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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CI등재

        외국인이 보는 한국 구비문학

        나수호 한국구비문학회 2008 口碑文學硏究 Vol.0 No.27

        본 논문의 목적은 한국에 살고 있는 외국인이 어떻게 한국 구비문학을 보는가하는 질문에서 시작하여 그 질문의 저류에 있는 보다 깊은 문제를 파악하고 그에 대한 답을 제시하는 데에 첫걸음을 내딛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한국 거주 외국인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응답자 중에 두 명을 선택하여 직접 인터뷰를 했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설문조사 1부는 응답자에 대한 통계학적 정보를 얻기 위한 것으로 국적, 인종, 한국 거주 기간, 직업, 연령, 성별, 한국어 능력 등의 정보를 수집했다. 2부는 한국 전통·현대 문화와 구비문학에 대한 질문이었다. 한국 전통 문화는 유교문화로 특징되고 현대 문화는 기술로 특징된다는 답이 우세했다. 전통 구비문학 장르의 인지도는 설화, 속담, 판소리, 민요, 탈춤, 무가, 인형극 순으로 나타났으며 문화축제나 예술극장에서 접했다는 답이 많았다. 한국 현대 구비문학에 대한 의견은 대략 세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전통 장르 중에 설화나 판소리와 같이 아직도 살아 있는 구비문학을 지적한 것, 대중음악이나 드라마와 같은 현대적인 장르를 지적한 것, 그리고 전통과 현대의 만남이라고 지적한 것이 그것이다. 인터뷰 내용은 대략 두 가지 문제를 다루었다. 첫째는 어떻게 하면 외국인이 한국 구비문학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을까하는 것이며 둘째는 한국이 진정한 다문화주의 사회로 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하는 것이었다. 첫째 질문에 관하여 기본적으로 인터뷰 대상자 모두 비슷한 의견을 제시했다. 즉, 한국 구비문학을 알리는 것이 일방통행 길이 되면 안 된다는 것이다. 외국인의 입장을 고려해야 하고 어떻게 하면 외국인의 입맛에 맞게 할 수 있을까하는 문제를 다루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둘째 질문에 대하여서도 비슷한 맥락에서 한국을 외국인에게 알리는 것보다 한국에 살고 있는 외국인을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타자가 한국 문화나 문학을 재해석하는 것이 인정되어야 한다고 했다. 외국인이 한국 구비문학을 어떻게 보고 있느냐는 질문은 결국엔 타자와의 만남을 다루는 문제이다. 일방적으로 외국인에게 한국 문화나 구비문학을 알리겠다는 생각을 하기 보다는 타자와의 만남 속에서 그 문화와 구비문학을 공유하는 단계를 목표로 삼아서 서로 간의 이해와 교류가 있는 세상을 이루어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하겠다. This paper begins with the question of how foreigners in Korea view Korean oral literature and goes on to deal with the issues underlying that question, ultimately aiming to take the first step in providing an answer. To this end, a survey was conducted that targeted foreigners residing in Korea; in addition, two of the respondents were interviewed. The results are as follows. The first part of the survey dealt with demographic information, with questions on nationality, ethnicity, length of stay in Korea, occupation, age, and Korean language proficiency. The second part dealt with views and opinions on traditional and modern culture and oral literature. Most respondents chose Confucian culture as the defining characteristic of traditional Korean culture, while technology was seen as the defining characteristic of modern Korean culture. Recognition of traditional genres of Korean oral literature was as follows, from highest level of recognition to lowest: tales and stories, proverbs and sayings, pansori, folk songs, mask dances, shaman songs, and puppet plays. Opinions on modern Korean oral literature can be placed into one of three general categories: those that focused on a traditional genre that survives to the present, such as tales and pansori, those that focused on a modern representation, such as pop music or television dramas, and those that saw modern oral literature as a meeting of past and present. The interviews dealt mainly with two questions: how can we make Korean oral literature more accessible to foreigners, and what does Korean need to do to become a truly multicultural society? With regards to the first question, the interviewees had similar views, namely that bringing Korean oral literature to foreigners cannot be a one-way road. They also mentioned that the views of foreigners must be taken into consideration and thought given to the issue of how to make oral literature more palatable to foreigners. Replying to the second question, they stressed the need to come to a greater understanding of foreigners living in Korea rather than efforts to simply advertise Korea to foreigners. They also noted that Koreans needed to accept the possibility of a reinterpretation by the Other of Korean culture and literature. The question of how foreigners view Korean oral literature ultimately deals with a meeting with the Other. Rather than engaging in a one-way education of foreigners on Korean culture or oral literature, it would be better to aim for a place where culture and oral literature are shared within a meeting with the Other, and to work to create a world of mutual understanding and communication.

