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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학교 남학생의 남북한 사회와 사람에 대한 인식 : 가정의 사회경제적 지위별 분석

        성지영 인하대학교 교육대학원 2016 국내석사

        RANK : 247647

        <국문초록> 중학교 남학생의 남북한 사회와 사람에 대한 인식: 가정의 사회경제적 지위별 분석 2016년 2월 인하대학교 교육대학원 심리치료상담전공 成知英 지도교수 朴榮信 본 연구의 주된 목적은 중학교 남학생의 남북한 사회와 사람에 대한 인식, 통일에 대한 인식과 남한 사회와 사람에 대한 긍정적, 부정적 인식의 차이를 사회경제적지위별로 분석하는데 있다. 분석대상은 중학교 남학생 246명이었다. 측정도구는 박영신(2015)이 제작한 질문지를 사용하였다.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중학교 남학생의 남북한 사회와 사람에 대한 인식을 분석하였다. 남한 사회에 대한 대표적 인식은, 우리나라, 부정부패, 문화에 대한 자부심이었다. 북한 사회에 대해서는 위협적임, 독재정치, 공산주의라는 반응이 대표적이었다. 남한 사람에 대해서는 우리의식, 대통령, 지나친 경쟁심, 정이 많음을, 북한 사람에 대해서는 북한 지도자, 불쌍함, 무서움을 대표적으로 인식하였다. 둘째, 중학교 남학생의 통일에 대한 인식을 분석하였다. 통일을 찬성하는 이유로 국가발전이 가장 대표적이었으며, 다음으로는 전쟁 걱정 없음, 한민 족이라서가 대표적이었다. 통일에 대해 무관심한 이유로는 관심없음이 과반수를 차지하였고, 이외에 장단점이 있다는 반응이 포함되었다. 통일을 반대하는 이유로는 경제적 손실이 과반수 이상이었으며, 이외에 북한에 대한 불신, 복잡한 통일 과정이 지적되었다. 셋째, 중학교 남학생의 사회경제적지위별로 남한 사회와 사람에 대한 인식의 차이를 일원변량분석하였다. 사회경제적지위별로 남한 사람에 대한 긍정적 인식에서 p<.05 수준의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즉 사회경제적지위별 중집단이 하집단보다 남한 사람이 정이 많고 협동심이 높다는 인식을 더 강하게 하였다. 주제어: 남북한 사회, 남북한 사람, 통일 인식, 토착심리, 사회경제적지위, 통일에 대한 무관심, 정, 협동심

      • 대학생의 내적 진로장벽과 진로준비행동의 관계 : 계획된 우연기술의 매개효과

        성지영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테크노인력개발전문대학원 2021 국내석사

        RANK : 247631

        본 연구는 대학생의 내적 진로장벽과 진로준비행동 관계에서 계획된 우연기술의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이를 위해 전국 4년제 대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통해 자료 수집을 하였다. 수집된 설문 526부 중 불성 실한 응답을 제외하고 총 406부로 최종 분석을 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1.0 프로그램과 AMOS 21.0 프로그램으로 빈도분석과 구조방정식 모형 분석을 실시하고, 모수 추정방법으로 최대우도법(Maximum Likelihood Method)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또한 내적 진로장벽과 진로 준비행동의 관계에서 계획된 우연기술의 매개효과 검증을 위해 부트스트 래핑(bootstrapping) 방법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변인 간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내적 진로장벽은 진로준비행동과 계획된 우연기술에 모두 유의미한 부(-)적 상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계획된 우연기술은 진로준비행 동에 유의미한 정(+)적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내적 진로장 벽과 진로준비행동의 관계에서 계획된 우연기술이 완전매개함을 확인하였 다. 따라서 대학생의 내적 진로장벽은 진로준비행동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지 않고, 계획된 우연기술을 매개로 하여 진로준비행동에 간접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를 통한 결론은 대학생의 내적 진로장벽은 단선적으로 진로준 비행동으로 연결되지 않고, 계획된 우연기술을 통해 영향을 받는다는 것이다. 이는 내적 진로장벽이 높은 대학생에게 우연적 사건 속에서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기회를 만드는 개인의 행동의지를 가질 수 있도록 상담과 프로그램을 통해 도와준다면 불확실하고 급변하는 직업세계에 대비할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따라서 내적 진로장벽이 높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효과적이고 활발한 진로준비행동을 하도록 돕기 위해 상담장면에서 계획된 우연기술을 향상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필요 하다. 이를 위해 내담자의 진로흥미와 적성발견, 진로결정에 미친 우연의 영향을 인식시키며 롤 모델들의 성공과 실패경험에서 우연기술을 탐색하 고, 이를 자신의 진로계획과 실천에 적용하여 실천할 수 있도록 한다면 진로준비행동 수준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내적 진로장벽이 어떠한 심리내적 과정으로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구체적인 경로와 매개변인을 확인하였다는 것이 가치가 크다. 또한, 내적 진로장벽 수준이 높은 대학생에게 계획된 우연기술이 진로 준비행동을 촉진하여 수준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변인임을 확인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본 연구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상담과 교육장면에서 내담자의 내적 진로장벽 수준을 파악하여 효과적인 개입을 구상하는 과정에 기여할 것이다. 또한, 내적 진로장벽이 높은 대학생의 진로준비행동 수준을 높이는데 계획된 우연기술을 향상시킬 수 있는 상담 개입과 프로그램개발에 기초가 될 것이다. This study sought to verify the mediated effects of the planned happenstance skills in relation to the internal career barrier and career preparation behavior of university students. To this end, an online survey was conducted on university students from four-year universities across the country to collect data, and a total of 406 copies were used in the final analysis, excluding unfaithful responses, out of the 526 parts of the survey retrieved.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frequency analysis and structural equation model analysis using the SPSS 21.0 program and AMOS 21.0 program, and the maximum Likelihood method was used to estimate parameters. In addition, it was verified by bootstraping method to verify the mediated effects of planned coincidence techniques in relation to internal career barriers and career preparation behaviors. The main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 analysis of the correlation between the variables showed that the internal career barrier had a significant amulet relationship to both career preparation behavior and planned happenstance skills. The planned happenstance skills was found to have a significant static correlation with career-ready behavior. Second, the result was that the planned happenstance skills was completely mediated in the relationship between internal career barriers and career preparation behaviors. Therefore, it was found that the internal career barriers of college students do not directly affect career preparation behavior, but indirectly have a negative impact on career preparation behavior through the medium of planned happenstance skills.

