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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e communication theahole chez Jean Tardieu : 이선형

        이선형 Univ. de Strasbourg II (Sciences Humaines) 1991 해외박사

        RANK : 247647

        장 따르디유(Jean Tardieu : 1903-) 연극의 출발점은 언어(langue)에 대한 熟考로 볼 수 있다.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의 주 手段인 언어는 불행 히도 그 역할에 불충분하다. 그런데 커뮤니케이션의 缺乏은 우리 삶 자체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 불완전한 의사소통은 이중적 인식의 원인이 되며, 사 고와 행동의 分離를 招來한다. 따라서 완전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노력은 필연적이다. 따르디유는 이 가능성을 연극에서 찾았다. 아마도 연극은 모든 것들이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장소가 될 수 있으며, 언어를 代替하는 무대언어 (langage scenique)에서 자유로운 의사소통의 씨앗을 보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는 연극공간에서 메세지(message)를 전달할 수 있는 것이면 무엇이든, 제스처적(gestuelle)인 요소로 看做하면서 이를 총체적으로 공간화 시키고자 한다. 그러면 이 제스처적 요소는 무엇인가? 일반적으로 공간과 시간, 등장 인물, 제스처 자체, 衣裳, 마스크, 악세사리, 조명, 음향효과, 무대장치 또는 인물들의 臺詞등을 이 요소로 간주할 수 있다. 이들은 연극공간에서 마치 오 케스트라의 조화로운 울림처럼 전체적으로 어울려 강한 메세지를 전한다 한편, 따르디유가 추구하는 이 요소에서 흥미로운 것은 이중적 구조와 이 상 야릇한 (insolite)면에 대한 관심이다. 연극은 텍스트(texte)와 무대라 고 하는 이중구조 이외에도, 극작가와 연출가, 무대와 객석, 배우와 관객이 라는 이중구조를 갖는다. 그런데 이 구조는 변증법적 방법을 통해 완전한 합일(unite)을 이루는 결정적 역할을 한다. 또한 이상야릇함의 추구는 일상 성의 틀을 깨부수는 기능적 방법이다. 논리와 인습적 사고체계를 고수하고 있는 동안에는, 합일에의 이름은 불가능한 까닭이다. 일상적으로 근엄한 행 동이 한순간 우스꽝스럽게 된다면 그 당혹함은 말할 수 없으리라. 이 당혹 함은 위선이라는 껍질을 벗기게 하는 결정적 역할을 한다. 나와 다른 사람 이 벗은 상태로 만날 때, 의사소통을 불가능하게 하는 장벽은 사라지고 완전 한 합일점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면, 이 제스처적 요소를 기반으로 이루어진 단절없는 의사소통을 통해 이룰 수 있는 세계는 무엇인가 ? 그것 은 다름아닌 사랑의 세계이다. 의사소통의 개념은 이미 발송인과 수취인을 필요로 한다.

      • 캐릭터 교육 활성화를 위한 수업모형 연구 : 중학교 미술수업을 중심으로

        이선형 전남대학교 교육대학원 2007 국내석사

        RANK : 247647

        캐릭터가 지니고 있는 친화적인 특성은 20세기 이후 산업의 범위가 감성영역으로 확대됨에 따라 그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 해마다 문화콘텐츠 산업 수출이 늘어가는 현실에서 캐릭터 교육은 사회적요구와 함께 관련분야의 미술인 양성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캐릭터 교육은 대학에서의 전문화된 교육 이전에 초 ․ 중등 교육에서부터 그 기틀을 잡아가야 한다. 본 연구는 특히 중학교 미술시간을 통해 캐릭터 교육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도록 실제 수업에 적용하기 쉬운 프로그램을 제작하여 활용하고 학교현장에서 선택적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캐릭터 교육 프로그램을 제작하기에 앞서 이론적 고찰을 통해 캐릭터의 개념, 기원 및 역사, 일반적인 캐릭터의 분류를 알아보았고, 현재 사용하고 있는 중학교 미술교과서를 분석하여 캐릭터 교육의 근간을 분석하였다. 또한 캐릭터 교육의 필요성을 미술의 영역 확대에 따른 교육의 변화라는 점과 사회와 인간의 요구라는 점으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캐릭터는 동 ․ 서양을 통틀어 선사시대부터 인물과 동물을 과장 ․ 단순화하여 표현하는 데서 시작했으며, 오늘날에는 이미지 전달을 위한 효과적인 시각표현의 하나로 활용하고 있다. 과장 ․ 단순화의 표현방법은 청소년들이 어려서부터 가까이 접한 만화를 통해 친숙하게 받아들였으며, 상상력을 자극하고 표현하는 미술수업에서 매우 효과적으로 작용한다. 사회적 변화와 함께 미술도 대중화되고 표현영역이 넓어지면서 만화적 표현은 상상력을 자극하는 매우 흥미로운 학습소재가 되었다. 과거에 저급한 문화로 취급하던 만화는 강력한 전달매체로서 캐릭터의 표현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산업에 대한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캐릭터 관련 연구가 활성화되고 교육에 대한 욕구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는 거부할 수 없는 사회적 기류라 하겠다. 캐릭터 교육 프로그램은 컴퓨터를 갖추지 않아도 쉽게 할 수 있는 표현 방법을 찾아 이론 영역과 표현 영역으로 나누어 제작하였다. 캐릭터의 이론과 기초 표현, 활용 표현 등에 관한 17개의 프로그램을 제작하여 본 연구자가 근무하는 중학생들에게 실험적으로 적용하였으며, 그 지도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캐릭터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비판적 수용능력이 길러졌다. 둘째, 청소년의 표현욕구와 흥미를 충족시켜 긍정적인 자아형성에 도움을 주었다. 셋째, 관찰력과 형 ․ 색에 대한 감각형성에 기여하였다. 넷째, 상상력과 창의력이 길러졌다. 다섯째, 사회적 현상에 관심을 두고 미술교과를 이해하게 되었다. 여섯째, 캐릭터를 깊이 이해하고 미래의 직업을 탐색하는 계기가 되었다. 미술교육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감성을 자극하고 미술과 사회의 연계를 이해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능력을 길러주어야 한다는 점에서 캐릭터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수용 능력을 넓혀 주는 것은 새로운 사회변화에 따른 교육의 책무이다. 본 연구를 통해 캐릭터 교육을 중학교 실정에 맞게 단계적으로 제작하려고 하였으나 부족함을 느끼며 보다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나오기를 바란다.

