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OU논총 제75집

이동국 한국방송통신대학교 2023 KNOU논총 Vol.75 No.-

영어 전치사 notwithstanding의 명사구-복잡성과 위치적 변이 관계 연구 ················································································································· 이동국 ················· 1 주택의 용익제도에 관한 연구 - 주거권 보호를 중심으로 - ················································································································· 이호행 ··············· 17 공공부문의 자원배분과 관료주의 ················································································································· 노형규 ··············· 39 Draft Genome Sequence of Plant Pathogenic Fungus, Fusarium oxysporum f. sp. lactucae 09-002 ················································································································· 김태성 ··············· 53 코로나(COVID)-19 팬데믹 전·후 가정의 경제적 상태에 따른 한국 청소년의 신체활동에 대한 연구 ················································································································· 곽호경 ··············· 61 얼굴 표정인식을 이용한 실사형 아바타의 감정제어 ··································································································· 김형근 · 박철하 ··············· 77 2차원 데이터에서의 중간값 탐색 속도 개선 연구 ················································································································· 김진욱 ··············· 93 데이터분석을 위한 R과 파이썬 활용에 관한 연구 ················································································································· 김성수 ············· 105 아동기 학대경험과 이상섭식행동의 관계:성별에 따른 사회불안의 매개효과 검증 ················································································································· 장미경 ············· 119 자회사 MVNO의 존재가 경쟁 관계인독립 MVNO에 미치는 영향 ················································································································· 정세윤 ············· 135

선취업 후진학 활성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전략

이동국 한국방송통신대학교 2013 정책과제 Vol.12 No.-

1.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이 연구는 정부의 선취업 후진학 활성화 정책과 연계하여 방송대의 재직자 대상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전략을 수립하는데 목적이 있다. 정부는 그동안 선취업자 대상 진학 기회 마련 및 지원 체제 구축 등 거시적인 관점에 후진학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학습자의 요구에 기반 한 교육프로그램 및 조직단위 운영 등 미시적인 부분에는 큰 관심을 두지 못하였다. 그러나 재직자들에게 유용한 교육프로그램이 제공되어야 실질적인 정책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따라서 이 연구에서 후진학 학습자군의 특성을 반영한 교육프로그램을 설계하고, 프로그램 운영 전략 및 운영 체제를 도출하여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한다. 2. 연구 방법 및 과정 선취업 후진학 교육프로그램 및 운영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문헌 조사, 설문 조사, 면담 조사를 실시하였다. 방법 별 조사 대상 및 내용과 연구 과정은 다음과 같다. □ 문헌 조사: 관련 현황 및 벤치마킹 사례 탐색 ○ 선취업 후진학 관련 정책 및 고등교육제도 분석 ○ 특성화․마이스터고 졸업자 취업, 진학 현황 및 실태 ○ 국․내외 운영 전략 관련 사례 및 근거 법령 탐색 ○ 교육프로그램 관련 국내 사례 탐색 □ 설문 조사: 선취업 후진학 대상자의 요구 파악 ○ 최근 5년 내 특성화(전문계고)․마이스터고 졸업자 및 졸업 예정자(기취업자) ○ 총 476개 특성화고와 21개 마이스터고등학교에 각 3명씩 발송 의뢰 1,491 발송 추정, 최종 518부 수합. 추정 회수율 34.7% □ 면담 조사: 선취업 후진학 관계자의 요구 파악 ○ 특성화․마이스터 고등학교 관계자 - 모집단 비율 대비 선정: 학교유형별(특성화고5, 마이스터고2), 계열별(공업계 10, 상업계 4), 설립유형별(공립 6, 사립 8) - 2012년 4월 기준 취업률 50% 이상인 특성화․마이스터고 경영진(교장 6인, 교감 1인, ) 및 실무진(취업 및 산합협력 부장교사 7인) 총 14인 ○ 특성화․마이스터고 졸업자 취업 기업 관계자 - 대기업(공업계열 2, 상업계열 1), 중소기업(공업계열 1, 상업계열 1) 총 5인 3. 연구 결과 연구 결과는 조사 결과의 시사점을 토대로 ‘선취업 후진학 활성화를 위한 교육 목표, 입학 전형 및 교육프로그램, 졸업 및 학위 수여, 운영 체제 및 홍보 전략’을 수립하고 개설 전공 선정 및 세부 교육계획안을 작성하는 것으로 구성되었다. 가. 프로그램 설계 및 운영 전략 수립을 위한 시사점 □ 문헌 조사 : 관련 현황 및 벤치마킹 사례 탐색 □ 설문 조사 : 선취업 후진학 대상자의 요구 □ 면담 조사 : 선취업 후진학 관계자의 요구 나. 운영 전략 및 교육체제 이상의 연구 방법 별 결과와 시사점을 토대로 방송대 중심 선취업 후진학자 대상교육체제를 수립하면 다음과 같다. 다. 교육프로그램 입학자원의 특성을 고려하여 점진적으로 학부 및 학과를 추가 개설하는 것으로 하고, 현 단계에서는 3개 학부 3개 융합전공 및 1개 과정으로 구성하였다. 요구 조사를 반영하여 공학부에는 시스템 공학 및 메카트로닉 전공, 경영학부에는 글로벌경영 전공을 개설하고, 자율전공학부를 개설하여 전공 탐색 및 기초학력 향상 기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 기초교양과정은 선취업 후진학 대상자의 기본 교육 및 계열별 전공 교양 함양을 위해 설계되었으며, 점진적으로 다양한 트랙을 개발하여 사내대학 협력 및 공동 운영 프로그램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를 도표화 하면 다음과 같다. 4. 결론 및 제언 방송대의 선취업 후진학 교육체제는 첫째, 선취업 후진학 대상자들에게 보편적 고등평생교육기회를 제공하여, 현장지식인을 창출하는데 기여하며, 둘째, 이들에게 진로 선택의 자율과 책무를 부여하여 자신의 인생 설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셋째, 선취업 후진학 대상자에게 적합한 교육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 중심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독립된 운영 체제를 수립하여 교육적, 정책적 효과를 극대화하는데 기여한다. 마지막으로 대학 및 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장(場) 독립적 교육체제를 구축하여 학습자 중심의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 이러한 운영 체제 및 교육프로그램은 원격고등평생교육기관으로서 방송대의 역할 제고, 기존 선취업 후진학 정책 및 교육제도의 한계 극복 및 학습자 중심의 고등교육제도 구축에 기여할 것이다.

