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S 학술연구정보서비스

검색
다국어 입력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예시)
  • 中文 을 입력하시려면 zhongwen을 입력하시고 space를누르시면됩니다.
  • 北京 을 입력하시려면 beijing을 입력하시고 space를 누르시면 됩니다.
닫기
    인기검색어 순위 펼치기

    RISS 인기검색어

      검색결과 좁혀 보기

      선택해제
      • 좁혀본 항목 보기순서

        • 원문유무
        • 음성지원유무
        • 학위유형
        • 주제분류
        • 수여기관
        • 발행연도
          펼치기
        • 작성언어
        • 지도교수
          펼치기

      오늘 본 자료

      • 오늘 본 자료가 없습니다.
      더보기
      • 신학대학원의 실천적 교육과정 개발에 관한 연구 :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중심으로

        신동호 장로회신학대학교 대학원 2008 국내석사

        RANK : 249727

        이 논문은 한국교회의 문제는 목회자의 문제에서 시작한다는 전제에서 출발한다. 구조적으로 볼 때, 목회자가 중심이 되어 교회를 이끌어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목회자 후보생은 목회자로 나서기 전에 목회자에게 필요한 훈련이 충분히 제공되어야 하고 교육되어야 한다. 목회자의 영성, 신학, 인격 등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면서 실제 사역 속에서 요구되며 필요한 내용으로 교육과정이 편성되어야 한다. 한국교회의 문제를 극복하고 한국교회가 변화를 이끌려면 목회자를 교육하는 신학교육부터 변화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인식하여 2004년 이후 전국 주요 신학대학이 모여 신학교육개선공동연구협의회를 두고 공동연구를 하고 있다는 것은 기쁜 소식이다. 그러나 이것이 협의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각 분과별로 전문적인 연구와 조사를 통해 한국교회를 살리는 연구가 되어야 할 것이다. 타일러의 논리는 명시적 교육과정으로서 목적 중심의 교육과정을 추구하는 것으로 모든 교육 논리의 기본이다. 이 논문은 일반교육학에 널리 알려진 이론인 타일러논리(Tyler Rationale)를 이용하여 신학교육에 적용한다. 또한 잠재적 교육과정을 통해서 타일러 논리가 놓치고 있는 교육적 요소를 살펴본다. 교육목표를 세우는 방법에서부터 학습경험을 선정하여 조직하고 평가한다는 과학적 원리를 찾아 신학대학원 교역학 과정(M. Div)에 적용하여 교육과정 작성의 원리를 찾았다. 찾아진 원리로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교육과정을 분석하여 비판하였고, 여기서 살핀 내용을 중심으로 신학대학원 교육과정의 대안적 모델을 제시하였다. 이 연구 과정 속에서 찾아진 학문적 성과는 몇 가지를 들 수 있다. 첫째, 교육과정에는 명시적 교육과정과 잠재적 교육과정이 모두 고려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가 교육과정을 말할 때 명시적 교육과정만을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명시적 교육과정을 운영할 때 우리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잠재적 교육과정이 나타나게 되어 있다. 교육과정 설계에 있어 잠재적 교육과정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교육과정 설계자가 원하는 교육과정이 구현될 수 없다. 본 논문에서는 이 두 이론을 수렴하여 보완적 입장에서 제안하였다. 둘째, 목회학 과정 속에 왜 신학적 요소를 줄어들고 목회학 관련 학문이 교육과정으로 편성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이론적 근거를 제시하였다. 이 연구 과정 속에서 교육목적 및 교육 목표를 세우기 위해 다루어져야 하는 요소들을 찾을 수 있었고, 학습경험을 선정하고 조직하기 위해 필요한 원리들을 찾을 수 있었다. 목회학 연구를 행함에 있어 ‘사회적 요구에 대한 연구’가 더욱 필요함을 알 수 있었고, 신학생에게 진행되는 과정 속에서 목회자를 세우기 위해 꼭 필요한 교육내용이 무엇인지에 대한 깊은 연구가 더욱 필요함을 알게 되었다. 셋째,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의 교육목표 및 교육목적, 교육과정을 분석하여 비판하였다.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의 교육과정은 목회자를 양성한다기보다는 신학자를 양성하는 데에 더 비중이 있는 교육과정이라는 것을 지적하였다. 신학이 목회자에게 비중있게 다루어져함에도 불구하고 신학은 학부나 대학원 과정의 몫으로 돌려야 할 것이다. 현재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의 교육과정은 타과정과 중복됨으로 해서 목회학의 특성을 살리지 못하고 있다. 목회학의 전문성을 기하는 과정으로 바뀌어 전문 목회자 양성에 초점을 맞추는 쪽으로 방향을 정해야 할 것이다. 넷째, 신학대학원 교육과정에 대한 대안적 모델을 제시할 수 있었다. 현재의 신학대학원의 교육과정이 신학에 치우쳐 있으며 교육목적에 부합하지 못한다면 어떻게 방향을 잡아야 할지에 대한 대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였다. 목회자 양성에 집중할 수 있는 교육목적과 교육목표를 제안하였고, 교육과정의 선정 및 조직에 대한 이론을 적용하여 교육과정의 필수 과목을 제시했다. 대안적 모델은 각 영역에 대해 관계로서 설명될 수 있음을 발견할 수 있었다. 목회자가 개인적 삶에서나 목회에서 부딪히는 모든 영역을 관계 속에서 설명할 수 있었다. 다섯째, 잠재적 교육과정도 교육과정 설계자가 교육내용 속에 의도적으로 편성할 수 있다는 점을 발견하였다. 그동안 잠재적 교육과정은 의도될 수 없는 것으로 인식되었지만, 교육과정 설계자가 자신의 교육적 의도에 따라 주제를 선정하고 그에 따른 교육과정 혹은 프로그램 도입을 제안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잠재적 교육과정에 대한 연구를 더욱 함으로서 완전한 교육과정 편성이 가능하게 된다.