      • 국내 지역별 태양광발전시설 설치량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에 관한 연구 : 지자체 통계자료 분석을 중심으로

        이선형 서울시립대학교 2019 국내석사

        RANK : 247631

        에너지 안보 강화, 대기오염 개선, 기후변화 대응, 경제 활성화, 에너지 빈곤 해소 등 다양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 덕분에 세계적으로 신·재생에너지는 꾸준히 증가해오고 있다. 파리기후협정 체결과 최근 정책 변화로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전망은 매우 낙관적이다. 2015년 11월에 발간된 IEA ‘세계에너지전망 2015’에 따르면 재생에너지의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2040년까지 재생에너지 비중이 29%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는데 이것은 세계적으로 대기오염개선, 기후변화 대응 등의 이슈에 대한 국가별 이행방안을 충실히 실행하고자 하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는 에너지 시장이 화석연료에서 중심에서 청정연료인 재생에너지로 대체되는 패러다임의 변화가 나타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국내의 경우 2012년 신·재생에너지 촉진을 위해 시행된 RPS제도 강화(의무공급비율 증가)에 따라 신·재생에너지는 2012년을 기점으로 전체 공급량이 점진적으로 증가되고 있으며, 특히 2017년 12월 정부의 탈원전, 탈석탄 정책을 기초로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발표한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에 따라, 2030년 까지 전체 발전량 중 재생에너지 비중을 20%로 확대할 계획이며, 신규 발전설비 중 95%이상을 태양광 및 풍력 등 청정에너지로 공급할 계획이다. 따라서 재생에너지의 대표적인 발전원인 태양광발전시설 설치량은 정부 정책을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증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본 연구는 2012년부터 시행된 RPS제도로 인해 전국적으로 급격하게 증가된 태양광발전시설 설치량에도 불구하고 지역별 설치량에 차이를 보인다는 점에 착안하여 연구가 시작되었으며, 2007년부터 2016년까지 10년간의 16개 광역지자체 태양광발전시설 설치량 데이터 및 자연·환경적, 사회·정치적, 경제적, 정책적 지표들을 활용하여, 지역별 태양광발전시설 설치량에 어떠한 인자들이 영향을 미쳤는지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자연·환경적 요인의 경우 일사량은 지역별 태양광발전시설 설치량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음(-)의 관계로 분석되었으며, 평균기온과 강수량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사회·정치적 요인의 경우 진보성향이 지역별 태양광발전시설 설치량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경제적 요인의 경우 인당전력판매량과 토지거래 면적이 지역별 태양광발전시설 설치량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계를 나타냈으며, 정책적 요인인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비율의 경우, 신·재생에너지 촉진제도가 국가정책으로 추진됨에 따라 지역별 차이점이 없는 점을 고려하여, 지역별 분석이 아닌 국내 전체 태양광발전시설 설치량 증가에 대한 분석을 수행했으며, 분석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를 나타냈다. 상기 결과가 추후 지역별 태양광발전사업 관련 계획 및 정책 수립, 실제 태양광발전사업 수행에 참고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Renewable energy is constantly growing around the globe thanks to political support to achieve enhancement of energy security, improvement of air pollution, mitigation of climate change, economic revitalization, relief of energy poverty. Conclusion of Paris Climate Agreement and recent political changes are making the prospect of renewable energy very optimistic. The share of renewable energy will continue to grow gradually in accordance with ‘World Energy Outlook 2015’ issued by IEA, November, 2015. The proportion of renewable energy is expected to increase up to 29% by 2040, it is showing each country’s strong willingness to implement fulfillment plan for coping with improvement of air pollution, climate changes etc. It represents the change of paradigm in energy market from fossil fuel to renewable energy. Renewable energy is on the rise gradually according to the increase of obligatory supply ratio based on Renewable Energy Portfolio Standard which started in 2012. On Dec. 2018, Ministry of Trade, Industry and Energy released a draft of its ‘Renewable Energy 3020 implementation plan’, in which it declared that it will increase renewable energy’s share of the energy mix from its current level to 20% by 2030, 95% of the new capacity will come in the form of clean energy, including solar and wind. Therefore, it is expected that the share of solar and wind power which are main sources of renewable energy will increase constantly based on the environment-friendly policies. This study begins based on the idea that there is regional difference in the amount of solar power supply although the amount of solar power supply has increased drastically across the country since 2012, when Renewable Energy Portfolio Standard started, and the aim of this study is to analyze what factors impact the amount of regional solar power supply based on 10 years’ solar power supply data from 2007 to 2016 and natural environmental factors, socio-political factors, economical factors, political factors. The result represents that in terms of natural & environmental factors, insolation is statically significant(-), average temperature and precipitation are not statically significant. In case of progressive tendency of socio-political factors is analyzed to have statically significant relation to the amount of regional solar power supply. Per capita electricity sales and land trade area are also analyzed to have statically significant relation to the amount of regional solar power supply. In terms of renewable energy obligatory supply ratio, it is determined by Korean government, and there is no regional difference. Therefore, obligatory supply ratio is analyzed based on total amount of solar power supply in Korea not regional analysis. And the result shows that it is statically significant. It is expected that the result will be used for a reference when establishing plans and policies with regard to a solar power plant project.

