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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담전공 대학원생의 상담수련과정을 통한 부모용서경험에 대한 내러티브 탐구

        신은영 평택대학교 대학원 2017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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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상담전공 대학원생이 상담수련과정을 통해 경험한 부모용서 이야기는 무엇인지 알아보고 그 과정에서 무엇을 경험하며 어떠한 의미를 갖는지 시간적, 사회적, 장소적인 흐름에 따라 이해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본 연구에서 설정한 세 개의 연구퍼즐은 첫째, 상담전공 대학원생은 부모와의 관계에서 받은 상처를 어떻게 이야기 하는가, 둘째, 상담수련과정에서 부모용서경험은 어떠한 이야기를 형성하며 그 의미는 무엇인 가, 셋째, 상담전공 대학원생의 부모용서경험은 이후의 삶에 대한 이야기와 어떻게 연관되는가이다. 본 연구의 참여자는 부모를 용서한 경험이 있고 부모로부터 받은 상처에 대한 분노를 처리해가는 과정을 풍부하게 이야기해 줄 수 있는 석사과정에 재학중인 상담전공 대학원생으로 선정하였다. 자료수집기간은 2016년 6월부터 2017년 6월까지이며, 자료 분석은 Clandinin과 Connelly(2000)의 내러티브 탐구 방법에 따라 진행하였고, 연구 텍스트를 작성할 때 3차원적 내러티브 탐구공간에 위치하여 작성하였다. 본 연구자는 연구참여자 [김소연]과 [유정아]의 상담수련과정을 통한 부모용서경험 이야기를 듣고, 연구참여자의 경험을 찔레꽃에 비유하여 그 경험의 의미를 다시 이야기해 볼 수 있었다. [김소연]은 부모님의 사업 때문에 초등학생이었던 자신을 부모님과 따로 떨어져 언니, 오빠하고만 살게 한 것이 정서적 학대라고 생각되었다.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으로 무기력하여 공부도 안하고 대인관계에도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이다. 결혼 후 남편의 주식투자 실패로 경제적 어려움을 맞게 되자, 어린시절 어머니가 제대로 돌봐주지 않아 공부에 손을 놓고 현재의 모습이 됐다는 생각에 어머니를 미워하고 원망하며 자신이 사랑받고 자란 사람인지 아닌지 혼란스러워졌다. 어머니의 품을 그리워하며 무기력하게 살아낸 [김소연]의 이야기는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안고 고향에 돌아와 가족을 찾다가 지쳐 쓰러져 죽었다는 찔레꽃에 담긴 전설과 비슷하였다. [김소연]은 대학원 1학차 때 집단상담 수업을 들으면서 어머니와 닮은 교수님을 보면서 상처로 남아있던 어머니와의 기억을 다시 보게 되었다. 그로 인해 어머니에 대한 양가감정이 자신을 힘들게 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상담이론과 실제에 대한 수업을 들으면서 로저스의 인간중심상담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그 이론을 공부하면서 어머니의 사랑을 받아들이기 어려웠던 것은 [김소연] 자신이 원하는 방식으로 사랑을 주신 것이 아니라 어머니가 해주고 싶은 방식으로 사랑을 주셨기 때문이라는 것을 이해하게 되었다. 또한 집도 없고 사회적으로 성공하지 못한 현재 모습은 자신이 성 실하게 공부하지 않은 책임도 있다는 것을 깨닫고 반성하였다. 찔레꽃 줄기에 돋아있는 가시처럼 [김소연]은 내면에 박혀있는 가시 같은 상처를 상담이론으로 해석해 보면서 자신과 어머니의 마음을 공감하게 되었고, 이로써 어머니에 대한 원망과 미움에서 벗어나 어머니를 용서할 수 있었다. [김소연]은 어머니 용서 경험 후 어머니와 비슷한 이미지의 교수님을 볼 때마다 느꼈던 긴장이 사라진 것을 경험했고, 자신이 로저스의 인본주의 이론을 통해 변화를 경험한 것처럼 내담자들도 일치성 있는 삶, 자아실현을 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 상담자가 되기로 다짐했다. 찔레꽃 열매가 슬픈 전설을 담고 있지만 약용으로 쓰이며 사람들을 돕는 것처럼 [김소연]은 자신의 상처를 극복함으로써 타인의 아픔을 좀 더 감싸 안을 수 있는 상담자로 성장하게 되었다. [유정아]는 가족을 괴롭히고 화내며 자신을 비난하고 자신의 말에 반응 해주지 않던 아버지에 대해 미움, 원망, 분노를 느끼며, 자신은 상처받은 아이라고 늘 생각했다. 유정아는 남편과의 관계를 통해 돌아가신 아버지를 떠올리게 되는 경험을 하면서 아버지의 성장과정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어머니를 통해 아버지의 이야기를 전해들었다. 그로 인해 [유정아]는 인지적으로 아버지를 이해하고 용서하기로 결정하였다. 깊은 산속을 헤메이며 가족을 찾다가 만나지 못하고 쓰러져 죽은 소녀의 한처럼 [유정아]에게는 돌아가신 아버지에게 받은 상처가 한으로 남아있었다. [유정아]는 상담수련과정에서 경험한 상담이론과 실습, 자기성찰을 통해 아버지에 대한 생각과 감정을 기억하고 이야기하는 과정을 반복했다. 그로 인해 [유정아]는 부정적인 감정들을 해소하고, 어머니로부터 아버지가 가족을 지극히 돌보셨던 것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알게 되어 아버지를 깊이 이해하고 용서했다. [유정아]는 아버지에 대한 인지적인 변화를 선행한 뒤에 상담수련과정을 통해 정서적인 변화를 경험하면서 더 깊은 용서를 경험하게 되었다. 찔레꽃이 꽃을 피우기 위해 적합한 양지바른 곳을 찾아가듯 [유정아]는 자신의 경험을 이해하고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상담수련과정을 밟으면서 더 깊은 용서를 경험하게 되었다. [유정아]는 아버지에 대한 용서 후 자신이 아버지에게 사랑받았던 딸이라는 자부심을 갖게 되었고,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갖게 되었다. 이러한 변화와 함께 [유정아]는 돌아가신 아버지를 대신하여 남편을 더욱 존중하 는 태도로 대하였으며, 가족상담 분야에 대해 더 열의를 가지고 공부하게 되었다. 본 연구에 참여한 상담전공 대학원생의 상담수련과정을 통한 부모용서 경험의 의미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상담수련과정에서 배우는 상담이론과 실습 경험은 [김소연]과 [유정아]에게 어린시절 부모에게 사랑받지 못한 원망과 분노를 담아내고 조절해 주는 안식처임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경험은 부모님과 자신의 심리적 구조를 이해하고 다름을 수용하도록 도왔고, 현재 자신의 심리적 어려움이나 부정적 자기 이미지를 형성한 것에 대한 자신의 책임을 인식하도록 했다. 또한 이러한 과정을 통해 상담자로서 전문적·개인적 자질을 발달 시켜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둘째, 어린시절 부모로부터 느끼는 정서적 결핍은 자신이 부모의 사랑을 받지 못한 사람으로 인식하게 하였고, 결과적으로 낮은 자존감을 형성하도록 하였으며, 부모와의 관계를 소원하게 만드는 것임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부모에 대한 이분법적 시각에서 벗어나게 되면서 자신에 대한 긍적적 자아개념을 형성하고 부모를 용서하게 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셋째, 부모용서가 부모의 사랑방식을 수용하고 자신이 부모에게 사랑받았던 딸임을 확인하는 과정이며, 부모용서경험이 이후의 삶에서 관계개선과 상담자로서의 진로를 구체화하는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This study investigates what the stories of forgiving parents that a counseling major graduate student experienced through counseling training course ar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understand what the student experiences during that process and what that experience means according to the temporal, social, and place flow. For this, in this study, three pieces of puzzles are set; the first piece of the puzzle is on how the counseling major graduate student should approach the feelings hurt from the relationship with the parent; the second is during the counseling training course, how the experience of forgiving parents develops stories and what that means; the third puzzle is how the counseling major graduate student’s experience of forgiving parents relate to the story of life later on. The counseling major graduate students in school for master’s degree who have experience of forgiving parents and can recount the process of anger handling in detail were selected as the participants of this study. The data collecting period was from June 2016 to June 2017, and the data was analyzed according to the narrative inquiry method of Clandinin and Connelly (2000). The study text was written within the three dimensional narrative inquiry space. The researcher of this study heard experiences of forgiving parents of [Soyeon Kim] and [Jeong-a Yoo], the participants of this study, through counseling training course, and by comparing the participants’ experiences to wild roses, the meanings of those experiences could be recited again. When [Soyeon Kim] was a primary school student, she was separated from her parents and lived only with her older sister and brother due to her parents’ business. She considered this an emotional abuse since she did not study and had troubles dealing with people as she became lethargic due to her longing for her mother. After she got