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경제교육 프로그램 개발 연구

성영란,강경희,김용숙 한국유아교육ㆍ보육복지학회 2018 유아교육·보육복지연구 Vol.22 No.3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velop the economic education program to include changes of economic life in the era of internationalization & information-oriented age and personal·social rationality. For this purpose, a census for the early childhood economic education program based on an analysis of literature and previous research was carried out, and experts' opinions were collected by three times of the Delphi survey. Then the final draft was organized through expert consultation after verifying the suitability of the field application. The purpose of finally developed early childhood economic education program was set to learn the knowledge·skill·attitude in the era of internationalization, promoting communal spirit, and finally forming the basis of civic awareness of economic democracy to practice living with others. The early childhood economic education program developed in the study is meaningful in helping to plan and operate economic education activities. I hope that this program will stimulate early childhood economic education in early childhood education. We hope that economic education for infants will be activated on the site of nursery education. 이 연구의 목적은 국제화 정보화 스마트 시대의 경제생활 변화와 개인적 사회적 측면의 합리성을포함하는 유아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있다 문헌 및 선행연구 고찰 차에 걸친 델파이 조사를 통해 전문가 의견을 수렴한 후 이를 토대로 유아 경제교육 프로그램 시안을 개발하고 현장적용의 적합성 검증 후 전문가 협의를 거쳐 최종안을 구성하였다 최종 개발된 유아 경제교육 프로그램의 목적은국제화시대에 대비한 지식 기술 태도를 형성하고 공동체의식을 함양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실천하는 경제민주시민의 기초를 형성한다로 설정하였다 이 연구에서 개발한 유아 경제교육 프로그램은 경제교육 활동을 계획하고 운영하는데 있어 구체적인 도움을 주는데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며 프로그램 활용을 계기로 유아교육 현장에서 유아 경제교육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

중학교 과학교사들이 타전공 과학 영역을 가르칠 때의 교수 태도 및 교수 불안에 관한 인식 조사

성찬주,정영란 이화여자대학교 교과교육연구소 2013 교과교육학연구 Vol.17 No.2

본 연구의 목적은 중학교 과학교사의 타전공 과학 영역 수업에 대한 교수 태도와 교수 불안을 조사하여 교사 전문성 향상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다. 따라서 서울시 소재 중학교 과학교사 134명의 타전공 과학 영역에 대한 과학 교수 태도와 과학 교수 불안을 분석하여 교사의 전공에 따른 차이를 알아보고 과학 교수 태도와 과학 교수 불안의 상관관계를 알아보았다. 첫째, 중학교 과학교사들의 타전공 과학 영역에 대한 과학 교수 태도는 전공에 따라 차이를 나타냈는데 공통과학 복수전공 교사들의 과학 교수 태도 점수가 가장 높았고 생물전공 교사들은 가장 낮게 나타났다. 둘째, 중학교 과학교사들의 타전공 과학 영역에 대한 과학 교수 불안은 전공에 따라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문항분석결과 공통과학 복수전공 교사들은 타전공 과학 영역을 가르치는 것에 대한 불안과 타전공 과학 영역과 관련된 과학 행사 주최에 대한 불안이 다른 전공보다 낮게 나타났다. 셋째, 중학교 과학교사들의 타전공 과학 영역에 대한 과학 교수 태도와 과학 교수 불안은 높은 부적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과학 교수 태도와 과학 교수 불안의 모든 하위영역들 사이에서도 부적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공통과학 복수전공 교사들의 과학 교수 태도가 다른 전공 교사들보다 긍정적으로 나타난 것으로 보아 과학교사 양성과정에서 공통과학 복수전공을 장려하고 현직교사 연수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 This study purposes to provide useful advice for secondary science teachers' professional development by investigating 134 secondary science teachers' attitudes toward teaching and their teaching anxiety with respect to non-major science fields. There a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total score' and 'Need for Science' subscale scores in attitudes toward teaching in non-major science fields among secondary science teachers. This is particularly true for those with Biology majors compared with those who have 'General Science' double majors. Teachers who have 'General Science' double majors have the most positive attitude toward teaching; whereas, teachers who majored in Biology have the most negative attitude toward teaching outside their major. Anxiety about teaching in non-major science fields showed no significant differences with respect to major. The results of an item analysis, however, indicates that teachers who have a 'General Science' double major have little anxiety about teaching in non-major science fields; they also have little fear of holding an event in a non-major science field. There was a strong negative correlation between attitude toward teaching and anxiety about teaching in a non-major science field. In addition, there were negative correlations between every subscale of attitude toward teaching and teaching anxiety. According to the results of this study, teachers who have a 'General Science' double major have more positive attitudes toward teaching; therefore, improvements in the teacher-training curriculum is strongly suggested. Pre-service teachers, for example, are encouraged to be specialized in at least two areas of science.

