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각과 신체활동 영상을 통한 '다중지능 놀이 음악이론' 연구 : 창작동요와 율동을 중심으로

이지선 명지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2021 국내석사

본 논문은 시청각과 신체활동 영상을 통한 ‘다중지능 놀이 음악이론’ 연구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음악이론을 시각, 청각, 노래, 율동, 도구, 음원이 합쳐진 24개의 뮤직비디오를 시청하면서 직접 활동하는 놀이 음악이론에 관한 논문이다. 이론으로만 배우는 음악이론이 아닌 신체활동과 다중지능 측면을 함께 교육했을 때 더 많은 교육적 이해도의 상승과 활용도, 즐거운 활동을 통해 이뤄지는 교육적 활동이라는 것을 증명하고자 한다. 본 교육실험을 통해 얻는 좋은 시너지를 기대하며 연구를 진행했고, 본 연구를 통해 학생들이 이론 책과 문제집으로 풀었을 때보다 음표와 쉼표, 박자 수, 음악 용어들을 더욱 잘 인지하게 되었다. 머리와 몸이 함께하는 다중지능 놀이 활동의 재미와 긍정성을 얻게 된 것을 알 수 있었다. 이 다중지능 놀이 음악이론 활동을 통해 피아노 교육과 다양한 아동 음악이론 지도와 음악활동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논문을 썼다. 다양한 놀이 활동을 접목하고 창작동요를 통해 만들어진 다중지능 놀이 음악이론 영상이 장소를 불문하고 언제든지 누구에게나 자유롭게 활용될 수 있는 교육 매개체가 되기를 바란다. This study, titled " A Study on the Theory of 'Multi-intelligent Play Music' through Video Clips Containing Audiovisual and Physical Activities - Focusing on Creative Children's Songs and Dances,” introduces a music theory of play and application while watching 24 music videos that combine visual and auditory senses, singing, dancing, tools, and songs. It expects more than just a theory, but an activity that anticipates a synergy that comes from the educational activities enacted by an in-depth educational understanding, its applications, and enjoyable activities when educated with physical activities and multiple intelligence aspects.

韓·日兩言語の人稱に關する 敎育的アプロ一チ -感情の介入による使い分けを中心に- : 韓·日 兩言語의 人稱에 관한 敎育的 어프로치 -感情의 介入에 의한 人稱의 變化- : 李知宣

