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S 학술연구정보서비스

검색
다국어 입력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예시)
  • 中文 을 입력하시려면 zhongwen을 입력하시고 space를누르시면됩니다.
  • 北京 을 입력하시려면 beijing을 입력하시고 space를 누르시면 됩니다.
닫기
    인기검색어 순위 펼치기

    RISS 인기검색어

      검색결과 좁혀 보기

      선택해제
      • 좁혀본 항목 보기순서

        • 원문유무
        • 원문제공처
          펼치기
        • 등재정보
        • 학술지명
          펼치기
        • 주제분류
        • 발행연도
          펼치기
        • 작성언어

      오늘 본 자료

      • 오늘 본 자료가 없습니다.
      더보기
      • 무료
      • 기관 내 무료
      • 유료
      • KCI등재

        『한국철학논집』의 논문 분류 및 두 학자의 논문 분석 ― 제1집에서 제55집까지 ―

        황광욱 ( Hwang Kwang-oog ) 한국철학사연구회 2018 한국 철학논집 Vol.0 No.58

        본 논문은 ‘한국철학사연구회’의 발족 30주년을 맞이하여, 그 학술지인 『한국철학논집』의 논문 분류와 연구회의 대표적인 학자 두 명의 논문 주제와 특징을 분석한 것이다. 『한국철학논집』은 1991년 제1집을 부터 2017년 11월 현재까지 총 제55집까지 발간했고, 총 582편의 논문을 소개했다. 582편 가운데 297편의 논문이 한국철학을, 174편의 논문이 중국철학을 다루었다. 한국철학 논문 가운데 198편, 중국철학 논문 가운데 125편이 성리학을 주제로 한 연구이다. 한국철학자 가운데는 정약용이, 중철학자 가운데는 주희에 대한 연구가 가장 많았다. 『한국철학논집』에 참여한 필자는 모두 203명에 이르는데 이 가운데 이상익이 28편, 최영성이 23편을 게재 하였다. 이상익의 논문 28편에 기초해보면 이상익은 철두철미한 성리학자이다. 그의 연구는 성리학의 성리설과 경세론을 두 축으로 한다. 한편으로는 자신의 성리설을 정립하고 여타 성리설을 비평하고 있으며, 또 자신의 경세 이론을 정립하고 여타 경세 이론을 비평하고 있다. 그리고 현대 사회의 여러 문제에 대한 이론적 제안을 하고 있다. 최영성의 논문 23편에 기초해보면 최영성은 한국유학사상사 분야의 최고 연구자이다. 그의 연구는 그간의 한국유학사상사에 있어 잘못된 인식이나 서술을 바로 잡고, 미진하게 개진된 부분을 계발하는 데 집중되어 있다. 또한 사상사의 연구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상사를 접근하는 철학적 토대 정립을 위해 최치원의 철학 사상을 깊이 연구하고 있기도 하다. 『한국철학논집』과 게재된 논문은 명실상부하며 양적, 질적인 발전을 해왔다. 그러나 『한국철학논집』과 ‘한국철학사연구회’의 지속적인 발전과 훌륭한 학자를 배출하기 위해서는 성균관대학교 한국철학과의 소생이 반드시 필요하다. This paper analyzes the thesis classification of the "Korean Philosophy Journal" and the subject and characteristics of two representative scholars of the Research Society in commemoration of the 30th anniversary of the establishment of the 'Korean Philosophy History Research Society'. The "Korean Philosophy Journal" was published from the 1st edition in 1991 to the 55th edition until November, 2017, and introduced a total of 582 papers. In the meantime, the 'Korean Philosophy History Research Society' became a registered place after being nominated by the Korea Research Foundation. Among the 582 chapters, 297 papers deal directly with Korean philosophy, and 174 papers on Chinese philosophy. Among the Korean philosophical theses, the most popular one was the 198th issue, and the Chinese philosophical thesis was the most popular with the subject of theology. Among the Korean philosophers, Chung Yak - Yong and Chinese philosophers Chu Shi were the most studied. Among the writers who participated in the "Korean Philosophy Journal", 203 were all of them. Among them, Lee Sang Ik published the most articles with 28, and Choi Young Sung was the second with 23. Based on Lee Sang Ik 's thesis 28, Lee Sang Ik is a well - known neo - Confucianism scholar. His research is based on the theory of neo - Confucianism and the theory of secularism. On the one hand, he establishes his own moral theories and criticizes other moral theories. On the other hand he establishes his own governing theory and criticizes other governing theories. And theoretical proposals on various problems in modern society Based on Choi Young Sung 's thesis, 23, Choi Young Sung is the best researcher in the field of studying in Korea. His research focuses on correcting mistaken perceptions and descriptions in the history of study abroad in Korea, and developing the undeveloped parts. In addition, I am looking for a new perspective on the history of studying in Korea. In addition, he has been studying the philosophical thought of Choi Chih Won in order to establish a philosophical foundation for approaching the history of thought rather than just the study of the history of thought. The "Korean Philosophy Journal" has been advanced in quantity and quality, and has developed quantitatively and qualitatively. Revitalization of the SungKyunKwan university Korean Philosophy Department is indispensable for the continuous development of "Korean Philosophy Journal" and 'Korean Philosophy History Study Society' and to create excellent scholars.

