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저온용 구조재료의 파괴거동 평가

신주영 안동대학교 1997 국내석사

V사 관리자의 슈퍼리더십과 구성원의 혁신행동 관계에서 구성원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

신주영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2017 국내석사

혁신의 실행주체로서 조직 내 구성원들의 혁신행동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서, 구성원들의 혁신적인 사고와 행동을 이끌어내는 선행요인을 찾아내고 연구하는 것이 기업의 핵심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관리자의 슈퍼리더십과 구성원의 혁신행동 관계를 파악하고자 하였으며, 동시에 관리자의 슈퍼리더십과 구성원의 혁신행동 관계에서 구성원의 자기효능감이 매개역할을 하는지 검증하고자 하였다. 연구문제는 첫째, V사 관리자의 슈퍼리더십과 구성원의 혁신행동은 어떠한 관계가 있는가. 둘째, V사 관리자의 슈퍼리더십과 구성원의 혁신행동 관계에서 구성원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는 어떠한가 이다. 연구문제 해결을 위하여 V사 300명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224부를 회수 하였으며, 이 중 유효설문지 202부를 분석하였다. 연구목적에 맞게 분석하기 위해 Windows용 SPSS 23.0 한글버전 프로그램을 활용하였으며, 요인분석, Cronbach α계수 분석, 기술통계 분석, 상관관계를 분석, 회귀분석, 다중회귀분석을 통해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하였다. 첫째, 관리자의 슈퍼리더십은 구성원의 혁신행동과 유의미한 정(+)적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관리자의 슈퍼리더십과 구성원의 혁신행동 관계에서 구성원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를 분석한 결과 부분매개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결과를 제시하였다. 첫째, 자기효능감 향상을 통해 구성원의 혁신행동을 강화시킬 수 있는 제도적, 문화적 차원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둘째, 구성원의 혁신행동을 이끌어내기 위해서 관리자의 슈퍼리더십 역량 함양에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이에 HRD 담당자는 관리자를 대상으로 슈퍼리더십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야 한다. 셋째, 이러한 관리자의 슈퍼리더십이 업무 수행 중 자연스럽게 발현될 수 있도록 전사 조직문화 차원에서 업무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제안하였다.

무용전공 체육학 대학원생의 정체성에 대한 생애사적 연구

신주영 고려대학교 대학원 2016 국내박사

ABSTRACT Life History Approach for Identity of Dance Major Graduate Students in Physical Education Shin, Joo Young Department of Physical Education Graduate School Korea University Directed by Prof. Yu, Taeho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grasp a life and research on daily life of dance major graduate students in physical education, b) processes of identity development via participants' life time then, understand about their educational background and experiences. Four participants were selected for this purpose. In-depth interview, performance materials, scripts (dance scripts, note and paper) had been collected and analyzed using life time research method. Life times (between beginning of dance and graduate school course) of each participants were focused and uncovered. Description of participants' life time connected macro context to micro context and also their private contexts had been related with social and historical contexts. To do so, the identity of participants itself and the process of formation were understood within more relational view. The changes of identity were distinguished to exploratory, inquiring, stagnant, expanded steps during life time. The process of changes were not shown stage by stage. Each mentioned stages were repeated, added or degraded along with life time. These steps were not followed linear pattern but circulatory pattern within their change. The change process of identities had been affected by relationship, education experience and acknowage of social science then, identities was formed close relationship within conditions. Dance major student formed their body as dancey one through they acquired experiences of the dance field. These dancey bodies have been changed or adapted in certain period. Dance major student who formed dancey bodies met and jumped into physical education by some incident which had effect on their identities. The educational experiences on physical education graduate school caused confliction of their identities as a dancer. They newly began as a graduate student in physical education field but they were still defined as a dancer not Ph.D course student. This was caused by prejudice of their specific formed body and attitude for dancing. The characteristic of dance aimed habits were recognized as weird, conspicuous and strange person to their colleague graduate student. Then, identity crisis was caused. When dance major graduate students started physical education study, they formed ‘physical body’ to understand unfamiliar language and culture of physical education during their course. They encountered new point of view about dance, physical education, practical technic and study. They did not leave dance field, but rather stood on intersection or boundary line both fields. Beside, they formed ‘multiple identity’ via crossed over both sides dance and physical education. They did not defined themselves separatively as dancers or physical education students. They extended their academic field and culture both dance and physical education through acception of conceptualization and re-conceptualization. They found conflicts and problems in dance and physical education. Then, reflective introspection of dance showed dance have potential to develop independent study and education. Lastly, I expect this study will provide implications for academic development of dance and activation of dance education.

