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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택시운전기사의 건강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분석

        고자경 ( Ja Kyung Ko ) 경희대학교 동서의학연구소 2009 동서간호학연구지 Vol.15 No.2

        본 연구 대상자 연령은 평균 42.4±8.73세로 24세부터 65 세까지였으며, 대부분이 40대(38.3%)와 30대(34.7%)로 건강 행위의 개선이 매우 중요시되는 연령이다(Pender, 1996). 일반 적으로 남성 근로자의 건강은 주로 직무스트레스나 음주 및 연 등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파악되지만(Kim, 2005; Kwen,2006), 건강에 영향을 마치는 요인은 매우 다양하며 상이한 연구결과가 보고되기도 하였다. 따라서 열악한 근무조건 임에도 불구하고 일반 생산직 근로자들과는 달리 건강증진 관련 연구 가 미흡하고 주로 남성으로 구성된 택시운전기사를 대상으로 일반적 특성 및 근무관련특성, 사회적 지지, 건강상태, 건강지각, 건강행위 수준을 파악하고 건강행위에 미치는 영향정도를 규명하여 각종 질병의 예방과 건강관리 및 건강증진을 위한 기초자료의 제공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Lee (1999)에 의하면 중년 남성 회사원의 경우 고등학교 졸업자의 건강증진행위가 높았으며, 종교를 가진 경우에 사회적 지지가 높아져 건강상태, 건강지각, 건강행위에 긍정적인 양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한 여러 학자들의 주장이나 연구 (Choi & Kim, 2004; Pender, 1996) 와는 달리 본 연구 대상자의 건강상태, 건강지각, 건강행위는 연령, 결혼상태, 교육수준, 종교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대상자의 월수입이 150만 원 이상인 운전기사는 전체의 21.0%로 남성 택시기사의 월수입이 150만 원 이상이 28.8%이었던 Jung과Oh (1997)의 연구와 비교하면 물가상승을 고려 하지 않더라도 오히려 수입이 감소한 상태이다. 또한 본 연구의 자료수집 시기와 동일한Son(2007)의 연구에서 월수입이 300 만 원 이상(13.2%), 200-300만 원(21.8%), 100-200만 원 (38.3%)인 비전문직 기혼 직장여성보다도 훨씬 더 적은 액수 다. 월수입이 가장 작은 100만 원 미만(22.5%)의 건강상태가 가장 불량하였고,100-150만 원 미만보다 200만 원 이상 대상 자의 건강상태가 더 불량하였다(F=2.68, p=.047). 이는 직접 적인 직무스트레스는 아니지만 Kong 등(2001)과 Son (2007) 의 연구와 같은 맥락으로 열악한 경제 상태가 심리적 스트레스 요인으로 작용하여 신체적 자각증상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사료 되며,200만 원 이상 대상자의 건강상태가 불량한 것은 자녀 교육비 등의 소비지출 증가로 이어지는 연령층과 관련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대상자의 23.9%가 과거에 질환이나 수술경험이 있고,17.0% 가 현재 질병이 있거나 약물을 복용 중이며, 과체중과 비만의 비율이 59.0%이었다. 이는 Son (2007)의 연구와 비교할 때 고 혈압(7.5%)과 당뇨병(3.1%)이 있고 과체중과 비만이 34.7%인 기흔직장여성 보다 비만도가 더 높고 불량한 건강상태를 나타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한편 과거질환이나 수술경험에 따른 건강상태는 없는 경우보다 있는 대상자가 더 불량하였다(t=2.19,p=.029). 현재 질병이나 복용약물이 없는 경우보다 있는 대상 자의 건강상태가 더 불량하였으며(t=4.22, p=.000), 건강지각 도 부정적이었다(t=3.15, p=.002). 그러나 건강행위의 실천은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상을 살펴볼 때 과거 질병경험이나 현재 질병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건강관리가 적절치 못 하며, 과제중과 비만인 대상자의 건강행위의 실천도 더 바람직하지 못하였다(F=9.24, p=.000). 이와 같이 택시운전기사는 대 부분이 경제적으로 열악하며 과체중과 비만, 건강상태가 비교 적 불량한 중년기로서 각종 생활습관병 예방과 치료 및 간호중재를 위하여 건강행위와 함께 건강지각의 개선이 매우 시급한 것으로 사료된다. 대부분의 대상자(87.4%)는 매일 운전 중 놀라는 경험을 하며, 운전 중 놀라는 횟수에 따라 건강상태(F=3.27,p=.012), 건강 지각(F=5.08, p=.001), 건강행위(F=2.72, p=.030)는 차이가 났다. 운전 중 4회 이상 놀라는 대상자는 그렇지 않은 경우 보다 신체적 자각증상을 2배 이상 많으며 건강지각과 건강행위도 더 부정적이었다. Kwen (2006)은 운전 중 놀라는 것과 사고경험 은 택시운전기사의 스트레스를 높이게 되며 흡연과 음주와 상 관이 있으므로 질병관리를 위하여 이에 대한 세심한 관찰과 대처방안이 고려되어야 함을 지적하였다. 그런데 본 연구의 대상 자 중 72.6%가 운전 중 사고를 경험한 적이 있었지만 건강상태, 건강지각, 건강행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Shim, Lee, Oh와 Cho (1991)의 연구에서도 평소 매일 놀라는 것이 스트레스 및 건강상태에 영향을 미치며 사고경험 은 매일 일어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건강상태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주장하였다. 이는 본 연구결과와 유사하며, 건강지각과 건강행위도 같은 맥락으로 사료된다. 또한 대상자의 95.8%는 운전 후에 피로하다고 하였으며, 이들 중 다음날까지 피로가 지속되는 37.7%의 건강상태가 가장 불량하며, 건강지각과 건 강행위도 더 부정적이다(F=10.19, p=.000; F=15.81, p=.000; F=21.41, p=. 