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S 학술연구정보서비스

검색
다국어 입력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예시)
  • 中文 을 입력하시려면 zhongwen을 입력하시고 space를누르시면됩니다.
  • 北京 을 입력하시려면 beijing을 입력하시고 space를 누르시면 됩니다.
닫기
    인기검색어 순위 펼치기

    RISS 인기검색어

      검색결과 좁혀 보기

      선택해제
      • 좁혀본 항목 보기순서

        • 원문유무
        • 음성지원유무
        • 학위유형
        • 주제분류
          펼치기
        • 수여기관
          펼치기
        • 발행연도
          펼치기
        • 작성언어
          펼치기
        • 지도교수
          펼치기

      오늘 본 자료

      • 오늘 본 자료가 없습니다.
      더보기
      • 협력적 거버넌스를 통한 대규모 국책사업의 갈등해결에 관한 연구 : 시화지구 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중심으로

        남덕현 고려대학교 행정대학원 2011 국내석사

        RANK : 247807

        국문초록 협력적 거버넌스를 통한 대규모 국책사업의 갈등해결에 관한 연구 - 시화지구 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중심으로 - 고려대학 행정대학원 행정학과 공공행정전공 성 명 남 덕 현 최근 방한한 정책학자 피터 딜레옹 美콜로라도大 교수는 “갈등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정책을 결정하기 전에 이해당사자들과 충분히 협의하고 민주적 절차를 지키며, 사업 과정에서도 반대론자들과 끊임없이 숙의하는 것이 핵심이다”라고 하였다. 갈등을 무조건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을 경계하면서 그는 특히 ‘협력적 거버넌스’ 개념을 강조하였다(서울신문, 2010. 6. 22). 위 기사와 같이 최근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방법론적으로 협력적 거버넌스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협력적 거버넌스의 대표적 기구로 평가되는 시화지구 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시화지역의 갈등해결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평가 받고 있다. 본 연구는 국책사업으로 추진중인 송산그린시티 개발사업 토취장 입지 선정 및 토취장 토취방식에 대한 갈등의 전개과정을 Robbins의 ‘집단갈등 전개모형’에 기초하여 분석하였고, 이를 토대로 갈등해결의 기제로서 협력적 거버넌스인 시화지구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갈등해결 성공요인이 무엇인지 분석함으로써 향후 대규모 국책사업에서 불가피하게 수반되는 갈등에 대한 예방과 조정․해소의 성공적 모델을 제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는 문헌연구를 통해 갈등 및 협력적 거버넌스에 대한 이론적 고찰을 살펴본 후 본 연구의 대상인 송산그린시티 개발사업 토취장 개발갈등 사례분석을 하였다. 토취장 갈등의 전개과정은 제1단계인 토취장 개발 관련 갈등에 대한 잠재적 대립, 제2단계인 토취장 개발에 대한 인지 및 개인화, 제3단계인 토취장 개발에 대한 갈등행동 분석, 마지막 단계인 갈등의 결과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정부와 K-water, 시민단체, 화성시, 마을주민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행동분석을 경쟁, 협력, 회피라는 갈등해결 방법을 적용하여 분석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갈등해결 방법은 하나의 이해당사자가 하나의 갈등해결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한 당사자가 처한 상황이나 입장에 따라 경쟁․협력, 협력․회피, 경쟁․회피와 같이 혼합하여 사용하였음이 입증되었다. 갈등전개 모형중 마지막 단계인 갈등의 결과에서는 첨예한 대립관계에 있었던 마을주민과 K-water간의 갈등이 협력적 거버넌스인 시화지구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개입하면서 새로운 전환기를 맞게 되고,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한 시화지구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성공적 운영으로 인해 “민․관 협력에 의한 토취장 개발 합의”라는 순기능적 결과를 얻게 되었다. 이러한 송산그린시티 토취장 갈등해결 성공요인으로는 협력적 파트너쉽 구축, 의사결정의 민주성, 이해관계자 참여수준 확대, 제도적 기반확보의 네가지 요소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주요어 : 협력적 거버넌스, 시화지구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갈등, 토취장, 공공갈등, 이해당사자

