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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 학술 발표 담화에 대한 한국어 학습 요인 분석 - 텍스트성과 장르성에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김보현 국제어문학회 2024 국제어문 Vol.- No.100
이 연구는 학문 목적 한국어 교육의 기초 연구로서 한국 대학에 재학하는 외국인 학생의 발표 담화의 텍스트성과 장르성에 영향을 미치는 학습 요인을 탐구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통계적 검증을 통해 완성도 높은 발표 담화 생산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밝히고, 한국어 학술 발표 교육에 대한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먼저 연구에 참여한 유학생들의 성별, 한국어 숙달도, 언어적성, 학습 환경, 한국 체류 기간, 대학 재학 기간 등 다양한 언어 학습 변인을조사하였다. 그 후 상관관계 및 다중회귀분석을 활용하여 이들이 학술 발표 담화에 나타난 텍스트성과 장르성 관련이 있는지 확인하였다. 분석 결과, 한국 체류 기간과 언어 적성이 유학생 학술 발표 담화의 텍스트성과 장르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확인되었고 특히 언어 적성이 가장 유의미한 요인으로드러났다. 그리고 발표 담화의 텍스트성과 장르성 점수는 서로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이들은 또한 학업 성취도와 유의한 상관이 있었다. 이를 통해 학술 발표의텍스트성과 장르성에 대한 교육 및 학습은 학문 목적 한국어 학습자의 전반적인학업 성취를 향상하는 데에 기여할 수 있다고 추론된다. 더불어 학문 목적 한국어 교육에서는 언어 적성이 낮고 한국 체류 기간이 짧은 학습자에게 효과적으로학술 발표 담화의 텍스트성과 장르성을 교수할 방안을 고민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This study aims to investigate the factors influencing the textualityand genre factors of academic presentations by foreign studentsenrolled in Korean university. It serves as foundation research foracademic Korean education. Through statistical analysis, the study seeksto identify learning factors affecting the production of high-qualitypresentations and derive implications for Korean academic presentationeducation. To achieve this, various language learning variables such asgender, proficiency in Korean, language aptitude, learning environment,duration of stay in Korea, and duration of university enrollment weresurveyed among participating international students. Correlation andmultiple regression analyses were conducted to examine whether thesevariables were related to the textual and genre features observed inacademic presentations. The analysis revealed that the duration of stayin Korea and language aptitude directly influenced the textual andgenre features of academic presentation of international students, withlanguage aptitude emerging as the most significant factor. Furthermore,a correlation was observed between the textuality and genre factors ofpresentations, along with a significant correlation with academicachievement. This suggests that education and learning focusing on the textuality and genre factors of academic presentations can contribute tooverall academic achievement among learners pursuing Korean foracademic purposes. Additionally, in academic Korean language education,effective teaching strategies for enhancing the textual and genre featuresof academic presentations should be considered, particularly forlearners with low language aptitude and shorter stays in Korea.
