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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악 산업에서 큐레이션 서비스의 현황과 발전방향에 관한 연구

        조혜란 상명대학교 일반대학원 2017 국내석사

        RANK : 247631

        수많은 정보들 사이에서 특정한 정보를 수집해 분류하고 새로운 가치를 부여해 재공유하는 콘텐츠 큐레이션은 정보 과잉 시대에서 효율적으로 정보를 다룰 수 있는 방법으로 각광받게 되었다. 음악 산업에서도 다르지 않다. 음악시장의 흐름이 스트리밍 중심으로 변화하게 되면서 음악시장으로의 진입이 쉬워졌고, 이로 인해 매일 수많은 음악이 새롭게 발매되는 상황에서 무엇을 들을지 고민하는 대중들을 위한 방안으로 콘텐츠 큐레이션을 음악시장에 적용한 뮤직 큐레이션 서비스가 시행되기 시작했다. 다양한 음악을 대중의 취향, 환경, 상황에 맞게 분류해 대중들에게 자동으로 선곡해주는 뮤직 큐레이션 서비스는 대중들이 차트위주의 획일화 된 감상행태에서 벗어나 다양한 음악을 접하고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롱테일 음악시장 구축에 긍정적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 속에 시행되게 되었다. 본 논문은 이러한 점에 집중하여 현재 음악 산업에서 시행되고 있는 뮤직 큐레이션 서비스의 현황과 평가에 대해 살펴보고 그에 따른 뮤직 큐레이션 서비스의 발전 방향에 대한 연구를 실행했다. 그 결과, 관련자들은 뮤직 큐레이션 서비스 자체가 가진 긍정적 가능성에 대해서는 인정했으나 현재 국내의 뮤직 큐레이션 서비스는 그 영향력 미미하다고 평가했으며, 다양한 음악을 소개하고 소비자로 하여금 새로운 아티스트를 발견할 수 있게 하는 뮤직 큐레이션 서비스의 “발견의 효과”에 대해서는 그다지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평가를 토대로 본 연구는 국내의 뮤직 큐레이션 서비스가 음악시장의 발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바이다. 첫째, 다양한 기반 기술의 사용 등 기술적 강화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둘째, 전문성을 갖춘 큐레이터의 역할이 강조되어야 할 것이다. 셋째, 다양한 서비스의 경쟁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해 큐레이션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여야 할 것이다. 현재 국내의 뮤직 큐레이션 서비스가 점차 정교화 되며 발전하고 있는 상황에서 본 연구가 뮤직 큐레이션 서비스를 통해 도달할 수 있는 이상적인 음악시장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키워드: 뮤직 큐레이션 서비스, 콘텐츠 큐레이션 Content curation, which collects and categorizes specific information among a large amount of information and re-shares it with new values, has attracted attention as a way to efficiently handle information in the information-overload period. Such phenomenon is not different in the music industry. As the trend of music market changed into streaming, it became easy to enter into the music market. Consequently, new music is released every day and the public have a variety of options to select which music to listen. In this sense, music curation services, which applies content curation to the music market, has started to be implemented. The music curation service that automatically classifies and selects diverse music according to individual tastes, environments, and situations of the public can create an environment in which the public can access and consume a variety of music beyond the chart-oriented uniform appreciation circumstance, which is expected to contribute positively to the establishment of the long-tail music market. This study focuses on this point, by examining the current status and evaluation of music curation services currently implemented in the music industry, and conducting research on the direction of development of music curation services accordingly. As a result, it was found that the market-related persons acknowledged the positive possibility of the music curation service itself. However, they thought that music curation service in Korea now has little influence, and they did not give a very positive assessment of the "discovery effect" of the music curation service, which introduced various music and allowed consumers to discover new artists. Based on such evaluation, this study suggested the following directions for the development of the music curation service in Korea to positively influence the development of the music market. First, the technical reinforcement such as use of various ground technologies should be conducted. Second, the role of a professional curator should be emphasized. Third, the quality of curation services should be improved by creating an environment in which various services can be competitive. As the domestic music curation service is gradually elaborated and developed, it is hoped that this study can help to create an ideal music market that can be reached through the music curation service. Keyword : Music Curation Service, Content Curation