      •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생들의 정치의식과 영성의 관계에 관한 연구

        배성훈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2012 국내석사

        RANK : 249695

        본 연구는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정치의식과 영성의 상관관계에 대하여 사회과학 척도를 사용하여 검증해보고자 하였다. 특별히 우리의 정치 의식이 영성의 수직적 측면인 종교적 안녕과 수평적 측면인 실존적 안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밝히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생들의 인구사회학적 변수에 따라 영성의 정도를 살펴보았다. 다음으로 신학대학원생들의 인구사회학적 변수와 정치의식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마지막으로 정치의식이 영성에 미치는 영향력을 파악하기 위하여 인구사회학적 변수들과 정치 의식을 단계적으로 투입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후 정치 의식이 영성과의 관계에 미치는 설명력을 살펴봄으로써 정치의식과 영성과의 관계를 확인하였다.

      • 개혁교회의 신앙고백에 나타난 장 칼뱅의 교회의 본질

        최유진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2011 국내석사

        RANK : 249679

        본 논문은 개혁교회 신앙고백에 나타난 장 칼뱅의 교회의 본질을 살피는데 있다. 다시 말하면, 논문의 목적에 부합한 두 가지 키워드인 개혁교회 신앙고백과 장 칼뱅의 교회론의 연관성을 살피려는 것이다. 그래서 개혁교회가 칼뱅주의 혹은 제네바 교회란 명칭을 원하는 것은 아니지만, 개혁교회 신앙고백들이 교회의 사람 칼뱅의 영향 아래 있었다는 것을 이 논문을 통해 밝히려고 했다. 먼저, 칼뱅의 교회의 본질을 살피기 위해 택한 책이 바로 1559년의 칼뱅의 기독교 강요 최종판이다. 이는 칼뱅의 교회론은 다른 교리와 달리 그 전체가 『기독교 강요』속에서 모두 드러나고 있기 때문이다. 칼뱅의 교회의 본질은 신자들의 어머니로서의 교회, 그리스도의 몸으로서의 교회, 불가시적 교회와 가시적 교회이다. 신자의 어머니인 교회는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시고 신자들을 품어 주고 용서하며 가르치고 양육하는 교회이다. 그리스도의 몸으로서의 교회는 그리스도를 머리로 갖는 그리스도의 몸이 된다. 따라서 지체된 성도들은 서로 교통한다. 그래서 그리스도의 온전한 몸을 이루어 가게 된다. 이때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는 거룩해야 한다. 따라서 교회를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인 불가시적 교회와 사악한 자들을 포함하는 가시적 교회로 구별한다. 이것은 두 개의 교회가 있다는 것이 아니라 세상에 있는 가시적 교회의 불완전성에 비판적으로 적용하기 위해 불가시적 교회를 대립시키는 것이다. 비록 교회가 이처럼 불완전해 보일지라도 하나님의 섭리 속에 그리스도의 온전한 공동체를 추구해 간다. 이처럼 이 세 가지의 교회의 본질은 유기체처럼 밀접하게 연관이 되어 있다. 모든 개혁교회 신앙고백들을 살펴보기보다 크게 3부분으로 나누어서 살펴보았는데, 이는 종교개혁기 신앙고백, 20세기 신앙고백, 한국교회의 신앙고백이다. 앞의 둘은 시대별로 살펴 본 것이라면, 나머지 하나는 우리의 신앙의 자리가 한국교회이기 때문에 살펴보았다. 종교 개혁기의 개혁교회 신앙고백들 중에 칼뱅의 직·간접 영향 아래서 저술 된, 프랑스의 갈리칸 신앙고백(Confessio Galicana, 1559), 스코틀랜드 신앙고백(The Scottish Confession of Faith, 1560), 네델란드 신앙고백(Confessio Belgica, 1561), 제 2 스위스 신앙고백(Confessio Helvetica Posterior, 1562)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The Heidelberg Catechism, 1563) 그리고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The Westminster Confession of Faith, 1647)을 살펴보았다. 이 시기의 신앙고백들은 대부분 칼뱅의 교회의 3가지 본질들(신자들의 어머니로서의 교회, 그리스도의 몸으로서의 교회, 불가시적 교회와 가시적 교회)이 각 문서에 깊이 녹아 있음을 확인했다. 그리고 20세기 대표적인 신앙고백인 바르멘 신학선언(1934)을 살펴보았다. 이 바르멘 신학선언은 개혁교회의 신학 전통을 살린 신앙고백이라고 평가를 받는다. 하지만 칼뱅의 교회의 3가지의 본질들 중에는 그리스도의 몸으로서의 교회는 강하게 들러나는 반면, 신자들의 어머니로서 교회가 약하게 들러난다. 이는 칼 바르트를 비롯한 고백교회가 강조했던 것이 칼뱅 등의 개혁신학 전통의 창조주와 피조물의 무한한 질적 차이를 강조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면 이 신앙고백은 그리스도 이외에 히틀러의 나치당의 이념이나 독일 국가교회도 결코 절대적인 충성을 받을 만한 절대적인 가치가 될 수 없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본 논문에서 살펴본 한국 교회의 신앙고백서들은 총 3개이다. 한국 장로교회가 분열되기 전의 고백서이자, 최초의 한국 교회의 신앙고백인 한국장로교회의 12신조(1907)와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측의 대한예수교장로회 신앙고백서(1986) 그리고 같은 교단의 21세기 대한예수교장로회 신앙고백서(2001)이다. 한국교회 12신조(1907)에 나타난 칼뱅의 교회의 본질은 약하다. 왜냐하면 칼뱅의 교회론의 핵심인 그리스도의 몸으로서의 교회가 나타나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불가시적 교회와 가시적 교회에 관한 언급조차 없다. 이는 이 고백이 매우 간략한 요약을 한 신앙고백이기 때문이기도 하고 칼뱅신학의 교회론에 대한 연구가 없기 때문이기도 하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측의 대한예수교장로회 신앙고백서(1986)를 살펴보면, 전체적으로 칼뱅의 교회의 본질에 대해 아주 자세하고도 균형적으로 언급하고 있다. 그리고 21세기 대한예수교장로회 신앙고백(2001)은 에큐메니컬 신학을 기반으로 한 신앙고백이다. 이 고백은 그리스도의 몸으로서의 교회는 언급을 하나, 신도의 어머니로서의 교회는 약하게, 불가시적 교회와 가시적 교회는 언급을 하고 있지 않다.

