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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험유발요인이 직무스트레스,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 건설업을 중심으로

        허보산 가톨릭대학교 경영대학원 2018 국내석사

        RANK : 248831

        ABSTRACT It would be necessary to have the proper coping measures by finding the elements that could cause risks to the workers of construction industry. This study aimed to analyze the risk-causing factors and their effects on the job stress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By collecting total 400 questionnaires from October 1st to October 31st 2018, total 271 questionnaires were used for the empirical analysis. The main results of analysis are as follows. In order to understand differences in the research variables such as risk-causing factors, job stress,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in accordance with the demographic characteristics, the independent samples t-test was conducted. Regarding the age, the personal(accident) experience showed differences in the group of people in their 30s and the group of people in their 30s or up. In the annual salary, the mean value of performance-oriented culture factor was high in the group of annual salary for 40million won or up. In the analysis of correlation, the personal(accident) experience out of risk-causing factors showed the positive(+) correlation with job stress while the appropriateness of working environment, considerate culture, performance-oriented culture, and equipment training environment showed the negative(-) correlations. The organizational commitment, personal(accident) experience, and job stress showed the negative(-) correlations. In the results of regression analysis for the verification of the research hypotheses, in the relation between risk-causing factors and job stress, the personal(accident) experience(t=1.921, p<0.05) had positive(+) effects on the job stress while the appropriateness of working environment(t=-4.617, p<0.001) and equipment training environment(t=-2.130, p<0.05) had negative(-) effects on the job stress. However, the considerate culture and performance-oriented culture did not have effects on the job stress. In the relation between risk-causing factors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the considerate culture(t=4.726, p<0.001), performance-oriented culture(t=2.362, p<0.05), and equipment training environment(t=3.915, p<0.001) had positive(+) effects on the organizational commitment while the personal experience and the appropriateness of working environment did not have effects on the organizational commitment. Lastly, in the relation between job stress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the job stress(t=-5.594, p<0.001) had negative(-) effects on the organizational commitment. In the results, the frequent accidents and indirect experiences could increase the job stress of workers in the construction industry. In case when the appropriateness of working environment and the equipment training environment are good, the job stress could be decreased. The considerate culture, performance-oriented culture, and equipment training environment were the positive factors on the organizational commitment. In the main implication, the equipment training environment out of risk-causing factors is working as an important factor in this study. This means that the operation of construction-relevant equipments and its training would be important. The safety education including the safe installation, break-up, and operation of equipments should be continuously performed. When the safety education is properly performed, the organizational commitment of workers could be increased. Lastly, regarding the limitation and complementation of this study, this study used the risk-causing factors of other industry as there were almost no researches on the risk-causing factors which could be the biggest risk factor of construction industry. In the future, the measurement tool for risk-causing reflecting the characteristics of construction industry should be developed. Keywords: Risk-Causing Factors, Job Stress, Organizational Commitment, Construction Industry, Equipment Training Environment 건설업 종사자들에게 위험을 유발시킬 수 있는 요소들을 찾아내서 그에 대해 적절한 대처를 필요로 하는 시기이다. 본 연구는 위험유발요인에 대한 분석과 직무스트레스 및 조직몰입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 분석하고자 시도되었다. 2018년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총 400부를 설문조사하여 최종 271부를 실증분석에 활용하였다. 주요한 분석과 결과는 다음과 같다. 위험유발요인, 직무스트레스, 조직몰입 등 연구변수들에 대한 인구 통계적 특성에 따라 차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독립표본 t검정을 실시하였다. 연령에서 개인(사고)경험에서 30대와 30대 이상 집단에서 차이가 발생했다. 연봉에서는 성과지향문화 요인이 4000만원 이상의 집단에서 평균값이 높게 나타났다. 상관관계 분석에서는 위험유발요인 중 개인(사고)경험은 직무스트레스에 정(+)의 상관관계를 나타냈으며, 근무환경 적정성, 배려적 문화, 성과지향문화, 장비교육환경은 부(-)의 상관관계, 조직몰입과 개인(사고)경험과 직무스트레스는 부(-)의 상관성을 가지고 있다. 연구가설의 검증을 위한 회귀분석에서는 위험유발요인과 직무스트레스의 관계에서는 개인(사고)경험은 (t=1.921, p<0.05) 직무스트레스에 정(+)의 영향을 미쳤으며, 근무환경 적정성(t=-4.617, p<0.001), 장비교육환경 (t=-2.130, p<0.05)은 직무스트레스에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배려적 문화와 성과지향문화는 직무스트레스에 영향을 나타내지 못했다. 위험유발요인과 조직몰입의 관계에서는 배려적 문화(t=4.726, p<0.001), 성과지향문화(t=2.362, p<0.05), 장비교육환경(t=3.915, p<0.001)는 조직몰입에 정(+)의 영향을 미쳤으나, 개인경험과 근무환경 적정성은 조직몰입에 영향을 나타내지 못했다. 마지막으로 직무스트레스와 조직몰입의 관계에서는 직무스트레스(t=-5.594, p<0.001)는 조직몰입에 부(-)의 영향을 미치고 있다. 결과를 통해 건설업의 잦은 사고와 이를 간접적으로 경험함으로 종사원들은 직무스트레스를 증가시키고, 근무환경의 적정성, 장비교육환경이 좋을 경우에는 직무스트레스를 감소할 수 있다. 조직몰입에도 배려적 문화, 성과지향문화와 장비교육환경은 긍정적 요인임을 제시하였다. 주요한 시사점으로 위험유발요인 중에서 장비교육환경이 본 연구에서는 모두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는 건설에 관련된 장비를 통한 운용과 이에 기반한 중요한 교육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장비의 안전설치, 해체, 운용에 따른 안전교육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함을 알 수 있다. 이는 안전교육이 적절히 이루어질수록 종사원들이 조직에 대해 몰입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마지막으로 연구의 한계점과 보완점은 건설업의 가장 큰 위험요소인 위험유발요인에 대한 연구가 거의 없는 현실에서 타 산업의 위험유발요인을 활용하여 연구가 되었다는 것이며 향후에는 건설업의 특성을 반영한 위험유발에 대한 측정도구가 개발 되어야 할 것이다. 주요어: 위험유발요인, 직무스트레스, 조직몰입, 건설업, 장비교육환경

