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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리둘레와 골밀도의 관계: 한국 쌍둥이 코호트

        이혜진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2013 국내석사

        RANK : 247807

        배경 비만은 현대사회에서 흔한 질병이자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요인이다. 특히 내장 지방은 건강에 악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복부 비만으로 대표된다. 다른 대부분의 질환과 달리 비만은 골다공증에 보호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왔으며, 이에 비만환자의 치료에 혼선을 가져오는 원인이 되어왔다. 그러나 최근의 연구들은 이전의 이론과 다른 결과를 보여주고 있으며, 일부 연구에서 골밀도는 내장 지방량과 역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나 아직 논란이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내장 지방량의 척도인 허리둘레를 이용하여 여러 교란요인을 보정한 후 허리둘레와 골밀도의 관계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방법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Korean Genome and Epidemiology Study, KoGES)'의 일환인 쌍둥이 코호트에서 설문, 신체측정 및 골밀도 검사를 시행한 참여자 중 골다공증으로 이미 치료 중이거나 골밀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알려진 암, 갑상선 기능항진증, 류마티스 관절염이 있는 사람을 제외하고 총 1,22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co-twin control analysis에서는 일란성 쌍둥이 중에서 허리둘레의 불일치가 있는 군을 선정하여 허리둘레와 골밀도와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허리둘레의 차이가 5%이상인 쌍둥이 233쌍을 co-twin control analysis 대상군으로 선정하였다. 골밀도와 관련 있는 인자들을 다중 선형 회귀분석(multivariate linear regression)을 통하여 분석하였으며, 비만도 및 허리둘레로 층화하여 골밀도와 허리둘레와의 관계를 다중 선형 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쌍둥이에 대해서는 비만도(BMI)를 4군으로 나누어 보정변수로 이용하였으며, GEE(generalized estimating equations)로 허리둘레와 골밀도간의 관계에 대해 co-twin control analysis를 시행하였다. 결과 다중 선형 회귀분석에서 골밀도와 관련 있는 인자들을 찾아보았을 때 유의하게 나타난 변수는 허리둘레, 키, 운동여부였다. 남녀 모두에서 허리둘레는 골밀도와 대체로 양의 상관관계 (whole body BMD: men β=0.002 (95%CI 0.000~0.004), women β=0.002 (95%CI 0.001~0.003))를 보였다. 비만도에 따라 층화하였을 때는 비만도별로 허리둘레와 골밀도가 대체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특히 과체중인 여성군에서 결과가 유의하게 나타났다. (whole body BMD: β=women -0.008(95%CI -0.013~ -0.003)) 허리둘레로 층화하였을 때는 일정한 경향성을 찾을 수 없었다. 여성에서 폐경 전후로 나눈 후 비만도에 대해 층화하여 보았을 때 폐경 전 여성에서 과체중군은 전신 골밀도(whole body BMD: β=-0.008(95%CI -0.014~ -0.003)), 척추 골밀도(spine BMD: β=-0.007(95%CI -0.013~ -0.001)), 팔 골밀도(whole arm BMD: β=-0.006(95%CI -0.0130~ -0.002)), 다리 골밀도(whole leg BMD: β=-0.008(95%CI -0.014~ -0.003))등 모든 골밀도에서 허리둘레와 골밀도가 역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으나 폐경 후 여성에서는 유의한 결과를 도출하지 못하였다. 허리둘레의 불일치가 있는 일란성 쌍둥이에서 co-twin control analysis를 시행하였을 때도 일정한 경향성을 찾기 어려웠다. (whole body BMD: men β=-0.001(95%CI -0.006~0.004), women β=0.001(95%CI -0.002~0.004) overall β=0.000(95%CI -0.002~ 0.003)) 결론 골밀도는 허리둘레가 두꺼운 사람일수록 더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이는 체중부하에 의한 효과로 생각된다. 반대로 비만도로 층화한 결과 허리둘레가 증가할수록 골밀도가 감소하였으며 이는 내장지방량이 골밀도에 부정적 영향을 주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체중부하와 내장지방량의 적절한 평형점은 확인할 수 없었으나, 과체중인 여성에서는 골밀도에 대한 내장지방량의 부정적인 영향이 일관되게 나타났으므로 더욱 주의할 필요가 있겠다. 본 연구결과로 비만한 골다공증 환자에게서 내장 지방량을 줄이면서, 근육의 증량 등으로 물리적인 부하를 유지하는 것이 뼈건강을 증진시키는 것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여, 비만의 관리와 치료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