      • 몰트만 신학과 한국신학

        낙운해 장로회신학대학교 대학원 2011 국내박사

        RANK : 249679

        본논문의 목적은 위르겐 몰트만과 그의 신학의 관계라는 관점에서 현대 한국 신학에 대한 특질을 해명하는 데에 있다. 즉, 몰트만 신학과 한국 신학과의 접점에 대해서 조명하고 공통점을 해명하며 한국 신학에 대한 몰트만 신학의 영향에 대해 증명하는 것이다. 논문 전체는 2부로 구성되어 있다. 전반부는 몰트만 신학에 관한 부분이고, 후반부는 한국 신학에 관한 부분이다. 우선 전반부에서는, 첫째로, 한국 신학을 고찰하는데 있어서 ‘왜 몰트만인가’라고 하는 물음을 세워 한국 신학을 몰트만 신학과 함께 고찰하는 방법에 대한 타당성을 제시했다. 둘째로, 같은 시대의 대표적 신학자로서 특히 판넨베르크를 비교 대상으로 했다. 여기서는 판넨베르크 신학과 몰트만 신학과의 차이를 양자의 ‘역사 인식’에 대한 방법에서 찾아내어, 거기로부터 양자의 신학적 성격을 ‘테오리아’(판넨베르크)인가 ‘테오리아와 프락시스의 통합’(몰트만)인가 하는 형태로 선명하게 드러내었다. 셋째로, 초기 몰트만의 정치 신학을 연구 대상으로 삼았다. 특별히 󰡔희망의 신학󰡕(1964)과 󰡔십자가에 달리신 하나님󰡕(1972) 사이에 저술된 논문 “Toward a Political Hermeneutics of the Gospel”(1968)에 주목하며, 그 분석을 통하여 몰트만 신학이 초기부터 이미 실천 지향적인 성격을 매우 강하게 갖고 있었음을 확인했다. 넷째로, 몰트만 신학이 이 세상과 이 세상의 역사 안에서 하나님 나라와 에큐메니칼한 미래를 지향하는 ‘하나님 나라를 위한 실천적 신학’이라는 특질을 가진다는 사실을 밝혔다. 그것은 동시에 우주적인 관점으로부터 창조 세계 전체에 대한 책임을 다하려고 하는 점에서 통전적인 성격을 가짐을 지적했다. 후반부에서 다룬 것은 한국 신학이다. 여기에서는 첫째로, 한국 신학이라는 이름으로 특별히 민중신학, 조용기 신학, 그리고 통전적 신학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둘째로, 민중 신학을 다루었다. 여기서는 몰트만이 민중 신학을 어떻게 보고 있었는지, 그것에 대해 확인함과 동시에 민중 신학의 특질을 그들이 시도한 신학의 ‘패러다임 전환’에 초점을 맞추어서 분석했다. 또, 몰트만 신학을 한국에 소개한 사람들에게도 주목하였다. 셋째로, 조용기와 그의 신학에 대해 몰트만과의 관계로부터 음미했다. 여기서는 몰트만과 조용기가 삶과 신앙의 경험 그리고 신학에 관하여 유사점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지적하고, 또 조용기 신학에 대한 몰트만의 평가를 정리했다. 그 위에 2005년에 일어난 조용기 신학의 놀라운 전환에 있어 몰트만의 영향이 얼마나 컸는지, 그 부분에 대해 조명했다. 넷째로, 통전적 신학으로서의 한국 신학에 대해 분석했다. 여기에서는 오순절주의 신학, 복음주의 신학, 에큐메니칼 신학의 통전성에 대해 조사함과 동시에 통전적 신학을 추진하는 대표적 한국 신학자로서 이종성과 김명용을 들었다. 그 위에 이 두 명이 속하는 장신대와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의 신학이 가지는 통전성에 대해 구체적인 자료들을 통하여 분석하며, 거기에 보이는 몰트만신학의 영향을 확인했다. 마지막으로, 논문 전체에 대한 요약을 통해 몰트만 신학과 한국 신학을 재평가하고, 양자의 공통점이 그 통전성으로 집약됨을 지적한 다음에, 한국 신학으로서의 통전적 신학의 미래 과제를 제시했다.

      • 조선예수교장로교신학교의 역사와 교과과정에 대한 연구 : 1901-1939

        김석수 장로회신학대학교 대학원 2009 국내석사

        RANK : 249679

        본 논문은 조선예수교장로회신학교의 역사와 교과과정 연구를 통해서 신학교의 형성과정을 살펴볼 것이다. 이 형성과정사(形成過程史)를 통해서 신학교가 하나님의 기록된 말씀이자 은혜의 통로인 성경(聖經)과 복음전파에 헌신적이었던 선교사(宣敎師), 그리고 성경과 복음의 소리에 열린 마음으로 응답하고 실천했던 한국인(韓國人)의 열정이 신학교(神學校)를 만드는데 중요한 세 가지 요소(要素)가 되는 것임을 살펴볼 것이다. 조선예수교장로회 신학교의 역사와 교과과정을 통해서 내릴 수 있는 결론은, 조선예수교장로회신학교는 성경과 한국인와 선교사의 연합으로 세워진 목회자 양성기관이었다. 이를 통해서 복음의 역사가 계속 한반도에 진행되었다고 할 수 있다. 성경적인 측면은 만주와 일본에서 성경번역을 통한 성경적 기독교 전통, 교과과정 속에서 성경 신학의 우위에서 그 증거를 찾을 수 있다. 한국인 입장에서는 말씀을 수용하고 자생적 신앙공동체를 형성하고, 사경회를 통해서 말씀 안에서 발전하고, 부흥회를 통해서 회개와 신앙고백을 통해서 순결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들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선교사적 측면은 초기 선교사의 입국과 헌신, 마포삼열의 평양선교의 열정과 선교사 공의회의 발전과 연합정신을 통해서 찾아볼 수 있다.