      • 일본 중세의 내전과 왜구 : ー 무로마치 막부의 왜구에 대한 공식 해명 ‘포도(逋逃)’를 중심으로

        조혜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대학원 일본언어문화학과 2021 국내석사

        RANK : 247631

        왜구 문제는 <여몽연합군의 일본 침입>과 함께 13 ~ 16세기의 동아시아 국제관계 및 교류의 역사를 규정하는 핵심적인 연구 과제이다. 이러한 왜구 연구는 근대 이후 근년에 이르기까지 일본이 주도해 왔다고 할 수 있다. 일본학계는 왜구를 전기왜구(14~15세기 초)와 후기왜구(16세기)로 구분하고, 전자는 일본인들이 주로 한반도를, 후자는 중국인들이 중국대륙을 무대로 활동했다고 주장해 왔다. 그런데 1980년대 말부터 이러한 주장에 변화가 나타난다. 즉, 일본학계는 전기왜구의 실체도 사실은 일본인이라기보다는 고려(조선)인이었다든가 또는 고려인과 일본인이 연합한 세력이었다고 하는 주장을 내세우기 시작한 것이다. 그리고 지금은 이러한 주장이 학계의 정설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대하여 한국과 중국 연구자들은 왜구의 주체가 일본인이라고 하는 기존의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이처럼 한・중・일 3국의 연구자들은 왜구의 사회적 실체와 민족적 구성 및 발생 배경에 관하여 각각 인식을 달리해 왔다. 이러한 일본의 왜구 연구는 최근에 적지 않은 문제를 지니고 있음이 드러나고 있다. 그 중 가장 핵심적인 것은, 왜구 문제를 논하면서 해당 시기 일본의 국내정세, 특히 한반도와 지리적으로 인접한 규슈 지역 군사정세와의 상관관계를 고려하지 않은 점이다. 오히려 일본학계는 왜구 발생의 배경 및 그 실체를 고려(조선)의 국내정세에서 찾고 있다. 이와 같은 기존 인식들의 상이(相異)를 극복하기 위해, 우리는 무로마치 막부가 고려 우왕3년(1377)에 언급한 ‘포도(逋逃)’라는 용어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고려에 왜구의 침구가 가장 극심했던 1377년 6월, 고려에서는 안길상을 일본에 파견하여 항의하자, 무로마치 막부가 고려에 침구하는 왜구의 실체를 가리켜 ‘포도(逋逃)’라고 해명했다. 이는 당시 일본의 국내정세와 관련해 고찰할 때 매우 시사하는 바가 크다. 14세기 말 당시 왜구는 한반도뿐만 아니라 중국에도 침구했으므로 명(明)나라 역시 일본에 사신을 파견하여 왜구 금압을 요청했다. 그런데 무로마치 막부는 명나라에 대해서도 공식적인 외교문서에서 왜구의 실체를 ‘포도(逋逃)’라고 칭했다. 무로마치 막부의 입장에서 ‘포도(逋逃)’란 자의(字意)대로, 체포를 피해서 도주한 사람들을 의미한다. 왜구와 포도는 마치 동전의 양면과 같이 서로 대응하는 관계였던 것이다. 왜구의 또 다른 칭호인 ‘포도’에 주목한 선행연구로는 「여말 ~ 선초 왜구 발생의 메카니즘 ー 왜구의 실체에 관한 용어 분석을 중심으로」(이영, 2012)가 있다. 이 선행연구는 포도라는 용어를 최초로 한국 학계에 소개하는 한편, 포도 발생과 배경에 대하여 밝힌바 있다. 그러나 해당 논문은 구체적인 고찰이라고 하기에는 부족한 감이 없지 않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포도’라는 용어가 등장하는 시대적인 맥락에 주목해 왜구의 한반도 침구가 당시 일본의 국내정세와 구체적으로 어떤 관련이 있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무로마치 막부가 1377년에 왜구를 포도(逋逃)라고 공식적으로 언급한 이래 이 용어를 우리는 한・중・일 모든 사료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물론 포도라는 용어만으로 왜구 침구의 배경과 원인을 모두 설명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다만 ‘포도’라는 용어를 통해 우리는 왜구 발생의 메커니즘에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본고 <Ⅱ장>과 <Ⅲ장>에서는 헤이안(平安) 시대 쓰시마노가미(対馬守) 후지와라노 지카미쓰(藤原親光)가 고려로 도항해온 사례와, 고려 우왕3년(1377)에 고려를 침구한 왜구, 즉 무로마치 막부가 이들을 ‘포도’라고 칭했던 사례를 비교 분석하였다. 그 결과, 다음의 두 가지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 첫째는, 규슈 지역의 내란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는 점이다. 둘째는, 공권력에 대항해 싸워 패한 무리들이 대마도와 이키(壱岐)라는 변경의 섬을 근거지로 삼아 왜구 활동을 전개했다는 점이다. <Ⅳ장>에서는 이러한 분석에 부합하는 고려 말 ~ 조선 초의 사례를 살펴보았다. 