      • 건설현장 위험요인과 재해 저감의 관계에서 스마트폰 위험성평가의 조절효과

        남귀성 경기대학교 공학대학원 2021 국내석사

        RANK : 248831

        위험성평가 제도는 사전위험예방을 목적으로 2013년도부터 보급된 제도로써 2017년도에 즈음해서는 스마트화 되어 개인 스마트폰 앱을 통해 각 사업장의 모든 근로자 및 관리자들이 웹상에서 위험요인에 대한 발견 및 조치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연구는 스마트폰 위험성평가 실시를 활용하여 중대재해위험을 사전 예방하고자 건설현장에서의 실시를 일반화 하는데 궁극적 목적이 있다. 이를 바탕으로 안전관리와 품질관리의 중점업무자 115명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주요연구방법은 연구변인 간의 상관정도와 방향확인을 위해 상관관계 분석(Correlation analysis)을 실시하였다. 다음으로 중요도 산출을 위해 주요연구 변인하위항목에 대해 상관분석을 통하여 유의확률(P<0.05) 이하로 확인된 상관계수 합으로 각각의 항목을 나누어 중요도를 산출하였다. 조절효과분석에 대한 가설검증을 위해 위계적 다중회귀분석(Stepwise Multiple Regression)을 실시하였다. 이를 통해 본 연구결과와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연구의 주요변인 중요도와 순위를 산출하였다. 위험요인 하위요인에 대한 결과를 1순위 중심으로 살펴보면, 추락재해 중요도를 고려할 때, 작업발판 미설치가 1순위로 나타났다. 낙하위험요인 중요도를 고려할 때, 자재 정리 시 작업자간 던지기가 중요도 1순위로 나타나 자재 정리 시 작업자 간 던지기에 대한 관리의 중요성을 확인하였다. 전도재해요인 중요도를 고려할 때, 거푸집 설치기준 미 준수가 중요도 1순위로 확인되었다. 비래재해요인 중요도를 고려할 때, 작업발판 폭간 격 불량, 폭목 미설치(ὼ0.229)가 중요도 1순위로 나타났다. 안전문화 중요도를 고려할 때, 안전교육 이수태도(ὼ0.244)가 중요도 1순위로 나타났다. 안전관리 일반사항 중요도를 고려할 때, 안전표지판 설치가 중요도 1순위로 나타나 안전표지판 설치관리의 중요도를 확인하였다. 또 재해저감 수준에 대한 중요도를 고려할 때, 조치수준, 위험예지훈련수준, 위험대책수준, 안전교육수준, 위험수준 순으로 나타났다. 둘째, 위험요인과 재해저감 간의 관계에서 스마트폰 앱 , 재해유형, 안전문화 등이 상호작용 효과가 있을 것이다 에 대한 가설검증은 다음과 같다. 위험하위요인과 재해저감 간의 관계에서 위험성평가 앱의 , 재해유형, 안전문화 등은 상호작용 효과가 있을 것이다 에 대한 가설검증에서 안전문화는 상호작용이 있는 것으로 가설검증이 되었다. 재해유형에 대한 가설은 부분적으로 가설검증 되었다. 다음으로 추락위험요인과 재해저감 간의 관계에서 재해유형이 조절효과 예측에는 많은 변수가 내재하고 있어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 다음은 낙하위험요인과 재해저감 간의 관계에서 스마트폰 위험성평가 앱, 재해유형, 안전문화 모두에서 가설검증이 되지 않았다. 다음으로 비래위험요인과 재해저감 간의 관계에서 스마트폰 위험성평가, 재해유형, 안전문화 모두에서 재해저감에 기여가 가능하다고 연구되었다. 전도요인과 재해저감 간의 관계에서 스마트폰 위험성평가 앱, 안전문화 상호작용 항은 효과가 있을 것이다. 에 대한 하위요인 모두 가설검증 되었다. 또한 안전보건일반사항과 재해저감 간의 관계에서 스마트 폰 위험성 평가 앱, 재해유형, 안전문화 등은 상호작용 효과가 있을 것이다. 에 대해 하위요인 모두에서 가설검증이 되었다. 이는 스마트폰 위험성평가 앱의 활동을 통해 위험으로부터 사전 또는 위험조치가 가능해지고 있다. 안전문화하위요인 개인보호구 자발적 착용, 안전교육이수 태도, CEO마인드 등의 안전문화 인식이 높아질 때 재해저감 향상수준이 높아질 것이다. 이 연구의 한계로 스마트폰 위험성평가 앱의 활동으로 구체적 위험요인 도출과 사전위험점검 및 조치수준에 대해 평가가 없었다는 점이다. 다음연구자는 스마트폰위험성 평가 매트릭스를 개발하기를 제안한다. The risk assessment system was introduced from 2013 for the purpose of preventing prior risks, allowing all workers and managers at each workplace to share discoveries and actions on the web in real time through personal smartphone apps around 2017. The ultimate goal of this study is to generalize through construction sites in order to proactively prevent serious disaster risks by utilizing smartphone risk assessment. Based on this, the data were collected from 115 key operators of safety management and quality control. The main research method was to conduct a Correlation Analysis to determine the degree and direction of correlation among study variables. Next, for the importance calculation, the significance was calculated by dividing each item by the sum of the correlation coefficients identified as below the significance probability (P<0.05) through correlation analysis. For the hypothesis verification of the regulation effect analysis, a hierarchical multi-regression was performed. The findings and conclusion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 importance and ranking of the main variables of the study were calculated. Looking at the results for the risk factor sub-factors in the first place, considering the importance of the crash disaster, the task scaffolding not installed was the first priority. When considering the importance of the drop risk factor, the priority of throwing between workers was shown in material cleaning, confirming the importance of management of throwing between workers. Considering the importance of the conductive hazard, non-compliance with the installation standard of the formwork was confirmed as the top priority. Considering the importance of non-traditional hazard factors, poor working step spacing and non-installation of logging (fi0.229) were the top priority. Considering the importance of safety culture, the importance of safety education Lee Soo-tae (fi0.244) was ranked first. When considering the importance of general safety management matters, the installation of safety signs was ranked first in importance, and the importance of installation management of safety signs was confirmed. In addition, considering the importance of the level of disaster reduction, the level of action, the level of risk forecasting training, the level of risk measures, the level of safety education, and the level of risk were shown. Second, smartphone apps, disaster types, and safety culture will interact in the relationship between risk factors and disaster reduction. The hypothesis test for is as follows. In the relationship between risk sub-factors and disaster reduction, risk assessment app, disaster type, safety culture, etc. will have interaction effect In the hypothesis test of , safety culture was proved to be interactive. The hypothesis for the type of disaster was partially hypothesized. Next, in the relationship between falls risk factors and disaster reduction, there are many variables inherent in predicting the control effect of a disaster type, resulting in difficulties. Daum has not been hypothesized in both smartphone risk assessment app, disaster type and safety culture in relation to drop risk factors and disaster reduction. Next, it has been studied that it can contribute to disaster reduction in both smartphone risk assessment, disaster type and safety culture in relation to future risk factors and disaster reduction. In the relationship between conduction factors and disaster reduction, smartphone risk assessment app and safety culture interaction terms will work. All subfactors for have been hypothesized. In addition, smartphone risk assessment apps, disaster types, and safety culture will have interaction effects in the relationship between general safety and health and disaster reduction. We have been hypothesized for both subfactors. This is enabling the smartphone risk assessment app to take proactive or risk action from the risk. The level of improvement in disaster reduction will increase when awareness of safety culture increases, such as voluntary wearing of personal protective equipment, safety education singer attitude, and CEO Mind. The limitation of this study was that there was no assessment of specific risk factors, prior risk checking and action levels due to the activities of the smartphone risk assessment app. The following researchers propose to develop a smartphone risk assessment matrix.