000). 이는 Suh (1995) 와 Park 등(1996)의 결과 와 유사한 것으로, 신체적 자각증상이 많고 건강지각이 부정적 이면 보다 바람직한 건강행위를 실천하여야 하는데 오히려 부 정적이고 피로의 누적이 건강의 균형상실과 각종 질병발생의 원인이 된다는 Shim 등(1991)의 견해를 고려하면 택시운전기 사에게 건강교육의 필요성은 더욱 절실하다고 하겠다. 그런데 대상자의 대부분(83.7%)은 손님을 찾아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이들이 손님을 기다리는 집단보다 건강상태가 더 양호하였고 (F=3.86, p=.022), 12시간 근무교대가 82.0%로 주야간 선택근 무보다 건강지각이 더 부정적이었다(F=3.00, p=.019). 이는 Kong 등(2001)의 주장과 같이 주야간 선택근무는 직무자율성 이 높아 직무스트레스가 낮아지고 돌아다니는 것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어 건강지각이 긍정적이며 건강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에서 BMI가 높으면 건강행위가 더 불 량하고(F=9.24, p=.000), 건강행위는 건강상태와 상관성이 있다(r=.309, p=.000)는 점과 운전시간이 길수록 BMI가 높다고 한 Jang 등(2004)의 연구와 비교할 때 운전시간과 BMI와의 관련성을 검토해보는 것도 의의가 있을 것이다. 대상자의 54.9% 가 장래에 택시운전을 그만둘 예정인데, 그 이유로 첫째가 경제 적 이유(69.2%)이었으며, 이직의도가 있는 대상자가 그렇지 않은 겨우보다 건강행위가 부정적이었다(F=5.17,p=.000).이는 앞서 언급한 월수입과 더불어 사고에 대한 불안과 스트레스, 피 로가 이직의도를 가중시키는 요인이며, 따라서 이직의도가 있는 택시운전사를 대상으로 바람직한 건강햇위의 실천을 위한 간호중재가 필요하며, 특히 BMI가 높고 운전 중 놀라는 빈도가 3회 이상언 택시운전기사에 대한 건강사정 및 중재와 건강교육 프로그램에 이직의도를 필히 고려하여야 하겠다. 개인별 자각증상 수로 측정한 건강상태는 평균 6.95±6.04로 약 7가지 정도이며 이를 백분율로 환산하면 21.06%인데, 이는 Kwen (2006)의 연구결과와는 유사하지만,와 Oh 1997) 의 연구에서 운전기사의 자각증상 평균(11.20%)과 비교할 때본 연구 대상자의 건강상태가 더 불량하다. 더욱이 Jung와 Oh (1997)의 연구대상자 평균연령이 50대인 젓에 비하면,본 연구와 Kwen (2006)의 연구는 평균연령이 40대인데도 불구하고 건강상태가 더 불량하다. 이는 조사시점이 10년이라는 세윌이 경과하였는데도 불구하고 택시운전기사의 건강상태는 더욱 악화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특히 눈의 피로 및 충혈, 갑작스런 현기증, 불면증, 위를 쳐다보면 어지러움 등 스트레스와 관련 된 자각증상이 상대적으로 많은데 이는 Shim 등(1991)이 주장 하는 바와 같이 스트레스가 신체적 자각증상으로 나타나고 이로 인하여 건강지각이 부정적으로 되며 동시에 건강행위의 실 천이 바람직하지 않게 된다. 즉 Cohen와 Wills (1985)와 Dia-mond (1979)의 주장도 이와 같은 맥락으로 사회적 지지는 스트레스를 중재하여 정신건강 및 육체적 질병으로부터의 위험을 감소시키는 중재자 역할을 하여 건강상태, 건강지각 및 건강행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 있다. 이는 본 연구의 사회적 지지에 따른 분석결과에서도 사회적 지기가 높은 경우가 건강상태, 건강지각, 건강행위가 긍정적인 것과 상통한다. 또한 황달, 호흡곤란, 심장 문제, 심한 복통,변비 등 심각한 자각증상은 응답빈도는 상대적으로 낮지만, 피로의 누적과 함께 스트레스와 관련되므로 장기적으로 지속되는 것을 신중히 고려해야 될 것으로 사료된다. 대상자의 건강지각은 질병저항력이 가장 점수가 높았으며 (3.59±63점) 현재건강이 가장 점수가 낮았다(3.16±62점). 이는 건강상태와 건강행위의 불량과 연계되며 대상자는 자신 이 저항력이 높다고 인식하기 때문에 선체적 자각증상이 있더라도 바람직한 건강행위의 중요성을 간과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하여 건강지각의 하위영역별 ,구제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대상자의 건강행위는 문항별 평균이 2.06점으로 건강행위가 불규칙적이며 비효율적으로 건강행위와 비만과의 관련성을 지적한 Jang 등(2004)의 연구결과와 일치한다. 특히 흡연(1.81점) 체중과 운동(1.79점)은 불량하고 체중관리(2.33점)와 휴식(2.40점)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라한 결과는 휴식이 충분하면 긍정적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운동부족의 원인임을 추정할수 있다. 그리고 본 연구는 근무후의 휴식만 다루었으므로 근무하는 도중의 휴식시간이 적절한지를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또 운동점수는 낮은데 반하여 체중관리점수는 상대적으로 높은 것은 건강행위의 실천이 부적절함을 시사한다. 흡연량이 많은 것은 Kong 등(2001)에 연구결과와 같이 스트레스와 밀접하게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 대상자의 건장상태, 건강지각, 건강행위는 모두 시회적 지지 가 높은 경우가 낮은 경우보다 더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F=4.98, p=.027; F=27.41, p=.000: F=10.89, p=.001). Kim (2006)의 연구에 의하면, 사회적지지가 높은 군이 문제중심 대 처방식이나 사회추구 대처방식을 사용하는 방법을 선호하여 사회적 지지가 낮은 군보다 더 적극적으로 스트레스에 대처하고 있음을 밝혔는데, 이와 같은 적극적 대처가 건강상태, 건강지각, 건강행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사료된다. 