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전시회 참가업체의 마케팅 전략에 관한 연구

신지혜 조선대학교 경영대학원 2011 국내석사

This study was prepared to provide basic data needed to improve marketing performance through exhibition for high-tech and mid-high-tech companies by conducting empirical study on the impact of participating characteristics of trade exhibition on performance after participation and company performance. Hypothesis and study model was set, and hypothesis testing was made by utilizing structural equation model analysis. The samples of this study were a total of 142 high-tech and mid-high-tech companies which participated in domestic international trade exhibitions. The reference study was conducted for survey tools, with items including general features of companies, corporation among departments, co-participation, active leadership, performance on partnership building, performance on information acquiring, and company performance. The following are the results of hypothesis testing of this study. First, in terms of participating features, corporation among departments had significant impact on performance on participation, and corporation among departments had positive impact on both performance on partnership building and information acquiring, which are the sub-factors of performance on participation. Second, in terms of participating features, co-participation had partial impact on performance on exhibition participation. Although the co-participation had positive impact on partnership building, the sub-factor of performance on participation, it had no impact on information acquiring. Third, in terms of participating features, active leadership had partial impact on performance on exhibition participation. Although the active leadership had positive impact on partnership building, the sub-factor of performance on participation, it had no impact on information acquiring. Forth, in terms of exhibition participation, it had positive impact on company performance, and had significant impact on both partnership building and information acquiring, the sub-factor of performance on participation.

내 친구 세발이 : 사랑하는 나의 꼬마 천사들에게

신지혜 숙명여자대학교 원격대학원 2010 국내석사

전략적 인적자원관리가 조직성과에 미치는 영향

신지혜 서울시립대학교 2015 국내석사

본질이 부재한 허상의 이미지 마주하기

신지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대학원 2019 국내석사

본 논문은 2013년부터 2019년까지의 나의 작품을 거시적 관점으로 돌아보면서 일련의 작품들에서 전반적으로 드러나는 본질이 부재한 허상의 이미지를 통해 현실을 사유하는 것을 나의 작업의 주된 특징으로 바라본다. 서론에서는 본질이 부재한 허상의 이미지를 만드는 것을 나의 삶에 대한 관점과 연관 지어 파악한다. 또 그동안의 작업 흐름에서 보이는 작품 형식의 변화를 오늘날 미디어가 나의 삶에 끼친 영향과 이것에 반응하는 나의 작업적 태도를 함께 연관 지어 설명한다. 본문에서는 ‘마주하는 대상을 통한 독백’, ‘허상의 선망과 소극적 구현’이라는 소제목으로 삶의 본질을 바라보는 두 가지 태도를 관찰자적 태도와 주체적인 태도로 나누어 개별 작업 설명과 함께 보여준다. ‘마주하는 대상을 통한 독백’은 내 주변에 실제로 펼쳐지는 상황 속에서 포착한 대상들을 나의 시각으로 재구성하고 이를 통해 현실을 사유하는 작업들을 소개한다. 소개되는 작품은 <지혜엄마>, <시간을 죽이는 자>, <아빠의 영역>, <산으로 가는 대화 Ⅰ>, <산으로 가는 대화 Ⅱ>이다. ‘허상의 선망과 소극적 구현’은 내가 포착하는 대상이 실재하는 것에서 가상의 세계에 존재하는 것으로 옮겨진다. 사람들이 남긴 흔적 곧 이미지로부터 내가 느낀 그들과 나 사이의 비물리적 거리를 주체적인 나의 사진적 행위를 통해 좁혀나가는 작업이다. 소개되는 작품은 <보고 싶은 것만 본 것의 도상>, <미술인 폼(form)>, <시선의 조형물>, <seize-on>이다. 전체적으로 작품의 공통된 특징과 맥락을 파악해보고 이것이 각각의 작품에서 어떠한 형식으로 드러나는지 살펴봄으로써 앞으로의 작업 방향을 가늠하고자 한다. This paper looks back at my past works from 2013 to 2019 in a broad perspective while considering the main characteristic of the series as thinking about the reality through illusionary images absent of essence. In the introduction, making illusionary images absent of essence is analyzed in relation to a perspective on my personal life. In addition, a series of changes made in the form of my works are explained in relation to the effects that media had on my life and my responding attitude towards work. In the main body of the paper, with the subtitles “monologue through the facing subject” and “illusionary envy and passive materialization”, the attitude towards the essence of life is divided into observational and active and shown with individual descriptions of the works. “Monologue through the facing subject” reconstructs subjects in certain situations of my reality through my own eyes. Through this, works that reason reality are introduced. The works are <Jihye’s Mom>, <The Time Murderer>, <Dad’s Field>, <Off-Topic Conversations I> and <Off-Topic Conversations II>. In “illusionary envy and passive materialization”, the subjects I capture are moved from a virtual world to actual existence. The work narrows the non-physical gap between the people I imagine from the traces, or images they leave and myself through my independent photographic acts. The works introduced are <Icons That Only Saw What I Want>, <Artist Form>, <Sculpture of Gaze> and <Seize-On>. By understanding the common characteristics and context of the works and examining how that turns into form in each work, the direction in which the works are headed is fathomed.

