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화학적인 방법을 이용한 SnO2@PANI 바인더 프리 리튬이온 배터리 음극재 제작

신나현 인하대학교 대학원 2022 국내석사

양극산화를 통한 나노 구조체 형성은 반응 물질의 빠른 확산 경로를 제공하고, 넓은 반응 활성화 면적을 가지므로, 센서, 촉매, 전지 등의 다양한 기능성 전기 화학 전극 구조로서 관심을 받고 있다. 따라서 도금을 통해 구리기판 위에 주석을 도금한 뒤 양극 산화를 통해 나노 구조체를 가진 리튬이온 배터리의 음극재로 적용하는 연구를 진행하였다. 그러나, 주석 산화물의 경우 리튬이온 배터리의 음극재로 적용할 시 큰 부피팽창으로 인해 안정성이 떨어진다. 이에 부피팽창을 수용할 수 있는 물질을 코팅함으로써 이를 개선하고자 하는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가장 넓은 표면적과 높은 용량을 유지할 수 있는 나노 채널 주석 산화물을 제조하는 조건을 제시하였다. 이후 전기중합법을 통해 주석산화물의 부피팽창을 수용할 수 있는 전도성 고분자막을 코팅함으로서 전도성을 향상시키고 buffer layer를 형성하였다. 이를 리튬이온 배터리의 음극재로 적용하고, 그에 따라 제조된 전극의 충방전 용량, 사이클링 안정성 등을 제시하였다.

Synthesis and Characterization of Pt-Hybridized Polyelectrolyte Multilayer Films

신나현 忠南大學校 大學院 2013 국내석사

Effective sensing of biomolecules in complex media without errors encounters many challenging issues. In order to achieve high performance in biosensors, blocking non-specific interaction with biomolecules and having a high affinity to the target molecule are highly required. In our previous work, we have developed effective anti-biofouling coatings toward cellular adhesion. The coatings were prepared with responsive polymers, polyelectrolytes. Among those metal nanoparticles we have studied, we observed interesting phenomena in the case of platinum nanoparticles embedded polyelectrolyte film. Pt nanoparticle (PtNP) has been attractive component in electro-active membrane. Not as much as the electric function of it, but PtNP has also been studied for some cancer treatment as coordinated compounds. Therefore, here we present our study of Pt nanoparticles, which were embedded in polyelectrolyte multilayer films, for studying their influence on cellular activity based on their electrochemical property and cyto-affinity. We also created micro-patterns of Pt nanoparticles on the surface we incubate cells to study cellular motility. These polyelectrolyte multilayer films were also studied to synthesize metal nanoparticles.

