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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12 : Free Paper Presentation ; GeneXpert MTB/RIF를 이용한 노숙인 결핵유병률 측정 및 진단의 유용성 평가

        천병철,서해숙,김창기,김희진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2013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추계학술대회 초록집 Vol.116 No.0

        목적: GeneXpert MTB/RIF (Xpert)는 신속하고 타당도 높은 결핵진단방법으로 전세계적으로 많이 보급되어 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그렇지 못하다. 노숙인은 결핵고위험군이나 검체채취의 어려움 등으로 정확한 유병률 측정이 이루어지기 힘들다. 이 연구의 목적은 Xpert를 이용하여 노숙인의 결핵유병률을 측정하고, 고위험군 결핵검진시 Xpert의 진단 타당도와 유용성을 평가하는 것이다. 방법: 2012년 10월 서울역과 영등포역의 노숙인 각각 428명과 317명을 대상으로 전문의 문진, 가슴방사선촬영과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가슴방사선상 결핵이 의심되는 사람은 객담을 채취하여 객담도말검사, Xpert검사, 배양 및 내성검사를 시행하여 유병률을 구하고 각각의 결과를 상호 비교하였다. Xpert의 결핵 및 RIF내성진단의 타당도는 배양검사를 기준으로 계산하였다. 결과: 검진에 참가한 745명 중 남자가 94.9%였으며, 노숙기간은 5년미만이 44.4%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10년 이상(32.6%) 순이었다. 가슴방사선상 결핵의심자는 18.5% (138명)이었으며, 이중 도말양성자는 6명(4.3%)이었다. 도말양성자는 모두 Xpert양성이었고, 도말음성자 132명 중 양성자도 12명(9.0%)이어서, 결핵의심자 중 Xpert 양성자는 총 18명(13.0%)이었다. Xpert 진단을 기준으로 노숙인 결핵유병률은 1,000명당 24.2명이었다. 배양을 기준할 경우 노숙인 결핵유병률은 1,000명당 14.8명이었고, Xpert의 민감도와 특이도는 각각 100.0%, 94.5%였다. Xpert에서 RIF내성자 2명은 모두 배양에서 RIF 내성으로 판정되었고, 음성자는 모두 음성이어서 RIF내성에 대한 민감도와 특이도는 모두 100.0%였다. 결론: 노숙인의 결핵유병률은 일반인에 비해 매우 높다. Xpert는 높은 민감도와 특이도, 신속한 결과가 가능한 검사법으로 양질의 검체를 받기 어려운 고위험군에서도 결핵검진에 유용하다.

      • 많은 내성약제가 있는 다제내성 및 광범위약제 내성 결핵에서의 베다퀼린의 치료결과

        서해숙,김종경,홍재락,서정은,조영수,김부연,권오우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2018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추계학술대회 초록집 Vol.126 No.0

        목적: 베다퀼린이 국내 결핵치료에 도입된 지도 4년이 도래하면서, 이 약제가 포함된 다제내성 및 광범위약제 내성결핵의 치료결과를 분석하여, 세균학적 치료효과와 부작용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방법: 2014년 12월부터 2016년 9월까지 베타퀼린이 투여된 다제내성 결핵 및 광범위약제내성 결핵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 코호트 연구를 수행하였고, 베다퀼린 투여 24주째의 배양음전 여부와 120주째의 치료결과와 부작용 발생 여부를 분석하였다. 성적: 최종 대상자인 41명 중 남자가 여자보다 많았고(73.2% vs. 26.8%), 연령은 51.3±13.0세였다. 다제내성 결핵은 26명(MDR 1, pre-XDR 25), 광범위약제내성 결핵은 15명, 내성약제 수가 8.8±2.3로 치료가 매우 어려운 환자군으로 구성되었다. 평균 6.4제(범위, 4-10)가 병합투여되었는데, PZA는 43.9%, 리네졸리드는 80.5%, 퀴놀론제와 주사제가 각각 75.6%에서 동시 투여되었다. 당뇨가 34.2%에서 동반되었다. 투여 24주째 배양음전율은 88.3%였고, 소요기간은 63일이었다. 투여 120주째 치료결과는 70.7%의 치료성공률(cured 25, treatment completed 4, failed 4, reverted 2, died 3, transferred out 1, loss to follow up 1, still on treatment 1)을 보였다. 배양 음전 기간이 연령이 높을수록 낮은 연령보다 0.9배 짧아지고, 흉부 엑스선상 양측성 병소가 일측성보다 4.4배, 공동이 있는 경우가 없는 경우보다 14배, 간질환이 있을 때가 없을 때보다 9.7배 더 기간이 소요되었다. 총 4명(9.8%) 환자에서 QTc-F 간격이 증가하였지만, 그외 심각한 부작용은 관찰되지 않았다. 결론: 평균 8.8개의 내성약제가 있는 다제내성 및 광범위약제 내성 결핵환자 41명에게 베다퀼린을 병합처방한 결과, 투여 24주째에 88.3%의 배양 음전율과 투여 120주째 70.7%의 치료성공률을 보여 효과적이고 안전한 약제임을 알게 되었다.