      • 청소년위험행동의 보호요인과 위험요인의 다차원성 모형검증

        전학열 경기대학교 일반대학원 2011 국내박사

        RANK : 248831

        본 연구는 청소년위험행동의 보호 및 위험요인의 다차원성을 가정하고 있는 부합-통제가설을 심리적․환경적 위기에 직면한 청소년들에게 적용하여 논란이 되어 왔던 보호요인과 위험요인의 관계성을 실증적으로 확인하고자 수행되었다. 특히, 긍정심리학에서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는 희망과 사회적 기술인 생활역량 같은 개인적 특성과 취약성으로 자주 연구되어온 충동성이나 감각추구성이 특정 환경에 부합하여 선별적으로 기능한다는 것을 입증하고자 하였다. 위험요인에 따라 탄력성이 다르게 작용하는가를 확인하기 위해 위험요인과 위험행동 간에 탄력성이 중재변인의 역할을 하고 있는지 확인한 결과 생활역량의 중재효과가 확인되었다. 즉, 위험요인이 있더라도 생활역량이 높은 청소년은 위험행동을 하는 빈도가 반감되었다. 이것은 상황대처 기능이나 생활역량강화 프로그램을 더 많이 개발하고 개입시킨다면 적응적인 효과가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다. 희망의 경우 위험요인과 위험행동에 대해 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위험한 환경적 조건 하에서 희망마저 없다면 위험한 행동을 할 가능성이 보다 높아진다. 낮은 희망수준은 위험환경을 더 가중되게 작용시킨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희망과 생활역량이 충동성과 위험행동 간의 관계를 이중 매개한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즉, 충동성이 높은 청소년들은 위험한 행동을 할 가능성이 높지만 희망이 높으면 그 가능성이 줄어들고, 생활역량이 높으면 그 확률은 더 유의하게 감소한다. 이는 동일한 위험요인 수준에서는 보호요인의 누적이 위험요인의 영향을 상쇄할 것이라고 가정하는 보상모델(compensatory model)을 입증하는 결과이다. 위험요인에 따라 취약성은 다르게 작용하는가를 확인하기 위해 위험요인과 위험행동 간에 취약성이 중재변인의 역할을 하고 있는지 확인한 결과 충동성은 위험요인을 조절하는 중재효과가 확인되었다. 즉, 위험요인이 있더라도 충동성이 낮은 청소년은 위험행동을 하는 경향이 적게 나타났다. 이것은 충동성이 낮은 청소년들이 위험행동의 영향력을 감소시키며 조절한다는 것을 시사한다. 그리고 감각추구성이 위험요인과 위험행동을 매개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위험요인이 감각추구성과 위험행동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감각추구성이 높은 청소년들이 위험 환경에 처하는 조건에서만 위험한 행동을 할 가능성이 보다 높아지는 것을 의미한다. 감각추구성은 부정적인 기능만을 수행하는 것이 아니며 오히려 안정적이고 우호적인 환경 하에서는 호기심이나 창의성으로도 발현될 수 있음을 의미하는 결과이다. 중재변인인 위험수준에 따라 독립변인인 감각추구성과 종속변인인 위험행동 간에 희망의 매개역할이 결정되었다. 따라서 중재된 매개관계가 성립하였다. 감각추구성이 높으면 위험행동을 할 가능성이 높고 희망이 낮으면 그 가능성이 더 높아지지만 이것은 위험수준이 낮을 경우에는 해당되지 않는다. 즉, 위험하지 않은 환경에서는 취약성과 이에 따른 탄력성의 상쇄 보완작용이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는다. 이에 비해 감각추구성과 위험행동 간에 나타난 생활역량의 중재(조절)효과는 위험요인 변인인 위기수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을지 검증한 결과 위기수준에 의한 매개된 중재관계가 성립되었다. 이 역시 위기수준이라는 환경적 위험요인이 우호적이지 않을 경우에만 생활역량이 긍정적으로 작용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는 환경적 위험요인의 정도에 따라 탄력성 및 취약성요인들의 기능이 긍정 혹은 부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기 때문에 보호요인과 위험요인 그리고 탄력성과 취약성을 구분해야 할 이론적인 유용성이 입증되었다. 뿐만 아니라 보호요인이나 위험요인의 작용은 탄력성이나 취약성의 개입여부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보호요인과 위험요인의 다차원성 가설이 지지된 결과를 얻었다. 따라서 교육적 중재방안을 설계할 때는 개인의 보호 및 위험요인 등의 관계와 활용 가능성 등을 세분화해서 적용해야 한다. 이러한 맞춤형 개별 중재방안은 임상 및 심리 상담분야에서 폭넓게 적용될 필요가 있다.

