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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생의 학년 및 성별에 따른 진로결정자기효능감, 진로성숙도, 진로정체감, 진로탄력성이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

        이기남 동아대학교 대학원 2024 국내박사

        RANK : 248703

        대학생의 학년 및 성별에 따른 진로결정자기효능감, 진로성숙도, 진로정체감, 진로탄력성이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 교 육 학 과 이 기 남 지 도 교 수 조 규 판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의 학년 및 성별에 따른 진로결정자기효능감, 진로성숙도, 진로정체감, 진로탄력성이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데 있다.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설정한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대학생의 학년 및 성별에 따른 진로결정자기효능감, 진 로성숙도, 진로정체감, 진로탄력성, 진로준비행동 간의 관계는 어떠한가? 둘째, 대학생의 학년 및 성별에 따른 진로결정자기효능감, 진로성숙도, 진로정체감, 진로탄력성이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가?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서울시, 부산시, 김해시에 소재한 4년제 대학에 재학 중인 1~4학년을 대상으로 각 학년 및 성별에 따라 최소 50 명 이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으며, 최종적으로 511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주요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대학생의 학년 및 성별에 따른 진로결정자기효능감, 진로성숙도, 진로정체감, 진로탄력성, 진로준비행동 간에는 유의미한 정적상관이 있다. 1학년의 경우 진로정체감과 진로준비행동 간의 상관이 가장 높고, 2~4학년의 경우 진로결정자기효능감과 진로준비행동 간의 상관이 가장 높다. 남학생은 진로결정자기효능감, 진로정체감과 진로탄력성, 진로성숙도 순으로 진로준비행동과 상관이 높고, 여학생은 진로결정자기효능감, 진로정체감, 진로탄력성, 진로성숙도 순으로 진로준비행동과 상관이 높다. 둘째, 대학생의 학년 및 성별에 따른 진로결정자기효능감. 진로성숙도, 진로정체감은 진로준비행동에 영향을 미치지만, 진로탄력성은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1학년 전체의 경우, 진로정체감과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이 진로준비행동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고, 남학생은 진로정체감이, 여학생은 진로결정자기효능감과 진로정체감이 진로준비행동에 유의한 영향을 미친다. 2학년 전체의 경우, 진로결정자기효능감과 진로정체성이 진로준비행동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고, 남녀학생 모두 진로결정자기효능감만이 진로준비행동에 영향을 미친다. 3학년 전체의 경우에 진로결정자기효능감, 진로정체감, 진로성숙도가 진로준비행동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고, 남학생은 진로결정자기효능감과 진로정체감이, 여학생은 진로결정자기효능감, 진로성숙도, 진로정체감이 진로준비행동에 영향을 미친다. 4학년 전체의 경우, 진로결정자기효능감만이 진로준비행동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며 남학생은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이, 여학생은 진로성숙도가 진로준비행동에 영향을 미친다. 전체 대학생의 경우, 진로결정자기효능감과 진로정체감이 진로준비행동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고, 남녀학생 모두 진로결정자기효능감과 진로정체감이 진로준비행동에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통해 대학생 시기의 진로준비행동은 학년 및 성별에 따라 다르게 접근해야 한다는 것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대학생의 진로준비행동을 향상하기 위해서는 학년이나 성별에 맞는 다양한 방식의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 대학차원에서 대학생의 진로준비행동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로상담, 체험을 위한 진로프로그램, 진로 관련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되어야 함을 의미한다.