李知宣 慶北大學校 敎育大學院 2005 국내석사

人間은 社會的 動物이며, 言語는 人間이 活動하는 社會 속에서 影響을 받으면서 形成된다. 言語라는 것은 情報를 傳達하는 手段일 뿐만 아니라, 他人과 서로 關係를 맺고, 그 關係를 維持하는 手段이다. 그래서 커뮤니케이션을 할 때에는 社會規範을 意識해야하며, 對話를 始作할 때는 相對와 自身을 規定하는 人稱을 意識할 必要가 있다. 이와 같이 人稱은 社會的 對人關係에서 絶對 無視할 수 없는 것이므로 社會的 脈絡과 關聯시켜 派生되는 여러 問題를 考察할 수 있다. 그래서 지금까지 이러한 人稱에 관한 많은 硏究가 있었지만, 지금까지의 硏究는 社會的 要因, 특히 人間關係(上下, 親疎關係)에 重點을 두고 分析하고 있다. 그러나 人稱을 비롯한 待遇 表現은 社會的 要因과 心理的 要因이 竝行되어 選擇되는 것이기에 心理的 要因, 특히 人物에 대한 感情을 看過할 수 없다. 따라서 本稿에서는 社會的 要因과 함께 心理的 要因을 考慮하여 心理的 要因 중 특히, 人物에 대한 感情에 焦點을 맞추어, 感情의 介入에 따른 人稱의 變化에 대해 考察하는 것을 目的으로 한다. 韓日 兩言語의 人稱의 使用實態를 把握하기 위해, 本稿에서는 韓國과 日本의 大學生 427名을 對象으로 調査하였다. 韓國人 調査 對象者는 總217名이며, 性別로는 男子 112名, 女子 105名이며, 地域別로는 서울 100名, 釜山 107名으로 構成되어 있다. 日本人은 總210名이며, 男子 107名, 女子 103名이며, 地域別로는 東京 102名, 大阪 108名이다. 調査期間은 2004年 7月부터 10月까지이며, 調査 方式은 앙케이트를 통한 自己記入式으로 하였고, 調査 對象者는 有意選擇方式에 의하여 選定하였다. 그 結果를 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感情의 介入에 의한 自稱의 變化 (1) 韓國語의 自稱 代名詞는 日本語에 비해 그 種類가 적으며, 대부분 「나」, 「저」 가 使用되고 있다. 또, 自稱 代名詞의 使用實態를 分析해 본 結果, 相對와의 上下關係가 絶對的인 影響을 미치고 있으며, 感情의 介入에 의한 自稱의 變化와 親疎關係에 따른 差, 地域差 등은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2) 日本語는 男女別로 使用되는 自稱 代名詞의 種類가 다르게 나타나므로 男女別로 나누어 整理해 보겠다. 男性은 普通 때는 손윗 사람(선생님, 先輩)에 대한 自稱으로 「ぼく」, 同級生과 後輩에게는 「おれ」를 가장 많이 使用하며, 플러스 有標(좋은 感情이 介入되었을 때)의 境遇에는 普通의 境遇에 비해 「おれ」의 使用이 줄어든 반면, 마이너스 有標(좋지 않은 感情일 때)의 境遇에는 「おれ」의 使用이 增加하였다. 한편, 日本의 女性은 男性과는 달리 大部分의 境遇 「わたし」를 使用하며, 親疎關係나 感情의 介入에 의한 自稱의 變化가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東京과 大阪의 地域差가 顯著하게 나타났다. 즉, 大阪의 女性은, 東京의 女性의 경우에는 全無한 「うち」의 使用率이 높게 나타났으며, 이는 손윗사람보다 同級生과 後輩에게 두드러졌다. 2. 感情의 介入에 의한 呼稱의 變化 (1) 韓日 兩言語 모두, 손윗사람(선생님, 先輩)에 대한 呼稱에서는 感情의 介入에 의한 變化가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感情 表現의 制約이 보다 약한 同級生과 後輩에 대한 呼稱에서는, 感情의 介入에 따라 使用되는 呼稱이 다른 樣相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男性의 경우에 顯著했다. (2) 地域的으로는, 韓國의 경우는 서울의 男性, 서울의 女性, 釜山의 女性은 感情(좋지 않은 感情)의 介入에 의한 呼稱의 變化가 나타났으나, 釜山의 男性에게만 變化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는 釜山의 男性은 感情이 介入되지 않은 普通 때에도 同級生과 後輩에게 親近感의 表明으로서 거친 呼稱을 使用하기 때문이라 推測할 수 있다. 한편, 日本의 境遇는 女性의 呼稱에 있어서 地域差가 두드러졌다. 즉, 東京의 女性은 感情에 따른 呼稱의 變化가 적은 데 反해, 大阪의 女性은 그 變化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3. 感情의 介入에 따른 他稱의 變化 (1) 呼稱과는 달리, 韓國語는 感情의 介入에 의한 他稱의 變化가 거의 나타나지 않았으나, 이에 반해 日本語는 感情에 따라 他稱의 變化가 顯著하게 나타났다. 이와 같이 그 자리에 없는 第3者에 대한 他稱인데도 불구하고, 韓國語에서는 變化가 나타나지 않는 原因을 손윗사람(선생님과 先輩)과 同級生 및 後輩로 나누어 考察해보았다. 먼저, 손윗사람인 境遇는 性이나 年齡 등 「生得的 要素」와 利害關係나 親疎關係 등의 「社會的 要素」를 考慮해 볼 때, 韓國은 上下意識이 강하게 作用하여 손윗사람에게는 「生得的 要素」가 他稱의 決定에 큰 影響을 주므로 感情의 介入에 의한 變化가 나타나지 않는다고 생각할 수 있다. 또, 同級生과 後輩의 他稱은 日本語와는 달리, 韓國語에서는 同級生과 後輩에 대한 他稱이 「이름」으로 安定되어 있으므로, 感情이 介入되어도 「이름」이 가장 많이 사용되므로, 變化가 나타나지 않는 것이라 생각한다. (2) 地域差와 男女差를 考慮해보면, 韓國語는 全體的으로 感情의 介入에 의한 變化가 거의 나타나지 않지만, 서울의 女性에게만 그 變化가 多少 나타났다. 이는 女性은 自身의 個人的 領域을 他人으로부터 妨害받지 않으려 하는 意識이 강하며, 또 男性에 비해 人間關係보다는 狀況을 重視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한편, 日本의 경우, 東京과 大阪 兩地域 모두 感情의 介入에 의한 變化가 顯著하게 나타나고 있지만, 兩地域에서 感情 表出 時 使用되는 他稱이 다르게 나타났다. 즉, 「姓」은 東京과 大阪 兩地域에서 좋지 않은 感情을 表現할 때 共通的으로 使用되고 있지만, 「あいつ」는 大阪에서, 「あのやろう」는 東京에서 좋지 않은 感情을 表現하는 他稱으로 使用되고 있었다. 以上과 같이 本稿에서 韓日 兩言語의 感情의 介入에 의한 人稱의 變化에 대해 分析해 본 結果, 社會的 要因 뿐만 아니라, 感情 등 心理的 要因이 人稱의 決定에 크게 影響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지금까지 人稱에 관한 硏究는 社會的 要因을 中心으로 다루었으나, 本稿에서는 社會的 要因과 함께 心理的 要因(感情)을 考慮하여 考察하였다는 點에서 意義가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人間의 多樣한 感情을 크게 세 가지로 分類하여 考察하고 있다는 點과 相對의 性別에 따른 人稱의 使用實態까지 詳細하게 考察하지 못한 點은 問題點으로 남아있다. 따라서, 本稿의 考察을 土臺로, 調査對象者를 大學生 뿐만 아니라 社會人으로 넓혀, 보다 多樣한 視點에서의 硏究를 앞으로 進行해 나가고 싶다. 끝으로 이번 調査에 응해주신 분들과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感謝의 말씀을 드립니다. 調査 뿐만 아니라 本稿의 基本 틀을 잡아주시고 完成에 이르기까지 細心한 指導를 아끼지 않으셨던 高正道 선생님께 眞心으로 感謝드립니다. 그리고 授業을 통해서 硏究에 대한 忠告의 말씀과 指導를 해 주신 왕태웅 선생님, 이종환 선생님, 이준섭 선생님께 感謝의 마음을 전합니다. 또 本稿의 마무리 段階에 많은 도움을 주시고, 앞으로의 課題에 대해 助言을 아끼지 않으셨던 富山大學의 中井精一 선생님께 紙面을 빌어서 感謝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딸을 믿고 언제나 應援해주시고 激勵해주신 尊敬하는 부모님께 眞心으로 感謝드리며, 이 論文을 바칩니다. 그리고 더운 날씨에 受驗生活을 하고 있는 사랑하는 동생에게도 幸運이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생활한복 제품에 대한 비교 연구 : 착용사례를 중심으로

