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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장애초등학생의 정서지능과 인권감수성이 장애수용태도에 미치는 영향

        장지원,이양희 한국장애아동인권학회 2015 장애아동인권연구 Vol.6 No.1

        본 연구에서는 비장애초등학생의 정서지능과 인권감수성, 그리고 장애수용태도 간의 관계와 장애수용태도에 대한 정서지능, 인권감수성의 상대적 영향력을 알아봄으로써, 현재 통합교육현장 내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 간의 심리적 통합 지원 및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 제공에 이바지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서울지역 4,5,6학년 초등학생 501명이었다. 정서지능 척도는 Salovey와 Mayer(1990)의 정서지능 모형에 입각한 문용린(1997)의 정서지능검사를 사용하였고, 인권감수성 척도는 국가인권위원회(2002)에서 개발하고 신옥임(2006)이 수정한 것을 사용하였다. 장애수용태도는 수용성과 활동선호 측면에서 각각 2가지 종류의 설문지(Voeltz, et al, 1980; Siperstein, & Gottlieb, 1977)를 류순옥(2002)이 수정․보완한 것을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기술통계분석, 삼원변량분석, 상관분석, 단계적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낮은 학년일수록 정서지능, 인권감수성, 장애수용태도 높게 나타났다. 인권감수성은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평균이 높고 통합경험이 있는 학생은 통합경험이 없는 학생보다 수용성 측면의 장애수용태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비장애초등학생의 정서지능, 인권감수성, 장애수용태도 간에는 모두 유의미한 정적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비장애초등학생의 정서지능과 인권감수성은 모두 장애수용태도에 유의미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장애수용태도에 대한 인권감수성의 설명력이 정서지능에 비해 높게 나타나, 장애수용태도에 대한 인권감수성의 상대적 영향력이 더 큰 것을 확인하였다.

      • KCI등재

        장애인수용자 등의 교정의료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천정환(Chun Jung Hwan) 한국교정복지학회 2021 교정복지연구 Vol.- No.73

        장애인수용자와 준병수용자를 포함하는 장애인수용자 등에 대한 교정의료는 교화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처우에 해당된다. 그런데 장애인수용자와 준병수용자는 비장애인수용자에 비해 질환 수도 많고 질병유병률이 높다는 점에서 교정의료에서 가외성(redundancy)과 사회적 형평성 및 실질적 평등이념이 적용되어야 함에도 현행 교정의료는 획일주의와 형식적 평등주의에 입각한 교정의료를 하고 있는 문제점이 있어 왔다. 그 결과 장애인수용자와 준병수용자의 특성을 고려한 교정의료처우의 개별화와 장애인차별금지법에 기초한 의료처우의 형평화가 되지 않아 이로 인한 여러 문제점들이 노정되어왔다. 그런데 이에 관한 선행연구들은 주로 의료모델에 입각하고 법적, 행정적, 인권적 측면에서 접근하여 장애인수용자 등의 교정의료에 관한 의료복지, 의료정책, 사회학적 모델, 교정의료이념 등을 간과하고 있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광의의 교정의료개념에 기초하여 선행연구들의 문제점을 지적한 다음 장애인수용자 등에 대한 교정의료의 개선방안을 교정급식, 교정보건의료인력, 교정의료내용, 교정의료복지, 교정위생, 교정의료정책 측면을 중심으로 학제적 접근방법으로 서술하였다. Correctional medical treatment for disabled prisoners and sick prisoners is the most basic treatment in correction for them. But, there have been problems with korean medical care that is biased toward uniformism, formal equalitarianism in spite of the fact that they have many chronic diseases and have a high prevalence of diseases compared to non-disabled prisoners and the ideology of redundancy, social equity, real equality showed be applied in correctional medical treatment for them. Therefore, many problems in correctional medical treatment for them have been settled because of the lack of individualization of correctional medical treatment considering their characteristics and the lack of equity of correctional medical treatment based on the act on the prevention of discrimination against disabled prisoners and so on. But, exist studies about correctional medical treatment pass over correctional medical welfare, correctional medical policy, social model, correctional ideology for them. because they are based on a medical model, legal, administrative, human rights. Therefore, I asserted desirable correction meals, correctional health and medical personnel, correctional medical contents, correctional medical welfare, correctional hygiene, correctional medical policy throughout the interdisciplinary for them after pointing out problems of existing studies based on broad correctional medical concept.

