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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정당정치의 지역주의 연구 : 戰後 대통령 선거를 중심으로

        심양섭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1999 국내석사

        RANK : 247631

        이 논문은 지역주의가 미국의 정당정치를 분석하는 데 있어서 유효한 틀이 될 수 있는지를 알아보고, 그것을 통해 한국 정치의 지역수의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서 하나의 시사점을 얻기 위해 쓰여졌다. 이를 위해, 먼저 제2장에서는 미국 정당정치에 있어서의 지역주의를 결정하는 요인으로서 경제적 요인, 인종적 요인, 인구통계학적 요인 등 세 가지를 서술하였다. 제3장에서는 미국 대통령선거에 있어서의 지역주의를 역사적으로 개관하였고, 제4장에서는 미국 대통령선거에 있어서의 지역주의를 지역별로 분석하였다. 제3장에서는 1860년 이후 오늘에 이르는 기간을 남북전쟁부터 뉴딜까지(1860∼1931), 뉴딜부터 흑인민권운동까지(1932∼1963), 흑인민권운동부터 레이건까지(1964∼1979), 레이건 이후(1980∼) 등 네 개의 시기로 구분하였다. 첫째 시기는 민주당의 남부 지배가 확립되는 시기였고, 둘째 시기는 민주당의 남부 지배가 지속되는 시기였으며, 셋째 시기는 공화당의 남부 진출이 시작되는 시기였고, 넷째 시기는 공화당의 남부 지배가 확립되어 가고 있는 시기이다. 제4장에서는 미국 전역을 북동부, 중부, 남부, 서부 등 4개 지역으로 구분하였다. 북동부는 민주당이 역대 대선에서 일관되게 전국 평균보다 높은 득표율을 기록한 민주당 강세지역이며. 중부는 민주당과 공화당이 모두 전국 평균과 거의 비슷한 득표율을 보이는 지역이다. 남부는 과거와는 정반대로 공화당의 강력한 기반지역이 되어가고 있다. 서부는 정당선호에 있어서 두 갈래로 나뉜다. 시에라네바다 산맥 동쪽은 공화당이 압승을 거두어 온 지역이며, 태평양연안 지역은 민주당의 기반지역이 될 가능성을 보여 온 지역이다. This study aims at finding out whether the sectionalism can be an effective measure to analyze the party politics in America or not, and applying it to the Korean politics in order to solve the problems of the sectionalism in Korea. Chapter 2 focuses on the factors which affect the sectionalism of the party politics in America: economic factor, racial factor, and demographic factor. Chapter 3 explains the sectionalism in the presidential elections in American political history chronologically. Chapter 4 analyzes the sectionalism in the presidential elections in the light of the regional preference. In chapter 3, the period between 1860 and today is classified into four stages: ① from the Civil War to the New Deal(1860-1931) ② from the New Deal to the Civil Rights Movement(1932-1963) ③ from the Civil Rights Movement to the Reagan administration (1964-1979) ④ from the Reagan administration to now(1980∼). During the first period, the Democrats established its ground firmly in the South as symbolized by the expression of 'Solid South'. During the second period, the South's preference for the Democrats had not changed at all. During the third period, the South had begun to vote for the Republicans more favorably than for the Democrats. During the last period, the Democrats finally handed over its domination over the South to the Republicans and never reversed the status quo till now. Chapter 4 explains the regional preference for the political party. The regions are conveniently classified into the Northeast, the Central, the South, and the West. The Northeast used to vote for the Democrats with the higher rates than the national average ones for the Democrats. The voters in the Central region show very similar preference to the voters in the nation as a whole for both the Democrats and the Republicans. The Democrats can maintain its solid ground in the South no longer, The Repubicans is emerging as the most preferred political party in that region. The West splits into two parts in terms of party preference. The states of the West that lie east of the Sierra Nevadas have been much more favorable to Republicans than to Democrats, while coastal states, like Oregon, Washington, and California, have had a definite Democratic preference recently.

