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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출산 시대 여성의 출산의지 영향요인 분석 : 경제적, 환경적, 개인적 요인을 중심으로

        장은주 국민대학교 행정대학원 2022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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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는 2020년 합계출산율 0.84명으로 세계 최저치를 다시 한번 기록했다. 국가적으로 저출산 현상은 평균수명 증가에 따른 인구 고령화와 맞물려 여러 문제를 야기한다. 출산율 하락은 노동력의 감소로 이어져 생산성 저하라는 결과를 낳게 되며 결국 경제 성장률이 둔화되는 현상을 발생시킨다. 본 연구에서는 지난 15년간 225조가 넘는 예산 투입에도 불구하고 실패한 출산율 회복 정책인 저출산·고령화 계획의 정책 문제점을 파악하고 여성의 출산의지에 영향을 끼치는 요인을 분석하였다. 그리하여 기·미혼 여성의 출산의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경제적 요인, 환경적 요인, 개인적 요인으로 나누고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제공하는 제8차 여성 가족 패널조사 (여성가족정책연구원, 2020) 데이터를 활용하여 분석하였고,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출산의지와 경제적 요인, 환경적 요인, 개인적 요인의 변수들의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다중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기혼여성은 독립변수 중 일 만족도, 결혼 및 출산 가치관, 가족 내 역할 인식 가치관, 스트레스 요인이 통계적으로 기혼여성의 출산의지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일 만족도가 높을수록, 결혼 및 출산 가치관이 전통적일수록, 가족 내 역할 인식 가치관이 평등할수록, 스트레스가 적을수록 기혼여성의 출산의지가 높게 나타났다. 미혼여성의 경우 결혼 및 출산 가치관, 가족 내 역할 인식 가치관, 스트레스 요인이 출산의지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결혼 및 출산 가치관이 전통적일수록, 가족 내 역할 인식 가치관이 평등할수록, 스트레스가 적을수록 미혼 여성의 출산의지가 높게 나타났다. 두 집단 모두 일 만족도 변수를 제외한 결혼 및 출산 가치관, 가족 내 역할 인식 가치관, 스트레스 요인이 공통적으로 여성의 출산의지에 영향을 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본 연구의 함의 및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급변하는 사회 분위기로 인해 미혼 여성들의 결혼 가치관이 약화되고 있으며 그에 따른 영향으로 결혼 및 출산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확산 되고 있는 실정이다. 경제발전과 함께 여성들의 경제 활동 참여 증가와 교육수준 향상으로 가족 관련 가치관이 과거의 전통적인 결혼·출산 가치관과 달리 개인·성취 중심적인 가치관으로 변화하는 추세이다. 출산의지에 결혼 및 출산 가치관이 부(-)의 영향을 미치는 본 연구의 결과로 알 수 있듯이 미혼 여성의 결혼 및 출산에 대한 필요성 인식이 낮아짐으로 인해 출산 의지 역시 낮아진다고 해석 할 수 있다. 이는 발전하는 사회·경제 속에서도 아직도 과거의 가부장적인 사회 통념에 머물러서 여성의 출산을 바라보는 정책들의 패러다임 변화를 제기한다. 이미 변화되어버린 젠더 관계와 결혼 및 가족의 가치관에 대한 변화를 이제는 국가가 인식하고, 여성 개인의 출산에 대한 결정을 더이상 국가적 강요가 아닌 가치관을 변화시킬 수 있는 정책으로서 장기적 목표의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둘째 가족 내 역할 인식이 평등할수록 출산의지가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는 후기산업화사회로 접어들수록 양성평등 인식이 상승되어 다시 출산율이 상승한다는 U자형 관계의 이론 근거를 뒷받침한다. 합계출산율을 회복한 OECD 선진국 대부분 이러한 과정을 거쳤는데, 우리나라 역시 이 시기에 접어들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이런 시기에 가족 내 역할 인식에 평등함을 뒷받침할 수 있는 제도와 사회 분위기를 구축할 수 있도록 주거, 양육, 고용의 기술적인 부분을 기능적 차원에서 늘리거나 추가함으로써 보완하는 차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여성의 고용 확대 및 남녀의 임금 격차 완화 등 양성평등 문화를 형성하고,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 등을 통해 삶의 긍정적인 만족도를 향상 시킬 수 있는 정책의 확산과 이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적 분위기 조성 등 실질적으로 일-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정책의 시행과 사회적 분위기 형성을 저출산·고령화 계획에 포함시켜야 할 것이다. 셋째 스트레스 요인이 기·미혼 여성의 출산의지에 영향을 끼친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그동안 기혼여성의 양육 스트레스나 취업모의 일-가정 양립 스트레스는 많은 선행 연구를 통해 밝혀진 바 있지만, 미혼여성 역시 스트레스가 많을수록 출산의지가 낮아진다는 결과를 본 연구 결과를 통해 밝혀냈다. 이에 대한 후속 연구를 통해 지속적인 기·미혼 여성의 욕구조사와 여성들의 스트레스 원인에 관심을 가지고 이에 맞는 해결방안을 제시해야 할 것이다. Korea once again recording the world's lowest birth rate of 0.84 in 2020. The low birth rate is associated with the aging of the population, causing various social problems. In this study, the factors affecting the will of childbirth of women in the era of low fertility were reserched. Therefore, factors affecting the birth of married and single women were divided into economic factors, environmental factors, and personal factors. And analyzed using data from the 8th Women's Family Survey.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summarized as follows. As a result of the analysis, it was found that among the variables, married women had statistically significant effects on work satisfaction, marriage and childbirth values, role perception values in the family, and stress factors. In other words, the higher the work satisfaction, the more traditional the marriage and childbirth values, the equal the role perception values in the family, and the less stress, the higher the childbirth intention. In the case of single women, it was found that among the variables, single women had statistically significant effects on marriage and childbirth values, role perception values in the family, and stress factors. In other words, the more traditional the marriage and childbirth values, the equal the role perception values in the family, and the less stress, the higher the childbirth intention. In both groups, excluding work satisfaction variables, it can be seen that marriage and childbirth values, role perception values in the family, and stress factors commonly affect childbirth intention of women's.