      • 30세 이상 성인의 식품군별 섭취량과 혈중 카드뮴 농도와 골밀도 : 국민건강영양조사자료 제5기(2010~2011) 이용

        강신금 계명대학교 대학원 2015 국내석사

        RANK : 247807

        This study used the 5th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Survey of 2010-2011 based on the adults of age 30 years and above. A total of 2,149 male and female participants responded to a retrospective study method for 24_hours, also heavy metals testing and BMD(bone mineral density) testing were conducted on 1,879 of the people. The intake amount on 6 groups of food which are taken at the average of more than 100 g per day, total food intakes among the 19 food groups categorized according to 24 hours recall method, were examined for relationship with blood cadmium concentration and BMD level. The total food intakes per day, in the adults of age 30 years and above, was 2,594 g in males and 1,898 g in females. Within this group, the adults over 70 years of age were shown to have the lowest amount of total daily food intake compared to the adults of age groups 30 to 49 years and 50 to 69 years. The blood cadmium levels in adults of age 30 years and above were 1.18 µg/L in males and 1.41 µg/L in females. Males had higher blood cadmium concentrations with increasing age, and females had highest blood cadmium concentrations among the ages of 50 to 69 years. The intake of different food groups among the males over 30 years of age showed significant correlation with BMD levels of the following areas: intake of vegetables with whole femur, lumbar, and femoral neck BMD; alcoholic and nonalcoholic beverages with whole femur and femoral neck BMD; and milk products intake with femoral neck BMD. Among females over 30 years of age, the following significant correlations to BMD levels were shown: vegetable intake with whole femur and femoral neck BMD; alcoholic and nonalcoholic beverages intake and meat intake with whole femur, lumbar spine, and femoral neck BMD. When the blood cadmium concentrations was higher in male adults age 30 years and above, BMD of femoral neck was shown to be lower. And in females, bone mineral density of the whole femur, lumbar spine, and femoral neck were significantly lower when the blood cadmium concentrations was higher. Among adults of ages 50 to 69 years, if the blood cadmium concentration was high, BMD of the whole femur, lumbar, and femoral neck were shown to be lower. According to the results of this study, in the adults of age 30 years or above, greater intake of the following food groups showed higher level in bone mineral density: vegetables and milk products in males, vegetable in females, and meat intake in adults of ages 30-49. Among the adults of age 30 years and above, the high cadmium blood level had low correlation coefficient but had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s with the femur neck in males and whole femur, lumbar, and femoral neck in females. 본 연구는 2010∼2011년 제5기 국민건강영양조사자료를 이용하여 30세 이상 성인 남·여 2,149명 중 24시간 회상법에 응답하였고, 중금속검사와 골밀도검사를 실시한 1,879명을 대상으로 24시간 회상법에 분류된 19개군의 총 식품섭취량을 조사하였고, 식품섭취량에 따른 혈중 카드뮴 농도와 골밀도의 관련성은 일일평균 100 g 이상 섭취한 6개군의 식품섭취량으로 조사하였다. 30세 이상 성인 남·여에서 하루 총 식품 섭취량은 각각 남성은 2,594 g, 여성은 1,898 g로 나타났다. 30세 이상 성인 남·여의 70세 이상에서 30∼50세 미만과 50∼70세 미만 보다 하루 총 식품 섭취량이 낮게 나타났다. 30세 이상 성인 남·여에서 혈중 카드뮴 농도는 각각 남성은 평균 1.18 µg/L로 나타났으며, 여성은 1.41 µg/L로 나타났다. 남성은 연령이 높을수록 혈중 카드뮴 농도가 높았고, 여성은 50∼70세 미만에서 혈중 카드뮴 농도가 가장 높았다. 30세 이상 성인 남성은 채소류 섭취가 대퇴골 전체 골밀도, 요추 골밀도, 대퇴골 경부 골밀도와 음료 및 주류 섭취는 대퇴골 전체 골밀도, 대퇴골 경부 골밀도와 우유류 섭취는 대퇴골 경부 골밀도와 각각 유의적인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여성은 채소류 섭취가 대퇴골 전체 골밀도, 대퇴골 경부 골밀도와 음료 및 주류의 섭취와 육류의 섭취는 대퇴골 전체 골밀도, 요추 골밀도, 대퇴골 경부 골밀도와 각각 유의적인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30세 이상 성인 남·여에서 혈중 카드뮴 농도가 높으면 남성은 대퇴골 경부 골밀도가 낮게 나타났고, 여성은 대퇴골 전체 골밀도, 요추 골밀도, 대퇴골 경부 골밀도가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30세 이상 성인 남·여의 50∼70세 미만에서 혈중 카드뮴 농도가 높으면 대퇴골 전체 골밀도, 요추 골밀도, 대퇴골 경부 골밀도가 낮게 나타났다. 이상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30세 이상 성인 남성은 채소류, 우유류의 섭취량이 많을수록, 여성은 채소류와 30∼50세 미만에서의 육류의 섭취량이 높았을 때 골밀도가 높게 나타났다. 30세 이상 성인 남성은 혈중 카드뮴 농도가 높으면 대퇴골 경부 골밀도, 여성은 대퇴골 전체 골밀도, 요추 골밀도, 대퇴골 경부 골밀도와 상관계수는 낮으나 유의적인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 成人들의 骨密度와 身體活動 및 免疫學的인자와의 關聯性 硏究

