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S 학술연구정보서비스

검색
다국어 입력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예시)
  • 中文 을 입력하시려면 zhongwen을 입력하시고 space를누르시면됩니다.
  • 北京 을 입력하시려면 beijing을 입력하시고 space를 누르시면 됩니다.
닫기
    인기검색어 순위 펼치기

    RISS 인기검색어

      검색결과 좁혀 보기

      선택해제
      • 좁혀본 항목 보기순서

        • 원문유무
        • 음성지원유무
        • 학위유형
        • 주제분류
          펼치기
        • 수여기관
          펼치기
        • 발행연도
          펼치기
        • 작성언어
        • 지도교수
          펼치기

      오늘 본 자료

      • 오늘 본 자료가 없습니다.
      더보기
      • 우울증 환자의 자존감, 스트레스, 가족지지, 회복력이 대인관계능력에 미치는 영향

        문희진 고려대학교 대학원 2021 국내석사

        RANK : 249727

        본 연구는 우울증 환자의 대인관계능력 수준을 파악하고 대인관계능력의 관련 변인인 자존감, 스트레스, 가족지지, 회복력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여 우울증 환자의 자존감, 스트레스, 가족지지, 회복력이 대인관계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는 경기 고양시에 소재한 일 종합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외래, 입원병동의 우울 장애 환자 150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자료수집은 2019년 9월부터 2020년 6월까지 실시하였으며 자료수집 방법은 방문을 통한 설문지 조사를 통해 이루어졌다. 연구 도구는 자존감을 측정하기 위해 Rosenberg(1962)의 자존감 척도를 박민정(2002)이 수정한 질문지(10문항, 4점 척도)를 사용하였다. 스트레스를 측정하기 위해서 Cohen et al.(1983)이 개발한 척도를 이종하 등(2012)이 개정한 한글판 스트레스 지각척도 설문지(10문항, 4점 척도)를 사용하였다. 가족지지를 측정하기 위한 박지원(1985)이 개발한 ‘사회적 지지 척도’를 박현미(2011)가 수정한 가족지지 척도(24문항, 5점 척도)를 사용하였다. 회복력을 측정하기 위해서 Connor와 Davidson의 Connor-Davidson Resilience Scale(CD-RISC)을 백현숙(2010)이 번안해 신뢰도 및 타당도 조사에서 사용한 도구(K-CD-RISC:25문항, 5점 척도)를 사용하였다. 대인관계능력을 측정하기 위한 Buhrmester 외 4인(1988)이 개발한 대인관계능력검사를 김창대, 김수임(2001)의 번안된 질문지(30문항, 5점 척도)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의 분석은 SAS9.4 Program을 이용하였고, 기술통계, Cronbach' 계수 산출, Pearson 상관관계 분석, 단계적 다중 회귀분석법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연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을 분석한 결과 종교를 가지고 있을수록, 종교 중에서도 천주교 그룹이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자존감이 높았다. 또한 공직자 보다 서비스직일수록 회복력이 높았다. 질병 진단 기간이 1년 미만일 경우, 질병이 오래된 3년 이상~ 6년 미만, 6년 이상 그룹보다 자존감이 높았으며, 우울증의 진단 종류에서 중등도가 심한 우울증 상태일수록 대인관계능력이 낮았으며, 대인관계능력의 5개 하위요인 모두에서 마찬가지로 대인관계능력이 낮게 비교되었다. 2) 우울증 환자의 자존감, 스트레스, 가족지지, 회복력, 대인관계능력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정적 상관관계를 보이는 것은 자존감과 회복력, 자존감과 대인관계능력, 가족지지와 회복력, 가족지지와 대인관계능력, 회복력과 대인관계능력과의 관계로 나타났고, 부적 상관관계를 보이는 것은 스트레스와 회복력과의 관계로 나타났다. 3) 우울증 환자의 자존감, 스트레스, 가족지지, 회복력이 대인관계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자존감, 스트레스, 가족지지, 회복력은 대인관계능력을 약 28% 설명한다고 할 수 있다. 또한 대인관계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자존감, 가족지지, 회복력으로 나타났으며 그 중 회복력이 대인관계능력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나타났다. 스트레스는 통계적인 유의 수준은 아니었으나 대인관계능력과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4) 우울증 환자의 자존감, 스트레스, 가족지지, 회복력의 각 하위요인이 대인관계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자존감이 높을수록 대인관계능력이 높았고, 지난 한달 동안 지각된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대인관계능력이 낮게 나타났다. 또한 회복력의 인내력이 높을수록 대인관계능력이 높았으며, 가족지지의 정보적 지지가 높을수록 대인관계능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를 통해 우울증 환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라 자존감, 스트레스, 가족지지, 회복력, 대인관계능력 간에는 각각 유의미한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우울증 환자의 자존감, 스트레스, 가족지지, 회복력, 대인관계능력 간에는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음을 확인하였고, 그중 대인관계능력에 가장 유의미하게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회복력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우울증 환자의 대인관계능력을 효율적으로 높이기 위해서는 회복력을 증가시켜야 하며 이를 위해 다각적이고 구체적인 회복력 증진 방법 및 프로그램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본 연구를 통해 우울증 환자를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하고 대인관계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을 파악함으로써 우울증 환자의 대인관계를 함양하기 위한 방안 및 증진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고 자존감, 대인관계능력에 대한 최신 측정도구를 통한 연구가 필요하며 전국의 다양한 치료 환경의 우울증 환자 모집 집단을 대상으로 한 연구를 제언한다.

