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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복적 생활교육 프로그램의 효과 검증

        이성수 대전대학교 교육대학원 2022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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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회복적 생활교육 프로그램의 효과 검증 대전대학교 교육대학원 초등상담심리전공 이성수 이 연구는 회복적 생활교육 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것이다. 연구가설은 크게 2가지 범주 5개 세부 항목으로, 회복적 생활교육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회복적 생활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참여하지 않은 학생들보다 학교생활 만족도가 더 높을 것이다.’라는 가설 Ⅰ-1, ‘회복적 생활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참여하지 않은 학생들보다 행복 수준이 더 높을 것이다.’라는 가설 Ⅰ-2, ‘회복적 생활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참여하지 않은 학생들보다 회복탄력성이 더 높을 것이다.’라는 가설 Ⅰ-3을 설정하였다. 또한, 실험집단의 프로그램 참여에 따른 직접적인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회복적 생활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전보다 참여한 후에 학교생활 만족도가 더 높을 것이다.’라는 가설 Ⅱ-1. ‘회복적 생활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전보다 참여한 후에 행복 수준이 더 높을 것이다.’라는 가설 Ⅱ-2를 설정하였다.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D 도시에 소재한 S 초등학교 6학년 학급 중 1개 학급을 실험집단, 동질성이 확보된 다른 학급을 비교집단, M 초등학교 1개 학급을 통제집단으로 설정하여 연구를 진행하였다. 가설을 검증하기 위해 SPSS 26.0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프로그램의 전후 학교생활 만족, 행복, 회복탄력성을 측정하고 분석하였다. 통계 분석은 연구목적에 따라 학교생활 만족, 행복, 회복탄력성의 평균과 표준편차를 살펴보고, 분산분석과 Scheffe test, 그리고 t-test로 연구가설을 검증하였다.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회복적 생활교육 프로그램이 학교생활 만족을 증진시키는데 긍정적인 효과가 있지만, 집단 간의 유의미한 차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러나 회복적 생활교육 프로그램 참여하는 것은 학교생활 만족에 유의미한 영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생활 만족의 구성 요인 중 학습활동을 제외하고 친구관계, 교사관계, 긍정경험, 환경만족, 심리안정에서 점수가 높게 나타났고 그 차이도 유의미하였다. 이런 연 구결과는 회복적 생활교육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학교생활 만족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둘째, 회복적 생활교육 프로그램이 행복 수준을 증진시키는데 긍정적인 효과가 있지만, 집단 간의 유의미한 차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러나 회복적 생활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은 행복 수준 증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복의 중요한 지표인 낙관주의와 친구 관계가 높아지고, 그 차이도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이런 연 구결과는 회복적 생활교육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행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침을 보여주는 것이다. 셋째, 회복적 생활교육 프로그램은 회복탄력성을 증진시키는데 긍정적인 효과가 있으나, 집단간의 유의미한 차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험집단은 비교집단, 통제집단보다 자기조절 능력, 긍정성, 자기 신뢰 부분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점수를 보였다. 이 결과는 학생들이 회복적 생활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감정을 앞세우지 않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학교 규칙이나 학업에 인내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갈등과 난관 또한 유연하게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본 연구는 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가진 친구들에게 회복적 생활교육 프로그램이 교육적 효과가 있다는 점, 초등학교 학생들의 교육환경 및 교육과정 구성이 중요하다는 점, 부적응 학생들의 상담 및 생활지도에 회복적 생활교육 프로그램이 도움이 된다는 점을 시사한다. 주제어 : 회복적 생활교육, 학교생활 만족, 행복, 회복탄력성

      • 긍정심리학 기반의 독서교육 프로그램이 중학생의 긍정심리자본과 행복에 미치는 효과 : The Effect of Reading Education Programs Based on Positive Psychology on Positive Psychology Capital and Happiness of Middle School Students