      • 입체 도시계획제도의 유형별 특성에 관한 연구 : 서울특별시 사례를 중심으로

        이선형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과학대학원 2007 국내석사

        RANK : 247631

        근대화 이후 도시는 점점 인구 및 산업의 집중에 따라 도시기능은 점차 고도화․고밀화 되면서 토지의 평면적 이용에 한계를 보이고 있어 보다 많은 도시기반시설들을 필요로 하게 되었다. 특히 현대도시는 점점 증가하는 편익과 도시서비스 요구로 필요한 도시계획시설이 증가하고 있으나, 가용용지의 부족과 높은 토지 보상비, 지역주민의 반대 등으로 도시계획사업이 장기화 되거나 취소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대도시의 교통 혼잡과 더불어 주택 및 각종 도시기반시설 부족 등의 심각한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한 곳에 다양한 기능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복합용도(mix-used)와 기존 평면적인 도시계획 기준에서 입체적인 3차원으로 도시공간을 계획하는 것이 필요하며 도시계획시설의 중복․입체적 복합 활용을 통해 단일 용도의 토지자원을 효율적․합리적으로 이용할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입체도시계획의 필요성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본 연구의 전개과정은 입체도시계획제도의 변천과정과 이론적 배경 및 개념을 정립하고 국내외 입체도시계획의 관련제도와 사례를 조사․분석 하였다. 또한 국내 입체도시계획 관련법 규정에 따라 시행되고 있는 도시계획시설의 중복·입체결정 및 공간적 범위 결정에 대한 사례 분석 및 입체도시계획의 유형별 특성을 분석하여 입체도시계획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도출하였다. 본 연구에 있어서 입체도시계획제도의 유형별 특성이라 함은 크게 3가지로 분류하여 설명 할 수 있다. 첫째는 도시계획시설 부지에 타 용도의 도시계획시설을 설치 할 수 있는 도시계획시설의 중복결정에 관한 사항이다. 중복결정은 도시계획시설 이용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둘 이상의 도시계획시설을 같은 토지에 함께 결정할 수 있는 법적인 가능성이 확보됨으로써 입체도시계획 시 복합적 용도로서의 도시계획시설을 유치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 주었다. 둘째는 도시계획시설을 설치하기 위하여 민간소유의 비도시계획시설 부지에 공공소유의 도시계획시설을 설치할 수 있는 입체적 도시계획시설 결정이다. 입체적 도시계획은 도시계획시설 설치 시 개발비용의 많은 부분을 차지했던 토지수용 비용을 크게 줄여준다. 또한 토지를 입체적으로 이용하고 공중권, 구분지상권 등의 활용으로 사유재산 및 거주지를 보호할 수 있으며, 토지를 입체적으로 활용하면 도심의 슬럼화나 지역 단절을 방지하여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셋째는 도시계획시설부지 안에서의 개발행위로서 도시계획시설에 설치되어 있는 건축물에 대해 공간적 범위를 결정한 후 그 건축물의 상하부에 일반건축물 또는 공작물을 설치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다. 도시계획시설 부지에서 일반건축물을 함께 설치하여 여러 기능이 복합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함으로써 공간이용 및 활동을 상호 복합화 하여 토지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러한 입체도시계획제도의 유형별 특성을 분석하여 입체도시계획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제도적 측면에서 구체적으로 살펴보았다. 입체도시계획에 관한 법 규정의 미비와 해석차이로 인하여 현재 도시계획사업시행에 어려움이 많은 실정이나 입체도시계획의 추진은 현대도시가 선택할 수 밖에 없는 하나의 조류가 될 것이기 때문에 시행착오가 없도록 면밀한 준비과정으로서 제도를 정착시켜서 한국형 입체도시계획의 틀을 형성해 나가야 할 것이다. 미국의 계획단위개발(PUD)과 같이 기존 도심부내 교통과 생활의 결절지를 수행하는 역세권 지역 내 복합적으로 기능을 유치하여 도시계획시설을 일체적으로 정비하기 위한 입체적 공간범위를 설정토록 하여, 이를 입체도시계획구역으로 명명할 수 있겠다. 입체도시계획구역 지정에 따라 입체적 결정 및 중복결정 사항은 해당 관리계획 및 개발 사업에 의해 도시계획시설 결정을 의제 처리할 수 있도록 절차와 사업기간을 단순화할 수 있는 개정작업이 필요하다. 특히, 입체도시계획구역은 별도의 용도지역이 아닌 제1종지구단위계획지침상 특별계획구역으로 운영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검토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이러한 후속연구들은 향후 입체 도시계획제도를 보다 활발히 수행할 수 있는 틀과 기반을 제공할 것이다.