      •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이 노화불안에 미치는 영향

        성지영 호남대학교 대학원 2011 국내석사

        RANK : 247631

        The increase in the older adult population is a global phenomenon. People of all ages can worry about their future, including the fear of their own personal aging. Aging anxiety is the combination of concern and anticipation of losses associated with the aging process. The purpose of the present study is to identify factors influencing anxiety about aging among participants in long-term caregivers education courses. Following a previous literature review, a questionnaire was developed and distributed. The 20-item Anxiety About Aging Scale (Lasher & Faulkender, 1993) was used to assess aging anxiety. A set of questionnaires(n=183) were analyzed using SPSS WIN 12.0.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First, individual characteristics such as socio-demographic variables did not appear to be associated with the level of anxiety about aging. Second, experiences of social activities in the field of social welfare had a positive effect to anxiety about aging. Third, experiences of gerontological education also had a positive effect to anxiety about aging. In conclusion, long-term caregivers education courses had a positive effect to the overall level of anxiety about aging. Implications for reducing anxiety about aging among participants in long-term caregivers education courses are discussed. 본 연구의 목적은 요양보호사 양성교육과정에 참여한 일반 성인(예비요양보호사)을 대상으로 동 교육을 실시하기 전후에 노화불안의 정도를 측정하고, 아울러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이 노화불안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 ▪ 연구문제 1: 요양보호사 양성교육 시작 전 참여자들의 노후불안 실태는 어떠한가? ▪ 연구문제 2: 전반적으로 보아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이 교육참여자의 노화불안을 낮추는 효과를 갖고 있는가? ▪ 연구문제 3: 요양보호사 양성교육 수료 후 참여자들의 노화불안은 하위요인별로 어떻게 변화하는가? 본 연구의 조사대상자는 G광역시에 위치한 요양보호사 양성기관 2개소에 등록하여 소정의 요양보호사 양성교육과정(1급 신규자 교육과정)을 수료한 성인 남녀로 한정하였다. 또한 본 연구는 단일집단 사전-사후설계(one-group pretest posttest design) 방식의 연구설계에 의해 수행되었다. 자료수집은 2009년 1월부터 12월까지 요양보호사 양성교육과정마다 전수조사 방식의 설문조사를 통해 이루어졌다. 즉, 매 교육과정마다 2회에 걸쳐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는데, 먼저 사전조사는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을 시작하는 날의 오리엔테이션 시간에 실시되었고, 사후조사는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을 수료하는 날에 이루어졌다. 최종적으로 202부의 설문지를 수거하였으며, 이 가운데 불성실 응답자를 제외하고 총 183부를 대상으로 통계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의 결과에 의하면, <연구문제 1>과 관련하여, 첫째, 사전조사의 분석결과에 의하면 노인복지 수강경험을 제외한 대다수의 사회인구학적 변인(성별, 연령, 학력, 결혼상태, 종교, 경제력, 성장지역)은 노화불안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둘째, 자원봉사 활동경험과 사회복지분야 취업경험은 모두 노화불안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셋째, 노인복지 관련 강의의 수강경험은 노화불안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나, 사회복지 관련 강의의 수강경험은 노화불안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연구문제 2>와 관련하여,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의 노화불안 감소효과를 검증한 결과,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은 전반적으로 참여자의 노화불안의 정도를 낮추는 효과를 갖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끝으로, <연구문제 3>과 관련하여,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이 독립변수의 하위영역별로 노화불안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구체적으로 검증하였다. 첫째, 일부 사회인구학적 변인들의 경우에 있어서만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으로 인한 노화불안의 점수 변화가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성별ㆍ학력ㆍ종교유무와 관련 없이 노화불안의 점수는 높아졌으나(즉, 노화불안의 정도는 감소되었으나), 연령대ㆍ결혼상태ㆍ성장지역의 경우에는 하위요인별로 노화불안의 점수변화가 다르게 나타났다. 즉,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이 노화불안은 낮추는 효과는 상대적으로 젊은 20-30대, 기혼집단, 상대적으로 빈곤한 집단, 중소도시와 농어촌 출신자에게서만 나타났다. 둘째,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의 노화불안 감소 효과는 자원봉사경험 유무와 사회복지분야 활동경험 유무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자원봉사 유경험자의 경우에만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이 노화불안을 낮추는 효과가 나타났다. 또한 사회복지분야 취업 경험이 없는 경우에만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이 노화불안을 낮추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셋째,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이 노화불안을 낮추는 효과는 노인복지 및 사회복지 강의 수강경험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노인복지 관련 강의를 들은 경험이 있는 집단에게서만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이 노화불안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사회복지 관련 강의를 들은 경험이 있는 집단에게서만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이 노화불안의 정도를 낮추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러한 분석결과 및 가설검증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의 이론적 함의 및 실천적ㆍ정책적 함의가 논의되었다. 본 연구의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는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이 참여자들의 노화불안을 낮춘다는 사실을 확인하였으며, 이와 같은 긍정적인 교육성과는 요양보호사들이 교육을 수료하고 요양보호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함에 있어서 노인들을 이해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본다. 이에 근거하여 요양보호사 양성교육과정의 커리큘럼을 강화하여야 하는데, 특히 노화에 대한 지식을 충분히 교육함으로써 예비요양보호사들의 노화불안을 감소시켜야 할 것이다. 둘째, 본 연구는 요양보호사 양성교육 참여자의 자원봉사경험이 노화불안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갖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의 커리큘럼에 노인 대상의 자원봉사활동을 포함시키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을 것이다. 셋째, 요양보호사 양성교육 참여자들의 노인복지 및 사회복지 관련 강의의 수강경험은 노화불안을 감소시킨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그러므로 요양보호사 교육과정에