        임장미 대전대학교 교육대학원 2018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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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중학생의 긍정정서와 행복 증진을 위한 독서교육 프로그램 개발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긍정심리학 기반의 독서교육 프로그램이 중학생의 긍정심리자본과 행복에 미치는 효과를 입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다음과 같은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 첫째, 긍정심리학 기반의 독서교육 프로그램이 중학생의 긍정심리자본을 향상시키는가? 둘째, 긍정심리학 기반의 독서교육 프로그램이 중학생의 행복을 향상시키는가? 위와 같은 연구문제를 검증하기 위해서 대전광역시 소재 G중학교의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1개 학급을‘행복한 READER’반으로 구성하고 1학년 자유학기 주제선택 프로그램을 실시하였으며, 1개 학급을 비교 집단으로 설정하였다. 프로그램을 적용한 학급 학생 중 20명(남학생 10명, 여학생 10명)을 실험집단으로 선정하고, 가족형태, 형제관계, 경제수준, 학력수준, 담임경력 등이 비슷한 다른 학급의 학생 20명(남학생 10명, 여학생 10명)을 통제집단으로 선정하였다.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을 대상으로 긍정심리자본 척도와 옥스퍼드 행복, 개인 행복 관련 사전검사를 실시한 후 8주간 실험집단을 대상으로 주 1회 90분씩 총 8회기의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통제집단에는 아무런 처치를 하지 않았으며, 프로그램이 끝난 뒤, 사후 검사를 실시하였다. 프로그램 효과 검증을 위하여 사전검사와 사후검사의 자료를 수집한 다음에, 통제집단과 실험집단의 차이를 SAS9.2와 SPSS21 프로그램을 이용한 t검증(t-test)과 일원분산분석(one-way ANOVA)을 통해 검토하였으며, 각 회기별 학생 소감문 분석도 병행하였다. 프로그램 효과 검증 위한 검사지 반응 분석과 학생 소감문 분석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 실험집단은 통제집단에 비해 사후검사에 있어서 긍정심리자본과 그 하위요인인 자기효능감, 희망, 자아탄력성, 낙관성 점수가 유의미하게 향상되었다. 둘째,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 실험집단은 통제집단에 비해 사후검사에 있어서 옥스퍼드 행복 척도와 개인 행복 척도 점수가 모두 유의미하게 향상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중학생에게 실시한 긍정심리학 기반의 독서교육 프로그램이 중학생의 긍정심리자본과 그 하위요인인 자기효능감, 희망, 자아탄력성, 낙관성을 높이는 데 유의한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고, 행복감을 향상시키는 데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다. 그러나 연구대상을 1학년 학생 40명으로 제한하여 얻어진 결과이므로, 본 연구 결과를 일반화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연구대상을 확대하여 프로그램 효과의 타당성을 높일 수 있는 연구가 필요하며, 독서교육을 꾸준히 적용시킬 수 있는 수업시간 확보와 함께 장기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그 효과를 검증해야 할 것이다. 본 연구에서 중학생의 긍정심리자본과 행복 증진 효과가 검증되었지만 긍정심리학 기반의 독서교육 프로그램 연구는 아직까지 미비한 편이므로 본 연구의 검증을 계기로, 긍정심리학 이론 기반의 독서교육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져 학교 현장에서 활발히 활용될 수 있는 실질적인 독서교육 프로그램들의 개발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 7차 교유과정 체육시수에 대한 중학생들의 만족도

