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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의 대 아프리카 공공외교 필요성, 2013-2018

        이림 성균관대학교 일반대학원 2019 국내석사

        RANK : 247631

        연구의 목적은 2013년 후 중국의 대 아프리카 공공외교에 더 집중하는 필요성을 분석하고, 중국의 공공외교 정책의 특징들을 분석하고자 한다. 그리고 이 논문을 통해 중국이 이용하는 공공외교를 수단을 설명하고 기존 문헌의 서술을 보충하고, 중국의 대 아프리카 공공외교를 촉진하기 위해 정책을 제시하고자 한다. 중국의 대 아프리카 공공외교의 구체적인 방식을 정부 공공외교 수단과 민간 공공외교 수단으로 구분하여 설명한다. 정부 공공외교 방식은 정상외교, 정당 공공외교, 그리고 교육과 미디어로 분류하여 분석하고자 한다. 중국 정부는 중국과 아프리카 국가의 역사적, 정치적, 문화적인 공통점을 강조하고 중국의 국가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중국-아프리카 국제적인 교류 활동과 다양한 영역에서 전개하는 협력 활동을 촉진할 수 있다. 민간 공공외교 방식은 기업 공공외교, 도시 공공외교 그리고 화교 공공외교로 분류하여 분석하고자 한다. 중국은 아프리카 국가에서 중국 문화를 전파하고 인터넷과 빅 데이터를 통해 중구과 아프리카의 교류를 심화시킨다. 국제적인 경제적 교류를 통해 이미지를 홍보하고 아프리카 국가들이 중국에 대한 인상을 강해진다. 2013년부터 중국이 아프리카에 대한 외교에서 공공외교를 더 집중하는 필요성을 국내적 필요성과 국제적 필요성로 구분하여 설명할 수 있다. 우선, 중국은 ‘중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제약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 아프리카 공공외교에 더 집중한다. 경제적 측면에서 중국과 아프리카의 양측 마찰과 경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공외교를 활용하고 있다. 그리고 2013년후 중국 정부는 ‘일대일로’ 전략을 잘 촉진하기 위해 공공외교에 더 집중한다고 주장한다. 정치적 방면에서 중국은 직면하고 있는 대만 문제와 테러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면 아프리카의 지지가 특히 필요하다. 이 과정에서 중국은 아프리카 국가들과 같이 군사 협력을 전개하지만 서방 국가들의 비판을 받았다. 그리고 아프리카 국가들이 민주화 과정에서 중국의 가치관과 정책에 대한 오해가 중국-아프리카 관계에 대해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 문화적 측면에서 공자학원을 아프리카 대륙에서 많이 설립하지만 공자학원 자신의 문제 때문에 문화 전파의 효과를 제약한다. 그리고 생크탱크와 뉴미디어의 발전에 따라 중국의 대 아프리카 공공외교의 수단가 더욱 다양화해야 한다. 중국은 국가의 외교적 영향력을 제고하기 위해 대 아프리카의 공공 외교를 더 강조한다. 중국은 아프리카 대륙에서 많은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지만 국제사회의 보편적인 인정을 얻지 못한다. 특히 서방 미디어는 항상 중국의 대 아프리카외교를 강조하는 목적을 의심하고 있다. 그래서 중국에 대한 우호적인 국제적 환경을 확대하기 위해 공공외교를 더 집중한다. 그리고 국가 이미지는 국가의 소프트파워에 대해 큰 영향을 줄 수 있어서 공공외교를 통해 중국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2013년 후 중국은 대변인 제도를 점점 더 강조하고 국제적 발언권을 얻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Rb 원자에서의 Ladder type EIT

        이림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2004 국내석사

        RANK : 247631

        본 논문에서는 원자 결맞음 상호작용에 의한 전자기 유도 투과(EIT) 현상을 연구하기 위하여 루비듐을 이용한 사다리형 전자기 유도 투과 신호를 관찰하였으며, 신호의 크기와 선폭의 변화 경향에 관하여 연구를 수행하였다. 또한, 측정을 정확하고 쉽게 하기 위한 방법으로서 도플러 배경 없는 고분해 분광을 위한 한 방법을 제안하였다. 전자기 유도 투과 신호의 선폭은 결합광의 라비주파수의 함수로 주어지며, 비선형적 변화 경향을 보인다. 전자기 유도 투과 신호의 크기와 모양은 빛의 편광 조합에 따라 크게 달라지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나, 결합광의 세기에 따른 선폭 확대에 편광 조합이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 본 논문은 2004년 2월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위원회에 제출된 석사학위논문임 It was possible to get highly resolved spectrum about ladder type EIT using advanced spectroscopic methods that made it easy to see the dependence on the polarized directions and the Rabi frequency in the regime of weak probe and coupling lasers. The experiments were done with rubidium atomic vapor cell and two lasers counterpropagating in the transition of 5S_(1/2)-5P_(3/2)-5D_(3/2) and 5S_(1/2)-5P_(3/2)-5D_(5/2). We adopted a new method using a probe laser with fixed frequency and a varying coupling laser. It can be utilized as a solution of the defects of the usual method adopted before. We get a background free spectrum and compare it with the results by the usual method and calculations. It was found that the polarization of the fields can change the size of signals and relative height of peaks in EIT. It is why that the relative probability of the two photon transitions are changed by the choice of the polarizations of optical fields. And we have shown the linewidth of peaks of EIT is broadened by the power of coupling laser field increased. It was not linearly increased to the Rabi frequency of coupling field but approximately quadrupled to the Rabi frequency, i.e. the intensity of coupling laser. We can see these characteristics of EIT by using the alternative method different from the one usually adopted. It was useful in the experiment like this system with two-photon resonance condition satisfied. * A thesis submitted to the Committee of the Graduate School of Korea National University of Education in partial fulfillment of the requirement for the degree of Master of Education in February, 2004.

