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공무원의 퇴직준비역량과 교육참여도가 경제활동의지에 미치는 영향: 롤모델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박재진,하규수 한국진로·창업경영학회 2024 한국진로창업경영학회지 Vol.8 No.3

오늘날 고령화와 기대수명의 연장은 예비 퇴직자들에게 부분적 은퇴를 통해서 퇴직 이후 경제활동에 대한 의지를 높이고 있다. 본 연구는 재직 중인 경찰공무윈이 지각한 퇴직준비역량과 교육 참여도가 경제활동의지에 미치는 영향력을 분석하고, 이들 관계에서 롤모델의 조절효과를 살펴보고자 한다. 본 연구를 위해 국내 경찰공무원 348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및 직접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통계분석은 SPSS 24.0을 사용하였으며, 가설검증을 위한 요인분석, 신뢰도 검정 및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첫째, 본 연구의 퇴직 역량 중에서는 재무관리 역량과 디지털 역량이 퇴직 이후 경제활동의지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교육 참여도는 퇴직 이후 경제활동의지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롤모델의 조절효과를 살펴본 결과 롤모델은 재무관리역량과 경제활동의지, 교육참여도와 경제활동의지의 관계를 조절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의 시사점으로 디지털 역량의 중요성이 확인됨에 따라 퇴직 예정자인 중장년층의 수준에 적합한 디지털 역량 향상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며, 퇴직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디지털 환경에 접근 가능한 지원이 필요하다. 또한 경찰공무원에게 퇴직 후 성공적인 삶을 살고 있는 롤모델의 관찰을 통해서 성공과 실패에 대해 학습을 시키고, 퇴직 이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바람직한 경찰공무원 롤모델의 개발과 교육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 Today's aging population and extension of life expectancy are increasing the economic activities intention after retirement through partial retirement. This is because the age of physical health has been extended by 20 to 30 years compared to the past, due to advancements in medical technology and self-management. This study analyzes the influence of the retirement competencies and educational experience of police officiers on economic activity intention. Additionally, it analyzes the moderated effect of role models. For this study, an online survey was conducted using a questionnaire among 348 police officer.The statistical analysis software used was SPSS 24.0. It involved factor analysis, reliability testing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to verify the hypotheses. The research results were as follows. First, as a result of examining the effect of retire competencies on economic activity intention, it was found that among the retire competencies factors, financial management and digital competencies had a significantly positive effect on economic activity intention. Second, educational experience had a significantly positive effect on economic activity intention. Third, financial management and educational experience had a significantly positive effect on economic activity intention according to roll model.

한국-ASEAN FTA의 산업별 무역효과에 관한 부분균형 구조적 중력모형분석

박재진 한국무역통상학회 2021 무역통상학회지 Vol.21 No.6

This study tried to estimate the ex-post industrial trade effects of the Korea-ASEAN FTA with the structural gravity equation. In order to effectively achieve this purpose, I used exporter-sector-time and importer-sector-time fixed effects to account for the unobservable multilateral resistance terms, employed the Poisson Pseudo Maximum Likelihood(PPML) estimator to address the issue of heteroskedasticity in trade data and to take advantage of the information contained in the zero trade flows, and used ITPD-E database on international and intra-national trade flows for consistency with the underlying gravity theory. As a result of the PPML estimation, it was found that the effects of the basic gravitational factors (distance, common language, colonial relationship, border, etc.) widely adopted are heterogeneous by industry, and the Korea-ASEAN FTA’s sectoral trade effects were the highest in the manufacturing sector.

유아 교육기관의 교사 관련 평가지표의 내용 비교 분석: 한국, 미국, 호주, 뉴질랜드의 지표를 중심으로

박재진 학습자중심교과교육학회 2022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 Vol.22 No.13