      • 자폐아심리치료사의 직무만족도 조사

        성지영 대구대학교 2006 국내석사

        RANK : 247631

        The main purpose of this research was to determine what elements affect the job satisfaction degree and awareness of psychotherapists for autistic child. The sample consisted of 134 autistic psychotherapists working at clinics all over the country. Data for this study was collected from Nov.28 to Dec.17, 2006 by using a mail survey. An instrument and a demographic questionnaire were used to collect data. Job satisfaction Questionnaire(Kim, 2003) based on the work JDI(Job Descriptive Index) was used to measure the factors of job satisfaction; job itself, the relationship with co-workers, the relationship with clients and their parents, professional expansion, economic condition including salary, overall working environment. The questionnaire consisted of 26 items on five points Likert-type scale. Data were analyzed by frequency, percentage, mean, standard deviation, t-test, ANOVA, chi-square and factor analysis, using the SPSS 12.0 program. The study results were as follows : 1. The significance of the job satisfaction depended on demographic data of autistic psychotherapists were founded in economic condition(p<.01), the relationship with co-workers, job itself, professional expansion(p<.10) as to their age; job itself, the relationship with clients(p<.05) as to their educational background; job itself(p<.01), professional expansion, the relationship with clients(p<.05) as to their yes or no of experience of supervision; job itself (p<.01) as to their yes or no experience of private treatment; the relationship with co-workers, the relationship with clients(p<.05) as to their the number of experience of private treatment. However, it is nonsignificant job satisfaction depended on the years of employments. 2. The significances of the job satisfaction depended on working environment such as the type of employment, the place of employment and salary were found in professional expansion(p<.001), working environment (p<.01), economic condition, the relationship with clients(p<.05) as to the type of employment; professional expansion(p<.001), the relationship with clients (p<.05), economic condition, job itself(p<.05) as to the place of employment; economic condition (p<.001), professional expansion(p<.01) as to their salary. 3. The significances of autistic psychotherapy's awareness depended on demographic data were found in their age, educational background, yes or no of experience of supervision, the number of experience of supervision, yes or no of experience of private treatment(p<.05). Based on the study, I recommend the following: It should perform qualitative researches about definite remedies to improve job satisfaction degree of autistic psychotherapists.

      • 탈북청소년의 삶과 정체성에 관한 예술기반연구

        성지영 서울대학교 2018 국내박사

        RANK : 247631

