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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계의 서명관(西銘觀)을 통한 자기중심적 문화비판 -「서명도(西銘圖)」와 「서명고증강의(西銘考證講義)」를 중심으로-

        주용성 성균관대학교 유교문화연구소 2010 儒敎文化硏究 Vol.- No.16

        이 글에서는 현대의 자기중심적 경향에 대하여 전통 성리학적 세계관을 제시함으로써 이를 벗어날 수 있는 단서를 찾아보고자 하였다. 개인들은 근대 이전에는 사회적ㆍ우주적으로 ‘존재의 거대한 고리(great chain of Being)’안에 있었다. 하지만근대에 이르러서 이러한 고리가 사라짐에 따라 개인들은 점점 자기 안으로 관심을돌린다. ‘나’와 다른 존재가 소통할 수 있는 근거가 사라진 것이다. 한편 전통 성리학의 입장에서 「서명(西銘)」을 통해 존재간의 상호관계를 잘 볼수 있다. 「서명」에서는 천지(天地)를 매개로 인간과 만물(萬物)을 관계지운다. 「서명」의 세계관 안에서는 천지 사이에 있는 만물은 천지의 기운을 통해서 태났으므로 모두 천지의 자식들이다. 모든 존재가 천지라는 동일한 근원을 가지지만 현실적으로는 각각이 개별적인 존재인 것이다. 각각이 개별적인 존재이긴 하나 그 근원을 추궁(推窮)해 들어간다면 한 근원에서 만날 수 있다. 이것을 ‘이일분수(理一分殊)’라고 한다. 개별적인 존재들이 서로 간에 소통할 수 있는 이론적인 틀을 ‘이일분수(理一分殊)’로 표현한 것이다. ‘이일분수(理一分殊)’에서 존재 간에 소통할 수 있는 매개가 되는 것은 인(仁)이다. 인(仁)은 만물을 관통하여 흐르는 것이기 때문이다. 「서명」에서의 존재 규정은 천지로부터 만물 사람의 순으로 좁혀지지만 실천방향은 ‘나’로부터 ‘사람’으로 그리고 ‘만물’과 ‘천지’로 확장되는 방향을 가지고 있다. ‘이일분수(理一分殊)’에서 출발점이 되는 것은 분수(分殊)이다. 이일(理一)이 분수(分殊)보다 고차원적이지만 이일(理一)로 나아갈 수 있는 기반은 반드시 분수(分殊)로부터 시작해야 한다[分立而推理一]이러한 모습을 퇴계를 통해 잘 볼 수 있다. 퇴계는 「서명」을 이해하는 데 있어서분수(分殊)를 강조한다. 그는 인간의 주체적인 각성을 통해서 인(仁)을 깨달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퇴계의 서명관은 분수(分殊)에 입각해 이일(理一)을 추구해 나가는 방향이며 인(仁)을 통해 만물과 소통하는 방향이다. 퇴계가 강조하는 ‘나’는 개별적인 의식에 갇혀 있는 ‘나’가 아니다. 이러한 「서명」의 세계관은 현대의 자기중심적 문화를 극복할 수 있는 단서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시사점이 있다고 본다.

      • KCI등재

        도생(道生)의 ‘리(理)’와 이학(理學)의 ‘이일분수(理一分殊)’