      • 한국어와 연변 지역어의 청자 대우법 비교 연구 : — 한국의 드라마 · 연변 지역의 소품(小品)을 중심으로 —

        이림 강원대학교 대학원 2021 국내석사

        RANK : 247631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어와 연변 지역어의 청자 대우법을 비교‧연구하여 한국어와 연변 지역어의 청자 대우법의 특징을 검토하는 데 있다. 이 연구는 한국어와 연변 지역어 청자 대우법 화계의 차이를 살펴 한국어 화자와 연변 지역어 화자 간의 소통을 더 원활하게 할 수 있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본 연구의 대상 자료는 장르가 비슷한 한국과 연변 지역의 방송에서 추출하였다. 한국어는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연변 지역어는 연변방송국의 음력 설 소품 작품에서 청자 대우법의 자료를 추출하였다. 2장에서는 청자대우법과 문장 종결법에 대해 간단히 논의하였다. 그리고 연변 지역어에 대한 기존 논의를 바탕으로 청자대우법 화계와 이에 해당하는 종결어미들을 종합하여 제시하였다. 3장에서는 한국어와 연변 지역어 청자 대우법 사용 양상을 살펴보았다. 청자 대우법을 합쇼체, 하오체, 해라체, 해요체, 해체로 나누어 <거침없이 하이킥>, 소품에 나타나는 종결어미들을 제시하고, 각 화계에서 나타나는 청자와 화자의 관계도 살펴보았다. 4장에서는 한국어와 연변 지역어 청자 대우법을 비교하였다. 이를 위해 한국어와 연변 지역어에서 화계별 종결어미에 어떠한 차이가 나타는지, 어떠한 화자가 어떠한 청자에게 어떤 등급의 화계를 사용하지에 대해 살펴보았다. 그리고 한국어와 연변 지역어에서 세대별로 화계별 종결어미 사용 양상을 비교하였으며, 동일한 청자에 대해 화자가 사용하는 화계의 등급이 넘나드는 현상에 대해 비교하였다. 5장에서는 결론을 제시하였다. 지금까지 논의한 내용을 요약하고, 추후 연구 과제를 제시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characteristics of Addressee honorifics between Korean and Yanbian dialect by comparing and studying ones. This study is meaningful in that it can facilitate the communication of speakers of Korean and Yanbian by looking at the differences in the usage of Addressee honorifics between Korean and Yanbian dialect. The target data for this study were extracted from broadcasting in Korea and the Yanbian region, which have similar genres. The Korean language data of Addressee honorifics was extracted from the MBC sitcom "High Kick" and the Yanbian dialect from the "Shaopin" of the Yanbian Broadcasting Station. Chapter 2 briefly discussed the Addressee honorifics and sentence-final moods. And based on the existing discussion of the Yanbian regional language, I put together the usage of honorifics and mothers, and presented them systematically. In Chapter 3, I looked at the usage of the Korean and Yanbian dialect. The speech levels of the Addressee honorifics was divided into hasyoche, haoche, harache, haeyo, haeche, present the final endings that appear in "High Kick" and "Shaopin", and looked at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listener and the speaker at each speech levels. In chapter 4, I compared Korean with Yanbian dialect. To this end, I looked at the difference between Korean and Yanbian dialect, and which speaker uses which ratings to which listener. In addition, I compared the use of final endings by generation in Korean and Yanbian dialect, and compared the phenomenon of crossing the speech levels used by speakers for the same listener. Chapter 5 presents a conclusion. I have summarized what has been discussed so far and presented a later research task.

      • 중국 북경 도농 결합부의 판자촌 개축 방안

        이림 한양대학교 대학원 2021 국내석사

        RANK : 247631

        Informal space is actually a self-construction behavior of people ac cording to their own life needs. It is a top-down spatial model, which is temporary, changeable, movable, highly adaptable, and closely relat ed to life. Convergent urban nomadic structure. Through the investigation and summary of the social order in the ci ty center and the spontaneous regional social laws of the people, how to use this space law to form an ingenious balance between introversi on and extroversion, and use one's own community to create a limite d and vibrant urban space, The Eastern wisdom that transcends the b inary opposition between closed and open is needed. 인포멀 공간은 실제로 사람들이 자신의 생활 필요에 따라 진행하는 일종의 자기 구조 행위다.위로부터의 공간모형으로 임시성, 가변성, 이동성, 적응성이 뛰어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도심의 사회질서와 사람들의 자발적인 지역사회 건설 규율에 대한 조사와 총화를 통해 어떻게 이러한 공간 규율을 활용하여 내향과 외향 사이에 교묘한 균형을 이루며, 자신의 지역사회로 제한적이고 역동적인 도시공간을 창조할 수 있는지 폐쇄와 개방의 이원적 대립을 뛰어넘는 동양적 지혜가 필요하다.

      • A study on kinematical system of Breadth cam profile design

        이림 창원대학교 2010 국내석사

        RANK : 247631

        캠 기구는 회전하는 캠의 운동에 의해 종동절의 운동을 직선 운동이나 회전 운동으로 변환하는 장치이며,캠과 종동절의 형상,운동 형태 및 결합방식이 다양하여 응용범위가 넓은 기계요소 중의 하나이다.또한, 많은 기계요소들로 구성된 기계장치의 원활한 운동을 위해서는 각각의 기계요소들이 최적의 상태로 구성되어야 한다.이를 위해서는 각 기계요소 간의 정확한 결합과 더불어 각 기계요소들의 효율적이고 정확한 설계는 매우 중요하다. 또한 고부가 가치를 갖는 기계에 대해 응용성이 날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공작기계,방직기계 등의 구동 시스템에 등폭 캠 기구가 널리 이용되고 있기 때문에 세로운 캠을 연구해야 된다. 본 논문에서는,등폭 캠에 대한 병진운동용 롤러종동절과 요동운동용종동절를 갖는 기구에 대해 캠의 형상설계기법을 제시하는 연구를 수행하였다. 롤러종동절로 구성되는 등폭 캠에서 종동절이 설계자가 원하는 운동을 정확히 수행하기 위해서는 캠의 형상이 정확하게 설계되어져야한다. 캠의 설계는 먼저 입력축에 대한 출력축의 거동에 따라 캠과 종동절의 형태를 결정한다.그리고 캠의 회전에 대한 종동절의 정지 구간과 상승 및 하강 구간과 운동량이 정해지면 설계자는 상승&#65381;하강 곡선을 캠 기구의 원하는 특성을 고려하여 정하게 되고,이로써 변위선도가 결정되어진다.변위선도가 결정되면 캠의 기초원 크기와 종동절의 형태에 따른 조건 등을 정하여 종동절의 변위에 따른 캠의 형상을 설계하게 된다. 등폭 캠 기구는 구동축의 회전에 대해 출력축의 운동을 특정 함수로 구성하는 데 매우 용이하며 작은 공간에서 다양한 운동을 발생시킬 수 있는 접촉운동기구로서 정확한 운동 장치이다. 본 연구는 순간속도 중심법을 통해 설계된 등폭 캠 형상의 좌표만을 이용하여 이를 캠 형상을 나타낼 수 있다.또한 순간속도 중심법을 이용하여 등폭 캠 기구의 형상 프로그램을 작성한다.

