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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등교사의 자기장학 참여 실태와 요구 분석

        강말수 아주대학교 교육대학원 2001 국내석사

        RANK : 248655

        본 연구는 현직 초등학교 교사들에 의해 수행되고 있는 자기장학 참여 실태를 전체, 성별 및 교직경력별로 조사, 분석하여 보고 일선 현장에서 내실 있는 자기장학을 정착시키고 활성화시킬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에 따라 경기도 관내 초등학교 31개 학교의 교사 320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고, 수집된 자료는 성별·교직 경력별로 교차분석을을 실시하였으며 분석의 도구로는 SAS(Statistical Analysis System)를 사용하였다. 자료분석 결과를 자기장학의 참여실태와 요구로 요약, 논의해 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초등교사의 자기장학 인식수준과 참여실태에 관한 사항을 전반적인 실태와 교사변인별 실태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초등교사들의 자기장학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살펴보면, 자기장학에 대해 매우 강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었는데(97.41%), 성별·교직경력별로도 차이 없이 같은 결과를 나타내고 있다. 둘째, 초등교사들의 전반적 자기장학 참여실태를 살펴보면 주로 참여하는 자기장학 유형은 각종 연수, 인터넷 정보탐색, 독서, 교재 연구, 대학원 학위과정 이수, 방송매체 활용 학습의 순이였고, 적극성에서는 대부분이 적극적이거나 보통으로 참여한다고 하였다. 성별·교직 경력별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는 항목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만 경력별로 살펴보면 경력이 많은 교사는 각종 연수를, 경력이 적은 교사는 인터넷 정보탐색을 선호하였다(p<.05). 다음으로 초등교사의 자기장학 참여실태를 유형별로 전체와 교사변인별 실태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교사들의 연수 참여에 관한 실태를 살펴보면, 교사들은 1년에 평균 1, 2회의 연수에 참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차이가 없었으나 경력별로는 경력이 높을수록 많은 연수를 한 것을 나타났다(p<.01). 주로 참여했던 연수의 형태는 '일반 연수'가 가장 많았으며, 성별로는 차이가 없었고 교직경력별로는 5년 미만의 교사들이 '직무 연수'와 '개인 연수'에, 5년-15년 경력의 교사들은 '일반 연수'와 '자격 연수'에 상대적으로 높은 비율을 보였다(p<.05). 둘째, 대학원을 통한 자기장학 참여실태를 살펴보면 약 30%가 재학 또는 졸업했다고 하였으며, 성별로는 남교사가 2배 이상 많았으나(p<.01), 현재 재학중인 비율은 여교사가 다소 높았다. 교직경력별로 보면 졸업자들 수치는 15년 이상 경력의 교사들이 유의미하게 많았으나(p<.01), 재학자들 수치는 오히려 경력이 적을수록 높았다. 이들은 대부분 대학원 교육이 필요하다는 견해를 밝혔으며, 교사들이 재학 또는 이수한 대학원의 종류는 '교육대학원 또는 교육관련 대학원'이 절대적인 것으로 나타났다(91.84%). 대학원 미진학 교사들의 대학원 진학의사에 대한 물음에서는 여교사들의 진학 의사가 약간 높았다. 교직경력별로는 5년 미만의 교사들이 90.41%로 매우 높은 진학 욕구를 나타내었다(p<.01). 미진학 교사들은 대학원 진학의 필요성에 대해 남녀 모두 반 이상이 '어느 정도 필요하다'는 견해를 보였으며, '매우 필요하다'의 경우는 여교사가 남교사보다 약 2배 높았다(p<.05). 교직경력별로 살펴보면 역시 '어느 정도 필요하다'에 대다수의 교사들이 응답했으며, 경력이 적을수록 '매우 필요하다' 문항에, 경력이 높아질수록 '별로 필요하지 않다'가 증가하고 있었다(p<.01). 셋째, 독서를 통한 자기장학 참여실태를 살펴보면, 교사의 연평균 독서량에서는 약 1-20권에 응답한 경우가 가장 많았으며, 남자 교사는 1-5권, 여자 교사는 5-10권이 가장 많았다. 전체 독서량 중 교직·교과에 관련된 독서량에 대해서는 25%미만의 응답이 가장 많은 가운데 특히 여교사의 독서량이 높게 나타났다. 남교사의 경우에는 '50%이상 - 75%미만' 항목에 보다 많은 응답을 하였다(p<.05). 독서의 내용에 대한 물음에서는 대체로 '교직·교과와 별개의 폭넓고 다양한 내용'을 읽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남교사들의 비율이 높았다(p<.05). 넷째, 교재연구를 통한 자기장학 참여실태를 살펴보면, 하루 평균 교재연구 시간은 대부분 30분 미만에서 1시간 미만으로 나타났으며, 비록 소수이지만 4.39%는 '전혀 하지 못한다'고 답변했다. 다섯째, 인터넷을 활용한 자기장학 참여실태를 살펴보면 교사들의 하루 평균 인터넷 정보탐색 시간은 30분 - 1시간 미만이 많았고, 횟수에서는 남자 교사의 경우 4회 이상에, 여자 교사의 경우 2회에 가장 많은 응답을 하였다. 경력별로는 대체로 경력이 적을수록 탐색 횟수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정보탐색량 중 교직·교과에 관련된 정보탐색량은 대체로 25% 미만에서 75% 미만의 비율을 보이고 있다. 인터넷에서 주로 탐색을 하는 내용은 '교직·교과와 별개의 폭넓고 다양한 내용'이었으나 여교사들은 교직·교과 관련 내용에, 남교사들은 별개의 내용 탐색에 상대적으로 높았다(p<.05). 