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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학교사의 대학원 경험과 의미에 관한 사례 연구 : 과학 연구 경험을 중심으로

        유정 강원대학교 대학원 2022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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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에서는 과학 교사의 대학원 경험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하여 석사 학위 논문으로 이학 논문을 작성하여 졸업한 과학 교사들의 대학원 경험에서 교육학적 의미를 찾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교사로 재직 중 대학원에 진학하였으며, 4년 이상의 학생 연구 지도 경험을 가진 과학 교사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연구 방법은 면담 중심의 질적 사례 연구로 하였으며, 대학원 진학 동기와 대학원에서의 경험, 경험의 의미, 앞으로 꿈꾸는 미래에 관한 질문을 통해 특징을 파악하고자 하였으며 과학 연구 경험을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과학 교사들은 ‘탐구 지도의 벽에 부딪히면서’, ‘교사로서 성장하기를 위한 결심’으로 대학원을 진학하게 되었다. 따라서 교과교육학보다는 교과내용학에 대한 학습 열의가 높았으며, 이에 대학원에서의 경험도 ‘과학 연구’에 중점을 두고 이루어졌다. 과학 교사들에게 중요한 대학원의 경험은 ‘과학 연구의 맛을 보고’ ‘진짜 공부를 하며’, ‘과학 하는 사람들을 만나는 것’ 이었다. 또한 대학원 경험을 통해 ‘탐구 지도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과학 수업을 위한 다채로운 재료를 얻었으며’, ‘과학자들과의 네트워크를 만들었다.’ 과학 교사들은 학교 현장으로 돌아간 후에도 여전히 교사로서 성장하고 있었다. ‘연구하는 교사’로, ‘과학 교사들의 리더’로 활약을 하는 중이었으며 ‘다양한 미래를 꿈꾸며’ 한발씩 앞으로 나아가는 중이었다. 이 연구를 통해 첫째, 과학 교사의 대학원 경험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제공할 수 있으며, 둘째, 과학 교사들이 의미 있는 대학원 경험을 통해 과학 교사로서의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시사점을 제시할 수 있다. Starting with the need to understand the graduate experience of science teachers, this study attempted to find the pedagogical meaning in the graduate experience of science teachers who graduated by writing a science thesis with a master's thesis. To this end, a study was conducted on science teachers with more than 4 years of experience in student research guidance. The research method was an interview-oriented qualitative case study, and the characteristics were identified through questions about the motivation to go to graduate school, the meaning of experience, and the future of dreams, and analyzed focusing on scientific research experiences. According to the study, each student is going to graduate school with various goals, but in common, it was possible to derive “decide to grow up as a teacher” and “to face the wall of inquiry guidance”. Therefore, the enthusiasm for learning about Content Knowledge(CK) was higher than that of Pedagogical Knowledge(PK), and accordingly, the experience in graduate school was also focused on scientific research. The experiences of graduate school, which are important to science teachers, were “tasting scientific research”, “really studying”, and “meeting scientists”. In addition, through their graduate school experience, They “gained confidence in exploration guidance”, “gained a variety of materials for science classes”, and “created a network with scientists”. Science teachers were still growing as teachers after returning to the school site. They were moving forward on by one as a "teacher who researches" and as a "leader of science teachers" and as a "dreaming of various futures.“ Through this study, first, it is possible to provide an in-depth understanding of science teachers' graduate experiences, and second, it is possible to present implications for science teachers to demonstrate their expertise as science teachers through meaningful graduate experiences.