married, when she faced economic difficulties due to the failure in stock investments of her husband, she felt that she has turned out like that because her mother did not properly care for her during her childhood and as a result, she gave up studying; she started to hate and resent her mother and even became confused whether she was ever loved growing up. The story of [Soyeon Kim], who lived powerlessly all her life yearning for being cuddled in her mother’s arms, is similar to the legend where a wild rose died after collapsing from looking for its family after coming back to its hometown with the longing heart for its family. [Soyeon Kim] had a chance to take another look at the hurtful memories of her mother when she was taking a group counseling class during her first semester of her graduate school and saw a professor who resembled her mother. She, then, realized that the ambivalence towards her mother has made herself miserable. As she took classes on counseling theories and actualities, she became interested in person-centered therapy of Rogers; as she studied this theory, she realized that her mother loved [Soyeon Kim] that way her mother wanted to, not the way [Soyeon Kim] wanted; and this was why [Soyeon Kim] had hard time accepting her mother’s love. In addition, she became aware of the reasons of her current situation with no house and not being socially successful, which she herself has responsibilities on not studying with sincerity and regretted on her conducts. Like the thorns on the wild rose stem, [Soyeon Kim] was able to identify with her mother’s love as she interpreted her thorn-like scars, which was deeply embedded in her inner side, with the counseling theories, and hereby was able to get rid of all the resentment and hatred towards her mother and finally forgive her mother. After experiencing the forgiving process of her mother, [Soyeon Kim] realized the tensions, which she felt whenever she saw the professor who resembled her mother, had disappeared. Also, just like she experienced change through person-centered theory of Rogers, she promised herself to become a counselor who can help the clients live coherent life and reach self-realization in life. There is a sad myth about the fruits of wild roses, but those fruits are used for medicinal purposes and help people; like this, [Soyeon Kim] has grown into a counselor who can better embrace others’ pains by overcoming her own wounds. [Jeong-a Yoo] has always felt hatred, resentment, and anger towards her father, who constantly tormented the family, blamed, and never reacted to her, and thought herself as a child with a wounded heart. [Jeong-a Yoo] got interested in the childhood of her father when she had a chance to recollect of her late father through her relationship with her husband, and she heard her father’s story through her mother. After hearing the story of her father, [Jeong-a Yoo] decided to cognitively understand and forgive her father. Just like the deep sorrow of a dead girl who collapsed in the deep woods looking for her family but failed, [Jeong-a Yoo] had that deep resentment towards her late father who hurt her so much. Through counseling theories, practical training, and self-reflection which she experienced during the counseling training course, [Jeong-a Yoo] kept repeating the process of recalling her thoughts and feelings towards her father and talking about them. Through that process, [Jeong-a Yoo] was able to release negative feelings, and by hearing of new information from her mother about how her father devoted himself to take care of his family, [Jeong-a Yoo] deeply understood and forgave her father. After preceding the cognitive change towards her father and through the counseling training course, [Jeong-a Yoo] experienced emotional change and was able to experience a deeper level of forgiveness. As if a wild rose finds its way to an appropriately sunny place to bloom, by actively following the counseling training course to understand her experience and heal her wounds, [Jeong-a Yoo] could experience a deeper level of forgiveness. After forgiving her father, [Jeong-a Yoo] was able to take pride in herself as the beloved daughter of her father, and miss her father. With these changes, [Jeong-a Yoo] treated her husband with even more respect on behalf of her late father, and became more enthusiastic in studying about the field of family counseling. The analyzed results of the meaning of the experiences of forgiving one’s parents through counseling training course of graduate students who participated in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 counseling theories and practical training experiences learned through the counseling training course gave places to find peace where [Soyeon Kim] and [Jeong-a Yoo] could put out and control the resentment anger of not getting loved by their parents during their childhood. These kinds of experiences helped them understand and accept the differences of their own psychological structures and those of their parents, and become aware of their responsibilities for creating their current psychological difficulties or negative self-images. In addition, through these processes, they could develop their professional and personal qualifications as counselors. Second, the emotional weakness they felt from their parents during their childhood made them think of themselves as the unloved children of their parents, and as a result, those feelings made them have low self-esteem, and let them have distant relationships with their parents. In addition, they were able to break off from the dichotomous perspectives to form positive self-concept and forgive their parents. Third, forgiving of parents is the process to accept the way their parents loved their children and confirm that they were beloved daughters of their parents; and this process influences the improvement of relationship later on in their lives and the actualization of their career paths as counselors.

