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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CI등재

        여대생의 적응유연성, 진로태도성숙 및 진로준비행동 간의 관계

        김봉환 한국진로교육학회 2010 진로교육연구 Vol.23 No.4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relationship of resilience, career attitude maturity and career preparation behavior of college woman. By doing so, it aims to provide basic data for career guidance and counseling programs that can help female university students to cope with the stress related to future career and profession and adapt to it. For the purpose, this study conducted correlation analysis to analyze relation between resilience, career attitude maturity and career preparation behavior; a t-test to confirm how career attitude maturity and career preparation behavior can be different according to resilience; and regression analysis to find out what influence the resilience will have on the career attitude maturity and career preparation behavior, with the subjects of 325 female university students. The findings are as follows. First, the resilience of female university students had positive relation to their career attitude maturity and career preparation behavior. Second, the female group with adaptative resilience showed high level of career attitude maturity and career preparation behavior compared to those with vulnerable resilience. Third, the adaptative resilience female students had significant influence on the career attitude maturity and career preparation behavior. However, there was difference in subfactors which have influence on the career attitude maturity and career preparation behavior according to resilience. Such findings suggest that the resilience can be used as a method to involve in improving the level of the career attitude maturity and career preparation behavior. But the method to deal with such behaviors should be varied according to the level of resilience of the students to get guidance and counseling. 본 연구는 적응유연성과 진로태도성숙 및 진로준비행동 간에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를 확인하여 여대생들의 진로 및 취업과 관련한 스트레스 대처와 적응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진로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 마련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325명의 여대생들에게 적응유연성검사, 진로태도성숙검사 및 진로준비행동검사를 실시하였다. 적응유연성과 진로태도성숙 및 진로준비행동 간의 관계분석을 위해 상관분석을 실시하였고, 적응유연성 수준에 따라 진로태도성숙과 진로준비행동에 차이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t-검증을 실시하였으며, 적응유연성이 진로태도성숙과 진로준비행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기 위해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의 결론은 첫째, 여대생의 적응유연성과 진로태도성숙 및 진로준비행동 간에 는 정적인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둘째, 적응유연성 여대생 집단이 적응취약성 여대생 집단에 비해 진로태도성숙과 진로준비행동 수준이 높았다. 셋째, 여대생의 적응유연성은 진로태도성숙과 진로준비행동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적응유연성 수준에 따라 진로태도성숙과 진로준비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하위 변인에는 차이를 나타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적응유연성을 진로태도성숙과 진로준비행동 수준 향상을 위한 개입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으되, 상담 및 교육 대상의 적응유연성의 수준에 따라 그 개입방법을 달리해야 함을 시사하고 있다.

      • KCI등재후보

        초기 청소년 군인자녀의 적응유연성과 영향요인

        박계영 ( Kye Yeong Park ),김희순 ( Hee Soon Kim ) 국군간호사관학교 군진간호연구소 2014 군진간호연구 Vol.32 No.1