고등학교 무용전공 학생들의 몸에 대한 인식

신주영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2010 국내석사

지금까지 무용에 관한 연구들은 ‘몸’에 대한 관심은 많았지만, 철학적 관점에서 ‘몸’에 대한 사유를 해석하거나, 무용수들의 섭식장애에 대한 논의 또는 무용 작품 안에서의 무용수들의 몸 인식, 춤 표현에 대한 현상학적 고찰, 무용이 추구하는 교육적 의미들에 대한 연구가 집중되었다. 하지만 전문적으로 무용교육을 실천하는 학생들의 목소리를 담아내고, 그 속에서 ‘실제로 그들이 느끼는 몸’에 대한 질적연구는 미흡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무용에서 ‘몸’의 중요성을 그들의 언어로써 해석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고등학교 무용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몸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대해 이해하고, 교육적 의미를 논의 하고자 한다. 연구 참여자는 서울시 소제 K예술 고등학교 무용전공학생 중, 체중조절의 경험이 많으며 소신 있게 자신의 이야기를 잘하는 학생(3명)을 선정하였다. 여기서, ‘체중조절’의 경험이 많은 학생을 선정한 이유는 그들이 ‘몸’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연구의 주제에 적합한 체험들을 이야기 해 줄 수 있는 제보자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연구 분석결과 로는 고등학교 무용전공 학생들의 ‘몸’인식 방법과 과정에 대해 타자로 부터의 ‘몸 인식’, 주체적인 자기 ‘몸’ 찾기, 무대에서 발현 과정에서의 ‘몸 인식’ 의 세 가지 영역으로 구분하였다. 각 영역에 대한 내용은 첫째, 고등학교 무용전공 학생들의 ‘몸 인식’은 선생임과 동료와의 관계 속에서 ‘인식’되어지는 것으로 분석 할 수 있다. 둘째, 이러한 타자의 시선 속에서 느껴진 자신의 ‘몸 인식’과정이 주체적으로 자신의 ‘몸’을 바라 볼 수 있도록 한다. 그러한 과정 속에서 남과 다른 자신의 ‘몸’을 인식하게 된다. 하지만, 학생들은 포기 하거나 좌절 하지 않고 더욱 드러냄으로써 진짜 자신의 ‘몸’을 알게 된다. 셋째, 주제적인 자신의 몸 찾기 과정을 통해 고등학교 무용 전공 학생들은 무대라는 공간에서 춤을 통해 자신의 ‘몸’을 드러내며 이때 몸과 마음이 합일하게 되는 몰입의 경험을 하게 된다. 또 무대라는 공간에서 학생들은 불안과 성취 또한 느끼게 됨을 알 수 있다. 지금까지 연구 분석결과에서 제시된 내용 중에서 고등학교 무용전공 학생들의 ‘몸 인식’의 과정을 살펴보면, 관계 속에서 또는 춤을 통해서 자신의 ‘몸’을 인식하고 발견, 발현하는 과정이 있음을 알 수 있다. 고등학교 무용전공 학생들의 ‘몸 인식’ 과정을 ‘발견’과 ‘발현’의 관점으로 해석 하였다. 이를 정리 해보면 학생들은 타자의 시선으로부터 자신의 ‘몸’을 인식 한다. 이 과정에서는 남과 나의 ‘몸’을 비교 하고 열등감을 가지게 된다. 하지만 학생들은 좌절하지 않고 이러한 주체적인 자신의 ‘몸 찾기’ 과정으로 제 인식 하고 발견하는 ‘몸 인식’을 하게 된다. 이렇게 주체적인 자신의 ‘몸 인식’의 과정 이후 학생들 공연을 통해서 구체적인 자신의 ‘몸’을 다시 남에 게 보여 준다. 이것을 발현의 몸 인식으로 해석 할 수 있다. 무대라는 공간에서는 자신의 몸 발견과 발현의 과정이 변주의 방식으로 일어나는 것이라 해석 할 수 있다. 이러한 과정은 계속 순환과정을 거치게 되며, 고등학교 무용전공 학생들의 ‘몸 인식’과정이 무용 교육에서 추구하고자 하는 일반 적인 무용의 가치를 증명 할 수 있으며, 나아가서는 사회와 문화 속에서의 무용의 가치를 발견 할 수 있는 과정이 될 것이다. 두 번째는 몸의 이분법적 사고로 해석 하였다. 무용교육의 지향점은 신체의 외형미 그 자체 보다는 신체의 기능의 발달을 중시한다. 여기서 이야기하는 신체의 기능 향상은 아름다움을 표현 할 수 있는 능력을 이야기한다. 하지만 고등학교 무용 전공 학생들이 ‘인식’하고 있는 신체는 ‘외형만’을 강조 하는 ‘몸 인식’이 되어 지고 있다. 즉. ‘정형화된 신체’를 강조 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획일성’과 ‘정형성’은 결국, 전통춤과 창작 춤을 이분법적으로 나누는 ‘몸’으로 인식 하게 된다. 전통춤은 원형을 고수하고 아담한 몸으로 출 때 어울리는 춤으로 창작춤은 보여 지는 춤이며 큰 키 와 긴 팔 이여야 어울리는 춤으로 인식하고 있다. 하지만 춤은 몸의 형태로 구분 되어 저서는 안 되며, 춤은 움직임과 움직임의 연결과 그 속에서 춤 적 상상력으로 구분되어 저야 할 것이다. 또 다른 이분법적 사고는 예쁜 몸에 대한 몸 인식의 고착화이다. 고등학교 무용전공 학생들의 미의 기준은 마른 몸 이다. 하지만 무용에서의 아름다움 몸이란 자신이 살아있는 몸 표현을 할 때 인식되어지는 몸이라 할 수 있다. 이렇게 무용교육에서 추구해야 할 ‘아름다움’은 ‘외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형식주의에 치중 하는 것이 아니라, 삶에서 ‘체득’되어진 ‘아름다운 표현’을 할 수 있는 ‘몸 교육’이 이루어져야한다. 무용교육이 추구해야 할 ‘몸’ 또한 인위적으로 만들어지는 ‘몸’이 아닌 진정한 아름다운 ‘몸’을 표현해 낼 수 있는 자연스러운 ‘몸’ 교육이 되어야 한다. 이처럼 자연스러움을 추구하는 ‘몸 인식’ 되어 질 때 무용교육에서 주장하는 ‘몸’으로 자신의 생각과 정서를 타자와 공감 형성을 통하여 무대에서 향유 할 수 있는 공연 예술로써 나아갈 수 있다. 이렇게 무용교육에서의 진지한 내면의 아름다움을 표현해야하는 ‘몸’으로 인식되어야 하며 무용에서의 독특한 아름다움의 재조명이 필요 할 것 이다.

