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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반 아동과 읽기이해 부진 아동의속담의 친숙도와 문맥 유무에 따른속담 이해 비교

        김윤정 단국대학교일반대학원 2012 국내석사

        RANK : 250671

        학령기 아동의 용이한 학습과 다양한 정보 수집 및 정보 활용을 위해서는 읽기능력이 필수적이다. 그만큼 읽기능력은 학령기 아동이 학습하고, 사회생활을 해나가며 인격을 형성해가는 데 중요한 도구라고 할 수 있다. 대부분의 아동들은 이러한 읽기학습을 큰 어려움 없이 점차 배워나가지만, ‘단어 재인’은 가능하나 내용 파악이 어려운 읽기이해 부진 아동은 지시적 의미는 물론 속담과 같은 비유 언어 이해와 같은 추론과정에 결함을 보인다(Bowyer-Crane & Snowling, 2005; Cain & Oakhill, 1999; Cain et al., 2001; Oakhill, 1982). 속담은 학교와 집에서는 물론 일상생활 속에서 자주 사용되는 비유 언어이다. 그런데, 이러한 속담을 글자 그대로 해석하게 되면 그 속에 담긴 비유적 의미를 파악할 수 없기 때문에 속담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상위언어적인 지식이 필요하다. 따라서 아주 어린 아동이나 읽기 이해가 어려운 읽기이해 부진 아동에게 속담은 어려운 언어 형태이다. 본 연구에서는 속담 이해 과제를 사용한 속담의 친숙도와 문맥의 유무에 따른 읽기이해 부진 아동의 속담 이해 능력과 함께 오답의 오류 유형을 분석하여 읽기이해 부진 아동의 속담 이해 능력의 특성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과 경기 지역의 초등학교와 아동센터에 있는 초등학교 3,4,5학년 읽기이해 부진 아동 12명과 학년과 생활연령을 일치시킨 일반 아동 12명을 대상으로 하여 속담 이해 능력을 평가하였다. 친숙도 평가를 통해 친숙한 속담 10개와 친숙하지 않은 속담 10개, 총 20개의 속담을 선정한 후 이를 속담의 뜻을 유추할 수 있는 문맥 속에 속담을 삽입한 문항과 문맥 없이 속담만을 제시한 문항으로 나누었다. 즉, 친숙하면서 문맥이 제시된 5문항, 친숙하면서 문맥이 제시되지 않은 5문항, 친숙하지 않으면서 문맥이 제시된 5문항, 친숙하지 않으면서 문맥이 제시되지 않은 5문항, 총 20개의 문항을 제작한 후 4개의 보기 중 선택하도록 하였다. 4개의 보기는 각각 정답, 속담을 문자적으로 해석한 오답, 속담 속 어휘가 포함된 오답, 속담과 관련 없는 오답으로 구성하였다. 두 집단의 속담의 친숙도 및 문맥의 유무에 따른 속담 이해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반복측정 3원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읽기이해 부진 아동은 속담의 친숙도 및 문맥 유무에 따른 속담 이해 과제 점수가 일반 아동보다 유의미하게 낮았다. 두 집단 모두 집단 내에서는 속담의 친숙도와 문맥에 따라 속담의 이해 능력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으나, 속담의 친숙도와 문맥의 상호작용 효과는 없었다. 둘째, 두 집단의 오류 유형을 비교한 결과, 읽기이해 부진 아동은 문자적으로 해석하는 오류 빈도가 가장 높아서 속담을 글자 그대로 해석하는 경향을 보인 반면 일반 아동은 문자적으로 해석하는 오류 빈도가 가장 낮았다. 연구 결과, 읽기이해 부진 아동은 일반 아동에 비해 속담을 이해하는 능력이 낮았으며, 읽기이해 부진 아동이나 일반 아동 모두 속담을 이해할 때 속담의 친숙도와 문맥의 유무가 영향을 준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한편, 읽기이해 부진 아동은 속담을 이해할 때 글자 그대로 해석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일반 아동은 속담을 이해할 때 글자 그대로의 의미 이상의 비유적 의미가 있음을 짐작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 한국유기농업의 발전을 위한 유기농대학교 설립과 운영시스템