        배정태 대전대학교 교육대학원 2006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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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 문 초 록 7차 교육과정 체육시수에 대한 중학생들의 만족도 배 정 태 대전대학교 교육대학원 체육교육전공 지도교수 임 종 호 본 연구는 7차 교육과정에서 체육시수에 대한 중학생들의 만족도를 분석하여 7차 교육과정에서의 체육 교과에 대한 시수가 타당한지를 확인해 보고 차후 8차 교육과정 개정시 체육교과에 대한 시수 확보와 성장기 청소년들의 운동 실태를 통해서 체육 교과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러한 목적으로 대전광역시 소재 중학교 한 곳을 선정하여 비례층화 표본 추출법을 활용하여 선정한 표본 학생집단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하였다. 여기서 선정된 중학교는 학업열기가 강하며 운동할 시간적여유와 주변 체육시설환경을 고려하여 선정하였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도출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중학생들은 체육시수를 주당 3시간이상 편성하길 원하고 있으며 현재 중3학년인 경우 주당 2시수인 걸 감안한다면 7차 교육과정에서의 체육시수 축소는 수요자 원칙에 맞지 않은 구성인 것이다. 둘째, 중학생들은 체육시간을 통해서 운동하길 원하고 있으며 실제 학교 체육시간을 통해서 운동하는 것으로 결과가 나타났다. 하지만 학교체육에서도 학생들이 체육시간에 운동을 하고 싶은 만큼 제도적 장치를 갖추어야 할 것이다. 전통적으로 배워온 육상, 체조, 구기 종목의 일부(배구 , 농구, 축구)에서 탈피하여 보다 새로운 것들(번지점프, 스쿼시, 재즈댄스, 래프팅, 수영, 스키 등 학교 내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종목들)을 가자 겪어보고 느껴 볼 수 있도록 시설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이는 입시위주의 교육환경에서 학생들이 체육시간 만큼 운동에 전념하고픈 심정을 나타낸 것으로 표현하고 싶다. 셋째, 중학생들은 체육 시간을 통해서 건강과 체력을 좋아지길 원하고 있다. 성장기 청소년들은 다른 시기보다도 운동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어 운동을 통해서 건강과 체력을 증대되길 바라고 있다. 이처럼 체육시간을 통해서 이론적 배경과 실기를 겸비하여 운동에 대한 바람직한 개념이 정립되어야 한다. 넷째, 중학생들은 체육시설의 확충이 절실히 요구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현재 학교의 체육시설을 과거 학교가 건립되면서 설치된 그대로의 모양을 지니고 있는 것이 대부분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여학생들을 위한 체육시설의 확충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현재 체육시설은 남학생 위주의 체육시설이다 보니 여학생들은 자연적으로 체육과목에 대한 거리감이 생기며 앞으로 이러한 상황이 계속되었을 때는 여학생들이 체육과목에 대한 선호도가 극히 떨어질 것으로 판단된다. 여학생의 경우 새로운 시설확충으로 체육관 건립을 나타났다. 다섯째로 중학생들은 운동의 필요성에 대해서 남학생, 여학생모두 필요하다고 나타났다. 청소년기의 운동은 성장기의 발육 발달을 결정짓는 시기이므로 성장기에 있는 중학생들이 운동의 필요성에 대해서 인식하고 있으나 현실적으로는 1주일에 운동에 필요한 시간을 내어 운동을 하는 학생들은 거의 드문 현실이다. 학생들은 ‘귀찮아서’ ‘입시 때문’이라고 조사결과에서 나온 것처럼 학생들 스스로가 운동에 대한 생각과 행동이 일치가 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안따까운 현실이다. 마지막으로 체육과목에 대한 만족도에서 남․여 모두 보통인 것을 나타났으며 중요도 인식에서도 그저 그렇다가 많이 나타나 학생들이 인식하는 과목으로서의 차이가 나타나고 있었다. 성장기 청소년들이 운동의 필요성을 인식하면서도 체육이 중요한 과목으로 인정하지 못한다는 것은 입시환경에서 입시에 관련이 없는 과목인 것이 가장 큰 이유라 할 수 있겠다. 하지만 이러한 학생들의 사고는 잘못되었다고 판단된다. 왜냐하면 입시환경에서 체력이 뒷받침해줘야 하는 상황에서 단지 입시과목이 아니라고 해서 중요하지 않다고 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말하고 싶다.

