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S 학술연구정보서비스

검색
다국어 입력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예시)
  • 中文 을 입력하시려면 zhongwen을 입력하시고 space를누르시면됩니다.
  • 北京 을 입력하시려면 beijing을 입력하시고 space를 누르시면 됩니다.
닫기
    인기검색어 순위 펼치기

    RISS 인기검색어

      검색결과 좁혀 보기

      선택해제
      • 좁혀본 항목 보기순서

        • 원문유무
        • 음성지원유무
        • 원문제공처
          펼치기
        • 등재정보
        • 학술지명
          펼치기
        • 주제분류
          펼치기
        • 발행연도
          펼치기
        • 작성언어

      오늘 본 자료

      • 오늘 본 자료가 없습니다.
      더보기
      • 무료
      • 기관 내 무료
      • 유료
      • KCI등재

        부모: 신앙교육의 주체인가?

        신승범 한국기독교교육학회 2016 기독교교육논총 Vol.48 No.-

        The goal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how well Christian parents teach and pass on the Christian faith to their children. With Sunday school movements spreading, church and Christian educators have been considered fully responsible for children’s faith formation. However, recently, family and parents have been back in the spotlight once again as actors for education in faith and teachers of faith as well. Participants of this study were 420 parents from churches belonging to evangelical denominations in Korea. For data collection, this study used the Family Faith Education Questionnaire in order to assess the teaching practices of Christian parents. The results found that there is a gap between parental awareness and practice. In fact, most parents consider family as a significant educational spot. It was also given that parents are the most significant influence for children’s faith development. However, it was also found that parents are not doing well in teaching faith to their children. Additionally, other results found that mothers, younger parents, and highly educated parents are more likely to have an interest in children’s faith formation than fathers, the older generation, and lower educated parents. 본 연구의 목적은 그리스도인 부모가 자녀의 신앙교육을 얼마나 잘 수행하고 있는지를 분석하는 것이다. 주일학교운동이 확산되면서, 교회와 사역자 또는 교사는 자녀들의 신앙형성에 전적인 책임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여겨져 왔다. 하지만 최근 들어, 가정과 부모가 각각 신앙교육의 현장으로 그리고 신앙의 교사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런 시점에서, 부모들의 신앙교육의 실제를 점검해 보는 일은 의미 있는 일이 될 것이다. 본 연구에 사용된 표본은 복음주의 교단에 속한 교회에 출석하는 420명의 부모들이다. 부모들의 가정신앙교육을 측정하기 위하여 5개의 하위변인, 즉 ‘교회교육관심도’, ‘가정신앙교육실행’, ‘교회교육만족도’, ‘신앙교육가치’, ‘교회교육연계’, ‘성경적양육’이 포함된 연구자에 의해 제작된 설문지가 사용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신앙교육에 대한 부모의 인식과 실천에 괴리가 있음을 보여준다. 거의 대부분의 부모들은 가정을 기독교교육을 신앙교육의 중요한 현장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게다가, 누가 자녀의 신앙성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지를 묻는 질문에 부모라고 응답이 가장 높았다. 그러나 부모가 가정에서 자신에게 맡겨진 신앙교사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잘 수행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에도, 어머니가, 보다 젊은 부모가, 그리고 학력수준이 보다 높은 부모가 각각 자녀신앙교육에 더 많은 관심과 실행의지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KCI등재