      • 대학생의 자아분화가 대인관계에 미치는 영향 : 정서표현양가성과 갈등해결전략의 매개효과

        김혜림 건국대학교 대학원 2015 국내석사

        RANK : 249727

        본 연구는 대학생의 자아분화와 대인관계능력 간의 관계를 살펴보고, 정서표현양가성과 회피 갈등해결전략이 매개역할을 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구체적인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대학생의 자아분화, 정서표현양가성, 회피 갈등해결전략, 대인관계능력 간에는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는가? 둘째, 대학생의 자아분화와 대인관계능력 간의 관계에서 정서표현양가성은 매개효과가 있는가? 셋째, 대학생의 자아분화와 대인관계능력 간의 관계에서 회피 갈등해결전략은 매개효과가 있는가? 이를 위해 경기도 소재 C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 285명을 대상으로 자아분화, 정서표현양가성, 갈등해결전략, 대인관계능력 척도를 사용하여 설문을 실시하였다. 문항에 응답하지 않거나 신뢰할 수 없는 37명의 자료를 제외한 248명의 자료를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다. 분석방법과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자아분화, 정서표현양가성, 회피 갈등해결전략, 대인관계능력의 상관분석을 실시한 결과, 자아분화와 대인관계능력 간에는 정적 상관이 있었으며, 자아분화와 정서표현양가성 및 회피 갈등해결전략 간에는 부적상관이 나타났다. 정서표현양가성 및 회피 갈등해결전략과 대인관계능력 간에는 부적상관이 나타났다. 둘째, 정서표현양가성과 회피 갈등해결전략의 매개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3단계 매개 회귀분석과 붓스트래핑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자아분화와 대인관계능력 간 관계에서 정서표현양가성이 부분매개역할을 하였고, 회피 갈등해결전략은 매개역할을 하지 않았다. 본 연구의 의의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자아분화가 대인관계능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이해를 넓혔으며, 상담에서 대인관계능력 향상을 위해 정서표현양가성 수준의 감소가 중요함을 확인시켰다. 둘째, 회피 갈등해결전략을 덜 사용할수록 대인관계능력이 높음을 확인하였으며, 대인관계능력 향상을 위해 효율적인 갈등해결전략의 필요성을 시사하였다. This study aimed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self-differentiation and interpersonal relationship ability of university students and determine whether ambivalence over emotional expressiveness and avoidance conflict resolution strategy played a mediation role. The specific research questions are as follows. The first is the question of whether there is a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the self-differentiation, ambivalence over emotional expressiveness, avoidance conflict resolution strategy and interpersonal relationship ability of university students. The second is the question of whether ambivalence over emotional expressiveness has a mediation effect i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self-differentiation and interpersonal relationship ability of university students. The third is the question of whether avoidance conflict resolution strategy had a mediation effect i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self-differentiation and interpersonal relationship ability of university students. To this end, this study surveyed the 285 students who were enrolled in C University located in Gyeonggi-do by utilizing the scale in relation to self-differentiation, ambivalence over emotional expressiveness, conflict resolution strategy and interpersonal relationship ability. This study utilized the data of 248 students for the final analysis after excluding those 37 incomplete or unreliable responses. The method and results of analysis are as follows. First, this study found that there was a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self-differentiation and interpersonal relationship ability, whereas there was a negative correlation between self-differentiation, ambivalence over emotional expressiveness and avoidance conflict resolution strategy as a result of conducting correlation analysis on ambivalence over emotional expressiveness, avoidance conflict resolution strategy and interpersonal relationship ability. Also, this study found that there was a negative correlation between ambivalence over emotional expressiveness, avoidance conflict resolution strategy and interpersonal relationship ability. Second, this study conducted three-phase mediate regression analysis and Bootstrapping in order to examine the mediation effect of ambivalence over emotional expressiveness and avoidance conflict resolution strategy. As a result, ambivalence over emotional expressiveness played a partial mediation role in the relationship between self-differentiation and interpersonal relationship ability. However, avoidance conflict resolution strategy did not play a mediation role. This study has the following significances. First, this study broadened the understanding on the impact of self-differentiation on interpersonal relationship ability. Also, this study confirmed the importance of reducing the level of ambivalence over emotional expressiveness in order to improve the interpersonal relationship ability for counseling. Second, this study confirmed that the level of interpersonal relationship ability was higher when avoidance conflict resolution strategy was utilized less often. Moreover, this study implied the need of an efficient conflict resolution strategy for an improvement in interpersonal relationship ability.