      • 분노범죄는 언론보도에서 어떻게 재현되는가? : 분노관련 강력범죄 언론보도 내용분석

        이선형 연세대학교 대학원 2017 국내박사

        RANK : 247631

        Since the year of 2015, the major crime occurring from everyday conflicts such as noise complaint issues or retaliatory driving has often been reported on the media under the topic of ‘crime of passion’, emerging as the main issue of Korean society. The fundamental reason for attracting a lot of attention on crime of passion lies on the fear that anyone can be either a victim or attacker from a minor opportunity in daily lives. The media reporting is significant for expanding or reducing this fear because most people get exposed to crime through the media which is a major channel of delivering information to people. Then, how is the reporting on crime representing the effect of anger on violent crimes? What role is the representation playing in terms of understanding the root cause of a crime and establishing the relevant countermeasure for prevention of further crimes? In an attempt to address two research questions above, this study aims to adopt general strain theory as the reference framework for evaluating the representation on media. Anger is an emotional state normally involving in the crime; and, the general strain theory particularly focuses on two factors that trigger the transition of emotional state into a form of aggression. On one hand, the social factor contributes in expanding the magnitude of strain state that an actor experiences. On the other hand, the situational event explodes the escalated state of the strain. Based on the reference framework, this study examined the social factor of strain and situational event expressed in the reporting on crime as well as analyzing how the mechanism of anger becoming an aggression is presented on the media. Accordingly, this study collected the media reports ranging from 2006 to 2015 on the following terms which are referred as a major crime type: murder, killing, assault, violence, injury and arson. To conduct the content analysis, word2vec and dynamic topic model were utilized. First, the results of word2vec on the annual trend of ‘anger’ identified the evidences of strain and situational event. From 2011, the contents on the strain such as ‘prejudice’, ‘distrust’ and ‘alienation’ were appeared with anger but after 2014, this trend was declined. The triggering words for situational event including ‘breakup’, ‘scold’, ‘swear’ and criminal act words including ‘kill’, ‘stab’ and ‘hit’ have been seen with ‘rage’, enabling it to predict the presence of high level of anger on developing the situational event into a crime. Second, the outcomes from cosine similarity between two words confirm the findings that the anger has been used in a similar context with ‘killing’, assault’, and ‘violence’ which can be associated with a specific method and type of crime as it becomes the recent. This result implies the fact that anger is being generalized as an emotional mechanism accompanying in a criminal action rather than being associated with a particular type of crime. Moreover, compared to ‘rage’ which is a similar word, anger has been used in a context related with ‘accidental’ or ‘impulsive’ and its similarity with ‘accidental’ has been increasing recently. This shows that the contexts of ‘accidental’ and ‘impulsive’ have changed in emphasizing the close relationship or trivial reasons as well as individual’s pathological factors; at the same time, anger is being described in a similar way. Third, the analysis on word’s probability distribution within dynamic topic modeling illustrated that anger has recently been shifting from the reporting topics on process of crime to the reporting topics on investigation results while the role that anger had played within the reporting on process of crime has been replaced with accidental and impulsive nature. Regarding the representation of criminal processes, the main background and underlying factor which is strain have not been revealed. Instead, the explanation for fundamental cause has been filled with an assailant’s unplanned action and impulsive emotion along with the possibility of anger being utilized as a main cause in diagnosing the event under the investigation result. As a consequence of fewer presence on anger within the countermeasures for prevention, the contents covering the social strain as a main cause of crime have not been developed in the media reporting. In a word, the representation of discourse on crime of passion in media reporting illustrated the following patterns instead of revealing the distinguishing features of crime of passion against other types of crime – (a) highlighting the anger as an accompanying emotional state for several major crimes; (b) emphasizing the anger as the ambiguous cause both in investigation result announcement and crime diagnosis; and (c) showing the tendency of perceiving the expressional violent crimes as the anger-related activities. The reporting bias of generalizing the major crime as the anger-oriented actions can not only allow the general public to believe the frequency of anger-triggered major crimes is increasing but also further intensify the feeling of fear. Furthermore, in the description of a specific criminal event, the social factor of strain is being reduced to trivial reasons while the situational event is being depicted as an individual factor with limited ability of an individual who cannot control the accidental behavior or psychological impulsiveness. Hence, this kind of reporting tendency has a risk of making it difficult to seek the social countermeasure on crime of passion by placing the responsibility of crime into individual’s anger management disability. 일상의 갈등인 층간소음이나 보복운전으로 인해 발생한 강력범죄는 ‘분노범죄’라는 이름으로 2015년부터 언론에 자주 보도되면서 한국 사회의 문제로 떠올랐다. 분노범죄가 많은 관심을 받은 주요 이유는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사소한 계기로 피해자나 심지어 가해자가 될 수 있다는 두려움 때문이다. 그리고 이러한 두려움을 키우거나 해소하는데 언론보도가 중요한 이유는, 대부분의 시민들이 강력범죄를 접하는 주요 통로가 언론보도를 통해서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언론에서 다루는 범죄보도는 분노가 강력범죄에 미치는 영향을 어떤 방식으로 재현하고 있는가? 그러한 재현 방식은 분노범죄의 원인파악이나 대책에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가? 본 연구는 이 두 질문에 답하기 위해 일반긴장이론(General Strain Theory)을 재현 방식을 평가할 준거틀로 채택하고자 한다. 분노라는 감정은 범죄에 관여하는 일반적 감정 상태인데, 일반긴장이론은 이러한 감정이 공격성으로의 전환을 야기하는 두 가지 요인에 주목한다. 행위자가 경험하는 긴장상태의 규모나 정도가 커지는 데 기여하는 사회적 요인이 그 하나고, 이처럼 고조된 긴장을 폭발시키는 상황적 사건이 두 번째다. 이러한 준거틀에 입각하여 언론의 강력범죄보도에서 나타나는 긴장의 사회적 요인과 상황적 사건들은 무엇이며, 분노가 공격성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어떻게 보도하는지 분석하려 한다. 분석을 위하여 본 연구는 강력범죄 유형을 지칭하는 살인, 살해, 폭행, 폭력, 상해, 방화 단어로 검색되는 언론보도 자료를 2006년부터 2015년까지 수집하였다. 그리고 내용분석을 위해 word2vec과 동적토픽모델(dynamic topic model)을 연구방법으로 활용하였다. 우선 ‘분노’의 연도별 word2vec 결과로부터 긴장의 내용과 상황적 사건을 확인할 수 있었다. 2011년부터 ‘편견’, ‘불신’, ‘소외’ 등 긴장의 내용이 분노와 함께 등장하다가 2014년부터 이러한 경향은 다시 감소한다. 상황적 사건을 연상시키는 ‘헤어지다’, ‘꾸짖다’, ‘욕하다’와 범죄행위인 ‘죽이다’, ‘찌르다’, ‘때리다’는 ‘격분’과 함께 등장하여 상황적 사건에서 범죄로 발전하는데 높은 수준의 분노가 위치하고 있음을 예상할 수 있다. 다음으로 두 단어 사이의 코사인유사도(cosine similarity)를 분석한 결과에서 분노는 최근으로 올수록 구체적인 범행 방법과 종류를 연상하는 ‘살해’, ‘폭행’, ‘폭력’과 더 유사한 맥락에서 사용하고 있음을 발견하였다. 이는 분노가 특정한 범죄의 유형화와 연관되기보다는 범죄행위에서 수반 혹은 동원되는 감정의 맥락으로 일반화되고 있음을 암시한다. 또한, 분노는 유사한 감정 단어인 ‘격분’보다 ‘우발’ 및 ‘충동’과 비슷한 맥락으로 사용되고 최근에 들어 ‘우발’과의 유사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는 우발이 친밀한 관계와 사소한 동기, 충동은 개인의 병리적 측면을 강조하는 맥락으로 변화하면서 분노도 유사하게 기술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동적토픽모델의 단어 확률분포 분석에서 분노는 최근 들어 범행과정 보도 토픽에서 수사결과 보도 토픽으로 소속 확률을 옮겨가는 한편, 범행과정 보도 토픽에서 분노가 수행하던 역할은 ‘충동’과 ’우발’이 대체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범행과정의 재현에서 주요 배경과 원인인 긴장과 상황적 사건이 규명되기보다는 원인의 자리를 가해자의 우발적 행동과 충동적 감정상태로 대체하는 한편, 수사결과에서는 분노가 사건을 진단하는 주요 원인으로 활용되고 있음을 암시한다. 예방대책 토픽에서 분노가 차지하는 비중은 갈수록 감소하여, 주요 원인으로서 사회적 긴장 축적에 대한 규명도 언론보도에서 발달해오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정리하자면, 언론보도에 나타난 분노범죄 담론의 재현 방식은 다른 유형과 구분되는 분노범죄의 특징을 밝혀주기보다는 여러 강력범죄 유형에 수반되는 분노라는 감정상태를 부각시키고, 수사결과 발표와 범죄진단에서 분노라는 막연한 원인을 강조하여, 표출적 강력범죄 일반을 분노범죄화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러한 강력범죄의 분노범죄화 보도경향은 대중들에게 분노가 강력범죄로 이어지는 빈도가 증가하고 있다고 믿게 만들고, 이에 대한 공포심을 증폭시킬 수 있다. 더불어 구체적 사건 재현에서 긴장의 사회적 요인을 사소한 동기로 축소하고, 상황적 사건은 우발적 행동이나 심리적 충동을 조절하지 못하는 개인적 요인으로 대신하여 기술되고 있다. 이러한 보도경향은 범행의 책임을 개별 시민의 분노조절 장애에 돌리고 분노범죄에 대한 사회적 해법 모색을 어렵게 만들 위험이 있다.