        본 연구 대상자의 적응유연성 문항의 평균평점은 6점 중 4.6점으로, 일반 가정의 고등학생에게 같은 도구를 적용한 연구(Song et al., 2006)의 4.0점보다 높게 나타났다. 세부영역으로는 미래지향과 성숙을 제외한 이타주의, 낙관주의와 희망, 위기직면, 자기통제에서 높은 점수를 나타냈다. 연구 대상, 개념의 정의 및 도구의 속성이 상이하여 직접적인 비교는 제한되나, 이는 소아암 청소년을 대상으로 복원력(resilience)을 측정한 연구(Park, Hong Son, & Tak, 2013)의 연구에서 13∼15세 그룹이 16∼18세보다 다소 높은 수준을 나타낸 것과 유사한 맥락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이러한 일련의 결과는 초기 청소년이 아직 시야가 좁고 미숙하지만 주어진 상황을 보다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대처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적응유연성의 차이를 살펴보면, 학업성적이 상위권이라고 응답한 집단이 하위권 혹은 중위권인 집단보다, 절친한 친구 수가 4명 이상인 집단이 1명 이하인 집단보다 유의하게 높은 적응유연성을 나타냈는데, 이는 고등 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Nam, Lim, & Song, 2006)와 유사한 결과이다. 이는 치열한 입시경쟁과 성적 위주의 교육제도가 특수한 성장환경에 놓인 군 자녀에게도 예외가 아니며, 청소년이 친구를 통해 가족 이외의 환경에서 심리적 안정을 찾고 위기상황에 직면했을 때 보호요인으로 본 연구에서 이사 및 전학횟수는 적응유연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전학횟수가 청소년 군 자녀의 문제행동, 우울, 불안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난 연구(Lee, 2008)와 맥을 같이 한다. 이러한 결과는 이사와 전학의 부정적 측면 뿐 아니라, 새로운 환경을 자주 접하며 자극을 받고 융통성을 기르는 등 긍정적 측면이 함께 작용한 효과로 사료된다. 이사와 전학으로 인해 힘들었던 점으로 친구관계, 낯선 지리적 환경, 학업성적 관리, 심리적 불안감 순으로 높은 응답을 나타냈는데, 이를 토대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 및 중재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다. 전체 대상자의 61%가 아버지와 1회 이상 별거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평균 별거횟수는 1.8회, 별거기간은 약 20개월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아버지와 별거경험 유무에 따른 적응유연성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는데, 이는 아버지의 부재가 청소년 군 자녀의 문제행동과 정서 상태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난 Lee(2008)의 연구와 유사한 결과로 보인다. 한편, 청소년 군 자녀들이 아버지의 업무 혹은 본인과 형제의 교육과 관련된 이유일 경우 가족의 별거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인다는 보고(Yang & Lee, 2003)를 고려했을 때, 본 연구에서 아버지와 별거이유가 아버지의 군사업무 및 자녀의 교육 목적이 대부분이었으므로 적응유연성 형성에 크게 부정적으로 작용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 현재 아버지와 함께 살고 있지 않은 비율은 27%로 나타났다. 군 자녀들이 아버지와 별거하게 되어 스트레스를 받는 동시에 독립심, 성숙함과 책임감을 기르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고 보고한 선행연구(Park, 2011)와는 달리, 본 연구에서 아버지와 동거여부에 따른 적응유연성은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한편, Davis와 Treiber(2007)의 연구에서 부모가 해외 파병을 떠난 청소년이 일반가정의 자녀에 비해 스트레스 정도가 높고 맥박수와 혈압이 유의하게 높게 나타나는 등 군인의 직업적 특성이 자녀의 정서적·신체적 측면에 실제적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고려해본다면, 군인 아버지의 부재와 별거경험이 청소년 자녀의 적응유연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반복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지만, 어머니의 직업이 없는 경우(149점)의 적응유연성이 직업이 있는 경우(145점)에 비해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이는 어머니가 직업을 갖고 있지 않은 경우 상대적으로 자녀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많고 직접적인 돌봄을 제공함으로써 심리적 안정감이 증진된 효과이며, 군 복무특성 상 아버지와 보내는 시간이 적고 불규칙한 군 자녀의 경우 어머니의 영향을 더 많이 받을 수 있음을 내포한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추후 군 자녀의 적응유연성에 대한 어머니의 영향을 더욱 중점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겠다. 