        성재준 단국대학교 일반대학원 2017 국내박사

        RANK : 234287

        한국유기농업의 발전을 위한 유기농대학교 설립과 운영시스템 단국대학교 생명자원과학과 환경원예학(유기농업)전공 성 재 준 지도교수: 손 상 목 유기농업은 1997년 환경농업육성법 제정에 따라 제도권으로 진입하였으며, 환경보전과 안전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증가됨에 따라 유기농업 실천 농가와 유기농업 시장규모가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다. 정부의 친환경농업육성5개년계획이 2001년부터 매5년 주기로 수립되고 있으며, 정부 농업정책과 지자체 농정의 주요 목표로 유기농업을 채택되어 왔으나, 한국유기농업은 아직도 세계 제5위군 그룹에 속해 있는 현실에 놓여 있다. 유럽 유기농업 선도국가의 유기농업의 발전사를 보면, 유기농업의 보급과 발전이 정부의 체계적인 지원정책과 더불어 대학에서의 유기농 교육이 유기농업 발전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 왔음이 확인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50개 농과계대학에 어느 곳에서도 유기농학과가 설치되어 있지 않다. 유럽대학들이 유기농학과 또는 유기농대학을 설립하고 유기농 전문인력 양성에 노력하고 유기농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는 현실과는 크게 상이한 현실이다. 한국의 유기농업이 세계적인 변화의 추세에 발맞추고 미래사회의 요구를 수용하기 위해서는 세계적 유기농업기술을 교육 보급할 수 있는 유기농대학의 설립과 유기농업 선도국가의 유기농업 교육체계를 연구하여 한국적인 교육시스템의 기반을 조성해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유기농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은 대학에서의 유기농학 교육을 통하여 가능하다는 점에서 그 교육적 기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유기농업 전문인력 양성은 그 특성상 단기간의 교육으로는 확보하기가 어렵고, 유기농업에 대한 기본적 이론교육은 실제 유기농 현장에서 요구되는 응용 기술분야까지 아우르는 깊이 있는 교육이 필요하기 때문에 대학에서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이 절실하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유기농업의 도약․발전을 위해 유기농대학교의 설립․운영을 제안함과 동시에 유기농 산업의 변화에 따른 유기농업 교육과 교과과정 모델을 제시하고 유기농 선진국의 사례연구를 통해 한국 유기농 교육의 발전적 방안의 근거와 기틀을 마련하고자 하였다 첫째, 유기농대학교는 유기농생명대학, 유기농 식품․건축․에너지대학, 유기농 서비스산업대학 등 3개 대학 편제로 하며, 유기농생명대학에는 7개 학과(유기농 작물생산학과, 유기농 원예학과, 유기농 과수학과, 유기농 임업학과, 유기농 허브학과, 유기농 수산학과, 유기농 한방약재학과)를 설치하고, 유기농 식품․건축․에너지대학에는 5개 학과(유기식품가공학과, 유기발효식품학과, 유기축산물가공학과, 유기농 대체에너지학과, 유기농 생태건축학과)를 설치하며, 유기농서비스산업대학에는 6개 학과(유기농 골프장학과, 유기농 향장학과, 유기농 호텔경영학과, 유기농 유치원학과, 유기농 식음료매장학과, 유기농 실버산업학과)를 설치한다. 대학원 석박사과정과 유기농 마이스터대학, 유기농 귀농학교 등을 운영한다. 둘째, 유기농대학교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해외의 저명한 학자들로 세계최고 교수진을 확보한다. 여름학기와 겨울학기에는 한국인 교수가 강의를 담당하고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는 여름학기와 겨울학기에 기 강의한 교과목을 외국인 교수가 영어로 재 강의토록 함으로서 학생들이 영어능력 향상은 물론 수준 높은 강의를 통해 세계수준의 유기농 기술과 원리를 터득하도록 한다. 셋째, 우수학생 유치를 위해 약 380만원 수준의 반값 등록금을 실현하기 위해 재단 전입금을 확보한다. 이를 위해 유기농대학교는 유기농 분야의 각 산업체와 기술협약을 통해 전문교수진을 통해 기술자문을 적극 지원함으로서 유기농 제품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신뢰성 있는 제품을 출시하도록 유기농 산학협력을 최우선 도모해 나간다. 또한 유기농 유통을 대학기업으로 육성하여 OEM 산업체의 유기농 전 제품의 유통을 유기농대학의 이름으로 유통 판매함으로서 비롯되는 이윤을 대학운영과 반값 등록금에 투입한다. 또한 학생들이 학업기간 중에 유기농 산업체에서의 아르바이트를 통한 생활비 일부 조달을 적극 활성화해 나가도록 한다. 넷째, 산업현장에 요구되는 인재 양성을 위해 유기농대학교는 재학기간 중에 전공 관련 산업체에서의 인턴사원 등의 경험과 현장실습을 통해 별도의 재교육 없이 곧바로 산업현장에 투입 가능한 인재가 배출되도록 노력한다. 유기농대학교의 설립과 운영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유기농 전문가를 양성함으로써 아시아 유일의 유기농 연구/교육의 중심지가 되고, 한국의 유기농업이 신선농산물 생산 단계, 가공식품 생산 단계, 비식용 제품 생산 단계를 넘어 유기농 서비스산업으로까지 발전해 나가는 데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 나아가 세계 제5위군 그룹에 머물러 있는 한국 유기농업이 세계 제1위군 그룹 국가로 도약․발전하는 데에 주춧돌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수출용 채소종자검사를 위한 탄저병균 특이검출 PCR 마커 개발

