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S 학술연구정보서비스

검색
다국어 입력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예시)
  • 中文 을 입력하시려면 zhongwen을 입력하시고 space를누르시면됩니다.
  • 北京 을 입력하시려면 beijing을 입력하시고 space를 누르시면 됩니다.
닫기
    인기검색어 순위 펼치기

    RISS 인기검색어

      검색결과 좁혀 보기

      선택해제
      • 좁혀본 항목 보기순서

        • 원문유무
        • 음성지원유무
        • 학위유형
        • 주제분류
          펼치기
        • 수여기관
          펼치기
        • 발행연도
          펼치기
        • 작성언어
        • 지도교수
          펼치기

      오늘 본 자료

      • 오늘 본 자료가 없습니다.
      더보기
      • 은퇴자가 지각한 우울이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서 사회적 관심의 매개효과

        김의태 호남신학대학교 특수대학원 2023 국내석사

        RANK : 248687

        은퇴자가 지각한 우울이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서 사회적 관심의 매개효과 김 의 태 상담심리학과 호남신학대학교 상담대학원 본 연구의 목적은 은퇴자가 지각한 우울이 삶의 만족도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확인하고, 이 과정에서 사회적 관심이 우울과 삶의 만족도 관계에서 매개효과를 나 타낼 것인지를 검증하는데 있다. 연구목적을 이루기 위한 연구문제는 첫째, 은퇴자 의 우울과 삶의 만족도 사이에는 어떤 관계가 있는가? 둘째, 은퇴자의 우울과 사회 적 관심 사이에는 어떤 관계가 있는가? 셋째, 은퇴자의 사회적 관심과 삶의 만족도 사이에는 어떤 관계가 있는가? 넷째, 은퇴자가 지각한 우울이 삶의 만족도에 미치 는 영향에서 사회적 관심의 매개효과가 있는가? 로 선정하였다. 이를 검증하기 위 해서 전국의 은퇴 경험이 있는 대상자 300명에 대한 설문조사를 2023년 8월 15월부 터 9월15일까지 실시하였다. 자료 분석을 위해 SPSS 21.0을 이용하였다. 분석 방법 은 첫째, 연구 대상자의 인구 사회학적 특성 및 주요 변수들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 해 빈도 분석 및 기술 통계 분석을 실시하였다. 둘째,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변 인들간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t 검증과 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셋째, 주요 변 인들간 상관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피어슨(Pearson) 단순 상관관계 분석을 실시하였 다. 넷째, 은퇴자가 지각한 우울이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서 사회적 관심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위계적 회귀분석과 소벨(Sobel) 검정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주된 결과을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삶의 만족도의 차이는 여자가 남자보다 높으며, 은퇴 전 직업에 아주 만족한 집단 과 정년에 의하여 은퇴한 집단이 삶의 만족도가 높았다. 결혼상태 중 기혼과 미혼 이 이혼이나 별거보다 삶의 만족도가 높으며, 경제수준에 따라서는 ‘상’이라고 응답 한 집단이 ‘중하’나 ‘하’라고 응답한 집단보다 삶의 만족도가 높게 나왔다. 건강상태 에 따라서는 ‘아주 좋다’와 ‘보통이다’인 집단이 ‘나쁜 편이다’와 ‘아주 나쁘다’라고 응답한 집단보다 삶의 만족도가 높았다. 둘째, 독립변인인 우울, 매개변인인 사회적 관심, 종속변인인 삶의 만족도간의 상 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우울과 삶의 만족도간에는 부(-)적인 상관성을 보이고 있었 으며, 우울과 사회적 관심간에도 부(-)적인 상관성을 보였다. 사회적 관심과 삶의 만족도 간에는 정(+)적 상관성을 나타냈다. 셋째, 은퇴자가 지각한 우울이 전체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서 사회적 관심 은 부분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울이 높을수록 사회적 관심과 삶의 만족도는 낮아지며, 독립변수와 매개변수를 동시에 투입하여 종속변수에 미치는 영 향력을 분석한 결과 우울과 사회적 관심 모두가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에 따른 결론으로는 현재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은퇴자의 삶의 만족도에 대한 우울과 사회적 관심의 관계가 밝혀졌으며, 이를 바탕으로 은퇴자의 삶의 만족 도 향상을 위한 우울 예방과 사회적 관심 개발 프로그램 개발에 활용될 수 있을 것 으로 생각된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다음과 같은 제언을 하고자 한다. 먼저 실천적 제언 으로는 첫째, 은퇴자의 정기적인 사회활동 참여을 촉진하는 것이다. 이는 은퇴로 인 한 급격한 사회적 변화에 적응에 큰 도움을 줄 것이다. 둘째, 은퇴자들이 우울증과 같은 정신건강 문제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치료받을 수 있도록 전문적인 상담 서 비스와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 시행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지역사회의 정신건강 클리닉, 병원, 또는 상담 센터와 협력하여 접근성이 우수한 양질의 상담 서비스와 집단상담 또는 워크샵을 제공한다. 셋째, 은퇴 준비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 은퇴 전 반에 대한 교육을 통해 은퇴 후 삶을 효과적으로 계획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 한다. 이 교육은 재정 관리, 건강 유지, 사회적 관계 구축 등 은퇴 후의 다양한 측 면을 다룬다. 정책적 제언으로는, 첫째, 정부가 은퇴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종합적인 지원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 둘째, 지역사회 차원에서 은퇴자들이 서로 교류하고 지원할 수 있는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해야 하는 것이 필요하다. 셋째, 정부 및 지자체는 은 퇴자를 대상으로 한 정신 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홍보해야 한다. 넷째, 은 퇴 준비와 관련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이를 통해 은퇴자들이 은퇴 후 삶 을 보다 잘 준비할 수 있도록 하며, 은퇴 전과 후의 생활 변화에 적응하는 데 필요 한 정보와 지원을 제공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향후 연구를 위한 제언으로, 첫째, 은퇴자들의 다양한 배경과 경험을 포괄하는 연구를 진행해야 한다. 둘째, 은퇴 후 변화를 장기적으로 추적하는 연구를 통해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인들을 파악해야 한다. 셋째, 은퇴자의 우울예방과 사회적 관심 향상을 위한 집단상담 방안 연구가 필요하다. 이를 통해 전문적인 상담기법과 구체적인 실제 진행 프로그램 개발로 전문적인 심리치료 및 지원이 가능해질 것이다. 주제어 : 은퇴자, 우울, 삶의 만족도, 사회적 관심