      • 고등학생의 진로성숙도, 학습된 무기력 및 학업성취도 간의 관계 연구

        김은영 강원대학교 교육대학원 2009 국내석사

        RANK : 248703

        본 연구는 고등학생의 진로 성숙도와 학습된 무기력 및 학업 성취도 간의 관계를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학생들의 생활지도 및 진로지도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기본 목적이 있다. 이와 같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다음과 같이 연구 가설을 설정하였다. <가설 1> 전문계 고등학생과 일반계 고등학생 간에 진로성숙도는 유의한 차이가 있을 것이다. <가설 2> 전문계 고등학생과 일반계 고등학생 간에 학습된 무기력은 유의한 차이가 있을 것이다. <가설 3> 고등학생들의 진로 성숙도와 학습된 무기력 간에는 유의한 상관이 있을 것이다. <가설 4> 고등학생들의 진로 성숙도와 학업 성취도 간에는 유의한 상관이 있을 것이다. <가설 5> 고등학생들의 학습된 무기력과 학업 성취도 간에는 유의한 상관이 있을 것이다. <가설 6> 고등학생들의 진로 성숙도와 학습된 무기력은 학업 성취도에 유의한 영향을 줄 것이다. 이상의 연구 가설을 검증하기 위하여 경기도 양평에 소재하고 있는 Y고등학교 1학년 132명, 2학년이 144명으로 구성된 전문계와 일반계학생을 각각 138명씩 표집 하였다. 이들에게 진로 성숙도와 학습된 무기력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고, 학업 성취도는 1학기말 성적을 적용하였다. 본 연구의 가설을 검증하기 위해 SPSS15.0/WIN을 사용하여 통계 처리하였다. 각 변인의 신뢰도를 알아보기 위해 Cronbach의 a계수를 산출하였고 기초통계량을 위해서 집단별 평균(M)과 표준편차(SD) 값을 구했다. 연구가설에 따른 구체적인 분석방법은 다음과 같다. 첫째, 가설1과 2를 검증하기 위해서 t검증을 실시하였다. 둘째, 가설3, 가설4, 가설5를 검증하기 위해서 Pearson의 상관계수를 산출하고 그 유의도를 검증하였다. 셋째, 가설6을 검증하기 위해서 중다회귀분석(multiple regression analysis)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전문계 고등학생과 일반계 고등학생 간에 진로성숙도는 유의한 차이가 있을 것이다. 둘째, 전문계 고등학생과 일반계 고등학생 간에 학습된 무기력은 유의한 차이가 있을 것이다. 셋째, 고등학생들의 진로 성숙도와 학습된 무기력 간에는 유의한 상관이 있을 것이다. 넷째, 고등학생들의 진로 성숙도와 학업 성취도 간에는 유의한 상관이 있을 것이다. 다섯째, 고등학생들의 학습된 무기력과 학업 성취도 간에는 유의한 상관이 있을 것이다. 여섯째, 고등학생들의 진로 성숙도와 학습된 무기력은 학업 성취도에 유의한 영향을 줄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find out the degree of relationship among career maturity, learned helplessness and learning achievements of high school students. In order to accomplish the purpose of the study, the following hypotheses were made as follows : First, there will be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career maturity and learned helplessness of vocational high school students and general high school students. Second, there will be meaningful correlation in career maturity and learned languor, career maturity and learning achievements, learned helplessness and learning achievements of high school students. Third, career maturity and learned helplessness will have a meaningful influence on learning achievements. In order to test these hypotheses, 138 students were selected respectively from general and vocational students of a high school located in Yangpyeong, Kyeonggido. The questionnaires of career maturity and learned helplessness were carried out to them and in the area of learning achievements, final results of 1st semester were applied. The collected data was analyzed with SPSS15.0 programs to verify the hypothesis of this research. Cronbach a was calculated to find out the confidence level of each variable. Group average(M) and the standard deviation (SD) were gotten. The statistical methods to test hypotheses were as follows : First, t-test was carried out to verify the hypothesis 1 and 2, 'There will be any difference of career maturity and learned helplessness between vocational high school students and general high school students.' Second, Pearson's correlation analysis was carried out to verify the hypothesis 3, 4, and 5, 'there will be meaningful correlation in career maturity, learned languor, and learning achievements of high school students.' Thir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as carried out to verify the hypothesis 6, 'Career maturity and learned helplessness will have a meaningful influence on learning achievements.'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 First, there was no difference in career maturity between the vacational course and the general course. Also,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learned languor according to the course compared to career maturity. Second, in the correlation and the effect of career maturity and learning achievements, career maturity's influence on learning achievements was outstanding in planning and there was a meaningful correlation in planning and decision. while independence had no meaningful difference in the correlation and the effect. Moreover, in the correlation and the effect of learned helplessness and learning achievements, the effect of learned helplessness to learning achievements was apparently shown. Even though the problems related to the university entrance in our society are not confined to the present, the students who enter the vocational course of high school choose their career not considering their talents and aptitude but their achievements.

      • 가족체계와 고등학생의 진로태도성숙과의 관계 : 자기제시동기와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을 매개변인으로