In vitro relationship of omeprazole and antifungal compounds against Malassezia pachydermatis : M.pachydermatis를 대상으로 in vitro에서 실시한 omeprazole과 항진균제의 상호작용 평가

신주영 경북대학교 대학원 2023 국내석사

Malassezia spp.를 포함한 진균 및 효모균의 감염에 대한 치료가 예전에 비하여 점차 어려워지고 있는 바, 이는 약물 저항성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항진균제 내성에 대한 보고가 증가하고 있으며 또한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대체제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 연구의 목적은 M. pachydermatis에서 양성자 펌프 억제제인 omeprazole (OME)의 항진균 효과와, 더 나아가 OME 및 항진균제 간의 상호작용 여부를 평가하는 것이다. 피부염 또는 외이염이 있는 개에서 총 15개의 M. pachydermatis를 확인하여 실험에 이용하였다. Itraconazole (ITZ), ketoconazole (KTZ), miconazole (MCZ), terbinafine (TER), OME에 대한 감수성 검사를 위해 modified broth microdilution (BM) 방법을 사용하였으며, 생체 외에서 항진균제와 OME의 혼합물에 대한 효능을 평가하기 위해 BM chequerboard 방법을 사용하였다. 임상적으로 수집된 15주의 Malassazia spp.로 실험한 결과 MIC90 값은 KTZ (18.7–37.5 μg/mL), MCZ (400–800 μg/mL), TER (1.25–2.5 μg/mL), OME (31.2 –62.5 μg/mL)로 산출되었다. ITZ에서는 높은 내성 때문에 MIC 값이 도출되지 않아 MIC90 값을 구하는 것이 불가능했다. 반면 컨트롤 균주(M. pachydermatis CBS1879)에서의 MIC 값은 ITZ (0.312 – 0.625 μg/mL), KTZ (0.14 – 0.29 μg/mL), MCZ (12.5 – 25 μg/mL), TER (2.5 – 5 μg/mL), OME (31.25–62.5 μg/mL)로 산출되었다. 약물을 단독으로 사용했을 때와 항진균제 및 OME을 혼합하여 사용했을 때에는 MIC 값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FICI 법을 통한 분석에 따르면 실험에 사용한 항진균제와 OME 사이의 상호관계는 확인되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임상적으로 분리된 대부분의 M. pachydermatis는 azole 계열 항진균제에 뚜렷한 내성을 나타내었다. OME이 Malassezia spp.에 대해 항진균 효과를 가지는 것이 확인되었고, 심지어 항진균제에 내성이 있는 균주에서도 좋은 효과를 보였다. 본 실험에서는 항진균제와 OME 사이에 상승 또는 길항 효과가 확인되지 않았다. 앞으로 OME을 포함한 양성자 펌프 억제제가 항진균제 내성으로 Malassezia 감염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Fungal and yeast infections, including Malassezia spp., are becoming more difficult to treat than before, which is thought to be due to the drug resistance. As there are more and more reports of antifungal resistance, interest in alternative agents that can overcome this situation is also increasing.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antifungal effects of omeprazole (OME), a proton pump inhibitor, against antifungal-resistant Malassezia pachydermatis. Furthermore, the synergistic effect between OME and antifungal compounds was evaluated. A total of 15 samples M. pachydermatis isolated from the skin of dogs were tested. The susceptibility of M. pachydermatis to itraconazole (ITZ), ketoconazole (KTZ), miconazole (MCZ), terbinafine (TER), and OME was assessed using the modified broth microdilution (BM) method. The in vitro efficacy of OME and antifungal compounds combinations was evaluated for all isolates according to the BM chequerboard method. The data obtained by the chequerboard method were analyzed using the model-fractional inhibitory concentration index (FICI) method. Minimal inhibitory concentration (MIC) values were derived using the modified BM method in all strains. The MIC90 values of KTZ (18.7–37.5 μg/mL), MCZ (400–800 μg/mL), TER (1.25–2.5 μg/mL) and OME (31.2–62.5 μg/mL) were determined against clinically collected strains. It was not possible to derive the MIC90 value for ITZ. On the other hand, the MIC values of ITZ (0.312–0.625 μg/mL), KTZ (0.14–0.29 μg/mL), MCZ (12.5–25 μg/mL), TER (2.5–5 μg/mL) and OME (31.25–62.5 μg/mL) were determined against QC strain (Malassezia pachydermatis CBS1879).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MIC values between drugs alone and combination. According to the analysis by the FICI method, no interaction was observed with OME and antifungal compounds. Most strains of M. pachydermatis isolated had resistance to azole antifungal compounds. OME had antifungal effects against Malassezia spp. and even showed good effects on strains with antifungal resistance. No synergistic effect was observed between the antifungal compounds and OME. If further study is conducted, it is considered that PPIs including OME could be useful for patients that are having difficulty in treating Malassezia infections due to antifungal resistance.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아동교육목회 연구

