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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生態女性神學의 靈性

        김은주 수원가톨릭대학교 대학원 1999 국내석사

        RANK : 249727

        Ecofeminist theologians are searching to find the source of their spirituality in the earilest movements of ancient civilization. Following are the aspects of sirituality manifested ther. We can summarize : First, the spirituality of holeness. In ancient partnership societies, for out Goddess-worshipping ancestors spirituality and nature were one. Neither women nor nature were devalued or exploited. In a partnership-model the basic issue is not one of nature versus culture or technology versus spirituality. The fundamental issue is whether we orient to a dominator or a partnership-model of society. Second, the spirituality of mutual-benefits. Everything that exists ecofeminist theologians found to be mutually related and independent. early humans developed rituals and religion to help them cope with the terrifying conflict of killing animals. The cultural recognition of animal rights could bring about the fulfillment of a new-covenant with animals and a restoration of the state of paradise. Third, the spirituality of transcendence-in-immanence. Ecofeminist theologians interpret the appearance of the new-father God as the projection of the male's hierarchical, patriarchal, domineering and authoritarian attitude. The Great-Goddess represents the insight of a few into the transcendent Divine Unity that constitutesthe creative source of all things. The Goddess is the unifying principle of transcendence-in-immanence that makes the Great Mother who demands ritual sacrifice possible. The Great Goddess requires not sacrifice of the body, but instead sacrifice or surrender of the separate self to the Divine Unity which is its source. Fourth, spirituality of body. Ecofeminist theologians see the human and other creatures of the earth in the holistic expression of being. Recognizing that humans are not the earth but came from the earth, so human lives exist in the life of the earth. The earth is alive and holy. The human body is not the dwelling place of the spirit-it is the spirit, and it si holy. The spirituality of the body is rooted in three principal concepts: indwelling, mutual relationship and community. Hildegard of Bingen and Julian of Norwich were active Catholic mystics of the Middle-Ages and recognized as pioneers of the ecofeminist theologians. This paper will consider their spirituality in order to search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spirituality of ecofeminist theologians and the traditional Catholic spirituality. The relationship can be seen in the case of Hildegard's writings as parallel between the human and nature. This view is captured in the ordered beauty of the created world and in her theological thinking and methodology evident in her praising of the Universal God. In the case of Julian of Norwich it was her conviction that despite human sinfulness eventually God will lead the Earth to Goddess. She refers to God as mother, the motherhood of Jesus. Julian tried in her theology to express the holism that every thing is one in the love of mutual relationship in the Trinity. Her main concern is holistic theology. She tries to express womanliness as the complement of motherliness and fatherliness of God. She does not want to replae God's fatherliness with motherliness. The point she seeks is one of unity in accordance with the contents of the theology of ecofeminists. The contents which ecofeminist theologians search for and present has no connection to any religion. This thesis is not just to introduce but to synthesize the contents of spirituality claimed by the ecofeminist theologian in order to search the relationship between them and the traditional spirituality of Catholics. Two women mystics of the middle-ages have been investigated. This work is only one small attempt, but it should not be omitted from incorporation into the Catholic spirituality of the changing times. These concepts must be continually researched and carefully examined.

      • 생태학적 위기시대의 도가적 생태여성신학 연구 : 자본주의적 세계관의 극복을 위한 대안적 신학 탐구

        임지희 감리교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2021 국내석사

        RANK : 249727

        이 논문은 자본주의적 세계관의 치유를 위하여 도가사상과 생태여성신학의 대화를 통해 생태학적 위기시대의 대안적 신학을 연구한 글이다. 본 논문에서는 전 지구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생태위기를 자본주의적 세계관의 문제로 접근한다. 끝없는 이윤 획득만이 삶의 유일한 길이라 말하며 생명의 착취를 정당화하는 자본주의적 인식의 틀로부터의 근본적인 전환은 생태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풀어야 할 중요한 과제이기 때문이다. 본 논문에서는 생태여성신학과 도가사상의 대화 속에서 자본주의적 세계관을 극복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한다. 생태여성신학은 그리스도교 전통 속에서 하나님과 세계의 관계를 새롭게 조명하며 생태파괴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이 인간, 남성, 자본 중심적인 시각에서 벗어나 하나님과 세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도가사상에서는 ‘무위자연(無爲自然)’을 통해 세계를 자발적으로 움직이는 생명들이 상생하며 엮인 생명력 있는 관계성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도가사상과 생태여성신학의 대화는 동양, 그리고 한국의 상황에 밀접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 도가사상의 생태적 유산을 통하여 생태여성신학이 제안하고 있는 하나님과 세계의 관계성에 대한 관점들을 성찰하는 작업이다. 그리고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작업을 통해 탐구한 생태학적 위기시대의 대안적 신학을 “도가적 생태여성신학”이라 제안하고자 한다. 도가사상과 생태여성신학의 대화를 통한 “도가적 생태여성신학”은 자본주의적 세계관을 넘어 만물의 생명력이 충만한 세계를 신학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 환경위기와 생태여성신학