고려 말의 경우, 우왕6년(경신년, 1380)에 왜구들이 500척의 선단을 이끌고 진포구(鎭浦口)로 침구해 온 사례가 대표적이다. 경신년 왜구는 규슈탄다이(九州探題) 이마가와 료슌(今川了俊)이 정서부(征西府, 九州의 南朝勢力)를 군사적으로 진압하는 최종 단계에서 발생했다. 즉, 료슌은 1379년 가을부터 남조의 근거지인 기쿠치(菊池)에 진을 치고 ‘효로제메(兵糧攻め)’, 즉 ‘적의 병량이 소진되기를 기다리는 작전’ 중이었다. 이런 가운데 료슌은 규슈의 남조 세력들이 병량을 구하기 위해 한반도나 중국으로 침구해 가는 것(왜구)을 막기 위해 작전을 실행에 옮긴다. 즉, 그는 1380년 6월 중순, 규슈의 내해(內海)인 아리아케카이(有明海) 일대의 남조계 수군들이 ‘왜구화(倭寇化)’되는 것을 막기 위해 료슌은 그들의 배를 압류하려고 했다. 그러나 남조 수군세력은 이미 사라지고 난 뒤였다. 그로부터 불과 십 여일 뒤인 같은 해 7월, 금강 하구의 진포구에 500척으로 이루어진 왜구의 대규모 선단(船團)이 나타난다. 그들이 금강하구에 출현하기 전에 대마도를 거쳐서 왔을 것임은 3년 전인 우왕3년(1377) 3월에 우인열이 보고(報告)한 “왜적이 대마도(對馬島)로부터 바다를 덮고 오는데, 돛과 돛대가 서로 바라보고 있을 정도입니다”라는 것을 통해서도 추정할 수 있다. 이처럼 규슈의 남조계 수군들이 공권력인 무로마치 막부의 체포를 피해 대마도를 거쳐 고려에 침구해 왔다는 점에서 이들 또한 포도(逋逃)의 한 사례로 볼 수 있다. 한편 조선 초 쇼니씨(少弐氏)의 경우를 보자. 당시 일본에서는 남북조 쟁란이 종식된 후 왜구 활동이 진정되어 가고 있었지만, 규슈에서는 여전히 쇼니씨와 오우치씨(大内氏, 막부 측) 사이에서 전투가 단속적(斷續的)으로 일어나고 있었다. 그리고 쇼니씨는 전투에 패할 때마다 자신의 휘하 소씨(宗氏)에게 의지하여 대마도로 도주했다. 이렇게 되자, 대마도 소씨는 조선에 식량을 요청했다. 당시 조선에서 이러한 요구에 응해 식량을 준 것은 그들이 왜구로 돌변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었다. 조선 조정은 왜구 침구의 주요 원인이 규슈지역에서의 내전 발발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이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려고 시도하기도 했다. 즉, 쇼니씨를 토벌하려는 오우치씨에게 사절을 파견하여 쇼니씨 토벌을 만류한 것이다. 이에 응해 오우치씨는 오랜 적인 쇼니씨를 사면해 줄 것을 막부에 요청했고, 쇼니씨는 사면되었다. 즉 조선에서는 왜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교력을 발휘하여 대마도와 규슈의 호족까지도 관리했던 것이다. 쇼니씨 사례는 앞에서 살펴본 지카미쓰의 그것과 유사하다. 즉, 지카미쓰의 경우도 공권력인 헤이케(平家)의 체포를 피해 고려로 도주했지만 왜구로 변질되지 않았다. 그리고 그가 귀국할 때 고려 국왕으로부터 진귀한 보물을 하사받기까지 했다. 이처럼 지카미쓰 사례와 쇼니씨 사례는 공권력의 체포를 피해 대마도로 도주했다는 점에서 ‘포도’라고 할 수 있지만 왜구로 변질되지 않았다는 공통점이 있다. 그것은 고려(조선)와 대마도가 친선관계를 유지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또 다른 조선 초의 사례로 세종23년(1441)에 아카마쓰 노리시게(赤松則繁)가 조선으로 도주해 왜구가 된 사건을 들 수 있다. 이 사건은 앞의 사례와 달리 교토에서 발생한 반란, 즉 아카마쓰 미쓰스케(赤松満祐)가 6대 쇼군 아시카가 요시노리(足利義教)를 암살한 ‘가키쓰의 난(嘉吉の乱)’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즉, 이 사건 직후 막부 토벌대의 공격을 받고 몰락한 아카마쓰 집안에서 미쓰스케의 동생 노리시게(則繁)가 토벌을 피해 규슈로 도주한 것이다. 그는 교토에서 자신의 근거지인 하리마(播磨), 그리고 하리마에서 또다시 막부군의 체포를 피해 규슈(筑前)로 도주한다. 이어서 당시 치쿠젠의 슈고였던 쇼니 노리요리(少弐教頼)의 도움을 받아 대마도를 거쳐 조선으로 달아나 약탈 등 왜구 행위를 자행한다. 노리시게의 경우, 규슈가 아닌 교토에서 내란이 발생했지만 대마도를 관할하는 쇼니씨의 도움으로 한반도로 가서 왜구 행위를 자행할 수 있었으므로 ‘포도(逋逃)’의 조건에 부합한다. 한반도로 침구한 모든 왜구를 ‘포도’라는 용어로 다 설명할 수는 없지만, 고려 말 ~ 조선 초의 시기에 발생한 왜구들 중에는 규슈의 내란에서 촉발된 포도(逋逃)의 사례가 상당수 포함되어 있었음이 확인된다. 이상과 같이, 본고에서는 왜구 발생의 메커니즘을 일본의 공식적인 외교문서에 나타나는 용어인 ‘포도’라는 단어를, 일본의 내란이라는 당시의 시대적 배경과 관련지어 고찰하였다. 그 내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규슈에서 내란이 발생하고 그 내란에서 패한 무리들이 공권력(막부)의 체포를 피해서 대마도로 도주, 그곳을 근거지로 하여 한반도를 침구한 것이 왜구이다. 