      • 현직 교사의 혁신교육전공 대학원 경험과 의미에 관한 사례 연구 : A대학교 대학원 교육혁신전공을 중심으로

        김다정 한국교원대학교 교육정책전문대학원 2022 국내석사

        RANK : 232446

        본 연구는 교육정책에 의해 현직 교사로만 구성된 혁신교육전공 대학원 경험을 살펴보며, 현직 교사의 대학원 수학 경험의 교육적 의미를 찾아보는 연구이다. 특히 여타 다른 대학원과는 달리 대학원생 구성이 전원 현직 교사라는 점에 주목하여 교사학습 및 교사학습공동체의 관점에서 대학원 수학 경험의 교육적 의미를 해석하고자 한다. 구체적으로 본 연구에서는 1) 현직 교사의 대학원 진학 동기, 2) 현직 교사의 대학원 경험, 3) 현직 교사의 대학원 경험의 의미를 주요 연구 문제로 하고, 질적 연구 중 사례 연구 방법을 활용하여 접근하였다. 주된 자료 수집 방법으로는 면담을 활용하였으며, 연구대상 대학원 및 관련 정책 문서, 연구참여자가 작성한 과제 등 다양한 기록물을 수집․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연구참여자들의 대학원 진학 동기는 혁신학교 근무 경험 유무에 따라 구분되었으나, 혁신학교 근무 경험 유무와 관계없이 배움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있었다는 점과 혁신교육전공 대학원의 교육과정을 매력적으로 느꼈다는 점이 공통으로 나타났다. 혁신학교 근무 경험이 있는 경우 혁신학교에 대한 긍정적인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진학을 고려하였다. 반면에 혁신학교 근무 경험이 없는 경우 기존 근무 중인 학교에서의 부정적인 근무 경험이 있었으며 혁신학교와 혁신 교육에서 이상적인 교육의 모습을 찾고자 진학을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혁신교육전공 대학원 진학을 결정한 연구참여자들은 혁신학교 근무 경험 유무와 관계없이 혁신학교에 대한 긍정적인 시선을 공유한다고 해석할 수 있으며, 대학원 진학 전에도 현장에서 개선을 위한 고민과 노력을 지속하고 있었다는 것을 나타낸다. 공통적으로 배움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있던 연구참여자들은 공문으로 안내된 교육과정이 교육 현장과 밀접한 연관이 있을 것이라 기대하며 진학을 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추가적으로 대학원 진학 결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요인으로는 주변 동료 교사의 권유, 재정적 지원, 계절제 및 기숙사로 인한 일상과의 분리가 가능하다는 점이 있었다. 즉, 혁신학교에 대한 긍정적인 시선을 가지고 있으며 교육 환경 개선에 대한 고민과 열정을 가진 교사가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교육을 받기 위해 진학을 결정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이다. 둘째, 연구참여자들의 대학원 경험은 다양한 경험들이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나타났다. 크게 교육과정 관련 경험, 동료 상호작용 및 기숙사 관련 경험, 논문 작성 관련 경험으로 나누어 볼 수 있으며 각각의 경험은 서로 영향을 주고받았다. 교육과정 관련 경험에서는 진학 동기와도 관련된 현장 중심 교육과정에 대해 만족한다는 응답이 다수 관찰되었으며 혁신학교 근무 경험 유무에 따른 구분은 뚜렷하지 않았고 각자의 관심 분야에 따라 다양한 모습으로 교육과정을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세미나 형식의 수업 방식인 발제 및 학생 중심 토의․토론이 유의미한 학습을 촉진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세심한 교육과정 디자인에 의해 대학원생끼리 심리적 안전지대를 형성했고 이로 인해 토의․토론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었다고 여겼다. 학부 때와 달라진 수업 방식에 적응하는 과정과 학습량 증가에 따른 어려움을 호소하기도 하였으나, 대학원생 전원 현직 교사라는 특수성을 바탕으로 공통된 주제에 관한 다양한 경험 및 시각을 나누는 유의미한 학습이 촉진되었다. 교육과정과 더불어 동료 상호작용에서는 기숙사 혹은 기숙사와 연관된 응답이 높은 빈도로 관찰되었다. 기숙사 생활은 동료 대학원생을 학업뿐만 아니라 생활을 같이하는 공동체라고 여기게 했다. 잦은 동료 상호작용은 수업 안팎에서 활발한 토의․토론이 가능하도록 촉진함으로써 학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원 경험 전반에 걸쳐 긍정적인 답변이 대부분이었으나 논문 작성 관련 경험의 경우 논문 작성 중의 부정적인 경험과 논문 작성 후의 긍정적인 경험으로 나뉘었다. 연구참여자들은 수학 기간과 관계없이 진학 전부터 논문 주제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었다. 더불어 현직 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이미 실천 중이거나 관심 있었던 주제를 논문으로 작성하고 싶다는 의지가 있었다. 대학원 경험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직면한 문제를 이론과 연계하여 연구하고자 하였으나, 초보 연구자인 연구참여자들은 논문 작성 과정에서 스트레스 및 체력적 소진을 공통적으로 호소했다. 특히 계절제로 운영된 수업과는 달리 논문작성과정은 학기 중에 교사 생활과 병행하기 때문에 시간 확보의 어려움이 나타났다. 논문 작성을 마친 졸업생의 경우 논문 작성 과정에 대해서는 재학생과 마찬가지로 스트레스 및 체력적 소진을 호소했으나, 논문 작성 자체에 대해서는 깊이 있는 학습 및 학습을 지속하게 하는 원동력을 제공한다고 진술하는 등 긍정적인 인식을 나타냈다. 즉, 연구참여자들은 대학원 경험 전반을 긍정적으로 인식했으며, 현장 중심 교육과정 구성, 심리적 안전지대 구축이 선행된 토의․토론 수업은 유의미한 학습을 촉진했고, 논문 작성을 통해 깊이 있는 학습을 경험했다는 결과이다. 단, 낯선 수업 방식에 적응과 논문 작성 과정에 대한 어려움을 나타냈다. 셋째, 연구참여자들은 대학원 경험의 의미를 해석함에 있어서 각기 다른 양상을 가지면서도 학습공동체, 시야 확장, 관점 변화를 공통적으로 나타냈다. 