여섯째, 방송매체를 통한 자기장학 참여실태를 살펴보면 교사들은 자기장학을 위한 목적의 방송매체 활용시간으로 하루 평균 '30분 미만'에 가장 많은 응답을 하였으며, '전혀 하지 못한다'에 16.67% 응답한 것도 눈에 띈다. 접하는 방송 내용 중 대부분은 교직·교과에 관련된 방송내용을 시청했는데, 성별, 교직경력별 모두 '25% 미만' 항목에 가장 많은 응답을 하였고, '교직·교과 관련 시청을 전혀 하지 않는다'는 응답(12.14%)도 흥미를 끈다. 다음으로 초등교사의 자기장학에 대한 참여요구를 전체와 교사변인별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연수를 하는 일차적 목적으로 '전문직으로서의 전반적 자기 성장을 위해'라는 문항에 가장 많은 응답을 보이고 있었다(p<.05). 이차적 목적에서도 교직경력별로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p<.01), 5년 미만의 교사들이 '학습지도능력 배양을 위해'라는 문항에 많은 응답을 하였으며, 특이할 점으로 15년 이상 경력의 교사들이 '연수점수 획득을 위해'라는 문항에 다수 응답을 하였다. 참여하셨던 연수가 자기장학에 주는 만족도에 대한 물음에 대해서 절반 이상의 교사들이 연수가 자기장학에 만족스럽다고 응답했으며 불만족을 보이는 경우(5.08%)는 극히 드물어서 연수가 자기장학에 많은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대학원을 다니는 목적으로 '전문직으로서의 전반적 자기 성장을 위해'라는 문항에 가장 많은 응답을 했으며, 여교사가 더 많은 응답을 하여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p<.05). 두 번째 이유로는 '사회 변화와 시대적 요청에 부응하기 위해서'라고 응답했다. 대학원 교육의 만족도에 대해 불만스러운 경우는 극히 드물어 대학원 교육이 자기장학에 유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진학 교사들의 대학원 진학에 대한 목적으로 일·이차적 목적 모두 '전문직으로서의 전반적 자기 성장을 위해'라는 문항에 가장 많은 응답을 했는데, 특히 일차적 목적에서는 5년-15년 경력의 교사들이 가장 높은 응답을 하였다(p<.01). 이차적 목적에서도 경력별로 유의미한 응답의 차이가 있었다(p<.05). 셋째, 독서를 하는 목적으로 일차적 이유로는 '사회변화에 따른 새로운 지식정보를 얻기 위해'가, 이차적 이유로는 '지성인으로서의 교양을 쌓기 위해'가 가장 높은 비율을 나타냈다. 독서가 자기장학에 주는 만족도에서 성별과 교직경력별 유의미한 결과는 보이지 않으나 불만족이 1.90%로, 독서는 자기장학에 대단히 유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교재연구를 하는 목적은 대부분 '교수력 향상을 위해서'인 것으로 나타났다. 교재연구가 자기장학에 주는 만족도에 대한 물음에서 대다수의 교사들이 '그저 그렇다'와 '만족스럽다'에 많은 응답을 하였다. 그러나 교재연구에 불만족을 나타낸 경우는 4.73%로 교재연구 역시 자기장학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인터넷 정보탐색을 하는 목적으로는 '교수·학습 자료를 탐색하기 위해'가 가장 많은 가운데 여교사의 경우 앞의 문항에, 남교사는 '교육외적 정보를 탐색하기 위해'라는 문항에 상대적으로 많은 응답률을 보이고 있다(p<.05). 한편 인터넷 정보탐색은 교사들에게 만족스러운 자기장학을 제공한다고 응답했다. 여섯째, 방송 시청 또는 방송매체를 활용하는 주된 목적은 '교육외적 정보를 탐색하기 위해'라고 했으며, 자기장학에 주는 만족도에 대해 과반수의 교사들이 '그저 그렇다'고 응답했고 만족하는 경우가 35.26%로 이번 조사 유형 가운데 만족도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나 방송매체 활용이 교사들의 자기장학에 그다지 만족스러움을 주지는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초등교사의 자기장학의 저해요인에 대해 전체와 교사변인별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대부분의 교사들은 자기장학에 소홀한 주된 이유를 '과중한 업무와 잡무때문'이라고 응답했으며 이는 선행연구 사례와 일치한다. 두 번째는 '교직에 대한 사명감과 자기혁신 의지의 부족'으로 나타났다. 둘째, 대학원 교육의 저해요인으로 남교사들은 시간적 어려움, 학교업무와 대학원 이수에 따른 다중 업무과다를 들었고, 여교사들은 다중 업무 과다, 시간적 어려움을 들었다. 교직경력별로는 다중 업무 과다, 시간적 어려움, 교육비 등 경제적 부담의 순으로 나타났다. 대학원 진학을 원하지 않는 일차적 이유를 살펴보면 남교사의 경우 '시간적 어려움'과 '교육비 등 경제적 부담'을, 여교사의 경우 '시간적 어려움'을 제시하고 있다(p<.05). 셋째, 독서를 하는데 있어서의 가장 큰 어려움으로는 '시간 부족'의 이유를 들었다. 남교사의 경우 '독서 환경 및 풍토 미조성'에 여교사보다 더 많은 응답률을 보였는데 이 차이도 유의미한 결과를 보이고 있다(p<.05). 교직경력별 응답 역시 '시간부족'이 가장 많았으며 특히 5년-15년 경력 교사들의 응답률이 가장 높았다. 또한 15년 이상 경력의 교사들은 '체력 부족' 문항에 가장 많은 응답(15.70%)을 보이고 있다(p<.05). 넷째, 교재연구를 하는데 있어서의 어려움으로는 '학교 업무 과중'이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는 시간부족을 들었다. 그런데 여교사의 경우는 '적정 교재 부족'에, 남교사의 경우는 '교재연구 필요성 인식부족'에 각각 상대적인 많은 응답 차이가 났다. 이 차이는 유의미한 결과를 보이고 있다(p<.05). 다섯째, 인터넷 정보탐색의 저해요인으로는 첫째 시간부족, 둘째 학교 업무의 과중, 셋째 정보탐색 기자재의 낙후를 지적하고 있다. 여섯째, 방송매체 활용을 통한 자기장학의 저해요인으로 남교사는 '학교 업무 과중'에, 여교사는 '시간부족'에 가장 많은 응답을 하였으며, 교직경력별로는 '시간부족'에 가장 많은 응답을 보였다.