      • 버스수요 특성 분석에 관한 연구 : 서울시를 중심으로

        심양섭 서울시립대학교 2005 국내석사

        RANK : 247631

        대중교통수단으로써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버스의 경우 그간 노선체계나 운영방안 등에 대한 연구는 비교적 활발히 추진되어 왔으나, 버스 노선체계 및 운영방안의 근간을 이루는 버스수요에 대한 특성 분석이나 여건변화에 다른 수요변화 등에 대한 연구는 비교적 미비한 실정이었다. 즉 버스수요의 경우 비교적 고정적인 교통수요층을 형성하고 있어 버스수요층의 특성이나 도시내의 교통여건과 기상여건 변화에 따른 수요의 변화 특성을 효과적으로 분석 검토한다면 보다 효과적인 버스운영방안 및 대중교통 우선방안 등이 고려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서울시 버스노선별 1일 이용자 자료를 이용하여 버스수요의 특성 및 수요 변화, 기상환경 변화에 따른 버스수요 변화 등을 분석/검토하였다. 1. 서울시의 버스수요 특성을 분석한 결과 버스수요의 경우 월별 요일별로 다양한 수요 발생변수가 발생, 작용하는 교통수단으로써 노선특성별로 요일별 수요 변동 폭을 검토한 결과 대부분의 노선에서 수요일과 목요일에 가장 안정적인 교통수요를 나타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버스노선별 수요 특성을 살펴본 결과 비교적 장거리를 운행하는 광역버스의 경우 요일별 변동 폭이 비교적 큰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비교적 단거리를 운행하는 마을버스가 타 버스에 비해 변동 폭이 적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는 도로소통 여건과 대체교통수단의 여건 등으로 인한 결과라 추정된다. 따라서 이러한 수요특성은 향후 버스수요조사 등에 적극적으로 검토 활용되어야 할 것이다. 2. 기상 변화에 따른 버스수요 변화를 검토한 결과 맑은 날에 비해 비가 오는 날의 버스수요가 노선특성에 따라 약 1∼22%정도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출근시간대의 강수여부가 타시간대에 비해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노선특성별로는 간선버스가 가장 높은 3~22%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선 및 마을버스의 경우 2~15%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나 비로 인한 영향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3. 버스노선별, 이용자 특성별로 버스수요 특성을 살펴보면 대상1(직장인 특성)과 대상2(직장인+학생 특성)를 나누어 살펴본 결과 타 교통수단으로의 전환가능성이 높은 대상1이 요일별 수요 변동이나 기상현상에 따른 변화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Regarding a bus, which plays an important role as a public transportation mean, studies on the route system or operation plans have been active so far. However, there have been relatively few analyses on bus demand characteristics or studies on demand changes due to different conditions which formed the keynote of the bus route system or operation plans. In other words, a relatively fixed bracket of consumer is established in bus demand so that analysing and examining characteristics of bus users or changes in demand due to traffic or weather conditions in cities could promote considering effective plans to operate buses and preferential plans for public transportation. Therefore, the study analyzed and examined changes in bus demand due to different weather conditions as well as bus demand characteristics and changes on the basis of data on daily users of each bus route in Seoul. 1. The results from analyzing Seoul City's bus demand characteristics: Regarding the demand of bus, which is a transportation mean on which a variety of demand variables have effects monthly and daily, examining the fluctuation in daily demand according to route characteristics revealed that the majority of bus routes had the most stable demand on Wednesday and Thursday. As the result of analyzing demand characteristics for each bus route, red buses, which run relatively longer distances, showed a larger fluctuation in daily demand while local buses running shorter distances had a smaller fluctuation than other buses. It is estimated that the conditions of road traffic and alternative transportation means influenced the results. Accordingly, these demand characteristics should be actively considered and used for studies such as research on bus demand in the future. 2. The results from examining changes in bus demand due to weather conditions: Compared with sunny days, bus demand dropped on rainy days about 1~22% based on route characteristics. It was analyzed that whether it rains or not at the hours of going to work influenced bus demand more than at other hours. As for route characteristics, the demand of blue buses fell 3~22% which was the highest, while that of green buses and local buses dropped 2~15%, showing few influences by rain. 3. The results from examining bus demand characteristics in terms of routes and user characteristics: As the result of analyzing Subject 1(the characteristic of workers) and Subject 2(the characteristic of workers + students), Subject 1, which is more likely to turn to other transportation means, showed more changes in daily demand and a larger fluctuation of changes in weather conditions.