        김진무 ( Kim Jin-moo ),류화송 ( Ryu Hwa-song ) 동아시아불교문화학회 2018 동아시아불교문화 Vol.0 No.33

        본고는 위진(魏晋)·남북조(南北朝) 교체기에 활동한 도생(道生)의 ‘리(理)’와 송대(宋代) 이학(理學)의 핵심명제인 ‘이일분수(理一分殊)’를 고찰하여 그 영향관계를 밝힌 것이다. 중국사상사에서 ‘리’를 ‘본체(本體)’의 의미로서 이른바 ‘지존(至尊)’의 자리에 올린 이는 바로 도생이라고 볼 수 있다. 그에 따라 본고에서는 도생의 ‘리’의 탐구와 그로부터 출현한 ‘돈오론(頓悟論)’을 살펴보았다. 한편 도생과 송대 ‘이일분수’를 본격적으로 제창한 이정(二程; 程顥·程?)과는 약 6백여 년의 시차를 보이고 있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수(隋)·당(唐)대 불교와 유학자들이 제시한 ‘유불통합(儒佛統合)’과 관련된 논의를 살펴보았으며, 또한 송대에 나타난 ‘유불합류’의 흐름을 고찰하였다. 나아가 장재(張載)의 『서명(西銘)』의 해석과 관련한 논의를 통하여 이정이 제창한 ‘이일분수’와 그와 관련된 주희(朱熹)의 논술을 고찰하여 이학에서 제창하는 ‘이일분수’의 대체적인 내용을 살펴보았다. 또한 이것과 도생과 당대(唐代) 징관(澄觀)의 ‘리’와 관련된 부분을 비교하여 그 영향관계를 살펴보았다. 이로부터 이학의 ‘이일분수’에는 도생으로부터 제창된 ‘리’와 징관의 화엄학의 영향을 받아 나타난 것이 분명하다는 결론을 얻게 되었다. 그러나 한편으로 이학이 송대 이후로 주류를 차지함에 따라 불교의 흐름에도 영향을 미쳐 불교의 유학화, 즉 ‘출세’지향의 불교가 점차로 ‘입세’를 강조하여 이른바 ‘윤리화’되고 있음을 발견할 수 있다. I considered Daosheng's ‘Li(理)’ during the transition period of Wei Jin Southern and Northern Dynasties(魏晋南北朝) and ‘one principle and its many manifestations(理 一分殊)’ as the core proposition of Neo-Confucianism in Song dynasty and then I determined their influencing relationship in this paper. We can say that Daosheng drew ‘Li’ to ‘the best’ as ‘the first principle’ in Chinese history of thought. Therefore I searched ‘Li(理)’ of Daosheng and ‘the theory of sudden enlightenment(頓悟論)’ from it. Meanwhile, there was six hundred parallax between Daosheng and er Cheng(Chenghao(程顥)·Chengyi(程?)) advocating for ‘one principle and its many manifestations(理一分殊)’. Therefore I have searched some related discussion about ‘integration with Confucianism and Buddhism(儒佛統合)’ which were presented by Buddhists and Confucianists in Sui(隋) and Tang(唐) dynasties in this paper. I also examined ‘the joining with Confucianism and Buddhism(儒彿合流)’ in Song(宋) dynasty. In this paper, I considered ‘one principle and its many manifestations(理一分殊)’ advocated by er Cheng in Zhangzai(張載)'s 『Ximing(西銘)』 and Zhuxi(朱熹)'s essay related to the slogan. Then I checked the general contents of ‘one principle and its many manifestations(理一分殊)’ in Neo-Confucianism. Comparing with Daosheng and Chengguan(澄觀)'s ‘Li(理)’ in Tang(唐) dynasty, I also examined the influencing relationship. Therefore I clearly reached a conclusion that ‘one principle and its many manifestations(理一分殊)’ in Neo-Confucianism was influenced by Daosheng's ‘Li(理)’ and the science of Huayan. But as Neo-Confucianism occupied mainstream after Song(宋) dynasty, it had a strong influence on the stream of Buddhism. So we can see Confucianized Buddhism, so-called ethicalized Buddhism, not leaving home-oriented but entering world-oriented.