      • 상담전공대학원생의 계획된 우연기술과 진로관여행동의 관계에서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

        문선경 아주대학교 대학원 2019 국내석사

        RANK : 248639

        본 연구는 상담전공대학원생들의 진로발달을 위해 개인의 실천적 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진로관여행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계획된 우연기술과 진로관여행동과의 관계에서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이 매개효과를 나타내는지 살펴보는데 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하여 다음과 같은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 첫째, 상담전공대학원생의 계획된우연기술, 진로결정자기효능감, 진로관여행동 간의 상관관계는 어떠한가? 둘째, 상담전공대학원생의 계획된우연기술과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이 진로관여행동에 미치는 영향력은 어떠한가? 셋째, 상담전공대학원생의 계획된우연기술, 진로관여행동의 관계에서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가 있는가? 이와 같이 설정한 연구문제를 검증하기 위해 상담을 전공하고 있는 서울, 경기, 인천 소재 석사 과정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오프라인 176부, 온라인 119부 총 295부를 회수하였고 이들 중 불성실한 자료 8부를 제외하고 총 287부를 분석 자료로 사용하였다. SPSS 22.0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상관분석,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나타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각 변인들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계획된우연기술의 5가지 하위변인(호기심, 유연성, 인내심, 낙관성, 위험감수)은 모두 진로관여행동은 정적상관을 나타내었다. 하위요인 중 ‘호기심’이 종속변인인 진로관여행동에 가장 높은 영향력을 보였다. 둘째, 계획된우연기술과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은 유의미한 정적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의 하위요인(문제해결, 목표선택, 직업정보, 미래계획)은 모두 진로관여행동과 유의미한 정적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의 하위요인 중 ‘목표선택’과 ‘직업정보’가 진로관여행동에 가장 높은 영향력을 보였다. 넷째, 계획된우연기술과 진로관여행동의 관계에서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이 매개역할을 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은 부분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직업환경을 고려하여 상담전공대학원생의 현재와 미래 직업세계에 대한 적응력이 중요시되는 시대적 요구를 반영했다는 점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다. 또한 미래의 상담전문가가 될 전공생들의 진로연구에 대한 필요성을 제기하였으며, 인지와 동기 및 행동적 차원의 통합적인 관점을 기반으로 연구한 점에 의의가 있다. 마지막으로 대부분이 초심상담자인 상담전공생에게 자신과 일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행동적 변인인 진로관여행동을 높이기 위해 상담전략 및 교육프로그램에 관한 연구의 기초자료를 제공함에 의의가 있다.