      • 청소년의 오프라인 일탈과 온라인 일탈 비교 : 인지된 집합효율성의 효과

        이선형 연세대학교 대학원 2011 국내석사

        RANK : 247631

        최근 청소년 일탈 연구와 예방에 있어 공동체 수준의 대책이 강조되고 있다. 공동체 구성원 스스로가 중심이 되어 자신들의 욕구를 통합?조정하여 해결하고자 할 때, 전체 사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는 인식 때문이다. 특히, 청소년 일탈 대책에 있어서 공식적 처벌과 같은 단기적 후속조치보다는 공동체 구성원의 관심을 통한 예방이 더 효과적일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청소년의 도덕습득 과정과 관련하여 공동체 요인인 집합효율성에 주목하여 온/오프라인 일탈을 비교분석하고자 한다. 더불어, 기존의 청소년 일탈 연구에서 영향력을 나타냈던 요인들과 상대적으로 간과되었던 일상활동 요인을 분석에 포함하고, 조사대상자의 온/오프라인 일탈 중복을 고려할 것이다. 집합효율성은 공동체 수준에서 공동의 이익을 위해 지역 주민들이 무질서나 범죄에 대하여 자발적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역량(감시와 관심을 통해)을 의미하며, 주민 간 신뢰와 비공식적 사회통제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본 연구에서는 청소년들이 인지한 집합효율성을 측정하였고, 연구자료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한국청소년패널조사(KYPS)의 종단적 연구모형을 사용하였다. 포아송 분석결과 일상활동은 오프라인 일탈에서 집단적 활동이 많을수록 정적인 효과를 나타냈고, 온라인 일탈에서는 일탈을 위한 정보수집을 위한 활동으로 작용되었다. 집합효율성은 오프라인 일탈에서 비공식 사회통제의 효과가 나타났고, 온라인 일탈에서는 주민 간 신뢰의 효과가 나타났다. 오프라인 범죄는 오프라인 일탈과 유사한 원인 요소들이 나타났지만 집합효율성과 일상활동 요인의 영향력은 나타나지 않았다. 중복일탈 로짓 분석에서는 오프라인 단독 일탈 청소년들이 주민 간 신뢰가 낮았고, 이들에 비해 중복 청소년들은 자원봉사와 사이버동아리 활동의 정적 효과가 나타났다. 반면, 온라인 단독 일탈 청소년들에 비해 중복 청소년들은 또래친구들과 집단적 활동을 많이 하고 부모유대가 낮았다. 본 연구의 결과로부터 청소년의 일상활동이 일탈 기회를 제공하고, 집합효율성은 통제역할을 함을 알 수 있었다. 특히, 온라인 일탈에서 나타난 주민 간 신뢰의 효과는 집합효율성의 내면화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따라서 공동체를 통한 신뢰 구축과 사회통제는 오프라인 일탈뿐만 아니라 온라인 일탈을 예방하는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 고등학생들의 이성교제 실태에 관한 연구 : 철원군 소재 고등학교를 중심으로