휴대전화 수리 경험 및 수리할 권리에 대한 소비자 인식 조사

신지혜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2023 국내석사

본 연구의 목적은 국내 휴대전화 이용자의 휴대전화 수리 경험과 수리할 권리에 대한 인식 조사 결과를 토대로 수리 시장 및 수리할 권리에 대한 인식 현황을 알아보는 데 있다. 현재 국내에 올라와 있는 수리할 권리 발의안은 해외의 수리할 권리 법의 내용을 번역해 정리한 것으로, 국내의 문화∙경제적 상황이 반영되지 않은 한계가 존재한다. 이에 소비자 인식 조사를 통해 소비자의 관점에서 국내 수리 시장의 토양과 수리할 권리에 대한 국내 인식을 확인한다. 연구 결과는 휴대전화 이용자 324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토대로 기술통계를 시행하여 도출하였으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국내 휴대전화 수리 시장은 공식 수리업체가 독점하고 있으며, 사설 수리업체와 자가 수리의 이용 빈도가 낮다. 사설 수리업체 및 자가 수리 이용 빈도를 늘리기 위해서는 전문성 개선이 요구되며, 자가 수리 지원 사이트 및 수리 카페 도입 등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수리를 막는 주요 요소로는 높은 수리비, 보안에 대한 불안,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간 관련 규정의 부재가 지적되었다. 특히 높은 수리비는 수리를 가로막는 핵심 원인이므로 소비자의 수리비 절감을 위한 내용이 수리할 권리 도입에 있어 중요하게 다뤄질 필요가 있다. 그러나 수리할 권리에 관한 법률안 20조의 수리 비용 및 부품 가격 상한제 의무화의 도입은 수리업의 폭넓은 발전을 제한할 위험성이 있으며, 이를 대신해 스웨덴에 도입된 수리 서비스에 대한 부가가치세 감면이 고려될 수 있다. 보안에 대한 불안과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간 관련 규정의 부재는 그간의 수리권 법에서 중요하게 다뤄져 온 영역이 아니나, 국내 소비자가 중요하게 평가하고 있었으므로 이와 관련하여 더 많은 고민이 요구된다. 위와 같이 휴대전화 수리에 어려움이 상당하여, 국내에 수리할 권리의 도입을 시도 중이다. 이에 인식조사를 수행한 결과, 수리할 권리에 대한 인지도는 상당히 낮은 반면, 필요성에 대해서는 동의 수준이 높았다. 따라서 교육 및 홍보가 활발히 이뤄져야 하며, 충분한 이해가 갖춰진다면 국민적 지지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국내 소비자는 수리할 권리의 환경 정책으로서의 측면보다는 소비자 권리로서의 측면을 더 매력적으로 느끼므로 홍보 시 전자를 강조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다. 수리할 권리의 도입은 필연적으로 제조업체의 반대를 직면하게 된다. 이들 이해관계자의 반대 논거에 대해 충분한 협의를 통한 해결방안의 마련이 요구된다. 사설 수리업체 또는 개인의 수리 과정에서 발생한 고장에 대해 제조업체가 품질보증을 통한 책임을 지는 것은 부당하다는 비판, 수리 설명서 및 수리 부품 제공에 대한 지식재산권 침해 및 영업비밀 유출 우려, 전문성이 부족한 개인 또는 사설 수리업체의 수리에 의한 보안 및 안전 문제 발생 우려, 에코디자인으로 인한 설계의 다양성 축소 우려 등이 주요 반대 논거로 제기되고 있다. 본 연구의 결과는 수리할 권리의 연구 및 국내 도입에 있어 시사점을 제공하며, 국내 수리 시장과 수리할 권리에 대한 인식을 파악하기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향후 수리할 권리에 대한 소비자 조사 시 문항 개발에 참고 자료로 이용할 수 있다.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current consumer awareness on the repair and maintenance market and the right to repair via investigation of awareness on domestic cell phone repair experience and the right to repair. The current item proposed in South Korea is a mere translation of overseas legislations on the right to repair and does not fully reflect domestic cultural and economic circumstances. Therefore, this study investigates domestic awareness on the environment of South Korea's repair and maintenance market and the right to repair from a consumer's viewpoint, through survey on the domestic cell phone repair experience and the right to repair. The results were deducted from 324 cell phone users via descriptive statistics, in which consumers stated as followed: Domestic cell phone repair and maintenance markets are monopolized by authorized repair provider. Independent repair provider and self-repair require further expertise, and establishing self-repair support websites or repair cafes may help. Factors indicated to hinder repair were high price, security concern, and the lack of regulation on the span of software updates. High price in particular is a major obstacle to repairment and must be handled with care. Rather than simply capping the price and hindering the growth of the whole industry, reducing VAT on repair services as in Sweden may be a more adequate measure. Security concern and the lack of regulation on the span of software update were also regarded important by domestic consumers and thus require proper consideration. To face these difficulties, attempts to introduce the right to repair have been made domestically. An awareness survey on the right to repair was conducted, with results of low awareness and high level of consent. Thus, education and public promotion must be actively carried out, and with sufficient understanding could gain nation-wide support. Since domestic consumers favor the consumer right aspect of right to repair than the environmental aspect of right to repair, emphasizing the former may be more effective. The introduction of the right to repair inevitably face opposition of the manufacturer. A solution must be prepared with sufficient discussion between the persons involved. Some of opponent reasons include infringement of intellectual property rights and trade secret piracy, manufacturers being held responsible for the mistake of independent repair provider or self-repair, security and safety issues caused by lack of expertise, and simplify in design due to ecodesign. The results of this study provide implications on the study and domestic introduction of the right to repair and may be utilized as material to understand the awareness on repair rights and market. It may also contribute to the development of consumer survey on the subject.

