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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동의 적응유연성과 스트레스 대처행동이 생활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김수지 전남대학교 일반대학원 2016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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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에서는 초등학교 5, 6학년을 대상으로 아동의 적응유연성 및 스트레스 대처행동과 생활만족도의 일반적 경향을 살펴보고, 생활만족도에 대한 사회인구학적 변인, 적응유연성, 스트레스 대처행동의 상대적 영향력을 분석하였다. 이러한 목적을 위해 광주광역시에 소재한 초등학교 4곳의 초등학생 총 376명을 연구대상자로 선정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빈도와 백분율을 산출하였으며, 검사도구의 신뢰도를 검증하기 위하여 Cronbach′s α 계수를 산출하였다. 아동의 적응유연성과 스트레스 대처행동, 생활만족도의 일반적 경향을 살펴보기 위해 평균과 표준편차를 산출하였다. 아동의 생활만족도에 대한 사회인구학적 특성, 적응유연성, 스트레스 대처행동 변인들의 상대적 영향력을 밝히기 위해 Pearson의 적률상관계수를 산출한 후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생활만족도와 적응유연성 및 스트레스 대처행동의 일반적 경향을 살펴본 결과, 전반적으로 중간보다 더 높은 수준이었다. 생활만족도의 하위요인별로는 가정생활만족도, 학교생활만족도, 여가생활만족도, 자기생활만족도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적응유연성은 중간점수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스트레스 대처행동은 적극적 대처행동, 사회지지추구적 대처행동, 공격적 대처행동 순으로 지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사회 인구학적 변인에 따른 생활만족도 차이를 살펴본 결과, 가정생활만족도, 학교생활만족도, 여가생활만족도, 자기생활만족도 모두에서 주관적 경제수준과 모 학력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수준에 따른 생활만족도에를 살펴보면, 가정의 경제수준이 상 이상으로 생각한 집단에서는 가정생활만족도, 학교생활만족도, 여가생활만족도, 자기생활만족도가 높았고, 중, 하 이하로 생각한 집단에서는 생활만족도 모두가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모 학력에 따른 생활만족도에서는 아동의 모 학력이 대학교 졸업 이상의 고학력인 경우 고등학교 졸업 이하보다 생활만족도의 하위변인 모두가 높게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아동의 생활만족도에 미치는 관련 변인들의 상대적 영향력을 분석한 결과, 생활만족도 전체에 대해서는 적응유연성과 사회지지추구적 대처행동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력을 나타냈다. 생활만족도의 하위요인별로 살펴보면 가정생활만족도에는 적응유연성과 적극적 대처행동이, 학교생활만족도에서는 적응유연성, 사회지지추구적 대처행동, 적극적 대처행동 순으로 유의미한 영향력을 보였다. 여가생활만족도에서는 적응유연성, 사회지지추구적 대처행동이, 자기생활만족도는 적응유연성, 사회지지추구적 대처행동, 성, 공격적 대처행동 순으로 유의미한 영향력을 나타냈다. 본 연구결과는 초등학생 아동을 대상으로 전반적인 생활만족도와 그 하위요인을 예측하는 설명변인 간의 상대적 영향력을 밝힘으로써 아동의 생활만족을 향상시키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였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 This study examined the general tendency of children's resilience and stress coping behaviors in relation to life satisfaction and analyzed relative effect of sociodemographic factors, resilience, stress coping behaviors of 5th and 6th graders. For this purpose, 376 elementary school students were selected from four distinct schools in Gwangju. Frequency and percentage of the participants were calculated to figure out their general characteristics as reliability test was performed by calculating Cronbach′s α. The average and standard deviation were calculated to find he general tendency children's resilience, stress coping behavior, and life satisfaction. Pearson's product moment correlation coefficient was performed to show relative effect of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resilience, and stress coping behavior in relation to children's life satisfaction, and hierarchial regression analysis was performed.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the general tendency of resilience and stress coping behavior in relation to overall life satisfaction was higher than the average. From the highest score to the lowest one, the order was family life satisfaction, school life satisfaction, leisure life satisfaction, and self life satisfaction, which were the sub-factors of life satisfaction. The score of resilience was also higher than the average. Also, the following was the score of stress coping behavior, from the highest score to the lowest; the scores active coping behavior, social support seeking coping behavior, and aggressive coping behavior in order. Second, resilience and social support seeking coping behavior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in terms of life satisfaction as relative effect of the related variables affecting children's life satisfaction. For family life satisfaction, resilience and active coping behavior showed significant effect; for school life satisfaction, resilience, social support seeking coping behavior, and active coping behavior had influence in order. For leisure life satisfaction, resilience and seeking coping behavior showed significant effect; and, resilience, seeking coping behavior, sex, and aggressive coping behavior presented significant effect on self life satisfaction는 in order. Third, resilience showed the greatest influence on life satisfaction and its sub-factors; social support seeking coping behavior presented influence on overall life satisfaction, school life satisfaction, leisure life satisfaction, self life satisfaction as aggressive coping behavior showed influence on self life satisfaction. The implication of this study was that the findings provided basic data to enhance children's life satisfaction by presenting relative effect among explanatory variable predicting overall life satisfaction and its sub-factor.

