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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인요양시설 요양보호사의 직무스트레스가 임종돌봄태도에 미치는영향 : 자아존중감의 매개와 공감능력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전우숙 중부대학교 2022 국내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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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에서는 요양보호사의 직무 스트레스가 자아존중감을 매개하여 임종돌봄태도에 영향을 미치고, 이 과정에서 공감능력의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요양보호사의 임종돌봄태도의 향상을 위해 자아존중감으로 직무 스트레스를 감소시킬 필요가 있으며 공감능력을 증진시킬 필요가 있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 검증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요양보호사의 직무 스트레스는 임종돌봄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요양보호사의 자아존중감은 임종돌봄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요양보호사의 직무 스트레스가 자아존중감을 매개로 임종돌봄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요양보호사의 공감능력의 차이에 따른 직무 스트레스가 자아존중감을 매개로 임종돌봄태도에 미치는 영향에 효과 차이는 직무 스트레스가 임종돌봄태도에 미치는 영향경로와 직무 스트레스가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경로에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요양보호사의 임종돌봄태도의 증진을 위한 제언을 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요양보호사의 직무 스트레스의 완화를 위한 지지와 프로그램을 전개할 필요가 있다. 둘째, 요양보호사의 자아존중감으로 직무 스트레스를 감소시킬 수 있도록 지지할 필요가 있다. 셋째, 요양보호사의 공감능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넷째, 요양보호사를 대상으로 임종돌봄 관련하여 특화교육을 하여 자격증을 제공하고 보상할 필요가 있다.

      • 요양보호사의 노인 케어 경험에 관한 연구

        김민정 한서대학교 정보산업대학원 2010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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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하에서 노인에게 최종적 케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요양보호사들의 역할에 주목하고, 재가장기요양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요양보호사의 노인 케어 경험을 요양보호사의 관점에서 깊이 있게 탐색함으로써 노인 케어 경험의 현상을 이해하고 경험에 대한 본질을 밝히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에 재가장기요양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요양보호사들의 노인 케어 경험이 어떻게 나타나고 어떠한 의미를 부여하고 있는지 살펴보았으며, 이를 통해 재가장기요양기관의 서비스실태를 파악하고 요양보호사의 근무환경 개선과 권익보호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자는 요양보호사의 노인 케어 경험의 본질을 그대로 반영하고자 질적연구방법의 하나인 Colaizzi의 현상학적 연구방법을 활용하였다. 본 연구의 연구 질문은 ‘재가장기요양기관에서 근무하는 요양보호사의 노인 케어 경험의 본질과 의미는 무엇인가?’이다. 본 연구의 참여자들은 서산지역 재가장기요양기관으로 등록된 방문요양센터에 근무하는 요양보호사 중 6개월 이상의 노인 케어 경험이 있는 9명이었다. 자료수집은 2009년 6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약 2개월 간, 비 구조화된 질문을 통한 심층면담으로 진행되었으며, 면담횟수는 1~2회로 1회기의 평균 면담시간은 60분에서 90분가량 소요되었다. 요양보호사의 노인 케어 경험에 관한 의미 있는 문장들을 추출하고 일반적 의미형성과 주제묶음을 통해 반복적 고찰을 한 결과, 의미 있는 문장 총 541개, 일반화된 문장 79개, 소주제 22개, 본질주제 6개를 도출하였다. 요양보호사의 노인 케어 경험의 6가지 본질적 주제는 <메마른 가지에 생기 불어 넣기>, <앙상한 인생의 겨울을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 <황혼녘 어둠이 밀려오는 시간에 대한 두려움>, <희망의 발목을 잡는 스트레스>, <가슴 밑에서 차오르는 서글픔>, <힘겨운 삶에 움트는 희망의 새순>으로 나타났다. 첫 번째 <메마른 가지에 생기 불어 넣기>는 상한 육체를 정성껏 케어 하는 경험으로써, ‘최선을 다해 정성껏 보살핌’, ‘건강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으로 묶여졌다. 연구 참여자들은 요양보호사라는 새로운 직업의 개척자로서 최선을 다한다는 사명감과 노인들의 건강을 유지 · 향상시키기 위해 메마른 가지에 생기를 불어넣듯 정성껏 보살피고 있었다. 두 번째, <앙상한 인생의 겨울을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은 외로운 노인과 정서적 유대감 형성과 지지경험으로써, ‘마음 헤아리기’, ‘추억 되살리기‘, ’말동무하며 격려하기‘, ’스킨쉽으로 사랑 표현하기‘, ’한 가족처럼 정이 듦‘으로 묶였다. 연구 참여자들은 외로움과 상실을 경험하는 노인들에게 정서적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며 노년의 가장 가까운 벗으로서 앙상한 인생의 겨울을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을 하고 있었다. 세 번째 <황혼녘 어둠이 밀려오는 시간에 대한 두려움>은 노인의 건강악화와 죽음을 지켜보는 경험으로써, ‘죽음에 대한 충격과 두려움’, ‘항상 쫓아다니는 낙상에 대한 두려움’, ‘독거노인의 응급상황 발생에 대한 당황스러움’으로 묶였다. 연구 참여자들은 노인들의 건강악화와 죽음 등 인생의 황혼녘, 어둠이 밀려오는 시간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고 있었다. 네 번째, <희망의 발목을 잡는 스트레스>는 요양보호사로서 느끼는 스트레스로써, ‘육체적 한계’, ‘고용의 불안’, ‘적은 임금에 대한 불만’, ‘남자노인의 성적 욕구 표현과 성희롱으로 마음이 불편함’, ‘서비스를 제공하다 생기는 오해’, ‘대상자나 보호자의 맞추기 힘든 까다로움’으로 묶여졌다. 연구 참여자들은 요양보호사에 대해 보람 있는 직업으로 희망과 기대를 품고 요양보호사 일을 시작했지만 업무에 따른 스트레스로 힘겨워하고 있었다. 다섯 번째, <가슴 밑에서 차오르는 서글픔>은 요양보호사 업무에 대한 인식부족에서 오는 모멸감 경험으로써, ‘업무범위의 모호함으로 갈등을 느낌’, ‘아랫사람에게 하듯 지시하여 마음이 상함’, ‘파출부 취급하는 현실’로 묶였다. 연구 참여자들은 요양보호사에 대한 사회적 인식의 부족에서 오는 부당한 대우와 사회적 시선 때문에 가슴 밑에서부터 차오르는 서글픔을 느끼고 있었다. 여섯 번째, <힘겨운 삶에 움트는 희망의 새순>은 노인을 케어하며 느끼는 보람으로써, ‘노인이 고마움을 표현함’, ‘나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이 생김’, ‘노인의 건강이 호전되어 보람을 느낌’으로 묶였다. 연구의 참여자들은 요양보호사 1세대로서 제도시행 초기의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의 새순이 움트는 것처럼 보람을 느끼고 힘을 얻고 있었다. 본 연구 결과를 중심으로 한 제언을 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서비스 이용 대상자와 보호자들에게 요양보호사의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이 이루어 져야 한다. 둘째, 요양보호사의 정규직 정착과 수가 조정을 통한 적절한 임금체계의 구축이 필요하다. 셋째, 치매 환자들의 증상과 안전관리를 위한 실제적인 보수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 넷째, 노인의 임종을 위한 호스피스교육과 요양보호사의 임종체험에 따른 심리적 충격에서 안정을 찾을 This study has been performed to examine degree of morale, role recognition, and care management attitudes toward the home living elderly among community home visiting elderly care protect workers. In particular, the study aims to investigate how seriously they feel emotionally and physically they feel tired during daily lives, and how their professional attitudes and skills are impaired from their burnout status. Thus, ultimate goal of this study is to improve the care workers' working environment and their morality. In this study, Colaizzi's phenomenal quality study method has been applied for nine care workers who have been working 6 months or more at community home service care institutions in Seo-San City area between June 1 and August end, 2009 based on non-structured free format qualitative interview for 60 minutes per person. In this study, it was observed that female employee had higher job fatigues and low satisfaction than male employee, and workers in smaller institutions are worrying about their unsecured future employment status. In addition, intimate contact workers such as nurses and care workers have lower degree of their role recognition for caring the aged. Overall, the top administrator of welfare institution for the aged could maximize the efficiency of the organization by promoting voluntary participation and creativity, and authorizing employee competence and responsibility instead of using compensation and punishment system like promotion. Finally, future aspects of facility visions should be guided for the workers, so that they are relieved from stressful routines without any future plan. From the qualitative interviews, there were total 541 meaningful statements over general daily life experiences, 79 generalized sentences, 22 small themes, and six critical subjects observed. The critical six subjects of the care protect workers were <blowing live feeling into dried tree>, <warmful accompaniment in desolate life winter>, <fear of time coming with darkness after sunset>, <a stress grasping my feet joint>, <extreme stress and sorrows burning in the heart>, and <sproutling hope on the hardship life agony>, according to dominant order. The first subject of <blowing live feeling into dried tree> represents primary step of the cafe workers, giving a basic hope and willingness to the elderly through a basic step of caring their life issues and promoting their health as a pioneering workers. This subject particularly denotes basic concept and role step of the care protect workers as a provider of willingness for life. The second subject of <warmful accompaniment in desolate life winter> represent secondary step of the care service where the workers exchange emotional common areas such as care workers and the elderly understand each other and therefore become family like companions who share body temperature during cold winter. The third concept <fear of time coming with darkness after sunset> denotes hardship stage of the care workers, where they undergo weakening of health or confronting bereavement of the clients. This stage represents adversity overcoming efforts of the care workers even though their efforts are declining. The fourth subject of the <a stress grasping my feet joint> represents their general difficulties of career stability such as low income, unstable employment status, frequent harassments from male clients to females, and their extreme work loads in general. The fifth subject of the <a stress grasping my feet joint> represents their general difficulties of career stability such as low income, unstable employment status, frequent harassments from male clients to females, and their extreme work loads in general. The fifth concept of <extreme stress and sorrows burning in the heart> presents role ambiguity and indignities felt by the workers. For instances, they were not treated as a suitably qualified care experts but rather, they frequently felt treated as a routine house chore workers. Or Sometimes they were uni directionally directed for resolving difficult situations. The final sixth concept of <sproutling hope on the hardship life agony> finalizes their positive result and fruitful sequences their career management as a protective care workers. In this stage, the caseworkers have intimate elderly clients waiting to see them, experience expressing deep appreciations, and encounter the elderly with improving condition. In this final stage, they are very positive and hopeful of their job as a respected and skilled experts in elderly care area. From the results, future implications are suggested as follows: First, services users need to attend proper opportunities such as education or discussion for improving their attitude toward the care workers. Second, employment status and proper compensation guide need to be established for the care worker so that they can works as a hopeful expert workers. Third, in order to lessen their role stress, work training needs to be offer for the workers related to confronting demented patients. Fourth, the workers need to receive proper training and education for confronting very shocking situations such as hospice care and terminally ill case. Fifth, emergency system for the extreme client case needs to be established. For the emergency system, expertised delivery and community support network is desirable. Sixth, more clarified role description and responsibilities need to be offered for the care workers, so that their role borderlines ar very clear and therefore their job can be well recognized in the society. finally, the protective care workers need to be treated as an organized and monitored workers through self control associations and thereafter supported by governmental guidelines and regulation.