      • 교사들의 교육대학원 상담심리전공과정에서의 긍정적 경험에 대한 질적 분석

        이상현 아주대학교 교육대학원 2010 국내석사

        RANK : 248639

        <국문초록> 본 연구는 교사들이 교육대학원 상담심리 전공과정에 어떠한 기대를 가지고 와서, 어떤 공부를 통해 무슨 도움을 받았는지, 개인적이고 긍정적인 경험에 초점을 맞추어 질적 분석을 통해 심도 깊게 알아보는 것이다. 연구문제는 첫째, ‘교육대학원에 진학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 둘째, ‘상담심리 전공과정을 통해 어떤 긍정적인 경험을 했는가’, 셋째, ‘전공과정 후 상담활동은 어떻게 하고 있으며, 상담계획은 무엇인가’로 설정하였다. 이에 경기도 수원 소재의 아주대학교에서 상담심리를 전공한 또는 전공하는 교사들 중 교육대학원 교육과정을 통해 ‘긍정적인 경험을 했다’고 사전질문에 답한 10명을 연구 참여자로 선정하여 각각 인터뷰를 진행하였으며, 이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합의에 의한 질적 연구방법’을 사용하여 4명의 평정자와 2명의 감수자가 참여하고 분석하였다. 자세한 분석결과를 영역별로 살펴보면 첫째, 교사들의 교육대학원 상담심리 진학 동기는 다양하였다. 이 중 동료 교사의 권유가 가장 많은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료 교사들끼리 교사로서 서로의 역할이나 입장을 잘 이해하고 교류가 활발하다보니 먼저 상담심리를 접해보거나 공부를 하며 긍정적이고 좋았던 경험을 한 동료교사들이 직접적으로 권유를 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 외 학생들과의 관계나 학급운영의 어려움을 상담공부의 도움을 받아 개선하고 싶어서, 상담에 관한 관심, 석사학위의 필요성 등이 진학 동기가 되었다. 둘째, 진학 전 기대에는 상담 지식 및 기술 향상이 가장 많았고 그 외 자기 성장, 학생과의 관계 개선에 도움을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담심리 전공에서 기대할 수 있는 가장 큰 도움은 상담심리 학문을 통해 상담의 이론이나 기법, 인간의 심리 등을 배우고, 실습 등의 다양한 기회를 통해 상담자질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이에 연구에 참여한 교사들은 전공 과정을 통해 얻은 지식이나 다양하게 경험한 것들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학교상담에서 적절히 활용하여 이를 통해 학생과의 관계가 더욱 원만해질 것이라는 기대를 하였다. 더불어 상담뿐 아니라 심리적인 측면에서 도움을 받아 자기 자신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자기개발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셋째, 긍정적인 경험은 개인마다 매우 다양하였고 대부분 서너 개 이상의 긍정적인 경험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영역은 감수자의 감수내용에 따라 ‘자기의 변화’, ‘관계의 변화’, ‘타인의 긍정적 반응’, ‘학생들에 대한 긍정적 영향’의 범주로 나누고 각각 하위 범주로 나눈 후 결과를 제시하였다. ‘자기의 변화’ 에 속하는 사례 중 응답 빈도에 의해 제일 다수가 경험한 긍정적인 결과는 상담 지식 및 능력의 향상이었다. 그리고 다루기 힘들었던 학생들을 보고 대하는 시각이 변함으로 교사로서 마음이 한결 편해지다 보니 학생들은 교사를 롤 모델로 인식하게 되거나 전체적으로 학급분위기가 개선되는 경험을 하였다. 또한 ‘관계의 변화’에서는 9사례의 최고 응답빈도가 나왔는데, 원 가족 및 부부, 자녀를 포함한 가족 관계가 좋아지고 개선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각각 개별적인 경험이긴 하지만 긍정적인 영향은 서로 다른 분야에도 발휘가 되어 자신의 이해를 통해 타인의 마음도 더 잘 이해할 수 있었다거나 상담심리를 배우고 나서 가족관계나 대인관계가 좋아졌다는 경향을 보였다. 넷째, 추후 상담관련 계획에 관련해서는 학교 현장에서 상담을 할 때나 학생 관리, 학급 운영 등의 전반적인 학교생활 영역에서 배운 지식을 잘 활용할 계획이라는 의견이 가장 많았다. 전문상담교사는 아니지만 학교에서 전문적인 상담활동을 계속 해나가고 싶은 경우가 있었고, 지금 몸담고 있는 학교의 교과목 교사로가 아니라 상담교사들을 교육하는 교육자나, 전문 상담가로 활약할 계획이 있다고 한 응답자도 있었다. 또한 대학원 석사과정이 촉매제가 되어 계속해서 박사과정까지도 상담관련 공부를 이어나가고 싶다는 의견도 나왔다. 마지막으로 후배들에 대한 제언으로 상담심리공부가 학생과 사람을 대하는 어렵고도 중요한 학문이니만큼 학업과정에 열중할 것을 당부하고 싶어 하였다. 더불어 지식을 쌓는 데만 연연하지 말고, 자신을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자기 탐색을 통한 자기 이해의 경험을 가져볼 것을 제언으로 남겼다. 그 외에 자신들의 경험에 비춰 중요성이 크다고 느낀 상담과 수퍼비전의 기회를 많이 가질 것, 동기들 간의 교류에 힘쓸 것, 인간에 대한 이해가 드문 결과로 나왔다. 본 연구는 교육대학원 상담심리전공 과정을 통한 교사들의 긍정적인 경험에 대해 알아보고자 참여자들을 심층면담하고 그 자료를 질적 분석을 하여 연구결과를 제시하였다. 이를 통해 참여교사들은 다양하고 많은 긍정적 경험을 한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연구의 의의는 교육대학원에서는 상담심리전공의 운용에 대한 방향성을 설정하거나 구체적으로 교육을 하는데 도움이 되는 기초 자료로 활용할 수 있고, 상담심리 전공을 하고 있거나 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교사들에게 진로나 진학의 결정에 참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 상담전공대학원생의 진로결정동기와 불확실성에 대한 인내력이 진로정체감에 미치는 영향