      • 탈북자에 대한 내국인의 인식에 관한 연구

        심양섭 성결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 2017 국내석사

        RANK : 247631

        이 연구는 날로 다문화사회가 되어가는 한국 사회에 있어서 내국인(남한주민)의 탈북자 인식이 지니는 사회통합 관련 정책적 함의를 도출하기 위한 것이다. 통일을 앞두고 탈북자를 받아들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들이 한국사회의 일부로서 통합되도록 지원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먼저 탈북자의 남한사회 적응실태를 살펴보면, 탈북자 3만 명 시대를 맞으면서 점차 탈북자들의 생계급여 수급률이 감소하고 경제활동 참가율은 증가하는 등 주요 정착지표들은 개선되고 있으나 사회통합의 더 높은 단계인 기회평등과 소속감, 유대관계 심화에는 이르지 못하고 있다. 탈북자 사회통합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는 내국인의 탈북자 인식 개선이 절실하다. 탈북자를 포함한 북한주민에 대한 남한주민 인식이 개선되지 않으면 통일 후 남북한 주민통합의 앞날도 험난할 수밖에 없다. 다음으로 이주민을 받아들이는 수용국 주민 인식에 관한 이론적 시각을 살펴보고, 이어 국내외 선행연구의 검토를 통하여 탈북자에 대한 남한주민 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을 결정하였다. 우선 정치적 요인으로는 대북인식과 대북정책 평가, 경제적 요인으로는 국가경제 전망과 경제상황 만족도 그리고 통일이익 기대, 문화적 요인으로는 국민정체성과 다문화 수용성 그리고 탈북자 접촉 경험, 인구통계학적 요인으로 성별과 세대 그리고 학력이 남한주민 탈북자 인식에 영향을 준다. 문화적 요인 중에서 국민정체성은 다시 민족적 정체성과 시민적 정체성으로 나뉘며, 다문화 수용성은 반다문화 정서로도 표출되면서 정치적 요인이나 경제적 요인이 남한주민 탈북자 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그 영향력을 강화시키거나 약화시키는 매개요인으로 작용한다. 다음으로 남한주민 탈북자 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이 남한주민 탈북자 인식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살펴보면, 첫째, 정치적 요인과 관련하여 남한 주민들 사이에서는 정부 대북정책의 하위범주라고 할 수 있는 정부의 탈북자 정착 지원정책에 대한 비판이 점차 증대되어 가고 있다. 둘째, 경제적 요인과 관련하여서는 탈북자 유입 증가로 인한 한국사회의 경제적 부담을 우려하면서 대한민국 입국을 희망하는 탈북자에 대한 무조건 수용론에서 제한적·선별적 수용론으로 바뀌고 있다. 