      • 고등학교 문학수업에서 협력적 디지털 스토리텔링의 효과

        정연주 한국교원대학교 교육대학원 2018 국내석사

        RANK : 247807

        다양한 IT 기술의 융합은 교육환경의 변화를 가속화 시키고 있는데, 학습자간 상호작용이 가능한 테크놀로지의 환경이 교육현장에 적용되어 다양한 학습방법이 나타나고 있다. 디지털 스토리텔링(Digital storytelling)은 발전된 테크놀로지 환경과 함께 학교현장에서 교과내용과 학습자의 경험을 융합하고 있으며, 구성주의 패러다임과 학습자의 능동적인 참여를 위한 교수학습 방법으로 활용되고 있다. 고등학교 문학교육의 중요한 교육목표도 이해하기와 분석하기이다. 특히, 문학교육 중 소설은 인간의 감성과 삶에 대한 고차원적인 영향을 주는 영역이다. 하지만 현재의 학습자들은 웹기반 정보통신기술이 발전하기 이전의 학습자들에 비해 그 교육환경이 달라졌음에도 이것을 실제적인 수업에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지식 위주의 고등학교 문학수업 방식에서 벗어나 협력적인 학습 환경 및 디지털 스토리텔링을 수업에 적용하기 위한 설계원리를 도출하여 협력적 디지털 스토리텔링 학습을 통한 문학수업이 학업성취도와 학업흥미에 미치는 교육적 효과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이에 따라 본 연구의 문제를 다음과 같이 설정하였다. 첫째, 고등학교 문학수업에서 협력적 디지털 스토리텔링 학습이 학업성취도에 효과가 있는가? 둘째, 고등학교 문학수업에서 협력적 디지털 스토리텔링 학습이 학업흥미에 효과가 있는가? 이와 같은 연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디지털 스토리텔링에 관한 선행 연구와 교육적 효과를 분석하여 협력적 디지털 스토리텔링 교수설계 원리를 정리하였고, 고등학교 국어 교과의 소설 단원에서 작품의 시점 재구성을 지도하기 위한 수업 및 학습과정을 설계하였다. 연구의 검증은 안산시에 위치한 D고등학교 1학년 여학생 2개 학급 46명을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으로 구분하여 총 3주간 12차시에 걸쳐 진행하였다. 실험집단은 협력적 디지털 스토리텔링을 적용하여 소설의 시점을 재구성한 스토리보드 제작과 디지털기기를 활용하여 구글 문서에 작성했고, 통제집단은 일반적인 강의식 수업으로 이루어졌다. 두 집단 모두 본 차시 수업이 이루어지기 전에 학습자의 학업성취도 및 학업흥미를 알아보기 위해 사전 검사를 실시하였고, 해당 결과를 반영하여 모둠을 구성하였다. 교육활동이 종료된 직후 학업성취도와 학업흥미 사후 검사를 실시하여 해당 결과를 통계 분석 프로그램인 SPSS 19.0을 이용하여 독립표본 t-검정을 하였다. 또한 모둠별 실험 산출물에 대해 동 교과 교사 2인과 평가 및 분석을 실시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고등학교 문학수업에서 협력적 디지털 스토리텔링 학습이 학업성취도에 양적 결과는 유의한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지만, 질적 결과에서는 내용의 적절성과 정의적 측면에서 비교적 높은 결과가 나타났다. 둘째, 고등학교 문학수업에서 협력적 디지털 스토리텔링 학습이 학업흥미에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학업성취도에서 기존의 선행연구와 달리 고등학교 국어 교과 내용이 대부분 개념이해 중심이고, 학업성취도 검사도구의 문항이 내용의 적절성 부분을 파악하는 것에 집중되어 특정 단원의 일부에서만 적용된 교수설계로 인해 학습이 유기적으로 연결되기에는 3주라는 시간이 부족했음을 나타낸다. 하지만 디지털 스토리텔링을 활용하여 소설의 시점 파악과 모둠별로 디지털 산출물을 만드는 과정이 학업에 대한 흥미를 높였는데, 이는 협력적 디지털 스토리텔링이 학습자에게 국어 교과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데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협력적 디지털 스토리텔링의 교수설계 시 상황적 연결성을 확인할 수 있는 학업성취도 검사문항 제작과 양적 연구에서 드러나지 않은 학습 수행과정의 하위 영역을 평가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의 재구성 및 교수학습 전략을 구안해야 할 필요가 있다. 또한 모둠별로 학습자마다 역할을 구체적으로 설정했을 때, 학업성취도와 학업흥미에서 어떤 차이가 나타나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 협력적 거버넌스가 도시재생사업에서 주민역량강화에 미치는 영향 : 서울시 주민참여형 재생사업을 중심으로

        김수경 서울시립대학교 일반대학원 2013 국내석사

        RANK : 247807

        과거 정부주도의 도시계획은 사업성에 치우친 공급위주의 개발방식이 주를 이루었고, 이는 사업의 장기적인 효과를 저해하는 한계를 보이면서 시민참여를 통해 도시공간을 지속적으로 정비하고자 하는 도시재생이 시도되었다. 최근 도시재생사업은 정부·민간의 지원을 기반으로 하여, 주민 간 협력을 통해 마을을 유지관리 및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하면서 주민 역량강화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그러나 사업주체 간 협력과 주민 역량강화에 관련된 실증적인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2012년 시작된 서울시 주민참여형 재생사업은 주거지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개선된 환경을 주민 스스로 유지하면서 지속적으로 마을을 운영해나가는 장기적인 도시재생사업으로, 행정·전문가의 도움아래 주민주도로 사업을 진행해 나간다. 이러한 사업체제는 참여과정을 통한 주민의 역량강화에 충분한 여지를 제공하고 있다. 본 연구는 서울시 주민참여형 재생사업의 주민참여 과정이 주민역량강화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여 역량강화를 위한 주요사항을 도출해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연구의 첫 단계로 서울시 주민참여형 재생사업의 진행현황을 살펴보고, 주민 간 교류가 가장 활발하게 일어나는 운영계획수립단계(사업추진단계)에 있는 온수동과 방학동을 연구대상지로 선정하였으며, 주민참여 과정을 단계별로 분석할 수 있는 협력적 거버넌스 모델을 구성하여 초기조건-협력과정-결과물(역량강화) 그리고 외부영향요인(운영위원회역할)으로 주민참여 과정을 분석하였다. 또한 기존연구에서 나타난 역량강화 실천요소를 활용하여 본 연구의 결과인 주민 역량강화를 측정하였다. 결과도출을 위한 연구과정으로는 먼저, 현장조사를 통해 대상지간에 차이를 보이는 요인을 발견하고, 역량강화에 영향을 미칠만한 영향요인을 선정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분석을 통해 대상지간 차이를 검증하고, 역량강화에 영향을 미치는 영향요인을 확인하였으며, 영향요인들이 역량강화로 이어지는 경로를 파악하여 최종결론을 도출하였다. 분석결과 초기조건의‘참여정도, 정보습득, 사업이해’, 협력과정의‘상호작용’그리고‘운영위원회 역할’이 역량강화를 위한 주요요인으로 도출되었다. 이 요인들은 운영위원회 역할에 영향을 받아 역량강화로 이어지므로, 운영위원회가 각 요인에 작용하는 역할을 통해 주요경로를 살펴볼 수 있다. 역량강화를 위한 주요경로로 첫째, 현장조사에서 대상지 간에 차이를 보였던 정보제공 방법의 차이가 주민의‘정보습득, 사업이해’의 차이로 이어지면서 협력과정에 영향을 미치며 역량강화에 도달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는 운영위원회의 정보교류활동이 주민의 정보습득을 돕고, 사업내용을 이해하게 하여 사업에 관심을 갖도록 유도하는 과정을 말한다. 둘째,‘상호작용’이 초기조건에 영향을 받아‘목표의식, 신뢰구축, 주민 간 협의정도’로 이어지며 역량강화에 도달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특히, 초기조건의 정보습득에 가장 큰 영향을 받고 있는데, 이는 주민들이 의사소통창구를 활용하여 사업과 관련된 정보를 접하고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게 되면서 상호작용이 활발해지는 것을 말하며, 상호작용을 통해 신뢰가 형성되어 주민 간 협의를 이끌어내게 된다. 또한 원활한 상호작용을 통해 주민 간 협의를 전제로 목표의식을 확립하는 것이 역량강화를 위해 효과적임을 밝혔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통해 볼 때, 도시재생사업에서 주민역량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방법의 정보제공을 통해 주민들의 정보습득을 도와 상호작용을 증가시키고 꾸준한 교류를 통해 사업에 대한 관심을 유도해야 한다. 또한 이러한 활동은 주민을 대표하여 사업을 이끌어가는 운영위원회에 의해서 이루어지므로 운영위원회의 구체적인 역할분담과 주어진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행·재정적 지원이 수반되어야 한다. 주민의 역량이 도시재생의 주요 수단으로 부각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주민참여 과정에 초점을 두고 역량강화 측면을 다룬 본 연구는 앞으로의 도시재생사업의 방향설정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며, 향후 다양한 주민특성과 대상지를 고려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 협력적 계획의 관점에서 본 부산시민공원의 사례분석