      • 영화심리치료프로그램이 청소년의 공감능력과 의사소통능력에 미치는 효과

        장은주 신한대학교 지식복지대학원 예술심리치료학과 2021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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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심리치료프로그램이 청소년의 공감능력과 의사소통능력에 미치는 효과 본 연구는 영화심리치료프로그램이 청소년의 공감능력과 의사소통능력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은 서울시 마포구에 거주하는 중학생 20이며 통제집단과 실험집단을 각각 10명씩 구분하였다. 통제집단 10명은 아무런 프로그램을 진행하지 않고 실험집단과 동일한 사전, 사후에 공감능력과 의사소통능력 정도를 측정하는 질문지 검사를 실시하였다. 실험집단 10명은 영화심리치료프로그램을 8회 실시하였으며 공감능력과 의사소통능력의 정도를 측정하는 질문지 검사를 통제집단과 동일하게 사전, 사후에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측정도구는 Davis(1980)의 대인관계 반응성지수(Interpersonal Reactivity Index:IRI) 척도와 Bryant(1982)의 정서공감 척도를 박성희(1997)가 번역하고 수정. 보완한 공감능력 척도를 사용하였다. 의사소통은 Navran(1976)이부부 의사소통 검사를 위해 개발한 PCI(Primary Communication Inventory)의 내용을 모의희(2001)가 번역하여 부부를 대상으로 사용하였고 또 이를 최은연(2004)이 청소년에 알맞게 수정한 척도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자료를 수집하여 SPSS 22.0 프로그램을 사용한 통계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측정도구의 신뢰도의 분석결과 공감능력의 크론바하 알파 .829(a=.829)의 결과가 나왔으며 의사소통능력의 크론바하 알파 .821(a=.821)의 결과를 얻었다. 영화심리치료프로그램을 실시한 후의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실험집단과 통제집단별로 공감능력의 사전, 사후 검사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통제집단보다 실험집단의 공감능력 전체가 사전과 사후가 유의미하게 높게 나타났다(t=-4.651, p<.01). 즉 영화심리치료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집단이 통제집단에 비해 공감능력이 향상되는 효과를 확인하였다. 둘째, 실험집단과 통제집단별로 의사소통능력의 사전 검사와 사후 검사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통제집단보다 실험집단의 의사소통능력 전체는 사전과 사후검사가 유의미하게 높게 나타났다(t=-3.577, p<.01). 즉 영화심리치료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집단이 통제집단에 비해 의사소통능력 향상되는 효과를 검증하였다. 결론적으로 영화심리치료프로그램은 청소년의 공감능력과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고 자신뿐 아니라 타인의 감정을 존중하며 사회의 다양한 구성원들과 상호적이고 수용적인 관계를 이루는데 효과적인 방법이라는 것이 검증되었다. ABSTRACT The Effect of a Cinema Therapy Program on Adolescents' Empathic Ability and Communication Ability Jang Eun Joo Major in Integrated Art Therapy Dept. of Arts Psychotherapy The Graduate School of Knowledge and Arts Psychotherapy Shinhan University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verify the effect of the cinema therapy program on adolescents' empathic and communication abilities.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20 middle school students living in Mapo-gu, Seoul, and the control group and the experimental group were divided into 10 students each respectively. The control group of 10 students answered a questionnaire, which was the same as what the experimental group answered, without experiencing any programs to measure their degrees of empathic and communication abitlities before and after the program. The experimental group of 10 students performed the cinema therapy program 8 times, and answered a questionnaire to measure their degrees of empathic and communication abilities before and after the program as it was conducted for the control group. The measuring tools of this study were the Interpersonal Reactivity Index (IRI) scale of Davis (1980) and the Emotional Empathy scale of Bryant (1982) which were translated and modified by Park Sung-hee (1997). To measure communication ability, we used the scale which was developed by Navran (1976) to test communication of husbands and wives, and whose contents were translated by Mo Eui-hee (2001) and used for husbands and wives and then which was modified for adolescents by Eun-yeon Choi (2004). The data of this study were collected and statistical analysis was performed using SPSS 22.0. As a result of the measurement tool’s reliability, a Cronbach Alpha of empathic ability was .829 (a=.829) and a Cronbach Alpha of communication ability was .821 (a=.821). The results of the study after conducting the cinema therapy program are as follows. First, as a result of analyzing the differences between the pre- and post-tests of empathy for each experimental group and control group, the overall empathic ability of the experimental group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at of the control group (t=-4.651, p<.01). In other words, it was confirmed that the experimental group participating in the cinema therapy program improved their empathic abilities compared to the control group. Second, as a result of analyzing the difference between the pre- and post-tests of communication ability for the experimental group and the control group, the overall communication ability of the experimental group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e control group (t=-3.577, p. <.01). In other words, it was verified that the experimental group who participated in the cinema therapy program improved their communication abilities compared to the control groups. In conclusion, it was verified that the cinema therapy program is an effective method for improving the empathic and communication abilities of adolescents, respecting not only the feelings of others but also of themselves, and establishing mutual and receptive relationships with various members of society.