셋째, 문화적 요인과 관련하여 남한주민들은 탈북자 인식에 있어서 이중성을 드러낸다. 규범적으로는 탈북자를 받아들이지 않을 수 없지만 현실적으로는 북한이라는 가난한 나라에서 오는 탈북자들에게 친밀감을 느끼지도 못하는 것이다. 넷째, 문화적 요인과 관련하여 남한주민들은 탈북자와의 관계 형성을 꺼리는 사회적 거리감도 상당히 드러낸다. 다섯째, 인구통계학적 요인과 관련하여서는 여성일수록, 젊은 세대일수록 탈북자에 대한 호감도가 낮고 학력이 높을수록 탈북자 수용에 소극적이다. 젊은 세대의 탈북자에 대한 낮은 호감도는 향후 정부 탈북자 지원정책의 성패를 좌우할 수 있으므로 원인 규명과 함께 대응책 마련이 요구된다. 이러한 남한주민 탈북자 인식의 정책적 함의로는 첫째, 정부의 탈북자 정착 지원정책에 대한 비판이 증대되고 있으므로 지금까지 경제적 지원에 맞추었던 탈북자 정책의 초점을 남북한 주민 통합으로 이동하는 근본적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 최근 들어 한국 사회에서 반다문화정서가 고조되는 가운데 탈북자 특별지원에 대한 거부감도 커지고 있으므로 그러한 국민여론을 반영하는 동시에 탈북자 3만 시대에도 걸맞은 사회통합지향적인 정책으로 완전히 탈바꿈하지 않으면 안 된다. 둘째, 남한주민들의 인식이 탈북자에 대한 무조건 수용론에서 제한적 수용론으로 바뀌고 있으므로 이제부터는 탈북자 유입 증가의 경제적 영향을 정책적 측면에서 신중하게 고려할 필요가 있다. 셋째, 남한주민의 탈북자 인식이 이중적이고 남한주민의 탈북자에 대한 사회적 거리감이 크므로 탈북자 정착 지원정책을 전개함에 있어서 종래 민족적 시각 일변도였던 경향에서 탈피하여 민족적 시각과 다문화주의적 시각을 결합할 필요가 있다. 넷째, 젊은 세대와 여성의 탈북자에 대한 친밀감이 낮고 고학력층은 탈북자 수용에 소극적이므로 이러한 집단을 비롯한 남한주민의 탈북자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남북한 출신 주민 간의 상호이해를 증진하기 위한 정책적 노력을 경주하여야만 한다. 마지막으로 분단 이후 70여 년간에 걸쳐 심화된 문화적 이질화를 고려하여 탈북자의 언어적응 및 의사소통 능력을 신장하고 남한 사회문화에 대한 이해력을 증진하는 교육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탈북자를 같은 문화권에서 온 사람들로 생각하여 사회적응의 기초교육을 소홀히 하고 바로 심화교육이나 직업교육으로 넘어가서는 안 된다. 그런 점에서 하나원은 물론이고 하나원 퇴소 후 탈북자를 교육하는 지역사회 하나센터의 탈북자 사회적응 교육프로그램도 재점검하여야 한다. 그리하여 사회적응의 단기적인 성과보다는 중장기적 안목에서 사회적응의 기초를 튼튼히 하는 가운데 수준 높은 사회통합을 추구해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 민주화 이후 한국 반미주의의 정치적·이념적 성격 연구