      • KCI등재

        주희(朱熹)의 이일분수(理一分殊)의 원리개념과 자아전개에 관한 연구

        방경훈(房敬勳) 원광대학교 원불교사상연구원 2018 원불교사상과 종교문화 Vol.76 No.-

        주희의 이일분수를 존재와 생성의 관계로 보면, 이일(理一)은 근원존재이면서 만물의 보편적 본질이다. 이일은 만물의 본질로서 그 만물이 되는 원인이다. 만물은 근원존재와 동일한 원리로 존재하기 때문에 완전하다. 만물은 또한 존재근원의 차별 없는 절대성을 근거하여 자신들의 차별성을 드러낸다. 이 차별성은 반드시 존재근원에 근본하면서 개체가 갖는 차별성이다. 그래서 이 일분수는 보편과 개별 법칙으로 구분된다. 보편법칙은 사물의 주체로서 구체적 법칙으로 현실화되며, 만물은 사물로서 존재하기 위한 법칙을 갖는다. 보편법칙은 존재형식으로서 항상 동일하지만 사물에서 실존하는 법칙들로 분별되는 것이다. 따라서 보편성으로서 실체는 모든 사물의 실체가 됨[一多]이며 특수성으로서 실체는 자신의 정해진 위치로서 실체[多一]이다. 사물은 곧 보편과 개별의 두 본성을 소유하여 실존한다. 유교의 자아를 찾고자했던 주희의 목적은 이일분수 개념을 확립함으로서 이루어졌다. 그 내용은 일[事]의 분수로서의 이치와 그 이치는 항상 존재근원[理一]에 근본해서, 일의 순서에 따라 가르치면 반드시 만물의 근본을 인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로써 자아와 근원의 관계는 심과 심의 본질[仁]로 환원되어 그 분리와 일치를 말한다. 이 구분은 곧 현상의 이치와 존재근원 일체를 논할 수 있게 하였으며, 인간의 도덕성을 존재의 본질로서 직접적 대상이라는 불가분의 관계로 파악하게 되었다. 또한 보편 존재를 근거한 필연적 사회는 유교적 가족구성을 도덕적 정치관계로 확대한다. 이일분수로서 도덕정치는 ‘존재는 언제나 다르게 한다[稱物平施]’에 근본하며 사회에서 항상 정의로운 공공한 정치실현이다. 그 내용은 근본의 사실[仁]로서 ‘그 사물의 위치대로’에서 대상의 객관화를 실현하는 것[義]이다. 만약 그러하지 않으면, 이는 만물의 이치에서 벗어나며 또한 인간본성에도 어긋난다. 그래서 주희의 이일분수는 근원존재와 사물의 실체에 관한 관계뿐만 아니라 인간사회의 핵심 문제인 도덕윤리의 본질을 해명한 실천철학이다. 모든 만물은 타자에게 향하여 있으며 인간은 가장 근본의 사실[仁之德]을 근거하여 사회에서 그 진실[義之德]을 실현할 수 있다. 이는 누구나 정의로운 등질의 공간[正位]을 창출하여 서로의 관계성을 참되게 실현한다는 능력을 소유한 자아를 말한다. 이 자아는 보편의 도덕윤리법칙을 그 사회에 참 실현하는 존재자이다. Considering CHU HSI’(朱熹) I·IL-Bunsu(理一分殊) as the relationship of being and becoming, I-IL(理一) is the origin of all things and universal essence. I-IL(理一) is to be the essence that all things have in a vertical relationship, and the cause of being divided each other in a horizontal relationship. The origin of all things and all things being with Principle of oneness, all things are complete. All things also have their dfferentiation as a result of absolute discrimination of the origin of all things. It is said that the origin of a thing gives birth to All things wholly with an individual difference. So, Bunsu- I(分殊-理) can be separated by Universality and Particularity. the Universality as the subject[主體]of all things should be evident from the definite way the location of the things, the things having the act of law of it’s own to exist individually. Universality that implies always the same form of existence would be recognized with only a lot of real laws. Therefore, Noumenon having Universality is to be the truth of the own things[一多] everywhere, Noumenon having Particularity is to be the truth settled of the own things[多一]. So All things have the natures as Universality and Individuation. The purpose of Zhu Xi looking for the Ego of Confucianism as realized by I·IL-Bunsu(理一分殊). The content is that the Bunsu-I(理) of Sa(事)’s always rooting on the origin of all things, learning the I(理) of Sa(事)’s according to Sa(事)’s priority is to recognize up to the origin of all. With this, the relationship of Self and Origin was restored to Sim(心) and In(仁·性) to mention the separation and Consistent. The separating can argue over reason of the phenomenon and I(理一) of all things in the whole, understanding an inseparable relation as the ethics of society by the closing and entiring relationship with I(理一) of all things. And an inevitable community rooted on the Universality-Existence rooted on the Universality-Existence should fulfill Confucian family to a political morality-ethics of the society. In the I·ILBunsu, the meaning of morality-ethic politics is always on the base of ‘the existence being different level[稱物平施]’, coming true the righteous public political action in the society. The content of the fundamental Fact[仁] is to to do objectification-action[義] according to the thing"s position. If not, it is to go against human nature[仁] as well as I(理一) of all things. Therefore the I·IL-Bunsu of Zhu Xi’s established the practical philosophy explaining not only a relationship of I(理一) of all things and the truth of the own things but also a essence of morality-ethics of human society’ core problem. All things are always facing to the other things and human being can do truly the In-Deok[仁之德] as the most fundamental Fact. It is said that every human being could have the ability-self to create the righteous homogeneity-space[正位] and realize it sincerely. This Self who would realize Universal moral ethics laws is the faithful being in the society.