이지선 성신여자대학교 대학원 1999 국내석사

장애학생이 통합된 중학교 과학수업실태 및 과학교사와 특수교사 간 협력요구

이지선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2009 국내석사

특수학급이 설치된 중학교의 수가 증가하면서 일반학교에서 교육받는 장애 중학생의 수도 함께 증가하였다. 초기에는 장애학생을 일반학급에 배치하는 물리적 통합이 이루어졌고, 이후에는 통합된 장애학생의 일반학생과의 사회적 관계 형성 및 학급의 한 구성원으로서 수용하는 사회적 통합이 강조되었다. 더 나아가서는 장애학생이 일반 교과수업에 잘 참여하고 있는지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장애학생의 과학, 사회, 도덕 및 예체능 수업은 일반학급에서 부분적으로 또는 전체적으로 통합되어 이루어지고 있으며 특히 과학교과는 주지교과이면서도 일반학급에서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교실에서의 수업뿐만 아니라 실험실로 이동하여 이루어지는 실험수업도 있어 일반교과들과는 구별되는 교과이다. 이에 장애학생이 과학수업에 “의미 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적 통합을 이루기 위해 교수적 수정의 필요성이 지적되었으며, 성공적인 교수적 수정을 위해서는 과학교사와 특수교사 간의 협력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장애학생이 통합된 중학교 과학수업실태를 알아보고, 장애학생이 통합된 중학교의 과학교사와 특수교사 간 협력요구를 조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본 연구는 특수학급이 설치된 지 5년 이상 된 전국 544개의 중학교에 질문지를 배부하고 140개교에서 회수되어 특수학급교사 140명(25.73%)과 과학교사 136명(25%)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도구로는 장애학생이 통합된 중학교 과학수업의 질 향상을 위한 수업실태 및 과학 수업의 질 향상을 위한 교사 간 협력요구를 조사하기 위하여 연구자가 개발한 질문지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연구문제에 따라 빈도와 백분율을 산출하거나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해 분석하였고, 과학교사와 특수교사 집단의 차이를 검증하기 위해 독립표본 t-검정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장애학생이 통합된 중학교 과학수업실태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68%의 과학교사들이 장애학생의 기초학업수준에 대해서 알고 있었다. 또한 83%의 과학교사들이 장애학생을 위한 별도의 과학수업 목표를 세우지 않고 주로 수업내용을 그대로 가르치며, 수업 내용을 수정할 경우 더 쉽고 단순하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수교사와의 의견교환에 있어서는 과반수의 교사들이 정기적이진 않지만 필요할 경우 의견을 교환하고 주로 교수 및 학습방법에 대한 조언을 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업내용과 수준에 따라 장애학생은 부분적으로 수업에 참여하고, 과반수가 일반교실 수업과 실험상황에서는 잘 도와주는 친구 모둠에 배치되어 또래의 도움을 받았다. 특수교육보조원과 과학조교는 배치되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었으며, 과반수의 교사들은 이들이 수업을 잘 돕지 못한다고 답하였다. 과학수업평가 및 수행평가를 실시함에 있어서 과학교사 77.9%가 일반학생들과 같은 내용과 방법으로 장애학생을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과반수의 과학교사는 장애학생의 문제행동이은 심각하지 않은 수준이라고 하였으며, 교사들은 이러한 문제행동 접근 방법에 대해 대체적으로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교사들은 장애학생이 과학수업에 참여하는데 있어서 가장 어려운 점은 ‘장애학생의 기초학업기술 부족’, ‘장애학생의 문제행동’과 ‘장애학생의 흥미 부족’의 순위대로 나타난 것으로 답하였다. 또한 과학교사가 장애학생에게 과학교과를 가르치는데 있어서의 어려움은 ‘학급학생 수가 많아서 장애학생을 특별히 배려하는 것의 어려움’, ‘장애학생에 대한 경험과 지식이 없어 교과지도 방법을 모르는 어려움’과 ‘장애학생의 수업목표 설정의 어려움’의 순위대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과반수의 과학교사는 장애학생이 수업 내용을 이해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일반학생과 사회적 관계가 증진되기를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장애학생이 통합된 중학교의 과학교사와 특수교사 간 협력요구에 대해서는 대체적으로 과학교사와 특수교사 모두 전체적으로 협력요구가 높았다. 과학교사와 특수교사의 경우 모두 ‘장애학생의 문제행동에 대한 중재방법’과 ‘장애학생의 행동특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는 것’이 가장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수교사의 경우도 과학교사와 마찬가지로 ‘장애학생의 행동특성과 문제행동에 대한 중재방법’과 ‘정보를 제공받는 것’이 가장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과학교사와 특수교사의 가장 적은 협력요구로는 ‘시험이나 과제의 난이도 협의’와 ‘장애학생의 수업참여에 대해 협의 기회를 정기적으로 갖는 것’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과학교사와 특수교사에 따른 협력요구에 있어서 ‘장애학생의 과학수업 학습수준에 대한 정보 제공’ 문항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 장애학생이 통합된 중학교 과학수업실태 및 과학교사와 특수교사 간 협력요구에 있어서의 어려움을 보완하기 위해 과학교사에게 장애학생에 대한 지식과 경험 및 교수 방법에 대한 연수와 교육의 필요성이 제기된다. 이와 같은 연수와 교육은 교사 양성 과정에서부터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또한 장애학생이 통합된 중학교의 과학교사와 특수교사 간 협력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학교관리자의 지원과 행정적인 체계 및 협력체계가 구축되고 실행되어야 할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current standing of education and survey of collaboration needs between teachers of middle school science classes integrated with those students with disabilities. The participants in this study were 140 teachers who are in charge of the special classes (for the handicapped) and 136 science teachers, where the special class are set up among the Middle school of the whole nation. The instrument of the study was the questionnaire developed by the researcher of this study. The data collected was analyzed by calculating the frequency, percentage, average and the standard deviation. Also, to prove the difference between the group of the science teachers and that of the special class (for the handicapped) teachers, the t-test was performed.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bellow : 1. The 68% of the whole science teachers, have known the basic academic level of the students with disabilities. And most of the science teachers don't format separate academic goals for students with disabilities and go on to teach same lesson of the general class. But in the case of correcting the context of the lesson for the students with disabilities, it was shown that they make lessons easier and simpler. Also, when required they would ask advices to a special class teacher about the methodologies or ways to teach. Students with disabilities are participating in the class partially and are assisted by student helper. Most of the cases there were not any para-professional or science assistant, and even though they are in the class they doesn't give a help that much. The students with disabilities show behavioral problems that were not so serious, and generally the teachers were known about how to treat these kinds of behaviors. Research shows that the difficulties arise in the following : 'Lack of basic academic ability of the students with disabilities' , 'Lack of interest of the students with disabilities' and 'The difficulty in the process of collaboration with general students.' Meanwhile, the science teachers evaluate the students with disabilities in the same way to evaluate the general students. Also, in the study shows that the most difficult thing for the science teacher to teach is 'Considering students with disabilities in the class of many students', 'unawareness of methodology of teaching students with disabilities due to lack of experience and knowledge,' and lastly, 'difficulty in evaluating students with disabilities." Also, this study show that the science teachers are expecting to being increased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students with disabilities and general students even though the students with disabilities doesn't understand the lesson. 2. Generally the collaboration needs between teachers was very high. In both cases of the science teachers and the special class (for the handicapped) teachers, the highest collaboration needs was 'How to mediate the problem behaviors of the students with disabilities', 'Being provided about the information of the characteristics of behavior'. Also, the result of 'Provide information about the academic level of the science class of the students with disabilities' have an significant difference statistically. In conclusion, this study shows that there are difficulties in many aspects in the actual state of the education and the collaboration needs between teachers, for the sake of the approvement of the quality of the science class in the Middle school where the students with disabilities are integrated. So it is necessary to educate the general teachers the knowledge, experience and the method of instructing students with disabilities. This kind of education should begin in the training process of the teachers. To make the collaboration between teachers, for the sake of the approvement of the quality of the science class, the school administrator's support and administrative system should be established too.