      • 수준별 자기 주도적 학습을 위한 중학교 수학과 웹사이트 개발

        김태신 대전대학교 교육대학원 2003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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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인해 사이버 공간이 급속히 확산되고 지식정보화 사회로 빠르게 진전되면서 교육은 교실 강의 중심에서 개인 탐구 중심으로, 수동적이고 집중적인 교수-학습 체제에서 능동적이고 분산적인 교수-학습 체제로, 교육 내용과 방법이 다양하게 변화하는 등 교육환경도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변화를 요구받고 있다. 이러한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교육인적자원부에서는 교육 정보화 기반 구축 사업을 2000년까지 조기 완료하여 정보 인프라 구축의 토대를 마련하였으며, 초등학교 1학년부터 컴퓨터 교육을 필수화하고, 고등학교에서 시행중인 '정보 소양 인증제'를 중학교까지 확대·시행 중에 있다. 제 7차 수학과 교육과정에서는 학생 개개인의 학습 능력과 수준에 따라 적절한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단계형 수준별로 학습이 이루어지게 되는데 실제 교실 수업에서는 개인차가 극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준별 학습을 하기가 매우 어려운 실정이다. 또한, 제 7차 교육 과정에서는 국민 공통 기본 교과 수업 시 ICT를 10% 이상 활용하도록 하였고, 초·중·고별 ICT 활용 자료를 개발·보급하도록 하는 등 정보 통신 기술 활용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 단일 교육 보조 매체로서 컴퓨터만큼 수학 학습의 과정을 풍요롭게 하도록 과제를 제공할 수 있는 것은 없다. 수학 교육에서 컴퓨터를 활용하여 수준별 자기 주도적 학습을 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연구가 필요한데, 최근 시공간적인 제약이 없고 하이퍼텍스트 기능을 가진 웹 환경이 보편화되면서 이를 자기 주도적 학습에 이용하려는 시도가 일고 있다. 웹은 교과서 위주의 단편적인 학습에서 탈피하고 학습자 스스로 학습을 통제함으로써 자신의 지식구조를 구성하여 비계열적인 학습을 가능하게 하며 상호작용적 학습환경을 만들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이러한 웹의 특징을 활용하여 학습 환경을 잘 구축하면 전통적인 환경에서보다 학습자 중심의 학습이 실현될 수 있을 것이며, 학생들의 흥미를 향상시키고, 수학적 개념과 원리를 명확히 할 뿐만 아니라 성취도가 낮은 학생들에게는 보충자료를 제공하고, 우수한 학생에게는 심화학습 자료를 제공할 수 있어 웹은 수준별 자기 주도적 학습에 적합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웹기반 학습에 대한 문헌을 검토하여 학습자 개개인의 수준에 따른 스스로의 학습목표를 달성하게 하고 효과적인 피드백의 기회를 제공하는 수준별 자기 주도적 학습을 위한 중학교 수학과 웹사이트를 개발하고 현장에 적용하여 학습자의 반응을 조사한 결과 다음과 같은 점을 알 수 있었다. 첫째, 현장 적용 대상 학습자의 자기 주도적 학습력을 검사한 결과 대부분의 학습자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능동적인 학습할 수 있는 수준으로 나타났다. 둘째, 본 연구에서 개발한 웹사이트의 내용 및 구성에 대해 대체로 만족스러운 반응이었으며 계속 사용하겠다고 응답하였다. 셋째, 학교에서 수준별 수업을 할 때 선호하는 수준별 수업의 유형은 수학 성적의 수준이 높다고 생각하는 학습자일수록 이동수업을 선택했으며, 수학 성적의 수준이 낮다고 생각하는 학습자일수록 인터넷을 통한 개별학습을 원하고 있어, 성적 수준이 낮은 학습자일수록 자신의 성적 수준이 공개될 수 있는 이동수업보다는 학습자의 자존심이 상하지 않도록 웹사이트를 활용한 수준별 수업이 필요하다. 넷째, 본 연구에서 개발한 웹사이트로 학습하는데 가장 유용한 기능으로 진단평가와 매 문항마다 풀이를 확인할 수 있는 즉각적인 피드백이라고 하였다. 다섯째, 웹사이트의 디자인이나 색상이 단조롭다고 지적하고 있어, 인터넷의 접속 속도뿐만 아니라 학습자의 지속적인 동기유발을 위해서 세련된 디자인과 색상의 적용이 필요하다. 이와 같은 학습자들의 반응을 바탕으로 수준별 자기 주도적 학습 사이트를 개발하고 운영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제언하고자 한다. 첫째, 본 연구는 대전시 N 중학교의 3학년 일부 학생을 대상으로 수학과 3학년 이차방정식 단원에 대해 적용하였으나, 수준별 자기 주도적 학습을 위한 웹사이트를 보급하여 학습자로 하여금 자기 주도적 학습을 하기 위해서는 웹사이트를 교육 현장에 장기적으로 심도있게 적용하는 연구가 실시되어야 할 것이다. 둘째, 수학 성적 수준에 관계없이 모든 학습자가 자존심을 상하지 않고 쉽게 접근하여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는 보다 더 체계적인 수준별 자기 주도적 학습 사이트가 개발·보급되어야 할 것이다. 셋째, 수준별 자기 주도적 웹사이트를 개발함에 있어 학습자들의 동기를 지속시키고 학습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웹사이트 내용뿐만 아니라 기능 및 디자인도 중요한 요인이므로 분야별 전문가로 팀을 구성해 개발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넷째, 학습자들의 학습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학습자들의 접속회수, 학습 진행 상황, 성취 수준 향상 정도 등을 추적할 수 있는 관리 시스템을 통합해야 할 것이다. 다섯째, 동시에 수십 명의 학습자가 인터넷에 접속하여 학습을 할 때 개별적인 접속 속도의 저하가 심각하므로 학교 현장에서 웹을 활용한 교육을 하기 위해서는 인터넷 접속 속도를 개선하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모색해야 할 것이다.

