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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 전혜린 (검색결과 77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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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린,김헌,김제헌,권철한 한국화학공학회 2007 화학공학의이론과응용 Vol.10 No.1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은 높은 증기압과 헨리상수를 지니므로 환경중 이동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석유관련 산업, 도장공장, 세탁소 등 다양한 발생원을 가진다. 이에, 최근에는 일상 생활 공간에서 대기중 VOCs의 노출을 막기 위한 방법으로 2차오염의 발생이 거의 없는 고도산화처리기술과 TiO2 등 반도체 금속산화물과 UV를 이용한 광산화기술(UV/TiO2)을 응용한 광촉매 제품이 상용화되고 있다. 광촉매에 의한 분해방법은 유해물질과 보다 넓은 반응 면적을 얻기 위하여 powder 형태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이 경우 반응 후 광촉매의 회수가 어렵다. 따라서 광촉매를 담체에 고정시키는 기술과 광촉매의 활성을 최대화할 수 있는 담체의 개발은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실란계 무기화합물인 glycidoxypropyltrimethylsilane, silica sol, tetraethylorthosilicate 을 이용하여 그 조성 변화에 따른 최적의 고정화 조건을 조사하고, 상용화된 TiO2 powder를 이용해 제조된 binder와 ball-mill을 이용해 분쇄·교반하여 광촉매 필터 코팅액을 얻었다. 또한 자체 제작한 오픈 셀 포움 담체와 기존의 필터인 허니컴 담체의 광촉매 성능을 비교하였다. 이때 VOCs에 대한 batch 및 연속 반응실험을 실시하였으며 광촉매량 (광촉매 코팅액의 농도, 코팅횟수), 열처리온도, 반응조건 (가스농도, 가스유량, 광원세기), 광분해능의 상관성을 조사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광촉매 활성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제시하는 한편, 제조가 용이한 광촉매 필터용 담체 구조물의 제조 방법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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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직 근로자의 조직학습지향성 및 무형식학습 활동과 혁신적 업무행동의 관계에서 조직변화몰입의 매개효과 :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전혜린,이찬 한국기업교육학회 2023 기업교육과인재연구 Vol.25 No.4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identify the mediating effect of commitment to organizational change in the relationship among innovative work behavior, organizational learning orientation and informal learning activities of office workers at large corporations in South Korea. The main conclusions of the research are as follows. First, organizational learning orientation and informal learning activities recognized by office workers at large corporation are factors that directly affect innovative work behaviors. In addition, commitment to organizational change, which is perceived by office workers in large corporations, and affective commitment to organizational change, which is a sub-factor, directly affect innovative work behavior. Second, commitment to organizational change has a partial mediating effec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organizational learning orientation and innovative work behavior, which are perceived by office workers at large corporation. In addition, commitment to organizational change in relation to informal learning activities and innovative work behaviors of office workers at large corporation had partial mediated effects. 이 연구는 우리나라 대기업 사무직 근로자의 조직학습지향성 및 무형식학습 활동과 혁신적 업무행동의 관계에서 조직변화몰입의 매개효과를 구명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대기업사무직 근로자 430명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325부의 자료를 분석에 활용하였다. 분석은 SPSS 23.0을 사용하였으며, 매개효과는 PROCESS macro를 활용하여 분석했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대기업 사무직 근로자가 인식한 조직학습지향성, 무형식학습 활동과 조직변화몰입의 하위요인인 정서적 변화몰입은 혁신적 업무행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다. 둘째, 대기업 사무직 근로자가 인식한 조직학습지향성과 혁신적 업무행동의 관계에서 정서적 조직변화몰입은 부분 매개 효과가 있으며, 무형식학습 활동과혁신적 업무행동의 관계에서도 정서적 조직변화몰입은 부분 매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조직 구성원의 혁신적 업무행동을 고취하기 위한 논의 및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연구 결과에 대한 논의와 결론을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사항을 제언하였다. 첫째, 조직의 규모와 특성에 따른 혁신적 업무행동과 선행변인의 관계를구명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둘째, 기업근로자의 혁신적 업무행동과 조직학습지향성, 무형식학습 활동, 조직변화몰입의 구조적인 관계를 구명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셋째, 조직학습지향성 수준을 객관적으로 측정하여 연구를 수행할 필요가 있다. 넷째, 조직 차원의 학습 환경을 문화적 차원에서 조성하여 혁신적 업무행동을 촉진할 필요가 있다. 다섯째, 무형식학습 활동 증진을 위한 인터벤션을 설계할 필요가 있다. 여섯째, 조직변화에 자발적으로 동참하고 지지할 수 있도록 조직 구성원을 독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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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린,이훈진,전혜진 한국건강심리학회 2024 한국심리학회지 건강 Vol.29 No.1