도이머이 이후 베트남 언어사회의 변화

이지선 釜山外國語大學校 2001 국내석사

한국인 영어학습자를 위한 의사소통능력의 개발

이지선 단국대학교 2008 국내석사

The communicative approach has been adopted under the 7th English curriculum. This curriculum aims to develop students’ communicative abilities by implementing learnercentered instruction in order to overcome problems which have arisen from our English - as - a - Foreign - Language (EFL) setting. In fact, this curriculum has not been as effective as we had hoped. This study presents several ways to improve and increase effectiveness of establishing communicative competence in English.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focus on elementary school students and to connect their curriculum with the middle school curriculum. The students don’t have to study different systems in elementary and middle schools. In Korea, students start studying English in 3rd grade. Elementary school and middle school curricula are not connected. This study shows a number of methods that students can learn, step by step, when they start studying English from the 3rd grade on through to Middle, and High school. The methods that are mentioned in this paper represent how students can use the results of their learning in real situations and how improvements can be made in students’ communicative competence. This study examines the theoretical background of Communicative Language Teaching (CLT) and describes in detail several sample lessons for teaching grammar to students of English on a basic level of communication. These methods consider the Elementary school English curriculum as well as students’ characteristics and emphasize communicative activities and the possibility of improvements of their English proficiency. 기존의 영어 교육은 문법 교육에 치중하다 보니 의사소통 능력은 상대적으로 저조하다. 영어교육의 중요성이 점점 증대되면서 이미 초등학교 이전부터 사교육을 통해 영어교육이 시작되고, 사회적 변화에 맞춰 1997년 초등학교 3학년부터 영어를 정규 과목으로 채택 되었다. 제 7차 교육 과정은 기존의 교육방법에서 새롭게 변화해가는 사회에 맞춰 기존의 문법중심의 교육에서 좀 더 발전적으로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국제사회에 유용한 영어사용을 위해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교육의 초점을 두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교육과정의 변화에도 학생들의 의사소통 능력 향상은 크게 나아지지 않은 반면, 통합되지 않은 사교육에서 개발한 그들의 교육과정에서는 공교육이 많은 혼란을 겪게 된다. 일주일이 주어지는 5-6시간의 영어시간에 한 학급 40여명의 학생들이 효과적인 학습을 토대로 실전처럼 회화를 할 수 있다는 것도 비현실적이며, 영어시간 이외에 모든 시간을 한국어로 진행 하는 현실에서 외국연수만큼의 회화실력 향상을 기대하기란 어려운 일이다. 따라서 영어를 가르치는 방법, 우리나라 교육여건과 학생들의 수준 그리고 문화적 배경 등을 토대로 우리 실정에 알맞은 이상적인 영어교수 방법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첫째, 많은 대화를 영어로 할 수 없는 교육여건 상 학생들이 영어로 자신의 생각과 감정, 의견 등을 문장으로 표현 할 수 있다면 원어민처럼 유창 할 수는 없다고 해도 회화가 가능한 실력이 될 수는 있다고 믿는다. 둘째, 현재 초등학교 영어 교육과정과 중. 고등학교 영어 교육과정에 연계성이 절실하다고 본다. 초등학생의 경우 막연히 단어 공부를 하거나, 책을 통해 문장 암기를 하는 정도이며, 중학교로 올라가면서 초등학교 영어 교육과정과 다른 문법을 기본으로 다른 교육과정을 접하게 된다. 이 논문에서 제시하는 새로운 학습방법은 학교수업, 또는 학원수업 이외에 영어를 사용하지 않는 환경에 맞춰 영어의 어순을 이해시키는 방법에 중점을 두고 이미지와 일상생활의 반복되는 행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학습자들이 연습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 학습방법을 초등학생, 중학생 그리고 영어를 처음 배우는 성인여성을 대상으로 수업하고 그 변화를 통해 제시된 학습방법의 활용도가 증명되었다. 그 결과 모든 대상자들이 많은 발전을 보였고, 그 중에서도 영어를 처음 접하는 초등학생이나 성인여성의 경우 일반적으로 쉽게 범하는 오류들이 현저히 줄어드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오히려 중학생의 경우 이해력은 빨랐으나, 다른 학습방법들의 방해로 쉽게 혼돈되거나 오류범실이 많은 편이었다. 이 실험을 통해, 논문에 제시된 학습방법은 영어를 처음 배우는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가장 높은 활용도를 보였다. 따라서, 본 논문은 초등학교 영어 교육을 중학교 과정과 연결하는 다리의 역할을 할 것이며, 또한 문법을 벗어나지는 않았으나 다른 학습법을 통해 초등학생들도 쉽게 이해하고 일상생활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문법 용어를 최대한 줄이고 한국어 어순과 영어의 어순을 이미지로 보여주며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으며, 영어의 가장 기본이 되는 부분을 이해 함으로써 중학교 과정의 문법을 이해하는데 훨씬 큰 바탕이 되었음을 많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실험을 통해 입증하였다.