      • KCI등재

        『한국철학논집』의 논문 분류 및 두 학자의 논문 분석 - 제1집에서 제55집까지 -

        황광욱 한국철학사연구회 2018 한국 철학논집 Vol.0 No.58

        본 논문은 ‘한국철학사연구회’의 발족 30주년을 맞이하여, 그 학술지인 『한국철학논집』의 논문 분류와 연구회의 대표적인 학자 두 명의 논문 주제와 특징을 분석한 것이다. 『한국철학논집』은 1991년 제1집을 부터 2017년 11월 현재까지 총 제55집까지 발간했고, 총 582편의 논문을 소개했다. 582편 가운데 297편의 논문이 한국철학을, 174편의 논문이 중국철학을 다루었다. 한국철학 논문 가운데 198편, 중국철학 논문 가운데 125편이 성리학을 주제로 한 연구이다. 한국철학자 가운데는 정약용이, 중철학자 가운데는 주희에 대한 연구가 가장 많았다. 『한국철학논집』에 참여한 필자는 모두 203명에 이르는데 이 가운데 이상익이 28편, 최영성이 23편을 게재하였다. 이상익의 논문 28편에 기초해보면 이상익은 철두철미한 성리학자이다. 그의 연구는 성리학의 성리설과 경세론을 두 축으로 한다. 한편으로는 자신의 성리설을 정립하고 여타 성리설을 비평하고 있으며, 또 자신의 경세 이론을 정립하고 여타 경세 이론을 비평하고 있다. 그리고 현대 사회의 여러 문제에 대한 이론적 제안을 하고 있다. 최영성의 논문 23편에 기초해보면 최영성은 한국유학사상사 분야의 최고 연구자이다. 그의 연구는 그간의 한국유학사상사에 있어 잘못된 인식이나 서술을 바로 잡고, 미진하게 개진된 부분을 계발하는 데 집중되어 있다. 또한 사상사의 연구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상사를 접근하는 철학적 토대 정립을 위해 최치원의 철학 사상을 깊이 연구하고 있기도 하다. 『한국철학논집』과 게재된 논문은 명실상부하며 양적, 질적인 발전을 해왔다. 그러나 『한국철학논집』과 ‘한국철학사연구회’의 지속적인 발전과 훌륭한 학자를 배출하기 위해서는 성균관대학교 한국철학과의 소생이 반드시 필요하다.