      • 요양보호사의 노인에 대한 태도 연구 : 질적연구 방법론에 의한 분석

        이치숙 명지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2010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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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re are growing demands for long-term care in South Korea because of population aging. The elderly who suffer from chronic diseases are often categorized as 'problematic human beings,' which the society has to deal with. As the work for caring the elderly moves from family care to the care market through long-term care insurance, caregivers share the families' responsibilities and their importance is growing. In this study, I tried to find out the effects of the attitude toward the elderly by caregivers, who now have to get a national certificate to work according to the long-term care insurance program for the elderly, which was implemented on July 1, 2008. For the study, I performed in-depth individual interviews with caregivers who were working at short-term care services and skilled nursing facilities and analyzed the results using a qualitative research method. Caregivers, who were introduced with the implementation of the long-term care insurance program for the elderly, are the work force providing wide range of services directly to the people requiring long-term care. The caregivers' roles are important, because the effectiveness of a long-term care service can be influenced by their attitude toward the elderly. Therefore, it is right time to find out how the caregivers' attitudes toward the elderly influence the care provided on behalf of their families. The seven caregivers who participated in this studies were all female. Three of them were in their 50s, two 40s and two 60s. Most of them had an experience of caring their elderly as a stay-home wife, and the others had an experience as a volunteer worker. Except five of the participants, six of them were working as a paid caregiver first time. They all started as a caregiver, and none of them changed their job. Two of them were less than one year since they received the caregiver certificate, but they had some level of skills and experiences in caring the elderly. The data was collected from September to middle of October 2009 after getting an agreement from the participants. After recording in-depth interviews and transcribing them, I collected and analyzed the data at the same time according to the Colaizzi's phenomenological lived experience research method, which is the most common among the qualitative research methods. The process involved gathering experiences of the participants through the interviews, analyzing the data and writing this paper after collecting and analyzing the data. I distributed the study results in four individual categories (motive for becoming a caregiver, cognitive, emotional and behavioral experiences on attitudes toward the elderly), and presented detailed statements in 16 sub-categories. An attitude of inducing many conversations form the elderly and respecting their opinions is an important element building closeness and maintaining remaining functions of the elderly. Continued caring of the elderly, which is difficult even for their families, requires not just respect for the elderly by caregivers, but also love and sacrifice. Caregivers' childhood experience of love by the elderly and their honest attitude have positive effects on their service of providing care to the elderly. Caregivers have unusual capacity of understanding and respecting the elderly. To build a relationship, they do cute things, dance and sing in front of them to provide emotional and psychological supports to the elderly. A caring attitude toward the elderly requires many elements, including love, sacrifice, consideration, result, self-confidence, responsibility, closeness, positive attitude, respect, acceptance, interest, admiration, warmth and compassion. A positive attitude of caring for more in their best, like they do to their parents, has as much influence in providing care to the elderly as providing instrumental services, like helping their daily life and providing physical support. 21세기 들어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광속(光速)의 고령화’에 직면하고 있는 우리나라는 장기요양보호(Long-term care)를 필요로 하는 노인이 늘어나고 욕구도 다양화되었다. 만성적인 질병으로 의존적 노인이 되는 것에 대하여 사회적으로 해결해야 될 ‘문제적 인간’이 되는 것으로 간주하기도 했다. 노인부양이 가족부양체계에서 장기요양보험을 통한 돌봄의 시장화로 전환되면서 그 가운데 요양보호사가 가족부양의 몫을 나눠가짐으로써 요양보호사의 중요성이 높아진 시점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2008년 7월 1일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를 시행하면서, 국가자격증 제도로 신설된 요양보호사의 노인에 대한 태도가 돌봄 제공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단기보호서비스와 노인전문요양시설에서 근무하고 있는 요양보호사들에 대한 개별 심층면접을 수행하고 질적연구 방법론에 의한 분석을 실시하였다. 장기요양노인에 대한 지원 등과 같은 다양한 사회적 개입욕구가 증가하여 국가적 차원에서 수립된 대책이라고 볼 수 있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근본취지는 간병수발에 대한 가족의 부양부담을 경감시켜주는데 있으며 노인의 노후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도록 하는데 있다.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도입에 맞추어 도입된 요양보호사는 장기요양대상자에 대해서 가장 광범위하고 직접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력이다. 장기요양보호 서비스의 효과성은 노인복지 인력의 노인에 대한 태도에 의해 결정될 수 있으므로 요양보호사의 역할은 중요하다. 그러므로 가족을 대신하여 노인 돌봄에 대한 부양의 몫을 나눠가진 요양보호사의 노인에 대한 태도가 돌봄 제공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하는 것은 시의적절하다. 연구에 참여한 요양보호사는 총 7명으로 성별은 모두 여성이었다. 연령은 50대가 3명으로 가장 많았고, 40대, 60대가 각각 2명씩으로 구성되었다. 이들 중 상당수는 가정주부로 지내면서 동거가족 돌봄 제공 경험이 있거나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노인 돌봄을 경험하였다. 참여자5를 제외한 나머지 6명은 유급 종사자로서의 돌봄 경험은 처음이다. 이들은 모두 요양보호사로서 일을 시작하면서 근무한 직장으로 이직을 한 경우는 한 명도 없었다. 자격취득 후 아직 1년이 안 된 경우가 2명 있었지만, 노인 돌봄에 대해 어느 정도 숙련된 기술과 경험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자료 수집은 2009년 9월 말부터 10월 중순까지 면담자의 동의를 얻고 이루어졌다. 심층면담내용은 녹음한 뒤 그 내용을 녹취하여 질적 연구방법의 대표적인 유형의 하나인 Colaizzi의 현상학적 체험연구방법의 절차에 따라 자료 수집과 동시에 분석 작업을 진행하였다. 절차라는 관점에서 볼 때 크게 인터뷰 등을 통해 연구 참여자의 체험을 채집하는 연구자료 수집과정, 수집된 연구 자료를 분석하는 과정, 그리고 이러한 연구자료 수집과 분석을 통해 연구보고서를 작성하는 과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연구결과 4개의 중심 주제(요양보호사 일을 선택한 동기, 노인에 대한 태도의 인지적 경험, 정서적 경험, 행동적 경험)들을 중심으로 개별 범주들을 배치하고 16개의 범주들에 해당하는 세부 진술들을 분류하여 나타내었다. 노인들과 많은 대화를 유도하고 의사를 존중하는 태도는 돌봄 제공에서 친밀감을 형성하고 노인들의 잔존기능을 유지하는 요소이다. 가족들도 감당하기 어려운 노인 부양에 대한 돌봄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힘은 요양보호사들의 노인을 공경하는 태도뿐만 아니라 사랑과 희생이 따른다. 어릴 적 사랑을 받고 자랐던 노인과의 동거경험 그리고 진실성 있는 태도 등은 돌봄 제공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다. 요양보호사들은 노인을 이해하며 공경하는 마음이 남다른 사람들로서 돌봄 관계형성을 위하여 노인들에게 재롱도 떨고 춤도 추고 노래도 부르며 정서적, 심리적 지지를 아끼지 않았다. 돌봄을 구성하는 태도 요소에는 사랑, 희생, 배려, 보람, 자부심, 책임감, 친밀감, 긍정적, 존중, 수용, 관심, 칭찬, 따뜻함, 측은함 등의 속성이 포함된다. 내 부모에게 하듯 조금이라도 더 잘 해드리고 싶고 최선을 다하려는 긍정적 태도는 일상생활이나 신체적 지원 등 도구적 서비스 못지않게 돌봄 제공에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 재가방문 요양보호사와 주 보호자가 인식한 요양보호사 직무의 중요도와 수행도 - 혼합연구방법의 적용 -