      • 평택당진항의 경쟁력과 운영성과에 관한 연구

        신성호 평택대학교 대학원 2020 국내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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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날의 평택당진항은 우리나라 수도권과 중부권의 관문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입지적인 면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다. 우리나라의 최대 교역국인 중국의 연안산업벨트와 최단거리에 위치하고, 또한 정부가 추진 중인 신남방정책을 중심으로 아세안 국가들과의 교역을 활성화시킬 수 있 는 교역 거점항으로서 역할도 크게 기대되고 있다. 특히, 국내의 주요 기 업의 생산시설이 수도권과 중부권에 위치하고 중국 및 아세안 국가들과 교역량이 증대되면서 동북아 국제물류 거점항으로서 발전할 수 있는 성장 잠재력은 매우 높다고 하겠다. 본 연구는 평택당진항이 지속적으로 발전하는데 필요한 항만경쟁력과 항 만효율성을 높이고 이를 통하여 항만운영성과를 증대시키는데 필요한 방 안을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구조방정식 모형(Structural Equation Modeling)을 이용 하여 독립-매개-종속 변수의 경로를 검증하였다. 매개효과 검증으로는 다중 매개모델(Multiple Mediation Model) 분석방법을 적용하였다. 다중매개모델 을 이용, 매개변수로 상정된 항만경쟁력과 항만효율성을 동시에 투입하여 항 만의 주요 요인들이 항만운영성과를 증대시키는데 이들 매개변수들이 어떠 한 역할을 수행하는지를 보다 엄밀히 규명하였다. 본 연구는 평택당진항의 해운항만 환경변화와 물류 환경변화에 따른 항 만경쟁력, 항만효율성 및 항만운영성과 향상 방안을 모색하는데 필요한 항 만의 주요 요인으로 항만시설 요인, 항만입지 요인, 항만서비스 요인, 항만 비용 요인, 스마트 항만 요인, 부가가치물류 요인, 항만관리운영 요인으로 구분하였다. 항만의 경쟁력을 증대시키고 항만의 효율성이 향상될 때 항만 의 운영성과도 높아질 것이라는 예상은 충분히 가능하다는 측면에서, 항만 경쟁력과 항만효율성을 항만운영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매개변수로 선정하였고 항만운영성과를 종속변수로 선정하였다. 위와 같은 변수들을 사용하여 항만운영성과를 증대시키는 핵심적 변수로 항만경쟁력과 항만효율성을 상정하였다. 이러한 내용은 항만운영성과를 제 고하기 위해서는 항만경쟁력을 증대시키는 일과 항만효율성을 제고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실무적 관점과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 라 항만경쟁력과 항만효율성은 항만시설, 항만입지, 항만서비스, 항만비용, 스마트 항만, 부가가치물류 및 항만관리운영 등 7가지 선행요인의 영향을 받으며 항만운영성과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 매개적 역할을 충분히 수행할 것으로 판단하고 연구모형을 설정하여 실증분석을 하였다. 현재 항만물류산업 분야에 4차 산업혁명으로 로봇, 인공지능, 드론, 블록체 인, 사물인터넷, 자율주행차, 증강현실 등 다양한 기술을 통한 항만의 지능 화와 자동화는 물론 항만터미널의 자동화와 무인화가 급속히 전개되고 있고 항만의 부가가치물류에 대한 중요성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 그러나 기존의 선행연구들을 검토한 결과 스마트 항만과 부가가치물류에 대한 연구가 부족 할 뿐만 아니라 항만의 선택요인과 하역 및 운영방식에 관한 주제에 한정된 측면이 많다. 특히 평택당진항에 대한 연구는 미진한 상태이다. 따라서 본 연구와 기존 연구와의 차별성은 첫째, 항만 이해관계자와 지역 주민들이 항만의 친환경에 대하여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 선박에 육상 전원공급설비(AMP: Alternative Maritime Power) 도입과 하역장비들의 신에너지 사용, 항만의 자동화, 항만의 지능화·정보화 및 신기술 도입 등 의 스마트 항만에 대한 사회적 가치 분석을 하였다는 점이다. 둘째, 현대 항만은 신선 콜드체인 물류, 전자상거래 물류, 특화된 자동차 부가가치물류 서비스 확대, 특수화물 처리능력, 유통가공 등 부가가치물류 가 항만의 경쟁력, 효율성, 운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였다는 점이 다. 셋째, 평택당진항에 대한 기존의 연구는 카훼리 항만 또는 컨테이너 항만 에 대한 연구로 한정되었으나, 본 연구는 평택당진항 전체에 대한 항만경 쟁력, 항만효율성 및 항만운영성과에 대하여 연구하였다는 점이다. 마지막으로, 항만의 주요 요인이 항만운영성과를 높이는 경로에서 항만경 쟁력과 항만효율성 변수를 동시에 투입하여 이들의 매개효과를 보다 정밀 하게 검정하는 다중매개효과 분석을 하였다는 점이 기존의 선행연구들과 차별성이 있다고 할 수 있다. 아울러, 본 연구에서 수행한 부가가치물류와 스마트 항만 및 평택당진항 에 대한 연구는 향후 부가가치물류와 스마트 항만에 대한 연구와 평택당 진항에 대한 연구에 필요한 기초자료와 연구의 필요성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실증분석을 한 결과, 첫째, 항만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전통적으로 중요 시 여겨지던 항만시설과 항만입지 등의 주요 요인들 중 항만입지의 중요 성은 기존의 연구들과 동일하게 강조되고 있는 반면, 항만시설의 경우는 항만경쟁력과 항만효율성에 모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 났다. 둘째, 항만서비스는 항만경쟁력과 항만효율성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 치는 반면, 항만비용은 항만경쟁력과 항만효율성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셋째, 보다 미래적인 항만의 품질이라고 할 수 있는 스마트 항만과 부가 가치물류에 있어서 부가가치물류는 항만경쟁력과 항만효율성에 모두 긍정 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반면, 스마트 항만의 경우 항만효율성에는 긍정 적인 영향을 미치지만, 항만경쟁력에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 로 나타났다. 넷째, 평택당진항 거버넌스 등 항만관리운영 역량이 클수록 항만경쟁력과 항만효율성은 긍정적으로 증대됨으로써 항만관리운영 역량이 항만경쟁력 과 항만효율성을 확보하여 평택당진항 발전에 매우 중요한 요인임을 확인 하였다. 다섯째, 항만경쟁력과 항만효율성은 항만운영성과가 제고되는데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하였는데 실증분석 결과 두 변수는 매우 유의 미하게 항만운영성과를 증대시키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항만운영성과를 증대시키기 위한 필수적 요인임을 확인시켜 주고 있다. 마지막으로, 항만경쟁력과 항만효율성을 동시에 투입한 다중매개효과 분 석을 통해 항만시설, 항만입지, 항만서비스, 항만비용, 스마트 항만, 부가가 치물류 및 항만관리운영이 항만운영성과를 증대시키는데 있어 항만경쟁력 과 항만효율성이 유의미한 매개효과를 가지고 있음을 증명하였다. 즉, 항 만경쟁력과 항만효율성이 보다 긍정적 역할을 수행할수록 항만의 7가지 주요 요인을 통한 항만운영성과 제고에 보다 큰 영향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 중국의 사회사업 교육에 관한 연구

