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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춘수 무의미시의 지향적 체험 연구

        김성리 인제대학교 2009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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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고는 김춘수 무의미시에 나타나는 의미를 찾기 위하여 지향적 체험을 이데올로기와 수사학, 시간과 공간, 타자 인식이라는 세 개의 지평으로 나누어 연구하였다. Ⅱ장은 이데올로기와 무의미시의 수사학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김춘수는 감옥 경험으로 ‘불가지론(不可知論)’의 세계관을 지니고 있으며, 이 세계관에 의해 그의 자아는 고립되어 환상과 수수께끼, 그리고 카니발적인 수사적 기법을 통하여 현실을 전복하고 부정한다. 그의 무의미시의 수사학은 기존의 지배적인 이데올로기에 대한 비판적 기능을 지니고 있는 것이다. 무의미시가 지닌 이데올로기 비판적 기능은 존재 차원에서 형성되어 자신의 존재 의미를 추구하고, 글쓰기에서 역사를 초월한 유토피아를 지향한다. Ⅲ장은 시간과 공간에 나타나는 지향적 체험을 기억의 지평구조를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무의미시에서 유년의 시간은 오염되지 않은 시간으로서, 유년기 이후의 오염되고 파편화된 시간을 극복하여 내면 세계의 변화를 불러오는 지향적 체험으로 작용한다. 무의미시의 시간은 영원과 무시간성을 띠며, 김춘수는 완전한 자유에 대한 추구와 함께 시작(詩作)을 통하여 은폐된 존재의 진리를 알고자 한다. 무의미시에서 공간은 존재에 대한 물음과 함께 세계와의 불화에 대해 화해를 시도하는 공간이다. 특히 기억의 공간은 현실과 몽상,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의식의 지평을 넓히고 존재의 의미를 묻는 곳이기도 하다. Ⅳ장은 김춘수의 타자 인식을 살펴보았다. 자신의 감옥 경험은 고통의 기억으로 남아 타자의 고통에 관심을 가지게 했으며, 타자의 고통을 통하여 자신의 욕망을 투영하고 세계와 화해한다. 김춘수는 예수, 처용, 이중섭, 백결, 도스토예프스키 작품 속의 인물 등과 같은 자아 외부의 타자를 통하여 선과 악의 역사를 재인식하고, 양심과 거울 같은 자아 내부의 타자를 만나 존재의 목소리를 들으며, 천사에서 아내의 모습을 발견하고 선과 악의 역사를 넘어 상실하였던 현실을 되찾는다. 무의미시의 지향적 체험을 분석한 결과 무의미시의 주체는 이데올로기 비판적 담화의 주체이며, 김춘수에게 무의미시는 자신의 세계관을 벗어나 ‘세계-내-존재’로서 영원한 자유를 지향하고 완전을 지향하는 통로이자 존재의 기투였다.