      • 사회적 배제가 농촌 노인의 우울에 미치는 영향 : 독거노인가구와 노인부부가구 비교를 중심으로

        채미선 전남대학교 일반대학원 2016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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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농촌 사회의 노인인구비, 노인단독가구가 증가하는 현실에서 농촌지역 독거노인가구와 노인부부가구 각각에 대한 특성을 분석하고, 농촌 독거노인가구 노인과 노인부부가구 노인의 우울에 사회적 배제가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비교하여 사회적 배제의 예방과 개입을 위한 실천적 전략을 수립할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전남 고흥, 곡성, 담양, 전북 순창 지역의 10개 마을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농촌 독거노인가구 108부와 노인부부가구 132부로 총 240부(94.1%)를 최종분석에 사용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사회인구학적 변인, 노인 우울, 사회적 배제(관계적 배제, 문화적 배제, 사회적 참여배제, 동네 배제, 기본서비스 배제)의 일반적 경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빈도분석,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를 산출하였으며 사회적 배제, 우울의 신뢰도를 검증하기 위하여 Cronbach‘s ɑ 계수를 산출하였다. 또한 가구 유형에 따라 사회적 배제의 차이와 사회인구학적 특성에 따른 우울의 차이를 파악하기 위해 t-test와 ANOVA를 실시하였고, 사후검정을 위해 Duncan test를 실시하였으며, 우울에 미치는 사회인구학적 변인 및 사회적 배제의 상대적 영향력을 살펴보기 위하여 위계적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농촌 노인의 우울과 사회적 배제의 일반적 경향을 살펴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우울의 일반적 경향을 먼저 살펴보면 독거노인가구의 우울의 평균(범위: 10-40)은 24.80(SD=0.65)점으로 나타났으며, 노인부부가구 20.82(SD=0.63)점으로 나타나 독거노인가구의 우울의 평균이 더 높았다. 전체적으로 독거노인가구와 노인부부가구의 사회적 배제의 평균은 문화적 배제(범위: 1-5) 4.31(SD=.62)점, 기본서비스 배제(범위: 1-4) 2.38(SD=.75)점, 동네 배제(범위: 1-4) 1.74(SD=.53)점, 관계적 배제(범위: 1-4) 1.71(.65)점, 사회적 참여배제(범위: 0-1) .77(SD=.21)점 순으로 높게 나타났고, 농촌 노인 가구유형 간 사회적 배제의 집단 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는 배제는 문화적 배제(t=-4.21, p<.001)와 기본서비스 배제(t=-3.67, p<.001)로 나타났고 두 배제 모두 독거노인가구의 배제수준이 높았다. 둘째, 농촌 노인의 사회인구학적 특성이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한 결과 는 다음과 같다. 독거노인가구의 사회인구학적 특성에 따른 우울을 살펴보면 연령, 주관적 경제상태, 주관적 건강상태, 농사일 참여여부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연령에서는 80대, 70대, 60대 순으로 연령이 많은 집단, 주관적 경제상태는 불만족, 보통, 만족 순으로 불만족한 집단, 주관적 건강상태에서는 나쁜 편, 보통, 좋은 편 순으로 나쁜 편의 집단, 농사일 참여여부에서는 농사일을 참여하지 않는 집단에서 우울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부부가구의 사회인구학적 특성에 따른 우울은 성(gender), 교육수준, 주관적 경제상태, 주관적 건강상태, 농사일 참여여부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노인부부가구에서 남성집단보다 여성집단이, 교육수준은 무학, 초졸, 중졸, 고졸 이상 순으로, 주관적 경제상태는 불만족, 보통, 만족 순으로, 주관적 건강상태에서는 나쁜 편, 보통, 좋은 편 순으로, 농사일 참여여부에서는 농사일에 참여안하는 집단에서 우울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사회적 배제가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농촌 노인 가구유형별로 살펴보기 위해서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독거노인가구를 대상으로 분석한 것을 살펴보면, 농촌 독거노인가구의 우울에 사회인구학적 변인이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데 연령이 높고, 주관적 경제상태에 불만족하고 건강상태가 나쁜 경우 우울 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배제 변인 중에서는 문화적 배제가 노인의 우울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노인부부가구의 우울에는 사회인구학적 변인이 유의미한 영향을 미쳐 남성에 비해 여성이, 경제상태가 불만족 하고, 건강상태가 나쁜 경우 우울 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배제 변인 중 관계적 배제, 문화적 배제, 기본서비스 배제가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농촌 노인 우울에 사회인구학적 변인과 사회적 배제가 미치는 영향을 가구 유형별로 살펴보면, 사회인구학적 변인이 노인 우울에 미치는 영향은 가구유형에 상관없이 모두 높은 영향을 미치는 가운데 사회인구학적 변인은 독거노인가구의 우울을 더 많이 설명하였다. 농촌 단독가구 노인이 지각하는 사회적 배제가 우울에 미치는 영향은 독거노인가구 보다 노인부부가구에서 더 높게 나타났는데, 독거노인가구는 문화적 배제가 우울에 영향을 미쳤고, 노인부부가구의 우울에는 관계적 배제, 문화적 배제, 기본서비스 배제가 영향을 미쳐 독거노인가구와 노인부부가구의 우울에 미치는 사회적 배제 변인의 영향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동안 주로 도시노인들을 대상으로 사회적 배제 연구가 진행되어 왔으나, 본 연구에서 농촌 노인의 우울에 사회적 배제가 미치는 영향력을 규명했다는 점과, 노인 가구 유형별로 사회적 배제가 우울에 미치는 영향에 차이가 있음을 발견하였고 이러한 결과를 통하여 노인 가구 유형에 맞는 사회 서비스가 제공되어야 함을 강조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를 찾을 수 있다.