        심양섭 成均館大學校 2008 국내박사

        RANK : 247631

        이 글은 세 가지 목적을 지닌다. 첫째, 민주화 이후 한국의 반미주의를 단순한 여론이나 정책에 대한 반응이 아니라 고도의 정치적, 이념적 성격을 가진 현상으로 보고 그것이 가지는 정치적, 이념적 성격을 분석하였다. 둘째, 민주화 이후 한국의 반미주의를 세계의 반미주의 안에서 비교의 안목을 가지고 살펴봄으로써 그 보편성과 특수성을 규명하였다. 셋째, 민주화 이후 한국 반미주의의 원인과 성격을 객관적으로 고찰하되 규범적이고도 실천적인 차원에서 그 가능성과 한계를 지적함으로써, 이 글이 한국정치 발전과 한미관계 개선에 기여할 수 있게 하였다. 먼저 세계 반미주의의 원인과 유형을 설정하고 그것을 한국 반미주의에 적용함으로써 한국 반미주의의 정치적, 이념적 성격을 각각 도출하였다. 세계 반미주의의 원인은 국제적 요인과 국내적 요인으로 나뉜다. 국제적 요인은 첫째, 국제정치 구조, 둘째 미국의 군사력 사용, 셋째, 정체성 충돌의 세 가지이다. 국내적 요인은 첫째, 국내정치 리더십, 둘째 언론과 대중문화의 두 가지를 꼽을 수 있다. 세계 반미주의의 유형은 자유주의적(liberalist) 반미주의, 사회적(social) 반미주의, 급진적(radical) 반미주의, 주권 민족주의형(sovereign-nationalist) 반미주의의 네 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다음으로 세계 반미주의의 원인을 한국 반미주의에 적용하여 한국 반미주의의 정치적 성격을 도출하였다. 첫째, 동북아시아 공동체론, 둘째, 반전평화론, 셋째, 정치연합 혹은 집권전략으로서의 반미, 넷째, 반미에서 반대한민국으로의 지향성, 다섯째, 문화투쟁과 좌파 헤게모니 구축이다. 이어 세계 반미주의의 유형을 한국 반미주의에 적용하여 한국 반미주의의 이념적 성격을 도출하였다. 첫째, 우파 민족주의, 둘째, 유럽식 복지모델, 셋째, 좌파 민족 패러다임과 통일지상주의, 넷째, 주사파식 자주 이데올로기, 다섯째, 반자본주의이다. 이 중에서 한국 반미주의만이 갖는 특수성은 첫째, 반미에서 반대한민국으로의 지향성, 둘째, 좌파 민족패러다임과 통일지상주의, 셋째, 주사파식 자주 이데올로기이다. 이러한 한국 반미주의의 특수성은 분단, 북한의 존재, 그리고 미군의 대규모 장기주둔이라고 하는 한국 특유의 상황에 기인한다. 나머지는 그 양태와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세계적으로 보편성을 갖는다고 볼 수 있다. 민주화 이후 한국의 반미주의는 미국의 동맹국 중에서는 가장 강한 편에 속한다. 그것은 오랜 권위주의 시절 억눌려 있었던 미국에 대한 불만이 민주화시대를 맞아 분출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보다는 국내정치와 언론, 대중문화의 영향이 더 크다고 보아야 한다. 한국 반미주의는 이념적으로 좌파적 경향이 강하지만 우파 반미주의도 잠재해 있기 때문에 획일적으로 이념성향을 규정하기 어렵다. 한국 반미주의는 결과적으로 미국의 일방주의를 견제하고 냉전시대의 불균등했던 한미관계를 좀더 균등한 한미관계로 바로잡는 효과가 분명히 있다. 그러나 그 정치적, 이념적 성향과 행태에서는 문제가 많다. 첫째, 운동의 원칙과 장기적 전망이 부재하다. 둘째, 시위만능주의 경향을 보인다. 단기적 목적을 위해 사실을 왜곡할 때가 너무 많다. 셋째, 민주화투쟁 시절의 만성적 적대문화에서 탈피하지 못했다. 넷째, 지나치게 비타협적이다. 미국과의 전략적 타협 마인드가 없고 타협 기술이 모자란다. 다섯째, 친북일변도 노선은 시대착오적이다. 한국 반미주의자들이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고 대안 이념과 대안사회의 모델을 제시하지 못할 경우 다음 세대의 공감을 얻기 어렵다. 한국 반미주의도 민족주의적 강박관념에서 탈피하여 궁극적으로 차원 높은 세계시민운동으로 승화할 필요가 있다.

      • (The) conditions for minimizing direct reduction in smelting reduction iron making