        최민희 아주대학교 교육대학원 2018 국내석사

        RANK : 248639

        본 연구는 상담을 전공하는 대학원생의 진로결정동기와 불확실성에 대한 인내력이 진로정체감에 미치는 영향력을 알아보고, 상담을 전공하는 대학원생들이 향후 상담자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함에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연구문제를 다음과 같이 설정하였다. 첫째, 상담전공대학원생의 진로결정동기 및 불확실성에 대한 인내력, 진로정체감과의 상관관계는 어떠한가? 둘째, 상담자 진로결정동기가 진로정체감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가? 셋째, 불확실성에 대한 인내력이 진로정체감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가? 연구문제를 확인하기 위해 서울과 수원, 인천, 대구 지역에서 상담관련전공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대학원생 254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으며, 결측치 3부를 제외한 251부를 대상으로 SPSS 2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상관분석과 단순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상담대학원생의 진로결정동기와 진로정체감, 불확실성에 대한 인내력 및 진로정체감은 상관관계를 나타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로결정동기 전체는 진로정체감과 정적상관을 보이고, 하위 요인 중 내적동기와 정적상관을 보였다. 둘째, 상담대학원생의 진로결정동기가 진로정체감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내적동기가 진로정체감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불확실성에 대한 인내력이 진로정체감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향후 상담대학원생의 선발과 교육에서 동기의 점검과 불확실성에 대한 인내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해줌으로써 상담자로서의 정체감을 형성해 나가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 법학전문대학원 제도의 실태 및 발전방안에 관한 비교분석 : 한·미·일 3국을 중심으로

        신경철 아주대학교 교육대학원 2008 국내석사

        RANK : 248639

        이 章에서는 본 연구의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논의된 로스쿨 제도를 바 탕으로 우리가 장기적인 관점에서 장차 취해야 할 로스쿨, 즉 한국형 로 스쿨 제도운영을 위한 방향 제시를 함으로써 본 연구를 마감하고자 한다. 앞에서 로스쿨 도입에 따른 여러 개별사안에 대하여 미국과 일본의 로 스쿨과 비교하여 분석해 보았다. 하지만, 이들 개별사안들은 하나의 문제 로써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각각의 이해집단에 의한 의견 반영을 통해 나타난 로스쿨 법률의 내용 들은 개별 이익집단의 신뢰가 밑바탕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어떠한 시각 으로 보아도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체 정원을 2000명으로 제한한 총 정원문제도 그렇고, 로스쿨 유치에 엄청난 투자를 했던 대학들이 생각보다 적게 배정된 인원으로 인하여 불가피하게 인상하 게 된 등록금이나 인가요건 충족을 위해 교원 충원을 위하여 짧은 시간에 이를 해결하려 한 점 등 이 모든 것이 로스쿨 설립과정에 있어서 엄격한 인가주의를 따랐기 때문이다. 이는 다수의 법조인을 배출하고 법조인간의 치열한 경쟁을 통해 사법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국민들이 저렴하게 법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자는 사법개혁의 본래 취지에도 어긋나는 것으로써, 단기적인 이익추구를 위한 이익집단의 주장보다는 진정한 장기 적인 안목에서 사법개혁의 본래취지 및 법학교육의 올바른 발전을 위하여 차후 법 개정을 통하여 준칙주의에 따르는 로스쿨 설치 및 총원제 제한 폐지 내지는 총원을 대폭 늘려야 할 것이다. 우리가 추구하고자 하는 로스쿨 제도는 그 제도 자체만으로는 이루어 질 수 없다. 이는 실제로 로스쿨을 졸업하고 변호사로 진출하려는 이들에 대한 문제도 함께 논의 되어야 할 문제인 것이다. 이에 따라 법무부는 최 근 변호사시험법 안 ( )을 입안한다고 발표하였는데, 그 내용은 응시자격, 시험과목 그리고 응시횟수제한으로 크게 3가지의 사안으로 축약할 수 있 다. 하지만 정부가 발표한 법안에서도 여전히 많은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 는 바, 이는 몇 번의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자연스레 해결할 수도 있는 문 제이긴 하지만 뻔히 보여 지는 문제를 무시하고 넘어가는 과오를 범해서 는 아니 될 것이며, 공청회 등의 의견청취를 이용하여 문제되는 사안들에 대한 심각한 고민을 거쳐야 할 것으로 보인다.