      • 방위사업에서 무기체계 국내조달의 위험요인 분석

        전승록 서울벤처정보대학원대학교 2011 국내박사

        RANK : 248831

        The national procurement of weapon systems is an important strategic national security act that protects this nation in defense against North Korea, the most threatening country, as well as other potentially dangerous neighboring countries and terrorists. In order to maintain the military’s combat strength at the highest level, it is significant to stabilize the national procurement of weapon systems. Failure to do so diminishes confidence in maintaining national security. Although the dangerous cases associated with the procurement repeat annually, any risk management procedures such as identification, avoidance, mitigation, and assessment have not been established yet. Therefore, it is important to analyze the risk factors of the national procurement of weapon systems. Therefore, this dissertation focuses on finding risk factors of the procurement of weapon systems. Therefore, this dissertation focuses on finding risk factors of the procurement of weapon systems. We completed extensive literature review and utilized the defense agency issued reports regarding the defense acquisition program and the DAPA Policy Service assignments, as well as various materials such as contracts, relevant laws, and regulations. For reliability of the research, we analyzed the weapon systems data accrued for four years since the DAPA’s launch in 2006. By doing so, we grasped the current state of contract terminations, delivery delays, and user complaints but also identified risk factors of the procurement. The survey was conducted among decision makers on the identified risk factors based on the data accrued for four years. The risk factors are classified by the similarity. We designed the model by the risk factor class to prioritize the risk factors and employed the AHP method for analysis. The Survey was conducted in the offices that deal with the procurement such as the project office, the contract office, and the quality control office using AHP analysis SW 'Expert Choice(Ver. 11. 5)' and Microsoft Excel 2007. By the survey data analysis, quality management is the most significant variable with the weight of 0.1574 among the nine variables of risk factors. The followings are the eight variables in decreasing order in significance and weights: requirement (0.1494) > technology (0.14) > contract management (0.1236) > contract enterprise (0.1155) > external environment (0.1043) > relationship management (0.0738) > test (0.0703). In addition, by the weight evaluation for risk factors, ‘Purchasing delay by cut off the supply of foreign part(0.0743)’ is the most important among thirty three risk factors. The next three important factors are ‘manufacturing technology’s insuffiency(0.0676)’, ‘planning’s frequent change by user’s technique change requirement(0.0585)’ and ‘apply of new technology(0.0471)’. By priority analysis of the risk factors based on experience factors, it is found that top four risk factors are independent of experience factors but the rest of the factors are not. In sum, we identified risk factors of the national procurement of weapon systems and established their significance orders. These risk factors including ‘Purchasing delay by cut off the supply of foreign part(0.0743)’, the most significant risk factor, will be provided as a basis for risk management of the national procurement of weapon systems in order to stabilize the procurement. 무기체계 국내조달은 현실적인 위협 국가인 북한과 안보의 위협이 될 수 있는 주변국, 테러집단 등으로부터 사전에 국가를 보호하고 유사시에는 방어를 하기 위한 중요 전략적 국가 안보행위이다. 따라서 무기체계 국내조달은 군 전투력유지와 직결되기 때문에 평시 안정된 조달을 통해 전투력을 최상으로 유지시켜야 하며, 그렇지 못할 경우는 어느 누구도 국가의 안보에 대해서는 장담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무기체계 국내조달의 현실을 보면 매년 조달과 관련된 위험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새로운 위험이 발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위험요인들에 대한 식별(identification), 회피(avoidance), 완화(mitigation), 평가(assessment) 등 위험관리(risk management)대책이 없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에 무기체계 국내조달의 위험요인분석이 우선 선행되어야 한다. 이에 따라 본 논문에서는 위험요인 연구를 위해 선행연구논문, 방위사업청 정책용역과제물, 계약관련 법령 및 각종자료를 활용하였으며, 특히 신뢰성 있는 연구를 위해 2006년도 방위사업청 개청이후 4년간 무기체계분야에서 계약된 실증자료를 분석하여, 계약의 해제․해지, 납품지체, 사용자불만 발생현황을 수집하였고 설문을 통해 위험요인을 도출하였다. 먼저 위험요인 도출을 위해서 과거 연구자료와 4년간 실증자료로부터 추출한 요인들을 의사결정 집단의 설문조사를 통해 제시하였으며, 유사한 요인별로 위험요인을 분류하였다. 위험요인의 우선순위 분석을 위해서 위험요인분류에 따른 모형을 설계하였고, AHP (Analytic Hierarchy Process) 기법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설문은 사업부서, 계약부서, 품질담당부서 등 조달업무와 관련된 부서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AHP기법 소프트웨어 Expert Choice(Ver. 11. 5) 및 Excel 2007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설문 분석결과는 위험요인을 구성하고 있는 9개의 분류중 ‘품질관리(quality management)’가 가중치(weights) 0.1574로서 9개중 가장 중요한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다음은 ‘요구사항(requirement)(0.1494)’ > ‘기술(technology)(0.14)’ > ‘계약관리(contract management)(0.1236)’ > ‘계약업체(contract enterprise)(0.1155)’ > ‘외부환경(external environment)(0.1043)' > '관계관리(relationship management)(0.0738)’ > ‘시험(test)(0.0703)’순으로 중요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위험요인별 최종 가중치(weights) 산정결과 33개의 위험요인 중 ‘국외부품(수입품)단종 등 확보지연(0.0743)’이 가장 중요한 위험요인으로 분석되었으며, 그 다음으로 ‘조립 및 가공불량 등 생산기술부족(0.0676)’, ‘사용자 기술변경요구 등 설계의 잦은 변경(0.0585)’, ‘신기술적용(0.0471)’순으로 33개 요인들의 우선순위가 분석되었다. 경험요인에 의한 위험요인의 우선순위를 분석한 결과 최상위 위험요인(1∼4순위)은 경험요인과 관계없이 공통적으로 중요하게 분석되었으며, 기타 요인들은 경험요인에 따른 중요도 인식차이가 다소 발생하였다. 따라서 무기체계 국내조달에서 가장 중요한 위험요인으로 분석된 ‘국외부품(수입품)단종 등 확보지연’ 과 상위 위험요인으로 분석된 요인들을 무기체계 국내조달의 위험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해야 하며, 이에 대한 대책 및 관리방안을 마련하여 향후 안정된 무기체계 국내조달이 되도록 노력을 경주해야 할 것이다.

      • 학교위험요인이 청소년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 : Baumeister의 도피이론(Escape Theory)모형의 검증을 통해