        김순근 우석대학교 2009 국내석사

        RANK : 247807

        Ⅵ. 요 약 본 연구는 2007년 9월 12일부터 2008년 3월 18일까지 전주시에 소재한 우석대학교 부속한방병원 건강검진센타에서 골다공증검사를 시행한 998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목 적 : 성인들의 생활습관인 음주, 운동, 흡연 등의 생활습관과 직업, 골절유무, 각종 생화학적 표식자를 검사해 골밀도에 직접 관여할 수 있는 중요한 유전적 또는 생화학적 인자들을 규명하고 성인들의 골다공증 병태생리에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고 골다공증의 위험인자 등과의 관련요인을 알아보고자 한 다. 대상 및 방법 : 2007년 9월 12일부터 2008년 3월 18일까지 전주시에 소재한 우석대학교 부속한방병원 건강검진센타에 내원한 998명을 대상으로 양 에너지 X-ray 골밀도 측정기(DEXA, DPX-IQ, Lunar. co)를 이용하여 대퇴경부 및 척추의 골밀도를 측정하였다. 결 과 : 대상자중 남성은 568명 여성은 430명으로 총 998명 이었다. 남성에 있어서 대퇴경부 및 척추의 골밀도는 20대에서 가장 높았고, 60대에서 대퇴경부와 척추의 골밀도가 가장 낮았다. 여성에서는 대퇴경부의 골밀도는 20대에서 가장 높았으나 척추는 40대에서 골밀도가 가장 높았다 60대에서 대퇴경부와 척추의 골밀도가 가장 낮았다. 남, 여의 직업군 들 중 사무직 종사자들의 골밀도가 가장 높았으며 여성들 중 폐경 후의 여성들보다 폐경 전의 여성들이 골밀도가 유의하게 높았으며 남성의 생화학적 표식자에서 인(P)에서 정상 기준치 이상 군에서 대퇴경부와 척추에서 골밀도가 높았으며 여성은 정상치군 일 때가 대퇴경부와 척추에서 골밀도가 높게 나타났다. 다중회귀 분석 결과는 나이가 많아짐에 따라 골밀도는 낮아지고 체중이 높아지면 골밀도는 높아졌다. IL-1α 검사에서는 20대부터 50대까지 남, 여 IL-1α 활성은 별 다른 차이가 없었지만 20대 여성에서만 다른 군에 비하여 IL-1α 활성이 유의하게 저하 되었으며 60대여성군에서만 다른 연령층에 비해 약 2배의 IL-1α 활성의 증가가 관찰되었다. 결 론 : 골다공증의 발병은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지속적으로 증가한다. 이러한 골다공증의 예방을 위해서는 젊은 시절부터 지속적으로 적절한 운동과 적절한 식이요법이 필요하다. 또한 골다공증의 진행을 느리게 하기 위해서는 비음주, 비흡연의 생활습관이 필요하다. 이외에도 BMD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찾기 위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특히 여성호르몬의 분비가 감소되는 폐경기여성에서는 급격한 BMD의 감소가 관찰된다. 면역학적인 연구에서 파골세포의 활성을 촉진시키는 IL-1α 활성이 다른 연령대에 비해 60대에서 2배 정도로 증가되어 있다. 우리는 다른 면역학적인 인자들에 대해서도 BMD와의 관련성을 찾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ABSTRACT The studies on the relationship of bone mineral density(BMD), physical activity and immunological factor in adults Kim Sun-Geun Department of Biotechnology Graduate School, Woosuk University (Directed by Prof. Oh Chan-Ho, Ph.D) Purpose : To evaluate the correlation between BMD and life habbit such as drinking, exercise, smoking or physical condition such as age, sex, height, weight, body mass index(BMI) and immunological factor. Materials and Methods : I evaluated the BMD of the femoral neck and Lumbar spines (L2-L4) of 998 persons (male 568, female 430) who had taken a regular health screening in Woosuk university oriental medical hospital from September in 2007 to March in 2008 by dual energy bone mineral densitometry. Results : The age of persons ranged from 20 years to 60 years (mean 43.87±11.54) and there were 568 males and 430 females. In males, BMD of the femoral head was highest at 2nd decade, BMD of the spine was highest at 4th decade, and BMD of both femoral head and lumbar spine was lowest at 6th decade. In females, BMD of both femoral head and lumbar spine was highest at 4th decade and lowest at 6th decade. Among the various physical conditions, only height of persons showed significant correlation with BMD in both males and females. BMD was increased according to increasing height. In males, BMD of persons who had habbit such as drinking, exercise or smoking did not show significant change statistically.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increases in BMD of lumbar spines between male and female. Conclusion : Degree of osteoporosis increases with age. Regular exercise and well-balanced diet from young adulthood can help prevent osteoporosis. To slow down the progress of osteoporosis, excessive drinking and smoking are discouraged. It is highly recommended to research for other factors that can possibly have affect on BMD. A steep decrease of BMD can be found in postmenopausal women who have low level of female hormone. In immunological study, IL-1α activity that facilitate osteoclastic activity was about two times higher in 6th decade than in other age groups. In essence, research on other immunologically related factors must be studied continually to find relevance to BMD.

      • 신장 이식 수술 전 후 환자의 골밀도 검색과 이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에 관한 연구