      • 아동기의 정서발달이 학교생활적응과 학업적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

        김현희 호남신학대학교 특수대학원 2023 국내석사

        RANK : 248687

        국문초록 아동기의 정서발달이 학교생활적응과 학업적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 김현희 상담심리학과 호남신학대학교 상담대학원 본 연구의 목적은 아동기의 정서발달이 학교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과 아동기의 정서발달이 학업적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초등학교 4학년, 5학년, 6학년을 대상으로 아동 300명을 무작위로 선정하였으며 선정된 조사대상자에 대하여 정서발달, 학교생활적응, 학업적 자기효능감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된 구조화된 설문지로 조사를 실시하였다. 최종적으로 300부 중 유효한 설문지 270부의 수집된 자료를 가지고 첫째, 연구 대상자의 인구 사회학적 특성 및 주요 변수들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기술통계를 실시하였고, 둘째, 주요 변수들간 상관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Pearson 단순 상관관계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셋째, 정서발달이 학교생활적응과 학업적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주된 결론을 제시하자면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는 초등학교 4학년에서 6학년까지 비슷한 비율로 참여하였으며,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약간 높은 비율로 참여하였다. 동거가구원의 경우는 아버지와 어머니의 형제, 자매로 구성된 가구원들이었으며, 첫째나 둘째 비율이 전체적으로 높았으며, 주 양육자는 부모 비율이 높고, 주 양육자 학력은 대학 졸업이 가장 높은 비율로 나타났다. 양육자의 직업은 사무직, 자영업, 공무원의 비율이 비교적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참여 아동의 종교의 경우 기독교가 가장 높았으며, 친한 친구의 경우 6명 이상이 가장 높은 아동들이 본 연구에 참여하였음을 알 수 있다. 둘째, 정서발달, 학교생활적응, 학업적 자기효능감의 평균과 표준편차, 왜도와 첨도 범위를 고려할 때 모든 변인이 정규분포 됨을 알 수 있었다. 정서발달의 하위변인인 삶의 만족도, 자아 탄력성, 자존감 순으로 점수가 분포하였으며, 학교생활적응의 경우 담임교사 적응, 학교 규칙 적응, 교우관계 적응, 학교행사 적응, 학습활동 적응 순으로 나타났다. 학업적 자기효능감은 자신감, 자기조절, 과제난이도 순으로 점수가 분포되었음을 알 수 있다. 셋째, 일반적 특성에 따른 정서발달의 차이를 알아본 결과 종교와 친한 친구의 수에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교와 친한 친구 수에 따른 정서발달의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일반적 특성에 따른 학교생활적응의 차이는 학년과 아버지와의 동거 유 · 무, 주 양육자의 대상 유무, 친한 친구의 수에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일반적 특성에 따른 학업적 자기효능감의 차이는 주 양육자의 대상 유무, 주 양육자의 직업에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섯째, 정서발달, 학교생활적응, 학업적 자기효능감 간의 관계를 살펴보기 위해 Pearson의 적률상관계수를 산출한 결과 변수 간에 다중공선성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곱째, 정서발달이 학교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서, 정서발달 하위 요인인 자아 탄력성, 자존감, 삶의 만족 등은 학교생활적응 모든 하위 요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즉 정서발달이 높아지면 아동의 학교생활 전반이 높아짐을 알 수 있다. 여덟째, 아동기의 정서발달이 학업적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에서 자아 탄력성, 자신감, 삶의 만족의 정서발달 하위 요인 모두는 학업적 자기효능감 모든 하위 요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즉 정서발달이 높아지면 아동의 학업적 자기효능감이 높아짐을 알 수 있다. 이런 결과를 요약하면, 아동기의 정서발달은 초등학교 학생들의 학교생활적응과 학업적 자기효능감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상담의 경우 인지적이고 행동적인 접근 보다는 정서에 집중하여 상담을 진행하는 것이 초등학교 아동들의 학교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유념할 필요가 있다. 또한 아동의 학업적 자기효능감은 안정적인 주 양육자의 유 · 무와 주 양육자의 적극적 돌봄이 중요함을 본 연구를 통하여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주 양육자의 양육 태도가 아동들의 학업적 자기효능감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므로 아동기 상담은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주 상담과 함께 주 양육자와의 상담을 병행함으로 더욱 상담의 기대효과가 클 것이다. 그러므로 이 연구는 아동기의 정서발달이 학교생활적응과 학업적 자기효능감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탐구했다는 점에서 의의를 갖는다. 주제어: 아동기, 정서발달, 학교생활적응, 학업적 자기효능감