      • 차크라 각성과 아로마테라피의 파동에너지적 관계 연구

        장은주 선문대학교 통합의학대학원 2016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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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논문은 전인적 테라피로서의 아로마테라피가 가지는 에너지적 특성으로 차크라 각성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였다. 차크라 각성은 우리가 전체를 이해하며 통합하는 행동을 할 때 전인적인 힐링이 될 것이라는 믿음을 기반으로 한다. 전인적 테라피의 전제는 우리 안에 생명력의 에너지가 있다는 것이다. 차크라 체계는 우리 몸속에 흐르 는 우주의 생명 에너지인 ‘전기적 흐름’의 통로이고 또한 아로마테라 피는 아로마 에센셜 오일에 내재한 식물 에너지의 파장을 가지고 있 다. 차크라 각성과 아로마테라피가 신체에 적용되면 건강한 신체의 상태는 감성적 건강에도 영향을 준다. 이러한 원리가 사람에게 적용 되었을 때에는 정신과 육체의 조화로 나타난다. 모든 생명체는 우주 의 생명 원리에 의해 창조되고 그 원리로 발전, 쇠퇴, 소멸해 가는데 우주 생명의 원리는 바로 균형과 조화의 원리다. 본 연구는 차크라 체계의 특징과 다양한 각성요법을 살펴보고, 아 로마테라피의 전반적인 특성들을 고찰하고 인도의 고전 문헌들의 고 찰로 차크라 각성에 향을 이용하는 아로마테라피가 시작점일 수 있는 근거를 규명하였다. 또한 파동에너지적 측면으로의 차크라와 아로마 에센셜 오일의 관 계에 대해 연구하였다. 차크라 각성에 아로마테라피가 에너지적 특성 으로 유기적 관계를 맺고 있다. 정화는 육체와 마음이 점점 미세해지고 균형과 조화를 이루는 과 정이다. 상키야의 세계 전변설로 보면 순수 의식인 진아(眞我)로의 정 화는 5종 조대요소와 5종 미세요소가 출발점임을 알 수 있다. 이는 물라다라 차크라에 대응되는 미세요소인 향을 이용한 각성 요법인 아 로마테라피가 전체 차크라 체계의 균형과 조화 즉, 활성화에 긴밀한 영향을 줄 수 있음을 말해준다. 파동에너지 측면으로 볼 때 우리의 몸은 생리적, 화학적 측면 이외에 에너지 체계로서 차크라와 오라를 기반으로 하는 에너지 구조이다. 차크라는 주위의 파동이 각 개인의 진동수에 부합되어 공명할 때 주변으로부터 파동을 끌어들인다. 에너 지 파동의 안테나로서 환경과 자연, 우주와 연결시키며 전인적으로 작용한다. 각 차크라는 일정한 움직임을 가지고 있고, 특정한 진동수 의 아로마에센셜 오일에 공명한다. 치유는 보이지 않는 내면에서 시작한다. 생체에너지 장인 생명 장의 균형과 활성화는 육체의 건강과 직접 결부되어 있다. 생체에너지 장 의 활성화와 균형을 맞추는 방법으로서 차크라와 아로마 에센셜 오일 의 결합은 바람직하다. 차크라는 육체를 둘러싸고 있으면서 진동적 수준에 따라 다양한 층으로 구성되어 에너지를 유입, 배출한다. 그리 고 아로마 에센셜 오일에는 내재되어 있는 식물 에너지가 신체와 공 명한다. 이 둘의 에너지 시스템으로 신체와 삶 자체의 균형과 조화를 얻을 수 있다. 주요용어 : 차크라, 아로마테라피, 파동에너지, 향, 전인치유