        김기해 韓南大學敎學 際神學大學院 2004 국내석사

        RANK : 249727

        1. 생태계 위기상황과 페미니즘 본고는 현대의 생태계 위기상황에 대한 여성신학적 접근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이다. 생태계의 문제와 여성의 문제는 연관성이 별로 없는 주제인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현재 ‘에코페미니즘’이라든가, ‘생태여성신학’이라는 분야들이 나타난 것으로 볼 때, 두 주제는 서로 민감한 관련성이 있다고 보았다. 실제로 생태계 문제와 여성의 문제는 상당부분 유사성을 지니고 있음이 연구의 과정에서 나타났다. 본고의 내용은 먼저, 생태계의 위기상황과 페미니즘이 어떤 연관을 가지고 있는가를 살피는 것으로부터 시작하였다. 결국 생태계의 문제는 인간의 문제, 곧 인간의 탐욕에 대한 문제였다. 이 문제는 여성의 문제와도 상당한 유사성을 보이고 있다. 생태계의 문제를 일으킨 것이 ‘인간중심주의’라고 본다면, 여성의 문제는 ‘남성중심주의’라는 점이다. 이렇게 여성과 생태계는 가부장적이고 남성중심적인 세계관에 의해서 비슷한 유형의 피해를 입고 있다는 점에서 관련성을 가지고 있음을 알아볼 수 있었다. 특히 여성의 본성 가운데 생명지향적이고 생태적 감수성에 대한 부분은 여성문제와 생태계의 문제가 긴밀한 관련성을 지니고 있다는 것의 결정적인 근거라고 할 수 있다. 2. 여성신학과 생태여성신학 이와 같은 논리적인 연관성은 실제로 구체적인 이론화작업과 함께 실천으로 나타났다. 페미니즘의 발전과정에서 에코페미니즘으로의 전환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졌고, 지구 생명공동체를 살리기 위한 노력들이 다양한 각도에서 활발하게 진행되었다. 페미니즘에 대한 신학적 접근의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는 ‘생태여성신학’은 궁극적으로는 에코페미니즘과 맥락을 같이 한다. 그러나 생태여성신학은 에코페미니즘을 넘어서야 하는 과제를 지닌다. 이런 점에서 볼 때 내용에 있어서 신학적이며 기독교윤리적 접근방법의 필요성이 있다. 이 연구는 이와 같은 생태여성신학적 내용이 될 수 있는 것들을 찾아보는 것에 그 의의를 두었다. ‘여성성’을 신학적으로 정의할 때 이 내용들은 보다 풍부해질 수 있다. 먼저 찾을 수 있는 것은 ‘관계적 인식’이라는 점이다. 여성의 생태적 재생산(출산)능력은 여성=자연의 연계를 형성시킨다는 것이다. 이 관계적 인식으로부터 출발하는 페미니즘은 반드시 생태계의 문제에 접근할 수밖에 없게 된다. 신학적 근거를 찾는 일은 이로부터 출발하게 된다. 먼저 자연·생태계에 대한 기독교적 이해를 통한 접근을 하게 되며, 여기에서 생태여성신학적 과제에 도달하게 된다. 기독교 사상의 특징 가운데 하나인 희년사상은 많은 시사점을 준다. 해방의 완성점이라고 할 수 있는 희년의 선포가 모든 약자에게 이루어진다면, 여성과 자연도 그 은혜에 동참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보다 중요한 문제는 다양성에 대한 인정과, 여성성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돌봄과 배려, 그리고 동양사상적이면서도 여성성의 한 부분인 조화와 상생의 가치기준을 여성성의 한 부분으로 찾아보았다. 여성신학적 접근에 있어서 필요한 것은 그것이 여성성과 자연의 모습인 동시에 신학적 타당성을 지니고 있어야 하는데, 이런 점들을 찾는 것이 신학적인 과제라고 보았고, 그리하여 성서가 어떻게 이들 내용을 지지하고 있는지를 알아보았다.