연구참여자들은 혁신학교에 대한 긍정적인 시선, 교육 환경 개선에 대한 고민과 열정을 가지고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교육을 받기 위해 진학을 결정했다. 또한 대학원생 전원 현직 교사라는 특수성을 바탕으로 공통된 주제에 대해 다양한 경험 및 시각을 나누는 활발한 토의․토론이 진행되었다. 이로 인해 연구참여자들은 동료 대학원생을 단순한 친목 대상이 아닌 함께 학습하는 동료라고 생각했다. 이는 학습공동체의 특징과 맞닿아 있으나, 연구참여자들의 기존 경험에 빗대어 대학원 동료 모임을 교사학습공동체와 유사하거나 유사하지 않다고 인식했다. 일반적으로 학교에서 자주 경험하는 교사학습공동체의 모습으로는 학생들의 학업 성취를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전문가학습공동체’가 있다. 그러나 본 연구대상인 대학원에서 나타나는 구성원들의 상호작용 모습은 카크란 스미스와 라이틀(Cochran-Smith & Lytle)의 ‘탐구공동체’와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1) 초․중등 통합 선발로 인하여 다양한 경력, 경험, 능력을 갖춘 교사들로 구성되어 있다. 2) 대학원 교육과정 및 활발한 토의․토론을 통해 개인의 교육 실천을 비롯하여 교육 현안, 학교 교육을 둘러싼 이슈들을 비판적으로 고찰한다. 3) 학교 교육을 쇄신하고자 노력하는 것을 탐구 목적으로 삼아 교사 연구를 진행한다는 점에서 ‘탐구공동체’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교사 연구의 기본이 되는 논문 읽기와 논문 작성 과정은 연구참여자들의 시야 확장 및 관점 변화라는 공통적인 의미를 가져왔다. 추가적으로 대학원 경험을 통해 기존에 하던 교육적 실천에 확신을 가지고 유지․발전시키거나 새로운 시도를 했으며, 동료 교사에게 해당 과정 진학을 추천하고 교사학습공동체 개설 및 운영을 내실화하는 등 동료 교사에게 학습을 권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스로 체감하는 것에 비해 외부의 시선에서 더 많은 변화를 경험했으며, 기존과 비교하면 다른 사람들이 연구참여자를 더 전문적인 능력을 갖춘 교사로 평가한다고 인식했다. 넷째, 코로나 19로 인한 학교 폐쇄 이후 기존과 다른 양상의 경험이 나타났다. 2020년부터 전 세계가 코로나 19로 인하여 학교 폐쇄를 경험하고 있으며, 해당 과정도 2020년 여름학기에는 등교 수업 축소, 2020년 겨울학기부터 2021년 겨울학기에 이르기까지 전면 비대면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앞선 결과에서 연구참여자들은 대학원 경험 전반을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현장 중심 교육과정 구성, 심리적 안전지대 구축이 선행된 토의․토론 수업은 유의미한 학습을 촉진했다. 그러나 학교 폐쇄 및 전면 비대면 수업으로 인해 토의․토론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토의․토론이 원활할 수 없었던 원인으로는 사전 래포 형성 미흡, 비언어적인 표현 공유 어려움, 비공식적 동료 상호작용 제한적, 다른 사회적 역할에 노출되어 학업에 매진하기 어려움이 나타났다. 코로나 19 이전에도 어려움으로 지목되었던 낯선 수업 방식에 대한 적응과 논문 작성 과정은 동료 상호작용 감소로 인하여 어려움이 심화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가적으로 기존 재학생의 경우 도서관 및 스터디룸 등을 활용하지 못해 학업 효율 저하를 나타냈으며, 코로나 19 이후 입학생의 경우 전면 비대면 수업만 경험함으로써 대학원생인 것을 실감하지 못하는 등 캠퍼스를 활용하지 못하는 것에서 비롯한 문제점도 나타났다. 즉, 대학원 경험 전반을 긍정적으로 인식하던 연구참여자들은 코로나 19로 인한 학교 폐쇄 이후 대학원 경험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증가하였으며, 동료 상호작용이 줄어듦에 따라 학습 효율 및 학습 효과도 저하를 나타냈다. 이는 그간 깊이 있는 학습이 가능했던 이유가 동료 상호작용과 밀접한 연관이 있었다는 것을 나타내는 결과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현직 교사의 대학원 경험을 살펴보고 대학원 경험의 교육적 의미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구대상 대학원은 교육청과 운영 협약된 과정으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대학원 측면, 교육청 측면으로 구분하여 다음과 같이 제언하고자 한다. 대학원 측면의 제언으로는 첫째, 대학원 교육과정은 교육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현장을 고려한 교과목 구성이 이루어져야 하며, 직접적인 교사 연구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야 한다. 둘째, 대학원생들의 교사학습공동체 구성을 지원해야 한다. 입학부터 졸업까지 전 기간에 걸친 세심한 교육과정 디자인이 선행되어야 하며, 근거리 기숙사 배정, 워크숍 개최 등 교육과정 외적인 부분의 지원도 필요하다. 교육청 측면의 제언으로는 첫째, 교사들이 학습과 연구에 몰입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유지․발전시켜야 한다. 둘째, 정책에 의해 양성된 인적 자원의 관리․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 졸업 후 교사들이 관련 학습을 지속할 수 있도록 교사학습공동체 등 네트워크 구축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며, 다른 대학원 혁신교육전공 대학원생 및 졸업생과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등 교사학습을 촉진할 수 있는 지원이 필요하다. 본 연구결과는 연구대상 대학원과 해당 전공 과정의 특수성을 반영하여 해석되어야 할 것이다. 추후 교육청과 대학원 간 협약으로 설립된 다른 대학원의 혁신교육전공 경험에 관한 연구, 졸업생 추적 연구 등이 이루어진다면 교사학습 및 교사 연구, 해당 정책의 성과 및 과제에 대한 풍부한 의미를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교사학습공동체와 대학원의 유기적인 연계 방안에 대해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 체육교사의 대학원 경험 탐색 : 특별연수 파견교사를 중심으로