        인간은 이주하며 살아간다. 삶의 터전을 옮기는 이주민은 인류 역사상 오래 전부터 존재해왔다. 한국사회의 ‘탈북민’은 남북 분단의 특수한 상황에서 이주한 경우이다. 그러나 최근 행복학교(가명)의 ‘탈북청소년’ 중 반 이상이 북한을 탈출하지 않고 중국에서 태어난 탈북민의 자녀들이다. 이러한 탈북청소년들의 상황을 내가 마음으로 이해하는 데에 2년 이상이 걸렸다. 나는 그 과정에서 학생들에게 정작 중요한 것은 미술이 아닌 정체성 문제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탈북청소년들의 정체성을 이해하고 더 나은 삶을 위한 미술교육을 모색하는 데 있다. 이에 2014년부터 2015년까지 탈북다문화청소년 대안학교인 행복학교를 중심으로 나와 함께 미술학습을 체험한 16명 학생들의 이야기와 그림에 주목하였다. 삶의 총체적인 맥락에서 탈북청소년의 정체성 형성 과정을 파악하기 위하여 이야기 그림 속 생애사를 살펴보았다. 그리고 예술기반연구 방법으로 탈북청소년의 그림을 분석하고 해석하였다. 또한 아토그래피를 적용하여 예술가-연구자-교사로서 나의 성장과 변화 과정을 ‘ethnodrawing’으로 나타내었다. 미술학습으로 정체성 문제를 탐색하기 위한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탈북청소년들의 삶과 이주는 어떻게 전개되어 왔는가? 둘째, 탈북청소년의 정체성은 어떻게 재구성되는가? 셋째, 탈북청소년들의 삶에서 미술학습은 어떤 의미가 있는가? 우선 탈북청소년들은 태생, 탈북 동기, 입국 경로, 가족 동반 여부, 탈북 기획 유형 등에 따라 다양한 생애경로를 가지고 있었다. 행복학교 안에는 북한에서 태어난 “탈북청소년”과 중국에서 태어난 “제3국 출생 비보호 탈북청소년” 사이에 보이지 않는 벽이 있었다. 학생들은 그 사이에서 본인이나 부모의 출생국가에 따라 명확하게 구획된 국가정체성을 형성하지 않았다. 오히려 거주 기간이나 소속감에 따라 복합적이고 중층적인 정체성을 형성하였다. 이와 같은 정체성을 유형별로 분류하여 보면 ‘중도포기형’과 ‘성취추구형’, ‘폐쇄지향형’과 ‘개방지향형’, ‘결정유예형’과 ‘정주지향형’, ‘이주지속형’으로 나눌 수 있었다. 이 중 결정유예형과 이주지속형 학생들의 그림에서는 ‘흔들림’의 이미지인 “배”와 “새”가 많이 나타났고, 정주지향형 학생들의 그림에는 ‘멈춤’의 이미지인 “나무”가 많이 등장했다. 성취추구형, 이주지속형은 ‘나아감’의 이미지인 “길”을 종종 그렸다. 그러나 흔들리는 배도 평화롭게 떠가며 안정된 장소에 정박하고, 나무도 비바람에 흔들리거나 뿌리 채 뽑혀서 옮겨지는 등 개인의 성향과 상황에 따라 다르게 표현되기도 하였다. 두 번째 연구문제인 탈북청소년의 정체성이 형성되는 과정을 보기 위해 주변 환경과 관계 속 갈등과 상생을 주목하였다. 탈북청소년들이 관계 맺는 장으로서의 생활세계는 학교, 가정, 사회가 있다. 학교 안에는 북한 출생 학생들과 중국 출생 학생들 사이의 동질감과 이질감, 중국인 교사와 남한 교사를 바라보는 탈북민 학부모의 시선 차이, 교사들이 각각의 학생들을 바라보는 미묘한 차이들이 복잡하게 교차하고 있었다. 학교는 집처럼, 교사들은 부모처럼 학생들에게 돌봄을 제공하는 지지그룹이 된다. 하지만 동시에 일부 학생을 억압하고 배제하거나 주변화하는 한계 상황이 발생하기도 하였다. 학생과의 대화를 통해 남한 교사들은 우리에게 내재된 선입견과 차별적 요소들을 발견하며 자신을 성찰해보게 되었다. 가정과 사회에서도 탈북청소년들은 타자와의 사이에 보이지 않는 선이 존재했다. 학생들은 이런 경계를 끊임없이 넘나들며 경계선 위에 위태롭게 서 있기도 하였다. 결국 정체성 문제는 개인적 차원이 아닌 사회 구조적 차원의 문제로 볼 필요가 있었다. 따라서 소상황-(매개상황)-대상황의 상황분석을 통해 정체성 형성의 상황적 구조를 세 가지로 파악하였다. 첫째, 탈북청소년들은 학교 안에서 대학입시와 검정고시로 내몰리며 끊임없는 경쟁과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었다. 그 이면에는 한국사회의 학벌주의와 학력주의가 있었다. 둘째, 당장의 이익을 위한 전공과 진로를 선택하는 탈북청소년 삶의 전반에는 후기 자본주의가 깔려 있었다. 이들은 시장 경제 논리 속에서 각종 지원금과 경제적 혜택을 따라다니며 끊임없이 자신의 정체성을 협상하였다. 셋째, 세계화로 인한 다문화주의로 학생들의 가정과 삶에 확연하게 퍼져있는 노마드 현상이었다. 일부 학생들은 한국을 중간 경유지로 인식하며 끊임없이 이주를 지속하며 한국시민에서 난민으로 다시 대학생으로 다양한 정체성을 비교 체험하고 돌아왔다. 그 과정에서 학생들의 일상과 사회의 거대담론을 연결하는 매개상황은 교사나 먼저 온 가족과 친구 등의 사람, 인터넷과 핸드폰, TV 등의 대중매체, 그리고 중국과 해외 거주 경험 및 학습 경험 등 체험이 영향을 주는 상황이었다. 결론적으로 탈북청소년은 ‘탈북청소년’이라는 하나의 이름으로 동질화할 수 없는 혼종적인 정체성을 가지고 있었다. 또한 고정되지 않고 끊임없이 탈영토화와 재영토화를 지속하는 유동적인 정체성을 보여주었다. 그 과정에서 부족한 자원 획득을 위해 자신들의 사회적 위치와 인적 연결망을 활용하여 삶을 개척해 나가는 주체로서의 행위자성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그리고 차이와 반복을 통해 생명력 있는 운동성을 지닌 경계인으로서 역동적인 정체성을 재구성하기도 하였다. 세 번째 연구문제인 미술교육의 의미를 찾아보았다. 탈북청소년들은 정서적, 인지적, 실존적인 측면에서 미술학습을 체험하였다. 우선 정서적 측면에서 미술을 통해 “마음을 보고 그리며” 정서를 표출하고, “쉼”을 주는 미술로 심리적 이완을 체험하였다. 인지적 측면에서 탈북청소년들은 손을 통한 신체적 지식 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내재적 가치를 배우면서 “성장”하게 되었다. 즉, “자신과의 대화”를 통해 자기를 성찰하고, 남한 청소년들과 콜라주 작업을 통해 타자와 소통할 수 있다는 “성취감”을 느꼈다. 또한 타인에게 인정받는 체험으로서의 전시는 “자신감”을 가지게 해주는 기회가 되었다. 실존적 측면에서는 자기 안의 타자를 발견하면서 생존이 아닌 실존적 의미에서의 미술학습을 체험하게 되었다. 이때 미술은 개인의 삶의 이야기를 들려줌으로써 자신과 타인을 탐구하고 더 나아가 사회를 이해하게 해준다. 미술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형상화하고 구체화하면서 세상과 자신의 관계를 인식하게 되는 것이다. 이와 같이 미술은 개인을 성장시키고 더 나은 사회로 변화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교육적이다. 주요어 : 탈북청소년, 삶, 정체성, 미술교육, 예술기반연구, 아토그래피 학 번 : 2007-30384

