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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강토옹벽의 뒤채움 재료로서 쇄석혼합토의 적용성 평가

        김현두 順天大學校 産業大學院 2009 국내석사

        RANK : 247631

        본 연구에서는 보강토옹벽의 뒤채움토로서 양질토의 절대량이 부족한 현장의 경우 쇄석혼합토의 적용성과 시공사례로부터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토사 100%와 쇄석의 함유량을 각각 10%, 15%, 20% 혼합하여 실내실험을 수행한 결과, 보강토옹벽의 뒤채움토 선정기준 모두 만족하고 있으며, 보강토옹벽의 안정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2. 보강토옹벽의 뒤채움재료로 사용되는 토사량의 절대량이 부족한 현장에서 적정한 쇄석의 혼합율에 따라 효율적으로 이용할 할 수 있다고 판단된다. 3. 전단시험결과 쇄석혼합토의 경우 내부마찰각이 25°보다 훨씬 크기 때문에 보강토옹벽의 안정성을 크게 증대시킬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인발시험결과 인발마찰각은 전단시험의 내부마찰각의 90%정도 나타났다. 그리고 점착력의 경우 쇄석함유량이 증가함에 따라 다소 완만한 곡선형태로 증가하지만, 내부마찰각의 경우 점착력보다 직선형태를 나타내고 있다. 4. 보강토옹벽의 안정해석결과 활동, 전도 및 지지력에 대한 안전율이 모두 최소 권장 안전율을 만족하고 있다. 또한 내적안정해석에서는 보강재의 파단 및 인발에 대한 안전율은 각각 1.5 및 2.0이상을 권장하고 있다. 내적안정해석결과 본 보강토옹벽의 경우 내적안정에 대한 최소 안전율을 만족함을 알 수 있다. 5. 내시공성평가는 실제 현장에서 쇄석을 이용한 현장시험 및 다짐을 실시하였으며, 소정의 다짐이 끝난 후 보강재를 채취한 후 선정시험을 의뢰한 결과이다. 실험결과 내시공성지수는 1.3이었으며, 뒷채움토의 입경에 따라 내시공성계수를 고려한 장기설계인장강도,를 적용해야 할 것이다. 6. 국내 시공현장의 상황을 고려할 때 보강토옹벽의 뒷채움재로 쇄석을 적용하기 위해서는 향후 보다 다양한 입도분포를 갖는 화강풍화토 및 쇄석 그리고 다양한 성질을 가지는 흙에 대한 보강재의 내시공성 평가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The most important design and construction element of reinforced earth retaining wall can be said to be retaining wall height, reinforcement material type and length, spreading interval and backfill material. In particular, as use of improper reinforcement material and backfill material may cause collapse of reinforced earth retaining wall, these elements should be reviewed very cautiously. In general, for the backfill materials of reinforced earth retaining wall, high quality granular earths are used because they facilitate easy spreading and compaction compared to fine grained soil, offering outstanding permeability and strength characteristics. For efficient utilization of crush stones used in fields that are in absolute deficiency of earth amount used as the backfill material of reinforced earth retaining wall, this research kept track of the characteristics of crush stones and reviewed the applicability by performing laboratory tests according to the mixture ratio. For laboratory tests, the research performed physical characteristics test and direst shear test and pull-out test, the mechanical characteristics tests according to the mixture ratio of field soil and crush stones. As a result of experiment, crush stones mixed earth satisfied the selection criteria of the backfill materials of reinforced earth retaining wall, and since the internal friction angle also was much greater than 25°, stability is determined with no problem. Therefore, this research performed constructibility resistance evaluation, laboratory soil tests and stability evaluation etc for reinforced earth wall field where crush stones mixed earths were applied as backfill materials, and as a result of review, it was evaluated that the field has high applicability to reinforced earth wall for backfill earth which is very advantageous in stability and economic standpoint.