본 연구는 대학생 문제 음주 집단을 혼술 및 사회 음주 집단으로 구분하여 집단 간 초기 부적응 도식, 대처 양식, 우울 및 사회불안 등 문제 음주와 연관된 심리적 요인을 비교하였다. 대학생 330명에게 한국판 알코올 장애 간이 선별검사(AUDIT-K), 도식 질문지 단축형, 문제중심 대처 양식 척도, 음주 동기 척도, 한국판 역학연구센터 우울척도 및 한국판 사회적 상호작용 불안척도를 실시하였고, AUDIT-K 점수와 음주 습관 질문 결과를 바탕으로 혼술 집단 24명, 사회 음주 집단 140명, 병행 음주 집단 30명, 비위험 음주 집단 121명을 선별하였다. 연구 결과, 혼술 집단은 사회 음주 집단에 비해 단절과 거절 및 타인 지향성 도식 영역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보였으며, 대처 양식 중 억제형 대처 및 반동형 대처가 더 높았다. 또한, 혼술 집단은 대처 동기와 평소 경험하는 우울 및 사회불안의 정도도 더 높았다. 본 연구의 결과는 혼술 및 사회 음주 집단이 문제 음주의 취약성 요인으로 알려진 초기 부적응 도식 및 대처 양식에서 차이를 보이며, 평소 경험하는 심리적 부적응에서도 상이하다는 점을 시사한다. 혼술 집단이 사회 음주 집단에 비해 초기 부적응 도식, 대처 양식, 우울 및 사회불안에서 더 부적응적인 특성을 보임을 확인함으로써, 알코올 사용장애의 위험 요인이자 재발 요인으로 알려진 혼술과 연관된 심리적 요인을 밝혔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제한점과 후속 연구에 대한 제언을 논의하였다. The purpose of the present study was to compare the differences in various psychological characteristics between solitary and social drinking groups. Three hundred and thirty-three participants from a university answered the following questionnaires: the Korean Version of Alcohol Use Disorders Identification Test (AUDIT-K), Young Schema Questionnaire-Short form, Problem-Focused Style of Coping, Drinking Motives Questionnaire, Center for Epidemiologic Studies Depression Scale, Korean Social Interaction Anxiety Scale. Based on the results of AUDIT-K and Drinking Type Classification Scale, the participants were categorized as a solitary drinking group (n=24), social drinking group (n=140), solitary and social drinking group (n=30), and nonproblematic drinking group (n=121). The results showed that the solitary drinking group had higher scores in ‘disconnection and rejection’ and ‘other directedness’ schemas, suppressive and reactive coping styles, coping motives, and higher levels of depression and social anxiety compared to the social drinking group. These results indicated that the solitary drinking group, compared to the social drinking group, is more vulnerable towards problematic drinking, represented as early maladaptive schemas and coping styles, and also suffers higher levels of psychological maladaptat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significant in that they revealed psychological factors related to solitary drinking, which is a known risk factor and recurrence factor for alcohol use disorders. Limitations of the current study and suggestions for future research were further discus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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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미덕과 상사-구성원 관계가 조직 내 무례함과 정서적 몰입에 미치는 영향 : 질적 연구를 통한 연구모형 개발을 중심으로
전혜린,고성훈,문태원 한국전문경영인학회 2018 專門經營人硏究 Vol.21 No.2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rive the core categories of organizational virtue, leader member exchange, sincerity, and affective commitment through qualitative research to reduce workplace-incivility. In addition, we try to derive a core category of how these sorts of variables will have an effect on the relationship between workplace-incivility and affective commitment in the organization. In this study, interviews were conducted on the nonsense of organization in nine domestic workers. Through the interviews, qualitative researches derived the factors that reduce the kinds of rudeness and rudeness in the organization and the consequences of the workplace-incivility. Qualitative research revealed that the five core categories, organizational virtue, leader member exchange, workplace-incivility, and integrity have a causal effect on affective commitment.Finally, based on this qualitative research methodology, the organizational virtue and leader member exchange are reduced workplaceincivility, and finally, the core category that improves affective commitment is derived and the research model is designed based on this. Therefore, this study suggests the theoretical implication that the research model has been developed through the qualitative study of the causal relationship between workplace-incivility and affective commitment in the organiz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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