      • 장만영 시에 나타난 추억의 의미

        강민주 인제대학교 대학원 2012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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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 문 초 록 본고는 장만영 시에 나타나는 추억의 의미를 찾기 위하여 장만영 시에 나타난 추억을 근대 부정과 한계상황 초월이라는 두 개의 지평으로 나누어 연구하였다. Ⅱ장은 장만영 시에 나타난 추억의 의미를 분석하였다. 추억의 의미를 분석하기 위해서 추억의 철학적 의미와, 시에서 추억이 갖는 의미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추억의 철학적 의미에서는 철학에서 사용되는 기억과 추억에 대한 과거 체험 이론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장만영의 시에서 추억이 갖는 의미를 찾기 위하여 기억과 추억을 구분하여 '추억'이란 용어를 사용하는 근거를 밝혔다. 근대의 부정에 대한 인식과, 인간의 한계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장만영에게는 추억이 중요하게 작용한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Ⅲ장은 추억의 의미를 근대 부정과, 한계상황 초월이라는 관점으로 분석하였다. 근대 부정과 추억에는 유년의 추억과 순수 지향, 여행과 유토피아 지향으로 나누어 연구하였다. 유년의 추억과 순수 지향에는 옛 고향의 모습과 유년 시절의 추억이 작품 속에 많이 등장한다. 그것은 근대 부정으로 인한 현재의 삭막함과 소외감을 옛 고향의 모습과 유년 시절의 추억을 통해 극복하기 때문이라고 본다. 여행과 유토피아 지향에는 근대화로 인한 서울 생활에서의 고단함과 외로움을 회복하기 위해 현실세계가 아닌 동화 같은 유토피아적 세계로 떠나고 싶어 하는 장만영의 마음이 작품에 반영되어 나타난다. 작품에 나타난 유토피아적 세계는 옛 고향의 모습과 닮아 있는 것들이 있다. 그것을 통해 장만영의 자기회복 과정은 기억 속에 남아 있는 옛 추억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고 보았다. 한계상황 초월과 추억에는 타자의 죽음과 실존 회복, 이별과 고통 극복으로 나누어 연구하였다. 인생을 살면서 누구나 한번쯤 '죽음', '병', '이별'과 같은 한계상황을 경험하게 된다. 장만영의 작품 속에도 '죽음', '병', '이별'과 같은 한계상황을 겪는 누군가가 등장한다. '죽음', '병'이라는 타자의 한계상황을 통해 장만영 개인의 한계상황과 연결되는 옛 추억을 떠올리게 되며, 그 추억을 통해 자기회복을 하는 과정을 살펴보았다. '죽음'은 직접 겪을 수 없기 때문에 시 속에 등장하는 '여인'의 '죽음'을 통해 장만영 본인의 자기회복을 하는 반면, '이별'의 한계상황은 장만영이 첫째 아이를 잃었을 때 직접 겪은 체험을 바탕으로 자기회복을 도모한다. 장만영에게 추억이란 현실의 고통과 외부상황의 억압을 이겨내고, 자기회복을 하기 위한 통로였다. ※ 주요어 : 추억, 체험, 근대부정, 고향, 동심, 유토피아, 한계상황, 타자, 죽음, 병, 이별, 자기회복 Abstract This thesis studied the reminiscence of Jang, Man Young's poetry by dividing into two standards, modern denial and critical situation transcendency, so as to find meaning of reminiscence in them. The chapter Ⅱ analyzed the reminiscence of Jang, Man Young's poetry. For analyzing the reminiscence, philosophical meaning of reminiscence and meaning of reminiscence itself in the poetry were examined. philosophical meaning of reminiscence focused on the theory of past experiences for remembrances and reminiscences which are used in philosophy and the meaning of reminiscence in Jang, Man Young's poetry showed the grounds to use a word, 'reminiscence', by dividing into remembrance and reminiscence. And, it consider that remembrance motif is played to Jang, Man Young so as to endure awareness on modern denial and human's critical situation. The chapter Ⅲ analyzed by focusing on modern denial and reminiscence, critical situation's transcendency and reminiscence. Modern denial and reminiscence were studied by dividing into reminiscence of childhood and innocent aim, journey and aim of utopia. reminiscence of childhood and innocent aim, there are lots of appearances of ancient hometown and reminiscences of childhood. It considers that the reason of present soullessness and alienation caused by modern denial is self-recovery by appearances of ancient hometown and reminiscences of childhood. journey and aim of utopia, the work was reflected by Jang, Man Young's hope to leave utopia world like children's story, not actual world, so as to recover tiredness and loneliness caused by modernization in Seoul life. In the utopia world in the work, there are things resembled to the appearance of ancient hometown. Through them, it considers that the self-recovery process of Jang, Man Young is achieved by ancient reminiscence. In critical situation transcendency and reminiscence, it was studied by dividing into other's death and existent recovery and parting and conquest of suffering. During the life, everybody experiences critical situation such as 'death', 'disease' and 'farewell'. In Jang, Man Young's work, there is somebody experiencing critical situation such as 'death', 'disease' and 'farewell'. Through other's critical situation, ancient reminiscence which is related to Jang, Man Young's individual limitation is recalled and through the reminiscence, the process of self-recovery is examined. 'Death' cannot be directly experienced, so Jang, Man Young conducted self-recovery by recognizing limitation through the 'death' of 'woman' in the poem. On the other hand, from the limitation of 'farewell', Jang, Man Young conducted self-recovery based on the experience when losing the first child. For Jang, Man Young, the reminiscence was a course to endure realistic pain and suppression of external situation and conduct self-recovery. * Key words : reminiscence, experiences, modern denial, hometown, childhood, utopia, critical situation, other people, death, disease, farewell, self-recovery.