抄 録 日本中世の内戦と倭寇 ー 室町幕府の倭寇に対する公式解明「逋逃」を中心に 趙 惠 蘭 CHO HAE-RAN 韓国放送通信大学校大学院 日本言語文化学科 (指導敎授 : 李 領) 倭寇問題は13~16世紀にわたる東アジアの国際関係および交流の歴史を理解する上で、核心的な研究課題といえる。その中でも倭寇の社会的実態と民族的構成および発生背景に関して韓国·中国と日本の間に見解が異なるため、論争が活発に行われている。韓国と中国では、倭寇は日本人海賊を意味するが、日本の学界では倭寇は日本人だけでなく、中国人及び韓国人も含まれていると主張してきた。このような韓·中·日3国の研究者による倭寇に対する認識の違いを克服するためには、倭寇問題に関する新たなアプローチが切実である。その一環として、本稿では倭寇を「逋逃」の観点から新たに考察した。 「逋逃」という用語は、室町幕府が公式的に外交文書で「倭冦」の代わりに使用した言葉である。つまり、「倭寇」を「逋逃」と表現したものである。「逋逃」とは、室町幕府の逮捕を避けて逃走した人々という意味である。「逋逃」という用語は、韓·中·日3カ国の文献史料にあまねく現れる。勿論逋逃という言葉だけで、すべての倭寇寝具の背景や原因が究明できるとは思われない。しかし、逋逃という用語を通じて私たちは倭寇発生のメカニズムの一面を分析することができる。まず、逋逃という用語を理解するために対馬の守藤原親光の高麗渡航の事例と 室町幕府で初めて倭寇について逋逃と釈明(解明)した禑王3年(1377)倭寇侵寇の事例を比較分析する。 両者の共通点は、公権力の逮捕を避けて韓半島に逃走したという点と、両者とも対馬を根拠地にしたり、対馬を利用できる勢力であったという点である。ところが親光は高麗で略奪行為をせず、高麗末の倭寇は略奪行為を行った。このような相違点の背景には、当時の高麗と対馬が親善友好関係にあり、高麗末の倭寇の場合は、麗蒙連合軍の日本侵攻により外交関係が回復できず、敵対関係が維持されていた事情がある。 倭寇を逋逃という用語で説明するために次のような背景を検討すべきだと思われる。第一に、九州地域で公権力と反公権力の間の内戦が発生し、それが背景になった。第二に、公権力により追われた勢力が対馬·壱岐へと逃走した。ところが対馬·壱岐に逃走するためには、対馬·壱岐を根拠地とできる勢力や、対馬·壱岐を利用できる勢力の助けを借り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うことだ。このような前提条件に沿った事例として、逋逃という脈絡で高麗末期と朝鮮初期の事例を考察する訳である。 一方、高麗末、庚申年(1380)に発生した倭寇は九州探題の今川了俊が征西部を制圧する最終過程で発生した。了俊が有明海一帯の南朝系水軍が倭寇化するのを防ぐために彼らの船を差し押えようとしたが、南朝水軍勢力はすでに韓半島へと逃走していた。彼らは、公権力である幕府(了俊)を避け、韓半島に逃走したのである。したがって南朝水軍勢力は公権力の室町幕府の逮捕を避けて逃走したという点で「逋逃」とみなすべきである。 また、朝鮮初期の少弐氏の場合は、当時、日本て南北朝動乱が終息するにつれ、倭寇活動は沈静化していた。しかし九州では依然として少弐氏と大内氏の間で合戦が繰り広げられていた。これにより、少弐氏は戦闘に敗れるたびに、自らの指揮下でにいた宗氏に頼って対馬島に逃走した。ところが少弐氏が対馬に逃走してくると、対馬の宗氏は頻繁に朝鮮に糧食を要請し、朝鮮では彼らが倭寇にならないように糧食を与えるなど、包容政策を行った。朝鮮の朝廷はここからさらに一歩進み、少弐氏を討とうとする大内氏に使節を派遣し、少弐氏討伐を引き止めた。 結局大内氏は少弐氏の赦免を幕府に要請し、少弐氏は赦免された。つまり、朝鮮では倭寇問題を解決するために外交力を発揮し、対馬と九州の豪族までを管理していたのである。 少弐氏の事例は公権力を避けて対馬に逃走してきた点で逋逃と言える。ところが、彼らは朝鮮に糧食を要請するなと、朝鮮の助けを受けていた。これは、前述の親光事例と類似しているといえる。親光も公権力である平家の逮捕を避けて高麗に逃走したが倭寇活動はせず、彼が帰国する際に高麗国王から宝物を下賜された。九州で戦乱が発生し、公権力の逮捕を避けて対馬に逃走したのが逋逃といえるが、この段階で高麗(朝鮮)へ侵寇する倭寇になったり、そうならなかったりしたのである。 また、もうひとつの朝鮮初期の事例として、赤松則繁が朝鮮へ逃走した事例がある。「逋逃」という用語を説明するための第一の背景が九州地域の内戦だった。ところが1441年、京都で6代将軍·足利義教が暗殺される「嘉吉の乱」が発生した。将軍を暗殺した赤松満祐の弟則繁は将軍暗殺後、朝鮮に逃走した。この事件は九州地域ではなく京都で起きた反乱だが、則繁はいかにして朝鮮に逃走したのか。それは筑前守護少弐氏の助けで可能だった。則繁の朝鮮における逃走経路を見ると、則繁は京都での将軍暗殺に主導的な役割を果たし、自分の根拠地の播磨に逃げ、ここからさらに幕府軍を避けて筑前へ逃走した。そのあと筑前守護少弐氏の助けで対馬を経て朝鮮に逃走したものとみられる。このように、畿内地方の豪族といっても九州に逃走して少弐氏ー蘇氏とつながれば、倭寇に変質しかねない蓋然性を示す事例といえる。と言うわけで、赤松則繁も幕府軍の逮捕を避けて逃走したという点で逋逃といえる。 以上のように、室町幕府が倭寇に代わる用語として用いた「逋逃」を中心に、高麗末及び朝鮮初期、倭寇発生のメカニズムについて考察した。このような試みが、韓·日·中3国の研究者の倭寇認識の違い(社会的実体と民族的構成および発生背景)を克服するために一助となることを期待する。倭寇の発生における東北アジア三国の状況と外交的能力、または状況を管理するための努力などに関するさらなる研究を今後の課題にしたい。