      • Sallie Mcfague의 생태여성신학적 '하나님 이해' 연구

        하영란 이화여자대학교 2000 국내석사

        RANK : 249709

        21세기를 눈앞에 둔 오늘날 우리는 그 긴박성과 범위에 있어서 지금까지 인류가 경험해온 위기와는 그 성격이 매우 다른 위기에 처해 있다. 필자는 이러한 위기를 크게 하나님의 부재와 생태계의 위기로 보고자 한다. 이 둘은 매우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모든 것이 급변하고 있는 지금, 그러한 변화에서 낙오되지 않기 위해 인간은 끊임없이 경쟁하며 산다. 삶의 의미는 오로지 살아남는 것이다. 특히 가진 것이 없는 자들은 더욱 살아남기 위해 투쟁한다. 물질적인 풍요가 삶의 기준이 되어 버린 이들에게 형이상학의 절대적 초월 개념으로 이해된 가부장적 하나님은 더 이상 복음과 구원을 제시하지 못한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더 이상 세상에 존재하지 않으며 하나님이 함께 하지 않는 이 세상은 인간중심주의로 인해 생명을 잃어 가고 있다. 즉 인간뿐만 아니라 모든 생명이 전면적인 죽음, 더 나아가 소멸의 위협에 처해 있다. 한마디로 '생명의 위기'이다. 이러한 시대적 위기를 맞아 기독교 신학은 지금까지의 반생태학적 성서해석 및 그에 근거한 입장들에 대해 진솔하게 반성해야 한다. 서구중심적 기독교 신관은 유일신록적 이해를 바탕으로 하여 신과 자연의 분리를 정당화했으며 또한 인간중심적이고 계급적인 현실이해로 반생태계적인 세계관을 뒷받침해 왔다. 또한 인간중심주의, 강자중심 위계주의, 남성중심주의에 의한 서구적 기독교 신학은 시대에 내포된 위기를 제대로 간파하지 못했을 뿐 아니라 위기를 깨닫고 대처하는 데 있어서도 적절한 해석을 제시하지 못했다고 본다. 생명 위기는 우리의 삶의 방식, 사고방식뿐만 아니라 세계관, 신학적 범주에 대한 자세를 전면적으로 바꿀 것을 요구한다. 이제 모든 생명들이 적절한 방향으로 창조적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것은 기독교의 인간중심적 세계관, 자연과 대칭되는 인격적인 신관에 대한 비판을 검토하면서 그 동안 잘못 이해되고 무시되어 왔던 내용을 찾아내고 재표현함으로써 가능하다고 본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부재와 생태계의 위기에 직면하여 개방성, 배려, 포용성, 상호의존성, 변화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하나님'이해가 필요하다. 또한 서구철학에 의한 기계론적이고 분석적이며 물질적이고 남성적인 특성을 강조하는 세계관은 유기체적이고 종합적이며 직관적이고 여성적인 특성을 강조하는 세계관으로 바뀌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생명중심의 생명체 평등주의, 만민평등주의, 남녀평등주의에로 관심을 가져야 하며 이러한 관심을 갖기 위해 우리에겐 새로운 시각이 필요하다. 이러한 연구를 위해 본 논문은 먼저 샐리 맥훼이그(Sallie Mcfague)의 생태여성신학적 입장을 살펴보려고 한다. 맥훼이그는 모든 생명을 하나님의 생명의 호흡이 살아 숨쉬는 창조물로 보기 위해 인간중심의 이원론적 사고와 시각에 의해 무시되고 억압받아 온 '몸'에 관심을 갖는다. 몸은 모든 생명이 지닌 것이다. 이에 대한 관심을 통해 그녀는 몸의 의미를 확대하고자 한다. 즉 모든 생명은 몸을 지니고 있다. 생태학적 감수성과 그에 근거한 옴살스런 영성을 길러야 한다고 말한다. 이러한 감수성과 영성은 지금까지의 논리적 이성이 아닌 상상력의 단계에서 시작해야 한다. 이러한 생명이해를 위해 맥훼이그는 기존의 절대적 초월자이며 세상과 분리된 하나님이 아닌 세상이라는 몸을 지닌, 어머니, 연인, 친구로서의 하나님을 제시한다. 그녀는 지금까지 절대시되어온 하나님 언어와 개념이 인간의 작업 중 하나에 불과한 것으로 보며 지금-여기에서 하나님의 생명 그 자체뿐만 아니라 그 생명과 연결된 모든 생명 그물망 내 존재들을 생명의 기운으로 약동하게 할 수 있다고 말한다. 필자는 더 나아가 하나님의 부재와 생태적 위기라는 이 시점에서, 한국의 기독교가 제시할 수 있는 하나님 이해와 세계관을 위한 가능성들을 검토하기 위해 맥훼이그의 한국적 수용을 위한 고찰을 시도하고자 한다. 이는 하나님의 부재와 생태계의 위기를 초래한 기존의 서구중심의 기독교를 무조건 비판하는 것이 아니라 기독교 안에 있지만 감춰져온 풍부한 하나님 이미지를 살리고자 함이다. 이를 위해 우리 민족의 종교인 동학사상과 대승불교의 보살신앙을 살펴볼 것이다. 특히 동학사상과 대승불교의 보살신앙 속에 있는 하나님 사상은 맥훼이그가 말하고자 한 생태여성신학적 하나님 이해와 매우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모든 생명 안에 하나님이 있으며 그러므로 모든 생명은 남녀노소, 귀천, 인간과 비인간에 상관없이 모두 하나님을 몸에 지닌 소중한 생명들이라고 믿으며 지금-여기에서의 삶을 중시하는 동학사상과 모든 몸 속에 불성이 있고 그렇기에 누구나 다 부처이자 보살이며 저 세상의 극락보다는 현세에서의 삶을 위한 보살신앙에서 신과 창조물의 배타적 분리가 아닌 창조물들 하나 하나에 살아있는 생명을 부여하는 하나님의 이미지를 찾을 수 있다고 본다. 또한 이 두 사상은 하나님과 세상의 분리를 강조하는 이원론적 사고보다는 유기체적 사고 안에서 하나로 어우러져 있음을 강조한다. 그러므로 이 두 동양사상의 하나님 이해, 생명 이해를 살펴봄으로써 지금 우리에게 요구되는 하나님 이해의 이미지를 더욱 풍성하게 할 수 있을 것이다. Today, the absence of God and the ecological crisis come from the Western-oriented Christian God based on the monotheistic understanding justified the division between God and nature and supported the antiecological world view that is anthropocentric and hierarchical understanding. Faced with this situation, we need the understanding of new ‘God’ that is based on the openness, care, inclusion, change. And a view of the world that focused on technical, analytic, physical, and androcentric characters must be changed to a view of the world on organical, synthetic, intuitional, womanly characters. For this research, I will investigate and then criticize the classical-theological stand-points in chap. Ⅱ. It is the greatest problem of the western-oriented christian theology(theologies) that metaphysical theology, monarchical model, and classical organic model bring about anthropocentric, hierarchical, dualistic thoughts. Therefore, I will look at the metaphorical theology of Sallie Mcfague as an alternative. She thinks that the God language is a metaphor and (also) points that the new metaphor of ‘God’. Today, history require some change about metaphor of God by her metaphorical theology, although it has been repressed for long years. In chap. Ⅳ, I (will) deal with Sallie Mcfague's ecofeminism theology. She attempts to look at everything through one lens, the model of the universe or world as God's body. It focuses on embodiment, inviting us to do something that christians have seldom done. The model of the body of God is only one model, but one that is neglected, essential, illuminating, and helpful both to Christian doctrinal reformulation and to planetary well-being. She focuses that we should raise the ecological sense and holistic Spirit to overcome today's ecological crisis. In chap. Ⅴ, I will attempt a korean acceptance with Sallie Mcfague's theology as a possibility of God-Understanding and the World view suggested by Korean Christianity. It is not the unconditional critiques about western christianity that brought about the absence of God and the ecological crisis, but the attempts to save the plentiful and abundant God's image in Christianity. For this, I will look at DongHak thought of korean religion and Bodhisattva religion of Mahayana Buddhism. DongHak thought believes that God lives in all lives, so all lives are valuable regardless of the difference between man and woman, old and young, the rich and the poor, human being and non-human being. It points out that the life of 'now-here' is important. Bodhisattva religion believes that the buddhistic spirit lives in all bodies, so all is buddha and bodhisattva. It doesn't take a serious view of the other world, but takes this world. In this, we don't look for the God's image of the exclusive difference between God and things, but for the God's image of the life-savor for all things. Also two thoughts focuses that not dualistic thought of the difference between God and world, but organic thought of the holistic oneness. Looking for the God-image and life-understanding suggestd by these oriental thoughts, we can have rich that God's image that needed to us today.