        임재혁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2024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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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연구는 K대학교 대학원 특별전형으로 선발되어 최근 5년 이내에 석사학위를 취 득한 중등 체육교사 3명을 연구참여자로 선정하였다. 이에 연구자는 연구참여자들이 대학원에서 어떤 경험을 하였으며, 그 경험들이 불러일으킨 변화는 무엇이며, 어떤 의 미를 갖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학원 특별연수는 대학원에서 관련된 전공 이론을 통해 수준 높은 지식을 얻고, 연구 경험을 통해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전문성을 신장시키는 기회를 제공한 다. 따라서 2년이라는 긴 호흡으로 현직 교사들에게 교육전문가로 성장할 기회를 부 여하는 연수라는 점에서 그 정책적 중요성이 매우 크다. 하지만 대학원 특별연수를 위해 국가에서 막대한 예산을 투자하고 다른 연수에 비해 긴 시간에 걸쳐 이루어짐에 도 불구하고, 그 실상을 깊이 들여다보는 선행연구는 부족한 상태이다. 특히 중등 체 육교사에 관한 연구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현재까지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초등교육 전공의 파견교사에 관한 연구로 편향되어 있었다. 이 연구를 위해 대학원 특별연수를 통해 최근 5년 이내에 석사학위를 취득한 중등 체육교사 3명을 연구참여자로 선정하여 내러티브 탐구를 실시하였다. 이 연구의 주된 자료수집 방법은 심층면담으로 연구참여자마다 2시간 내외로 3-4회 걸쳐 실시되었다. 이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연구참여자인 A교사의 대학원 특별연수 경험 은 '열망', '확대', '발전'의 흐름으로 구성되었다. B교사의 대학원 특별연수 경험은 '탐 색', '확장', '도약'의 흐름으로 구성되었다. C교사의 대학원 특별연수 경험은 '도전', ' 혼란', '비상'의 흐름으로 구성되었다. 이들의 대학원 특별연수 경험을 삼차원적 탐구 공간에서 살펴본 결과 그들의 지원동기는 체육교육 전문성 신장, 교육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친구의 필요성, 삶의 여유 되찾기와 같은 다양한 이유가 있었다. 그들 의 대학원 특별연수 경험에 영향을 미친 내적 요인은 지원동기, 학문적 관심 및 흥미, 개인적 경험이었고, 외적 요인은 대학원 특별연수의 제도적 특성, 지도교수 선정, 연 구실의 문화 등이었다. 연구참여자들은 교육 연구를 통한 현장 연구자로서의 연구적 변화, 수업과 업무를 비롯한 교사의 전문성 신장을 통한 교육적 변화, 개인적인 삶의 여유를 되찾는 과정에서 개인적 변화를 경험하였다. 둘째, 연구참여자의 대학원 특별 연수 경험의 공통적인 의미는 ‘체육교육 현상을 연구자의 시선으로 확대', ‘체육교 사 전문성 신장을 위한 지향점 모색', ‘대학원 특별연수 경험을 통한 일과 삶의 균형 추구'이다. 이 연구는 대학원 특별연수에 관심이 있거나 이와 관련된 교사 및 교육 관 련자에게 대학원 특별연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대학원 특별연수에 대 한 시사점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 조기퇴직한 중년남성의 상담대학원 진학경험에 관한 해석현상학적연구

        문지연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 2022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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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의 목적은 조기퇴직한 중년남성의 상담대학원 진학경험을 탐색하여 이들의 경험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돕는 것이다. 이를 위해 조기퇴직한 50대 남성 중 퇴직 이후 5년 이내에 상담대학원에 입학한 경험이 있는 남성 5명을 대상으로 심층 면접을 진행하였고, Smith(2015)의 해석 현상학적 분석 방법(IPA)에 기초하여 수집된 자료를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5개의 주제와 13개의 하위주제가 도출되었다. 5개의 주제는 ‘생계와 책임에 몰두했던 삶’, ‘성공이 아닌 의미를 찾는 삶으로’, ‘변화의 과정 안에서 경험하는 삶의 생기’, ‘예상치 못한 현실의 무게’, ‘자기를 통합하는 과정으로 향하는 삶’으로 나타났다. 각 주제는 ‘역할로 살아온 삶에서 맞닥뜨린 한계’, ‘혼란 속에서 마주한 자기’, ‘상담과의 우연하고 특별한 만남’, ‘잘하는 일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싶은 소망’, ‘새로운 삶에 대한 자발적 선택’, ‘중년에 재경험하는 학업의 희열’, ‘교우관계의 즐거움과 확장된 대인관계’, ‘자신과 타인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짐’, ‘투자되는 노력에 비해 불확실한 결과’, ‘너무 늦었다는 생각으로 인한 심리적 부담’, ‘가능한 성취 안에서 느끼는 심리적 안녕감’, ‘중년남성 상담자로서 쓰일 곳이 있으리라 기대함’, ‘자아존중감을 유지 시켜준 상담대학원’의 하위주제로 구성된다. ‘생계와 책임에 몰두했던 삶’에서는 경제적 요인에 의해 직장을 선택하고 생계 부양자의 역할에 충실하게 살아오던 참여자들이 갑작스런 퇴직을 맞이하며 자신을 돌아보게 되는 과정을 보여준다. ‘성공이 아닌 의미를 찾는 삶으로’에서는 퇴직 이후 다양한 삶의 방향을 모색하던 참여자가 예정된 운명처럼 ‘상담’을 만나며 자신의 재능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싶은 소망으로 상담대학원에 진학하는 과정이 드러난다. ‘변화의 과정 안에서 경험하는 삶의 생기’에서는 대학원 입학 후 학업에 몰입하고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면서 삶의 활력을 찾는 한편, 공부를 통해 자신과 타인에 대한 이해가 확장되는 경험이 나타난다. ‘예상치 못한 현실의 무게’에서는 상담자가 되기까지 시간과 비용이 많이 투자되어야 함과 나이의 한계로 졸업 후 진로가 제한적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며 겪었던 당혹감이 드러난다. ‘자기를 통합하는 과정으로 향하는 삶’에서는 대학원 진학을 통해 자기 인식의 변화, 일의 의미 변화, 관계의 변화로 삶 전체를 재구성하게 되어 중년의 생성감이 높아지고, 노년의 인생에 대한 기대를 갖게 됨을 보여준다. 본 연구는 조기퇴직 후 상담대학원에 진학한 중년남성의 고유한 경험과 그 체험의 심층적인 의미를 탐색함으로써 이들에 대한 이해를 확장하였다는 점에서 의의를 갖는다. 조기퇴직이라는 중년의 사건을 상담대학원 진학을 통해 성장의 기회로 변화시켜 노년의 삶을 준비해 나가는 경험은 퇴직 이후 진로상담이나 중년남성에 대한 상담 현장에서 실제적이고 효과적인 개입을 할 수 있는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help in-depth understanding of their experiences by exploring the experience of middle-aged men who retired early. To this end, in-depth interviews were conducted with 5 men in their 50s who had entered counseling graduate school within 5 years of retirement, and data was collected based on Smith's (2015) interpretative phenomenological analysis method. As a result of this study, 5 major themes and 13 sub-themes were derived. The five major themes appeared as ‘Life that was immersed in livelihood and responsibility,’ ‘A life focused on meaning, not a success,’ ‘The vitality of life experienced in the course of change’, ‘The burden of unexpected reality’ and ‘A life that leads to self-integration’. The 13 sub-themes are as follows: ‘Limitations encountered in the life of role’, ‘Finding oneself during the confusion’, ‘An accidental and special meeting with counseling’, ‘The desire to contribute to society through good work’, ‘Voluntary choice of new life’, ‘The joy of studying again in middle age’, ‘The pleasure of friendly relationships and extended interpersonal relationships’, ‘A wider understanding of oneself and others’, ‘Uncertain results compared to the effort invested’, ‘The psychological burden of thinking it’s too late’, ‘Psychological well-being within possible accomplishments’, ‘Expectation that there is a place to be used as a middle-aged male counselor’ and ‘A counseling graduate school that maintained self-esteem’. ‘Life that was immersed in livelihood and responsibility’ shows the process of looking back on oneself after facing a sudden retirement from a life that had chosen a job due to economic factors and lived faithfully in the role of a livelihood supporter. In ‘A life focused on meaning, not a success’, it appears that after early retirement, men met ‘counseling’ like a predicted fate with a desire to contribute to society by doing what they are good at, and went to counseling graduate school by their own decision. In ‘The vitality of life experienced in the course of change’, it reveals the experience of entering graduate school, immersing in studies, creating new relationships, finding vitality in life, and expanding understanding of oneself and others through the study of ‘counseling’. In ‘The burden of unexpected reality’, the embarrassment appeared by figuring out the fact that they have to invest a lot of time and money to become a counselor and the career path after graduation can be limited because of the age limit. ‘A life that leads to self-integration’ shows the satisfaction of participants after entering graduate school, efforts to perform the current middle-aged task, and expectations for the life of the elderly in the future. This study is significant in that it has expanded its understanding of middle-aged men who go to counseling graduate school after early retirement by examining participant's unique experiences and their deep meaning. An experience of turning a midlife event, early retirement, into an opportunity to grow by going to counseling graduate school, can be used as basic data for practical and effective intervention in counseling for a career after retirement or for middle-aged men.