아버지의 군 소속은 육군 46%, 해군 28%, 공군 26%의 분포를 나타냈다. 이사회수와 전학횟수는 육군이 가장 많고, 해군이 가장 적었다. 적응 유연성은 아버지가 공군일 경우 가장 높고, 육군일 경우 가장 낮았으나 유의한 차이는 아니었다. 실제군 소속에 따라 복무체계와 주요 거주지역이 상이하고 상호 유대관계를 형성하며 독특한 문화를 향유하므로(Wickman, Greenberg, & Boren, 2010), 본 연구를 통해 군 소속이 자녀의 적응유연성 형성에 미치는 영향을 간접 조명해 볼 수 있다. 군인의 중요성 인식도와 군인가족으로서의 자부심은 5점 중 4.7점, 4.5점으로 비교적 높은 수준이었고, 적응유연성과 각각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이러한 결과는 군 자녀들의 적응유연성을 증진하기 위해 군인의 가치와 중요성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군인가족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살아가기 위한 교육과 대화의 장을 마련하는 등 보다 지속적이고 실천 가능한 움직임의 필요성을 시사한다. 한 가지 사례로서 ‘Operation Purple Camp’는 군 자녀를 ‘작은 영웅(little hero)’으로 인식하는 바탕 위에 미국 내 군 자녀를 대상으로 군 자녀의 자기 가치감을 높이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군인가족으로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본 캠프는 군 자녀들의 자기 가치감, 사회적 적응력 및 신체 유능감을 증진하는 데 유의한 효과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평가 본 연구에서 자아존중감의 평균은 29.3점으로, 일반 가정의 중학생에게 동일한 도구를 적용한 Lee(2011)의 24.4점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이는 청소년 군 자녀들이 대체로 높은 수준의 자기긍정을 나타낸 연구(Yang & Lee, 2003)와 유사한 맥락으로, 초기 청소년 군 자녀의 강점을 확인할 가족기능의 평균은 130.7점으로, 일반 고등학생에게 같은 도구를 적용한 연구(Baek, Park, Kim, & Kim, 2012)의 119.2점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는 중학생의 가족기능이 고등학생에 비해 높게 나타난 Kwon 등(2006)의 연구 결과와 일치한다. 본 연구에서 가족기능과 적응유연성이 유의한 상관관계를 나타냈는데, 이는 고등학교 청소년들이 가족강도가 강할수록 높은 적응유연성을 나타낸 연구(Nam et al., 2006)와 근접한 관점을 내포한다. 이에 일반 가정에 비해 생활환경의 변화가 빈번하고, 불규칙적인 변수가 많은 군인가족이 원만하고 지지적인 가족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 전략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친구관계의 평균은 54.6점으로, 10∼15세의 암투병 중인 아동에게 동일한 도구를 적용한 Kim과 Yoo(2010)의 연구 결과인 44.1점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차이는 비단 군 자녀의 특성뿐만 아니라, 질환으로 인한 신체적 불편감, 연령 등이 복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로 사료된다. 본 연구에서 친구관계가 좋을수록 적응유연성이 높은 경향을 나타냈는데, 이는 친구관계에 어려움을 느낄수록 부정적인 평가에 두려움을 느끼는 정도가 높고, 사회적 회피성향과 스트레스가 높게 나타난 연구(Finkel, Kelly, & Ashby, 2003)와 맥을 같이 한다. 학교생활만족의 평균은 54.7점으로,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에게 같은 도구를 적용한 Lee(2010)의 55.7점에 비해 약간 낮은 점수를 나타냈다. 각 세부영역별 문항의 평균평점은 3.4∼4.0점으로, 대체로 중간 이상의 만족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본 연구의 장소가 대부분 군 자녀로 구성되어 교사와 학생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지지하는 분위기 속에 보다 긍정적인 결과가 도출된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에서 학교생활만족과 적응유연성이 밀접한 상관관계를 나타냈는데, 이는 학교에 소속감을 느끼고 규범을 준수하며 학교생활에 만족하는 청소년일수록 스트레스에 원만하게 대처하는 경향이 높게 나타난 선행 연구(Moon & Kim, 2002)의 결과를 지지한다. 다중회귀분석 결과, 자아존중감, 친구관계, 군인의 중요성 인식 및 학교생활만족 순으로 초기 청소년 군 자녀의 적응유연성을 설명하는 유의한 영향요인으로 나타났다. 자아존중감이 가장 높은 설명력을 나타낸 결과는 고등학생의 적응유연성 영향요인 중 자존감 지지가 가장 높은 설명력을 나타낸 연구(Nam et al., 2006) 및 중·고등학교 청소년의 적응유연성에 가장 큰 간접효과를 주는 변수로서 자아존중감이 도출된 연구(Kang & Baek, 2006)의 결과와 유사하다. 이에 초기 청소년의 적응유연성을 증진하기 위한 핵심요소로서 자아존중감의 중요성을 재환기할 수 있다. 