      • 노숙 결핵 환자의 심리사회적 외상과 퇴원 형태와의 관계

        서해숙,김종경,홍재락,서정은,조영수,권오우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2015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추계학술대회 초록집 Vol.120 No.-

        목적: 노숙 결핵 환자의 심리사회적 외상과 퇴원 형태와의 관련성을 분석하여, 효율적인 노숙인 결핵관리를 위한 정책 마련에 기여하고자하였다. 방법: 2014년 7월부터 12월까지 결핵으로 입원한 노숙환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의무기록지에서 수집된 자료를 활용하여, 노숙 결핵환자군과 일반 결핵환자군의 일반적 특성, 임상적 특성, 8개의 심리사회적 변수을 비교분석하였다. 사회적 연계단절과 학습된 무기력 관련 심리사회적 변수는 사회적 지지, 대인관계 변화, 사회관계망의 크기, 임파워먼트, 외적통제소, 우울, 알코올 의존 그리고 만성적인 노숙생활 적응이었다. 그리고 퇴원 형태는 예정된 퇴원군과 예정되지 않은 퇴원군으로 분류하여, 마찬가지로 관련 변수들의 차이를 알아보았다. 그리고 노숙 결핵환자군의 심리사회적 변수 간 상관관계와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하여 예정되지 않은 퇴원 형태에 영향을 준 변수를 분석하였다. 결과: 총 연구대상자 267명 중 노숙인은 135명이었고 일반 결핵환자는 132명이었다. 노숙 결핵환자군을 다시 퇴원 형태로 구분한 결과, 예정대로 퇴원한 환자는 76명(56.3%)이었고, 예정되지 않은 퇴원 환자는 59명(43.7%)이었다. 심리사회적 변수 중에서 만성적인 노숙생활 적응을 제외한 나머지 변수들이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노숙 결핵환자군의 예정되지 않은 퇴원 관련 변수 중에서 유의한 변수는 청소년기의 심리사회적 외상과 과거 결핵력이 있는 경우였고, 심리사회적 변수는 외적 통제소 점수가 높은 경우, 알코올 의존인 경우, 만성적인 노숙생활에 적응한 경우였고, 사회적 지지 점수가 높은 경우에는 예정되지 않은 퇴원을 예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노숙 결핵환자의 심리사회적 외상이 퇴원 형태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사회적 연계단절과 학습된 무기력 관련 요인들이 퇴원 형태에 중요한 영향을 주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 폐결핵 환자에서 혈청 Interferon-gamma Inducible Chemokine의 의의

        정윤정,정우영,이미연,이혜림,김영선,이규성,박주헌,신승수,황성철,박광주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2012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추계학술대회 초록집 Vol.114 No.0

        배경: 결핵의 병태생리에 있어서 Th1 림프구 면역반응은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이와 관련된 인자 중 interferon-gamma (INF-γ)가 임상적으로 많이 이용되어 왔는데, INF-γ-inducible chemokine인 CXCR3 ligands는 Th1에 더 특이적인 인자로 알려져 있어 폐결핵을 포함한 여러 가지 폐질환에서 그 의의를 평가해보았다. 방법: 활동성 폐결핵 64예(45.4±19.9세, 남:여=32:32), 폐암 74예(67.5±10.7세, 남:여=55:19), 기타폐질환 100예(폐렴, 간질성 폐질환 등; 55.3±15.1세, 남:여=49:51), 정상대조군 30예(40.8±5.1세; 남;여=23.:7)를 대상으로 하였다. 혈액에서 INF-γ 및 CXCR3 ligand인 I-TAC (CXCL11, interferon-inducible T cell alpha chemoattractant)과 MIG (CXCL9, IFN-γ-induced monokine)를 ELISA법으로 측정하였다. 결과: 1. I-TAC은 활동성 폐결핵(median 77.7; IQR 33.0-160.0)에서 폐암(23.5; 14.6-45.7), 기타폐질환(26.1; 13.3-56.3) 및 대조군 (12.3, 10.3-18.1)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MIG도 폐결핵(275.9; 125.6-638.3)에서 폐암(203.9; 112.0-340.8), 기타폐질환(196.3; 85.2-479.8) 및 대조군(16.4; 13.5-26.5)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INF-γ는 각 군 간에 차이가 없었다. 2. MIG를 폐결핵의 중증도에 따라 비교하였을 때 경증(131.5; 80.3-503.5), 중등증(262.5; 172.2-421.9), 중증(1612.3; 939.1-3085.2) 순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1). 3. I-TAC 및 MIG는 서로 유의한 상관성이 있었다(rs=0.52, p<0.001). 4. 각 인자들은 치료반응, 내성, 흉수 및 폐외결핵 여부 등에 따라서는 차이가 없었다. 결론: 폐결핵의 진단과 평가에 있어서 INF-γ inducible chemokine은 유용한 지표로 나타났으며, 특히 MIG는 질환의 중증도 평가에 유의하였다.