      • 선교사의 심리적 외상과 외상 후 성장 사례 연구 : 안구운동 민감 소실 재처리 요법(EMDR)을 중심으로

        전연수 영남신학대학교 대학원 2017 국내석사

        RANK : 248671

        본 연구는 다음의 네 가지 목적으로 세 명의 선교사들에게 단기간(brief) EMDR 상담(counseling)을 실시하였다. 첫째, EMDR은 선교사의 심리적 외상(trauma)의 치료에 효과가 있는가? 둘째, 선교사의 주 호소 문제는 그들의 과거력과 상관관계가 있는 것인가? 셋쩨, EMDR이 심리적 외상의 치료에 효과가 있다면 그 효과는 치료의 종료 후에도 지속되는 것인가? 넷째, EMDR은 외상 후 성장(posttraumatic growth)으로서 선교사에게 통찰(insight)과 성장을 줄 수 있는가? . 선교사들에게 EMDR을 실시하기 위해 본 연구자가 단기간으로 선교지를 방문하여 임시 상담소에서 4박 5일 간 상담하기도 하고, 선교사가 일시적으로 방한하기도 하였다. EMDR 상담을 위해 EMDR 매뉴얼과 주관적 불편감척도(SUDS; Subjective Units of Difficulties) 및 인지타당도(VoC; Validity of Cognitions)를 사용하였다. 그리고 EMDR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세 명의 선교사들에게 불안검사, 우울검사 및 자존감 검사를 사전 검사, 사후검사 그리고 추후 검사를 실시했으며, 세 명의 선교사들의 치료과정 및 치료 후 성장의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연구자가 직접 그들을 면접하였다. 연구결과 세 명의 선교사들은 모두 EMDR을 통해 목표기억(target memory)을 만족할만하게 재처리(reprocessing)하였고, 불안 점수와 우울 점수는 유의미하게 낮아졌으며 자존감도 매우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치료효과는 상담종료 후에도 지속되었다. 특히 EMDR은 선교사들에게 자존감의 향상과 자기통찰을 주어 외상 후 성장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으며, 그 결과 선교사들은 선교 현장에서 구체적인 비전을 가지고 보다 긍정적으로 사역할 수 있게 되었다. 선교사의 심리적 외상은 선교지에 파송되기 전의 심리적 외상이 치료되지 못하고 뇌의 편도체에 남아 있다가 선교지의 스트레스 상황에 촉발되어 불안, 우울, 자존감 저하의 형태로 나타날 수 있음이 본 연구를 통해 검증되었다. 그러므로 선교기관이나 교회가 선교사를 파송하기 전에 선교사 후보들에게 심리적 외상을 치료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줄 것을 제안한다. 그리고 선교사의 심리적 외상 치료를 위해 EMDR을 활용하기를 권장한다. EMDR은 하나님께서 창조당시 인간에게 부여하신 회복 메카니즘의 원리에 입각하여 인간의 마음은 자신의 상처를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적응적 정보처리시스템(AIP; Adaptive Information Process)이 장착되어 있으며, EMDR은 치료절차가 구조화되고 그 매뉴얼이 있어서 선교사의 호소에 적절히 적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This study conducted brief EMDR counseling to three missionaries for the following four purposes. First, is EMDR effective in the treatment of missionary’s psychological trauma? Second, is the main appealing issue of the missionary correlated with their past history? Third, if EMDR is effective in the treatment of psychological trauma, does the effect persist after the end of therapy? Fourth, does EMDR provide insight and growth for missionaries as posttraumatic growth? To conduct the EMDR to the missionaries, the researcher visited the mission destination for a short period of time, did counseling at a temporary counseling center for four nights and five days, and the missionary was temporarily visiting to Korea for EMDR counseling. The EMDR manual, the Subjective Units of Difficulties (SUDS) and Validity of Cognitions (VoC) were used for EMDR counseling. To verify the effectiveness of EMDR, three missionaries were tested for anxiety, depression, and self‐esteem by pre‐, post‐, and follow‐up tests. In addition, the researcher directly interviewed the three missionaries to identify the course of treatment and the content of growth after treatment. As a result, all three missionaries reprocessed target memory satisfactorily through EMDR. Their anxiety and depression scores were significantly lower. And their self ‐ esteem was also highly elevated, and the treatment effect persisted after terminating the counseling. In particular, EMDR gave missionaries the opportunity to improve self‐esteem and self‐insight to achieve posttraumatic growth. As a result, missionaries are able to work more positively with a specific vision in the mission field. In this study, it was found that the trauma of missionaries was not remedied before they were dispatched to the mission destination, but remains in the amygdala of the brain and may be triggered by the stress situation of the mission destination, resulting in anxiety, depression and self‐esteem. Therefore, it is suggested that mission institutions or churches should give the opportunity for the psychological trauma of missionary candidates to be treated before they dispatched the missionaries. It is recommended that EMDR be used for psychological trauma treatment of missionaries. EMDR is equipped with Adaptive Information Process (AIP), which allows the human mind to heal its own injuries based on the principle of recovery mechanism that God gave to human beings at the time of creation. And because the EMDR is structured in a treatment procedure and its manual can be applied appropriately to the missionary's appeal.

      • 대학생의 성장 마인드셋이 진로태도 성숙에 미치는 영향: 사회적 지지의 매개효과

        김진옥 호남신학대학교 특수대학원 2023 국내석사

        RANK : 248671

        대학생의 성장 마인드셋이 진로태도 성숙에 미치는 영향: 사회적 지지의 매개효과 김 진 옥 상담심리학과 호남신학대학교 상담대학원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의 발달과업 중 필수라 할 수 있는 진로에 대한 문제들 을 들여다보고, 좋은 해결방안을 위해 함께 탐색하며 적용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설정한 연구 문제는 대학생의 성장 마인드셋이 진로태도성숙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 에서 사회적 지지가 매개변인으로서 역할을 하는지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통해 학습자가 진로태도 성숙에 대해 기저를 이루는 변인이 무엇인가를 파악하고, 변인 간의 영향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대학생의 성장 마인드셋에 따라 서 진로태도 성숙에 미치는 영향과 사회적 지지의 매개효과를 분석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첫째, 대학생의 진로태도 성숙, 성장 마인드셋과 사회적 지지는 어떤 상관관계가 있 는가? 둘째, 대학생의 성장 마인드셋이 진로태도 성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 셋째, 대학생의 성장 마인드셋과 진로태도 성숙 전체에 미치는 영향에서 사회적 지 지는 매개효과가 있는가를 선정하였다. 이 연구를 위하여 국내 G 광역시에 위치한 4년제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대 상으로 진행되었다. 연구참가자는 총 204명으로 남학생 67명과 여학생 137명이었다. 자료수집방법으로는 일련의 진술에 대해 참여자들이 얼마나 동의하거나 불일치하는 지를 나타내는 자기 보고식 리커트 척도설문지를 사용하였다. 이 자료를 통해 대학 생들의 성장 마인드셋과 진로태도성숙, 그리고 이들이 받는 사회적 지지의 매개효 과를 연구측정 할 수 있었다. 자료통계분석은 통계프로그램 SPSS 21.0을 이용하였다. 빈도분석과 기술통계 분석 을 시행했고, 변수 간의 상관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피어슨 단순 상관관계 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변수 간의 상관관계를 검증하기 위해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 였고, Cronbach’s ⍺검증을 통해 측정 도구의 신뢰도를 확인했다. 또한, 변수 간 상 관관계를 분석하고 T-test, 분산분석(ANOVA), 사후검정 Scheff를 실시하여 변수의 차이를 검증했다. 아울러 매개효과 검증을 위해 중다회귀분석과 Sobel test를 실시 하였다. 본 연구의 주된 결론을 제시하자면 다음과 같다. 수집된 자료는 SPSS 프로그램으로 독립표본 t검정, 일원 배치 분산분석(one-way ANOVA), Scheffe 사후검정,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여 분석하였다. 이를 통하여 도 출한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성장 마인드셋, 사회적 지지, 진로태도 성숙은 모두 통계적으로 정적으로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성장 마인드셋은 대학생들의 진로선 택과 직업 세계에 대한 더 나은 이해를 진로태도 성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볼 수 있다. 둘째, 성장 마인드셋이 진로태도 성숙에 미치는 영향에서 사회적 지지를 검증한 결과, 성장 마인드셋이 진로태도 성숙에 미치는 영향에서 성장 마인드셋은 진로태 도 성숙과의 관계에 부분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성장 마인드셋이 진로태도 성숙에 미치는 영향에서 사회적 지지의 매개효 과를 검증한 결과, 진로태도 성숙에 사회적 지지가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 다. 넷째, 성장 마인드셋이 진로태도 성숙에 미치는 영향에서 사회적 지지는 진로태 도 성숙에 매개효과가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 성장 마인드셋이 진로태도 성숙에 미치는 영향에서 사회적 지지의 매개효과를 규명하였다. 특히 성장 마인드셋은 진로태도 성숙의 하위요인인 결정성 과 독립성에 각각 영향을 미치며, 사회적 지지의 매개 역할을 나타냈다. 이 연구는 대학생들의 진로태도 성숙 향상을 위한 실천적 및 정책적 접근방법으로 성장 마인 드셋 강화 프로그램개발, 사회적 지지 네트워크 구축, 진로태도성숙을 위한 교육 및 상담서비스 확대, 학교 생활만족도 향상 활동과 사회학적 특성을 고려하면서, 아르 바이트 및 취업 경험, 동아리 및 봉사 활동 등과 관련한 교육 및 지원 프로그램을 통하여 본인의 진로태도를 성찰하고 발전시킬 기회를 얻도록 돕는 것이 중요한 요 인이 됨을 확인하였다. 이를 종합하여 본 연구의 구체적인 의의와 제한, 후속 연구 의 개발과 필요성에 관한 기초 자료로 활용에 도움 되기를 바란다. 향후 진로 및 직업상담 과정에 대학생들의 성장 마인드셋을 촉진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실행한다면 직업 세계와 진로선택에 대해 더 나은 이해를 도울 수 있을 것으로 보 인다. 또, 대학의 안과 밖에서 다양한 형태의 사회적 지지를 제공하여, 멘토링이나 동아리 네트워킹, 상담서비스를 통해 본인의 진로태도를 성찰하고 발전시킬 기회를 얻도록 돕는 것이 중요한 요인임을 확인하였으며, 본 연구의 구체적인 의의와 제한, 후속연구의 필요성에 관해 확인하는 과정이 되었다. 주제어 : 대학생, 성장 마인드셋, 진로태도 성숙, 사회적 지지