        이선형 선문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2005 국내석사

        RANK : 247631

        현대 사회는 사회변동 속도가 빨라지는 만큼 청소년의 성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은 증대되고 있으나 성에 대한 지식이나 태도가 육체적인 성장에 맞추어서 조화롭게 형성되지 못하고 있다. 조화롭지 못한 청소년의 성적 발달과 정서적 발달은 이성교제에 있어서 잘못된 결과를 초래한다. 지역의 특성과 시대적 상황, 성별의 특성이 청소년의 이성교제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그러므로 지역별, 연도별, 성별, 학년별로 구분하여 실태를 파악하고 그에 따른 건전한 이성교제를 위한 개선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철원군에 있는 인문계 남녀 고등학교 2개교(600명)에서 3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하였고 기재가 누락된 것을 제외한 272부를 실제 연구 자료로 사용하였다. 최종자료 분석에 사용된 질문지 272부로 수집된 자료는 SPSS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이성교제의 실태를 파악하였다. 앞으로 청소년의 건전하고 바람직한 이성교제와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성립시키고자 하는데 필요한 자료가 되기를 바라면서본 연구의 문제를 제시한다. 1. 조사 대상자들의 이성관과 이성교제 실태를 파악한다. 2. 성별에 따른 이성관과 이성교제 실태를 파악한다. 3. 학년별에 따른 이성관과 이성교제 실태를 파악한다. 4. 지역에 따른 이성관과 이성교제 실태를 파악한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대부분의 청소년들은 이성교제를 필요로 하고 있었고 71% 정도의 학생이 이성교제를 경험하였다. 2. 이성교제에 대한 충동을 느낄 때는 외롭고 쓸쓸할 때라고 응답했다. 3. 대부분의 청소년들이 이성친구와는 결혼할 의사가 없다. 이성친구와의 성경험도 키스까지만 허용한다. 4. 이성친구로서의 이상형은 성격과 외모를 보는 경향이 크고 결혼 상대로서의 이상형은 경제적인 능력과 돈을 많이 갖고 있는 이성을 선택한다. 특히, 남학생보다 여학생이 경제적인 능력을 갖춘 결혼 상대자를 찾는다. 5. 신체적인 접촉에 있어서는 대화나누기(33.5%)가 가장 높게 응답했고 다음으로 키스하기(29.9%)가 높게 나타났다.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성경험을 많이 한다. 6. 농촌지역의 고등학생이 대도시의 고등학생보다 이성친구와 잦은 만남을 갖고 이성교제 경험과 성 경험도 높게 나타났다. 7. 여학생은 친밀감이나 감정의 교류를 목적으로 이성 친구를 사귀고 남학생은 주로 이성에 대한 성적 호기심과 실험해보고 싶은 성욕구로 이성 친구를 사귀는 경향이 있다. 앞으로 현장 연구를 통해서 청소년의 이성교제에 의해서 나타나는 심리적·정서적 변화를 분석하는 연구가 이루어졌으면 한다. 남학생과 여학생이 서로의 마음을 언어로 표현하고 서로의 심정을 알 수 있는 성교육 프로그램이 개발되기를 바라면서 차기 연구의 과제로 제시한다. As society rapidly changes and develops, teenagers' interest and curiosity about sexuality is also on the rise; however the teenagers' knowledge or attitude in relation to sexual organs does not match their physical growth. Teenagers' inconsistency in their sexual and emotional growth has brought about a wrong outcome in love relationships between opposite sexes. The characteristics of an area, the situation of the times, and/or gender peculiarities greatly influence teenagers' love relationships. Therefore a study taking into account and divided according to area, time, gender, and academic level has been carried out and is to be followed by a presentation of a proposed plan of improvement for opposite sex relationships. This research was carried out in 2 of Cheol Won district's boys and girls' humanities highschool by conducting a survey among 300 students from among the schools' 600 and, apart from lost documents, 272 examples were used. The 272 questionnaires used in the analysis of the final document used the SPSS statistics program to analyze the gathered information on the state of intercourse between students of different sex. In the hope that this document proves necessary in the establishment of a righteous value regardinghealthy and desirable love relationships and sex do I present the main points of this research: 1-Determine the state of sexual concepts and love relationships between students of differing gender. 2-Determine the state of sexual concepts and love relationships between students of different sex according to gender 3-Determine the state of sexual concepts and love relationships between students of different sex according to academic level 4-Determine the state of sexual concepts and love relationships between students of different sex according to area. A resume of this research is as follows: 1-The majority of teenagers needed relationships with a partner of different sex; andabout 71% of them experienced such intercourses. 2-Students responded that when the urge for a love relationship was felt, it was a lonely and cheerless period. 3-Most teenagers have no plans of marrying their boyfriend/girlfriend. The sexual(love) experience with those boyfriend/girlfriend go only as far as a kiss. 4-The tendency to view an ideal boyfriend or girlfriend based on looks and character is dominant, and the ideal marriage partner is viewed according to how wealthy or financially stable a person is. Girl-students seek for a financially stable partner more than do boy-students. 5-Regarding love experience, dialogue(33.5%) responded highest, with kissing(29.9%) following second. Boys have more love experiences than girls. 6-High school students from rural areas meet oftener with their boyfriend/girlfriend than do their city counterparts, and they also have high levels of love relationships and experiences. 7-There is a tendency for girl-students to engage in love relationships in order to find intimacy and exchange feelings, while boy-students tend to engage in love relationships out of sexual curiosity and a desire for sexual experimentation. I hope that through field research, a study that analyzes the psychological and emotional changes of young people regarding love relationships can be realized. Wishing that a sex education program allowing male and female students to express their feelings and get to know one another's heart can be developed, I present this wish as the theme of my next research.

