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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기관 : 평택대학교 물류문화정보대학원 (검색결과 2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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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소기업 물류 개선 방안에 관한 연구
임동훈 평택대학교 물류문화정보대학원 2016 국내석사
한국은 지속적인 경제 성장을 통해 국민들의 생활 수준이 크게 향상되어 가고 있다. 이에따라 아름다움에 대한 관심은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방법에는 화장품, 패션, 미용 등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유독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더욱 증대되었다. 화장품은 여성들에게 있어 부와 사회적인 지위를 나타내주는 일종의 사치품이었었다. 하지만 이제는 생활 필수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일본에서 불었던 한류를 시작으로 아시아를 거쳐 전세계에 부는 한류를 경험하면서 우리는 화장품 또한 한류 바람을 타고 순항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이는 화장품이 단순한 미용 용도에 머무르지 않고 그 나라의 문화수준을 가늠하는 척도의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여성들의 전유물이었던 화장품은 지금은 여성들은 물론이고 '그루밍족' 이란 신조어가 나타날 정도로 남성만을 위한 화장품도 출시되고 있다. 또한 인구고령화로 노령인구의 증가로 실버화장품 에 대한 관심도 점점 높아지고 있는 등 화장품의 수요가 크게 증가하여, 화장품의 미래 발전성은 크다고 볼 수 있다. 화장품산업은 내수중심의 산업이면서 문화산업의 특징을 나타내고 있다. 그 나라의 국력과 문화 수준에 의해 해당국에서 생산되는 화장품의 가치 평가가 이루어진다. 예를 들면, 프랑스에서 제조된 화장품은 이미 전 세계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지만, 제 3국, 예를 들어 개발도상국 등에서 만들어지는 화장품은 좋은 평가를 받고 있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는 화장품이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상품이기도 하지만 선진국에 대한 문화적 동경심리를 나타내는 상품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국내에서도 과거에는 일본, 유럽, 미국 등의 외국 브랜드 제품들의 인지도나 품질에 밀려 국내 화장품의 인지도는 낮은 수준이었다. 하지만 한류 열풍과 국내 업체들의 기술 및 품질수준 향상으로 인해 국내 화장품의 인지도는 점차 높아지고 있으며, 수출 경쟁력 또한 높아지고 있다. 화장품 중소기업의 물류 개선을 위해 대기업과의 협업, 물류공동화, 물류 표준화를 제안하였다. 선진국은 화장품산업을 오랜기간 동안 영위하면서 제품개발, 생산, 연구, 물류 등 모든 분야에서 표준화 및 안정화, 효율화를 추구해오고 있었다. 이들기업들로의 수출을 통해 선진국의 시스템을 배워 물류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 물류공동화를 통해 화장품업계의 전반적인 물류비용 절감과 서비스 개선효과를 얻을 수 있다. 화장품 물류를 주업으로 하는 전문물류업체를 통해 재고보관, 수송, 배송 등 물류의 기능을 위탁하는 3자물류를 통해 물류공동화를 추구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원활한 물류공동화를 위해 사전작업으로 물류표준화를 해야한다. 물류표준화 작업이 선행되지 않으면 물류공동화는 요원해질 수밖에 없다. 물류표준화 작업의 일환으로 표준 바코드를 구축하여 화장품산업에서 화장품 포장 에 대한 규격화, 표준바코드 사용 등으로 인해 시장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특히 여러국가들과 체결한 FTA로 인해 시장 개방이 가속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선진국과의 경쟁에서 국내 화장품사업의 표준화는 국내 시장 선점 및 주도권 확보 수단으로써 가치가 있다. 끝으로, 화장품 중소기업들에게 당장의 물류시스템 개선은 당면한 현실적인 문제들로 인해 먼 이야기처럼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물류분야는 하루 아침에 개선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며, 지금 당장 문제가 심각하지 않더라도 추후 큰 문제가 될 여지가 있다. 화장품 발전 단계로, 화장품산업 전반적인 기술개발 수준의 향상으로 획기적인 제품들이 시장에서 줄어들 때 쯤 어느 업체가 원가절감에 더 성공하느냐에 따라 시장에서의 성패가 좌 우된다. 이때 물류분야를 개선하려고 하면 이미 때가 늦었을 수도 있다. 이러한 우를 범하지 않기 위해 화장품 중소기업들의 자체적인 물류개선활동과 정부의 화장품 중소기업들에 대한 맞춤형 지원 전략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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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당진항 컨테이너 화물 유치 강화 방안에 관한 연구