        김현정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2005 국내석사

        RANK : 247807

        Introduction: As long-term survival after kidney transplantation is possible, the incidence of medical complication among the kidney recipient increases. Osteoporosis is the one of common complication after kidney transplantation that causes profound morbidity. Using the recipients with pre-transplant bone mineral density(BMD) data, post-transplant change of BMD was evaluated retrospectively. And this study analyzed the risk factors affecting the post-transplant BMD loss. Materials and Methods: Two hundred ninety four kidney transplant recipients from January 1996 to September 2003 were enrolled in this study. The BMD is expressed as the T-score of spine and femur. Gender, age, the presence of pre-transplant diabetes mellitus, the matching degree of ABO blood types, the mode and duration of dialysis, and the history of previous transplantation were considered as variables affecting the pre-transplant BMD and post-transplant BMD loss. Comparison analysis was performed by Student’s t-test or ANOVA. The variable that showed statistical difference (p-value<0.05) was considered as risk factor. Results: According to the pre-transplant BMD study, the mean of the spine T-score were significantly lower in the retransplant group. The mean femur T-score was significantly lower in the retransplant group, elderly recipients (more than 45 years) and female. Despite of steady bone loss for 3 years after transplantation, rapid bone loss occurred particularly in the post-transplant first year. The normal pre-transplant BMD group (T-score of spine and femur > -1.0) showed a significantly higher bone loss than abnormal pre-transplant BMD group (T-score of the spine or femur £ -1.0). According to the comparison analysis of BMD loss during post-transplant 1 year, prolonged pre-transplant hemodialysis (more than 60 months) and retransplant group were risk factors affecting the post-transplant BMD loss. In this study, ninety-eight recipient (33.3%) received anti-osteoporosis medication such as alfacalcidol, alendronate sodium, or risendronate sodium after renal transplantation. The early application of anti-osteoporosis management was effective in ameliorating the post-transplant BMD loss. However, anti-osteoporosis management after post-transplant 1 year was not effective. Conclusions: A pre-transplant evaluation of the BMD and the significant BMD loss during the first post-transplant year should not be overlooked. Prophylactic management against the bone loss should be encouraged in recipients with both a normal and abnormal pre-transplant BMD. 연구 목적: 본 연구는 이식 전 후 골밀도의 변화양상을 파악하고, 이식 후 발생하는 골밀도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를 분석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대상 및 방법: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병원에서 1996년 1월부터 2003년 9월30일까지 신장이식 수술을 받은 환자 850명중 소아신장이식 환자, 타 장기와 동반이식 및 최근 6개월 내의 골절 경력이 있었던 환자를 제외하고, 신장이식수술 이전에 골밀도 검사를 시행 받고 이식 후 1년 이내에 1차례 이상 골밀도검사를 시행한 환자 29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골밀도 측정치는 요추부 및 대퇴부의 T-score를 대표값으로 사용하였으며, 군간의 평균값 비교는 Student’s t-test 혹은 ANOVA를 시행하였다. 이식 후 골밀도의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에 대한 통계학적인 검증은 다중회귀분석을 시행하여 유의수준 0.05 미만인 인자를 유의한 인자로 간주하였다. 연구 결과: 이식 전 시행한 골밀도 검사에 의하면 요추부 T-score는 재이식 군에서 유의하게 낮았으며, 대퇴부 T-score는 여성 수여자, 45세 이상의 수여자 및 재이식 군에서 유의하게 낮았다. 이식 후 3년간의 골밀도의 변화양상을 살펴보면 이식 후 1년 이내의 골밀도 손실이 가장 뚜렷하였다. 대퇴부보다는 요추부의 골밀도 감소가 상대적으로 뚜렷하였으나,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수준은 아니었으며 변화양상은 비슷하였다. 이식 전 골밀도가 정상군(T-score>-1)의 이식 후 골밀도 감소량은 이식 전 골밀도 비정상군(T-score £ -1) 에 비하여 유의하게 높았다. 이식 후 1년 동안의 골밀도 변화에 미치는 인자를 단인자분석으로 확인해 본 결과 이식 전 투석의 기간이 긴 경우에서 초기 골밀도 손실이 많았으며, 재이식 군보다 일차이식 군에서의 골밀도 손실이 많았다. 이식 후 골밀도의 저하로 말미암아 294예의 환자 중 33.3 %에 해당하는 98예에서 골다공증 치료제의 투여가 필요하였다. Alfacalcidol 투여 예가 60 예로 제일 많았으며, alendronate sodium 31 예, risendronate sodium 7예의 순이었다. 이식초기부터 투여한 골다공증 치료는 이식 후 1년 동안의 골밀도 손실을 억제하였으나, 이식 후 1년이 경과된 이후에 투여 된 골다공증 치료제는 이 후의 골밀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다. 결론: 이식 후 골밀도의 변화는 이식초기 1년에 가장 현저한 소실이 이루어지며, 골밀도의 손실이 이식 직후부터 투여된 골다공증 치료제에는 반응하나, 그 이후의 치료제 투여에는 유의하게 반응하지 못하였다. 따라서 이식환자에 대한 골다공증 치료는 이식 직후부터 바로 시작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되며, 이식당시 골밀도 정상군도 고 위험 군처럼 지속적인 관찰과 예방이 장기적인 안목에서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 여대생의 골밀도와 식이 및 비식이 요인들 간의 상관성