      • 백내장 수술을 받은 환자들의 전방 깊이와 굴절률 변화의 비교

        윤일석 아주대학교 아주대학교 일반대학원 2016 국내석사

        RANK : 248623

        목적: 초음파 방식과 IOL Master® 방식을 이용하여 생체계측을 할 때 안축장과 전방 깊이, 각막 곡률에 따라서 선택할 수 있는 계산공식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과 방법: 아주대학교 병원에서 단일 술자에 의해 백내장수술을 받은 환자 65명 82안의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검토하였다. 생체계측은 IOL Master®, 수동각막곡률계, 침수식 초음파 검사를 순서대로 시행하여 측정하였다. 초음파 방식과 수동각막곡률계로 구한 생체계측 값을 SRK II, SRK-T, Holladay1, HofferQ 공식에 대입하였고 IOL Master® 를 이용한 생체계측 값을 장비에 내장되어 있는 SRK-T, Holladay2 공식에 대입하여 백내장 수술 후 굴절력을 예측하였다. 백내장 수술 후 7주 이상 지난 시점에 현성 굴절 검사를 시행 하여 최종 굴절력을 구하였고, 각 공식들의 예측치와 이를 비교하였다. 결과: 안축장이 길거나 전방 깊이가 깊은 눈에서 초음파 방식의 SRK II 공식은 통계적으로 의미 있게 큰 평균 절대오차 값과 낮은 정확성을 보였다. 초음파 방식의 SRK-T 공식은 각막곡률이 작은 눈에서 비교적 정확한 반면에 안축장이 크거나 전방 깊이가 깊은 눈에서 정확성이 떨어졌다. 초음파 방식의 Holladay1 공식과 HofferQ 공식은 안축장과, 전방깊이, 평균 각막곡률과 관계 없이 평균 절대오차 값과 0.5디옵터 미만의 예측오차의 비율이 비교적 일정하게 나타나는 경향을 보였다. IOL Master® 방식의 SRK-T 공식은 초음파 방식의 SRK-T 공식에 비하여 비교적 높은 정확성을 나타내었지만 평균각막곡률이 큰 눈에서 0.5디옵터 미만의 비율이 59.3%로 상대적으로 낮게 측정이 되었다. IOL Master® 방식의 Holladay2 공식은 안축장이 길거나 짧은 눈에서 높은 정확성을 나타냈다. 결론: 초음파 방식만으로 생체계측을 시행하는 경우 안축장이 길거나 전방이 깊거나 평균 각막곡률값이 큰 눈에서는 SRK-T, SRK II 공식보다는 Holladay1, HofferQ 공식이 정확한 것으로 보인다. IOL Master® 방식의 SRK-T 공식은 초음파 방식의 HofferQ, Holladay1 공식과의 비교하여 정확성이 낮지 않았지만 각막곡률이 큰 눈에서 사용시 주의가 필요하며 Holladay 2 공식은 안축장이 길거나 짧은 눈에서 비교적 정확하였고 전방 깊이 각막곡률과 관계없이 안정된 공식으로 판단되어 인공수정체 도수 선택에 있어서 새로운 방법으로 고려해볼 수 있겠다.