      • 청각장애인에 대한 일반인의 인식

        공선희 전남대학교 일반대학원 2013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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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라 청각장애인에 대한 일반인의 인식은 어떠한가를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하여 성별, 종교 유무, 장애인을 위한 봉사활동 경험의 유무 그리고 각 연령대별, 학력별로 일반인의 청각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방법으로 조사대상자는 전라남도 Y시에 거주하는 일반인들로서 20대 88명, 30대 89명, 40대 88명, 50대 89명, 60대 87명으로 총 441명을 임의표본 추출하였으며 결측치 16부를 제외하고 425부의 설문지를 본 연구를 위하여 분석하였다. 자료의 처리는 성별, 종교 유무, 장애인을 위한 봉사활동 경험의 유무에 대하여 독립변인 t-test를 실시하였고, 연령대별, 학력별 변인에 대하여서는 일원변량분석(One-way ANOVA)을 실시하였다. 또한 모든 통계는 SPSS windows 20.0 버전을 활용하였으며, 통계적 유의도는 .05수준에서 검증하였다. 연구의 결과로 청각장애인에 대한 남녀별 인식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또한 종교 유무에 따른 청각장애인에 대한 인식에서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봉사활동 경험의 유무에 따른 청각장애인에 대한 인식에서는 봉사활동 경험이 있는 집단이 봉사활동 경험이 없는 집단보다 더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연령에 따른 청각장애인에 대한 인식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에서는 연령대에 따른 인식의 차이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일반인의 청각장애인에 대한 학력별 인식의 차이에서는 고졸, 대졸, 대학원 이상 집단의 인식태도가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본 연구는 각 변인별로 일반인의 청각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분석을 통하여 이를 기초로 하여 청각장애인들에 대한 편견을 감소시키고 올바른 태도 및 인식을 갖도록 하는 프로그램 마련의 바탕이 되는 기초자료를 확보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perception of the general public on hearing impaired people according to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For this, the gender, whether having religion or not, whether having experiences of voluntary service for the disabled and perception of the general public on hearing impaired people by age, level of education were analyzed. As the method of this research, total 441 random samples comprised of 88 in their twenties, 89 in their thirties, 88 in their forties, 89 in their fifties, 87 in their sixties who live in Y-si, Jeollanam-do were extracted and 425 questionnaires except 16 missing values were analyzed. In case of data processing, independent variable t-test was carried out for the gender, whether having religion or not, whether having experiences of voluntary service for the disabled, and One-way ANOVA was carried out for variables by age, level of education. And all statistics made use of SPSS windows 20.0 version, and statistical significance was verified at the level of .05. As the results of study,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statistically in the result of analysis on perception gap between men and women on hearing impaired people. And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statistically in perception on hearing impaired people as per whether having religion or not as well. In case of perception on hearing impaired people depending on whether having experiences of voluntary service, the perception level of group that had experiences of voluntary service was higher than the one of group that did not have experiences of voluntary service. However there was no difference of perception on hearing impaired people as per age. In case of difference of perception on hearing impaired people by level of education, the recognition attitude of groups of high school graduates, university undergraduates and graduates, graduate students was high. This study aims to secure basic materials which underlie creation of program that makes the prejudice against hearing impaired people decreased and let people have right attitude and perception based on analysis of perception of the general public on hearing impaired people by each variable. In conclusions, this study aims to make prejudice of the general public against hearing impaired people decreased and people have the right view of the disabled on hearing impaired people based on this materials.

      • 항응고요법을 시행중인 심장질환 환자 중 개별화된 와파린 교육군과 일반진료군의 TTR 및 임상경과의 차이

        송지연 전남대학교 일반대학원 2016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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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심장질환에서 항응고요법을 받고 있는 환자들 중 개별화된 와파린 교육군과 일반진료군의 TTR(Time in Therapeutic Range)과 임상경과의 차이를 살펴보고 개별화된 와파린 교육의 효과를 측정해보고자 수행된 후향적 조사연구이다. 연구 대상자는 2012년 1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C병원 심장센터를 방문한 와파린을 복용중인 심장질환 환자였다.INR(International Normalized Ratio) 2-3을 벗어난 환자 총 300명중 Propensity score matching 후 200명이 포함되었으며, 연구자는 이들을 간호사가 외래에서 개별화된 와파린 약제투여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 군 100명과 외래에서 통상적인 진료만 받은 일반진료군 100명으로 나누어 2012년 1월부터 2015년 4월까지의 TTR과 일반적 특성, 와파린 복용이유, INR, 출혈합병증, 혈전합병증, 질병관련 특성, 임상경과 등을 조사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for Windows 21.0, R essential plug-in 2.14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또한 TTR은 환자의 INR 수치가 잘 조절되지 않은 시점에서 차후 4회를 더 측정하여 INR 2-3 사이에 기록된 방문 수의 퍼센트(%) 비율로 계산하였다. 모든 통계 분석은 양측검정, p<0.05에서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와파린 교육군의 평균연령은 58.9세 일반진료군은 57.4세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p=0.462), 남성의 비율(50% vs 47%, p=0.671)과 체질량 지수(23.7kg/㎡ vs 23.8kg/㎡, p=0.861)도 양 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또한 고혈압(56.0% vs 51.0%, p=0.478), 당뇨(17.0% vs 13.0%, p=0.428), 흡연(32.0% vs 28.0%, p=0.537), 가족력(3.0% vs 5.0%, p=0.721), 음주(22.0% vs 21.0%, p=0.863), 와파린 복용 원인질환으로 판막질환, 심방세동, 정맥혈전색전증 또한 Propensity score에 의해 matching되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TTR은 개별화된 와파린 교육군에서 일반진료군보다 현저히 높은 양상을 보였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54.9±27.6 vs 25.3±25.8, p<0.001). 전체 출혈합병증은 일반진료군에서 와파린 교육군보다 더 적게 나타났으나(55.0% vs 71.0%, p=0.013) 중대한 출혈은 양 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10.0% vs 9.0%, p=0.809), 경미한 출혈이 개별화된 와파린 교육군에서 일반진료군보다 많았다(61.0% vs 46.0%, p=0.033). 혈전합병증은 개별화된 와파린 교육군에서 일반진료군보다 더 적게 나타났다(3.0% vs 11.0%, p=0.027). 3년 동안의 무사건 생존율도 개별화된 와파린 교육군에서 일반진료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97.0% vs 89.0%, p<0.001). 결론적으로 개별화된 와파린 약제투여에 대한 교육은 더 좋은 TTR의 결과와 낮은 혈전합병증의 결과를 보여주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통해 항응고요법을 받는 심장질환 환자를 위한 와파린 약제투여에 대한 개별화된 교육의 중요성을 확인하였다. 추후 환자들의 임상경과를 더욱 향상시킬 수 있는 지식수준에 따른교육중재 프로그램 개발 및 그 효과를 검증하는 간호연구를 제언한다.

