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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생의 일상생활에서의 심리 정서 지원을 위한 음악 활용과 중등 음악교육에 대한 인식의 관계

        김지은 가천대학교 글로벌캠퍼스 교육대학원 2024 국내석사

        RANK : 250671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impact of secondary music education as perceived by college students and the use of music for psycho-emotional support in daily life. For this purpose, an online survey was conducted targeting 72 college students in Seoul and Gyeonggi region to collect data on school music education experience, participation in music activities, and use of music for psychological and emotional support. The survey was conducted on 6 students. By conducting non-face-to-face interviews to collect data on perceptions of secondary music education, the results of the analysis are as follows. First, although there were many participants who had received music education other than secondary music education, the proportion of participants who participated in musical activities in their daily lives was low. Second, the preferred musical activity was listening to music, the atmosphere of the music they preferred was a ‘fast and light atmosphere,’ and the reason they preferred music was ‘I like the melody.’ Third, the highest use of music for psycho-emotional support was 'to help relieve stress' from a personal aspect, 'to build intimacy with others' from a relational aspect, and 'team goals' from a social aspect. It was found that group music activities were carried out 'to receive help in achieving'. The correlation between the areas of music use for psycho-emotional support was high in the use of music in social and relational aspects. Fourth, university students perceived that secondary music education had a ‘somewhat’ influence on the practical application and participation of musical activities in daily life and the use of music for psychoemotional support. Fifth, as a result of the interview analysis, positive aspects of secondary music education include experiencing a sense of accomplishment through collaborative and creative learning, enjoyment felt through performance activities, and positive emotional experiences that only music subjects can provide, on the other hand, on the negative side, the results showed that there was a sense of burden in evaluating musical activities, lack of musical knowledge, and low motivation for musical activities due to compulsory participation. In addition, regarding the direction of secondary music education, we will actively support and structure group music activity classes, improve class participation and evaluation methods that allow students to have actual musical experiences, teach classes that focus on actual music, and improve curriculum and teaching materials that foster a sense of intimacy. We recognized the need to make full use of the music classes and secure time for music classes. Th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 that secondary music education with the goal of ‘making music a daily life’ will help university students develop their attitude toward using music in their everyday and explore ways to improve their relationships with others and provide support for social difficulties. This highlights the need to expand opportunities for participation in group music activities. This research is significant in that it explores the direction of secondary music education and collects basic data on the use of music for psychoemotional support for university students. In the future, I hope that research will be conducted on practical measures that can encourage university students to incorporate music into their daily to alleviate the difficulties they experience in their everyday 본 연구는 대학생이 인식하는 중등 음악교육의 경험과 일상생활에서 심리 정서 지원을 위한 음악 활용을 조사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서울과 경기 지역의 대학생 72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시행하여 중등 음악교육 경험 및 음악 활동 참여 유무, 일상생활에서 심리 정서 지원을 위한 음악 활용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였고, 6명을 대상으로 비대면을 통한 면접을 시행하여 중등 음악교육에 대한 인식에 대한 자료를 수집한 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에서는 중등 음악교육 이외의 음악교육을 받은 참여자가 많았으나 일상생활에서 음악 활동에 참여하는 비율은 낮았다. 둘째, 선호하는 음악 활동은 음악감상이었고, 선호하는 음악의 분위기는 ‘빠르고 경쾌한 분위기’ 로 나타났으며, 선호하는 음악의 이유는 ‘멜로디가 좋아서’인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일상생활에서 심리 정서 지원을 위한 음악 활용은 개인적인 측면에서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받기 위해서’가 가장 높았고, 관계적인 측면에서 ‘타인과의 친밀감 형성을 위해,’ 사회적인 측면에서 ‘팀의 목표 달성에 도움을 받기 위해’ 그룹 음악 활동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일상생활에서 심리 정서 지원을 위한 음악 활용 영역의 상관관계는 사회적 측면과 관계적 측면에서의 음악 활용에서 높은 상관관계가 있었다. 넷째, 대학생은 중등 음악교육이 일상생활에서 음악 활동의 실생활화와 참여 및 심리 정서 지원을 위한 음악 활용에 받은 영향이 ‘조금 그렇다’로 인식하였다. 다섯째, 면접 분석 결과, 중등 음악교육의 긍정적인 측면에서 협동·창작 학습을 통한 성취감 경험과 연주 활동에서 느끼는 즐거움, 음악 교과만이 주는 긍정적인 정서 경험이 있었으며 부정적인 측면에서는 음악 활동의 평가에 대한 부담감과 음악적 지식 부족, 의무적인 참여의 음악 활동의 동기 부여가 낮다는 결과가 나왔다. 또한 중등 음악교육의 방향성에 대해 그룹 음악 활동 수업의 적극적 지원과 구성, 실제 음악적인 경험을 하는 수업 참여와 평가 방식의 개선, 실음 중심의 수업, 친밀감을 형성하는 교구·교재의 활용과 음악 수업의 시수 확보의 필요성 등을 인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음악의 생활화’에 목표를 둔 중등 음악교육이 대학생이 되어 일상생활에서 음악을 활용하는 태도를 증진할 수 있는 방안을 탐구하고 타인과의 관계 및 사회적 어려움에 대한 지원을 위해 그룹 음악 활동 참여 기회 확대의 필요성을 부각한다. 이는 중등 음악교육의 방향성을 탐색하고 대학생의 심리 정서 지원을 위한 음악 활용에 대해 기초자료를 수집한 것에 의의가 있다. 향후, 대학생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을 완화하기 위해 음악을 생활화하는 태도를 함양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 연구가 수행되기를 기대한다.

