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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갈라디아서 3장 1절에 나타난 악한 눈 미신을 배경으로 한 바울과 그의 적대자들 사이의 논쟁의 재해석

        류봉선 장로회신학대학교 대학원 2008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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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자는 지금까지 갈라디아서 3장 1절에 나타난 바울의 상황을 악한 눈 미신으로서 이해하고자 하였다. 본문에 나타난 baskai,nw 라는 용어는 당시의 언어 문화적 배경 속에서 이해할 때 본문의 의미를 더 분명하게 이해할 수 있다. 필자의 논지는 본문에 나타난 바울과 적대자들과 그의 청중과의 상황 속에 악한 눈(예, baskai,nw) 언어가 반영된 것은 오늘날 대부분의 학자들의 견해처럼 단순한 수사나 은유로만 볼 것이 아니라 당시의 역사적 문화적인 배경 속에서 이해되어야 함을 주장하였다. 그러나 이는 필자의 새로운 주장이 아니고 이미 여러 학자들이 본문에 대해 악한 눈 미신이 반영되었다고 해석한 것을 보다 세부적으로 정리 해 본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오늘날 대부분의 성서 번역은 성서 본문에 반영된 당시의 언어 체계를 이해하는데 많은 결점을 가지고 있다. 물론 많은 번역들이 대부분 잘 되어 있다. 그러나 오늘날 성서 주석가들에게 있어서 최소한 갈라디아서 3장 1절 본문에 언급된 baskai,nw는 하나의 미신으로만 이해된 나머지 바울이 그러한 미신을 사용했거나 인정했을 리가 없다고 보는 편견을 가지고서 단순한 언어적 수사나 은유로만 사용했을 것이라고 보는 것 같다. 또는 악한 눈 미신에 대해서 잘 몰랐거나, 이 언어가 가지고 있는 당시의 역사적 문화적 배경을 깊이 이해하지 못했을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필자는 이 논문에서 본문에 사용된 baskai,nw라는 언어가 가지고 있는 사회적 체계를 밝히고, 여러 학자들의 견해와 더불어 본문의 상황을 재구성함을 통해 본문의 의미를 새롭게 해석해 본 것이다. 고대의 유대인과 기독교인들 사이에서는 그들의 이방 이웃들 사이에서처럼, 악한 눈 신앙과 관습은 모든 삶에서 지속적이고 현저한 형태로 존재했으며, 종교적인 전통의 다양성과 함께 양립할 수 있었고, 함께 섞여 있었다고 볼 수 있다. 이는 바울이 복음에 어떤 미신적인 관습을 혼합했다거나 인정했다는 의미가 아니다. 성서시대에 반영된 하나의 문화적 현상으로서 당시의 문화적 상황과 그의 맞는 언어로서 반응하고 있는 것이다. 바울의 악한 눈 미신 언어의 사용은 유대의 랍비문헌에서 성서를 해석할 때 쓰는 방법처럼 성서의 난해한 구절을 해석하기 위한 방법으로서 사용되고 있는 것도 아니다. 또한 어떤 주술적 의미로서 사용되고 있는 것도 아니다. 바울의 상황은 수많은 미신과 혼합주의 종교가 만연해 있는 종교적 상황 속에서, 갈라디아 교회의 청중들의 문화가 반영되어 있는 사회적 체계인 악한 눈 미신으로서 갈라디아 교회의 청중들을 설득하고 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방법으로 본문에서 바울은 악한 눈 미신 용어로서 갈라디아 교회의 청중들이 적대자들을 불신하게 하는 것이다. 또한 적대자들에 의해서 흔들리고 있는 갈라디아 교회를 회복하려고 하는 것이다. 따라서 이 본문은 단순한 수사나 은유라기보다는 악한 눈이라는 실제적인 문화적 배경을 전제로 한 바울의 표현인 것이다. 오늘날 갈라디아서 전체를 법정적 수사학에 근거하여 해석한 베츠(H. D. Betz)의 견해는 이러한 역사적인 배경에서 볼 때 약점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갈라디아서 3장 1절은 수사적인 표현이지만 베츠가 말한 것처럼 단순한 수사나 은유가 아니다. 이 본문은 바울과 적대자들과 갈라디아교회의 청중들 사이에 악한 눈 미신이라는 실제 문화적 상황을 반영하고 있는 수사적 표현인 것이다. 다시 말하면 본문은 바울에 대해 악한 눈을 소유한 사람으로 공격하고 갈라디아교회의 청중들을 현혹시킨 적대자들에 대하여 맞고소의 방법으로 반응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바울과 적대자들 사이의 주장에 대한 판단할 수 있는 어떤 법적 근거가 없을 때 악한 눈이라는 대중적인 판결대위에 올려놓고 적대자들을 고소하는 것이며 그들이 갈라디아 교회 안에서 불신 받고 쫓겨나기를 기대한 것이다. 이와 같이 본문은 단순한 수사가 아니라 당시의 사람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문화적 배경을 전제로 말하고 있는 것이다. 고대사회에는 악한 눈 미신(evil eye superstition)이라는 것이 있었다. 갈라디아서 3장 1절에 나타난 악한 눈 용어(예, baskainw)는 우연히 나타난 것이 아니라 바울과 그의 적대자들과 갈라디아 교회의 청중들 사이에서 그 당시 사회의 악한 눈 미신이라는 문화적 행간을 두고 논쟁하고 있다는 개연성이 있다. 그러나 오늘날 대부분의 주석가들은 이 본문을 단순히 비유적 또는 수사적으로만 해석하고 있다. 하지만 이 논문은 역사적인 연구로서 본문이 단순한 수사나 비유적인 의미로만 사용된 것이 아니라 실제로 고대사회의 악한 눈 미신이라는 배경을 전제로 하고 있다는 것을 밝힘으로서 오늘날 성서해석 방법에 있어서 지나치게 공시적인 방법을 따라감을 반성하며 성서연구는 통시적 방법에 기초한 공시적 방법의 연구가 되어야 함을 제안하는 것이다.