      • 관계적 인간의 형성 : 부모 자녀 의사소통이 자녀의 대인관계능력에 미치는 영향

        김반야 서울대학교 대학원 2015 국내박사

        RANK : 249727

        이 연구는 다음의 두 가지 질문에 답하고자 했다. 첫째, 현재 우리 사회의 부모 자녀 의사소통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는가? 둘째, 부모 자녀 의사소통은 자녀의 발달에 어떤 영향을 어떻게 미치는가? 특히 이 연구는 부모 자녀 의사소통이 자녀가 관계적 인간, 즉 대인 상호작용과 대인관계를 성공적으로 수행 할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는데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고자 했다. 이 연구는 가족 내 의사소통 연구와 양육 연구를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비고츠키 발달이론을 수용하여 부모 자녀 의사소통의 속성을 체계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기준−순응, 저항, 화응, 무시 의사소통을 제안했다. 네 개의 의사소통은 대표적인 부모 행동인 행동적 통제와 지지, 그리고 그에 대한 자녀의 인식 및 태도를 반영한 수용과 거절이라는 자녀 행동을 통해 도출했다. 이와 함께 부모 자녀 간 면대면 의사소통과 미디어를 통한 의사소통의 관계를 검토한 결과, 두 양식의 의사소통을 모두 연구 대상에 포함했다. 관계적 인간으로의 성장은 대인관계능력을 통해 설명했다. 대인관계능력은 단순히 성공적인 의사소통 뿐만 아니라 원만한 대인관계를 영위하기 위해 필요한 능력으로 의식 전반의 성장을 의미한다. 대인관계능력은 의사소통능력, 사회적 유능성, 관계적 능력을 검토, 통합하여 구성된 개념이다. 선행연구를 통해 부모의 행동적 통제와 지지가 자녀의 자아존중감 증가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자녀의 자아존중감과 대인관계 및 관련 능력들은 상호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확인했다. 이와 같은 내용을 근거로 순응, 저항, 화응, 무시 의사소통이 자녀의 자아존중감을 통해 자녀의 대인관계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매개 모형을 제시했다. 한편 부모 자녀 간 의사소통량은 개별 부모 자녀 관계의 성격을 반영하는 속성인 동시에 의사소통 효과를 예측하는 대표적인 변인 중 하나이다. 따라서 부모 자녀 간 의사소통량을 연구 모형에 포함시켜 부모 자녀 간 의사소통량에 따라 순응, 저항, 화응, 무시 의사소통과 자녀의 자아존중감 및 대인관계능력의 관계가 어떻게 달라지는 살펴보았다. 이와 같은 내용을 검증하기 위해 만 12~15 세(중학교 1~3 학년) 여자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총 403 명의 응답자를 대상으로 수집된 자료를 통계적으로 분석했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화응 의사소통은 자녀의 대인관계능력에 직, 간접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화응 의사소통이 증가할수록 자녀의 대인관계능력이 증가했다. 또한 화응 의사소통이 증가할수록 자녀의 자아존중감이 증가했고 자녀의 자아존중감 증가는 자녀의 대인관계능력에 긍정적 효과를 미쳤다. 이와 반대로 무시 의사소통이 증가할수록 자녀의 자아존중감과 대인관계능력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순응과 저항 의사소통이 자녀의 대인관계능력 및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력은 유의하지 않았다. 화응 의사소통과 자녀의 대인관계능력의 정적 관계를 통해 부모 자녀 의사소통은 자녀가 관계적 인간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동시에 부모와 자녀의 행동과 그에 대한 자녀의 인식 및 태도에 따라 부모 자녀 의사소통이 자녀의 대인관계능력에 미치는 효과가 차별적으로 나타난다는 것을 확인했다. 한편 부모 자녀 의사소통량의 조절 효과는 유의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가 갖는 이론적 함의와 제한점 및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을 본문에 제시했다.

      •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의 대인관계능력 향상을 위한 역할놀이 중심 집단상담 프로그램 개발