      • 장로회신학대학교 최초의 선교동아리 선교사파송연구회 역사(1974-2021) : 설립 과정과 주요 인물을 중심으로

        조요셉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2022 국내석사

        RANK : 249679

        본 논문의 제목은 “장로회신학대학교 최초의 선교동아리 선교사파송연구회 역사(1974-2021)”이며 부제목은 “설립 과정과 주요 인물을 중심으로”이다. 본 논문 연구의 목적은 선교사파송연구회(이하 ‘선파’)의 47년 간의 역사를 조사하고 추적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선파가 한국교회와 교단의 선교에 공헌하고 기여한 내용을 정리하는 데 있다. 그리고 선교의 열정을 갖고 앞서 활동한 선배들의 이야기를 소개함으로써 향후 선교사로 쓰임 받기를 원하는 선파 회원들과 독자에게 역사 속에서 교훈과 실마리를 얻게끔 하기 위함이다. 연구방법은 선교사들의 전기와 같은 관련 도서와 선파 동아리실에 보관 중인 역대 기수별 자료집, 선파 동문회 자료 등을 정리하고 분석하는 것이다. 부족한 자료는 관련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정보를 수집한다. 인터뷰는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가급적 통화, 카카오톡, 메일, Zoom과 같은 비대면 인터뷰를 활용하되 필요한 경우 직접 방문하여 인터뷰한다. 본 논문의 연구내용은 1) 선파의 설립취지와 과정을 살펴보고, 2) 선파의 역사를 초기, 중기, 현재로 구분하고 각 시기별 주요사건과 인물을 연구한다. 또한 3) 선파 출신 선교사와 목회자 그리고 선교지망생 중 선교사역을 하다가 먼저 하늘나라로 간 분들의 생애와 사역을 조명한다. 끝으로 4) 선파 역대 회장과 주요 임원들의 명단을 정리한다. 연구성과로는,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 인물과 이야기를 발굴하여 소개한 것이다. 그리고 주요 인물들의 최측근과의 인터뷰를 통해 알려지지 않은 생생한 이야기들을 수집한 것이다. 선파의 위기를 한눈에 정리했으며 각각의 해결방안이 기도라는 것을 도출하였다. 주제어: 장신대, 선교사파송연구회(선파), 선교, 정오기도회, 정성균, 이준재, 홍익표

      • 신학생들의 영적성숙도가 자아존중감, 스트레스대처, 진로결정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김두만 장로회신학대학교 목회전문대학원 2022 국내박사