        장시운 단국대학교 일반대학원 2015 국내석사

        RANK : 234287

        우리나라의 연간 종자수출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수출국들은 재식 시 발병 및 전파의 가능성이 높은 탄저병균을 규제하고 있다. 진균에 의해 발생하는 식물의 탄저병은 Colletotricum spp.에 의해 발생한다. 이 병원균은 넒은 기주범위를 갖으며 기주식물의 잎, 줄기, 과실 등 작물지상부의 거의 모든 부위에서 궤양과 부패 등을 일으킨다. 우리나라의 수출종자에서 검역대상이 되는 탄저병균은 C. orbiculare, C. coccodes 그리고 C. circinans이다. 현재 수출종자의 검역은 배양검사로 이루어 지지만, 배양기간이 길며, 형태학적 동정 또한 대조 표본 및 도감 등을 이용하기 때문에 검사자간에 차이가 크다.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 본 연구는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 방법을 개발하고자 Polymerase Chain Reaction (PCR) 기술을 이용한 검사법으로서 탄저병균인 C. orbiculare, C. coccodes 그리고 C. circinan에 대한 특이검출 마커를 제작하여 검정하였다. 본 연구를 위해서는 C. orbiculare, C. coccodes 그리고 C. circinans를 비롯하여 다른 Colletotrichum균 16종을 사용하였다. 특이검출 마커를 개발하기 위해서 종 간 서열차이가 많아서 진균의 동정에 널리 사용되는 translation elongation factor 1-α 유전자 (tef1-α)와 β-tubulin 유전자를 목표 유전자로 하여 분석을 시도하였다. 해당 3종의 탄저병균에 대한 이들 유전자는 PCR을 이용하여 증폭하였고 그 염기서열을 결정하였다. 결정한 염기서열은 다중염기서열 정렬을 통해 비교하여 C. orbiculare에서는 β-tubulin 유전자에서 orbiTu-F/orbiTu-R1, orbiTu-F/orbiTu-R2, orbiTu-F/orbiTu-R3 프라이머를, C. coccodes에서는 tef1-α 유전자에서 coccoTef-F/coccoTef-R, 그리고 C. circinans는 tef1-α 와 β-tubulin 유전자에서 cirTef-F/cirTef-R과 cirTu-F/cirTu-R 등 각각의 탄저병균 종에 특이적인 프라이머 세트를 제작하였다. 프라이머의 특이성 검정을 통해 모든 프라이머 세트는 해당 탄저병균에 특이적인 검출이 가능한 것을 확인하였다. 검출 감도 테스트 결과 C. orbiculare는 orbiTu-F/orbiTu-R3 프라이머 세트를 이용하여 일반 PCR 방법으로는 1 pg 수준에서, real-time PCR 방법으로는 1 pg 수준에서 검출이 가능하였다. C. coccodes는 coccoTef-F/coccoTef-R 프라이머세트를 이용하여 일반 PCR 방법으로는 10 ng 수준에서 real-time PCR 방법으로는 10 pg 수준에서 검출이 가능하였다. C. circinans 경우는 cirTef-F/cirTef-R 프라이머 세트를 이용하여 일반 PCR 방법으로는 100 pg 수준에서, real-time PCR 방법으로는 10 pg 수준에서 각각 높은 감도로 검출이 가능하였다. 또한 인공접종을 통해 해당 탄저병균을 감염시킨 종자에서 이들 진균의 검출을 시도한 결과 일반 PCR 방법과 real-time PCR 방법 모두 검출 가능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 개발한 프라이머 세트들은 PCR 기술을 활용한 수출 종자 검역에 있어서 빠르고 정확하게 탄저병균 특이검출 마커로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Currently, the scale of exportable seeds is growing rapidly in Korea. Each exporting country imposes restraints on the import of anthracnose fungus infected seeds. Anthracnose diseases on plants are caused by fungi belonging to the genus Colletotrichum, which has broad host ranges. Symptoms of the fungal disease involve causes canker and rotting on leaves, stems, flowers, and fruits. C. orbiculare, C. coccodes and C. circinans are anthracnose fungal species regulated by plant quarantine in seed exportation. Currently, quarantine of exportable seed is based on the detection of fungal propagules or cultures. But this traditional method is not efficient and timely limited because the culturing period is long and morphological identification could be different between the examiners. The aim of present study was to develop better detection method for Colletotrichum spp. using polymerase chain reaction (PCR). To develop anthracnose fungi-specific PCR primers, nucleotide sequence information on translation elongation factor 1-α gene (tef1-α) and β-tubulin gene of the three fungal species were obtained through PCR and DNA sequencing. Primers were designed by the alignment of the obtained sequences and reference sequences from GenBank database. C. orbiculare specific PCR primers were designed as orbiTu-F/orbiTu-R1, orbiTu-F/orbiTu-R2, and orbiTu-F/orbiTu-R3, respectively, which target the β-tubulin gene sequence. C. coccodes specific PCR primers were designed as coccoTef-F/coccoTef-R which targets the tef1-α gene sequence. C. circinans specific PCR primers were designed as cirTef-F/cirTef-R and cirTu-F/cirTu-R which target the tef1-α and the β-tubulin gene sequences, respectively. Through PCR test of specificity, all the primer sets was confirmed to be capable of specific detection of each anthracnose fungal species. Regarding sensitivity of detection, C. orbiculare can be detected with the primer set orbiTu-F/orbiTu-R3 using a conventional PCR at the level of 1 pg and real-time PCR at 1 pg. C. coccodes can be detected with the primer set coccoTef-F/coccoTef-R using a conventional PCR at the level of 10 ng and real-time PCR at 10 pg. C. circinans can be detected with the primer set cirTef-F/cirTef-R using a conventional PCR at the level of 1 pg and real-time PCR at 10 pg. These primers also effectively detected the three anthracnose fungal species in the artificially inoculated vegetable seeds. These results suggest that the developed PCR primers could be applied for the inspection of anthracnose fungi in vegetable seeds for exports.