      • KCI등재

        구비문학과 구비철학

        조동일 한국구비문학회 2006 口碑文學硏究 Vol.0 No.23

        Oral Literature and Oral PhilosophyCho, Dong Il(Keimyung University)Oral literature an be understood as oral philosophy. Oral philosophy appeared in advance of written philosophy and has played an important role alongside written philosophy. Referring to what has already been achieved in Africa, Polynesia, and some minorities of China, now it is time to study Korean oral philosophy in depth.How this world was created? What is the distinction between the distinguished and the mediocre, the clever and the stupid? Is mankind morally superior to animals? Why must the exalted mind be expressed in performance? These fundamental questions are discussed seriously in the various genres of oral literature, shaman songs, folk narrative, and folk drama. Oral philosophy contributes much in improving philosophical studies. As in the case of literature, the history of philosophy is also the history of the relationship between oral philosophy and written philosophy. The tradition of oral philosophy must actively utilized to create a new philosophy. 구비문학은 구비철학으로 이해될 수 있다. 구비철학은 기록철학보다 먼저 이루어지고, 기록철학과 함께 중요한 구실을 해왔다. 아프리카, 폴리네시아, 중국 소수민족 등에서 이루어진 선행 업적을 참고로 삼아, 한국의 구비철학 대한 깊은 연구를 시작하는 것이 마땅하다. 이 세상은 어떻게 이루어졌는가? 잘나고 못난 것, 슬기롭고 멍청한 것의 차이는 무엇인가? 사람은 짐승보다 윤리에서 우월한가? 왜 신명은 놀이로 풀어야 하는가? 이런 철학적인 문제를 구비문학의 여러 갈래, 무가, 설화, 탈춤 등에서 심각하게 다루었다. 구비철학은 철학 연구의 발전에 적극 기여한다. 문학사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철학사 또한 구비철학과 기록철학의 관계사이다. 새로운 철학을 창조하려면 구비철학의 전통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

      • KCI등재

        巫俗敍事詩 연구의 새로운 관점 : 중앙아시아, 아프리카, 한국의 비교를 통한 시론

        박종성 한국구비문학회 1994 口碑文學硏究 Vol.1 No.-

        문학사 전개의 보편적 인식에 근거하면 역사기록의 대체물로서 구비서사시의 존재와 의의는 충분히 인정된다. 그렇다면 구비서사시의 다채로운 전승을 보여주는 한국에, 역사적 사실을 담고 있는 구비서사시가 없다는 사실을 어떻게 설명해야 하는가. 한국에는 口碑英雄敍事詩가 巫俗敍事詩의 형태로 남아있다. 이글은 한국의 무속서사시 연구의 방향전환을 위해 試論的으로 쓰여진다. 이를 위해서 구비영웅서사시의 전통이 강한 중앙아시아와 아프리카, 그외 논의에 필요한 몇 지역을 살펴서 공통분모를 확인하고, 이를 한국의 경우와 상호비교·대조하는 작업을 수행하고자 한다. 구체적으로 구비영웅서사시 형성과 전개과정을 정치·경제와 같은 역사적 배경을 통해 살펴서 그 역사성을 확인한 다음, 이를 통해 한국의 무속서사시를 새롭게 해석하는 관점을 마련하고자 한다.