        가정에서 자녀교육을 위한 의사소통

        이정관 한국기독교교육학회 2021 기독교교육논총 Vol.- No.68

        In today's family, it can be said that children's faith education is in a very difficult time. Moreover, faith education at home is urgently required during the COVID-19 pandemic. However, as society changes rapidly, families are also changing rapidly. As the current society became diversified and personalized, the family lost its educational function. In other words, it can be immediately said that faith education in Christian families has collapsed. The reason is that the problem of faith education in today's family lies in poor communication. Communication problems are becoming difficult for parents and children due to changes in values caused by individualism and capitalism, and as the difference between values and the generation of children widens. In addition, disconnection of dialogue at home due to the disconnection of culture between generations is an obstacle to faith education. It is urgent to restore the educational function of Christian families. When parents provide Christian faith education to their children, their children can grow up properly. Communication with children is desperately needed to restore the purpose and function of faith education at home. Communication between parents and children is an important factor influencing children's motivation for religious education. Parents and children's communication must be open and positive parenting attitudes need to be sufficiently motivated for faith education. In order to solve the immediate problem of the absence of faith education at home, an alternative will be proposed to restore faith education through communication between parents and children. First, the necessity of faith education at home will be discussed. Then communication at the beginning of faith education will be considered. And third, communication and methods at home to implement faith education will be presented. This study will serve as an opportunity to provide clues to restore and implement faith education in Christian families. 오늘의 가정에서 자녀의 신앙교육은 매우 어려운 시기에 놓여 있다고 할 것이다. 더욱이 코로나 19 팬데믹을 겪으면서 가정에서의 신앙교육이 절실하게 요구되고 있다. 그러나 사회가 급변하면서 가정 또한 급격히 변해가고 있다. 현 사회가 다원화와 개인화가 되어가면서 가정이 교육적인 기능을 상실한 것이다. 즉 기독교 가정에서의 신앙교육이 무너져 내려져 있음을 즉시 할 수 있다. 그 이유는 오늘의 가정에서 신앙교육의 문제는 원활하지 못한 의사소통에 있다. 의사소통의 문제는 부모와 자녀가 개인주의, 자본주의로 인한 가치관의 변화가 자녀세대와 가치관의 차이가 확대됨으로 의사소통이 어려워지고 있다. 더불어 세대 간 문화의 단절로 인한 가정에서의 대화단절이 신앙교육의 방해 요소가 되고 있다. 기독교 가정의 교육적 기능을 회복하는 일이 시급하게 필요한 일이다. 부모가 자녀들에게 기독교 신앙교육을 실행할 때 자녀들은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다. 가정에서 신앙교육의 목적과 기능을 회복하기 위하여 자녀와의 의사소통이 절실히 필요하다. 부모와 자녀의 의사소통은 자녀의 신앙교육 동기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이다. 부모와 자녀의 의사소통이 개방적이고 긍정적인 양육 태도는 신앙교육에 대한 동기 부여가 충분히 확보될 필요가 있다. 가정에서의 신앙교육의 부재라는 당면한 문제 해결하기 위하여 부모와 자녀의 의사소통을 통한 신앙교육 회복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첫째 가정에서 신앙교육의 필요성을 이야기할 것이다. 그리고 신앙교육의 시작 의사소통에 대하여 고찰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세 번째로 신앙교육을 실행하기 위한 가정에서의 의사소통과 그 방법들을 제시할 것이다. 이 연구는 기독교 가정의 신앙교육을 회복하고 실행하기 위한 실마리를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 KCI등재

        기독청소년의 학업과 신앙의 통합을 위한 해석적 교리교육연구

        강미랑 기독교학문연구회 2022 신앙과 학문 Vol.27 No.4

        This article studies the education of the church that instills a new worldview and a story of hope through catechesis in the reality that school is distorted due to the prevailing worldview, and students suffer from academic stress and move away from faith. This study supports students to discover God's calling by interpreting the story of the Bible and to understand the meaning of their studies anew according to that calling to form a holistic faith in adolescence. This study accepts the realm of study as the realm of God's reign and uses the Christian worldview to reconstruct students' world of schoolwork. In addition, comprehensive understanding of faith helps Christian youth develop their identity by integrating all relationships in their studies and life within the system of faith. Adolescent catechesis should be able to explain the doctrines constructed from the Bible in connection with the daily interests of the students. In this respect, today’s catechesis requires a worldview and lifeview interpretation, and can help students to understand the important life tasks in adolescence in a new biblical-doctrinal structure. I hope that the Korean church can prepare today’s catechesis for youth by denomination or in a united effort so that they can build pillars of faith for their present and future. I propose that the catechesis in the church should be based on the historical-religious creed of the Reformed faith (Belgic Confession of Faith, Heidelberg Catechism, and the Canons of Dordt) and in the language and context applicable to today’s youth. First of all, in this paper, we focus on the Our World Belongs to God: A Contemporary Testimony, which contains biblical insights on modern issues of the 21st century, based on the religious education books of the historical Reformed Church(Belgic Confession of Faith, Hidelberg Catechesim, and the Cannons of Dordt), by the American CRC denomination, a descendant of the Dutch Reformed Church. This paper provides a model of catechesis for Korean high school students by using this Contemporary Testimony. 본 논문은 세상에 만연한 세계관으로 인해 학업이 왜곡되고, 그로부터 학생들이 학업스트레스로 고통하며 신앙에서 멀어지는 현실에서, 교리교육으로 새로운 세계관, 소망의 이야기를 심어주는 교회의 교육을 연구한다. 성경의 이야기 해석으로부터 하나님의 부르심, 소명에 따라 자신들의 학업의 의미를 새롭게 이해하고, 신앙으로 공부하며 청소년기의 전인적 신앙정체성을 형성해 나가도록 지원하는 해석적 교리교육방법을 시도한다. 신앙과 학업의 이분법적 이해에서 학업의 영역을 하나님의 통치의 영역으로 받아들이고, 기독교 세계관 이해로 학생들의 학업의 세계를 신앙적으로 재구성할 수 있도록 인도한다. 또한 신앙의 포괄적 이해로 기독청소년들의 학업과 삶의 모든 관계들을 신앙의 체계 안에서 전인적으로 통합하며 정체성이 발달해 나가도록 돕는다. 청소년기 교리교육은 성경으로부터 구성된 교리들을 학생들의 일상의 관심사와 연결하여 설명해줄 수 있어야 한다. 그러한 면에서 오늘의 교리교육은 세계관적, 인생관적 해석이 필요하고, 청소년 시기에 중요한 삶의 과제인 학업을 성경적 교리구조 속에서 새롭게 이해하도록 도울 수 있다. 한국교회가 교단별로, 또는 연합하여 청소년을 위한 오늘의 교리교육서를 준비하여 그들이 학업 하는 현재와 꿈꾸는 미래를 위한 신앙의 기둥들을 세워줄 수 있기를 바라며, 교회의 교리교육에 있어서 개혁신앙의 역사적 신앙교육서들(벨직 신앙고백서, 하이델베르크 신앙교육서, 도르트 신조 등)을 토대로 하되, 오늘의 언어와 청소년의 상황으로 적용된 교리교육서의 필요성을 제안한다. 우선 그 한 모범으로 화란 개혁교회의 후예인 미국 CRC교단이 역사적 개혁교회의 신앙교육서들을 기초하여 21세기 현대적 이슈들에 대한 성경적 통찰을 담아낸 [현대 신앙 문서]를 오늘의 신앙교육서로 채택하여 활용하는 한 수업계획서를 제시해보았다.