        곽현 명지대학교 대학원 2011 국내석사

        RANK : 248703

        For a person, career development is one of the processes to establish his identity and realize his important value. Among main causes which influence one's career development in this variable society, the research to find how the family system which tries to sustain its value and role and family's interaction which affect its members and get affected by his members influence one's career attitude maturity was done. And also I tried to find the mediated effects between self-presentation motivation which is the motivation to show his positive image to others and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iency which shows his confidence. The research questions for this study were as follows: 1. Does the family system which high school students are conscious of exercise regardful influence on their career attitude maturity mediated by self-presentation motivation? 2. Does the family system which high school students are conscious of exercise regardful influence on their career attitude maturity mediated by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I compiled data on 338 participants who are high school students in Seoul , Kyung-ki and Chung-chung. The data analysis were performed using SPSS 17.0. The measurement scales used were Family Adaptability and Cohesion Evaluation Scales Ⅲ (FACES Ⅲ), Self-presentation motivation scale(SPMS)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Scale (CDMSES-SF), Career Attitude Maturity Inventory. The results of this study summarized were as follows: First, meaningful association is found between family system and career attitude maturity. Second, meaningful association is found between family system and self-presentation motivation. And family cohesion is more associated with self-presentation motivated than family adaptability. Third, it is found that self-presentation motivation is part of mediated causes in the relationship between family system and career attitude maturity. Fourth, meaningful association is found in the relationship between family system and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Family adaptability is more associated with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than family cohesion. Fifth, it is found that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is part of mediated causes through checking mediated effects of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in the relationship between family system and career attitude maturity. This explains that family system gives direct influnce to career attitude maturity and comprises more part in it. The meaning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it is found that family system is main factor which upgrade self-presentation motivation and comprise career attitude maturity. And also self-presentation motivation is associated with family system and this let find the association of family system and self-presentation motivation. Self-presentation motivation researched as it is related with self-presentation expectation was a concept used when we talk about social fear and anxiety toward people. I could check out that expectation of society and others and desire to gain recognition of others give positive influence on one's career maturity Second, it is found that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is part of mediated factors in the relationship between family system and career attitude maturity. This research conducted for high school students got same results with the researches conducted for elementary, middle school students and university students so this indicates that career decision-making efficacy is main factor mediated by family system and career attitude maturity. Third, it was found in career consulting that cohesion of family members and family system through the relationship among family system, self-presentation motivation and career attitude maturity. In students career consulting, it is found that consulting with parents increases family's cohesion and bond and smooth communication in making family's rules through students' participation based on autonomy and rationality help students to prepare their career decision-making and reach process of maturity. 한 개인에게 있어서 진로발달은 사회구성원으로서 자신의 정체성을 확립해가고 자신의 중요한 가치를 실현해가는 과정이라 할 수 있다. 다양해지는 현대의 사회에서 한 개인의 진로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 중에서 한 개인이 살아가면서 장기간 영향을 미치고 받는 가족의 상호작용과 여러 가지 변화 속에서 항상성을 유지하고 적응하려는 가족체계가 개인의 진로태도성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것인지 연구하였다. 또한 한국과 같은 타인의 시선과 평판을 의식하는 사회에서 최근에 다른 사람에게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기 위해 노력하는 동기인 자기제시동기와 개인이 진로결정과 관련된 특정 과제들을 성공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인지하는 자신의 능력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내는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변인이 진로태도성숙의 관계에서 매개효과가 있는지 살펴보고자 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을 위하여 다음과 같은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 1. 고등학생이 지각한 가족체계는 자기제시동기를 매개로 진로태도성숙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가? 2. 고등학생이 지각한 가족체계는 진로결정 효능 감 을 매개로 진로태도성숙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가? 연구대상자는 서울 및 경기도 위치한 4개의 일반 인문계 고등학교와 충청도에 위치한 1개의 전문 계 고등학교에서 총 338부의 자료를 SPSS 17.0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사용한 검사 도구는 Olson, Portner와 Lavee(1985)가 가족응집성과 적응성을 측정하기 위해 제작한 Family Adaptability and Cohesion Evaluation Scales Ⅲ(FACESⅢ)를 전귀연․ 최보가(1993)가 수정․ 번안한 도구를 사용하였고, Leary와 Kowalski (1995)의 자기제시이론을 근거하여 김남재(1998)가 타당 화 작업을 거쳐서 제작한 자기제시동기척도(Self-presentation motivation scale:SPMS), Taylor와 Betz(1983)가 개발한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Scale 단축 형( CDMSES-SF)를 수정하여 이 은경 (2001)이 타당 화 시킨 진로결정 자기효능 감 척도, 이기학(1997)이 우리나라 고등학생의 진로태도성숙을 측정할 수 있도록 개발한 척도진로태도 성숙도 척도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가족체계와 진로태도성숙과의 상관관계를 알아본 결과, 가족체계의 하위요인들과 진로태도성숙은 유의미한 정적 상관을 보였다. 둘째, 가족체계와 자기제시동기의 상관을 알아본 결과, 가족체계가 자기제시동기와 유의미한 정적상관을 보였다. 그리고 가족체계의 두 요인 가족 응집성과 적응성 중에서 가족 응집성이 자기제시동기와 더 높은 상관을 보인다. 셋째, 가족체계와 진로태도성숙 간의 관계에서 자기제시동기의 매개효과를 검증한 결과 부분매개요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체계가 진로태도성숙을 직접적으로도 유의미하게 설명하지만 자기제시동기의 단계적 회귀분석을 통해 설명량이 증가하고 있음을 볼 때 가족체계가 자기제시동기를 매개변인으로 할 때 진로태도성숙을 더 잘 설명할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넷째, 가족체계와 진로결정 자기효능감과의 상관관계를 볼 때 유의미한 정적상관을 보이고 있다. 가족체계의 두 요인을 비교했을 때 가족 적응성이 가족 응집성보다 더 높은 상관을 이룬다. 다섯째, 가족체계와 진로태도성숙간의 관계에서 진로결정 자기효능 감 의 매개효과를 확인한 결과 부분매개요인임을 알 수 있었다. 이는 가족체계가 진로태도성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과 더불어 진로결정 자기효능 감 을 매개로 하여 설명력이 더 커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상으로 살펴본 본 연구의 의의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가족체계는 자기제시동기를 높이거나 진로태도성숙을 이루는 요인이 됨을 밝혔다. 최근에 제기되고 있는 자기제시동기가 가족체계와 상관이 있음을 알 수 있었고 이를 통해 가족체계와 자기제시동기의 연관성을 밝힐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자기제시기대와 관련되어서 연구되었던 자기 제시 동기 는 사회불안과 대인불안을 중심으로 사용되었던 개념인데 진로결정에서 혼자만의 선택이 아닌 사회의 기대나 주변사람들의 시선, 타인에 대한 인정욕구가 개인의 진로성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둘째, 가족체계와 진로태도성숙 간의 관계에서 진로결정 효능 감 의 부분매개 요인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초등학생이나 중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다른 연구들과 같은 결과를 보임으로써 고등학생의 시기에도 진로결정 효능감이 가족체계와 진로태도성숙을 매개하는 변인으로 많은 설명력을 가진 변인임을 나타낸다고 할 수 있다. 셋째, 가족체계와 자기제시동기, 진로태도성숙간의 관계를 통해 진로상담에서 가족구성원의 친밀함과 체계가 청소년의 진로성숙을 이루는 중요한 변인임을 확인하는 시사점을 가진다. 청소년의 진로상담에서도 부모 상담 을 통해 가족의 친밀감과 유대감을 높이며 가족의 규칙을 정하는 부분에 있어서 자율성과 합리성을 바탕으로 청소년을 참여시키는 원활한 의사소통으로 청소년이 진로를 준비하고 결정하는 성숙의 과정에 이를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음을 예측해 볼 수 있다고 하겠다.