건강지각과 건강행위(r=.405,p=.000)와 사회적 지지, 건강행위 (r=.204, p=.00l)의 상관성은 Pender (1996)의 주장을 비롯한 여러 학자들의 연구결과(Choi & Kim, 2004: Diamond, 1979: Lee, 1999)와 일치하며, 운전 중 놀라는 횟수, 운전피로, 열악한 월수입,이직의도 동 스트레스기- 많은 택시운전기사에게 있어 사회적 지지는 건강행위의 실천에 기여하는 중요한 요소임을 양 수 있다. 그리고 Shin, Kim와 Sung (2007), Paik과 Kim (2000)의 연구도 같은 맥락으로 택시운전기사의 건강관리는 월수입과 관련하여 사회적 지지정도를 고려하여야 할 것임을 시사하고 있다. 또한 건강상태와 사회적 지지, 건강지각과 건강상태, 건강상태와 건강행위의 상관성은 앞서 언급한 과거 질환이나 수술경험이 있는 대상자 현재 질병이나 복용약물이 있는 대상자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건강상태가 더 나쁘고, 현재 질병 및 복용약물이 있는 대상자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건강 지각도 부정적이며,과체중과 비만인 대상자가 건강행위 실천 도 더 바람직하지 못한 것과 상통하는 것으로, 건강상태가 불량 한 택시운전기사에게 바람직한 건강행위 실천을 통해 건강증진 을 도모할 수 있도록 건강교육 및 간호중재 시 사회적 지지가 필히 고려되어야 하겠다 택시운전기사의 건강행위를 설명하는 변인은 건강지각이 가장 높아 17.8%이고, 그 다음이 BMI로 6.8%이며, 이직의도는 5.7%, 운전피로는 4.2%로 이틀 변수는 모두 건강행위를 34.5% 설명 하였다. 건강행위에 대한 설명력이 가장 높은 건강지각은 다시 사회적 지지, 건강상태, 근무교대에 의해서 22.6%가 설명되었다 즉 본 연구의 대상인 택시운전기사의 건강행위는 건강지각, BMI, 이직의도, 운전피로의 순으로 직접 영향을 받았으며, 연 령, 교육수준, 결혼상태, 종교, 월수입, 과거질환이나 수술경험, 현재 질병이나 복용약물, 운전 중 사고경험, 업무수행 형태, 근무교대, 일일 운전시간, 건강상태, 사회적 지지는 건강행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그러나 건강행위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건강지각에 대하여 사회적 지지, 건강상태, 근무교대 의 순으로 영향을 미치는 변인으로 나타났으므로, 이들 또한 건강행위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을 의미하며 본 연구 의 필요성에서 제기한 건강행위와 관련변인들 간 관계 파악의 중요성이 입증되는 것으로 사료된다. 즉, 택시운전기사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시도되는 건강행위 개선을 위한 간호 중재와 건강교육 시에는 대상자의 건강상태보다는 건강지각과 사회적 지지를 더 먼저 고려하여야 하며, 대상자의 연령, 교육 수준, 결혼상태, 종교 월수입, 질환, 수술, 약물복용과 같은 일 반적 특성의 파악보다는 BMI와 이직의도, 운전피로, 근무교대 와 같은 근무관련 특성에 대한 이해가 우선되어야 함을 시사하고 있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find out interrelation of health behavior and related variables to provide basic data for an effective health promotion for the taxi-drivers. Methods: 293 male taxi-drivers from 2 cities in Korea participated in this study. The data were collected using questionnaires from April 17th to Jun 3rd, 2006, and analyzed by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and multiple regression. Results: Ther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according to monthly income, past illness or surgery, current disease or medication, frequency of fright on daily driv-ing (FFDD), driving fatigue, working style, social support in health status; current disease or medication, FFDD, driving fatigue, duty shift, social support in health perception; body mass index (BMI), FFDD, driving fatigue, intention of changing job, social support in health behavior. Social support, health status, health perception, and health behavior were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one another. Th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showed that health perception (17.8%), BMI (6.8%), inten-tion of changing job (5.7%), and driving fatigue (4.2%) explained the 34.5% variance of health behavior. And the 22.6% of variance of health perception was explained by social support (12.2%), health status (6.9%), and duty shift (3.2%). Conclusions: To promote the taxi-drivers` health, nursing intervention strategies unique for them should consider health behavior and affecting factors.