친구관계가 유의한 영향요인으로 도출된 것은 아토피 피부염을 가진 7∼15세의 친구관계가 적응유연성을 설명하는 요인으로 나타난 연구(Im & Kim, 2011)와 근접한 결과로 이해할 수 있다. 더욱이 본 연구의 대상자들이 이사와 전학으로 힘들었던 점으로 친구관계를 응답한 비율이 60%에 이르는 것은, 초기 청소년 군 자녀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함과 동시에 적응유연성을 증진하기 위한 효율적인 접근으로서 원만한 친구관계를 형성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함을 시사한다. 군인의 중요성 인식도가 유의한 영향요인으로 나타난 점에 특히 주목해 볼 수 있는데, 이는 군 자녀들만의 특수성을 반영한 것으로, 대상자들이 아버지의 직업인 군인의 가치를 중요하게 인식할 수록 더욱 높은 적응유연성을 지니고 특수한 성장환경에서 비롯되는 어려움에 원만하게 대처해 갈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하겠다. 학업성적과 학교생활만족이 적응유연성과 상관성을 나타냈으나, 회귀분석에서 학교생활만족만이 유의한 영향요인으로 도출되었다. 따라서 단순히 학업성적 보다는 학교생활의 다차원적인 측면에 대한 인식이 적응유연성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이해되므로, 빈번한 전학과 재적응을 경험하는 군 자녀들이 학교생활에 대한 만족감을 이어갈 수 있도록 가정, 학교 및 군 조직이 연계한 중재의 필요성을 제기할 수 있겠다. 예를 들어 미국 Military Child Education Coalition(MCEC)의 ‘Student 2 Student’ 프로그램은 일정 교육을 받은 상담사, 교직원 및 학생들이 팀을 구성해 전학을 오가는 학생을 위해 학업, 교우관계, 학교규칙 등 다양한 측면에서 학생 대 학생으로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는 것으로, 전학이 잦은 군 자녀들에게 적용되고 있다(Military Child Education 가족기능이 적응유연성을 설명하는 요인으로 나타나지 않았는데, 이는 고등학교 청소년의 적응유연성에 대해 가족강도가 유의한 영향요인으로 나타나지 않은 연구(Nam et al., 2006)와 유사한 맥락을 갖는다. 반면, 소아암 투병 중인 13∼15세 청소년의 복원력(resilience)을 설명하는 요인으로 가족 강인성과 가족 문제해결 의사소통이 도출된 연구(Park et al., 2013)와는 다소 상이한 관점을 제시한다. Park(2011)은 군 자녀가 가족기능을 원만하게 인식할수록 군인가족으로서 삶에 대한 의미를 찾고, 군인 아버지의 역할을 긍정적으로 수용한다고 하며 군 자녀의 가족기능을 강조한 바 있으므로, 본 연구를 토대로 국내 군 자녀의 가족기능과 적응유연성에 관한 추가적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Purpose : This study was performed to identify factors influencing resilience focusing on self-esteem, family function, peer relationship and school life satisfaction of early adolescents in military families. Methods : Survey was conducted, under parents` consent, to 172 students in a middle school whose fathers are active duty soldiers. In total, 161 cases were utilized in statistical analysis. Results : The average score of resilience was 147.4 and, significant correlation was found among resilience and academic achievement, the number of close friends, the perception on importance of soldiers, and the pride of being military families. Self-esteem, family function, peer relationship and school life satisfaction showed significant correlation with resilience. Regression model explained approximately 66% of resilience and valid influencing factors consisted of self-esteem, peer relationship, the perception on importance of soldiers and school life satisfaction. Conclusion : Th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ed that it is necessary to encourage self-esteem as core competency and to give careful attention to enhance understanding of importance and value of soldiers as well as to maintain good peer relationship and school life satisfactory level to increase resilience of early adolescents in military families.

