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 문 초 록 7차 교육과정 체육시수에 대한 중학생들의 만족도 배 정 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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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 대전대학교 교육대학원, 2006
학위논문(석사) -- 대전대학교 교육대학원 , 체육교육전공 , 2006. 2
2006
한국어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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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 문 초 록 7차 교육과정 체육시수에 대한 중학생들의 만족도 배 정 태 ...
국 문 초 록
7차 교육과정 체육시수에 대한
중학생들의 만족도
배 정 태
대전대학교 교육대학원 체육교육전공
지도교수 임 종 호
본 연구는 7차 교육과정에서 체육시수에 대한 중학생들의 만족도를 분석하여
7차 교육과정에서의 체육 교과에 대한 시수가 타당한지를 확인해 보고 차후 8차 교육과정 개정시 체육교과에 대한 시수 확보와 성장기 청소년들의 운동 실태를 통해서 체육 교과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러한 목적으로 대전광역시 소재 중학교 한 곳을 선정하여 비례층화 표본 추출법을 활용하여 선정한 표본 학생집단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하였다. 여기서 선정된 중학교는 학업열기가 강하며 운동할 시간적여유와 주변 체육시설환경을 고려하여 선정하였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도출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중학생들은 체육시수를 주당 3시간이상 편성하길 원하고 있으며 현재 중3학년인 경우 주당 2시수인 걸 감안한다면 7차 교육과정에서의 체육시수 축소는 수요자 원칙에 맞지 않은 구성인 것이다.
둘째, 중학생들은 체육시간을 통해서 운동하길 원하고 있으며 실제 학교 체육시간을 통해서 운동하는 것으로 결과가 나타났다.
하지만 학교체육에서도 학생들이 체육시간에 운동을 하고 싶은 만큼 제도적 장치를 갖추어야 할 것이다. 전통적으로 배워온 육상, 체조, 구기 종목의 일부(배구 , 농구, 축구)에서 탈피하여 보다 새로운 것들(번지점프, 스쿼시, 재즈댄스, 래프팅, 수영, 스키 등 학교 내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종목들)을 가자 겪어보고 느껴 볼 수 있도록 시설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이는 입시위주의 교육환경에서 학생들이 체육시간 만큼 운동에 전념하고픈 심정을 나타낸 것으로 표현하고 싶다.
셋째, 중학생들은 체육 시간을 통해서 건강과 체력을 좋아지길 원하고 있다. 성장기 청소년들은 다른 시기보다도 운동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어 운동을 통해서 건강과 체력을 증대되길 바라고 있다. 이처럼 체육시간을 통해서 이론적 배경과 실기를 겸비하여 운동에 대한 바람직한 개념이 정립되어야 한다.
넷째, 중학생들은 체육시설의 확충이 절실히 요구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현재 학교의 체육시설을 과거 학교가 건립되면서 설치된 그대로의 모양을 지니고 있는 것이 대부분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여학생들을 위한 체육시설의 확충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현재 체육시설은 남학생 위주의 체육시설이다 보니 여학생들은 자연적으로 체육과목에 대한 거리감이 생기며 앞으로 이러한 상황이 계속되었을 때는 여학생들이 체육과목에 대한 선호도가 극히 떨어질 것으로 판단된다.
여학생의 경우 새로운 시설확충으로 체육관 건립을 나타났다.
다섯째로 중학생들은 운동의 필요성에 대해서 남학생, 여학생모두 필요하다고 나타났다. 청소년기의 운동은 성장기의 발육 발달을 결정짓는 시기이므로 성장기에 있는 중학생들이 운동의 필요성에 대해서 인식하고 있으나 현실적으로는 1주일에 운동에 필요한 시간을 내어 운동을 하는 학생들은 거의 드문 현실이다. 학생들은 ‘귀찮아서’ ‘입시 때문’이라고 조사결과에서 나온 것처럼 학생들 스스로가 운동에 대한 생각과 행동이 일치가 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안따까운 현실이다.
마지막으로 체육과목에 대한 만족도에서 남․여 모두 보통인 것을 나타났으며 중요도 인식에서도 그저 그렇다가 많이 나타나 학생들이 인식하는 과목으로서의 차이가 나타나고 있었다.
성장기 청소년들이 운동의 필요성을 인식하면서도 체육이 중요한 과목으로 인정하지 못한다는 것은 입시환경에서 입시에 관련이 없는 과목인 것이 가장 큰 이유라 할 수 있겠다. 하지만 이러한 학생들의 사고는 잘못되었다고 판단된다. 왜냐하면 입시환경에서 체력이 뒷받침해줘야 하는 상황에서 단지 입시과목이 아니라고 해서 중요하지 않다고 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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