      • 정보통신윤리 교육의 현황과 개선방안 연구 : 대전·충남지역 중등학교를 중심으로

        이재운 대전대학교 교육대학원 2003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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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의 목적은 학교현장에서 정보통신윤리 교육의 현황 및 개선방안을 고찰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사이버 공간에서 지켜야 할 네티켓 함양에 시사점을 주고자 함이며 구체적인 연구내용은 첫째 : 정보통신윤리 교육의 일반적인 현황을 고찰한다. 둘째 : 변인별(성별, 학교 급별, 지역별) 정보통신윤리 교육의 현황을 고찰한다. 셋째 : 정보통신윤리 교육의 개선방안을 고찰한다. 로 설정하였으며 중등학교의 정보통신윤리교육의 현황을 조사하기 위해 중등학교 교육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정보통신윤리 교육에 관한 학생들에 대한 총 36문항으로 구성된 질문지를 제작 배포하여 470부를 대상으로 SPSS 10.0 for WINDOWS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적용된 분석기법으로는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빈도와 백분율을 산출하였다. 또한 연구대상자의 변인에 따른 정보통신윤리 교육 현황을 살펴보기 위해 χ^(2) (Chi-square)검증을 실시하였고, 또한 집단 간의 차이를 검증하기 위해 t-test를 실시하였다. 질문지 분석 결과에서 얻은 결론은 첫째 : 정보통신 윤리교육에서 인터넷 활용가치를 높이는 방안과 불필요한 인터넷 사용을 절제할 수 있는 태도를 육성하도록 한다. 둘째 : 교육관련사이트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를 소개하고 스스로 홈페이지를 제작하여 청소년 자신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올려 공유하도록 한다. 셋째 : 학교현장에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정보통신 윤리교육을 계획, 실시, 평가하여 그 결과를 feedback함으로써 더욱더 발전적인 정보통신 윤리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 넷째 : 정확한 정보통신 윤리교육 목적을 인지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어야 할 것이다. 다섯째 : 교사들은 정보통신 윤리에 대한 자신의 관점을 재점검·재정립하고, 일상생활에서도 학생들의 모범이 되어 학교에서의 정보통신 윤리교육은 학생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많은 교사가 주도하고 외부 전문강사는 단지 교사들의 정보통신 윤리교육을 보조하는 입장이어야 할 것이다. 여섯째 : 하나의 CD나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기 위해 많은 것을 투자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도록 하고, 함부로 이것들을 사용하지 않도록 교육되어야 한다. 일곱째 : 학교현장에서 학생들의 정보통신 윤리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특별한 대책이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즉, 체계적인 정보통신 윤리교육, 다양한 정보통신 윤리교육 교재개발, 가정·학교·사회에서의 유기적인 협조 하에 이루어지는 정보통신 윤리교육, 전문정보통신 윤리교육 담당자 교육 및 연수 등의 대책이 교육적인 차원에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또한 학교에서는 정보소양시간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정보통신 윤리교육을 강화 하고, 이때 학생들은 인터넷에 대한 기본 개념이 정립되어 있기 때문에 인터넷 교육보다는 윤리교육에 중점을 두고 지도하며 교정활동을 전개하도록 한다. 본 연구와 관련하여 몇 가지 제언을 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 사이버 공간에서의 윤리성 문제는 그 심각성을 인식하고 문제제기를 하여 왔지만 제도적인 교육에 대한 시도는 없었다고 생각된다. 따라서 교사나 학생들은 그 이전에 자체적으로 정보통신 윤리교육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둘째 : 정보통신 윤리교육을 했다고 해서 그 성과를 기대할 수 없는 것은 현 사회에서 도덕 교육을 10년 이상 실시하여도 범죄자는 나오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고 도덕교육을 중지할 수 없는 것처럼 지속적으로 실시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셋째 : 학생들의 정보통신 윤리교육은 현실 도덕교육과 같이 초등학교 때부터 사이버스페이스에서 지켜야할 예절교육을 시키고, 잘못하면 처벌을 받는다는 점을 분명히 알도록 교육되어야할 것 같다. 넷째 : 현재 몇 가지 개발되어 있지만 다양한 유형의 정보통신 윤리교육 교재의 개발이 필요하다. 그리고 정보통신 윤리교육은 학교에서만이 아닌 가정과 사회전반에서 함께 이루어질 때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 영재교육에 대한 인식조사 : 대전광역시 영재교육 담당지도교사를 중심으로