      • 간호사의 임종간호 스트레스, 감성지능, 자아탄력성에 관한 연구

        성지영 부산가톨릭대학교 대학원 2018 국내석사

        RANK : 247631

        This study is a descriptive correlation study to identify the level of the nurse’s end-of-life care stress, emotional intelligence, and ego-resilience and confirm the relationship. Data collection was conducted from October 23, 2017 to October 31, 2017 for 209 nurses who have been working at a general hospital in B Metropolitan city for more than six months and have experience of end-of-life nursing. The research tool was developed by Wong and Law[9] developed by Lee[5] and developed by Lim[42] and Block and Kremen[16] developed by Jeong[24] Was used to measure the ego resilience. Data were analyzed by frequency, percentage, mean and standard deviation, t-test, one-way ANOVA, Scheffe's test and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using SPSS 23.0 statistical program.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1. The average age of the subjects was 33, married status was ‘unmarried' 63%, ‘no religion' was 53.4%, and the current state of health was ‘healthy' with 53.4%. Educational background was ‘Graduated college' and 42.8%, ’College graduation' was 44.7%. Clinical career was average 9.93 years, the general nurse job was 65.9%, and job satisfaction was the most common 49%. All subjects had experience of end-of-life nursing care, and 77.9% of those who experienced family or acquaintance dying were found. 2. The total average of the nursing stress for the subject was 3.71 points out of 5 points. Among the sub-domains, ‘overload' was the highest at 3.95 and ‘burden for the end-patient nursing' was 3.26 Respectively. 3. The total emotional intelligence of the subject was 4.78 points out of 7 points. Among the sub-domains, ‘emotional understanding of others' was the highest with 5.01 points and ‘emotional use' was lowest with 4.38 points. 4. The average ego-resilience of the subjects was 2.69 out of 4 points. 5. The severity of nursing stress according to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subjects was age (t=3.51, p=.032), presence of religion (t=-2.20, p=.029), work place (t=9.56, p<.001), The degree of dying performance (t=2.41, p=.017), and the presence or absence of dying of family members and friends (t=2.25, p=.026). 6. The emotional intelligence according to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subjects was marital status (t=-2.56, p=.011), religion (t=-3.74, p<.001), academic ability (F=4.50, p=.012), Work place (F=3.81, p=.011), job title (F=4.61, p=.011), and job satisfaction(F=16.99, p<.001)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7. Ego resilience according to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subjects was marital status (t=-2.50, p=.011), religion (t=-3.74, p<.001), rehabilitation level (F=6.88, p<.001), And job satisfaction (F=13.61, p<.001). 8. The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was used to confirm the correlation between the nurse’s end-of-life care stress, emotional intelligence, and ego-resilience. The end-of-life care stress was not correlated with ego-resilience (r=.126, p=.035), indicating that there is a weak static correlation. And emotional intelligence and ego-resilience (r=.344, p<.001). The results of this study will provide the rationale for the causal relationship between the end-of-life care stress and the nursing care for patients with severe or terminal cancer based on the development of nursing intervention for prevention and reduction of end-of-life care stress. It will contribute to providing data. 본 연구는 간호사의 임종간호 스트레스, 감성지능, 자아탄력성의 수준을 파악하고 그 관계를 확인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자료 수집은 B광역시에 소재한 종합병원에서 6개월 이상 근무하고, 임종간호 수행경험이 있는 간호사 209명을 대상으로 2017년 10월 2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이루어졌다. 연구도구는 Lee[5]가 개발한 임종간호 스트레스 측정도구, Wong과 Law[10]가 개발하고 Lim[29]이 번역하여 사용한 감성지능 측정도구, Block과 Kremen[20]이 개발하고 Jeong[30]이 번역하여 사용한 자아탄력성 측정도구를 사용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 23.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독립표본 t-test, One-way ANOVA, Scheffé‘s test 및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대상자의 평균연령은 33세, 결혼 상태는 ‘미혼’이 63%, ‘종교는 ‘없다’가 53.4%였고, 현재 주관적인 건강상태는 ‘건강하다’가 53.4%로 가장 많았다. 학력은 ‘전문대학 졸업’이 42.8%, ‘대학교 졸업’이 44.7%로 비슷한 비율로 나타났고, 임상경력은 평균 9.93년, 근무지는 ‘기타’가 32.2%로 가장 많았고, ‘중환자 집중치료실’ 27.4%, ‘내과’ 26.9%, ‘외과’ 13.5%, 순으로 나타났다. 현 근무지 경력은 ‘3년 미만’이 51.9%, 직위는 ‘일반간호사’가 65.9%, 직무만족도는 ‘보통’이 49%로 가장 많았다. 대상자는 모두 임종간호 수행경험이 있으며 ‘월 1회 이상’이 51.9%를 차지하였고, 환자의 죽음을 경험한 첫 임상경력은 ‘3개월 미만’에서 34.1%로 가장 많았으며, 가족과 지인의 임종을 경험한 대상자는 77.9%로 나타났다. 2. 대상자의 임종간호 스트레스 총 평균은 5점 만점에 3.71점으로 나타났으며, 하위영역 중 ‘업무량 과중’이 3.95점으로 가장 높았고, ‘임종환자 간호에 대한 부담감’이 3.26점으로 가장 낮은 점수를 보였다. 3. 대상자의 감성지능 총 평균은 7점 만점에 4.78점으로 나타났으며, 하위영역 중 ‘타인의 감성이해’가 5.01점으로 가장 높았고, ‘감성의 활용’이 4.38점으로 가장 낮은 점수를 보였다. 4. 대상자의 자아탄력성 평균은 4점 만점에 2.69점으로 나타났다. 5.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임종간호 스트레스 정도는 연령(t=3.51, p=.032), 종교의 유무(t=-2.20, p=.029), 근무지(F=9.56, p<.001), 임종수행 정도(t=2.41, p=.017), 가족과 지인의 임종경험 유무(t=2.25, p=.026)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사후검정결과 임종간호 스트레스는 연령에서 40세 이상(3.87점)이, 종교여부에서는 ‘없다’(3.79점)가 임종간호 스트레스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근무지에 따라 내과병동(3.83점), 기타병동(3.82점), 외과병동(3.80점), 중환자 집중치료실(3.44점)로 이는 중환자 집중치료실 간호사 보다는 내과병동, 외과병동, 기타병동 간호사가 임종간호 스트레스가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임종간호 수행정도에서는 ‘월 1회 이상’(3.79점), ‘년 1회 이상’(3.63점) 순으로 임종간호 스트레스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가족과 지인의 임종경험 ‘있다’(3.73점), ‘없다’(3.66점)로 나타났다. 6.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감성지능은 결혼상태(t=-2.56, p=.011), 종교(t=-3.74, p<.001), 학력(F=4.50, p=.012), 근무지(F=3.81, p=.011), 직위(F=4.61, p=.011), 직무만족도(F=16.99, p<.001)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사후검정결과 감성지능은 결혼 상태에서 기혼이(4.96점), 종교여부에서는 ‘없다’(4.99점)가 감성지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력에 따라 대학원이상(5.12점), 대학교 졸업(4.83점), 전문대학 졸업(4.64점)의 순으로 학력이 높을수록 감성지능이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근무지에서는 외과병동(4.42점)보다는 내과병동(4.99점)이 직위에서는 일반간호사(4.68점)보다는 수간호사(5.09점)가, 직무만족도에서는 불만족(4.33점)보다는 만족(5.12점)과 보통(4.60점)이 감성지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7.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자아탄력성은 결혼상태(t=-2.50, p=.011), 종교(t=-3.74, p<.001), 재 건강수준(F=6.88, p<.001), 직무만족도(F=13.61, p<.001)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사후검정결과 자아탄력성은 결혼 상태에서 기혼이(4.96점), 종교여부에서는 ‘없다’(4.99점)가 자아탄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재 건강수준에 따라 매우건강하다(2.84점), 건강하다(2.74점), 보통이다(2.56점)로 주관적인 건강상태가 건강할수록 자아탄력성이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직무만족도에서는 불만족(2.48점)보다는 만족(2.82점)과 보통(2.61점)이 자아탄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8. 대상자의 임종간호 스트레스, 감성지능, 자아탄력성간의 상관관계를 확인하기 위하여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한 결과 임종간호 스트레스는 자아탄력성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고, 임종간호 스트레스와 감성지능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r=.126, p=.035)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감성지능과 자아탄력성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r=.344, p<.001)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에서 볼 때 중환자 집중치료실 이외의 병동에서 근무하는 간호사가 임종간호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환자 집중치료실이 내과병동, 외과병동, 기타병동보다 임종간호 스트레스가 낮은 것은 중환자 집중치료실의 특성상 응급상황이나 예상치 못한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는데 반해 일반병동에서는 다소 제약이 있고, 일반병동에서는 중환자 집중치료실과는 달리 보호자가 상주할 수 있어서 보호자에게 받는 스트레스가 더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는 임종간호 스트레스 측정도구[5]의 세부내용 중 ‘임종환자나 보호자가 의료진을 원망할 때’, ‘임종환자가 자신의 상태를 부정하며 화를 낼 때’, ‘임종선언 후 보호자가 죽음을 수용하지 않을 때’, ‘가족들이 환자에게 무관심한 태도를 보일 때’와 같이 환자나 보호자로부터 올 수 있는 스트레스가 다수 존재하는 것으로 생각될 수 있다. 이런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최근 대다수 병원에서 시행중인 간호간병 통합서비스의 확대, 무분별한 보호자 면회 제한 같은 시스템의 개선과 일반인들의 인식개선이 필요하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간호사의 임종간호 스트레스와 관련한 인과관계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을 제기할 수 있는 이론적 근거를 제공할 것이고, 중증환자나 말기 암환자를 간호하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임종간호 스트레스 예방 및 경감을 위한 간호중재 개발에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데 기여할 것이다.