      • KCI등재

        청각장애인의 장애수용과 자존감 간의 상호 인과적 관계

        최희철,박희정,신혜정 한국언어치료학회 2023 言語治療硏究 Vol.32 No.1

        목적: 이 연구의 목적은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수용과 자존감 간의 상호 인과적 관계를 알아보는 것이었다. 구체적인 연구목적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이 연구는 장애수용과 자존감의 자기회귀 효과를 알아보았다. 둘째, 이 연구는 장애수용과 자존감 간의 교차지연 효과를 알아보았다. 방법: 연구대상은 장애인고용패널조사 2차 웨이브의 4차 년도 및 5차 년도 조사에 참여한 장애인 중 2회 모두에서 청각장애인이라고 응답한 301명이었다. 장애수용 12개 문항과 자존감 10개 문항을 이용하여 자기회귀 효과를 분석하였고, 두 변인 간의 교차지연 효과는 구조방정식 모형을 사용하여 분석되었다. 결과: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장애수용의 종단적 측정모형은 적합도 기준을 충족하였고, 장애수용의 자기회귀계수를 측정한 결과, 4차 년도의 장애수용이 높을수록 5차 년도의 장애수용도 높게 나타났다. 둘째, 자존감의 종단적 측정모형은 적합도 기준을 충족하였고, 자존감의 자기회귀계수를 측정한 결과, 4차 년도의 자존감이 높을수록 5차 년도의 자존감도 높았다. 셋째, 장애수용과 자존감 간의 종단적 상호작용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4차 년도의 장애수용이 높을수록 5차 년도의 자존감도 높게 나타났다. 넷째, 자존감과 장애수용 간의 종단적 상호작용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4차 년도의 자존감이 높을수록 5차 년도의 장애수용도 높게 나타났다. 결론: 청각장애인의 장애수용과 자존감은 시간의 경과에도 안정적인 예측이 유지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장애수용과 자존감 간에 상호 인과적 관계를 가지는 것을 확인하였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청각장애인의 장애수용과 자존감을 높이기 위한 방법을 논의하였다.

      • KCI등재

        발달장애아 어머니의 장애수용태도 유형별 가정환경, 양육스트레스 및 양육핵심역량 특성

        김기룡 ( Ki Ryong Kim ),김삼섭 ( Sam Sup Kim ) 한국정서·행동장애아교육학회(구 한국정서학습장애아교육학회) 2012 정서ㆍ행동장애연구 Vol.28 No.2

        이 연구에서는 만 3세에서 만 12세이하 발달장애아 어머니 210명을 대상으로 장애수용태도 유형을 군집분석방법을 사용하여 분류·명명하고, 각 유형의 가정환경, 양육스트레스 수준 및 양육핵심역량 특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결과 발달장애아 어머니의 장애수용태도 유형은 충격-수치군, 수용-과잉보호형군, 의심-반동형성군, 부인-의심군, 수용불가군, 전반적 수용군 등 6개 유형으로 분류되었다. 충격-수치군 및 부인-의심군의 경우 만 8세 이하의 자녀 비율이 높고, 수용-과잉보호군, 수용불가군 및 전반적 수용군의 경우 만 9세 이상의 자녀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충격-수치군, 수용-과잉보호군, 수용불가군 및 전반적 수용군의 경우 자녀의 장애정도가 심한 편인 비율이 높고, 의심-반동형성군 및 부인-의심군의 경우 자녀의 장애정도가 중등도 이상인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 수용군 및 부인-의심군의 경우, 양육스트레스 수준이 비교적 낮고, 충격-수치군의 경우 양육스트레스 수준이 비교적 높은 집단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수용군, 수용-과잉보호군 및 부인-의심군의 경우 양육 역량이 우수한 반면, 충격-수치군, 수용불가군 및 의심-반동형성군은 양육 역량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This study was to find home environment, parenting stress and parenting core competency of 210 mothers raising 3-12 years old children with developmental disabilities on types of the acceptance of disability, using cluster analysis. As a result of analysis, the types of the acceptance of disability were classified as follows: ``shock-shame group``; ``acceptance-overprotection group``; ``doubt-reaction formation group``; ``denial-doubt group``; ``acceptance denial group``; ``general acceptance group``. Shock-shame group and denial-doubt group included children under 8 years of age at a high rate, whereas acceptance-overprotection group, acceptance denial group and general acceptance group included children above 9 at a high rate. Shock-shame group, acceptance-overprotection group, acceptance denial group and general acceptance group included children with severe disabilities at a high rate, whereas doubt-reaction formation group and denial-doubt group included children with moderate or mild disabilities at a high rate. General acceptance group and denial-doubt group had a low level of parenting stress, whereas shock-shame group had a high level of that. General acceptance group, acceptance-overprotection group and denial-doubt group had a high level of parenting core competency, whereas shock-shame group, acceptance denial group and doubt-reaction formation group had a low level of that.