        류봉선 대전대학교 교육대학원 2006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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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에서는 영재교육 운영기관을 지역교육청 산하 영재학급 및 교육청 부설 영재교육원을 실제로 운영하고 있는 초․중등 영재학급 및 영재교육원 담당지도교사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인식을 조사하여 연구하였다. 우리나라 초․중등학교에 실시하고 있는 현행 영재교육에 대한 운영 실태를 영재교육 담당 지도교사를 중심으로 그들의 인식을 통해 조사하여 연구함으로서 영재교육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 그리고 영재교육에 대해 여러 자료의 분석 활용과 선행 연구 고찰을 통해 다른 나라의 영재교육 현황을 알아보고 우리나라에서 실시되는 현행 영재담당지도교사들의 설문을 통하여 조사 분석하였다. 연구 대상은 현재 대전광역시에서 실시하고 있는 지역교육청 산하 동․서부 수학․과학․정보로 나눠진 초등 42개 영재학급과 중등 36개 영재학급 그리고 동․서부 교육청 산하 수학․과학 분야의 초․중등 영재교육원 8개와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영재교육원 8개를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내용은 영재교육을 맡아서 지도하는 교사들의 영재교육 연수 현황과 연수에 대한 그들의 인식과 우리나라 초․중등학교에서 사용 중인 영재선발 방법 및 절차, 현재 초․중등학교에서 실시 중인 영재교육 내용 및 교수-학습방법, 산출물 및 평가, 초․중등 연계성, 학습 환경 및 시스템 등에 대한 영재교육 운영실태를 지도 교사들의 인식을 통하여 조사 분석하였다. 구체적인 것은 조사방법은 설문지를 이용하였으며 영재교육 담당 지도교사들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배포하여 교사들의 일반적인 특성과 영재교육 이수현황, 영재학생들의 선발 및 절차, 교수학습방법, 산출물 및 평가, 학습 환경, 영재교육의 연계성, 시스템 및 전반적인 것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였다. 본 연구자는 우리나라의 영재교육 실태를 대전시의 영재교육을 통하여 조사하여 연구해 보았는데 대전은 다른 시도에 비해 영재교육을 받는 대상은 많은 편이나 질 높은 교육이 이루어지는가에 대해서는 의문점이 많다. 시급한 문제는 우수교원을 확보하기위한 영재교육 담당교사들의 연수기회와 이 자원을 잘 활용하기 위한 교사들의 이동이며 다음은 영재학생들의 선발방법 및 절차이다. 영재를 선발하려면 교사들의 노력과 수고가 필요한데 절차가 복잡하고 업무가 과중되며 또한 방학을 이용하여 애로사항이 많고 전문성의 부족도 문제가 된다. 또 영재학생들의 연계성도 고려해 봐야 될 문제인데 초등학교에서는 뛰어났던 영재가 중학생이 되면서 묻혀버리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다. 이것은 우리나라의 현행 교육제도의 문제점이다. 다른 나라는 나이에 상관없이 진급이나 조기졸업을 시켜서 사회활동을 할 수 있게 하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나라도 영재교육을 보다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조기진급이나 조기 졸업제도가 정착되어야 한다. 또 ‘1명의 영재가 많은 수의 국민들을 먹여 살린다’는 생각을 가지고 빠른 시일에 눈부신 발전을 이룰 수 있는 이․공계발전에 노력하며 영재 또한 수․과학영재를 더 육성시키고 있는 우리는 나라의 발전을 위해 영재들을 키우고 있다. 이것은 다른 선진된 나라의 영재교육에서는 어느 곳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목적이다. 영재교육도 정신지체부자유아가 개별교육을 받는 것처럼 한사람의 인격체로서의 그 사람의 능력에 맞게 특별한 교육의 기회를 주어야만 될 것이다. 그래서 영재들의 삶이 좀더 인간다운 삶, 풍요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길 기대한다.

      • 敎育情報化에 따른 中等學校 情報保護敎育 方案에 關한 硏究

        노재근 大田大學校 敎育大學院 2003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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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논문에서는 중등학교 교사나 학생들의 정보보호에 대한 인식을 조사 분석하기 위하여 대전광역시 소재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터넷 이용현황, 웹사이트 회원관련, 개인정보 인식, 개인정보 관련 활동에 관한 설문조사를 하였고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인터넷의 이용은 중등학교 교사나 학생들에게 일상화되었다. 둘째, 인터넷 사이트에 회원가입 할 때 이용자 약관이나 개인정보보호정책을 거의 읽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중등학교 교사나 학생들은 정보보호에 대해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있으나 실제로 그들의 권리는 잘 알지 못하는 개인정보와 관련하여 실제 적극적인 대처 행동을 하지 않았다. 넷째, 중등학교 교사나 학생들은 대부분 정보보호교육이 필요하다고 인지하고 있으며, 정보보호교육의 교과적용 시 교과범위는 컴퓨터 분야, 윤리나 도덕, 그리고 전 교과의 순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정보보호교육의 일부 내용이나 단원을 보강할 경우는 네티켓, 사이버 폭력, 프라이버시 침해, 불건전 정보유통, 개인정보보호 대처방법, 스팸 메일, 거짓 정보의 유출, 해킹, 지적재산권 침해, 컴퓨터 중독, 통신매체를 이용한 불건전한 교제, 컴퓨터 바이러스 등의 내용을 포함시켜야 할 것이다. 여섯째, 정보보호교육의 기타 방안으로는 정보보호에 관한 홈페이지를 활용할 수 있고, 글짓기, 만화나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할 수 있으며, 정보보호에 대한 CD를 제작하여 배포할 수 있고, 각 학교마다 해마다 만들어지는 교지나 학급 문고에 논단 형식으로 정보보호나 정보통신윤리에 대한 내용을 실어서 활용할 수 있는 간접적인 방법 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위와 같은 분석을 통하여 본 논문에서는 중등학교 교사나 학생들의 정보보호에 관한 교육방안을 제시하였다.