        강지 평택대학교 일반대학원 2010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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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중국 사회사업 교육의 발달과정을 살펴보고, 사회사업 학과가 개설된 주요 네 대학교의 교육과정 현황과 중국 사회사업사 자격제도 현황을 살펴봄으로써 이를 바탕으로 향후 중국 사회사업 교육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중국 사회사업 교육이 시작된지도 100년이 념였지만 사회사업 교육에 대한 사회인식은 여전히 낮은 편이다. 최큰 정부 차원에서 사회사업 교육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새롭게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2007년 이후 중국 사회사업 교육에 관한 연구도 증가한 것을 알 수 였다. 그러나,여전히 사회사업 교육에 관한 선행연구가 부족하고 한국에서도 중국의 사회사업 교육에 관해 거의 알려져 였지 않은 상황에서 중국의 사회사업 교육의 현황을 살펴보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것은 의의가 있을 것이다. 본 연구를 위해 주로 문헌연구를 고찰하였고 중국의 지역 구분에 따라 북경대학교, 샤먼대학교, 중산대학교, 홍콩대학교 등 주요 네 대학교의 사례연구를 통해 사회사업 개설 대학의 교육과정 현황을 살펴보는데 초점을 두었다 중국 사회사업 교육의 동향과 이슈를 살펴보기 위하여 2004년 설립된 중국사회사업교육협의회 자료를 참고 하였고 중국 사회사업사 자격제도를 파악하기 위하여 중국사회사업가협회 자료도 참고하였다. 그러나 관련 문헌도 비교적 적은 편이고 무엿보다도 중국 유학생으로서의 언어장애로 인해 논문 작성에 어려움을 겪었고, 관련 문헌을 갚이 있게 고찰하고 분석하지 못한 제한점을 갖고 있다. 중국 사회사업교육의 발달과정은 크게 3단계, 즉 초창기, 정체기,회복 및 발전기로 나눌 수 있다. 1900-1949년의 초창기 단계에서 서구의 기독교 선교자의 영향을 받아 사회사업을 사작하게 되었고 이와 관련된 전문사회사업 단체도 많이 설립되었다. 이 시기에 중국의 많은 대학교의 사회사엽학이 설립되었다 . 1950-1979 년 사회주의 사회에는 사회문제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사회학과 사회사엽이 비 과학적인 학문으로 취급되었고 1952년부터 대학교의 사회학과 사회사엽학이 폐지되었다. 1979년 문화대혁명이 끝난 후에 다시 개설되어 발전되었다. 1980년~현재 까지 국가 경제, 사회발전으로 인한 변화, 그라고 이 결과와 함께 사회사업 교육을 발전시키기에 상당한 성공을 얻었다. 2006년 중국 정부가 사회사업사를 ‘조화사회’의 파트너로 공포함에 따라 새로운 발전의 계기를 맞았고 사회사업사 전문직의 사회적 재가와 활동영역의 확대 사회사업 교육에의 반영이 기대되고 있어서 전망이 밝은 것으로 평가된다. 본 연구에서 중국의 사회사업 교육의 현황을 살펴본 결과, 대부분 대학교들은 동부와 중부지역에 집중되어 였고 85% 의 사회사업 전문적 인재들이 동 · 중부 지역에 모이게 되었다. 이와 반대로 경제 성장을 이루지 않은 서부지역에는 사회사업 교육의 발전이 늦은 편이다. 북경대학교, 샤먼대학교, 중산대학교와 홍콩대학교 등 주요 네 대학교의 사회사업 교과과정을 살펴본 결과, 사회주의 사상과 철학,정치경제체제의 영향이 크기 때문에 사회사업 실천과목 보다는 정책과 사상, 보장제도, 법과 행정 등의 영역이 더 발전한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사회사업학과가 사회학부애 소속된 경우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중국사회의 빠른 변화에 따라 도시와 농촌의 불균형 등 사회문제애 대한 인식과 사회학의 발달로 관련 교과목이 많은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영향 때문에 사회사업 고유의 전공과목 개설이 적은 편이고 때로는 서구 이론을 바로 도입하는 경우도 있어서 중국 사회사업 교육과정의 토착화가 필요하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그러 나, 중산대학교나 홍콩대학교의 경우처럼 사회사업 분야론 과목이 증가하고 있고 사회사업 실천과 실습과목이 강화되어 있는 것도 발견 하였다. 본 연구애서는 중국 사회사업사 자격시험애 대해 간단하게 소개 하였다. 2006 년 중국 정부는 사회사업사 전문화를 위해 사회사업사 자격시험과 관련제도를 제정하였다. 그러 나 지금까지 이 시험은 일반인에게 잘 알려져 였지 않은 편이며 기존의 공무원 승진자격의 기능도 겸하고 있는 등 사회사업 대학 졸업자들 의 전문성 확보와 실천현장에의 배치를 위한 사회적 인증제도로서 자리잡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이러한 연구 결 과를 바탕으로 중국 사회사업교육의 발전방안을 제안하였다. 중국의 사회사업 교육은 그 동안의 사회정치체제의 변화로 인해 꾸준히 발전하지 못하고 여전히 사회에서의 인식이 낮은 편이다. 다행히 2006년 정부 차원에서 사회사업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함에 따라 사회사업 교육이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계기 를 맞게 되었다. 사회주의 사상과 사회학 이 론의 영향으로 인해 사회사업 고유의 교과목 개섣이 적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전공과목 개설을 확대해야 할 것이다. 또한 중국 사회의 변화와 파생 문제 해 결 과 관련된 교과목을 개발하고 실천현장이 전문화 될 수 있도록 대학교에서의 실습교육의 강화와 사회사업사 자격제도의 비중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 평택시 청소년수련시설 이용실태 및 활성화 방안 연구