      • 과학영재학교 학생들의 여름방학 활동의 특징 분석

        박명재 전남대학교 일반대학원 2016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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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에 소재한 과학영재학교의 여름방학 기간은 약 60일이며 일반고등학교의 여름방학 기간이 약 30일인 것에 비해 길다. 과학영재학교 학생들이 여름방학을 어떻게 보내는지를 알아보는 것은 과학영재학교 학생들의 특성을 이해하고 영재교육에 주는 시사점을 찾는데 도움이 될 것이지만 그것에 대한 선행 연구가 없었다. 본 연구에서는 과학영재학교 학생들의 여름방학 활동의 특징을 분석하여 과학영재학교 학생들에 대해 이해하고 과학영재교육에 주는 시사점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과학영재학교 1학년 88명과 2학년 82명과 일반고등학교 1학년 84명과 2학년 66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을 통해 과학영재학교 학생들의 여름방학 활동의 특징을 분석하였다. 학생들이 설문에서 2015년 여름방학 기간 동안 했던 활동을 4가지 활동(교과활동, 연구활동, 창체활동, 여가활동)으로 나누어 방학 전체 기간 중에서 각 활동을 한 비율을 응답하게 하고, 두 학교에 대한 응답 비율을 독립표본 t 검정을 통해 비교 분석하였다. 2학년 학생들의 경우, 4가지 활동 중에서 작년 여름방학에 비해 올해 활동 비율을 가장 증가시킨 활동과 가장 감소시킨 활동을 선택하게 하고, 선택 빈도수의 비율에 대한 두 학교의 차이를 비교하였다. 또한, 과학영재학교 1학년과 2학년 학생들의 응답에 대해서는 교과활동, 연구활동, 창체활동, 여가활동 각각의 활동 내용을 구분하여 분석하였는데, 수학 성적을 상중하로 구분하여 학년과 수학 성적에 대한 이원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이원분산분석 결과 학년 간 차이가 있는 경우 독립표본 t 검정을, 수학 성적 간 차이가 있는 경우 일원분산분석과 사후검증을 실시하였다. 2학년 학생의 경우에는 수학, 물리, 화학, 생명과학의 AP 교과 수강 여부에 따른 차이를 독립표본 t 검정을 통해 비교하였다. 연구 결과, 여름방학 중 했던 4가지 활동의 비율에서 과학영재학교와 일반고등학교에 차이가 있었다. 과학영재학교 학생들은 일반고등학교와 비교할 때, 교과활동의 비율(영재 43%:일반 40%)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지만, 연구활동은 더 높은 비율(23%:6%)로 하였고, 창체활동과 여가활동은 더 낮은 비율(창체활동 7%:13%, 여가활동 27%:41%)로 하였다. 2학년 학생들이 작년보다 올해 가장 증가시킨 활동의 경우, 과학영재학교 학생들은 65%(N=53)가 연구활동을 선택하였지만 일반고등학교 학생들은 52%(N=34)가 교과활동을 선택하였다. 가장 감소시킨 활동의 경우, 과학영재학교 학생들은 46%(N=38)가 창체활동을 선택하였지만 일반고등학교 학생들은 48%(N=32)가 여가활동을 선택하였다. 과학영재학교 학생들의 학년과 수학 성적에 따라 4가지 활동을 분석한 경우, 2학년은 1학년보다 연구활동을 더 높은 비율(2학년 35%:1학년 13%)로 하였고, 교과활동을 더 낮은 비율(31%:53%)로 하였다. 4가지 활동에 대한 수학 성적과 AP 교과 수강 여부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과학영재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각 활동의 세부적인 내용에 대해 응답하도록 한 결과, 교과활동은 100%(N=170), 연구활동은 96%(N=163), 창체활동은 71%(N=120), 여가활동은 100%(N=170)의 학생들이 여름방학 활동 세부 내용의 설문에 응답하였다. 교과활동에 대해 수학,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영어, 기타 중에서 각 교과에 대한 비율을 이원분산분석하면, 생명과학은 2학년의 경우 상위권으로 갈수록 더 낮은 비율로 공부하였고 1학년의 경우 상위권으로 갈수록 더 높은 비율로 공부하였다. 2학년은 1학년보다 수학을 더 높은 비율(2학년 55%:1학년 36%)로 공부하였고, 물리, 생명과학, 지구과학을 더 낮은 비율(물리 14%:20%, 생명과학 3%:9%, 지구과학 2%:10%)로 공부하였다. 물리는 상위권이 중위권보다 더 높은 비율로 공부하였다. 수학 AP 교과의 경우, 수강 학생이 비수강 학생보다 물리를 더 높은 비율(수강생 21%:비수강생 11%)로 공부하였고, 생명과학을 더 낮은 비율(0%:4%)로 공부하였다. 물리 AP 교과의 경우, 수강 학생이 비수강 학생보다 물리를 더 높은 비율(24%:2%)로 공부하였고, 수학, 화학을 더 낮은 비율(수학 50%:61%, 화학 12%:22%)로 공부하였다. 화학 AP 교과의 경우, 수강 학생이 비수강 학생보다 화학을 더 높은 비율(22%:3%)로 공부하였고, 물리를 더 낮은 비율(10%:24%)로 공부하였다. 생명과학 AP 교과의 경우, 수강 학생이 비수강 학생보다 생명과학을 더 높은 비율(5%:1%)로 공부하였고, 물리를 더 낮은 비율(6%:23%)로 공부하였다. 교과활동에 대해 예습과 복습의 비율을 분석하면, 예습은 상위권 학생이 중위권과 하위권 학생보다 더 높은 비율로 하였고, 복습은 중위권과 하위권 학생이 상위권 학생보다 더 높은 비율로 하였다. 예습과 복습에 대한 학년과 AP 교과 수강 여부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교과활동에 대해 개인과외, 학원, 방과후학교, 스스로, 기타 중에서 각 학습방법에 대한 비율을 분석해 보면, 2학년은 1학년보다 방과후학교를 더 높은 비율(2학년 47%:1학년 0%)로 응답하였고, 개인 과외, 학원을 더 낮은 비율(개인과외 1%:5%, 학원 7%:59%)로 응답하였다. 수학 성적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연구활동에 대해 R&E, 글로벌 프론티어, 인턴십, 각종 연구대회 준비, 개인 연구 중에서 각 종류에 대한 비율을 분석해 보면, 인턴십은 2학년의 경우 상위권으로 갈수록 더 높은 비율로 응답하였고, 1학년의 경우 상위권으로 갈수록 더 낮은 비율로 응답하였다. 2학년은 1학년보다 글로벌 프론티어, 각종 연구대회 준비를 더 높은 비율(글로벌 프론티어 2학년 49%:1학년 0%, 각종 연구대회 준비 21%:3%)로 응답하였고, 인턴십을 더 낮은 비율(12%:81%)로 응답하였다. 창체활동에 대해 동아리 활동, 봉사 활동, 진로 활동 중에서 각 종류에 대한 비율을 분석해 보면, 2학년은 1학년보다 동아리 활동, 진로 활동을 더 높은 비율(동아리 활동 2학년 20%:1학년 5%, 진로 활동 38%:16%)로 하였고, 봉사 활동을 더 낮은 비율(41%:79%)로 하였다. 여가활동에 대해 운동, 독서, 낮잠 및 휴식, 오락 및 게임, 쇼핑, SNS 중에서 각 종류에 대한 비율을 분석해 보면, 오락 및 게임(26%), 낮잠 및 휴식(25%), 독서(18%), 운동(15%), SNS(13%), 쇼핑(3%) 순서의 비율로 나타났다. 학생들의 활동에 학교 교육과정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영재학교가 추구하는 인재상에 맞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것이 중요함을 인식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과학영재학교 학생들이 가장 높은 비율로 공부하는 교과가 수학 교과였다. 학년과 수학 성적에 관계없이, 그리고 2학년의 경우 AP 교과의 종류 및 수강 여부에 관계없이 수학을 가장 높은 비율로 공부하는 것은 교과활동을 가장 증가시킨 이유가 성적 향상 및 대학 입시인 것으로 볼 때 대학입시와 관련 있어 보인다. 과학영재학교 학생들에게도 대학입시가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 현실이며, 이것이 과학영재학교의 설립목적에 부합한지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 과학영재학교가 본연의 목적에 학생들이 각자의 관심과 흥미에 따라 연구할 수 있는 교육환경의 다양화에 힘쓸 필요가 있다.