      • KCI등재

        장애아동 어머니의 자녀 장애수용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

        이지선 ( Ji-sun Lee ),노정숙 ( Jeong-sook Noh ),이경숙 ( Kyung-sook Lee ) 한국영유아아동정신건강학회 2013 영유아아동정신건강연구 Vol.6 No.2

        본 연구는 장애아동의 어머니가 자녀의 장애를 수용하는데 영향을 미치는 변인을 확인하고 장애아 동 어머니의 자녀 장애 수용 과정에 대한 과정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구 대상은 서울, 인천, 경기 도에 소재한 장애아동 치료센터 4곳에서 치료 서비스를 받고 있으며 본 연구 참여에 동의한 만2세 -12세의 장애아동 어머니 총 36명이었다. 결과는 다음과 같다. 장애아동 어머니의 자녀 장애수용에 영향을 미치지 않은 변인으로는 장애아동 성별, 장애아동 연령, 장애아동 장애유형으로 나타났으며 각 변인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장애아동 어머니의 자녀 장애수용에 영 향을 미치는 변인 탐색에서 장애아동 어머니의 연령, 장애아동 어머니의 종교여부, 장애아동 어머니의 정신건강 특성으로 나타났다. 첫째, 장애아동 어머니 연령에 따른 장애수용도의 차이를 비교한 결과 어머니의 연령이 낮을수록 죄책감을 많이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장애아동 어머니 종교유무에 따른 장애수용도 차이를 비교한 결과 종교가 없는 어머니의 과잉보호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장애아동 어머니의 장애수용도와 어머니의 정신건강 특성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장애수용도와 어머니의 정신건강 특성인 양육스트레스, 우울, 불안이 낮을수록 장애수용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장애아동 어머니의 자녀 장애 진단 반응 인터뷰를 통하여 장애수용 도가 높은 집단의 어머니 3명과, 낮은 집단의 어머니 3명을 선정한 후 질적 분석을 실시한 결과, 정서적 지지자의 유무가 장애수용도에 영향을 주는 변인으로 나타났다. The study intends to discover variables that affect mothers’ acceptance of disability of their children and examine the process of accepting disability of children by their mothers. Subjects included 36 mothers of children with disabilties aged two to 12 who were receiving treatment services in four treatment centers for children with disabilities in Seoul, Incheon, and Gyeonggi Province. The findings are as follows. Variables such as gender, age, and disability type of children did not affect mothers’ acceptance of disability of their children. No significant difference was found in each variable. Variables that affected mothers’ acceptance of disability of their children included age, religion, and mental health characteristic of mothers. First, younger mothers felt a higher degree of guilt for disability of their children. Second, mothers having no region showed a higher level of overprotection for their children with disabilities. Third, mothers with a lower level of parenting stress, depression, and anxiety showed a higher level of acceptance of disability of their children. The qualitative analysis of the interviews with three mothers with a higher degree of acceptance and another three mothers with a lower degree of acceptance found that existence of emotional supporters had an effect on the degree of acceptance of disability of children.