      • 중국인 유학생의 문화적응 향상을 위한 미술매체활용 상담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

        이림 경성대학교 일반대학원 2022 국내박사

        RANK : 247631

        박사학위논문 중국 유학생의 문화적응 향상을 위한 예술매체 활용 상담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성 LI LIN 교육대학원 경성대학교 지도교수 : 김미옥 이번 연구는 한국 문화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중국인 유학생의 문화 적응을 위한 심리사회적 요인을 조사하기 위한 것으로, 전문가와 엔씨의 FGI(Focus Group Interview) 결과를 바탕으로 미술매체활용 상담프로그램을 개발했다. 해당 분야에 대한 중국인 유학생의 관심 프로그램 효과도 실행 후 검증되어 3개의 연구 문항이 연구되었다. 먼저 중국인을 대상으로 한 미술매체활용을 위한 상담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획, 구성, 실행, 평가 등의 과정이 진행되었다. 프로그램 기획 단계에서는 문헌 검토를 바탕으로 전문가 FGI와 현장에서 활동하는 중국인 유학생의 목표와 목표가 정해졌다. 프로그램 구성 단계에서는 중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존 미술매체를 활용한 상담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진행과 평가 단계에서는 전문가의 조언으로 사전 프로그램을 수정·보완했다. 이 단계를 통해 중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아트미디어를 활용한 상담프로그램이 개발됐다. 이 프로그램은 구성 분야와 함께 거부, 방어, 최소화, 수용, 적응, 통합의 6단계로 구성되었다. 둘째,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은 전후 측정시간에 따라 프로그램의 효과를 분석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의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실험집단과 통제집단 사이의 동질성이 검증되었다. 참가자와 연구자들의 종합적인 검토를 바탕으로 3단계 모델 분석이 수행되고 검증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이 통합되었습니다. 중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미술매체활용 상담프로그램은 (1)문화적응 스트레스 감소, (2)우울 감소, (3)자기탄력성 증진에 유의미한 효과를 보였다. 결론적으로, 이 프로그램은 실질적인 혜택을 전달하고 중국인 유학생들이 새로운 문화에 적응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의 효과는 대조군 분석을 통해 확인되었습니다. 현재 연구의 한계와 향후 연구에 대한 권고사항이 논의된다. 키워드: 중국인 유학생, 문화적응, 미술매체활용 상담프로그램. Doctoral Dissertation Development and Effectiveness of a counseling program using art media to improve cultural adaptationof Chinese international students LI LIN Department of Education Graduate School Kyungsung University Advisor : kim, Mi-Ok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psychosocial factors for cultural adaptation of Chinese international students who have difficulty adapting to Korean culture, and based on the results of FGI (Focus Group Interview) by experts and N.C., an art media consultation program was developed. The effectiveness of Chinese international students' interest programs in the field was also verified after execution, and three research questions were studied. First, processes such as planning, composition, implementation, and evaluation were carried out to develop counseling programs for the use of art media for Chinese people. In the program planning stage, the goals and goals of experts' FGI and Chinese international students working in the field were set based on literature review. In the program composition stage, a counseling program using existing art media for Chinese international students was conducted. In the progress and evaluation stage, the pre-program was revised and supplemented with expert advice. Through this stage, a counseling program using art media for Chinese international students was developed. This program consisted of six stages of rejection, defense, minimization, acceptance, adaptation, and integration along with the constituent fields. Second, the experimental group and the control group are designed to analyze the effectiveness of the program according to the measurement time before and after. Homogeneity between the experimental group and the control group was verified to evaluate the effectiveness of this program. Based on a comprehensive review by participants and researchers, a three-stage model analysis was performed and verified.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integrated as follows. The art media counseling program for Chinese international students showed significant effects in (1) reducing stress to help adapt to culture, (2) reducing depression, and (3) strengthening self-elasticity. In conclusion, the program is expected to deliver practical benefits and help Chinese students adapt to the new culture. The effectiveness of the program was confirmed through control group analysis. The limitations of the current study and recommendations for future studies are discussed. Keyword: Chinese international students, cultural adaptation, A counseling program using art media.