      • KCI등재

        중국철학 : 艾思奇(애사기)의『대중철학』과 마르크스주의 철학의 대중화

        조봉래 ( Bong Lae Cho ) 한국철학사연구회 2013 한국 철학논집 Vol.0 No.39

        중국 마르크스주의에서 ‘중국화’와 ‘대중화’는 언제나 중요한 문제였다. 중국화는 아직까지 꾸준히 강조되고 이론적으로도 발전 했지만, ‘대중화’는 상대적으로 주목을 덜 받으며 이론적으로 정립된 내용이 많지 않다. 그러나 2007년 중국공산당 제 17차 전국대표대회에서 “당대 중국 마르크스주의 대중화를 추동하자”라는 보고가 제출된 후 중국 학술계에서는 마르크스주의의 대중화와 관련한 다방면의 이론화 작업이 진행 중이다. 중국 마르크스주의 철학사를 통틀어 ‘마르크스주의의 대중화’를 최초로 제기했고 이 문제에 대해 중국의 마르크스주의 이론가를 망라하여 가장 독보적인 영향을 끼친 사람은 아이쓰치(艾思奇)이다. 아이쓰치의 『대중철학』은 마르크스주의의 대중화와 관련하여 가장 대표적인 책이다. 1930년대 중국은 심각한 위기에 봉착했고 중국의 지식인들과 대중들은 중국을 하나로 묶어 이끌어 줄 수 있는 사상무기를 절박하게 요구하였다. 많은 지식인들이 이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것으로 마르크스주의에 주목하였고, 특히 아이쓰치는 마르크스주의 철학의 지도 작용을 어떻게 발휘시킬 것인가, 추상적이며 심오한 철학원리를 어떻게 통속화 대중화 시켜 그것을 광대한 군중들이 장악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 것인가 하는 문제를 있는 힘을 다해 고민했던 것이다. 『대중철학』은 마르크스주의 철학의 통속화와 중국화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책이 출간 된 이후 중국혁명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본 논문에서는 『대중철학』을 통해 마르크스주의 철학의 대중화를 고찰해 봄으로써 당대 중국정부가 마르크스주의의 대중화를 다시 강조하는 이유를 파악하고자 했다. 1930년대 아이쓰치의 『대중철학』과 마르크스주의 철학의 대중화 운동이 마르크스주의를 민심을 통일할 수 있는 사회공동체의 학문으로 자리를 잡게 했다면 시장경제의 확대로 인해 혼란과 갈등을 겪고 있는 21세기의 중국공산당도 바로 중국 사회를 통합하려는 목적으로 ‘중국 마르크스주의 대중화’를 다시 한 번 강조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The ‘Localization’ & the ‘Popularization’ issues always play an important role at the Chinese Marxism. The Chinese Communist Party (C.C.P) is still emphasizing the ‘Localization’, but the ‘Popularization’ did not received the Chinese theorists` attention. Therefore a new theory in ‘Popularization of Chinese Marxism’ is very small. But at the 17th National Convention, C.C.P offered a suggestion that entitled “Lead the popularization of Marxism in China”. And diversity theorization involved popularization of Marxism is in motion by Chinese theoretician. Throughout history of Chinese Marxism, the first theoretician who raised an objection of the popularization of Marxism in China is Aisiqi, and his achievements in this field are unequaled. His Popular philosophy is the most typical book on the popularization of Marxism in China. In the 1930s, China faced a serious crisis, Chinese intelligentsia & mass desperately wanted an idea to unify the country. Many intellectuals have latched on to the Marxism, especially Aisiqi was absorbed in the important assignment that how can bring out leadership of Marxism, how can popularize abstract and profound principle of Marx philosophy. Aisiqi`s Popular Philosophyis marked by the ‘Localization’ & the ‘Popularization’, after this book is published, had a big impact on Chinese Revolution. The purpose of this thesis is a meaning through the Popular Philosophy consideration and evaluation to get to the bottom of that the C.C.P offered a suggestion with ‘Popularization of Chinese Marxism’.