      • 진로ㆍ직업교육 프로그램이 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의 진로성숙도에 미치는 영향

        이은실 가톨릭대학교 대학원 2013 국내석사

        RANK : 248703

        논문개요 이 연구의 목적은 국립특수교육원의 「진로⋅직업교육 교수-학습자료」의 직업탐색영역을 바탕으로 진로ㆍ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재구성한 후 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의 진로성숙도의 변화를 살펴보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본 연구에는 용인의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특수학급학생 총 9명이 참여하였다. 나이는 17세에서 19세로 평균 연령은 17.4세였다. 장애영역은 정신지체 8명, 자폐성장애가 1명이었다. 대상자의 특성은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짧은 글을 읽고 쓸 수 있으며 간단한 사칙연산이 가능하다. 본 연구에 적용된 진로ㆍ직업교육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자의 진로․직업교육 교수-학습자료’(정인숙 외, 2007)를 재구성한 것이다. 「진로⋅직업교육 교수-학습자료」는 ‘진로탐색’, ‘직업준비’ 및 ‘직업생활’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중 직업탐색영역을 중심으로 본 연구의 진로ㆍ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재구성하였다. 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들의 직업에 대한 인식, 태도, 직업현장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고, 사회적 능력의 향상과 자주적인 생활능력을 길러주기 위한 진로ㆍ직업교육 프로그램은 네가지 영역으로 구성되었다. 그 주요내용은 삶과 직업의 관계 알기, 자신의 적성과 흥미 알기, 직업정보 인식하기 및 자신의 미래모습 탐색하기이다. 선정된 용인지역의 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 9명에게 사전검사와 사후검사로 실시한 진로성숙도 검사도구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진로성숙도 검사(2001)를 초등학교 수준에 맞게 재구성 과정을 거쳐 수정 보완하여 구성한 진로성숙도 검사(정익중ㆍ임진영ㆍ황매향, 2011)를 사용하였다. 정익중(2011)의 진로성숙도 검사는 독립심, 자기이해, 일에 대한 태도, 계획성을 하위영역으로 총 21문항으로 구성되어있다. 본 연구에서 진로성숙도 검사는 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에게 적용한 진로ㆍ직업교육 프로그램이 진로성숙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검사하는 것이다. 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진로ㆍ직업교육 프로그램이 효과적이라는 것을 확인하기 위해서 프로그램을 제공한 연구대상자의 진로성숙도 검사의 사전-사후검사 점수의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나타남에 따라 프로그램이 효과적이었고 진로성숙도 검사의 하위항목인 계획성과 자기이해 항목에서는 프로그램을 제공한 연구대상자에서 사전-사후검사점수의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나타남에 따라 프로그램이 효과적이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일에 대한 태도와 독립심 항목에서는 프로그램을 제공한 연구대상자에서 사전-사후검사점수의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아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확인할 수 없었다. 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들에게 적용한 진로ㆍ직업교육 프로그램이 진로성숙도와 그 하위항목인 계획성, 자기이해, 일에 대한 태도, 독립심에 어떠한 효과가 있는가를 알아보는 연구를 토대로 제언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는 비장애학생을 대상으로 개발된 진로성숙도 검사도구를 사용하여 진로ㆍ직업교육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입증하고자 하였다. 그러나 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들은 생활연령과 인지력이 차이가 커서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에 맞게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개발된 표준화된 검사도구의 개발이 요구된다. 둘째, 본 진로ㆍ직업교육 프로그램은 2007년에 개발된 것으로 최근 개정 및 새로이 개발한 직업교과관련 교육과정이 진로성숙도의 발달단계에 어떠한 영향을 주고 있는지 또는 직업교과관련 교과서가 특수학급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의 연구가 요구된다고 하겠다. 한편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제한점을 지니고 있다. 첫째, 성별의 비교에서 유의성이 진로성숙도 하위항목에서 있는 것으로 관전되었으나 사례수가 부족한 관계로 향후 사례수를 보완해 프로그램의 효과성에 대한 후속연구가 진행될 필요가 있다. 둘째, 실험설계상 통제집단을 선정해 집단 간 비교를 해보아야 보다 효과적인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입증할 수 있지만 그렇게 수행되지 않은 것이 본 연구의 제한점이라고 할 수 있다. 후속연구에서는 본 연구가 지니고 있는 한계점을 보완한 후 진로ㆍ직업교육 프로그램의 효과를 좀 더 살펴볼 필요가 있다. The Effect of Career and Vocational Education Program on the Career Maturity of the High School Students with Disabilities in Special Education Classes Name : By Lee, Eun-Sil Advisor : Prof Choi, Gughwan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 of career and vocational education program on the career maturity of the high school students with Disabilities in special education classes. A total of 9 students with disabilities in special education classes of the high school, located in Yong-in city in Korea, were participated in this study. The Career Maturity Scale was administered to the students before and after the initiation of the career and vocational education programs in the special classes, and the vocational education program appled in this study was reconstructed based on the career searching area of the Career・Vocational Education Teaching-Learning Materials by the National Special Education Institute. The contents of the Career and Vocational Education Program were divided into the four sections, including the job planning, the self-understanding, the attitude toward work, and the independence. Overall, the study were found to be the significant in the career maturity scale after the administration of the career and vocational education programs toward students with disabilities in the special classes. Especially, the subcategories of job planning and self-understanding were found to be the significant, but the attitude category toward work and the independence were not found to be the significant. Based on the study results, the suggestions can be derived as follows: First, the original career maturity scale was administered to the students without disabilities, but this study sampled students with disabilities in the special classes, resulting in somewhat different study results in which the students with disabilities tended to have lower scores in the categories of job planning and the independence, suggesting the need of follow-up studies in ways to verify the study results. Second, the career and vocational education program was developed in 2007, suggesting the need of experimental application with the revised vocational education curriculum in special education settings. This can be done as a way to exam the applicability of the program whether the program still have effects on the career maturity of students with disabilities in the special education classes. However, this study have also limitations. First, the lack of study samples can deter the generalization of the study results to other disability groups. Second, there was no control group to compare and to exam the effects of the career maturity of students with disabilities after the application of the program. Therefore, follow-up studies may be needed to verify the generalization and to prove the reliability of the program administered.