      • 정신장애인 부양가족의 낙인지각

        민혜진,정원철 한국정신건강사회복지학회 2014 한국정신건강사회복지학회 학술발표논문집 Vol.2014 No.5

        연구목적 : 정신장애인은 정신과 질병 뿐만 아니라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낙인으로 인하여 치료율이 낮거나, 지역사회에서 살아가는데 어려움을 겪는다. 정신장애인 뿐만 아니라 정신장애인을 부양하고 있는 가족들 또한 여러 가지 부담감과 어려움들을 가지게 되는데 그 중에서도 다른 장애들과 다르게 사회적 낙인이 크고, 이로 인하여 가족들의 심리사회적 스트레스가 가증되고 있다. 정신장애에 대한 지식의 부족과 문제 행동에 대한 합리적인 대처가 어렵고, 정신장애에 대한 죄책감과 주위에 비밀로 하게 됨으로써 정신장애인과 함께 고립된 생활을 하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낙인에 관한 대부분의 연구는 정신장애인 당사자가 경험하는 낙인에 관한 연구들에 집중되어 있으며, 가족의 낙인지각 수준이나 낙인 영향요인을 파악한 연구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가족의 어려움을 이해하고자 하는 인식의 부족관 정신장애인의 낙인을 극복을 위한 가장 중요한 자원인 가족의 입장을 살펴볼 기회가 부족하였음을 알 수 있으며, 정신장애인의 부양가족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들에 대한 개입 방안을 고려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생각된다. 따라서 본 연구는 정신장애인 부양가족의 지각된 낙인의 수준을 파악하고, 사회적 지지와 자아존중감이 가족의 낙인지각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정신장애인 부양가족의 낙인지각을 감소시키기 위한 사회복지적 개입 방안을 모색하는데 목적을 둔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2013년 10월부터 11월까지 부산ㆍ경남 지역의 사회복귀시설과 낮병원 등 총 13곳의 정신보건기관을 이용하는 가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총 회수된 209부 중에서 최종적으로 196부를 분석자료로 활용하였다. 연구도구는 정신장애인 부양가족의 낙인지각을 측정하기 위하여 Ritsher 등(2004)이 개발하고, 황태연등(2006)이 신회도와 타당도를 연구한 정신질환의 내재화된 낙인척도(lnternalized stigma of mental illness scale)를 사용하였다. 사회적 지지는 박지원(1985)의 사회적 지지척도를, 자아존중감은 Rosenberg(1965)의 자아존중감 척도를 사용하였다. 자료에 대한 분석은 SPSS 18.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신뢰도 검증과 빈도분석, 기술통계를 실시하였다. 대상자 특성에 따라 사회적 지지와 자아존중감, 낙인지각은 어떠한 차이가 나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T-test와 ANOVA. 사후검증(Scheffe)을 하였으며, 다증공선성 진단과 피어슨의 상관분석으로 관련 변수들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마지막으로 사회적 지지와 자아존중감이 낙인 지각에 미치는 영향력을 알아보기 위하여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주요결과 : 낙인지각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 간의 상대적 영향력을 파악하기 위한 위계적 회귀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모델1에서는 통제변수인 정신장애인 특성에서 정신장애인의 유병기간이 길수록, 나이가 어릴수록, 직업이 없을수록 부양가족의 낙인지각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델2에서는 정신장애인의 나이가 어릴수록, 가족의 나이가 많을수록, 유병기간이 길수록, 정신장애인의 직업이 없을수록 가족의 낙인지각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또한 가족이 체계적인 가족교육을 받을수록 낙인지각에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델3에서는 유병기간이 길수록, 정신장애인의 나이가 어릴수록, 가족의 나이가 많을수록, 정신장애인의 직업이 없을수록, 가족의 학력이 높을수록 낙인지각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지지와 자아존중감은 모두 낙인지각에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회적 지지보다 자아존중감이 낙인지각을 감소시키는데 더 영향력을 보였다. 결론 : 정신장애인 부양가족의 낙인지각을 감소시키기 위하여 가족을 위한 체계적인 가족교육 프로그램과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정신보건 상담 등이 필요할 것이다. 정신장애인의 질병관리뿐만 아니라 직업재활에 이르는 사례관리의 필요성이 강조되며, 마지막으로 가족협회나 가족 자조모임 등의 활성화를 통하여 부양가족의 사회적 지지체계 마련이 필요하다.