      • KCI등재

        교도소 정신장애 수용자처우 관련법의 한계 및 개정방향에 관한 연구

        허경미 원광대학교 경찰학연구소 2017 경찰학논총 Vol.12 No.2

        이 연구의 목적은 교도소 정신장애 수용자 치료 및 처우개선을 위하여 유엔의 피구금자최저기준규칙, 유엔 정신질환자 보호 및 정신건강 관리 개선을 위한 원칙, 그리고 유럽교도소규칙 등의 국제규범상 정신장애 수용자처우 규정과 현행 형의 집행및 수용자 처우에 관한 법률, 치료감호 등에 법률 등의 관련 규정을 비교하여 관련문제점을 살펴보고, 그 입법적 정비방향을 제시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이러한 연구는 궁극적으로 정신장애자에 의한 범죄감소와 정신장애 수용자에 대한처우개선, 그리고 인권강화에 기여할 것이다. 연구 결과 현행법의 가장 큰 문제점은 국제규범이 권고하는 것과는 달리 정신과전문치료시설이나 전문의료진의 필요적 배치규정, 외부 민간시설 등과의 필수적 협력관계 규정, 정신장애 수용자에 대한 특별한 처우 프로그램의 명문규정, 일일관찰 및보고규정 등이 미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고, 국제규범의 권고를 수용하기 위해서 다음과 같이현행법의 개정방향을 제시하였다. 첫째, 정신장애 수용자 치료시설 및 전문의료진 배치에 대한 명확한 규정을 두어야 한다. 둘째, 수용자의 정신장애 여부에 대한 진단규정을 명문화하여야 한다. 셋째, 국가의료체계와의 협력 및 민간의료기관과의 필수적협력체계를 명문화하여야 한다. 넷째, 정신장애 수용자에 대한 치료보고 및 특별프로그램 운영 규정을 두어야 한다. 다섯째, 교정시설에서 석방된 정신장애 수용자에 대한 치료규정을 마련해야 한다. 여섯째, 형의 집행 및 수용자의 처우에 관한 법률상 정신장애 수용자 의료규정을 국제규범 수준에 맞게 전반적으로 보완하여야 한다. 일곱째, 치료감호처분 등에 관한법률의 정신장애 수용자 의료규정을 국제규범 수준에 맞게 정비하고, 특히 교정시설에서 이송된 정신장애자에 대한 치료 및 처우규정을 명확히 하여야 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ompare the differences of mentally disabled prisoners in correctional system between the UN standard minimum rules for the treatment of prisoners, the UN principles for the protection of persons with mental illness and the improvement of mental health care, European standard minimum rules for the treatment of prisoners and the correctional related korean law such as administration and treatment of correctional institution inmates act, medical treatment and custody act and to find out the problems of the Korean laws and to suggest improvement directions. This study will ultimately contribute to reducing the mentally disabled crimes, improvement of the correctional treatment and the strengthening of human rights mentally disabled prisoners. As a result of this study, the revised direction of the korean current correctional law is suggested as follows First, the korean current correctional law clarify regulations for the placement of special medical facilities and psychiatric specialists for mental illness offenders. Second, the korean current correctional law should stipulate the rules for the diagnosis of mental disorders of prisoners. Third, the korean current correctional law should stipulate the essential cooperation system with national medical system and private medical institutions. Fourth, the korean current correctional law should clarify the treatment report and the regulations on the operation of special treatment programs on the mentally disabled prisoners. Fifth, the korean current correctional law should provide the treatment for the psychiatric inmates released from the correctional institution. Sixth, administration and treatment of correctional institution inmates act should complement the medical regulations of the mentally disabled prisoners in accordance with the international norms. Seventh, medical treatment and custody act should improve the medical regulations of prisoners with mental disorders according to the international norms, and clarify the treatment and treatment of psychiatric inmates who have been transferred from the correctional institution.

      • 근로 장애인의 사회경제적 지위가 장애수용에 미치는 영향: 스트레스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오지원 한국정신건강사회복지학회 2021 한국정신건강사회복지학회 학술발표논문집 Vol.2021 No.5