        최지용 공주대학교 간호대학원 2023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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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 문 초 록 재가방문 요양보호사와 주 보호자가 인식한 요양보호사 직무의 중요도와 수행도 –혼합연구방법의 적용- 최 지 용 공주대학교 대학원 간호학과 간호학전공 본 연구는 재가방문 요양보호사 직무의 중요도와 수행도에 대한 재가방문 요양보호사와 주 보호자의 인식을 양적으로 비교하고 그 이유에 대해 질적방법으로 탐색한 혼합연구방법을 적용하였다. 연구대상자는 D 광역시에 위치한 재가복지센터 3곳에서 6개월 이상 근무하고 있는 재가방문 요양보호사와 6개월 이상 재가방문 요양서비스를 제공 받고 있는 주 보호자 각 64명, 총 128명이었다. 자료 수집은 두 집단의 일반적 특성, 재가방문 요양보호사 직무의 중요도와 수행도 정도와 인식의 차이를 측정하기 위해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7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독립표본 t 검정으로 분석하였으며, 질적자료는 content analysis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재가방문 요양보호사가 중요하다고 인식하는 직무로는 낙상예방하기 4.75점, 욕창예방하기 4.72점, 상태관찰하기 4.63점 순이었고, 가장 많이 수행한다고 인식하는 직무로는 대상자 관리대장 작성하기 4.33점, 식품 및 식기 위생관리(설거지) 4.28점, 청소하기 4.25점 순이었다. 2. 주 보호자가 중요하다고 인식하는 직무로는 상태관찰하기 4.80점, 간단한 상처 소독하기 4.77점, 낙상, 골절 대처하기 4.70점 순이었고, 가장 많이 수행한다고 인식하는 직무로는 식사준비 4.09점, 식품 및 식기 위생관리(설거지) 4.05점, 침상관리 4.00점 순이었다. 3. 재가방문 요양호보사 직무의 중요도에 대한 요양보호사와 주 보호자의 인식차이는 다음과 같다. 3-1. 신체활동 지원영역에서 세면돕기(t=-1.86, p=.032), 옷 갈아입히기(t=-1.71, p=.045), 관절가동범위 운동보조(t=-3.42, p<.001), 작업요법 보조(t=-3.81, p<.001), 신체적요법 보조(t=-4.01, p<.001) 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3-2. 정서 지원영역에서 놀이하기(t=-2.99, p=.002), 외부인과의 의사소통 돕기(t=-1.67, p=.048) 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3-3. 가사 및 일상생활 지원영역에서 침상관리하기(t=-1.72, p=.044), 세탁하기(t=-2.00, p=.024), 물품(생필품)관리하기(t=-2.91, p=.002) 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3-4. 특수 요양보호영역에서 상태 관찰하기(t=4.01, p<.001) 간단한 상처 소독하기(t=-4.63, p<.001), 객담 배출 돕기(t=-5.09, p<.001) 외용약 사용 돕기(t=-2.84, p=.003), 혈당 체크하기(t=-2.65, p=.004), 저혈당증상 대처하기(t=-1.87, p=.032), 임종상황 대처하기(t=-2.35, p=.010), 치매대상자 상태변화 관찰하기(t=-2.15, p=.016), 치매대상자 문제행동 대처하기(t=-1.96, p=.026), 치매대상자 인지활동 돕기(t=-2.08, p=.020)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4. 재가방문 요양호보사 직무의 수행도에 대한 요양보호사와 주 보호자의 인식차이는 다음과 같다 4-1. 신체활동 지원영역에서 세면돕기(t=2.55, p=.006), 구강위생 돕기(t=4.45, p<.001), 옷 갈아입히기(t=4.06, p<.001), 머리 감기기(t=10.80, p<.001), 목욕 돕기(t=5.12, p<.001), 손, 발 청결 돕기(t=5.52, p<.001), 회음부 청결 돕기(t=2.19, p=.015), 화장실 사용 돕기(t=4.70, p<.001), 침상 변기사용 돕기(t=-6.21, p<.001), 기저귀사용 돕기(t=-1.84, p=.034), 유치도뇨관 사용 돕기(t=-3.00, p=.002), 체위변경하기(t=1.71, p=.045), 보행보조(t=3.73, p<.001), 경구영양 돕기(t=1.82, p=.036), 관절가동범위 운동보조(t=1.70, p=.046), 작업요법 보조(t=-3.80, p<.001), 신체적요법 보조(t=-3.64, p<.001), 억제대 관리하기(t=-7.92, p<.001) 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4-2. 정서 지원영역에서 말벗하기(t=2.58, p=.006), 놀이 돕기(t=-3.31, p<.001), 외부인과의 의사소통 돕기(t=-2.18, p=.016), 정서적 지지하기(t=-1.83, p=.035)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4-3. 가사 및 일상생활 지원영역에서 식사 준비하기(t=7.73, p<.001), 식품 및 식기 위생관리(설거지)(t=9.39, p<.001), 침상관리하기(t=4.78, p<.001), 세탁하기(t=4.93, p<.001), 청소하기(t=10.50, p<.001), 물품(생필품)관리하기(t=5.55, p<.001), 안전한 환경 조성하기(t=7.62, p<.001), 외출동행(병원동행)하기(t=3.20, p<.001), 일상업무 대행하기(t=3.46, p<.001)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4-4. 특수 요양보호영역에서 상태 관찰(t=8.83, p<.001.00), 간단한 상처 소독(t=3.689, p<.001), 객담 배출 돕기(t=-1.81, p=.037), 질식 시 대처(t=-3.67, p<.001), 화상 시 대처(t=-3.50, p<..001), 경련 시 대처(t=-3.51, p<..001), 출혈 시 대처(t=-2.43, p=.008), 낙상, 골절 대처(t=-3.09, p=.001), 저혈당증상 대처(t=-2.20, p=.015), 임종상황 대처(t=-4.42, <..001), 기타 응급상황 대처(t=-2.58, p=.006) 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본 연구에서 재가방문 요양보호사 직무의 중요도와 수행도에 대한 요양보호사와 주 보호자의 인식을 살펴본 결과 중요도에 있어서는 대부분의 직무에 대해 요양보호사, 주 보호자 모두 중요하게 인식하고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수행도에 있어서는 대부분의 직무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재가요양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재가방문 요양보호사 직무에 대한 요양보호사와 주 보호자 모두 명확한 인식의 개선을 추구하며 요양보호사 직무의 재정립이 필요하다. 이를 통해 재가방문 요양보사의 업무 만족도 향상, 주 보호자의 서비스이용 만족도 향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이를 위해 요양보호사들이 직무에 대한 지식과 기술을 얼마나 가지고 있는지, 주 보호자들이 요양보호사 직무에 대해 얼마나 명확하게 알고 있는지에 대한 재가방문 요양보호사와 주 보호자의 인식차이를 검증하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주요어: 재가방문 요양보호사, 주 보호자, 직무, 중요도, 수행도, 혼합연구방법