      • 진학계 고등학교의 진로에 따른 교과 분화 및 과정 구성을 위한 기준 개발 연구

        이림 고려대학교 대학원 2017 국내박사

        RANK : 247631

        교육기본법 제3조는 ‘학생의 능력과 적성에 따라 교육 받을 권리’를 보장하고 있고, 초·중등교육법 제48조 ②항은 ‘고등학교의 교과 및 교육과정은 학생이 개인적 필요·적성 및 능력에 따라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정해져야 함’을 천명하고 있다.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고등학교 총 이수 단위의 일부를 자율 편성 단위로 명명하고 학생의 적성과 진로를 고려하여 편성해야 함’을 제시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현행 학제상에서 고등학교는 중학교까지의 공통교육을 마치고 새롭게 상이교육을 시작하는 단계이자, 학생들을 계속적인 진학교육 혹은 사회 진출을 돕는 직업교육으로 분류하는 단계이다. 즉 고등학교는 서로 다른 학생들을 상이하게 잘 교육시켜 고등교육 또는 직업의 세계로 잘 나아가게 해야 하는데, 사실상 이러한 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보기에는 어려운 측면이 많다. 특히 특정 학교에만 교육과정 운영의 자율권을 주는 방식으로 교육개혁이 이루어지다보니, 전체 고등학교 중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진학계 고등학교의 하나인 일반고등학교(2016년 기준 총 1,545개로 전체 고등학교의 약 65.7%)는 상대적으로 교육개혁에서 소외되어 온 면이 크다. 현행 국가교육과정기준은 고등학교 1학년을 기준으로 공통과목과 필수 단위를 지정하고, 2∼3학년 즈음에는 진로에 따른 학습 기회 마련에 대한 지침을 결여하고 있다. 학교의 현실은 문·이과 양분, 국·영·수 편중으로 획일적이고 선택의 여지가 없는 빈곤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상황이다. 학교는 교사의 수업권을 보장하는 측면에서 교과목을 개설하고 학생들은 2학년 진급 전에 문과 또는 이과를 선택하여 이후 제2외국어, 과학, 사회 등 일부 교과목에서 한정된 선택권을 행사하고 있다. 따라서 이 연구에서 주목하고자 하는 것은 그동안 실패해왔던 고등학교 종류의 다양화 또는 평준화의 한계를 벗어날 수 있는 수평적 교육과정 종류의 다양화 방안이다. 고등학교에서의 과잉, 과소, 왜곡 교육 없이, 공교육의 실질적인 효력이 나타나도록 하기 위해, 공교육의 기본 지침으로 작용하는 국가교육과정기준을 잘 설계하여 학교 교육과정이 다양해지도록 돕자는 것이다. 그중에서도 진로별, 수준별, 영역별 다양한 교과목을 바탕으로 선택과 집중할 수 있는 진로과정 설계에 초점을 맞추고자 한다. 대학 진학을 목적으로 하는 진학계 고등학교 교육의 핵심은, 진로별 학습 기회를 보장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결국 학생들이 다양하게 나열된 교과목들을 두서없이 임의적으로 선택하여 학습하도록 방치하는 것이 아니라, 개별 학습자의 소질과 적성, 능력과 수준, 학업과 직업 진로 특성에 알맞게 맞춤형으로 체계화하여 학습하게 하는 진로과정은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하여 이 연구는 선행연구들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근본적이고도 이론적인 문제에 천착하고자 한다. 다양하게 교과목을 나누고 이들 중에서 취사선택하여 진로과정으로 만드는 과정에서, 선택과 배제를 위한 근거가 필요할 뿐만 아니라 그 전반적인 과정과 결과를 안내할 기준이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에서이다. 진학계 고등학교의 진로에 따른 교육과정 설계 및 운영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해서 교과 분화 및 진로과정 구성과 관련된 기준이 마련되어야 하는 것이다. 기준에 따라 교과가 분화되고 진로과정이 구성된다는 것은 교육이 외부의 비교육적 압력에 의해 왜곡되지 않고 교육 본연의 기능을 제대로 이뤄낼 수 있다는 의미이다. 특히 교과와 관련된 다양한 의사결정 과정이 정치적일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교과 분화 및 진로과정 구성을 위한 명백한 기준이 필요하다. 결국 이 연구의 목적은 진학계 고등학교의 교과를 다양하게 분화하고 이 결과 생성된 교과목체계표를 바탕으로 과목을 선택 및 조합하여 다양한 진로과정을 생성(진로과정이수체계표)하는 일련의 진행과정 및 결과와 관련된 기준을 만드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연구는 문헌연구, 국내외 국가 수준 고교 교육과정 문서의 내용분석, 진학계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개괄적 요구 조사, 문제점 및 개선 방안에 대한 숙의 등을 거친 교과 분화 및 진로과정 구성 기준 ‘가안’ 개발, 가안에 대한 검토를 거친 ‘초안’ 개발, 초안에 대한 검토를 거친 ‘수정안’ 개발, 수정안에 대한 전문가 심층 인터뷰 및 의견 조사를 통한 타당성 검토를 거친 ‘최종안’ 개발 순으로 진행하였다. 문헌연구는 진학계 고등학교, 교과와 진로과정, 진로에 따른 교과 분화 및 과정 구성에서의 갈등 요소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국내외 국가 수준 고교 교육과정 문서의 내용분석은 우리나라의 경우 1차 교육과정부터 2015 개정 교육과정까지를, 외국의 경우는 스웨덴, 뉴질랜드, 싱가포르의 현행 교육과정에서, 진학계 고등학교의 교과 및 진로과정 관련 내용만 추출하여 분석하였다. 기준의 가안/초안/수정안 개발은 형식을 정하고 이 형식에 맞추어 내용을 개발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고, 수정안에 대해 각각 2차에 걸친 전문가 심층 인터뷰 및 의견 조사를 통해 타당성을 검토한 후 최종안을 도출하였다. 진학계 고등학교, 교과와 진로과정, 진로에 따른 교과 분화 및 과정 구성에서의 갈등 요소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문헌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진학계 고등학교는 대학 진학 준비를 위한 역할을 수행해야 함을 파악하였다. 우리나라의 경우 이미 대학 진학은 보편화 단계에 이르렀고, 평생학습사회에서 대학 졸업 후 직업을 가지는 것은 하나의 권리이자 의무이기 때문이다. 