      • KCI등재

        근대 유럽 계몽주의에 대한 송유이학(宋儒理學)의 영향과 그 문화 철학적 의미 -프랑스 데카르트 학파의 좌파 베일과우파말브랑슈를 중심으로-

        전홍석 동양철학연구회 2009 동양철학연구 Vol.57 No.-

        本文從文化哲學的意義上如何去克服西歐中心主義幷摸索對策之角度, 對宋儒理學對17∼18世紀近代西歐啓蒙主義的影響問題進行了探討. 考慮到接受者的主體性立場, 着重闡述了法國啓蒙主義原形笛잡爾(Descartes)-卽左派的懷疑論進步主義者培爾(Bayle)和右派的護敎論保守主義者馬勒伯郞士(Malebranche)-對中國的認識. 他們基于笛잡爾哲學自身所包含的`革命性` 和`保守性`, 對以理學爲代表的中國非宗敎性理性主義文明, 采取了各自不同的立場與態度. 如果說培爾站在贊成的立場上把中國文明視爲理性世界之典範, 幷把他作爲批判和革新歐州守舊文化的堅强思想后盾, 那요馬勒伯郞士則站在反對立場上把中國文明定性爲極富威脅性的異端世界, 進而在維護 歐洲的神聖文化時, 把他作爲批判和攻格的對象. 由于兩者的闡釋突出了與啓示神學無關的中國之自然理性觀, 從而對歐洲啓蒙主義文人起到進步作用. 卽對法國的百科全書派引起巨大反響, 幷轉化爲法國的無神論和唯物論以及革命哲學, 最終成爲指導法國政治革命揭露宗敎虛僞性和打倒專制政治的思想基礎.

      • KCI등재

        초월적 반성의 원리

        박진 철학연구회 1998 哲學硏究 Vol.43 No.-

        칸트 철학은 비판철학, 초월철학, 형식적 관념론 등의 이름으로 특징지워져 왔고 접근하는 시각에 따라 인식론, 과학정초론, 현상적 존재론 등의 시도로 해석되어 왔다. 그러나 우리가 칸트의 철학적 성과에 대한 이런 특징지움이나 평가에 앞서 이런 특징적인 형태의 철학 체계를 배태할 수 있었던 그의 작업의 모태요 유일한 방법이기도 한 반성활동 자체를 먼저 해부해 보는 일은 그의 철학적 성과를 올바로 이해하고 평가하기 위해서도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선행적인 작업이라고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이런 사태인식 아래 그 동안 드물게만 주목되어 온 칸트의 철학함 자체에 초점을 맞춰 그의 철학을 관통하고 있는 그의 초월철학의 체계를 가능케 했던 반성의 원리들을 살펴보고 그것들이 초월철학의 형성 과정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지를 밝혀주고자 하는 시도다. 필자는 우선 칸트가 <반성개념> 장에서 제시하고 있는 반성개념들의 원천에 관한 물음을 제기하고, 그것들이 칸트 체계 내에서 수행하는 역할을 범주와의 비교를 통해 해명해 주고자 한다.「비판」에서는 단지 일반논리학의 판단표로부터 범주표가 도출되는 것으로 설명되고 있는 것과 달리, 칸트의 비판기 이전과 이후의 여러 반성의 단편들을 검토해 본 결과 동일과 차이, 질료와 형식과 같은 반성개념들(Reflexionsbegriffe)과 더불어 종래 스콜라철학의 유산인 통일, 진리, 완전성 같은 초월자들(transzendentalien)이 이미 1772년 초월철학의 체계구상 이래 칸트의 반성 속에서 범주 연역의 실마리로 사용되고 있음을 밝혀내고, 이때 반성적 판단력이 스스로에게 준 비교의 원리인 반성개념들은 대상의 대상성을 규정하는 존재론적 술어들인 범주와도 구별되며 오히려 범주의 발견을 가능케 하며 그 타당한 사용을 정초해 주는 존재론적 반성의 원리임을 해명했다.