      • 친사회행동기술 훈련이 저소득층 아동의 사회적 기술과 자기존중감에 미치는 효과

        조혜란 대진대학교 대학원 2008 국내석사

        RANK : 247631

        아동의 사회적 기술 수준은 또래와 또래집단에서의 수용 및 성공경험여부를 결정하게 됨으로 인해 자기 스스로에게 많은 영향을 미치며, 특히 저소득층 아동의 경우 낮은 경제적 수준으로 인해 또래보다 사회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전략의 제한적 범위와 더욱 공격적인 행동을 나타내는 경향이 발견되고 있다. 또한 가정 안에서 통제와 체벌 등의 부적절한 훈육으로 낮은 자존감을 형성하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 이러한 점에서 타인과의 상호작용 속에서 적절하게 대처해 나갈 수 있는 친사회행동기술 훈련은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에게 실시되어야 한다. 이러한 친사회행동기술 훈련의 필요성에 입각하여 본 연구에서는 친사회행동기술 훈련을 통하여 저소득층 가정 자녀의 사회적 기술과 자기존중감을 향상시키고자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친사회행동기술 훈련이 저소득층 가정 자녀의 사회적 기술에 어떤 영향을 미치며, 친사회행동기술 훈련이 자기존중감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연구문제로 설정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은 경기도 P시에 거주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대상자로 선정된 가정의 자녀로서 ‘희망스타트’ 프로그램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초등학교 5~6학년 7명(남 3, 여 4)이며, 친사회행동기술 훈련은 단일집단 전후검사 설계에 따라 사회적 기술과 자기존중감 검사가 사전검사가 실시되었으며, 13회기의 프로그램으로 진행 후 다시 동일한 도구를 이용해 사후검사가 실시되었다. 프로그램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영역 별 평균 및 표준편차와 윌콕슨 부호순위검증을 실시하였으며 그에 대한 통계적 유의성은 모두 5% 수준에서 검증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얻은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친사회행동기술 훈련은 저소득층 아동의 사회적 기술을 향상시키지 않았다. 실험처치 기간 동안 아동들은 활동에 참여하려는 의욕이나, 타인의 감정을 인식하며 이를 배려하려는 등의 행동이 나타났다. 그러나 객관적인 측정결과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친사회행동기술 훈련은 저소득층 아동의 자기존중감에 일부 영향을 미쳤다. 자기존중감 영역의 일반적 자기존중감 영역에서는 객관적인 측졍 결과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나머지 영역에서는 그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친사회행동기술 훈련이 저소득층 아동의 사회적 기술에 효과가 없으며, 자기존중감에는 일반적 자기존중감 영역에서만이 그 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 이상과 같은 결론을 토대로 후속연구를 위한 시사점을 제언하고자 한다. 첫째, 본 연구는 저소득층 가정의 5, 6학년 아동 7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므로 연구 결과를 일반화하기에는 제한이 있다. 둘째, 본 연구는 13회기의 비교적 짧은 회기로 훈련이 진행되었으므로 추후 최소 15회기 이상의 장기적으로 훈련을 실시한 후 그 효과를 알아볼 필요가 있음을 제언하고자 한다. 셋째, 본 연구에서 실시한 친사회행동기술 훈련은 연구대상의 특성, 성별, 연령, 부모의 참여도 등에 따라 그 효과가 다양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차후 다양한 특성의 아동을 대상으로 연구할 필요가 있음을 제안하고자 한다. The purposes of the present study are to determine the effects of the prosocial skills training on the social skill and self-esteem of children with low income family. The specific research question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First, will the prosocial skills training effect the social skills of the children with low income family? Second, will, the prosocial skills training effect the self-esteem of the children with low income family? The subjects of the study were a total of seven children with low income family. The subjects were one-group pretest-posttest design. The program was administered for 13 weeks. The questionnaire was composed of 2 scales measuring social skills, self-esteem. The effects of the program were analyzed by Wilcoxon signed rank test. The results of the study were as follows: First, the prosocial skills training effect the social skills of the children with low income family did not improved the social skills. Second, the training did not improved the self-esteem. But the training did improved general self-esteem. In conclusion, prosocial skills training is not effective on social skills and self-esteem of children with low income family. The implications for further research and practice in children with low income family were presented with systemic method.

      • 영유아교사의 교직적성에 대한 학부모 요구분석

        조혜란 아주대학교 2017 국내석사

        RANK : 247631

        본 연구는 현시점에서 교사의 적성에 대해 재규명 해야 할 필요가 있고, 현재 교사에게 요구되는 적성이 무엇인지를 파악해야한다는 문제점에서 출발하였다. 이러한 문제의식에 기반 하여 영유아교사의 교직적성에 대한 사회적 요구를 분석함에 있어 학부모의 요구를 분석하는 것이 그 출발점이 될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 영유아교사의 교직적성을 판단하는 데 기준이 되고 있는 여러 적성검사 도구를 살펴보았다. 이 중 적성검사 도구 개발 이후 영유아교사의 적성을 파악하는 많은 연구에 사용되고 있는 김혜경(2012)의 보육교사 적성검사 도구의 내용을 토대로 분석해보고자 하였다. 이러한 학부모의 요구분석을 통해 영유아교사의 적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고 미래지향적 관점에서 교사에게 요구되어지는 적성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탐색해보고자 하였다.

      • 소그룹 공동체를 통한 여성 리더십이 한국 교회성장에 미치는 영향

        조혜란 총신대학교 선교대학원 2013 국내석사

        RANK : 247631

        한국 교회들의 성장이 퇴보되거나 멈추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 교회의 미래를 밝게 해주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었다. 그래서 본 연구는 교회성장 방안 중에서 소그룹 공동체를 통한 여성 리더십 전략이 효과적이라고 판단되었고, 교회에서 이 전략을 활용하여 교회성장을 도모할 수 있으리라고 본다. 그래서 본 연구는 교회성장을 도모하는 곳에 유익하다고 판단된다. 본 연구는 과연 소그룹 공동체가 성경적 인가?를 살펴보았고, 소그룹 공동체의 기능과 유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를 살펴보았다. 그리고 소그룹 공동체가 교회성장하고는 연관성이 있는지를 살펴보았다. 또한 일반적 리더십과 성경적 리더십을 살펴보았으며, 성경에 나타난 여성 리더십을 살펴보았다. 마지막으로 여성 리더십과 교회성장의 연관성을 살펴보았다. 본 연구는 20대 이상 교회 안에 다양한 소그룹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여자 평신도 10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그 결과를 분석하여 결론을 도출하였다. 설문조사를 통해서 현재 소그룹에 참여한 사람들이 신앙성장에 긍정적인 변화가 있는지, 또한 소그룹 리더의 영향력은 어떠한지 살펴보았다. 그 결과 소그룹 공동체는 교회성장에 많은 영향력을 미친다는 결론과 소그룹 공동체 안에 리더십이 중요하다는 결론이 도출되었다. 소그룹 공동체의 리더와 소통이 잘 되고, 모임이 기다려지며, 리더가 구성원들의 상처를 감싸주고 회복시켜 주고 있다고 응답한 사람들은 자신이 소그룹 공동체를 통해 삶의 변화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응답했으며, 다른 그룹에 비해 전도율이 높은 결과를 나타냈다. 교회가 성장하지 못하고 침체되어져 가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겠으나 그 중 하나를 소그룹 공동체와 리더십에서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교회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급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건강한 리더십이 소그룹 공동체 안에 발휘되어야 하고, 지속적으로 개발되어져 나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건강한 리더십을 통한 건강한 소그룹, 건강한 소그룹을 통한 올바른 교회성장을 기대하며, 침체기가 아닌 부흥의 시대가 한국교회의 미래에 계속적으로 이어져나아가기를 소망한다.