      • <쌍천기봉>·<이씨세대록> 인물의 성장 의미

        이선형 국민대학교 대학원 2011 국내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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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논문은 현대문학에서 주로 다루었던 성장 담화를 고전소설에 적용하여 인물의 성장 유형과 의미를 심리학적 접근법으로 살펴보았다. 문학작품의 주인공은 여정(旅程)에서 만난 사람들과 관계를 형성하면서 자기 정체성을 찾아가기도 한다. 인물은 자신을 배제하거나 혹은 스스로 탈출했던 사회로 재진입하면서 세계(또는 사회)의 주체로 자리 잡는다. 문학작품의 인물이 내·외적 성장을 보이는 이유는 독자에게 교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서이다. 그런 긍정적 기능을 지닌 성장 담론은 이미 고전소설 작품에 등장하는 주인공의 성장을 통해 찾아볼 수 있다. 고전소설 중에서도 장편 대하소설은 단편 작품보다 인물의 심리와 상태를 명확히 알 수 있는 단서들이 많이 제시되어 있다. 인물의 중요 사건 중심 기술만큼이나 인물의 성격 변화를 알 수 있는 사건들이 탄탄하게 제시되어 있다. 그래서 본 논문에서는 장편 대하소설인 <쌍천기봉>과 <이씨세대록>을 중심으로 인물의 내·외적 성장을 연구하였다. <쌍천기봉>과 <이씨세대록>에는 약 100여명의 인물이 등장한다. 대하 장편소설이기 때문에 세대가 거듭될수록 개인에게 미치는 가족과 사회의 영향 관계를 다각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인물은 사회에서 요구하는 통과의례(通過儀禮)를 경험하며 사회적 인물로 성장한다. 개인의 성장은 심리학적으로 살펴보면 부모와 가족, 사회의 직·간접 영향을 받는다. 자신만 아는 이기적인 부모의 영향을 받은 경우, 인물은 잘못된 부모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 외부에서 보았을 때에는 완벽한 인물로 보이지만 자신의 허물을 극복하려는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 또다른 경우로 인물은 콤플렉스 극복을 위해 부모의 잘못된 행동을 해결하면서, 스스로를 자극하며 사회적·윤리적으로 완벽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자신 외에는 남을 돌볼 줄 모르는 부모는 자식세대에게 항상 정신적인 결핍을 느끼게 한다. 인물은 부모에게 받은 결핍을 부끄러워하기 보다는 당당히 맞서 극복하면서 내적 확장을 이룬다. 반대로 이타적인 부모의 영향을 받는 인물도 적지 않은 부모 콤플렉스를 가진다. 부모는 사회적으로 존경을 받는 인물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자식은 이에 못지않은 인격을 지녀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다. 완벽한 부모를 전범(典範)으로 삼아 청출어람(靑出於藍)하는 자식이 있는가 하면, 어머니 혹은 아버지가 주는 완전한 모습에 스트레스를 받아 일탈을 하면서 자기 정체성을 찾기도 한다. 이 경우에 해당하는 부모는 자식에게 많은 것을 요구하지 않지만 존재만으로도 정신적 불안감을 형성한다. 스스로를 부모만큼은 성장해야 한다는 스트레스를 받게 만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인물은 일탈 경험을 통해 다른 사람들과는 다른 안목과 이해심을 형성한다. 고전작품은 유교의 영향을 받아 남성 위주의 서술 중심이 많은 편이다. 여성의 성장은 결혼을 통해 가족에 귀속되면 더 이상의 진전을 보이지 않는다. 사회적으로 여성이 개인적 성취를 이루는 일은 적다. 이는 여성이 갖는 콤플렉스가 되며, 개인적·사회적 성취욕을 드러내기 위해 가족과 갈등을 겪으며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낸다. 남편과 시부모, 처첩(妻妾)간의 대립과 반목을 통해 가족 내에서 자기중심을 찾고 확고한 존재로 자리매김한다. 여성은 자기실현을 가족이라는 틀 안에서만 이루도록 요구 받았기 때문에 다양한 경험을 하지 못한다. 철저히 외부와 차단된 상태에서 성장을 해야만 한다. 하지만 여성도 자신이 속한 가족 외에 외부 사회 경험을 용인 받는 경우가 있다. 여성이 도적의 탈취와 같은 외부 위협으로부터 정절(貞節)을 지키기 위해 남장(男裝)을 한 채 여행을 하는 경우이다. 여성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여행 과정에서 남성으로 살아가야 하기 때문에 규방(閨房)에서 생활하던 때보다 더 강한 정신력과 다양한 사고 체제를 형성한다. 남성 못지않은 결단력과 호방한 성품을 획득하기 때문에 남성의 지배를 받는 여성이 아닌,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주체적인 여성으로 성장한다. 모든 인물이 콤플렉스를 개선하여 성장에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자신의 결핍을 인정하지 못하고 자기중심적인 태도 때문에 사회와 반목을 형성하다가 좌절을 하기도 한다. 성인으로 성장한 상태이지만 뒤늦게 표출된 발달 장애 때문에 사회적으로 소외된다. 그러나 소외된 삶 속에서 자신을 뒤돌아보고, 조력자의 도움을 받아 행동을 고쳐나간다. 이 경우 누구나 경험할 만한 자기중심적 행동은 타인과의 갈등과 갈등해소를 통해 얼마든지 해결될 수 있다. 발달 장애를 경험하는 인물이 작품 전면에 드러나는 이유는 콤플렉스를 극복하려는 의지를 지닌 인물에게 자극요소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바로 독자의 행동을 환기하고 개선하기 위해서 설정된 장치이다. 인격적 결함으로 인해 성장 자체가 좌절된 인물도 작품에 등장한다. 현실적으로 과도한 설정이라 보일만큼 극단적 행동을 하는데, 발달 장애를 겪는 인물과는 달리 자신 외에는 적(敵)으로 생각하고 타인을 상처 주는 가해자가 된다. 이 인물들은 작품에 불안요소이기는 하지만 갈등이 해소되고 난 뒤에 더 큰 감동과 성취감을 느끼게 하는 역할을 담당하였다. 개인적으로 볼 때 이 인물은 인격 장애 때문에 성장에 좌절된 사람이다. 자기성취를 달성하기 위해서라면 타인의 희생이나 위해(危害)는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면 오히려 자신에게 더 큰 피해가 있음을 보여주는 교훈적 의미를 내포한 인물이다. <쌍천기봉>·<이씨세대록> 인물의 성장 과정을 검토해 본 결과, 인물의 성장은 작품에서 1) 역경에 대한 대응과 극복의지를 담으려 했다는 사실을 알았다. 남성·여성 주인공이 여정 중 경험하는 다양한 역경은 내·외적으로 인물이 한 곳에 머물지 않고 변화를 꾀해야 한다는 자극제였다. 인물은 매번 다른 역경을 극복하면서 성취감을 느끼고, 좀 더 큰 사회적 목표와 가치를 설정하여 행동하기 시작하였다. 인물의 성장은 2) 자기 발전 지향을 위한 욕구 때문에 가족과 사회도 더불어 변화하였다. 달성된 과업은 또다른 과업을 실행할 수 있는 기반이 된다. 그래서 인물은 스스로를 자극하며 과업을 찾아다니고 이를 해결하면서 성장을 하였다. 과업을 달성하고 난 뒤의 성취감은 중독성이 강하기 때문에 항상 자기 발전을 꾀하는 진취적 인물상을 제시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인물의 성장은 타인과의 공생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하였다. 사회적 존재인 인물의 성장은 사회적 모순을 개선하며 점점더 이상적인 모습으로 변화한다. 성장은 개인의 성장의지도 중요하지만 사회 안에서 존재감을 확인할 때 가장 큰 만족감을 느낀다. 그래서 사회 속 조화로운 삶을 형성하는 일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부각하고 있었다. 본고는 대하 장편소설 중 <쌍천기봉>·<이씨세대록>을 대상으로 인물의 성장 유형과 의미를 살펴보았다. 대단히 시론적 성격을 띠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다양한 대하 장편소설로 확대하여 성장 유형과 의미를 확대해야 하는 일이 남아 있다. 또 단편소설과 대하 장편소설의 성장 유형이 어떻게 차이가 나는지에 대해서도 더 많은 고민을 해야만 한다.