      • 청소년의 내면화된 수치심과 인지적 정서조절전략이 또래관계에 미치는 영향

        신나현 전남대학교 일반대학원 2016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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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에서는 중기 청소년에 해당되는 중3과 고1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또래관계 및 내면화된 수치심과 인지적 정서조절전략의 일반적 경향, 사회인구학적 변인에 따른 또래관계의 차이를 살펴보고, 또래관계에 대한 사회인구학적 변인, 내면화된 수치심, 인지적 정서조절전략의 상대적 영향력을 분석하였다. 이러한 목적을 위해 광주광역시에 소재한 중, 고등학교 5곳의 청소년 총 455명을 최종적인 연구대상자로 선정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빈도와 백분율을 산출하였으며, 검사도구의 신뢰도를 검증하기 위하여 Cronbach’s α 계수를 산출하였다. 또 청소년의 또래관계 및 내면화된 수치심과 인지적 정서조절 전략의 일반적 경향을 살펴보기 위해 평균과 표준편차를 산출하였다. 사회인구학적변인에 따른 또래관계에 대한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t-test와 일원분산분석(one-way ANOVA)을 실시하였고, 사후검증은 Duncan의 다중비교검증을 실시하였다. 청소년의 또래관계에 대한 사회인구학적 특성, 내면화된 수치심, 인지적 정서조절전략의 상대적 영향력을 밝히기 위해 Pearson의 적률상관계수를 산출한 후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또래관계와 내면화된 수치심 및 인지적 정서조절전략의 일반적 경향을 살펴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 본 연구에서는 또래관계를 긍정적 또래관계와 부정적 또래관계로 2개의 하위차원으로 나누어 살펴보았는데, 청소년들은 또래관계를 부정적이기 보다 긍정적인 또래관계로 지각하는 경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지적 정서조절 전략의 경우, 준적응적인 전략보다는 적응적인 전략을 사용하는 경향이 높았다. 한편 청소년들의 내면화된 수치심은 낮은 수준이었으나, 하위영역 중 실수 불안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사회 인구학적 변인에 따른 또래관계 차이를 살펴본 결과, 긍정적 또래관계와 부정적 또래관계 모두에서 주관적 경제수준에 따른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긍정적 또래관계의 경우, 경제수준을 ‘상’으로 지각한 집단의 청소년들이 또래관계를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었고, 경제수준을 ‘하’로 지각한 집단의 청소년들이 또래관계를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한편, ‘성’에 따른 또래관계의 집단간 차이는 부정적 또래관계에서 나타났는데 남학생들이 여학생들 보다 또래관계를 부정적으로 더 높게 인식하고 있었다. 셋째, 청소년의 또래관계에 미치는 관련 변인들의 상대적 영향력을 분석한 결과 긍정적 또래관계와 부정적 또래관계에 미치는 각 변인들의 설명력에 다소 차이가 나타났다. 긍정적 또래관계에는 적응적 전략, 내면화된 수치심, 성, 준적응적 전략의 순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부정적 또래관계에는 내면화된 수치심, 준적응적 전략, 적응적 전략, 성의 순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넷째, 또래관계에 미치는 사회인구학적 변인 중 주관적 경제수준에 따른 차이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상대적 영향력을 보기위해 독립변인을 추가적으로 투입하자 경제수준의 영향력이 상쇄된 것을 볼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청소년의 또래관계에 미치는 요인으로 경제수준이라는 가정의 환경적 상황보다는 성, 내면화된 수치심, 인지적 정서조절 전략이라는 청소년들의 개인적 특성이 상대적으로 더 중요함을 알 수 있다. 본 연구결과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또래관계와 그 하위요인을 예측하는 설명변인 간의 상대적 영향력을 밝힘으로써 교육 및 상담 현장에서 또래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개입전략을 지원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였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