      • 윤동주의 동시 연구

        이승연 인제대학교 대학원 2012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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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고는 윤동주의 동시를 이해하기 위하여 동시의 창작배경, 형식적 특징, 주제 의식으로 나누어 연구하였다. 먼저 윤동주가 동시를 창작한 시기인 일제 강점기의 아동 문학의 흐름과 창작배경에 대해 분석하였다. 일제 강점기의 아동 문학은 ≪소년≫, ≪어린이≫, ≪신소년≫, ≪별나라≫, ≪아이생활≫ 등의 아동지를 통해 아동문화 운동에 결정적인 의의를 부여했을 뿐 문학으로서는 일본 아동문학의 입김과 문화 이전의 상태를 전반적으로 벗어나지 못했다. 다만 해방 후의 아동문화 운동시대를 맞이하는 데 역사적 과도기 구실을 다했다. 그리고 윤동주가 동시를 창작하게 된 배경은 어린 시절부터 문학에 대한 관심과 독서를 통해 형성된 배경지식이 그가 동시를 창작하는 원동력으로 작용했으며, 그 이면에는 정지용과 윤석중의 영향이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 윤동주 동시의 특성을 형식적 특징, 주제 의식으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형식적 특징에는 자수율에 대한 의도적인 노력과 다양한 율격의 형태가 나타나지만, 그런 형식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자기만의 동시의 기법을 찾아갔다. 그리고 일반 동시의 특징처럼 의성어와 의태어와 같은 첩어를 많이 활용하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율격의 추구와 첩어의 활용 등은 동시로서의 시적 효과를 더욱 잘 드러내 주었다. 주제 의식은 민족의 현실에 대한 고뇌와 미래지향적 의식으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오랜 객지 생활과 이주민의 공동체적 입장을 대변해서 고향에 대한 그리움의 정서를 표출하였다. 그리고 일제 강점기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현실을 반영하면서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고 이상향을 제시하면서 희망을 잃지 않았다. 윤동주의 동시는 시인으로서의 윤동주의 출발점이며 일제 강점기라는 암흑기에 미래지향적인 밝은 동시를 쓴 1930년대의 동시인 중 한 사람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 한국 현대시에 나타난 이상향 연구

        김참 인제대학교 2009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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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고는 한국 현대시에 다양한 유형의 이상향이 발견되는 점에 주목하고 이상향 추구를 주제화하는 일제강점기와 해방기의 시를 대상으로 하여 작품에 나타난 사상적 배경을 살피고 공간적 양상과 이데올로기적 성격을 검토하였다. Ⅱ장에서는 이상향의 사상적 토대와 공간적 양상을 살피고 유형화를 시도했다. 이상향은 보다 세분화될 수 있지만 본고에서는 크게 은일사상의 영향을 받은 자연친화적 공간, 낙원사상의 영향을 받은 낙원과 마을공동체, 민족주의사상의 영향을 받은 민족공동체 이상향, 사회주의사상의 영향을 받은 사회주의공동체 이상향으로 나누어보았다. Ⅲ장에서는 은일사상을 바탕으로 자연적친화적 삶을 추구하는 시를 살펴보았다. 은일공간은 전원시와 산수시에 주로 찾아볼 수 있다. 현실 공간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유유자적한 삶을 꿈꾸는 전원시와 산수시는 일제강점기와 해방기의 억압적이고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벗어나려고 했던 시인의 의식을 반영하고 있다. Ⅳ장에서는 낙원과 마을공동체를 이상향으로 형상화한 시를 살펴보았다. 낙원을 형상화한 시는 종교적 성향을 지니며 인간과 자연이 평화롭게 공존하는 탈국가적 세계를 그려낸다. 유년체험을 노래하는 시는 근대화로 인해 공동체적 삶이 파괴되기 전의 생활양식을 복원한다. 이런 시에서 마을공동체는 일종의 낙원으로 형상화된다. Ⅴ장에서는 민족주의사상을 바탕으로 민족공동체에 대한 이데올로기적 지향을 보이는 시를 살펴보았다. 이러한 시들은 유교, 불교, 도교 등 다양한 사상을 작품의 토대로 삼고 있으며, 현실 부정의식, 반일저항의식을 바탕으로 국권이 회복된 민족공동체 이상향을 지향한다. Ⅵ장에서는 사회주의사상을 바탕으로 사회주의공동체에 대한 이데올로기적 지향을 보이는 시를 살펴보았다. 국권상실기와 해방기에 좌파시인들이 창작한 시에서 민중을 억누르는 일본 제국주의와 자본가 계급은 악으로 규정되고 있다. 이 시들은 무계급공동체 이상향 건설을 지향하는 유토피아적 의식을 드러내고 있다. Ⅶ장에서는 이상의 논의를 요약하고 이상향 추구를 주제화하는 한국 현대시의 의의를 제시하였다.