        손혜선 한국교원대학교 교육대학원 2016 국내석사

        RANK : 249727

        본 연구의 목적은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의 대인관계능력 향상을 위한 역할놀이 중심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구안하고, 그 효과를 검증하는데 있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설정한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의 대인관계능력 향상을 위한 역할놀이 중심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어떻게 구안되어야 하는가? 둘째,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의 대인관계능력 향상을 위한 역할놀이 중심 집단상담 프로그램의 효과는 어떠한가? 본 연구의 대상은 경기도 소재의 H 초등학교 2학년 2개 학급의 60명이며, 2학기 프로그램 참가가 가능한 학급의 30명 학생을 실험집단으로, 다른 한 학급의 30명 학생을 통제집단으로 배치하였다.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박인우(1995)의 상담프로그램 개발 모형을 바탕으로 총 12회기로 구안하였으며, 주 2회 70분씩 6주에 걸쳐 실시하였다. 검사도구는 Buhrmester와 Furman, Wittenberg, Reis(1988)의 대인관계능력척도(Interpersonal Competence Questionnaire)를 김창대와 김수임(1999)이 번안한 척도에서 본 연구자가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의 수준에 맞게 재수정한 것을 사용하였다. 자료처리는 SPSS/Windows 12.0의 혼합변량분석(Mixed ANOVA)을 사용하였으며, 연구 결과에서 통계적 검정에 따른 양적 연구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하여 집단원이 작성한 경험보고서와 인터뷰 내용, 상담자의 관찰내용을 분석하여 제시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얻어진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의 대인관계능력 향상을 위한 역할놀이 중심 집단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집단의 대인관계능력이 통제집단의 대인관계능력보다 유의한 수준에서 향상을 보였다. 둘째, 대인관계능력의 5가지 하위영역 중 처음 관계 맺기, 타인에 대한 불쾌감 주장, 자기노출, 정서적인 지지나 조언 영역에서 실험집단이 통제집단보다 유의한 증진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본 프로그램은 대인관계능력 향상에 효과가 있다고 결론 내릴 수 있다. 이 연구의 시사점은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 대인관계능력 향상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구안하는데 있어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의 요구분석을 반영하고, 역할놀이 기법을 프로그램 전반에 적용하여 그 효과를 검증했다는 것이다. 또한 일반 교사들이 현장 적용할 수 있도록 지도안 형태의 회기 흐름도, 동영상이나 그림 등의 활동 자료, 참여 학생들 간의 발달 수준차를 고려한 도움 자료를 함께 제공했다는 것이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을 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에서는 대인관계능력의 하위영역 중 처음관계 맺기, 타인에 대한 불쾌감 주장, 자기노출, 정서적인 지지나 조언에서만 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할 수 있었기에 대인갈등 다루기 영역에 대한 수정․보완을 통해 그 효과성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둘째, 본 연구에서 사용된 검사도구는 초등학교 저학년 수준에서 이해하기 어려운 어휘를 포함하고 있어 연구자가 재수정하여 사용하였으며, 그 문항 수가 40문항으로 다소 많은 한계가 있다. 후속 연구의 활성화를 위해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의 발달 수준에 맞는 알맞은 도구의 개발이 요구된다. 셋째, 본 프로그램은 개발 및 예비 적용의 과정을 거친 후 2학기에 운영이 되었다. 새로운 대인관계가 형성되는 시점인 1학기 초에 적용해봄으로써, 프로그램 적용 시기에 따른 효과의 차이를 검증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넷째, 본 연구에서는 역할놀이 관련 상황 설정 시 초등학교 1~2학년의 국어 및 통합 교과 자료를 일부 활용하였다. 초등학교 저학년 교육과정의 체계적 분석을 통해 교육과정 내 운영 가능한 교과 연계 상담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도 도움이 되리라 본다. 다섯째, 본 연구는 연구기간의 제약으로 대인관계능력 향상의 사후 지속효과를 측정을 하지 못하였다. 따라서 추후검사를 통한 효과의 지속성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한다.