      • KCI등재

        신앙교육의 쇄신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 연구

        권구식(Kwon, Goo Sik) 광주가톨릭대학교 신학연구소 2016 神學展望 Vol.- No.192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은 세속화의 거센 영향으로 복음 중심의 신앙생활에서 오는 활력과 기쁨을 점차 잃어가고 있다. 이로써 가톨릭교회 공동체 내부에서도 사회가 겪고 있는 다양한 세속화(secularization)의 문제점들이 표출되고 있으며, 이른바 ‘신앙 따로 삶 따로’의 태도가 급격히 확산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현상은 신자들이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배우고 그분의 삶을 닮아 가는데 도움을 주는 ‘신앙교육의 문제’와 깊이 관련된다. 특히 현대의 과학과 경제발전이 몰고 온 ‘자본주의적 삶의 방식’과 ‘커뮤니케이션 기술이 형성한 새로운 문화’는 교회공동체의 내적 삶에 분별하기 어려운 형태로 깊이 침투해 있으며, 복음화 사명에 심각한 도전이 되고 있다. 그러나 오늘날 교회 공동체 안에서 행하는 신앙교육은 세속화의 물결을 이겨내고, 신앙의 열정 안에서 새로운 환경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주체적 신앙인’(an independent believer)을 양성하는 데 많은 한계점을 지니고 있다. 이에 신앙교육을 쇄신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예수 그리스도를 닮은 교육자를 많이 양성하고, 그분의 교육방법(educational methods) 또는 교육 커뮤니케이션(educational communications)을 상황에 맞게 재창조해, 효과적으로 현장에 적용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동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고, 사람들의 종교적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새로운 신앙언어와 표현방식을 식별하고 만들어내는 일이 신앙교육의 시급한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그리고 이는 가톨릭 신앙교육의 주체와 대상들이 복음의 생명력 있는 본성을 ‘성찰하는 신앙’(reflective faith)으로부터 출발해야 할 필요성을 제기한다. 성찰하는 신앙이란, 하느님 말씀의 참뜻에 비추어 자신과 공동체의 신앙을 쇄신 및 성장시키는 방법을 숙고하고, 현재와 미래에 닥칠 신앙의 문제를 ‘예언자적 통찰’(the prophetic insight)을 발휘해 해결책을 모색하는 창의적 과정이다. 또한 무엇보다 각각의 교회 공동체는 신앙교육을 계획하고 실행함에 있어 복음의 가치를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는 ‘효율적 커뮤니케이션 능력’(effective communication abilities)을 계발하고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이다. 본고가 [도식 1]을 통해 제언한 이러한 ‘신앙교육의 쇄신을 위한 패러다임 전환’은 쉽지 않은 과업일 수 있으나, 결코 포기할 수 없는 새로운 복음화의 중요한 사명이다. Nowadays Christians have increasingly been losing the vitality and pleasure of a gospel-centered life of faith due to the strong influence of secularization. The problems of secularization are being revealed inside the Catholic Church as well, and a “faith and life detachment” attitude is spreading dramatically. These phenomena are also deeply related to “faith education issues” that help believers learn the teachings of Christ and help them follow the example offered by his life. In particular, “the new culture formed by communication technology and the capitalistic life style” that is driven by modern science and economic development has permeated deeply into the inner life of the church community in indistinguishable forms. This has become a serious challenge to the mission of evangelization. Faith education performed in today’s church community, however, has a limited ability in raising “independent believers” who overcome the waves of secularization and, out of the ardor of the faith, actively cope with the environmental changes. Therefore, the best way to renew faith education is to nurture educators who resemble Jesus Christ and re-create his methods of teaching and communication. To achieve this, creating new faith languages and new methods of expression that can touch the religious sensibilities of the people is emerging as an urgent task in faith education. This raises the necessity that subjects and objects of Catholic faith education should start from faith to reflect the vibrant nature of the gospel. Reflective faith is a creative process. It searches for solutions by contemplating methods of how to renew and nurture the belief in oneself and the community based on the real meaning of God’s words. This leads to proving the prophetic insight on belief issues that will happen now and in the future. In determining plans and practices in faith education, each church community should develop effective communication abilities that vividly deliver the values of the gospel. The paradigm shift for the renewal of faith education which this paper proposes by [Scheme 1] will not be an easy task but, nevertheless, an important mission for a new evangelization.