南韓地域 出土 古代 陶器장군의 硏究

신나현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일반대학원 2019 국내석사

그동안 도기장군은 시대별로 도기를 집성·연구하는 과정에 포함되거나 중·근세 자료에 한정되어 연구가 진행되었다. 그러다보니 다른 재질과 시대 도기장군의 원형인 고대 도기장군에 관한 연구는 거의 이루어지지 못하였다. 이에 남한지역 출토 고대 도기장군을 연구대상으로 삼고, 시기나 국가·지역별 차이를 파악하기 위한 형식분류를 시도하였다. 장군의 제작 과정을 복원한 연구와 출토 자료에서 발견되는 흔적 등을 검토해본 결과, 고대 도기장군의 제작 과정은 동체부 형태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제작 과정에 따라 달라지는 동체부 형태는 시간성을 반영할 것으로 판단되어 주요 속성으로 분류하였다. 구경부 형태, 견부와 저부 형태, 동최대경과 경경의 비율도 함께 분류하였다. 그리고 이를 조합하여 모두 11가지의 형식으로 분류한 다음, 각 형식의 시기 분포를 살펴보았다. 그 결과, 고대 도기장군의 변천은 3단계로 구분되었다. Ⅰ단계는 도입기로, 제작 과정이 복잡한 A형(양측면 둥근형)의 도기장군이 가장 먼저 확인된다. 그 다음 양측면이 대칭을 이루는 A형 도기장군의 특징을 따르되, 제작 과정을 단순화시킨 B형(양측면 편평형)의 도기장군이 등장한다. Ⅱ단계는 성행기로, A형과 B형이 이어지면서 양측면이 대칭을 이루는 특징을 따르지 않고 제작 과정을 단순화시킨 C형(한측면 편평형)의 도기장군이 제작·사용되어 다양한 형태의 도기장군이 공존하게 된다. Ⅲ단계는 쇠퇴기로, 더 이상 A형의 도기장군이 나타나지 않으며 C형의 도기장군만 제작·사용된다. 그리고 국가·지역별로 형식이 구분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삼국시대 백제 권역에서는 주로 견부와 저부가 원저단경호의 저부와 같이 둥글고 동최대경에 비해 경경이 좁은 형태의 도기장군이 제작·사용되었다. 반면 신라·가야 권역에서는 제작기법의 단순화와 사용 방식의 차이로 인해 견부와 저부가 원통형을 눕힌 것 같이 직선을 그리고 동최대경에 비해 경경이 넓은 형태의 도기장군이 제작·사용되었다. 한편, 유공장군으로 분류되는 Bb가2형식의 도기장군은 영산강유역에서 발견되는데, 백제 중심 지역에서 제작·사용되던 Aa가1형식의 도기장군을 단순하게 모방하는 과정에서 생겨난 것으로 판단하였다. 한반도에서 제일 먼저 출현하는 도기장군은 Aa가1형식의 백제 도기장군으로, 중국의 견형호 제1류 A형의 이른 시기 것과 유사하다. 견형호가 일상용기에서 점차 도례기로 변화한 것을 고려하면 백제에서는 일상용기로 제작·사용된 형태를 받아들인 것으로 판단된다. 그리고 일본에서 발견된 도기장군을 살펴보면 형태적 특징 상 백제 도기장군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일본에서 발견되는 유공장군의 경우, 백제에서 도기장군을 제작·사용하고 있던 영산강유역과 달리 일본에서는 형태를 모방할 대상이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영산강유역의 유공장군이 일본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추정된다. 마지막으로 출토 유구의 성격을 고려하여, 백제에서는 주로 일상생활에서 액체를 저장·운반하는 목적으로 도기장군을 사용한 반면 신라에서는 부장하는 음식을 담는 용기, 즉 제기로 사용되었다고 판단하였다. 또한 중요 유적과 유구에서 출토되며 운반하기에 적합한 형태이므로, 제사에 사용되는 물이나 술을 포함하는 특별한 액체를 멀리서부터 운반해오는 목적으로 사용되었을 것으로 보았다. 통일신라시대에 들어서는 고신라의 도기장군과 다르게 일상생활에서 액체를 저장·운반하는 목적으로 도기장군이 사용되었으며, 크기가 다양해지고 이전 시기만큼 중요 유적과 유구에서 출토되지 않아 특별한 액체가 아닌 다른 액체도 담게 된 것으로 판단하였다. 통일신라시대 후엽부터는 다른 형태·재질의 병이 제작·사용되면서 장군의 쓰임이 그만큼 감소하게 된다. 그러다 12세기 후엽부터 도기장군이 다시 토광묘의 부장품으로 발견되기 시작하며, 이러한 양상이 조선시대까지 이어진다.

청소년의 내면화된 수치심과 인지적 정서조절전략이 또래관계에 미치는 영향

신나현 전남대학교 일반대학원 2016 국내석사

본 연구에서는 중기 청소년에 해당되는 중3과 고1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또래관계 및 내면화된 수치심과 인지적 정서조절전략의 일반적 경향, 사회인구학적 변인에 따른 또래관계의 차이를 살펴보고, 또래관계에 대한 사회인구학적 변인, 내면화된 수치심, 인지적 정서조절전략의 상대적 영향력을 분석하였다. 이러한 목적을 위해 광주광역시에 소재한 중, 고등학교 5곳의 청소년 총 455명을 최종적인 연구대상자로 선정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빈도와 백분율을 산출하였으며, 검사도구의 신뢰도를 검증하기 위하여 Cronbach’s α 계수를 산출하였다. 또 청소년의 또래관계 및 내면화된 수치심과 인지적 정서조절 전략의 일반적 경향을 살펴보기 위해 평균과 표준편차를 산출하였다. 사회인구학적변인에 따른 또래관계에 대한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t-test와 일원분산분석(one-way ANOVA)을 실시하였고, 사후검증은 Duncan의 다중비교검증을 실시하였다. 청소년의 또래관계에 대한 사회인구학적 특성, 내면화된 수치심, 인지적 정서조절전략의 상대적 영향력을 밝히기 위해 Pearson의 적률상관계수를 산출한 후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또래관계와 내면화된 수치심 및 인지적 정서조절전략의 일반적 경향을 살펴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 본 연구에서는 또래관계를 긍정적 또래관계와 부정적 또래관계로 2개의 하위차원으로 나누어 살펴보았는데, 청소년들은 또래관계를 부정적이기 보다 긍정적인 또래관계로 지각하는 경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지적 정서조절 전략의 경우, 준적응적인 전략보다는 적응적인 전략을 사용하는 경향이 높았다. 한편 청소년들의 내면화된 수치심은 낮은 수준이었으나, 하위영역 중 실수 불안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사회 인구학적 변인에 따른 또래관계 차이를 살펴본 결과, 긍정적 또래관계와 부정적 또래관계 모두에서 주관적 경제수준에 따른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긍정적 또래관계의 경우, 경제수준을 ‘상’으로 지각한 집단의 청소년들이 또래관계를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었고, 경제수준을 ‘하’로 지각한 집단의 청소년들이 또래관계를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한편, ‘성’에 따른 또래관계의 집단간 차이는 부정적 또래관계에서 나타났는데 남학생들이 여학생들 보다 또래관계를 부정적으로 더 높게 인식하고 있었다. 셋째, 청소년의 또래관계에 미치는 관련 변인들의 상대적 영향력을 분석한 결과 긍정적 또래관계와 부정적 또래관계에 미치는 각 변인들의 설명력에 다소 차이가 나타났다. 긍정적 또래관계에는 적응적 전략, 내면화된 수치심, 성, 준적응적 전략의 순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부정적 또래관계에는 내면화된 수치심, 준적응적 전략, 적응적 전략, 성의 순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넷째, 또래관계에 미치는 사회인구학적 변인 중 주관적 경제수준에 따른 차이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상대적 영향력을 보기위해 독립변인을 추가적으로 투입하자 경제수준의 영향력이 상쇄된 것을 볼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청소년의 또래관계에 미치는 요인으로 경제수준이라는 가정의 환경적 상황보다는 성, 내면화된 수치심, 인지적 정서조절 전략이라는 청소년들의 개인적 특성이 상대적으로 더 중요함을 알 수 있다. 본 연구결과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또래관계와 그 하위요인을 예측하는 설명변인 간의 상대적 영향력을 밝힘으로써 교육 및 상담 현장에서 또래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개입전략을 지원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였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