      • 수면장애 또는 배변장애 유무에 따른 성인의 식품섭취빈도 및 영양소 섭취량 비교

        조혜란 충북대학교 대학원 2013 국내석사

        RANK : 247631

        This study was assessed the comparison of food consumption frequency and nutrient intake in adults with or without sleep disorder and functional gastrointestinal disorders. Among 218 adults, 83(38.1%) had not only sleep disorder but also functional gastrointestinal disorder, and 63(28.9%) had only sleep order, and 24(11.0%) had only functional gastrointestinal disorder, and 48(22.0%) were normal group. According to the analysis of the correlation between sleep order and functional gastrointestinal disorder was a significant small positive correlation(r=0.221, p<0.001). The prevalence of insomnia, daytime sleepiness, sleep apnea, irritable bowel syndrome, and constipation were 81(37.2%), 68(31.2%), 74(33.9%), 81(37.2%), and 71(32.6) respectively. The dietary habits of sleep disorder and functional gastrointestinal disorder groups were overeating, and sleep disorder group was eating too fast, after adjusting for confounding factors such as gender, age, marital status, and educational level. Compared with sleep disorder or non-sleep disorder on frequency of food intake per week, sleep disorder group was consumed a lower frequency of multigrain rice, pork, anchovy, bean, radish, pepper, orange juice, and a higher frequency of bread, persimmon, carbonated drink after adjusting for confounding factors. And Compared with functional gastrointestinal disorder or non-functional gastro -intestinal disorder on frequency of food intake per week, functional gastro -intestinal disorder group was consumed a lower frequency of cereal, pork, ham, anchovy, bean, radish, pepper, persimmon, ramen, and a higher frequency of noodles, bread, cooking oil, carbonated drink, orange juice after adjusting for confounding factors. Comparison of micronutrients intakes per day shows that sleep disorder group intakes less carbohydrate, vegetable protein, vitamin B6, phosphorus, natrium, zinc, potassium than non-sleep disorder group after adjusting for confounding factors. And Comparison of micronutrients intakes per day shows that functional gastrointestinal disorder group intakes lower vitamin A and higher fat, animal fat, vitamin B6, zinc, potassium than non-functional gastrointestinal disorder group after adjusting for confounding factors. Also comparison on nutrition intake and dietary reference intakes for koreans(2010) shows that with or without sleep disorder and non-sleep disorder intake lower carbohydrate, natrium, potassium and higher vitamin B6, zinc than recommended nutrients. Likewise with or without functional gastrointestinal disorder and non-functional gastrointestinal disorder intake lower potassium and vitamin B6, zinc than recommended nutrients. And non-functional gastrointestinal disorder group intake only lower vitamin A than recommended nutrients. In conclusion, sleep order and functional gastrointestinal group are interact with each other. The interpretation of the relevance of sleep disorder or functional gastrointestinal disorder with dietary habits, food intake is necessary to be considering the various factors.

      • 입원환자의 의료서비스 만족도와 병원 재이용의도에 관한 연구

        조혜란 단국대학교 2005 국내석사

        RANK : 247631

        본 연구의 목적은 입원환자의 의료서비스 만족도를 살펴보고 이들이 지각하고 있는 의료서비스에 대한 만족이 병원 재이용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함으로써 의료서비스의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본 연구는 2005년 9월 16일부터 10월 26일까지 충청남도 일개시에 위치한 대학병원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통해서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PC+ 13.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실수와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Stepwise multiple regression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입원환자의 의료서비스 만족도의 전체 평균은 2.96이었고, 의료서비스 영역별 만족도에서는 직원의 친절성이 평균 3.13으로서 만족도가 가장 높았고, 환자에 대한 관심과 서비스에 대한 설명, 의료진의 기술과 전문성, 병원 이용 절차의 편리성 순으로 나타났으며, 병원의 시설과 환경이 평균 2.68점으로 만족도가 가장 낮았다. 병원 재이용의도의 평균은 2.83이었다. 2. 의료서비스의 전체 만족도(r=.620, p<.01), 의료진의 기술과 전문성(r=.540, p<.01), 병원의 시설과 환경(r=.525, p<.01), 환자에 대한 관심과 서비스에 대한 설명(r=.501, p<.01), 직원의 친절성(r=.495, p<.01), 병원 이용 절차의 편리성(r=.419, p<.01) 영역이 모두 병원 재이용의도와 상관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 의료서비스 영역별 만족도 중 병원 재이용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한 단계별 다중 회귀분석 결과 의료진의 기술과 전문성, 병원의 시설과 환경, 병원 이용 절차의 편리성이 병원 재이용의도를 38.8% 설명하였다 이상의 결과에서 병원 재이용의도에 가장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의료서비스 만족도 영역은 의료진의 기술과 전문성이었으며, 병원의 시설과 환경, 병원 이용 절차의 편리성 등도 유의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후 병원 재이용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의료서비스 만족도 이외에 다른 요인의 발견을 위한 폭넓은 연구가 필요하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satisfaction with health care service and repurchase intention. The subjects were 282 inpatients in a university hospital in Chungnam, Korea. Data were collected from September 16 to October 26, 2005 by questionnaires. Data were analyzed by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a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using SPSS PC+ 13.0 programs. The results were as follows : 1. Total mean score of satisfaction with health care service was 2.96. Among the categories of satisfaction with health care service, 'the kindness of hospital staff' was the highest(3.13), but 'facilities and environment of a hospital' was lowest(2.68). Total mean score of repurchase intention was 2.83. 2. Total satisfaction with health care service(r=.620, p<.01), 'professionalism of hospital staffs'(r=.540, p<.01), 'facilities and environment'(r=.525, p<.01), 'the concerns and explanation for patients'(r=.501, p<.01), 'the kindness of hospital staff'(r=.495, p<.01), 'convenience in using hospital'(r=.419, p<.01) were positively correlated with the repurchase intention. 3. In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38.8% of the variance in the repurchase intention was accounted for 'professionalism of medical staffs(29.2%)', 'facilities and environment of a hospital'(36.9%) and 'convenience in using hospital'(38.8%). From above results, this study showed that factors affecting the repurchase intention were 'professionalism of hospital staffs', 'facilities and environment of a hospital' and 'convenience in using hospital'. Therefore further study to investigate other factors affecting repurchase intention is needed.