      •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이 노화불안에 미치는 영향

        성지영 호남대학교 대학원 2011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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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increase in the older adult population is a global phenomenon. People of all ages can worry about their future, including the fear of their own personal aging. Aging anxiety is the combination of concern and anticipation of losses associated with the aging process. The purpose of the present study is to identify factors influencing anxiety about aging among participants in long-term caregivers education courses. Following a previous literature review, a questionnaire was developed and distributed. The 20-item Anxiety About Aging Scale (Lasher & Faulkender, 1993) was used to assess aging anxiety. A set of questionnaires(n=183) were analyzed using SPSS WIN 12.0.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First, individual characteristics such as socio-demographic variables did not appear to be associated with the level of anxiety about aging. Second, experiences of social activities in the field of social welfare had a positive effect to anxiety about aging. Third, experiences of gerontological education also had a positive effect to anxiety about aging. In conclusion, long-term caregivers education courses had a positive effect to the overall level of anxiety about aging. Implications for reducing anxiety about aging among participants in long-term caregivers education courses are discussed. 본 연구의 목적은 요양보호사 양성교육과정에 참여한 일반 성인(예비요양보호사)을 대상으로 동 교육을 실시하기 전후에 노화불안의 정도를 측정하고, 아울러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이 노화불안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 ▪ 연구문제 1: 요양보호사 양성교육 시작 전 참여자들의 노후불안 실태는 어떠한가? ▪ 연구문제 2: 전반적으로 보아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이 교육참여자의 노화불안을 낮추는 효과를 갖고 있는가? ▪ 연구문제 3: 요양보호사 양성교육 수료 후 참여자들의 노화불안은 하위요인별로 어떻게 변화하는가? 본 연구의 조사대상자는 G광역시에 위치한 요양보호사 양성기관 2개소에 등록하여 소정의 요양보호사 양성교육과정(1급 신규자 교육과정)을 수료한 성인 남녀로 한정하였다. 또한 본 연구는 단일집단 사전-사후설계(one-group pretest posttest design) 방식의 연구설계에 의해 수행되었다. 자료수집은 2009년 1월부터 12월까지 요양보호사 양성교육과정마다 전수조사 방식의 설문조사를 통해 이루어졌다. 즉, 매 교육과정마다 2회에 걸쳐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는데, 먼저 사전조사는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을 시작하는 날의 오리엔테이션 시간에 실시되었고, 사후조사는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을 수료하는 날에 이루어졌다. 최종적으로 202부의 설문지를 수거하였으며, 이 가운데 불성실 응답자를 제외하고 총 183부를 대상으로 통계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의 결과에 의하면, <연구문제 1>과 관련하여, 첫째, 사전조사의 분석결과에 의하면 노인복지 수강경험을 제외한 대다수의 사회인구학적 변인(성별, 연령, 학력, 결혼상태, 종교, 경제력, 성장지역)은 노화불안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둘째, 자원봉사 활동경험과 사회복지분야 취업경험은 모두 노화불안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셋째, 노인복지 관련 강의의 수강경험은 노화불안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나, 사회복지 관련 강의의 수강경험은 노화불안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연구문제 2>와 관련하여,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의 노화불안 감소효과를 검증한 결과,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은 전반적으로 참여자의 노화불안의 정도를 낮추는 효과를 갖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끝으로, <연구문제 3>과 관련하여,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이 독립변수의 하위영역별로 노화불안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구체적으로 검증하였다. 첫째, 일부 사회인구학적 변인들의 경우에 있어서만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으로 인한 노화불안의 점수 변화가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성별ㆍ학력ㆍ종교유무와 관련 없이 노화불안의 점수는 높아졌으나(즉, 노화불안의 정도는 감소되었으나), 연령대ㆍ결혼상태ㆍ성장지역의 경우에는 하위요인별로 노화불안의 점수변화가 다르게 나타났다. 즉,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이 노화불안은 낮추는 효과는 상대적으로 젊은 20-30대, 기혼집단, 상대적으로 빈곤한 집단, 중소도시와 농어촌 출신자에게서만 나타났다. 둘째,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의 노화불안 감소 효과는 자원봉사경험 유무와 사회복지분야 활동경험 유무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자원봉사 유경험자의 경우에만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이 노화불안을 낮추는 효과가 나타났다. 또한 사회복지분야 취업 경험이 없는 경우에만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이 노화불안을 낮추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셋째,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이 노화불안을 낮추는 효과는 노인복지 및 사회복지 강의 수강경험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노인복지 관련 강의를 들은 경험이 있는 집단에게서만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이 노화불안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사회복지 관련 강의를 들은 경험이 있는 집단에게서만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이 노화불안의 정도를 낮추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러한 분석결과 및 가설검증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의 이론적 함의 및 실천적ㆍ정책적 함의가 논의되었다. 본 연구의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는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이 참여자들의 노화불안을 낮춘다는 사실을 확인하였으며, 이와 같은 긍정적인 교육성과는 요양보호사들이 교육을 수료하고 요양보호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함에 있어서 노인들을 이해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본다. 이에 근거하여 요양보호사 양성교육과정의 커리큘럼을 강화하여야 하는데, 특히 노화에 대한 지식을 충분히 교육함으로써 예비요양보호사들의 노화불안을 감소시켜야 할 것이다. 둘째, 본 연구는 요양보호사 양성교육 참여자의 자원봉사경험이 노화불안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갖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의 커리큘럼에 노인 대상의 자원봉사활동을 포함시키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을 것이다. 셋째, 요양보호사 양성교육 참여자들의 노인복지 및 사회복지 관련 강의의 수강경험은 노화불안을 감소시킨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그러므로 요양보호사 교육과정에

      • 요양보호사의 서비스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장은주 대구한의대학교 대학원 2014 국내석사