      • 주주총회 활성화 방안에 관한 연구 - IT를 중심으로-

        이태희 단국대학교 일반대학원 2021 국내박사

        RANK : 234287

        주주총회는 법률 및 정관에서 정한 주식회사의 기본조직과 경영을 위한 중요 사항을 결의하는 최고 의사결정기관이다. 주주는 주주총회를 통하여 주식회사의 경영에 관한 중요한 의안에 대하여 총회에 참석하는 등으로 정당한 의결권행사의 주체이다. 또 주주의 의결권은 주주가 갖는 고유권한이며 회사의 운영·관리에 참가할 수 있는 공익권이며, 법률로써 특별한 정함이 없으면 정관이나 주주총회의 결의로 해당된 권리가 박탈되거나 제한되지 않는다. 주주가 의결권을 행사하는 방식은 주주총회에 직접 출석하여 표결을 행사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방법이며 원칙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주식회사는 점점 거대화 되어 가고, 주식은 광범위하게 분산되는데 현실적으로 주주는 시간과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주주총회에의 직접적인 참석이 더욱 어려워지고, 주주의 불참과 무관심으로 인한 주주총회는 정족수 미달로 불성립되는 경우도 발생되고 있어 그 활성화는 요원한 상황에 있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한 이유들로 주주총회에 주주가 직접 참석을 못하더라도 의결권행사를 할 수 있게 하는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게 되었는바, 그 1차적인 방안으로 주주가 민법상의 대리인을 선임하고, 그 제도가 바로 대리인으로 하여금 주주총회의 의결권을 행사하도록 하는 의결권 대리행사이다. 또 주주가 주주총회에 직접 참석할 수 없는 경우에도 대리인제도를 이용하지 않고 의사결정권을 행사할 수 있는 제도가 서면투표제이다. 주주총회에서 주주 및 관계자의 참석 하에 제안의 설명, 질의응답, 동의의 제출 등이 이루어지면서 결의를 통해 기관으로서 의사결정이 이루어진다. 그런데 주주의 숫자가 많은 회사는 주주총회의 활성화와 주주의 총회 참가의 촉진과의 사이에는 딜레마가 존재한다. 수많은 주주가 총회에 참석하면 할수록 참가자 사이의 실질적 논의는 곤란해지며, 주주총회의 형식화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인터넷은 이러한 딜레마를 해소하는 열쇠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주주총회에서 주주의 의결권을 행사하기 위해서는 직접 오프라인 현장 주주총회에 참석하여 상정된 의안에 대해 논의의 배경을 설명 듣고 참석자 본인이 의결권을 행사하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이라 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주주총회에 참석할 수 있는 여건이 필요한데, 여러 회사에 실제 투자를 하는 주주들의 경우, 주주총회 집중화 현상으로 인해 의안분석은 물론 직접 주주총회 참석조차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KOSPI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분석한 2017년 조사결과에 따르면 일명 ‘슈퍼주총데이’로 알려진 3월 셋째주와 넷째주 금요일 양일에 전체 주주총회의 절반 이상이 집중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개최시간도 오전9시에서 10시 사이에 집중되어 있는 것에서 주주가 주주총회에 참석하여 직접 의결권행사를 하는 것에는 어려움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인터넷 정보통신과 관련한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기업운영에 관한 회사법제도에서도 변화가 있다. 전자문서에 의한 주주총회 소집통지(상법 제363조 제1항), 전자투표제(상법 제368조의4), 전자주주명부(상법 제352조의2) 및 주식의 전자등록(상법 제356조의2) 도입 등이 그 예가 된다. 특히 2016년에는 「주식·사채 등의 전자등록에 관한 법률」(일명 전자증권법)이 제정됨에 따라 전자증권제도의 법적 근거가 마련되는 등 회사법제도에서 IT화는 더 가속화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 다공성 낙엽적층구조 필름 기반의 지혈제에 관한 연구