      • 종합병원 중환자실 간호사의 심폐소생술금지(DNR)에 대한 인식과 윤리적 태도

        조혜란 공주대학교 대학원 2014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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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rpose: ICU nurses perform nursing according to doctor's prescriptions in situation that DNR is frequently occurred This study is to understand those nurse's ethical attitudes and awarenesee of DNR, so that it, as a basis study, will contribute to plan, to operate the education of DNR and to emphasize necessity of the education. Method: Data were collected from ICU nurses in twelve general hospitals which have more than 200 beds from 1st August 2013 to 31st October 2013. The instrument for awareness of DNR that was developed by Seong-sook Han(in 2001) and supplemented by Hyeon-im kang(in 2003) was modified to be used in this study. The instrument for ethical attitudes of DNR. That was developed by Yeong-sook Lee(in 1990) and Seong-sook Han(in 1992) and supplemented Hyo-jeong Ko(in 2004) was used. Data was analyzed using SPSS 18.0 and the percentage, real number, chi-square. Result: Following are results of this study; 1) 115 nurses were not experienced DNR relating education (90.6%), Nevertheless, 112 nurses were following DNR (88.2%), which means that most ICU nurses were following DNR without DNR relating education. 98 nurses appeared to change their values for death depending on a situation (77.2%). On the other hand, 29 nurses appeared to have very firm values for death (22.8%). 2) 126 nurses aware of necessity of DNR relating education(99.2%). 113 nurses had felt the need to constitute the standard operation procedures about DNR(89%). 82 nurses answered mandatory training for DNR is required(64.6%). However, they were confused who should decide DNR, when the chance to choose DNR should be provided, and whether they will agree to accept DNR for themselves or their families. 3) Most ICU nurses think that they are right what patient decide DNR themselves. but nurses also think that they can't ignore guardian's opinion. and they think that need to follow DNR guideline when physicain determind DNR, and they think to explain patient's condition to their family is right more than to patient only. ICU nurses think that it is right to respect DNR decision and that it actively preform the nursing in part of DNR out area. ICU nurses are shown that they are realizing determination of DNR is not meaning of medical's lack and there was lack of awareness as patient and patient's family. 4) Need of mandatory DNR education in hospital is different significantly age(χ²=18.993, p=.001) and marial status(χ²=6.170, p=.046). 5) 'As patient want any treatment, there is not performed DNR' it is corelate with age (χ²=11.087, p=.026) and marial status(χ²=9.980, p=.007). 'DNR patient's treatment range is right not only CPR, but with all other treatment.' is correlate with religion. Values of death is correlate with 'If it need DNR declaration, it must be decided from DNR guideline' and 'When patient's family lift up they voice against doctor's indifferent attitude, ICU nurses defend their argue as a member of medical team.' and ICU nurses who has unwavering values of death have positive attitude about DNR decision with guideline and role of patient's defender. 6) Nurses who think that DNR decision must respect the will of the patient and family shown positive attitude about DNR decision, and intensive care unit nurses who respect the physician opinion shown negative attitude about DNR decision. Although difference among the recognition of DNR explanation, ICU nurses have positive attitude about DNR. and ICU nurses who think that is needed DNR explanation to terminal case also have positive attitude about to talk frankly about patient's state. ICU nurses who think that is not needed DNR explanation to terminal case have negative attitude about to talk frankly about patient's state. Conclusion : As a result, ICU nurses shown positive attitude about DNR, and they take recognize of need of DNR. but they are suffering form psychological confusing as they are doing DNR without it's education and are tangented on situation of DNR decision without it's guideline and standard. For solveing this problem, More methodical and continuous ethical education will be taked effect in order to nurses have unwavering awareness and ethical manner about DNR. Key Words : Do-Not-Resuscitate(DNR), ICU nurse, Awareness, Ethical Attitudes