        RANK : 248703

        This study aims to understand the influence of personal care assistants’ user information and professional abilities on the organizational effectiveness, and also the impact of personal care assistants’ user information and professional abilities and the organizational effectiveness on their service quality. The subjects of this study are 280 personal care assistants who work for ten senior nursing institutions located in the area of Daegu Metropolitan City and Gyeongbuk Province. The period of the survey was one month (from September 2, 2013 to September 30, 2013). Out of the 280 questionnaires that were distributed, 249 were recollected (the recollection rate: 89%). Out of the recollected 249 questionnaires, 236 were used for the analysis of this study, with 13 discarded because of their insufficient responses. Based on version 18.0 of SPSS for Windows (PASW Statistics 18), the data was processed through various methods such as frequency analysis,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one-way ANOVA, and correlation analysis. A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as made to analyze the effects of independent valuables on dependent variables. The results of the research analyses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Firstly, as for the characteristics of variables in this study, out of item 1, 2, and 3 about care workers’ user information, that is, how much care workers know about their patients, item 1 showed the highest score (3.43) of the three items. As for the items of professional abilities, the item of professional knowledge and skill showed a higher score (3.29) than professional attitude did (3.15). As for the items of organizational effectiveness, the item of the sense of belonging showed a higher score (3.30) than the item of the duty did (3.18). As for the service quality, spontaneity was shown to be the factor of the highest score (3.83), followed in order by reliability, sympathy, assurance, and tangibility. Secondly, an analysis of the levels in the subjects’ perception of service quality according to their general features led to the following: their education and monthly average work days made a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ir perception of service quality. However, their age, marital status, job experience, religion, daily average work hours, and monthly average income made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ir perception of service quality. Therefore, the difference in care workers’ perception of service quality according to their general features was partially adopted. Thirdly, on the whole, the level in care workers’ perception of service quality showed a high score (3.61 out of 5.0). When speaking of their perception of service quality in relation with education, those subjects with education of college and higher showed the highest score(3.85), followed by those with education of high school (3.60) and those with education of middle school and lower (3.54). When speaking in connection with monthly average work days, subjects working ten to fourteen days showed a higher perception (3.64) of service quality than those working fifteen days or more (3.54). As seen above, education and monthly average workdays showe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subjects’ perception of service quality while age, marital status, job experience, religion, daily average work hours, and monthly average income made no difference in their perception of service quality. In the fourth place, the influence of care workers’ user information on the organizational effectiveness was not significant with the standardized regression coefficient (β) of -.083. The influence of care workers’ professional abilities on the organizational effectiveness was significant with the standardized regression coefficient (β) of .710. In addition, the effect of care workers’ user information on service quality was not significant with the standardized regression coefficient (β) of -.140. The effect of care workers’ professional abilities on service quality was significant with the standardized regression coefficient (β) of .432. The impact of organizational effectiveness on service quality was significant with the standardized regression coefficient (β) of .563. Finally, as for the influence of care workers’ user information on service quality, the mediation impact of organizational effectiveness was not significant with indirect effectiveness of -.o47. As for the influence of care workers’ professional abilities on service quality, the mediation impact of organizational effectiveness was significant with indirect effectiveness of .400. This study suggests its limitations for further studies. As discussed above, as for service quality, tangibility such as physical facilities, equipment, and care workers’ external conditions, considerateness that organizations offer to customers, and sympathy of personal interest showed low scores. Accordingly, various kinds of educational training are needed to increase tangibility and sympathy. As care workers’ professional abilities and organizational effectiveness are factors that directly influence service quality, and care workers’ professional abilities are a factor that indirectly influences service quality, it is necessary to develop programs to improve care workers’ professional abilities. This study has a limited selection of data from the area of Daegu Matropolitan City and Gyeongbuk Province, which makes it difficult for this study to represent the whole body of care workers in Korea and generalize the results of this study. So, to promote further studies, new measures to take into account various characteristics and factors need to be developed. To complement the limitations of this quantitative research, further studies of personal care assistance and service quality are required through qualitative studies. 이 연구는 노인요양원에 근무하는 요양보호사들을 대상으로 요양보호사의 이용자정보, 전문능력이 조직유효성에 미치는 영향과 요양보호사의 이용자정보, 전문능력 그리고 조직유효성이 서비스 질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이 연구에서는 대구·경북 소재 10개 노인요양원에서 근무하는, 요양보호사 280명 대상으로 하였다. 조사기간은 2013년 9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한달 간 이었으며 총 280부를 조사에 사용하여 249부가 회수(회수율: 89%)되었으며, 이중에서 응답내용이 불충분하여 통계분석에 이용할 수 없는 13부를 제외한 236부를 SPSS Win 18.0 통계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빈도분석, 기술통계, t-test, one-way ANOVA, 상관분석 등의 기법을 사용하고, 독립변수의 종속변수에 대한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위계적 다중회귀분석을 하였다. 각 연구의 분석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이 연구에 사용된 변수의 특성을 살펴보면 요양보호사가 지각하는 이용자정보 즉 요양보호사가 자신이 담당하고 있는 이용자를 얼마나 잘 파악하고 있는가를 측정하기 위한 문항인 이용자정보1, 2, 3에서 이용자정보1이 3.43점으로 가장 높았다. 전문적 능력에서는 전문적지식과 기술이 3.29점으로 전문적 태도 3.15점보다 더 높았으며, 조직유효성은 소속감이 3.30점으로 업무 3.18점 보다 높았다. 서비스 질에 있어서 자발성이 3.83점으로 가장 높은 수준의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그 뒤를 이어 신뢰성, 확신성, 공감성, 그리고 유형성의 순으로 분석되었다. 둘째,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서비스 질의 인식수준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학력과 한달 평균 근무일 수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 연령, 결혼여부, 경력, 종교, 일일 평균 근무시간, 그리고 월 평균수입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따라서 요양보호사의 일반적 특성에 따라 서비스 질에 대한 인식 수준 차이는 부분적으로 채택되었다. 셋째, 전체적으로 서비스 질에 대한 인식 수준은 5점 만점에 3.61점으로 대체로 높은 수준을 보였다. 학력에 따른 서비스 질 인식의 차이는 전문대 졸업이상이 3.85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고졸이 3.60점, 중졸이하가 3.54점 순이었으며, 한달 평균 근무일수에 따른 서비스 질 인식의 차이는 10일-15일 미만이 3.64점으로 15일 이상 3.59점보다 높은 인식 수준을 보였다. 넷째, 이용자정보가 조직유효성에 미치는 영향은 표준화 회귀계수(β)가 -.083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전문능력이 조직유효성에 미치는 영향은 표준화 회귀계수(β)가 .710으로 유의하였다. 다섯째, 이용자정보가 서비스 질에 미치는 영향은 표준화 회귀계수(β)가 -.140으로 유의하지 않았으며, 전문능력이 서비스 질에 미치는 영향은 표준화 회귀계수(β)가 .432로 유의하였다. 조직유효성이 서비스 질에 미치는 영향은 표준화 회귀계수(β)가 .563으로 유의하였다 여섯째, 이용자정보가 서비스 질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 조직유효성의 매개효과를 보면 간접효과가 -.047로 매개효과가 없었으며, 전문능력이 서비스 질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 조직유효성의 매개효과를 보면 간접효과가 .400으로 매개효과가 있었다. 후속 연구를 위해 이 연구의 제한점을 제시하면, 위의 연구 결과와 같이 서비스 질에서는 물리적인 시설, 장비, 직원들의 외양인 유형성과 조직이 고객에게 제공하는 배려와 개인적인 관심인 공감성이 가장 낮았다. 따라서 유형성과 공감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훈련이 요구된다. 그리고 서비스 질에 영향을 미치는 직․간접 요인은 전문능력이었으며, 직접적인 요인으로는 조직유효성이었다. 그러므로 요양보호사의 전문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 자료의 표본을 선택함에 있어 대구광역시 및 경상북도에 한정되어 있어 이 연구 결과가 전국의 요양보호사 전체를 대표하지 못하며, 일반화하기 어렵다는 사실이다. 앞으로 후속 연구를 위해 우리나라의 다양한 특성과 요인을 고려한 척도의 개발이 필요하며, 양적 연구의 한계성을 보완하기 위해 질적 연구를 통한 요양서비스 서비스 질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의 후속 연구가 요구된다.