      • 대학행정직원의 의사결정 참여정도가 직무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성지영 신라대학교 교육대학원 2021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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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relation between level of participation in decision making of university administration staff and their job satisfaction. The specific set of research points in order to attain the purpose is as following. 1. What are the differences that background variables bring to participation in decision making and job satisfaction of university administration staff? 2. What are the correlations between participation in decision making and job satisfaction of university administration staff? 3. How does university administration staff participation in decision making affect job satisfaction? In order to analyze the relationship between participation in decision making and job satisfaction level of the university administration staff, 220 university administration staff currently working at public or private college located in Busan were selected for sampling. 213 surveys were entered into the program SPSS 25.0 for analysis. To process the data, frequency and percentage were calculated to determine the general features of the research objects and technical statistics analysis was applied to verify general features of variables. Next, t-test and one-way ANOVA were applied to show the differences between the background variables. Scheffe post-hoc test was later applied to confirm whether there are differences between the groups. Then, Pearson's Correlation Analysis was applied to calculate the correlation between participation in decision making and job satisfaction level of the university administration staff. Lastly, th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as applied to see how the level of involvement in decision making influences how much the administration staff are satisfied with their jobs. The result of the research performed with the procedure above was as following. First, when university administration staff's participation in decision making and job satisfaction according to the background variables were analyzed, men had higher participation than women in every variable and men had higher job satisfaction in the work itself and human resource in the perspective of gender. In the level of participation in decision making by age, the value of the duty itself was high in the order of 20’s, 30’s, and 40’s. In working conditions, human resource, and policy making, the values are higher in 40’s than 20’s and 30’s. For job satisfaction, 40's showed higher satisfaction in work itself than 20’s and 30’s. 40’s had higher values in potentiality, acknowledgement, working environment, and welfare than 20’s. In the perspective of college type, there was no significant group difference in decision making involvement and job satisfaction. From the working period aspect, university administration staff who worked 20 or more years had more involvement in duty itself, and working conditions. For working condition and policy making, administration employees with 20 or more years of working had higher value than those with less than 5 years of working. In the perspective of job satisfaction, administration staff with 20 or more years of working had higher value in work itself, potentiality, and acknowledgement than those with less than 5 years. Also, ones with 20 or more years of working had higher value in working environment and human resource than those with less than 5 years and those with less than 10 years of working. For working types, full time workers had higher involvement in decision making than temporary workers in every variable. Also, the full-time administration staff had higher job satisfaction in potentiality and acknowledgment than temporary ones. Second, the correlation between university administration staff participation in decision making and their job satisfaction was r=663(p<.01), significant enough positive correlation. The participation in decision making factors more correlated to the job satisfaction was in the order of human resource(r=.515), policy making (r=.576), duty itself (r=.596), and working conditions (r=.639). The job satisfaction and working condition had the strongest correlation. Third, explanatory power of university administration staff's participation in decision making predicting job satisfaction was 46.2% (Adjusted R2=.451) high enough to be significant. The participation level affected every variable of job satisfaction. Under job itself, duty itself (t=3.592) and working condition (t=3.581) gave effects; under potentiality and acknowledgement, duty itself (t=3.364); under human resource, human resource (t=3.125); under compensation, compensation (t=2.388); under human relations, duty itself (t=2.016) and working condition (t=4.287); under working environment and welfare, duty itself (t=2.874) and working condition (t=3.308) did so. The study showed there is a relation between college administration staff’s participation in decision making and job satisfaction and the participation level affects every job satisfaction variable. Thus, ways to provide higher authority to administration staff in decision making must be further studied. Yet, this is only applicable with university administration staff's sufficient expertise in duty and clear work range and responsibility, therefore, solution for improved decision-making participation must be arranged. 본 연구는 대학행정직원의 의사결정 참여정도와 직무만족도의 관계를 분석하는데 그 목적이 있으며, 연구목적 달성을 위해 다음과 같은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 연구 문제 1 : 대학행정직원의 의사결정 참여정도와 직무만족도는 배경변인에 따라 어떠한 차이가 있는가? 연구 문제 2 : 대학행정직원의 의사결정 참여정도와 직무만족도는 어떠한 상관관계가 있는가? 연구 문제 3 : 대학행정직원의 의사결정 참여정도가 직무만족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 대학행정직원의 의사결정 참여정도와 직무만족도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부산광역시 소재 국공립 및 사립대학에 재직 중인 대학행정직원 220명을 표집 하였으며, 최종 213부의 설문지를 연구목적에 맞게 SPSS 25.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자료처리 절차는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빈도 및 백분율을 산출하였으며 변인의 일반적 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기술통계 분석을 실시하였다. 다음으로 배경변인별 차이검증을 위해 독립표본 t-검증과 일원분산분석(One-way ANOVA)을 실시 후 Scheffe 사후검증을 통해 집단 간 차이가 있는지 확인하였으며, 의사결정 참여정도와 직무만족도 간 상관관계 분석(Pearson’s Correlation Analysis)을 실시하였다. 마지막으로 의사결정 참여정도가 직무만족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다중회귀 분석(Multiple Regression Analysis)을 실시하였다. 이와 같은 연구 절차를 통해 분석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배경변인에 따른 대학행정직원의 의사결정 참여정도와 직무만족도 차이를 분석한 결과 성별에 따른 의사결정 참여정도 차이에서는 모든 하위변인에서 남성이 여성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직무만족도 차이에서는 직무자체, 인사에서 남성이 여성보다 높게 나타났다. 연령에 따른 의사결정 참여정도 차이에서는 업무자체에서 20대, 30대, 40대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업무조건, 인사, 정책수립에서는 20대, 30대보다 40대가 높게 나타났다. 직무만족도 차이에서는 직무자체에서 20대, 30대보다 40대가 높게 나타났으며 발전가능성 및 인정, 근무환경 및 복지에서 20대보다 40대가 높게 나타났다. 대학유형별 의사결정 참여정도 및 직무만족도에서는 집단 간 유의미한 차이는 없었으며, 재직기간별 의사결정 참여정도 차이에서는 업무자체 및 업무조건에서 5년 미만, 10년 미만 재직한 행정직원보다 20년 미만, 20년 이상 재직한 행정직원이 높게 나타났으며 업무조건 및 정책수립에서는 5년 미만 재직한 행정직원보다 20년 이상 재직한 행정직원이 높게 나타났다. 직무만족도 차이에서는 직무자체, 발전가능성 및 인정에서 5년 미만 재직한 행정직원보다 20년 이상 재직한 행정직원이 높게 나타났으며 근무환경 및 인사에서 5년 미만, 10년 미만 재직한 행정직원보다 20년 이상 재직한 행정직원이 높게 나타났다. 근무형태에 따른 의사결정 참여정도 차이에서는 모든 하위변인에서 계약직보다 정규직인 경우 높게 나타났으며 직무만족도 차이에서는 발전가능성 및 인정에서 계약직보다 정규직인 경우 높게 나타났다. 둘째, 대학행정직원의 의사결정 참여정도와 직무만족도 상관관계 분석결과 r=.663(p<.01)로 유의미한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내고 있다. 직무만족도와 상관관계가 높은 의사결정 참여정도는 인사(r=.515), 정책수립(r=.576), 업무자체(r=.596), 업무조건(r=.639) 순으로 나타나 직무만족도와 업무조건 간의 상관관계가 가장 높음을 확인하였다. 셋째, 대학행정직원의 의사결정 참여정도가 직무만족도를 예측하는 설명력은 46.2%(Adjusted R2=.451)로 유의미하게 나타났으며 의사결정 참여정도는 직무만족도 모든 하위변인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직무자체에는 업무자체(t=3.592)와 업무조건(t=3.581), 발전가능성 및 인정에는 업무자체(t=3.364), 인사에는 인사(t=3.125), 보수에는 보수(t=2.338), 대인관계에는 업무자체(t=2.016)와 업무조건(t=4.287), 근무환경 및 복지에는 업무자체(t=2.874)와 업무조건(t=3.308)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를 통해 대학행정직원의 의사결정 참여정도와 직무만족도 간에는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의사결정 참여정도가 직무만족도의 모든 하위변인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대학행정직원의 의사결정 참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에 대한 권한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단, 의사결정 권한을 증대시키기 위해선 직무에 대한 전문성과 명확한 업무범위 및 책임이 전제가 되어야 하므로 이를 바탕으로 한 의사결정 참여 신장 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 효과적인 전통음악교육에 관한 연구 : 고등학교 국악교육을 중심으로