김영재 가야금 독주곡 <22현을 위한 流>의 분석 연구

이지선 전남대학교 대학원 2009 국내석사

As the creative music is the one that has been released since liberation, it has history in about 70years. And, the works of reaching about 1000 melodies have been introduced so far.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larify musical characteristics that are indicated in the structure of melody, in the technique of playing, and in the tendency of work, targeting <Mode (ryu-流) for 22 Strings>, which was released in 1990 by Kim Yeong-jae, out of the current creative music for Gayageum (traditional Korean zither-like string instrument). As a result of examining in this study, the elements, which comprise musical characteristics in <Mode for 22 Strings>, are indicated extensively in melody structureㆍthe playing techniqueㆍwork tendency. Overall, the melody structure is possessing more portion than the playing technique and the work tendency. In particular, the mode in melody structure is indicated by each movement of music. First, regarding the melody structure in each movement of music, the first movement and the 4th movement are formed mode A-B. And, the 2nd, 3rd, 5th, 6th, 7th, and 8th movements are formed mode A. Thus, the image of a flow in <Mode for 22 Strings> was developed in diverse tempos. It was expressed with the repetition and chord in the same rhythm, the segmentation in rhythm, and the sequential enumeration and mixture. Second, the playing technique was attempted a change in the wide sound volume and pitch extent in 22-string Gayageum. Nonghyeon(弄絃) in the left hand, which is indicated in the conventional traditional music, was excluded. And, the both-hand fingering technique was mainly used. By using Glissado technique and arpeggio, the start and the finish in the whole melody were developed. Third, regarding the melody, which is shown in each movement of music in <Mode for 22 Strings> for the tendency in work, the similar constructive mode in melody can be found out even in works such as <Danmori movement><Dalmuri>, <Pullip>, <Pal-do-min-yo-yeon-gok (八道民謠連曲)>. ①The 1st movement The melody similar to the introduction part in <Pal-do-min-yo-yeon-gok >, which was released in the 1990s, are indicated. ②The 2nd movement The melody and rhythm similar to movement A in <Danmori movement> are indicated. ③The 3rd movement It is similar to Hwimori melody in the 5th movement for <Pullip>. ④The 4th movement The constructive mode is similar to the melody that is indicated in Gutgeori movement for <Dalmuri>. ⑤The 5th movement Construction is similar to the melody in Eotmori of the 3rd movement for <Pullip>. ⑥The 6th movement It is similar to the melody of the 2nd movement in <Dalmuri>. ⑦The 7th movement The constructive mode of the melody in prelude for <Pullip> is indicated to be similar. ⑧The 8th movement The last melody in each work such as <Danmori movement>, <Pal-do-min-yo-yeon-gok>, <Pullip> was ended with the constructive mode in similar melody. <Mode for 22 Strings> attempted a change in the wide pitch extent and sound volume in 22-string Gayageum, excluded Nonghyeon(弄絃), which is indicated in the conventional traditional music, and used diverse tempos and both-hand fingering technique. Generally, as time flows, melody, rhythm, and rendition are developed diversely. And, modern sensation is pursued. However, Kim Yeong-jae is changelessly using traditional beat, melody, and musical scale in his work. Ultimately, Kim Yeong-jae's <Mode(流) for 22 Strings> in Gayageum solo expressed with new musical usage by diversely changing melody, rhythm, and rendition based on traditional elements. Accordingly, as the traditional elements and modern elements immanent in Kim Yeong-jae's <Mode(流) for 22 Strings> are compared clearly, it can be said to be characterized by forming harmony as a whole. 한국음악에 있어서 창작음악은 1940년 이후 발표된 음악으로 약 70여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현재까지 1000여 곡에 이르는 작품이 발표되었다. 본 논문은 가야금 창작음악 중 1990년에 발표 된 김영재 가야금 독주곡 <22현을 위한 流>를 대상으로 선율구조ㆍ연주기법ㆍ작품경향을 분석하고 음악적 특징을 살펴보는 데에 연구목적을 둔다. 가야금 독주곡 <22현을 위한 流>의 음악적 특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선율구조는 제1ㆍ4악장이 A+B형식이며, 제2ㆍ3ㆍ5ㆍ6ㆍ7ㆍ8악장은 A형식이다. 선율은 순차적으로 상ㆍ하행하며, 세분화 된 리듬과 동일한 리듬을 반복하면서 선율의 흐르는 모습을 표현하였다. 제1ㆍ2ㆍ3ㆍ6악장에서는 22현금의 넓은 음역과 음량을 다양한 빠르기로 현대적인 요소를 표현하였으며, 제4ㆍ5ㆍ8악장에서는 <굿거리>ㆍ<엇모리>ㆍ<동살풀이>장단을 전통적인 요소로 사용하였다. 둘째, 연주기법은 기존의 전통음악에서 나타나는 왼손 농현을 배제하며 주로 양손수법을 사용하였다. 제1ㆍ2ㆍ8악장에서는 글리산도를 사용하였으며, 제6ㆍ7악장에서는 아르페지오를 사용하여 곡 전체의 시작과 마무리를 전개하였다. 셋째, 작품경향에서는 <17현을 위한 단모리>ㆍ<달무리>ㆍ<풀잎>ㆍ<팔도민요연곡> 등 다음과 같은 작품의 각 악장에서 유사하게 나타난다. ① 제1악장은 <팔도민요연곡> 서주부분과 유사한 선율이다. ② 제2악장은 <17현을 위한 단모리> AㆍB악장과 <달무리> 제2악장의 선율과 리듬 이 유사하다. ③ 제3악장은 <풀잎> 제5악장 휘모리와 유사한 선율이다. ④ 제4악장은 <달무리> 굿거리 선율과 구성형식이 유사하다. ⑤ 제5악장은 <풀잎> 제3악장 엇모리와 구성형식이 유사하다. ⑥ 제6악장은 <달무리> 제2악장과 유사한 선율이다. ⑦ 제7악장은 <풀잎> 서곡의 구성형식과 유사한 선율이다. ⑧ 제8악장은 <17현을 위한 단모리> B악장과 유사한 리듬이다. 이상과 같이 김영재 가야금 독주곡 <22현을 위한 流>의 선율구조는 순차적으로 상ㆍ하행하며, 세분화 된 리듬과 동일한 리듬을 반복하면서 선율의 흐르는 모습을 표현하였다. 제1ㆍ2ㆍ3ㆍ6악장에서는 다양한 빠르기로 현대적인 요소를 표현하였으며, 제4ㆍ5ㆍ8악장에서는 <굿거리>ㆍ<엇모리>ㆍ<동살풀이>장단을 전통적인 요소로 사용하였다. 연주기법은 기존의 전통음악에서 나타나는 왼손 농현을 배제하며 주로 양손수법을 사용하였다. 제1ㆍ2ㆍ8악장에서는 글리산도를 사용하였으며, 제6ㆍ7악장에서는 아르페지오를 사용하여 곡 전체의 시작과 마무리를 전개하였다. 작품경향에서는 김영재의 기존 작품들에서 유사한 선율을 표현하였으며, 전통음악 장단을 사용하였다. 특히 <물방울>ㆍ<나뭇잎>ㆍ<달> 등 자연적인 소재로 빠르기의 변화를 표현하였다. 따라서 김영재의 <22현을 위한 流>에 내재되어 있는 선율은 전통적인 요소와 현대적인 요소가 조화를 이루는 점이 특징이다.