      • 교권침해를 경험한 초등학교 교사의 스트레스가 우울에 미치는 영향에서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

        박기남 호남신학대학교 특수대학원 2023 국내석사

        RANK : 248671

        교권침해를 경험한 초등학교 교사의 스트레스가 우울에 미치는 영향에서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 박기남 상담심리학과 호남신학대학교 상담대학원 본 연구의 목적은 교권침해를 경험한 초등학교 교사의 스트레스가 우울에 미치는 관계에 대해서 알아보고, 스트레스가 우울의 관계에 있어서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를 확인하는데 있다. 연구목적을 이루기 위한 연구문제는 첫째, 교권침해를 경험한 초등학교 교사의 스트레스, 우울, 자기효능감 사이에는 어떤 관계가 있는가? 둘째, 교권침해를 경험한 초등학교 교사의 스트레스가 우울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서 자기효능감은 매개효과가 있는가? 로 선정하였다. 이를 검증하기 위하여 전국에 소재한 초등학교 교사 200명을 대상으로 자기보고식 설문지를 통해 교권침해 경험으로 인한 스트레스, 우울, 자기효능감의 정도를 측정하였으며, 이 중 교권침해를 경험한 교사 168명을 대상으로 분석을 진행하였다.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교사들 중 73.82%가 여성이었으며, 30-39세 연령대에서 가장 많은 참여가 이루어졌다. 교육 경력은 10년 이상에서 20년 미만인 교사들이 가장 많았고, 학교 규모는 36개 이상의 학급을 가진 교사들이 가장 많았다. 학급 당 학생 수는 주로 21명 이상이었고, 대부분이 담임 교사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었다. 또한 대부분의 학교가 도시에 위치하였고, 학사 학위를 보유한 교사들이 많았다. 결혼 여부에서는 기혼 교사가 미혼 교사보다 많았으며, 기독교가 가장 많은 종교로 나타났다. 심리 상담 경험은 31.5%의 교사가 경험이 있었다. 교사들이 주로 스트레스를 받는 원인은 학부모에서 나타났으며, 스트레스 해소 방법 중 가장 흔한 것은 취미 활동이었다. 교사들은 스트레스를 긍정적으로 인식하기보다는 부정적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었으며, 자아효능감은 평균 대비 자신감과 과제 난이도에서 낮은 결과를 보였지만, 자기조절효능감은 평균보다 높아 전체 자아효능감 점수에서 자기조절효능감의 비중이 높았다. 우울에 대한 평균 점수는 41.9점으로 나타났다. 나이에 따른 스트레스 차이를 조사한 결과, 20-29세 그룹과 30-39세 그룹은 50세 이상 그룹보다 높은 스트레스를 경험하였다. 교육 경력에 따른 스트레스 차이에서는 10년 미만 교육 경력 그룹이 20년 이상 교육 경력 그룹보다 높은 스트레스를 보였다. 직위에 따른 스트레스 차이에서는 담임 교사 그룹이 관리자(교장, 교감) 그룹보다 높은 스트레스를 경험했다. 결혼 여부에 따라서는 미혼 교사들이 기혼 교사들보다 높은 스트레스 수준을 보였다. 심리 상담 경험에 따른 스트레스 차이에서는 6회 이상 심리 상담을 받은 그룹이 심리 상담 경험이 없거나 1회로 응답한 그룹보다 높은 스트레스를 경험했다. 또한 6회 이상이 1회로 응답한 그룹보다 높은 스트레스를 보였다. 그리고 교육권을 침해받은 초등학교 교사들의 스트레스가 우울에 미치는 영향에서 전체 자기효능감이 일부 매개 역할을 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자기효능감의 하위요인 중 하나인 자신감은 교육권을 침해받은 초등학교 교사들의 스트레스가 우울에 미치는 영향에서 일부 매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기효능감의 다른 하위요인인 자기조절 효능감과 과제 난이도 선호도 역시 교육권을 침해받은 초등학교 교사들의 스트레스와 우울 간의 영향에서 일부 매개 역할을 하는 것으로 확인된다. 이러한 결과를 근거로 제언하자면 다음과 같다. 먼저 실천적 제언으로는 첫째, 교사의 교권 보호 및 강화를 위해 정책을 개정 및 수립해야 한다. 둘째, 교사 복지 및 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다. 셋째, 정기적인 심리 상태 평가 및 모니터링을 시행해야 한다. 넷째, 교육 커뮤니티 및 네트워크 지원을 해야 한다. 다섯째, 멘토링 및 동료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여섯째, 정서적 지원을 위한 정기적인 모임 및 워크숍이 필요하다. 정책적 제언으로는, 첫째, 교권 보호 및 강화를 위한 정책 개정과 수립이 필요하다. 둘째, 교사 복지 및 지원 체계 강화가 필요하다. 셋째, 정기적인 심리 상태 평가 및 모니터링을 실시해야 한다. 넷째, 교육 커뮤니티 및 네트워크 지원이 필요하다. 다섯째, 직무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정책 개발이 필요하다. 여섯째, 교육정책 결정 과정에서 교사의 참여 증진해야 한다. 일곱째, 교사 전문성 강화 및 연수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한다. 여덟째, 학생과 학부모의 인식 개선을 위한 연수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아홉째, 학교 환경 개선 및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 이러한 연구 제언들은 현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 환경과 교사의 복지에 대한 더 깊은 이해를 촉진하고, 관련 분야의 연구 및 정책 개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주제어: 초등학교 교사, 교권침해, 스트레스, 우울, 자기효능감