      • KCI등재

        연구논문 : 주희 "리일분서"설의 체험주의적 해석

        장수 호남사학회(구-전남사학회) 2012 역사학연구 Vol.45 No.-

        본 논문의 주된 목적은 주희의 리본체론 철학의 토대를 이루는 ``리일분수``설에 대해 오늘날 우리에게 주어진 경험적 지식에 가장 부합하는 방식으로 재해석할 수 있는 필요성과 가능성을 탐색하려는 것이다. 주희의 성리학은 리를 최고의 철학적 범주로 하는 ``리일원론``의 이론체계라고 할 수 있다. 여기에서 ``리일분수``설은 그의 성리학과 도덕 이론체계의 전반을 관통하는 중요한 내용이다. 그런데 이러한 ``리일분수``설은 초월적 실체인 리가 경험 세계를 넘어서면서도 또한 경험 세계에 개입하는 ``역설``을 불러온다. 여기에서 바로 ``리일분수``설에 대한 비판적 재해석의 필요성이 제기된다. 이러한 비판적 재해석에 유용한 방법론적 통로를 제공해 주는 것이 바로 체험주의라는 최근의 인지과학의 경험과학적 탐구결과들을 토대로 형성된 철학적 시각이다. 체험주의 은유 이론에 따르면 은유적 구조화는 파편적인 특성이 있으며, 따라서 이렇게 만들어진 은유적 구조물은 객관성 또는 확실성이 없다. 체험주의적 시각에서 볼 때 주희의 ``리일분수``는 인간의 체험적 근거를 가진 「달」·「그릇(두 가지 서로 다른 은유적 함의를 내포한 그릇)」·「뿌리」·「목통」·「통체이용」·「이체이용」 등의 다양한 하위 은유들에 의해 정교화된 복합적 은유라고 할 수 있다. ``리일분수``가 은유적 구조물이라는 것은 ``리일분수``가 객관성도 확실성도 없는 추상적인 개념임을 의미한다. 그것은 나아가 ``리일분수``가 실제로 존재하지 않음과 동시에 ``리일분수``를 통한 리의 현상계에 대한 관여와 주재 작용도 역시 이론적 가상이라는 점을 말해 준다. 요컨대 주희의 ``리일분수``설은 주희의 성리학 이론체계의 구축을 위해 요청된 이론적 장치라고 할 수 있다. 本論文的主要目的, 在於探索把朱熹理本體論哲學基礎的``理一分殊``說, 重新解釋成符合我們所擁有的經驗和知識的方式之必要性和可能性。朱熹的性理學是一種以理爲最高哲學範疇的``理一元論``的理論體系。其中, ``理一分殊``說是貫通他的整個性理學和道德理論體系的重要內容。而這樣一小``理一分殊``說, 却帶來超越實體的理旣越過經驗世界而又介入經驗世界的"逆說"。由此, 産生對``理一分殊``說進行批判性再解釋的必要性。爲對``理一分殊``說進行批判性再解釋, 提供有效的方法論通道的是作爲經驗主義的以最近認知科學所取得的經驗科學硏究成果爲基礎形成的哲學視角。根據體驗主義的隱喩理論, 隱喩的結構化具有破片性的特徵, 所以, 由隱喩構成的隱喩結構物沒有客觀性或確定性。從體驗主義角度看, 朱熹的``理一分殊``是一種以擁有人的體驗根據的「月」、「器(兩個具有不同隱喩含義的器)」、「根」、「木桶」、「統體異用」、「異體異用」等多樣的下級隱喩精巧化的復合性隱喩。``理一分殊``爲隱喩結構物, 這意味着``理一分殊``是一種沒有客觀性、確定性的抽象觀念, 這又意味着實際上倂不存在``理一分殊``, 以及通過``理一分殊``方式體現出的理對宇宙現象界的參與和主宰作用是理論假象。總之, 朱熹的``理一分殊``說是爲構建朱熹性理學理論體系而提出的理論裝置.