      • KCI등재

        변용(變容)된 서구 철학 추수주의와 현실 권력 추수주의의 결합 : 김형효의 자생적 철학체계 수립 기획

        선우현(Sunwoo, Hyun) 사회와철학연구회 2014 사회와 철학 Vol.0 No.27

        김형효는 본래 서구철학의 본산지라고 할 유럽의 한복판에서 서양의 철학과 사상, 문화를 공부했으며 그에 심취했던 전형적인 유학파(留學派) 철학자였다. 그럼에도 70년대 초반, 패기만만한 소장 사회철학자 김형효는 ‘한국적 특수성의 체험을 바탕으로 어떻게 하면 보편적 이론을 창조할 수 있을 것인가?’하는 지적 모험과 고민에 빠져 있었다. 아울러 그 방향으로 ‘창조적 상상력’을 발휘하면서 자신만의 고유한 실천적 철학체계를 정립해 나가고자 시도하였다. 그렇게 해서 (잠정) 도달한 곳이 ‘양가성(兩價性) 논리에 기초한 (사회)철학체계’이다. 김형효는 그 같은 자신의 고유한 실천적 철학체계에 의거하여, 한국사회의 현실 문제에 직접적으로 관여하고자 했으며 실제 정치일선에 뛰어들어 사회현실의 변화를 꾀하고자 기도하였다. 곧 그의 현실 참여적인 철학적 움직임은, 박정희 유신정권을 거쳐 전두환 군사독재 정권에 이르기까지, 정치 현장에 적극 개입하여 정책 수립에 관여하는 등 예의 현실 연관적 철학함의 수행을 통해 유감없이 발휘되었다. 문제는 김형효가 구상하여 제시한 나름의 ‘독창적인’ 철학적 사상체계가 ‘과연 고유한 자생적 철학체계로서의 자격 조건을 갖추고 있는가?’하는 점이다. 더불어 ‘그러한 문제성 있는 철학체계에 의거하여 감행된 현실 정치에로의 개입이 제대로 된 철학적 방향성과 규범적 정당성을 지닌 현실 연관적 철학함의 방식이었는가?’하는 점도 깊이 있게 검토해 봐야 할 또 다른 중요한 문제점이다. 이러한 물음들을 염두에 두면서, 이 글은 1970년대 유신정권과 뒤 이은 80년대 신군부 군사독재 정권 하에서 선도적인 현실 참여적 사회철학자로서 맹활약했던 김형효의 독창적 철학체계의 본질과 실체를 비판적으로 규명해 보는데 일차적 목적을 두고 있다. 무엇보다도 외래 (서구)철학에 대한 각주달기 철학에서 벗어나 고유한 사상체계를 수립하고자 했던 그의 ‘자생철학 수립 기획’이 애초의 목표와 달리, ‘독재 정권의 이념적 정당화 기획’으로 변질되게 만든 ‘근본 원인’을 비판적으로 폭로해 보여주는 데 주안점이 두어져 있다. 곧 그러한 원인은 ‘변용(變容)된’ 서구 철학 추수주의에 자리하고 있을 뿐 아니라, 동시에 그것이 현실 권력에 대한 무반성적 추수주의와 상호 결합됨으로써 결정적으로 초래된 것이라는 점을 비판적으로 규명해 보여 주고자 한다. In the early 1970s, Kim Hyung-Hyo as an ebullient young philosopher was caught in the serious intellectual agony on the philosophical theme, that is to say “How can a universalist philosophical thoughts system be created based on Korean unique specificity of situation?” Thus in that direction displaying the creative imagination, Kim tried to establish his own original practical philosophy type. In so doing, the destination at which he had arrived temporally was the social philosophy type based on ‘the logic of ambivalence’. Also in reliance on such his own proper practical philosophy type, Kim Hyung-Hyo made an attempt to engage himself directly in the various politicalsocial problems of Korean society. For example, he really plunged into the full-time politics and endeavored to solve and change the difficult political-ideological situations and obstacles, from Park"s Yooshin Regime to Chun"s Neo-Military Dictatorial Regime. The question is “Did Kim"s original philosophy type ‘in his own way’ fulfill the qualification requirements as the proper spontaneous philosophical system?” Besides, “Was his philosophical intervention into the real politics on the basis of such a problematic philosophy type an appropriate way of actual doing-philosophy which has the philosophical directivity and the normative justification?” is another important question which is to examine critically. Taking these controversial points into consideration, this paper intends to examine critically and closely the essence and substance of the original philosophy type of Kim Hyung-Hyo who played very actively as both a representative reality-participant social philosopher and a leading system-advocation ideologue under the dictatorial regimes over two decades from 70s to 80s. Above all, this essay tries to do its best in order to disclose critically the fundamental cause that allows Kim"s project of establishment of spontaneous philosophy type to change into the project of ideological justification for the dictatorial regime, contrary to its initial intention and purpose. Namely, this paper attempts to show explicitly the fact that the critical cause of such deteriorated change lies in the transformed conformism to western philosophical thought, at the same time it comes to appear definitely for the first time through the combination between the transformed conformism to western philosophical thought and the blind conformism toward real dominant power.