      • KCI등재

        빈곤 청소년의 적응유연성 영역간 종단적 상호관계: 심리, 사회, 학교 영역을 중심으로

        좌현숙 ( Hyun Suk Jwa ) 한국사회복지연구회 2010 사회복지연구 Vol.41 No.2

        빈곤 청소년의 심리적 적응유연성, 사회적 적응유연성, 학교 적응유연성 발달궤적을 확인하고 세가지 적응유연성 영역간 종단적 상호관계 및 각 적응유연성 발달궤적에 영향을 미치는 보호요인을 규명하기 위해 한국청소년패널조사(KYPS)의 중2 패널 1차년도에서 5차년 도까지의 자료와 잠재성장모형을 이용하였다. 빈곤 청소년의 심리적 적응유연성, 사회적 적응유연성, 학교 적응유연성은 4년동안 다소 증가하였다. 심리적 적응유연성 초기값이 높은 청소년의 증가속도가 상대적으로 느렸으며, 사회적 적응유연성과 학교 적응유연성은 초기값과 변화율간에 유의한 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각 적응유연성 초기값 간에는 상관관계가 높고, 변화율간에도 상관관계가 있었다. 심리적 적응유연성 초기값은 심리적 적응유연성 변화 율에만 영향을 미쳤고, 사회적 적응유연성 초기값도 사회적 적응유연성 변화율에만 영향을 미쳤다. 이 두 가지 적응유연성은 타 영역의 적응유연성 변화율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나 학교 적응유연성 초기값은 학교 적응유연성 변화율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심리적 적응 유연성 변화율에만 영향을 미쳤다. 각 적응유연성에 영향을 미치는 보호요인을 분석한 결과 자아존중감, 부모감독은 심리적 적응유연성 초기값에 영향을 미쳤으며, 자아개념, 자아존중감, 부모애착 등은 사회적 적응유연성 초기값에 영향을 미쳤다. 자아개념, 자아존중감, 가족구조, 가구소득, 진학 예상 고교 유형 등은 학교 적응유연성 초기값에 영향을 미쳤으며, 학교 적응유연성 초기값은 심리적 적응유연성 변화율에 영향을 미쳤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빈곤 청소년의 적응유연성 향상을 위한 실천적 함의를 제시하였다. There are three main purposes of this study: (a) to investigate the developmental trajectories of psychological resilience, social resilience, and school resilience of adolescents in poverty, (b) to identify the longitudinal relationship of three resiliences and (c) to examine the protective factors that help adolescents to develop successfully in the face of poverty. Data were drawn from Korea Youth Panel Survey(KYPS), a longitudinal panel study on Middle school students in the second grade. Sample consists of 648 adolescents in poverty who particiipated in the KYPS. Latent Growth Curve Model(LGM) was used to analyze intraindividual changes in resiliences and interindividual differences in these changes. And AMOS 7.0 and SPSS 15.0 were used. In this study, it is concluded that the resilience of adolescents in poverty is the construct that has uni-dimensionality and multi-dimensionality at the same time. Therefore, in order to improve resilience of adolescents in poverty, protective factors associated with each resilience have to be increased. Those findings have provided various theoretical and practical implications for social workers and professionals helping adolescents in poverty.

      • KCI등재

        대학생이 경험한 가족환경 역경이 취업스트레스를 매개로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 적응유연성의 조절된 매개효과

        조혜정(Cho, Hye Chung) 한국인간발달학회 2020 人間發達硏究 Vol.27 No.4

        본 연구는 대학생이 경험한 가족환경 역경이 취업스트레스를 매개로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과 이러한 매개효과가 적응유연성에 의해 조절되는지를 살펴보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전국 17개 시도의 대학생 686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하였다. 측정도구는 가족환경 역경, 취업스트레스, 적응유연성, 자살생각 변인을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Macro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가족환경 역경은 취업스트레스를 매개로 자살생각에 영향을 미쳤으며, 취업스트레스는 부분매개효과를 보였다. 둘째, 취업스트레스와 자살생각과의 관계에서 적응유연성의 조절효과가 나타났다. 셋째, 가족환경 역경과 자살생각과의 관계에서 확인된 취업스트레스의 매개효과는 총 적응유연성과 하위 적응유연성인 개인 적응유연성과 환경 적응유연성에 의해 조절되어, 적응유연성의 조절된 매개효과가 검증되었다. 이는 가족환경 역경에 의해 취업스트레스가 높아지더라도 총 적응유연성과 개인 적응유연성 및 환경 적응유연성이 높을 경우, 낮은 경우에 비해 자살생각이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본 연구는 가정환경 역경, 취업스트레스, 자살생각과의 관계와 더불어 적응유연성의 조절된 매개효과를 검증하여, 대학생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 The purposes of this study are to examine the mediating effect of job-seeking stress in the relationship between family adversity and suicidal ideation of college students and to verify the mediated moderation effect of resilience. A questionnaire survey to which 686 college students living in 17 cities and provinces across the nation responded was utilized Measurement tools are adversities in the family environment, job-seeking stress, resilience, and suicidal ideation. The PROCESS macro for SPSS was used to analyze the model. The results were as follows. First, a significant mediating effect of job-seeking stres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family adversity and suicidal ideation was found. Also, it had a partial mediating effect on suicidal ideation. Secondly, resilience moderated the relation between job-seeking stress and suicidal ideation. Lastly, the moderated mediating effect of resilience (personal resilience and environmental resilience) on the relationship between family adversity, job-seeking stress, and suicidal ideation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These results are meaningful in that they examines the relationships among family adversity, job-seeking stress, and suicidal ideation, and the moderated mediation effects of resilience. Moreover, basic data is provided to promote better mental health of college students.