        박재숙 경북대학교 대학원 2011 국내박사

        RANK : 248831

        지난 2007년 한해 우리나라 10-19세 청소년의 사망 원인 2위가 자살이었으며 여자 청소년의 사망 원인 1위로 올라설 만큼 청소년 자살은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되고 있다. 이는 단순히 특정 국가, 특정 지역에서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나타나는 청소년 문제이자 사회 문제로, 각 국이 이를 방지하기 위한 적극적 노력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청소년 자살은 그동안 청소년기 특징인 심리적 불안정시기에 나타나는 일시적, 충동적 행위로 보는 경향이 강했으며 우울, 불안 등 특정한 심리·정신적 변인에 의지하거나 단편적 인과관계에서 그 원인을 찾기도 하였다. 그러나 최근 들어 청소년 자살은 특정 요인에 의해 나타나는 현상이라기보다 다양한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일련의 경로를 거치면서 이루어지는 의사결정 결과라는데 관심이 모아지고 있어 청소년의 자살 원인을 통합적, 과정적 차원에서 찾아야한다는 지적들이 나오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외부 생활환경과 심리·정신적인 내적 변인, 인지적 특성 등을 통합적으로 고려하여 자살위험을 일련의 경로로 설명하는 Baumeister의 ‘도피이론’을 근거로, 이 이론에서 제시하는 모형의 선형적(linear) 분석틀의 기반 아래 학교흥미위기, 학교성적, 교사관계위기, 교우관계위기 등의 학교위험요인이 각각 청소년의 자살생각에 영향을 미치는 경로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또한 도피이론 모형의 제한점을 보완한 대안모형을 제시하여 두 모형 중 더 청소년의 자살생각을 설명하는데 유용한 모형을 찾는데 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해 경상북도청소년지원센터의 ‘2008 경상북도청소년위기실태조사’ 자료를 활용, 경상북도 지역의 남녀 중·고등학생 2,335명의 자료를 분석에 사용하였으며 SPSS 15.0과 AMOS 7.0를 이용하여 기술통계, 확인적 요인분석, 모형적합도 검증, 구조경로관계 검증, 다중집단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학교위험요인을 중심으로 하는 부정적인 외적 생활환경이 자아존중감과 우울 등의 심리·정신적 특성에 영향을 미치며 이러한 상황이 해결되지 않을 경우 인지적 와해 상태를 유발, 자살생각으로 이어진다고 설명하는 도피이론모형은 본 연구에서 대체로 모형의 적합도가 좋지 않았으나 학교위험요인이 다양한 변인을 거쳐 청소년의 자살생각으로 이어지는 간접 경로에서 일관적인 영향 관계가 나타났다. 더욱이 도피이론 모형을 보완하여 다양한 변인 간의 직·간접관계를 설정한 대안모형에서도 도피이론모형이 제안하는 간접경로가 견고하게 유지되어, 도피이론모형은 자살위험 등 자기 파괴적 문제 행동을 일련의 경로로 예측하는데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내보였다. 도피이론모형의 한계를 보완한 대안모형의 경우 대체로 자료에 잘 부합되었으며 이를 통해 청소년의 자살생각과 이를 예측하는 다양한 복잡한 직·간접적 경로를 제시할 수 있었다. 결과적으로 청소년의 자살생각과 같은 자살위험을 설명하는데 도피이론모형의 활용 가능성을 검증하였으며 청소년의 자살위험이 단순히 특정 변인에 의한 단선적 인과관계에 의해서라기보다 다양한 변인들이 매우 복잡하게 얽혀 작용함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청소년 자살예방은 특정 변인에 초점을 두기보다 다양한 변인을 고려한 통합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함의를 도출할 수 있었다. 자살생각을 예측하는 각 변인들의 경로에서 4가지 차원의 학교위험요인 중 교사관계위기가 드물게 자살생각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어 가정을 떠나 사회성을 배우기 시작하는 청소년기 중요한 롤 모델이 되는 교사와의 관계가 무엇보다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학교흥미위기, 학교성적위기, 친구관계위기는 자살생각에 직접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지만 부정적 자존감과 우울에 직접 영향을 미쳤고, 이들과 회피적 대처를 매개하여 청소년의 자살생각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학교체계 내에서의 부정적 환경은 청소년의 자살생각에 중요한 직·간접적 원인이 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청소년 자살생각이나 자살위험을 근절하기 위한 예방적 접근으로 입시를 위한 성적 위주의 비인간적 학교시스템 개선이라는 거시적 방향과 함께 청소년들의 특성과 문화를 이해하고 각각의 다양한 강점을 찾아 지지하며 그들의 잠재력을 찾아내려는 교육적 노력이 필요하고, 친구관계 회복을 위한 다양한 또래관계 개선 프로그램이나 또래지지프로그램의 필요성이 시급함을 알 수 있었다. 부정적 자존감은 자살생각에 직접적으로 작용하지는 않았으나 일관적으로 우울과 회피적 대처에 직접 영향을 주고, 간접적으로는 이들을 매개하여 자살생각을 강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울 역시 여러 선행연구에서 강력한 예측변인으로 확인되었듯이 본 연구의 모형에서도 일관적으로 자살생각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주요한 변인임이 재확인되었으며 회피적 대처도 일관적으로 자살생각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청소년의 자살예방을 위해 청소년의 심리·정신적 특성을 다룰 수 있는 전문화된 접근이 필요함을 확인하였다. 한편, 학교흥미위기나 교사와의 관계위기, 친구관계 위기 등이 심리·정신적 변인과 인지적 변인을 거쳐 다양한 경로를 통해 자살생각으로 이어지는 경로에서 남녀 집단 간의 차이가 없음이 밝혀져 과거와 달리 남녀 집단 간 학교위험요인에 따른 자살위험의 특성에서 그 격차가 사라지고 있으며, 이에 따른 개입도 성별에 구애받지 않는 동일한 전략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본 논문을 통해 학교위험요인이 청소년의 자살생각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은 단선적이거나 특정 변인에 의해서라기보다 도피이론이 제시하는 일련의 경로를 거쳐 각 변인들이 복잡하게 작용하여 발생하므로, 학교체계를 중심으로 청소년 자살생각 등의 위험을 막기 위한 이론과 실천적 개입 역시 다차원적 측면의 통합적 접근 방향으로 이루어져야 함을 알 수 있었다. Suicide was second cause of youth' death and first cause of female youth' death for 2007 in korea. Although the rates vary between countries, Suicide is one of commonest cause of death among adolescents. Due to growing risk for suicide among adolescents, many countries are gearing up to prevention adolescents' suicide. The meanwhile, research on risk factors of youth suicide have been provided impulsive factors, psychological·psychiatric or fragmentary external factors. But, recently, changed research trend comes out that youth suicide is characterized by diverse range of risk factors -external factors, psychological·psychiatric factors, cognitive factors- tied together and by connected path relation between risk factors. The main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school risk factors on suicide ideation in adolescence, through negative self-esteem, depression and withdrawal coping. This study was based on the 'Escape Theory model' suggested by Baumeister(1990), as a integrated model for explaining suicide risk. But, the 'Escape Theory model' is explaining only linear path -indirect effect- from surrounding environments to suicide risk, via psychological·psychiatric and cognitive factor. Therefore, 'alternative model', which modifies 'linear paths' assumption of the pure 'Escape Theory model', was suggested and use as the framework of analysis for this dissertation. Based on this analysis framework, this study attempted to examine that complicated direct and indirect effect of school risk factors(risk of school interests, risk of academic scores, risk of relation with teacher and risk of peer relation) on suicide ideation in adolescence, through negative self-esteem, depression and withdrawal coping. To this end, this study used the data from the '2008 Gyeongsangbuk-Do youth crisis survey' conducted by the Youth service center in province of Gyeongsangbuk-Do. The target number of this study was 1,151 male and 1,184 female students in the age group of middle school and high school. The statistics software SPSS 15.0 and AMOS 7.0 were used for descriptive statistics, factor analysis, structural equation model analysis and multi-group simultaneous analysis of data. The result of the Analysis indicate that the 'alternative model', which modifies 'linear paths' assumption of the pure 'Escape Theory model' was appropriate for explaining effects of school risk factors on suicide ideation in Adolescence, through negative self-esteem, depression and withdrawal coping. The 'alternative model' makes it possible to examine the complicated direct and indirect effects of school risk factors on suicide ideation in adolescence, through negative self-esteem, depression and withdrawal coping. Thus, this model had the advantage of being able to trace the decision making process in adolescence' suicide ideation. Secondly, risk of relation with teacher among school risk factors was only one which affected directly and indirectly on suicide ideation, The indirect effect of risk of relation with teacher on suicide ideation was more stronger than direct effect. The other side, risk of school interest, risk of academic scores and risk of peer relation had indirect effects, via negative self-esteem, depression and withdrawal coping. And negative self-esteem had indirect effect on suicide ideation, via depression, depression affected directly and indirectly on suicide ideation. withdrawal coping affected directly on suicide ideation. The result of multi-group simultaneous analysis show that there were not difference between male and female adolescents in the paths of model. In conclusion, this study confirmed that school risk factors had effects on suicide ideation directly or indirectly, they were complicatedly connected, through negative self-esteem, depression and withdrawal coping. Therefore, Prevention program for adolescence' suicide ideation or suicide risk require integrated strategies and tactics.