      • KCI등재

        ‘리좀학(Rhizomatique)’의 가능성 - 들뢰즈 철학의 학문적 원리와 확장 -

        최진아 한국철학사상연구회 2019 시대와 철학 Vol.30 No.4

        Modern demand for academic novelty has emerged not only in philosophy, but also in all academic areas, such as art, psychoanalysis, and science. And these moves of modern thinking have in common sought to find different ‘thinking’ and ‘value’ than before. Deleuze philosophy starts with criticism of Plato philosophy. But Deleuze philosophy does not simply remain mere criticism, but is newly defined through the ‘hammering’ of the dual philosophy of criticism and creation. Philosophy is the study to constantly create the new concepts. Philosophy is the study to constantly create the new concepts. According to his own philosophical definition (“Philosophy is the creation of concepts”), Deleuze constantly makes and creates unique concepts(e.g., immanence, intensity, creation, univocity, etc.) while diagnosing the phenomena of life and the world, discovers the various possibilities of life, and truly carries out his duties as a so-called ‘future artist-philosopher’ who emphasizes and commands the importance of such work. In this sense, as the orders and legislations in Deleuze philosophy, three imperatives of ‘Become!’, ‘Create!’ and ‘Practice and Revolutionize!’ means the roles and tasks that the new philosophy must perform. Deleuze philosophy is completely different from the general academic definition, and the new definition itself of philosophy shows what Deleuze philosophy is. According to the principle of Rhizome, Deleuze philosophy criticizes existing values, extends its domain by creating the possibilities of new values, and furthermore, by going beyond its own academic boundaries, does not stop creating Rhizome connecting-accessing various individual studies. Therefore, the key principle of Deleuze philosophy is ‘Rhizome’, and in short, Deleuze philosophy itself is ‘Rhizomatique’. And this academic principle and methodology of Deleuze philosophy not only broaden new horizons in philosophy, but also show the new possibility as the academic principle of interdisciplinary convergence research that is actively conducted today. 현대의 학문적 새로움에 대한 요구는 철학에서 뿐만 아니라, 예술, 정신분석학, 과학 등의 모든 학문 영역에서 일어났다. 그리고 이러한 현대적 사유의 움직임은 공통적으로 이전과는 다른 ‘사유’와 ‘가치’를 발견하고자 했다. 들뢰즈 철학은 플라톤 철학에 대한 비판에서부터 시작된다. 그러나그것은 단순히 비판에 머무르지 않고, 비판과 창조라는 이중적인 철학의‘망치질’을 통해 새롭게 정의된다. 철학은 끊임없이 새로운 개념들을 창조하는 학문이다. 들뢰즈는 자신의 철학적 정의(“철학은 개념의 창조”)에 따라, 끊임없이 독특한 개념들(예컨대, 내재성, 강도, 생성, 일의성 등)을 만들고 창조하면서 삶과 세계의 현상을 진단하고, 삶의 다양한 가능성을 발굴해내며 이러한 작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명령하는 이른바 ‘미래의 예술가- 철학자’로서의 임무를 충실하게 수행한다. 이러한 의미에서 들뢰즈 철학의 명령과 입법으로서의 ‘생성하라!,’ ‘창조하라!’ 그리고 ‘실천하고 변혁하라!’ 라는 세 가지 명법은 바로 새로운 철학이 수행해야할 역할과 과제를 의미한다. 들뢰즈 철학은 일반적인 학문적 정의와는 전혀 다르며, 철학에 대한새로운 정의 그 자체가 곧 들뢰즈 철학이 무엇인지를 보여준다. 즉, 들뢰즈철학은 리좀(Rhizome)의 원리에 따라 기존의 가치를 비판하고, 새로운 가치들의 가능성을 창조하면서 자신의 지형을 넓혀나가며, 나아가 자신의 학문적 테두리를 벗어나 다양한 개별학문과의 연결-접속하는 리좀적 생성을멈추지 않는다. 따라서 들뢰즈 철학의 핵심적 원리는 바로 ‘리좀’이며, 한마디로 말해서 들뢰즈 철학 그 자체가 바로 ‘리좀학(Rhizomatique)’이다. 그리고 이러한 들뢰즈 철학의 학문적 원리와 방법론은 철학에 새로운 지평을넓혀줄 뿐만 아니라, 오늘날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융・복합적 학문 연구에있어서도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다.