학습자의 논증 텍스트에 나타난 ‘것 같다’에 대한 문법교육적 고찰
조진수,주세형,노유경 한국국어교육학회 2015 새국어교육 Vol.0 No.105
본고는 논증 텍스트에 사용된 ‘것 같다’와 같은 양태 표지를 교정적 관점에서 다루는 첨삭 지도상의 관행에 문제를 제기하고, 문법교육적 관점에서 학습자가 선택한 양태 표지의 표현 의도를 파악하여 지도하는 해석적 방식을 제안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고등학생이 작성한 논술문을 대상으로 ‘것 같다’의 사용 양상과 표현 의도를 체계기능 언어학적 관점에서 분석하였다. 그 결과 학습자들이 비관여적 어조를 통해 자신의 주장을 객관화하여 드러내는 논증 텍스트의 장르성을 적절히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과 호명된 독자를 수신된 독자로 착각하여 논리적 필자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사례 분석을 통해, ‘것 같다’와 같은 양태 표지의 의미기능을 장르성과 관련지어 인식할 수 있도록 교육 내용을 재구성해야 한다는 점을 논의하고, 국어과에서 활용 가능한 문법적 자원을 구체화하기 위한 문법교육적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을 제언하였다. The research raises concerns about instructional practices in which proofreading on modality markers such as ‘Geos Gatda(것 같다)’ is made under corrective perspectives, and aims at suggesting analytic and interpretative methods to perceive their expressing intent. For the purpose, the exemplars and intention of ‘Geos Gatda’ have been analyzed in view of systemic functional linguistics. As a result, it is revealed that learners do not have appropriate awareness in generic characteristics of argumentative texts which objectify writers’ statements through impersonal voice. It also turns out that learners have difficulties in defining writer identity as a logical subject confusing Audience Invoked with Audience Addressed. Depending on the cases, suggestions can be made that educational contents for grammar ought to be reconstructed so that learners can recognize the functions of modality markers such as ‘Geos Gatda’ in relation to generic characteristics. Finally it can be proposed that more educational researches should be proceeded so as to structuralize grammatical resources which are pedagogically available.
외국인 유학생의 설득적 텍스트에 대한 장르 기반적 분석 - 건의문을 중심으로 -
채윤미 ( Chae Yun-mi ) 한국작문학회 2017 작문연구 Vol.0 No.32
건의문은 어떤 문제에 대한 자신의 주장을 논리적으로 증명하여 독자에게 개선 사항을 요청하는 설득적 텍스트이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인 대학생과 외국인 유학생이 생산한 건의문을 대상으로 하여 특정 텍스트가 갖는 언어적 표현에 주목하여 해당 언어적 표현이 어떠한 기능을 하는지에 대해 장르적 관점에서 분석해 보았다. 분석 결과 한국인 대학생 집단은 문장의 명사화, `-는 것이다`, 수행 동사의 사용 등을 통해 논제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건의 사항에 대한 타당성을 높이며, 문제 상황에 대해 비관여적인 어조를 부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외국인 유학생의 텍스트에는 명사화의 사용은 잘 나타나지 않았으며 1인칭 대명사, 사고 심리 동사, 인용구 등이 많이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외국인 유학생의 경우 언어적 표현의 의미 기능과 텍스트 장르성 간의 관계에 대한 불완전한 인식이 작용하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특정 언어적 표현 장치들`을 통해 텍스트의 장르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 내용이 마련되어야 함을 보여준다. 이를 위해 언어적 표현 장치가 가진 의미 기능이 잘 드러난 텍스트를 읽기 자료로 제시하고 쓰기 교육과 연계된 활동을 마련해 주어야 할 필요가 있다. This study analyzes sentences written by Korean and foreign students, focusing on the relationship between expressive pattern and generic characteristics. It was observed that texts written by Korean college students used Nominalization in sentences, `-nun kesida` and the third person pronoun. These expressive patterns are used to question the objective view, to improve the validity of suggestions, and to show the psych-evaluative predicate of the problematic situation. However, in texts written by foreign students these expressive pattern tended to be absent, and first-person pronouns, psychological verbs, and quotations were more widely used. This implies that foreign students have an incomplete perception of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semantic function of the expressive pattern and a text`s generic characteristics.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prepare educational content to help students recognize the genre of a text through its use of `specific expressive pattern devices`. For this purpose, texts with well-defined semantic functions should be presented as reading material.