      • KCI등재

        지체장애인의 사회적 지지 지각과 우울 증상 사이의 종단적 관계

        김영미,김혜리,최희철 한국지체.중복.건강장애교육학회 2019 지체.중복.건강장애연구 Vol.62 No.4

        Purpose: This study examined the longitudinal relationships between perceived social support and depressive symptoms of adults with physical disabilities. Method: Data of gender, perceived social support, and depressive symptoms came from 9th year to 12th wave in the Korean Welfare Panel Survey(KWPS). This study examined the cross-lagged effects between perceived social support and depressive symptoms, and the autoregressive effects on both perceived social support and depressive symptoms using an Autoregressive Cross-lagged Model (ACLM). Results: Assumptions of metric invariance for analyzing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were examined using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The results showed that the hypothesized model fit the data well. Also, the results showed that the preceding perceived social support can predict significantly the subsequent depressive symptoms, over and above the autoregressive effects of the depressive symptoms. The results showed that the distal preceding 9th, 10th depressive symptoms significantly did not predict the subsequent perceived social support, and that the proximal preceding 11th depressive symptoms significantly predict the subsequent perceived social support. Conclusion: The researcher discussed various treatment alternatives to increase perceived social support and to decrease depressive symptoms for aults with physical disabilities. 연구목적: 이 연구는 지체장애인의 사회적 지지 지각과 우울 증상 사이의 종단적 관계를 알아보았다. 연구방법: 이 연구의 자료는 한국복지패널조사의 9차에서 12차년도 사이에 수집된 성별, 사회적 지지, 우울 증상 변인들이다. 이 연구는 자기회귀교차지연 모형으로 사회적 지지 지각과 우울 증상 사이의 종단적 관계를 알아보았다. 연구결과: 구조방정식 모형 분석의 선행조건인 측정동일성의 충족은 확인적 요인분석으로 검증되었다. 적합도 지수는 이 연구 모델이 자료에 적합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연구 결과들은 선행하는 사회적 지지 지각과 성별이 이후의 우울 증상의 자기회귀 효과를 넘어, 이후의 우울 증상을 유의하게 예측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연구 결과들은 선행하는 우울 증상들 중에서 가까운 시점의 우울 증상만이 사회적 지지 지각의 자기회귀 효과를 넘어, 이후의 사회적 지지 지각을 유의하게 예측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다시 말해, 9차, 10차의 우울 증상은 이후의 사회적 지지 지각을 유의하게 예측하지 못하였고, 11차의 우울 증상은 이후의 사회적 지지 지각을 유의하게 예측하였다. 결론: 지체장애인의 사회적 지지 지각을 향상시키고, 우울 증상을 감소시킬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안들을 논의하였다.