      • 대학생의 인성수준과 대인관계능력과의 관계에서 분노조절의 매개효과

        신명수 가야대학교 행정대학원 2021 국내석사

        RANK : 249727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seek for an alternative that can improve the interpersonal relationship capability of the university student by verifying the mediating effect of the anger control i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personality level and the interpersonal relationship capability of the university student. For the measurement of the personality level, the scale for the use with the university students that had been developed by Kim, Seon-joo(2017) based on the core value virtue in the Personality Education Promotion Act had been used. Regarding the interpersonal relationship capability, the tool that had been developed by Waner(2007), which had been adapted by PSI Consulting in Korea, which, then had been revised by Chung, Tae-yeong(2011) had been used. Regarding the anger control, from the scale(STAXI-K) that had been developed by Chun, Gyeong-goo et al.(1997) as the Korean version based on the condition-characteristic anger expression scale that had been developed by Spielberger, Krasner, and Solomon(1988), the 8 questions that pertain to the anger-control had been used. Regarding the analysis of the data, by using the SPSS 22.0 statistical program, the reliability analysis, the frequency analysis, the descriptive statistics analysis, the t-test and the ANOVA, the correlation analysis, and the regression analysis that is based on the mediation model of Baron and Kenny (1986) had been carried out. If I were to summarize the results of the research, firstly, the averages of the personality level and the interpersonal relationship capability of the university student was 3.98 points and 3.81 points, respectively, based on the full score of 5 points. And the average of the anger control was 3.02 points based on the full score of 4 points. Secondly, as a result of analyzing the correlations between the personality level, the interpersonal relationship capability, and the anger control of the university student, it was possible to know that most of the correlations between each variable were the significant correlations on the level of p<0.001. Thirdly, the personality level of the university student had given a significant influence on the interpersonal relationship capability(p<0.001). Or, in other words, it appeared that, the higher the personality level(β=.623), the higher the interpersonal relationship capability got. And the explanatory power(adjR2) was 38.6%. Fourthly, as a result of analyzing the influences of the sub-factors of the personality level on the interpersonal relationship capability, it appeared that, the higher the communication(β=.124), thoughtfulness(β=.290), cooperation(β=.138) and responsibility(β=.349), the higher the interpersonal relationship capability got. And the explanatory power was 45.8%. Fifthly, as a result of analyzing the influence of the personality level on the anger control, it appeared that, the higher the personality level(β=.527), the higher the anger control got. And the explanatory power was 27.5%. It appeared that, among sub-factors of the personality level, the higher the honest(β=.176), communication(β=.222), and responsibility(β=.195), the higher the anger control got. Sixthly, as a result of analyzing the influence of the anger control on the interpersonal relation ship capability, it appeared that, the higher the anger adjustment (β=.415), the higher the interpersonal relationship capability got. And the explanatory power was 16.9%. Seventhly, i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entire personality level of the university student and the interpersonal relationship capability, the partially mediating effect of the anger control was confirmed. And, in a Sobel-test, the statistical significance was confirmed. Eighty, as a result of analyzing the mediating effect of the anger control i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sub-factors of the personality level and the interpersonal relationship capability, it appeared that, among the sub-factors, the communication and the responsibility had the partially mediating effects. And, in a Sobel-test, the statistical significance was confirmed. If I were to propose a few things based on the results of the research, they are as the following. Firstly, for the improvement of the personality level of the university student, by generally considering the contents, including the identity, the communication capability, the sympathizing and solidarity capabilities, the community awareness, etc., the development of a personality education program must be pushed ahead. Secondly, for the improvement of the anger control capability of the university student, an anger control program that integrally carries out the self-awareness regarding an anger situation, the cognitive bias, the misinterpretation self-awareness, the execution and practise of a positive alternative, etc. on the level of the university must be invigorated. Also, there is a need to aggressively push ahead with the conversation skills, the sympathization training, the emotional expression, the listening closely, the argument training, etc. through a social skills promotion program. Lastly, regarding this research, it has the meaning with regard to the point that, by confirming the mediating effect of the anger control i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personality level and the interpersonal relationship capability of the university student, an educational program for the improvement of the personality level had been developed and a basic material with regard to the preparation of a practical intervention plan for the control of the anger emotion had been provided. <국문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의 인성수준과 대인관계능력과의 관계에서 분노조절의 매개효과를 검증하여 대학생의 대인관계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대안을 모색하는 데 있다. 인성수준의 측정은 김선주(2017)가 인성교육 진흥법의 핵심가치덕목에 근거하여 개발한 대학생용 척도를 사용하였다. 대인관계능력은 Waner(2007)가 개발하고 국내의 PSI컨설팅이 번안한 도구를 정태영(2011)이 수정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분노조절은 Spielberger, Krasner와 Solomon(1988)가 개발한 상태-특성 분노표현척도에 기초하여 전겸구 외(1997)가 한국판으로 개발한 척도(STAXI-K) 중 분노조절(anger-control)에 해당하는 8문항을 사용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22.0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신뢰도 분석과 빈도분석, 기술통계 분석, t-검정과 ANOVA, 상관관계 분석, Baron과 Kenny(1986)의 매개모델에 근거한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첫째, 대학생의 인성수준과 대인관계능력의 평균은 5점 만점기준으로 각각 3.98점과 3.81점이었으며, 분노조절의 평균은 4점 만점기준으로 3.02점이었다. 둘째, 대학생의 인성수준과 대인관계능력, 분노조절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각 변인들 간의 상관관계는 대부분 p<.001 수준에서 유의한 상관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셋째, 대학생의 인성수준은 대인관계능력(p<.001)에 유의한 영향을 주었다. 즉 인성수준이 높을수록(β=.623) 대인관계능력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설명력((adjR2)은 38.6%이었다. 또, 인성수준의 하위요인이 대인관계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소통(β=.124), 배려(β=.290), 협동(β=.138) 그리고 책임(β=.349)이 높을수록 대인관계능력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설명력은 45.8%이었다. 넷째, 인성수준이 분노조절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인성수준이 높을수록(β=.527) 분노조절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설명력은 27.5%이었다. 인성수준의 하위요인 중에는 정직(β=.176), 소통(β=.222), 책임(β=.195)이 높을수록 분노조절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분노조절이 대인관계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분노조절이 높을수록(β=.415) 대인관계능력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설명력은 16.9%이었다. 여섯째, 대학생의 인성수준 전체와 대인관계능력과의 관계에서 분노조절의 부분매개효과를 확인하였으며, Sobel-test에서 통계적 유의성이 확인되었다. 일곱째, 인성수준 하위요인과 대인관계능력과의 관계에서 분노조절의 매개효과를 분석한 결과, 하위요인 중 소통과 책임이 부분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Sobel-test에서 통계적 유의성이 확인되었다. 연구결과를 토대로 몇 가지 제언을 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대학생의 인성수준 향상을 위해 정체성, 의사소통능력, 공감·연대능력, 공동체의식 등의 내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인성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해 나가야 한다. 둘째, 대학생의 분노조절능력 향상을 위해 대학차원에서 분노상황에 대한 자각, 인지적 편향과 오해석 자각, 긍정적 대안의 실행과 연습 등을 통합적으로 실시하는 분노조절 프로그램을 활성화해야 한다. 또한 사회적 기술 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대화기술과 공감훈련, 감정표현, 경청하기, 주장훈련 등을 적극 추진할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는 대학생의 인성수준과 대인관계능력과의 관계에서 분노조절의 매개효과를 확인함으로써 인성수준 향상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분노감정 조절을 위한 실천적 개입 방안을 마련하는데 있어 기초자료를 제공하였다는 점에 그 의의가 있다.