      • 영재교육에 대한 인식조사 : 대전광역시 영재교육 담당지도교사를 중심으로

        류봉선 대전대학교 교육대학원 2006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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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에서는 영재교육 운영기관을 지역교육청 산하 영재학급 및 교육청 부설 영재교육원을 실제로 운영하고 있는 초․중등 영재학급 및 영재교육원 담당지도교사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인식을 조사하여 연구하였다. 우리나라 초․중등학교에 실시하고 있는 현행 영재교육에 대한 운영 실태를 영재교육 담당 지도교사를 중심으로 그들의 인식을 통해 조사하여 연구함으로서 영재교육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 그리고 영재교육에 대해 여러 자료의 분석 활용과 선행 연구 고찰을 통해 다른 나라의 영재교육 현황을 알아보고 우리나라에서 실시되는 현행 영재담당지도교사들의 설문을 통하여 조사 분석하였다. 연구 대상은 현재 대전광역시에서 실시하고 있는 지역교육청 산하 동․서부 수학․과학․정보로 나눠진 초등 42개 영재학급과 중등 36개 영재학급 그리고 동․서부 교육청 산하 수학․과학 분야의 초․중등 영재교육원 8개와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영재교육원 8개를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내용은 영재교육을 맡아서 지도하는 교사들의 영재교육 연수 현황과 연수에 대한 그들의 인식과 우리나라 초․중등학교에서 사용 중인 영재선발 방법 및 절차, 현재 초․중등학교에서 실시 중인 영재교육 내용 및 교수-학습방법, 산출물 및 평가, 초․중등 연계성, 학습 환경 및 시스템 등에 대한 영재교육 운영실태를 지도 교사들의 인식을 통하여 조사 분석하였다. 구체적인 것은 조사방법은 설문지를 이용하였으며 영재교육 담당 지도교사들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배포하여 교사들의 일반적인 특성과 영재교육 이수현황, 영재학생들의 선발 및 절차, 교수학습방법, 산출물 및 평가, 학습 환경, 영재교육의 연계성, 시스템 및 전반적인 것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였다. 본 연구자는 우리나라의 영재교육 실태를 대전시의 영재교육을 통하여 조사하여 연구해 보았는데 대전은 다른 시도에 비해 영재교육을 받는 대상은 많은 편이나 질 높은 교육이 이루어지는가에 대해서는 의문점이 많다. 시급한 문제는 우수교원을 확보하기위한 영재교육 담당교사들의 연수기회와 이 자원을 잘 활용하기 위한 교사들의 이동이며 다음은 영재학생들의 선발방법 및 절차이다. 영재를 선발하려면 교사들의 노력과 수고가 필요한데 절차가 복잡하고 업무가 과중되며 또한 방학을 이용하여 애로사항이 많고 전문성의 부족도 문제가 된다. 또 영재학생들의 연계성도 고려해 봐야 될 문제인데 초등학교에서는 뛰어났던 영재가 중학생이 되면서 묻혀버리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다. 이것은 우리나라의 현행 교육제도의 문제점이다. 다른 나라는 나이에 상관없이 진급이나 조기졸업을 시켜서 사회활동을 할 수 있게 하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나라도 영재교육을 보다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조기진급이나 조기 졸업제도가 정착되어야 한다. 또 ‘1명의 영재가 많은 수의 국민들을 먹여 살린다’는 생각을 가지고 빠른 시일에 눈부신 발전을 이룰 수 있는 이․공계발전에 노력하며 영재 또한 수․과학영재를 더 육성시키고 있는 우리는 나라의 발전을 위해 영재들을 키우고 있다. 이것은 다른 선진된 나라의 영재교육에서는 어느 곳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목적이다. 영재교육도 정신지체부자유아가 개별교육을 받는 것처럼 한사람의 인격체로서의 그 사람의 능력에 맞게 특별한 교육의 기회를 주어야만 될 것이다. 그래서 영재들의 삶이 좀더 인간다운 삶, 풍요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길 기대한다.