      • 김남조 시에 나타난 평화 이미지 연구

        임경미 인제대학교 2008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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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김남조의 시에 나타난 평화 이미지를 연구하였다. 본 연구자는 김남조 시를 일반적으로 규정하는 “사랑”의 시로 보기에는 부족함이 있음을 발견하였다. 또한 개인적인 느낌을 가진 “사랑”이라는 이미지와 더불어 공동체적인 느낌을 가진 “평화”라는 이미지를 담은 시가 많음을 발견하였다. 김남조의 시에 대한 앞선 연구를 살펴보면, 서정적인 사랑을 노래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것이 사실이지만, 그는 일제시대부터 지금까지 시작 활동을 해오고 있는 시인이다. 이로 미루어 볼 때, 그의 시세계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을 것이라고 추측할 수 있다. 아직 연구가 미흡한 그의 후기시를 중심으로 살펴보면, 김남조의 시에는 개인적 삶의 애환이 묻어나는 것 뿐 아니라 우리 민족이 겪은 역사와 현재 우리가 처해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역사의 아픔과 현실의 고통을 직면하며 김남조는 평화를 열망하고 찬양한다. 그의 초기시의 사랑과 후기시에 나타난 시의 주제를 함께 담아낼 수 있으려면, 사랑보다 좀 더 큰 그릇이 필요하다. 그것이 평화이다. 평화는 사랑을 포함한다. 그것은 사랑이 개인적 측면이 강하다면, 평화는 개인, 가정, 국가, 세계, 모두의 안녕을 추구하는 공동체적인 것이기 때문이다. 평화는 일반적인 의미로는 "평온하고 화목함, 화합하고 안온함" 을 가리키는 의미이며, 개인적으로는 마음의 평화를 말하고, 가정에 있어서는 가정의 평화, 국가나 사회에 있어서는 대체로 평온한 상태를 "평화롭다"고 말하고, 더 나아가서는 전쟁 등 큰 사건들이 없을 때, "평화로운 세상"이라 말한다. 모든 사람은 평화를 갈망한다. 개인적으로는 심리적 ? 육체적 건강과, 사람과 사람사이의 평온한 관계, 경제적으로 풍요로운 삶을 살아가는 것을 갈망한다. 국가나 사회적으로는 경제가 안정되고, 전쟁으로부터 벗어난 평화로운 상태를 갈망하고, 세계적으로도 핵무기나 환경오염으로 인한 생태학적 위기로부터 벗어난 평화를 갈망한다. 한쪽에서는 평화가 충만하다고 하더라도, 어느 한쪽에서는 전쟁과 기아와 불의가 그치지 않고 있기에 여전히 평화를 열망할 수밖에 없다. 김남조가 추구하는 평화는 공동체 안에서 모든 구성원이 더불어 누리는 조화로운 삶이다. 또한 고독, 분열, 공포, 착취, 불행, 아픔으로 부터 벗어난 삶이다. 김남조는 그러한 평화를 노래하였다. 김남조의 시에 나타난 개인의 외로움과 사별의 아픔, IMF로 인한 경제위기, 전쟁과 분열, 질병의 문제를 찾고, 이 모든 문제를 그는 어떻게 극복하고자 하는지를 살펴보았다. 본고에서는 김남조의 초기시에서 말한 사랑을 평화의 전제로 삼고, 후기시를 중심으로 시에 나타난 평화 이미지를 연구하였다. I have got a chance to investigate the peace images of poems of Nam Jo Kim. As most people would agree without hesitation, his poems are definitely about "Love". However, I feel only the word of "Love" can not cover the whole world of his works. There are lots of individual loves and community's peace as well. When we check his early works, he was singing a love song. and passing through Japanese imperialism period, we could expect drastic changes of his poems. Nam Jo Kim expressed not only sorrows of individual life but also the history of our nation and the present status at his late works. Through this, he faced the real sorrows of history and present life, and finally he became to yearning to "peace". To put his poems in one word, I would say "peace" since peace already embracing love. If we say love is leaning more to individual, peace is moving toward individual, family, Nations, world, and everybody's wellbeing. Usually when we are saying "Peace" , it brings us to calmness, harmony, combination and tranquilness. Individually peace means freedom from disquieting or oppressive thoughts or emotions, and when peace comes to home, it means harmony and love in family. In case of Nation and society, we define peace as a period of mutual concord between governments, and a state of security or order within a community provided by law. Peace is our heart's desire. The healthy of body, harmony in personal relations, and life of plenty, most of the people are not out of these desires. And we feel peaceful with this position. We hope economic stability, freedom from disaster of war, and worldly ecological recovery. Life is not the same in all around, even though we see full of peace in one side, definitely we will see the opposite in the other side - continuous wars, hunger, and unrighteousness. That's why the desire for peace would not cease until the human beings exist on this planet. The peace in poem of Nam-jo Kim, is focused on harmonious life in community, which is not poured out only one side, the peace fairly distributed to every single person. Also, the peace is away from loneliness, disunion, fear, extortion, unhappiness and pain. He dreamt those peaces. I've searched how he overcame his loneliness, sorrows of farewell , economic crisis from IMF, Wars, and disease. He saw all these troubles positively, and I can easily find that he pursues life of "peace". Here I would investigate his poem with two parts in love and peace. We'll see through his early works that love is a premise of peace, and with his late works, we'll see in more detail for peace. Before we check the peace image in his poem, I want to find the conditions of without peace, and then, it will be clear how he desired to go for Peacefulness with overcoming the lack of peace.