      • 청소년의 스마트폰 과의존과 학교생활과의 관계에서 사회적 지지의 매개효과

        김연희 호남신학대헉교 상담대학원 2021 국내석사

        RANK : 248655

        ABSTRACT Mediated effect of Social Support in the Relationship Between Teenagers’ Dependence on Smartphones and School Life Adaptation KIM, YEON-HEE Department of Counseling and Psychology Honam Theological University & Seminary The major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analyze the correlation between teenagers’(mainly high school students) dependence on smartphone and adaptation to school life, and to further scrutinize whether social support plays a mediating role in the relationship between school life adaptation and teenagers’ dependence on smartphone. The research questions to achieve the purpose of research are: First, what is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teenagers’ dependence on smartphones, school life adaptation, and social support? Second, is there any mediating effect of social support in the relationship between teenagers’ dependence on smartphones and adaptation to school life? For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328 freshmen, sophomores, and juniors from two highschools in Gwangju were subjected to a self-report survey to measure the degree of dependence on smartphones, social support, and adaptation to school life. For the collected data, frequency analysis and descriptive statistical analysis were collected by using the statistical program SPSS 25.0, Cronbach’s ⍺ verification allowed to confirm the reliability of the measurement tool, and correlation analysis was utilized to understand the relationship between variables. Additionally, T-test, analysis of variance (ANOVA), and post-test Scheff were performed to verify the difference of variables,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and Sobel test were also utilized to verify the mediating effect. The major results of this research are as follows. First, as the survey conducted different levels of smartphone dependence, 217 people (66.2%) were in the general group, 104 people were (31.7%) in the potential risk group, and 7 people (2.1%) were in the high-risk group. In terms of smartphone overdependence, both the potential risk group and the high risk group accounted for 33.8% in total. The result indicates that 3 out of 10 high school students are overly dependent on smartphones. The survey epitomizes a relatively similar result of the rate of dependence on smartphones for young people in Korea that the Korea Intelligent Information Society Agency has conducted in 2020. Second, as a result of a study on the correlation between teenagers’ dependence on smartphones and school life adaptation shows, the relationship between teenagers' dependence on smartphones and school life adaptation was found to have a significant negative (-) correlation. This suggests that over-dependence on the phone can have a negative effect on adaptation to school life. Third, in the correlation analysis between smartphone dependence and social support, there was a significantly negative (-) correlation between smartphone dependence and social support, indicating that social support can lower the level of smartphone dependence. Fourth, in a survey result of the correlation analysis between social support and adaptation to school life, the relationship between social support and adaptation to school life was found to have a significantly positive (+) correlation. This indicates that social support can have a positive effect on school life adaptation, and as more teenagers recognize that they are receiving more social support, they tend to have a higher level of adaptation to school life even though they are dependent on smartphones. Fifth, in the relationship between teenagers’ dependence on smartphones, adaptation to school life, parents’ support, teachers’ support, and friends’ support are significant sub-factors of social support that account for teenagers’ school life adaptation. In addition to social support, in order to ensure students’ healthy academic adaptation, adequate academic curricula, peers, and school teachers are significant as well. It was found that there was a significant positive (+) correlation in balancing all of these relationships to ensure students’ healthy lifestyles. Through this, it can be seen that the over-dependence of smartphones can directly influence the adaptation to school life and indirectly affect social support. Assuming that teenagers’ dependence on smartphones affects school life adaptation, it is understood that there is a level of difference in school life adaptation based on the level of social support, and social support can act as a mediating variable to predict school life adaptation. Based on these research from above, the policy and practical implication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it is essential to regularly conduct education related to smartphone use in schools so that teenagers can use smartphones correctly. Second, it is necessary to provide various social support to teenagers who have difficulty adapting to school life due to their over-reliance on smartphones. In particular, active support from parents, teachers, and friends is significant for kids. When parental support, teacher support, and friend support are provided appropriately, school life is more likely to have positive consequences even for teenagers who have difficulty adapting to school life due to their dependence on smartphones. Third, it is necessary to educate students to actively utilize the prevention and counseling center for smartphone overdependence that are operated in the local community. If students actively engage with experts in these institutions, it will not only mitigate the issues of over-dependence on smartphones, but it will also help students to be able to adjust to their school lives and focus on academic curricula, without having to worry about being overly dependent on smartphones. As a result, this research is significant in analyzing the relationship between teenagers' dependence on smartphones and adaptation to school life and demonstrating the mediating effects of social support, which include both environmental and relational factors. 국문초록 청소년의 스마트폰 과의존과 학교생활적응과의 관계에서 사회적 지지의 매개효과 김연희 상담심리학과 호남신학대학교 대학원 본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고등학생)의 스마트폰 과의존과 학교생활적응의 관계에 대해 알아보고, 스마트폰 과의존과 학교생활적응의 관계에 있어서 사회적 지지의 매개효과를 확인하는데 있다. 연구목적을 이루기 위한 연구문제는 첫째, 청소년의 스마트폰 과의존, 학교생활적응, 사회적지지 사이에는 어떤 관계가 있는가? 둘째, 청소년의 스마트폰 과의존과 학교생활적응과의 관계에 있어서 사회적 지지는 매개효과가 있는가? 로 선정하였다. 이를 검증하기 위하여 G광역시에 소재한 고등학교 2곳 1, 2, 3학년 남학생과 여학생 328명을 대상으로 자기보고식 설문지를 통해 스마트폰 과의존, 사회적지지, 학교생활적응의 정도를 측정하였다. 자료통계분석은 통계프로그램 SPSS 25.0을 이용하였다. 빈도분석과 기술통계분석을 실시했고, Cronbach’s ⍺검증을 통해 측정도구의 신뢰도를 확인했다. 또한 변수 간 상관관계를 분석하고 T-test, 분산분석(ANOVA), 사후검정 Scheff를 실시하여 변수의 차이를 검증했다. 아울러 매개효과 검증을 위해 중다회귀분석과 Sobel test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주된 결론을 제시하자면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대상자의 스마트폰 과의존 유형을 살펴보면 스마트폰 과의존 일반군은 217명(66.2%), 잠재적위험군은 104명(31.7%), 고위험군은 7명(2.1%)으로 나타났고, 스마트폰 잠재적위험군과 고위험군을 합친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은 전체의 33.8%로 나타났다. 이는 연구대상자 고등학생 10명 중 3명이 스마트폰 과의존에 속하는 것으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조사 발표한 2020년 우리나라 청소년 스마트폰 과의존 비율 35%와 거의 비슷한 수준임을 나타낸다. 둘째, 청소년의 스마트폰 과의존과 학교생활적응과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결과, 청소년의 스마트폰 과의존과 학교생활적응과의 관계는 유의한 부의(-) 상관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청소년의 스마트폰 과의존이 학교생활적응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음을 말해준다. 셋째, 스마트폰 과의존과 사회적 지지의 상관관계분석 결과, 스마트폰 과의존과 사회적 지지는 유의한 부의(-) 상관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사회적 지지가 스마트폰 과의존 수준을 낮출 수 있음을 나타낸다. 넷째, 사회적 지지와 학교생활적응과의 상관관계 분석결과 사회적 지지와 학교생활적응과의 관계는 유의한 정의(+) 상관으로 나타났다. 이는 학교생활적응에 사회적 지지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청소년이 자신이 받고 있는 사회적 지지를 크게 인식할수록 학교생활적응을 잘 할 수 있음을 나타낸다. 다섯째, 청소년의 스마트폰 과의존과 학교생활적응과의 관계에서 사회적 지지의 구성요소인 부모지지, 교사지지, 친구지지는 학교생활적응의 구성요소인 학교공부, 학교교사, 학교생활, 학교친구의 관계에서 유의한 정의(+)상관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스마트폰 과의존은 학교생활적응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면서 또한 사회적 지지를 매개로 하여 간접적으로도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청소년의 스마트폰 과의존이 학교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친다고 가정했을 때, 사회적 지지의 정도에 따라서 학교생활적응에 차이가 있으며, 사회적 지지는 학교생활적응을 예측하는 매개변인으로 작용함을 알 수 있다. 이상의 결과를 근거로 제언하자면 다음과 같다. 첫째, 청소년들이 스마트폰을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 스마트폰 사용 관련 교육을 정규적으로 진행할 필요가 있다. 둘째, 스마트폰 과의존으로 인해 학교생활 부적응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다각도의 사회적 지지가 지원될 필요가 있다. 특히 부모, 교사, 친구의 적극적인 지지가 중요한데 부모지지, 교사지지, 친구지지가 충분히 제공될 때 비록 스마트폰 과의존으로 인해 학교생활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이라 할지라도 긍정적 지지를 힘입어 학교생활적응 수준을 끌어올릴 수 있게 된다. 셋째, 지역사회에서 운영되고 있는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상담 센터를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 전문성을 갖춘 이러한 기관들을 잘 알아보고 적극 활용한다면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와 스마트폰 과의존으로 인한 학교생활부적응의 문제를 해소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과의존과 학교생활적응과의 관계에서 환경적, 관계적 보호요인인 사회적 지지의 매개효과를 입증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주요 주제어: 스마트폰 과의존, 학교생활적응, 사회적 지지