      • P-57 결핵 및 호흡기 질환을 중심으로 한 북한 발간 의학논문을 통해 보는 최근 10년간의 북한 의학연구 동향

        최수인,이은주,정원재,민경훈,허규영,이승헌,이승룡,이상엽,김제형,신철,심재정,인광호,강경호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2016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추계학술대회 초록집 Vol.121 No.0

        연구목적: 최근 10년간 결핵 및 호흡기 질환과 관련된 북한의 의학연구 동향을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북한 의료의 실정을 파악하고자 하였으며 최근 북한내 다제내성결핵이 큰 문제가 되고 있어 이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를 얻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2006년부터 2015년까지 발간된 북한저널 “내과” 내 호흡기질환과 관련된 논문 200편을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실험연구는 91편, 관찰연구는 54편, 종설 28편, 증례 27편이었다. 논문 모두 최고지도자의 교시를 인용하며 시작하며 초록과 비슷한 형태로 편당 논문의 분량은 1쪽에서 2쪽이며 저자는 주로 2명이었다. 참고문헌은 5개 미만으로 감염성질환이 78편, 만성폐쇄성폐질환 29편, 천식 22편, 일산화탄소 중독 18편, 폐 및 흉막 종양 18편, 중환자의학 6편, 기타 29편이 수록되었다. 결핵 혹은 결핵으로 추정되는 질환 관련 논문은 37편이었으며 실험연구 22편, 관찰연구 8편, 종설 5편, 증례 2편이었다. 치료에 관한 연구는 26편, 진단에 관한 연구는 9편, 기타 2편이었다. 특징적으로 흉수를 동반한 흉막염 치료 논문 대다수에서 결핵성 흉막염으로 치료하였으나 진단한 근거에 관하여 언급한 논문은 한편도 없었다. 치료의 기반은 스트렙토마이신과 이소니아지드 였으며 증례 한편에서만 4제 치료를 하였다. 치료기간을 기재한 논문은 13편이었고 그 중 4편에서만 6개월 이상의 치료를 하였다. 그밖의 논문에서는 치료기간에 대해 기재하지 않았거나 1개월에서 3개월까지 다양하게 보고하였다. 치료의 반응에서 단 3편만이 균음전률에 대해 보고하였고 나머지에서는 임상적 호전을 치료반응의 지표로 제시하였다. 결론: 북한 내 결핵 치료 기본 약제는 스트렙토마이신과 이소니아지드 였으며 치료기간은 1개월부터 6개월까지 다양하였다. 이 결과는 최근 북한 내 다제내성결핵 증가가 약제의 부적절한 조합과 부족한 치료 기간이 원인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

      • F-94 일개 대학병원 직원을 대상으로 한 잠복결핵 실태연구

        이혁표,김백남,이명진,유현미,유경민,최상봉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2017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추계학술대회 초록집 Vol.124 No.0

        연구배경: 중간규모의 일개 대학병원 직원을 대상으로 잠복결핵 감염 실태를 조사하여 위험 요인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방법: 결핵예방법에 의해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직원을 대상으로 시행한 잠복결핵검진 검사(IGRA; Quantiferon-TB Gold In-Tube) 결과에 동의를 받고 시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조합하여 잠복결핵 감염 실태와 위험 요인을 분석하였다. 결과: 1) IGRA를 시행한 총 1,312명 중 양성자는 144명(11.0%)였다. 2) 그중 설문을 작성한 825명중 IGRA 양성자는 80명(10.1%)였다 3) 잠복결핵감염률과 상관성을 보이는 요인으로는 나이(p=0.009), 병원 근무기간(p=008), 직종(p=0.001), 흉부 X선사진의 이상 소견(p=0.011)이 있었으나 각 개인이 생각한 위험 부서 근무와는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결론: 병원 직원에서 나이와 근무기간이 길어질수록, 환자를 접하는 직종일 수록 잠복결핵 감염률이 높았으나 각 과별 환자가 교차 입원하는 중간규모 병원에서는 결핵환자에 상대적으로 노출위험이 높을 것으로 생각되는 부서나 병동에 따른 차이는 확실치 않았다.