      • 김종삼 시의 연금술적 상상력 연구

        박성은 인제대학교 대학원 2016 국내석사

        RANK : 247599

        <국문초록> 본고는 김종삼 시에 나타나는 이미지와 상징을 통해 시 의식이 변모해가는 양상을 ‘연금술적 상상력’이라는 측면에서 고찰하였다. 이를 위해 융의 원형이론과 분석 심리학을 원용하여 연금술의 상징과 그 철학적 의미해 대하여 살펴보았다. 융은 연금술의 작업이 무의식의 어둠 속에 갇혀있는 자기를 의식으로 드러내는‘자기실현’의 과정으로 보고 있다. 이 논문에서는 비금속을 금으로 변화시키는 과정에 의미를 두듯이 연금술적 상상력의 의미를 인간 정신의 구원에 두고 있다. 김종삼 시에서 구원이란 과거의 무의식적 그림자의 상태에서 벗어나 새로운 존재로의 변화, 즉 사고와 관점의 질적인 변화를 뜻한다. 다른 한편으로는 집단 무의식에 잠자고 있는 창조적 씨앗들을 의식으로 끌어올리는‘소우주의 실현’이다. 이는 곧 그의 정신적·현실적 극복과 동시에 그의 시적 성취와 맥락을 같이 한다. 김종삼 시에서 그림자 인식은 화자의 현실부정과 함께 여러 가지 상징으로 표현되는데 특히‘죽음’과‘죄의식’이라는 이미지를 통해 드러낸다. 이는 김종삼 초기 시의‘비극적 세계관’을 표상하는 상징이 된다. 이에 따라 Ⅱ장에서는 김종삼 시에 내재된 비극적 세계인식의 형성과정을 고찰하였다. 비극적 세계인식의 핵심적 요소는 죄의식이다. 그 죄의식의 연원은 크게 두 가지 형태로 표출되었는데, 하나는 6.25 전쟁과 월남체험, 그로 인한 고향 상실에 있다. 전쟁은 시인으로 하여금 인간이 지닌 근본적인 죄악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고 이것은 화자의 현실세계에 대한 절망과 함께 죄의식을 유도하는 핵심적인 원인으로 작용한다. 다음은 근원적으로 자신이 죄 많은 인간이라는 원초적 죄의식이 드러날 때이다. 이때 그의 시세계는 치열한 자기 부정과 자기 폭로의 언어로 형상화 되었다. 여기에는 죄를 지은 자는 반드시 그에 버금가는 형벌이나 고통을 당해야 한다는 그의 속죄의식의 사유를 보여준다. 이는 화자로 하여금 현실세계와의 단절을 유도하는 원인이 된다. 하지만 현실과의 단절은 자기실현의 개성적인 길을 혼자서 가는 어려움을 나타낸 것으로, 낡은 자아를 버리고 신성한 자기중심을 향한 입문의례의 문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Ⅲ장은 김종삼이 현실을 극복하고 자기구원의 길로 나아가고 있는 양상을 밝히는데 주목하였다. 