        임지혜 성신여자대학교 대학원 2008 국내석사

        RANK : 247807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correlations between bone mineral density (BMD) and dietary and non-dietary factors in female college students. The BMD of the subjects (n=38) was measured using DEXA (Dual Energy X-ray Absorptiometry) at lumbar spine and three femoral sites including femoral neck, ward's triangle, and femoral trochanter. Three-day 24-hour dietary recall data were collected from each subject to assess consumption levels of nutrients and food groups. The mean (±SD) values of age, age of menarche, height, weight, body mass index (BMI), waist-to-hip ratio (WHR), fat mass, and % body fat of the subjects were 21.34 (±1.73) years, 13.1 (±1.2) years, 161.3 (±5.0) cm, 53.7 (±7.2) kg, 20.6 (±2.6) kg/m2, 0.80 (±0.04), 15.4 (±4.4) kg, and 28.2 (±4.7), respectively. The BMD values of lumbar spine, femoral neck, ward's triangle, and femoral trochanter as T-value were 1.150±0.13 g/cm2, 0.932±0.11 g/cm2, 0.850±0.13 g/cm2, and 0.721±0.10 g/cm2, respectively. The daily mean energy intake of the subjects was 1660.6kcal. The intake levels of carbohydrate, calcium, iron, vitamin C, and folic acid were lower than the KDRIs, while those of fat, phosphorus, sodium, vitamin A, and vitamin B6 were higher than the KDRIs.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 was detected between consumption of fat and oils and the BMD of both lumbar spine and all femoral sites (p<0.05). Potato and starch intake were negatively correlated to the BMD of femoral neck and word's triangle (p<0.05). The intakes of cereals were found to be negatively correlated to the of ward's triangle (p<0.05). There were also negative correlations of intakes of soybeans and products with the BMD of lumbar spine (p<0.05). Weight and muscle mass were positively correlated to the BMD of both lumbar spine and femurs (p<0.01).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s between BMI, and fat mass and the BMD of lumbar spine were observed (p<0.001). Also, Fat mass was positively correlated to the BMD of femoral neck. WHR and % body fat ware positively correlated to the BMD of lumbar spine (p<0.05). Negative correlation was found between serum calcium and the BMD of femoral neck (p<0.05). In summary non-dietary factors generally showed better correlations with the BMD of lumbar spine than with the BMD of femurs, while several dietary factors showed better correlations with the BMD of femurs. 골격의 역할은 가동성을 위한 힘과 밀도를 제공하며, 인체의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한 칼슘, 인, 마그네슘 등의 무기질 저장고이다. 골조직이 침착되고 유지되고 복구되는 것은 모든 다른 조직처럼 세포과정이며 영양이 관여한다. 골기질의 생성은 콜라겐의 합성과 함성 후 수정과 다른 단백질의 배열이 필요한데 이러한 생성 과정에 단백질, 비타민C, D, K, 구리, 망간, 아연 등의 무기질이 요구된다. 노년기 여성의 대표적인 질환중 하나인 골다공증은 골량이 현저히 감소하여 뼈에 구멍이 숭숭 뚫린 것처럼 보이는 질병으로 뼈가 약해져서 체중이나 기계적인 압력에 견디는 힘이 약해지고, 일상적인 활동에서 미약한 충격에도 쉽게 골절이 생길 수 있다. 골다공증은 골절 및 이와 관련된 합병증이 중요한 문제로서 요추, 대퇴골, 요골에서 주로 골절이 일어난다. 골다공증에 의한 골절 중 가장 위험한 대퇴골 근부위 골절은 환자의 약 50%가 정상적인 활동의 제한으로 큰 불편을 겪으며 15~20%가 사망에 이르게 된다. 골다공증은 한번 발생하면 개선되지 않으므로 골 손실을 방지하는 예방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즉, 성인기에 최대 골질량을 극대화 하고 폐경 전후의 골 손실을 감소시키며 골손실 위험인자를 가능한 제거해야 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최대 골질량을 획득할 수 있는 시기의 여대생을 대상으로 하여 식이요인 및 비식이요인 (연령, 초경 나이 및 체성분, 혈액의 칼슘, 비타민D, 지질농도)이 골밀도와 어떠한 상관성이 있는지를 분석하여 가임기 젊은 여성의 골격건강에 영향을 주는 인자들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 는 외견상 건강한 여대생 38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조사대상자의 평균연령은 21.34±1.73세 이었고 초경연령은 13.08±1.19세, 키는 161.32±4.98cm, 체중은 53.65±7.18kg, BMI는 20.61±2.55kg/m2, WHR은 0.80±0.04, 체지방량은 15.35±4.42kg, 체지방률은 28.20±4.73% 이었다. 대한비만학회의 ‘한국인 비만 기준’ 에 따라 분류하면 저체중 (BMI<18.5) 9명, 정상체중 (18.5≤BMI <23) 24명, 과체중 (23≤BMI<25)2명, 비만 (25≤BMI<30) 3명으로 분류되었다. 2. 조사대상자의 척추와 대퇴골에서 골밀도를 측정하였다. 요추 골밀도 (BMD)는 1.150±0.13g/cm2, 대퇴경부 0.932±0.11g/cm2, 와드삼각 0.850±0.13g/cm2, 대퇴전자부 0.721±0.10g/cm2 이었다. T-score로 판정할 경우 정상은 22명, 골감소증은 16명으로 42%나 되었다. 3. 조사대상자의 에너지 섭취량은 평균 1660.61±431.96 kcal 이었고, 탄수화물, 칼슘, 철분, 비타민C, 엽산의 섭취가 부족하고 지질, 인, 나트륨, 비타민A, 비타민B6의 섭취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군별 섭취량을 보면 곡류군은 286.08±99.73g, 어육류군은 142.11±77.88g, 채소군은 197.45±106.36g, 과일군은 120.00±154.49g, 우유 및 유제품군은 165.82±140.96g, 유지군은 10.26±5.48g, 두유 및 그 제품군은 31.39±51.48g 섭취하였다. 4. 혈액성분 분석 결과 25-(OH) Vitamin D농도는 319.97±5.20㎎/dl, Ca 농도는 9.64±0.31㎎/dl 로 나타났다. 혈장지질 (총 콜레스테롤 농도는 178.00±21.78㎎/dl, HDL-콜레스테롤 농도는 55.16±9.19㎎/dl, LDL-콜레스테롤 농도는 105.70±16.88㎎/dl, 중성지질의 농도는 85.71±32.41㎎/dl) 은 모두 정상범위에 속하였다. 5. 골밀도와 비식이 요인의 상관관계는 다음과 같다. 나이, 초경나이, 키는 골밀도와 상관성이 없었으며, 체중과 근육량은 요추와 대퇴부3부위 골밀도 모두에서 높은 상관성을 보였다 (p<0.01). 체지방량은 요추 (p<0.001), 대퇴경부 (p<0.05)에서 양의 상관성을 보였다. BMI는 요추 골밀도와 높은 양의 상관성을 보였으며 (p<0.001), WHR, 체지방률 또한 요추의 골밀도와 양의 상관성이 있었다 (p <0.05). 특히 본 연구 결과에서는 근육량이 요추 (p<0.01), 대퇴부 3 부위 (p<0.001) 골밀도와 매우 높은 상관성을 보였다. 혈액성분량과 골밀도의 상관성 분석결과 대퇴전자부와 혈중칼슘이 유의적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p<0.05). 골밀도와 25-(OH) vitamin D, 혈청의 지질성분의 농도와는 어떤 의미 있는 상관성이 없었다. 6. 골밀도와 식이요인간의 상관관계는 다음과 같다. 골밀도와 식이섭취 상태와의 상관관계를 살펴보면 곡류군 섭취량과 와드삼각 골밀도가 음의 관련성을 (p<0.05), 감자와 전분류와 대퇴부 3부위 골밀도 모두에서 음의 상관성을 보였다 (p<0.05). 반면, 두류 섭취량은 요추 골밀도와 음의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p<0.05). 특히 유지류 섭취량은 측정부위 (요추, 대퇴부 3부분) 골밀도 모두와 음의 상관성을 보였다 (p<0.05).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본 연구에서는 여대생의 골밀도와 관련성이 있는 식이요인으로는 탄수화물 (곡류, 감자 및 전분류)과 유지류 섭취가 골밀도에 좋지 못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골밀도와 관련성이 있는 비식이요인의 경우 체중과 근육량이 높을수록 골밀도에 좋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비식이요인은 요추 골밀도와, 식이요인은 대퇴부 골밀도와 좀 더 관련성이 높았다.