학교 메이커스페이스 및 메이커교육 설계원리 개발 연구

이동국,김현진 한국교육공학회 2019 한국교육공학회 학술대회발표자료집 Vol.2019 No.1

메이커스페이스는 메이커교육에 참여하는 학습자의 활동, 학습자와 공간의 상호작용을 고려하여 구축되어야 하며, 그 속에서 일어나는 메이커교육은 이러한 요소들을 충분히 고려하여 설계해야 한다. 메이커교육과 같은 복잡한 학습자 중심 학습 환경을 설계하기 위해서는 교수자를 위한 구체적인 가이드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효과적인 메이커교육을 지원하기 위하여 메이커스페이스와 메이커교육의 설계원리를 개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연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설계·개발 연구 방법론을 적용하였으며 연구 절차는 다음과 같다. 첫째, 메이커스페이스와 메이커교육에 대한 문헌 고찰을 통해 메이커의 활동 시스템을 규명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한 어포던스를 분석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학교 메이커스페이스와 메이커교육에 대한 초기 설계원리를 도출하였다. 둘째, 초기 설계원리에 대하여 9인의 전문가를 대상으로 2차례에 걸쳐 전문가 타당화 검토를 하여, 설계원리를 수정·보완하였다. 셋째, 현장 평가를 위하여 공감초등학교에 메이커스페이스를 설계 및 구축하였고, 4차시의 메이커교육을 실행하였다. 현장의 요구를 충분히 반영하기 위해 연구자와 실천가는 사전 협의, 설계원리 적용 평가, 작업일지 작성과 심층 면담의 과정을 통해 지속적으로 의사소통하며 연구를 진행하였다. 현장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 학교 메이커스페이스 및 메이커교육 설계원리를 도출하였다. 최종 메이커스페이스 설계원리로 융통성 확대의 원리, 행위 통제의 원리, 상호작용 촉진의 원리, 명료성 강화의 원리가 도출되었다. 최종 메이커교육 설계원리로 친밀감의 원리, 유의미성의 원리, 융합의 원리, 협력의 원리, 통제 가능성의 원리, 사용 용이성의 원리, 긍정적 지원의 원리, 외현화의 원리, 공유성의 원리가 도출되었다.

Synthesis and Biological Activity of New N-Dialkylaminosulfenyl group-substituted Arylformamidine Derivatives

이동국,김지환,고영관,류재욱,우재춘,구동완,최용호,박노중,정근회,김진주,김시용,홍미숙,최인영,김태준,김경성,정봉진 한국농약과학회 2007 한국농약과학회 학술발표대회 논문집 Vol.- No.-

[청춘 스케치] 내 인생의 터닝슛

이동국 샘터사 2005 월간 샘터 Vol.424 No.-

두개와 안면에 잘 생기는 신경통

이동국 대한임상노인의학회 2001 대한임상노인의학회지 Vol.2 No.4

비외상성 뇌척수액 누관 1예

이동국,신건민,이상도,박영춘 대한신경과학회 1987 대한신경과학회지 Vol.5 No.1

건진 센터에 내원한 수진자들에서, 혈중 호모시스테인농도와 관련 요인

이동국,김범택,최현국,손중천,정유지,김광민 대한가정의학회 2005 Korean Journal of Family Medicine Vol.26 No.11