      • KCI등재

        宗教信仰与其教育功能的关系

        金正善 아시아유럽미래학회 2011 유라시아연구 Vol.8 No.2

        본 논고의 목적은 종교 신앙과 그 교육역할의 관계 그리고 종교 교육의 긍정적인 의미와 부정적인 의미를 구조적으로 해석한 것이다. 첫째, 종교 신앙과 교육의 관계를 구조적인 역할로 밝힌 것이다. 즉 종교적인 신념을 긍정적 역할과 부정적 기능이 상호 융합 공존하여 개인이나 사회적 및 문화적 신앙생활에서 구조적으로 특별히 영향을 주고 있다. 둘째, 종교 신앙과 이성 관계뿐만 아니라 교육 간의 관계를 유기적으로 해석한 것이다. 본 논고는 신 앙과 이성 사이 즉, 이성에 의한 신앙, 이성에 반한 신앙, 이성을 초월한 신앙 등의 로크의 증명을 정확 히 말함으로써 종교에 대해 비판적으로 해석했다. 또한 긍정적인 종교 신앙은 일상생활에서 합리적이고 실천적인 교육방법으로 보고 상호관계를 파악하여 정리한다. 즉 이성교육이 결여된 비합리적인 신앙생 활은 결국 교육적 가치가 부여되지 않는다. 셋째, 종교 교육에 관한 가치를 이데올로기로 설명한 것이다. 즉 이데올로기를 세 가지로 해석한다. 즉 원리주의, 자유주의 그리고 허무주의 등이다. 종교 원리주의자들은 학교에서 당연히 절대적인 필요성과 종교 교육의 긍정적 기능만을 확연히 중요시한다. 반면 종교 허무주의자들은 학교에서 종교 교육의 긍정 적 기능을 전적으로 무시하고 거부한다. 그리고 그 중간인 종교 자유주의자들은 각각 학교에서 종교 교육의 긍정 과 부정 사이의 중립성을 유지한다. 종교 신앙을 교육시스템에 융합하여 환경 설정하는 것을 기본으로 본다. 넷째, 종교 신앙과 교육시스템은 구조적으로 개인과 개인 간의 종교 신앙 및 교육관계 시스템이고, 개 인과 타인(단체-소속단체/비 소속 단체 또는 국가 포함)간의 종교 신앙 및 교육관계 시스템 그리고 개 인과 자연간의 종교 신앙 및 교육관계 시스템을 균형과 조화롭게 추구하기 위하여 종교교육 환경 설정 을 천인합일의 구조사상과 교육시스템에 적용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종교 신앙과 교육에 관련된 상호기능이 통합적이고 교육본위의 종교 차원에 대한 논의로서, 종교 신앙과 교육의 구조적 관계를 설명하고, 그와 관련된 상호유기적인 관계에서 자아통합시 스템을 종교와 교육의 관계라는 측면에서 검토한다. 특히 천일합일론의 종교시스템은 교육이념과 종교 가 공통적으로 추구하는 시스템에서 만나고 있기 때문에, 이들의 상호관련성을 탐구하는 것은 보다 더 심층적인 차원에서의 인간본성의 이해를 가능하게 한다. 따라서 천일합일의 종교 신앙과 교육프로그램 의 목적은 교육본위의 종교 가치를 내포하고 있다. 즉 종교 성격유형에 대한 파악을 넘어서 전인적인 인 격(人格)교육의 완성을 지향하며, 이는 자기와 자기 자신과의 ‘조화(調和)’로운 균형 관계유지, 자기 자 신과 타인과의 ‘화해(和諧)’의 균형 관계를 추구하고, 자기 자신과 자연과의 균형(均衡)'이라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통합적인 종교 신앙과 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즉 천일합일론(天人合一論)적인 종교 신앙과 교육의 관계는 특정한 종교의 틀에 구애받지 않고 자아성취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점에서 진 정한 교육본위의 종교교육을 실현한다고 말할 수 있다.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interpret the positive and negative meanings of religious beliefs and their applicability and practicability in education. There are five sections in this paper. First, inquiring into religion in life. This paper attempts to define clearly the concept of religion and religious faith in general; moreover, it also clarifies the positive and negative functions of a religious faith or belief in a personal or socio-cultural life. Secondly, investigating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religion and the reason; as well as education. This paper critically expounds the religion, to paraphrase Locke's argument, between faith and reason, namely, faith according to reason, faith contrary to reason, and faith above reason. Furthermore, a favourable belief, it is argued, in a sound religion should be reasonable and practicable in daily life, otherwise, it is unreasonable and impracticable, therefore, miseducative. Thirdly, probing into ideologies and religious education. Generally speaking, there are four kinds of ideologies concerning religious schooling, i.e. fundamentalism, liberalism, liberationism and nihilism. Religious fundamentalists definitely affirm the absolute necessity and positive function of religious education as a course in schools; conversely, religious nihilists absolutely deny and reject any positive meaning of RE in schools; and the in-betweens, religious liberalists and liberalists, advocate a positive and a negative value-neutrality of RE in schools, respectively. Finally, propounding a cosmic harmony between the Heaven (the nature and the supernatural) and the Man. In concluding remarks, this paper strongly maintains that love and peace rather than hate and war among all peoples and nations should be the mundane ideal and actions for believers and non-believers. It is I think a faithful and meaningful coming worship for any religious and secular schooling, especially for a universal religious education.