      • 환경교육을 위한 동영상 제작 활동이 유아의 환경친화적 태도와 디지털 리터러시에 미치는 영향

        서다희 가천대학교 글로벌캠퍼스 교육대학원 2024 국내석사

        RANK : 250671

        본 연구는 환경교육을 위한 동영상 제작 활동이 유아의 환경친화적 태도와 디지털 리터러시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위와 같은 목적에 따라 다음과 같은 연구 문제를 설정하였다. 연구문제 1. 환경교육을 위한 동영상 제작 활동이 유아의 환경친화적 태도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가? 연구문제 2. 환경교육을 위한 동영상 제작 활동이 유아의 디지털 리터러시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가? 본 연구의 대상은 경기도 G시에 소재한 T초등학교병설유치원 만 5세반 유아 17명(실험집단), 인근에 위치한 G초등학교병설유치원 만 5세반 유아 14명 (비교집단), 총 31명이다. 본 연구는 2023년 5월 15일부터 7월 12일까지 이루어졌으며, 실험집단에는 ‘환경교육을 위한 동영상 제작 활동’을 실시하고, 비교집단에는 2019 개정 누리과정에 따른 활동을 실시하였다. 실험집단은 사전에 진행된 산책 시 발견한 쓰레기에 관심을 가지고 이와 관련하여 해보고 싶은 활동들을 나열한 뒤 투표를 통해 3가지 활동을 정하였다. 3가지 활동은 ‘쓰담 달리기’, ‘종이 아껴쓰기’, ‘아나바다’이며 이 활동들은 총 30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특히 실험집단은 3가지 환경교육 활동 중 한 가지 활동을 일주일 실시하고 그 다음주에 해당 활동 시 찍었던 사진 및 동영상을 태블릿PC를 통해 동영상으로 제작한 뒤 이를 친구유치원의 또래 유아들에게 공유하였으며 친구유치원의 또래 유아들이 이 동영상을 보고 난 후 피드백을 실험집단에게 주었다. 이러한 과정을 ‘쓰담 달리기’, ‘종이 아껴쓰기’, ‘아나바다’로 총 3번 반복하였으며, 이후 친구유치원의 또래 유아들과 비대면 온라인(Zoom)을 통해 최종 평가하는 과정을 거쳤다. 이러한 동영상 제작 활동을 통한 환경교육 활동으로 인한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연구 도구를 사용하여 연구자(실험집단의 담임교사)와 비교집단의 담임교사 총 2명이 함께 사전, 사후 검사를 실시하였다. 연구 도구는 유아의 환경친화적 태도를 측정하기 위해 한은주(2006)가 개발하고 채경희(2015)가 연구에 적합하게 수정한 ‘환경친화적 태도 검사’를 사용하였다. 또한 유아의 디지털 리터러시를 측정하기 위해 한정선·오정숙·임현정·전주성(2006)가 개발한 ‘디지털 리터러시 수준 측정도구’의 분류를 기초로 김해림(2007), 홍혜경·정용은(2005)이 제작한 도구의 내용을 참고로 하여 정봄마지(2013)가 유아에게 적합한 수준으로 개발한 내용을 본 연구자가 본 연구에서 사용될 매체에 맞춰 수정하여 사용하였다. 환경교육을 위한 동영상 제작 활동이 유아의 환경친화적 태도와 디지털 리터러시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수집된 자료의 통계분석은 SPSS 29.0을 사용하여 처리하였다. 집단 간 동질 집단인지 확인하기 위해 사전검사 에서 독립표본 t검정을 하여 집단의 동질성을 분석하였고, 집단 간 검사점수에 대한 통계적 차이를 분석하고자 사전검사 점수를 공변인으로하여 사전효과를 통제한 후 사후 검사 점수에 대한 공분산분석(ANCOVA)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환경교육을 위한 동영상 제작 활동이 유아의 환경친화적 태도와 디지털 리터러시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첫째, 환경교육을 위한 동영상 제작 활동이 유아의 환경친화적 태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교육을 위한 동영상 제작 활동을 실시한 실험집단 유아의 환경친화적 태도 수준이 비교집단 유아의 환경친화적 태도 수준보다 높아졌으며 이러한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이는 환경교육을 위한 동영상 제작 활동이 유아의 환경친화적 태도를 향상시킨다고 볼 수 있다. 