화자는 예술적 완성을 통해 비극적 현실을 극복하려는 의지를 드러낸다. 그러나 이러한 심미적 욕망은 비극적 현실을 극복할 수 있는 완전한 대응은 되지 못한다. 그것은 부조리한 현실을 일정 시간 동안 초극할 수 있는 심리적 안정은 주어지지만, 일상의 시간처럼 연속적이지 못하다는 한계가 있다. 그가 다시 자기 구원으로서의 탐색이 방황의 구도로 나아가는 것은 이 때문이다. 현실극복의지로서 두 번째 양상은 방황의 정서로 표출된다. 이는 대체로 황야나 아열대 또는 소금바다와 같은 삭막하고 부정적인 공간으로 그려진다. 하지만 이 과정은 부정적인 현실을 벗어나 이상적 자기실현에 이르고자하는 시인의 열망이 표출된 것으로 화자가 일상생활로 귀환하게 되는 전환점이 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Ⅳ장에서 시인은 초기 시에서 보이던 자신을 부정하고 단죄했던 자기비하의식의 구도에서 선회하여 긍정적인 자기 존재회복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런 변화는 세계와의 긍정적인 관계형성을 이끌어내는 계기가 된다. 시인은 평범하고 소박한 존재들의 삶 속에서 진정한 시의 의미를 발견하고 그들에게 정신적인 구원과 안식을 주는 시를 쓰고자하는 소명의식을 드러낸다. 김종삼 시는 점차 후기로 나아가면서 삶의 현장이 드러나는 일상의 장면을 담아낸다. 이때 그의 시는 내용과 형식면에서도 많은 변화가 나타나는데, 이전에 보이던 통사구문의 파괴 혹은 의도적인 공백을 두어 독자들의 시선을 이끌던 방법에서 벗어나 다소 시적 긴장이 약화되고 진술이 평이해진다. 이것은 시인이 시 쓰기를 통해 무의식의 그림자를 성찰함으로써 예민하고 충동적이던 무의식의 갈등에서 벗어나 점차 의식이 평정되었음을 보여준다. 이것은 자아와 세계 사이의 불화를 극복하고 동질감을 회복하고자 하는 시인의 치열한 노력의 소산이다. 동시에 김종삼 시의 정신적·심리적 극복을 의미하는 존재회복의‘연금술적 상상력’과 맞닿아 있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그의 시적 여정은 자기 존재회복에 대한 갈망의 여로이며, 그것은 무의식의 그림자를 성찰하고 진정한 자기 자신에 이르는 도정으로 정리된다. 이러한 시적 행보는 개성적이고 독보적인 방식으로 미적 형식을 구축했다는 뜻에서 진정한 자기구원이며, 소우주실현이며, 자기실현이라 하겠다. 핵심어: 연금술적 상상력, 자기실현, 죽음의식, 통과의례, 원죄의식, 방황의식, 초월, 휴머니즘.