      • 진로성숙도, 학습된 무기력, 학업성취도의 상관관계 : 고등학생을 중심으로

        서윤미 대진대학교 교육대학원 2014 국내석사

        RANK : 248703

        A. 연구의 필요성과 목적 Aristotelels는 누구에게나 삶의 궁극적인 목적은 ‘행복’이라고 하였다. 행복을 추구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확실한 방법 중의 하나는 자신에게 적합한 일을 선택하여 그 일에 대하여 반족하고 의미와 보람을 느끼며 더 나아가서는 자아를 실현하는 삶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올바른 진로선택이야말로 개인의 행복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한국진로교육학회, 1999) 하지만 요즈음 학교 현장에서 진로교육이나 진로지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는 있지만 체계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고등학교 시기는 일반적으로 진로준비의 단계이다. 이 시기에는 앞으로 직업수행에 필요한 기술, 직업윤리, 일과 관련된 사회•심리적 요인, 직업과 관련된 흥미와 적성의 발견, 원하는 직업과 자신의 특성과 일치여부를 판단하는 일들이 이루어져야 한다. 그러나 한국사회에서의 고등학교 진로교육과 진로지도는 참으로 심각한 실정이다. 인문계 고등학교에서는 진로지도가 아예 대학 진학지도로 되어버렸고, 실업계 고등학교는 완성교육으로 졸업 후의 취업을 목표로 하고 있어 취업지도에 치중해야 하나 이 또한 여의치 못한 실정이다.(김충기. 1995) 체계적이고 심도 있는 진로지도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진로성숙수준을 측정하고 이해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Super(1955)는 주장하였다. Super(1957)에 의하면 진로성숙이란 성장기부터 쇠퇴기까지의 발달단계 중에서 개인이 도달한 위치를 뜻하는 개념이라고 한다. 또한 지로 성숙도는 자신의 미래를 선택하고 결정하기 위한 인지적• 정서적 태도를 말하는 것이다.(박현주. 1997) Erikson의 심리•사회학적 발달단계에 의하면 고등학교 시기는 자아와 직업에 대한 정체감을 형성하는 중요한 시기라고 했다. 이 시기에 학생들은 개인의 욕구와 흥미, 능력, 가치관 등을 고려하여 잠정적인 진로를 선택하고 이런 선택이 환상, 논의, 교과, 일 등을 통해 시도된다. 고등학교 시기는 이러한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 졸업 후에 직면 하게 될 현실을 고려하여 자신의 진로를 선택하고 그 진로를 개척해 나아갈 수 있는 탐색과 진로를 선택해야 하는 아주 중요한 시기이며, 진로 성숙도를 향상시키기에 최적의 시기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 교육현실은 임시위주의 교육환경으로 이러한 환경 속에서 많은 학생들이 성공적인 경험보다는 실패적인 학습경험을 더 많이 하게 되고 반복된 학업실패를 통해 무력감을 얻게 된다. 무기력한 개인들은 어떤 일에 대해 스스로 통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신념을 발달시키기 때문에 수동성이 증가되고 미래에 대한 기대와 동기가 감소되며 수행능력이 저하되어 심리적 장애를 일으킨다고 했다. 심리적 장애 요인인 무력감은 개인의 성장을 위해 꼭 해결되어야 할 요인이다. 인간은 하나의 사태에서 배운 것을 유사한 다른 사태로 일반화하는 능력을 타고난 존재들이므로 어떤 유기체가 하나의 상황에서 무기력하게 되면 그가 가진 다른 많은 적응 행동이 장애를 받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진로선택의 중요한 시기인 고등학생들이 학습된 무력감에 빠져 수동적이 되면 진로에 대한 관심도 저조해져서 적극적인 진로탐색과 같은 올바르고 합리적인 진로선택을 할 것이라고 기대하기는 어렵다. 그러므로 학습된 무기력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과 일반 학생들의 진로성숙도와 학업성취도를 비교분석하여 보는 것도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 생각한다. 학교는 미래의 국가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토대이다. 학교 교육은 궁극적으로 사회구성원으로서 요구되는 지적능력과 기술, 태도나 가치관을 습득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학교 교육의 장기적, 지속적인 효과를 검토하는 것은 학교교육의 실효성을 평가하는데 핵심적인 과제이다. 고등학교 시기의 학교교육에서 학생들의 성취와 가장 깊은 관련이 있는 부분은 학업성취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고등학생의 진로 성숙도와 학습된 무기력 및 학업 성취도 간의 관계를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학생들의 진로지도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기본 목적이 있다. B. 연구문제 본 연구에서는 다음과 같은 문제를 다루고자 한다. 고등학생들의 진로 성숙도 , 학습된 무기력 및 학업 성취도 간에는 어떠한 관계가 있는가?