연구 배경: 혈중 호모시스테인 농도의 증가는 심혈관 질환의 독립적인 위험인자이다. 이에 저자들은 신체 지수, 생활 습관, 심혈관 질환의 위험 인자, 그리고 영양 상태 등이 혈중 호모시스테인의 농도와 어떤 관련이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2002년 3월부터 2003년 1월 사이 일개 대학 병원 건강증진센터를 내원한 18세 이상의 성인 6,223명(남: 3,377, 여: 2,846)을 대상으로 하여, 호모시스테인과 성별, 나이, 체중, 체질량지수, 허리 둘레, 흡연, 음주, 수축기혈압, 이완기혈압, 중성지방, 총 콜레스테롤, 고밀도 콜레스테롤, 혈중 크레아티닌, 알부민, 헤모글로빈과의 관계를 알아보았다. 결과: 남자의 혈중 호모시스테인은 10.5±5.9μmol/L, 여자는 7.3±2.6μmol/L으로 남자에게서 유의하게 높았다(P<0.001). 호모시스테인 농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수를 보정한 후, 54세 이상인 집단은 10.7μmol/L (9.5, 12.0, 95% Confidence Interval)으로 38세 이하인 집단 8.5μmol/L (7.8, 9.2, 95% CI)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으며(P=0.002), 비흡연군은 8.6μmol/L (8.4, 8.9, 95% CI), 28 pack-year 이상의 흡연군은 9.6μmol/L (9.2, 10.0, 95% CI)로 흡연군에서 높았으며(P<0.001), 수축기혈압이 132 mmHg 이상인 집단이 9.3μmol/L (8.8, 9.5, 95%CI)로 수축기혈압이 108 mmHg 이하인 집단 8.7μmol/L (8.4, 9.0, 95%CI)보다 유의하게 높았으며(P=0.004), 혈중 크레아티닌이 1.0 mg/dL 이상인 집단이 10.4μmol/L (10.1, 11.7, 95% CI)로 크레아티닌이 0.8 mg/dL 이하인 집단 7.9μmol/L (7.6, 8.2, 95% CI)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01). 결론: 호모시스테인 농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수를 보정한 후, 호모시스테인 농도는 남자가 여자보다 높았으며, 나이, 수축기혈압, 흡연량, 혈중 크레아티닌 농도가 높은 집단에서 혈중 호모시스테인 농도가 유의하게 증가되었다. Serum Homocysteine and Its Relevant Factors among Health Screeners in a University HospitalDong Kuk Lee, M.D., Hyun Kook Choi, M.D., Jung Cheon Son, M.D., Yoo Ji Chung, M.D., Bom Taeck Kim, M.D., Kwang Min Kim, M.D.†

기자사회의 변화

李東國 관훈클럽 1999 관훈저널 Vol.- No.70

영어의 어말 -Y 규칙 재검토 : 역사적 접근

이동국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통합인문학연구소 2012 통합인문학연구 Vol.4 No.1

영어에서 [i]음은 <i>로 표기되지만 어말에는 <i> 대신 <y>가 오는 경향이 있다. 전통적인 방식으로는 이를 어말 -y 규칙으로 설명하지만 실지로는 다수의 예외가 존재한다. 많은 유럽언어에서 <y>는 <i>의 대체문자로 사용되어 왔으며 이는 코퍼스를 통해 영어의 역사에서도 증명된다. 중세영어에서 원순모음 [ü]가 [i]와 합쳐지고 난 후에도 철자 <y>는 <i>와의 상호교환성을 꾸준히 유지해 오다 17세기 중반이후 자음과 모음 철자의 구분이 확립되면서 어말에서의 용법이 정착된다. 본 논문에서는 기존의 어말규칙대신 기저형 철자 <i>를 설정하고 영어의 기존 철자원리를 활용함으로서 영어에서 <y>가 <i>를 대체하는 현상을 설명하고자 한다. 이 분석은 이해하기 쉽고 영어의 철자법의 본질을 파악하게 하여 이전의 규칙에 비해 우월성이 있다. In English, the short [i] is spelled <i>, but there is a preference for <y> in the word final position. Traditional grammar commonly explains this as the "Final -Y Rule" which has a number of exceptions. Throughout the history of the English language, <y> has been widely used as an alternative letter for the sounds represented by [i] since the unrounded high vowel [ü] merged with [i] in Middle English. For example, Middlle English scribes used <y> for the sake of legibility, as a variant of <i> in the vicinity of stroke letters. Our corpus study reveals that though there was little consistency before, the conventions we are familiar with in the use of either <i> or <y> began to be established in the second half of the 17th century. This paper argues for the notion of an underlying <i> as is evidenced from historical data. The proposed analysis of an underlying <i> along with English spelling conventions offers a more persuasive explanation than the previous on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