신주영 장로회신학대학교 교육대학원 2022 국내석사

본 논문은 아동의 신앙교육을 위해 아동의 신체적, 인지적, 정서적, 신앙적, 영적 발달적 특성을 고려한 예배 프로그램으로 아직도 계속 진행이 되고 있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아동들에게 “하나님 나라 세우기” 프로젝트를 제시한 논문이다. 아동기의 어린이들은 가정에서 벗어나 사회로 진출하는 과도기적인 발달 가운데 학교와 교회 공동체를 통하여 신앙교육이 이루어지는 아주 중요한 시기이며 이 시기에 하나님 나라에 대하여 가르치고 지도하는 것은 이 땅에 다음세대를 향한 하나님의 비전을 이루어가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본고는 이를 위해 교회학교에서 아동을 위한 신앙교육을 실천하기 위한 효과적인 기독교교육방법으로 아동들의 영성교육에 대하여 알아보았고, 아동들에게 하나님의 나라를 알아가는 방법으로 이야기와 예술, 예전적인 접근을 시도하여 교회와 가정안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는 것을 목적으로 프로그램을 제시한다. 성서의 이야기를 자신의 삶의 이야기로 반추하며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하며 나아가는 신앙의 훈련을 통하여 하나님 나라의 시민이 되어가는 것이다. 아동의 예배가 아동의 신앙경험을 체험할 수 있도록, 그리고 아동에게 올바른 가치관과 세계관을 형성 할 수 있도록 제시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자 하였으며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아동들의 영성적인 훈련을 제시하는 프로젝트라고 할 수 있다. 주제어(키워드) : 이야기, 예술, 예전, 하나님의 나라, 포스트 코로나, 아동의 영성, 아동의 이해