      • KCI등재후보

        전통사유의 연맥을 통해 본 동학의 개체성 이해 -인물성동이론(人物性同異論)에서 동학의 ‘일리만수(一理萬殊)’까지-

        정혜정 동학학회 2009 동학학보 Vol.17 No.-

        This study due to consciousness of problem that an individual of self-regulation is not separated from the whole, but co–xists with others relating to each other. And this study analyzes whether the concept of individuality of Donhak exists in Korean traditional thought. Are traditional thoughts lacking of understanding of individuality? In traditional thoughts the understanding concept of individuality is only based on wholeness. An individual human being has universality as well as particularity. An individual as a part of the universe depends on bonds with others. At the same time, each relation is distinctive. Furthermore, the various conditions of individual relations continue to change, and thus the individuals coexist in many kinds of relations. The individuals should evolve together recognizing that their relations are interdependent. Iilbunsu(理一分殊) is Zhu xi’s theory which insists that the theory on universality and the theory on particularity have something in common. Zhu xi criticized Buddhism, which explained individuality as uncertainty and an individual should abandon its ego. He insisted that the principal of individual’s relations level were Five Human Relation(五輪). But it is not easy to combine universality with individuality in real world. Also it must be different according to the individual’s relations and social circumstances. Toigye’s theory, Igihobal(理氣互發) and Youlgok’s theory, Itonggiguk(理通氣局) are influenced by Iilbunsu(理一分殊) but unique. Youlgok’s understandings of individuality affect the theory of Inmulsungdongyi(人物性同異) in forming personality. They were expressed Idongsungi(理同性異) and Idongkisil(理氣同實) by Namdang and Oiam each other. There have been differing theory on the issue. Also Nokmun's theory, Itpngkitong(理通氣通) and Nosa's theory, Ibunwonyung(理分圓融) are influenced by them and affect the theory of Donhak's theory, Illimansu(一理萬殊) of Iliki(一理氣). By Donhak universality and individuality is united perfectly. Individuality in Donghak is connected with Korean traditional thoughts and it is to realize the holistic Self and to express the various things in their life. It is called the "Mosim(serving) of Hanulnim". 본 연구는 인간 개체라는 것이 전체와 독립되어 자율적으로 존재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전체와의 관련 속에서 인간 자율을 읽어야 한다는 문제의식에서 비롯되었다. 주자가 불교를 비판한 가장 큰 이유는 저들은 理一의 보편만을 강조하지 각 개체가 지녀야 할 바 도리를 간과한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강조해 나온 것이 이일분수(理一分殊) 개념으로 인간 개별의 도리를 오상으로 규정지어갔지만 그 보편성과 개체성의 관계문제라든가 개체의 보편성 실현 논리는 말처럼 쉬운 것이 아니었다. 이 과제를 떠안은 것이 조선 성리학자들이라 하겠는데 그들은 다양한 해석을 가하여 그 관계문제를 풀어나가고자 했고 그 대표적인 산물이 율곡의 이통기국(理通氣局)이라 할 것이다. 또한 인물성동이논쟁에서의 개체성 이해는 주자의 관점과 율곡의 이통기국을 놓고 또다른 논의를 전개한 것이라 할 것인데 그것은 남당의 이동성이(理同性異), 외암의 이기동실(理氣同實), 그리고 녹문의 이통기통(理通氣通), 노사의 이분원융(理分圓融)·이함만수(理含萬殊) 등의 개념으로 개진되고 동학에 와서 “일이기(一理氣)의 일리만수(一理萬殊)”로 완전한 통섭이 이루어진다 할 것이다. 이러한 동학의 인간개체성 이해는 이일분수를 둘러싼 전통 사유의 연맥 속에서 탄생했다 할 것이고 그것은 인간 각자가 한울 전체임을 자각하여 만 가지 다름(萬殊)으로 다양하게 표현하고 세상을 이루는 개벽자의 의미로 표현되었다고 하겠다.