둘째, 환경교육을 위한 동영상 제작 활동이 유아의 디지털 리터러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교육을 위한 동영상 제작 활동이 실시 한 실험집단 유아의 디지털 리터러시 수준이 비교집단 유아의 디지털 리터러시 수준보다 높아졌으며 이러한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이는 환경교육을 위한 동영상 제작 활동이 유아의 디지털 리터러시를 향상시킨다고 볼 수 있다. 본 연구 결과는 환경교육을 위한 동영상 제작 활동에 참여한 유아가 자신들의 동영상을 제작하고 이를 또래 유아들에게 공유하면서 받은 긍정적인 피드백이 유아가 자신의 활동에 자신감을 얻어 다음 환경교육 활동에 더욱 몰입하게 하는 선순환을 이끌며 공유를 통한 소통의 가능성을 발견한 것이 그 타당성 을 입증한 것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유아의 환경친화적 태도와 디지털 리터러시를 효과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교수·학습 방법에 본 활동을 적용해 보길 기대한다.

      • 내러티브 탐구를 통한 포스트코로나의 중학교 체육수업 고찰

        임한나 가천대학교 글로벌캠퍼스 교육대학원 2024 국내석사

        RANK : 250655

        본 연구는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상황에서 중학교 체육수업의 변화를 경험한 현장을 체육 교사를 통해 내러티브로 살펴보았다. 이러한 변화를 교사의 인식을 통해 체육수업에서 발생한 문제점들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신체적, 교육적, 그리고 사회적 해결책을 살핀 후, 이를 바탕으로 포스트코로나의 체육수업에 대한 시사점에 대해 논의하였다. 연구 참여자로는 코로나19 팬데믹 발병부터 2023년 10월 현재까지 교직 생활 중인 중학교 체육 교사 2명을 선정하였다. 연구 방법은 연구 참여자의 경험 이야기를 듣는 내러티브 탐구 방법을 선택하였다. 연구 절차로는 5단계로 구성된 Clandina & Connelly의 내러티브 탐구 절차를 연구 목적에 맞추어 재구성하여 설정하였다. 이야기 구성하기, 이야기 공간으로 들어가기, 현장 텍스트 구성하기, 연구텍스트로 전환하기, 연구텍스트 작성하기의 절차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자료 수집은 2023년 5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진행하였다. 자료 분석은 전사 작업, 다시 듣기를 통해 재발견의 과정으로 진행하였다. 이러한 연구 절차를 통해 도출된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수업환경의 변화로 인해 유의미한 변화가 나타났다. 온라인 수업 전환으로 인해 수업 계획에서의 제약이 생겼지만, 이는 교사들이 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융합 수업으로 전환하는 계기로 작용했다. 또한, 온라인 수업에서의 다양한 방법으로 학생과 교감하는 기회와 방법이 늘어나는 결과를 도출하였다. 둘째, 온라인 수업 교육과정의 필요성이 부각되었다. 기존의 수업은 체육관과 운동장을 활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지만, 온라인 수업으로 인해 종목 선정, 평가 방법, 계획 수립 등에서 어려움이 발생했다. 교사들은 이에 대응하기 위해 적응하려 노력했으나, 새로운 교육과정의 필요성이 부각되었다. 셋째, 청소년의 신체활동을 증진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학교 내에서의 신체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해 제약받았으며, 이에 따라 학교 밖에서의 자발적인 생활체육이 더욱 중요해졌다. 청소년기는 성장기로, 신체활동이 부족할 경우 신체 발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학교 밖에서의 생활체육 활성화가 필요하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코로나19 이후의 체육수업을 개선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시사점을 논의하였다. 이는 수업환경 변화에 대한 유연한 대처, 온라인 수업 교육과정의 개발, 청소년의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노력 등이 중요하다는 결론을 나타낸다.