        송예진 단국대학교 일반대학원 2023 국내석사

        RANK : 234271

        현대 사회의 다양한 의학 기술의 발전으로 인하여 삶의 질이 향상되고 수명이 연장되었다. 삶의 질이 향상됨에 따라 여가 생활이나 건강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다양한 스포츠 활동이 급격하게 증가하였으며, 이에 따른 외상 발생 빈도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가벼운 외상이나 간단한 시술 및 수술 과정에서 발생하는 출혈의 경우, 체내의 지혈기전에 의해 출혈의 제어가 가능하다. 하지만 외과적 수술이나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해 발생하는, 통제할 수 없고 광범위한 출혈은 적절한 지혈로 대처되지 않으면 과다출혈로 인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지혈제는 기계적 방법, 화학적 방법, 냉온에 의한 방법으로 크게 3가지의 형태로 개발되고 있다. 하지만 출혈 부위에 손으로 직접 압박을 가하는 등의 기계적 방법의 지혈제는 환자에게 압박으로 인한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혈액 흡수력이 뛰어난 흡수성 지혈제는 과도한 혈액 흡수로 인해 오히려 더 많은 양의 혈액 손실을 유발할 수 있으며, 지나친 혈액 흡수는 지혈제와 혈전의 강한 부착을 유발하여, 지혈제를 제거하면서 통증이 발생하거나 형성된 혈전이 떨어지면서 2차 출혈로 인해 감염이 발생할 수 있다. 화학적 방법을 이용한 지혈제로는 수렴제 등의 약물을 사용하는 방법이 있는데, 이 방법은 약물이 국소적으로 사용되지 않고 전신 순환되면 심혈관계 반응을 유발하여 혈압의 급격한 상승이나 뇌출혈 및 심실 빈맥 등 전신에 부작용으로 나타날 수 있다. 냉온에 의한 방법에는 출혈 부위를 정상 체온보다 훨씬 낮은 온도로 낮추는 방법이 있는데, 이는 혈액의 점성을 증가시켜서 혈액이 농축되어 수술 부위의 혈액 정체를 일으키기 때문에 혈액순환을 저하시키는 문제가 있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보완하기 위하여 과도한 혈액 흡수를 막기 위해 지혈제를 소수성 물질로 코팅하거나, 지혈제에 다양한 혈액 응고 인자를 혼합하여 지혈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본 연구팀에서 개발한 낙엽적층구조를 가지는 필름에 혈소판 풍부 혈장을 탑재하여 지혈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지혈제를 개발하고자 하였다. 혈소판 풍부 혈장은 혈소판을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어서 효과적인 지혈 효과를 나타낼 수 있으며, 낙엽적층구조를 가지는 필름은 표면적이 넓어 다량의 혈소판 풍부 혈장의 탑재가 가능하다. 본 연구에서는 매끈한 표면의 PCL 필름에 간단한 방법인 heating/cooling 방법을 이용하여 표면 개질을 통해 낙엽적층구조를 가지는 필름을 제조하였다. 그리고 제조된 낙엽적층구조를 가지는 필름의 혈액 흡수력을 높이기 위해 필름의 표면에 친수화 처리를 하였으며, 지혈 효과를 높이기 위해 혈액 응고 인자를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는 혈소판 풍부 혈장을 탑재하였다. 제조된 혈소판 풍부 혈장이 탑재된 낙엽적층구조를 가지는 필름이 지혈제로 작용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혈소판 활성화 여부, 생체적합성, hemolysis assay를 진행하였다. 이후 본 연구의 최종 목표인 출혈 부위에서의 지혈을 위하여 in vitro 전혈 응고 실험을 진행하였고, in vivo 동물 실험으로 SD rat을 이용하여 간 출혈 모델을 제작하여 연구하였다. 그 결과, 혈소판 풍부 혈장이 탑재된 낙엽적층구조를 가지는 필름이 지혈제로써 효과적인 지혈 효능을 나타낸다고 판단되었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에서 개발한 지혈제가 보다 빠르고 효율적인 지혈 효과를 나타낼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된다.