시각 및 청각장애학생의 신체활동량에 따른 직립자세 평가

신지혜 한국체육대학교 2013 국내석사

이 연구의 목적은 시작장애학생과 청각장애학생의 신체활동량에 따라 평상시 직립 자세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는데 있다. 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시각장애학생 175명, 청각장애학생 299명의 신체활동수준과 직립자세를 측정하였다. 신체활동량은 국제 신체활동설문지(IPAQ)에 따라 세 집단으로 분류하였다. 자료처리는 SPSS 19.0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신체활동 정도를 비교하기 위하여 χ² 검증을 실시하였다(α=.05).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첫째, 시각장애학생과 청각장애학생의 신체활동량에 따른 직립 자세는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둘째, 높은 신체활동수준에 포함된 시각장애학생과 청각장애학생의 직립 자세는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셋째, 중간 신체활동수준에 포한된 시각장애학생과 청각장애학생의 직립 자세는 척추 휨 정도, 상체기울기, 골반전후기울기의 세 가지 결과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넷째, 낮은 신체활동수준에 포함된 시각장애학생과 청각장애학생의 직립 자세는 다리굴곡, 경추기울기, 상체기울기, 골반전후기울기의 네 가지 결과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시각 및 청각장애학생의 신체활동량에 따른 직립 자세는 개인에 따라 차이가 크지만 바른 활동자세 교육 및 교정을 통하여 바른 직립 자세 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하지관절수술을 받은 입원노인의 자아통합감,좋은죽음인식이 사전연명의료의향서 태도에 미치는 영향