      • 보육교사의 정서지능이 배려에 미치는 영향 : 회복탄력성의 매개효과

        전은영 가천대학교 글로벌캠퍼스 교육대학원 2024 국내석사

        RANK : 250639

        본 연구의 목적은 보육교사의 정서지능이 배려에 미치는 영향과 이들의 인과관계에서 회복탄력성의 매개효과를 살펴보는 것이다.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설정한 연구 문제는 다음과 같다. 연구 문제 1. 보육교사의 배려, 정서지능, 회복탄력성의 수준은 어떠한가? 연구 문제 2. 보육교사의 배려, 정서지능, 회복탄력성의 관계는 어떠한가? 연구 문제 3. 보육교사의 정서지능이 배려에 미치는 영향에서 회복탄력성의 매개효과가 있는가? 본 조사는 경기도 소재 어린이집에 근무하고 있는 보육교사 287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예비조사 실시 후 전자우편을 통해 설문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 수집된 자료는 SPSS 25.0 통계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먼저 측정 도구의 타당성과 신뢰도를 검증하기 위해 cronbach’s α 계수를 산출하였고, 연구 문제에 따라 빈도 분석, 기술 통계 분석, Pearson의 상관 분석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보육교사의 회복탄력성 매개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Baron과 Kenny(1986)의 3단계 회귀분석 방법을 수행하였고, 매개효과의 유의성을 살펴보기 위해 process macro 통계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검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분석을 통해 산출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보육교사의 배려, 정서지능, 회복탄력성의 수준을 살펴보면 배려의 하위요인 중 책임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공감, 비지시적 사고, 베풂, 관계 능력, 존경, 인격 순으로 나타났다, 보육교사의 정서지능의 하위요인을 살펴보면 감정이입이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사고 촉진, 정서 인식 및 정서 표현, 정서 활용, 정서 조절 순으로 나타났다. 회복탄력성의 하위요인으로는 긍정성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대인관계 능력, 자기조절능력 순으로 나타났다. 둘째, 보육교사의 배려, 정서지능, 회복탄력성의 관계를 살펴보면 보육교사의 정서지능은 회복탄력성과 배려의 하위요인과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보육교사의 정서지능이 배려에 미치는 영향에서 회복탄력성의 부분 매개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즉, 보육교사의 정서지능에 대한 수준이 높아지면 보육교사의 배려가 높아지는데 회복탄력성이 유의한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하였다. 첫째, 보육교사의 정서지능인 정서 인식 및 정서 표현, 감정이입, 사고 촉진, 정서 활용, 정서 조절 수준을 높이는 것은 보육교사의 회복탄력성 증진에 도움이 된다. 둘째, 보육교사의 정서지능은 보육교사의 회복탄력성을 향상 시켜줌으로서 보육교사의 배려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보육교사의 정서지능이 배려에 미치는 영향에서 회복탄력성의 매개효과를 입증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연구 결과는 보육교사의 배려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배려 증진에 영향을 주는 보육교사의 정서지능 및 회복탄력성 향상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