        김효은 경성대학교 대학원 2013 국내석사

        RANK : 247807

        고도 경제 성장과 더불어 도시 발전과 도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다양한 개발 계획들이 논의되고 있다. 이에 도시민들의 참여와 소통을 통한 사회·문화적인 공간의 필요가 대두되었고 도시공원이 도시민의 정서적인 생활의 향상, 복리 증진, 휴식 등 녹지로서의 기능뿐만 아니라 문화적 기능을 하는 종합적 도시계획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부산의 랜드마크로 여겨질 도심 최대의 공원으로 조성 중에 있는 부산시민공원 사업을 사례로 협력적 계획 관점에서 분석하였다. 부산시민공원 조성의 배경과 추진 현황, 공원 조성 사업과 공원 주변 지역의 도시재생에 대하여 협력적 계획 이론의 관점에서 분석하여 주요 특징, 문제점, 효과를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였다. 본 연구는 문헌 자료와 인터넷 자료를 수집하여 분석하였고, 시정 내부 자료의 조사, 시민공원 조성의 참여 주체인 전문가, 부산시 관련 공무원들과 면담 조사를 실시하였다. 부산시민공원 조성 사업은 정부(중앙정부, 부산광역시, 자치구)뿐만 아니라 시민과 관련 단체들이 협력하여 공원 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의 추진 과정에서 참여주체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있는 점과 기존의 도시공원 조성과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부산시민공원 조성 사업은 공원 조성 추진 과정 중에 야기된 각종 문제, 이해관계자들의 갈등 현상 등에 대하여 거버넌스적 실천 대안 모색함으로써 협력적 계획을 반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고무적인 것으로 판단된다. 즉 부산시민공원 조성 과정에 이해관계자들의 참여를 통한 합의 형성 및 상호작용을 돕고자 만들어진 민·관 협력 조직체(또는 민관 거버넌스 조직체)인 라운드 테이블을 통해 협의 과정에 협력적 계획 원칙을 적용하였다. 그 결과 참여자들 간의 의견이 좁혀지고 서로의 입장을 이해시킴으로써, 부산시민공원에만 국한되지 않고 사회·문화·경제·환경·복지 등의 다양한 조건들을 만족시키는 합의 형성, 합의 이행, 합의 도출의 결과가 이루어졌다. 이는 도시재생과 지역사회 발전 차원에서 접근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본 연구는 협력적 계획과 관련하여 기존의 연구가 주로 협력적 계획의 원칙, 평가 방법, 당위성 등을 제안하고 있는 것에 달리 실제로 부산시민공원 조성 사업과 주변 지역의 도시재생 사업과 연계하여 개선 방안을 제시한 점에 정책적 함의를 갖는다. 이 연구는 협력적 계획의 관점에서 부산시민공원 조성 사업에 대하여 분석하고 세 가지 측면(협력적 계획 과정, 도시재생의 전략, 시민공원 조성 및 관리)에서 개선 방안을 제시하고 있는데 이는 도시재생의 지역간 네트워크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

      • 효과적인 영어 협력수업 방안 : 초등학교 협력수업을 중심으로

        김은영 대진대학교 교육대학원 2011 국내석사

        RANK : 247807

        우리나라에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의 활동은 공식적인 EPIK(English Program In Korea) 사업의 명칭으로 시작하였다. 1995년 사업 도입 당시 불과 59명에 지나지 않았던 원어민 영어보조교는 2010년을 기준으로 약 10,000여명에 달할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러한 사업은 우리나라 학생들에게 부분적으로나마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들을 통해 직접적인 영어 사용 및 영어권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도와준다는 점에서 상당히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그러나 막대한 예산에 비해 한국인 교사들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구체적인 성과는 미약한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그 원인이 협력수업에서 두 교사간의 원활하고 효과적인 역할분담 및 협력수업 형태의 부재라는 것이다. 이에 본 연구는 경기도 포천교육지원청 산하 초등학교에 근무하고 있는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20명과 한국인 영어교사 2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협력 교사 간 역할분담에 대한 인식을 분석하고, 역할분담에 대한 요구를 적용한 협력수업모형과 이를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지도안을 개발해보았다. 본 연구를 위해 작성한 설문지의 구성은 협력수업 교사들의 배경을 확인하기 위한 설문, 협력수업의 실제를 알아보기 위한 설문, 협력수업의 개선 방향을 알아보기 위한 설문으로 되어 있다. 본 설문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수업 단계별 역할분담의 인식은 한국인교사와 원어민교사 모두 인사와 날씨 등 도입부분은 원어민 영어보조교사가 시작하고 수업 목표와 학습활동의 제시는 한국인 영어교사가 담당하는 것에 동의했다. 둘째, Look and Listen 또는 Repeat 등 내용제시, 새로운 표현 연습, Let`s read, 게임 역할놀이 진행 등은 두 그룹 모두 원어민 영어보조교사가 진행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것이라는 의견이었으며, 본문 대화내용에 관한 설명 및 안내, Let`s write, 다음 차시안내 등은 한국인 영어교사가 진행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것이라는 의견이었다. 이와 같은 설문의 주요결과를 협력수업 모형에 반영하여 새로운 협력수업모형을 제시하였다. 그리고 새로운 협력수업모형은 7차 교육과정의 목표인 학생중심의 말하기, 듣기능력 향상에 주안점을 두도록 제안하였다. 새로운 협력수업모형과 설문의 결과는 협력교사의 특성과 장단점이 반영된 초등학교 영어 협력수업에서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협력수업 지도안 개발이 가능케 했다. 새로이 제안한 협력수업모형과 협력수업지도안이 그간의 여러 선행 연구들과 협력수업 이론의 배경이 된 여러 연구들에 부가되고, 연구에서 지적된 점들이 보완되어 협력수업이 진행된다면 효과적인 영어협력수업이 될 것이다. 나아가 우리나라 EPIK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을 것이며 세계화 시대의 경쟁력 있는 한국의 우수 인재 발굴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Native english speaker in korea the official activities of the EPIK (English Program In Korea) began with the name of the business. 1995 was only 59 patients in 2010 by native english teachers to reach about 10,000 people turned out. These business, students directly through the native english teachers for English-speaking and English-speaking cultures to understand the helping hand has been evaluated in very positive terms. However, compared with the enormous budgets of the korean teachers in the field to experience weak performance. The cause cooperation between the two teachers in classes seamless and effective form of teaching roles and a lack of cooperation. In this study, 20 native english teachers and 20 Korean english teachers working at pocheon office of education make up a question. Between native english teachers and Korean teachers have applied to the division of roles and work roles can be applied in the field teaching model. Written questionnaire for this study the configuration of the background of the teachers working class, working class status, information on ways to improve working class is composed of. The main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 beginning of classes (weather, etc.) responsible for the native english teachers and class objectives and learning activities are the responsibility of the Korean teachers. Second, the content description (Look and Listen and Repeat), Let `s read and games (role play), etc. conducted by native english teacher is effective. Textbook (guidance and dialogue), Let's write and the information of next class, etc. that korean english teachers are more effective progress. The new co-teaching model and this study result of the native English teachers and Korean teachers that reflect the strengths and weaknesses will be the basis for teaching elementary school collaboration. In addition, when assigning EPIK. Furthermore, our country will be able to settle EPIK successfully competitive in globalization in Korea's best talent is expected to play a major role.