성인 ADHD 대학생을 위한 인지행동치료(CBT)와 마음챙김기반 스트레스 감소 개입(MBSR)의 효과 비교

신주영 명지대학교 일반대학원 2018 국내박사

본 연구의 목적은 성인 ADHD 대학생을 위한 인지행동치료와 마음챙김기반 스트레스 감소 개입을 구성하고 인지행동치료를 실시한 실험집단1과 마음챙김기반 스트레스 감소 개입을 실시한 실험집단2, 그리고 프로그램을 실시하지 않은 통제집단 간의 효과를 비교·검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인지행동치료와 마음챙김기반 스트레스 감소 개입을 구성하여 예비 프로그램을 실시한 후, 예비 프로그램의 문제점을 수정·보완하여 최종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인지행동치료의 구성요인은 인지적 개입인 인지적 재구성과 행동적 개입인 실행기능 향상에 중점을 두어 구성하였다. 구체적으로는 인지적 개입으로 사고와 정서 및 행동에 대한 자기감찰과 이를 통한 인지적 재구성을 실시하였고, 행동적 개입으로는 시간관리 기술 훈련과 계획하기, 조직화 기술 훈련 및 프로젝트 수행하기 등의 실행기능을 훈련시켰다. 마음챙김기반 스트레스 감소 개입의 구성요인은 인지적 개입인 인지적 탈융합화와 행동적 개입인 실행기능 향상에 중점을 두어 구성하였다. 구체적으로는 인지적 개입으로 의도적으로 현재의 순간에 주의를 집중하고, 순간순간 체험한 것을 느끼며, 체험한 것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인지적 탈융합화를 실시하였으며, 행동적 개입으로는 시간관리 기술 훈련과 계획하기, 조직화 기술 훈련 및 프로젝트 수행하기 등의 실행기능훈련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자 선정은 서울에 위치한 3개의 대학교와 경기도에 위치한 2개의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 700명을 대상으로 한국판 코너스 성인 ADHD 평정 척도(CAARS-K)를 실시하였다. 회수된 668부 설문지들 중 DSM 지표(DSM-부주의와 DSM-과잉행동 척도 합산점수)가 21점(T점수=65) 이상인 73명의 대학생을 1차 선별하였다. 그리고 선별된 대학생 73명 중 ADHD 반응 비일관성 지표가 8점 이상인 16명을 제외한 57명의 대학생에게 프로그램의 취지를 설명한 후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할 의사가 있는 39명을 대상으로 임상심리사 1명이 DSM-Ⅴ의 부주의, 과잉활동, 충동성 척도를 기준으로 성인 ADHD의 임상 수준을 충족하는 21명을 최종적으로 선정하였다. 선별된 대상자들은 인지행동치료인 실험집단1 7명, 마음챙김기반 스트레스 감소 개입인 실험집단2 7명, 통제집단 7명으로 무선 배정되었으며 인지행동치료인 실험집단1과 마음챙김기반 스트레스 감소 개입인 실험집단2는 각각 주 1회, 회기당 60분씩 총 10회기를 실시하였다. 프로그램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ADHD 증상 변인(코너스 성인 ADHD 평정 척도), 인지 변인(부정적 자동적 사고, 켄터키 마음챙김기술), 정서 변인(우울, 상태·특성 불안), 실행기능 변인(목표설정, 목표실행, 성공을 위한 전략)을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수집된 자료 분석은 SPSS 21.0 통계 프로그램을 사용하였으며 구체적인 분석 방법은 다음과 같다. 첫째, 실험집단1, 실험집단2 및 통제집단의 동질성 검증과 실험집단1, 실험집단2 및 통제집단 간 사전-사후 검정 점수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비모수 검정인 Kruskal Wallis 검정을 실시하였고, Bonferroni correction을 통해 사후검정을 하였다. 둘째, 실험집단1, 실험집단2 및 통제집단 내 각 변인의 사전-사후검사 점수의 차이와 실험집단1 및 실험집단2 내 각 변인의 사전-추후검사 점수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비모수 검정인 Wilcoxon signed-rank test를 실시하였다. 셋째, 실험집단1 및 실험집단2 내 각 변인의 집단 간 추후검사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비모수 검정인 Mann-Whitey U 검정을 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ADHD 증상 변인을 알아보기 위한 코너스 성인 ADHD 평정 척도와 코너스 성인 ADHD 평정 척도의 하위영역인 부주의/기억, 과잉활동성/초조함, 충동성/정서적 불안정성, 자기개념 문제 및 ADHD 지수에서는 인지행동치료 모두 변화를 보였다. 반면, 마음챙김기반 스트레스 감소 개입에서는 코너스 성인 ADHD 평정 척도와 코너스 성인 ADHD 평정 척도의 하위영역인 부주의/기억에서만 변화를 보였다. 프로그램의 효과성이 유지되는지 검증하고자 프로그램 종료 3개월 후 실시한 추후검사에서는 코너스 성인 ADHD 평정 척도의 하위영역인 부주의/기억에서는 인지행동치료와 마음챙김기반 스트레스 감소 개입 모두 변화를 유지하였으나, 코너스 성인 ADHD 평정 척도에서는 인지행동치료만이 변화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인지 변인을 알아보기 위한 인지적 재구성 변인인 부정적 자동적 사고의 하위영역인 무기력과 의욕상실에서는 인지행동치료와 마음챙김기반 스트레스 감소 개입 모두 변화를 보였다. 반면, 부정적 자동적 사고와 하위영역인 부정적인 자기상과 부정적인 기대, 현실에 대한 불만과 변화 욕구에서는 인지행동치료만이 변화를 보였다. 프로그램의 효과성이 유지되는지 검증하고자 프로그램 종료 3개월 후 실시한 추후검사에서는 실험집단1만이 변화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지적 탈융합화 변인인 켄터키 마음챙김기술에서는 마음챙김기반 스트레스 감소 개입만이 변화를 보였으며, 프로그램 종료 3개월 후 실시한 추후검사에서도 효과가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정서 변인을 알아보기 위한 우울과 상태·특성 불안에서는 인지행동치료와 마음챙김기반 스트레스 감소 개입 모두 변화를 보였으나, 프로그램 종료 3개월 후 실시한 추후검사에서는 상태·특성 불안에서 인지행동치료와 마음챙김기반 스트레스 감소 개입 모두 효과가 유지되지만, 우울에서는 인지행동치료만 효과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실행기능 변인을 알아보기 위한 목표설정, 목표실행 및 성공을 위한 전략에서는 인지행동치료와 마음챙김기반 스트레스 감소 개입 모두 변화를 보였고, 프로그램 종료 3개월 후 실시한 추후검사에서도 인지행동치료와 마음챙김기반 스트레스 감소 개입 모두 효과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목표설정의 하위영역인 목표의식 및 효능감과 목표실행의 하위영역인 수행 스트레스에서는 인지행동치료만이 유의미하게 나타났으며, 이는 프로그램 종료 3개월 후에도 효과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의의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성인 ADHD 대학생의 특성을 고려한 인지행동치료 집단과 마음챙김기반 스트레스 감소 개입을 구성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둘째, 성인 ADHD 대학생을 대상으로 인지적 접근 방법에 차이를 가진 인지행동치료와 마음챙김기반 스트레스 감소 개입을 실시하여 프로그램 효과를 검증하였다는데 그 의의가 있으며, 사전·사후·추후 연구설계를 사용하여 프로그램 효과의 지속성을 검증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셋째, 프로그램 효과검증 및 비교를 위해 성인 ADHD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변인을 ADHD 증상, 인지, 정서 및 실행기능으로 나누어 다양하게 측정하였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 넷째, 성인 ADHD 대학생을 대상으로 인지, 정서 및 행동의 변화를 위한 개입을 통합적으로 실시하므로 성인 ADHD 대학생의 인지적 변화와 함께 정서 및 행동의 변화를 가져왔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onstruct the CBT(Cognitive Behavioral Therapy) and MBSR(Mindfulness-Based Stress Reduction) for college students with ADHD, and compare the effect of CBT(Cognitive Behavioral Therapy) conducted on Group 1, MBSR intervention on Group 2, and no intervention on the control group. For this purpose, the study designed and carried out a preliminary CBT and MBSR intervention, and revised and supplemented the shortcomings of each program. CBT focused on the cognitive restructure which involved cognitive intervention, along with the improvement of executive function which involved behavioral intervention. To be more specific about the cognitive intervention, self-inspection of thoughts, emotions and behaviors were promoted to undergo cognitive restructuring. For behavioral intervention, the participants were trained on executive functions which included time management training and planning, systematization training and project performance. MBSR focused on the