      • 로즈메리 류터의 하느님 이해

        한진경 협성대학교 신학대학원 2004 국내석사

        RANK : 249695

        로즈메리 류터는 독실한 카톨릭 신자임과 동시에 자유한 영혼의 소유자였던 어머니의 영향 가운데에서 자신의 무한한 가능성을 탐구하며 살도록 격려받았다. 또한 그녀는 유대인 숙부를 통하여, 고등학교 역사 선생님을 통하여, 유대인과 인종차별주의에 대한 관심의 눈을 떳다. 그후 학부시절 그녀의 비판적, 지적, 실천적 사고 속에서의 교회 역사의 연구는 그녀로 하여금 기독교의 진실성에 대하여 회의를 품으며 지적 사고의 전환 시기를 맞이했다. 민권운동, 베트남 전쟁, 제 2차 바티칸 공의회, 페미니즘의 부활이 태동한 시기인 1960년대부터 그녀는 시민 운동가로 활약했다. 1965년부터 워싱턴의 하워드 대학교 신학교인 흑인 신학교의 경험을 통하여 그녀는 또한 신학적 사고와 사회적 실천과의 상호적인 관계를 접합시켜 나가기 시작했다. 그러한 그녀의 신학적 관심은 반유대주의, 성차별, 계급주의, 생태학 등의 다양한 분야에 걸쳐서 나타나지고 있다. 16세기 종교개혁기의 개혁은 그다지 급진적이지는 않았지만, 급진적 종교개혁의 교회들은 강압된 종교개혁의 교회들과 구별되면서 독특한 교회론과 인간론을 제시한다. 그들은 인간의 본성을 타락한 역사적 본성에서가 아니라 본래의 창조된 본성에서부터 이해되어야 한다고 본다. 또한 그들에게 있어서 교회는 세속적 사회에 대립한 새로운 몸의 모임으로서 세속적 도시를 떠나 실존의 대립된 원칙에 의해서 사는 새로운 공동체로 들어가는 것을 의미한다. 그들은 그리스도의 재림과 함께 개방되어 나타날 새 하늘과 새 땅의 메시아적 공동체를 인수할 교두보로서 현재 안에 내재해 있는 것이었다. 이러한 묵시문학적 전통의 내적인 흐름은 재세례파가 재구성하였다. 그들에게 있어서의 하느님은 인간을 창조자와의 본질적 유사성을 지니게 창조하였다. 인간이 비록 죄 가운데로 타락하였을지라도 그이 진정한 본성으로 남아있는 하느님과의 유사성은 상실치 않고 보존하고 있다. 하느님 앞에 자유한 인간의 영혼은 도래할 하느님 나라를 기대하며 이 땅에서의 순례의 공동체로서의 교회를 유지하고 있다. 그들은 최후의 심판에 그리스도께서 하늘로부터 내려와 이 땅의 죄인들을 정결하게 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그들에게 있어서 하느님 은 창조자이며 동시에 심판자로 오실 메시야였다. 르네상스에서 18세기 후기와 19세기에 있었던 자유주의 혁명에 이르는 기간 동안은 민주적, 세속적, 과학적 기반으로 그리스도교가 대체되는 기간이었다. 이 시기에 하느님의 자기계시는 자연의 법칙과 질서 속에서 보다 분명하게 보여졌다. 하느님은 더 이상 아브라함의 하느님이나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로서의 하느님으로 이해되지 않았다. 하느님은 우주의 원형인 최고의 존재로서 질서와 합리성의 관계에서만 증명될 수 있을 뿐이었다. 합리주의 사상에 기초해 18세기에 점진적으로 출현했던 것들은 천년 왕국의 새로운 세속적 표현으로 그 천년 왕국이 역사 안에서 발생하기 시작했다. 하느님의 은총 또한 모든 인간과 모든 실체를 완성시키기 위하여 역사 안에서 일하는 것으로 이해하였다. 신칸트주의 신학에서는 지상의 도덕적 왕국으로서 하느님의 나라를 해석하는 것이 새로운 자유주의적 정통주의 가운데 세워졌다. 로즈메리 류터는 19세기대륙의 자유주의 신학에서 그리스도교 사회주의의 제안자로 로베르트 라멘나를 언급하고 있다. 라멘나는 개량된 사회를 창조론과 하느님의 부성과 인간의 형제애의 기초 위에서 발견하였으며, 그러한 것은 궁극적으로 새로운 사회를 수립하는 역사를 지배하는 하느님의 능력으로 보았다. 그리스도교 사회이론은 호레이스 부쉬넬과 월터 라우센부쉬 등에 의해서 미국의 부흥주의 그리스도가 사회윤리에로 나아가게 되었다. 그것은 교회와 세상 사이의 옛 구분을 지우고, 성령이 단순히 교회 안에서만 역사하는 분이 아니라 사회 안에서 인간을 위한 투쟁 가운데서 역사하는 분으로 이해했다. 하느님은 역사 안에서 일하시는, 역사를 최종적 목적에로 인도하시는 내재적인 성령으로 이해되었다. 제 1차 세계 대전 후 그리스도교 신학자들은 자유주의에 대한 비판을 가하기 시작했다. 대표적인 학자로는 위기 신학, 신정통주의 신학 등으로 알려진 바르트가 꼽힌다. 바르트는 자유주의에 대한 비판을 계시라는 근본적인 문제에 초점을 맞추었다. 