      • KCI등재

        韓·中 科擧說話 비교 연구

        손지봉 한국구비문학회 2004 口碑文學硏究 Vol.0 No.18

        이 연구는 한국과 중국의 과거설화를 비교하여 설화전승자들의 인식 차이를 밝히기 위해 연구되었다. 본고에서는 과거설화를 급제의 계기에 따라 능력담, 운명담, 행운담, 출세담 등으로 분류하였다. 능력담에서 한국설화에서는 문장능력만을 제시한 반면 중국설화에서는 모내기, 이발 등 서민들의 일반적 능력도 장원의 대상으로 삼아 대사인층에 대한 계층의식을 표출하였다. 이러한 계층의식은 한국설화에서는 보이지 않는 중국과거설화의 큰 특징으로 이는 공산주의화된 이후에 채집된 구비설화의 특성이 어느 정도 반영되었기 때문으로 여겨진다. 운명담에서 한국과 중국의 문헌설화나 한국구비설화에서는 어느 정도 보이는 징조에 의해 급제하는 운명담이 중국 구비설화에서는 거의 보이지 않는데 이는 중국 서민층이 징조에 의한 과거급제를 운명론의 대상으로 보고 구연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행운담에서 한국설화는 왕, 신령, 원혼 등의 기적적 원조를 통한 행운담으로 이루어졌다. 중국설화에서는 서민의 원조를 통한 행운담이 주류를 차지해서 계층의식이 두드러진다. 한편으로 과거급제에 핵심적 역할을 하는 인물이 중국에서는 황제가 제시된 반면 한국에서는 정승 또는 고시관이 제시되어 있는데 이는 한중 양국의 설화전승자들이 과거급제를 왕권과 신권의 대결구도로 인식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신권이 중국에서는 왕권이 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출세담에서 한국설화에서는 과거를 미천한 처지의 인물이 성공할 수 있는 수단으로 여긴 반면 중국설화에서는 이를 인정하는 한편으로 과거를 통한 성공이 서민들에게는 불가능한 방법으로 여겨지고 있어 한국과의 차이를 보인다. 이 연구에서는 한국과 중국의 과거설화를 통해 왕권과 신권, 운명론, 계층의식 등을 비교하였다. 결론적으로 중국 설화 전승자들이 한국에 비해 과거를 사인층의 전유물로 인식하고 과거설화를 통해 강도 높은 계층의식을 표출하고 있음을 밝혔다.

      • KCI등재

        구비문학을 통한 다문화적 소통 방향에 대한 제언

        최원오 한국구비문학회 2018 口碑文學硏究 Vol.0 No.49

        This paper was published under one of the planning themes of the 'Literature and Social Communication: Perspectives and Prospects' conference. The conference asked for suggestions and perspectives for specific discussions. Therefore, I have discussed multicultural communication from a holistic point of view, but have not discussed it in detail. First, I mentioned the multicultural society in Korea. It is necessary to note that Korea has not yet become a fully-fledged multicultural society, and that North Korean defectors should be subjects of the discussion on a Korean multicultural society. In the following, I explained that communication in multicultural society should take place not only between immigrants and permanent residents but also between permanent residents and permanent residents. Finally, I examined whether the oral literature is compatible with 'communication in a multicultural society' or 'multicultural communication.' In this regard, four criteria―cultural knowledge, function, attitude, and value―are suggested as conditions for smooth multicultural communication. Also I saw that the oral literature did fit well. In order for this to have a meaningful effect, it is necessary to―1) introduce oral literature for multicultural communication, 2) Integrate communication theory and the study of oral literature, and 3) link multicultural communication and education through mediated oral literature. 본 논문은 ‘구비문학과 사회적 소통: 관점과 전망’이라는 기획주제의 하나로 발표된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학회에서 특히 ‘다문화 사회에서의 소통과 구비문학의 활용’에 초점을 맞춰 이 연구 주제의 학문적 전망과 실천적 과제를 제시해줄 것을 요청하였다. 이에 본 논문은 본 연구자 및 동료 연구자들이 장차 수행해야 할 구체적 논의의 총체적 틀을 제시한다는 관점, 이를테면 총론적 관점에서 이 연구 주제를 논의하였다. 따라서 구체적이고도 세부적인 논의보다는 구비문학이 다문화 사회에서의 소통 도구로써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가에 초점을 맞춰 논의하였다. 그런데 이런 연구 주제가 체계적이면서도 효율적인 실천 방안이 되기 위해서는 한국에서의 다문화 또는 한국적 다문화사회의 실상을 먼저 정확하게 인식할 필요가 있다. 첫째, 한국은 아직 본격적 다문화사회에 진입하지는 않았다는 점이다. 이것은 다문화사회에서의 소통을 특정 문화 집단에 두어야 할 것인가, 개인에 두어야 할 것인가의 문제를 제기한다. 둘째, 탈북이주민까지를 한국적 다문화사회의 논의에서 논해야 한다는 점이다. 탈북이주민은 법적으로 대한민국 국민이지만,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으로 보자면 다문화사회의 구성원에 가깝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셋째, 성숙한 다문화사회를 맞이하기 위한 체계적, 평등적 교육을 마련해야 한다는 점이다. 그간 한국에서 다문화교육이 지속적으로 강조되고 수행되어 온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다문화중점학교 위주로 이루어졌을 뿐이다. 정규 교육의 체계 속에 다문화교육이 자리 잡아야, 다문화교육이 핵심적으로 지향하는 교육, 즉 평등성 교육이 수행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다문화사회에서 다문화적 소통이 진정한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이주자와 정주자뿐만 아니라 정주자와 정주자 간에도 소통이 이뤄져야 하며, 다문화적 소통이 원활하게 수행되기 위한 조건으로써 문화적 지식, 기능, 태도, 가치 등 네 가지를 교육할 필요가 있다. 그런데 구비문학은 이런 점들을 충족시키기 위한 좋은 형식과 내용들을 갖추고 있다. 그러므로 구비문학이 다문화사회에서의 다문화적 소통에 활용되기기 위해서는 1) 다문화적 소통을 위한 외국의 구비문학 소개 작업, 2) 의사소통행위 이론과 구비문학 연구의 접목, 3) 구비문학을 매개로 한 ‘다문화적 소통과 교육’의 연계 방안 모색 등을 앞으로의 과제로 삼아야 할 것이다.