      • KCI등재

        과학과 세속화 시대에 직면한 신앙교육의 위기와 과제

        박화경 한국기독교교육정보학회 2019 기독교교육정보 Vol.0 No.60

        Korean church is seriously facing the environment of highly developed science and of secularization. However, it is the fact that Christian education in Korean church cannot deal with their culture and change properly. This essay is both to insist the paradigm shift of Christian Education in Korean church and to suggest its tasks in order to overcome it. First of all, it is to annalize the reasons of Christian faith’s crisis, to show what it means and what factors it composes, and to give the way it performs. Secondly, it is to annalize how social mood and secularization of highly developed scientific age confront Christian faith and what influence impose on it. Finally, it is to propose six tasks of Christian faith in order to overcome them. They are the importance of logical system of Christian faith, Academical training of the Bible, Christian understanding of the world’s view, value-concept education based upon God’s Kingdom and training of top-level human resources. 이 논문은 한국교회가 직면한 위기의 요인이 과학시대의 환경과 세속화의 문화이며, 이런 문화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는 신앙교육에 있음을 지적하면서 신앙교육의 패러다임 변화가 일어나야 함을 주장하고, 그 과제들을 제시하는 데 목적이 있다. 먼저 오늘의 신앙교육이 위기에 처하게 된 원인을 분석하기 위해 신앙이 무엇이고 신앙을 구성하는 요소가 어떤 것인지 설명하고, 이런 신앙의 이해에 기초할 때 신앙교육이 어떻게 이루어져야 하는가를 논하였다. 그리고 난 뒤에 과학시대라는 사회적 환경과 세속화의 풍토가 기독교 신앙과 어떻게 충돌하고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를 분석하였다. 나아가 이를 극복하기 위한 신앙교육의 과제들을 여섯 가지로 제시하였다. 즉 논리적 체계의 중요성, 성서의 학문적 교육, 과학적 세계관을 넘어서는 기독교 세계관 교육, 하나님 나라에 입각한 가치관 교육 그리고 수준있는 지도자 양성이다.