        RANK : 249679

        국문초록 및 주제어 본 연구는 신학생들의 영적 성숙도가 신학생들의 자아존중감과 스트레스대처와 진로결정에 어떤 영향이 미치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서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산하 전국 7개 신학대학교 가운데 6개 신학대학교에 재학 중인 1-4학년 신학생 371명이 설문 조사에 참여하였다. 설문지 내용으로는 신앙생활 설문지, 영적성숙도 척도, 자아존중감 척도, 스트레스대처 척도, 진로결정능력 척도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성별에 따른 영적성숙도, 자아존중감, 스트레스대처, 진로결정에는 남녀 사이에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다만 남성이 여성보다 자아존중감에서 영적 성숙도의 영향을 받고 있었다. 반면에 여성은 남성보다 스트레스대처의 방법에 있어서 영적성숙도의 영향을 받고 있었다. 둘째, 학년에 따른 영적성숙도, 자아존중감, 스트레스대처, 진로결정에는 영향을 끼치지 않았다. 셋째, 나이에 따른 영적성숙도, 자아존중감, 스트레스대처, 진로결정에는 41세 이상의 신학생들이 다른 나이의 학생들보다 영적성숙도와 스트레스대처에 더 큰 영향이 있었다. 단, 자아존중감과 진로결정에는 영향이 없었다. 넷째, 결혼상태에 따라 영적성숙도, 자아존중감, 스트레스대처, 진로결정에는 결혼한 신학생이 미혼의 신학생보다 영적성숙도와 스트레스대처, 진로결정에 더욱 영향을 끼쳤다. 단, 자아존중감과 사회적지지 추구에서는 의미가 나타나지 않았다. 다섯째, 교회출석 시기에 따른 영적성숙도, 자아존중감, 스트레스대처, 진로결정에는 중학교 시기에 교회를 출석한 신학생들이 모태신앙의 신학생들보다 영적성숙도, 스트레스대처, 진로결정 능력에 더 큰 영향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여섯째, 가족들의 신앙유무에 따라 영적성숙도, 자아존중감, 스트레스대처, 진로결정에는 온 가족이 신앙이 있는 신학생이 그렇지 않은 신학생들보다 자아존중감에서 더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곱째, 신학교 입학 이유에 따른 영적성숙도, 자아존중감, 스트레스대처, 진로결정 에는 모든 부분에서 영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담임목사의 권유가 부모의 권유보다 신학생들에게 영적성숙도와 스트레스대처와 진로결정에 더 유의미한 결과가 나왔다. 여덟째, 영적교육 유무에 따라 영적성숙도, 자아존중감, 스트레스대처, 진로결정에는 교육을 받은 학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과의 차이는 없는 것으로 조사 되었다. 아홉째, 진로 방향에 따른 영적성숙도, 자아존중감, 스트레스대처, 진로결정 능력에는 특수사역자가 그렇지 않은 신학생들보다 영적성숙, 영적건강, 자아존중감, 진로결정에서도 의미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열 번째, 신학생들의 영적성숙도와 자아존중감은 서로 깊은 관계가 있으며, 영적성숙도가 높을수록 자아존중감도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열한 번째, 신학생들의 영적성숙도와 스트레스대처의 관계에서도 상관관계를 가지며, 영적성숙도가 높을수록 스트레스에 대한 대처가 적절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열두 번째, 신학생들의 영적성숙도와 진로결정에서는 영적성숙도가 높을수록 진로결정에 의미를 가지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신학생들의 영적성숙도가 자아존중감과 스트레스대처와 진로결정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것을 보여준다. 