커뮤니티관광개발과 이해관계자간 협력관계 : 슬로시티 증도를 중심으로

이지선 전남대학교 문화전문대학원 2010 국내석사

Tourism development is regarded as an efficient tool for regional development that brings economic, social, cultural, and environmental improvement. That is why many regions are pushing forward with tourism development strategies for their economic growth. However, the tourist spot-centered development with exclusion of local opinions has caused an outflow of development gains, environmental degradation, and alienation of local residents, showing its limitations in achieving sustainable regional development. In this regard, community tourism was presented in order to overcome the problems of the existing tourism development. As a practical strategy for sustainable tourism, the concept puts much emphasis on the active participation of local residents in development process. In other words, a community takes the lead in tourism development as well as in the return of development gains to promote regional economy. As the target, operator, and substances of development expand from the tourist spot to community, various stakeholders get involved. Consequently, community tourism mainly aims to minimize conflict among stakeholers and promote cooperation. However, compared to the significance of collaboration among stakeholders, analysis on their cooperative relations is still insufficient. Against this backdrop, this study will analyze collaboration between the interested parties by reviewing the concept and characteristics of community tourism and theories about stakeholder. The study will also conduct an analysis on the factors affecting stakeholder collaboration among as well as roles of stakeholders so as to suggest measures to improve collaboration among various stakeholders in the development procedures. To achieve these research goals, social network analysis was used. This research selected Jeung-do in Shinan-gun, which was recently designated as a Slow City, as a target area to look into the relationship among stakeholders in the early stages of community tourism development. The tourism development in Jeung-do, the slow city, is in its infancy and opinions of the community have been heard throughout the planning and promoting phases. These reasons explain the selection of the city as an investigation area. The results of the analysis are as follows. First, stakeholders' ideas on the development direction of Jeung-do were consistent with the concept of Slow city. More specifically, they explained that local industries, especially tourism should be nurtured while protecting the natural environment. Second, the centrality analysis showed that the leader of Jeung-do and the head of the project promotion committee were at the center of the community. It seems that their close relationship with local residents helped them build a long-time trust. Third, while these stakeholders have formed collaboration in operation, consultation, and cooperation, continuous exchanges and information sharing need to be emphasized to further the mutually cooperative relationship. According to the study, the following factors should be considered to realize community tourism development. First, the public sector should plan tourism development that fits the concept of slow city and share its vision and goals. It should also come up with strategies to boost regional economy through which local residents can be convinced to participate. Second, for better collaboration among stakeholders, their relationship should be built on mutual trust and information sharing. Establishing a regular cooperation system is one way to prevent conflicts from arising.Third, community marketing should be carried out to let the community know the fact that economic and social collaboration within the community is essential for successful progress of the community tourism. This study analyzed the collaboration among stakeholders who appear in the early stages of community tourism development. This analysis holds significance in that it can help to prepare measures to promote collaboration among different stakeholders. It is expected that this study will be used in future policy development and promotion of community tourism and contribute to the advancement of other related theories. In the meantime, the study has a limitation as it targeted only one particular site. Future researches need to identify diverse stakeholders that might emerge in the process of community tourism development and select different case areas for more in-depth analysis on the collaboration among stakeholders. 관광개발은 경제적인 파급효과를 비롯해 사회&#65381;문화적인 향상 및 환경 개선효과가 매우 큰 지역발전수단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 때문에 많은 지역에서는 관광개발을 통해 지역경제를 성장시키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지역주민의 의견이 배제된 관광지 중심의 관광개발은 개발이익의 역외 유출, 자연환경의 훼손, 지역주민의 소외감을 유발하는 등 문제점이 드러나면서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으로 이어지기에 한계가 있었다. 커뮤니티관광개발은 지역사회가 배제된 기존 관광지 중심의 관광개발방식의 문제점을 극복하고자 제안되었으며 지속가능한 관광의 실천전략으로써 개발과정상에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중요시 하는 개념이다. 다시 말해 커뮤니티가 중심이 되어 관광개발을 주도하고 관광개발의 이익이 지역으로 환원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고자 한다는 것이다. 이처럼 관광개발의 대상과 주체, 내용 등이 관광지 중심에서 커뮤니티 중심으로 확장되면서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포함되었고, 커뮤니티관광개발의 주요과제는 이해관계자간 갈등을 최소화하고 협력 증진 목표로 삼고 있다. 그러나 이와 같이 이해관계자간 협력이 강조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협력관계를 분석한 실증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커뮤니티관광개발의 개념과 특징, 이해관계자에 관한 이론고찰을 통해 이해관계자간 협력관계를 분석하고자 한다. 또한 이해관계자간 협력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과 이해관계자의 역할분석을 통해 관광개발이 진행되면서 나타나는 다양한 이해관계자간 협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사회 연결망 분석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슬로시티로 지정된 신안군 증도를 대상지로 선정하여 커뮤니티관광개발 초기단계에 나타나는 이해관계자간 협력관계를 분석하였다. 슬로시티 증도는 현재 관광개발 초기단계이며, 계획수립 및 사업추진과정에서 커뮤니티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등 커뮤니티 중심의 관광개발을 추진하고 있어 조사대상지로 선정하였다. 연구의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슬로시티 증도의 관광개발 방향에 대한 이해관계자들의 생각은 슬로시티의 이념과 부합되게 나타났다. 즉, 자연환경을 보전하면서 지역산업, 특히 관광산업을 육성해야 한다고 응답결과 나타났다. 둘째, 중앙성 분석결과 면장과 슬로시티추진위원회 위원장이 커뮤니티의 중심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분석해 보면 지역주민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오랫동안 신뢰를 형성하였기 때문으로 볼 수 있다. 셋째, 이들 이해관계자는 운영, 자문, 공조 파트너십을 형성하고 있었지만, 앞으로 더욱 이들 이해관계자의 상호 협조적인 관계 형성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교류 및 정보공유를 중점으로 두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연구결과, 커뮤니티관광개발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요인을 고려해야 한다. 첫째, 공공부문은 슬로시티 이념과 맞는 관광개발을 계획하고 비전과 목표를 공유해야 한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을 제시함으로써 지역주민을 설득하고,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둘째, 이해관계자간 협력 증진을 위해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관계를 형성하고 정보공유를 통해 이해관계자간 협력을 증진시켜야 한다. 이해관계자간 협력 증진을 위해 상시협력체제를 구축해 이해관계자간 갈등이 발생하기 전에 예방하는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셋째, 커뮤니티관광개발을 성공적으로 실현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경제적&#65381;사회적 측면의 협력관계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지역 커뮤니티에 적극적으로 알리고 지역사회마케팅을 실천해야 한다. 본 연구는 커뮤니티관광개발 초기단계에 나타나는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이해관계자간 협력관계를 실증분석 하였다. 이러한 분석은 커뮤니티관광개발이 진행되면서 나타나는 다양한 이해관계자간 협력관계 추진 방안을 마련하는 데 연구의 의의가 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향후 정책개발 및 커뮤니티관광개발 사업 추진 시 활용될 수 있고 관련이론 개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본 연구는 특정 사례지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는데 한계를 지니고 있다. 향후 연구에서는 커뮤니티관광개발이 진행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이해관계자를 규명하고, 다양한 사례지를 선정하여 이해관계자간 협력관계를 분석해볼 필요성이 있다.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한 협동조합 활성화 방안