      • ICT기반 차량 공유 서비스 규제에 대한 법적 연구

        하리다 단국대학교 일반대학원 2016 국내석사

        RANK : 234271

        최근 SNS(Social Networking Service) 및 GPS(Global Positioning System)가 확산되면서, 자원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가까운 잉여자원을 찾고 평판을 조회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이러한 환경을 토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공유경제를 사업화하는 것이 적극적으로 논의되고 있다. 공유경제의 핵심은 ICT 플랫폼을 활용하여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잉여자원을 공유함으로써 그 가치를 극대화하는 것이다. 이 때, 잉여자원을 보유한 공급 주체가 사업자이거나 비사업자인 개인일 수 있다는 점에서 법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예컨대, 심야 시간대에 잉여 상태인 전세버스를 활용하여 유사한 목적지로 가는 사람들을 스마트폰으로 모아서 태워주는 서비스가 있다. 이와 같은 차량 공유 서비스의 경우, 공급 주체는 전세버스 등을 보유한 운송사업자 또는 비사업용 자가용 자동차를 보유한 개인일 수 있다. 우리나라는 헌법 제37조 제2항의 질서유지·공공복리 및 제119조 제2항의 경제의 민주화의 목표상 국가적 규제를 용인하고 있으며, 국가적 규제는 과잉금지의 원칙에 따라 국민의 기본권과 사회적 시장경제질서를 최소한으로 침해하여야 한다. 한편, 본 연구에서는 현행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규제가 새로운 차량 공유 서비스 주체에 대하여 과도한 진입장벽으로 작용하는 측면이 크다고 판단되었으므로, 대중교통 소외계층을 보호하고 공정한 경쟁을 유도하기 위한 법적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 첫째,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을 준수하는 전세버스운송사업자 등이 대중교통 공급이 적은 시간적·장소적 범위에서 라이드 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 동법 제3조 제1항 제3호 수요응답형 여객자동차운송사업의 특례로 포섭하는 방안이다. 둘째, 동법 제34조 및 제81조 유상운송 금지에 따라 제한되는 한시적 여객운송에 대하여 원칙허용(Negative) 방식을 적용하고, 관할 행정청에 대한 신고 및 등록 의무를 부여하는 방안이다. 셋째, 동법의 규제 대상에 「전자문서 및 전자거래 기본법」 제2조제5호에 따른 전자거래 및 전기통신 등 ICT플랫폼을 바탕으로 차량 공유를 중개하는 사업 유형을 신설하는 방안이다. 마지막으로, 새로운 차량 공유 유형에 대해서도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의 인적·물적 안전을 위한 요건과 의무보험 및 공제조합에 관한 규정을 준용하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 중년기 여성의 애착손상이 부부적응에 미치는 영향에서 용서의 매개효과

        구혜진 단국대학교 일반대학원 2017 국내석사

        RANK : 234271

        Attachment injuries are relationship traumas caused by abandonment or betrayal from their spouse when needed the most. Any traumatic experience in marital status strikes their emotional stabilities and endangers their relationship.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mediating effects of forgiveness of middle-age women who have experienced attachment injuries in marital relationship. During the process of restoring attachment injuries, forgiveness was multi-dimensionally analyzed to study which one of self-, others-, and circumstance-forgiveness contributes to recovering couples’ relationship. Data from samples of 330 married women living in the Seoul metropolitan area who have experienced attachment injuries in marital relationships over 10 years were analyzed with SPSS 21.0. Attachment injuries are negatively correlated with dyadic adjustment. On the other hand, forgiveness is positively related to dyadic adjustment. While all forgiveness factors have partial mediating effects, others-forgiveness has the most significant mediating effect. These results suggest that middle-aged dyadic adjustment can be improved by increasing level of forgiveness, especially others-forgiveness. The results of the study will contribute to develop intervention program for enhancement of marital relationship and educational program for middle-aged women, having attachment injuries. The study implies that overcoming attachment injuries and recovering dyadic adjustment require not only others-forgiveness but also self= and circumstance=forgiveness. Such forgiveness, in addition to focusing on forgiving spouse, contributes to more accommodative forgiveness by raising level of forgiveness on themselves and circumstances that led to hard relationship. The limitation as well as proposals of this research are as follows: 1. There are limitations to generalize the results since the survey was only carried out in Seoul metropolitan area. Additional follow-up studies are recommended to identify the restoration of relationship and obtain objective results through qualitative research. 2. Also, this research depends on self-survey reported by surveyee. Therefore, surveyee could have reported according to their self=perceptions which may result in different outcome than reality. Especially, there are possibilities that surveyee’s self-defense led surveyee to intentionally reply with positive response. For more trustworthy research, limitations need to be complemented by more qualitative methods such as observation, interview, experiments, and longitudinal studies. 애착손상은 가까운 관계에서 친밀감과 신뢰를 상실하게 되어 쉽게 회복할 수 없는 사건 또는 상처를 의미하며 부부관계의 애착결합을 불안정하게 만들거나 가속시킨다. 그러나 부부간의 애착손상의 해결되지 못하고 지속될 경우에는 부부적응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게 되며, 애착손상이 높을수록 용서의 수준도 낮아지게 된다. 본 연구는 결혼기간 중 애착손상을 경험한 중년기 부부를 대상으로 부부적응에 미치는 영향에서 용서의 매개효과를 살펴보기 위해 수행되었으며, 애착손상 해결과정 속에서 용서를 다차원적으로 분석하여 자기용서, 타인용서, 상황용서 중 가장 부부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변인이 어떤 것인지 규명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연구 참여자는 서울시와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중년기 여성 중 애착손상을 경험한 여성이며, 10년 이상의 결혼기간을 유지하고 있는 자로 하였다. 조사기간은 2015년 7월 22일부터 2015년 8월 23일까지 진행하였으며,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는 총 330부이며 기술 통계, t-test 및 Pearson 상관관계, Baron & Kenny(1986)의 위계적 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애착손상이 높을수록 부부적응에 어려움을 겪게 되고, 용서의 수준이 높을수록 부부적응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용서는 자기용서, 타인용서, 상황용서 모두 부부적응을 높이지만 그 중에서도 타인용서가 애착손상의 정도를 낮추는 데 큰 요인으로 작용함을 예측할 수 있다. 또한 용서의 각 하위변인을 살펴보면, 타인에 대하여 쉽게 용서하는 타인용서와 부부에게 벌어졌던 불가항력적인 상황에 대하여 편안히 받아들이는 상황용서가 함께 이루어질 때 효과적일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또한 자기용서, 타인용서, 상황용서 모두 애착손상과 부부적응의 관계에서 모두 부분매개효과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중에서 타인용서가 상대적으로 통계적으로 더 유의미한 영향력을 나타냈다. 이러한 결과들은 부부관계 내에서 애착손상이 있었다고 하더라도 용서의 수준을 높인다면 보다 적응적이고 친밀한 부부관계를 회복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본 연구의 함의는 부부간의 애착손상을 극복하고 부부적응을 회복하는 데 있어서 타인용서 뿐 아니라, 자기용서, 상황용서가 함께 고려되어야 필요성에 대해 시사하고 있다. 이는 용서의 수준을 높이는 데 있어서 배우자를 용서하는 데 초점을 맞추는 것 뿐 아니라 관계를 더욱 어렵게 만든 자신과 어쩔 수 없었던 상황에 대해서도 용서의 수준을 높이어 좀 더 적응적인 방향으로 바꾸는 데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이다. 본 연구의 제한점과 제언은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의 대상은 서울 및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중년기 여성으로 지역적 표집의 한계를 보여 결과를 중년기 여성 전체에 일반화하기에는 무리가 따른다. 그러므로 보다 다양한 지역을 포함하여 후속연구가 이루어진다면 결과의 일관성을 더욱 확실히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본 연구는 각 변인들에 대하여 연구 대상자들이 자기보고식 설문지에 응답하는 형태로 실시되었다. 따라서 대상자 주관에 의해 실제와 다르게 보고된 결과도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특히 대상자의 방어에 의하여 의도적 긍정적인 응답을 하였을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추후에는 보다 관찰 또는 면담, 실험연구, 종단연구 등 질적 연구를 통해 이에 대한 한계를 보완한다면 더 신뢰로운 연구가 되리라 사료된다.