신성호 평택대학교 물류문화정보대학원 2015 국내석사
21세기 이후 세계 경제·사회·문화 등의 글로벌화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많은 화물과 운송수단이 항만 및 공항으로 집중되었다. 그 중 항만에서는 컨테이너운송 관련 선박 및 정보통신 등의 기술적인 발전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컨테이너선의 대형화 및 해운선사의 전략적 제휴 등에 따라 컨테이너항만의 대형화, 하역장비의 대형·첨단화 및 자동화가 동시에 추진되고 있다. 특히, 항만 간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전 세계 항만들은 모두 항만 경쟁력을 강화하고 컨테이너 화물을 유치하기 위한 전략 수립에 적극 나서고 있다. 평택·당진항은 컨테이너부두 시설과 배후단지 개발이 비교적 최근에 이루어졌으나, 부산항과 광양항 중심의 컨테이너 항만 육성정책 등으로 시설확충이 상대적으로 미흡한 실정이다. 평택·당진항은 현재 62개의 선석 중 평택지구의 7개 선석에 컨테이너부두가 개발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먼저 개장한 동부두 4개 선석은 평택컨테이너터미널(PCTC)에서 운영 중이고,나중에 개장한 내항 3개 선석은 평택동방아이포트(PNCT)에서 운영하고 있다. 평택·당진항의 컨테이너화물 처리는 2005년 22만 8천 TEU를 기점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2014년 54만 6천 TEU를 처리함으로써 연평균 10.2% 증가하였다. 이는 동기간 전국 평균 증가율 5.8%에 비해 높은 수치이나 2011년 이후 컨테이너 물동량이 50만 TEU대에서 머무르고 있다. 2015년 5월, 현재 컨테이너 물동량 처리량은 21만 9천 TEU로 이러한 추세라면 올해도 50만 TEU대에 정체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 컨테이너 물동량 유치가 주요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평택·당진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을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컨테이너화물 현황을 살펴보고 선행연구의 고찰을 해 보고자 한다. 컨테이너화물 현황의 경우에는 평택·당진항 및 평택·당진항과 교류하는 항만을 중점적으로 분석·연구할 것이다. 그리고 선행연구를 통해 컨테이너 화물 유치와 관련하여 평택·당진항의 문제점을 도출하고,시설·운영·항로·조직적 측면으로 대안을 세분화하여 컨테이너 화물 확대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현재 평택·당진항 컨테이너부두 시설능력은 문제가 되지 않으나 향후 최소효율규모(Minimum efficient scale)를 처리할 수 있는 부두개발이 이루어지지 못하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 배후물류단지의 경우, 임대료가 부산항과 광양항에 비해 월등히 높고 기업들이 PDI센터 등에 초점을 맞추어 입주함으로써 고부가가치 창출할 수 있는 물류기능과 제조기능을 수행하지 못하고 산업단지와 평택·당진항의 연계가 약하다. 또한, 수송인프라·전 면지역 등에 불리한 여건을 안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합한 항만 위치, 꾸준한 카훼리 성장세, 항만배후단지의 무한한 잠재능력 등 유리한 조건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평택·당진항의 컨테이너 화물 유치 방안을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물동량 전망에 연계하여 선제적 항만개발이 이루어져야 한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부는 전국항만기본계획을 적정하게 반영하고 항만배후단지의 개발을 적기에 실행해야 한다. 둘째, 운영 및 마케팅 측면이다. 항만배후단지에 다국적기업을 적극 유치하고 입주기업 중 우수기업에 대해서는 선도기업 지위 및 특혜를 주는 것이다. 셋째, 항로개발 및 외국항만과 의 협력이다. 현재 중국 항만과 주로 연결되는 항로를 다각화하여 일본항로를 적극 개발해야한다. 넷째, 조직적 측면이다. 평택·당진항의 물동량 확대를 위해 항만당국과 CIQ 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지원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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