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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홍경주,권려원 중소기업융합학회 2021 융합정보논문지 Vol.11 No.3
본 연구는 주간근무 및 교대근무 여성 근로자의 일반적 요인 및 여성건강관련 요인들의 차이를 비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에서 실시한 제7기 2차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기초로 하였으 며 설문 조사에 참여한 조사자는 모두 10,430명이었다. 그 중 1,995명 근로자의 건강관련 변수와 건강관련 삶의 질 차이를 분석하였다. 여성 근로자의 연령, 결혼여부, 교육수준, 종사상지위, 출산경험은 주간근무 근로자와 교대 근무 근로자 간의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반면 소득이나 주관적 건강인식, 스트레스 인지, 우울경험, 초경연령, 폐경연령, 수유기간과 건강관련 삶의 질은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못하였다. 교대근무는 산업의 발전과 탄력 근로 제를 위하여 불가피하게 시행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교대근무로 인한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근로자 개인 뿐만 아니라 사회적, 국가적인 관심과 대책이 요구된다. This study aimed to compare general and female health-related factor between day-work and shift-work worker. It is based on the data of the Korea National Health&Nutrition Examination Survey(KNHANES) 2nd year on 7th period. The number of participants was 10,430. Out of the participants, 1,995 workers’ dara was analyzed. The age, marital status, education level, occupational status and childbirth experience of female workers indicated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day and shift work. By contrast,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did not represent significant differences these factors; income, subjective health cognition, stress perception, depression experience, menarcheal age, menopausal age and breastfeeding period. The shift work is inevitably implemented as an industrial development and flexible work hours. Therefore, social and national attention and measures as well as those of individual workers are required to reduce the side effects from shif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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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예산과 지방재정지표의 유형화 및 지역 간 차이에 관한 연구
이진숙,최원석 성균관대학교 국정전문대학원 2015 국정관리연구 Vol.10 No.3
The social welfare finances of local governments in Korean society have been increasing rapidly. This study analyzed social welfare budgets of the 16 regional governments for the purpose of examining their difference and typology. For the purpose of this study, the factors that affect the relationship of social welfare budget of regional governments were selected as fiscal self-reliance ratio, local debt ratio and per capita GRDP based on the financial capacity determinism. As the analytic method for the elucidation of the factors affecting the increase in social welfare budget were used hierarchical cluster analysis, K-means clustering analysis utilizing a multi-dimensional scaling, and Mann- Whitney U verificat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local governments could be divided into three groups of 9 provinces, 6 Metropolitan Cities and Ulsan Metropolitan City. In the analysis of the specific gravity of the social welfare budget, the difference between the financial capacity of the unit with wide-area unit was appeared significantly. According to the analytic results of this study, per capita GRDP variable was the correlation of (-). 본 연구는 지방정부들의 사회복지재정이 빠른 속도로 증가되고 있는 과정 속에서 16개 광역자치단체의 개별재정에 대한 유형화 및 지역 간 차이를 살펴보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위해 본 연구는 재정능력결정론을 토대로 하여 광역자치단체들의 사회복지예산과 상관성이 있는 요인으로 재정자립도, 지방채무비율, 1인당 GRDP를 선정하여 분석해 보았다. 16개 광역자치단체의 사회복지예산에 있어서 집단을 구분해 보고, 지역간 차이를 규명하기 위한 분석방법으로는 계층적 군집분석, K-평균군집분석, 다차원척도법을 활용하였고, 분류된 군집에 따라 군집 간의 변수 차이를 살펴보기 위해서 Mann-Whitney U 검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를 보면 우선 광역자치단체들은 9개광역도, 6대광역시 그리고 울산광역시 등 3개의 군집으로 구분되었다. 그리고 사회복지예산 비중에 대한 분석에서는 광역시 단위와 도 단위의 재정능력의 차이가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선행연구에서는 1인당 GRDP 변수는 사회복지예산 증가에 대해 정적(+)인 상관관계로 가설이 설정되었으나, 본 연구의 분석결과에서 이는 부적(-)인 상관관계로 나타났다. 분석결과를 토대로 하여 본 연구는 지역의 재정건전성을 고려한 관점에서 중앙정부의 지원비가 고려되어야 하고, 군집에서 이탈을 보인 울산광역시는 지역의 특수성을 감안하여 사회복지예산의 마련을 검토할 필요가 있으며, 중앙정부의 차등보조율 지급이 효과성이 없게 나타났음에 따라 지역경제를 통한 자치단체들의 재정확보방안이 마련되어야 함을 주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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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현적 자기애의 부정적 평가에 대한 두려움, 소극적 대처와 지각된 사회적 지지가 우울에 미치는 영향
이진숙,현명호 한국청소년학회 2012 청소년학연구 Vol.19 No.4
본 연구의 목적은 내현적 자기애 성향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서 부정적 평가에 대한 두려움, 사회적 지지, 소극적 대처 방식에 대한 이론적 모형을 검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대학생 433명(남 154명, 여 289명)을 대상으로 내현적 자기애 척도, 부정적 평가에 대한 두려움 척도, 지각된 사회적 지지 척도, 대처 방식 척도, 우울을 측정하는 설문을 실시하였고 자료는 구조방정식모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먼저, 내현적 자기애가 부정적 평가에 대한 두려움을 거쳐 소극적 대처를 매개로 우울로 가는 경로가 유의하였고, 내현적 자기애가 지각된 사회적 지지를 거쳐 우울로 가는 경로도 유의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실제 치료 장면과 상담 장면에서 외현적 자기애와 달리 우울과 같은 심리적 부적응을 더욱 많이 호소하는 내현적 자기애자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심리치료프로그램의 개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The objective of this study is to verify the theoretic model of the fear of negative evaluation, passive coping style and perceived social support on depression towards the relationship between covert narcissism and depression. To assess this hypothesis, survey data were drawn from anonymous 443 undergraduate students. They were asked to complete the questionnaire about the Covert Narcissism Scale(CNS), the Fear of Negative Evaluation(FNE), Korean Beck Depression Inventory(KBDI), The Way of Coping Checklist(TWCC) and perceived social support scale.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a Structural Equation Modeling(SEM). The analysis result reveals that the fear of negative evaluation and passive coping style mediates the relationship between covert narcissistic personality and depression. Results also show that perceived social support partially mediates the relationship between covert narcissistic personality and depression. The implication of this study is to provide the therapist with fundamental data, so that they can practically utilize them upon the clinical or counseling setting with better understanding on the depression of covert narcissist. It can be also implemented to develop useful treatment progra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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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의 나레이티브를 통한 애착 표상 연구 : 애착관련 이야기 분석을 중심으로
이진숙 한국영유아보육학회 2002 한국영유아보육학 Vol.0 No.31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children's attachment representation based on the narrative method. The subjects were 101 children(56 boys and 45 girls) attending preschool in Jeonju. Children were interviewed by the researcher using a Attachment Story Completion Task(ASCT; Bretherton et al., 1990). Children tended to exhibit appropriate response to the focal theme of five attachment story. So, this results showed the possibility of the attachment representation assessment based on children's narrative. And also, children's internal working model of attachment as represented in their narrative responses to story-stems was classified. Among the 101 children, 56.4% were classified as secure, 22.8% were classified as insecure-avoidant, 20.8% were classified as insecure-disorganiz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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