      • 군 병사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의 효과성 : 공감능력 및 대인관계능력을 중심으로

        김형래 중앙대학교 사회개발대학원 2018 국내석사

        RANK : 249727

        본 연구의 목적은 서부지역 병사를 대상으로 군 병사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 실시 이전과 이후의 공감능력 및 대인관계능력 수준에 어떠한 변화가 있는지 그 효과를 알아보는 것이다.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연구가설은 다음과 같다. 첫째, 군 병사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을 실시한 집단은 실시하지 않은 집단 보다 공감능력이 유의미하게 향상 될 것이다. 둘째, 군 병사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을 실시한 집단은 실시하지 않은 집단 보다 대인관계능력이 유의미하게 향상 될 것이다. 본 연구의 가설을 검증하기 위해 군 병사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서부지역 A부대 병사 200명을 실험집단으로 군 병사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을 실시하지 않는 서부지역 B부대 병사 200명을 통제집단으로 설정하였다. 실험집단은 후기 청소년 대상 선행연구를 분석하여 (재)푸른나무 청예단이 개발한 군 병사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프로그램 실시에 따른 병사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공감능력에 관한 28개 문항과 대인관계능력에 관한 17개 문항, 총 45개 문항을 설문하였고 프로그램 실시 후 설문은 사전설문의 순서 및 나열을 재배치하여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첫째, 군 병사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을 실시한 병사의 공감능력은 통제집단의 공감능력보다 유의미하게 향상 되었다. 따라서 군 병사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을 실시한 집단은 실시하지 않은 집단 보다 공감능력이 유의미하게 향상될 것이라는 연구가설1은 지지되었다. 둘째, 군 병사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을 실시한 병사의 대인관계능력은 통제집단의 공감능력보다 유의미하게 향상 되었다. 따라서 군 병사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을 실시한 집단은 실시하지 않은 집단 보다 대인관계능력이 유의미하게 향상될 것이라는 연구가설2은 지지되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learn the effectiveness of military sociality improvement program that was conducted with Western military soldiers. It is to find out the the level difference of empathy and interpersonal ability before and after the program. The research hypothesis in order to achieve the research purpose is as in the following. First, the group which executed military sociality improvement program will have significant on empathy ability compared to the group that has not executed the program. Second, the group which executed military sociality improvement program will experience significant development on interpersonal ability than the group that has not executed the program. In order to verify this research hypothesis, 200 soldiers from the Western area military A troop where military interpersonal sociality program is being executed, were set as experimental group. Another 200 soldiers from western area B military troop where military sociality improvement program is not being executed, was set as controlled group. Experimental group analyze post teenager advance research, and execute military sociality improvement program that was developed by NGO group named Purun Namu Cheong Ye Dan. In order to learn the difference of soldiers after the program execution, survey that consist 17 questions regarding interpersonal relationship ability, and 28 questions regarding empathy ability, total 45 questions have been surveyed. After program execution, the order of survey questions were reorganized and survey was re-executed. To summarize conclusion of study, first, soldiers’ empathy ability from the group where military sociality improvement program has been executed showed significant development of empathy skills compared to the controlled group soldier’s empathy ability. Therefore the research hypothesis- the troop where military sociality improvement program has been executed will have significant development on empathy ability than the troop where the program is not executed- has been supported. Second, soldiers’ interpersonal ability from the troop where miliary interpersonal sociality program was executed showed significant development compared to the ones from controlled group. Therefore the hypothesis of the troop where military sociality improvement program was executed will have significant development on interpersonal ability has been supported.

      • 대인관계능력 함양을 위한 청소년 독서프로그램 개발과 실행 효과 연구

        이미숙 가톨릭대학교 대학원 2024 국내박사

        RANK : 249727

        본 연구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대인관계능력 함양을 위한 독서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행하여 그 효과를 분석하는 데 목적이 있다. 대인관계능력은 개 인의 삶을 풍요롭고 만족스럽게 만들며 개인의 성장과 발전을 촉진하는데 중 요한 요소이다. 대인관계는 두 사람 이상이 여러 상황과 과제해결에 있어 상 호 의존적으로 행동함으로써 만들어지는 사람들 사이의 연계를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는 대인관계능력을 개개인이 처한 상황에서 타인의 생각이나 감정을 이해하고 조화롭게 관계를 유지하는 것, 그리고 원활한 의사소통으로 갈등이 나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 등을 총칭하는 개념으로 조작적으로 정의한다.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먼저 대인관계능력의 개념과 관련 프로그램 에 대한 선행연구들을 탐색하고 대인관계능력의 구성요소와 대인관계능력의 발달 기제를 검토하였다. 그리고 대인관계능력 함양을 위한 독서활동의 구성 요소와 원리를 도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독서프로그 램 초안을 개발하였다. 개발된 프로그램 초안은 전문가들의 타당도 검사를 거쳐 수정 보완하고, 최종적으로 실행할 프로그램으로 확정하였다. 실행된 독서프로그램은 총 10회기로서 도입, 감정이해, 의사소통, 개방성, 마무리 등 5단계 활동으로 구성하였다. 한 회기의 활동 시간은 100분씩으로 주 1회 실시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회기마다 만족 도 검사와 독서활동지를 분석했고, 사전, 사후 대인관계 능력 검사 결과를 비 교 분석함으로써 프로그램의 효과를 확인하였다. 프로그램을 실행한 효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참여자들의 만족도 검사와 활동 분석을 통해서 실행된 독서프로그램 의 내용과 수준이 청소년들에게 적절했고, 이들이 대인관계능력을 인식하고 자신감을 발전시키는 데 도움이 되었다. 둘째, 대인관계능력 함양을 위한 독서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집단 청소년 들과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은 통제집단 청소년들을 비교했을 때 실험집단 청소년들은 대인관계능력이 감정이해, 의사소통, 개방성 등의 측면에서 유의 미하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연구 결과들은 대인관계능력 함양을 위한 독서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의 감정이해, 의사소통, 개방성 등의 측면에서 대인관계능력을 향상시키는데 효과적이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결론적으로 청소년들의 대인관계 능력 함양에서 독서프로그램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그러나 대인관계능력과 같은 청소년들 의 핵심역량을 함양하기 위해서 독서프로그램을 활용하는 것이 효과가 있음 에도 불구하고, 이를 실제 학교 현장에서 대대적으로 적용하는 것에는 현실 적인 한계가 있다. 학교 교육과정의 현실을 고려하면 독서프로그램이 활용될 수 있는 여지는 창의적 재량 활동 시간이나 여러 교과목을 융합하는 프로그 램 정도가 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도 대인관계에서 어려움을 인지하고 있는 특정 지역 소재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독서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한 것이기 때문에 연구결과를 일반화하는 것에는 주의가 필요할 것이다. 본 연구에서 개발된 독서프로그램의 효과를 일반화하기 위해서는 연구의 대상과 범위를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일반인 등으로 더욱 확대하여 그 효과를 분석할 필요가 있다.