      • 초등학생이 지각한 부모진로행동과 정서지능 및 진로태도성숙의 관계

        유은선 경인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2012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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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사회에서 진로는 개인의 삶에 지속적이며 매우 중요한 영향을 끼친다. 지금까지 진로교육이 대부분 단순한 적성검사나 직업관련 정보제공에 그쳤다면 앞으로는 진로를 인식하고 자신과 직업의 세계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진로 교육과 진로 상담이 꾸준히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미래에 어떤 직업을 가질 것인지 정하기 위한 과정이기 전에 진로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고 탐색할 수 있는 태도를 기르기 위한 노력이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 본 연구는 초등학생이 지각한 부모진로행동과 정서지능 및 진로태도성숙의 관계를 분석하여 초등학교 고학년의 진로 지도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러한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연구 문제는 다음과 같다. 가. 초등학생이 지각한 부모진로행동, 정서지능, 진로태도성숙은 성별에 따라 차이가 있는가? 나. 초등학생이 지각한 부모진로행동, 정서지능, 진로태도성숙 간에는 성별에 따라 어떠한 상관이 있는가? 연구대상자는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 494명이고 측정도구는 부모진로행동(PCBC)척도, 정서지능척도, 진로태도성숙척도 설문지이다. 먼저 사용한 척도의 신뢰도를 알아보기 위한 Cronbach's α를 산출하고, 성별에 따른 지각의 차이를 분석하기 위하여 각 변인의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한 후 독립표본 t-test를 실시하였다. 그 다음 부모진로행동, 정서지능, 진로태도성숙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남학생과 여학생 모두 부모진로행동을 긍정적으로 지각하고 있으며, 여학생보다는 남학생이 더 긍정적으로 지각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 남학생과 여학생 모두 정서지능이 보통보다 높게 나타났다. 정서지능의 하위요인 감정이입과 정서조절은 남학생이 더 높았으며, 정서지식활용은 여학생이 더 높게 나타났다. 남학생과 여학생 모두 진로태도성숙에 대해 높게 인식하고 있지는 않았고, 진로태도성숙의 하위요인 중 목적성과 독립성은 남학생이 더 높게 인식하고 확신성은 여학생이 더 높게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초등학생이 지각한 부모진로행동, 정서지능, 진로태도성숙 간의 상관관계를 남녀 구분하여 실시하여 살펴본 결과, 남학생은 부모진로행동, 정서지능, 진로태도성숙 간에 모두 정적상관을 보였으나, 여학생은 부모진로행동과 진로태도성숙 간의 상관을 보이지 않았다. 남학생과 여학생이 지각하는 부모진로행동은 차이가 있었으며 이러한 차이로 인해 각 변인에 대한 남학생과 여학생의 상관관계가 달라진 것으로 보인다. 이 연구는 부모진로행동, 정서지능, 진로태도성숙 간의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는지 분석하고 관계를 확인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 고등학생의 진로성숙도에 미치는 영향요인 분석 : 학년별, 계열별 비교 : 경기교육종단연구(GEPS) 활용