      • KCI등재후보

        적응유연성 증진 집단상담 프로그램이 학습부진아의 학습된 무기력과 학교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

        최옥희,최병연 한국초등상담교육학회 2014 초등상담연구 Vol.13 No.1

        본 연구의 목적은 적응유연성 증진 집단상담 프로그램이 학습부진아의 학습된 무기력과 학교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는 것이다. 연구의 대상은 J시에 소재하는 D초등학교 5~6학년 학습부진아 24명(실험집단: 12명, 통제집단: 12명)이었다. 실험집단에 총 12회기 동안 적응유연성 증진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한 다음 그 효과를 검증하였다. 그 결과 적응유연성 증진 집단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집단과 통제집단 간에 학습된 무기력 전체 점수와 모든 하위 요인 점수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학교생활적응 전체 점수와 하위 요인 점수를 분석한 결과 집단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사용한 적응유연성 증진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학습부진아의 학습된 무기력 감소와 학교생활적응력 신장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 KCI등재

        인지적유연성, 목표지향성, 자기개념명확성이 조직적응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 회복탄력성을 중심으로

        조영복,이나영 대한경영정보학회 2013 경영과 정보연구 Vol.32 No.3

        본 연구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회복탄력성을 주요변수로 하여, 이에 영향을 미치는 선행요인을 찾아내고, 조직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회복탄력성의 선행요인으로 예측했던 인지적유연성, 목표지향성(학습/증명/회피 목표지향성), 자기개념명확성 중 인지적유연성과 자기개념명확성, 목표지향성의 하위변수 중 학습목표지향성이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인지적유연성은 조직적응의 모든 하위변수에 정(+)의 영향을 미쳤으며, 목표지향성의 하위변수인 증명목표지향성은 조직적응의 하위변수인 문제해결, 불확실성 대처에 정(+)의 영향을 미쳤다. 자기개념명확성은 조직적응의 하위변수 중문제해결, 위기대처, 문화적적응에 정(+)의 영향을 미쳤다. 셋째, 회복탄력성의 매개효과를 검증한 결과, 인지적유연성과 조직적응(문제해결, 위기대처, 문화적적응)을 부분 매개하였으며, 학습목표지향성 및 자기개념명확성과 조직적응 간의 회복탄력성 매개효과는 가설이 기각되었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해 인지적유연성과 자기개념명확성, 학습목표지향성을 통해 회복탄력성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이들 변수들이 조직에 대한 성공적인 적응에 부분적으로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다. 끝으로 조직적응 과정에서 회복탄력성의 중요성을 부분매개효과를 통해 검증하였다. 향후 연구에서는 회복탄력성의 선행요인의 추가적인 탐색과 결과요인에 대한 도출을 기대하는 바이다.

      • KCI등재후보

        북한이탈청소년의 적응유연성과 교육적 함의

        김윤나 한국통일교육학회 2010 통일교육연구 Vol.7 No.1

        본 연구는 북한이탈청소년의 적응유연성이 문화적응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10-29세의 북한이탈청소년 193명을 분석한 연구이다. 또한 문화통합형으로 분류된 46명 중 12명을 심층면접하여 적응과정에서의 적응유연성이 출현하게 되는 상황 및 맥락을 살펴본 연구이다. 연구결과 북한이탈청소년의 문화적응 수준은 유형별로 큰 차이는 없었으나 주변화형이 가장 많고, 적응유연성 수준은 주변화형에서 통합형으로 갈수록 통계적으로 매우 유의미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북한이탈청소년의 문화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적응유연성의 하위변인으로 의지ㆍ영적ㆍ지지유연성이 매우 중요한 요인임을 알 수 있었다. 또 문화적응 과정에 영향을 미치는 의지ㆍ지지ㆍ영적ㆍ강인유연성이 탈북 이전 단계, 제3국 체류 단계, 국내 입국 정착단계에 걸쳐 출현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의지유연성은 북한에서의 고생스러운 생활과 죽음에 가까운 북한이탈 과정을 통해 인과적으로 출현되며, 타국에서의 역경, 남한생활에 대한 기대 등은 이러한 의지유연성을 강화시키는 상황적 조건으로 밝혀졌다. 또한 남한에 입국하게 큰 도움을 주는 지지자의 출현은 지지유연성을 나타내는 인과적 조건이며 이러한 지지자를 통해 영적유연성이 이 시기에 발생됨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지지 및 영적유연성은 다시 의지유연성을 강화시키는 매개적 조건으로 작용하였으며 부적 강인유연성은 긍정적이며 낙관적인 사고를 강화시켜 지지유연성의 매개적 조건이 됨을 알 수 있었다.