      •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적 거버넌스에 관한 연구 : -동북4구 사례를 중심으로

        안석희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과학대학원 2022 국내석사

        RANK : 247807

        이 연구는 민!학!관 다양한 주체들 간의 협력을 바탕으로 공동지역발전을 추구했던 서울시 동북4구 사례를 통해 협력적 거버넌스의 성공 요인을 탐구한다. 동북4구의 협력적 거버넌스는 시민사회와 지역대학의 제안에서 시작되어 4 개 자치구 행정과 서울시의 호응을 바탕으로 민!학!관의 협력체인 동북4구 발전협의회를 구성하고 서울시 최초의 상향식 지역발전계획인 ‘행복4구 플랜’을 만들어냈다. 또한 ‘행복4구 플랜’의 중심 과제로 제시한 창동!상계 신 경제중심지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지구공모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하지만 중간 성과인 ‘행복4구 플랜’과 창동!상계 신경제지구 사업을 둘러싸 고 참여자들의 갈등이 이어졌고, 법정 조직체인 동북4구 행정협의회의 출범 이후 협력적 거버넌스의 중심이 점차로 행정으로 옮겨갔으며, 민간부문의 참여는 중간지원조직을 통한 간접 참여로 바뀌었다. 행정협의회의 출범 이후에도 서울시와 4개 자치구 행정간 협력이 지속되었 고, 동북4구 도시재생협력지원센터와 동북권 NPO지원센터와 같은 중간지원조직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동북4구라는 권역에 대한 인식과 소속감을 확산하고 새로운 공동 의제를 발굴하려는 노력이 이어졌다. 2020년 코로나 팬데믹과 서울시정의 변화가 이어지는 가운데 중간지원조직 들의 활동이 종료되었고, 초기 협력경험을 가진 구청장들이 퇴임하면서 동 북4구의 협력적 거버넌스는 새로운 모색이 필요해졌다. 협력적 거버넌스의 이해 모형을 통해 지난 협력의 과정을 살펴본 결과, 초 기 시민단체와 지역대학의 지역발전 제안이 가능했던 것은 공동의 역사와 공간적 유대감을 바탕으로 신뢰의 네트워크가 형성되어 있었고, 상대적인 저개발이라는 지역문제에 대한 동의가 있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 한 서울시장 보궐선거 등 정치적인 역동과 권력관계의 변화를 계기로 서울 시장의 참여를 이끌어냈고, 서울시 도시계획에 지역 발전 계획을 반영하겠다는 약속을 통해 참여 인센티브와 성과달성 가능성을 높인 것도 협력적 거버넌스의 시작을 원활하게 만들어준 원인이었다. 최초의 거버넌스 구조인 동북4구 발전협의회를 구성할 때 민간의 참여를 둘러싸고 갈등이 생겼으나 서울시의 촉진적 리더십이 발휘되어 협력적 거버넌스 구조를 꾸렸고, 이후 발전연구단의 연구와 행복4구 플랜의 합의로 이어지는 협력과정에서 상호 소통과 신뢰, 과정과 절차에 헌신적 관여, 공 동의 이해를 만들어가며 ‘행복4구 플랜’이라는 중간성과를 거두었다. 이 중간성과의 혜택을 놓고 벌어진 참여자 간 갈등을 조정하기 위해서는 협력적 거버넌스의 과정에 참여했던 민!학!관 구성원들이 다시 새롭게 ‘공유된 이해’를 만들어 갈 필요가 있었으나 협력적 거버넌스의 중심축이 행정 으로 이동했고 민간의 참여가 중간지원조직을 통한 간접적 참여로 변화하여 새로운 협력과정이 원활하게 일어나지 못했다고 평가할 수 있다. 이를 해결할 협력적 거버넌스 구조의 대안으로는, 지역의 다양한 시민영역 들을 하나로 통합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중립지대이자 장기적인 비전을 안전하게 유지하는 조직으로서 지역발전재단, 자치분권의 가속 화와 균형발전정책의 흐름에 근거를 두고 지역 협력을 새롭게 기획할 지역 혁신국, 4개 자치구간 협력에 바탕을 두고 행정협의회에 설치할 수 있는 지 역연구소 및 특별자치단체로서 지방자치단체조합을 제시했다. 이는 향후 지역의 상황에 따라, 또 참여 주체들의 협력 의지에 따라 선택 가능할 것이다. 본 논문은 문헌분석과 심층면접을 통해 연구되었다. 주요어 : 협력적 거버넌스, 서울시 동북4구, 지역발전재단, 지역혁신국, 지역연구소와 지방자치단체조합 This study explores the success factors of collaborative governance through the case of the Northeast 4 District in Seoul, which pursued common regional development based on collaboration between various actors in the private sector, academia, and the public sector. The collaborative governance of the 4 Northeast Districts started with the proposal of civil society and local universities, and based on the response from the administration of the 4 autonomous regions and the Seoul Metropolitan Government. The Northeast 4 District Development Council was formed as a collaborative of private sector, academic, and public institutions. It was the first bottom-up regional development plan in Seoul and it created 'The Happiness Four District Plan'. In addition, the Chang-dong ! Sanggye New Economic District project, which was presented as a central task of the ‘The Happiness 4 District Plan’, was selected for the Urban Regeneration District Competition by the Ministry of Land, Infrastructure and Transport. However, conflicts between participants continued over 'The Happiness 4 District Plan' and the Changdong ! Sanggye New Economic District project, which was an intermediate result. Since the launch of the Northeast 4 District Administrative Council, a legal organization, the center of collaborative governance gradually shifted to administration, and the private sector's participation changed to indirect participation through an intermediary support organization. Even after the launch of the Administrative Council, collaboration between the Seoul Metropolitan Government and the administrations of the four autonomous districts continued, and through various projects of interim support organizations such as the Northeast 4 District Urban Regeneration Collaboration Support Center and the Northeast NPO Support Center, awareness and a sense of belonging to the region of the 4 Northeast Districts Efforts to spread the word and discover a new common agenda continued. In the midst of the 2020 corona pandemic and changes in Seoul administration, the activities of the interim support organizations were terminated, and as the mayors with early collaboration experience continued to retire, collaborative governance of the 4 Northeast Districts needed a new search. As a result of examining the process of past collaboration through the collaborative governance understanding model, the reason that the early proposals for regional development by civic groups and local universities was possible was that a network of trust was formed based on a common history and spatial bond, and it was confirmed that there was agreement on the regional problem of relative underdevelopment. In addition, the change in political dynamics and power relations, such as the Seoul mayoral by-election, led to the participation of the mayor of Seoul, and the promise to reflect regional development plans in the city's urban planning increased participation incentives and the possibility of achievement of outcomes. It was what made it a smooth start. When the Northeast 4 District Development Council, the first governance structure, was formed, conflicts arose over the participation of the private sector. Through the collaborative process, mutual communication and trust, dedicated involvement in processes and procedures, and common understanding were achieved, and an intermediate result of the 'Happiness Four District Plan' was achieved. In order to reconcile the conflict between the participants over the benefits of this intermediate performance, it was necessary for the members of the private, academia, and public institutions who participated in the process of collaborative governance to create a new 'shared understanding'. However, it can be evaluated that the new collaboration process did not occur smoothly as the central axis of collaborative governance shifted to the administration and private participation changed to indirect participation through interim support organizations. This study proposes the following three alternatives to the collaborative governance structure to solve this problem. First, the Regional Development Foundation as a neutral zone where various civic areas of the region can be integrated and freely exchanged and an organization that safely maintains a long-term vision. Second, Regional innovation bureau that will newly plan regional collaboration based on the flow of accelerated self-government and balanced development policies. Third, there are Regional Research Institutes and Local Government Associations as special autonomous organizations that can be established in the administrative council based on collaboration between the four autonomous regions. This will be selectable according to the local situation in the future and the will of the participating entities to cooperate. This study was conducted through an archival study and in-depth interviews. Key words: collaborative governance, Northeast 4 districts of Seoul, regional development foundation, regional innovation bureau, regional research institute and local government association.