      • KCI등재

        미디어를 통한 신앙 교육 활성화 방안

        민장배 한국실천신학회 2016 신학과 실천 Vol.0 No.48

        목회자들의 칼부림 사건과 카지노 탕진, 성도들의 대형사건에 연루되는 일이 발생하는 데에는 다양한 원인이 있겠지만 논자는 한국 교회가 교육을 소홀히 한 결과로 보고 있다. 한국 교회는 청교도 신앙인들을 통하여 복음을 받아들였지만 루터의 이신득의 영향으로 행함을 강조하지 않아 양적인 성장은 기독교 역사상 가장 탁월한 업적을 이루어냈지만 영적인 성숙은 이루어내지 못하여 미성숙한 신자를 많이 양산한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또한 현대 그리스도인들은 주일 오전에 한 시간 내지 점심 식사 후 오후 1시간 정도만 예배에 참여하면 주일을 성수하고 성숙한 신앙인으로 여기는 현실이 되어 신앙의 지적인 중요성은 인식하기 못하고 무조건 믿고 받아들이라고 강요하는 반지성적인 경향이 되었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 교회가 교육의 본질적인 기능을 회복하여 성숙한 교회가 되기 위해서 21세기 미디어 시대를 맞이하여 미디어를 통한 효과적인 신앙 교육의 필요성을 제안하였다. 한국 교회 지도자들이 신앙 교육에 대한 의지를 갖고 개발된 다양한 미디어를 신앙 교육에 활용하여 복음의 정보를 대중에게 대량으로 전달하여 전도와 선교의 기능을 발휘하고, 대상과 신앙의 정도에 따른 교육을 통하여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어 소금과 빛으로 세상으로 향하게 해야 한다. 본고에서는 그 대안으로 현재 한국 교회가 사용하고 있는 미디어를 활용하는 방안을 제안하였다. 이를 통한 방안은 재정적 부담이 적어 목회자의 의지에 따라 소규모의 교회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물론 개 교회 보다는 지방회(노회), 총회 차원에서 계획하고 추진한다면 더욱 효과적인 방안이 될 수 있다. 미디어를 통한 실제적인 방안은 첫째, 홈페이지를 통한 방안으로 단순한 교회 소식, 예배 안내, 설교문과 영상을 게시하는 차원에서 교육 목회 철학이 드러나도록 구성하여 성도들이 홈페이지만 방문해도 세례 후보자 교육, 새신자 교육 등이 가능하도록 할 수 있는 방안이다. 둘째, 사이버 강의를 통한 방법으로 목회자나 신학자를 통하여 교리 교육, 인물별, 책별, 주제별, 직분별 강의를 이수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다. 셋째, 블로그와 유투브를 통한 방법으로 일방적인 교육 내용 강요보다는 신앙에 유익한 동영상을 제작하여 성도들로 하여금 스스로 결단하도록 하는 방안이다. 넷째,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방법으로 현재 300여 한국 교회가 사용하는 어플리케이션을 신앙 교육에 활용하는 방안을 제안하였다. 본고를 통해 미디어 활용을 통한 신앙 교육 방안에 대한 다양한 연구가 시작되는 출발점이 되기를 소망해 본다. Many causes can be found for the unworthy cases of pastors’ stabbing and casino squandering and church member’s engagement in big incidences. The major culprit could be Korean churches’ lack of education. Korean churches accepted gospel through puritans, but do not emphasize practices due to the influence of the Lutheran doctrine, Justification by Faith. Even though Korean churches have achieved a remarkable quantitative growth, they are considered to have void growth due to spiritual immaturity. In addition, Christians of today are viewed as faithful and mature when they attend service for one hour before noon or after lunch. Therefore, the importance of religious intellectual are not widely recognized but it tends to force believers to unconditionally accept gospel in an anti-intellectualism attitude. In this circumstances, Korean churches need to recover its fundamental education function for further maturity.And the importance of effective faith education through media is suggested ushering in the 21st century media era. Various media-based education programs have been developed by the Korean church leaders with their strong determination in faith education. It should be used to deliver gospel to the general public as a way of propagation and missionary work. And by providing customized education according to the target and the level of faith, Korean churches can train mature Christians to become salt and light of the world. The research suggests the solutions to utilize media which is currently used in Korean churches. The solution is financially affordable so that a small-sized churches can adopt the solution according to their leadership’s willingness. Of course, local assemblies and general assembly rather than individual churches should come up with and implement the solution for higher effectiveness. For the practical media-based solutions, firstly churches can use their website, which will be organized to well present the educational and pastoral philosophies rather than posting up church news, service information, sermon script and video. Therefore, people can know of education system of the church for those tobe baptized and new comers simply by visiting the website. Secondly, cyber lectures can be provided by pastors or theologians about doctrines, and by important bible figure, chapter, subject and duty. Third, churches can use blogs or YouTubeand show useful videos to the believers rather than one-way teaching methods, which will help believers to make decisions for theirselves. Fourth, applications can be used. The application that is currently used by 300 Korean churches can be utilized for faith education. The research aims to stimulate further researches on the ways to provide faith education through media.