      • 전남 남해안지역 농악의 음악학적 연구 : 전남 보성군 장좌리 기받이별신제를 중심으로

        강다현 전남대학교 일반대학원 2016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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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악은 기층음악어법을 간직하여 지역마다 독특한 음악을 전승하고 있다. 호남농악은 동부 산간지역의 좌도농악과 서부 평야지역의 우도농악으로 나뉜다. 그러나 최근 호남 좌도와 우도 농악과는 다른 전남 남해안 지역의 군고권(軍鼓圈) 농악이 별도로 존재한다는 연구동향이 있다. 군고권 농악은 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군영(軍營)문화의 유습이 많이 남아있는 농악을 말한다. 이런 군고권 농악의 특징은 편성, 복식, 악기 등에서 다른 지역에 비해 군영문화가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그러나 아직 군고권 농악의 연구는 초기단계로 주로 민속학적 시각으로 군고권 농악의 문화적 특색을 탐구하였을 뿐, 음악적 특징은 밝혀지지 않았다. 본고는 군고권에 속하는 전남 남해안 지역의 보성군 장좌리 기받이별신제의 음악문화 분석을 통해 군고권 농악의 특징을 규명하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한다. 장좌리에서는 매년 정월 엿샛날부터 기받이별신제를 위한 준비를 하고, 열나흗날 상당(上堂) · 중당(中堂)에 당산제를 지내며, 보름날 별신제를 거행한다. 보름날 거행되는 별신제는 12당산굿-기받이굿-마당밟이-혼맞이-원님놀이-하당(下堂)제사-오방돌기-기버리기 순으로 연행된다. 장좌리에서는 기받이굿 · 혼맞이 등의 종교성을 갖는 의식절차가 매우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 종교성을 갖는 기받이굿 · 혼맞이의 의식절차에는 다양한 깃발이 편성되는데 이렇듯 다양한 깃발이 많은 것은 옛 군사문화의 영향을 반영하는 것으로 장좌리 기받이별신제가 군고권 문화유산인 것을 보여준다. 또한 다른 지역 농악에 비해 징과 법고 등의 악기 비중이 두드러지는데, 이들 악기는 예전에 군영음악에서 매우 중요하게 여기는 악기였기 때문에 악기의 편성에서 장좌리 기받이별신제는 군고권 농악의 특징을 보인다. 더불어 놀이적 성격과 의식성이 혼합된 원님놀이라는 굿놀이를 통하여 여전히 전통적 의례를 전승해오고 있는데, 이런 굿놀이는 다른 지역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장좌리만의 독특한 문화요소이다. 특히 ‘원님’으로 상징되는 마을 수령이 존재한다는 것은 이 마을 별신제의 위상이 다른 지역에 비해 높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장좌리 기받이별신제는 크게 군고권의 보편적 음악특징과 장좌리만의 독특한 음악적 특징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군고권의 보편적 음악특징으로는 첫 번째로, 북의 다수 편성과 징의 활용이 두드러지는 점이다. 혼맞이 때 징을 세 번 쳐서 신호를 보내면 마을과의 연결수단이 되고, 쇠잽이들끼리 주고 받는 짝드름을 하는 것이 아닌 징과 상쇠가 주고 받는 짝드름을 하는 것 등에서 보여진다. 징과 북은 조선시대에 군영에서 전투의 진퇴를 알리는 중요한 악기로서 이들 악기가 중요하게 쓰이는 것은 군고권의 보편적인 특징이다. 두 번째로, 가락이 간결하고 맺고 끊음이 확실하다. 장단을 넘나드는 다양한 가락과 화려한 변주 가락보다는 간결하고 명확한 가락을 강조하는데, 이 역시 군고권의 특징 중 하나이다. 장좌리만의 특징은 다른 지역에 비해 깃발이 많이 편성되며, 특히 2가지 종류의 영기가 편성되어 영기의 역할이 중요한 점이다. 이는 영기를 중요시 하던 군대문화의 유습으로 해석된다. 마을굿임에도 원님놀이라는 연극적 요소가 충실하게 전승되고, 12당산굿 · 기받이굿 · 혼맞이 등의 종교적인 전통이 엄격하게 지켜지고 있다. 음악적으로는 주로 3소박 4박 가락이 많지만 다른 지역에서는 찾기 어려운 3소박 5박의 길굿 가락이 쓰이고, 쇠와 징이 교대하는 2소박 4박 짝드름과 3소박 3박의 마당굿가락과 맺음 등은 장좌리만의 고유한 특징적 가락이라 할 것이다.