      • KCI등재

        연행 연구와 공부 모임이라는 또 하나의 길

        허용호 한국구비문학회 2016 口碑文學硏究 Vol.0 No.42

        이 글은 향후 구비문학 연구가 보다 활성화되기 위한 연행 연구 분야에서의 상황 점검이다. 이를 위해 필자는 2000년대 초반 민속극 연구자들의 동향을 살펴보았다. 논의는 필자 개인적인 경험에 대한 토로에서 시작하여, 구비문학 분야 연구자들의 연구 동향 검토에 대한 메타적 검토, 그리고 주목할 만한 2000년대 초반 이후의 민속극 연구자들의 움직임에 대한 고찰로 이어졌다. 논의된 바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구비문학적 연구라는 틀은 우리 주변에 편재해 있다. 그 틀은 하나의 규율로 구비문학 영역 내부에서는 물론이고 외부에서 역시 작동한다. 국문학 혹은 구비문학적이지 못한 연구, 민속극에 포함되지 않은 영역, 민속학으로 넘어간 연구 등의 언명 속에서 그 규율이 작동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규율은 구비문학계를 축소시킨다. 하나의 굴레가 되어버리는 것이다. 그런데 구비문학계를 축소시키는 굴레는 비단 개인 경험 차원에서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다. 필자 개인의 경험을 넘어서서 여러 다른 구비문학 연구자들에게도 나타난다. 국문학회에서 여러 구비문학 연구자들에 의해 이루어진 민속극의 연구 동향 검토를 보면, 2006년을 기점으로 민속극 관련 연구의 미미함이 반복적으로 지적된다. 하지만 이는 적절한 지적이라 할 수 없다. 구비문학이라는 굴레 속에서 민속극주의적인 편견으로 검토가 이루어졌기에 미흡이나 정체라는 평가를 하게 된 것이다. 이 지적은 기존의 전통적인 민속극 영역 안에서 이루어진 연구의 미흡함으로 수정되어야 한다. 2000년대 초반 민속극 연구자들은 연행 연구로의 전환을 시도한다. 그 전환이 주목되는 것은 집단적인 하나의 흐름을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민속극 연구자들의 움직임은 연행 현장과 공부 모임으로 특징지을 수 있다. 그들은 민속극 연구자라기보다는 연행 연구자라는 호칭이 보다 적절한 듯 보인다. 구비문학적 굴레 혹은 전통적인 구비문학의 틀에서 그들은 자유롭다. 하지만 그들의 움직임에 대한 전망이 마냥 좋은 것만은 아니다. 그 지위나 위상이 어정쩡하기에 안정적이지 못하다. 그래서 그 전망을 아직 단언할 수 없다. 일시적 현상으로 귀결될 것인지, 아니면 보란 듯이 또 다른 장을 만들지 알 수 없다. 그럼에도 구비문학의 활력을 위해서는 2000년대 초반 이후 민속극 연구자들의 전환적 움직임을 주시해야 한다. 살아 움직이는 연행 현장과 소규모 공부 모임을 중심으로 모여 있는 그들에 대한 적절한 수렴 대책이 필요하다. 더 이상 주변적이라고, 혹은 비공식적이라고 배제할 것이 아니다. 거대한 전환은 혹은 새로움의 활력은 언제나 주변에서, 비공식적인 영역에서 비롯되었기 때문이다. This paper is a review of situation in the field of performance study for the revitalization of future oral literature study. To that end, I examine a trend of folk drama researchers in the early 2000s. The discussion is proceed in the following order, exposing of my experience, meta review of the trend of oral literature study, and a trend of folk drama researchers in the early 2000s. What was discussed as follows. The frame named oral literary study is omnipresent around us. That frame is operated as a discipline both in and out of the field of oral literature. We can confirm that discipline is operated in statements, such as follows: ‘Not all Korean literary research or not all oral literacy research’, ‘an area not included in the folk drama’, ‘go on to the folklore research.’ That discipline make reduce the oral literacy world. And now the restriction which reduce the oral literacy world do not only appear in the personal experience dimension. Beyond my experience, the restriction appear on the other oral literature researchers. To examine the reviews of a trend of folk drama study which is examined by several oral literature researchers, ‘a meager result of the folk drama study’ is pointed out repeatedly begging in 2006. But That is not appropriate. The review is examined as the prejudice of folk dramatism in the restriction named oral literature, so it is judged a meager or stagnant. Above the point out is modified as ‘a meager result of study in the conventional field of the folk drama.’ Folk drama researchers attempt the turn as performance study in the early 2000s. The turn is noteworthy, because it form a collective stream. The movement of folk drama researchers is characterized as performance field and study group. It is appropriate, they are not called as the folk drama researchers but performance researchers. They are free from the oral literary restriction or conventional frame of oral literature. But their prospect is not bright. We don’t know the movement of them is a temporary phenomenon or make the another world. Nevertheless, for vigor of the oral literature we watch the turned movement of folk drama researchers in the early 2000s. A measure which converge them who are gather around living performance field and small study group is needed. It is not excluded as for peripheral or informal any more. Because the great turn or vigor of newness always come from peripheral or informal area.

      • KCI등재후보

        헝가리 구비문학 연구

        한경민 한국구비문학회 2002 口碑文學硏究 Vol.15 No.-

        이 글은 헝가리 구비문학의 일반적인 개괄을 담고 있다. 헝가리 구비문학의 연구사와, 구비문학을 지칭하는 용어를 통해 민중이 주체이라는 일반적인 특징 이외에 노래의 형식으로 전한 것이 많다는 특징을 찾아낼 수 있었다. 연구 환경의 소개는 대학에 설치된 학과와 학술원 산하에 있는 연구소, 독립된 유럽 구비문학 연구소를 예시하였다. 본문의 가장 많은 부분은 이제까지의 헝가리 구비문학 연구를 요약해서 정리한 갈래 소개이다. 구비문학을 크게 4 갈래로 나누고, 각각에 속하는 장르의 특징을 개괄하도록 노력하였다. 구비문학 작품에는 헝가리 민족의 전통 관습과 신앙, 세계관이 녹아 있다. 그래서 구비문학 연구를 통해 헝가리 민족의 고유한 관습과 신앙을 이해할 수 있었다. 이 논문은 헝가리 구비문학의 개괄을 위해 기술되었지만 더 나아가 한국과 헝가리 구비문학 연구의 자료로, 헝가리 민족의 관습과 신앙을 우리에게 소개한 글이다.