      • 환경의 위험요인 수준에 따른 인지행동 상담 프로그램이 회복탄력성에 미치는 효과

        이아라 서울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2013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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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의 목적은 환경의 위험요인 수준에 따른 인지행동 상담 프로그램이 회복탄력성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인지행동 상담 프로그램이 환경의 위험요인 수준에 따라 회복탄력성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라는 연구 문제를 설정하였다. 이상의 연구 문제를 검증하기 위하여 서울특별시 소재의 S초등학교 4학년 2개 반을 선정하여 1개 반은 실험집단으로, 나머지 1개 반은 통제 집단으로 선정하였다. 연구 문제를 검증하기 위한 검사도구로는 청소년 위기위험요소 검사와 회복탄력성 지수 검사를 사용하였다. 두 집단을 대상으로 회복탄력성 사전검사를 실시하였으며, 사전검사 결과 두 집단은 동질집단인 것으로 드러났다. 실험집단에는 6주 간 총 11회기에 걸친 인지행동 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하였으며, 통제집단에는 아무런 처치를 가하지 않았다. 실험이 끝난 후에는 프로그램 효과 검증을 위하여 양 집단에 모두 회복탄력성 사후 검사를 실시하였다. 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SPSS 20.0을 이용하여 검사지 반응을 통계적으로 분석하였고 각 회기별 소감문, 프로그램 종결 후 아동 설문지 및 연구자 관찰 분석을 활용하였다. 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검사지 반응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환경의 위험요인 수준이 높은 집단은 낮은 집단에 비해 회복탄력성과 회복탄력성의 하위요인인 정서조절력, 충동통제력, 낙관성, 원인분석력, 공감능력, 자기효능감, 적극적 도전성이 모두 유의미하게 낮았다. 둘째, 인지행동 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집단은 통제집단에 비하여 회복탄력성과 회복탄력성의 하위요인인 정서조절력, 충동통제력, 낙관성, 원인분석력, 공감능력, 자기효능감, 적극적 도전성이 모두 유의미하게 높았다. 셋째, 환경의 위험요인 수준과 인지행동 상담 프로그램 사이에 유의미한 상호작용 효과가 있었다. 아동 소감문 및 관찰 내용 분석 결과, 인지행동 상담 프로그램은 인지적 개입 전략 및 행동적 개입 전략을 통하여 회복탄력성의 향상에 기여하였다. 그러나 위험수준이 높은 아동의 경우 사고의 전환에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가 다소 있었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통해 인지행동 상담 프로그램은 환경의 위험요인 수준에 따라 회복탄력성에 효과적임을 알 수 있다. 본 연구는 아동의 회복탄력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학교 현장에서 실시할 수 있는 예방적인 프로그램이라는 점, 회복탄력성의 증진을 위하여 인지행동 상담을 활용하였다는 점, 위험수준이 높은 아동과 낮은 아동 각각의 측면에서 인지행동 상담 프로그램이 회복탄력성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앞으로 저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회복탄력성 증진 인지행동 상담 프로그램이 개발될 필요가 있으며, 위험수준이 높은 아동과 낮은 아동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회복탄력성 증진 프로그램이 개발될 필요가 있다. 또한 프로그램의 효과를 지속하기 위한 후속 개입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 신제품 개발에 있어서 위험요인, 위험관리, 그리고 성과

        한상록 성균관대학교 일반대학원 2013 국내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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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속한 기술의 발전, 고객요구사항의 다양화, 기업 간 경쟁의 심화 등 환경변화에 맞추어 기업들은 품질, 비용, 개발기간 측면에서 프로젝트 관리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특히, 미래를 예측할 수 없는 혼돈 하에서 R&D의 실패비용을 줄이고, 성공률을 제고시키기 위해 잠재적인 위험을 사전에 파악하여 관리하는 위험관리활동과 신제품개발프로세스의 적용에 대한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위험관리활동은 크게 중요한 위험을 식별하고 분석하는 활동과 식별된 위험을 관리해 나가는 활동으로 구분되고 있다. 많은 기업들이 경영계획을 수립함에 있어 프로젝트 수명주기 전반에 걸쳐서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불확실한 위험을 식별한 후 이를 분석하여 대처해 나가는 위험관리활동을 중요한 실행전략으로 설정하고 있다. 또한, R&D를 수행하는데 있어서 각 단계별로 수행하여야 할 업무를 규정하여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는 신제품개발프로세스의 적용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그러나 신제품개발프로세스 단계별로 “무엇을 위해서, 어떤 위험을,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에 대한 명쾌한 대답을 할 수 있는 기업은 그리 많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결국, 신제품의 R&D 성과를 높이기 위해 “위험관리,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가?”라는 궁금증에 대한 명쾌한 해답이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R&D 성과를 높이기 위해 첫째, 신제품개발프로세스 단계별로 R&D를 수행하면서 고려되어져야 할 위험에 대한 실증적 연구를 통해 식별된 위험요인이 R&D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둘째, 위험의 관리활동에 대한 관련문헌 및 사례연구를 통해 위험관리의 변수를 재선정하여, 위험의 관리활동이 R&D 성과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신제품개발단계별로 집중 관리하여야 할 주요 위험요인을 제시하였고, 효과적인 위험관리의 활동방안을 제안하였다.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본 논문은 대한민국의 대표 IT 기업인 삼성전자/LG전자 및 이들 계열사가 최근 5년 이내 개발한 IT 신제품에 대한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연구를 수행하였다. 연구는 우선적으로 신제품개발프로세스에 따라서 위험을 식별하였고, 설문지를 통해 식별된 위험을 평가하여 중요한 위험요인을 도출하였다. 위험요인의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R&D 성과를 기반으로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를 통해 R&D 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위험요인을 신제품개발프로세스 단계별로 제시하였다. 위험의 관리활동에 대한 효과분석은 관련문헌 및 사례연구를 통하여 위험관리의 측정변수를 식별한 후, 위험요인의 영향에 대한 설문과 병행하여 위험의 관리활동이 R&D 성과에 미치는 효과가 어떠하였는지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를 종합하면 신제품개발단계별 위험요인의 영향은 고 성과 집단보다 저 성과 집단에서 높게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고 성과 집단은 R&D 성과를 높이기 위해 프로젝트를 관리하는데 있어서 위험요인에 대한 영향 평가를 중요한 일로 간주하고 있었으며, 효과적으로 위험요인을 잘 관리하였다. 즉, R&D 성과를 높이기 위해 신제품개발프로세스 단계별로 위험을 식별하고 분석한 후, 영향력이 큰 위험요인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는 기업들이 위험의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수행하는데 있어서, 신제품개발프로세스의 업무 특성을 고려하여 위험을 식별하고 평가한 후, 위험요인의 영향이 큰 위험을 집중적으로 관리함으로써 더 높은 R&D 성과를 달성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또한, 위험요인을 관리는 위험의 관리활동에 대한 효과도 고 성과 집단에서 높게 나타나 위험의 식별 및 분석과 더불어 위험의 관리활동이 R&D 성과를 높이는 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 보호요인과 위험요인에 따른 비행 청소년의 주관적 행복감