      • 그림책 그림읽기 활동이 유아의 언어표현력 및 미술성향에 미치는 영향

        손금옥 전남대학교 일반대학원 2016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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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research has a purpose in discovering the amount of influence that reading of painting activities has on the child’s linguistic expression ability and art disposition, and on this basis, to provide a basic professional-academic method of effective methods to be used at children’s education facilities. For this research purpose, the following research problems have been set. 1. What is the influence that reading of painting activities has on the child’s linguistic expression ability? 2. What is the influence that reading of painting activities has on the child’s art disposition? The research target was forty 5-year old children, with twenty in the experimental group and twenty in the comparative group that attended a kindergarten near G City. The experimental group was given picture books to conduct reading of paintings, and in the comparative group, children focused on the contents of the picture books to conduct reading of paintings. The experiment went on for 8 weeks, twice a week, for a total of 16 times. The experiment tool that was used to determine the linguistic expression ability is based off of Snow (1989) VQ writing examination that has been edited by Nam Mi Chung (1996) and Ji Yeon Lee (1999). To determine the art disposition, the “Art Disposition Examination” edited by Hyun Sook Yoon (2005) was used. Based on the prior and post examination result, the linguistic expression ability and art disposition score was calculated in whole scores and the difference of the lower components average. The prior scores of the experimental and comparative groups were compared against the ANCOVA analysis and the statistical analysis was done through the SPSS program. The analysis of this research is as follows. Firstly, as result of determining the results of the experimental group of reading of painting activities as well as the group that read the books in a general way, the experimental children’s linguistic expressions’ was statistically higher. However, the “expressional vocabulary” component which is one of the lower components of linguistic expression did not show a significant result, however, the marks were higher for “number of sentences” and “length of sentences” compared with the comparative group. This result means that reading of paintings has a positive influence on the child’s linguistic expression ability Secondly, as result of determining the results of the experimental group of the reading of painting activities, as well as the group that read the books in a general way, the experimental group’s art disposition was significantly higher. Regarding the lower components of “art disposition”, “artistic attitude”, the experimental group’s score was not statistically higher, but for “art component ability” and “art expression ability”, the score was higher than the comparative group. This result means that reading of paintings has a positive influence on the child’s art disposition. As a result, this research demonstrates that reading of painting activities has a positive influence child’s linguistic expression ability and art disposition. This research result may be valuable to be used in a professional and academic way in children’s education facilities to improve the child’s linguistic expression and art disposition. 본 연구는 그림책 그림읽기 활동이 유아의 언어표현력 및 미술성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이를 토대로 유아교육현장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교수-학습 방법의 기초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와 같은 목적을 위하여 다음과 같은 연구 문제를 설정하였다. 첫째, 그림책 그림읽기 활동이 유아의 언어표현력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가? 둘째, 그림책 그림읽기 활동이 유아의 미술성향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가? 본 연구의 대상은 G광역시에 소재한 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 다니는 만 5세 유아 40명으로, 실험집단 20명과 비교집단 20명으로 임의 배정하였다. 실험집단 유아들에게는 생활주제와 관련된 그림책으로 그림책 그림읽기 활동을 실시하였고, 비교집단 유아들에게는 같은 기간 동안 동일한 그림책으로 일반적인 내용중심의 그림책 읽기 활동을 실시하였다. 실험처치는 8주 동안 1주에 2회씩 총 16회에 걸쳐 실시하였다. 연구 도구는 유아의 언어표현력 측정을 위해 Snow(1989)의 VQ 쓰기 검사 도구를 바탕으로 정남미(1996), 이지연(1999)이 수정한 ‘언어표현력 검사’를 사용하였다. 유아의 미술성향 측정을 위해 윤현숙(2005)이 재구성한 ‘미술성향 검사’를 사용하였다. 사전검사와 사후검사를 실시한 결과를 근거로 유아의 언어표현력과 미술성향 점수에 대한 전체점수와 하위영역에 대한 평균과 표준편차를 산출하였다. 실험집단과 비교집단의 사전검사 점수를 공변인으로 한 공변량 분석(ANCOVA)을 실시하였으며 통계분석은 SPSS 21.0 통계 프로그램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해 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그림책 그림읽기 활동을 실시한 실험집단과 일반적인 그림책 읽기 활동을 실시한 비교집단을 사후 검증한 결과, 실험집단 유아의 언어표현력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언어표현력의 하위영역인 ‘표현 어휘수’에 있어서는 실험집단의 점수가 통계적으로 유의함을 보여주지 못하였으나, ‘문장 수’, ‘문장 길이’에서는 실험집단이 비교집단보다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높게 나타났다. 이는 그림책 그림읽기 활동이 유아의 언어표현력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음을 시사하는 결과이다. 둘째, 그림책 그림읽기 활동을 실시한 실험집단과 일반적인 그림책 읽기 활동을 실시한 비교집단을 사후 검증한 결과, 실험집단 유아의 미술성향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술성향의 하위영역인 ‘미술적 태도’에 있어서는 실험집단의 점수가 통계적으로 유의함을 보여주지 못하였으나, ‘미술구성능력’, ‘미술표현능력’에서는 실험집단이 비교집단보다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높게 나타났다. 이는 그림책 그림읽기 활동이 유아의 미술성향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음을 시사하는 결과이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 결과는 그림책 그림읽기 활동이 유아의 언어표현력 및 미술성향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그림책 그림읽기 활동이 유아의 언어표현력 및 미술성향을 증진시키기 위한 효과적인 교수·학습방법으로 유아교육현장에서 활용할 가치가 있음을 시사한다.