      • 무용전공자의 교육대학원 교육경험에 관한 이야기

        박보미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2012 국내석사

        RANK : 232399

        본 연구는 대학에서 무용을 전공하고 교육대학원에 입학한 무용전공자들을 대상으로 교육대학원에서의 교육경험을 알아보고자 하였으며, 그들의 교육경험에 대한 교육적 의미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질적 연구방법의 하나인 사례연구를 시도하였으며, 연구목적에 부합하여 대학에서 무용을 전공하고, 교육대학원에 재학 중인 무용전공자 3명을 제보자로 선정하였다. 본 연구의 결론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무용전공자들은 교사가 되기 위해 교육대학원에 진학하는 경우도 있지만, 교원자격증 취득이라는 것에 의미를 두고 있기도 하였다. 교직에 대한 동기가 없는 경우, 임용고시를 보지 않더라도 교원자격증이 갖는 부수적인 장점들이 있기 때문에 교육대학원을 생각하게 된 것이다. 하지만 현직교사의 재교육과 예비교사를 양성한다는 교육대학원의 취지와 달리 교원자격증의 취득에 의미를 많이 두고 있는 것은 교육대학원의 목적이 변질되었다고도 볼 수 있다. 둘째, 교육대학원은 현직 교사의 재교육과 계속교육뿐만 아니라, 예비교사이 양성교육을 맡고 있어, 교육대학원의 교육과정은 양자의 구분 없이 함께 이루어지고 있다. 이에 교직동기를 가지고 교육대학원에 진학한 무용전공자는 재교육과 양성교육의 차별이 없는 교육대학원의 교육과정에 대해 실망감을 가지게 되고, 시간이 지날수록 교직동기 점점 약화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졸업과 가까워지며 임용고시의 높은 경쟁률에 대한 두려움으로 임용고시 준비를 시작하는 것에 어려워하고 있었다. 반면, 무용수로서의 삶의 전환과 교육에 대한 관심 및 교원자격증 취득을 위해 교육대학원에 입학한 무용전공자의 경우는 처음의 적응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었지만, 시간이 갈수록 학과공부에 대한 보람이 높아지고, 교육대학원에서의 경험들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었다. 하지만 교육대학원의 교사양성이라는 목적에 부합하여 교직에 동기를 가지고 입학한 무용전공자에게 교직을 포기하거나 무동기 상태로 만들어 버리게 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교육대학원의 교육과정은 문제점이 있다. 이에 교육대학원에서는 현직교사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교육과 교사양성과정은 예비교사로서 준비될 수 있도록 양자에게 적절한 교육을 제공해야 할 것이다. 셋째, 세 명의 무용전공자들은 모두 교육실습에서 체육실기에 대한 어려움을 겪었던 것을 알 수 있었다. 오랫동안 무용을 지속해왔고, 무용에 익숙했던 몸이 체육수업에서 스포츠 활동을 하기 위한 준비가 되어있지 않았기 때문에 체육이라는 과목으로 실습을 나갔음에도, 실제로 체육수업을 하기가 어렵고, 체육실기에 대한 한계를 느꼈던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에 교육대학원에서도 체육실기에 대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좀 더 실제적으로 학교현장에 대비할 수 있는 사전 실습프로그램을 제공해야 할 것이다.

      • 재직자의 대학·대학원 경험이 직업전환에 주는 의미

        이경자 대구한의대학교 대학원 2019 국내석사

        RANK : 232350

        This study examined the meaning of employees’ university·graduate school experiences for job conversion. For it, data was collected and analyzed by in-depth interview for 7 employees with university·graduate school experience from Jun. to Dec. 2018. As a result, 3 great ranges and 8 sub-factors of the meaning of employees’ university·graduate school experience for job conversion. were drawn. First is the change of value changing new view and recognition. Second is confidence improvement, motivation, and psychological change recovering interests and aptitudes. Third is changes of actual life that obtain pleasure of leaning, formation of personal network, and family supports. From the above results, employees’ university·graduate school experience may let them challenge new works with confidence and be analyzed as appearance of identity finding the work suitable for their aptitude and living a subjective life. 본 연구는 재직자의 대학·대학원 경험이 직업전환에 주는 의미가 무엇인지를 알아보았다. 이를 위해 대학·대학원 경험이 있는 재직자 7명을 대상으로 2018년 6월부터 12월까지 심층면담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재직자의 대학·대학원 경험이 직업전환에 주는 의미는 크게 3개의 범주와 8개의 하위요소가 도출되었다. 첫째, 새로운 시각과 인식이 바뀌는 가치관의 변화이다. 둘째, 자신감 향상과 동기부여, 그리고 흥미와 적성을 되찾는 심리적 변화이다. 셋째, 배움의 즐거움과 인적네트워크 형성, 그리고 가족의 지지를 얻는 실생활의 변화이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보면, 재직자들의 대학·대학원 경험은 자신감을 얻어 새로운 일을 도전하게 하고, 적성에 맞는 일을 되찾아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정체성의 발현이라 해석할 수 있다.