      • 진로교육프로그램이 자아존중감과 진로인식 향상에 미치는 효과 :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관심군 학생을 중심으로-

        서윤경 대전대학교 교육대학원 2019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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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의 목적은 초등학교 4학년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관심군 학생들을 대상으로 4학년 학생들의 발달 단계상 특성과 관심군 학생들이 갖는 정서적 어려움을 고려한 진로교육프로그램을 적용 실시하여, 이 프로그램이 관심군 학생의 자아존중감과 진로인식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는데 있다. 이러한 목적을 위해 설정한 구체적인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관심군 학생을 위한 진로교육프로그램이 자아존중감 향상에 미치는 효과는 어떠한가? 둘째,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관심군 학생을 위한 진로교육프로그램이 진로인식 향상 미치는 효과는 어떠한가? 위와 같은 연구문제를 검증하기 위하여 대전광역시에 소재한 M초등학교의 4학년 학생 중 24명을 선정하여 실험집단(학생정서행동발달검사 관심군 학생) 12명과 통제집단(일반학생) 12명으로 각각 나누어 사전검사를 실시하고 실험집단에만 진로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한 후 두 집단에 각각 사후검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측정도구는 최보가와 전귀연(1993)이 Coopersmith(1967) 와 McChale과 Chaighead(1988) 등의 연구를 참고하여 개발한‘자아존중감 척도’검사지와 한국고용정보원 진로교육센터에서 초등학생을 위한 진로발달의 다면적인 속성과 발달과업 등을 고려하여 진로인식을 측정할 수 있도록 개발한 전국적으로 표준화된 초등학생용 진로인식 검사 도구를 수정하여 진로인식 척도 부분만 활용하였다. 이 연구에서 적용한 진로교육프로그램 ‘꿈동이 진로 항해’는 한국고용정보원의‘초등학생을 위한 진로지도프로그램(CDP-E)’(2008)에 제시된 영역과 원진(2013)의 체험중심 진로교육프로그램 구성을 기초로 하여 수정․보완하였고, 영역별로 알맞은 내용을 추출해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활동으로 바꾸어 재구성하였다.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이 자기 자신과 직업에 대해 다양한 탐색과 경험, 진로인식, 의사결정 연습을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학생정서행동발달검사 관심군 학생들의 낮은 자존감을 위해 자기이해 부분에 중점을 두어 총 12회기로 회기별 90분씩 실시하였다. 자료 분석은 SAS92.와 SPSS20을 이용하여 다음과 같이 진행하였다. 첫째, 진행연구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기술통계를 사용해 빈도분석, 평균, 표준편차를 산출하였다. 둘째, 측정도구의 신뢰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척도의 내적일관성을 나타내는 신뢰도계수(Cronbach's Alpha)를 이용하여 살펴보았다. 셋째, 진로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이전에 통제집단과 실험집단간의 차이가 없다는 확인하기 위하여 사전검사 자료를 통하여 두 집단 간의 차이를 일원분산분석을 사용하여 살펴보았다. 넷째, 진로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 후에 통제집단과 실험집단 사이에서 차이가 발생했는가를 확인하기 위하여 사후검사자료를 통하여 두 집단 간의 차이를 일원분산분석을 사용하여 살펴보았다. 끝으로, 사전검사와 사후검사의 차이가 유의미한가를 확인하기 위하여 t검증을 사용하여 살펴보았다. 또한 질적 분석을 위해 프로그램 회기마다 소감 내용을 기록하도록 하여 관심군 학생들에게 진로교육프로그램을 적용했을 때 자아존중감과 진로인식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도 살펴보았다. 본 연구 결과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관심군 학생을 위한 진로교육프로그램이 자아존중감과 진로인식 향상에 유의미한 효과가 있었다. 따라서 관심군 학생의 자아존중감과 진로인식 향상을 위해서는 관심군 학생을 위한 진로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힘쓰고 이를 적용할 필요성이 더욱 요구된다고 하겠다.