      • 한국 아동 및 청소년의 과일 및 채소 섭취 실태 및 관련요인 : 국민건강영양조사 제7-8기(2016-2019)자료 이용

        윤보경 가천대학교 글로벌캠퍼스 교육대학원 2024 국내석사

        RANK : 250639

        한국 아동 및 청소년의 과일 및 채소 섭취 실태 및 관련요인: 국민건강영양조사 제7-8기(2016-2019)자료 이용 본 연구의 목적은 우리나라 아동 및 청소년의 과일 및 채소 섭취실태와 이 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해 파악하고자 하였으며, 과일 및 채소 섭취수준 에 따라 미충족군, 과일충족군, 채소충족군, 과일채소충족군으로 분류하여 영 양섭취 수준을 비교 분석하고자 하였다. 주요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과일 및 채소를 모두 충분히 섭취하는 인원은 아동이 2.46%, 청소년이 1.67%로 매우 낮았으며, 과일 및 채소를 모두 충분히 섭취하지 않는 인원의 비율은 아동이 51.76%, 청소년이 78.40%로 매우 높았다. 채소를 충분히 섭 취하는 인원의 비율은 청소년이 6.92%로 아동 2.17%에 비하여 높았으며, 과 일을 충분히 섭취하는 군은 아동이 43.61%로 청소년의 13.01%보다 높았다. 2. 인구사회학 특성에서 아동은 어머니의 학력에 따라, 청소년은 성별과 어 머니의 취업여부에 따라 과일 또는 채소 섭취군의 인원 비율에 유의적인 차 이를 보였다. 또한 청소년의 건강행태특성에서는 신체활동빈도가, 식생활특성 에서는 아침섭취빈도에 따라 과일 또는 채소 섭취군 인원 비율에 유의적 차 이를 보였다. 3. 과일 및 채소 섭취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알아보고자 로지스틱분석을 실 시한 결과 과일 섭취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아동의 경우 아버지 학력으로 대 학교 이상이 중학교 이하보다 과일을 충분히 섭취할 가능성이 높았으며, 청소 년의 경우 여학생보다 남학생이 과일을 충분히 섭취할 가능성이 적었다. 또한 청소년의 경우 아침식사 빈도가 주 3회 이상이 주3회 미만보다 과일을 충분 히 섭취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채소 섭취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청소년의 경우 성별과 가구소득 사분위수 로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채소를 충분히 섭취할 가능성은 높았으며, 가구소득 사분위수가 상인 경우 하인 경우보다 채소를 충분히 섭취할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과일 및 채소 섭취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아동의 경우 외식을 하루 1회 이상 하는 경우 하루 1회 미만 하는 경우보다 과일 및 채소를 충분히 섭취할 가능성이 높았다. 청소년의 경우 과일 및 채소를 충분히 섭취할 가능성은 남 학생이 여학생보다 낮았으며, 가구소득 사분위수가 중상 또는 중하인 경우 하 와 비교하여 낮았다. 또한 청소년이 과일 및 채소를 충분히 섭취할 가능성은 외식을 하루 1회 이상 하는 경우 1회 미만 섭취하는 경우보다 낮았으며, 영 양표시를 인지하는 경우엔 과일 및 채소를 충분히 섭취할 가능성이 높은 것 으로 관찰되었다. 4. 아동 및 청소년의 1일 영양소 섭취량은 과일 또는 채소 충분 섭취 여부 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났으며, 1일 영양섭취기준에 대한 영양소 섭취 비율 및 1일 영양소 섭취기준 미만자 비율에서도 유의적 차이를 보였다. 1일 영양권장량에 대한 영양소의 섭취비율은 아동의 경우 칼슘과 철, 비타민 A, 비타민 C의 섭취비율은 미충족군에서 낮았으며, 청소년의 경우 칼슘과 철의 섭취비율은 미충족군과 과일충족군에서, 비타민 A와 비타민 C의 섭취비율은 미충족군에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과일 및 채소 충족군은 아동에서 는 칼슘을 제외한 모든 영양소에서, 청소년에서는 칼슘과 비타민 A를 제외한 나머지 모든 영양소에서 1일 영양섭취기준의 100% 이상을 섭취하고 있었다. 본 연구에서 과일 및 채소를 모두 충분히 섭취하는 인원은 매우 낮은 비율 로 나타나 아동 및 청소년의 과일 및 채소섭취를 장려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영양교육의 방안은 물론 현실적으로 효율적인 영양정책이 도입되어야 함을 시사하고 있다.