      • 중국인 대학원생의 사회문화적응 과정에서의 학습경험에 관한 연구

        이수연 숭실대학교 대학원 2023 국내박사

        RANK : 216063

        The purpose of this dissertation was to explore Chinese graduate students’ learning experience and the learning process in acculturation process in Korea’s graduate schools and understand deeply the meaning of nature that their learning experience. Therefore, to attain this purpose, the research question of the purpose was set up: what is the meaning of Chinese graduate students’ learning experience in acculturation process at Korea’s graduate schools? To solve this research purpose, two research questions were set up as follows: first, how are Chinese graduate students’ learning experience shown and interpreted in their acculturation process? Second, what is the meaning of nature that their learning experiences shown and interpreted in acculturation process? To obtain in-depth understandings of Chinese graduate students’ learning experience in their acculturation process, data collection was performed, applying Giorgi’s phenomenological method among qualitative research techniques. Seven research participants were chosen using purposive target sampling and then were interviewed through in-depth interviews. The data collection method was carried out applying Giorgi’s phenomenological reduction and bracketing past experience and knowledge. The research data analysis was conducted, applying phenomenological psychological reduction, bracketing, reflective thinking and free imaginative variation of Giorgi’s descriptive phenomenological method. In more detail, 723 meaning units and then 101 core themes of meaning units interpreted and measured by appropriating his clarification of the essential characteristics of experiences were extracted from collected research data. Then research participants’ statements were changed into academic terms my free imaginative variation. They were integrated into a whole and arranged as a whole through a systematic semantic structure. The situated meaning structure and the general meaning structure were drawn through the research analysis and then were described with a delineation of the step-wise procedures using Giorgi’s descriptive phenomenological method, coming into existence. In more detail, the situated meaning structure was extracted, and described to understand individual experience from research subjects’ points of views. Then the general meaning structure that had been generalized from individual experience of the situated meaning structure into collective experience by working through a systematic semantic structure was extracted and described by appropriating the eidetic method of descriptively studying research participants’ phenomenon that was shown and interpreted in the acculturation process: 6 key constituents and 26 subordinate constituents of research participants’ experiential meaning structure were drawn and analyzed. The 6 core constituents of research participants’ experiential meaning structure are as follows: first, intrinsic motivation: the desire for growth; second, extrinsic motivation: the footstep for growth; third, learning experience during the master’s course: the continuity of hardships and the continuous knowing; fourth, acculturational experiences in the general life at graduate schools: the improvement of knowing; fifth, the growth of self: the achievement of learning; sixth, the maturity of self seeking ‘the meaning’: the continuity for learning. Research participants issued the new challenge of mobility to Korea’s graduate school after the university graduation and then had unique, specific experiences in acculturation process at Korea’s graduate schools through interactions and relationships with Koreans like professors, other graduate students etc. I could find out that, with their strong-willed minds, they are expanding and integrating their knowing and learning from learning experience by applying them to their daily lives in acculturation process. While this research analysis was being performed for finding out and describing the meaning of nature in step-wise acculturation process, I could capture the meaningful learning process in each core constituent through the research analysis process and then understand by interpreting and analyzing it. Also the step-wise changing and growing, unique self could be understood through it. ‘The meaningful step-wise process for learning’ and ‘the self-changing and self-growing self’ inside each constituent was found out, interpreted and described. This could be understood and interpreted as the process that the self is moving forward to ‘the mature self’ that wants to continue learning, while being changed and grown from to the desire for growth, to the footstep for growth, to the continuity of hardships and the continuous knowing, to the improvement of knowing, to the achievement of learning, and to the continuity for learning in each core constituents of the acculturational process. Also, the meaning of nature of Chinese graduate students’ learning experience given to research participants’ present and future lives was drawn, interpreted and described. ‘The process of learning’ from their learning experience in the acculturational process was repeated, circulated, internalized and interiorized during the whole period of the master’s course. Consequently, Chinese research participants’ meaning of nature of learning experience in acculturation process that was found out and deduced from the above research results is ‘the continuous passion for learning and self-empowerment’, which implies the future-oriented attitudes and values of their lives, not giving up ‘the continuity of learning’ and moving forward to ‘the mature self’ during the mater’s course at Korea’s graduate schools and for the later lives. The implications in a theoretical perspective based on the research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this research can inform the basic data by helping understand deeply on the unique phenomenon that was found out though learning experience in Chinese graduate students’ acculturation process. Second, this research can contribute to expanding a academic prospect in the field of lifelong education of both higher education and adult education for foreign graduate students by offering the basic data of existential phenomenological learning experience and widening the deep understanding on their master’s course. Third, the meaning of this research to put is to offer help in order to expand wider understanding that how Chinese graduate students will lead their future lives as adult learners and how their lifelong education will open up their life’s prospect, based on learning experience at Korea’s graduate schools. Fourth, this research can offer the basic information in order to make much more potential foreign students have the positive perspectives on acculturation and challenge the opportunities of academic growth at Korea’s graduate schools. The implications in a practical perspective based on these research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the research results can help to contribute to rearranging programs and systems performed by national universities for Chinese graduate students’ acculturation and academic adjustment. Second, the research results can inform the basic data for exercising public relations and government policies targeting foreign graduate students by the Korean government and Korea’s Ministry of Education. Third, the findings have the meaning of helping to make research participants have the turning points of their future life so as to create foundation of cooperation and formation of human capital with Korean specialists concerning their majors through their life and learning experience in Korea. 본 연구는 외국인 대학원생의 사회문화적응 과정에서의 학습경험이 어떠한지를 탐색하고, 그 학습경험의 의미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외국인 대학원생의 사회문화적응 과정에서의 학습경험의 의미는 무엇인가’라는 연구목적을 설정하였다. 이 연구목적을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대학원생의 사회문화적응 과정에서의 학습경험은 어떠한가와 외국인 대학원생의 사회문화적응 과정에서 나타나는 학습경험의 의미는 무엇인가를 연구 문제로 설정하였다. 외국인 대학원생의 사회문화적응 과정의 학습경험을 깊이 있게 이해하기 위하여 질적 연구 방법 중에서 Giorgi의 현상학적 방법을 활용하여 본 연구의 자료 수집 및 자료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참여자는 의도적 표집으로 7명을 선정하였고 심층면접을 진행하였다. 자료 수집 방법은 Giorgi의 판단중지와 환원의 방법을 활용하여 심층면담을 실시하였다. 자료 수집은 Giorgi의 판단중지와 환원을 활용하여, 연구 참여자들의 개별적 경험에 대한 진술을 연구 자료로 수집하였다. 그 연구 자료로부터 판단중지와 환원의 방법을 활용하여 연구 참여자 관점에서 파악된, 총 723개의 개별적 경험의 의미단위들을 도출하였고, 그 의미단위들을 연구자의 상상과 자유변경의 방법으로 학문적 용어로 전환하였다. 그 학문적 용어로 전환된 의미단위들을 중심주제별로 분류하고, 이를 통합하는 구조화 단계를 거쳐 101개의 주요 의미단위들을 도출하였고, 연구 참여자들의 상황적 구조로부터 구조화 단계를 거쳐 개별적 경험을 공통된 경험으로 일반화시킨 일반적 의미구조인 26개의 경험의 하위구성요소와 6개의 핵심구성요소를 구조화 단계를 거쳐 도출하였다. 이를 연구 참여자들의 일반적 구조로 제시하고, 이를 기술하였다. 연구 참여자들의 공통 경험으로부터 도출된 일반적 구조의 6개의 핵심구성요소는 1) 한국 유학의 내재적 동기 : ‘성장의 욕구’ 2) 한국 유학의 외재적 동기 : ‘성장의 발판’ 3) 한국 대학원의 삶 : ‘어려움 연속과 배움의 계속’ 4) 사회문화적응의 삶 : ‘적응 및 배움의 증진’ 5) 자아의 성장 : ‘배움의 성취’ 6) ‘의미’를 찾기 위한 자아의 성숙 : ‘배움의 지속’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의 연구 참여자들은 대학 졸업 후 한국 유학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하였다. 국내 대학원의 석사과정에서 한국 사람들과의 상호작용과 교류를 통해 사회문화적응의 과정에서 가지는 고유하고 독특한 학습경험을 하였다. 그 학습경험을 통하여 습득한 ‘배움’을 사회문화적응의 삶 속으로 확장시키고, 자신의 삶의 의지와 통합시켜 나가는 과정을 이해할 수 있었다. 사회문화적응의 과정에서의 학습경험에 대한 연구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6개의 핵심구성요소의 각 단계에서 의미 있는 ‘배움의 과정’을 포착하여 해석하고, 분석하였다. 그 배움의 과정에서 나타나고 있는 ‘변화되어 가고 성장하여가는 자아’를 해석하고 분석하였다. 그 자아는 각각의 핵심구성요소 안에서 ‘성장의 욕구’, ‘성장의 발판’, ‘어려움 연속과 배움의 계속’, ‘배움의 증진’, ‘배움의 성취’, ‘배움의 지속’으로 변화되어 가고, 성장하여 가면서 배움을 지속하고자 하는 ‘성숙된 자아’로 향하여 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 자아는 학습경험의 의미를 찾아가는 자아의 형태로 나타난 것을 알 수 있었다. 유학 기간 동안 그 배움의 과정이 반복되고, 순환되어 내면화되고, 내재화되었다. 따라서 연구 참여자들의 석사 과정 전체의 기간 동안에 사회문화적응 과정에서 나타난 학습경험의 본질은 ‘지속적인 학습열정과 셀프임파워먼트’로 나타났다. 이것은 지속적인 ‘성숙된 자아’를 위하여 ‘배움의 지속’을 포기하지 않는, 미래 지향적인 삶의 태도와 가치관을 가지게 하는 본질이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이론적 함의는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는 중국인 대학원생의 사회문화적응을 위한 학습경험과 그 현상에 대하여 심도 깊은 이해를 돕는 데 기초 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둘째, 본 연구는 중국인 대학원생의 석사과정 학습경험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더하고, 학습경험에 대한 실존적 현상학적인 기초를 제공함으로써, 중국인 대학원생을 포함한 국내의 외국인 대학원생에 대한 고등교육과 성인교육 분야의 학문적 지평을 넓히는데 기여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 셋째, 본 연구는 중국인 대학원생이 한국 유학을 통해 성인학습자로서의 삶을 어떻게 살아가고, 어떻게 평생학습의 삶의 지평을 열게 되는 경험을 하게 되는지의 과정에 대해 이해를 확장시켜 준다는 것에 그 의의를 둔다. 넷째, 본 연구는 중국인 대학원생을 포함한 국내 유학생의 사회문화적응에 대한 긍정적 관점을 확장하게 하고, 더 많은 유학생이 한국 대학원으로의 도전과 학문적 성장의 기회를 가지도록 기초 자료의 제공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실천적 함의는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의 결과는 국내 유학생을 유치하고 있는 각 대학에서 실시하는 중국인 대학원생의 사회문화적응 및 학업적응을 위한 프로그램 및 제도의 점검에 기여할 것이다. 둘째, 본 연구의 결과는 정부와 교육부의 국내 중국인을 포함한 외국인 대학원생 유치 및 관리의 정책에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셋째, 본 연구를 통해 연구 참여자들은 한국 대학원의 삶을 통해서 국제 인적 자본 생성 및 국제 협력의 토대를 만들 수 있는 삶의 전환점을 가지게 되었다는 데 그 의의를 둔다.