cognitive defusion of cognitive intervention as well as the executive function enhancement of behavioral intervention. In terms of cognitive intervention, cognitive defusion guided the participants to concentrate on the present moment, feel the moment-to-moment experience and receive the experience as it is. In terms of behavioral intervention, the study trained executive functions such as time management training and planning, systematization training and project performance. For analysis, the study conducted CAARS-K(Conners’ Adult ADHD Rating Scales for Korean) on 700 students from three universities based in Seoul and two universities based in Gyeonggi-do. Among the retrieved 668 copies of survey, the study primarily selected 73 samples with DSM index over 21(t score=65). Of 73, 16 samples with 8 or above for ADHD reaction inconsistences index were excluded. For 39 students who were willing to participate in the program, an extra diagnostic interview was conducted based on DSM-V's inattention, hyperaction and impulsiveness index. The study finally selected 21 students who satisfied the adult ADHD's clinical level. These participants were randomly divided into the CBT group(Group 1), the MBSR group(Group 2), and control group, and the experiment groups received ten 60-minute sessions of therapy, for 10 weeks. To verify the effectiveness of program, the study used the ADHD symptom variable(Connerss Adult ADHD Rating Scale), cognitive variable(negative automatic thinking, Kentucky mindfulness technique), emotional variable(depression, condition, characteristic anxiety), and executive function variable(purpose setting, purpose execution, strategy for success).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on the SPSS 21.0 statistics program through following methods. First, to examine the homogeneity of Group 1, Group 2 and the control group, and the difference in the pre-test and post-test scores among the groups, the non-parametric Kruskal Wallis test was used. Additionally, the Bonferroni correction was carried out for a post-test. Second, the non-parametric Wilcoxon signed rank test was conducted to examine the difference in the pre-test and post-test scores for each variable among Group 1, Group 2 and the control group as well as the difference in the pre-test and follow-up scores for each variable between Group 1 and Group 2. Third, to examine the difference in the follow-up scores of each variable between Group 1 and Group 2, the non-parametric Mann-Whitey U test was used. The study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CBT made a difference in the Conners’ Adult ADHD Rating Scales and its sub-scales including inattention/memory, hyper action/anxiety, impulsiveness/emotional instability, self-concept problem and ADHD index. In terms of the effect of MBSR intervention, difference was made on the Conners’ Adult ADHD Rating Scales and its subscale inattention/memory. The three-month follow-up test showed that the changes in the Conners’ subscale inattention/memory were maintained for both CBT and MBSR, while the changes in the Conners’ Adult ADHD Rating Scales were maintained only for CBT. Second, regarding the cognitive restructure variables, both CBT and MBSR were found to influence lethargy and lack of enthusiasm, the subscales of negative automatic thinking. On the other hand, the negative self-image, negative expectation, unsatisfaction toward reality and desire to change were influenced by CBT alone. According to the three-month follow-up test, only Group 1 maintained its effectiveness. regarding the Kentucky mindfulness technique for verifying the cognitive defusion variables, only MBSR intervention showed changes, and its effectiveness was maintained at the three-month follow-up. Third, in depression and emotional condition/characteristics anxiety for emotional variables, both CBT and MBSR showed changes. According to the three-month follow-up test, the effect of CBT and MBSR was maintained for condition·characteristics anxiety, but the change in depression was maintained for CBT alone. Fourth, regarding the executive function variables, goal setting and strategy for goal fulfillment and success were influenced by both CBT and MBSR, and the effect was maintained at the three-month follow-up. However, sense of purpose and efficacy, a subscale of goal setting, and fulfillment stress, a subscale of goal fulfillment, were affected by CBT alone, and its effectiveness was maintained at the three-month follow-up. The significance of this study is as follows. First, it is significant that the study designed CBT and MBSR intervention in consideration of the characteristics of college students with ADHD. Second, the study implemented the CBT and MBSR intervention which entail different cognitive approaches, and confirmed the effectiveness of each therapy on adult students with ADHD. It is also significant that the effect was verified through a pre-test, post-test and follow-up design. Third, to verify the effect and compare the results between the programs, the assessment was made from various approaches by dividing the variables into ADHD symptom, cognitive restructure, cognitive defusion, emotion and executive function. Fourth, by implementing an integrative approach, the study attempted to bring changes to the cognition, emotion and behaviors of adult students with ADHD.