      • 한국 아동 및 청소년의 아침 식사 유형에 따른 식사의 질 및 영양섭취실태 : 국민건강영양조사 제 7~8기 (2016~2019) 자료 이용

        박혜정 가천대학교 글로벌캠퍼스 교육대학원 2024 국내석사

        RANK : 250639

        한국 아동 및 청소년의 아침 식사 유형에 따른 식사의 질 및 영양섭취실태 : 국민건강조사 제 7~8기 (2016~2019) 자료 이용 본 연구는 우리나라 아동 및 청소년의 아침 식사 유형을 파악하고, 아침 식 사 유형별 식사의 질 및 영양섭취 실태를 알아보기 위해 국민건강조사 제 7~8기(2016~2019) 자료를 이용한 분석연구이다. 아침 식사 유형은 밥, 빵, 면, 시리얼, 기타로 분류하였으며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아동의 아침 식사 유형은 밥식이 62.60%, 빵식이 10.08%, 면식이 3.61%, 시리얼식이 6.87%, 기타식이 3.26%이었으며, 아침 결식률은 13.58% 이었다. 청소년의 아침 식사 유형은 밥식이 47.24%, 빵식이 7.07%, 면식이 3.08%, 시리얼식이 3.70%, 기타식이 2.17%이었으며, 아침 결식률은 36.74% 이었다. 2. 아동 및 청소년은 부모의 학력이 고등학교, 대학교 이상에서 밥식과 빵 식의 섭취 비율이 높았으며, 학력이 높을수록 아침 결식률이 낮았고, 어머니 의 취업 여부와 관계없이 아침 식사로 가장 많이 섭취하는 유형은 밥식이었 으며, 어머니가 취업한 경우 미취업한 경우에 비해 아침 결식률이 높았다. 3. 아동 및 청소년의 1일 영양소 섭취량은 아침 식사 유형별로 유의적인 차 이가 나타났으며, 1일 영양섭취기준에 대한 영양소 섭취 비율 및 1일 영양소 섭취기준 미만 섭취자 비율에서 아침 식사 유형별로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아동의 경우 에너지와 탄수화물의 섭취량이 높은 것은 밥식이었으며, 단백질 과 지방의 섭취량이 높은 것은 면식이었고, 칼슘, 철, 비타민 A, 티아민, 리보 플라빈, 니아신, 비타민 C의 섭취량이 높은 것은 시리얼식이었다. 청소년의 경우 에너지, 탄수화물, 단백질의 섭취량이 높은 것은 빵식이었으며, 지방의 섭취가 높은 것은 면식이었고, 칼슘, 비타민 A, 티아민, 리보플라빈, 니아신, 비타민 C의 섭취량이 높은 것은 시리얼식이었다. 따라서 아침 식사로 시리얼 을 섭취 하는 경우 다른 아침 식사 유형에 비해 칼슘, 비타민 A, 티아민, 리 보플라빈, 니아신, 비타민 C의 1일 영양소 섭취량이 높았다. 4. 아동 및 청소년의 아침 식사 유형별 아침의 영양소 섭취량에 대한 분석 결과 아동 및 청소년의 아침 식사 유형별 아침의 영양소 섭취량은 아침 식사 유형별로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났으며, 아침 식사 유형별 1일 영양소 섭취량 에 대한 아침의 영양소 섭취 비율도 아침 식사 유형별로 유의적인 차이를 보 였다. 아동의 경우 아침의 에너지와 단백질 섭취 비율이 높은 것은 밥식이었 으며, 칼슘, 철, 비타민 A, 리보플라빈, 비타민 C의 섭취 비율이 높은 것은 시리얼식이었다. 청소년의 경우 아침의 에너지 섭취 비율이 높은 것은 면식이 었으며, 아침의 단백질 섭취 비율이 높은 것은 밥식이었다. 또한, 칼슘, 비타 민 A, 리보플라빈, 비타민 C의 섭취 비율이 높은 것은 시리얼식이었다. 본 연구를 통하여 아침 식사 주식의 유형이 1일 영양섭취 수준에 영향을 미침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하지만 본 연구결과에서 우리나라 아동 및 청소년 의 아침의 영양소 섭취 비율은 1일 섭취량의 20% 미만에 그치고 있는 것으 로 나타났다. 따라서 아동 및 청소년의 규칙적인 아침 식사 섭취와 아침 식사 의 질에 대한 영양관리 및 영양교육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 영아기 자녀 어머니의 공감능력이 어머니-교사 협력에 미치는 영향 : 양육역량의 매개효과