      • 老子의『道德經』에 근거한 태권도의 道와 修養論

        류봉선 嶺南大學校 2013 국내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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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권도에 있어서 ‘道'의 개념은 태권도의 정체성 또는 수련당위성의 논의구조에서 핵심이라 할 수 있다. 왜냐하면 태권도는 심신의 수련을 통한 자아의 깨달음, 즉 ‘道’의 體得에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道’의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면 제대로 된 태권도수련이 어렵게 된다. 그러므로 ‘道’와 ‘體得’에 대한 정확한 개념파악이 우선되어야 한다. 태권도에 관한 선행연구들은 과정과 결론에 있어서 많은 부분 타당성이 있게 진행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쉬운 점은 태권도의 정체성과 수련의 당위성에 대한 논의가 아직 산만한 편이라는 것이다. 그 이유는 첫째, 기존의 연구들은 ‘道’에 대한 세분화된 이해가 부족한 경향이 있다. 둘째, ‘道'의 體得에 관한 방법론, 즉 수양론에 있어서도 분명하지 않는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 셋째, 사상적 교류를 시도하였다고 본다면 논리전개가 얕고 당위성만 강조한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태권도에 내재되어 있는 ‘道’와 그 ‘道’를 體得하기 위한 수양론의 명확한 이해가 부족한 상태에서 태권도수련의 방향 제시와 합리적인 방법론의 도출이 어렵다고 볼 수 있다. ‘道’는 동양사상을 바탕으로 생성된 개념이므로 이 연구에서는 老子의『道德經』의 관점에서 ‘道’의 이해를 구한 후 태권도의 ‘道’를 탐색하고자 한다. 그리고 이를 토대로 ‘道’의 體得이라고 하는 수양론을 조명함으로써 태권도수련의 목적인 깨달음을 통한 자아실현, 즉 ‘道’의 體得으로 ‘聖人’에 이르는 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老子는 ‘道’를 만물의 근원이자 생성자로 상정하고, 스스로 그러함<自然>을 따르고 만물에 내재되어 있는 것으로 보았다. ‘道’는 다양한 특성을 지니고 있으나 이 연구에서는 ‘無爲․自然’과 ‘不爭’ 그리고 ‘素樸’으로 구분하였다. ‘無爲․自然’은 인위적인 행위를 하지 않는 것을 의미하고, ‘不爭’은 자연스러움을 따르기에 다툴 일이 없다는 것이며, ‘素樸’은 오염되지 않은 본질의 상태를 의미한다. 이를 근거로 한 수양론은 ‘비움<損>’과, ‘無欲’, ‘知足’을 들 수 있다. 태권도를 가치중립적인 인간행위로 볼 때 孔子 인륜의 ‘道’로써 태권도의 ‘道’를 설명하기는 적합하지 않으며, 老子의 근원적 존재와 만물의 생성자인 ‘道’로써 탐색이 가능하다. 老子의 ‘道’를 바탕으로 태권도는 ‘道’의 발현체이고, ‘道’를 내재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태권도는 ‘道’이고 ‘道’를 내재하고 있기 때문에 ‘道’의 특성인 ‘無爲․自然’, ‘不爭’, ‘素樸’을 찾을 수 있다. 첫째, 태권도의 ‘道’는 ‘無爲․自然’의 특성을 따르고 있다. 태권도는 ‘有爲'를 하지 않기 위한 ‘無爲'의 실천으로 생성되었고, 인간의 몸이라는 자연체를 외부의 공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방어의 개념으로 자연스럽게 생성되었으므로 공격의 무도가 아닌 방어의 무도가 되는 것이다. ‘自然'은 자연계의 현상이 아니라 자연스러움을 뜻하는 것으로, 태권도의 생성은 ‘道’의 자연스러운 발현이고, 태권도 동작도 저절로 그러함을 따르고 있다. 둘째, 태권도에 ‘不爭’의 ‘道’가 내재 되어 있다. ‘不爭’은 다투어야 할 일을 다투지 않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그러함을 따르기에 다툴 필요가 없는 것을 의미한다. 태권도에 있어서 ‘不爭’의 ‘道’는 심신의 조화와 자연스러움을 통해 상대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無爲'의 실천이고, 동시에 상대와의 조화를 의미하는 것이다. 셋째, 태권도 ‘素樸’의 ‘道’는 단순함과 명확함에 있다. 자신을 완전히 보호하기 위해서는 화려한 기술보다 단순하고 정확한 동작이 필요하다. 왜냐하면 태권도는 공격이 아니라 방어를 목적으로 삼고 있어 동작이 화려하고 커질수록 허점이 많이 생기기 때문이다. 또한 이러한 소박한 동작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수련을 통해 자신의 욕심을 덜어내야 하고 자연스럽지 못한 습관들을 제거해야 한다. 태권도의 ‘道’가 老子의 ‘道’를 따르고 있으므로, 修養論은 老子의 修養論을 따라야 하는 것이 당연하다. 老子가 주장하는 비움으로써 ‘無爲’에 도달하고, ‘無欲’으로 ‘不爭’을 실천하고, ‘知足’으로 ‘素樸’해 지는 것이 태권도의 修養論이 되어야 한다. 첫째, 비움<損>으로써의 태권도는 인위적으로 하고자 함을 없애는 수련을 근간으로 해야 한다. 이는 방어를 목적으로 생성된 태권도이므로 자신을 보호해야하고 ‘道’의 특징인 ‘無爲’와 ‘自然’을 體得하는 과정이어야 한다. 둘째, ‘無慾’과 태권도에서는 태권도수련을 통해서 자연과 세상의 이치를 깨달아 자신을 온전히 보존하는 것이다. ‘無欲’을 통해서 자신을 낮추고 세상의 바른 이치를 터득할 때 ‘不爭’을 실천할 수 있으며, ‘不爭’의 ‘體得’은 인간사로 전이되어 겸손하고 순리에 따라 타인과 조화를 이룬 수고스럽지 않는 삶을 영위하는 것이 태권도수련의 궁극적인 목적이 될 수 있다. 셋째, ‘知足’과 태권도에서는 자신의 본질을 지키는 것이 자신을 보호하는 것이고 이를 老子는 ‘素樸’이라 표현한다. 태권도의 동작은 방어를 위해서 생성되었으므로 화려함 보다는 단순하고 기본적인 것에 치중되어 있다. 그러므로 태권도수련을 통해 ‘素樸’함을 실천해 ‘道’에 가까운 삶을 만들어 가는 것이 태권도인의 바람직한 길이다. ‘道’라는 형이상학적 문자는 다양한 사상이 첨삭되어 이해하기 어렵게 되었지만, 가장 단순하고, 쉬운 것이 老子의 ‘道’인 것을 이 연구에서 발견하였다. ‘道’의 특성을 내재한 태권도를 수련함에 있어 인위적인 것을 배재하고, 승리와 같은 영원하지 않는 가치에 치중하기 보다는 자신의 삶을 기를 수 있는 ‘道’의 體得을 위하여 수련해야 한다. 