      • KCI등재

        구비문학에 의한 현실문화 만들기의 가능성과 필요성

        임재해 한국구비문학회 2006 口碑文學硏究 Vol.0 No.23

        Possibility and Necessity of Current Culture Making by means of Oral LiteratureLim, Jae Hae(Andong National University) 구비문학 연구는 전통문화 읽기에서 나아가 바람직한 현실문화 만들기를 적극적인 과제로 끌어안아야 한다. 문화 만들기는 생활 속에서 문학생산 주권을 민주적으로 누리며 문화창조력을 발휘할 때 가능하다. 구비문학은 그러한 생산과 수용의 구조를 갖춘 문예작품의 훌륭한 보기이다. 그러므로 구비문학의 존재양식을 통해서 창조적인 문화 만들기의 가능성과 필요성을 문학교육과 문예창작, 웃음문화, 지역축제, 구비철학 등에 걸쳐서 다각적으로 모색한다.문제의 근본은 유명 작가 중심으로 문학생산이 독점되고 문학교육이 문학지식을 주입하는 쪽으로 편중되어, 민중의 문학생산 주권과 저마다 타고난 문화창조력을 발휘할 수 없게 되었다는 데 있다. 따라서 작가 중심의 문학생산에서 모든 사람들이 문학생산 주체가 될 수 있는 방향으로 문학교육이 이루어지고 문학문화를 만들어가야 한다. 학교에서 구비문학 교육이 더 강화되어야 하고 공동체문화로서 문학교육이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현대 구비문학의 조사연구 활동과 인터넷문학에 참여하는 활동이 기대되는 방향이다.구비문학이 문예창작에 이바지하기 위해서는 창작판소리와 창작탈춤처럼 현대 구비문학으로 창작되고 전승되는 환경을 학계의 연구활동과 문화정책을 통해 마련해야 한다. 구비문학자의 창작 구비문학 연구가 활성화되어야 하며, 문화정책도 현대 구비문학 창작을 지원하는 쪽으로 나아가야 한다. 그리고 작가들이 문예창작 자원으로서 구비문학 작품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비문학 디지털 자료센터를 만들 필요가 있다.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는 웃음문화의 수준과 함께 간다. 구비문학에는 웃음문화의 전통이 풍부하다. 유머자료를 읽는 것보다 우스개 이야기를 하는 것이 웃음문화를 더 적극적으로 누리는 일이다. 탈춤과 판소리, 민요에도 해학과 풍자가 중요한 미적 범주이다. 웃음문화는 구비문학으로 향유된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그러므로 구비문학 자원을 더 수준 높은 웃음문화로 재창조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구비문학은 그 자체로 축제성을 지니고 있다. 탈춤과 굿놀이, 판소리를 연행하는 상황은 축제판이나 다름없다. 축제가 개성 있게 지속되려면 축제를 지탱해 주는 신화와 전설이 함께 가야 한다. 축제의 주제와 의미를 부여해주는 것도 구비문학이고, 축제의 소재와 내용을 이루는 것도 구비문학이며, 축제의 전승력을 확보해 주는 것도 구비문학이다. 이것이 바로 구비문학의 축제적 기능을 주목하지 않을 수 없는 이유이다.문학의 출발이 구비문학인 것처럼 철학의 출발도 구비철학에서 비롯되었다. 이야기를 통해서 삶의 가치와 윤리, 규범 등을 근본적으로 다시 생각하게 만들고, 속담을 통해 생활 속에서 터득한 삶의 이치를 널리 공유한다. 오히려 철학가의 경전철학보다 민중의 구비철학이 열린 철학 또는 인간해방의 철학을 추구한다. 따라서 구비철학에 갈무리된 민중의 통찰력을 분석해서 생활철학을 정립하는 데 구비문학 연구가 이바지해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구비문학 연구는 바람직한 현실문화를 만들어 가는 실사구시의 구비문학으로 거듭날 수 있는 길을 열어가야 한다.