      • KCI등재

        한원진의 一原分殊의 역학방법론과 人物性異論의 논법- 太極圖의 해석을 중심으로 -

        김연재 영남대학교 민족문화연구소 2013 민족문화논총 Vol.55 No.-

        본 논문에서는 유가의 도덕철학의 방법론에 착안하여 역학적 사유가 방법론의 구축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송대부터 유가의 도덕철학에서는 이른바 道學의 실천적 강령을 모색하는 데에 인간의 내면성에 주목하고 그에 관한 도덕성의 원천을 논의해왔다. 그 이론적 체계는 기본적으로 심성론을 우주론적 차원에서 접근하여 윤리학적 정당성과 타당성을 확보하려는 것이었다. 여기에서는 體와 用, 태극과 음양 등의 관계에 기초한 본체론의 사유방식이 자리잡고 있다. 조선시대에 한원진의 인성론도 이러한 맥락에서 이해될 수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본고는 한원진의 인성론, 특히 인물성이론의 논변에 대한 타당성을 검토하기보다는 그 논변에 접근하는 방법론이 무엇이며 그 논법이 어디에 있는지의 문제에 중점을 둔다. 한원진의 ‘一原分殊’ 명제는 주돈이의 태극도와 그에 대한 주희의 해석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우주의 본원과 그 파생의 원칙에 관한 논점에서 도출된 것이다. 여기에는 모종의 방법론적 성격이 담겨 있다. 우선, ‘일원분수’의 명제는 정이의 ‘體用一原’ 원칙과 주희의 ‘理一分殊’ 원리를 결합한 것이다. 전자가 본체와 그 전개의 과정의 통일적 방식을 설명한 것이라면 후자는 그 통일적 방식에 입각하여 모든 존재의 원리를 설명한 것이다. 이는 ‘일원’의 본체론적 방식에 입각하여 ‘분수’의 인성론적 내용을 해석한 것으로 이해될 수 있다. 유가의 도덕학설에서는 일반적으로 존재의 본성에 관한 문제에 집중하는데, 특히 인간과 사물에 공통으로 내재해있는 보편적 본성 혹은 인간과 사물을 구분하는 개별적 본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한원진의 ‘일원분수’의 명제는 모든 존재의 본성의 보편성과 개별성 및 그 양자의 본체론적 관계에 착안하여 인성론에 접근하는 방법을 특징화한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인성론에서는 본체론적 방식에 따라 본성의 이중적 차원, 즉 동일성의 차별화와 차별성의 동일화의 쌍방향의 과정이 있다. 그의 性三層說은 인성론의 성격과 그 특징이 무엇인지를 밝히려는 취지에서 본성의 보편적 본질과 개체적 특성을 理氣觀의 맥락에서 설명한다. 이는 모든 존재의 보편성, 개별성 및 양자의 관계를 설정하고 더 나아가 인간과 사물의 차이점과 그 본성의 차별화를 설명한 것이다. 인간과 사물의 본성이 리의 보편적 차원에서 서로 동일하지만 기의 개별적 차원에서는 다르다. 여기에 ‘일원분수’의 원리와 방식이 적용될 수 있다. 따라서 ‘일원분수’의 명제는 인성론의 논리를 설명하는 방법론적 성격을 지닌 것으로서, 인간과 사물의 본성에 관한 동일성과 차별성을 설명하는 이론적 토대를 제공한다. 따라서 한원진의 ‘일원분수’ 명제는 인간과 사물과의 차별성을 설명하는 人物性異論의 형이상학적 논법이 되는 것이다.