      • 브랜드이미지와 광고 모델이미지의 적합성(fit)이 광고효과에 미치는 영향

        장은주 淑明女子大學校 2012 국내석사

        RANK : 248655

        광고 관련 문헌들에 있어서 fit(적합성)에 대해 다양하게 논의 되어왔다. 특히, ‘이미지 간의 일치’에 대한 부분이 중요시 되어 왔으며 그에 관한 광고 효과에 관한 많은 연구들이 있다(Baker & Churchill, 1977; Friedman & Triedman, 1979; Kahle & Homer, 1985; 양 윤, 채영지, 2004; 황찬규, 김종화, 1997). 하지만 fit(적합성)이 주는 광고효과에서 광고 태도와 브랜드 태도는 많이 언급되어 왔지만 광고 주목의 측면은 상대적으로 간과되어 왔었다. Shimp(2000)에 의하면, 주목(attention)은 어떤 메시지에 노출되었을 때 거기에 관심을 보이거나 초점을 맞추는 것을 말한다. 여기에서 ‘메시지’란 어떤 대상과 대상의 결정체일 수도 있다. 본 연구는 이미지간의 일치에는 동화효과가, 기존의 상식에서 벗어난 이미지간의 불일치가 발생했을 때는 대조효과가 작용하여 주목에 영향을 준다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이에 본 연구는 전체적으로 브랜드 이미지와 광고 모델 이미지의 일치(불일치)에 관한 광고 효과에 대해서 연구하였고 광고 주목률에 대해 다시 조명하려 하였다. 다시 말하면, 지금까지의 연구와 같이 브랜드 이미지와 광고 모델 이미지가 일치했을 때, 광고 태도와 브랜드 태도가 상대적으로 불일치할 때보다 높은지를 재검증해보고, 과연 브랜드 이미지와 광고 모델 이미지가 불일치할 때가 이미지간의 일치가 있을 때보다 상대적으로 광고 주목률은 높은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실험은 2번의 사전조사와 본 조사로 제작 광고물과 설문지을 바탕으로 하였다. 서울 소재의 대학교에서 경영학 수업을 듣는 학생들이 모인 총 6개의 반(class) 중에서 3개의 반(class)은 브랜드- 광고 모델 이미지가 일치하는 광고를, 다른 3개의 반(class)은 브랜드- 광고 모델 이미지가 불일치하는 광고를 보여줌으로써 실험을 진행하였다. 총 251부를 배부하여 최종 수집된 238부를 바탕으로, 독립표본 T-검정을 실시하여 가설을 검증하였다. 분석결과, 이론적 배경에 기초하여 수립한 가설들이 지지되었으며, 이는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먼저 브랜드 이미지와 광고 모델 이미지가 일치할 경우, 일치하지 않을 때보다 상대적으로 광고 태도와 브랜드 태도가 높았다.(가설1-1, 1-2지지) 또한 브랜드 이미지와 광고 모델 이미지가 불일치할 경우, 일치할 때보다 상대적으로 광고 주목률은 높았다. (가설 2지지) 즉, 브랜드 이미지와 광고 모델 이미지가 일치할 때 상대적으로 태도(attitude)는 높을 수 있으나 주목(attention)은 낮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와 같은 결과는 현재까지의 이미지 일치성에 관한 연구들이 광고 태도와 브랜드 태도, 구매의도에 주력한 틀에서 벗어나 광고 주목률까지 살펴본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다. There has been significant research accumulation on the topic of 'image fit' in advertising. largely, these studies report that if advertising source has an image fit with consumers' self image, a positive attitude toward advertising would be expected. In the same context, these studies assumed that when an advertising source fit the brand image, consumers would present positive attitude. However, previous studies have mostly focused on consumers' attitude toward advertising, largely overlooking their 'attention' toward advertising.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the advertising effect of the image fit between a brand name and a advertising source, particularly highlighting public attention toward advertising according to the image fit. Experiments of this study consist of two preliminary surveys and one main survey, and six classes of students participated in the surveys. A total of 238 survey questionnaires were collected and analyzed by the independent samples t-test. The research findings are as follows; First, when an advertising model(source) fits the brand image(name), consumers' attitude to both the brand and the advertisement were more positive. Second, when an advertising model(source) does not fit the brand image(name), consumers' attention to the advertisement were stronger. In other words, when the image fit is high, consumers' attitude was better, while their attention was weaker. This result is significant in that the study takes "attention toward advertising" as a dependent variable, which previous studies on image fits disregarded.