텍스트 중심의 번역 교육을 위한 기초 연구-기사문의 ‘‑고 있‑’에 대한 한국어 학습자의 중한 번역 사례를 중심으로-
채윤미,WANG YAN 한국언어문화학회 2022 한국언어문화 Vol.- No.78
본 연구는 텍스트 중심의 번역 교육 방안 마련을 위하여 한국어 학습자의 번역 양상 및 텍스트 장르성 인식을 살펴보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중국인 학습자가 한국어로 번역한 기사문에서 ‘‑고 있‑’에 해당하는 언어적 표현의 양상을 살피고 이를 통해 텍스트 장르성과 언어적 표현의 연계에 대한 학습자의 인식을 살펴보았다. 그 결과, 학습자들은 ‘‑고 있‑’의 배경 제시 기능을 제외한 다른 의미기능에 대해서는 인식의 정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텍스트의 특성과 언어적 표현의 관련성에 대한 이해 역시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존의 일대일 치환 방식의 직역과 독해식 교육의 영향이 컸던 것으로 추정되는 바, 정확한 원문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텍스트의 특성에 따라 특정 언어 형식을 선택·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번역 교육 내용이 마련되어야 함을 보여준다. 본 연구에서는 학습자의 번역을 분석하여 문제점을 진단함과 동시에 텍스트 중심 한국어 번역 교육에 주는 시사점을 제공하는 기초 연구로 의의가 있다고 본다.
언어 네트워크 분석을 활용한 한국어 쓰기 교육 연구-논증 텍스트에 나타난 핵심 어휘를 중심으로-
채윤미,길호현 이중언어학회 2020 이중언어학 Vol.78 No.-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use of linguistic elements in argumentative texts written by foreign Korean learners in comparison with texts of Korean native speakers, and to clarify their characteristics in terms of text genre. For this reason, after extracting key words that are judged to be statistically significant using text mining, we visualized the relational network between various key words and compared them. As a result of the language network analysis, we were able to compare the argument methods of the two groups, and also found the differences in the viewpoints to observe the situation. This is a result that shows that the genre knowledge of the argument text of foreign learners is insufficient compared to Korean speakers. Therefore, it can be seen that learning and training related to text genre and verbal expression are required in the field of Korean education. The contents of the process and results of this study can be used for genre-based writing education. 이 연구의 목적은 외국인 한국어 학습자가 생산한 논증 텍스트의 언어적 요소 사용 양상을 한국어 모어 화자의 텍스트와 비교하여 살펴보고, 텍스트 장르성의 관점에서 그 특징을 밝히는 것이다. 기존에 이루어졌던 텍스트 분석 방법과 차별화를 두어 데이터 처리 방식인 텍스트 마이닝을 통해 통계학적으로 유의미하다고 판단되는 핵심 어휘를 추출한 후, 핵심 어휘 간의 관계망을 시각화하여 비교 분석해 보았다. 언어 네트워크 분석 결과, 두 집단의 논증 방식을 비교할 수 있었으며, 사태를 바라보는 관점의 차이도 알 수 있었다. 이는 한국인 화자에 비해 외국인 학습자의 논증 텍스트에 대한 장르적 지식이 부족한 것을 보여주는 결과로, 한국어 교육 현장에서 텍스트 장르성과 언어적 표현 관계와 관련한 학습과 훈련이 요구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본 연구의 과정 및 결과에 대한 내용은 장르 기반 쓰기 교육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Once Upon a Time in Hollywood, 2019)의 미장아빔(mise en abyme) 연구
이종현(LEEJONGHYUN) 한국영화학회 2020 영화연구 Vol.- No.84
이 논문은 영화 미학 연구의 일환으로 미장아빔의 관점에서 영화를 분석하는 연구이다. 미장아빔은 ‘작품 속의 작품’을 지칭하며, 두 텍스트의 관계성을 통해서 서사의 복합적인 의미를 발생하게 하는 기법이다. 다양한 텍스트들의 집합 공간인 영화는 미장아빔의 원리가 작동되기에 최적의 예술이다. 영화에서 미장아빔은 ‘영화 속의 영화’ 외에도 영화적 요소(세트, 소품, 배우, 음향, 음악 등)가 기인하는 모든 텍스트가 미장이빔으로 활용될 수 있다. 미장아빔 텍스트는 자기반영적 성질로 인해 영화의 본질적 의미와 형식을 구축하게 하고, 관객의 다의적 해석을 가능하게 한다. 이러한 미장아빔의 영화 미학적 가치를 증명하기 위하여, 미장아빔의 향연이라 평가받는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인 할리우드〉를 분석하였다. 이 영화는 1960년대 할리우드의 모든 문화적 산물들, 즉 당시의 고전영화, TV 프로그램, 음악 등이 미장아빔으로 활용된다. 특히 당시의 실존했던 캐릭터와 실화를 미장아빔 텍스트로 적극 활용한다. 