학교스포츠클럽 참여가 초등학생의 자아존중감 및 또래관계에 미치는 영향

신주영 한국체육대학교 교육대학원 2016 국내석사

본 연구는 초등학생의 학교스포츠클럽 참여 여부, 참여 정도가 자아존중감 및 또래관계에 미치는 영향과 자아존중감과 또래관계의 상관관계를 규명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초등학생의 올바른 자아존중감 형성과 원만한 또래관계를 위한 학교스포츠클럽의 교육적 의미를 제시하는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한다. 본 연구를 위해 서울시에 위치한 초등학교 3곳의 4,5,6학년의 학생 310명을 대상으로 자기-평가기입법(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으로 설문에 응하도록 하였으며 설문지는 설문이 이루어진 즉시 수거하여 결측값이 있거나 불성실한 응답이 있는 11부의 자료를 제외한 299부의 자료에 대하여 분석을 실시하였다. 이 중 학교스포츠클럽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은 전체의 49.5%인 148명이었다. 본 연구에서 연구의 가설 검증을 위해 진행한 통계분석은 IBM SPSS Statistics 21이며, 유의수준은 .05를 기준으로 통계적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연구대상의 일반적 특성과 학교스포츠클럽 참여 실태를 파악하기 위하여 빈도분석(Frequency analysis)을 실시하였고 측정도구의 타당성 분석을 위해 탐색적 요인분석(Exploratory Factor Analysis)을 실시하였으며, 요인을 구성하는 항목들의 신뢰도 분석을 위하여 크론바하 알파 (Cronbach's alpha) 계수를 이용하였다. 연구대상의 특성에 따라 주요 변수에 차이가 있는지 파악하기 위해 독립표본 t검정(Independent sample t-test)과 일원배치분산분석(One-way ANOVA) 및 Duncan의 사후검정을 실시하였다. 주요 변수들의 기술통계량을 파악하기 위해 평균(Mean) 및 표준편차(Standard deviation)을 산출하였으며 주요 변수 간의 상관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피어슨의 상관관계분석(Pearson's correlation analysis)을 실시하였다. 이러한 연구를 통하여 아래 내용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학교스포츠클럽 참가 여부에 따른 자아존중감과 또래관계의 차이를 확인한 결과 학교스포츠클럽에 참가하는 학생이 그렇지 않은 학생에 비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학교스포츠클럽에 참가하는 학생이 그렇지 않은 학생들보다 자아존중감이 높게 나타났다. 학교스포츠클럽이 학생들의 자아존중감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또래관계 하위요인인 신뢰, 의사소통, 화 및 소외감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또래관계 전체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학교스포츠클럽에 참가하는 학생이 그렇지 않은 학생들보다 신뢰, 의사소통, 화 및 소외감이 높게 나타나서 학교스포츠클럽에 참가가 학생들의 또래관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학교스포츠클럽 참여 정도에 따른 자아존중감과 또래관계의 차이를 확인한 결과 학교스포츠클럽 참여 기간, 참여 정도, 참여 시간에 따른 자아존중감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은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참여종목에 따른 긍정적 자아존중감은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기타종목, 축구, 피구 순으로 긍정적 자아존중감이 높게 나타났다. 또래관계 역시 참여 기간에 따른 또래관계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은 차이를 나타냈으며 참여 정도에서는 또래관계 하위요인인 신뢰, 의사소통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은 차이를 나타냈으나 화 및 소외감에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참여종목에 따른 또래관계는 신뢰, 화 및 소외감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은 차이를 나타냈으나 의사소통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으며 축구, 기타종목, 피구 순으로 의사소통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자아존중감과 또래관계의 상관관계를 살펴본 결과 자아존중감과 또래관계는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긍정적 자아존중감이 높을수록 또래관계의 하위 항목인 신뢰가 있으며 의사소통이 잘되며 화 및 소외감은 느끼는 정도가 낮으며 부정적 자아존중감이 낮을수록 또래와 신뢰가 있으며 의사소통이 잘되고 화 및 소외감을 느끼는 정도가 낮은 것으로 보여 진다. 따라서 원만한 학교생활과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서는 올바른 자아존중감 형성과 원만한 또래관계는 중요한 요인이 되며 이를 위해 각 학교 급별마다 다양한 학교스포츠클럽 운영 방법과 적극적인 활용 방안을 개발해 나갈 필요가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correlation effects of the participation in school sports clubs on the elementary school students’ self-esteem and peer-relationship. On the basis of this study it also provides a foundation to understand the educational meanings of school sports clubs for the establishment of self-esteem and amicable peer-relationship. The objects were 310 students in their third, fourth, and fifth grades in three different elementary schools located in Seoul, Korea. The participants were given a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 and the results were collected immediately after the survey. Finally, 299 samples, excluding 11 that have missing values or insufficient answers, were analyzed. The statistics showed that 148 students, which takes 49.5% of the total number, were participating in school sports club(s). For the verification of the hypothesis, statistical analysis using IBM SPSS Statistics 21 was performed. The statistical significance was confirmed at the level of significance of 0.05. A frequency analysis was performed to determine the general characteristics and the current environment of school sports club participation. An exploratory factor analysis was performed to analyze the validity of the measurement tool. A reliability analysis was made upon the variable factors through the Cronbach's alpha coefficient. The independent sample T-test, one-way ANOVA test, and Duncan’s post hoc test were conducted to see if the variable factors differ with respect to the characteristics of the study object. For the verification of the descriptive statistics of the major variables, the means and standard deviation values were calculated, and Pearson's correlation analysis was performed to identify the correlation condition of the major factors. The following results were derived through the research process: First, the difference analysis on the self-esteem and peer-relationship with respect to whether the students were participating in school sports clubs showed that the students who are participating in the club had a higher degree of self-esteem than those who are not participating in such activity. Thus, the school sports club activities were found to positively affect the students’ self-esteem. Also, the subordinates of the peer-relationship, which are trust, communication, anger, and the sense of alienation,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The students who are participating in the school sports club activities showed a higher level of trust, communication, anger, and the sense of alienation, which implies that the participation in the club activity positively affected peer-relationship. Second, the difference analysis on the self-esteem and the peer-relationship with respect to the degree of participating in school sports clubs showed that the duration, intensity, and the amount of time spent in the clubs did not have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on the self-esteem. However, a significant difference was observed in accordance with the types of participation that it positively affected the degree of self-esteem. Regarding the types, ‘other games’ showed the highest positive influence on the self-respect, followed by soccer and dodgeball. In terms of the peer-relationship, the duration of participation did not show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Regarding the intensity of participation, trust and communication, which are the subordinates of the peer-relationship, showed statistically insignificant difference, but they did make a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factors of anger and the sense of alienation. The types of participation did not make a significant difference in trust, anger, and the sense of alienation. However, it ha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communication. Soccer made the greatest difference in communication, followed by other games and dodgeball. Third, correlation analysis of self-esteem and peer relationship showed that there was a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the two factors. A higher degree of positive self-esteem was led to a higher degree of trust, smooth communication, and a lower level of anger or the sense of alienation, which are the subordinates of peer-relationship. A lower degree of negative self-esteem was found to facilitate a smooth communication, and the less degree of anger or the sense of alienation. Thus, a proper setting of self-esteem and amicable peer-relationship is a key factor in the desirable development of students. It is suggested that diversified means to manage the school sports clubs, as well as the ways to utilize such clubs, are necessary for each classroom to facilitate an advantageous development of the students.