      • 요양보호사의 감정노동과 사회적 자본 및 서비스 질의 관계

        김경휘 서울기독대학교 대학원 2017 국내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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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시행 이후 많은 긍정적인 평가에도 불구하고, 양적 확대에 편중된 인프라, 장기요양기관의 서비스 질 재고 및 요양보호사의 처우개선 등의 문제가 꾸준히 지적되고 있어, 이에 대한 다각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에서 요양보호사들이 전문적이고 효율 적인 업무를 수행하도록 서비스 질을 증진하기 위한 방안 마련을 연구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요양보호사와 요양보호기관의 현황을 살펴보고, 요양보호사의 감정노동과 서비스 질의 관계에서 사회적 자본의 매개효과가 유의한 지 여부를 실증 조사하여 검증하는 과정을 통해 정책과 실천적인 방안을 모색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경기지역에 위치한 장기요양기관(재가장기요양기관, 입소생활시설 등)에서 근무하는 요양보호사를 대상으로 설문지 450부를 배부하고, 회수된 430부 중 무응답 등 불성실하게 응답한 설문지를 제외한 418부를 최종 분석 자료로 활용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이 나타났다. 요양보호사의 감정노동과 서비스 질 간의 관계에서 직접적인 영향관계가 유의하였고, 사회적 자본이 두 변수간의 경로에서 매개변인의 역할을 수행할 경우 감정노동이 서비스 질에 대한 간접효과가 정적인 영향관계를 형성함으로 더욱 유의한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감정노동이 요양보호사들이 인식하는 서비스 질에 미치는 영향관계에서 사회적 자본의 부분매개효과를 입증하는 결과이다. 따라서 요양보호사들이 현장에서 당면하고 있는 감정노동의 문제로 인해부정적으로 미칠 수 있는 서비스 질의 수준에 대해 신뢰, 규범, 네트워크, 참여 등의 사회적 자본이 동반되었을 때 그 영향이 완화될 수 있다는 것을 밝혔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나타난 함의에 따라 다음과 같은 제언을 하고자 한다. 우선적으로 정부는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서 신뢰와 공공성의 원칙이 회복되도록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임을 강화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즉, 요양서비스의 공급 방식을 민간에 전적으로 위탁할 것이 아니라 공공영역에서 관장하는 장기요양기관의 서비스를 확충해야 한다. 둘째, 지역사회의 재가복지와 민간중심으로 편향된 장기요양서비스의 공급체계를 개선함과 더불어 일선의 노인요양서비스 핵심인력인 요양보호사제도에서 관리능력과 전문적 기능을 갖춘 요양보호사를 양성하고 배치할 필요성이 있다. 셋째, 지역사회에서는 다양한 단체에 의해 노인복지서비스가 시행되고 있는데, 이러한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요양보호사들이 담당하는 신체적 지원과 함께 심리적 지원까지 포괄하는 생애주기에 맞춘 적합한 활동 지원이 가능한 요양보호사들의 사회적 관계망이 형성되고, 사회적 자본이 향상되도록 하는 사회적 지지와 교육의 시행으로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화된 요양서비스 제도를 확립해야 할 것이다.