      • 협력교수(Co-Teaching)를 통한 효과적인 스테이션 교수(Station Teaching) 방안연구

        김정은 단국대학교 교육대학원 2011 국내석사

        RANK : 247807

        This research is aimed at examining effectiveness through Station Teaching lesson which is one of the Co-teaching model. The research was implemented in a middle school with 160 students in the third grade who has been taught Co-teaching for several year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find ways to improve the students English skills for effective Station Teaching through Co-teaching. Therefore, they were tested on their English abilities and surveyed on their perception of English by questionnaire before and after. The results of the surveys and the results of the students' grades data were as follows: First, Station Teaching model was shown to improve student's abilities which are listening, speaking, reading and writing logically and clearly. Overall, the students' English abilities has increased listening, grammar, reading, and writing. Therefore, through this experiment resulted to help the students to develop four skills. Second, through Station Teaching, students have more interest in English and clearer objectives for learning English. They have become more motivated and have overcome their initial reticence to language learning by acquiring cultural knowledge as well as greater linguistic ability. In addition, through Station Teaching two teachers could take equal roles in the teaching of the class collaboratively, Station Teaching lends itself well in allowing students to work independently and compile or organize information as well as write their experiment, so the students discovered a way to express themselves. Hence, this Station Teaching model can be advantageous in that it gives students the benefit of having a more intimate lesson with close teacher-pupil attention. Additionally, the Station Teaching model provides for an active learning environment not allowing students much time to become disinterested or bored. In this study, research was shown to be an effective way for Co-teachers to learn about roles and practice in Co-teaching and helped the team teachers to improve the quality of Co-teaching in English classes. In conclusion, both the assistant native teachers and the Korean English teachers need to be in the center of Co-teaching from the class to teach for the overall English educational environment. More studies of the new method and better Co-teaching must be done. 본 연구는 수준별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중학교 현장에서, 협력교수 유형 중 스테이션 교수법을 적용하여 학생들의 영어 향상이 이루어지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또한 스테이션 교수(Station Teaching)를 통해 학생들의 정의적 영역에서는 어떠한 효과가 있는지에 관한 실험을 하였다. 실험대상으로 경기도 내 M중학교 3학년 160명을 대상으로 2011년 3월부터 2011년 4월까지 5주간 5회에 걸쳐 연구를 실행하였다. 스테이션 교수가 영어의 4가지 능력(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학생들에게 실험 전과 후로 나누어 평가지를 통해 그 차이를 비교분석하였고, 설문지 또한 사전과 사후로 나누어 실시해 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스테이션 교수를 통해 영어의 4가지 영역(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의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었다. 듣기, 문법, 읽기, 쓰기의 모든 영역에서 영어능력 향상을 보였으며, 그 중 읽기와 듣기에 더 큰 효과가 있음이 검증되었다. 말하기영역에 있어서는 학생들의 흥미도와 자신감에 따라 의사소통 능력이 향상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으나, 실험 기간이 너무 짧은 관계로 확연히 알 수 있는 유의미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둘째, 스테이션 교수를 통한 정의적 영역을 크게 13가지의 영역으로 나누어 분석한 결과 흥미도, 필요성, 효율성, 참여도, 집중도 등 모두 완연히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상반과 중반에서 보다 하반의 학생들이 영어 수업의 만족도가 월등히 높게 나타났다. 이는 스테이션 교수가 모든 수준의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다주며, 특히 하반 즉, 영어에 대한 이해와 흥미가 대체적으로 낮은 학생들일수록 스테이션 교수의 효과가 있다고 할 수 있겠다. 또한 스테이션 교수를 통해 한국인 영어교사와 원어민 보조교사 간에도 신뢰도가 더욱 커졌으며, 기존의 협력교수의 수업에서 쉽게 접했던 교사의 일방적인 강의식 수업보다 스테이션 교수를 통해 학생 스스로가 학습을 이끌고 자기 주도적 학습을 할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원어민 보조교사와의 협력교수에서 스테이션 교수가 학생들의 언어적, 정의적 영역에서의 향상을 위한 유의미한 수업으로써, 바람직한 협력수업을 수행하기 위해 얼마나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지를 본 연구를 통해 알 수 있었다. 앞으로 우리나라 영어수업의 질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 원어민 보조교사들의 장점을 잘 살리고 한국인 영어교사들의 장점을 잘 살린 협력교수가 많이 개발되어야 하겠다. 좋은 협력교수모형이 나와야 하고 협력수업을 위한 연수과정도 개설되어서 협력수업의 질을 높이고자하는 노력이 계속해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 우리나라 대학의 협력적 노사관계가 조직유효성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우연희 용인대학교 2008 국내석사