Objectives This study examined teacher-related accreditation system in Korea's kindergarten and daycare center to see if the contents related to teachers are properly evaluated, and compared them to those of accreditation system conducted in other countries. Methods To this end, from five accreditation systems, Korea's 5th Period Kindergarten accreditation system, Daycare Center accreditation system, the NAEYC accreditation system in the United States, the ACECQA accreditation system in Australia, and the ERO accreditation system in New Zealand, teacher-related information was extracted, coded according to standard of analysis, and thereby the analysis of frequency was executed per item. Results The analysis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the accreditation of kindergartens in Korea, NAEYC in the United States, and ERO in New Zealand included a larger number of items compared to the accreditation system of daycare centers in Korea and ACECQA in Australia. Second, regarding the assessment of “Teacher management”, the role of the teacher is the sub-scale with the largest number among items in the five accreditation systems, while the qualification of the teacher is the sub-scale with the smallest nunmber among items in the five accreditation systems. Third, regarding the assessment of “Teacher relationship”, the relationship with colleagues is the sub-scale with the largest number among items in the five accreditation systems, while the relationship with parents is the sub-scale with the smallest nunmber among items in the five accreditation systems. Conclusions Through these analysis results, it was suggested that both of the accreditation systems in Korea should be supplemented to the contents on the relationship with learners and education and training of teachers. Also, it was proposed that the contents of the accreditation systems for kindergartens and daycare centers should be complemented each other, and that the accreditation systems need to be modified and supplemented for parts requiring commonality. 목적 본 연구는 유아 교사와 관련한 내용들이 적절하게 평가되고 있는지 살펴보기 위해 한국의 유치원 5주기 평가와 어린이집 평가제에 나타난 교사 관련 평가 내용을 살펴보고, 다른 나라에서 실시하고 있는 평가지표의 내용과 비교해 보았다. 방법 이를 위해 한국의 제 5주기 유치원 평가지표와 어린이집 평가제의 지표, 미국의 NAEYC 평가지표, 호주의 ACECQA 평가지표, 뉴질랜드의 ERO 평가지표 중 교사 관련한 내용을 추출하고, 분석 기준에 따라 평가 내용을 코드화하여 항목별 빈도 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분석 결과는 첫째, 한국의 유치원 평가, 미국 NAEYC, 뉴질랜드의 ERO 평가는 한국의 어린이집 평가제, 호주의 ACECQA 평가에 비해서 더 많은 수의 항목을 포함하고 있었다. 둘째, 교사의 인사관리와 관련하여 다섯 개의 평가지표에서 항목 수가 가장많은 하위영역은 교사의 역할이며, 항목 수가 가장 적은 하위영역은 자격이다. 셋째, 교사의 인간관계와 관련하여 다섯 개의 평가지표에서 항목 수가 가장 많은 하위영역은 동료와의 관계이며, 항목 수가 가장 적은 하위영역은 부모와의 관계이다. 결론 분석을 통해 한국의 평가지표에 대한 시사점은 첫째, 한국의 두 가지 지표에서 공통적으로 학습자와 관계, 현직 교사 대상의교육 및 연수와 관련한 내용이 보완되어야 함을 시사하였다. 둘째, 한국의 유치원과 어린이집 평가지표의 내용은 상호 보완되어야하며, 교육과정의 특성을 반영하여 통일성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평가지표 내용의 수정과 보완이 필요함을 제안하였다.

[質과 商標] 商標는 商品의 얼굴이자 企業精神을 부각시킨다

朴在進 한국마케팅연구원 1969 마케팅 Vol.3 No.5

이념 성향에 따른 정치 광고의 메시지 프레이밍 효과

박재진,윤소향 한국방송광고공사 2007 광고연구 Vol.0 No.76

본 연구는 유권자의 이념 성향에 따른 메시지 프레이밍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즉 이념 성향과 메시지 성향의 적합성이 높을 때, 메시지 설득력이 보다 높을 것이라는 가설을 설정하였다. 구체적으로 진보 성향의 사람들은 현실문제에 대한 비판을 통하여 추구하고자 하는 목표 및 정책을 제시하는 메시지에 보다 피설득적인 반면, 보수 성향의 사람들은 현실문제에 대한 비판 없이 추구하고자 하는 목표 및 정책만을 제시하는 메시지에 보다 피설득적이라고 가정하였다. 연구결과 이념 성향에 따른 메시지 프레이밍 효과가 부분적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밝혀졌다. 진보 성향의 사람들에게는 현실 비판이 있는 메시지가 보다 설득적인 반면, 보수 성향의 사람들에게는 메시지에 따른 설득적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독립변인 간 상호작용을 분석한 결과 이념 성향에 관계없이 현실 비판이 있는 메시지가 보다 설득적인 경향이 있으나, 이는 진보적 성향의 사람들에게서 보다 강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현실 문제에 대한 비판 없이 구성된 메시지는 보수 성향의 사람들에게 더욱 설득력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와 관련한 이론적 및 실무적 함의가 논의되었다. This study seeks to expand the knowledge on the effect of political advertisements to the effectiveness of message frames in respect to the voter’s ideology. By means of an experimental design, the impact of political advertisements on voting intentions in a mock presidential election was investigated. While people who have liberal political orientation find the campaign ad more persuasive when it contains strong criticisms regarding education policies of the government, conservative voters show no difference to the political ads in which messages of explicit criticisms are present or not. Further examinations on the interaction of independent variables reveal that attacks and criticisms in the ads account for greater persuasiveness across ideological groups, yet the impact is stronger when liberal voters are exposed to political ad messages constructed with criticisms and political attacks.