      • 우리나라 제 2형 당뇨병 환자들의 임상적 특징 및 직접 의료비용 조사

        조영은 아주대학교 일반대학원 2007 국내석사

        RANK : 248623

        목적 : 수명의 증가와 인구 증가, 그리고 생활방식의 서구화로 인하여 전 세계적으로 당뇨환자의 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당뇨로 인한 경제적 부담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연구가 전 세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국내에서 이에 대한 대규모 전향적 연구가 이루어진 바 없어 아주대학교 병원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적 특징 및 직접 의료비용에 대한 기초조사를 후향적으로 하고자 하였다. 방법 : 2005년을 기준으로 아주대학교 병원 내분비대사 내과에 제 2형 당뇨병으로 치료 중인 환자 가운데 30%의 환자를 무작위로 추출한 뒤 의무기록 조사를 통해 나이, 성별, 당뇨 이환기간, 혈당 조절방법, 당뇨 합병증 여부 등 임상적 특징을 알아보았고 정보관리팀 자료를 통해 2005년 한해의 직접 의료비를 조사하였다. 결과: 총 899명의 환자 중 59.8% 환자가 미세혈관 합병증을 가지고 있었고 18.9% 환자가 대혈관 합병증이 있었으며 12.9%에서 미세혈관과 대혈관 합병증 모두 가지고 있었다. 합병증 별로 살펴보면, 당뇨병성 안구 합병증은 26%, 신경계 합병증은 35.5%, 신장 합병증은 32.1%에서 보였고 심혈관계 합병증은 12.9%, 뇌혈관계 합병증은 6.8%, 족부절단과 말초동맥 폐쇄질환은 각각 0.2%, 0.7%의 유병율을 보였다. 아주대학교 병원에 제 2형 당뇨병으로 추적관찰하고 있는 환자 1인당 평균의료비는 3백8만 6천6백6십3원 이었고 전체 환자를 합병증이 없는 그룹, 미세혈관 합병증만 가지고 있는 그룹, 대혈관 합병증만 가지고 있는 그룹, 미세혈관 합병증과 대혈관 합병증 모두 가진 그룹으로 나누었을 때 2005년 1년간 환자 1인당 평균 의료비는 미세혈관과 대혈관 합병증 모두 가진 그룹이 합병증이 없는 그룹에 비해 210% 증가 소견을 보였다. 결론 : 당뇨 합병증의 유무가 당뇨 환자의 의료비에 미치는 영향이 크고 또한 사망률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으므로 합병증을 예방하고 진행을 늦추기 위한 철저한 혈당조절과 혈압조절 등이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다. Purpose : The number of type 2 diabetic patients is exploded due to the continuously increasing length of the life span of individuals in combination with the growing number of the world population. Another important factor is the currently ongoing change in life style towards a more western-oriented way of living.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direct medical costs attributable to type 2 diabetes and its determinants in Korea. Methods : We studied a random sample of patients with type 2 diabetes who have attended Ajou University Hospital in 2005. Demographic characteristics, duration of diabetes, glycemic control, complications were assessed by medical chart review and annual direct medical costs by computerized data. Results : Among 899 diabetic patients, 59.8% had at least one microvascular complication and 18.9% at least one macrovascular complication. 12.9% of patients had both microvascular and macrovascular complications. 26% had retinopathy, 35.5% neuropathy, 32.1% nephropathy, 12.9% cardiovascular complications, and 6.8% cerebrovascular complications. The average annual direct medical cost was found to be \3,086,663 per patient. In patients with both microvascular and macrovascular complications, the total cost of management was increased by 210% compared to those without complications. Conclusion : Complications have a substantial impact on the direct medical costs of type 2 diabetes. The prevention of diabetic complication by strict glucose and blood pressure control will not only influence mortality and morbidity of diabetic patients but potentially reduce medical cost.

      • 약제관련 악골괴사에 관한 임상적 연구

        김유리 아주대학교 보건대학원 아주대학교 2016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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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제관련 악골괴사 (Medication-related osteonecrosis of the jaw, MRONJ)는 골 흡수 억제제나 혈관 형성 억제제를 현재 투여 받고 있거나 투여 받았던 기왕력이 있고, 두경부에 방사선 치료를 받은 적이 없는 환자에서 8주 이상 지속되는 악골의 노출로 정의되는 질병이다. 지금까지 악골괴사와 관련된 약물로 비스포스포네이트 (Bisphosphonate)가 주를 이루어 왔으나 최근 다른 골 흡수 억제제나 혈관 형성 억제제에 의한 악골괴사 증례의 보고가 증가하고 있다. 본 연구는 경기 남부권의 3차 종합병원인 아주대학교병원 치과진료센터에서 MRONJ의 진단 하에 치료받은 환자 총 79명의 임상적 특성을 분석하여, 빠르게 증가하는 약제관련 악골괴사의 국내 증례 연구에 도움이 되고자 시행된 후향적 연구이다. 조사 방법은 의무기록지를 토대로 진행 하였으며, 조사된 자료는 통계 프로그램 SPSS version 18.0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방법은 대상자의 일반적 사항, 원인이 되었던 약제에 관한 사항, 발병에 관한 사항, 외과적 처치 전 휴약 기간에 관한 빈도분석과 발병 병기(Stage)에 따른 상악과 하악의 발병위치에 관한 카이제곱 검정을 사용하였으며,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성별은 여성에서 호발 하였으며, 평균연령 74.97(±8.43)세로 전신 질환 유무에서 당뇨와 고혈압이 많았다. 둘째, 발병원인이 되었던 약제는 Fosamax가 가장 많았으며, 골다공증으로 인한 투여 사례가 대다수였고 투여 방법은 주사제보단 경구약의 투여가 많았다. 셋째, 발병원인은 발치로 인한 경우가 가장 많았으며, 발병위치는 하악 대구치에서 많았다. 넷째, 병기(stage)에 따른 분류에서는 stage2가 가장 많았는데, 상악/하악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다섯째, 치료방법은 외과적 처치보단 보존적 처치의 사례가 많았으며 외과적 처치 전 휴약 기간은 4개월 이상이 많았다. 이에 본 연구는 약제 관련 악골괴사의 예방과 치료에 관한 지침 마련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 악관절 내장증 환자의 임상증상과 MRI소견과의 비교 연구