신학생들은 소명을 받아 신학대학교에 입학한 학생들이다. 이들이 가진 소명의식은 신학생들의 영적성숙도가 높을수록 그들의 정체성이 분명해지는 결과가 나타났다. 그러므로 신학생들은 자신의 정체성을 확립을 위해서는 영적성숙에 대한 훈련을 받아야 하며, 이를 위해서 신학생들이 속해 있는 기관은 신학생들에 관한 통합적인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현재 신학생들에 관한 연구가 쉽지 않은 이유는 신학대학교에서 신학생들에 대한 기초적인 자료를 수집하는데 어려움이 있으며, 자료수집에 대한 관심을 가지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신학생들의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기 위해서는 제도적인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 연구에 대한 자료는 각 학교마다 서로 연계하여서 상호보완적으로 신학생들에 대한 자료 축적과 공유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신학생들에 대한 정보 축적은 신학대학생 이외에 다른 비교 대상군을 넓혀 비교 연구할 필요성을 가진다. 그리고 교단적으로는 신학생들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며, 교단에 맞는 신학생들에 대한 다양한 척도의 개발이 필요한 것으로 여겨진다. 이러한 결과는 신학생들의 현재 상황을 면밀하게 점검하여서 한국교회와 신학대학교와 개교회 사역의 현장을 건강하게 세워나갈 영적성숙도가 높은 신학생들을 배출하는데 공헌할 것으로 보인다. [주제어]: 신학생, 영적성숙도, 자아존중감, 스트레스, 진로결정

      • 복음전도와 사회참여를 중심으로 살펴본 서울대 기독인 연합의 신학

        임현우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2014 국내석사

        RANK : 249679

        오늘날 개신교가 경험하고 있는 위기는 87년형 복음주의의 위기로도 볼 수 있다. 절차적 민주주의가 달성되던 87년 무렵, 사회적 책임을 감당하고자 등장한 복음주의자들은 로잔 선언을 바탕으로 활동하였다. 이들은 이전의 기존의 정교분리를 주장하는 보수 개신교와 달리 사회 참여를 강조하였다. 그러나 사회참여를 강요했던 로잔 계열의 87년형 복음주의는 사회적인 영향력이 미미한 반면, 정교분리를 주장하던 보수 개신교 세력이 더욱 적극적으로 사회 문제에 개입하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공적인 공간에서 복음주의는 그 영향력을 찾아보기 어려워졌다. 이러한 문제 의식을 바탕으로 사회의 축소판이라 할 수 있는 대학 사회 속에서 복음주의 개신교인들의 활동 속에 전제된 신학적인 입장을 살펴보고자 한다. 기독교인의 자기 이해와 타자에 대한 이해는 결국 신학의 문제라고 볼 수 있다. 공적인 공간에 나타나는 신앙의 모습은 타자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하기 때문이다. 기독교의 타자에 대한 입장은 크게 선교 아니면 사회참여로 나눌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학내에서 개신교인들이 취한 입장과 그 밑에 내재된 신학적 배경을 살펴보고자 한다.