이지선 대진대학교 대학원 2013 국내석사

The economic related plans for the escape of the economic crisis have been begun to debate. One of them is the case of cooperative which is an alternative for solving the growth and distribution problems and a model for the economic and social development at the same time. In this respect UN has declared 2012 as the "World Year of Cooperative”. The Korean government enacted and promulgated “Cooperative Basic Law” to enable the cooperative institutional foundation on 26 January 2012 in accordance with the international trend in order to strengthen the social safety and to integrate social and regional regeneration, and to create jobs. This study aims to explore the roles of cooperative for stimulating regional development strategy. For this, this study examines community development, local governance and cooperative theoretically and previous research. Also this study explores the current status, the problems and the cases of cooperative both within and without the country. In previous studies the most of research has focused on the distinctive cooperative than overall trend of cooperative, but the majority of them also did not address the correct orientation for cooperative development. In this sense, this paper has conducted a case study on the United Kingdom, the United States, Italy, Switzerland and Canada and the domestic case of Anseong-si and Wonju-si. This case study has drown the amendment for organizational structure, introduction of a subsidiary, improvement of fund-raising program, the promotion of professional program, the operating structure improvement, and the activation of a new cooperative model as an policy implication. The result of the strategies for community activation is as follows; First of all, there needs to be establish a vision of cooperative and rebuild a support system. Second, the government should form the private sector autonomous networks for obtaining the sustainability of cooperative. Third, the government has to educate and train the expertise who should be positive actors for the social economy. Fourth, there needs to be reform the existing financial support system for cooperative. Next, the activation measures for the development of regional community are followings; First, the government formulates a realistic strategy to build out a small but strong local economy through creating good jobs and social services based on the value of community. Second, community-based cooperatives need to nurture. Third, awareness which we are able to make business by cooperative would be spread. Fourth, solidarity among cooperatives has to be build based on community. To wrap it up in a nutshell, first, examples of successful cooperatives should come out in order to appear the various life changes of city residents with the introduction of the Basic Law of Cooperative. Second, the appropriate institutional incentives for the development of cooperative would be arrange. 세계는 경제위기와 관련하여 위기의 탈출을 위한 경제적 방안을 고민하기 시작하였다. 그 중 하나의 사례가 협동조합으로 최근 경제위기 상황에서 성장과 분배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경제사회발전모델로 부각되고 있으며, UN은 2012년을 “세계 협동조합의 해”로 지정하는 등 경제위기의 방안으로 중요한 자리에 위치해 있다. 우리나라 또한 실업문제, 빈부격차, 상대적 빈곤, 지역경제 불안정 등의 문제에 직면하면서 사회를 통합하고 지역재생, 일자리 창출, 사회안전망 강화 등을 위한 대안으로 국제적 흐름에 따라 2012년 1월 26일 협동조합 기본법을 제정·공포하여 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현재 다수의 협동조합이 설립되어 운영되고 있는 상황이다. 본 연구에서는 협동조합이 지역공동체 발전방안으로 어떠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국내의 협동조합을 중심으로 우리나라에 협동조합이 처음 설립된 시기부터 2013년 협동조합의 발전되고 있는 시점까지를 중심으로 지역발전과 지역공동체, 협동조합의 이론을 검토하고 선행연구와 국내외 협동조합의 현황·문제점, 사례분석을 통해 지역공동체 발전방안으로서의 협동조합을 연구를 목적으로 두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협동조합은 ‘이용자가 소유하고, 이용자가 통제하며, 이용규모를 기준으로 이익을 배분하는 사업체’라고 정의하였으며, 1인 1표라는 사람중심의 의결권을 가지고 민주적으로 운영한다. 선행연구에서는 대부분 전체적인 흐름보다는 특징적인 협동조합에 대한 연구가 대부분이었으며, 최근에 들어서야 전반적인 흐름을 확인할 수 있는 연구가 진행되었으나 그 역시 대다수가 정확한 방향성을 제시하지 못하는 측면이 존재하였다. 한국의 협동조합은 생산자 협동조합, 금융 협동조합, 생활 협동조합, 노동자 협동조합의 4가지 유형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영국, 미국, 스위스, 캐나다의 국외사례와 원주와 안성의 국내 사례를 통해 조직체계를 위한 법개정, 자회사제도 도입 추구, 자본조달제도의 개선, 전문성 프로그램의 추진, 조합의 운영구조 개선, 새로운 자본조달제도의 도입, 새로운 협동조합모델의 활성화 등의 시사점을 얻어낼 수 있었다. 협동조합 활성화의 기본방향을 제시하면 첫째, 협동조합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제도적, 사회적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 둘째, 경제·사회적 취약 분야에서의 협동조합 활성화를 통한 사회통합 도모할 필요가 있다. 셋째, 협동조합 자생력 강화를 위한 간접지원이 필요하다. 넷째, 자치단체와 지역사회가 주도하는 지원체계가 필요하다. 위 연구의 내용으로 대안적 지역발전의 전략방안으로 얻은 결론은 다음과 같다. 먼저 전체적인 협동조합의 활성화 방안으로 첫째, 협동조합의 비전과 지원체계를 수립하고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 둘째, 사회적 기업을 한국의 복지전달체계 속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나가는 자세가 필요하다. 셋째, 정부의 지원이 기업으로서의 자생력 획득에 저해가 될 수도 있다는 점을 항상 염두에 두고 민간자율 네트워크를 형성해야 한다. 넷째, 전문성이 확보된 사회적 경제 활동가를 양성해야 한다. 다섯째, 협동조합의 금융지원과 기존의 금융협동조합을 혁신할 필요가 있다. 다음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활성화 방안으로 첫째, 공동체의 가치를 기반으로 좋은 일자리와 사회적 서비스를 스스로 만들어 작지만 강한 지역경제를 구축해 나가는 현실적 전략을 짜야한다. 둘째, 지역밀착형 협동조합을 육성할 필요가 있다. 셋째, 주식회사가 아닌 협동조합으로도 기업할 수 있다는 인식의 확산이 필요하다. 넷째, 지역에 기반한 협동조합간의 연대를 구축해야 한다. 이상과 같은 결론을 토대로 정책적 시사점 및 한계에 대해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협동조합기본법의 도입으로 도시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삶의 변화가 나타나려면 성공적인 협동조합의 사례가 많이 나와야 한다. 둘째, 협동조합의 발전을 위한 적절한 제도적 유인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실제 협동합의 운영당사자가 가지고 있는 문제와 해결방안에 대한 정확한 논의가 이루어지지 못한 측면이 있다. 향후 설문조사나 FGI 등의 방법을 활용하여 논문의 수준을 높이는 작업이 필요하며, 사례분석에 있어 실제 확인에 의한 분석이 아닌 문헌 분석만 이루어져 그 깊이가 부족한 측면이 있다.

보육실습을 위한 온·오프라인 소집단 멘토링 경험연구 : 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 예비보육교사를 중심으로