      • KCI등재

        대학생의 성인애착과 문제의 심각도 지각이 일상적 사회적 지지 요청, 상담요청 가능성에 미치는 영향

        김태연 한국청소년학회 2012 청소년학연구 Vol.19 No.7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psychological traits which affect on getting social support from others. For this study, it surveyed 248 University students in Seoul, we used the correlation analysis and posteriori tests(Bonferroni) after analysis of variance, part correlation. As results, seeking social support incereased receiving social support. Seconds, problem-severity perception did not correlate with seeking social support. But problem-severity perception increased likelihood of seeking counseling. Third, avoidance attachment and anxiety attachment decreased receiving social support. But avoidance attachment is a main factor in receiving social support. Fourth, avoidance attachment decreased seeking social support. Those who have high avoidance attachment regarded that they didn't have social support although they sought social support. Fifth, anxiety attachment increased likelihood of seeking counseling. These results imply that lowering avoidance attachment is a way to increase seeking social support to others and exposing a counselor to those who have high anxiety attachment is helpful. 본 연구는 타인으로부터 사회적 지지를 받기 위해 지지 요청 태도가 필요하다고 보았고, 성인애착이 사회적 지지 요청을 하는데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 가정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에 있는 대학에 재학 중인 248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였고, 자료분석은 상관분석과 변량분석 후 사후검증(Bonferroni), 그리고 부분상관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첫째, 일상적 사회적 지지 요청과 사회적 지지 받기의 유의한 정적 상관을 확인하였고 둘째, 일상적 사회적 지지 요청과 문제의 심각도 지각과의 관계에서 문제를 심각하게 지각하더라도 일상적 사회적 지지 요청이 높아지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그러나 문제의 심각도가 높을수록 상담 요청 가능성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성인애착과 사회적 지지 받기의 관계에서 불안, 회피 모두와 유의한 부적 상관을 보였는데, 회피가 보다 중요한 요인임을 알았다. 넷째, 성인애착과 일상적 사회적 지지 요청과의 관계에서 회피와 일상적 사회적 지지 요청 간의 유의한 부적 상관을 확인하였고, 일상적 사회적 지지 요청을 통제한 회피와 지지 받기의 부분 상관을 산출한 결과, 회피가 높은 사람이 사회적 지지를 적게 받았다고 지각하는 것은 사회적 지지 요청과는 상관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성인애착 불안과 상담 요청 가능성이 정적 상관을 보였다. 이를 바탕으로 본 연구의 의의와 상담 및 교육현장에서 시사점을 논하였다.

      • KCI등재

        사회적 지지가 목표달성 의도에 미치는 영향: 판촉 보상물 획득 과정을 중심으로

        정난희 ( Jeong Nan-hee ),박세범 ( Park Se-bum ) 한국소비자학회 2019 소비자학연구 Vol.30 No.3

        매년 연말 다양한 커피전문점에서는 일정 수 이상의 음료를 마시면 새해 다이어리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있다. 이때 스타벅스 다이어리를 받기 위해 노력하는 소비자의 경우 주변 친구들로부터 도움을 받는 동시에 온라인상에서 교환 혹은 나눔 등의 사회적 도움을 받음으로써 목표를 달성하고 있는 현상을 발견할 수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스타벅스 다이어리 프로모션 상황에서 사회적 지지가 목표달성 의도에 미치는 영향 및 세 매개변수의 효과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구체적으로 한 개인이 사회적 관계로부터 얻을 수 있는 모든 긍정적 자원을 의미하는 사회적 지지를 본 연구에서는 사회적 지지의 친밀함 정도(친한 친구 vs. 타인)로 구분해 사회적 지지가 목표달성 의도에 영향을 미친다고 제안하고 두 번의 실험을 통해 이를 입증하였다. 실험 1의 결과에 따르면, 친한 친구로부터 목표달성을 위한 도움을 받는 경우 타인(마케터)으로부터 도움을 받을 때에 비해 목표달성 의도를 더 높게 평가하고 있었다. 그리고 사회적 지지가 목표달성 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지각된 진정성, 책임감, 압박감의 매개효과를 검증했다. 다음으로 실험 2는 지지자 수의 조절적 역할을 살펴보고자 사회적 친밀함 정도에 따른 사회적 지지를 친한 친구와 온라인 커뮤니티 멤버로 구분하여 목표달성 의도에 미치는 차별적 영향을 검증하였다. 실험 결과, 한 명으로부터 사회적 지지를 받는 경우 친한 친구로부터 사회적 지지를 받을 때 온라인 커뮤니티 멤버 조건에 비해 목표달성 의도를 더 높게 평가했다. 반면 다수로부터 사회적 지지를 받는 경우 친한 친구와 타인(온라인 커뮤니티 멤버), 즉 친밀함 정도에 상관없이 목표달성 의도를 높게 평가했다. 결과적으로 본 연구는 사회적 지지에 따라 목표달성 의도가 달라질 수 있음을 입증하였으며, 소비자들의 성공적인 목표달성을 위한 사회적 지지의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effect of social support on goal attainment intention in the context of the Starbucks Planner promotion and to find the mediating role of perceived sincerity, accountability and pressure. To test our predictions, we conducted two experiments in which consumers were asked to indicate their intention to redeem the Starbucks Planner when social support was obtained from people with different degrees of social intimacy (close friends, Starbucks marketer, or control group) (experiment 1), and when both the degree of social intimacy (more intimate close friends vs. less-intimate online community members) and the number of supporters (one or three) were varied (experiment 2). The results of experiment 1 demonstrated that consumers who received social support from close friends exhibited higher goal attainment intention than those who received social support from the Starbucks marketer. In addition, we found that perceived sincerity, accountability, and pressure mediated the effect of social support on goal attainment intention. The findings of experiment 2 further revealed a significant interaction between the degree of social intimacy and the number of supporters. First, consumers who received social support from close friends relative to online community members indicated higher goal attainment intention, replicating the results of experiment 1. Second, the results of experiment 2 showed that consumers who received social support from many people exhibited higher goal attainment intention regardless of whether such social support was provided by more- or less-intimate supporters. However, consumers revealed greater goal attainment intention when such social support was provided by one more-intimate close friend rather than one less-intimate online community member. Overall, the current research offers novel insights into the important role of social support in developing more favorable goal attainment intention and ways to facilitate the process of gaining and providing such social support in the context of sales promotional reward redemption.