        이현주 명지대학교 대학원 2018 국내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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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로성숙도는 자기주도적으로 미래를 계획하고 진로를 탐색하며 결정할 수 있는 역량과 관계되므로, 모든 고등학교가 추구해야 할 기본적인 교육목표이다(배상훈 외, 2013). 학교교육에 진로성숙도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어 왔지만, 개인, 가정 및 학교 특성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진로성숙도를 살펴본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정윤경, 이상은, 2005).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진로성숙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개인요인, 가정요인, 학교요인으로 나누어 관계를 분석한 후, 각 요인별 하위 영향요인을 추출함과 동시에 2, 3차년 진로성숙도에 무슨 요인이 가장 크게 작용하는지 종합적으로 이들 사이의 영향관계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경기도 지역의 고등학교 64개, 고등학생 4,242명을 표본으로 한 ‘경기교육종단연구(GEPS)’ 자료에서 현재 공개된 2012, 2013, 2014년 학생 수준의 설문자료 중 2013, 2014년 2개년 자료를 활용하였다. 고등학생의 진로성숙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학생 개인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개인요인, 학생이 속한 가정배경과 관련된 가정요인, 학생이 학교에서 경험하는 것과 관련된 학교요인으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 문제는 세 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첫째, 고등학교 2,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성숙도에 대한 영향변인을 분석하는 것이며, 둘째는 고등학교 2, 3학년별 진로성숙도 정립에 어떤 변인이 영향을 미치는 지와 학년 간 어떤 변인의 영향력에 차이가 있는 지를 분석하는 것이다. 셋째, 고교 계열별(인문계열, 자연계열, 예체능계열, 전문계열) 진로성숙도 정립에 어떤 변인이 영향을 미치는 지와 계열 간 어떤 변인의 영향력에 차이가 있는 지를 분석하는 것이다. 분석결과를 종합하면 개인요인, 가정요인, 학교요인 중 진로성숙도에 영향이 가장 큰 요인은 개인요인이며 그 하위변인 중 학습자로서 자신의 이해가 가장 영향력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다음으로는 독서활동이 영향력이 높았으며, 자아존중감은 안정적인 영향력을 보이지 못하고 있었다. 그리고 가정요인은 부모의 민주적이고 합리적 양육태도가 상식적으로나 선행연구를 보면 진로성숙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야 하나, 분석결과는 오히려 감독적 부모양육태도가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높게 파악되었다. 학교요인의 2가지 하위변인은 계열별로 차이가 발생하는데 인문계열, 자연계열, 전문계열 모두에서는 학교적응(교사관계)이 크게 영향을 미치나 예체능계열만이 학교적응(친구관계)이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그리고 학년별 진로성숙도는 진로계획성, 진로 자기이해, 내재적 직업태도에서 미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계열별로는 인문계열과 예체눙계열, 예체능계열과 전문계열만이 미미한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러한 학년별, 계열별 미미한 차이는 대부분의 고등학생에게 진로성숙도에 대한 개념이나 인식정도가 낮음을 알 수 있는데 이것은 아직까지 가정과 학교 심지어 개인에게 있어서도 진로는 오직 대입이라는 목표에 함몰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위와 같은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결국 진로성숙도에 있어서 개인요인의 영향력이 높고 그중에서도 학습자로서 자신의 이해가 가장 큰 영향요인임이 밝혀진 것이다. 학습자로서 자신의 이해는 자기주도적인 학습능력으로 스스로 미래를 개척하는 능력을 키워주는 방향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 학습자로서 자신의 이해란 학습에 대한 책임이 자신에게 있음을 인지하고, 미래를 지향하며, 학습에 무엇이 부족한지, 언제 보충할 것인지 등 학습에 주도성을 갖는 것으로 학습자의 자기주도성 즉,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의미한다. 미래사회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어려운 상황을 문제가 아닌 도전으로 대처하는 능력이 필요하기에 스스로 시도해 보는 가운데 실패도 해 보고 또 성공도 해 보는 자기주도적인 학습능력 즉 자기관리 역량을 길러주는 교육의 방향으로 나가야 한다. 다음으로 독서활동이 모든 면에서 영향력이 있는 것으로 나왔는데, 독서활동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뛰어넘어 직접 체험할 수 없는 세계를 얼마든지 경험하는 가운데 다양한 진로탐색, 각종 직업정보를 취득하여 궁극적으로는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급변하는 사회를 예측하고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자신의 꿈을 키워가는 매우 유용한 수단이 될 수 있다. 그동안 독서의 가치가 학습을 위한 도구적 가치만 강조되고, 책읽기나 독서활동 자체에 의미부여는 약해 독서습관이 형성되지 않은 학생들에겐 또 하나의 부담이 되었다. 따라서 독서자체가 즐거움을 주는 것이라는 체험이 중요하고, 초등학교 저학년 때부터 체계적인 독서교육, 독서활동이 중요하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그동안 학교교육이 실적위주, 교육정책의 효과만 따지지 않았는지 반성해 보는 계기가 되어 학생 한 명 한 명이 행복하게 자신의 진로를 개척하도록 진로활동들이 이루어져 학생들의 진로성숙도를 높여주는 바람직한 방향이 될 것이다. 또한 진로교육의 중요성을 더욱 인식하고 진로발달 단계를 체계적으로 반영하여 교육현장에서 부담 없이 적용 가능한 우수한 콘텐츠의 개발에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할 필요가 있다.

      • 대학생의 의사결정유형과 대학생활적응이 진로태도성숙에 미치는 영향

        류혜인 동아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2018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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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대학생의 의사결정유형과 대학생활적응이 진로태도성숙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수행되었다. 대학교 2학년과 3학년에 재학 중인 457명의 자료가 분석되었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연구 도구는 진로태도성숙도 검사(Career Attitude Maturity Inventory, 이기학, 1997), 진로결정척도(Assessment of Career Decision-Making ⁚ ACDM)에 포함되어 있는 의사결정유형검사(Harren, 1984)를 고향자(1992)가 번안 수정한 척도(정미나, 2011), 대학생활적응척도(Student Adaptation to College Questionnaire ⁚ SACQ, Baker, Siryk, 1984)를 현진원(1992)이 번역한 척도(권혜진, 2007)이다. 연구문제에 따라 SPSS 21.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빈도, 백분율, Cronbach’s ɑ 계수가 산출되었고, 인구사회학적 변인에 따른 차이를 살펴보고자 독립표본 T검증과 일원배치 분산분석(ANOVA), 그리고 변인들의 영향력을 살펴보고자 상관분석 후 단계적 회귀분석과 위계적 회귀분석을 통해 상대적 영향력과 매개효과가 검증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진로태도성숙은 성별에 따라 차이가 없었으나, 3학년이 2학년에 비해 높게 나타났고, 전공계열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를 보여 인문계열과 사회계열 학생들이 진로태도성숙의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둘째, 의사결정유형, 대학생활적응, 진로태도성숙 간 관계에서 진로태도성숙은 대학생활적응, 합리적 의사결정유형과 정적상관을 나타내며, 의존적 의사결정유형과 부적상관을 나타낸다. 셋째, 의존적 의사결정유형과 합리적 의사결정유형, 그리고 대학생활적응은 진로태도성숙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반면, 직관적 의사결정유형은 진로태도성숙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넷째, 합리적 의사결정유형과 의존적 의사결정유형이 대학생활적응과 진로태도성숙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며, 의사결정유형과 진로태도성숙간 관계에서 대학생활적응은 부분 매개효과를 나타낸다. 이상의 결과를 요약하면, 의사결정유형의 합리적 유형과 의존적 유형, 대학생활적응은 대학생의 진로태도성숙에 영향을 미치며, 특히 의사결정유형과 진로태도성숙의 관계에서 대학생활적응이 부분 매개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대학생의 의사결정유형과 대학생활적응이 진로태도성숙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이며, 대학생활적응이 진로태도성숙을 촉진시키는 요인임을 알 수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college students’decision-making styles and adaptation to college life on career attitude maturity. The data of 457 college students attending as sophomores and juniors was analyzed. The research instrumentsused for this study were the Career Attitude Maturity Inventory (Gihak Lee, 1997) and the modified criteria (Mina Jeong, 2011) of the Decision-Making TypeTest (Harren, 1984) by Hyangja Ko (1992) which is included in the Assessment of Career Decision-Making: ACDM, and the modified criteria (Hyejin Kwan, 2007)of the Student Adaptation to College Questionnaire: SACQ (Baker, Siryk, 1984) by Jinwon Hyeon (1992). To effectively address the research subject, the frequency, percentage and Cronbach's ɑcoefficient were calculated using the SPSS 21.0 program. To examine the differences of the sociodemographic variables, the independent sample T test, one-way analysis of variance (ANOVA), and the influence of the variables were examined. The relative influence and mediating effect were verified by stepwise regression analysis and 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is after applying reporter correlation analysis. The conclusions of this study were manifold. First, career attitude maturity did not differ according to gender, but the junior college student attitudes were higher than the sophomores, the attitudes differed significantly according to their majors, and the career attitude maturity of the humanities and sociology students was relatively high. Second, in the relationship between decision-making style, adaptation to college life, and career attitude maturity, career attitude maturity showed a positive correlation with adaptation to college life, rational decision-making type, and a negative correlation with dependent decision-making type. Third, the dependent decision-making type, rational decision-making type, and adaptation to college life had a significant effect on career attitude maturity, whereas the intuitive decision-making type had no significant effect on career attitude maturity. Fourth, the rational decision-making and dependent decision-making types significantly affected the adaptation to college life and career attitude maturity. The adaptation to college life also had a partial mitigating effec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decision-making type and career attitude maturity. In summary, the rational decision-making type, the dependent decision-making type, and the level of adaptation to college life influenced the career attitude maturity of college students. The adaptation to college life was an especially significant factor in the relationship between decision-making type and career attitude maturity. In other words, the decision-making type and the college life adaptation level of college students were important components influencing career attitude maturity, and adaptation to college life was a factor that promoted career attitude maturity.