      • 교단 선교정책과 선교행정조직 간의 협력에 대한 연구 : 대한예수교장로회(PCK)를 중심으로

        김현두 장로회신학대학교 대학원 2008 국내석사

        RANK : 249679

        하나님이 행하시는 새로운 일이란 무엇인가? 수백 년 전 이사야 선지자는 하나님이 새로운 일을 행하시기 때문에 우리는 뒤를 돌아보는 것이 아니라 앞을 바라보아야 한다고 말했다.(사43:19) 그 때 이후로 하나님은 많은 새로운 일을 행하셨고, 지금도 여전히 진행하신다. 이것은 특히 세계복음화에 관련되는 진리이다. 한국교회 선교 역사가 100년, 1세기를 지내오는 지금까지 한국교회는 전략이 없는 무모한 선교전쟁을 치러왔다. 마치 6.25 전쟁 때 중공군의 인해전술에 비유할 만한 무조건 보내기 인해전술 선교에만 급급해 온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어느 교단이 선교사를 몇 명 파송했다. 어느 교회가 선교사를 몇 명 파송했다.”는 통계 숫자가 마치 교단이나 교회의 교세와 정비례하는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았다. 그러나 다행히 고무적인 것은 한국교회나 교단들이 21세기의 선교에 대하여 새로운 각성을 가지면서 다양한 방법을 통하여 그동안의 선교역사를 재평가하고 선교현장에서 실행되었던 선교정책과 전략들을 수집, 분석하여 이제는 보다 체계적인 선교 정책들을 강구하고자 하는 움직임들이 각 교단별로 일어나고 있다. 우리는 한국교회의 선교정책이나 선교신학의 빈곤을 누구의 탓으로 비난하는 것을 자제하여야 할 것이다. 우리에게는 아직도 해야 할 일이 많이 있기 때문이다. 아직도 복음을 듣지 못하고 있는 미전도 종족과 형식적인 그리스도인들이 우리 주위에 있다. 사도바울은 빌립보서 3장 13-14절에서 “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고 했다. 우리는 지난 선교역사를 통해서 지금의 선교를 반성하고 앞으로 다가오는 1세기를 준비하는 해야 할 것이다. 우리교단은 지난 2006년 6월 4일부터 7월3일까지 약 한 달 동안 선교사 파송 100주년 기념행사로 “2006 세계선교대회”를 열었었다. 이 대회를 통하여 지난날을 반성하고 다가올 선교 100년을 맞이하는 다짐을 했다. 그리고 교단 선교사 100명이 “비전선언문”을 발표를 했는데, 그 비전 선언문은 다음과 같다. 1. 우리는 120여 년 전, 흑암과도 같았던 척박한 이 땅에 알렌과 언더우드 선교사를 포함한 많은 선교사들을 보내사 빛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드리며 주께 받은 은혜에 선교 헌신으로 보답할 것을 다짐한다. 1. 우리는 교단 선교사 파송100년을 맞이하여 교회의 본질인 선교를 재인식하고, 선교활성화 및 동력화 운동을 통하여 한국교회부흥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을 다짐한다. 1. 우리는 땅 끝까지 선교자원을 확산하여 우리에게 맡겨주신 선교과업의 성취를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 1. 우리는 80개국, 900여명의 선교사를 파송한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한국교회 10만명 선교정병파송계획에 참여하여 2030년까지 세례교인 300명당 선교사 1인 파송목표달성을 위하여 구체적으로 행동할 것을 다짐한다. 1. 우리는 지역교회가 세계선교의 모판임을 인식하고, 이 비전을 성취하기 위하여 교단교회 모두가 선교에 적극 동참케 함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한다. 1. 우리는 선교창구 일원화 정책을 통해 교회, 선교현장의 현지선교회, 총회가 하나 되어 보다 효과작인 세계선교 사역 수행에 총력을 다 할 것을 다짐한다. 1. 우리는 ‘2006 세계선교대회’를 기점으로 새로운 100년을 향한 ‘바른선교운동’의 기틀확립을 위하여 적극 참여할 것을 다짐한다. 이 비전선언문처럼, 우리는 땅 끝까지 선교자원을 확산하여 우리에게 맡겨주신 선교과업의 성취를 위해서는 우리의 헌신과 선교신학, 선교정책, 그리고 선교행정조직들이 바람직한 방향으로 세워져야 할 것이다. 그동안 대한예수교장로회(PCK) 교단은 세계선교를 하는 과정에서 많은 문제들과 가지고 100년을 달려 왔다. 선교의 열정은 이러한 문제들의 장애를 넘어서 선교사 1,000명을 파송했다는 기록을 갱신했다. 