      • KCI등재

        대학생이 지각한 사회적지지, 자기효능감과 진로결정수준 간의 구조적 관계

        강명희(Myunghee Kang),강민정(Minjeng Kang) 한국교육방법학회 2015 교육방법연구 Vol.27 No.4

        최근 사회경제 분야의 급격한 변화는 심각한 청년실업 문제로 이어지고, 대학 역시 이러한 청년 취업난을 인지하여 재학생의 진로탐색과 합리적 진로결정을 지원하기 위한 전략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이에 대학생의 진로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고자 선행연구 결과로부터 지각된 사회 적지지와 자기효능감을 핵심 영향요인으로 선정하고 진로결정의 확고함을 대변하는 진로결정수준을 종속변인으로 상정하여 이들 간의 구조관계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대학생의 진로결정 을 지원하는 효과적인 교육전략 수립을 제안하는 것이 본 연구의 목적이다. 이를 위해 충청도 소재 A 대학과 경상도 소재 B 대학에 재학 중인 남녀 대학생 592명의 자료를 수집하여 모형의 적합도와 변인들 간의 관계를 구조방정식으로 분석하였으며, 연구결과 지각된 사회적지지, 자기효능감, 진로결 정수준의 구조모형은 적합한 것으로 규명되었다. 변인 간의 직·간접 관계에 대한 분석결과, 지각된 사회적지지는 자기효능감과 진로결정수준에, 자기효능감은 진로결정수준에 각각 유의한 직접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각된 사회적지지는 자기효능감을 통해 진로결정수준에 유의한 간접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대학생의 진로결정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자기효능감과 지각된 사회적지지 향상을 고려한 통합적인 촉진전략과 지각된 사회적지지를 통해 자기효능감의 향상이 일어날 수 있는 사회적, 교육적 전략 고안과 실행의 필요성을 제안하고 있다. Recent socioeconomic change and subsequent unemployment crisis among young people make college students' career search and decision difficult and the schools urgently seek ways and strategies to resolve this issue. This study chose perceived social support and self-efficacy based on the results of previous studies as the core factors that affect career decision of college students; and career decision level as the dependent variable that represents firmness of career decision, to identify the structural relationship which can be used to establish strategies to effectively support career decision of college students. Data was collected from 592 college students at University A in Chungcheondo and University B in Kyoungsando to analyze the relationship among the variables as well as appropriateness of the model; the structural model comprising perceived social support, self-efficacy and career decision level was identified appropriate. For direct effects among the variables, significant direct effect of perceived social support on self-efficacy, career decision level and self-efficacy on career decision level were identified. And perceived social support had significant indirect effect on career decision level through self-efficacy. To improve career decision level of college students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study, integrated approach reflecting both self-efficacy and perceived social support is important, yet social and educational strategies that can improve self-efficacy through perceived social support are needed.

      • KCI등재

        직장인의 자아탄력성과 사회적 지지의 지각이 직무만족과 소진에 미치는 효과: 사회적 지지 지각의 매개효과

        안보배,박세영 한국산업및조직심리학회 2014 한국심리학회지 산업 및 조직 Vol.27 No.3

        본 연구의 목적은 직장인의 자아탄력성과 사회적 지지의 지각이 직무만족과 소진에 미치는 효과를 살펴보고, 사회적 지지의 지각이 자아탄력성과 직무만족, 소진 간의 관계를 매개하는지를 검증하는 데 있다. 본 연구를 위해 국내의 다양한 기업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장인 252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통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 19.0을 이용하여 상관분석,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상관분석 결과, 자아탄력성과 직무만족은 정적인 관계를 가졌고, 자아탄력성과 소진은 부적인 관계를 보였다. 사회적 지지의 지각도 직무만족과 정적인 관계를 가졌고, 사회적 지지의 지각과 소진은 부적인 관계를 보였다. 회귀분석 결과, 사회적 지지의 지각은 자아탄력성과 직무만족의 관계에서 부분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자아탄력성과 소진의 관계에서도 부분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직장인의 자아탄력성과 사회적 지지의 지각은 직무만족을 높이고 소진을 낮추며, 자아탄력성이 사회적 지지의 지각에 영향을 주어 궁극적으로 직무만족과 소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연구결과를 토대로 본 연구의 의의와 제한점 및 추후 연구를 위한 시사점을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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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소년 축구 선수의 사회적 지지와 상해 위험 지각의 관계