      • 규칙적인 줄넘기 운동이 신체조성 및 하지 등속성 근력에 미치는 영향

        이선형 단국대학교 2008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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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연구의 목적은 규칙적인 줄넘기 운동이 비만 여자 중학생의 신체조성 및 등속성 근 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여 비만 여자 중학생의 비만도 개선과 균형 잡힌 발육?발달을 위한 기초적인 자료를 제공하는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연구 대상자는 서울시 Y중학교에 재학 중인 비만 여학생 10명으로 하였으며 모든 대상자들은 줄넘기 운동 실시 전·후 체중과 체지방률, 등속성 근력(60°/sec) 및 근지구력(180°/sec)을 측정하였다. 근력의 측정은 최대 회전력(Peak torque)으로 평가하였으며, 근 지구력은 총 일량(Total work)으로 평가하였다. 통계는 대응표본 t-test 검정을 실시하였다. 이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8주간의 줄넘기 운동 프로그램을 실시한 결과 신체조성 중 체중은 훈련 전과 훈련 후 간에 유의한 감소를 나타내었다. 2. 8주간의 줄넘기 운동 프로그램을 실시한 결과 신체조성 중 체지방률은 훈련 전과 훈련 후 간에 유의한 감소를 나타내었다. 3. 8주간의 줄넘기 운동 프로그램을 실시 결과 훈련 전과 훈련 후 간에 등속성 각신 근력(60°/sec)은 좌측과 우측 모두 유의한 증가를 나타내었다. 4. 8주간의 줄넘기 운동 프로그램을 실시 결과 훈련 전과 훈련 후 간에 등속성 각굴 근력(60°/sec)은 좌측과 우측 모두 유의한 증가를 나타내었다. 5. 8주간의 줄넘기 운동 프로그램을 실시 결과 훈련 전과 훈련 후 간에 등속성 각신 근지구력(180°/sec)은 좌측과 우측 모두 유의한 증가를 나 타내었다. 6. 8주간의 줄넘기 운동 프로그램을 실시 결과 훈련 전과 훈련 후 간에 등 속성 각굴 근지구력(180°/sec)은 좌측과 우측 모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상의 연구 결과 8주간의 규칙적인 줄넘기 운동이 신체조성과 등속성 각근력과 각근지구력에 긍정적인 영향이 있음을 알 수 있으며, 이 연구를 통해 비만 청소년을 위한 학교체육 프로그램으로서 규칙적인 줄넘기 운동이 비만 해소와 근력, 근지구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사료된다. The purpose and its meaning of this Study is to furnish the fundamental material for the reformation the fatness degree of the fat middle school girls as well as for their balanced growth development, by clarify the influencing effect that how a regular rope-skipping exercise affects to the body composition and isokinetic muscle function of the fat middle school girl student. As the subject person for this Study, the 10 fat middle school girls have been selected who are attending at Y Middle School in Seoul, and the Body Weight and Body Fat Percentage(BFP), Isokinetic Muscular Strength(60°/sec) also Muscular Endurance Power(180°/sec) for all of the subjects were measured on the basis of before & after the conduct of rope-jumping exercise. The muscular strength was evaluated by Peak Torque, the muscular endurance power was appraised by Total Work. The statistics had been conducted as the authorization of Paired-Sample T-Test. The result of this Study is as the followings: 1. As the result of practice of the rope-skipping exercise program for 8weeks, Body Weight among Body Compositions has appeared the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before and after the rope-skipping exercise. 2. As the result of practice of the rope-jumping exercise program for 8weeks, Body Fat Percentage among Body Compositions has appeared the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before and after the rope-jumping exercise. 3. As the result of conduct of the rope-jumping exercise program for 8weeks, Isokinetic Leg Spreading Strength(60°/sec) at before & after the rope-jumping exercise has displayed the meaningful difference at both sides of left and right. 4. As the result of conduct of the rope-jumping exercise program for 8weeks, Isokinetic Leg Bending Strength(60°/sec) at before & after the rope-jumping exercise has showed the meaningful difference at both sides of left and right. 5. As the result of conduct of the rope-jumping exercise program for 8weeks, Isokinetic Leg Spreading Muscular Endurance(180°/sec) at before & after the rope-jumping exercise has appeared the significant difference at both sides of left and right. 6. As the result of conduct of the rope-jumping exercise program for 8weeks, Isokinetic Leg Bending Muscular Endurance(180°/sec) at before & after the rope-jumping exercise has not appeared a significant difference at both sides of left and right. As the result of the above-mentioned Research, it was known that the regular rope-skipping exercise for 8 weeks affects the positive influence to Body Composition, Isokinetic Leg Muscle Strength and Leg Muscular Endurance Power, and though this Research as the school athletics program for the fat boys and girls, it is considering that the regular rope-jumping exercise would influence the positive effect to solution for the fat matter and the muscular strength, muscular endurance 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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