태권도수련을 통한 ‘道’의 體得은 ‘無不爲’의 능력을 갖추게 되므로 만물의 이치를 파악하고, 원만한 인간관계를 형성해 갈 수 있다. 그러므로 ‘道’를 體得한 태권도인은 윤리․도덕보다 더 윤리․도덕적인 인간으로 변모 할 수 있을 것이다. The concept of ‘Principles' in Taekwondo can be seen as the core of discussion structure for Taekwondo identity or appropriateness of training. The focus of Taekwondo is in realization of ego through training of mind and body, or learning of ‘Principles'. Therefore, Taekwondo training cannot be properly done unless one accurately understands the concept of ‘Principles'. Thus, accurate understanding about ‘Principles’ and ‘learning' must come first. Preceding studies on Taekwondo were largely valid in their processes and conclusions. However, discussion on identity of Taekwondo and appropriateness of training is still unfocused. The reasons are as follows. First, Existing studies tend to lack segmented understanding of ‘Principles'. Second, They consistently show unclear attitude towards Methods of moral cultivation, or methodology on learning of ‘Principles'. Third, Studies that attempted ideological exchange have shallow logic and only emphasize appropriateness. With lack of clear understanding on ‘Principles' in Taekwondo and Methods of moral cultivation to learn such ‘Principles', it is difficult to provide a direction for Taekwondo training and deduce rational methodologies. Since ‘Principles' is a concept based on Orientalism, this study attempts to explore ‘Principles' in Taekwondo after understanding ‘Principles' from the perspective of Lao-Tzu shown in 『Tao Te Ching』. Also by examining Methods of moral cultivation referred to as learning of ‘Principles' and using the purpose of Taekwondo to realize, this study intends to offer a method of becoming a ‘Saint' through learning of ‘Principles'. Lao-Tzu introduces ‘Principles’ as the origin and creator of all things. He followed such ‘nature’ and saw that ‘Principles’ is intrinsic in all things. ‘Principles' has various characteristics, which were classified in this study into ‘idleness and nature', ‘non-competition’ and ‘simpleness’. ‘Idleness and nature' mean that one does not engage in artificial acts. ‘Non-competition' means that people who follow naturalness have nothing to fight over. ‘Simpleness' refers to the essential state that is not contaminated. Methods of moral cultivation based on these characteristics can be explained as ‘emptiness’, ‘non-desire’ and ‘self-sufficiency’. If Taekwondo is considered as a value-neutral human act, it is inappropriate to explain ‘Principles' of Taekwondo using Confucian ‘Principles' of humanity. It can rather be explored as the origin and creator of all things according to ‘Principles' by Lao-Tzu. Based on ‘Principles' of Lao-Tzu, Taekwondo is a manifester of ‘Principles' and ‘Principles' is inherent in Taekwondo. Therefore, since Taekwondo is ‘Principles' and contains ‘Principles', characteristics of ‘Principles' such as ‘idleness and nature', ‘non-competition’ and ‘simpleness’ can be found. First, ‘Principles' in Taekwondo follows ‘idleness and nature'. Taekwondo was designed as a practice of ‘idleness' to not ‘do'. Since it was a natural defense to protect