바르트에게 있어서 계시는 인간이 신에게 이르는 길이 아니라, 신이 인간에게 이르는 방법에 관한 이야기이다. 이러한 신정통주의는 1920년대 후반기에 미국의 사상계에 들어가기 시작했고, 그에 있어서 대표적인 학자로는 라인홀드 니버를 들 수 있다. 그는 복음의 자율성을 옹호하면 서 또한 정치의 자율성도 생각하면서, 신정통주의가 정치적 행동주의의 근거를 제시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 주려고 하였다. 인간은 은총을 통해서 그 자신의 손으로 만든 우상들을 초월할 수 있는 새로운 삶에로 구원 받을 수 있는데, 이러한 은총의 근거는 역사를 넘어서는 절대적 초월자에게 있다. 인간이 하느님만을 믿고 신앙 안에서 살 수 있을때, 인간이 진정한 역사적 존재에로, 새로운 미래로 향한 영원한 개방성에로 구원될 수 있다고 보았다. 제 2차 세계대전의 경험이후 사람들은 폭탄과 집단살해로 전체적인 삶과 가치가 파괴되는 대파국을 초래했던 현실에 대하여 비판할 만한 어떤 가치도 전혀 발견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여기에서 류터는 이러한 시대상황 속에서의 다양한 광기의 형태를 직접 바라보려고 하였던 알베르 까뮈를 언급한다. 까뮈는 초월적인 신과 거룩한 미래의 희망에 대한 신앙의 도약과 함께 자살 역시도 우리가 지닌 모순의 딜레마의 실체를 회피하는 것으로 본다. 그는 결합에 대한 인간의 요구와 현실이 부적당성 사이의 갈등 속에서 인간은 그 자신의 본성 안에 내재하는 가치를 확인한다는 사실을 발견한다. 자기 긍정을 통한 모순에 대한 반항적 인간에 관한 연구 속에서 모든 생명의 가치를 포함하는 차원에서 개인의 삶의 가치에 관한 질문을 야기시킨다. 억압에 대항하는 개인의 반항운동에 들어있는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주장은 모든 인간의 공동의 인간성을 구상한다. 이런 인간 공동체에 의해서 반항자가 자신에 대한 존경을 요구하게 되는 것이라고 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그는 모든 인간이 서 있는 공동의 인간성을 형성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반항은 인간 사이의 침묵을 파괴시킨다. 즉, 까뮈의 판단은 하늘에 대한 반항은 정의와 질서의 이름으로 불공정한 우주를 만들어낸 창조자를 거부하는 것이다. 형이상학적 반항자는 하느님에 대한 무신론자라기보다는 하나의 모독자이다. 형이상학적 반항자는 정의의 이름으로 불공정한 창조자를 비난하고, 악과 파국과 무분별한 학살을 행하는 우주의 창조자를 심판한다. 까뮈는 인간의 선과 아름다움이 초월에 대한 반항에서 나온다고 선언한다. 인간의 희망은 신의 부재에 대한 견고한 신앙 위에, 그리고 이 세계를 초월해 있는 신적 세계와 신성에 대한 야망에 있다. 은총은 인간의 업적을 상대화시키고 인간의 가변성을 받아들이는 능력이다. 절대자는 인간 한계의 보장자로서 작용한다. 구원받은 인간이란 자신의 존재를 어떤 절대자와도 일치시키지 않으면서 피조된 현실 안에서 살아가는 것을 말하고 있다. 역사의 흐름 속의 하느님은 종교개혁기를 거치면서 묵시사상 속에서 그리스도의 재림과 함께 새 하늘과 새 땅을 부여하시며 하늘로부터 내려와 이 땅의 죄인들을 정결케 하시고, 모든 악을 타파하며 심판자로 오실 하느님을 볼 수 있다. 르네상스에서 자유주의 혁명에 이르는 기간에서는 민주적, 세속적, 과학적 기반 속에서 하느님은 자연의 법칙과 질서 속에서 자기계시를 하시는 분으로 이해되어진다. 하느님은 우주의 원형인 최고의 존재인 것이다. 합리주의사상에 기초해 천년 왕국은 역사 안에서 발생하기 시작했고, 하느님의 은총 또한 역사 안에서 일하는 것으로 이해되었다. 자유주의 신학에서 역시 궁극적으로 새로운 사회를 수립하는 역사를 지배하는 하느님의 능력을 본다. 그것은 하느님의 영이 단순히 교회 안에서만 역사하는 분이 아니라 사회 안에서 역시 역사하는 분이 되신다. 하느님은 역사를 최종적 목적에로 인도하시는 내재적인 성령으로 이해된다. 1차 세계 대전 후 그러한 자유주의 신학은 비판을 받고 하느님은 역사를 넘어서는 절대적 초월자로 이해되어진다. 2차 세계대전후 하느님은 절대적 초월자로 이해되어지지만 거기에서의 절대자는 인간 한계의 보장자로 작용한다. 결국 절대자는 인간의 신이 되려는 욕망을 파괴하고 인간을 그의 유한성에로 되돌려 보낸다. 