ACME를 이용한 멀티플랫폼 지원 아키텍처 표현

박재진,고재철,홍장의 중소기업정보기술융합학회 2013 융합정보논문지 Vol.3 No.1

소프트웨어 품질이 중요시 되고 있는 최근 소프트웨어 아키텍처에 대한 연구는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또한 스마트 폰의 단말 플랫폼의 다양화로 인하여, 다양한 플랫폼에 탑재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어플리케이션 의 개발에 대한 노력이 증가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다양한 플랫폼 지원에 대한 노력을 감소시키기 위하여 다양한 솔루션들이 제시되었고, 이중의 대표적인 것이 FireMonkey 프레임워크이다. 본 연구에서는 FireMonkey 프레임워크 의 아키텍처를 ACME로 표현하여,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다양한 플랫폼을 대상으로 어떻게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야 하는지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를 통해 소프트웨어 아키텍처가 멀티 플랫폼을 지원하 기 위하여 어떠한 관점을 고려해야하는지 알 수 있게 하였다.

기업체 중간관리자의 코칭리더십, 학습조직, 구성원의 문제해결능력 및 조직유효성 변인 간의 구조적 관계

박재진,최은수 한국기업교육학회 2013 기업교육과인재연구 Vol.15 No.2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structural relationships between the variables of the middle managers' coaching leadership, learning organization and employees' problem solving abilities at companies in order to boost the organizational effectiveness. To achieve the research purpose, the sample(n=735) was drawn from 13 pharmaceutical companies. In order to verify the hypothesized research model,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with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using AMOS(18.0) and SPSS(18.0) programs. Conclusions from the major findings of this study demonstrated the existence of positive influences of middle managers' coaching leadership, learning organization and employees' problem solving ability with organizational effectiveness. In particular, middle managers' coaching leadership had the most influential effect on organizational effectiveness. In addition, learning organization and employees' problem solving ability were found to be significant predictors for organizational effectiveness and mediating variables. Especially, with research indicating that middle managers' coaching leadership had a direct positive effect on learning organization, and learning organization a direct positive effect on employees' problem solving ability, this study would bring about valuable insights and implications 조직유효성에 영향을 주는 변인들은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 특히 이러한 변인들 가운데 중간관리자의 코칭리더십, 기업내 학습조직, 구성원의 문제해결능력과 같은 변인들의 중요성이 부각 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들 변인들이 조직유효성에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변인 간 구조적 관계는 어떠한가를 포괄적으로 규명하는 연구는 드물게 이루어지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기업체 중간관리자의 코칭리더십, 학습조직, 구성원의 문제해결능력 및 조직유효성 간의 구조적 관계를 분석하는 것이었다. 본 연구의 연구모델을 검정하기 위해 수집된 자료를 AMOS(18.0)와 SPSS(18.0)을 사용하여 분석하였고 분석방법으로는 구조방정식이 활용되었다. 구조방정식 통계 검정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코칭리더십이 학습조직에 직접효과가 있었다. 둘째, 코칭리더십은 문제해결능력에 직접효과가 있고 학습조직을 통한 간접효과가 있었다. 셋째, 코칭리더십은 조직유효성에 직접효과가 있었고 학습조직, 문제해결능력을 통한 간접효과도 있었다. 넷째, 학습조직이 문제해결능력에 직접효과가 있었다. 다섯째, 학습조직은 조직유효성에 직접 효과가 있었고 문제해결능력을 통한 간접효과도 있었다. 여섯째, 문제해결능력은 조직유효성에 직접효과가 있었다. 결과적으로 조직유효성은 어떤 하나의 변인으로 설명하거나 예측할 수 없으며, 기업체 중간관리자의 코칭리더십, 학습조직, 구성원의 문제해결능력 등이 통합적으로 고려될 때 효과적임이 확인되었다.

한국과 중국의 FTA 네트워크와 한중 FTA

박재진 중국인문학회 2015 중국인문학회 학술대회 발표논문집 Vol.2015 No.-

Poly(styrene-co-tiglic acid)공중합체 아이오노머의 기계적 성질 및 모플로지

박재진,송주명,김준섭 한국고분자학회 2006 한국고분자학회 학술대회 연구논문 초록집 Vol.2006 No.4

1비트${\Delta}-{\Sigma}$ADC/DAC의 설계 기술

박재진,정덕균 대한전자공학회 1993 전자공학회지 Vol.20 No.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