신지혜 한양대학교 임상간호대학원 2022 국내석사

하지관절수술은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치료법 중 하나이나 높은 합병증발생과 사망률로인해 상대적으로 수술 후 생존 기간이 짧아 노인건강에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본 연구는 하지관절수술을 받은 입원노인의 자아통합감, 좋은죽음에 대한 인식과 사전연명의료의향서 태도 정도를 조사하고, 사전연명의료의향서 태도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알아봄으로써 사전연명의료의향서의 작성 활성화를 위한 중재 개발의 기초자료로 제공하기 위하여 시행된 서술적 상관관계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서울시 소재 800병상 이상의 2차 의료 기관인 K 종합병원 정형외과 2개의 병동에서 하지 관절 수술을 받은 65세 이상 노인환자 135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수집을 하였다. 자료수집 기간은 2022년 2월부터 4월까지였으며, 연구 도구는 장성옥 등(2007)이 개발한 자아통합감(Ego Integrity) 측정 도구와, Schwart 등(2003)이 개발한 좋은죽음인식 측정 도구(recognition of Good Death)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태도는 Nolan과 Bruder (1997)가 만들고 2003년에 수정․보완한 Advance Directive Attitude Scale(ADAS)을 이혜림(2012)이 번역한 도구를 이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3.0 프로그램을 이용해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였고, t-test와 ANOVA , scheffe ,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및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및 건강관련 특성은 성별은 여자 71명(57.7%), 남자 52명(42.3%)이었고 연령에서는 65세 이상 70세 이하가 26명(21.1%), 71세 이상 79세 이하가 45명(36.6%), 80세 이상이 52명(42.3%)이며 평균 연령은 77.6세(±7.29)이었다. 체질량지수는 정상이 79명(64.23%), 최종학력은 중학교 졸업이하가 55명(44.72%), 종교는‘있음’이 85명(69.11%), 결혼상태는 기혼이 73명(59.35%)으로 가장 많았다. 동거상태는 가족과 함께 거주가 101명(82.11%)이었고, 지각된 경제상태는‘중’이 68명(55.28%), 지인죽음 경험이 있음이 69명(56.10%), 사전의료의향서 정보교육 경험이 없는 경우가 68명(55.28%)이었다. 수술명에서는 고관절 전치환술이 57명(46.3%),고관절 양극성 반치환술이 23명(18.7%), 압박고 나사못을 이용한 고정술이 11명(8.9%), 인공 슬관절 전치환술이 32명(26.0%)이었다. 과거 골절경험‘있음’이 65명(52.9%), 입원 전 주관적 건강상태에서‘좋음’이 65명(52.9%)이었으며 수술 전 보행정도는 스스로 보행이 55명(44.7%), 보조기구 이용하여 보행이 50명(40.7%)이었다. 현재질병에서는 다중응답이 표기된 상태로‘고혈압’이 73명(59.3%)으로 가장 많았으며,‘관절염’46명(37.4%),‘골다공증’40명(32.5%),‘당뇨’39명(31.7%),‘심장질환’32명(26.0%),‘폐질환’25명(20.3%),‘뇌졸중’15명(12.2%),‘신부전’14명(11.4%)‘암’3명(2.4%)으로 대상자의 평균 보유 질병은 2.4개(±1.08)이었다. 2)대상자의 자아통합감 정도는 총점 51.61±7.10점으로‘원숙한 대인관계’‘욕심없는 삶’‘만족스럽게 수용되는 생애’순으로 인식하였다. 3)대상자의 좋은죽음인식 정도는 총점 53.29±6.90점으로 ‘통제감’‘친밀감’‘임상증상’순이었으며 대상자가 인식하는 좋은죽음은‘임종시까지 스스로 몸을 가눌 수 있는 것’이었다. 4)대상자의 사전연명의료의향서 태도는 총점 45.35±5.08점으로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긍정적인 태도를 보인 문항은‘사전의료의향서는 내 가족이 내야하는 값 비싼 의료비를 막아줄 것이다(3.17±0.53)’이었으며 부정적인 태도를 보인 문항은‘나는 이미 생애말기에 받을 치료에 대해 선택해 두었다(2.36±0.77)이었다. 5)대상자의 일반적특성 및 건강관련 특성에 따른 자아통합감, 좋은죽음인식, 사전연명의료의향서 태도의 차이 분석 결과 자아통합감에서는 체질량지수‘정상’이, 지각된 경제상태‘상’인 경우, 사전의료의향서 정보교육 경험이 있는 경우, 음주와 흡연하지 않는 경우, 수술 전 스스로보행할 경우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5). 좋은죽음인식에서 성별이 여자일 경우, 종교가 있는 경우, 음주와 흡연하지 않는 경우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5). 사전연명의료의향서 태도에서는 성별이 여자일 경우, 체질량지수‘정상’이, 대학교 졸업이상일 경우, 종교가 있을 경우, 기혼일 경우, 경제상태‘상’일 경우, 사전의료의향서 정보교육 경험 있는 경우, 음주와 흡연하지 않는 경우, 입원전 주관적 건강상태가 좋았을경우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5). 6)대상자의 자아통합감, 좋은죽음인식, 사전연명의료의향서 태도와의 상관관계에서 자아통합감은 좋은죽음인식과(r=.463, p<.001)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태도는 자아통합감(r=.451, p<.001)과 좋은죽음인식과(r=.424, p<.001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7)다중회귀분석 결과 사전연명의료의향서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사전의료의향서 정보교육 경험(β=.40, p<.001)이 있는 경우(β=.40, p<.001), 좋은죽음인식(β=.24, p=.004)이 높은 경우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하지관절수술 입원노인의 자아통합감, 좋은죽음인식, 사전연명의료의향서 태도에 대한 인식은 비교적 긍정적이었으며, 사전의료의향서 정보교육 경험과 좋은죽음인식이 사전연명의료의향서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하지관절 수술한 노인들은 합병증과 사망위험이 상대적으로 크기 때문에 품위있는 죽음을 맞이하기위한 준비가 필요하며, 자기결정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좋은죽음에 대한 인식변화와 함께 사전연명의료의향서 홍보 및 교육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본다. Key word: 하지관절수술, 입원노인, 자아통합감, 죽음, 사전연명의료의향서 태도