human body from external attacks, Taekwondo is a defensive training instead of offensive training. ‘Nature' refers to naturalness instead of phenomenon in nature. Creation of Taekwondo is a natural expression of ‘Principles', and Taekwondo motions naturally follow it. Second, ‘Principles' of ‘non-competition' is internalized in Taekwondo. ‘Non-competition' does not mean that one refuses to compete for things that he must compete. It rather means that there is no need to compete because he follows the natural course. In Taekwondo, ‘Principles' of ‘non-competition' is the practice of ‘idleness' that protects oneself from opponent through harmony and naturalness of mind and body. Third, ‘Principles' of ‘simpleness’ in Taekwondo is in simplicity and clarity. One must take simple and accurate motions instead of splendid techniques in order to completely protect oneself, because the purpose of Taekwondo is to defend instead of attack. Splendid and large motions result in many weaknesses. In addition, one must remove greed and unnatural habits through ceaseless training in order to master such simple motions. Since ‘Principles' of Taekwondo follows ‘Principles' of Lao-Tzu, its Methods of moral cultivation must follow Methods of moral cultivation by Lao-Tzu. Methods of moral cultivation of Taekwondo, as argued by Lao-Tzu, must be to reach ‘idleness' by emptying, practice ‘non-competition' based on ‘non-desire’, and attain ‘simpleness' by ‘self-sufficiency'. First, Taekwondo as ‘emptying' must be based on the training to stop artificial acts. Taekwondo is intended as a defensive art, so it must be a process of learning ‘idleness' and ‘nature' as characteristics of ‘Principles'. Second, in Taekwondo, ‘non-desire’ wholly preserves oneself by realizing the logic of nature and world. One can practice ‘non-competition' by lowering oneself through ‘non-desire’ and grasping proper logic of the world. As learning of ‘non-competition' is spread to human affairs, the ultimate purpose of Taekwondo training can be to manage life harmonized with others according to modesty and rationality. Third, ‘self-sufficiency’ in Taekwondo is to protect one's essence. Lao-Tzu describes this as ‘simpleness'. Taekwondo motions were created for defensive purposes and are focused on simple basics instead of splendor. Therefore, those who train Taekwondo should desirably create life of ‘Principles' by practicing ‘simpleness' through Taekwondo training. Metaphysical character ‘Principles' has become complicated because of various ideologies, but this study found out that ‘Principles' of Lao-Tzu is the simplest and easiest of all. In training Taekwondo with characteristics of ‘Principles', one must exclude artificial acts and train to learn ‘Principles' instead of focusing on non-permanent values such as victory. Learning of ‘Principles' through Taekwondo training allows one to gain the ability ‘to have nothing that one cannot do'. One can understand the logic of all things and form amicable human relationships. Accordingly, Taekwondo trainees who learn ‘Principles' can be transformed into more ethical and moral human be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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