      • 대인관계능력이 자아존중감에 영향을 미침에 있어서 생활만족도의 매개효과: 중국 음악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육하 세한대학교 대학원 2023 국내박사

        RANK : 249727

        국문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중국 음악전공 대학생의 대인관계능력과 자아존중감이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생활만족도의 매개효과를 검증하여 대학생의 대인관계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대안을 모색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음악전공 대학생들을 총 408명을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여 2021년 10월 10일에서 10월 29일까지 설문조사를 수행하였고, SPSS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신뢰도 분석, 기술통계 분석, 상관관계 분석,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내용은 대인관계능력, 생활만족도 및 자아존중감의 상관관계 분석, 대인관계능력과 자아존중감이 생활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대인관계능력과 자아존중감의 관계에서 생활만족도의 매개효과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대학생의 대인관계능력과 생활만족도가 상호작용을 확인하였고 이들의 자아존중감을 위해 대인관계능력과 생활만족도의 향상을 위한 노력이 필요함을 보여주었다. 대인관계능력과 자아존중감의 관계에서 생활만족도의 매개효과를 확인되었다. 이에 따라 지속적으로 대인관계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생활만족도 수준을 높이기 위한 상담체계를 확립할 필요가 있다. 이에 따라 자기 효능감, 문제해결능력 등의 다양한 요소들을 고려한 후속연구가 필요하다.