진학계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고등학생은 중학교까지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다양한 과목을 진로과정을 통해 이수함으로써 자신의 흥미와 적성, 능력에 의거하여 대학 진학을 위한 준비를 잘할 수 있게 된다. 진학계 고등학교는 진로별·수준별·영역별로 다양한 교과목을 진로과정에 맞게 개설하여 교육함으로써 학생의 진로 발견 및 발달, 자아실현에 도움을 줌과 동시에 사회 및 학문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 이는 진학계 고등학교 교육에 있어 수평적 수월성과 형평성이라는 가치를 모두 달성하는 방향이기도 하다. 둘째, 교과의 위상에 대해서는 교육내용으로서의 위상, 교과별 교육과정상의 위상 변천을 살펴보며 교육내용은 교육과정상에서 일반적 교육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작용하기 때문에 이에 부응하지 못한다면 얼마든지 배제될 수 있음과 그 구분 역시 유동적임을 논의하였다. 더불어 교과는 학생의 흥미와 적성을 발견하여 진로를 계발할 수 있게 하는 좋은 도구이기 때문에, 진학계 고등학교의 교육개혁을 위하여 다양한 교과목을 다양한 방식으로 묶은 다양한 진로과정이 필요함을 도출하였다. 교과에 대한 흥미를 일으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학생들로 하여금 그것이 가치가 있는 것임을 느끼도록 하는 것이며 이것은 결국 학생 자신의 진로와 연결될 때라고 할 수 있다. 진로과정의 경우 학생이 학교에서 제시한 과목들 중 자신의 진로에 맞는 과목들을 선택하여 진로과정을 만들어나가는 방식인 ‘과정형성형’과 학교에서 학생들의 진로를 고려하여 다양한 진로과정을 만들어 제시하면 학생이 자신의 진로에 맞는 진로과정을 선택하는 방식인 ‘과정제시형’으로 구분할 수 있다. 이러한 진로과정은 진로나 직업에 대한 신념이 확고한 학생들에게는 적성이나 강점을 강화시키는 동력이 되고 진로나 직업이 아직 미정인 학생들에게는 충분하게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발판이 된다. 셋째, 국가 교육과정 문서가 만들어지는 과정은 이해 관련 집단 간의 정치적 협상 및 협의의 과정이자, 학교에 대한 다양한 요구를 정확히 포착하여 반영하는 종합적인 가치 판단의 과정이다. 다양한 선택적 양상이 나타나고 교육과정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각자의 입장과 관점의 차이를 노정하며 이러한 차이는 숙의를 거쳐 절충되고 타협되어 합의에 이르게 된다. 의사결정의 과정인 교육과정 개발 과정에서 갈등이 생기는 것은 필연적이다. 특히 교과 분화 및 진로과정 구성과 관련하여서는 그 갈등이 심화된다. 총론과 각론 간의 갈등 쟁점은 ‘중립성’ 대 ‘전문성’의 대립, ‘사회와 학습자 대변’ 대 ‘교과 대변’의 대립이다. 총론의 중립성을 바탕으로 하는 중재 역할이 필요한 이유는 교과목 내에서도 영역별로 갈등이 첨예하고 사범대학과 교육대학의 대립도 심하며 같은 영역 전공자들 사이에도 직위에 따라 협의가 이루어지기 힘들기 때문이다. 교육과정 문서의 개선이란 본래 포함과 배제의 문제로서 교과 내, 교과 외, 교과 간의 관계를 재정의하는 일이다. 교과목의 종류는 무수히 많고 새롭게 교과목이 되려는 사회 분야도 많다. 이를 학교 교육에서 적절하게 수용하기 위해서는 공정한 입장이 필수적이다. 학교에서 제공할 수 있는 교과목의 수와 운영할 수 있는 수업시간의 수는 한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 한정된 자원 안에서 교과의 입성과 퇴출 그리고 배분을 잘하기 위해서는 각 이해관계에서 자유로워야 한다. 이해관계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운 객관적 중재의 역할은 필요하며 교육적인 이해도와 전문성이 높은 총론 학자가 적합하다. 총론의 중립성이라는 전문성이 설 수 있는 전제는 ①총론은 모든 교과와의 이해관계에 얽혀 있지 않기 때문에 이를 조정할 수 있다는 것, ②총론은 교육과정의 최종 목적인 학습자와 사회의 가치를 대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연구에서 만들고자 하는 총론 입장의 기준은 이러한 기능을 수행하게 될 것이다. 국내외 국가 수준 고교 교육과정 문서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우리나라 국가 교육과정 문서의 진학계 고등학교 교과 및 진로과정과 관련하여 파악한 공통적인 문제점은 진학을 준비하는 고등학교의 경우 줄곧 1학년은 공통과목과 필수 단위를 중심으로 지정해주고, 2-3학년은 선택과목을 임의로 나열해주는 방식을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더욱이 현대의 고등학교 교육이 명백하게 상이한 교육과정에 의해 운영되어야 한다는 명제가 확립되어 있는데도 불구하고 공통과목을 축소할 것인지, 확대할 것인지에 대한 무익한 논쟁이 계속되어 왔다. 또한 계열, 과정, 교과영역, 교과군, 교과, 과목, 공통, 상이, 필수, 선택 등에 대한 용어 정립이 제대로 되지 않은 채 혼용되고 있다는 점, 필수과목이나 선택과목에 대해서는 그 부과 주체나 수준, 혹은 선택 주체 등에 대한 구분이 애매하다는 점, 국가 수준에서 진로별·수준별·영역별로 과목들을 충분히 분화하여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 진로과정의 종류에 따라 차이 나는 교과목 이수를 권고하지 않았다는 점, 진로과정을 개설하는 모든 권한을 보편적 공통성과 전문성을 갖췄다고 보기 어려운 지역과 학교에 위임하고 있다는 점 등이 문제점으로 드러났다. 한편 스웨덴, 뉴질랜드, 싱가포르의 현행 국가 교육과정 문서의 분석을 통하여 얻은 시사점은 첫째, 학생의 진로를 언제든지 변경할 수 있도록 하는 유연성을 주고 있다는 점, 둘째, 똑같은 교과라도 진로과정이나 계열에 따라, 혹은 학생의 능력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그 폭이나 깊이를 다양화하여 하위 과목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 셋째, 분화의 중심축인 교과를 중심으로 다양한 과목을 분화하여 제시하고 과목 간 이수 순서 등을 명확하게 제시하고 있다는 점, 넷째, 고등학교 교육-대입시-대학 교육의 연계를 위하여, 자격 체계와 고등학교 교육을 연결시키고 있다는 점, 다섯째, 진로과정의 구분에 따른 교과목 이수와 관련된 세세한 안내를 하고 있다는 점 등이다.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진학계 고등학교의 진로에 따른 교과 분화 및 과정 구성 기준을 개발하였다. 