      • Hadzioidea 상과를 중심으로 한 한국 해산 단각류 (갑각아문: 연갑강)의 분류학적 연구

        최재홍 단국대학교 일반대학원 2022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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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에 서식하는 Hadzioidea 상과를 대상으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전 해안에서 채집한 표본, 연구사업을 통해 기증받은 표본, 기존 실험실에서 보관된 표본 중 일부 동정이 되지 않은 표본 등 총 20개 지역에서 채집된 표본을 동정 및 재분류하였다. 그 결과 4과 6속 12종의 hadzioids 옆새우류를 확인하였다. 또한, 기존의 문헌 정보를 종합, 정리하여 한국산 hadzioids 옆새우류의 분포를 조사하였고 본 연구에서 발견된 hadzioids 옆새우류 외에 한국에 정식으로 기록된 hadzioids 옆새우류까지 포함하여 종 및 상위 분류군에 대한 동정 검색표를 제시하였다. 지금까지 한국에서 Hadzioidea 상과는 3과 8속 14종의 서식이 알려져 있었다. 본 연구를 통하여 발견된 12종 중 1과 3속 4한국 미기록종(Abludomelita japonica, A. okhotensis, Cephalopisella propagatio, Orientomaera incisa)이 발굴되어 이를 목록에 추가하였다. 이들 종에 대하여 도판을 작성하고 자세히 기재하였으며 이로써 한국산 Hadzioidea 상과는 총 4과 10속 18종이 된다. 이 중 Cephalopisella propagatio가 속하는 Eriopisidae 과는 한국 미기록과 이고 Abludomelita japonica, A. okhotensis가 속하는 Abludomelita 속은 한국 미기록속이다. Quadrimaera pacifica와 Q. ceres는 현재 이종으로 구분되어 있으나 COI 염기서열 분석을 통해 같은 종으로 판단되어 기존의 Q. ceres는 Q. pacifica로 동물이명 처리되어야 함을 밝혔다. 본 연구에서 관찰한 종들과 과거 기록을 비교하여 hadzioids 옆새우류의 해역별 분포를 조사한 결과 hadzioids 옆새우류는 서해에서 4종, 동해에서 5종, 남해에서 6종, 제주에서 2종이 서식하는 것이 확인되었고 여기에 과거 기록들을 추가한 결과 서해 8종, 남해 10종, 동해 10종, 제주 9종으로 확인되었다. 각 해역의 hadzioids 옆새우류의 출현율은 모두 비슷한 것으로 확인되었고 각 해역의 고유종은 7종으로 확인되었다.