        이서영 가천대학교 글로벌캠퍼스 교육대학원 2024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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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의 목적은 영아기 자녀 어머니의 공감능력이 어머니-교사 협력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지 알아보고, 이들 두 변인 간 인과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양육역량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수행하기 위해 연 구문제를 다음과 같이 설정하였다. 연구문제 1. 영아기 자녀 어머니의 공감능력, 어머니-교사 협력, 양육역량 의 수준은 어떠한가? 연구문제 2. 영아기 자녀 어머니의 공감능력, 어머니-교사 협력, 양육역량 간의 상관관계는 어떠한가? 연구문제 3. 영아기 자녀 어머니의 공감능력이 어머니-교사 협력에 미치는 영향에서 양육역량의 매개효과는 어떠한가? 본 연구는 경기도에 소재한 어린이집 영아기 자녀 어머니 284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2023년 8월 7일부터 2023년 8월 18일까지 전자 우편을 통해 설문 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영아기 자녀 어머니의 공감능력을 알아보기 위해서 Reniers, Corcoran, Drake, Shryane 그리고 Vollem(2011)이 개발하고 강준(2012)이 한국어로 번안하여 사용한 한국판 인지 정서 공감척도를 사용하였으며, 어머니 -교사 협력을 알아보기 위해 Owen 및 Ware 와 Barfoot(2000)이 제작한 The Caregiver-Parent Partnership Scale을 강경화(2013)가 수정하여 보완한 척 도를 사용하였다. 어머니의 양육역량을 알아보기 위해 김경임(2019)이 유아용 으로 개발한 척도를 영아용으로 수정하여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 수집된 모든 자료는 SPSS 29.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먼저 측정 도구의 신뢰도 를 검증하였고, 연구문제에 따라 빈도분석, 기술통계분석, Pearson의 상관분 석, 다중회귀 분석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양육역량의 매개효과를 알아보기 위하 여 Baron과 Kenny(1986)의 3단계 방법에 따라 분석하였고, 매개효과의 유의 성을 살펴보기 위해 Sobel 검정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분석을 통해 산출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영아기 자녀 어머니의 공감능력, 어머니-교사 협력, 양육역량의 수준을 살펴보았다. 먼저 영아기 자녀 어머니 공감능력의 하위요인을 살펴보면 인지적 공감이 정서적 공감보다 더 높게 나타났다. 어머니-교사 협력의 하위요인을 살 펴보면 정보추구의 수준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상호관계, 정보공유 순으로 나타났다. 양육역량의 하위요인으로는 자녀의 발달 이해가 가장 높게 나타났고, 상호작용 및 훈육, 부모의 심리적 특성, 안정된 물리적 환경 순으로 나타났다. 둘째, 영아기 자녀 어머니의 공감능력, 어머니-교사 협력과 양육역량 간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영아기 자녀 어머니의 공감능력과 어머니-교사 협력, 양육 역량 간의 관계는 전체적으로 유의했으며 모두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어머 니의 공감능력이 높을수록 양육역량과 어머니-교사 협력이 높았으며, 양육역량 이 높을수록 어머니-교사 협력이 높아졌다. 셋째, 영아기 자녀 어머니의 공감능력이 어머니-교사 협력에 미치는 영향에 서 양육역량의 매개효과를 살펴본 결과, 양육역량은 어머니의 공감능력과 어머 니-교사 협력에 부분매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어머니의 공감능력 수준이 높아지면 어머니-교사 협력이 높아지는데 양육역량이 유의한 영향력을 미침을 알 수 있다. 본 연구는 영아기 자녀 어머니의 공감능력이 어머니-교사 협력에 영향을 주 는 요인임을 밝혔으며 영아기 자녀 어머니의 공감능력이 어머니-교사 협력에 미치는 영향에서 양육역량이 부분매개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어머니가 자녀를 공감할 수 있는 공감능력이 중요하며 이는 어머니의 양육역량을 강화시켜 어머니-교사 협력을 촉진하는 요인임을 입증하 였다는 점에서 그 가치가 있다. 따라서 어머니와 교사 간의 협력 증진을 위해 주 양육자인 어머니의 공감능력과 같은 개인적이고 내면적인 특성인 정서적 능 력이 안정될 수 있도록 지원할 필요가 있고, 부모의 발달적·긍정적 양육역량 향 상을 위한 부모교육이 필요하며 이와 관련한 프로그램 개발 또한 요구됨을 본 연구 결과가 시사해준다. 본 연구는 어머니-교사 간의 협력이 영아의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 실이 꾸준히 제시되고 있음에도 이를 증진하기 위해 필요한 부모의 특성을 밝 히는 연구는 미흡한 상황에서 교사와의 협력을 위한 부모의 특성을 알아보는 연구라는 점에서 의의를 가질 수 있다.