        RANK : 247807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의 협력적 노사관계가 조직유효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를 규명하여 대학 구성원들이 공생할 수 있는 바람직한 상생의 노사관계 모형을 도출함으로써 대학환경 변화에 대처하고, 나아가 대학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는 데에 있다. 본 연구는 이 같은 연구를 위하여 협력적 노사관계와 조직유효성에 관한 선행연구를 근거로 개념적 연구모형을 수립하고, 이의 타당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협력적 노사관계와 조직유효성에 관한 연구가설을 설정하였다. 가설검증을 위한 주된 분석방법으로는 다중회귀분석을 통하여 협력적 노사관계가 조직유효성에 미치는 영향력을 검증하였다. 분석결과, 협력적 노사관계와 조직유효성과의 관련성이 검증될 수 있었다. 검증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협력적 노사관계의 구성요인 가운데 의사소통과 노사갈등 해소 및 정보공유는 조직몰입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공동체 의식만이 조직몰입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공동체 의식이 증가할수록 조직몰입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의사소통과 노사갈등 해소 및 정보공유는 동기부여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공동체 의식만이 동기부여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협력적 노사관계 요인 가운데 공동체 의식이 증가할수록 동기부여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노사갈등 해소 및 정보공유와 공동체 의식은 직무환경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협력적 노사관계 요인 가운데 의사소통만이 직무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의사소통이 증가할수록 직무환경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협력적 노사관계 요인 가운데 공동체 의식만이 직무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의사소통과 노사갈등 해소 및 정보공유 변수는 직무만족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공동체 의식이 증가할수록 직무만족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과 같은 협력적 노사관계가 조직유효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결과, 조직유효성 향상을 위해서는 대학의 노사 양측이 대화와 타협, 원활한 의사소통과 공동체 의식을 통한 바람직한 노사문화를 개발하고 정립해 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 조직유효성을 높이기 위한 시사점을 들면 다음과 같다. 첫째, 먼저 대학당국과 노동조합 간에 우호적이며 상호신뢰관계 형성이 요청된다. 둘째, 대학당국과 노동조합 당사자 간의 공식적, 비공식적으로 자주 회합 등을 통한 이해증진이 이루어져야 한다. 셋째, 대학당국은 노사 협력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사 간의 인간적 유대강화와 최대한 교직원의 의견을 반하면서 이해와 타협을 통해 합리적으로 노사문제가 해결되도록 제도적 뒷받침이 요청된다. 넷째, 대학 경영자의 노사관 변화와 노사 간은 제로섬(zero-sum)이 아닌 상생(win-win)의 노사관이 필요하다. 다섯째, 노사가 함께 조화를 추구하면서 노사공영을 위해 나아간다는 공동체 의식 등의 확립이 이루어지도록 해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노사관계에 대한 새로운 사실의 발견보다는 기존의 선행연구 결과를 토대로 대학에 있어서 협력적 노사관계가 조직유효성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검증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으나, 연구대상과 모집단의 크기가 제한되어 있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 또한, 본 연구는 통계적 분석의 결과 측정도구가 상대적으로 다소 빈약하여 설명력이 낮게 나타나, 향후 보다 다양한 설문문항의 개발과 측정변수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측정도구의 정치화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이와 함께 조직유효성 측정에 있어서 직접적으로 조직유효성을 측정하기 어려워 주로 행동적 변수 중심으로 간접적으로 측정하였다. 그러나 본 연구는 협력적 노사관계와 조직유효성과의 관련성을 연구한 기존의 국내연구가 매우 미흡한 부분을 실증적으로 검증한 점은 어느 정도 의미있는 연구라 할 수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mpirically verify on the effects of cooperative industrial relations on the organizational effectiveness in universities. To accomplish the purpose of this study, prior literature and study of industrial relations, cooperative industrial relations, and organizational effectiveness were thoroughly reviewed and empirical data were analyzed. The review of prior literature and study were to develope the model on the relationship of cooperative industrial relations and organizational effectiveness in universities. The components of model which have influence on the organizational effectiveness can be seen in Figure 1. Figure 1. Conceptual framework for this research ◁그림 삽입▷ (원문을 참조하세요) This study tried to measure variables concerned by collecting respondents perceptions. These perception variables include cooperative industrial relations and organizational effectiveness. These variables were tested against 123 respondents of 10 universities. All data analyses were performed with the use of SPSS. Multiple regression was run to analyze the relationship between cooperative industrial relations and organizational effectiveness. The results are : Table 1 summarizes those relationships. Table 1. The relationship between cooperative industrial relations and organizational effectiveness. ◁표 삽입▷ (원문을 참조하세요) This study has several limitations in generalizing the results and draw conclusions. First, the sample for data analysis was restricted to some universities. Second, the organizational effectiveness variables which has used this study are not including financial indexes. Third, the data for in-depth analysis through field observations and interviews with managers, employees, and top management was shortage.