      • KCI등재

        대학생의 동아리활동이 학교생활적응유연성에 미치는 영향

        고수현,이지영 한국복지상담교육학회 2013 복지상담교육연구 Vol.2 No.1

        본 연구는 일반대학생의 학교생활적응유연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다. 이를 위해 일반대학생의 동아리 활동이 학교생활적응유연성에 미치는 영향력과 이 과정에서 사 회적지지 변인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충남 및 대전 지역 소재의 4년제 대학 재학생 216명이며, 사용된 측정도구는 동아리활동, 학교생활 적응유연성, 사회적 지지의 세 가지의 척도이다. 자료 분석을 위한 통계기법은 SPSS Windows 18.0 프로그램을 활용해 빈도분석 등의 기술통 계를 실시한 후, 독립변인과 종속변인들 간의 인과관계와 매개변인으로서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회귀분석과 경로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대학생의 동아리활동과 학교생활 적응유연성, 사회적 지지 변인간의 상관분석 결과 모두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며 통계적으로 유의 미한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둘째, 대학생의 학교생활적응유연성에 미치는 영향 분석을 위해 동아리활 동과 사회적 지지를 독립변인으로 분석한 결과 모두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회적지지 변인 이 상대적 영향력이 큰 변인으로 채택되었다. 셋째, 경로분석에서는 대학생의 동아리활동과 학교생활 적응유연성 관계에 있어 사회적지지 변인이 매개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검증이 되었다. 따라서 대 학에서는 학교생활적응유연성을 높이기 위하여 동아리활동지원과 사회적 지지체계 구축에 대한 학생 지원체계 강화가 요구됨을 실천적 함의로 제시할 수 있다.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take a look at the factors that influence the school life adjustment of university students. For this, it was intended to verify the influence of the club activities of university students on their school life resilience, and it was intended to verify the mediated effect of the social support during this process. The subjects for this research were 216 students of University, which is located in the Chungnam Do and Daejeon City. The club activities measure, the flexibility of the adaptation to the school life measure, and the social support measure were utilized as the measurement tools. For the statistical analysis, the SPSS Windows 18.0 program was utilized. Technical statistics tool place, including the frequency analysis. And in order to take a look at the effects of the causes-and-effects among the factors and the parameters, regression analyses and path analyses were carried out. The results of this research are as the following: Firstly, as a result of the correlation analyses of the club activities, the school life resilience, and the social support, all of these showed correlations. And, they showed significant correlations statistically. Secondly, in order to take a look at the influences on the school life resilience of university students, and, as a result of analyzing the club activities and the social support with independent variables, all of them showed significance. When we take a look at the sizes of the relative influences among the factors, social support was adopted as a more important variable. Thirdly, as a result of the analysis of the path effects, in terms of the relationship between club activities and school life resilience, it was proven that social support plays the role as a mediated factor. Therefore, club activities and social support systems to increase the level of school life resilience of students is required to build a college May be presented practical implications.