      • 노인요양시설 요양보호사가 인식하는 클라이언트 폭력성과 직무만족의 관계에서 역할 스트레스의 매개 효과

        백종진 건국대학교 2017 국내박사

        RANK : 248703

        This paper is to identify the mediating effects of role stress between job satisfaction and client’s violence cognizance of geriatric care worker at long-term care facilities. To reach this research goals, research method was to utilize a structured questionnaire with self-quantitative research method. And Questionnaire survey target was care worker at long-term care facilities. The sampling methods of this paper was used in non-probability sampling, purposive sampling method and surveyed 57 facilities among 5,085 the elderly long-term care facilities. The period of collecting data was about 5 weeks from February 9th to March 16th, 2016 and analyzed 411 care workers, analysing data. The method of Analysis utilized frequency analysis, correlation analysis, t-test, ANOVA, reliability analysis, linear regression analysis, with statistical package for the social science for windows version. 22.0, And then, analyzed the 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is as Verifying the mediating effects of Baron and Kenny(1986). This paper proved 1 hypothesis about mediating effects of role stress between job satisfaction and service subject’s violence cognizance of geriatric care worker at long-term care facilities. It proved a hypothesis about mediating effects of role stress between job satisfaction and client’s violence cognizance of geriatric care worker at long-term care facilities. As the proof results hypothesis test result, a hypothesis was chosen the significance level, partial mediation effect. The result to this study draws some social welfare theory, social welfare policy, social welfare practice. summarizing social welfare theory, it could give outlines as follows. Two-factor theory can be explained applicable theory, could be the lower job unsatisfactory, an improvement in hygiene factor, dissatisfaction factor related to the performance of their duties of care worker at long-term care facilities. Need hierarchy theory was description available, job satisfaction related to contends of needs by stages. And equity theory presents problem structuring methods in the face of danger on job roles and it could be motivation to keeping the fairness of the job. Summarizing social welfare policies, it could give outlines as follows. First, it must be strengthen rights protection of care workers. it must be institutionalized human rights and improvement of labor conditions of care worker at long-term care facilities. Second, it needs a strategies for role stress relaxation polities such as a role conflict, role ambiguity, work overload. Third, it improved the criteria of definite sequence and coping methods on client's violence at long-term care facilities. Fourth, we must make compulsory education course regularly, care worker-oriented violence education at long-term care facilities. Fifth, it need social support strategies directly and indirectly care worker-oriented violence occurrence at long-term care facilities. Sixth, it need a various of politics of public relations about arousing primary caregiver and family's attention. Seventh, it must be powerful sanction client's care-giver a habitual violences during service provision. Finally, summarizing social welfare practices, it could give outlines as follows. First, it must be give regularly a rest opportunity after working. for healthy. Second, it require support work such a lot of transportation, transportation expenses, flexible workplace etc. for care workers. in rural area and island area. Third, it offer help to stress-reduction program to meet with stress during care service. Fourth, it expand self-help meeting for securing social support networks, including to social worker, care worker, client and their families. fifth, it muse be operate a formal grievance procedure, to solving problem after role stress and client's violences during care worker's caring. Sixth, it must be do crisis intervention education and skills on client's violences during care worker's caring. Finally, it suggests role stress reduction plans among job positions on basis of task analysis such as responsibility regulation, job description, division of works etc. at long-term care facilities. 본 연구는 노인요양시설 요양보호사가 인지하는 클라이언트의 폭력성이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에서 역할 스트레스의 매개 효과 규명을 목적으로 한다. 활용된 연구방법은 구조화된 자기기재방법 질문지를 활용한 양적 연구이며, 연구대상자는 노인요양시설에 근무하는 요양보호사이다. 자료 수집은 전국 5,085개 노인요양시설 중 57개 시설을 선정하였으며, 표본추출방법은 비확률적 표본추출방법인 유의적 표본추출방법을 사용하였다. 자료수집 기간은 2016년 2월 9일부터 3월 16일까지 약 5주에 걸쳐 실시하였으며, 설문지 411부를 최종분석 자료로 사용하였다. 자료 분석방법은 사회통계 프로그램(PASW Statistics Ver. 22.0)을 사용하여 기술 통계분석, 상관관계분석, t검정(t-test), 일원배치 분산분석(ANOVA)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바론과 케니(Baron and Keny, 1986)의 매개 효과 검증을 위하여 위계적 다중회귀분석을 활용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노인요양시설 요양보호사가 인식하는 클라이언트 폭력성과 직무만족의 관계에서 역할 스트레스는 매개 효과가 있는지를 실증적으로 검증하였다. 