실존 캐릭터와 인물 관계는 당시 격변의 할리우드와 미국 사회의 분위기를 함축하고, 타란티노의 변칙적 장르 미학을 구현한다. 실화 텍스트의 변용은 타란티노의 영화적 특징인 폭력성의 쾌감을 극대화하고, 그 시절의 할리우드를 위로하는 영화의 주제의식을 강화한다. 결과적으로 타란티노 감독은 미장아빔을 활용하여 여러 장르성을 아우르며 예술성을 가미하는 본인의 영화 미학을 완성한다. This paper is a study of analyzing movies from the perspective of ‘Mise En Abyme’ as part of the study of film aesthetics. Mise en abyme refers to ‘a work in a work.’ And it’s a technique that creates a complex meaning of the narrative through the relativity of the two texts. Movies, a collection of various texts, are the best art for the principle of mise en abyme to work. In the movie, mise en abyme is ‘Movie in the Movie.’ In addition, any text resulting from cinematic elements (set, props, actors, sound, music, etc.) can be used as a mise en abyme. Mise en abym text builds the essential meaning and format of the film due to its reflexivité. And it enables various interpretations of the audience. To prove the aesthetic value of this mise en abyme, we analyzed Quentin Tarantino’s film, 〈Once Upon a Time in Hollywood〉. The film uses all the cultural products of Hollywood in the 1960s - classic movies of the time, TV programs and music - as a mise en abyme. In particular, it actively utilizes the characters and true stories that existed at the time as text for mise en abyme. The real-life character and character relationship embodies the mood of Hollywood and American society at the time. And embodies Tarantino’s irregular genre aesthetics. The variation of true story text maximizes the pleasure of Tarantino’s cinematic feature of violence. It also strengthens the theme of movies that comfort Hollywood back then. As a result, Tarantino uses the mise en abyme to expand his cinematic aesthetics, which encompasses a variety of genres and adds artistic value.
신문 텍스트의 주제 영역별 장르성에 따른 연결어미 사용 양상 분석
김혜진 국제한국언어문화학회 2017 한국언어문화학 Vol.14 No.3
This study aim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genre of newspaper articles and the frequency with which particular connective endings are used in the articles’ text. The results could help foreign language learners understand how connective endings are used in social and cultural contexts and how to use these connective endings in social interactions. The study hypothesized that the frequency with which connective endings appear will vary according to the article’s genre factors. The section in which a newspaper article appears—such as opinion, society, or sports—was used to define its topic and genre factors. In order to verify differences in the frequency of connective endings by article topic, a statistical survey, a Chi-square test, and a correspondence analysis were conducted based on their frequency in the Sejong Corpus. The findings show that, of the 94 connective endings that appear in newspaper text, 16 are used more frequently in particular topical sections of newspapers. By examining sample sentences,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meaning of these connective endings and the genre factors of newspaper text was determined.