순환기계 중환자실 환자의 사망요인 및 간호 중증도 조사연구

신지혜 조선대학교 대학원 2004 국내석사

Using this hospital CCU the tool, this study was about the mortality and nursing severity tool of CCU-patients. Patient severity tool developed by Korean Clinical Nurses Association. Data was collected from the 163 CCU patients during their first 24 gours of admission at the Chonnam University Hospital CCU from July to september 2003. Data were analyzed using the frequency, χ^(2), t-test, ANOVA.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presented as follows: 1. As a result of analysing mortality based on general characteristics, it was found that 78.5% of the whole subjects survived, and 21.5% were dead.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admission route and sex distinction. 2. As a result of analysing mortality based on danger factors, it was found that mortality was significant to patients with history of diseases such as hypertension, diabetes and heart diseases. 3. As a result of analysing mortality based on early symptoms, it was found that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dyspnea, palpitation and syncope. 4. As a result of analysing cardiac enzyme based on living or death,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myoglobin and troponin I. 5. As a result of analysing distribution of severity based on classifying tools of severe patients presented by nurses association,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according to classified groups of severe patients. 6. As a result of analysing severity based on living or death, the mean point of severity was 90.80, the mean point of the dead was 118.91. and the mean point of the living was 83.11. The severity was high in a group of the dead and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7. As a result of analysing nursing severity based on general characteristics,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only in the period of hospital admission. Based on the above results, this study identified the characteristics, death rate, cause of death, nursing serious care degree of the patients who were admitted to the rooms for seriously-ill patients in circulating systems. The more the nursing serious care points increased, the more the death rate significantly increased. From the result, it was demonstrated that the examination of nursing degree provided effective data to predict prognosis of the patients. This study suggested that research on the seriously-ill patients in circulating systems should be repetitively expanded to identify serious case prediction factors, achieve information exchange among serious care rooms, provide application to actual cases, and research on the nursing quality. It also suggested that the serious case classification tools should be improved and complemented, which will lead to the development and active use of proper standard tools.