        정영욱 아주대학교 아주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 2016 국내석사

        RANK : 248623

        목적 : 이 연구의 목적은 악관절 내장증 환자에서 통증, 개구제한과 같은 임상증상과 MRI소견을 비교 분석하여, MRI영상 중 어떤 소견이 통증과 개구제한의 예측인자인지 밝히고자 하는 것이다. 연구대상 및 방법 : 2013년 1월부터 2013년 10월까지 아주대학교 병원에 내원한 환자 중 악관절 내장증으로 의심된 환자에게 임상검사를 시행하였다. 임상검사 시행 1주 이내에 MRI영상이 촬영되었다. MRI영상은 한명의 영상의학과 전문의에 의해 판독되었으며 ADD(anterior disc displacement), 관절원판 변위량, 관절원판 형태변화, 관절 삼출, 골관절증의 다섯 가지 항목에 대하여 판독을 시행하였다. 카이제곱 검정, 로지스틱 회귀분석 등이 통계 분석에 이용되었다. 결과 : 총 48명의 환자(96 악관절)에 대한 연구가 시행되었으며, 여자는 39명, 남자는 9명, 연령분포는 10세에서 65세로 나타났다. MRI영상 중 degree of displacement항목이 통증과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P<0.05). MRI영상과 개구제한은 유의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 MRI영상 소견과 임상증상과의 유의성을 확인하였으며, 특히 통증의 예측인자로서 MRI영상의 유용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 성인초기 부모애착과 사회불안의 관계에서 자기개념 명확성의 매개효과

        임소영 아주대학교 아주대학교 교육대학원 2018 국내석사

        RANK : 248623

        본 연구는 성인초기에 해당되는 대학생, 대학원생의 부모애착과 사회불안의 관계에서 자기개념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 경기 소재의 대학(원)생 550명에게 설문조사하여, 그 중 514명(남자 183명, 여자 331명)의 연구 자료가 분석에 사용되었다. 측정도구는 부모애착(K-PBI), 자기개념 명확성(SCCS), 사회불안(SADS) 척도를 사용하였다. 각 변인들 사이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성별 차이검증, 상관분석, 독립 t검증, Baron과 Kenny(1986)방식에 따른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부모애착은 성별에 따른 차이가 유의하지 않았고 자기개념 명확성은 남성이 여성보다 높게, 사회불안은 여성이 남성보다 더 높게 나타났다. 둘째, 부모애착과 자기개념 명확성은 정적상관관계였으며, 부모애착과 자기개념 명확성 모두 사회불안과는 부적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부모애착과 사회불안의 관계에서 자기개념 명확성의 매개효과를 검증한 결과 자기개념 명확성은 부모애착과 사회불안을 부분매개로 나타났다. 넷째, 성차에 따른 매개효과를 검증한 결과 남성의 자기개념 명확성은 부모애착과 사회불안의 관계에서 완전매개로 나타났으며, 여성의 자기개념 명확성은 부모애착과 사회불안의 관계에서 부분매개로 나타났다. 남성의 경우 양질의 부모애착은 직접적으로는 사회불안을 낮추지 못하지만, 자기개념 명확성을 높임으로써 간접적으로 사회불안을 낮추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여성의 경우 양질의 부모애착은 직접적으로 낮은 사회불안으로 이어질 뿐만 아니라, 자기개념 명확성을 높임으로써 간접적으로 사회불안을 낮추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성인초기 부모애착은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욱 유의미한 매개변인으로 작용하였다. 본 연구는 성인초기 대학생과 대학원생들은 사회불안을 상대적으로 높게 느끼는 것을 고려하여 자기개념 명확성의 수준에 따라 사회불안을 영향을 미치는 변인임을 확인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끝으로 본 연구의 제한점 및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을 기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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