        연구목적 : 장애인은 장애를 가지고 살아가는 동안 장애라는 불편함과 함께 살아간다. 삶의 경험을 통해 얻게 되는 태도인 장애수용은 장애로 인해 자신을 평가절하하지 않는 것으로, 취업이나 사회적응, 사회통합의 주요한 변수로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근로 장애인의 장애수용은 직장이라는 환경의 적응 및 경험과 함께, 거시적 환경인 근로 장애인의 사회경제적 지위가 중요한 결정요인으로 볼 수 있다. 즉, 사회경제적 지위에 따라 장애로 인한 제한의 경험이 확장되거나 축소되며 이를 통해 야기되는 스트레스의 정도가 달라질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근로 장애인 사회경제적 지위, 스트레스, 장애수용의 일련의 과정을 검증하고자 한다. 장애수용에 대한 연구가 증가하고 있으나, 아직 장애수용에 있어 거시적 환경의 중요성, 즉 사회경제적 지위에 주목한 연구는 매우 미진한 상황이다. 또한 본 연구는 스트레스를 매개변수로 간주하여, 장애인의 거시적 환경, 심리사회적 어려움, 장애를 바라보는 태도의 인과적 관계 증명에 주목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장애인 노동시장의 일자리 이동 과정과 이에 영향을 주는 내 외부 환경요인을 도출하기 위해 실시된 장애인고용패널 조사 2차 웨이브 4차 조사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은 임금근로 장애인으로 모든 변수에 유효한 응답을 한 1,589명을 최종 연구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종속변수인 장애수용은 탐색적 요인분석 후, 장애 인지와 장애 극복으로 구분하고 각 요인을 평균해 활용하였다. 독립변수는 사회경제적 지위로 연구대상의 월평균 소득, 학력, 주관적 사회경제적 지위를 하위요인으로 구성하였으며, 월평균 소득은 로그를 취하였고, 학력은 고졸을 기준으로 고졸 이하를 저학력, 대졸 이상을 고학력으로 하였으며, 주관적 사회경제적 지위는 하층, 중층, 상층으로 구성해 활용하였다. 매개변수는 장애 스트레스와 일상생활 스트레스를 하위 요인으로 하여 각 요인을 평균하여 활용하였다. 연구 방법은 주요 변수들의 특성을 살펴보기 위해 기술통계를 실시하였고, 왜도와 첨도를 산출하여 자료의 정규성을 확인하였으며, 상관관계분석을 통해 다중공선성을 확인하였다. 또한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여 측정변수의 타당성을 검증하고, 구조모형 검증으로 주요 변수의 구조적 관계를 확인하고 붓스트래핑으로 간접효과의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주요결과 : 본 연구의 연구 문제를 검증하기 전에 기술통계를 실시한 결과 주요 변수들은 왜도와 첨도가 4미만으로 정규성을 충족하였고, 명목척도를 제외한 변수들의 신뢰도를 확인해본 결과 .6이상 의 신뢰도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하였다. 또한 주요 변수 간 상관관계분석을 실시한 결과 상관 계수가 .6이상을 넘지 않아 다중공선성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하였다.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한 결과 χ2=75.044(p=.000)로 나타났으나, CFI, TLI의 값이 모두 .90이상이며, SRMR이 .05미만이고, RMSEA는 .05로 나타나, 적합한 것으로 판단하였다. 또한 잠재변수간 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구조모형을 분석한 결과(<표 1> 참조) χ2=93.467(p=.000)로 나타났으나, CFI는 .928 TLI는 .884, SRMR이 .05미만이고, RMSEA는 .062로 나타나, 적합한 편으로 판단하였다. 독립변수인 사회경제적 지위가 종속변수인 장애수용과 매개변수인 스트레스에 미치는 경로와 매개변수인 스트레스가 종속변수인 장애수용에 미치는 경로가 유의미하였으며 매개변수의 유의성을 확인한 결과 간접효과의 상한값(.119)과 하한값(.034)로 0을 포함하고 있지 않아 간접효과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스트레스는 사회경제적 지위와 장애수용의 관계를 부분 매개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논의 및 결론 : 본 연구의 결과는 근로 장애인의 사회경제적 지위가 장애수용에 미치는 영향에 스트레스의 매개효과를 검증함으로써, 장애수용은 사회경제적 지위에 영향을 받으며, 장애수용에 대한 스트레스의 부정적 효과를 밝히고 있다. 이결과는 근로 장애인의 장애수용을 위해 이 들의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심리사회적 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있다. 장애인이 취업하게 되면서 소득을 갖게 되고 사회적 지위가 변화하지만, 스트레스가 많다면 자신의 장애를 부정하고 수용하지 못하게 될 수 있다. 장애수용은 장애를 갖고 평생을 살아가야 하는 이들의 삶의 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인이 될 수 있어, 스트레스관리는 장애인의 삶에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근로 장애인의 장애 스트레스와 일상생활 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한 심리 사회적 지원프로그램을 강화하여, 근로 장애인의 장애수용을 도모하고 건강한 마음으로 행복한 삶을 살아가도록 지원해야 할 것이다. (표는 본문 참조)