먼저 기준의 의미, 형식과 내용, 특성 등 기준 개발의 기초를 다지는 작업을 수행하였다. 기준은 ‘준수해야 할 지침’으로 사회적 맥락에서의 가치가 개입된다. ‘기준’은 국가 교육과정 문서의 가장 근본적인 기능을 나타내는 용어로, 이 연구는 국가 교육과정 문서 내에서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진학계 고등학교 교과의 분화 및 진로과정 구성이 최소한으로 갖추어야 할 사회적 가치를 찾는 연구라고 볼 수 있다. 이 최소 가치가 준수됨으로써 학교 교육은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다. 자율성 구가의 전제조건은 전문성이다. 따라서 이 연구에서 진학계 고등학교 교과의 분화 및 진로과정 구성 기준 문서에 핵심적인 내용을 탄탄하게 담아 제공하고자 하는 노력은 학교 현장에 자율권을 주기 위한 전제 조건인 학교 현장의 전문성을 키우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볼 수 있다. 형식과 내용 부분에서는 국가 교육과정상에서 생성되는 문서는 정확한 정보의 전달 매체, 행위의 증거로서 기능하기 때문에 담겨 있는 내용이 체계적일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였다. 문서의 내적 체재라 하면 최종적으로 완성되어 나온 문서 내의 목차(항목) 구성과 목차(항목)별 내용 기술이 어떠한지에 대한 부분이다. 전자는 내적 체재에서도 형식적인 부분에 관한 것이고 후자는 내용적인 부분이다. 가장 상위의 제목부터 가장 하위의 제목까지가 어떤 순서로, 몇 개로 이루어졌는지, 그리고 그 제목을 어떠한 방식으로 표현했는지 등과 목차(항목)별 상세 내용을 어떻게 기술했는지가 관련되어 있다. 또한 독자가 문서를 보고 그 안에 들어있는 형식과 내용에 따라 준수하길 바란다는 것은 바꿔 표현하면 문서가 이런 일이 일어나도록 하는 실천 지시적 특성을 갖추어야 한다는 뜻이다. 기준 문서는 사회 일반이 원하는 규범성이 갖추어진 문서여야 한다. 이 연구에서는 선행연구 분석을 바탕으로 형식적 측면에 있어서는 명료성, 일관성, 체계성이라는 특성을, 내용적 측면에 있어서는 포괄성, 핵심성, 타당성, 사회적 적합성이라는 특성을 갖출 수 있도록 교과 분화 및 진로과정 구성 기준을 개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개발된 기준의 형식을 ①영역, ②요소, ③지표로 나누었다. 각 영역과 요소의 명칭은 명사(형)로 표현하고, 가장 최종 항목인 지표에 들어가는 내용은 의문문으로 기술하였다. 형식의 분류를 영역, 요소, 지표로 구분한 것은 우리나라 교육부 차원에서 활용되는 다양한 교육 관련 기준들의 형식 분류 방식에 의거하였다. 영역이라는 항목에 실제 무엇이 들어가야 하는지 확정할 때는 기준의 의미 파악에 근거하였다. ⌜명사+‘하다형’ 동사의 명사형+기준⌟의 경우 ‘명사’를 ‘동사’할 때 고려해야 할, 참고해야 할, 준수해야 할 ‘무엇’이다. 여기에는 두 가지 의미가 포함될 수 있다. ①명사가 가지고 있어야 하는 가치, ②동사를 할 때 지켜야 하는 절차가 그것이다. 즉 절차를 거쳐 ‘동사’된 ‘결과’로서의 명사가 어떤 가치를 지녀야 한다는 것이다. 이 가치는 절차의 방향을 알려주게 된다. 명사가 가지고 있어야 하는 가치와 동사를 할 때 지켜야 할 절차는 진공 상태에서 정해지는 것이 아니라 국가·사회적, 문화적, 정치적, 경제적, 교육적 등 다양한 환경 하에서 정해진다. 이는 투입, 과정, 산출로 이어지는 체제적 접근과 맞닿아 있다. 정보 전달의 명확한 목적을 갖고 있는 기사와 같은 글에서 문장을 구성할 때 육하원칙이라는 6가지 정보가 다 담기면 정확하게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기준’이라는 문서 역시도 독자로 하여금 이를 지키거나 준수하기를 바라는 목적으로 만드는 문서이기 때문에 정확한 정보 전달의 목적이 있다고 볼 수 있으므로 육하원칙을 적용하는 것은 타당하다. 이를 고려하여 영역은 ①목적, ②주체, ③절차, ④대상, ⑤결과로 나누어 개발하였다. ‘주체가 목적에 의거하여 대상을 가지고 절차를 거쳐 결과로 도출하는 것’이다. 이에 맞게 하위에 요소와 지표를 각각 개발하였다. 본 연구자가 가안, 초안을 개발하고 교육과정학 박사학위 소지자 1인과의 협의를 통하여 수정안을 개발하였다. 수정안을 가지고 총 2차에 걸친 전문가 심층 인터뷰, 예비 조사 및 본 조사의 성격을 지닌 전문가 의견 조사를 통하여 타당성을 검토한 후, 다음과 같이 최종안(총 5개 영역, 14개 요소, 38개 지표)을 개발하였다. 최종 타당성 검토 결과 모든 지표의 CVR 값이 .875 ∼ 1로 전문가들의 합의를 얻었다. 목적 영역에 대해서는 요소를 ‘지향하는 바의 명료성’으로 정하고 그 하위에 다음의 지표를 마련하였다. 1) 진학계 고등학교의 진로과정 안내가 부족한 현행 국가교육과정기준의 문제점을 개선하는가? 2) 교과 분화 및 진로과정 구성은 학생의 진로별 학습 기회를 보장하는가? 주체 영역에 대해서는 요소를 ‘인원 구성의 적정성’과 ‘자격의 적합성’으로 정하고 그 하위에 다음의 지표를 마련하였다. 3) 교과 분화 및 진로과정 구성에 관련된 팀들(개발팀, 심의팀, 자문팀, 의견개진팀, 행정지원팀 등)이 적절히 구성되었는가? 4) 총론, 각론, 교원, 학생, 학부모, 사회 각 분야 등 분야별, 전공별 참여자의 비율은 적정한가? 5) 참여자는 각 분야나 전공을 대표할 수 있는 자격과 전문성을 갖추고 있는가? 6) 참여자별 역할은 명확한가? 절차 영역에 대해서는 요소를 ‘절차의 충실성’으로 정하고 그 하위에 다음의 지표를 마련하였다. 7) 교과 분화 및 진로과정 구성을 위한 전반적인 합리적 절차를 사전에 마련하였는가? 8) 절차의 전 과정이 투명하게 공개 및 공유되고 있는가? 대상 영역에 대해서는 요소를 ‘과목으로의 분화를 위한 교과의 설정(교과 분화 관련)’, ‘교과로부터 과목으로의 분화(교과 분화 관련)’, ‘진로과정의 구성(진로과정 구성 관련)’으로 정하고 그 하위에 다음의 지표를 마련하였다. 9) 사회나 산업 및 직업 분야의 요구를 반영한 교과인가? 10) 학습자의 필요나 요구를 반영한 교과인가? 11) 학문 체계나 교과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한 교과인가? 12) 각 교과는 타 교과와 구분되는 정체성을 가지는가? 13) 다양한 진로과정을 만들기에 충분한 종수의 과목으로 분화되는가? 14) 각 과목은 타 과목과 구분되는 정체성을 가지는가? 15) 학습자의 적성과 소질의 조기 발현 및 해당 분야 전성기의 조기 도래를 고려하여 계열이나 진로과정의 특성에 따라 교과별 분화의 정도에 차이가 있는가? 16) 각 교과는 진로에 따라 선수학습용(+1학년), 계속학습용, 마무리학습용, 보충학습용(-1학년) 과목으로 분화되는가? 