      • KCI등재

        이일분수론으로 보는 주자의 격물치지설

        이상돈 ( Sang Don Lee ) 한국철학사연구회 2015 한국 철학논집 Vol.0 No.44

        주자의 격물치지의 관건은 理와 知의 이해이다. 주자의 理에 대한 이해는 이일분수에 잘 나타나있다. 이일분수는 사회윤리의 맥락, 월인천강의 의미, 혼연과 찬연의 구도를 가지고 있다. 이일은 모든 사물에 편재하여 분수리로 드러나며, 미발의 혼연한 전체는 이발의 찬연한 조리로 발현한다. 따라서 거경은 단지 理의 인식을 위한 마음의 준비단계로 축소되지 않으며 즉물궁리는 과학적 지식 탐구와 구별된다. 요컨대, 주자의 격물치지에서 과학적 지식의 산출은 어려운 것으로 보인다. 근대적 과학 지식이 산출되기 위해서는 인식 주체로의 전환과 함께 자연세계에 대한 존재론적 이해를 전환시켜야 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견해는 격물치지를 이해하는 현대적 연구 지평이라 할 수 있다. The core of Chu zi′s gewuzhizhi is to understand the concept of li and zhi. In this point, the theory of liyifenshu matters. Liyifenshu has some aspects: the context of social ethics, the meaning of yueintianjiang(月印千江), the mechanism of hunrancanran(渾然粲然). Resting on the basis of this, jujing(居敬) is not the state that prepare oneself for a recognition of li and qiongli(窮理) is different from the pursuit of scientific knowledge. In the problem of scientific knowledge, the conversion of cognitive subject is not a sufficient condition, we need to change the ontological understanding of natural world.

      • KCI등재

        一般論文 : 주자이일분수론(朱子理一分殊論)의 실천적 의미

        이상익 ( Sang Ik Lee ) 영산대학교 동양문화연구원 2007 동양문화연구 Vol.1 No.-

        형이상학 이론으로서의 理一分殊論은 이 세계의 ‘普遍性과 特殊性’, ‘근원적 純善과 현상적 有善惡’의 문제를 해명하는 논리였다. 그러나 理一分殊論은 심오한 형이상학 이론이기에 앞서 卑近한 日常에서 정립된 실천적 명제였다. 이러한 맥락에서 주자의 理一分殊論이 제시하는 실천적 지침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사랑의 실천에 있어서는 差別愛(分殊)에서 출발하여 博愛(理一)를 지향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보았다. 둘째, 사회적 직분에 있어서는 각자의 名分(分殊)에 충실하는 것이 사회적 협동(理一)에 기여하는 길이라고 설명하였다. 셋째, 개인의 주체성과 사회적 질서의 문제에 있어서는, 分殊는 개인의 주체성(자유)을 옹호하는 논거가 되며, 理一은 ‘자유의 제한선’ 또는 ‘관용의 한계’를 설정하는 논거가 된다. 理一의 한계 안에서의 자유나 관용은 오늘날 자유주의에서 문제되는 ‘추잡한 삶(obscene life)’이나 ‘相對主義’로의 전락 가능성을 근원적으로 차단하는 것이다. The ``one li and its many aspects`` theory as a metaphysical premise is about universality and particularity or about the substantial original good and phenomenal goods and evils. It is also a practical premise out of everyday life experience. Its practical meanings could be put as follows. First, our love must start from discriminatory love (many-aspects premise) and end with philanthropy (one-li premise). Second, in our social life, everyone must stick to her own cause (many-aspects premise), which eventually promotes social cooperation (one-li premise). Third, the many-aspects premise is to support individual freedom and the one-li premise is to draw the boundary of individual freedom or the limitation of tolerance. Freedom and tolerance within the limit of one-li premise are today`s liberal foundations to immoralize obscene life, or to save liberalism from falling into relativism.