      • 캐빈 매니저의 인구통계학적 특성과 만족도가 소속 승무원의 서비스 직무수행 수준에 미치는 영향

        장은주 경기대학교 서비스경영전문대학원 2010 국내석사

        RANK : 248655

        항공서비스 기업의 최고 목표는 고객만족이며 이것을 실현시키기 위한 필수적인 요건은 서비스품질의 차별화와 차별화된 서비스 품질의 유지이다. 항공서비스는 크게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그리고 훌륭한 인적 자원의 확보와 운용에 따른 휴먼웨어로 구별할 수 있다. 앞의 두 가지 조건이 충분히 충족된다 하더라도 고객의 접점 서비스 직원에 대한 불만은 결국 기업의 총체적인 서비스 실패를 의미하고 고객만족 실현을 불가능하게 하는 핵심요인으로 작용한다. 다른 서비스와 달리 항공 서비스는 서비스 수행 직원과 고객과의 대면 시간이 길고 지속적이며 일방적인 서비스 전달이 아닌 고객과의 상호작용을 통해서 완성되는 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 이것은 서비스 실패의 가능성이 높고 인적 서비스의 의존도가 높다는 의미로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기업이 직접적으로 매 비행마다 서비스 직원의 품질을 통제하고 감독하기는 어렵다. 따라서 중간 관리자인 객실 매니저가 현장의 서비스품질을 관리하고 책임지며 고객만족을 위해 표준화된 서비스품질 수행이 이루어지도록 팀 승무원들을 독려하고 감독하는 역할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팀의 성과가 관리자의 개인적 자질이나 팀원과의 관계 정도에 따라서 유효한 차이를 보인다는 선행 연구를 바탕으로 매니저에 대한 팀원의 만족도와 매니저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라 소속 승무원들의 서비스 수행 수준에는 어떤 관계가 있는지 밝혀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을 위하여 국내 A 항공사 200여명을 상대로 연구자가 직접 목적 및 취지를 설명하고 설문지를 배포 수거하였다. 추출된 표본을 SPSS 17.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연구의 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매니저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른 만족도는 소속 승무원 서비스 품질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전반적으로 R square값이 낮게 나타났다. 이것은 매니저의 일반적인 인구통계학적 특성이 반드시 소속 승무원의 서비스품질에 영향을 미치는 특징적 요인은 아니라는 의미로 볼 수 있다. 둘째, 매니저에 대한 인간적인 만족도는 소속 승무원의 서비스품질에 모두 유의한 영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니저에 대한 만족도가 높을수록 소속 승무원 서비스품질 수준도 높은 결과를 보였으며 매니저에 대한 만족도가 낮으면 팀의 서비스품질 수준도 떨어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셋째, 집단 간의 분산분석에 있어서도 매니저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집단과 만족도가 낮은 집단의 결과 비교에서 매니저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집단이 모든 서비스품질 차원에 대한 변수의 평균값이 높게 나오고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이 연구의 시사점은 항공서비스의 핵심인 객실 서비스는 매 비행 편수마다 각기 다른 환경에서 고객과의 상호작용이 일어나고 서비스 수행이 이루어진다. 그러한 조직문화의 중심엔 현장 관리자인 매니저가 있고 매니저에 의해 소속 승무원들이 직접적으로 느끼는 업무 분위기가 형성된다. 같은 목표와 표준화된 회사의 서비스를 수행하지만 매니저에 따라 소속 승무원들의 직무만족과 조직몰입, 서비스품질의 결과에는 중요한 차이가 생길 수 있다는 것이다. 항공서비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훌륭한 인력확보와 관리는 이미 공인된 사실이다. 서비스 조직문화의 혁신과 기업의 성공적인 발전에 초석이 되기 위해 구체적으로 어느 부분을 어떻게 보완하고 훈련이나 교육을 통해 개선하고 발전시켜 나가야 하는지에 대해서 장기적인 전략과 대책이 필요하다.

      • 속담을 활용한 이야기 생산 지도 방법 연구 : 3학년을 대상으로

        장은주 서울교육대학교 교육전문대학원 2014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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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연구는 문학 생산 중 하나인 이야기 생산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초등학교에 적용 가능한 이야기 생산 지도 방법의 하나로서, 속담을 활용한 이야기 생산 지도 방법을 모색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개정교육과정은 문학작품에 대한 학습자의 창의적인 수용과 생산을 돕기 위해 다양한 갈래의 문학작품을 읽고 생산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그러나 문학영역의 ‘생산’ 범주가 교과서에서 실현되고 있는 양상을 살펴보면 어느 특정 영역의 생산에 집중되어 있고 방법 또한 제한적이다. 특히 이야기 생산의 경우, 개작과 모작에 치우쳐 있고 이야기 생산에 대한 지도가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아 학습자가 문학 생산의 주체자로서 역량을 키워가도록 이끌어주지 못하고 있다. 그러므로 이 연구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하나의 방편으로써 속담을 활용한 전작(全作)의 이야기 생산 지도를 제안한다. 제 Ⅱ장에서는 속담의 문학적 의의를 밝히기 위해 속담과 문학적 상상력 간의 관계를 알아보고 이야기 생산을 위한 속담의 역할을 규명하여 속담이 어떻게 이야기로 재탄생 될 수 있는가에 대해 살펴보았다. 또한 속담을 활용한 이야기 생산 지도가 진행되는 과정과 방법을 설정하고 국어과 교육과정의 이야기 생산에 대해 알아보았다. 제 Ⅲ장에서는 이야기 생산 지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속담을 활용한 이야기 생산 지도 원리를 설정하고 지도 단계와 지도 내용, 지도 방책 및 활동을 제시하였다. 제 Ⅳ장에서는 속담을 활용한 이야기 생산 지도 방법을 실제 교실에 적용하고 결과를 분석하였다. 속담을 활용한 이야기 생산 지도의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속담을 활용한 이야기 생산 지도는 이야기 생산에 대한 학습자의 부담과 두려움을 줄여주고 흥미와 자신감을 향상시켜 주었다. 이야깃거리가 부재하고 주제를 형상화하는데 어려움을 느꼈던 학습자들은 속담을 활용하며 다양한 이야깃거리와 주제로 이야기를 생산해보았다. 여러 차례의 훈련 과정을 거치며 이야기 생산이 어렵지만은 않다는 것을 깨닫고 차츰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 둘째, 학습자의 이야기 생산 능력이 향상되었다. 속담을 활용하여 이야기 구성요소에 대해 아이디어를 형성하고 응집력 있게 조직함으로써 명확한 주제나 교훈이 담긴 의미 있는 이야기를 생산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때로는 교훈과 감동이 느껴지는 주제를 담은 이야기로 발전할 수 있었다. 이 연구는 속담이 학습자의 경험을 자극시키고 문학적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 좋은 질료로서 이야기를 생산하는데 있어 소재와 주제가 될 수 있음에 착안하여 속담을 활용한 이야기 생산 지도 방안을 고안하였다. 초등학교의 창작 목표가 학습자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신장시켜 자신의 생각을 언어로 형상화하는데 있다고 볼 때, 이야기 생산 또한 이 목표를 향한 하나의 활동이 되리라 여겨진다. 이야기를 생산하고 공유하는 과정 속에 학습자들은 스스로 작가와 독자의 역할을 수행하며 문학을 생산하고 향유할 수 있게 되는데 이러한 과정이 내면화될 때 문학을 즐길 줄 아는 참된 문화인으로 성숙되리라 본다.