      • 협력학습을 활용한 영어뮤지컬 수업 구안 및 적용 : 3〜6학년을 대상으로

        김현지 경인교육대학교 2015 국내석사

        RANK : 247807

        본 연구는 3-6학년의 혼합학년을 대상으로 영어뮤지컬 수업모형을 개발하고, 협력학습을 활용한 개인별·학년별 지도계획을 구안 및 적용하여 초등학교 학습자의 영어 말하기 능력과 정의적 영역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하는 것에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는 경기도 이천시에 소재한 농촌학교의 영어뮤지컬 동아리 구성원 3학년 3명, 4학년 2명, 5학년 2명, 6학년 1명 총 8명을 대상으로, 정규교육과정 10차시와 방과 후 시간 10차시 총 20차시 연구수업을 진행하였다. 공연은 학부모, 지역인사, 교사, 학생들이 참여하는 학교 축제에서 실시하였다. 혼합학년을 대상으로 구안한 영어뮤지컬 수업이 학습자의 영어 말하기 능력과 정의적 영역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영어 말하기 능력의 사전·사후 평가, 영어 말하기 능력 평가 전사자료, 정의적 영역의 사전·사후 검사, 학습일지, 소감문, 교사일지를 활용하였고, 이를 분석한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협력학습을 활용한 영어뮤지컬 수업은 학습자의 발음, 명확성, 유창성 측면의 영어 말하기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 특히 본 대상자들에게는 영어 말하기의 세 가지 측면 중 명확성에 있어 가장 큰 향상이 있었다. 이는 영어뮤지컬 수업을 통해 주요 표현을 완전한 문장으로 익히고, 공연에서 대사전달력을 위해 발음·강세·억양 등의 요소를 꾸준히 연습하여 영어로 표현하고 발화하는데 도움이 되었기 때문이다. 둘째, 협력학습을 활용한 영어뮤지컬 수업은 학습자의 정의적 영역인 자신감, 흥미도, 학습태도에 있어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특히, 학습태도에 있어서는 모든 구성원에게 긍정적인 결과가 나타났다. 이는 성공적인 공연 수행의 영향과 재미있는 영어뮤지컬 수업의 영향으로 판단된다. 셋째, 학습자의 개인 성향에 따라 영어 말하기 능력과 정의적 영역의 변화가 다르게 나타났다. 영어 능력이 낮은 학습자들은 다른 학습자들보다 영어 말하기 능력에 있어 큰 향상을 보였고, 부끄러움이 많고 내향적인 학습자들은 정의적 영역에 큰 향상을 보였다. 넷째, 본 연구수업을 분석한 결과 협력학습의 활용과 혼합학년 구성원을 대상으로 영어뮤지컬 수업을 진행하는 것은 영어 말하기 능력과 정의적 영역에 있어 효과적인 방법으로 나타났다. 향후 영어뮤지컬 수업의 발전과 후속연구를 위한 제언은 다음과 같다. 첫째, 완성도 높은 수업을 위해서는 충분한 수업 시수와 탄력적인 운영이 요구된다. 영어뮤지컬의 표현을 익히고, 대본을 재구성하고, 대사를 시연하고, 공연하는 것들이 영어학습의 연속이 되기 위해서는 선순환적으로 기능해야 한다. 둘째, 성공적인 영어 학습을 위해 영어뮤지컬 수업에 활용될 전문적인 대본의 개발이 필요하다. 특히 초등학생 수준에 맞는 유의미한 표현을 함축한 대사와 음운론적 특성을 포함한 노래가 포함되어 있는 교육적인 대본의 개발이 필요하다. 셋째, 협력학습을 접목한 영어뮤지컬 수업 모형에 관한 발전적인 연구와 개발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영어뮤지컬을 활용한 연구가 양적으로 적기에 영어뮤지컬을 활용한 후속 연구가 많이 필요하다. 현장에 있는 교사들이 영어뮤지컬을 연구하고 적용하여 영어뮤지컬이 하나의 영어 학습의 방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제안한다. ( 주제어: 영어뮤지컬, 협력학습, 혼합학년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velop a model of English musical class for students, ranging from 3rd grade to 6th grade. Additionally, we made personal and gradual lesson plans that we used to analyze the effects of students speaking skills and their affective domain. This study has been conducted 20 times, 10 times during the school curriculum and 10 times as an after school activity. The participants were three 3rd graders, two 4th graders, two 5th graders and one 6th grade students. They are members of the English musical club. The English musical was performed during the school festival that parents, local people, teachers and students took part in. We have used pre and post evaluation of speaking skill, transcript of speaking evaluation, students’ diary of studying and teacher’s diary of the class to understand how much this English musical for the mixed-grade students affects their speaking skills and affective domain.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 English musical class improves pronunciation, clarity and the fluency aspect of participants. Especially, clarity is noticeably improved among the aspects mentioned above. Through the English musical class, members learned key expressions as complete sentences and were able to practice pronunciation, accent and intonation steadily for delivering the lines clearly to the audience. Second, the musical had positive effects on the participants’ interest, attitude and confidence when speaking English. Especially, improvement in attitude is visible in all students. This positive effect is created by a successful musical performance and creating an interesting class. Third, in accordance with personal disposition, improvement level varies student to student. The students of lower speaking level displayed a bigger improvement on English speaking skills than other students. Students who have introverted personalities displayed a larger increase on all affective domains including confidence compared to other students. Forth, it is shown that collaborative learning and mixed-grade learning is a good way to improve speaking skills and affective domain for mixed-grade students through the results of this study. Based on this study, the following suggestions can be made for future research. First, it needs enough class time in order to achieve a successful musical class and it needs some flexibility in musical class. Second, professional musical scripts for English education should be developed. It is important for the scripts to include meaningful expressions for elementary school students, and to use meaningful songs which have phonological characteristics. Third, more studies should be developed consistently for musical classes with collaborative learning. Finally, the number of the musical class studies is small in quantity, so more follow-up studies are needed. I suggest more teachers study musical classes for English learning, so that the English musical class is presented as a good method of learning English in schools. ( Key word : Musical, Collaborative learning, mixed-grade )