      • 교육대학원생의 중등 국어 교육실습 경험에 관한 질적 연구

        김이슬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2016 국내석사

        RANK : 216063

        고등교육의 중심이 점차 대학원으로 이동하고 있는 사회적 추세에 따라, 대학원의 경쟁력 강화 및 질 관리의 필요성이 중요한 이슈로 자리 잡았다. 이에 본고에서는 대학원 중에서도 양적 성장에 비해 질적 성장의 한계를 겪고 있다 지적받고 있는 교육대학원을 중심으로, 교육대학원생이 경험했던 교육대학원에서의 경험 및 교육실습 경험에 관한 내적 역동을 탐색하여 교육대학원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했다. 이를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교육대학원에 입학하여 정규 교육과정을 이수한 예비 중등 국어 교사들이 국어 교육대학원 및 교육실습 현장에서 무엇을 경험하는지, 그리고 그러한 경험이 그들에게 주는 의미가 무엇인지를 연구 목적으로 상정하였다.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구체적으로 설정한 연구 질문은 다음과 같았다. 첫째, 예비 중등 국어 교사는 교육대학원 입학 이전에 어떤 경험을 했는가? 둘째, 예비 중등 국어 교사는 교육대학원 안에서 어떤 경험을 했는가? 셋째, 예비 중등 국어 교사들이 교육실습 현장에서 교육대학원생으로 어떤 경험을 했는가? 넷째, 예비 중등 국어 교사들이 교육실습 현장에서 예비 국어 교사로서 어떤 경험을 했는가? 다섯째, 교육대학원이 예비 중등 국어 교사들의 교육실습을 위하여 보완되어야 할 점은 무엇인가? 연구 문제의 해결을 위해, 본 연구는 질적 연구방법 중 하나인 현상학적 연구방법을 활용하였다. 구체적으로는 대학에서 국어국문학을 주 혹은 복수전공하고, 국어 교육대학원 석사과정에 재학 중이면서 교육대학원에서 진행된 교육실습의 전 과정을 경험한 사람 10명을 연구 참여자로 선정하였으며, 1:1 심층 인터뷰를 거쳐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문서파일의 형태로 전사하였다. 또한 Giorgi(1985)의 기술 현상학적 연구방법의 4단계를 거쳐 자료를 분석하였다. 분석의 단계에서는 전사한 자료를 몇 차례 읽으면서 총체적 의미를 파악한 후 연구 자료 속 다양한 의미단위를 구별하고 확정지었으며, 확정된 의미단위들을 추상적이고 학문적인 용어로 변환하였고, 마지막으로 이들을 엮어서 본질 구조로 통합하였다. 분석 결과, 중복되는 부분을 삭제하고 학문적인 용어로 전환하면서 총 240개의 의미단위가 도출되었고, 의미단위들을 통합하여 21개의 하의구성요소와 5개의 구성요소를 확정하였다. 첫 번째 구성요소인 <예비 중등 국어 교사가 교육대학원 입학하기 이전의 경험>의 하위 구성요소들은 1) 국어 교육인의 내적 가치 중시 2) 국어 교육과 유사한 분야의 전공에 종사한 경험 3) 진로에 대한 가까운 지인들의 지지와 성원이었다. 두 번째 구성요소인 <국어 교육대학원 안에서의 경험>의 하위 구성요소들은 1) 현직 교사와 비 현직 교사와의 구분에서 느껴지는 소외감 2) 구성원들과의 의사소통에 대한 어려움 3) 국어 교육 역량의 향상 4) 국어 교육 이론과 실제 교육이 연결되지 않는다는 괴리감이었다. 세 번째 구성요소인 <예비 중등 국어 교사들이 교육실습 현장에서 교육대학원생으로 겪는 것>의 하위 구성요소들은 1) 교육대학원생이라는 것이 지도교사와의 관계에서 미친 긍정적 영향 2) 교육대학원생이라는 것이 교육실습 수행에 미친 영향 3) 교육대학원생에 대한 주변의 기대와 선입견 4) 교육대학원생으로서 교육실습 과정에서 느낀 불안감이었다. 네 번째 구성요소인 <예비 중등 국어 교사들이 교육실습 현장에서 예비 국어 교사로서 겪는 것>의 하위 구성요소들은 1) 부족함이 많은 초보로서의 자각 2) 교육실습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한 수용과 도전 3) 진로에 대한 확신 4) 예비 교사로서의 자신감 증진 5) 지도교사와의 관계에서 느꼈던 긍정적/ 부정적 경험 6) 참관 수업을 통한 교육관의 변화 7) 비효율적인 교생일지 작성에 대한 부담이었다. 마지막 구성요소인 <국어 교육대학원이 예비 중등 국어 교사들의 교육실습을 위하여 보완되어야 할 점>의 하위 구성요소들은 1) 교육실습 수행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수업 확대의 필요성 2) 현직 교사와 예비 교사 간의 교류 확대 3) 행정 차원에서의 교육실습 균등화에 대한 필요성이었다. 현재까지 예비 교사에 관한 연구들은 상당수 진척되었지만 그 초점은 주로 초등 및 중등 사범대학 학생들에게 맞추어 있었고, 기존의 연구만으로는 교육대학원에 재학하고 있는 예비 교과 교사의 고유한 경험을 구별해 내지 못한다는 한계가 있었다. 본 연구의 의의는 이러한 한계의 극복을 위해 교육대학원생에 재학하고 있는 예비 교과 교사들만을 대상으로, 그들의 심층적 내적 역동을 탐색하기 위한 질문지를 구성하여 그들의 고유한 경험을 탐색하고자 했다는 것이다. 또한 교육대학원생의 교육실습 경험의 본질적 구조를 밝힌 것에서 나아가, 연구 참여자들의 생생한 육성을 통하여 현 교육실습 제도가 어떤 식으로 개선될 필요가 있는지에 관한 시사점을 밝힘으로 교육대학원 질적 향상에 기여하고자 했다는 점에서 의의를 갖는다. 교육대학원에 입학하여 교사가 되기를 희망하는 예비 교과 교사들은 교육대학원에 대한 인식 및 정보가 부족하다. 이에 교육대학원에 입학하여 학업생활을 이어가는 과정 및 교육대학원에서 습득한 지식을 최초로 실행해 보는 교육실습 수행 과정 시 심리적 불안을 느끼거나, 초보자로서의 여러 어려움을 경험하게 된다. 그러므로 교육대학원에서의 경험이 교육실습 과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분석하여, 교육대학원생이 자각하고 있는 어려움의 정체와 그들이 생각하는 해결방안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자 한 본 연구의 결과는 교육대학원에 입학하여 중등 교사를 꿈꾸는 예비 교과 교사들이 겪는 시행착오를 줄이는 데에 직, 간접적인 기초 자료로 쓰일 수 있을 것이다. As the center of the higher education is shifting gradually to the graduate schools, the important issues are reinforcement of graduate schools' competitiveness and management of their quality. Nevertheless, the graduate schools of education seem to face a sluggish qualitative growth compared with their quantitative growth. In such circumstances, the researcher as an education graduate school student perceived it necessary to reflect on her internal dynamics experienced during her education graduate school days and her field practices and thereby, put forwards some suggestions conducive to the qualitative growth of the graduate schools of education. This study sampled the preliminary secondary school teachers who had been admitted to the graduate schools of education and had undergone the regular education curriculum. Thus, the study points were set up as follows; what would the subjects experience during their education graduate school days and field practices?; what implications would such experiences have for them? In order to find the answers for the above study points, some specific questions were set up. First, what experiences did the subjects have before their admission to the graduate school of education? Secondly, what experiences did the subjects have during their education graduate school days? Thirdly, what experiences did the subjects have during their field practices? Fourthly, how would the subjects reflect on their experiences of the field practice as a preliminary teacher? Fifthly, what should the graduate schools of education complement for the preliminary secondary school teachers' field practice? In order to find the answers for the above questions, this study used the phenomenological method, one of the qualitative research methods. To this end, this study sampled 10 education graduate school students who would be subject to an one-to-one in-depth interview; all of them had studied Korean Language & Literature as a major or dual major at college, and were being enrolled at a graduate school of education majoring in Korean Language Education, and further, had undergone the entire course of the field practices operated by their graduate schools of education. The data collected through the interview were transcribed into a data file. Then, the data were analyzed according to the 4 stages of Giorgi(1985)'s descriptive phenomenological research method. In this process, the researcher read the transcribed file several times to understand its contents comprehensively, and thereafter, divided and determined the diversified semantic units of the data, and then, converted them into abstract and academic terminology, and lastly, organized them into a structure of essence. As a result of analysis, some redundant parts were removed, and a total of 240 semantic units were derived after they had been converted academically. Thus, the semantic units were unified to determine 21 sub-constructs and 5 constructs. The first construct was 'subjects' experiences before their admission to the graduate school of education.' Its sub-constructs were 1) emphasis on Korean language educators' internal value, 2) experience of the majors similar to the Korean language education, and 3) close acquaintances' support and encouragement of subjects' decision on their future career. The second construct was 'subject's experiences during the education graduate school days.' Its sub-construct were 1) a sense of alienation due to the distinction between incumbent teachers and preliminary teachers, 2) difficulty of communication with their classmates, 3) improvement of their teaching competence of the Korean language education, and 4) perceived separation between theories and practices in Korean language education. The third construct was 'subjects' experiences during their field practices as an education graduate school student.' Its sub-constructs were 1) positive effects of their status as an education graduate school student on their relationship with the advisor teachers, 2) effects of their status as an education graduate school student on their performance of field practices, 3) acquaintances' expectation of and prejudice about the education graduate school students, and 4) fear during their field practices as an education graduate school student. The fourth construct was 'subjects' experiences during their field practices as a preliminary Korean language teacher. Its sub-constructs were 1) awareness of their novice teacher requested for much improvement, 2) accommodation and challenge of the difficulties experienced during their field practices, 3) confidence in their future career, 4) enhancement of pride as a preliminary teacher, 5) positive and negative experiences in their relationship with advisor teachers, 6) change of their view of education due to their observation of the actual classroom education, and 7) psychological burden on the ineffective intern teacher's daily report. The last construct was 'the problems to be solved by the graduate schools of education for subjects' field practices.' Its sub-constructs were 1) need for the expansion of the curriculum directly related with the field practices, 2) expansion of exchanges between incumbent teachers and preliminary ones, and 3) equalization of the field practices in the dimension of school administration. So far, many preceding studies have been conducted on the preliminary teachers, but their focus is primarily on elementary and secondary teachers' college students. Hence, it was perceived that the existing studies alone would not be sufficient to distinguish subjects' unique experiences from other preliminary secondary teachers' ones. This study is perceived significant in that it sampled the education graduate school students or the preliminary secondary school teachers and thereby, designed an interview paper to review their in-depth internal dynamics and their unique experiences. Furthermore, this study not only examined some fundamental structure of subjects' field practice experiences, but also put forwards some suggestions about the reform measures of the current education graduate school students' field practice system; the reform measures were explored through researchers' in-depth interview with the subjects to find the ways to help improve the qualitative growth of the education graduate schools. The preliminary teachers who hope to be secondary school teachers by completing the courses operated by the graduate schools of education are less aware of their reality, much less informed of their future career. Therefore, they would feel a psychological fear or experience various difficulties during their field practices as a preliminary teacher. In such circumstances, it is perceived that the results of this study would provide for some basic data useful to reduce the trials and errors experienced by the preliminary teachers who want to be admitted to the graduate school of education to become a secondary school teacher.