        이현진 경북대학교 대학원 2012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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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의 목적은 보호요인과 위험요인에 따른 비행청소년과 일반청소년의 주관적 행복감을 살펴는 것이었다. 연구의 목적에 따라 ‘ㄷ시’에 위치한 일반계 고등학교 3곳에 재학 중인 일반청소년 250명과 보호관찰소 2곳의 비행청소년 250명, 총 500명에게 설문지를 실시하였고, 불성실 응답자 46명을 제외하고, 일반청소년 220명, 비행청소년 236명, 총 456명을 연구 대상자로 선정하였다. 조사는 2011년 9월 중으로 본 연구자가 직접 내방하여 실시하였다. 먼저 일반청소년과 비행청소년의 주관적 행복감과 보호요인, 위험요인을 조사하였다. 그리고 각 집단 의 주관적 행복감에 대한 보호요인과 위험요인의 예언력을 알아보았다. 본 연구에서 나타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비행청소년은 일반청소년보다 주관적 행복감이 높았다. 주관적 행복감의 하위요소인 삶의 만족에서 비행청소년이 일반청소년보다 높았고, 부정적 정서에서는 일반청소년이 비행청소년보다 높았다. 이는 비행청소년의 경우 비행행동이라는 부적응적인 방법을 통해 개인의 스트레스와 불안 등을 해소하는 반면, 일반청소년은 입시위주의 교육환경, 억압적인 사회 분위기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부정적 정서와 스트레스 등을 적절히 해소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추후 연구에서 비행청소년과 일반청소년이 부정적인 감정과 스트레스를 어떻게 해소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연구가 이루어져야 하겠다. 둘째, 비행청소년은 일반청소년보다 위험요인이 높았다. 위험요인의 하위요소인 개인 취약점은 일반청소년이 비행청소년보다 높게 나타났고, 일반청소년이 비행청소년보다 우울과 불안도 높았다. 외현화 성향, 학교관련, 가족관련, 또래 관련 요인에서 비행청소년이 일반청소년보다 높았다. 이러한 결과 비행청소년이 일반청소년 보다 고위험 환경에 처해 있으며, 그로 인해 발생되는 스트레스와 불안 등을 외부로 즉각적 표출을 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셋째, 총체적 보호요인에서는 일반청소년과 비행 청소년 간에 차이가 유의하지 않았다. 보호요인의 하위요소인 이웃관련요인에서는 비행청소년이 일반청소년보다 더 높았다. 넷째, 보호요인과 위험요인에 따른 일반청소년의 주관적 행복감은 개인 취약점이 48%를 예언하였다. 그리고 개인 보호요인은 개인 취약점을 전제로 14.6%를 추가 예언 하여, 총 62.6%를 예언하였다. 가족보호요인은 개인 취약점과 개인 보호요인을 전제로 0.9%를 추가 예언 하여, 총 63.5%를 예언하였다. 외현화 성향은 개인 취약점과 개인 보호요인, 가족 보호요인을 전제로 0.7%를 추가 예언 하여, 총 64.2%를 예언하였다. 다섯째, 보호요인과 위험요인에 따른 비행 청소년의 주관적 행복감은 개인 취약점이 28.8%를 예언하였다. 그리고 개인 보호요인 개인 취약점을 전제로 7.9%를 추가 예언 하여, 총 36.7%을 예언하였다. 이웃 보호요인은 개인 취약점과 개인 보호요인을 전제로 2.8%를 추가 예언 하여, 총 39.5%를 예언하였다. 학교 위험요인은 개인 취약점, 개인 보호요인, 이웃 보호요인을 전제로 1.6%를 추가 예언 하여, 총 41.1%를 예언하였다. 즉, 각 집단의 주관적 행복감에 대한 설명력이 가장 큰 요인은 개인 취약점 요인으로, 본인이 스스로를 얼마나 우울하고, 불안정하다고 느끼는지의 자기평가가 주관적 행복감에 핵심 요인이라고 할 수 있다.