이지선 배재대학교 대학원 2018 국내박사

본 연구는 예비보육교사의 효과적인 보육실습을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의 소집단 멘토링 경험을 심층적으로 탐구한 질적 연구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예비보육교사로서 보육실습을 지원하기 위한 온·오프라인 소집단 멘토링을 통한 경험과 그 경험의 의미를 탐색하여 보다 실제적인 보육실습 지원방안을 모색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 설정한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보육실습을 위한 온·오프라인 소집단 멘토링 과정에서 예비보육교사의 경험과 그 경험의 의미는 무엇인가? 이러한 연구문제 해결을 위해 D광역시에 위치한 K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의 보육실습과목 수강생 중, 5명의 연구참여자들을 대상으로 2017년 3월부터 2017년 6월까지 온라인 멘토링(4개월)과 오프라인 멘토링(9회기)을 실시하였다. 온·오프라인 소집단 멘토링의 내용은 연구참여자들의 요구사항과 멘토인 본 연구자의 제안 내용을 토대로 협의를 통해 구성하였다. 본 연구의 완전참여자인 연구자는 전체 연구과정에서 중립성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였고, 질적 연구자의 연구윤리를 준수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연구자료는 온·오프라인 소집단 멘토링 경험에 대한 연구참여자의 반성적 저널과 연구자의 저널, 온라인 멘토링 밴드에 기록된 자료, 오프라인 멘토링 자료, 개별면담과 집단면담의 전사자료, 실습일지 등을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반복적인 읽기 과정을 통해 멘토링 경험 내용의 주요 부분을 추출하고 범주화하였으며 의미 있는 문단에 대한 소제목을 기록하며 해석하는 과정을 거쳤다. 보육실습을 위한 온·오프라인 소집단 멘토링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보육실습을 위한 온·오프라인 소집단 멘토링의 경험은 예비보육교사들의 간절한 바람가운데 시작되었으며 어려움 가운데서도 정서적 지지와 전문적 지원을 받을 수 있었다. 예비보육교사들은 보육실습을 시작하며 서로 동기, 나이, 지역, 직업이 모두 다른 성인학습자들로서 외로운 섬 같은 상태에서 멘토링이라는 끈을 잡게 되었다. 멘토링을 시작할 때 두려운 마음으로 시작했으나 멘토링을 진행하고 마무리하며 혼자가 아닌 함께하는 공동체로서 정서적으로 연합되었고 서로 지지하며 안정감을 느끼게 되었다. 멘토링을 진행하며 영유아들과의 관계와 상호작용과 있어서 이론과는 다른 현장에서의 괴리감에 한계를 느끼기도 하였으며 실습 중, 온라인 멘토링에서의 소극적인 자료공유와 피드백에서 문제점과 아쉬움을 나타내었다. 그럼에도 예비보육교사들은 온·오프라인 멘토링을 통해 부족한 이론과 실제를 익히고 난관에 부딪힐 때마다 온라인 멘토링을 통해 즉각적으로 문제를 토의하고 자료를 공유함으로써 한계를 넘어 전문적인 성장을 경험할 수 있었다. 또한 정보통신의 발달로 어느 곳에서든 문의사항이나 보육실습 중 문제에 대한 예비보육교사들의 요구를 온라인 공간에서도 실시간으로 제공하며 피드백을 하는 지원과정은 예비보육교사들을 실습의 주체로 성장시키는데 도움이 되었다. 둘째, 보육실습을 위한 온·오프라인 소집단 멘토링 경험은 연구참여자들이 바른 교사관을 가지고 반성의 과정을 거쳐 점차 성숙해지며 시·공간을 넘은 소통을 통해 양질의 보육교사로 서게 되는 과정으로서의 의미를 담고 있었다. 연구참여자들은 자신의 전문성 부족을 인식하고 멘토링을 통해 교육에 대한 신념이 견고해지며 영유아들에 대한 수용과 사랑에 기초한 상호작용과정에서 아이들이 변화되는 모습에 보육교사의 영향력과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다. 또한 실습 전후의 온·오프라인 멘토링과정과 실습기관에서 직접 수업을 진행하며 교수방법의 실제를 배우고 반성 과정을 거쳐 전문성을 갖추어 가고 있었다. 이처럼 멘토와 멘티는 시간과 공간을 넘어 정서 및 전문적인 소통의 장으로서 온·오프라인 소집단 멘토링을 활용하고 있었으며 보다 안정되고 효율적인 보육실습을 공유할 수 있었다. 본 연구는 예비보육교사들이 온·오프라인 소집단 멘토링을 경험함으로써 보육실습 이전에 부분적으로 이루어질 수밖에 없는 기존 멘토링의 한계를 넘어 보육실습 전 과정에 필요한 전문적 지식과 정서적 안정을 지속적으로 공유하는 과정을 드러내었다. 이처럼 온·오프라인 소집단 멘토링은 예비보육교사가 보육실습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보육교사로서 인성과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향에서의 조력과 소통이 이루어졌다. 이처럼 온·오프라인 소집단 멘토링은 보육실습에 참여하는 연구참여자들이 정서적인 지지를 기반으로 안정감을 갖고 스스로 협력하여 반성과 성숙을 이루어가도록 성장시키는 통로로서의 의미가 있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plore in-depth meaning of the experiences of on·offline mentoring programs of preservice teachers for child care practice in a university-affiliated credit bank-based lifelong education center. For this purpose, the data were collected through in-depth interviews during online and offline mentorings and through records of experiences of online meetings for preservice child care teachers and the meaning of those experiences were interpreted. The research question in this study is as follow. What are the experiences and those meanings of preservice child care teachers in online and offline mentorings? 5 preservice child care teachers who took a course of child care practice in K-university affiliated lifelong learning center, volunteered the participation in this study. They participated in 4-month online mentoring and 9-times offline mentoring from March to June, 2017. The offline mentoring was composed based on participants' needs and the researcher's suggestions. The researcher followed ethical guideline for the study. The research data mainly consisted of reflective journal of participants, journal of researcher, group interviews, individual in-depth interviews, and information from SNS and online communities for online mentoring. The major parts of the mentoring experience were extracted and categorized through repetitive reading process, and a process of recording and interpreting subtitles for meaningful paragraphs was conducted. The results were found as two: 'online and offline mentoring experience for child care practice' and 'meaning of mentoring experience of oline and offline for child care practice'.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 experience of online and offline mentoring for child care practice gave preservice teachers a chance to improve their professionalism while participating in mentoring. The participants reported their experiences: 'Mentoring, the beginning of eagerness'; 'Small droplets gather to make a big droplet'; 'I do not always walk the flowering route'; 'Going beyond limit together'; and 'Be smart and stand as the master of my life'. 'Mentoring, the beginning of eagerness' meant a process in which the preservice teachers as the adult learners who were all different in motivation, age, area, and occupation, started mentoring programs while they felt lonely. 'Small droplets gather to make a big droplet' meant that the preservice teachers felt emotionally associated as a community and did not feel lonely anymore when they finished mentoring, although they felt lonely when they started mentoring. 'I do not always walk the flowering route' meant limitations, problems, and regrets in the process of mentoring. 'Going beyond the limit together' meant that they achieved professional growth beyond the limit by learning theory and practice through mentoring. 'Be smart, stand as the master of my life' meant the experience of being a subject of practice because their needs were applied and given feedback in real time through online and offline provision due to the development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Second, the experience of online and offline mentoring for child care practice meant that they started to stand as a quality child care teacher through reflection and communication with the right view of teachers. The meaning of online and offline mentoring experience for child care practice were 'Lanterns revealed only to the prepared ones'; 'Reflection and maturity'; and 'Opening gate of communication beyond time and space'. 'Lanterns revealed only to the prepared ones' meant a process in which preservice child care teachers got ready as professional and good personality child care teachers while recognizing their lack of professionalism. 'Reflection and maturity' meant that they grew and became mature in the process of learning and reflecting child care theories, class management, and teaching methods. 'Opening gate of communication beyond time and space' meant the effective child care practice because mentors and mentees communicated each other beyond time and space. In this study, it was found that all the preservice teachers could be together with researcher and could participate in emotional and professional support through online and offline mentoring beyond limitations of mentoring after child care practice, which played a helping role for effective child care practice. The online and offline metoring became a effective way for preservice teachers to participate in child care practice and to develop their personality and professionalism as a teacher in the future. In addition, the mentoring became a way in which mentors and mentees could communicate and cooperate together through reflection and maturity, because of emotional suppo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