      • KCI등재

        D6 가정사역 미니스트리가 한국 교회교육에 주는 교육목회적 방향성 연구

        신형섭(Hyoung Seop Shin) 장로회신학대학교 세계선교연구원 2020 선교와 신학 Vol.50 No.-

        신앙을 가진 부모가 자신의 자녀에게 신앙을 전수해야 함은 성경적 정언명령이자 책임이다. 그러나 오늘날 한국교회 다음세대 신앙전수의 현장에서 발견되어지는 현실은 많은 신앙부모들에게 있어서 가정이 강력한 신앙전수의 현장으로 인식되기보다는 교회학교에 위탁하는 현상이 목도되어지고 있며, 다음세대의 복음화율은 점점 낮아지고 있다. 지난 이십여 년간 북미지역의 기독교교육학자들 중에는 세대 간 신앙전수의 실패와 교회학교 위탁형 신앙전수 패러다임의 한계를 인식하여 가정이 다음세대 신앙전수의 핵심의 장이 되어야 함을 주장하는 부모참여 세대 간 신앙전수 교육목회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노력들이 있었다. 이러한 흐름의 대표적인 기독교교육학자인 론 헌터는 교회가 믿음의 부모를 가정의 신앙교사로 구비시켜주는 우선적인 기관이 되며, 부모는 자녀를 제자화시키는 영적교사가 되도록 돕는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교육목회 패러다임을 제공해야 함을 주장하며, D6 가정사역 미니스트리라는 가정구비이론에 근거한 가정-교회연계 세대 간 신앙전수 커리큘럼 및 목회지원 연구기관을 세웠다. 본 연구는 론 헌터를 통하여 제시되어진 가정구비이론에 근거한 가정-교회연계 세대 간 신앙전수 교육목회 패러다임을 비판적으로 연구하여 D6 가정사역 미니스트리가 한국 교회교육에 주는 교육목회적 방향성을 제시하여 보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먼저 북미지역의 부모참여 세대 간 신앙전수 교육목회의 흐름을 연구하고, 둘째, D6 가정사역 미니스트리의 역사, 교육철학, 교육원리, 커리큘럼, 교육전략 등을 비판적으로 분석하며, 셋째, D6 가정사역 미니스트리가 한국 교회교육에 주는 기독교교육적 함의점과 제한점, 나아가 한국교회에 주는 교육목회적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필자는 본 연구를 통하여 교구와 교회학교가 유기적으로 연동하며, 교회력과 학교력이 반영되고, 제자직과 시민직이 균형적으로 양육되어지고, 교회의 고령화 현상을 포함한 다양한 가정모델이 반영된 한국형 가정-교회연계 신앙전수 패러다임을 무너진 다음세대 신앙회복과 부흥을 위한 가능성으로 제시하였다. 바라기는 본 연구를 통하여 한국교회의 다음세대 신앙전수가 교회학교 위탁에서 부모세대의 책임과 실천으로, 신앙양육의 현장이 교회학교 부서실에서 교회와 가정의 삶의 현장으로, 신앙양육의 시간이 주일 1시간에서 전일 신앙교육으로, 교회는 부모에게 과제를 주는 교회에서 합당한 역량을 길러주는 교회로 변화되기위한 변화가 일어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It is the biblical mandate and responsibility for a faith parent to transfer faith to his or her children. However, it is found that many parents have a tendency to entrust the responsibility of faith transmission to church school rather than to recognize home as a powerful site of faith transmission. Over the past two decades, Christian educators in North America have been aware of the importance of generational discipleship both at church and home by the active participation of parents based on the appropriate equipping education from church. D6 Family Ministry Ministries, founded by Ron Hunter, is a research-institutional curriculum and pastoral research institute based on the theory of family-equipping model.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esent the educational implications and directions of Korean churches by critically researching D6 Family Ministry Ministries with attention to generational discipleship based on family-equipping model. To this end, this study identifies the flow of parents-involved ministry in North America, critically analyzes the history, philosophy of education, teaching principles, curriculum, and educational strategies of D6 Family Ministry, and presents the implications and the direction of educational ministry to Korean churches. Through this study, I presented the possibility for the next generation"s faith recovery and revival through the Koreanized family-equipping paradigm in terms of the organic linking between local parish and church school, the reflection of church calendar and school calendar, and balance between discipleship and citizenship. I hope that this study will help Korean churches to be transformed from the consignment of the church school to the responsibility and practice of parents and family, from one hour of Sunday education to full-day faith education, from church as an assignment-institute to church as an equipping-institute.

      • KCI등재

        경험과 관련된 신앙교육 수업 준비과정과 적용을 위한 과제 연구

        한경미 한국기독교교육학회 2022 기독교교육논총 Vol.- No.70

        신앙교육은 그리스도의 삶을 추구하는 ‘삶의 방향전환’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것은 성서 지식을 축적하는 것이 아니라 성서의 메시지가 삶으로 구현되어야 가능하다. 그러나 오늘날 신앙교육은 성서 메시지가 삶으로 구현되게 하지 못하고 있다. 이것은 신앙교육이 성서의 경험과 인간 삶의 경험과 만나도록 안내하는 대신 성서 내용 자체를 알게 하는 데 주력한 결과라 할 수 있다. 교회교육은 삶의 변화와 실천보다 개인의 내면 신앙을 강조하며 사후 천국을 준비하고, 개교회 교인을 위한 훈련과 양적 성장을 위해 대부분 할애되었다. 그 결과 코로나19 시대에 개신교인들은 개교회의 안위만을 신경 쓰는 성숙하지 못한 모습을 보이고 말았고, 개신교에 대한 사회적 신뢰는 상실되고 말았다. 따라서 신앙교육은 성서의 메시지가 삶으로 구현되기 위해, 성서의 경험과 학습자의 경험이 만나 하나님 앞에 삶으로 응답하도록 도와야 한다. 이러한 신앙교육을 교회교육 현장에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모색하고자 필자는 독일 개신교 루터파 바이에른 노회가 편찬한 “경험과 관련된 종교 수업 준비(Religionsunterricht Vorbereiten)” 과정을 살펴보고, 한국교회에 적용하기 위한 과제들을 제시하고자 한다. 경험과 관련된 종교 수업 준비는 다섯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개인적인 만남, 신학적 방향 설정, 교수학적 방향 설정, 교수학적 결정들, 진행계획 정리이다. 이 과정의 주요 목적은 성서의 신앙인들이 자기 삶의 경험을 신앙의 관점에서 어떻게 해석하고 문제를 극복하고자 하였는지 ‘바라보는 관점’을 학습하는 것이다. 경험과 관련된 신앙교육은 성서 교수법 중 하나가 아니라 신앙교육의 본질을 다루고 있다. 교육의 장이 현실 세계에서 가상세계까지 확장해가는 사회 변화 속에 있지만, 신앙교육의 본질적인 성격은 바뀔 수 없다. 그러므로 한국교회에 경험과 관련된 신앙교육에 관한 연구와 적용은 성서의 메시지가 그리스도인의 삶에 구현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을 것이다.