      • 국제농촌개발협력사업의 평가지표 개선에 관한 연구

        한아름 강원대학교 대학원 2012 국내석사

        RANK : 247807

        본 논문은 국제농촌개발분야사업에 맞는 세부평가 항목들을 구체화하고 각 세부항목에 대한 중요도를 산출하고 이를 토대로 개선방안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AHP 분석 결과 각 가중치에 조사 결과 평가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사업집행 부분으로 현재 국제농촌개발협력사업에서의 중간평가 및 리스트 대응의 미비함에 따라 나타난 결과로 보여진다. 또한 사업계획에 있어서는 무엇보다 사업계획의 충실도에 대한 평가가 우선시 되어야 하며 사업집행에 있어서는 사업 추진에 대한 사업계획대비 사업 추진 실적에 대한 평가가 우선시 되어야 한다는 결과가 도출되었다. 또한 사업성과에서는 가시적 성과인 인프라 구축 등의 직접적인 효과보다는 농촌 주민들의 소득이나 농업 기술 및 교육에 대한 간접적인 효과에 대한 평가가 우선시 되어야 한다는 결과가 나타났다. 또한 사후관리에서는 농촌개발 전문가와 농촌 주민등의 인적관리 지속성에 대한 평가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세부항목에 대한 결과를 살펴보면 사업지구 선정에 대한 평가에 있어서는 공여국인 한국의 농촌개발 원조정책과 전략과의 조화에 대한 평가가 우선시 된 후에 수원국에 대한 수행역량과 수요에 반영에 대하여 평가해야 한다는 결과가 나타났으며 사업계획 충실도에 있어서는 농촌개발사업에 대한 추진체계에 대한 계획이 먼저 타당성을 띄고 있는지에 대한 평가가 먼저 이루어져야 하고 이는 공여국과 수원국간의 협력관계가 어느정도 인지에 대한 평가를 기반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결과가 나타났다. 사업집행에 대한 사업 추진 실적에 있어서는 농작물의 피해라든지 사업수행중 발생한 리스크에 대한 대응에 대한 평가가 우선시 되어야 하며 이는 농업의 특성상 타 사업보다 많은 변수가 따르고 있다는 것에 대한 결과로 보여진다. 사업집행 중 사업추진 역량에 대해서는 무엇보다 농촌지역 주민 및 수원국 기관의 참여가 우선적으로 이루어져야 사업에 대한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다는 결과가 나타났다. 사업 성과 부분에서의 직접적인 효과에 대한 평가는 우선 농촌지역 기초생활 환경에 대한 평가가 우선적으로 이루어진 후 농업기술 생산기반 시설 등에 대한 평가가 차례적으로 이루어져야 하고 간접적인 효과에 대해서는 사업에 따라 농업생산성의 향상 정도에 대한 평각 우선 이루어져야 한다는 결과가 도출되었다. 또한 사후관리에 있어서는 사업에 따른 모니터링 및 평가체계가 이루어졌는지에 대한 평가가 우선시 되어야 하고 농촌개발 전문가 인력에 대한 배치와 개발 정도가 어떻게 되었는지에 대한 평가, 그리고 공여국과 수원국의 후속지원에 대한 평가가 우선시 되어야 한다는 결과가 나타났다. 이러한 결론을 바탕으로 국제농촌개발협력사업의 평가는 우선 사업목표 구체화 및 그에 따른 명확한 목표치 설정이 필요하다, 또한 국제농촌개발협력사업의 평가기준 재구성 및평가지표 설정, 사업집행의 유연성 확대, 수원국 및 NGO를 활용한 평가체계 마련등의 사업계획부터 사후관리까지의 체계적 평가체계 구축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국제농촌개발사업 평가의 특수성 및 전문성 제고가 필요하다. This research aims at specifying detailed items and pick out important ones based on international cooperation of rural development to draw best practices. Based on AHP analysis, the most important part is how to process agricultural development which comes from interim assessments and incomplete reacting of list. In addition, the purpose of plan should be given high priority in development planning and evaluation of performance should also be done great in development processing. Achievements of development process show that indirect outcomes like incomes of farmers and training techniques are far better than direct ones like establishing infrastructure. Follow-up administration services most essentially evaluate persistence of managing farmers and development experts. Estimating detail results, assessment of choosing business areas turns out that harmony in supporting policy and strategy of donor country-South Korea-should be taken precedence than performed ability of the recipient country. In intended purpose of plan, first of all, validities the performance of system of agricultural development take priority over processing that are based on cooperation level of both aid and recipient countries. Outcomes of processing should address firstly damages to crops and unexpected risks which are due to most the inherent characteristic of agriculture business. The ability of pushing plan considered mostly participating degree of residents in farm and organizations of recipient countries which cause maximizing results of agricultural business. Evaluating of direct effectiveness of business attainment should improve the basic environment of the countryside than producing techniques of agriculture and also indirect effectiveness should imply improvement of production. In addition, follow-up services should check out monitoring and system of each part, arrangement of agricultural experts, and durability of supports from both countries. In conclusion, international agricultural development cooperations need to set and specify goals. Moreover the cooperation requires criteria of development business, reconstituting and measurement, expanding validity and establishing of systematic performance measurement from planning and follow-up services used by NGO and recipient countries. Lastly, specialization and professionalism of development cooperation should be enhanced.

      연관 검색어 추천

      이 검색어로 많이 본 자료

      활용도 높은 자료

      해외이동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