        최은규 한국스포츠심리학회 2002 한국스포츠심리학회지 Vol.13 No.3

        본 연구는 Kontos(2000)가 제안한 유소년 스포츠 상해 모형의 타당성을 검증하기 위한 선행 연구의 일환으로 유소년 축구 선수들의 사회적 지지와 상해 위험 지각의 관계를 규명하였다 이를 위하여 유소년축구 상해 발생률을 산출하였고, 총체적 사회적 지지 지작과 관계-구체적 사회적 지지 지각의 관계를 알아보았으며, 생물학적 요인과 심리 중재 요인이 상해 위험 지각 및 위험 추구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였다. 연구 대상자는 자발적으로 연구에 참가한 C도 소재 초등 및 중학교 소속 남자 축구 선수 229명으로 모두 스포츠 상해 위험 지각, 위험 추구 행동, 사회적 지지 지각 등을 측정하는 유소년 축구 상해질문지에 응답하였다. 누락 및 편향 반응을 보인 응답 자료를 제외한 216명의 최종 유효 분석 자료를 대상으로 빈도분식, 상관분석,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이 도출되었다. 첫째, 유소년 축구의 상해 발생률은 1,000 노출 시간을 기준으로 .95건으로 나타났다. 둘째, 관계-구체적 사회적 지지 지각과 총체적 사회적 지지 지각은 독립적이다. 셋째, 감독과 코치의 지지 지각은 축구 상해 워험 지각에 부적 영향을 준다. 넷째, 총체적 사회적 지지 지각은 위험 추구 행동에 정적 영향을 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perceived social support and perceived risk of injury in youth soccer for the validation of youth sport injury model(Kontos, 2000) The valid subjects were 216 elementary and middle school male soccer players who enrolled in the soccer association of C province. All subjects completed the youth soccer injury questionary.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frequency, correlation,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The conclusions were as followings: First, overall injury incidence rates in youth soccer are 0.95 injuries/1,000 hours of exposure. Second, global perception of social support and relationship-specific perception of social support are independent of one another. Third, perceived coach support has negative effect on the perceived risk of injury. Fourth, global perception of social support has positive effect on the risk-taking behavior.

      • KCI등재

        성인남녀의 내면화된 수치심이 사회적 상호작용 불안에 미치는 영향 : 정서표현 양가성과 사회적 지지 지각의 매개효과

        박정은(Park Jeong Eun),정남운(Chung Nam Woon) 학습자중심교과교육학회 2021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 Vol.21 No.1

        본 연구의 목적은 내면화된 수치심과 사회적 상호작용 불안의 관계에서 정서표현 양가성과 사회적 지지 지각의 매개효과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2017년 8월 약 1주일 동안 18세 이상의 성인남녀 350명을 대상으로 내면화된 수치심 척도, 사회적 상호작용 불안 척도, 정서표현 양가성 척도, 사회적 지지 지각 척도로 구성된 자기보고식 설문지를 리서치 전문회사를 통해 배포한 후, 결과를 데이터 형식으로 전달 받아서 자료를 수집하였고, 불성실한 응답을 제외하고 최종 341부를 Mplus 7.4 통계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구조방정식으로 검증하였다. 주요 결과는 첫째, 내면화된 수치심은 정서표현 양가성, 사회적 상호작용 불안과는 정적, 사회적 지지 지각과는 부적 상관을 보였다. 정서표현 양가성 중 관계관여적 양가성은 사회적 지지 지각 및 사회적 상호작용 불안과 정적, 자기방어적 양가성은 사회적 지지 지각과는 부적, 사회적 상호작용 불안과는 정적 상관이 나타났다. 사회적 지지 지각과 사회적 상호작용 불안은 서로 부적상관이 나타났다. 둘째, 정서표현 양가성(관계관여적, 자기방어적)과 사회적 지지 지각은 각각 내면화된 수치심과, 사회적 상호작용 불안의 관계를 부분매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관계관여적 정서표현 양가성과 사회적 지지 지각이 내면화된 수치심과 사회적 상호작용 불안의 관계를 순차적으로 이중매개 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자기방어적 정서표현 양가성과 사회적 상호작용 불안의 경우에 있어 이중매개 효과는 유의한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 이를 토대로 시사점, 한계 및 제언을 제시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mediating effects of ambivalence over emotional expressiveness and perception of social suppor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internalized shame and social interaction anxiety. Participants are 341 adults over 18 were asked to complete self-report qustionnaires. To test the mediating effect structural equational modeling were used by using Mplus 7.4 program.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It was showed as significant correlation among internalized shame, relation-involved ambivalence over emotional expressiveness, self-defensive ambivalence over emotional expressiveness, perception of support sense, and social interaction anxiety. Second, each of relation-involved ambivalence over emotional expressiveness and perception of social support partially mediated the association between internalized shame and the social interaction anxiety. And they support dually mediated in order variables between internalized shame and social interaction anxiety. On the other hand, each of self-defensive emotional conflict and perception of social support partially mediated the association between internalized shame and social interaction anxiety. However, there was no significant effect that they dually mediated in order variables between internalized shame and social interaction anxiety. Based on these findings, implications, limitations and directions for future reserch are discus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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