      • 무용전공자와 비전공자의 신체구성 및 골밀도에 관한 비교분석

        이희영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원 2003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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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aim of this study is to look into what effects can give on body constitution and bone material density to the young women who have the continuous dancing practice. This study has been conducted by comparing with two groups; one-Korean dance majors and ballet majors who have practiced dancing from their adolescence and the other-students who do not major dancing. In this study, the analysis of body constitution and tests of bone mineral density have been conducted with the help of ten dance (five korean dance and five ballet) major students from S girls college and five other students who do not exercise at all. For the analysis of body constitution, Inbody3.0 has been used and for the test of bone mineral density, Achilless express has been used. Data collected has been analysed using the statistic program SPSS10.0. ANOVA has been used to analyse the differences in bone mineral density and body constitution and Piersons product-monent correlation to analyse the relation in bone mineral density and body constitution. From this study following facts have been identified. 1. In the bone mineral density tests, no statistically meaningful difference has been found between the three groups. Nevertheless, students who do not major in dancing have shown relatively lower bone mineral density figures compared to ballet majors or Korean dance majors. 2. In the analysis of body constitution, no meaningful difference has been found among the three groups. 3. Of the three groups (namely, Korean dance majors, ballet majors and non majors in dancing), ballet majors have been found to have meaningful relations between the bone mineral density and body fat, between the bone mineral density and BMI. It can be inferred that no distinguishable difference in their bone mineral density between the dance majors and non dance majors results from the fact that early 20s is the age when ones bone mineral density can be the highest. But as ballet majors who has the lowest body fat has shown the highest bone mineral density, it can safely be concluded that physical exercise has undeniably beneficial effects on body constitution and the reinforcement of bone mineral density. I propose that further study will have to be done for dance majors over 30 ages. 본 연구의 목적은 10대부터 장기간 무용활동을 지속하여온 한국무용과 발레 집단의 신체구성및 골밀도를 무용을 전공하지 않은 비전공 집단과 비교하여 봄으로써, 지속적인 무용활동이 신체구성및 골밀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 이에 대한 자료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검사에 동의한 S여자 대학교 무용전공 학생 10명(한국무용 5명, 발레 5명)과, 특별한 운동 경험이 없는 S대학교 여학생 5명등, 총 15명을 대상으로 신체구성 분석과 골밀도 검사를 하여 그 결과를 비교분석하였다. 신체구성 분석은 Inbody3.0으로 실시하였으며, 골밀도 검사는 정량적 초음파 측정기로 Achilless express를 사용하였다. 연구 조사된 자료는 SPSS10.0 통계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고, 세 집단(한국무용전공, 발레전공, 비전공)의 신체구성과 골밀도의 차이를 분석하기 위해서는 일원분산분석(ANOVA)을 실시하였으며, 세 집단(한국무용전공, 발레전공, 비전공)의 신체구성과 골밀도의 상호관계를 분석하기 위해서는 피어슨 적률상관계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다음과 같은 사실을 알 수 있었다. 1. 골밀도(T score, stiffness index)는 집단간에 통계적인 유의성은 발견할 수 없었으나 발레전공이나 한국무용전공에 비하여 비전공 집단이 상대적으로 낮은 골밀도를 나타냈다. 2. 신체구성면에서도 세 집단간의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3. 세 집단(한국무용전공, 발레전공, 비전공)의 골밀도와 신체구성의 상호관계에서 발레전공 집단이 골밀도(T score, stiffness index)와 복부지방 그리고 골밀도(T score, stiffness index)와 BMI에서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이와 같이 무용전공 집단과 비전공 집단간의 골밀도 비교에서 차이가 없음은 20대 초반까지는 아직 최대 골량을 유지할 수 있는 나이이기 때문이라 판단된다. 그러나 골밀도와 신체구성의 상호관계에서 복부지방이 가장 낮은 발레전공 집단이 골밀도와의 유의성을 보인 것은 발레전공 집단의 신체활동이 바람직한 신체구성과 골밀도 증가에 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준 것이라 하겠다. 이에 본 연구자는 차후의 연구에서는 30대 이상의 무용 숙련자의신체구성과 골밀도에 대한 종단적인 연구가 반드시 필요함을 제언한다.