        신미자 평택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2010 국내석사

        RANK : 248623

        본 연구는 평택시 청소년수련시설 현황과 이용실태를 파악하고 청소년들의 요구도를 분석함으로써 평택시 청소년수련시설의 이용 극대화와 합리적 운영에 기여하기 위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평택시 청소년수련시설의 운영현황 을 조사 분석하였고,청소년수련시설을 이용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면담을 실시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청소년들은 수련시설이 자신의 관섬분야나 진로에 대한 산지식을 얻고 체험하는 곳으로서 지역에 대한 관심과 사회성 및 대인관계 면에서 도움을 주는 긍정적인 의미를 부여하였다. 둘째,청소년들은 수련시설 장비나 공간이 노후화되고 청소년의 문화에 맞지 않아 이용에 불편함을 느끼고 있었다. 셋째,청소년들은 평택시 청소년수련시설의 활성을 위해서 프로그램의 다양화와 청소년 요구에 맞는 시설의 보강,공간 확장 및 양적 확충,변화하는 청소년문화에 맞는 지속적인 프로그램 업데이트,홍보강화 등을 제안하였다. 이와 같은 결과를 토대로 본 연구에서는 평택시 청소년수련시설 의 활성화 방안을 다음과 같이 제언하였다. 첫째,평택시 청소년들의 통합적인 청소년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청소년활동지원통합시스템이 구축되어야 한다. 둘째,청소년지도 인력자원의 과학적 관리 시스템의 개발과 운영을 통해 수요자 요구에 맞는 인적 자원 서비스를 실행하고,인적 자원관리의 합리화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여 사회적 요구가 늘어나고 있는 청소년 전문 인력을 확충해야 한다. 셋째,청소년활동종합정보서비스 제공을 위한 포털 사이트 운영 및 활성화를 통하여 청소년활동에 대한 지역사회 인식 개선과 홍보활동을 통해 신뢰를 구축하여야 한다. 넷째,국제화도시라는 평택시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특성화된 청소년시설을 건립하고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업이 개발되어야 한다.