      • 21세기 한국교회 예배음악의 진단과 전망에 관한 연구 : 프랙탈 이론의 적용을 중심으로

        조혜란 안양대학교 일반대학원 2009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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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 Christian, to give right worship is more important than anything else. Now that interests and concerns to renewal of Korean churches' worship have been increased since 80's, what worship music should be? Nowadays Koreanization of worship music which was lively in 60's are tardy and church music department in few schools are being closed. Thus, it is necessary to define theologically and academically about what is standard for using C. C. M., C. C. D., other visual media, and so on which are now overflowing. This research utilized fractal theory for the diagnosis and forecast of worship music. Self-similarity, which means a part and the whole have similar disposition, is especial characteristic of fractal theory. Hence, to grasp total understanding, I summarized contents and problems regarding worship, church music, and worship music. And then, I dealt with the examples of praise (worship music) which are present in the Bible. Especially for more concrete and musical adaptation, I covered verse from Ephesians 5:19 with special intention. I introduced the general contents of fractal theory, proved that fractal theory could be applied not only to science but also to worship music efficiently, and considered the theory's relationship with and worship, church music, and worship music. I tried to examine how worship music's complicated interaction, which is caused by lots of elements, turned out or will turn out into surprising order. Especially, I focused on concept of emergence in fractal theory and presented examples of emergence in the Bible, history of church music, and today's Korean worships. Since I estimated that style of 'praise and worship' has been emerged in recent Korean church, I analyzed this by the method of metaphor and fractal tree. Consequently, cause for the emergence was use of modern cultural elements. Especially, I analyzed that C. C. M. has been important attractor for the emergence because this attracted young people and let them to express their youth. In addition, to assign much time on congregation hymn (sing-a-long) caused synergy effect. However, I evaluate that style of 'praise and worship' does not achieved perfect self-similarity with elements of worship music which were discovered in the Bible and the examples of emergences. Therefore, I ponder upon improvement points for perfect self-similarity so that the emergence will function appropriately. This is because trifle difference would cause very different result called a butterfly effect. There have been few problems concerning style of 'praise and worship' such as careless imitation, indiscrete use of C. C. M. or secular instruments. But there also have been self-reflection and self-organization process. And from the beginning of 2000's, the style of 'praise and worship' has been divided into 4 ways; more settled 'praise and worship', worship which includes elements of 'praise and worship', 'modern worship', and C. C. M. concert. Finally, for the example, I introduced three churches out of thirty where I had visited recently. I suggest interests and attempts toward other styles of worship to each church because various attempts will lead to another emergence. Since it is expected to emerge for better worship system if advantages of each worship style could be exchanged and improved by interactions. Also, much efforts and devotions are called for the change because emergence will happen when complexity of system increases. It has been less than 20 years so far since the introduction of complex system theory. Also, history of researches that used fractal theory is not very long. Under this circumstance, this research is an attempt to adapt fractal theory in the music field. 그리스도인에게 바른 예배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1980년대 이후 한국교회에 예배 갱신에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그나마 있던 대학의 교회음악과도 폐지되는 추세에서 거세게 밀려오는 C. C. M.이나 C. C. D. 혹은 영상매체의 사용 기준은 무엇이며 기타 여러 문제와 상황에 대해 지침은 무엇인지 신학적, 학문적 정립이 요청되는 상황이다. 본 연구는 예배음악을 진단·전망하기 위해 프랙탈 이론을 적용하였다. 프랙탈 이론의 가장 특징적인 성질의 하나는 부분과 전체가 유사한 성질을 가지고 있다는 자기 유사성이다. 이에 전체에 대한 이해를 위해 예배와 교회음악, 예배음악에 대한 일반적인 내용과 문제점들을 대략적으로 정리하였으며 보다 구체적이고 음악적인 적용을 위해 엡 5:19의 말씀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프랙탈 이론의 전반에 대해 소개한 후, 이 이론이 과학계를 벗어나 예배음악에도 유용하게 적용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밝히고 다음으로는 더욱 구체적으로 프랙탈 이론을 적용하여 예배, 교회음악, 예배음악과의 전체적인 연관성을 살펴보았다. 수많은 구성 요소들을 가진 예배음악의 복잡한 상호작용이 어떤 놀라운 질서로 나타났는지, 혹은 나타날 수 있는지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특히 프랙탈 이론의 창발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룬 결과 최근 한국 교회에 경배와 찬양 형식의 예배가 창발을 일으킨 것으로 판단되어 이를 은유적인 방법, 프랙탈 트리를 활용한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여기서 창발의 중요한 요인은 현대 문화적인 요소를 사용하였다는 것이다. 특히 젊은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그들의 젊음을 발산시키기에 적합했던 C. C. M.이 중요한 끌개의 하나로 분석되었다. 또한 많은 시간을 회중찬양(노래)에 할애한 것이 시너지 효과를 일으킨 것으로 보았다. 그러나 경배와 찬양 형식의 예배는 성경, 창발의 예 등에서 발견된 예배, 예배음악적 요소와 완전한 자기유사성이 되지 못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그러므로 보다 완전한 자기유사성으로 순기능적인 창발이 되기 위한 개선점을 파악하였다. 사소한 차이가 나비효과를 일으켜 아주 다른 결과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경배와 찬양 형식의 예배는 무조건적인 모방에 따른 여러 문제점, C. C. M.이나 세속적인 악기의 무분별한 사용 등에 대해 되돌아보면서 자성의 시간을 가지는 등 자기조직화 과정을 거쳤으며 2000년대에 들어와서는 보다 정착된 경배와 찬양, 기존예배에 경배와 찬양을 가미한 예배, 모던 워싶, C. C. M. 콘서트의 4갈래로 나아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최근 본 연구자가 방문한 30여 교회 가운데 3곳을 모델로 소개하였다. 다양한 시도가 또 다른 창발로 연결될 수 있기에 개 교회의 자기와 다른 경향의 예배에 대한 관심과 시도를 제안한다. 상호 교류 속에 각 예배 스타일의 장점이 교류, 보완될 수 있다면 더 나은 예배 시스템으로의 창발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또한 변화를 위한 보다 많은 노력과 헌신이 절실히 요청되고 있다. 시스템의 복잡도가 증가해야 창발 현상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 복잡계 이론이 소개된 것이나 각 분야의 연구에 적용된 것이 채 20년이 못 되는 상황에서 본 연구는 프랙탈 음악 이외의 음악 분야에서 이 이론의 응용을 시도한 연구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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