      • 코로나19로 비대면 온라인 수업을 경험한 여성대학원생들의 적응경험에 관한 연구

        한유선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2022 국내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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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2020년 코로나19바이러스로 인하여 팬데믹 상황에서 갑자기 전환된 비대면 온라인 수업을 경험하고 있는 여성대학원생들이 가정, 학교, 사회, 환경, 교회에서 어떠한 변화를 경험을 하고 있고 그 경험들이 코로나를 경험하면서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구 참여자들은 20-40대 미혼, 기혼 여성대학원생 9명을 대상으로 진행하였고 2021년 10월 3일부터 2020년 3월 10일까지 90분~100분의 인터뷰 2번을 ‘Zoom'으로 진행한 결과를 통하여 질적 연구의 데이터를 수집하였다. 인터뷰는 연구 참여자들의 이야기 안에서 개인의 느낌, 생각, 가치, 신념을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언어 속에서 내재된 의미를 발견하고 고유한 경험과 내면의 삶을 흡수하여 현상의 본질을 있는 그대로 나타내고자 하였다. Giorgi의 현상학적 연구방법의 절차를 통하여 총 492개의 주제들 중 45개의 하위주제, 7개의 범주로 도출하였다. 또한 <시간성>, <공간성>, <관계성>, <주체>, <의미>, <성찰>로 우리의 체험적 세계의 본질적 범주들로 분류하였다. 7개의 범주로는 1)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의 적응, 2)실존 차원에서 변화에 따른 경험, 3)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심리적 롤러코스터, 4)주체로서 새로운 전략의 재구성, 5)모든 체계가 공명하여 변화하는 관계들, 6)비온뒤에 땅이 굳기 위한 숙성의 시간들, 7)코로나 팬데믹의 삶의 증거로서 ‘나’되기의 7가지의 범주로 나타났다. 7개의 범주에 따른 주제모음은 45개의 주제들은 다음과 같다. 첫째, 온라인 수업으로의 적응의 7개의 주제로 나타났다. 둘째, 실존 차원에서 변화에 따른 몸과 마음의 4개의 주제로 나타났다. 셋째,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심리적 롤러코스터의 4개의 주제로 나타났다. 넷째, 주체로서 새로운 전략의 재구성은 1) <가족차원의 변화>에서 7개의 주제로 나타났다. 2) <학교차원의 변화>에서는 3개의 주제로 나타났다. 3) <사회적 차원에서의 변화>는 4개의 주제로 나타났다. 다섯째, 모든 체계가 공명하여 변화하는 관계들은 9개의 주제로서 가정, 학교, 사회, 환경, 교회·영성의 체계들에서의 변화들이 나타났다. 여섯째, 비온 뒤에 땅이 굳기 위한 숙성의 시간들은 3개의 주제들로 나타났다. 일곱째, 코로나 팬데믹의 삶의 증거로서 ‘나’ 되기는 4개의 주제로 나타났으며 코로나 팬데믹을 거치면서 연구참여자들은 내적성장과 영적 성장을 이루어가는 모습들을 보였다. 현상학적 연구에서 각 체계의 대상이나 주체들에 대한 분석이 미비할 수 있기 때문에 Giorgi의 현상학적 연구방법에 의하여 도출된 7가지의 중심 의미들을 Larry Graham의 심리체계 접근법에 의하여 상호연관성의 맥락에서 가정, 학교, 사회, 환경, 교회·영성 안에서 의미 분석을 하였다. 코로나19바이러스의 출현은 인간이 인간의 경제적 이익과 이기심으로 인하여 자연을 도구화하고 이용해 왔던 것에 대한 결과의 산물로 볼 수 있으며 코로나19바이러스의 출현으로 환경과 생명에 대한 관심과 변화를 지향하는 시선들이 많아지게 되었다. 교회·영성은 자신의 가치와 보살핌을 필요로 하기도 하지만 코로나19바이러스로 인한 팬데믹의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익숙하고 파괴적인 방식이 아닌 새로운 방식을 향한 신의 뜻이 무엇이고 그에 따른 새로운 힘들이 무엇인지를 고민하게 하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상황을 변화시킬 수 있는 상황적 창의성은 성령의 움직임, 신의 개입으로 체계 전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미시적으로는 내적 성장, 영적 성숙의 변화의 ‘moment’를 가지게 하고 거시적으로는 공동체의 치유와 선한 뜻을 가진 회복 공동체의 필요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이를 위해서 상담가로서 4가지를 제안하였다. 첫째, 코로나 바이러스의 사회적 재난 상황에서 사회적 배제와 관계의 단절로 인한 정서들을 조절하고 통합할 수 있도록 정서에 초점을 맞추는 [정서중심 프로그램], [자신의 가치자원의 발견]을 위한 프로그램들이 필요할 것이다. 둘째, 선배들, 나이 드신 세대들과 후배들, 젊은 세대들의 [멘토-멘티 관계들을 위한 회복 프로그램]을 통하여 서로의 지식을 교류하고 단절된 사회적 관계들을 세대 간의 관계들을 통해서 어려움들과 치유들을 해나갈 수 있는 주체들로서 회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대한 개발과 연구가 필요하겠다. 셋째, 발전하는 IT와 미디어안에서 건강하게 소통할 수 있고 사회적 교류를 맺어나갈 수 있도록 [미디어안에서 건강한 소통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과 관계들의 확립들이 필요할 것이다. 또한 비대면 온라인 환경이 안전한 환경, 예측이 가능한 환경에서의 안정성을 조성할 수 있도록 불안, 좌절을 초래하는 위협으로부터 예방, 회복할 수 있는 환경으로의 구축이 마련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미디어의 연결부터 그 연결감을 쌓아감으로써 정서적인 단절과 고립감에서 연결감의 회복하도록 하며 상호 시너지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넷째, 거시적으로는 2년 넘는 장기간 동안 단절과 고립을 경험하고 있는 사람들의 심리정서적인 치유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문화 예술과 융합한 생태적 공동체 치유모델]을 제안하며 세대간, 지역 간의 심리 정서적 어려움과 환경에 대한 문제들을 극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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