      • 독일의 국가행정통합에 대한 이론적 접근 : 통일 이후 연방행정조직 통합사례 비교분석을 중심으로

        이위진 단국대학교 일반대학원 2017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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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통일은 민족자결권 행사를 통해 분단의 아픔을 극복한 20세기 세계사적 업적으로 평가된다. 독일은 동서독 상호간 의식적인 접근을 통해 통일의 책무를 완수하고, 오늘날까지 체제통합을 위한 국가적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고 있다는 점에서 우리에게 중요한 연구대상이 될 수 있다. 특히, 통일 이후 국가의 안정적인 체제통합을 위해서는 행정통합이 선결되어야 한다. 통합정책과 행정질서를 형성하는 주체로서 중앙행정조직의 통합은 행정통합에서 대단히 중요하고 어려운 작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독일 연방행정조직의 통합현상을 이론에 근거하여 설명하고 그것의 원리를 탐구하고자 하는 연구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된다. 본 연구는 이러한 문제의식 아래, 독일 연방행정조직 통합의 원인을 이론적으로 접근함으로써 통합현상의 인과성을 논증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다음의 단계적인 과정을 수행하였다. 먼저, 선행연구를 통해 독일 통일 이후 연방행정조직에서 발생한 통합사례 중 4개를 선정하였다. 다음으로, 통합사례에 대한 이론적 분석을 수행하였다. 과정으로서의 통합 개념에 근거하여, 연방행정조직 통합이 어떠한 측면에서 의사결정이 이루어졌는가를 분석하기 위해 통합이론으로 접근하였다. 완료된 상태로서의 통합 개념에 근거하여, 어떠한 제도적 요인의 영향으로 연방행정조직 통합이 구조화되었는지를 분석하기 위해 신제도주의 이론을 원용하였다. 이때, 신제도주의 이론의 분파별 한계를 보완하고자 하는 시도로서 ‘신제도주의 혼합모형’을 제시하여 이론적 분석에 임하였다. 마지막으로, 비교방법론으로서 최대상이체계분석기법에 입각하여 선행된 이론 분석을 비교하였다. 비교분석결과 공통의 독립변수로서 세 가지 변수가 규명되었다. 연방주의 통합이론에 근거한‘정치적 결단’, 신제도주의 혼합모형에 근거한‘구조적 제약’그리고 ‘행위자의 의도성’이 통일 독일 연방행정조직 통합 4개 사례의 원인으로 규명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독일 연방행정조직 통합 4개 사례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할 수 있다. 첫째, 정치력과 행정고권을 갖춘 지도자 및 고위관료의 정치적 결단이 연방행정조직 통합에 영향을 주었다. 둘째, 당시 조약 및 법규명령과 같은 공식적 제도가 구조적 제약으로서 연방행정조직 통합에 영향을 주었다. 셋째, 정치지도자의 특정 목적을 반영한 의도성이 통일 이후 연방행정조직 통합에 영향을 주었다. Reunification of Germany was recognized as the world historical achievement in the 20th century that overcame the tragedy of separation by execution of national self-determination right. Germany can be the important study subject for us that completed the duty of reunification by intentional approach between East and West Germany mutually, and continued to try for system integration nationwide up to now. Especially, administrative integration should be settled first for stable system integration in the nation after reunification. Integration of central administrative organizations is anticipated to be very crucial and difficult in the administrative integration as the subject to develop integrative policies and administrative order. Therefore, the needs on the study is suggested to seek the principle as well as to explain the integration of federal administrative organization in Germany. This study aims to explain the cause and effect of integrative phenomena upon theoretical approach to the reasons for integration of federal administrative organization in Germany under the critical mind. To do so, the following steps were performed. First, four cases were selected among the integration cases occurred in the federal administrative organization after reunification of Germany from the previous studies. Then, theoretical analysis was performed on the integration cases. Integration theory was applied to analyze how decision making on the integration of federal administrative organizations was performed based on the integration concept as the process. Neo-institutionalism theory was claimed to analyze what kind of institutional elements affected to structure the integration of federal administrative organizations based on the integration concept as the completed conditions. ‘Hybrid model of neo-institutionalism’ was suggested for theoretical analysis as a trial to supplement the limitations of neo-institutionalism branches. Lastly, the previous theoretical analysis was compared upon MDSD as comparative methodology. Upon the comparative analysis results, three variables were identified as the independent variables. They were ‘political decision’ based on federalism of integration theory, ‘structural constraints’ based on hybrid model of neo-institutionalism, and ‘intentionality of the actors’ for the causes in four integration cases of federal administrative organization in the reunited Germany. Therefore, this study can be explained on four integration cases of federal administrative organization in Germany as follows. First, political decisions by leaders and senior executive officers who had political power and high administrative rights affected the integration of federal administrative organizations. Second, official institutions such as treaties and legal-orders were affected the integration of federal administrative organizations as structural constraints at that time. Third, the intentions to reflect the certain purposes of the political leaders affected the integration of federal administrative organizations after reunifi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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