      • 50세 이상의 여성에서 Panoramic Radiograph indices와 골밀도의 관련성에 관한 연구

        송인화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2012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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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연구는 파노라마 방사선사진 상에서 panoramic radiograph indices 값들을 측정, 비교하여 골밀도와의 상관관계를 통해 파노라마 방사선 사진이 골밀도 진단에 도움이 되는지 확인하고자 시행하였다. Dong-gu study에 참여한 동구민 중 골다공증의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50세 이상의 여성만을 대상으로 시행하였고, 파노라마 방사선 사진 상 이공 확인 및 하악골 두께 측정이 어려운 대상자는 제외하였다. 측정한 panoramic radiograph indices는 다음 3가지이다. 첫째, mental index(MI)는 하악골 하연의 피질골 두께를 측정한 값이다. 둘째와 셋째는 하악골 하연의 피질골 형태를 나타내는 mandibular cortical index(MCI)와 simple visual index(SVE)이다. 골밀도 측정을 위해 요추골밀도(L1-L4)을 기준으로 나이와 몸무게를 보정한 BMD 수치인 Z score를 구했다. 측정한 panoramic radiograph indices와 골밀도 간의 상관관계를 조사하기 위해 이변량 상관관계를 시행하였다. 그 결과, MI, MCI, SVE 값은 모두 골밀도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다(p=0.00). MI 값이 증가할수록 Z score 값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고, MCI, SVE 값이 증가할수록 Z score 값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Pearson 상관계수(MI)= 0.448, Pearson 상관계수(MCI)= -0.390, Pearson 상관계수(SVE)= -0.438). 또한 각 index 그룹과 골밀도가 낮은 그룹간의 교차분석을 시행하여 골밀도가 낮은 그룹의 cut off 값을 결정하였고, 민감도와 특이도의 값이 가장 큰 그룹을 cut off 값으로 잡았다. MI 값이 2mm 이하인 그룹, MCI가 3인 그룹, SVE가 3인 그룹이 골밀도가 낮은 그룹과 민감도, 특이도, 상관관계가 가장 큰 값을 보였다. 추가적으로 연구 대상자의 나이와 Z score간의 상관관계를 조사하였다. 나이가 증가함에 따라 Z score 값이 작아지고 이는 골밀도가 감소함을 의미한다(Pearson 상관계수: -0.404, p=0.00). 연구 대상자의 나이와 panoramic radiograph indices 간의 상관관계를 조사하였다. 나이가 증가함에 따라 MI 값이 작아지고 SVE는 커진다(Pearson 상관계수(MI)= -0.413, Pearson 상관계수(SVE)= 0.292). 이는 나이가 증가함에 따라 하악골 하연 피질골 두께가 감소함을 의미한다. 나이와 MCI간의 상관관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 0.129). 결론적으로, 파노라마 방사선사진상의 하악 하연 피질골 두께에 근거한 index(MI)와 하악 하연 피질골 형태 변화에 근거한 index(MCI, SVE) 모두가 골밀도와 연관성이 있음을 알 수 있었고, 파노라마 방사선 사진이 골밀도 진단에 도움이 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 골밀도와 경동맥 내중막 두께에 따른 뇌혈관질환과의 유의성