      • KCI등재

        예전을 통한 회중의 신앙형성에 관한 연구

        신형섭 한국실천신학회 2015 신학과 실천 Vol.0 No.47

        예배는 기독교인들에게 있어서 신앙생활의 중심이 되어왔다. 회중들은 예배의 경험을 통하여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과 가치와 삶의 태도를 배우고, 내면화하며, 삶의 변화와 성장을 경험한다. 기독교교육학자인 토마스 그룸과 브렛 웹미첼은 예전을 통한 신앙교육에 관심을 갖으며, 회중의 신앙형성과 삶의 변화의 핵심에는 회중들의 삶과 복음의 만남이 필수적이며, 이러한 만남을 위한 의도적이고, 체계적이고, 일관적인 교육목회적 실천이 요구됨을 주장한다. 그룸은 공유적 기독교 프락시스적 접근과 웹미첼의 필그림 카테키시스적 접근은 모두 예전의 현장은 회중들이 자신의 삶에 대한 하나님의 부르심과 말씀하심에 대한 해석의 자리요, 이를 통한 자신들의 삶의 현실에 대한 복음적 해석과 믿음의 헌신으로 하나님께 합당한 영광을 돌리는 자리이며, 기독교교육은 회중들이 복음을 통하여 보여주신 하나님의 사랑과 부르심을 깨달아, 자신의 삶속에서 진정한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살아가도록 돕는 의도적이고 체계적인 활동임을 강조한다. 본 연구는 그룸과 웹미첼을 통하여 제시되어진 예전을 통한 신앙교육의 핵심적인 과정으로 회중의 삶과 복음의 인격적, 공동체적, 반추적 만남과 이를 통한 기독교적 삶으로의 실천과 변화의 관점에서 한국교회의 보다 나은 교육목회를 실현하기 위한 기독교교육적 함의점들을 찾아보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첫째, 토마스 그룸의 공유적 프락시스와 브렛 웹미첼의 필그림 카테키시스의 이론이 말하고 있는 예전을 통한 신앙교육의 중요성과 실천에 관하여 살펴보고, 둘째, 이를 바탕으로 저자가 속한 교단(장로교통합)에서 최근에 발간한 교육목회매뉴얼을 비판적으로 분석하여, 셋째, 현재 한국교회안에서 실천하고 있는 예전을 통한 신앙교육에 대한 기독교교육적 함의점들을 찾아보고자 한다. 이와 같은 연구는 오늘날 예전을 통한 신앙교육에 대한 보다 나은 교육목회적 실천과 모델을 찾고자하는 한국교회에게 예배와 교육의 관계에 대한 보다 상호협력적인 재개념화를 요구하며, 회중의 평생 신앙여정으로서의 예전과 예배교육에 대한 인식과 실천을 발견케하고, 나아가 우리가 무언가를 해내는 교육목회가 아닌 하나님의 주관하시고 역사하시는 현장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교육목회에 대한 이해를 제시한다. 본 연구자는 그룸과 웹미첼의 예전에 대한 기독교교육적 접근을 통하여 한국교회 교육목회가 회중의 신앙형성과 온전한 그리스도적 삶의 변화의 자리로 예전의 현장을 보다 강력하게 준비하고, 실천하고, 세워가기를 소망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find educational insights for educational ministry in Korean Church in light of Thomas Groome’s and Brett Webb-Michael’s understanding of the relationship between liturgy and faith formation, by analyzing the current official texts for educational ministry manual critically. According to Groome and Webb-Michael, there should be the dialectic conversations between congregation’s life and gospel at Christian liturgy as the core context of faith formation and transformation. Christian education needs to help congregation members to participate in liturgy and Christian practices actively with critical reflections on their daily lives in light of gospel, to live their lives as authentic Christian life in the world, and to provide them with appropriate education for liturgy and Christian practices as a lifelong journey. This study raises the following generative questions: “To what extent do the current texts for educational ministry manual help students to experience liturgy as the core context for their faith formation and transformation?” “If there are limits, what needs to be challenged and changed?” With these questions in mind, this study critically analyzes the current texts for educational ministry manual of Korean Church (PCK), and identifies Christian educational implications for the building of the better educational ministry. I hope that this study will help students not only participate in liturgy by linking their own daily lives in light of gospel, but also take a lifelong pilgrim journey by continuously learning and practicing authentic Christian life within the church as the body of Christ.

      연관 검색어 추천

      이 검색어로 많이 본 자료

      활용도 높은 자료

      해외이동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