      • 평택·당진항 컨테이너 화물 유치 강화 방안에 관한 연구

        신성호 평택대학교 물류문화정보대학원 2015 국내석사

        RANK : 248623

        21세기 이후 세계 경제·사회·문화 등의 글로벌화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많은 화물과 운송수단이 항만 및 공항으로 집중되었다. 그 중 항만에서는 컨테이너운송 관련 선박 및 정보통신 등의 기술적인 발전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컨테이너선의 대형화 및 해운선사의 전략적 제휴 등에 따라 컨테이너항만의 대형화, 하역장비의 대형·첨단화 및 자동화가 동시에 추진되고 있다. 특히, 항만 간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전 세계 항만들은 모두 항만 경쟁력을 강화하고 컨테이너 화물을 유치하기 위한 전략 수립에 적극 나서고 있다. 평택·당진항은 컨테이너부두 시설과 배후단지 개발이 비교적 최근에 이루어졌으나, 부산항과 광양항 중심의 컨테이너 항만 육성정책 등으로 시설확충이 상대적으로 미흡한 실정이다. 평택·당진항은 현재 62개의 선석 중 평택지구의 7개 선석에 컨테이너부두가 개발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먼저 개장한 동부두 4개 선석은 평택컨테이너터미널(PCTC)에서 운영 중이고,나중에 개장한 내항 3개 선석은 평택동방아이포트(PNCT)에서 운영하고 있다. 평택·당진항의 컨테이너화물 처리는 2005년 22만 8천 TEU를 기점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2014년 54만 6천 TEU를 처리함으로써 연평균 10.2% 증가하였다. 이는 동기간 전국 평균 증가율 5.8%에 비해 높은 수치이나 2011년 이후 컨테이너 물동량이 50만 TEU대에서 머무르고 있다. 2015년 5월, 현재 컨테이너 물동량 처리량은 21만 9천 TEU로 이러한 추세라면 올해도 50만 TEU대에 정체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 컨테이너 물동량 유치가 주요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평택·당진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을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컨테이너화물 현황을 살펴보고 선행연구의 고찰을 해 보고자 한다. 컨테이너화물 현황의 경우에는 평택·당진항 및 평택·당진항과 교류하는 항만을 중점적으로 분석·연구할 것이다. 그리고 선행연구를 통해 컨테이너 화물 유치와 관련하여 평택·당진항의 문제점을 도출하고,시설·운영·항로·조직적 측면으로 대안을 세분화하여 컨테이너 화물 확대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현재 평택·당진항 컨테이너부두 시설능력은 문제가 되지 않으나 향후 최소효율규모(Minimum efficient scale)를 처리할 수 있는 부두개발이 이루어지지 못하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 배후물류단지의 경우, 임대료가 부산항과 광양항에 비해 월등히 높고 기업들이 PDI센터 등에 초점을 맞추어 입주함으로써 고부가가치 창출할 수 있는 물류기능과 제조기능을 수행하지 못하고 산업단지와 평택·당진항의 연계가 약하다. 또한, 수송인프라·전 면지역 등에 불리한 여건을 안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합한 항만 위치, 꾸준한 카훼리 성장세, 항만배후단지의 무한한 잠재능력 등 유리한 조건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평택·당진항의 컨테이너 화물 유치 방안을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물동량 전망에 연계하여 선제적 항만개발이 이루어져야 한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부는 전국항만기본계획을 적정하게 반영하고 항만배후단지의 개발을 적기에 실행해야 한다. 둘째, 운영 및 마케팅 측면이다. 항만배후단지에 다국적기업을 적극 유치하고 입주기업 중 우수기업에 대해서는 선도기업 지위 및 특혜를 주는 것이다. 셋째, 항로개발 및 외국항만과 의 협력이다. 현재 중국 항만과 주로 연결되는 항로를 다각화하여 일본항로를 적극 개발해야한다. 넷째, 조직적 측면이다. 평택·당진항의 물동량 확대를 위해 항만당국과 CIQ 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지원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

      • 대학생의 자아정체감에 따른 S-HTP 반응특성 비교연구

        강정아 평택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2011 국내석사

        RANK : 248607

        본 연구는 대학생을 자아정체감에 따라 자아정체감이 높은 집단과 낮은 집단으로 나누어 S-HTP를 통해 두 집단간에 나타난 반응특성을 비교 연구하여 S-HTP가 대학생의 자아정체감을 측정하는 보조적 도구로써 활용 가능한지를 알아보는데 목적을 두고 있따. 연구대상은 서울, 경기도, 충청도에 소재한 4년제 대학교에 재학 중인 남,여 대학생 498명으로 자아정체감 검사와 S-HTP를 실시하였다. 각 검사 실시 후, 자아정체감 점수에 따라 상위 10%에 해당하는 50명은 자아정체감이 높은 집단, 하위 10%에 해당하는 50명은 낮은 집단으로 구분하여 본 연구의 자료로 사용하였으며, S-HTP의 정확한 분석을 위해 三上(1999)의 분석기준에 근거를 두고 재구성하여 분석하였다. 수집된 자료의 결과처리는 SPSS 12-0 Window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자료를 분석하였고, S-HTP에 대한 각 항목에 대한 두 집단간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x²검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을 바탕으로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자아정체감이 높은 대학생 집단과 자아정체감이 낮은 대학생 집단의 S-HTP 전체적 평가에 따른 반응특성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즉, 통합성, 그림의 크기, 원근감, 부가물, 상호관계 항목에서 두 집단간의 유의미한 차이를 보여주었다. 둘째, 자아정체감이 높은 대학생 집단과 자아정체감이 낮은 대학생 집단의 S-HTP 집 평가에 따른 반응특성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즉, 집의 형태, 안정감, 부속물, 문, 손잡이 항목에서 두 집단간의 유의미한 차이를 보여주었다. 셋째, 자아정체감이 높은 대학생 집단과 자아정체감이 낮은 대학생 집단의 S-HTP 나무 평가에 따른 반응특성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즉, 자연스러움, 자기, 뿌리, 줄기, 열매 항목에서 두 집단간의 유의미한 차이를 보여주었다. 넷째, 자아정체감이 높은 대학생 집단과 자아정체감이 낮은 대학생 집단의 S-HTP 사람 평가에 따른 반응특성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즉, 성별, 움직임, 얼굴 표정, 간략화, 사람의 방향, 구체화 항목에서 두 집단간의 유의미한 차이를 보여주었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는 자아정체감이 높은 대학생 집단과 자아정체감이 낮은 대학생 집단간의 S-HTP 반응특성 비교 연구를 통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여주었기에 대학생의 심리적인 상태와 내면을 반영하므로 S-HTP가 자아정체감을 측정하는 보조적 도구로써의 활용 기능성을 시사하며 대학생의 학교생활에 상담의 기초자료로 제공되어 긍정적인 자아정체감 형성에 도움을 주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 대학생의 자아정체감에 따른 나무그림 반응특성