      •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의 인지발달 수준을 고려한 효율적인 스크래치 교육

        장은주 금오공과대학교 산업대학원 2017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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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시대에 어울리는 창의력 사고, 일명 컴퓨팅적 사고 (Computational thinking)를 기르기 위한 노력이 여기저기서 일어나고 있다. 기존의 사용해 온 많은 프로그래밍 언어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그래서 문법을 이해하고 코딩하는 것이 어려워 초등학생과 중학생은 물론 처음 프로그램을 배우는 사람들조차 중도에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알고리즘 원리를 놀이와 게임 등으로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게 돕는 블록기반의 프로그래밍 언어가 도입 되었다. 코딩을 주로 하는 C++, C#, 비쥬얼 베이직 등과 달리 블록을 끌어당겨 탑을 쌓는 것처럼 프로그래밍을 하기 때문에 프로그래밍을 처음 해보는 입문자들에게 권하는 프로그래밍 언어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그래픽 환경을 통해 컴퓨터 프로그래밍에 관한 경험을 쌓게 할 목적으로 시행 단계에 도입하는 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 인 스크래치(Scratch)2.0 프로그래밍의 교육 방안에 대해 제안 하려고 한다. 초등학교 6학년의 인지발달 수준은 Piaget의 인지발달 이론에서 구체적 조작기와 형식적 조작기 사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인지발달 수준을 고려하여 수학교과 내용과 관련지어 스크래치 프로그래밍을 초등학생들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실시하기 위해 교육을 설계하고 주제 및 교육내용, 교육 지도안을 제시 하였다.

      • 합류적 관점의 음악 창의성에 관한 연구 : P. R. Webster와 H. Gardner의 연구를 중심으로

        장은주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2007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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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 사회와 문명의 발전에 기여해온 인간의 창의성은 현재와 미래 사회에서도 계속하여 요구되어지는 것으로 창의성 계발은 교육과정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지고 있고 이러한 현상은 음악 교육과정에서도 나타난다. 본 연구는 음악 교육에서 연구되고 있는 음악 창의성에 관한 근본적인 개념에 접근하는 문헌 연구로 음악 창의성을 정의 및 개념화 하고 앞으로의 음악 창의성 연구와 음악 창의성 교육의 방향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본 연구는 음악 창의성과 관련된 일반 창의성 연구를 관점 중심으로 살펴 현재 창의성 연구가 창의성의 개념을 종합적으로 접근하는 합류적 관점을 취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음악 창의성 연구는 일반 창의성 연구를 이론적 배경으로 하는 실험 연구가 주로 이루어 졌으며 이 연구들은 음악 창의성을 정의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이루어 진 것으로 본 연구가 주목할 만하다는 결론을 얻었다. 이러한 맥락에서 본 연구는 창의성에 대하여 합류적 관점을 취하고 있는 Webster와 Gardner의 연구를 고찰하여 그들이 제시하고 있는 음악 창의성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그리고 Webster와 Gardner의 연구에 대한 고찰을 통하여 합류적 관점의 음악 창의성에 관한 개념을 종합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첫째, 음악 창의성은 독립적으로 존재한다.둘째, 음악 창의성은 음악 영역 고유의 상징체계 이해를 포함한다.셋째, 음악 창의성에 대하여 개념화할 때 개인의 인지 및 인성과 환경과의 관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합류적 관점으로 접근하여야한다.넷째, 음악 창의성은 수렴적 사고, 발산적 사고 및 사고 과정을 포함하는 개념으로 발전 가능하며 신장될 수 있기에 교육 가능하다.다섯째, 음악 창의성은 주요 요소를 갖으며 그 중 미적 민감성은 음악 교육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여섯째, 창작품의 생존과 음악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장(場)에 대한 음악 창의성 교육은 중요하다.본 연구에서 정의하는 음악 창의성은 “음악영역 안에서 음악 고유의 상징체계로 새로움을 만드는 독립된 사고 능력”이다. Human creativity contributed to the growth of the past civilizations are also required for the wellfare of the present and the futures. For this reason enlightments for the human creativity is always treated to be very much important subject by every educational trainings specially by the musical educations.The main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establish clear and well-matching conceptions for the 'MUSICAL CREATIVITY' in order to suggest what is more desirable directions to take further developing educations for 'MUSICAL CREATIVITY'. Many related literatures including Webster & Gardner are also taking 'CONFLUENT VIEWPOINTS' for the 'MUSICAL CREATIVITY' which can be accomplished chiefly by the unification of the various creation activities. Under this background, it is quite natural that 'CONFLUENT VIEWPOINTS' for 'MUSICAL CREATIVITY' suggested by Webster & Gardner draw remarkable attentions. In conclusion, followings are the general explanations on what the 'MUSICAL CREATIVITY' is and the relations with 'CONFLUENT VIEWPOINTS'.1. 'MUSICAL CREATIVITY' exhists independently2. 'MUSICAL CREATIVITY' includes understandings on symbolic systems towards original music categories.3. 'MUSICAL CREATIVITY' is closely related with personal environments influencing knowledges, characters etc., and therefore it is essential to take 'CONFLUENT VIEWPOINTS'.4. 'MUSICAL CREATIVITY' can be accomplished through the continuous educations in the way to enhance the capabilities to collect and diverge every thoughts.5. It is very much important to teach the esthetic senses as these are key elements for 'MUSICAL CREATIVITY'.6. In order to realize 'MUSICAL CREATIVITY' educations for the musical fields are necessary.These researches prove that 'MUSICAL CREATIVITY' isindependent thinking powers which make symbolic systems newly in the general music categories.