중년기 뇌졸중 환자의 극복력 예측요인

신주영 한양대학교 대학원 2020 국내석사

선(禪)-행동주의적 집단미술치료가 노인요양시설종사자의 스트레스에 미치는 효과

신주영 대구대학교 2009 국내석사

This study strives to find out the effect of Zen-behavioristic group Art Therapy on stress of nursing home staff. The subject of the study is the staffs working in the nursing home located in G city. The selected staffs from total of 50-whose score of stress measure was over fifty, who has worked in the facility over three months, who understand the concept of the study, who wish to participate in the study-were divided into the experiment group and the control group with 8 people each by priority arrangement. For the experiment measure, Zen behavioristic group Art Therapy program was performed subject to the experiment group 14 times for 100 minutes each from January 2009 to March 2009. With respect to research tool, the one that Lee Jong mok and Park Han Ki(1988) adjusted and adopted from Socio-Psychological Well-being Index invented by Korean Society for Preventive Medicine was used as a stress measure after modifying it into this study. In regard to data analysis, SPSS for window Ver. 12.0 was used, and each groups' means of before and after test scores were calculated and Paired t-test was conducted to examine measure effect of group Art Therapy. The result of the study is as follow. At first, Zen-behavioristic group Art Therapy showed that it relieved the stress of the nursing home staffs-experiment group in the comparison between before and after. At second, Zen-behavioristic group Art Therapy enhanced the subordinate factors of the stress such as social role, self-trust, and survival power. Also, its effect on relieving self recognition of depression and stress was shown. Therefore, Zen-behavioristic group Art Therapy program suggested in this study was effective against lessoning the stress of the nursing home staffs. 본 연구는 선(禪)-행동주의적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이 노인요양시설종사자의 스트레스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연구대상은 G시의 노인시설에서 근무하고 있는 종사자를 연구대상으로 한다. 노인시설종사자 전체 50명 중, 스트레스척도 점수가 50점 이상이며, 해당 시설에 입사 3개월이 지났으며, 연구의 내용을 이해하고, 참여를 희망하는 종사자를 선정하여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으로 8명씩 무선배치 하였다. 실험처치는 실험집단을 대상으로 선(禪)-행동주의적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을 2009년 1월부터 2009년 3월까지 회기당 100분씩 총 14회기에 걸쳐 실시하였다. 연구도구는 대한예방의학회에서 개발한 사회-심리적 건강측정 설문지(Socio-Psychological Well-being Index)를 이종목, 박한기(1988)등이 우리나라 실정에 맞도록 수정 보완한 것을 본 연구에 맞게 수정하여 스트레스 척도로 사용하였다. 자료분석은 통계처리를 위해 SPSS for windows Ver. 12.0을 사용하였으며,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의 처치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각 집단별 사전 사후 검사 점수의 평균을 산출하고 대응t검증(Paired t-test)을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선(禪)-행동주의적 집단미술치료가 노인요양시설종사자 실험집단의 사전-사후 비교에서 전체 스트레스를 감소시킨다. 둘째, 선(禪)-행동주의적 집단미술치료가 노인요양시설종사자 실험집단의 사전-사후 비교에서 스트레스 하위요인 중 사회적 역할 수행 및 자기신뢰, 생명력을 향상시켰으며, 우울과 스트레스 자가인식 정도를 감소시킨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제시한 선(禪)-행동주의적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은 노인요양시설종사자의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데 효과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