저작권 명시와 보호를 위한 디지털 워터마킹에 대한 연구

박영란(Young-Ran Park),성지혜(Ji-Hye Sung),강현호(Hyun-Ho Kang),신상욱(Sang-Uk Shin) 한국멀티미디어학회 2006 멀티미디어학회논문지 Vol.9 No.4

유아 다문화교육 연구동향

김용숙(Yong Sook Kim),성영란(Young Ran Sung),유지은(Ji Eun Yoo) 한국열린유아교육학회 2015 열린유아교육연구 Vol.20 No.1

단일민족국가로 여겨져 왔던 한국사회는 다문화사회로의 급속한 변화를 경험하고 있으며 이런 변화는 피할수 없는 현실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사회변화에 맞춰 다문화교육 연구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를 KCI에 등재된 논문을 중심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연구대상은 2000년부터 2014년 6월까지 KCI에 등 재된 연구논문 중 유아교육관련 연구를 70%이상 다루고 있는 학술지를 대상으로 총 223편을 연도별 학 술지 게재동향, 연구주제, 연구방법으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그 결과 유아 다문화교육 관련 연구의 연도 별 학술지 게재 동향에서는 유아교육연구에서 유아 다문화교육을 많이 다루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2010년 부터 2013년 사이에 게재된 논문이 153편으로 전체의 50%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주제에서는 철 학 및 발달에 관한 것이었으며, 특히 인식에 관한 연구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방법에서는 유 아를 대상으로 하는 연구들이 가장 많았으며, 질적연구 보다는 양적연구(62.4%)에 편중되어 있었으며 그 중 조사연구(40.1%)가 많았다. 자료 분석방법에서는 양적자료 분석(68.9%)을 가장 많이 활용하고 있었 으며, 주로 6개월 이내에 연구(51.6%)가 이루어지고 있었으나, 연구 기간에 대한 언급이 없는 논문도 전 체의 40%를 차지하고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유아 다문화교육에 대한 연구동향의 흐름을 파악하고, 연 구의 방향을 설정하여 유아교육현장에서 유아 다문화교육 연구 관련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제 공했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 South Korea, long considered as a single nation-state, is experiencing a rapid transition to a multi-cultural society. This study``s research subjects consist of 223 journal papers, listed in KCI from January 2000 to June 2014, that deal with 70% or more of early childhood education research. The study analyzes these papers by annual publishing trend, research topic, and research method. This study finds that annual publishing trend of infants multi-cultural education research shows that multi-cultural education was frequently considered in early childhood studies and that 153 papers were published between 2010 and 2013, more than 50 percent of all papers. The research subjects included philosophy and development, though the most popular was the study on recognition. As for research methods, the most common were studies on children and quantitative research was more popular (62.4%) than qualitative (40.1%). As for data analysis, most frequently utilized was quantitative data analysis (68.9%). Most studies had been conducted within the previous six months (51.6%); however, for 40 percent of all the papers no mention in made of the research study period. This study``s is the providing of fundamental information on infants’ multi-cultural education research used in the early childhood education field by analyzing research trends of infants’ multi-cultural education and determining the research``s direction.

멀티미디어 동화 활동이 유아의 친사회적 행동에 미치는 영향

김용숙(Kim, Yong-Sook),성영란(Ran, Sung-Young),유지은(Yoo, Ji-Eun) 한국산학기술학회 2015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Vol.16 No.7

본 연구의 연구목적은 멀티미디어 동화와 그림 동화 듣기 활동이 유아의 친사회적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하여 봄으로써 교수-학습 과정에 효과적인 교수매체를 알아보고자 한다. 연구대상은 대전 D어린이집 만 5세 각 20명씩 총 40명으 로 비교집단과 실험집단으로 구성하였으며, 자료 분석 방법은 빈도분석과 t-검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는 유아의 친사회적 행동에 있어 멀티미디어 동화 듣기 활동이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하위 요인별로는 대인관계형성 능력, 유아교육기 관 적응 능력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유아교육현장에서의 질 높고 다양한 교육을 위해서는 기존의 평면적인 교수매체 보다는 멀티미디어 교수매체를 활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effective teaching media for infants' teaching-learning process by comparing the effects of multimedia fairytale activities and picture fairytale listening activities on infants' prosocial actions. Following the purpose of this study, we studied any effect to infants’ prosocial actions from multimedia fairytale activities by dividing in two groups. This study was conducted with 5-year-old infants (total 40; 20 experimental group & 20 comparison group) in D daycare center in Daejeon. Verifying data tool were time series corresponding t-test, independent t-test and multi-variant analyses. As a result, multimedia fairytale listening activities are more effective for infants' prosocial actions. It has meaningful difference in the interpersonal relationship skills and early childhood education adapt which is sub-area of infant’s prosocial actions. So, for various and high-quality early childhood education, using multimedia teaching media is more effective than existing teaching media.