      • 발효 총명공진단의 기억력 향상에 관한 연구

        김현두 아주대학교 아주대학교 글로벌제약임상대학원 2018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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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령화 사회에 본격적으로 진입하게 됨에 따라 퇴행성 신경질환인 치매 유병율 또한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전통적으로 중심성 만성피로(기억력 및 집중력과 관련된 뇌기능이 억제된 피로)에 대표적으로 처방되어 온 공진단과 기억력 개선효과와 기전에 대표적으로 처방되어온 총명탕에 여러 약재를 가미하여 발효총명공진단을 입방하였다. 사향을 제외한 모든 약재들은 혼합발효하였다.(균주 : Aspergillus_oryzae) 발효 총명공진단이 임상에서 기억력과 인지기능을 개선시켜 줄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대상자를 선정하여, 발효총명공진단과 총명공진단 복용전후 SDQ를 시행하여 비교분석하였다. 그 결과 발효 총명공진단과 총명공진단의 복용은 평소 생활에서 기억력 및 인지기능에 불편이나 장애를 느끼는 사람들에게 유의미한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으며 발효총명공진단이 총명공진단보다 효과가 보다 좋음을 알 수 있었다.

      • 住宅市場의 변화에 따른 住宅建設業體의 對應方案에 관한 硏究 : 새로운 住宅상품 開發을 中心으로

        김현두 建國大學校 2001 국내석사

        RANK : 247631

        Housing market has had a sudden stagnation for a long time since IMF treaty, but currently in the process of recovery and it is expected to be stabilization in mid-long terms. As we have looked through previous chapter, although housing supply rate and self' owned house supply rate in quantitative index is not enough to meet exceeding demand, declining of purchasing power of houses, liberalizing of pricing of housings, and reduction of house premium faces difficulties to meet to purchase newly built unit. Furthermore, many people are inherited house from parents for reduction of population growth rate and increase of nuclear family with average two children in family,. It seems to be very difficult to meet great demand increase in housing market in long term. On the other hand, consumers concept on housing has changed from conventional house to have great interest in house environment, quality and cultural aspects of view. Therefore, its time for the construction company to think about converting rigid concept in building a house into new social trend of housing, consumer-oriented mind, and new paradigm to develop house and coordinating. Since l990, Korean housing construction industry has saturated by building more than 600,000units of house every year, intended to achieve management objective of growing in terms of sales or shape rather than maximizing cost efficiency. And construction industry used to have high ratio of debt or financial burden, generally has weak financial status. Since 1MF treaty, reduction in new contract and investment, overall industry faced crisis. Maybe, it is predicted result by excessive supplying structure, high cost factor and slow technological advancement. Therefore, improving profit margin and productivity against depression of construction industry is considered the prior factor. Also, low portfolio of business unit has to be thrown away or outsourcing, but has to find out profitable high portfolio business area. Particularly, concentrate strategy on special areas are recommended by developing new housing proactively over various demand of houses. Presently, though overall housing demand is slowing down, potential future demand of housing will become diversify, differentiated in relation to respective income group, region, profession, generation and life cycle aspect. It explains that conventional style of housing supply will be affected very badly or will be left behind when they cannot capture current consumers demand. For example, supplying middle-low range price of houses for price sensitive segment consumers and supply high tech cyber house that is convenient by satisfying consumers demand in terms of quality and convenience. Likewise, classifying market according to the nature of different house and specializing strategy within the segment is needed. It should be vitalized in small-medium enterprises with shortage of business diversification ability rather than big companies with scales of economy. Although, small-medium housing construction companys planning and markcting concentrate companys resources for conslidate specialty or improve competitive edge but outsourcing is recommended in plain construction business. If author list down important house product based on market approach strategies of housing construction association, it is as follow as below : First, in increase of' senior citizen, 3 generation house which consider the senior citizens or people who takes Care of them. Second, houses to take consideration into buildings a house for senior citizen, handicapped person or sick person. Third, house for bachelors such as single family or unmarried person. Fourth, upgradeable interior of houses to modify functions of house is needed in relation to the changes of lifecycle. Fifth, cyber house is needed by high technology information era. Sixth, Remodeling houses by recycling energy efficiency and old conventional houses.