아동도서를 활용한 일본문화수업에 관한 연구 : 연중행사를 중심으로

신지혜 韓國外國語大學校 敎育大學院 2012 국내석사

本稿では改正教育課程でさらに強調している日本語教育における文化教育の重要性を基に、高校の日本文化授業で生徒たちの学習への興味や動機づけのための方法の一環として絵本を活用した授業指導方案を考案した。また、文化を教える素材として絵本を活用した授業が生徒たちの情意領域(興味度、関心度、満足度、能動的な学習態度、文化理解度)に及ぼす効果を調べて、その有効性について考察しようとした。 まず、教科書の文化内容に関連した素材の中で一番多く扱われている日本の年中行事を選んで、八つの行事を素材とした14冊の絵本を選び出した。そして絵本を文化的素材と言語的表現に分けて分析を行った後、その素材と表現を取り入れた具体的な授業指導案を提示した。調査では実際の教育現場で69名(実験集団35名・比較集団34名)の生徒たちを対象に文化授業の事前・事後のアンケートを実施した。結果は次の通りである。 第一、日本語や日本文化学習についての認識に関する事前基礎調査で54.9%の生徒が日本文化の理解に興味を持っていると答えた。そして54.4%の生徒が日本文化についての勉強が日本語の学習への興味をもたらすと答えた。しかしながら教科書の日本文化の内容について53.6%の生徒が理解しづらいと答えた。したがって、多くの生徒が興味を持っている日本文化授業において、 理解しやすくて興味を高めるための色々な補助教材の活用が要求されるということを確認した 。 第二、行事の絵本を用いた授業前後での生徒の情意領域の変化を見ると、絵本を取り入れて文化授業を実施した実験クラスで比較クラスとの差とともに全領域にわたる肯定的な変化が確認できた。これは統計的にも有効性のある結果であり、即ち、絵本を活用した文化授業が学習への興味や態度に肯定的な影響を与えるという結論が認められる。 第三、実験クラスだけの事後調査の結果を見ると77.2%の生徒がおもしろかったと答え、80%が文化の理解に役立ち、日本文化に対する興味や関心がもっと高くなったと答えた。また54%の生徒がこれからも絵本を通じて日本文化を学びたいと答えた。したがって、絵本を用いた授業によって生徒たちが文化学習への肯定的な態度をとるようになったことが確認できた。 したがって、挿絵やストーリーのある児童向け絵本を活用した高校の日本文化授業は文化理解学習に役立つだけではなく、生徒の情意領域に肯定的な影響を及ぼすという結論が得られた。 本稿は興味付けのための様々な媒体の中で文化教育の視点からとらえた絵本活用指導案を提示し、実際の教育現場に適用して生徒たちに及ぼす肯定的な効果を検証したことに意義がある。本稿の分析結果を踏まえて年中行事に限らず様々な素材の絵本を活用した文化教授法に関する研究が行われることを提案し、本稿で提示された指導案が学習者の興味を引き起こすための指導法の開発に少しでも役に立つことを願う。 最後に本稿は研究の期間が短かったため絵本を用いた授業に関するさらに綿密なアンケート調査や絵本以外の様々な媒体を活用した授業との比較研究、また長期的に日本語の学業成就度にもつながりがあるかどうかについての検証が行われていない。副教材として絵本の有効性をさらに明らかにするためにはこのような考察も重要であると思われる。これらについては今後の研究課題としたい。

앙리 뒤티외(Henri Dutilleux)의 후기 피아노 음악 양식에 관한 연구 : <Résonances>, <Figures de résonances>, <Préludes pour piano>를 중심으로