      • 전반적 발달장애' 아동대상 연극놀이의 치료기능 연구 : 학교생활 내 사회적 수행성 향상을 중심으로

        장은주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2013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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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상력’은 예술의 핵심일 뿐 아니라 인간의 뇌신경세포의 활동을 실제로 변화시켜 질병이 치료될 수 있게 하는 구체적 뇌 기능이다. 본 연구는 사회적 상호작용, 언어 발달 및 의사소통에 심각한 제약이 있는 신경발달장애인 ‘전반적 발달장애(Pervasive Developmental Disorders: PDD)’아동들의 사회성 치료과정에도 상상력은 발휘될 수 있다는 가능성으로 출발하였다. 본고는 ‘전반적 발달장애’ 아동의 사회적 수행성 향상을 위해서는 ‘사회적 사건’에 대해 아동 스스로가 즉흥적으로 ‘반응해 보는 경험’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모방’과 ‘상상’이 기초가 됨을 주장한다. 그리고 연극놀이는 ‘행동을 기본으로 하는 허구의 세계에 기초한 하나의 공동체 사회’로서 가족과 함께 놀며 사회적으로 반응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전반적 발달장애' 아동들에게도 집단에 속하고자 하는 동기를 유발시켜 자연스럽게 사회적 행동이 발현되도록 할 수 있음을 논한다. 2010년 3월 5일부터 2012년 10월 19일까지 전국에서 모인 58명의 '전반적 발달장애' 아동들과 그 가족들은 학교생활 내 사회적 수행성(Social Executive Function) 향상을 목표로 11단계의 연극놀이를 경험하였다. ‘모방’은 사회적 수행성의 구성요소이자, 사회적 결합감과 소속감의 기본이 된다. ‘모방’과 ‘놀이성’은 ‘인간의(특히 아동의) 본성’임에도 불구하고 ‘자폐’로 흔히 알려진 ‘전반적 발달장애’ 아동들은 모방과 자발적인 상상놀이에 결핍이 있다. 그리하여 본 연구는 '전반적 발달장애' 아동들이 ‘다르게’ 모방하며, ‘다르게’ 논다는 전제 하에 부모님들이 아동의 행동을 다양하게 모방하며 ‘노는 것’(‘따라하기 놀이’)으로 연극놀이 첫 단계를 시작하였다. 연극놀이 1-3단계까지는 몸과 감각을 통한 모방과 자기인식에, 4-6단계는 상황 인식에 그 목표를 두었다. 7단계는 본격적인 사회적 인식을 위해 내러티브(narrative)를 역으로 적용한 상상을 활용하였고, 8단계부터는 상징을 사용해 ‘상상할 꺼리’를 통한 학교 생활 연상을 강조했다. 9단계에서는 시청각적 상징으로 학교 공간을 정교하게 구축해 10단계인 가상 학교 공간 안에서의 역할 경험을 시도했다. 마지막 11단계에서 참가아동들은 현실에서 금기되었던 자신들의 단점이 드라마 안에서 ‘자유로운 상상’으로 재탄생되는 경험을 하였다. 연극놀이 11단계를 거치며 참가아동들이 향상시킨 학교 생활 내 사회적 수행성은 ‘모방’과 ‘상상’을 기초로 한 사회적 행동, 상대방에게 관심을 가지고 함께 같은 주제를 바라보는 연합집중능력, 과제를 수행하기 위한 지속성 등 이었다. ‘사회적 행동기술’은 개별적 교육과 반복 훈련이 필요하기도 하지만 ‘실제 상황’에서 사용되어야만 ‘사회적 수행성’으로 발현될 수 있다. 인간의 삶이 그러하듯, 똑같은 사건과 상황은 반복되지 않기 때문에 ‘예견 불가능한’ 사회적 사건에 대해 주체적으로 ‘반응’해 보는 경험은 ‘사회적 수행성’ 향상을 위한 기본 요건이 된다. '전반적 발달장애' 아동들은 연극놀이에서 실생활이 연상되는 ‘하나의 사건’을 우연히 마주쳐 몸과 감각으로 반응하며 실재(實在)하였고, 부모님들은 연극놀이 안에서 참가아동들과 함께 소통하고 사회적 관계를 맺어, 사회적 수행이 연극놀이 안에서 뿐 아니라 실생활에서도 발현되도록 기여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장애를 가진 어린이가 사회에서 독립적으로 살아가기 위해 갖추어야 하는 것은 ‘사회적 기술’만이 아니라 그 사회 자체에서 ‘살아보는 경험’이라는 것을 주장한다. 그리고 ‘자유로운’ 예술적 시각이 실재하는 연극놀이 사회에서는 장애를 가진 어린이도 ‘한 사람의 사회 구성원’으로 당당하게 역할하며 그들의 ‘사회적 삶’을 축적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한다. ‘전반적 발달장애’ 아동들이 연극놀이 안에서 ‘살아보는 경험’은 교육이나 훈련에서는 오히려 잘 드러나지 않는 사회적 반응성(Social Responsiveness)과 ‘사회적 감정’, 그리고 ‘인식과정’을 축적하여 타인의 의도와 상황을 ‘읽을 수 있게’ 하였다. 연극놀이는 실생활에 바탕을 둔 허구적 사회경험을 통해 '전반적 발달장애' 아동들도 사회적으로 합당한 행동을 스스로 인식하고 모방하며 배우는 장(場)을 제공하였다. Abstract A study on Therapeutic Function of Drama for the Children with Pervasive Developmental Disorders -Focused on Improvement of Social Executive Function in School. Name: Eun Ju Chang Department: Acting, School of Drama Thesis Advisor: Young Ai Choi The objective of this study is that Drama can improve Social Executive Function of the children with Pervasive Developmental Disorders(PDD), not so much Drama educates the children, but as it reveals Social Responsiveness which was hidden by the 'socially difficult characters' of their behaviors. This study focuses on 'social awareness' and 'social emotion' in dramatic events