        심양섭 Pohang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2017 국내석사

        RANK : 247615

        2 stage-smelting processes such as FINEX, COREX take advantage of omitting pre-treatment processes of raw materials by separating reduction and melting. However, it is difficult to maintain the reduction degree of iron ore in pre-reducing unit highly in the long term due to the sticking of highly reduced iron ore. So it is favorable to lower the reduction degree of iron ore in pre-reducing unit by maintaining its temperature below the critical level, e.g. below 800℃. Even less pre-reduced iron ore can be reduced completely in a melter-gasifier, but it has not been researched about how less pre-reduced iron ore can be O.K. If it is not O.K., that is because the less pre-reduced iron ore is reduced directly in a melter-gasifier. Minimizing direct reduction will be the key point to reduce the coal ratio in a melter-gasifier unlike a blast furnace. Direct reduction is same as the reaction between coal and CO2 right after indirect reduction. The content of CO2 in the ascending gas in the charged material bed and the reactivity of coal with CO2 is the key factor for the direct reduction ratio. The CO2 distribution along the vertical line of the charged material bed depends on the reduction rate of pre-reduced iron ore. Basically, coal reacts with CO2 at high temperature after being carbonized. So the carbonization condition in a melter-gasifier can affect the reactivity of coal with CO2. Pre-Reduced Iron ore (PRI) was made into pellets and its reducibility was measured in various conditions. The reduction rate of a PRI pellet was slower than that of a lump iron ore, increased noticeably with increasing temperature up to 900℃, and also increased clearly when the H2 content of the reducing gas increased up to 10%. The conditions of a melter-gasifier and a coke oven were simulated by a rotating drum and a sealed cylinder each. Coal was carbonized in each conditions. The reactivity of char with CO2 was faster than that of coke, exponentially proportional to the temperature and linearly proportional to the CO2 content of the reacting gas. Finally, the mechanism that determines the direct reduction ratio and the way to minimize the direct reduction ratio was discussed with the measurement results. It is necessary to increase the reduction rate of PRI or decrease the reactivity of coal. The heat loss of PRI should be avoided in the course of transfer to a melter-gasifier and the rapid heating of PRI is required. Supplying enough amount of H2 by proper selection of coal and limiting too much use of coke substituting coal will be helpful. In case of using fine coal with binder, the type of binder without catalysts should be chosen. The proper size of PRI and the effect of the descending behavior of coal on carbonization of it in a melter-gasifier should be researched for the next step. FINEX와 COREX 같은 용융환원제선법은 환원과 용융을 분리함으로써 원료의 전처리 공정을 생략하였다. 하지만 환원로에서 광석의 환원율을 장기간 높게 유지하기는 어렵다. 왜냐하면 고온에서 광석이 환원됨에 따라 부착성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환원로의 온도를 낮추어, 예를 들면 800℃ 이하로, 조업하는 것이 전체 공정의 가동율을 높게 하여 유리할 수 있다. 아무리 저환원된 광석이라도 용융로에서 완전히 환원될 수 있지만, 얼마나 낮은 환원율의 광석까지 용융로에서 효율적으로 조업이 가능할지에 대해서는 아직 연구되지 않았다. 만약 환원율이 낮아져서 용융로에서 문제가 생긴다면, 그것은 광석이 용융로에서 직접환원되기 때문일 것이다. 고로와 달리, 용융로는 직접환원을 최소화하는 것이 석탄비 절감에 유리하다. 직접환원은 간접환원에 연이은 CO2의 Boudouard 반응과 같다. 장입물 충진층을 통과하는 가스의 CO2 함량과 석탄의 CO2 반응성은 직접환원율의 핵심 인자이다. 장입물 충진층 내 높이별 가스의 CO2 함량은 사전환원광석의 환원속도에 따라 결정될 것이다. 석탄은 용융로에 장입되면 CO2와 반응하기 이전에 우선 탄화된다. 따라서, 용융로의 탄화 조건은 석탄의 CO2 반응성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사전환원광석을 펠렛으로 만들어 다양한 조건에서 피환원성을 측정하였다. 사전환원펠렛의 환원속도는 괴광의 환원속도보다 느렸다. 그리고 900℃까지 온도가 상승함에 따라 현저하게 빨라졌고, 환원 가스 중 수소 함량을 10% 까지 늘리는 것도 속도 상승에 상당히 기여하였다. 용융로의 탄화 조건을 회전 드럼으로 모사하고, 코크스 오븐의 탄화 조건는 밀폐 실린더로 모사하여 석탄을 각각의 조건에서 탄화시켰다. 탄화후 생성된 촤는 코크스보다 CO2 반응 속도가 빨랐다. 그리고 온도 상승시 기하급수적으로 빨라졌고, 반응 가스중 CO2 함량과 비례하였다. 이러한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직접환원율을 결정하는 메커니즘과 이를 최소화할 방법을 고찰해 보았다. 직접환원율을 낮추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사전환원광석의 환원속도를 빠르게 하거나, 석탄의 CO2 반응성을 떨어뜨려야 한다. 우선 사전환원광석이 용융로로 이동할 때 열손실이 없어야 하고, 용융로에서 사전환원광석만을 빠르게 가열할 방법이 필요하다. 또한, 적절한 종류의 석탄을 사용함으로써 환원가스에 수소를 충분히 공급하고, 과도한 코크스 사용을 제한할 필요가 있다. 만약 분탄을 바인더로 괴상화하여 사용할 경우, 촉매 물질이 없는 바인더를 사용하여야 한다. 그리고 향후, 사전환원광석의 최적 크기나 용융로에서 석탄의 강하거동이 탄화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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