      • KCI등재

        역사 철학적 관점에서 본 정치적 혁신의 가능성 : 헤겔의 1830/31년 『세계사철학』 원고를 중심으로

        남기호(Nahm, KiHo) 사회와철학연구회 2014 사회와 철학 Vol.0 No.27

        지금까지 출판된 여러 역사철학 강의 판본들과 달리 헤겔 자신은 단 한 편의 정서된 강의 원고를 미완의 형태로 남겼다. 이 1830/31년 세계사철학 원고는 이전 판들과는 상이한 특징들을 보여준다. 이 글은 이 원고를 중심으로 헤겔 역사철학의 기본 구조를 재조명하고자 한다. 이 원고에서 헤겔은 역사철학이 단순한 신정론으로 머물러서는 안 되며 개념적 인식에로 나아가야 한다고 명시한다. 역사를 개념적으로 사유하는 고찰을 통해 인간에게 의식되는 세계정신이 결과로서 산출될 수 있다는 것이다. 세계정신은 그 동안 이성이 세계사를 지배해 왔다는 역사 철학적 반성 내용을 의미한다. 이러한 철학적 역사에서 세계사적 개인은 보편적 이성목적을 수단으로 자기목적을 추구한 인물로 고찰된다. 그러나 그가 투입한 유한한 이성은 보편적 이성목적과의 연관 속에서 그의 자기목적을 넘어서는 세계사적 사건을 초래하게 된다. 이러한 관점에서 그는 세계정신의 도구라 할 수 있다. 더 나아가 비록 구상 차원이긴 하지만 유일하게 이 원고에서 헤겔은 역사의 자기 의식적 주체에 의한 정치적 혁신의 가능성을 모색한다. 이에 따르면 인간만이 역사 철학적 반성을 통해 획득한 세계정신의 법에 따라 변화를 법칙적인 것으로 하는 원리를 지닐 수 있다. 이 원리는 내용적으로 자유의 구체적 실현을 지향하는 것이어야 한다. 또한 정치적 혁신은 개별적 자기목적의 지양을 통해 보편적 이성목적을 도모하는 것이어야 한다. 이를 통해 정신의 자기 의식적 자유 개념에 따른 현존제도의 끊임없는 혁신이 가능해진다. 이것은 헤겔 역사철학에서 역사의 초월적 주체 같은 것은 없으며, 오직 자기 이성의 유한성을 지양하는 인간만이 적극적인 역사적 주체로 설정되고 있음을 입증한다.

      • KCI등재

        중국철학 : 그늘과 그림자의 사유방식 -삼현(三玄)(역(易), 노(老), 장(莊))을 중심으로-

        탁양현 동양철학연구회 2011 동양철학연구 Vol.68 No.-

        일상의 언어현상 안에서 ``그늘``과 ``그림자``는 상호 유사한 근친적 의미로 사용된다. 예컨대, ``그늘지다``와 ``그림자지다``의 실제적인 현재적활용은 혼용되어도 무방하다 할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일상언어의 상황과 철학언어의 상황은 차이가 있다. 이는 동양철학적인 ``볕과 그늘``의 사유방식 안에서의 ``그늘``과 서양철학적인 ``빛과 그림자``의 사유방식 안에서의 ``그림자`` 개념이 지니는 함의의 상황과 내용이 서로 차이를 갖기 때문이다. 三玄철학 안에서 ``볕과 그늘``의 사유방식은 주역철학이나 노자철학과 장자철학 그리고 위진현학 이후 현재까지 여전히 이어지는 동양철학의 독특한 사유방식이다. 따라서 三玄철학의 사유방식과 유가철학이나 서양철학의 사유방식적인 차이를 살핌으로써, ``빛과 그림자``의 사유방식과 ``볕과 그늘``의 사유방식의 차이는 밝혀진다. 또한 서양철학의 택일(擇一)의 이분법이나 택일의 변증법과 동양철학의 공거(共居)의 이분법이나 공거의 변증법의 차이 역시 드러난다. 이러한 사유방식의 차이를 살핌은 동서철학의 혼융이라는 21세기라는 현재적 상황 안에서 반드시 요구되는 시대적 필요인 것으로 판단된다.

      • KCI등재

      연관 검색어 추천

      이 검색어로 많이 본 자료

      활용도 높은 자료

      해외이동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