      • 첨단전자 계측기 산업의 경쟁전략 연구 : 디지털 오실로스코프를 중심으로

        김현두 한양대학교 경영대학원 2000 국내석사

        RANK : 247631

        본 연구는 첨단전자계측기 사용의 증가로 인한 시장확대와 신규진출기업의 확산으로 경쟁이 더 치열해 지고 있음에 따라 선진국 기술제품중심의 정밀계측기기 산업의 국제경쟁전략을 위하여 산업현황 및 기술수준을 살펴보고 특히 첨단전자계측기인 디지털오실로스코프의 사용자와 판매자간에 느끼는 경쟁전략요인이 무엇인지 실증조사를 통해 그 요인을 도출하고자 연구하였는데 그 결과를 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첨단제품의 국내 기술수준과 제품점유율을 보면 국산화율은 30% 수준이며 시장점유율은 25%내외로 대외 의존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미국, 일본, 서유럽 등 선진국들은 오래 전부터 공업화를 근간으로 계측공업을 발전시켜왔으며 현재 이들 국가들이 세계 첨단전자 계측기기생산의 약 93%를 차지하고 있다. 이와 달리 우리 나라를 비롯한 개발국들은 영리집약적인 저부가가치 제품을 담당하고 있어 제품의 기술적 난이도에 따라 선진국과 개도국간에 국제분업 구조가 형성되어 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우리 나라는 전자공업의 발달 및 산업구조 고도화의 진전에 따라 고정밀, 고부가가치제품을 중심으로 1993-1997년간 연평균 14.0%의 급속한 성장을 기록하였다. 그러나 기술력의 열세 및 생산기반의 취약, 주변 산업의 낙후 등으로 주로 고정밀, 고부가가치 제품의 수입의존도는 1997년 59.9%에 달하고 있는 반면 수출비율은 1997년 12.7%에 머물고 있다. 또한 1990년대에 이후 연평균 7.5%의 성장을 보이고 있는 오실로스코프는 첫째, 판매지역분포를 살펴보면 미국시장이 약 44.8%, 유럽시장이 31.4%, 일본시장이 10.8% 및 그 외 지역이 13%를 차지하고 있다. 둘째, 사용되는 분야에서는 크게 연구 개발분야, 생산분야 및 서비스분야에 주로 사용되고 연구개발분야에서는 57%, 생산분야는 16.3% 그리고 서비스분야에서는 26.7%가 판매되었다. 셋째, 생산업체별 시장점유율을 보면 Tektronix사가 44%, Agilent(구 Hewlett-Packard사)가 16%, LeCroy사가 14%를 차지하여 전세계 시장의 73%을 장악하고 있으며 나머지는 약 15여개의 생산업체가 점유하고 있다. 넷째, 국내 산업에 있어서는 흥창물산과 LG정밀이 저가형 오실로스코프를 1999년까지 생산하였으나 기술 낙후 등의 이유로 경쟁력을 상실함으로서 흥창물산은 중국으로 생산설비를 이전하였으며, LG정밀은 사업을 포기하였다. 이상의 현황과 실태분석으로 중심으로 우리 나라 첨단전자계측기 산업의 경쟁전략 측면에서의 문제점을 요약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국내에서 생산되는 계측기기는 대부분 가격 및 성능면에서 선진국 제품에 비해 열위를 보이고 있고, 원가부담이 가중되고 있었다. 이와 함께 제품의 성능 및 신뢰성과 브랜드 이미지 면에서 선진국 제품에 비해 크게 불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까지의 연구결과를 실시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첫째, 첨단전자 계측기 산업의 실태분석 결과, 국내업체들의 기술경쟁력과 시장점유율이 매우 낮았으며, 제품을 사용하는 업무분야로는 연구/개발 분야로 나타났다. 둘째, 제품의 속성 및 브랜드 인지도에 대한 차이분석결과, 판매자들보다는 고객들이 더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었다. 셋째, 지원속성에 대한 분석결과, 판매자들보다는 고객들이 더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었다. 넷째, 경쟁촉진속성에 대한 분석에서 판매자보다 고객들이 더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었다. 다섯째, 경쟁요인 4가지(기본기능, 부가기능, 서비스요인, 외적요인)에 대한 분석결과, 기본기능과 외적요인에서는 고객보다 판매자가 국제경쟁력을 위해 더 중요한 요인이라고 인식하고 있었다. 부가기능과 서비스 요인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고 있지 않았다. 한편, 이상의 결과는 조사대상에 있어서 제한적으로 적용되었기 때문에 그 결과를 일반화하기 위한 외적 타당성이 검증되어야 함을 밝혀둔다.