        이선화 가천대학교 대학원 2022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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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혈관질환은 현대 사회의 주요한 사망원인 중 하나이며 발생 빈도가 높지만 발병 전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발병하면 위험도가 높은 질병이다. 자기공명 뇌혈관조영술은 비침습적인 진단 방법으로 사용 빈도가 점차 증가하고 있지만, 검사 비용의 부담으로 증상이 발현되기 전에 미리 검사하기가 쉽지 않다. 경동맥 초음파 검사는 경동맥의 내중막 두께를 측정하고, 협착의 진행도를 평가하여 뇌졸중의 위험성을 예측할 수 있다. 선행 연구에 따르면 골밀도의 저하와 경동맥 내중막 두께가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다고 하였다. 이에 골밀도와 경동맥 내중막 두께에 따른 뇌혈관질환과의 유의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2020년 1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인천에 위치한 종합병원을 내원하여 건강 검진으로 골밀도, 경동맥 초음파, 자기공명 뇌혈관조영술을 모두 시행한 1447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수검자의 골밀도 검사 결과, 경동맥 초음파를 통해 측정한 경동맥 내중막 두께와 자기공명 뇌혈관조영술로 평가한 뇌혈관질환의 유무, 연령, 성별을 이용하여 통계프로그램 SPSS ver. 28.0.1.1(15)으로 분석하였다. 그 결과 연령, 골밀도, 경동맥 내중막 두께는 뇌혈관질환의 유의한 영향 인자로 나타났다. 뇌혈관질환은 연령이 증가할수록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골밀도의 수치가 저하될수록, 경동맥 내중막 두께가 증가할수록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한 결과 골밀도 수치가 골감소증으로 낮아졌을 때 뇌혈관질환의 가능성은 약 1.479배로 증가하고, 경동맥 내중막 두께는 0.8 mm – 1 mm 로 두꺼워졌을 때 뇌혈관질환의 가능성은 약 6.06배 증가하고, 1 mm 이상으로 두꺼워졌을 경우 뇌혈관질환의 가능성은 약 8.36배 증가하는 것으로 평가 되었다. 골밀도 수치별 경동맥 내중막 두께가 뇌혈관질환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한 결과 모든 수치에서 경동맥 내중막 두께는 뇌혈관질환의 유의한 영향인자로 나타났고, 골감소증에서 경동맥 내중막 두께가 0.8-1 mm 로 두꺼워질 경우 뇌혈관질의 가능성은 7.433배 높아지고, 1 mm 이상으로 두꺼워질 경우 8.17배 높아진다. 골다공증에서는 0.8-1 mm 로 두꺼워질 경우 뇌혈관질환의 가능성은 3.152배 높아지고, 1 mm 이상으로 두꺼워질 경우 7.901배 높아진다. 그 외 성별에서는 유의한 연관성을 찾지 못하였다. 연구를 통해 성별에 상관없이 모든 연령대에서 골밀도 수치가 저하 될 경우 경동맥 초음파 검사를 통해 경동맥 내중막 두께를 측정하여 뇌혈관질환의 위험성을 예측해볼 수 있으며,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질병을 조기 진단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 부인암 환자의 골밀도 감소와 골다공증 위험성

        이정은 인제대학교 일반대학원 2019 국내석사

        RANK : 247807

        목적: 본 연구는 골 전이가 없는 자궁경부암, 자궁내막암, 난소암 환자의 요추 및 대퇴 골밀도를 통해 골감소증, 골다공증의 위험성을 평가하고 수술적 치료와 항암 약물치료 및 방사선치료가 골밀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한다. 방법: 2010년 3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해운대 백병원 산부인과에서 진료 받은 여성의 의무기록을 분석한 후향적 연구로 243명의 부인암 환자와 240명의 대조군의 요추 및 대퇴 경부의 골밀도를 비교 분석하였다. 부인암 환자군으로 자궁경부암 (n=105), 자궁내막암 (n=63), 난소암 (n=75)을 진단 받고 양측 난소난관절제술을 포함한 전자궁절제술 및 항암 약물치료나 방사선치료를 시행한 환자를 연구 대상으로 선정하였으며 골 전이가 있거나 암의 병기가 진행되어 수술을 받지 못한 6명의 환자는 제외하였다. 대조군으로는 1년 이상 생리를 하지 않고 폐경을 진단 받은 환자 중, 부인암 선별검사에서 암으로 진단되지 않은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부인암 환자와 대조군은 치료 전, 진단 시기에 골밀도를 1회 측정하였고 항암 치료 1년 이후, 대조군의 경우 첫 골밀도 검사 1년 이후 골밀도를 재 측정하였다. 골밀도는 이중에너지 X선 흡수 계측법(Dual energy X-ray absorptiometry ; DXA (Lunar Radiation Corp, Madison, WI, USA))을 통해 측정하고 요추 1번 ~ 4번, 요추 평균, 대퇴 경부의 T값을 비교하였다. 세계보건기구의 기준에 따라 T값이 -1.0에서 -2.5사이를 골감소증, -2.5이하에서 골다공증으로 진단하였다. 결과: 부인암 환자의 요추 평균, 1번, 2번 요추 및 대퇴 경부의 T값이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다. 부인암 환자 243명 중 114명(46.9%)이 골감소증, 33명(13.6%)이 골다공증으로 진단되었고 대조군 240명 중 100명(41.7%)이 골감소증, 22명(9.2%)이 골다공증으로 진단되었다. 항암 치료 전 부인암 환자의 골밀도를 대조군과 비교하면 자궁경부암 환자의 골밀도는 1번, 2번 요추와 대퇴 경부에서 유의하게 낮았고 난소암 환자는 1번 ~ 4번 요추와 요추 평균 골밀도 모두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다. 반면, 자궁내막암 환자의 골밀도는 대조군과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항암 치료 전후의 골밀도 변화는 자궁내막암 환자에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항암 치료 방법에 따라 치료 전후의 골밀도 변화를 비교하면 요추 3번, 4번, 대퇴 경부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양측 난소난관절제술을 포함한 수술적 치료만 시행한 환자군에서 골밀도 변화가 가장 작았고 수술 후 항암화학방사선치료를 받은 환자군에서 골밀도의 감소가 가장 크게 나타났다. 결론: 부인암 환자는 요추 및 대퇴 경부의 골밀도가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낮고 골감소증, 골다공증의 유병률이 높았다. 항암 치료 전 자궁경부암, 난소암 환자의 골밀도가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고 항암 치료 전후 골밀도는 자궁내막암에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부인암 환자에서 암으로 인한 골밀도 감소와 항암 치료로 인한 이차성 골다공증 및 골절의 위험성을 확인하였고 이를 예방 및 조기진단 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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