      • 노인 결핵 환자에서 결핵관리 민간-공공협력(PPM) 사업의 효과

        박하늬,최문위,이병우,정숙현,이하연,임효정,이병준,정근범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2018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추계학술대회 초록집 Vol.126 No.0

        목적: 국내에서는 민간 의료기관에서 치료받는 결핵환자 관리를 민간과 공공이 협력하여 수행하는 민간-공공협력(private-public mix, PPM)사업(이하 PPM 사업)이 2007년부터 도입되었고 그 효용성은 어느정도 입증되어 왔다. 노인 환자의 비율이 높은 특수한 그 필요성과 효과가 더 클 것으로 예상되어 이를 확인하는 것이다. 방법: 중앙보훈병원에서 PPM사업으로 결핵전담간호사가 2015년 3월에 도입되어 이를 기준으로, 도입 전 (2013년 1월부터 2015년 2월까지) 및 도입 후 (2015년 3월부터 2017년 6월까지)의 모든 폐결핵으로 진단된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결핵전담간호사 도입 전후로 구분하여 진단 및 치료의 적절성을 분석하였다. 결과: 2013년부터 2017년 6월까지 폐결핵으로 진단된 환자는 총 335명으로 PPM사업 시행 전후로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으며(177명 vs. 158명, p=0.72), 진단 당시 환자의 나이도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중앙값 75세 vs. 76세, p=0.9). PPM 사업 이후 군에서 여성의 비율의 유의하게 낮았으나(13.56% vs. 8.86%, p=0.04), 이는 병원의 특수성에 기인한 것으로 추정된다. 진단 시 단순흉부촬영 검사의 미시행 비율(9.60%vs2.53%, p<0.01), 항산균 객담 도말(15.25% vs9.49%, p=0.03) 및 배양 검사(22.60% vs10.76%, p<0.01) 미시행 비율, 약제감수성검사 미시행 비율(58.76% vs36.08%, p=0.02) 및 결핵균 핵산증폭검사 미시행 비율(30.51% vs21.52%, p=0.04) 모두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PPM 사업 이후 군에서 낮게 확인되었다. 치료 효과의 평가와 관련하여서는 PPM 사업 이전 군에서는 질병 미신고 1명 및 치료 결과 미기입 1명이 확인된 반면, PPM 사업 이후 군에서는 치료 중인 환자 1명 외에 누락은 없었다.

      • COPD환자에서 체계적 흡입제 교육과 질환 교육의 효과

        박주헌,신승수,이지현,김태형,이진국,최강현,황용일,김덕겸,유광하,염호기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2015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추계학술대회 초록집 Vol.120 No.0

        목적: 흡입기관지 확장제는 COPD의 일차적인 치료제이다.COPD환자에서 체계적인 흡입제 사용과 질환에 대한 교육은 치료 순응도와 치료효과를 향상시키는 것으로 보고된다. 따라서 개원의원을 방문한 COPD환자를 대상으로 체계화된 교육을 시행하여 그 효과를 분석하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법: 전국 40개의 개인의원에서 286명의 만성기도질환환자가 이 연구에 등록되었다. 이들을 대상으로 흡입제 사용과 질환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2주 간격으로 3회 실시하였고 교육 전과 교육 후에 질환의 조절 정도, 삶의 질, 및 흡입제 사용 방법의 적절성에 대한 설문을 환자들과 의사들에게 실시하였다. 이 중 127명의 COPD 환자에서 교육효과에 대한 결과를 분석하였다. 결과: 기침, 객담, 호흡곤란, 및 가슴답답함 등의 증상들이 교육 후에 의미있는 호전을 보였다(p<0.05). 흡입제 교육 후 환자들은 COPD 질환에 대한 이해도가 향상되었고 흡입제의 올바른 사용법을 습득하였다 (p<0.05). 결론: 흡입제 교육 후 COPD 증상의 호전, COPD 에 대한 환자 인식의 개선, 및 흡입제 사용 방법의 향상을 관찰하였다.