      • 교단 선교정책과 선교행정조직 간의 협력에 대한 연구 : 대한예수교장로회(PCK)를 중심으로

        김현두 장로회신학대학교 대학원 2008 국내석사

        RANK : 247631

        하나님이 행하시는 새로운 일이란 무엇인가? 수백 년 전 이사야 선지자는 하나님이 새로운 일을 행하시기 때문에 우리는 뒤를 돌아보는 것이 아니라 앞을 바라보아야 한다고 말했다.(사43:19) 그 때 이후로 하나님은 많은 새로운 일을 행하셨고, 지금도 여전히 진행하신다. 이것은 특히 세계복음화에 관련되는 진리이다. 한국교회 선교 역사가 100년, 1세기를 지내오는 지금까지 한국교회는 전략이 없는 무모한 선교전쟁을 치러왔다. 마치 6.25 전쟁 때 중공군의 인해전술에 비유할 만한 무조건 보내기 인해전술 선교에만 급급해 온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어느 교단이 선교사를 몇 명 파송했다. 어느 교회가 선교사를 몇 명 파송했다.”는 통계 숫자가 마치 교단이나 교회의 교세와 정비례하는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았다. 그러나 다행히 고무적인 것은 한국교회나 교단들이 21세기의 선교에 대하여 새로운 각성을 가지면서 다양한 방법을 통하여 그동안의 선교역사를 재평가하고 선교현장에서 실행되었던 선교정책과 전략들을 수집, 분석하여 이제는 보다 체계적인 선교 정책들을 강구하고자 하는 움직임들이 각 교단별로 일어나고 있다. 우리는 한국교회의 선교정책이나 선교신학의 빈곤을 누구의 탓으로 비난하는 것을 자제하여야 할 것이다. 우리에게는 아직도 해야 할 일이 많이 있기 때문이다. 아직도 복음을 듣지 못하고 있는 미전도 종족과 형식적인 그리스도인들이 우리 주위에 있다. 사도바울은 빌립보서 3장 13-14절에서 “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고 했다. 우리는 지난 선교역사를 통해서 지금의 선교를 반성하고 앞으로 다가오는 1세기를 준비하는 해야 할 것이다. 우리교단은 지난 2006년 6월 4일부터 7월3일까지 약 한 달 동안 선교사 파송 100주년 기념행사로 “2006 세계선교대회”를 열었었다. 이 대회를 통하여 지난날을 반성하고 다가올 선교 100년을 맞이하는 다짐을 했다. 그리고 교단 선교사 100명이 “비전선언문”을 발표를 했는데, 그 비전 선언문은 다음과 같다. 1. 우리는 120여 년 전, 흑암과도 같았던 척박한 이 땅에 알렌과 언더우드 선교사를 포함한 많은 선교사들을 보내사 빛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드리며 주께 받은 은혜에 선교 헌신으로 보답할 것을 다짐한다. 1. 우리는 교단 선교사 파송100년을 맞이하여 교회의 본질인 선교를 재인식하고, 선교활성화 및 동력화 운동을 통하여 한국교회부흥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을 다짐한다. 1. 우리는 땅 끝까지 선교자원을 확산하여 우리에게 맡겨주신 선교과업의 성취를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 1. 우리는 80개국, 900여명의 선교사를 파송한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한국교회 10만명 선교정병파송계획에 참여하여 2030년까지 세례교인 300명당 선교사 1인 파송목표달성을 위하여 구체적으로 행동할 것을 다짐한다. 1. 우리는 지역교회가 세계선교의 모판임을 인식하고, 이 비전을 성취하기 위하여 교단교회 모두가 선교에 적극 동참케 함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한다. 1. 우리는 선교창구 일원화 정책을 통해 교회, 선교현장의 현지선교회, 총회가 하나 되어 보다 효과작인 세계선교 사역 수행에 총력을 다 할 것을 다짐한다. 1. 우리는 ‘2006 세계선교대회’를 기점으로 새로운 100년을 향한 ‘바른선교운동’의 기틀확립을 위하여 적극 참여할 것을 다짐한다. 이 비전선언문처럼, 우리는 땅 끝까지 선교자원을 확산하여 우리에게 맡겨주신 선교과업의 성취를 위해서는 우리의 헌신과 선교신학, 선교정책, 그리고 선교행정조직들이 바람직한 방향으로 세워져야 할 것이다. 그동안 대한예수교장로회(PCK) 교단은 세계선교를 하는 과정에서 많은 문제들과 가지고 100년을 달려 왔다. 