레오스 카락스 감독의 영화미학, 변증법적 생소화에 의한 탈장르성 - <홀리 모터스>(2013)와 <아네트>(2021)를 중심으로
김소영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예술연구소 2023 한국예술연구 Vol.- No.41
본 연구는 현대 대중문화의 탈장르성과 능동적 수용자에 관한 이론적 근거를 독일의 극작가이자 시인인 베르톨트 브레히트의 서사극으로부터 찾고, 그것이 영화에 어떻게 변용되는지 살펴본다. 분석대상은 프랑스의 영화감독 레오스 카락스의 <홀리 모터스(Holy motors>(2013)와 <아네트(Annette)>(2021)이다. 선정 이유는 전자에 나타난 탈장르적 작법이 브레히트식 생소화(Verfremdung) 효과에 의해 후자로 확장되기 때문이다. 이를 확인하기 위하여 배우와 관객의 두 층위에서 ‘메소드 연기/연극적 게스투스’, ‘개입하기/관조하기’의 관점으로 분석한다. 그의 영화는 여러 장르를 넘나들며 화려한 시청각 이미지로 펼쳐지는 교향곡의 향연에 다름 아니다. 그러나 이는 단순한 스펙터클의 이미지가 아닌, 배우와 관객의 전통적 지위와 상호 관계를 재정립하게 만드는 예술적 시도이다. 카락스 감독 영화의 변증법적 생소화 미학을 찾아가는 여정은 탈장르적 현대 대중문화에 침윤된 브레히트의 영향력을 확장하는 작업이 될 것이다. This study seeks a theoretical basis for the active audience of modern popular culture found in Bertolt Brecht’s Episches Theater, and examines how this is transformed into film. This paper discusses Brecht’s Verfremdung effect through an analysis of Holy motors (2013) and Annette (2021) by French film director Leos Carax. Specifically, it illuminates from the viewpoints of ‘method acting/theatrical gestus’ and ‘intervention/contemplation’ for both actors and audiences. Holy Motors and Annette are not simple spectacle images, but artistic attempts to redefine the traditional status and mutual relationship between actors and audiences. Therefore, the journey to find the dialectical aesthetics of verfremdung effect in director Carax’s films is also the work of expanding Brecht’s influence that has already permeated modern popular culture.
최소영 ( Choi So-young ) 우리어문학회 2023 우리어문연구 Vol.76 No.-
This study analyzed the genre of 181 metatexts in middle school Korean textbooks in terms of communicative purpose, structural characteristics, and lexical characteristics. For the purpose of communication, the metatext has a strong explanatory character, but also contains persuasive elements in many cases. This was realized by directly revealing the voice and attitude of the author emphasizing the learning effect in the explaining genre and recommending participation in learning, and unlike other explaining genres, it was quite typical. In terms of structural characteristics, the metatext mainly consists of the < Establishment of a basis for discussion > move in the first half and the < Lesson guide > move in the second half, [Revive topic-related experiences or background knowledge], [Guide to main learning content], and [Learning effect] It contained steps. And [Author’s recommendation] was directly or indirectly included. In terms of lexical characteristics, it was found that the proportion of academic vocabulary in metatext was quite large. This reveals the cross-curricular and cross-domain commonalities of metatexts and thinking tools. It was confirmed that the metatext of the grammar domain had a similar communicative purpose to that of the whole domain. However, there were also other points. In terms of the amount of individual metatext, it tended to be a little longer than other areas, but the number of moves and steps was small. In addition, the academic vocabulary also appeared to be particularly high compared to other areas, which can be interpreted as a result reflecting the emphasis on the educational aspect of thinking ability in the grammar area.
김혜진 ( Hye Jin Kim ) 한국언어문화학회 2016 한국언어문화 Vol.0 No.59
When foreign learners read the newspaper text, it is important that they consider the socio-cultural interaction between themselves and the writer. Further, since most social processes in the articles are different by each topic, their interactions would be different as well. Therefore according to the perspective that a generic nature reflects the social process, I researched on the genre factors expressed from the major components of a sentence by using the 21century Sejong corpus. For analyzing and presenting the genre factors expressed from the components in the sentence, I verified that the differences of frequency between each component of the five topics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Furthermore, inverse relationships of average frequency and distribution were present; however, the objects and complements were rather different. Based on these results, I examined the generic nature expressed from the main components in sentences extracted from the corpus. Through these investigations I presented the teaching methods for genre factors in the article’s topic section using the corpus da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