        서복희 평택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2010 국내석사

        RANK : 248607

        본 연구는 대학생의 자아정체감에 따른 나무그림의 형식적,내용적 반응특성은 어떠한지 알아보고 대학생의 자아정체감에 관한 심리검사의 보완도구로써 나무그림의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다음과 같은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 첫째,자아정체 감이 높은 대학생 집단과 자아정체감이 낮은 대학생 집단은 나무그림의 형식적 분석에서 어떠한 차이가 나타나는가? 둘째,자아정체감이 높은 대학생 집단과 자아정체감이 낮은 대학생 집단은 나무그림의 내용적 분석에서 어떠한 차이가 나타나는가? 연구대상은 평택시 소재의 P 대학교,안양시 소재의 A 대학교,안성시 소재의 C 대학교에 재학 중 인 남 녀 대학생 506명을 대상으로 자아정체감 검사와 나무그림검사를 실시하였다. 각 검사 살시 후,이틀 중 자아정체감 점수에 따라 상위 10% 에 해당하는 56명과 하위 10% 에 해당하는 50명을 선별하여 본 연구 자료로 사용하였으며,나무그림의 형식적 분석과 내용적 분석에 대하여 결과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삼펴보기 위해서 자아정체감이 높은 집단과 낮은 집단인 두 집단으로 분류하여 나무그럼에 대한 각 항목에 대해 두 집단간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x 2 검증을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의 결과처리는 SPSS WIN 12.0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자료 분석을 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을 바탕으로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나무그림 검사의 형식적 분석에서 위치와 필압/선의 성질 항목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즉 자아정체 감이 높은 집단은 용지의 중앙에 그려진 경우가 많으며 자아정체감이 낮은 집단은 용지의 하단과 용지의 좌측에 그려진 경우가 많고 짧은 선으로 그려진 경우가 많았다. 둘째,나무그림검사의 내용적 분석에서 가지와 기타의 일부 항목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즉 자아정체감이 낮은 집단은 자아정체감이 높은 집단에 비하여 가지의 생략과 열매의 생략이 많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자아정체감이 높은 대학생 집단과 자아정체감이 낮은 대학생 집단 간의 나무그림반응특성 차이를 알아본 결과,나무그림검사는 대학생틀의 심리적인 상태와 내면의 감정을 용이하게 표현할 수 있는 것으로 불 수 있다. 더불어서 본 연구는 자아정체감에 대한 심리검사의 보완도구로써 나무그림검사의 적용 가능성을 시사하며 대학생의 자아상 특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어 대학교의 상담 현장이나 임상장면에서 적절한 상담전략을 세우는데 기초 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

      • 대학생의 우울정도에 따른 Draw-a-Story 검사의 반응 차이 연구

        임윤희 평택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2011 국내석사

        RANK : 248607

        본 연구는 대학생의 우울정도에 따른 DAS 검사의 반응 차이를 알아보고, DAS 검사가 대학생의 우울을 측정하는 도구로서 변별력을 가지고 있는지 검증하고자 한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다음과 같은 연구 문제를 설정하였다. 첫째, 대학생 우울집단과 비 우울집단 간 DAS 검사의 내용적 분석(정서내용, 자아상, 자기보고 점수)에 차이가 있을 것인가? 둘째, 대학생 우울집단과 비 우울집단 간 DAS 검사의 형식적 분석(공간사용, 세부사항 사용 점수)에 차이가 있을 것인가? 셋째, 대학생 우울집단과 비 우울집단 간 DAS 검사의 자극그림 선택에 차이가 있을 것인가? 연구 대상은 S시와 A시에 소재하는 대학교 재학 중인 대학생 501명으로, BDI 척도 점수들 기준으로 하여 상위 20%에 해당하는 100명을 우울집단으로, 하위 20%에 해당하는 100명을 비 우울집단으로 구분하여 본 연구의 분석 자료로 사용하였다. 연구 도구는 Beck의 우울척도를 이영호와 송종용(1991)이 번안한 한국판 Beck의 우울증 척도(K-BDI)검사와 DAS 검사의 유형 A와 5점 척도를 사용하였다. 자료 처리는 집단 간 DAS 검사의 내용적 분석과 형식적 분석에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t검증을, 집단 간 자극그림 선택에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교차분석 x2 을 실시하였으며, SPSS WIN 17.0 프로그램을 통하여 자료 분석을 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을 바탕으로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집단 간 DAS 검사의 내용적 분석에해당하는 정서내용, 자아상, 자기보고 점수에 따라 우울수준은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고, 남학생과 여학생 모두에게서 이와 같은 차이를 보였다. 즉, 우울집단이 비 우울집단에 비해 적대적이고, 불행하며, 부정적인 정서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따. 둘째, 집단 간 DAS 검사의 형식적 분석에서는 공간사용 점수에서만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고, 세부사항 사용 점수에서는 성별의 차이만 보였다. 즉, 우울집단이 비 우울집단에 비해 용지의 공간을 제한적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집단 간 DAS 검사의 자극그림 선택에서 우울집단은 '고양이'그림을, 비 우울집단은 '중성적 아이'그림과 '병아리'그림을 많이 선택하였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DAS 검사가 대학생의 우울을 측정하고, 변별하는데 유용성을 입증함과 동시에 우울상황에 놓인 대학생들을 심층적으로 이해하고 조력할 수 있는 검사도구로 사용 가능함을 시사한다.