      • 대학생의 내현적 자기애성향과 대학생활 적응의 관계에서 SNS 과의존의 매개효과

        장민지 호남신학대학교 특수대학원 2023 국내석사

        RANK : 248655

        대학생의 내현적 자기애성향과 대학생활 적응의 관계에서 SNS 과의존의 매개효과 장민지 상담심리학과 호남신학대학교 상담대학원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의 내현적 자기애성향과 대학생활 적응의 관계에 대해 알아보고, 내현적 자기애성향과 대학생활 적응의 관계에 있어 SNS 과의존의 매개 효과를 확인하는데 있다. 연구목적을 이루기 위한 연구가설은 첫째, 대학생의 내현 적 자기애성향, 대학생활 적응, SNS 과의존은 어떤 관계가 있는가? 둘째, 대학생의 내현적 자기애성향과 대학생활 적응과의 관계에 있어서 SNS 과의존은 매개효과가 있는가?로 선정하였다. 이를 검증하기 위하여 전국에 있는 4년제 대학생 남학생과 여학생 200명을 대상 으로 자기보고식 설문지를 통해 내현적 자기애성향, 대학생활 적응, SNS 과의존의 정도를 측정하였다. 자료통계 분석은 통계프로그램 SPSS 21.0을 이용하였다. 기술 통계와 Pearson의 단순 상관관계 분석을 실시했고, Cronbach’s α검증을 통해 측정 도구의 신뢰도를 확인했다. 또한 변수간 상관관계를 분석하고, T-test, 분산분석 (ANOVA), 사후검정 Scheff 실시하여 변수간 차이를 검증했다. 아울러 매개효과 검 증을 위해 다중회귀분석과 Sobel test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주된 결과를 제시하자면 다음과 같다. 첫째, 대학생의 내현적 자기애성향과 대학생활 적응과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결 과, 대학생의 내현적 자기애성향과 대학생활과의 관계는 유의한 부(-)의 상관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대학생의 내현적 자기애성향이 대학생활 적응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음을 말해준다. 둘째. 내현적 자기애성향과 SNS 과의존의 상관관계 분석 결과, 내현적 자기애성 향과 SNS 과의존은 유의한 정(+)의 상관이 나타났음 이는 대학생의 내현적 자기애 성향이 SNS 과의존에 긍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음을 말해준다. 셋째, SNS 과의존과 대학생활 적응과의 상관관계 분석결과 SNS 과의존과 대학 생활 적응과의 관계는 유의한 부(-)의 상관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학생활 적응하는 것에 있어 SNS 과의존이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새로운 대인관계를 맺으며 성인 기를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를 잘 보낼 수 없을 가능성을 나타낸다. 넷째, 대학생의 내현적 자기애 성향과 대학생활 적응의 하위요인과의 관계에서 전 체 대학생활 적응, 정서적 적응, 대학에 대한 애착은 SNS 과의존과 매개효과를 나 타냈다. 이를 통해 내현적 자기애성향은 대학생활 적응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 면서 또한 SNS 과의존을 매개로 하여 간접적으로도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 다. 이는 대학생의 내현적 자기애성향이 대학생활에 영향을 미친다고 가정했을 때, SNS 과의존 정도에 따라서 학교생활 적응에 차이가 있으며, SNS 과의존은 학대학 생활 적응을 예측하는 매개변인으로 작용함을 알 수 있다. 이상의 결과를 근거로 제언하자면 다음과 같다. 첫째, 대학생활 적응력 향상 프로그램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 대학생활 적응을 돕 기 위한 다양한 워크숍, 세미나,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대학 생활에 더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필요가 있다. 둘째, 집단 상담 및 워크숍을 개최할 필요가 있다. 집단 상담 세션과 워크숍을 통 해 학생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상호 작용하며, 사회적 기술을 발달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대학생들에게 사회적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대학생활에 의 적응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셋째, 대학 차원의 정신건강 지원 서비스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 대학은 정신건강 클리닉 및 상담 서비스를 강화하고, 홍보하여 내현적 자기애와 SNS 과의존 문제를 가진 학생들이 대학 내에서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면 대학생활 적응의 문제를 해소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내현적 자기애성향과 대학생활 적응과의 관계에서 대학생활 적응과 그 하위요인인 정서적 적응, 대학에 대한 애착의 매개효과를 입증 하여 대학생활 적응의 어려움을 세밀하게 지시한 것에 의의가 있다. 주제어: 내현적 자기애성향, 대학생활 적응, SNS 과의존