신지혜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2019 국내박사

본 논문은 프랑스의 작곡가 앙리 뒤티외(Henri Dutilleux, 1916-2013)의 생애 및 시기별 작품의 음악적 특징을 살펴보고, 뒤티외의 피아노 작품 《Résonances》(공명), 《Figures de résonances》(공명의 동기), 《Prélude pour piano》(피아노 프렐류드)의 분석을 통해 후기 피아노 음악에 나타난 그의 음악 어법을 이해하는데 그 목적을 둔다. 뒤티외는 작곡 초기에 음색을 중시하는 프랑스 선배 작곡가들의 인상주의 음악에 영향을 받았고 중기에 이르러 대규모 절대 형식의 작품에 자신의 음악언어를 담고자 했다. 그는 중기 작품인 《Sonate pour piano Op. 1》에서 새로운 기보법, 밀집화음, 부채꼴 모양의 짜임새 등의 작곡기법들을 사용하여 음과 그 울림을 탐구하기 시작하였고, 1964년 이후로 구분되는 후기 작품에서 음향의 표현 방식을 발전시켜 그의 독자적인 어법을 구축하였다. 뒤티외의 후기 피아노 음악 양식을 잘 보여주는 작품인 《Résonances》, 《Figures de résonances》, 《Prélude pour piano》는 다양한 음악적 요소와 기법을 통한 독창적인 음향적 접근으로 풍부한 음색을 나타낸다. 《Résonances》는 울림과 그 확장을 나타내는 ‘공명’의 현상을 피아노에서 처음으로 다룬 작품으로 음가의 대조, 앞꾸밈음, 복조성의 사용, 짜임새의 대조 등의 음악 요소를 사용하여 다양한 울림을 표현한다. 《Figures de résonances》는 두 대의 피아노를 사용하여 하모닉스, 아티큘레이션, 리듬 등의 요소를 가지고 다채로운 음향을 구사한 작품으로 네 개의 곡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곡에서는 하나 또는 두 개의 음악 소재를 활용하여 음향에 변화를 준다. 특히 무질서한 숨표와 스트레토의 표현에 연주자의 자유를 허락한 우연성을 주목해야 한다. 표제를 지니는 《Prélude pour piano》는 <D'ombre et de silence>(그림자와 고요), <Sur un même accord>(동일화음), <Le jeu des contraires>(대조의 유희)의 세 곡으로 구성된다. <D'ombre et de silence>는 반영기법과 공명을 포함한 여린 울림을 바탕으로 그림자와 고요를 묘사하고, <Sur un même accord>은 하나의 화음을 중심으로 곡을 전개하고 있으며, <Le jeu des contraires>는 대비되는 음악요소들을 함께 배치하여 다양한 울림의 유희를 보여준다. 이 세 곡의 프렐류드는 페달의 사용을 통한 배음으로 다양한 음색을 탐구한 것이 특징이다. 뒤티외의 후기 피아노 음악은 그가 사용한 음정 관계, 극도로 세밀한 대위적 짜임새, 자유롭게 펼쳐지는 리듬의 구조 등과 함께 피아노 악기를 활용한 소리와 음향, 그 표현 방식의 무한한 가능성을 나타내며, 소리와 음향을 다루는 방식이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섬세해지는 것을 알 수 있다. This dissertation aims to study the lifetime of French composer, Henri Dutilleux(1916-2013) and his musical characteristics of each period’s works in order to understand his musical language shown in late period works: Résonances, Figures de résonances, and Prélude pour piano. Dutilleux was influenced by other French Impressionist composers in the early years of his career. He tried his own musical language in large scale of absolute music form in the middle period of his career. He began to explore the sound and its resonance through using various compositional methods such as new musical notations, tone clusters, fan-shaped phrases of texture, and so on. In the works of the later years after 1964, he developed the ways to express the sounds, which builded his own musical language. Résonances, Figures de résonances, and Prélude pour piano that show Dutilleux’s musical style of his later years, express an abundant timbre through his unique acoustic approach that uses diverse musical elements and techniques. Résonances is the first piece that deals with the resonating phenomenon that describes resonance and its expansion. It expresses the diverse resonances through using contrasting note values, appoggiatura, bitonality, and contrasting textures. Figures de résonances is the piece for two pianos, which makes a good command of colorful sounds with the elements such as harmonics, articulations, rhythms and so on. It consists of four movements, and each movement makes a use of one or two musical materials in order to vary the sound. Specifically, the aleatoric operation that performer freely chooses and expresses the disordered rest and stretto, needs to be paid attention. Prélude pour piano is the program music consisted of three movements: D'ombre et de silence (In shadow and silence), Sur un même accord (On one chord), and Le jeu des contraires (The amusement of opposites). D'ombre et de silence describes shadow and slience based on mirror writing and soft echo including resonance. In Sur un même accord, the piece develops from a single chord. Le jeu des contraires shows the amusement of various resonances with placing contrasting musical elements. It is important to note that these three movements of prelude explore a wide range of timbre with overtones through using pedals. In this study, Dutilleux’s piano works of the later years show that he focuses on sounds through using the relationships of intervals, extremely detailed contrapuntal textures, and free rhythmic structure as well as trying all possibilities of sounds that piano can express. Also, it shows that Dutilleux’s ways to deal with sounds gets delicate more and more as times goes 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