      • KCI등재

        佛敎와 天主敎의 比較를 통해 본 朝鮮 性理學 社會의 孝倫理의 哲學的 基盤 : 理一分殊論을 中心으로

        안영상 한국유교학회 2009 유교사상문화연구 Vol.37 No.-

        Generally, the main character of Eastern Asian society is referred to collectivism without individualism. It could be found in Buddhism’s Dongchedaebi( 同體大悲:Great compassion born oneness), Cheong Zhu school’s Liylbunsu(理一分殊: One principle and many manifestation) and Yangming school’s manmulilche(萬物一體 All things as One body). Also it’s meaning is apprehended distinctly through the Catholic n missionary’s criticizing them. Though all of them is based on collectivism. the Liylbunsu is different from Dongchedaebi and manmulilch, The Liylbunsu is unification between universal family( one world family 天下一家) and blood real family, and Cheong Zhu scholar with such a criterion criticize that Dongchedaebi has only the meaning of universal family, but no blood real family. Therefore Confucian’s filiality on founded on blood real family lead to emphasize on self consciousness, comparing it with Dongchedaebi based on non-self consciousness(無我). However such a Confucian‘s self consciousnessdoes could not reveal as independent substance as Catholic’s. Missionary still considers it absence of individual self consciousness. Because there is only meaning of relative self consciousness within blood family without independent individual consciousness 동아시아 사회의 특징으로 개인주의(individualism)의 부재에 의한 집산주의(collectivism)가 자주 언급된다. 이러한 면모는 불교의 同體大悲, 성리학의 理一分殊, 양명학의 萬物一體에서 찾아볼 수 있고, 또 이것들에 대한 천주교의 선교사들의 비판에서 그 의미가 분명하게 드러난다. 그런데 같은 집산주의라고 해도 동체대비와 이일분수는 서로 다르다. 이일분수는 無我에 기반한 보편적 합일을 말하는 불교의 동체대비를 비판하면서 천하일가라는 보편가족과 혈연적 자기가족을 통일시키는 논리이다. 혈연적 자기가족에서 출발하는 孝는 자기의식을 배제시키려는 無我를 비판하면서 자기의식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나간다. 하지만 그 개인의식은 혈연가족 내에서는 한정됨으로 해서 천주교의 아가페와 같은 독립된 개인의식을 보여주지 못한다. 즉 ‘천하일가’라는 커다란 집단 안에 또 ‘가족 중심’이라는 집단주의가 존재하는 그러한 양상을 띠는데, 여기에서 효의 이념이 절대적 가치로 작동하면서 그것을 밑받침한다.

      • KCI등재

        인물성동이논쟁을 통해 본 노사(蘆沙) 이일분수설(理一分殊說)의 쟁점과 함의

        배제성 한국동양철학회 2022 동양철학 Vol.- No.57

        Ki Jeong-jin is the one of the most famous Neo-Confucian theorists of the late Joseon Dynasty, and he is well known as a proposer of the theory of statements that there is only one Principle although the phenomena vary. He particularly emphasizes the role and authority of Principle. His arguments related to the theory were mainly raised in the work of Napryangsaeui. He, in this work, explicitly reveals the intention to resolve the issues of the nature of humans and things in the Ho-hak debate. But he has never directly participated in the debate. Instead, after his death, some debates over Napryangsaeui arose between his students and Jeon Woo. This paper aims to analyze Ki Jeong-jin’s theory by comparison with the view of Han Wonjin who represents the theory of nature of humans and things in the Ho-hak school, and with the issues of debate between Ki Jeong-jin’s students and Jeon Woo. Particularly, we focused on the matter of relation between ‘completeness and incompleteness’ and ‘original nature’. Through this analysis, we could expand the understanding of the aspects discussed in the theory on the similarities and differences in nature of humans and things, and the significance of Ki Jeong-jin’s theory. Furthermore, in the history of Neo-Confucianism in the Joseon Dynasty, we could shed light on the reconstruction process of the philosophical statements that there is only one Principle but the phenomena vary. 기정진은 조선 후기의 대표적인 성리학 이론가로 손꼽히며, 특히 리의 역할과 위상을 강조한 이일분수설로 잘 알려져 있다. 그의 이일분수설은 「납량사의」라는 저술에 집중적으로 제시되었으며 여기에서 그는 호락논쟁의 인물성동이론에 대한 극복이라는 지향을 분명히 드러내고 있다. 하지만 기정진 자신은 직접 관련 논쟁에 참여하지는 않았고 그가 세상을 떠난 뒤에야 그의 문인들과 간재 전우 사이에서 「납량사의」 논쟁이 벌어진다. 본 논문에서는 호학의 인물성이론을 대표하는 한원진의 입장과 「납량사의」 논쟁의 쟁점을 참조점으로 삼아서 기정진 이일분수설의 특징과 함의를 분석하였다. 분석을 위한 주요한 준거는 이들 모두에게서 주요한 쟁점이 되었던 ‘편전과 본연지성의 관계’라는 문제이다. 이러한 분석을 통해서 조선 후기 인물성동이론이 논의된 양상, 그리고 그 안에서 기정진 이일분수설이 가지는 특징적 의미에 대한 이해를 확장할 수 있었다. 아울러 인물성동이논쟁을 통해 이어진 본연지성 개념에 대한 탐구가 이일분수라고 하는 철학적 명제의 의미의 재구성으로 이어진 과정도 드러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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