서구 기독교의 문화들이 남성적이고 유일신론적인 하느님의 개념과 하느님을 우주의 창조자로 해석하는 방법이 남성의 여성에 대한 지배가 사회적 그리고 상징적 지구에 대한 지배에 중요한 연결점을 제공해 주고 있다. 또한 이런 지배는 가부장적 문화 안에서 남성을 하늘, 지성 그리고 초월적 영과 연결시키고, 여성은 지구, 물질 그리고 자연과 연결 시키는 경향을 제공하고 있다고 본다. 로즈메리 류터는 이것에 있어서 신화 속에 나타난 하느님(절대자)의 이해를 통해서 설명해 주고 있다. 우주와 신들의 근원인 최초의 어머니로 시작하는 수메르 세계의 초기 이야기들에 기초해 있는 바빌로니아 창조 이야기는 처음에 우주의 몸에서 최초의 모체인 하늘과 땅이 나타나며, 그 다음 최초의 우주적 힘인 물, 공기, 식물 그리고 도시 국가의 지배 계급을 대표하는 인격화된 신과 여신들이 나타난다. 고대의 어머니 여신 티아맷과 마르둑의 이야기에서 티아맷은 마르둑에게 폐한다. 결국 마르둑의 아버지인 에아의 발생 안에서, 종속적인 남성 배우자들을 지닌 여성 지배적인 세계는 종속적인 여성 배우자들을 거느린 남성 지배적 권력 세계로 대체되었다. 마르둑은 유한한 인간 피조물을 강제로 노예화 시키는 반면에, 신들을 자유롭게 쉬게한다. 그는 인간으로 하여금 신들에게 봉사할 책임이 있게 만들어서, 이로 인하여 편하게된 신들은 성전과 궁전에 거하는 한가한 귀족 사회의 불멸의 구성원들이 되어, 들판과 작업장에서 땀 흘리는 농노들의 노동 생산물을 몰수한다. 몰수된 노동에 기초해 있는 여가는 농노와 노예들의 하층 계급으로부터 귀족 계급을 분리시켜서 신과 동일시했다. 헤브루 창조 이야기 안에서 창조자는 우주의 최초의 물질과 공존하면서 그 과정을 조용히 관리한다. 창조자와 최초의 어머니 사이의 갈등이 제거되고, 대신에 어머니는 형상은 없지만 창조자의 명령에 즉시 반응하는 유순한 물질이 되었다. 헤브루 창조 이야기에서 창조자는 6일 동안 빛과 어둠, 하늘과 궁창, 식물, 별, 달, 물고기와 새, 동물과 인간 등 우주를 형성시킨다. 또한 하느님의 형상대로 만들어져 동물과 구별되는 인간에게 고기, 새 그리고 육지 동물을 포함하는 지구에 사는 모든 동물에 대한 지배권이 주어진다. 이야기의 본문들은 하느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남성과 여성의 평등의 여지를 열어 놓지만, 하느님과 아담을 지칭하는 대명사의 남성적 호칭은 남성이 이런 하나님을 집단적으로 적절하게 대표하며, 여성은 이런 집단적인 인간 주권의 혜택을 함께 나누지만 동시에 남성 가장(家長)의 지배를 받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플라톤의 창조이야기인 티마이오스는 보이지 않는 영원한 사고의 영역과 보이는 유형의 영역으로 구분한다. 이 두 영역 사이에 창조자는 우주의 장인이었다. 이 이야기의 데미우르고스 역시 무엇인가를 만들어서(making) 창조한다. 그는 공간을 근원적 요소들인 불, 공기, 물 그리고 흙으로 형성하고 이것들로 우주와 더불어 세상의 영역, 세계 영혼을 만든다. 그런 후에 데미우르고스는 약간 희석된 형태의 요소들로써 인간 영혼을 만든다. 인간의 영혼들은 영원한 본질 안에서 하늘의 교육을 받게 되고, 그들이 하늘의 진리를 받으면 남성의 몸으로 구체화된다. 그러나 몸과 그 감각에 대한 통제에 실패 하면, 그 영혼은 다시 육체의 모습을 갖고 다시 태어나 여자가 된다. 여기서 플라톤은 실재를 마음과 몸으로 구분했다. 여기서 마음은 근원적이고 영원하고 선하며, 몸은 이차적이고 파생적이며 악의 근원으로 정신(마음)에 의해 지배되어진다. 정신이 몸을 지배하는 이런 계층구조(hierarchy)는 남성의 여성에 대한, 인간의 동물에 대한 그리고 지배자의 노동자에 대한 계급 계층 구조 안에서 되풀이된다. 서구 기독교는 하느님과 우주의 관계에 대한 이해를 형성시킨 창세기 1장의 설명을 받아들임에 있어서 고대근동, 헤브루, 그리스와 기독교의 개념들을 종합하였다. 기독교 신학은 하느님이 최초의 물질로 우주를 형성할 뿐만 아니라, 이 최초의 물질을 창조하는 분으로 이해했다. 또한 기독교 견해에 있어서 하느님은 완전히 별개의 스스로 있는 영원한 존재로 이해된다. 그렇지만 신과 우주의 연결 고리로서 창조를 하느님의 존재로부터 발생하여 그 존재가 실존 안에 거하는 것으로 본다. 기독교에 있어서 여성과 남성에 대한 관점은 남성을 합리적 영혼으로, 여성을 몸과 열정으로 보고 있지만 각 영혼에 있어서 신성함과 구원에 대한 동일한 능력을 가진 존재로 하느님에 의해 독특하게 창조된 것으로 본다. 