그러나 지금의 교단의 선교는 방향 감각을 상실한 채 급류를 타고 떠내려가는 보트와 같다. 대한예수교장로회(PCK)는 소위 ‘장자교단’이라는 거창한 타이틀을 가지고 한국교회에서 허세를 부려왔다. 그 허세는 세계선교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본 교단세계선교부는 100년 선교의 역사에 선교사 1,000명 파송을 자랑하면서 2030년까지 15,552명을 파송하기 위해서 뒤를 돌아보지 않고 황소처럼 달려가고 있다. 교단에 속해 있는 교회도 마찬가지로, 각 교회마다 우리는 ‘선교사를 몇 명 파송했다.’ ‘선교사를 몇 명을 후원하고 있다.’를 자랑하듯이 교회 주보에 싣고 있지만, 선교사들을 위한 정책이나 돌봄은 거의 없는 실정이다. 한국교회가 선교를 향한 열정이 어떤 교회보다 높다고 하지만 그 선교의 열심은 누구를 위한 활동인지 선교의 대상과 목적이 분명하지 못하다. 종종 선교에 있어서 인간의 열정과 하나님의 활동을 혼동하곤 한다. 하나님의 일에 열심을 갖는 것은 중요한 것 이지만 그 동기와 결과가 하나님의 뜻에 부합한 것인가를 분별할 수 있어야 한다. 한국교회가 선교에 있어서 가장 강조하는 것은 열정이다. 그리고 외적으로 드러나는 통계적 숫자, 즉 가시적 업적이다. 그리고 이것이 적지 않게 선교의 열정의 동기로 작용을 한다. 마치 한국의 경제가 미친 듯이 달려가다가 외환부족으로 인하여 채무지불유예(모라토리움) 선언을 할 사태에 이르게 되자, 한국정부는 1997년 12월 IMF에 구제 금융을 신청하여, 재정운영을 IMF의 간섭 아래서 집행하는 상황에 놓였던 것처럼, 한국의 세계선교도 선교정책의 IMF를 맞이할 수도 있을 것이다. 교단선교의 현실이 거품으로 가득하고, 몸집만 거대하지만 그 속에 상처와 고름이 가득하다. 한국교회의 각 교단의 선교행정담당자들이 이를 인정하고 있다. 침례교 강순관은 한국교회의 선교가 사람 파송하고 돈만 보내는 일에 치중을 하고 있기 때문에 선교사역이 표류하는 길을 걷고 있다고 말했고, 이시영은 한국교회 해외선교정책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다각적인 선교전략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광순은 아시아가 선교의 주도세력으로 부상하는 21세기의 현 시점에서 한국교회가 중심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선교방향을 새로이 설정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이러한 선교정책의 부재의 내면에는 한국교회의 선교신학이 일조를 했다고 생각을 한다. 본 교단의 선교신학이 1996년에 작성되어 12년이 지났음에도 선교신학을 새롭게 개정하려고 하는 움직임이 교단에는 없어 보인다. 그뿐만 아니라 선교신학은 변화되어가는 세계의 흐름에 대처해나갈 선교정책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는데 늦장을 부리면서, 오늘의 선교정책을 탓하고 있는 것 같다. 반대로 선교정책은 선교신학을 외면하면서 고비 풀린 망아지처럼 광야를 달리고 있는 것 같다. 필자는 선교를 가정으로 비유하여 결론을 내리고자 한다. 선교가 한 가정이라면, 아버지의 역할이 선교신학이고, 어머니의 역할이 선교정책이며 그 자녀들은 선교현장이요 선교사들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가정은 가장인 아버지가 바로 서서 가족이 가야할 길을 제시해주어야 하고, 어머니는 아버지의 뜻을 따라서 자녀들을 양육해야 행복한 가정이 될 것이다. 부모의 사랑이 자녀들에게 커다란 영향을 미치는 것처럼 선교신학과 선교정책은 선교현장과 선교사들에게 때로는 울타리가 되며, 때로는 자부심이 되는 것이다. 결손가정의 아이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없는 것처럼, 선교신학이 부재되고, 선교정책은 방향 없이 서로 다른 길을 간다면, 선교현장은 결손가정의 아이들이 될 것을 우리가 너무나 잘 알고 있다. 이제는 우리의 선교신학과 선교정책이 손을 잡고 21세기의 세계선교를 위해서 함께 가야 할 것이다. 선교신학과 선교정책 그리고 선교현장이 서로 어깨동무를 하여 하나님의 선교를 땅 끝까지, 주님이 재림하시는 그 날까지 이루어 가야 할 것이다.

      연관 검색어 추천

      이 검색어로 많이 본 자료

      활용도 높은 자료

      해외이동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