      • KCI등재

        초등학교 통합학급의 일반아동이 지각하는 학급풍토와 장애수용태도와의 관계

        강석순 ( Seok Soon Gang ),김자경 ( Ja Kyoung Kim ),강혜진 ( Hye Jin Kang ) 한국특수교육문제연구소 2014 특수교육저널 : 이론과 실천 Vol.15 No.4

        본 연구는 통합학급의 일반아동이 지각하는 학급풍토와 장애수용태도의 관계가 어떠한 지에 대해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P시의 통합학급에 소속되어있는 초등학교 4~6학년 아동 484명을 대상으로 학급풍토 질문지와 장애수용태도 질문지를 배부하고 회수한 후 결과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 도출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통합학급 일반아동이 지각하는 학급풍토 유형에 따라 장애수용태도에 차이가 있는지 알아본 결과, 장애수용태도 총점과 하위영역에서 집단 간 차이가 나타났다. 둘째, 통합학급 일반아동이 지각하는 학급풍토와 장애수용태도와의 관계를 알아보았다. 자율적 풍토와 친교적 풍토는 장애수용태도와 정적 상관관계가 나타난 반면, 통제적 풍토와 방임적 풍토는 장애수용태도와 부적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셋째, 통합학급 일반아동이 지각하는 장애수용태도에 대한 학급풍토의 영향력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통제적 풍토와 방임적 풍토는 모든 장애수용태도 영역에서 유의미하지 않아 제외되었고, 장애수용태도 총점, 통합태도, 통합행동의도 영역에서는 자율적 풍토와 친교적 풍토가 유의미하게 포함되었고, 통합인식 영역에는 친교적 풍토만이 유의미하게 포함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학급풍토는 장애수용태도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변인이며, 통합학급의 일반아동들은 학급풍토가 자율적이거나 친교적일 때 장애수용태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통제적이거나 방임적일 때는 장애수용태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따라서 장애아동의 성공적인 통합을 위해서 통합학급 교사는 학급분위기를 자유롭고 친교적인 분위기로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the relationship between classroom climate perceived by general children and acceptance of disability in the inclusion classroom of elementary school. The study was conducted with fourth to sixth graders of elementary schools with special classes which provide an inclusion education in P-city.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re were differences among four groups in the total score and all sub-test of the acceptance attitude of disability in the inclusion classroom. Second, there is a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the familiar climate or the autonomous climate and the acceptance attitude of disability in the inclusion classroom. There is a negative correlation between the controlled and laissez-faire climate and the acceptance attitude of disability in the inclusion classroom. Third, significant variables which influenced on the acceptance attitude of disability in the inclusion classroom were the familiar climate and the autonomous climate. According to this results of the study, teachers and students who are main members creating the class climate need to make the inclusion classrooms`` climate familiar and autonomous. This suggests the class climate made by teachers and students together affects an acceptance attitude of disabilities.