        성지영 창원대학교 교육대학원 2007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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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악’이라는 이름으로 통칭되는 한국의 전통음악은 오랜 역사와 함께 우리의 생활 속에서 성숙되어온 우리 고유의 문화유산이다. 그러므로 전통음악을 통한 음악적 성장을 도모하는 일은 오늘날 학교 교육이나 사회 교육에 있어서 반드시 다루어져야 할 중요한 요소라 하겠다. 본 연구의 목적은 제7차 음악과 교육과정과 관련하여 10학년용 음악교과서 8종에서 전통음악 분야 분석과 함께 교육 현장의 실태를 살펴 그 문제점을 도출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전통음악 교육의 방안을 마련하는 데 있다. 음악과 교육활동 영역에서 가창, 감상, 기악, 창작영역 중 가창영역이 차지하는 비율이 가장 높지만, 전통음악 분야에서는 감상영역의 비율이 높은 비율로 편성되어 있고 가창곡에선 특정지역의 민요에 편중되어 있다. 기악영역에서도 장구, 소금, 단소의 분야로 많이 넓어졌지만, 가창과 기악활동을 같이 할 때는 장구에 너무 편중된 것이 사실이다. 음악과 교육과정에서 창작영역은 가장 중요시 다루어야 하는 영역임에도 불구하고 각 교과서가 소홀히 다루어지거나 소개조차 되고 있지 않아 시정되어야 할 것이다. 전통음악교육의 성패는 음악과 교육 내용 중에서 전통음악을 얼마나 짜임새 있게 구성하느냐는 점과 음악교사들이 확실한 전문이론과 실기를 겸비하여 학생들을 잘 교육하는 데 달려 있을 것이다. 오늘날의 정보화 · 세계화 · 다양화 시대에 주체성 있는 우리의 전통 음악 문화를 재창조하기 위해 몇 가지 제언하고자 한다. 첫째, 다양하고 폭넓은 제재곡으로 음악교과서를 편찬해야 한다. 음악 교과서 저자들은 전통 음악 분야를 보다 쉽고 효과적으로 지도할 수 있는 다양한 제재 개발에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둘째, 음악교사의 전문성 확보 및 교육적 제정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 국악을 전공한 교사가 별로 없어 전통 음악교육을 위하여 전문적 지식 내지 기능습득을 위한 별도의 연수가 실시되어야 하겠고, 이를 위한 교육청에서의 적극적인 재정 지원이 필요하다. 셋째, 방송매체를 통한 전통음악 프로그램을 확대 실시해야 한다. 대부분의 매스컴은 대중음악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편성되어 상업주의적으로 흐르고 있으며, 국악 프로그램은 새벽 시간이나 심야 시간에 편성되고 있어 청소년들에게 국악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별로 없다. 국악 프로그램의 확대 편성과 함께 방송시간대의 조정도 필요하겠다. 전통음악 교육은 우리의 멋과 아름다움을 알게 하며, 우리 민족의 고유의 음악을 우리 손으로 발전시켜 후대에 자랑스럽게 계승해야 할 교육 활동임과 동시에 정체성과 긍지를 높일 수 있는 교육 활동임을 잊지 말아야 하겠다. Korean classical music, also known as "Gook-ak,”” is one of Korea's own cultural heritage that matured along with its old history. Therefore, seeking musical growth through Korean classical music education is a vital factor in today’s school education and social education as well.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analyze Korean classical music field from eight music text books for tenth grade students and to provide solutions to the rising problems through classical music education. Although the vocal part is considered as the vital part amongst vocal, sentimental, instrumental and creative parts in the field of music education field, in current Korean classical music field, sentimental part is playing the leading role and the vocal part is inclined towards traditional music in only certain part of the region. In the instrumental part, even though the part has been broaden in the parts such as jangu, sogum, and danso parts, jangu is placed with too much emphasis when vocal part and instrument part are put together. In addition, although creative part should be considered to be the most important part, the part isn’t treated with an importance that it deserves, if not at all. Effectiveness of the Korean classical music education will depend on the construction of the contents of the music courses and the teacher’s theoretical and practical specialty in music education. Therefore, to revive the Korean classical music in today’s information-oriented, global, and diverse world, I propose such solutions: First, music textbooks should include various and numerous song. Authors of music textbooks must focus on developing easy but effective methods to educate classical music. Second, music instructor’s professionalism as well as financial support should be secured. Due to the lack of instructors with Korean classical music degree, special courses in Korean classical music must be available for other instructors, in addition to the financial support from the Office of Education. Third, more classical music programs should be implemented through media. The most of current music programs concentrate on pop music for commercial purposes and the classical music programs are scheduled in late night when teenagers aren’t. Therefore, more classical music programs should be introduced on media with their time table adjusted so that more programs will have more effect on teenagers. Classical music educationis a great method to illustrate Korea’s traditional elegant beauty and our mission is to take this beauty in our hands and inherit its beauty and dignity to the next generations through more effective education programs.