17) 진로과정의 개수는 다양한 진로를 포괄할 만큼 충분한가? 18) 각 진로과정은 등가성을 지님과 동시에 타 진로과정과 구분되는 정체성을 지니는가? 19) 진로에 핵심이 되는 과목을 포괄하는가? 20) 진로에 보완이 되는 과목을 포괄하는가? 21) 같은 진로과정 내의 학생 수준에 따라 대체 이수할 수 있는 등가성을 지닌 과목들이 있는가? 결과 영역에 대해서는 요소를 ‘목표 달성의 적절성’, ‘학습자에의 적합성’, ‘사회에의 적합성’, ‘학문에의 적합성’, ‘과목 간 체계성(교과 분화 관련)’, ‘진로과정의 체계성(진로과정 구성 관련)’, ‘실현가능성(진로과정 구성 관련)’으로 정하고 그 하위에 다음의 지표를 마련하였다. 22) 진학계 고등학교의 진로 탐색이라는 목표 달성에 적절하게 교과는 분화 되었는가? 23) 진학계 고등학교의 진로 탐색이라는 목표 달성에 적절하게 교과목은 진로과정으로 구성되었는가? 24) 분화된 과목과 구성된 진로과정은 학습자의 흥미, 관심, 소질, 적성에 적합한가? 25) 분화된 과목과 구성된 진로과정은 학습자의 발달 수준이나 능력에 적합한가? 26) 분화된 과목과 구성된 진로과정은 학습자의 진로 탐색 및 발달에 도움을 주는가? 27) 분화된 과목과 구성된 진로과정은 사회의 요구와 변화를 반영하는가? 28) 분화된 과목과 구성된 진로과정은 관련 학문의 고유한 특성을 반영하는가? 29) 분화된 과목과 구성된 진로과정은 진학 후 관련 전공을 계속적으로 학습하는 데에 도움을 주는가? 30) 분화된 과목에 부여된 이수 단위는 적절한가? 31) 분화된 과목 간 이수 순서는 적절한가? 32) 분화된 과목은 상·하위 학교급 관련 교과목과의 연계성이 확보되었는가? 33) 계열이나 진로과정을 구성하는 과목 간에는 균형성과 통합성이 확보되었는가? 34) 계열이나 진로과정을 구성하는 과목에는 그 계열이나 진로과정에 맞게 필수/선택의 지위가 적절하게 부여되었는가? 35) 필수과목의 경우 부과하는 주체(국가, 학교), 부과되는 수준(계열, 진로과정)이 명시되었는가? 36) 구성된 진로과정은 학교 내에서 편성 및 운영 가능한가? 37) 구성된 진로과정은 학교 간 협력하면 편성 및 운영 가능한가? 38) 학습자의 진로 변경이나 2∼3개의 복수 진로과정 이수가 가능하도록 각 구성된 진로과정의 크기는 적절한가? 이 기준에 대한 기대효과는, 첫째, 국가 수준에서 교육과정 총론 문서를 만들 때 이 기준을 활용함으로써 진학계 고등학교의 교과목 및 과정을 진로에 따라 체계적으로 제시할 수 있게 된다. 즉 문·이과 양분, 국·영·수 편중을 벗어날 수 있게 될 것이다. 둘째, 진학계 고등학교 현장에서 진로에 따라 교과목 및 과정을 개설할 때 참고할 수 있다. 특히 국가 교육과정 총론 문서에 제시되지 않은 교과목이나 진로과정을 신설하고자 할 때 각 학교에서는 본 연구에서 개발한 기준에 의거하여 교과를 분화하고 진로과정을 구성할 수 있게 된다. 셋째, 본 연구에서 개발된 기준에 의거하여 분화된 과목과 구성된 진로과정을 경험하는 학생은 다양한 과목들을 관련성 있게 학습할 수 있게 됨에 따라 학생의 진로와 관련된 역량, 탐구능력을 체계적으로 기를 수 있게 된다. 넷째, 본 연구에서 개발된 기준에 의거하여 교과 분화나 진로과정 구성 현황을 평가할 수 있게 된다. 진학계 고등학교 교과 분화 및 진로과정 구성 기준을 도출한 결과를 통해 얻은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이론적·학문적 측면에서는 진학계 고등학교의 교과 분화 및 진로과정 구성 기준 개발을 통하여 교육과정학의 핵심인 교과와 관련된 여러 측면을 이론화할 수 있다는 점이다. 둘째, 정책적 측면에서는 실제 국가 교육과정 문서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본 연구에서 개발한 기준에 의거하여 진학계 고등학교 교과를 분화하고 진로과정을 구성함에 따라 체계적인 ‘교과목체계표’와 ‘진로과정이수체계표’가 마련될 수 있다는 점이다. 셋째, 현장의 측면에서는 본 연구에서 개발된 진학계 고등학교 교과 분화 및 진로과정 구성 기준에 따라 ‘교과목체계표’와, ‘진로과정이수체계표’가 마련되면 진학계 고등학교 현장에서 제대로 된 진로 탐색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게 된다는 점이다. 넷째, 교육철학적 가치 측면에서는 진학계 고등학교의 교과 분화 및 진로과정 구성 기준을 바탕으로 하여 학교 현장에서 제대로 된 진로 탐색 교육이 이루어지게 되면 수평적 수월성과 형평성이라는 가치를 같이 달성할 수 있다는 점이다. 지금까지의 논의를 바탕으로 후속연구에 대한 제언을 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이 연구에서 개발된 기준을 적용하여 실제 진학계 고등학교의 교과를 분화하고 진로과정을 구성해보는 적용 연구가 필요하다. 둘째, 내신제도 및 대입시의 측면과 연계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사실 학교 현장에서의 교과교육은 학교 내의 평가제도라 할 수 있는 내신제도와 맞물려 있고, 진학계 고등학교의 경우 재학생이 대학 입학의 목적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교과교육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입학전형 등의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셋째, 교과 외 부분과 어떻게 연결시킬지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진학계 고등학교의 진로 탐색 교육은 교과교육만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창의적 체험활동 등을 통해서도 이루어질 수 있으며, 또한 교과교육이 이들과 연계될 때 더욱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다. 이런 점에서 진로와 관련된 교과교육이 다양한 교과 외 교육과 어떤 관련성이 있는지, 어떤 연계를 이룰 수 있는지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넷째, 교육과정 현상이 어느 하나의 구성 요소로 작동되는 것이 아니라는 측면에서 교원/시설/설비 등 인적·물적 자원의 정비, 행·재정적인 원활한 지원, 법률의 개선, 학교 관습의 변화, 구성원들의 의식 및 신념의 개선 등을 바탕으로 하는 체제적 접근이 필요하고 관련 연구가 더욱 활성화되어야 한다. 예를 들면 실제 교실에서 이수할 수 없는 일정 단위나 과목의 경우 인터넷(사이버) 강좌로 대신할 수 있는 시스템에 대한 연구, 고등학교를 무학년제로 전환하도록 하는 연구와 더불어 현재 소단위로 분산 운영되는 왜곡된 단위제에 대한 개선 방안 연구, 다양한 교과목의 개설과 다양한 종류의 계열 및 진로과정 개설을 위한 학교구(학군, 학교군)의 구성과 실천 방안에 대한 심층적인 연구 등이 필요한 것이다.