      • KCI등재

        체육활동 참여 정도와 장애수용의 종단적 상호인과관계 : 지체, 청각, 시각장애를 중심으로

        김미혜,이영임,김권일 한국특수체육학회 2020 한국특수체육학회지 Vol.28 No.3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relationships between the participation degree of physical activity (PDPA) and acceptance of disability (AD), and to examine the differences in disability types (i.e. physical, hearing, visual impairments) with respect to this relationship. For this study, 2016, 2017, and 2018 Panel Survey of Employment for the Disabled in Korea (PSED) were used. The potential pool of participants included 4,161 people with disabilities. However, some participants were removed due to being unresponsive to all three-year surveys, resulting in a total 892. The data were analyzed by Panel Regression Model using STATA Ver. 15.1. First, PDPA (i.e. exercise time and frequency) and AD were stable. First, exercise frequency positively influenced AD but exercise time did not. Second, although exercise frequency positively influenced AD, AD did not influence exercise frequency among people with physical disabilities. Third, although exercise frequency did not influence AD, AD positively influenced exercise frequency among people with hearing impairments. Fourth, exercise frequency did not influence AD and AD did not influence exercise frequency among people with visual impairments. These results clarify the causal relationships between PDPA and AD across disability types. This study suggests that exercise frequency plays a significant role in improving AD among individuals with disabilities. 이 연구는 후천적 장애인의 체육활동 참여정도가 장애수용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종단적 인과관계를 검증하고, 장애유형별(지체, 청각, 시각) 차이는 어떠한지 검증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연구의 자료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에서 조사한 장애인고용패널조사 2차 웨이브 중 1, 2, 3차년도 자료(2016~2018)의 원시자료를 이용하였으며, 종단적 인과관계 분석을 위하여 3차년도 계속 응답자로 분석대상을 제한하였다. 이 중 만 20세 이상 59세 이하의 후천적 지체, 청각, 시각 장애인 자료를 선별하였으며, 변수로 사용한 문항에 응답 누락이 없는 892명의 자료를 최종분석에 이용하였다. 자료분석은 Stata 15.1 프로그램을 이용하였으며, 패널선형회귀모형(Panel Linear Regression Model)으로 추정하였다. 그 결과 첫째, 장애인의 체육활동 참여정도를 운동시간, 운동빈도로 구분하였는데, 선행시점의 운동빈도는 후행시점의 장애수용에 영향을 미쳤으나, 선행시점의 운동시간은 후행시점의 장애수용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운동빈도→장애수용). 둘째, 지체장애인의 경우, 선행시점의 운동빈도는 후행시점의 장애수용에 영향을 미쳤으나, 역으로 선행시점의 장애수용은 후행시점의 운동빈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지체: 운동빈도→장애수용). 셋째, 청각장애인의 경우, 선행시점의 운동빈도는 후행시점의 장애수용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나, 역으로 선행시점의 장애수용은 후행시점의 운동빈도에 영향을 미쳤다(청각: 장애수용→운동빈도). 넷째, 시각장애인의 경우, 선행시점의 운동빈도는 후행시점의 장애수용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고, 선행시점의 장애수용 역시 후행시점의 운동빈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시각: 상호 인과성이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음). 이러한 결과는 장애인의 체육참여가 장애수용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종단적 자료를 통해 입증하였으며, 장애유형에 따른 체육참여와 장애수용의 인과관계에 관한 실증자료를 제시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

      • KCI등재

        장애아동 부모의 양육스트레스, 부부 의사소통 및 장애수용이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구본용 한국청소년학회 2018 청소년학연구 Vol.25 No.6

        본 연구는 장애아동을 둔 부모의 장애수용과 부부 의사소통이 부모의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특히 최근 장애아동 발달과 부모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된 장애수용의 영향이 양육스트레스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지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을 위해 전국 6개 도시에 거주하는 18세 미만의 발달장애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양육스트레스, 장애수용, 부부의사소통 및 삶의 만족도를 설문조사 방식으로 측정하였다. 최종적으로 133부를 대상으로 연구문제를 확인하기 위해 SPSS(Statistics Package for the Social Science) 22.0를 사용하여 상관분석,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부부의 의사소통, 장애수용 및 부모의 삶의 만족도 사이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적 상관을 보였으며, 양육스트레스와는 부적상관을 보였다. 즉 부부의 의사소통과 장애수용 및 양육스트레스는 부부의 삶의 만족도를 유의미하게 설명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편 장애수용은 부부 의사소통과 삶의 만족도의 관계를 부분매개하고 있어 부부의 의사소통이 원활할수록 장애수용이 높고 삶의 만족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러나 장애수용의 이러한 효과는 양육스트레스가 낮은 경우에만 나타났다. This study aim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of conjugal communication, acceptability of disability and parent’s life satisfaction of parents raising children with disability. Especially this study investigate the difference of the positive effects of acceptability of disability on the parent’life satisfaction according to parenting stress levels. For this study raw data from 133 parents raising children with developmental disability in 6 city were analyzed. To identify research problem, correlation analysis and regression analysis were carried out by SPSS 22.0. The Results were as follows: First, the positive correlation was noticed between conjugal communication, acceptability of disability and parent’life satisfaction, but the negative correlation between each variables which is conjugal communication, acceptability of disability, parent’life satisfaction and the parenting stress. Second, acceptability of disability are significantly mediated conjugal communication to affect parent’s life satisfaction. Finally, the mediated effect of acceptability of disability were validated only on low parenting st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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