      • KCI등재

        선교사 자녀의 적응유연성, 부모-자녀 간 의사소통, 학교적응과 우울 및 불안의 관계

        지혜정,한유진 사단법인 인문사회과학기술융합학회 2018 예술인문사회융합멀티미디어논문지 Vol.8 No.2

        This study was aimed to examine the influences of resilience, parent-child communication, and school adjustment on the depression and anxiety in missionary kids. To achieve the study goals, A questionnaire was carried out using Resilience, Parent-Child Communication, School Adjustment scale, Children's Depression in Korea, Characteristics-State-Anxiety scale of Children in Korea for 62Missionary Kids range in age from 4th grade elementary school students to 3th grade high school students who living in Asia area.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the differences in peer relationship and support and family support and interaction of resilience and friend adjustment of school adjustment were significant according to gender of missionary kids. The differences in family support and interaction of resilience and parent-child communication were significant according to residence with parents, and there were the differences in open communication and mother`s open communication of parent-child communication according to age and grade. Also, the differences in depression, anxiety, ego identity of resilience, and environment adjustment of school adjustment were significant according to age when missionary kids firstly landed in mission fields, and there were the differences in teacher attention and support of resilience and school adjustment according to school. Second, depression were mostly accounted for by family support and interaction of resilience, followed by ego identity of resilience, peer relationship and support, age when missionary kids firstly landed in mission fields, and teacher attention and support. Also, anxiety were mostly accounted for by ego identity of resilience, followed by teacher adjustment of school adjustment, and age when missionary kids firstly landed in mission fields. 본 연구는 선교사 자녀의 적응유연성, 부모-자녀 간 의사소통, 학교적응이 우울 및 불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아시아지역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학년에서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선교사 자녀 62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측정도구는 적응유연성, 부모-자녀 간 의사소통, 학교적응 척도, 한국형 소아 우울척도, 한국형 소아 상태-특성 불안척도를 사용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선교사 자녀의 성별에 따라 적응유연성의 하위요인인 또래관계 및 지지, 가족의지지 및 상호작용과 학교적응의 하위요인인 친구적응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또한 부모님과 동거에 따라 적응유연성의 하위요인인 가족의지지 및 상호작용과 부모-자녀 간 의사소통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학년에 따라 부모-자녀 간 의사소통의 하위요인인 개방형 의사소통, 모 개방형 의사소통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선교지에 처음 나갔을 때의 나이에 따라 우울, 불안, 적응유연성의 하위요인인 자아정체성, 학교적응의 하위요인인 환경적응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학교에 따라 적응유연성의 하위요인인 교사의 관심과 지지, 학교적응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둘째, 선교사 자녀의 우울에 미치는 상대적 영향력을 살펴본 결과, 적응유연성의 하위요인인 가족의지지 및 상호작용이 가장 큰 설명력을 나타냈으며, 그 다음으로 적응유연성의 하위요인인 자아정체성, 또래관계 및 지지, 선교지에 처음 나갔을 때의 나이, 교사의 관심과 지지 순으로 설명력이 나타났다. 또한, 불안에 미치는 상대적 영향력을 살펴본 결과, 적응유연성의 하위요인인 자아정체성이 가장 큰 설명력을 나타냈으며, 그 다음으로 학교적응인 교사적응, 선교지에 처음 나갔을 때의 나이순으로 설명력을 나타냈다.

      • KCI등재

        대학생의 인지적 유연성과 대학생활 적응 및 우울의 관계: 진로미결정의 매개 효과 검증

        정은선,하정희 한국청소년학회 2019 청소년학연구 Vol.26 No.6

        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 between cognitive flexibility, college students's adjustment, depression and the mediating role of career indecision in these relations. For this study, 460 college students were recruited. Results were as follows. First, cognitive flexibility was positively associated with college student's adjustment and negatively associated with depression. Second, career indecision was negatively associated with college adjustment and positively associated with depression. Third, career indecision was mediated the relation of cognitive flexibility_alternative with college students' adjustment and depression. But career indecision was not mediated the relation of cognitive flexibility_control with college students' adjustment and depression Finally, meaning and limitation of this research and implication to counseling strategies and intervention were discussed in detail. 본 연구는 대학생의 인지적 유연성이 대학생활적응과 우울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확인하고 이 과정에서 진로미결정이 매개역할을 하는지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대학생 479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고, 불성실한 응답을 한 19명을 제외하여 총460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먼저 SPSS 21.0과 AMOS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상관분석 및 구조모형 검증을 실시하였고, 매개효과 분석을 위해 부트스트랩(Bootstrap)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대안적 인지유연성과 통제적 인지유연성 모두 대학생활적응과 유의한 정적 상관을 보였고 우울과는 부적으로 관련됨을 확인하였다. 또한 통제적 인지유연성은 대학생활적응 및 우울과 모두 높은 상관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대안적 인지유연성은 대학생활적응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동시에 진로미결정을 매개로 대학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통제적 인지유연성은 대학생활적응과 우울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는 하지만 이 과정에서 진로미결정의 매개효과는 발견할 수 없었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하여 인지적 유연성과 진로미결정이 대학생활적응 및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을 이해하고, 학교와 상담기관 같은 실무현장에서 대학생활부적응과 우울을 호소하는 내담자들을 도울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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