신화 속에서 이해된 하느님은 모권사회에서 부권사회로의 이동, 지배와 종속 관계에 있어서의 지배자로 이해된다. 또한 그 속에서의 하느님에 대한 이해를 통하여 지배구조에 대한 정당함을 뒷받침하려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참 이스라엘의 회개와 순종은 하느님의 은총의 수혜자가 되도록 자격을 부여하고 있다. 그러나 그것은 순종에 대한 요구, 그리고 이스라엘이 그에 상응하는 삶을 살지 못했을 때 백성들의 재난은 그들의 배반과 그에 대한 하느님의 진노의 표시이기도 하다. 하느님은 이 남은 자들을 근본으로 삼아 이스라엘 백성이 새롭고 정화된 모습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교회와 이스라엘 사이에 단절을 초래했던 것은 바로 파기적인 계약원칙으로서의 메시아 예수에 대한 신앙을 고양시킨 것이었다. 육적 이스라엘에 대한 기독교의 이 입장은, 유대교의 가정된 정체성이었던 하느님의 현존으로서, 예수에 대한 신앙을 마지못해 하나의 지속적인 이스라엘의 계약 안에 두려고 했던 기독교의 입장을 구체화시키는 것이었다. 베드로 교회는 첫 번째 미드라쉬가 하느님은 이방인들 속에서 한 백성을 스스로 조성해 내고 있었다는 개념을 포괄하기 위하여 부연되었다. 바울 역시 한 비밀(롬11:25)을 발견했다고 선포함으로써 유대인들의 불신앙에 대한 그러한 종교적 의미와 또한 자신의 백성을 최종적으로 구원하려는 하느님의 계속적인 관심을 시인할 수 있는 자신의 길을 발견하고 있다. 이 비밀에 의하면 유대 종교 공동체는 완악해졌고, 이방인들은 그 결과로써 구원받게 되었다. 이것은 뚜렷이 은혜로운 하느님의 행위다. 교부들은 유대인의 외면성을 완전히 자유스럽게 묘사해서, 유대인들이 기독교 금욕주의와 대조적으로 마치 실제로 육체의 악에 중독되어 있었던 것처럼 생각했다. 유대인들은 모세부터 예수 시대까지 항상 성령을 훼방했던 백성이다. 그들은 한사코 하느님을 용납하지 않고 있었기 때문에, 그들과의 계약은 실패로 끝났다. 그것은 마침내 하느님, 예언자들 그리고 메시아를 받아들였던 저 백성을 위한 것이 되어 버리고 말았다. 기독교의 승리와 메시아적인 회집에 대한 좌파적 사고는 유대인은 배척당하고 추방당했으며, 반유대인 전승에서 자명한 것은 유대인이 받을 형벌은 영원하며 돌이킬 수 없다는 것이다. 유대인의 율법은 그들이 배척당한 표시로 하느님에 의하여 폐기되었지만, 그들은 사악하기 때문에 계속해서 그 법을 준수하려고 한다. 율법을 반대하는 기독교의 주장에는 모세의 율법은 폐기되었으며, 따라서 기독교인들은 더 이상 그것을 준수할 필요가 없다는 것과 그것은 또한 이미 영적으로 실현되었다는 사상이 포함되어 있다. 유대인들에게 있어서 자신들은 참 이스라엘로서 하느님의 계약의 백성이었다. 하느님은 그들의 순종과 회개의 요구 속에서 그들에게 시련을 허락하신다. 그렇지만 기독교적, 교부들의 관점에 있어서 유대인들과 하느님의 계약은 파기되어진 것이었다. 그러한 하느님에 의해 유기된 유대인들은 그러한 관점 하에 역사 속에서도 유기되어 질 수 밖에 없음을 로즈메리 류터는 나타내고 있다. 로즈메리 류터의 하느님 이해를 정리하면서, 류터의 폭넓은 시각과 관점을 살펴 볼 수 있었다. 단순히 개인과 관계된 나의 하느님, 우리의 하느님으로 하느님이 구속되어지는 것이 아니라, 역사와 신화, 문화와 삶 속에 존재하시며, 그 하느님이 바로 나 개인의 삶과 연계되어지는 하느님임을 본다. 그와 관련하여 류터는 하느님이 우리의 관계 속에 거하시며, 그 관계 속에서 치유를 낳는다고 한다. 그 관계는 단순히 인간들의 관계가 아닌 역사와 인류, 자연과의 전지구적인 관계라 할 수 있다. 또한 그 속에서의 하느님 이해를 통해서 우리 삶의 사회체제를 구성하고 이해할 수 있으리라 본다. 본 논문은 기존의 로즈메리 류터의 여성생태 신학을 중심으로한 관점과는 달리 하느님 이해라는 시각으로 보았다는 점에 있어서 새로운 이해를 도우리라 생각된다. 하지만 본 논문에 있어서 폭넓고 광범위한 자료 조사에의 미흡함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하느님은 역사와 사회, 문화와 온 삶 속에서 관여하고 계시며, 우리는 그 하느님을 나의 하느님의 시각으로 보고 있다. 그렇다면 과연 우리의 하느님이며 나의 하느님은 어떠한 분이신가라는 질문을 던져본다.