      • 株價危險要因이 換危險프리미엄에 미치는 影響에 關한 硏究

        고경일 西江大學校 大學院 2002 국내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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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위험프리미엄은 외환시장 효율성을 밝히기 위한 결합가설검증 연구에서 파생된 개념으로서 결합가설 중의 하나인 시장참여자들의 ‘위험중립성가설’을 ‘위험회피성가설’로 수정하면서 대두된 개념이라 할 수 있다. 즉, 시장참여자들은 미래의 환율변동에 대한 위험을 부담하는 댓가(환위험프리미엄)를 요구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미래현물환율은 시장기대치인 선도환율과 체계적인 차이를 갖게 된다고 주장하는 견해라 할 수 있다. 한편으로, 환위험프리미엄은 환율결정이론의 포트폴리오 밸런스 모형(Portfolio Balance Model)을 전개하는 과정에서 채권의 불완전 대체성에 기인하여 발생한다고 설명되기도 한다. 즉, 특정 국가에서 자국채권과 외국채권중 어느 한쪽의 채권이 초과공급 상태가 되면 시장참여자들의 자국채권과 외국채권에 대한 선호도가 달라져 자국채권과 외국채권이 완전 대체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이 경우 국제피셔효과(International Fisher Effect)가 성립하지 못하고 그 차이(현물환율변동에서 자국채권과 외국채권간 명목이자율 차이를 차감한 값)만큼을 환위험프리미엄의 개념으로 설명하고 있다. 이러한 두가지 개념의 환위험프리미엄은 이자율평가설(Interest Rate Parity Theorem)을 고려할 때 결국 동일한 값을 갖는 것으로 밝혀졌다. 환위험프리미엄은 그 존재 및 결정요인을 찾기 위한 연구로 발전되어 왔는데 크게 세가지의 연구흐름을 찾아볼 수 있다. 첫째는 Dornbusch(1983)와 Frankel(1982, 1986)이 중심이 된 국제 포트폴리오 밸런스 접근법을 들 수 있다. 이는 위에서 설명된 개념 중 채권의 불완전 대체성에 원인을 두고 환위험프리미엄을 특정국가의 위험자산을 상당부분 보유함에 따른 보상으로 인식하여 전개한 연구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주요 외환시장을 대상으로 이를 실증 분석한 결과 위험중립성가설을 기각하지 못하였고 환위험프리미엄 자체의 존재증거가 상당히 미약하다는 결과를 보여주었다. 둘째는 Fama(1984) 등으로 대표되는 연구들로서 환위험프리미엄 자체의 시간가변적 행태를 통해 환위험프리미엄을 설명하고자 하는 연구들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이 경우에도 대부분 통계적으로 일관성있는 결과를 얻지 못하였고 계량통계학적인 접근에만 의존하는 한계를 보여주었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접근법은 Robichek & Eaker(1978) 등에 의해 전개된 것으로서 환위험프리미엄을 주식시장 위험프리미엄과 연결시키려는 시도에서 비롯된 연구들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접근법은 외환시장이 국내 및 해외주식시장과 상호 관련되어 한 시장에서 확인된 위험요인들은 다른 시장의 위험과도 연관될 수 있다는 가정에서 출발하고 있다. 예를 들어, Chiang(1991)은 국제자산평형조건(IAP : International Asset Parity Condition)이라는 환율결정모형을 이용하여 환위험프리미엄을 두 국가의 주가위험요인으로 설명하고자 하는 방정식을 이론적으로 도출하였는데, 본 연구는 이러한 IAP 방정식을 토대로 하여 주식시장에서 추출된 자국 및 외국의 주가위험요인들이 환위험프리미엄의 결정요인이라고 할 수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아울러, 환위험프리미엄과 주가위험요인들간의 영향관계 행태는 어떠한가도 살펴보고자 하였으며 추가적으로 Chiang의 이론방정식인 IAP 공식이 실제로 타당한가를 알아보고자 하는 데에도 관심을 두고 실증분석을 수행하였다. 먼저, IAP공식에 포함된 각국 주가수익률 항목을 대신하여 APT 모형상의 주가수익률 결정방정식을 각각 대입함으로써 환위험프리미엄을 두 국가의 주가위험요인들로 설명하고자 하는 연구모형을 도출할 수 있었다. 이러한 연구모형을 토대로 하여 선진 5개국 및 원화표시의 환위험프리미엄이 실제로 주가위험요인들에 의해 설명되고 있는지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요인분석 및 회귀분석을 사용하여 실증분석을 수행하였고 그 결과, 환위험프리미엄은 두 국가 각각에서 추출된 다수의 주가위험요인들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관계를 형성하고 있음을 보여 주었다. 영향관계를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봄으로써 추가적으로 알 수 있었던 환위험프리미엄의 행태로는 첫째, 자국 또는 외국의 주가위험요인들이 반드시 함께 자국통화표시 환위험프리미엄에 영향주고 있지는 않다는 것과 둘째로 자국의 주가위험요인들 중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난 요인들은 자국통화표시 환위험프리미엄과 항상 동일한 부호로 영향관계를 나타내고 있다는 것이었다. 추가적으로 살펴본 IAP(International Asset Parity) 공식 타당성 연구는 주요국 통화와의 선도프리미엄들이 두 국가 주가위험요인들과 하나 이상의 경우에서 유의한 결과를 보임으로써 주가위험요인들이 선도프리미엄 정보를 포함하고 있다는 IAP의 전제조건을 만족함을 주장할 수 있었다. 따라서 선도프리미엄 변수들은 주가위험요인을 설명해주는 설명변수로 존재한다고 볼 수 있으며 주가위험요인들만으로 독립변수를 구성하고 있는 본 연구모형의 타당성을 간접적으로 지지해주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특히, 한국의 경우에도 선진 5개국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원화표시 환위험프리미엄이 다수의 주가위험요인들과 유의한 영향관계를 형성하고 있다는 것과 구체적인 행태 또한 상대국가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이론적·실무적·정책적 차원에서 다음과 같은 시사점을 찾을 수 있다. 먼저, 이론적 측면에서는 IAP(International Asset Parity)공식이 International Fisher Effect의 문제점을 보완해 줄 대안적인 이론으로서 상당히 중요한 의미를 함축하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둘째, 실무적 측면에서 본 연구는 헤져 또는 투기자로서의 기업이 각국 주식시장의 상대적인 움직임을 주시함으로써 환율변동에 좀 더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음을 시사해주고 있다. 마지막으로, 정책적인 측면에서 본 연구는 정책입안자들로 하여금 환율변동을 예측함에 있어 각국 명목이자율간 차이의 한계를 인식하고 이자율뿐 아니라 국가간 현금흐름이 이루어지는 모든 자산시장 수익률의 움직임을 주목해야 함을 시사해주고 있다. 궁극적으로, 본 연구는 외환시장, 주식시장, 채권시장간 상호의존성이 국가간에 높아져 감을 보여주었고 결국 국제금융시장이 어느정도 통합되어가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할 수 있다. The notion of exchange risk premium has derived from the study to test the efficiency of foreign exchange market. By replacing the risk-neutral hypothesis to the risk-averted hypothesis, exchange risk premium is considered as compensation for the market participants in return for bearing the risk of future spot exchange rate uncertainty. Under this hypothesis, forward rate has a systematic difference with the future spot rate. On the other hand, exchange risk premium is derived from developing the portfolio balance model of the determination of the equilibrium exchange rate. The portfolio balance model postulates that domestic and foreign bonds are imperfect substitutes, such that 'International Fisher Effect(IFE)' does not hold. Therefore, exchange risk premium is related to the relative share of a particular country's assets which make up the overall portfolio. That is, exchange risk premium is the value subtracting the differences of nominal interest rate between domestic and foreign bonds from exchange rate change. Considering interest rate parity theorem, two different approaches on exchange risk premium explained above produce the same value. Three approaches have been developed to explain exchange risk premium. First, there is the international portfolio balance approach proposed by Dornbusch (1983) and Frankel (1982,1986). his approach has its basic on the imperfect bond substitution and recognizes exchange risk premium as a compensation for holding a greater share of a particular country's assets. However, testing the model in several major foreign exchange markets found that the risk-neutral hypothesis cannot be rejected by the data. The second approach was to invoke a time-varying parameter methodology. Fama (1984), for example, tries to explain time varying risk premium in the foreign exchange market. However, no concrete evidence has been given that a significant relationship exists between exchange risk premium and risk factors and the results was limited to relying on econometrical approach. The third approach, due to Robicheck and Eaker (1978), Giovannini and Jorion (1987) and most recently, Chiang (1991) has been to relate the foreign exchange market risk premium to the stock market excess returns. This approach assumes that the foreign exchange markets and equity markets are interrelated such that the risk premium identified in one market may be related to the risk or excess return in another. For example, Chiang (1991) used International Asset Parity Condition (IAP) to theoretically derive the equation explaining exchange risk premium with domestic and foreign equity risk premia. This paper addresses whether domestic and foreign equity risk premia, based on the IAP equation, are the effective factors to explain the exchange risk premium. and how the interrelationships between the foreign exchange market risk premium and the stock market risk premia are formed. Behavioral relationships between exchange risk premium and equity risk premia and additional empirical analysis on the validity of IAP will also be discussed. First of all, APT(Arbitrage Pricing Theorem) model was applied to IAP equation in place of the equity return to explain exchange risk premium with domestic and foreign equity risk premia. Efforts have been made to test whether the exchange risk premium of the 5 developed countries(US, UK, Japan, Canada, Germany) and Korea can be actually explained by domestic and foreign equity risk premia. As a result of the empirical test using factor analysis and regression analysis, exchange risk premium is explained by several domestic and foreign equity risk premia, which are statistically significant. Additional results on exchange risk premium behaviors acquired from the test were, firstly, the domestic and foreign equity risk premia do not always influence exchange risk premium simultaneously. Secondly, each domestic equity risk premium that is statistically significant display identical sign as the domestic currency dominated exchange risk premia. A further study on the validity of International Asset Parity reveals that each equity risk premium in one country is sensitive to the domestic currency dominated forward premium of the other four countries. As a result, forward premium variables remain as the independent variables explaining the equity risk premia, and this evidence indirectly supports the validity of the model derived from this paper. Especially, in case of Korea, like the five developed countries, domestic currency dominated exchange risk premium is significantly effected by equity risk premia, and exchange risk premium have different behaviors according to the counter-country. There are three implications in this study. First, International asset parity conditions(IAP) is plausible to alternate international Fisher effect(IFE). Second, corporations acting as a hedger or a speculator will be able to predict foreign exchange rate change while actively concerning with the relative movements of each country's asset markets. Lastly, policy-makers need to understand the limitations of the IFE and show their concerns in movements of the return on each country's asset flowing internationally. Ultimately, this study implicates that the interdependency among foreign exchange market, stock market, and bond market is internationally increasing, thus, the international finance markets are integrated considerab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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