      • 시 교육 방법의 활성화 방안 연구 : 애니팡시와 디카시를 중심으로

        윤현진 인제대학교 교육대학원 2013 국내석사

        RANK : 247599

        이 논문은 애니팡시와 디카시를 시 교육에 실제적으로 적용한 후에 학생들의 반응을 살펴보고, 그 결과를 중심으로 시 교육 방법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다. 이에 연구자는 김해시 K중학교 1학년 33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애니팡시와 디카시를 활용하여 수업한 내용과 설문지, 학생들의 작품을 시 교육 방법의 활성화 방안에 적용하여 교수-학습 방법을 마련하였다.

      • <여우난곬族>의 효과적인 교수-학습 방법 연구

        안수연 인제대학교 2007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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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고는 백석의 <여우난곬族>에 대한 효과적인 교수-학습 방법을 찾는 데 목적이 있다. 백석의 <여우난곬族>은 토속적인 소재를 형상화하여 고향이란 공간 안에 모든 것들이 합일되는 공동체 의식을 추구한다. 이러한 특징은 현대인의 와해된 공동체적 삶과 고향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여우난곬族>의 효과적인 교수-학습을 하기 위해 원전을 확정하고, 내재적 접근과 외재적 접근을 시도하였다. 내재적 접근은 화자를 중심으로 표현 방법 및 주제를 학습하는 것이다. 화자는 누구인가, 화자의 상황과 처지는 어떠한가, 어떻게 이야기하고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에 학습의 초점을 두었다. <여우난곬族>의 어린 화자는 명절을 쇠기 위해 큰집으로 향한다. 음식을 먹고 놀이를 하는 등 아주 즐거운 하루를 보낸다. 오랜만에 친척들을 만나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감각적 이미지와 직유법과 같은 표현 방법을 이용하여 풍요롭고 정겨운 공간인 고향을 제시하고 있다. 그런데 이 고향은 외재적 접근을 통해 보다 의미를 확장할 수 있게 된다. 외재적 접근은 작가와 시대 상황을 토대로 시의 의미를 넓혀가는 과정이다. 작품 내재적 요소들을 학습한 후에 작가와 시대 상황을 토대로 시를 학습하는 것은 작품의 의미를 보다 풍성하게 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그리고 상호 텍스트성이 인정되는 정지용의 시 <고향>을 제재로 하여 학습자간 토의 활동을 하도록 한다. 이는 시의 의미를 풍성하게 하는 한편, 학습자 중심의 교수-학습이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여우난곬族>이 지어진 시대 상황은 일제 강점기로 유랑민이 많던 시대이다. 정든 고향을 떠나 유랑하던 사람들이 많았던 만큼, 그 당시 이 시를 지은 것은 상실된 고향의 회복이라는 의미로 나아갈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정지용의 시 <고향>을 비교하게 하는 토의 활동을 통해 의미를 심화확장할 수 있도록 하였다. 두 작품 모두 ‘고향’은 시적 화자의 기억 속에서 공동체적인 공간으로 의미를 부여한다. 백석의 <여우난곬族>은 어린이의 시각을 통해 드러난 고향은 그립고 화기애애한 모습이며, 구성상에서도 이러한 공간을 시 속에서 그대로 재현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반면에 정지용의 <고향>에 나오는 ‘고향’은 그러한 과거의 고향이 아닌, 현재의 고향이다. 그럴 때 이 고향은 그리움을 안고 찾아온 시적 화자에게 상실감을 줄 뿐이다. 외재적 접근과 내재적 접근의 학습을 통해 학습자는 시를 다양하게 감상하는 방법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시를 읽고 수용하는 내면화 과정을 통해 사라져 가는 우리 전통 문화와 삶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해 볼 수 있게 될 것이다. 따라서 내재적 접근과 외재적 접근의 연구 내용을 토대로 하여 총 2차시로 교수-학습 과정안을 마련하였다. <여우난곬族>의 교수-학습 과정안은 ‘도입 → 전개 → 정리’의 단계로 이루어지며, 수업 후 평가의 항목도 마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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