선교의 열정은 이러한 문제들의 장애를 넘어서 선교사 1,000명을 파송했다는 기록을 갱신했다. 그러나 지금의 교단의 선교는 방향 감각을 상실한 채 급류를 타고 떠내려가는 보트와 같다. 대한예수교장로회(PCK)는 소위 ‘장자교단’이라는 거창한 타이틀을 가지고 한국교회에서 허세를 부려왔다. 그 허세는 세계선교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본 교단세계선교부는 100년 선교의 역사에 선교사 1,000명 파송을 자랑하면서 2030년까지 15,552명을 파송하기 위해서 뒤를 돌아보지 않고 황소처럼 달려가고 있다. 교단에 속해 있는 교회도 마찬가지로, 각 교회마다 우리는 ‘선교사를 몇 명 파송했다.’ ‘선교사를 몇 명을 후원하고 있다.’를 자랑하듯이 교회 주보에 싣고 있지만, 선교사들을 위한 정책이나 돌봄은 거의 없는 실정이다. 한국교회가 선교를 향한 열정이 어떤 교회보다 높다고 하지만 그 선교의 열심은 누구를 위한 활동인지 선교의 대상과 목적이 분명하지 못하다. 종종 선교에 있어서 인간의 열정과 하나님의 활동을 혼동하곤 한다. 하나님의 일에 열심을 갖는 것은 중요한 것 이지만 그 동기와 결과가 하나님의 뜻에 부합한 것인가를 분별할 수 있어야 한다. 한국교회가 선교에 있어서 가장 강조하는 것은 열정이다. 그리고 외적으로 드러나는 통계적 숫자, 즉 가시적 업적이다. 그리고 이것이 적지 않게 선교의 열정의 동기로 작용을 한다. 마치 한국의 경제가 미친 듯이 달려가다가 외환부족으로 인하여 채무지불유예(모라토리움) 선언을 할 사태에 이르게 되자, 한국정부는 1997년 12월 IMF에 구제 금융을 신청하여, 재정운영을 IMF의 간섭 아래서 집행하는 상황에 놓였던 것처럼, 한국의 세계선교도 선교정책의 IMF를 맞이할 수도 있을 것이다. 교단선교의 현실이 거품으로 가득하고, 몸집만 거대하지만 그 속에 상처와 고름이 가득하다. 한국교회의 각 교단의 선교행정담당자들이 이를 인정하고 있다. 침례교 강순관은 한국교회의 선교가 사람 파송하고 돈만 보내는 일에 치중을 하고 있기 때문에 선교사역이 표류하는 길을 걷고 있다고 말했고, 이시영은 한국교회 해외선교정책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다각적인 선교전략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광순은 아시아가 선교의 주도세력으로 부상하는 21세기의 현 시점에서 한국교회가 중심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선교방향을 새로이 설정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이러한 선교정책의 부재의 내면에는 한국교회의 선교신학이 일조를 했다고 생각을 한다. 본 교단의 선교신학이 1996년에 작성되어 12년이 지났음에도 선교신학을 새롭게 개정하려고 하는 움직임이 교단에는 없어 보인다. 그뿐만 아니라 선교신학은 변화되어가는 세계의 흐름에 대처해나갈 선교정책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는데 늦장을 부리면서, 오늘의 선교정책을 탓하고 있는 것 같다. 반대로 선교정책은 선교신학을 외면하면서 고비 풀린 망아지처럼 광야를 달리고 있는 것 같다. 필자는 선교를 가정으로 비유하여 결론을 내리고자 한다. 선교가 한 가정이라면, 아버지의 역할이 선교신학이고, 어머니의 역할이 선교정책이며 그 자녀들은 선교현장이요 선교사들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가정은 가장인 아버지가 바로 서서 가족이 가야할 길을 제시해주어야 하고, 어머니는 아버지의 뜻을 따라서 자녀들을 양육해야 행복한 가정이 될 것이다. 부모의 사랑이 자녀들에게 커다란 영향을 미치는 것처럼 선교신학과 선교정책은 선교현장과 선교사들에게 때로는 울타리가 되며, 때로는 자부심이 되는 것이다. 결손가정의 아이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없는 것처럼, 선교신학이 부재되고, 선교정책은 방향 없이 서로 다른 길을 간다면, 선교현장은 결손가정의 아이들이 될 것을 우리가 너무나 잘 알고 있다. 이제는 우리의 선교신학과 선교정책이 손을 잡고 21세기의 세계선교를 위해서 함께 가야 할 것이다. 선교신학과 선교정책 그리고 선교현장이 서로 어깨동무를 하여 하나님의 선교를 땅 끝까지, 주님이 재림하시는 그 날까지 이루어 가야 할 것이다.