      • 상담자의 상담성과 경험에 대한 내러티브 연구 : 한 대학생 상담사례를 중심으로

        장보미 평택대학교 대학원 2016 국내석사

        RANK : 248607

        본 연구는 상담자가 한 대학생 상담사례를 통해 경험한 상담성과와 그 의미를 탐구하기 위한 목적으로, 다음의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 첫째, 상담자(김은영)가 한 대학생 내담자와의 상담사례에서 어떠한 의미있는 상담성과를 경험하였는가, 둘째, 상담자는 한 대학생 내담자와의 상담사례에서 상담성과를 가져온 요인으로서 내담자 요인, 상담자 요인, 상담관계에 대해 어떠한 의미있는 경험을 하였는가이다. 본 연구는 Clandinin과 Connelly (2007)가 제안한 내러티브 탐구방법에 따라 3차원적 탐구공간 즉, 시간, 장소, 상호성에서 상담자의 주관적 상담성과경험을 탐색하였다. 연구에 참여한 상담자는 상담전공 박사수료자이며, 상담심리사 1급 자격증 소지자이며, 대학상담센터에 근무하고 있는 상담원으로 상담경력이 7년 이상이다. 상담자가 상담한 대학생 상담사례에서 내담자는 대인관계 문제를 호소하였다. 본 연구자는 상담자와 2016년 2월부터 6월까지 개방적 면담, 메일, 문자 등의 방법으로 한 대학생과의 상담사례에 대하여 심층적으로 대화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상담자는 한 대학생 내담자의 상담사례에서의 상담성과에 대해 내담자의 자기이해가 증진되었으며, 상담 안에서 상담자와 실습해 본 것을 상담실 밖에서 실천하여 행동해보면서 부모와의 관계가 변화가 되었으며, 대인관계에서 서서히 자기표현을 할 수 있었다는 점을 이야기하였다. 둘째, 상담성과를 가져온 내담자 요인에 대해서 상담자는 내담자의 상담에 대한 기대와 목표로 인하여 내담자가 변화할 준비가 되어 있었다는 점을 이야기하였다. 상담성과를 가져온 상담자 요인에 대해서 상담자는 상담에 대한 상담자의 전문성과 숙련을 기반으로 하여, 상담회기를 5회기로 제한하여 구조화하였고, 분명한 상담목표를 설정하여 내담자가 상담목표에 집중하도록 함으로써 상담동기를 증진하고, 내담자가 스스로 자신의 문제를 이해하도록 조력하였다는 점을 이야기 하였다. 또한 상담자는 평소 자신의 삶을 행복하게 살려고 노력함으로써 내담자 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며 내담자에게 상담자의 행복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하였다는 점을 이야기하였다. 그리고 상담성과를 가져온 상담자-내담자 관계 요인으로서 상담자는 자신이 내담자를 인정해 주었고 지지하였으며, 내담자는 상담자를 믿고 신뢰감을 가지게 되었다는 점을 이야기하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상담전문가들과 상담전문가가 되고자 하는 수련생들이 한 상담자의 상담성과경험에 대한 이야기에 정서적으로 공명함으로써 상담성과와 상담성과를 가져온 요인에 대한 이해를 확장하고 자신의 상담성과를 반성적으로 성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 대학생을 위한 독서치료 프로그램이 자아정체감 및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효과

        오진령 평택대학교 상담대학원 2009 국내석사

        RANK : 248607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ove experimentally the effects of the bibliotherapy program on self-identity and self-esteem for college students. Freshmen, sophomores, and juniors of P university in Pyeongtaek-si, Gyeonggi-do gathered to participate as experimental subjects. Twenty-two students were chosen randomly, then divided into two groups. Eleven students were classified randomly as the experimental group and the other eleven as the control group. The bibliotherapy program was operated twice a week for four weeks in a total of eight sessions. The pre- and post-observation results of experimental group and control group were studied through comparison. In the analysis of results, the use of the "bibliotherapy program for college students" served as an independent variable; the measurement of "self-identity and self-esteem" was set as a dependent variable. Results before and after the experiments were analyzed using SPSS 15.0 Package, with the confidence level on sub-items scaled using Chronbach's alpha. The following results were obtained: First, the post-experimental level of self-identity for the bibliotherapy program experimental group has seemingly improved compared to the record taken prior to the experiment. Second, the post-experimental level of self-esteem for the bibliotherapy program experimental group has seemingly improved compared to the record taken prior to the experiment. Upon observation of the sub-items of improved parts, records of self-identity in terms of subjectivity, self-acceptance, confidence-about-future, goal-oriented character, and initiative character were found to have improved; ditto for records of self-esteem in terms of common self-esteem and family-related self-esteem. This study sought to prescribe the bibliotherapy program as a curative means and a precautionary measure for college students to help them overcome the difficulties in adapting to college curriculums and human relations and aid in curing discord in relationships with the opposite sex as well as for students in the developmental stage. The bibliotherapy program will help improve the self-identity of young college students and aid in the self-conquest in the self-identity crisis of actually troubled students and in their positive thought and upright development in the process. 본 연구는 대학생들에게 독서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그들의 자아정체감과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대상선정을 위해 평택시에 소재하고 있는 P대학교 재학생 1, 2, 3학년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임의로 모집된 22명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서 실험집단에 11명, 통제집단에 11명을 배치하였다. 독서치료 프로그램은 매주 2회씩 4주간 총 8회기를 진행하였다. 실시한 실험집단의 사전, 사후 결과를 통제집단의 사전, 사후 결과와 비교 분석하였다. 자료분석은 ‘대학생을 위한 독서치료 프로그램’ 투입여부를 독립변인으로 하고 자아정체감 척도와 자아존중감 척도를 종속변인으로 하여, 사전·사후 실험검사에서 얻어진 자료에 대하여 SPSS 15.0 패키지 분석을 실시하였고, 하위문항 신뢰도는 Chronbach 𝑎계수를 산출하였다. 분석에서 나타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대학생을 위한 독서치료 프로그램을 경험한 실험집단에서 자아정체감 검사의 사후점수는 자아정체감 검사의 사전점수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둘째, 대학생을 위한 독서치료 프로그램을 경험한 실험집단에서 자아정체감 검사의 사후점수는 자아존중감 검사의 사전점수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향상된 부분을 하위영역별로 살펴보면 자아정체감에 있어서는 주체성, 자기수용성, 미래 확신성, 목표지향성, 주도성에서 자아정체감의 점수가 향상되었고, 자아존중감에 있어서는 일반적 자아존중감과 가정적 자아존중감의 점수가 향상되었다. 본 연구의 의의는 학교생활의 적응과 대인관계에서 겪는 어려움 그리고 이성 관계에서 오는 갈등의 혼란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주고, 발달상에 있는 대학생들에게 치료 뿐 아니라 예방의 차원에서 자아정체감 향상을 위한 독서치료를 처방하고자 한다. 이러한 독서치료 프로그램은 청년기 대학생의 자아정체감 향상에 도움을 주고, 현실적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대학생들에게 자아정체감의 위기를 극복하고 긍정적인 사고와 올바른 성장을 돕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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