      • 초등학교 진로독서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진로성숙에 미치는 효과

        김경란 광주교육대학원 2018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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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학교시기에 학생들은 진로를 위한 독서 후 친구들과 토의·토론을 통해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태도를 형성하여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자기 자신을 바르게 이해하고 직업에 대해 건강한 가치관과 태도를 형성 한다. 그리고 일과 직업 세계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자신에게 적합한 진로를 탐색하면서 다양한 관점에서 진로를 설계하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를 위해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의 진로발달 단계에 적합한 진로독서프로그램을 구안하고, 이 프로그램을 적용한 후 초등학생 진로성숙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검증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적절성과 만족도 조사를 통하여 진로독서프로그램에 대한 세밀한 활동적 측면과 가치를 분석하고자 했다. 본 연구에서 실시했던 진로독서프로그램은 진로교육 목표 영역에 적합한 주제를 중심으로 독서매체를 선정하였고, 커리어 넷에서 제공하는 심층적인 인물탐구 인터뷰 동영상과 SCEP 프로그램에서 2015. 창의적 진로 개발지와 스마트북동영상을 진로독서프로그램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진로성숙도 측정도구로 정익중, 임진영, 황매향(2011)이 개발한 초등학생용 진로성숙도 검사를 활용하였고, 설문지와 만족도 검사를 위해 이리경(2007)문항을 수정하여 적절성과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은 전라남도에 소재한 S와 D초등학교 고학년 28명(총48명)을 각각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으로 선정하였다. 통제집단은 사전-사후 진로성숙도 검사만이 실시되었고, 실험집단에는 사전 진로성숙도 검사 실시 후 18차시 진로독서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사후 진로성숙도 검사와 진로독서프로그램에 대한 적절성과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를 통해 얻은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진로독서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의 진로성숙 향상에 효과적이었다. 진로성숙도 하위 영역들에 대해서 ‘자기이해’ 향상은 학습자들이 진로독서 후 자신에 대한 인식의 범위를 확장한 결과였다. ‘일에 대한 태도’ 향상은 학습자들이 인물탐구를 통해 인물 주인공이 지닌 직업인으로써 자긍심에 공감하고, 이를 바탕으로 일의 가치와 직업의 소중함을 자각하였다. ‘계획성’의 향상은 학습자들이 진로독서 후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고 계획한 경험이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그러나 ‘독립성‘ 부분은 효과가 없었다. 이는 연구 대상자인 초등학생들이 교사와 부모에 의존하지 않은 채 스스로 진로를 결정하고 선택하기에는 아직도 미성숙한 존재인 것으로 해석된다. 둘째, 진로독서프로그램과 진로독서프로그램 운영의 적절성에 대한 설문결과 학생들은 토의·토론 중심으로 진행 된 수업에 흥미를 가졌고, 학습자들에게 적절한 과제를 제시하여 친구들과 활발한 의사소통을 할 수 있어 더 나은 결론을 도출할 수 있어 효과적이었다. 셋째, 진로독서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결과는 모둠 원들과 토의학습 하는 과정에서 학생 참여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진로계획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활동들이어서 만족해하였다. 다만 일부 학생들은 책 읽고 토론하는 과정과 방식에 힘들어 하는 경우가 있어 토의·토론하는 수업 방법에 익숙하지 않는 것으로 해석된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에서 적용한 진로독서프로그램이 진로성숙 향상에 효과적이고 진로독서프로그램과 진로독서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적절성과 만족도가 높다는 것을 입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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