      • 아토피성 피부염의 영유아가 사용하는 화장품에 대한 사용실태 및 만족도 조사

        이림 중앙대학교 의약식품대학원 2010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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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연구는 아토피성 피부염의 영유아가 사용하는 화장품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과 사용에 따른 만족도를 살펴보고 아토피 피부염으로 힘들어하고 있는 자녀와 그 부모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향후 우리나라 화장품 시장에서 영유아 아토피 화장품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전망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서울, 경기 지역의 6세 이하의 부모를 대상으로 하고, 매일유업, 남양유업, 아벤트 등에서 상시 실시하는 육아 교실에 참여한 부모와 서울 지역 소아과 3곳의 방문자 중 6세 이하의 부모를 대상으로 350부의 설문지를 배포하여 유효한 220부를 통계처리 하였다. 이 연구의 실증분석은 모두 유의수준 p<.05, p<.01, p<.001 에서 검증하였으며, 통계처리는 SPSSWIN 12.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빈도분석, 기술통계 분석, 일원변량분석, 카이스퀘어( ) 검증과 t 검증을 적용하였다. 설문조사 결과에 의하면 자녀의 아토피 피부염에 필수적인 보조 치료제로서 아토피 화장품을 인식하고 있으며 상용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세정제와 보습제로 나누어 사용실태를 살펴 본 결과 보습제의 사용은 아토피 전문 화장품을 사용하여야 한다고 인식하고 사용하고 있었지만 세정제의 경우는 일반 유아용 제품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어 소비자들의 아토피 화장품에서의 세정제에 대한 인식의 전환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토피 피부염의 증상이 초기인 경우는 아토피 전문 화장품을 선호하며 다양한 제품들에 대한 만족도가 높고 부작용의 경험이 많지 않았으나, 아토피 피부염의 증상이 심한 경우는 아토피 화장품에 대한 전체적인 만족도가 떨어지고 부작용의 경험으로 전문 의료인이 추천하는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다. 부모는 자녀의 아토피 화장품을 인터넷 검색이나 주변인에게 추천 받은 제품의 경우보다 전문 의료인에게 받는 조언으로 구매한 경우 그 만족도가 높았으며 대부분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입하고 있었고, 품질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성분의 안전성을 묻는 질문에는 잘 모르겠다고 답한 응답이 많고 향후 개선점에서도 가장 우선시 되는 사항을 제품의 안전성이라고 답해 자녀의 아토피 화장품의 품질에 만족하면서 안전성에 대한 확신이 없는 것으로 조사되어 소비자에게 올바르고 정확한 광고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전체 아토피의 약 60%가 만 1세 이전에 아토피로 진단되고 우리나라 영유아의 1/6이상이 아토피 피부염을 가지고 있는 현실에서 아토피 화장품이 자녀의 아토피 피부의 예방과 재발방지 차원에서 구입 편리성과 가격의 적절성, 장기간 지속적으로 사용하여도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은 안전성, 광고에 있어서 신뢰도 확립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This study intended was to look at consumers' perceptions of cosmetics used by infants and young children with atopic dermatitis, and the level of satisfaction with using them; to provide right information to children suffering from atopic dermatitis and their parents; and to look into the future direction and prospect of atopic cosmetics for infants & young children in the Korean market of cosmetics. To achieve the purpose of this study, 350 questionnaires were sent out to parents in the areas of Seoul and Gyeonggi who attended child-care classes held regularly by Maeil Dairies, Namyang Dairy Products, and Avent, and to parents of children under the age of 6 among visitors to 3 pediatric hospitals in Seoul; and valid 220 copies out of them were statistically processed. The empirical analysis of this study was verified at the significance levels of p< .05, p< .01 and p< .001; and, for statistics processing, frequency analysis, descriptive statistic analysis, one-way ANOVA, chi-square (χ2) test, t-test were applied, using the SPSSWIN 12.0 program. The findings of the questionnaire show that atopic cosmetics were recognized and commonly used as essential adjuvant therapeutic drugs for children's atopic dermatitis. However, the examination of their uses divided into cleanser and moisturizer shows that it is necessary for the customers to change their perception of cleanser, for some parents used ordinary products for infants as cleanser, while they recognized that, as for the moisturizer, they should use atopy-specific cosmetics. In the case of the early stage of atopic dermatitis, the parents preferred atopy-specific cosmetics, their satisfaction with diverse atopic cosmetics was high, and they rarely experienced side effects; whereas, in case of having serious atopic dermatitis, the overall satisfaction with atopic cosmetics was low, and they tended to prefer products recommended by medical specialists because of their past experience in side effects. The parents were more satisfied when purchasing atopic cosmetics for their children following medical specialist's advice than when purchasing them after searching the web or recommended by people around them; they mostly purchased atopic cosmetics at Internet shopping malls. And it was found that their satisfaction with quality was high, whereas there were many response of 'not sure' to the question asking about the safety of ingredients; they had no confidence in the safety of products, replying that it is the safety of products which should be given priority in the future improvement. Therefore, it is deemed that right and correct advertisement to consumers will be required. Considering the realities that about 60% of the total atopic cases are diagnosed with atopy before the age of 1 and that over 1/6 of infants and young children suffer from atopy in South Korea, it is deemed that the establishment of the convenience of purchasing atopic cosmetics, the reasonableness of their price, their safety free of side effects despite continuous long use, and reliability in their advertisement is necessary for the prevention of children's atopic skin and its relapse.

      • 안동·임하 수계지역의 포유류 서식현황 및 보호·관리방안에 관한 연구

        이림 동국대학교 2013 국내석사

        RANK : 247631

        Ecological studies around dams have usually been focused on climate, agricultural product and vegetation changes. This study selected the river system regions around Andong and Imha, in order to collect basic data for understanding the mammals’ habitation condition in the regions and finding ways to manage the mammals. To conduct an advanced research and comparison, this research selected 12 regions nearby and conducted a Chiroptera investigation which had not been conducted before. After conducting the investigation three times for 11 months, the result found 6 Order, 11 Families and 21 Species. Region 1 and region 11 had the smallest number of species (8 species), and region 7 had the largest number of species (16 species). And research found otters, one of the most endangered species, and wildcats, one of the second-most endangered species. In addition result conducted by Chiroptera confirmed a total of 5 species of bats. The result of the investigation showed that the 21 species of mammals observed were mostly found in the river, nearby forest zone and wetland, and this is because it is easy to find food and secure stable habitats. However, the roads and forest roads made for the farmlands, orchards and other purposes had high danger of road-kill to the animals moving between the forest and river. To protect and manage the habitats for mammals, we should control vehicles and prepare eco-bridges, guided fences and wild animal traffic signs. And we should give priority to the protection of river system regions where the animals eat food, in order to protect and restore chiroptera, If there is a bridge repairing or construction business near the river system region, preserving the existing bridge is also one of the ways to protect Chiropt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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