이를 위하여 폭력성과 직무만족 관계에서 역할 스트레스가 매개 효과가 있는가를 살펴보기 위한 가설을 설정하였다. 가설은 ‘노인요양시설 요양보호사가 인식하는 클라이언트 폭력성과 직무만족의 관계에서 역할 스트레스는 매개 효과가 있을 것이다.’ 이며, 분석 결과, 역할 스트레스는 전체 폭력성과 직무만족 사이에서 부분 매개(partial mediation) 효과가 있는 것으로 실증적으로 입증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기반으로 도출된 이론적 함의, 정책적 함의, 실천적 함의는 다음과 같다. 먼저, 이론적 함의를 제시한다. 2요인 이론(two-factor theory)을 적용하여 노인요양시설 요양보호사의 직무 불만족을 낮춰줄 수 있는 위생요인 개선 필요성에 대한 설명이 가능하다. 욕구단계이론(need hierarchy theory)을 적용하여 노인요양시설 요양보호사가 인식하는 폭력성과 관련하여 직무만족을 높여줄 수 있는 정책제안 설명이 가능하다. 공정성 이론(equity theory)을 노인요양시설에서 근무하는 요양보호사의 역할 스트레스 정도를 파악하는데 적용할 수 있다. 즉, 노인요양시설 요양보호사는 불공정성이 있다고 지각함으로써 직무만족이 낮아진다는 추론을 할 수 있다. 연구결과를 통해 도출된 노인요양시설 요양보호사의 직무만족을 높여줄 수 있는 정책적 함의는 다음과 같다. 첫째, 노인 돌봄 노동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방안 마련을 검토해야 한다. 둘째, 요양보호사의 역할 갈등, 역할 모호, 역할 과다를 완화해 역할 스트레스를 낮출 방안이 확대되어야 한다. 셋째, 노인요양시설 요양보호사를 위한 근로조건 가이드라인이 개선되어야 한다. 넷째, 노인요양시설에서 근무하는 요양보호사를 대상으로 클라이언트로부터 경험하는 폭력성에 대처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직무교육을 정책적으로 강제화 시켜야 한다. 다섯째, 요양보호사가 클라이언트를 대상으로 급여제공 과정에서 발생한 폭력성에 대해 국가에서 직·간접적으로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 여섯째, 관련 부처에서는 클라이언트 가족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폭력성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 홍보 및 안내 활동이 필요하다. 일곱째, 노인요양시설에서 요양보호사가 보살피는 과정에서 경험하게 되는 클라이언트 폭력성과 같은 중대 위험에 대해 전반적으로 공론화하는 장치가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결과로 도출된 실천적 함의는 다음과 같다. 첫째, 노인요양시설에서는 요양보호사가 업무수행 중 정기적으로 휴식과 수분 섭취 등을 통해 건강한 몸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지원이 필요하다. 둘째, 농촌(읍면지역) 및 도서 지역 시설에서 근무하는 요양보호사들의 근무여건을 고려해 노인요양시설에서는 ‘통근 차량 지원’, ‘교통비 지원’, ‘시차출퇴근제’ 등과 같은 지원이 요구된다. 셋째, 요양보호사가 급여제공 과정에서 겪고 있는 역할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 넷째, 요양보호사가 돌봄 과정에서 인식하게 되는 클라이언트 폭력성과 같은 중대 위험요인들을 즉각적으로 판단하여 대처할 수 있는 교육과 훈련을 실시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노인요양시설의 책임 규정 및 직무기술서, 업무분장표 등의 정비를 통해 급여제공 시 직책 간 역할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노인요양시설 근무 요양보호사의 임종간호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김보람 인하대학교 일반대학원 2013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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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노인요양시설에 근무 중인 요양보호사의 죽음에 대한 인식, 정신건강 및 임종간호태도와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 임종간호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함으로써 요양보호사의 임종간호에 대한 태도를 개선할 수 있는 중재 개발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연구대상자는 인천광역시와 부천시에 위치한 7개 요양원에서 근무하는 근무경력이 3개월 이상인 요양보호사 105명이었고 2013년 4월 11일부터 4월 30일까지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수집 하였다. 대상자들의 죽음인식 측정을 위해 김분한, 김흥규와 탁영란(1997)이 개발하고 김미애(2006)가 수정·보완한 도구를 사용하였고, 정신건강을 측정하기 위해 고성희(1989)가 개발하고 이화인과 최화숙(2003)이 수정·보완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임종간호태도 측정을 위해 Frommelt (1991)가 개발하고 조혜진(2004)이 수정·보완한 임종간호태도 측정 도구를 본 연구자가 요양보호사에게 적합하게 수정·보완하여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18.0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평균과 표준편차, t-test와 ANOVA, Scheffé의 사후검정, Pearson 상관계수 및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요양보호사의 죽음인식에 대한 정도는 5점 만점에 평균 3.17(±12.86)점으로 죽음을 앞둔 노인을 돌보는 요양보호사들의 죽음에 대한 인식은 다소 긍정적이라고 할 수 있었다. 정신건강 정도는 5점 만점에 평균 3.66(±8.16)점으로 정신건강이 비교적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임종간호태도는 4점 만점에 평균 2.75(±5.26)점으로 임종간호에 대해 다소 긍정적인 태도를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2) 요양보호사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죽음에 대한 인식을 분석한 결과 죽음인식은 종교의 유무(t=4.86, p=.030)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정신건강의 경우에는 사고사, 노화, 질병사 등의 가족과 친구의 죽음을 경험한 군(F=3.17, p=.028)과 가족과 친구의 죽음을 경험하지 않은 군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종간호태도는 배우자가 있는 사람(t=5.24, p=.024)과 배우자가 없는 사람(미혼, 이혼, 별거, 사별) 사이에, 본인의 건강에 대한 인식을 ‘좋다’고 인식한 사람(t=4.80, p=.031)과 ‘보통이나 나쁘다’고 인식한 사람 사이에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 대상자의 죽음인식, 정신건강, 임종간호태도간의 상관관계에 대한 분석에서 죽음인식과 정신건강(r=0.22, p=.028), 죽음인식과 임종간호태도(r=0.48, p<0.001)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4) 요양보호사의 임종간호태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주는 요인은 죽음인식으로 임종간호태도 변량의 21.8%의 설명력이 있었다. 요양보호사의 죽음에 대한 인식이 임종간호태도에 유의한 영향요인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요양원 거주 노인들에 대한 요양보호사들의 더욱 긍정적인 임종간호태도를 위해 죽음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교육이 실시될 필요가 있겠다. 본 연구의 주요 제한점은 첫째, 본 연구에서 사용한 임종간호태도 측정도구의 신뢰도 Cronbach's α는 .61로 낮았다. 따라서 임종간호태도를 측정하는 신뢰도 높은 도구를 개발하여 임종간호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한 후속연구가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둘째, 본 연구의 자료수집 지역은 인천광역시와 부천시로 한정되어 있어 본 연구의 결과를 모집단으로 일반화하는데 제한이 있으므로 자료수집 지역을 확대한 후속연구가 필요하다. 주요어: 요양보호사, 죽음인식, 정신건강, 임종간호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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