      • 학교급식 영양사의 성격유형(Big5)이 직무만족 및 직무성과에 미치는 영향

        박지혜 가천대학교 글로벌캠퍼스 교육대학원 2024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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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학교 영양사를 대상으로 성격유형(Big 5)을 조사하고, 성격유형에 따른 직무만족 및 직무성과의 상관관계를 파악하여 개인의 성격이 직무에 미 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학교에서 근무하는 영양사 총 2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조사 내용으로는 일반 사항, 성격유형, 직무만족, 직무성과로 구성되었고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영양사의 인구학적 특성에 따른 직무만족 및 직무성과를 분석한 결 과, 직무만족도는 근속시간별 직무자체와 근무환경, 만족도 전체에서 유의적 차이가 나타났으며 학교급별에서는 동료와 임금 및 복리후생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직무성과는 근속연수별 팀역할과 조직역할에서 유의적 차이가 나타났으며 고용형태별에서는 경력역할과 혁신자 역할에서 유의적 차이를 보 이고 연 소득별에서는 경력역할에서 유의적 차이가 보고되었다. 둘째, 영양사의 성격유형과 직무만족 및 직무성과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직무만족도 전체에서는 외향성과 개방성, 친화성, 성실성이 양의 상관성 을 나타내었고 신경증은 직무만족 전체와 항목 중에서는 직무자체, 상사의 감 독, 승진, 근무환경에서 음의 상관성을 보였다. 직무성과 전체에서는 외향성, 개방성, 친화성, 성실성에서 양의 상관성을 나타내었고 신경증은 직무성과 전 체와 항목 중에서는 직무역할, 혁신자 역할, 조직역할에서 음의 상관성을 보 였다. 셋째, 영양사의 성격유형이 직무만족 및 직무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직무만족도 전체에서는 신경증이 유의적인 음의 영향을 나타내었으며 직무만족 항목에서는 성실성은 직무자체, 친화성은 상사의 감독, 외향성은 동 료에서 유의적인 양의 영향을 보였다. 직무성과 전체에서는 성실성은 유의적 인 양의 영향을 나타내었고 신경증은 유의적인 음의 영향을 보였는데 직무성 과 항목에서는 개방성은 조직역할, 친화성은 팀 역할, 성실성은 직무역할, 혁 신자 역할, 조직역할에서 유의적인 양의 영향을 보였으며 신경증은 직무역할 에서 유의적인 음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본 연구는 성격유형(Big 5)이 학교 영양사의 직무만족 및 직무성과에 대해 유의한 영향이 있음을 확인했다는 점과 성격의 단편적 특성이 아닌 성격을 유형별로 나누어 직무만족 및 직무성과의 개별 하위요인에 미치는 영향을 분 석함에 따라 인적관리 향상에 기여하려고 노력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 를 통해 향후 학교 영양사의 직무수행 제고를 위한 차별화된 교육 및 프로그 램을 통해 대책 마련이 가능할 것이며, 상담적 개입의 설계에 있어서 인적 자 원 관리 계발에 대한 계획수립 및 방향성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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