      • 2004년부터 2017년까지 단일 대학병원에서 시행한 경직성기관지내시경 시술의 원인질환 및 시술 결과

        김선형,신선혜,김호중,정병호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2018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추계학술대회 초록집 Vol.126 No.0

        배경: 현재 국내에서 경직성기관지내시경을 시행하는 원인질환 및 치료결과에 대한 보고는 매우 적다. 우리는 삼성서울병원에서 시행한 경직성기관지내시경의 원인질환 및 치료결과가 시기에 따라 변화가 있었는지 확인해 보고자 하였다. 방법: 2004년부터 2017년까지 삼성서울병원에서 시행한 경직성기관지내시경 레지스트리 데이터를 이용하여 후향적 분석을 시행하였다. 치료결과에 대해서는 2004년부터 2014년까지의 데이터를 이용하였다. 결과: 14년 동안 총 1,614명의 환자가 경직성기관지내시경 시술을 받았다. 흔한 원인질환으로는 악성종양으로 인한 기도폐색 (481명, 30%), 결핵으로 인한 기관지협착 (374명, 23%), 기관삽관/기관절개 후 기관협착 (311명, 19%)이 있었다. 환자수는 매년 5%씩 꾸준히 증가하였으나, 원인질환 별로 나누었을 때 질환 별 비율의 시기에 따른 변화는 없었다(P for trend=0.951). 악성종양으로 인한 기도폐색 환자에서 시술성공률은 87%, 시술관련 사망은 1.2%였고, 결핵으로 인한 기관지협착 환자에서 성공적인 스텐트제거는 57%, 시술실패는 1.8%였고, 기관삽관/기관절개 후 기관협착 환자에서 성공적인 스텐트제거는 41%, 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7.8%였으며, 이러한 치료결과들은 시기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결론: 경직성기관지내시경 시술의 주요 원인질환은 악성종양으로 인한 기도폐색, 결핵으로 인한 기관지협착, 기관삽관/기관절개 후 기관협착이었다. 이들 질환의 시기에 따른 비율의 변동이나 치료성적의 변동은 없었다. 만족스러운 치료성적의 향상을 위해서는 양성기관지협착의 병태생리에 대한 연구와 조직친화적인 스텐트 개발이 필요하겠다.

      • 2015년 결핵환자 가족접촉자의 결핵 발병 현황과 위험요인

        오수현,이소담,양지연,박미선,김현,고운영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2018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추계학술대회 초록집 Vol.126 No.0

        목적: 결핵환자와 장시간 함께 생활하는 가족접촉자는 결핵으로 이환될 위험이 높기 때문에 국가결핵관리사업으로 가족접촉자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 연구의 목적은 가족접촉자의 결핵 발병 현황과 위험요인을 파악하는 것이다. 방법: 2015년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에 신고된 결핵환자의 가족접촉자조사 자료를 이용하였고, 최종 지표환자 18,318명, 가족접 자 36,982 명이 분석에 포함되었다. 지표환자 신고 이후 2018년 7월 23일까지 결핵으로 신고된 접촉자를 추가환자로 분류하였다. 지표환자의 특성은 연령, 결핵유형, 기침 증상, 흉부 X선 공동 유무, 객담검사 결과, 접촉자 특성은 연령, 지표환자와의 관계, 과거 결핵 여부를 포함하여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결과: 가족접촉자 36,982명 중 545명(1.5%)이 추가환자로 신고되었다. 지표환자 특성에 따른 결핵 발병의 위험요인은 65세 이상에 비해 18세이하가 3.2배, 19-64세가 1.9배 높았고, 기침 증상이 있는 경우 1.4배, 공동이 있는 경우 1.5배, 객담 도말 양성이 2.4배, 배양 양성이 1.7배높았다. 접촉자 특성에 따른 결핵 발병의 위험요인은 18세 이하에 비해 65세 이상이 2.8배, 접촉자가 손자손녀인 경우에 비해 형제자매가 3.8배, 배우자가 3.0배, 부모가 2.9배, 과거 결핵이 있는 경우 2.5배 높았다. 결론: 가족접촉자 결핵 발병에 영향을 미치는 지표환자 요인은 연령, 기침 증상, 공동, 객담 검사이었고, 가족접촉자 요인은 연령, 지표환자와의 관계, 과거 결핵 유무이다. 결핵환자가 발생 시 가족 내 높은 전파력을 고려할 때 가족접촉자 검진을 실시하여 결핵발병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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