      • 척수손상 환자 옮겨 앉기 평가 도구 한국어 번역본의 원격 평가 신뢰도 타당도 검증

        김현두 을지대학교 보건복지대학원 2024 국내석사

        RANK : 247631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verify the reliability and validity of Transfer Assessment Instrument-Korean(TAI-K) developed to evaluate transfer and sitting in patients with spinal cord injury. Data collection was conducted on 30 spinal cord injury patients and 10 therapists who agreed to the study at N Hospital in S City from March 2023 to September 2023. The research tools are the Korean version of the Transfer-to-Sit Assessment for Spinal Cord Injured Patients (TAI-K), Spinal Cord Independence Measure Ⅲ (KSCIMⅢ), Sitting Balance Measure (SBM-K), and modified Sitting Balance Scale (mSBS) was used. Data analysis was performed using IBM SPSS Statistics ver. 26.0, AMOS ver. The 26.0 program was used.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subjects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Internal consistency was analyzed using Cronbach's α value. Intra-rater reliability, test-retest reliability, and remote inter-rater reliability were analyzed using intraclass correlation coefficient (ICC). Absolute reliability was analyzed by Standard Error of Measurement (SEM) and Minimum Detectable Change (MDC). Content validity was analyzed using Content Validity Index (CVI), and concurrent validity was verified by the correlation between TAI-K, KSCIMⅢ, SBM-K, and mSBS. The results of data analysis are as follows. The internal consistency Cronbach's α value was 0.91. Reliability was verified as intra-rater reliability ICC=0.765, test-retest reliability ICC=0.790, remote inter-rater reliability ICC=0.969-0.980, SEM=0.140-0.459, MDC=0.390-1.272. Content validity was analyzed as CVI-S=0.91. Concurrent validity was not significant. The content validity of TAI-K met the criteria, and intra-rater test, test-retest, and remote inter-rater reliability were verified as “good” to “excellent.” Therefore, TAI-K will be an appropriate evaluation tool for moving and sitting ability in face-to-face and remote assessments. 본 연구의 목적은 척수손상 환자의 옮겨 앉기의 평가를 위해 개발된 옮겨 앉기 평가 도구(Transfer Assessment Instrument, TAI)의 한국어 번역본 (Transfer Assessment Instrument-Korean, TAI-K) 원격 평가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증하기 위함이다. 자료수집은 2023년 3월부터 2023년 9월까지 서울시 소재 N병원에서 연구에 동의한 30명의 척수손상 환자와 10명의 치료사를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 도구는 한국어판 척수손상 환자의 옮겨 앉기 평가 도구(TAI-K), 척수손상 환자 독립성지수 Ⅲ (Spinal Cord Independence Measure Ⅲ, KSCIMⅢ), 앉기 균형 측정(Sitting Balance Measure, SBM-K), 수정된 앉기 균형 척도 (modified Sitting Balance Scale, mSBS)을 이용하였고 자료 분석은 IBM SPSS Statistics ver. 26.0, AMOS ver. 26.0 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기술통계로 분석하였고 내적 일관성은 Cronbach's α 값으로 분석하였고, 평가자 내 신뢰도, 검사-재검사 신뢰도, 원격 평가자 간 신뢰도는 급내상관계수(Intraclass Correlation Coefficient, ICC), 표준 측정 오차(Standard Error of Measurement, SEM), 최소 감지 가능한 변화(Minimal Detectable Change, MDC)로 분석하였다. 내용 타당도는 (Content Validity Index, CVI)로 분석하였고, 동시 타당도는 TAI-K와 KSCIMⅢ, SBM-K, mSBS를 상관분석 하였다. 자료 분석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내적 일관성 Cronbach's α 값은 0.91, 평가자 내 신뢰도 ICC=0.765, 검사-재검사 신뢰도 ICC=0.790, 원격 평가자 간 신뢰도 ICC=0.969∼0.980, SEM=0.140∼0.459, MDC=0.390∼1.272로 신뢰할 수 있는 수준으로 나타났다. 내용 타당도CVI-S=0.91로 분석되었다. 동시 타당도는 음의 상관계수로 유의하지 않게 나타났다. 평가자 내 검사, 검사-재검사, 원격 평가자 간 신뢰도는 “good”에서 “excellent”로 신뢰도가 높다고 볼 수 있다. TAI-K의 내용 타당도는 0.8 이상으로 TAI-K가 척수손상 환자의 옮겨 앉기 평가 목적에 부합한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TAI-K는 대면 평가, 원격 평가에서 옮겨 앉기 능력의 적절한 평가 도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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