which can enhance Social Responsiveness in actual life. Awareness makes situation readable so that the children with PDD can respond to the 'unpredictable and casually occurring' social events. Drama, not as a performance, but as 'a' experience of participants, emphasized this process using fictional stories which were based on their real life experiences, especially in school. From March 5th in 2010 to October 19th in 2012, 11 steps of Drama Experiences were given to 58 Korean children with PDD. The 1st to the 3rd steps of Drama focused on 'Imitation' and 'Self- awareness' of the children to build up their physical perceptions and sensations. During the 4th to the 6th steps the children slowly started to expand their communication to practice core competencies in daily life. In the 7th step the children witnessed their indirect mind reading while their parents narrated their action and drawings. To prepare for Social Executive Function in school the 8th step was actualized. By using visual and audial symbols the children were encouraged to associate Drama Experience with School life. Elaborate fictional school space was created in the 9th step and the children and family members could 'live in' the fictional classroom as different student roles in the 10th step. The previous role experiences transformed into the roles of imaginative Drama world in the 11th step. The free mental act of imagination in art provided the children with the opportunity to be a part of 'the different members' in the Drama Society. When the tasks were given, many of the children showed improvement of social behaviors which are based on imitation and imagination: joint attention, continuity and generalization. Fun and Playfulness induced the need for belonging so that the basis of social behaviors were naturally learned through drama experiences by the children. By active social responses in drama group, the children with PDD could integrate 'Social Skills' which had been educated and trained individually. When 'Social Skills' could be voluntarily applied in social context 'Social Executive Function' could be improved. The children with PDD could aware of 'Social Context' in 'Drama Group': a fictional community which is formed by the member's action 'here and now'.

      • 폐선부지의 공원화를 통한 지역활성화 계획

        장은주 건국대학교 건축전문대학원 2014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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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선부지의 공원화를 통한 지역활성화 계획 과거 도시와 도시를 잇던 산업수단으로 시작하여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화해온 철도의 개념은 주변환경과 반응하고 소통하지 못하는 요소로소 현재 폐선이 되어져 가고있다. 이는 단순히 이제는 사용되어지지 않는 철로와 그 부지라는 이분법적 생각을 거부하고 그간 철로부지로서의 특징과 함께 재 해석하여 새로운 폐선부지의 변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바이다. 오늘날 많은 폐철도부지들이 생겨나고 있는 가운데 대다수 제대로 활용되어지지 못한테 남겨진 땅으로 남겨져있다. 현대의 철도부지는 과거 운송의 땅에서 이제는 새로이 열린 기회의 땅으로서 과도기적 시점에 있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철도부지에 관한 이론적 고찰과 현재의 문제점을 파악하여 새로운 소통의 개념의 공원으로 탈바꿈하여 나아가 철로로 인해 단절 되었던 지역의 활성화의 가능성을 제시 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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