예비유아교사의 자기 인성 및 유아 인성교육에 대한 인식 비교

서의정(Seo Eui Jung),성영란(Sung Young Ran),김윤희(Kim Yun Hee) 한국홀리스틱융합교육학회 2016 홀리스틱융합교육연구 Vol.20 No.2

이 연구의 목적은 예비유아교사의 자기 인성 및 유아 인성교육에 대한 인식의 차이를 비교해 봄으로써 교원양성기관에서 인성교육 내실화를 위하여 홀리스틱 교육의 관점에 기반을 둔 교육방향 설정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데 있다. 그 결과 예비유아교사의 자기 인성 인식 정도는 하위범주인 긍정적 자아개념만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을 뿐, 인식 전체와 하위범주인 인간애, 사회관계, 창의·인성에서는 교원양성기관별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유아 인성교육에 대한 인식 정도는 유아 인성교육 관련 인식 범주 하위요인 중 중점적으로 교육되어야 할 내용, 내부 환경, 외부 환경이 교원양성기관별로 각 항목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을 뿐, 하위범주인 일반적인 인식 전체, 유아 인성교육 관련 범주인 목적, 내용, 교육방법, 영향을 미치는 요인, 이로운 점은 각 항목에 따라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홀리스틱 교육의 관점에서 앎과 실천이 조화를 이룬 예비유아교사 인성교육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 마련과 더불어, 유아교사의 교직인성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사교육 방향 설정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compare the difference in the awareness about character of would-be early childhood teachers and character education for young children, thereby provide base line data to set up the educational directions from the Holistic educational perspective to reinforce character education on the teacher training institutes. As a result, awareness of his/her own character has differences in sub factors as positive self-concept, altruism, self-development, and leading self-realization depending on each college. Also, awareness of character education for young children has difference in sub factors, related to category of consciousness about character education for young children, as contents educated in priority, inner environments, and outer environments depending on each college, on the other hands, has no differences in sub factors as general total awareness, and in sub factors, related to character education for young children, as purpose, contents, teaching method, influencing factors, and benefits. This study is expected to be used as bass line data to establish definite character education as which knowledge and practice from the holistic educational perspective is organized for pre-service early childhood education teachers. Furthermore, this study is expected to be used as research data to set teacher training direction to improve early childhood teacher’s character from the Holistic educational perspective.

다발위암을 동반한 원발성 식도 위 중복암 1예

이태영,최성호,정미혜,박재석,성영란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1998 Clinical Endoscopy Vol.18 No.1

A case of synchronous multiple primary esophageal squamous cell carcinomas and multiple gastric adenocarcinomas is reported. The lesions were found on gastrofiberscopic examination for the evaluation of dysphagia and epigastric pain. The esophageal lesions were 2 ulceromfiltrating mass lesions at mid- and lower esophagus and 2 lesions were separated by normal mucosa. The main leiosn of stomach was an ulcerative one (Borrmanns type II) on lower body and the accessory lesion was an EGC IIc like lesion on antrum and 2 lesions were independent.

대장내시경 검사 시간에 따른 대장정결 효과와 적응도에 대한 전향적 연구

이태영,박미경,김천환,김완수,이재경,박재석,성영란,나산균,허갑도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1996 Clinical Endoscopy Vol.16 No.4

Because most of modern peoples are busy with many their task according to specialization and complexity of society, it is impportant to determine optimal and comfortable time of colonoscopy. So this study was designed to compare efficacy of colonic cleansing and patient acceptance according to the time of colonoseopy. Among 140 peoples who underwent colonoscoyy in Busan St. Benedict Hospital between March 1995 to August 1995, two groups of 70 peoples were randomly assigned to undergo colonoscopy either at A.M. or P.M.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In view of efficacy rate of colonic cleansing, the group at P.M, was superior to the group at A.M.. 2) In view of patients acceptance and side effects, the group at P.M. showed better acceptance and less side effects than the group at A.M.. In conclusion, this study showed that the colonoscopy at P.M. is better than at A.M., especially when patient is poor systemic condition or low acceptance to colonoscopic cleansing preparation. However, it may be also acceptable undergoing colonoscopy at A.M. if patient condition is good and patient is busy with his task.

수술전 대장내시경으로 진단이 가능했던 대장의 비특이성궤양 1예

이태영,박재석,김완수,이재경,허갑도,나산균,구호성,성영란,박미경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1996 Clinical Endoscopy Vol.16 No.2

Because nonspecific colonic ulcer is an unusual condition and varies markedly in clinical presentation and course, preoperative clinical diagnosis of nonspecific colonic ulcer is very difficult, But now, preoperative clinical diagnosis can he made by advent of colonofiberscopy. And, it is very important to diagnose this disease early, because late diagnosis make a poor prognosis. We report a case of nonspecific colonic ulcer diagnosed by repeated colonofiberscopy and treated with surgery.

식도위암과 십이지장암이 병발한 원발성 중복암 1예

이태영,정미혜,이혜진,최성호,김완수,이재경,박진홍,박미경,성영란,권태헌,윤설영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1997 Clinical Endoscopy Vol.17 No.6

Double primary cancer is defined as the case of primary malignant tumors of different site origins, which are different histologically in each other. The number of reported cases of multiple primary malignant tumors has increased in recent years, of more developed diagnostic procedure and long survival of cancer patients. Malignant tumors of the small bowel are reported to account for about 1% of all gastrointestinal carcinomas. We have experienced a case with double primary malignant tumors of gastric adenocarcinoma and duodenal adenocarcinoma. For its great rarity, we report this case with review of literatur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