      • 중년여성이 지각한 생활스트레스와 심리적 안녕감간의 관계에서 자아탄력성 매개효과

        박하린 호남신학대학교 상담대학원 2022 국내석사

        RANK : 248639

        국문초록 중년여성이 지각한 생활스트레스와 심리적안녕감 간의 관계에서 자아탄력성의 매개효과 박 하 린 상담심리학과 호남신학대학교 대학원 본 연구는 중년여성이 지각한 생활스트레스와 심리적 안녕감의 관계에서 자아탄력성 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G시에 거주하는 40-65세의 중년여성들을 대상으로 생활스트레스 척도, 자아탄력성 척도, 심리적 안녕감 척도를 사용하여 설문조사 방법으로 총 248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요약은 다음과 같다. 첫째, 생활스트레스와 심리적 안녕감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가족관계와 건강, 역할 스트레스가 낮은 집단이 높은 집단에 비하여 심리적 안녕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난 반면 경제적인 부분이 높은 집단과 그렇지 않는 집단간에는 심리적 안녕간에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중년여성들의 생활스트레스, 자아탄력성, 심리적 안녕감 간의 상관관계를 살펴보았다. 그 결과, 심리적 안녕감은 생활스트레스와는 부적인 상관성을 보이고 있었고, 자아탄력성과는 정적인 상관성을 보였다. 셋째, 생활스트레스와 심리적 안녕감에서 자아탄력성의 부분매개효과가 나타났다. 넷째, 자아탄력성의 매개효과에서는 가족관계 스트레스와 경제 스트레스, 역할 스트레스는 매개효과가 나타나지 않았고 건강 스트레스만이 효과가 나타났다. 다섯째, 생활스트레스는 긍정적 대인관계와 자아수용에 관계에서 자아탄력성은 부분매개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중년여성의 생활스트레스는 자아탄력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나, 자안탄력성은 심리적 안녕감에 정적인 관계가 있고, 중년여성의 생활스트레스와 심리적 안녕감과의 관계에서 자아탄력성이 부분 매개효과가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의 의의와 제한점 및 추후 연구를 위한 제언에 관하여 논의하였다. 주제어: 중년여성, 생활스트레스, 자아탄력성, 심리적 안녕감 ABSTRACT Mediating Effects of Ego-Resilience on the Elationship between Life stress and psychological well-being perceived by middle-aged women Park, Ha-Reen Department of Counseling and Psychology Honam Theological University & Seminary This study attempted to verify the mediating effect of ego resilience in the relationship between life stress and psychological well-being perceived by middle aged women. To this end, a total of 248 data were analyzed using a survey method for middle aged women aged 40-65 living in G city using a life stress scale, ego resilience scale, and psychological well-being scale. The summary of the results of this study is as follows. First, the difference between life stress and psychological well-being was analyzed. As a result, the group with low family relationships, health, and role stress showed higher psychological well-being than the group with high economic aspects, while there was no difference in psychological well being between the group with high economic aspects and the group without. Second, the correlation between life stress, ego resilience, and psychological well being of middle aged women was examined. As a result, psychological well being showed a negative correlation with life stress and a positive correlation with ego resilience. Third, there was a partial mediating effect of ego resilience in life stress and psychological well being. Fourth, in the mediating effect of ego resilience, family relationship stress, economic stress, and role stress did not show mediating effects, and only health stress showed effects. Fifth, it was found that ego resilience has a partial mediating effect in the relationship between positive interpersonal relationships and self-acceptance of life stress. In other words, it was confirmed that middle aged women's life stress negatively affects ego resilience, but ego resilience has a positive relationship with psychological well being, and ego resilience has a partial mediating effect in the relationship between life stress and psychological well being of middle aged women. Based on these research results, the significance and limitations of this study and suggestions for future research were discussed. Keyword : Middle Aged Women, Life Stress, Ego Resilience, Psychological Well-being.

      • 농촌노인이 지각하는 무망감이 삶의 의미에 미치는 영향에서 가족지지의 매개효과

        최성필 호남신학대학교 특수대학원 2023 국내석사

        RANK : 248639

        농촌노인이 지각한 무망감이 삶의 의미에 미치는 영향에서 가족지지의 매개효과 최성필 상담심리학과 호남신학대학교 상담대학원 본 연구의 목적은 농촌노인의 무망감과 삶의 의미의 관계에 대해 알아 보고, 농촌 노인이 지각하는 무망감과 삶의 의미의 관계에 있어서 가족 지지의 매개효과를 확인하는 데 있다. 연구목적을 이루기 위한 연구문제 는 첫째, 농촌노인이 지각하는 무망감, 삶의 의미, 가족지지 사이에는 어 떤 관계가 있는가? 둘째, 농촌노인이 지각하는 무망감과 삶의 의미의 관 계에 있어서 가족지지는 매개효과가 있는가?로 선정하였다. 이를 검증하기 위하여 호남권에 소재한 60세 이상 노인 163명을 대상 으로 자기보고식 설문지를 통해 노인의 무망감, 가족지지, 삶의 의미의 정도를 측정하였다. 자료분석을 위해 SPSS 21.0을 이용하였다. 연구 대 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및 주요 변수들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빈도 및 기술 통계를 실시하였다. 그리고 주요 변수들 간 상관관계를 위해 피 어슨(Pearson)의 단순 상관관계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농촌노인이 지각한 무망감이 삶의 의미에 미치는 영향에서 가족지지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매개효과 입증을 위해 메키논 ( MacKinnon) 등의 연구에서 제시한 소벨(Sobel) 검정값을 추가적으로 제시하였다. 본 연구의 주된 결과를 제시하자면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보면, 총 161명을 분석에 활용하였으며, 응답자 중 여성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고, 연령은 70~79세 이상이 가장 많았으며, 종교의 경우 무교가 가장 많았다. 동거가족은 ‘부 부만 산다’가 가장 높았으며, 경제상태는 ‘중’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높았 으며, 건강상태는 ‘건강한 편이다’라고 응답한 비율이 가장 높았다. 둘째, 기술통계 분석결과 무망감은 평균이 52점으로 나타났으며, 가족 지지는 39.18점으로 나타났다. 종속변인인 삶의 의미는 전체가 107점으 로 나타났다. 삶의 의미의 하위요인들을 평균화하여 평균을 알아본 결과, 4요인(생의 만족, 가족사랑, 헌신)이 3.05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1요인(자기인식, 수용, 미래열망)이 2.88점, 2요인(역할인식, 생 의 목적)2.86점, 3요인(사랑경험) 2.84 순으로 나타났다. 셋째,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전체 삶의 의미의 차이는 성별, 연령, 종교, 자녀 만남 횟수, 수급유무에 따라서는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결 혼상태에 따라서는 배우자가 있는 집단이 사별한 집단보다 전체 삶의 의 미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상태에 따라서는 ‘상’이라고 응답한 집 단이 ‘하’라고 응답한 집단보다 전체 삶의 의미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상태에 따라서는 ‘매우 건강하다’고 응답한 집단이 ‘건강하지 않는 편이다’, ‘매우 건강하지 않다’고 응답한 집단보다 전체 삶의 의미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생활만족에 따라서는 ‘만족하다’고 응답한 집단이 ‘보통이다’, ‘불만이다’고 응답한 집단보다 전체 삶의 의미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에 따른 결론을 제시하자면 다음과 같다. 첫째, 농촌노인이 지각한 무망감은 삶의 의미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 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농촌노인이 지각한 무망감은 가족지지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 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농촌노인의 가족지지는 삶의 의미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 으로 나타났다. 넷째, 농촌노인이 지각한 무망감이 삶의 의미 전체에 미치는 영향에서 가족지지는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농촌노인을 대상으로 농촌노인의 무망감과 삶의 의미의 관 계에서 가족지지의 매개효과를 입증하는데 의의가 있다. 주요 주제어: 농촌노인이 지각하는 무망감, 삶의 의미, 가족지지.