      • 건강검진 결과 고혈압 또는 당뇨병 질환발견자의 조기치료 현황과 관련요인

        박정욱 전남대학교 일반대학원 2016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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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적 우리나라는 질병 양상이 감염성질환에서 만성퇴행성질환으로 이행되어 감에 따라 질병의 치료보다는 조기예방의 중요성 인식이 확산되어 건강검진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그러나 건강검진 결과에 따른 고혈압 또는 당뇨병 질환발견자의 조기치료율은 비교적 낮아 건강검진의 목적에 부합하지 못하고 있다. 이 연구는 건강검진 결과 고혈압 또는 당뇨병 질환발견자의 검진 후 1년 이내의 조기치료 현황과 관련요인을 확인하여 조기치료율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시도하였다. 대상 및 방법 연구대상자는 2013년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한 건강검진 결과 고혈압 또는 당뇨병 판정자 중 건강검진일 이전 1년 이내 치료내역이 있었던 기병력자를 제외한 질환발견자로 고혈압 86,407명, 당뇨병 36,254명, 고혈압과 당뇨병 중복질환 3,191명, 총 125,852명이다. 연구방법은 연구대상자의 자격, 건강검진, 요양급여내역 DB를 활용하여 일반적 특성과 건강검진 문진표 상의 과거력과 가족력력, 생활습관과 건강상태에 따른 조기치료 현황과 관련요인을 분석하였다. 결과 연구대상자의 조기치료율 평균은 39.0%였으며, 질환별 조기치료율은 당뇨병 54.7%, 고혈압 32.6%, 중복질환 31.6%였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조기치료율은 여자에서, 높은 연령에서, 중소도시에서, 의료급여에서, 보험료분위가 낮은 계층에서 높았다. 과거력과 가족력 특성에 따른 조기치료율은 뇌졸중, 심장병, 이상지질혈증 과거력이 있는 경우와 뇌졸중, 심장병, 고혈압, 당뇨병 가족력이 있는 경우 높았다. 생활습관과 건강상태에 따른 조기치료율은 흡연경험이 없는 경우, 주 1-2회 음주의 경우에서 높았고, 복부비만이 있는 경우, 혈압의 중증도가 높은 경우, 공복혈당 수치가 높은 경우, 대사증후군이 있는 경우, 이상지질혈증의심, 기타 흉부질환의심, 간장질환의심, 신장질환의심, 빈혈증의심 등 다른질병이 있는 경우 높았다. 조기치료율과 관련이 있는 요인은 성별, 연령, 건강보험 유형, 보험료 분위, 뇌졸중 가족력, 심장병 가족력, 고혈압 가족력, 당뇨병 가족력, 흡연, 비만도, 복부비만, 혈압의 중증도, 공복혈당 수치, 이상지질혈증의심, 기타 흉부질환의심, 간장질환의심, 신장질환의심, 빈혈증의심 등으로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 확인되었다. 결론 건강검진 결과 고혈압 또는 당뇨병 질환발견자의 조기치료율 평균은 39.0%로 저조하며, 성별, 연령, 건강보험 유형, 보험료 분위, 뇌졸중 가족력, 심장병 가족력, 고혈압 가족력, 당뇨병 가족력, 흡연, 비만도, 복부비만, 혈압의 중증도, 공복혈당 수치, 이상지질혈증의심, 기타 흉부질환의심, 간장질환의심, 신장질환의심, 빈혈증의심 등이 조기치료와 관련이 있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요인들을 가진 대상자들에 대한 지속적인 치료독려와 상대적으로 조기치료율이 낮은 계층에 대한 맞춤형 상담, 홍보 및 교육 등을 통해 조기치료율을 높이는 방안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대상자 개인별 맞춤형 건강서비스가 적기에 제공될 수 있도록 검진결과를 활용한 사후관리가 요구된다.

      • 간호사의 병원내부마케팅 인식과 직무만족이 직장애착에 미치는 영향

        이화람 전남대학교 일반대학원 2016 국내석사

        RANK : 249631

        배경 및 목적: 오늘날 의료기관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인적자원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병원간호사의 내부마케팅 인식, 직무만족이 직장애착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간호 인적자원의 효율적인 관리 및 조직성과를 향상시키며, 간호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대상자는 A광역시 소재의 일 종합병원에서 1년 이상 근무한 간호사 347명으로 2015년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설문지를 통해 조사하였다. 간호사 선정기준은 현재 재직하고 있는 간호사 중 근무경력 1년 이상으로 본 연구의 목적과 취지를 이해하고 연구에 참여를 허락한 간호사이다. 수집된 자료의 통계처리는 SPSS version 21.0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자료 분석 방법으로는 빈도분석, ANOVA, t-test, Pearson’s 상관분석, 다중회귀분석, 사후검정으로 Scheffe 기법 등을 사용하였다. 표본의 크기는 Cohen의 표본추출 공식에 따른 sample size 계산 프로그램인 Franz Faul등의 G*Power 3 프로그램을 이용하였고, 5% 유의수준과 95% 검정력으로 하여 표본크기를 산출했을 때 최소 표본크기는 178명이었다. 본 연구에서는 표준오차를 줄이기 위해 총 400명을 모집하였으며, 최종 347부를 회수하였다. 결과: 간호사의 내부마케팅 인식과 직무만족, 직장애착간의 상관분석결과 내부마케팅 인식과 직무만족(r=.711, p<0.001), 내부마케팅 인식과 직장애착(r=.521, p<0.001), 직무만족과 직장애착(r=.611, p<0.001) 모두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호사의 직장애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일반적 특성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인 변수인 성별, 나이, 결혼여부, 학력, 직위, 근무경력을 포함하여 내부마케팅 인식과 직무만족을 변수로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44.2%의 설명력을 나타냄으로써 (F=28,421, p<0.001) 내부마케팅 인식과 직무만족이 직장애착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내부마케팅 인식과 직무만족은 직장애착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요인이다. 또한 내부마케팅을 통해 직무만족을 유도하여 직장애착을 높이는 것이 효과적인 전략이 될 수 있다. 따라서 병원 관리자들은 직무만족의 중요성을 인지하여, 간호사의 직무만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전략을 개발할 수 있도록 힘써야 하며, 병원은 내부마케팅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직무만족이 떨어지는 영역을 파악하는 등 다양한 접근을 통해 직장애착 향상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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