      • KCI등재후보

        루마니아 口碑文學 硏究 : 용어, 채록, 분류체계를 중심으로

        김정환 한국구비문학회 2002 口碑文學硏究 Vol.15 No.-

        루마니아의 구비문학은 19세기에 접어들면서 집중적으로 채록, 소개되기 시작하였다. 루마니아 구비문학 작품들은 기록문학의 시대 이전에 행하여졌던 루마니아 문화에 대한 정보를 풍부하게 담고 있으며, 동시에 몇몇 작품들은 史的 자료로서의 가치도 인정받고 있다. 1848년 혁명 전후의 작가들에 의해 집중적으로 채록되고 또한 그 문헌적 가치가 높게 평가된 루마니아 구비문학의 특징은 구비성, 전통성, 집산성, 익명성, 통합성의 다섯 가지가 서로 연관성을 가지고 상호 한정한다는데 있으며, 종교적 의식과 절차 여부에 따라 그 기능을 내포한 문예 창작물과 그 기능을 배제한 문예 창작물로 크게 분류된다. 중세 시대에 대주교구나 수도원에서 생활을 하던 수사들이 찬미가와 복음서들을 번역하거나 연대기 작가들이 군주와 영주의 실록을 기록하는 동안 민중들의 애환과 의례를 담은 실체는 익명의 작가들에 의해 서정요, 발라드, 영웅시, 전설, 동화 등으로 창작되었다. 세대를 이어 오늘날까지 구전되어 전해져오고 있는 이 문학의 실체는 연행자들의 노력과 더불어 현대문학에 직․간접적으로 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 KCI등재

        구비설화의 미디어적 성격

        심우장 한국구비문학회 2004 口碑文學硏究 Vol.0 No.19

        여기에서는 구비설화가 갖고 있는 미디어적 성격을 네트워크적 관점에서 살펴보았다. 구체적으로는 구비설화가 전승 · 전파하려는 정보는 무엇인지, 그것을 구비설화는 어떻게 관리하는지, 그리고 어떠한 방식으로 전달하는지, 이 과정에서 구비설화가 가지고 있는 네트워크 미디어적인 성격이 어떠한 역할을 하는지에 대해 논의하였다. 여타의 미디어와 마찬가지로 구비설화도 정보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정보를 해석하고 구성하는 과정을 거친다. 정보의 주요한 맥락을 없애 버리는 단순화의 과정, 삭제된 맥락을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맥락에 정보를 동화시키는 맥락화의 과정, 맥락에 기반을 두고 필요한 정보를 추가하는 정교화의 과정이 그것이다. 이렇게 해석되고 구성된 정보가 네트워크의 형태를 가진 미디어를 통해 전파된다는 점이 특히 주목을 요하는 부분이다. 구비설화가 네트워크 미디어의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그것에 의해 정보를 저장 · 보존하고 교류 · 탐색해 나가는 최상의 조건을 만들어 간다는 점을 확인하였다. 척도없는 네트워크라는 독특한 구조를 띤 구비설화 미디어는 위상구조적인 견고함을 통해 정보의 저장과 보존에 탁월함을 보여주며, 더 나아가 맥락의 변화에 맞추어 새로운 정보 네트워크를 창발해 낼 수 있는 조건 또한 갖추고 있다는 점도 확인할 수 있었다.이상의 논의를 바탕으로 공동체 개념에 대한 변화를 모색하였다. 물리적인 공간에 근거한 생활공동체의 목가적 신화에서 벗어나 사회적 연결망이라는 관계의 개념을 추구해야 한다는 점을 특히 강조하였다. This research looks around medium's character in folktales from a network's point of view. For instance, what the messages folktales want to deliver and spread is, how folktales manage and deliver it, which roles network medium's character in folktales plays in this process. Folktales analyze and organize messages in the same manner as the other media. Simplification is the leaving out of message's principal context, assimilation is the supplement of new context to alternate old context and the adaptation of messages to the new context, and elaborateness is the addition of messages to need in strengthening the new context. It is noteworthy that Organized messages in this process is delivered by media with network structure. In this research, we confirm that folktales have the medium's character and the finest conditions to keep, preserve, interchange and search messages. It is caused by scale-free network structure. Scale-free network has the structural robustness to guarantee superiority in keeping and preservation of messages and the conditions to guarantee emergence to support context's changing. Finally, this research asserts that it is the time to change the concept of community. Specially, we have to free ourselves from village's bondage and pay attention to relational property of social network in the concept of commu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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