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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식내분비학 : 불임센터이용 불임 여성들의 보완대체의료 이용
김이영,최수정,한동운 대한산부인과학회 2012 대한산부인과학회 학술대회 Vol.98 No.-
목적: 이 연구는 우리나라 불임센터를 이용하는 불임 여성들의 보완대체의료(CAM) 이용 현황과 관련 요인을 파악하여, 의료기관에서의 불임 여성에 지원방안개발을 위한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방법: 연구의 자료 수집을 위해 2012년 6월 7일부터 7일간 서울시에 소재한 3개 불임치료전문기관의 외래를 방문한 환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배부된 설문지는 총 300부였으나 완성도가 미흡한 설문지를 제외하고 실제로 분석에 이용된 설문지는 286부였다. 이 연구를 위한 설문 항목은 총 47문항이었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 Statistics 18.0 Network Version(on release 18.0.1 of PASW Statistics)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기법은 빈도분석과 기술통계, χ² 검증, t-검정, 로지스틱회귀분석을 이용하였다. 결과: 이 연구를 위해 응답한 불임 여성 중 CAM 이용률은 62.2%였다. 대상자들은 받고 있는 불임치료에 대하여 54.2%가 효과가 있다고, 치료의 부작용을 경험 여부에 대하여 24.5%가 있다고 각각 응답하였다. CAM 이용시점으로 응답자들은 불임 치료 중에 26.9%가, 임신 관련 CAM 이용 기간으로 6개월 미만에 38.8%의 가장 높은 응답율을 보였다. 보완대체의료 이용 권유에 대하여 대상자들은 본인 스스로에 41.1%, 가족의 권유에 32.6%가 응답하였다. 중복응답을 허용한 조사에서 이용한 CAM은 비타민(74.5%), 반신욕/족욕/온천욕(63.4%), 한약(57.7%), 요가(53.6%) 순이었다. 응답자들은 이용 효과에 대하여 체질 개선 및 체력 강화(33.2%), 심리적 안정(23.4%)순으로 응답하였다. CAM이용자 중 64.6%가 의사와 상의하지 않으며, 병원치료와는 별개로 말할 필요 없다고 생각으로 상의하지 않았다고 응답하였다. 한편 연구대상자들은 CAM이용에 있어 가장 큰 장애요인으로 과학적인 근거부족에 29.2%, 보완대체요법 이용에 든 경적 부담에 대해 60.1%가 부담된다고 응답하였다. CAM 이용 영향요인으로 직업, 건강실천여부, 치료기간 등이었다. 결론: 불임 여성들은 정통 서양의학 치료를 보완하는 수단으로 CAM을 사용하고 있으나, 의료진과 상의하지 않는 군이 많았다. 이로 인해 보완대체의료의 오용이나 남용 등의 문제로 불임 치료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이러한 현황을 고려하여 불임치료기관과 담당의사들은 대상자들의 CAM이용에 대한 이해와 적절한 대응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1인 1회 분량을 적용한 영양 섭취량 추정 타당도 평가
김이영,김미현,최미경,Kim, Yi-Yeong,Kim, Mi-Hyun,Choi, Mi-Kyeong 한국식품영양학회 2015 韓國食品營養學會誌 Vol.28 No.5
24-hour recall is the dietary assessment method most frequently used to evaluate dietary intake; however, accuracy is an issue when using this method, especially in large-scale studi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ssess the validity of dietary intake estimation using one serving size. Estimates of energy and nutrients taken in over a 24-hr period based on actual intake amount (24HRAI) and based on estimates of one serving size (24HRSS) were compared. Data were analyzed using a paired t-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a cross-classification method. In male subjects, intake levels of energy, fat, vitamin C, vitamin $B_1$, Zn, and total food measured using 24HRAI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those measured using 24HRSS. In female subjects, intake of carbohydrates, fiber, fat, vitamin A, vitamin C, vitamin B complexes, various minerals, and total food measured using 24HRAI were significantly lower than those measured using 24HRSS. Energy-adjusted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revealed that intake of all nutrients showed a significant positive relationship between the two measurement methods in both males and females. Cross-classification analysis revealed that 50.5~67.6% of women and 40.3~71% of men were classified in the same quartile of intake of each nutrient when comparing data from 24HRAI and 24HRSS. We conclude that using one serving size in 24-hr recall analysis was valid and therefore may be used in studies to assess food consumption in the general adult population. Also, this method can be used to classify energy and nutrient intake into quartile, which is useful in examining the association between diet and chronic diseas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