      • 유머감각, 대인관계능력과 자아존중감의 관계에 대한 경로분석 : 고등학생을 중심으로

        김지민 명지대학교 사회교육대학원 2012 국내석사

        RANK : 249726

        This study was conducted mainly for the purpose of examining into a path analysis to relations among humor sense, interpersonal ability, and self-esteem targeted to young people. To this end, the article explored differences in interpersonal ability and self-esteem according to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study subjects, and tackled relations of relations among humor sense, interpersonal ability, and self-esteem, and investigated the effect of humor sense on interpersonal ability and self-esteem. Finally, verified a path model, and drew following conclusion. First, the results of examining into differences of interpersonal ability, and self-esteem according to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study subjects are as follows. they indicated that interpersonal ability had no significant difference according to gender, religion, monthly average pocket-money. On the contrary, interpersonal ability had a significant difference according to school marks. Also the results showed that high school students in their mid level were higher in interpersonal ability than those in their lower level. Next, they indicated that self-esteem had a significant difference. They could find out male students tend to more positively assess themselves compared to female ones. The school marks showed that high school students in their top and mid level tend to more positively assess themselves than those in their lower level. On the contrary, self-esteem had not significant difference according to existence of religion and monthly pocket money. Second, the results of exploring relations among humor sense, interpersonal ability and self-esteem are as follows. They showed that humor sense, interpersonal ability displayed a positive correlation in the signification correlation of humor sense, interpersonal ability. In other words, it means the higher humor sense becomes, the higher interpersonal ability becomes. Next, humor sense and self-esteem showed a positive correlation in signification correlative relation. That is, it means the higher humor sense becomes, the higher self-esteem becomes, in turn, the higher self-esteem becomes, the higher humor sense becomes. However, correlative extent between humor sense and self-esteem was rather low. Also interpersonal ability and self-esteem showed a positive correlation in signification correlative relation. Third, the results of exploring the effect of humor on interpersonal ability and self-esteem are as follows. Humor sense had a positive effect in carrying a significant influence on interpersonal ability. This could find out that humor sense performs a positive role improving interpersonal ability. On one hand, humor had a positive effect in carrying a significant influence on self-esteem. Humor sense had a positive effect on self-esteem, but showed a low persuasive limit. Interpersonal abilityhad a positive effect in carrying a significant influence on self-esteem. This could find out that interpersonal ability performs a positive role enhancing self-esteem. Finally, the results of verifying the fit of a path model on the effect of humor sens on interpersonal ability and self-esteem are as follows. The results of modifying a research model based on the findings of regression analysis and confirming the fit extent, the fit extent of the modified path model falls under a proper level in all absolute fir index and normed fit index. Looking at the content of this path, humor sense had a direct effect on interpersonal ability, which had a direct effect on self-esteem. On one hand, humor had a indirect effect on self-esteem. 본 연구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유머감각, 대인관계능력과 자아존중감의 관계에 대한 경로분석을 살펴보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대인관계능력과 자아존중감의 차이를 살펴보았고, 유머감각과 대인관계능력 및 자아존중감간의 관계를 알아보았으며, 유머감각이 대인관계능력과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살펴보았다. 마지막으로 경로모형을 검증하였다. 다음과 같은 결론이 도출되었다. 첫째,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대인관계능력과 자아존중감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성, 종교 유무, 월 평균 용돈에 따라 대인관계능력은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학교 성적에 따라 대인관계능력은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중위권의 고등학생은 하위권의 고등학생에 비해 대인관계능력이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다음으로 성과 학교 성적에 따라 자아존중감은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학생은 여학생에 비하여 자신을 보다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학교 성적에 있어 상위권과 중위권인 고등학생은 하위권인 고등학생에 비해 자신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경향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반면 종교 유무와 월 평균 용돈에 따라 자아존중감은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유머감각과 대인관계능력 및 자아존중감간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유머감각과 대인관계능력은 유의한 상관을 보임에 있어 정적 상관을 보이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즉 유머감각이 높을수록 대인관계능력은 높아지며, 대인관계능력이 높을수록 유머감각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다음으로 유머감각과 자아존중감이 유의한 상관을 보임에 있어 정적 상관을 보이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즉 유머감각이 높을수록 자아존중감은 높아지며, 자아존중감이 높을수록 유머감각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유머감각과 자아존중감 간의 상관 정도는 다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인관계능력과 자아존중감은 유의한 상관을 보임에 있어 정적 상관을 보이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셋째, 유머감각이 대인관계능력과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유머감각이 대인관계능력에 대해 유의한 영향을 미침에 있어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를 통해 유머감각은 대인관계능력을 향상시키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수행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한편 유머감각이 자아존중감에 대해 유의한 영향을 미침에 있어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유머감각이 자아존중감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기는 하였으나 다소 설명력이 낮은 한계를 보였다. 대인관계능력은 자아존중감에 대해 유의한 영향을 미침에 있어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를 통해 대인관계능력은 자아존중감을 높이는데 긍정적인 역할을 수행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유머감각이 대인관계능력과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경로모형의 적합성을 검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회귀분석의 결과를 토대로 연구모형을 수정하여 적합도를 확인한 결과, 수정된 경로모형의 적합도는 절대적합지수와 증분적합지수 모두에 있어서 적합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경로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면, 유머감각은 대인관계능력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인관계능력은 자아존중감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유머감각은 자아존중감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대학생의 성인애착과 대인관계능력 간의 관계에서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

        김민영 동아대학교 대학원 2018 국내석사

        RANK : 249726

        본 연구는 대학생의 성인애착과 대인관계능력 간의 관계에서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를 알아보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을 위해 다음과 같은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 첫째, 성인애착, 대인관계능력, 자기효능감의 관계는 어떠한가? 둘째, 성인애착이 대인관계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는 어떠한가? 본 연구를 위해 부산광역시에 소재한 D대학교 전공 상관없이 학생 295명을 대상으로 성인애착, 대인관계능력, 자기효능감 검사를 실시하였으며, 최종적으로 290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측정도구는 성인애착의 측정을 위해 Fraley, Waller, Brennan(2000)이 개발한 뒤 수정한 성인애착 척도(Experiences in Close Relationships -Revised: ECR-R)를 김성현(2004)이 번안한 것을 사용하였다. 대인관계능력의 측정을 위해서는 Buhrmester, Furman, Wittenberg과 Reis(1998)가 개발하고 김창대와 이수임(2001)이 번안한 대인관계 유능성 척도(Interpersonal Competence Questionnaire: ICQ)를 사용하였다. 자기효능감을 측정하기 위해서는 김아영과 차정은(1996)이 개발하여 김아영(1997)이 수정 보완한 자기효능감 척도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성인애착, 대인관계능력, 자기효능감의 관계를 분석하기 위해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성인애착과 대인관계능력 간의 관계에서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해서는 Baron과 Kenny(1986)가 제안한 세 단계의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매개변인의 유의성 검증을 위해 Sobel test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및 논의를 바탕으로 결론을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성인애착, 대인관계능력 간에는 유의미한 부적상관이 있고, 성인애착, 자기효능감 간에는 부적상관이 있으며, 대인관계능력과 자기효능감 간에는 유의미한 정적상관이 있다. 둘째, 성인애착과 대인관계능력 간의 관계에서 자기효능감은 부분매개 효과가 있다. 이러한 결과는 대학생의 대인관계능력을 높이는데 성인애착이 중요한 작용을 하며, 자기효능감이 성인애착과 대인관계능력 간의 관계에서 매개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를 바탕으로 대학생의 대인관계능력을 위해서는 성인애착의 회피와 불안을 낮추고, 자기효능감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여러 변인들을 고려하여 다양한 대인관계능력의 방법들을 개발하고 적극 활용하여야 할 것이다.

      연관 검색어 추천

      이 검색어로 많이 본 자료

      활용도 높은 자료

      해외이동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