      • R.Schumann의 <Liederkreis, Op.24>에 관한 분석연구 : 반주부를 중심으로

        성지영 경희대학교 대학원 2012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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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만(Robert Alexander Schumann, 1810-1856)은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평론가로 활동한 독일 낭만주의 음악가들 중 한사람으로 음악사에서 차지하는 그의 위치는 매우 중요하다. 그의 중요한 업적은 예술가곡과 성격소품에서 가장 잘 나타난다. 예술가곡은 당시 독일 시문학과 피아노 악기의 발달로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시들과 풍부한 음색을 가지게 된 피아노가 잘 융화되어 19세기 독일을 중심으로 많은 작곡가들이 선호하게 되었다. 이 시기에 활동한 슈만은 스스로를 ‘음의 시인’이라 생각하였고, 그 당시 문학 작품들을 가사로 서정적이고 부드러운 가곡을 작곡함으로서 예술가곡을 절정으로 이끌었다. 슈만은 250여곡의 가곡을 작곡했는데 이 중 연가곡이 12개이다. 그 중에서도 <Myrthen(미르테의 꽃), Op.25(1840)>, <Frauen Liebe und Leben(여인의 사랑과 생애), Op.43(1840)>, <Dichterliebe(시인의 사랑), Op.48(1840)>, 그리고 본 논문에서 다룰 <Liederkreis, Op.24> 등 가장 대표적인 작품들은 모두 1840년에 작곡되었다. <Liederkreis, Op.24>는 하이네(Heinerich Heine, 1797-1856)의 시에 의한 9곡으로 된 연가곡으로서 슈만이 피아노 작품을 작곡하던 성향에서 본격적인 가곡 작곡으로 전환한 초기의 가곡이다. 이 작품은 이전에 피아노 작품을 주로 써왔던 것의 영향으로 피아노 반주부분이 다른 작곡가들의 작품들에 비해 더 확대되는 모습이 나타나 있기도 한다. 본 논문에서는 슈만의 피아노 음악과 문학의 연관성에 대해 살펴보고, 슈만 가곡의 특징들에 비춰 각 곡의 조성 변화, 아티큘레이션, 악상 등의 음악적 요소를 살펴 가사와 반주부를 중심으로 <Liederkreis, Op.24>를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슈만의 음악어법 및 그의 작품세계를 이해하고 정확한 해석으로 올바른 연주를 할 수 있는 바탕을 마련하고자 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Pianist, composer and music critic Robert Alexander Schumann(1810-1856) is considered to be one of the most important German Romantic composers in music history. Schumann has made significant musical achievements, which can be found in his Lieder and character pieces. In the nineteenth century, due to the development of German poetry and the mechanical advance of the piano, many composers favoured Lieder, a genre harmonizing beautiful poems with the piano which became abundant in timbre. Schumann thought of himself as a 'musical poet' and composed lyrical and gentle Lieder, many of which reach the heights of the genre, with lyrics drawn from contemporary literary works. Schumann composed around 250 Lieder including twelve song cycles. The works representative of his song cycle, such as Myrthen, Op.25, Frauen Liebe und Leben, Op.43, Dichterliebe, Op.48 and Liederkreis, Op.24, were all composed in 1840. Liederkreis is a song cycle consisting of nine songs using nine poems by Heinrich Heine(1797-1856) as its lyrics. This work shows the composer's early attempt to write Lied, after a period of composing a considerable number of piano works. Largely influenced by the habit of writing piano music, the piano accompaniment of Liederkreis is relatively expanded compared to the Lieder of other composers in the nineteenth century. This thesis examines the relationship between Schumann's piano music and German literature, and analyses the musical elements(tonal changes, articulations, musical expressions) of Liederkreis, Op.24, focusing on the lyrics and the piano accompaniment. The purpose of this thesis is to establish a basis for precise interpretation of Schumann's musical style and vocabulary and proper performance of his wor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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