쇼스타코비치 음악의 그로테스크

신나현 한양대학교 대학원 2024 국내석사

A Study on the Interaction between the Quantitative Trait Loci Associated with Tolerance against Abiotic Stresses in Rice (Oryza sativa L.)

신나현 세종대학교 일반대학원 2023 국내박사

As the environments are aggravating with climate changes, plants are prone to be exposed to various biotic and abiotic stresses. Rice (Oryza sativa L.) is one of the major staple food crops with high agronomic and nutritional importance, and it is widely cultivated in tropical and temperate regions of the world. However, more than 40% of the rice cultivation area is subject to abiotic stresses such as phosphorus (P) deficiency, submergence, drought, and salinity. In nature, more than two of these stresses affect to plants simultaneously; flooding and nutrient deficiencies, flooding and drought, and drought and salinity, etc. In addition, these severe environments make plant susceptible to fungi including Magnaporthe oryzae which causes rice blast. Thus, pyramiding useful genes/QTLs into an elite variety is a promising strategy to develop tolerant varieties against multiple abiotic stresses. In the first chapter, we developed CSA-Pi9 (Cihernag-Sub1+AG1+Pi9) harboring Sub1 (Submergence 1), AG1 (Anaerobic Germination 1) and Pi9, which are tolerant to flooding and anaerobic germination, and resistant to rice blast. CSA-Pi9 showed Pi9-mediated blast resistance and tolerant phenotype under submergence and anaerobic germination conditions without any functional compromise. Compared to CSA, CSA-Pi9 has comparable grain yield in the paddy field and superior grain quality with less chalkiness. The salinity tolerance of CSA-Pi9 was a serendipitous finding in the field trials. In the second chapter, we developed I-PA (IR64-Pup1+AG1) harboring Pup1 (Phosphorus uptake 1) and AG1, which are tolerant to phosphorus deficient and anaerobic germination conditions. The Pup1 and AG1 in I-PA functioned independently under each stress condition with tolerant phenotype and expression levels of the major genes of each QTL. The additive effects of Pup1 and AG1 was observed with enhanced tillering at seedling stage and it was lasted to the booting stage in the paddy field. In the third chapter, we developed IPS (IR64-Pup1+Sub1) containing Pup1 and Sub1, which confer tolerance to phosphorus deficient and submergence conditions to plants. Pup1 and Sub1 are functionally compatible under submergence stress condition, while Sub1 compromise Pup1 function by suppressing expression levels of OsPSTOL1 in mild-drought conditions irrespective of phosphorus concentrations. The transcriptome analysis was conducted with root parts of IPS and NILs using IRGSPv1.0., ZS97v3 and IPS pseudomolecule as reference genomes. Pseudomolecules of IPS and NILs were constructed and over 42,000 genes were annotated in each pseudomolecule. In the transcriptomic analysis using three reference genomes, DEGs (differentially expressed genes) were clustered on chromosomes 2,7, and 9 in all three reference genomes, and it was found that the DEGs clustered positions were overlapped with the unique regions of IR64-Sub1 (I-Sub1). This implies that the additionally introduced segments with the Sub1 QTL may relate with interaction of Pup1 and Sub1, thus, investigating the regions in which genes are clustered would help us to understand the interactions between Pup1 and Sub1. The results of this study will advance our understanding of the genetic basis of the interaction among abiotic/biotic stresses under each stress condition and facilitate to develop multi-stress tolerance varieties.

Phenotypic and molecular genetic analyses on the interaction of Sub1 and Pup1 for the development of multiple abiotic stress tolerant rice

신나현 한경대학교 2018 국내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