      • 생태영성과 녹색교회 : 하나님, 인간, 자연의 관계성을 중심으로

        한진호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2013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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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태영성과 녹색교회 -하나님, 인간, 자연의 관계성을 중심으로- 이 논문은 세계화와 신자유주의 그리고 기후변화라는 지구적 위기들에 대한 위기의식으로부터 출발한다. 이러한 지구적 위기는 기독교에 있어서 새로운 영성과 교회의 재구성에 대한 필요성을 야기시켰다. 그리하여 이 논문은 지구적 위기 속에서 생태적인 기독교 영성을 재구성하고 동시에 지구적 위기 시대에 필요한 교회의 형태인 녹색교회를 구성해내는 작업을 목표로 한다. 먼저 역사적 추적과 다양한 사례들을 제시하여 지구적 위기의 실상들을 고발하면서 신학의 비판적 재구성의 토대를 마련한다. 또한 지구적 위기에 재구성되어야 할 영성을 구성하기에 앞서 기존 전통에 대한 온전한 이해를 위한 작업으로서 영성과 기독교 영성이 가지고 있는 전인적이고 관계적 경향과 특성을 밝혀낸다. 그리고 결국 기독교 영성은 하나님과 더불어 연합하고 예수의 삶과 성품, 그가 추구한 궁극적 가치를 믿고 따르며 성령을 통하여 삶을 통합하는 과제에 의식적으로 참여하는 삼위일체적인 영성이라고 주장한다. 이 논문은 지구적 위기 속에서의 기독교 영성을 생태적으로 재구성하는 작업을 진행한다. 먼저 심층생태학의 사상을 신학적으로 재해석하여 하나님, 인간, 자연의 관계성을 규명한 후, 신 중심적 생태주의를 구상한다. 그 후 사회생태학의 사상을 소개하고 이를 신학적으로 재해석하여 사회생태적 삼위일체론을 구상한다. 한편 생태여성학의 방법론적 토대로 모든 피조물이 하나님의 공급하심과 은혜를 누리며 하나님의 사랑 안에 있다는 돌봄의 영성과 저항의 영성을 구성해 낸다. 이 논문은 생태영성이 생태정의를 추구하고 실천하는 영성이라고 주장한다. 생태정의의 문제는 곧 분배정의의 문제임을 주장하면서 생존에 필요한 최소한의 자원에 대하여는 누구나 공평하게 이용하고 누릴 수 있게끔 해야 한다는 분배정의를 주장한다. 마지막으로 앞서 구성해낸 다양한 생태영성의 요소들을 토대로 하는 녹색교회를 제시한다. 녹색교회는 먼저 기존의 상당수의 한국교회가 지향하고 있는 성장중심적인 패턴의 목회패러다임을 지양한다. 녹색교회는 생명과 모든 피조물들을 아우르는 생태적 목회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을 추구한다. 그리하여 본 논문에서는 한국교회의 인간중심적 성장주의를 전복시키고, 녹색교회의 신 중심적 생태주의로 전환을 촉구한다. 또한 내세적 구원론과 종말론의 문제점을 지적한 후, 녹색교회의 구원론과 종말론을 제시한다. 마지막으로는 생태정의를 실현하는 녹색교회를 제시하고 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핵심되는 말 : 생태영성, 녹색교회론, 생태교회론, 생태신학, 생태정의, 심층생태학, 사회생태학, 생태여성신학, 에코페미니즘, 기독교 영성, 생태중심주의, 인간중심주의, 사회적 삼위일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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