      • 중년여성이 지각한 부모화와 우울 간의 관계에서 자기분화의 매개효과

        노승욱 호남신학대학교 상담대학원 2022 국내석사

        RANK : 248639

        In this study, a quantitative study was conducted to examine the effect of parentification perceived by middle-aged women on depression and to find out if there is the mediating effect of self-differentiation in the relationship between parentification and depression of middle-aged women. The research questions are as follows. First, will there be differences in parentification, depression, and self-differentiation according to the demographic and sociological variables of the study subjects? Second, will there be a mediating effect of self-differentiation in the relationship between parentification and depression perceived by middle-aged women? In order to confirm the mediating effect of self-differentiation in the relationship between parentification and depression perceived by middle-aged women, 237 middle-aged women aged 40-60 in G city were randomly selected and surveyed. This research survey was conducted from October 1 to October 20, 2021, and data were collected in a structured questionnaire consisting of parentification, depression, and self-differentiation for the selected survey subjects. As a result of the analysis, first, physical parentification, a sub-factor of parentification in the relationship between physical parentification and depression in middle-aged women, directly affected depression, and indirectly through emotional response, convergence with others.  Second, as a result of confirming the mediating effect of self-differentiation in the relationship between emotional parentification and depression among middle-aged women, it can be seen that emotional parentification directly affects depression and indirectly affects emotional response, fusion with others.  Third, as a result of confirming the mediating effect of self-differentiation in the relationship between unfairness and depression among the parentification factors of middle-aged women, it can be seen that unfairness directly affects depression and indirectly affects emotional response, fusion with others, and emotional disconnection.  Finally, as a result of verifying the mediating effect of self-differentiation in the relationship between parentification(all) and depression of middle-aged women, it can be seen that parentification(all) directly affects depression and indirectly affects self-differentiation(all). Through this, this study found that parentification such as physical, emotional, and unfairness of middle-aged women can be a factor that increases emotional and physical depression, and in this process, it was confirmed that mature self-differentiation can have a positive effect on reducing depression of middle-aged women due to parentification. Depression in middle-aged women has an important social meaning regardless of individual and family problems. This is because all social individual well-being is based on psychological well-being as an individual at home. Therefore, depression caused by the parentification of middle-aged women goes beyond the problem of individual middle-aged women and causes social ripple effects along with the problems of their spouses and children, so it is essential for middle-aged women to achieve self-differentiation. Self-differentiation is linked to interpersonal relationships within the community, not just in terms of individual psychological and emotional aspects. Therefore, in order to reduce depression due to the parentification of middle-aged women, appropriate personal counseling for middle-aged women, as well as appropriate support and social interest are considered necessary. 본 연구에서는 중년여성이 지각한 부모화가 우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살펴보고, 중년여성의 부모화와 우울과의 관계에서 자기분화의 매개효과가 있는지 알아보는 양적연구를 실시했다.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연구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인 변인에 따른 부모화, 우울, 자기분화에 차이가 있을 것인가? 둘째, 중년기 여성이 지각한 부모화와 우울과의 관계에서 자기분화의 매개효과는 있을 것인가? 중년여성이 지각한 부모화와 우울과의 관계에서 자기분화가 미치는 매개효과를 확인하기 위해서, G시의 중년여성 40-60세에 해당하는 237명을 무작위로 선정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이 연구조사는 2021년 10월 1일부터 10월 20일까지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선정된 조사대상자에 대하여 부모화 경험, 우울, 자기분화의 내용으로 구성된 구조화된 설문지로 자료 수집을 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중년여성의 부모화 요인 중 물리적 부모화와 우울과의 관계에서 부모화의 하위요인인 물리적 부모화는 우울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면서 자기분화의 하위요인인 정서적 반응, 타인과의 융합, 정서적 융합을 매개로서 간접적으로도 영향을 미쳤다. 둘째, 중년여성의 부모화 요인 중 정서적 부모화와 우울과의 관계에서 자기분화의 매개효과를 확인한 결과, 정서적 부모화는 우울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면서 자기분화의 정서적 반응, 타인과의 융합, 정서적 단절, 정서적 융합을 매개로서 간접적으로도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다. 셋째, 중년여성의 부모화 요인 중 불공평과 우울과의 관계에서 자기분화의 매개효과를 확인한 결과, 불공평은 우울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면서 정서적 반응, 타인과의 융합, 정서적 단절을 매개로서 간접적으로도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다. 마지막으로, 중년여성의 부모화(전체)와 우울 간 관계에서 자기분화의 매개효과에 대한 검증결과, 부모화(전체)는 우울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면서 자기분화(전체)를 매개로서 간접적으로도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를 통해 본 연구에서는 중년여성의 물리적, 정서적, 불공평 등의 부모화는 정서적, 신체적 우울감을 증가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음을 알게 되었고, 이 과정에서 심리정서적 측면과 대인관계 측면에서 성숙된 자기분화가 부모화로 인한 중년여성의 우울감 감소에 긍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중년여성의 우울은 개인과 가정의 문제를 떠나 사회적으로도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왜냐하면 모든 사회적 개인의 안녕은 가정에서 개인으로서의 심리적 안녕을 기초로 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중년여성의 부모화로 인한 우울은 중년여성 개인의 문제를 넘어서 배우자, 자녀의 문제와 더불어 사회적 파급효과를 일으키는 요인이 되므로 중년여성이 자기분화를 성공적으로 이루는 것은 개인과 사회를 위해서도 꼭 필요한 부분이다. 자기분화는 개인의 심리정서적 측면만이 아닌 공동체 안에서의 대인관계와 연결된다. 그러므로 중년여성의 부모화로 인한 우울 감소를 위해서는 중년여성에 대한 적절한 개인상담을 비롯해 적절한 지지와 사회적관심이 필요하다고 여겨진다.

      연관 검색어 추천

      이 검색어로 많이 본 자료

      활용도 높은 자료

      해외이동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