      • 창의적 사고 교육 활동이 영재아와 일반아의 창의성 증진에 미치는 효과

        한미혜 대전대학교교육대학원 2006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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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교과 교육 중심의 획일화된 학교 환경 속에서 아동들에게 창의적 사고 교육 활동을 실시하여 창의성 증진에 효과가 있는지 알아보고 특히, 영재아 집단과 일반아 집단의 비교를 통해 그 효과 차이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러한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다음과 같은 연구 문제를 설정하였다. 가. 창의적 사고 교육 활동을 실시한 집단은 효과가 있는가? 나. 창의성의 하위 요소 중 어떤 요소에 효과가 있는가? 다. 창의적 사고 교육 활동을 실시한 집단 내에서도 영재아와 일반아 사이의 창의성 증진 효과에 차이가 있는가? 이상의 연구 문제 해결을 위해 대전광역시에 소재하는 M 초등학교 6학년 아동 70명을 연구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이들은 각각 실험 집단(n=35)과 통제 집단(n=35)으로 그리고 각 집단은 다시 영재아 집단(n=10)과 일반아 집단(n=25)으로 구분하였다. 35명의 실험 집단은 약 8주간 본 연구자가 개발한 창의적 사고 교육 활동을 실시하였으며 통제 집단은 아무런 처치도 가하지 않았다. 실험 설계는 사후-사전 실험 설계법을 적용하여 실험 집단과 통제 집단에게 박숙희의 ‘창의성 발휘하기 검사-가형’으로 사전 창의성 검사를 하고, 9월부터 11월까지 실험 집단은 창의적 사고 교육 활동을 실시하였으며 통제 집단은 아무런 처치도 가하지 않았다. 그러다가 실험 처치가 끝난 후, 동형검사인 ‘창의성 발휘하기 검사-나형’으로 두 집단의 창의성 검사를 실시하고 분석하였다. 수집된 자료들은 코딩한 후, SPSS(Windows10.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전산처리 하였다. 연구 문제 확인 전에 두 집단이 창의성 측면에서 서로 동질 집단인가를 확인하기 위해 사전 검사의 점수를 이용하여 독립 표본 t-검증을 하였다. 그리고 각 연구 문제의 검증를 위해 t-검증과 F검증을 사용하여 비교하였다. 위 연구 문제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창의적 사고 교육 활동을 실시한 실험 집단은 그렇지 않은 통제 집단에 비해 유의미한 창의성 증진 효과가 있다. 창의적 사고 교육 활동을 실시한 실험 집단은 아무런 처치도 받지 않은 통제 집단에 비해 사전 검사 점수보다 사후 검사 점수가 유의미하게 증진되었다. 둘째, 창의적 사고 교육 활동은 실험 집단 아동들의 유창성, 융통성, 독창성, 상상력, 정교성을 향상시켰다. 이는 창의성의 여러 하위 요인 중 창의적 사고 교육 활동을 개발하면서 본 연구자가 목표로 했던 모든 영역에서 유의미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창의적 사고 교육 활동이 통제 집단보다 실험 집단에 효과가 있는데 특히, 일반아 집단보다 영재아 집단에서 더 크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는 영재아들에게 창의성을 훈련시키는 것은 창의성 교육의 효과도 클 뿐만 아니라, 창의성 계발이라는 영재 교육의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는 기본이 된다고 할 수 있다. 위의 결과로 보아 창의적 사고 교육 활동이 창의성 증진에 유의미한 효과가 있음이 입증되었고 특히 영재아의 창의성을 향상시키는데 그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위 연구는 표집 집단의 수가 적고 실험 처지의 기간이 짧았으며 창의적 사고 교육 활동에 대한 검증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연구의 한계가 있다.

      • 사이버가정학습의 운영 방법과 교육적 효과

        오수진 대전대학교교육대학원 2007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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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버 교육은 더 이상 미래의 추상적인 교육방법이 아닌 현재의 또다른 교육방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사이버 교육이라는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각 시-도 뿐 아니라 여러 교육관련 기관에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특히 16개 시-도 교육청에서는 사이버가정학습이라는 사이트를 개설하여 무료로 운영하는 등 사이버 교육을 현 교육에 적절히 접목시켜 활용하여 있다. 여러 가지 매체 중에서도 요즈음의 학생들이 가장 많이 접하고 있는 매체가 인터넷임을 감안할 때 이러한 방법은 학생들의 학습과 자기주도성을 기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대전 사이버 가정학습 5학년 사회과를 중심으로 하여 사이트의 운영 방법을 알아보고 사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사이버가정학습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기초를 마련하는 데 있다. 이에 사이버가정학습 사이트를 분석하여 운영 및 활용 실태를 알아보고 대전의 초등학생 5학년 60명, 초등교사 100명, 5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 100명을 대상으로 사이버가정학습의 교육적 효과에 대한 설문을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사이버가정학습을 통해 시·공간을 초월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주었다. 둘째, 교육자원의 공유를 통해 사교육비 절감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셋째, 학습자 주도, 학습자 중심의 학습을 통해 아동 스스로 학습하는 능력을 기름과 동시에 사고하는 능력의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넷째, 아동-교사-학부모의 연계 학습을 가능하게 하여 보다 효과적인 교육의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되었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사이버가정학습은 아동이 스스로 학습하는데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아동-교사-학부모가 연계되어 함께 학습하는 이상적인 학습의 형태로 거듭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이러한 사이버가정학습을 통한 교육적 효과를 더욱 극대화 하기 위해서는 아동-교사-학부모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며 그러한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교사는 학교급에서의 사이버가정학습 사이트를 적극 활용하는 자세를 가져야 하며 아동과 학부모 역시 사이버가정학습이 학습의 장인 동시에 대화의 창구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활용의지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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