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학교와의 교사교류 지원사업 성과 분석

한유경,김이경,박상완 한국교원교육학회 2015 한국교원교육연구 Vol.32 No.1

이 연구는 우수교원 해외진출지원과 교원의 글로벌 역량 증진을 위해 2011년도부터 추진되 고 있는 ‘외국학교와의 교사교류 지원사업’의 현황에 대한 검토를 토대로 주요 성과를 분석하 는 데 목적이 있다.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교육부문 국제교류사업 성과 분석에 관한 국내외 선행연구물과 연구진 간 협의를 토대로 적절성(relevance), 효율성(efficiency), 효과성 (effectiveness), 영향력(impact),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등 5개 분석 항목과 10개 세부 분석 기준을 포함하는 성과 분석틀을 설정하였다. 성과 분석을 위한 자료는 교육부와 유네스코 아 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에서 발간한 각 년도 사업평가결과 보고서, 2014년도 초청교사 배 치학교 방문 및 성과 보고회 참관, 국내 및 국외 참여교사들의 설문조사지 응답 내용 등 문 헌 분석, 방문 및 참관, 설문결과 분석 자료 등을 다각도로 활용하였다. 분석 결과, 외국학교 와의 교사교류 지원사업은 교원 및 학생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시키고 교육현장의 글로벌화라 는 긍정적 변화를 일으키고 있는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그러나 사업의 목적 달성도와 파급 력의 관점에서 볼 때, 사업의 성과를 제한하는 다양한 문제점도 발견된 바, 이를 제도적 측면, 사업운영 측면, 대상자 선발, 재정 확보 측면으로 나누어 개선 과제를 제안하였다. The Teaching Abroad for Global Competency Programme(TAGCP) has been in operation in Korea since 2011 to exchange excellent Korean teachers with those teachers from developed countries for the purpose of promoting global competencies. This study aims to evaluate the current status and major outcomes of the programme. On the basis of previous studies and consultation of the experts, the evaluation criteria are set to include five areas such as relevance, efficiency, effectiveness, impact, and substantiality, which are frequently utilized to evaluate the outcomes of ODA programmes in the education sector. A variety of materials are collected and utilized to carry out multifaceted evaluation of the TAGCP. Not only annual programme reports published by the Ministry of Education and Asia-Pacific Center of Education for International Understanding under the auspices of UNESCO, but also school visits and teacher survey data are utilized. We find that the TAGCP brings about positive changes to schools, teachers, and students by strengthening global competencies and mindset. However, there also exist problems hindering effectiveness of the programme. A few recommendations are suggested to improve the TAGCP for better outcomes.

‘교육(행정)의 현실과 한국 교육학의 과제’에 대한 토론: 교육 행·재정을 중심으로

한유경 한국교육학회 2016 한국교육학회 학술대회 Vol.2016 No.-

신기술(6T) 분야 과학기술인력의 공급 실태 분석

한유경 한국교육개발원 2004 한국교육 Vol.31 No.3

This paper analyze the structure in supply of 6Ts' Human Resources in Korea. I attempted to define S&T and 6Ts' Human Resources according to the definition of OECD and UNESCO(ISCED97). Based on the Classification, it is reviewed the total number of departments, graduates and the employment rates by major fields, educational qualifications, and gender during 1998 ~ 2001 using the DB of Educational Statistics.This study has analyzed the situations in S&T and 6T human resources including imbalances among major fields, level of education, and gender. The result has implications for government in terms of ensuring an adequate supply of S&T graduates from universities and promoting appropriate for 6Ts' Human Resources. First, improved data and understanding of the stock and flows of S&T Human Resources is needed across the ministries. Furthermore, the accurate data on performance of recent graduates on labor market should be surveyed and disseminated. This will lead to selfadjustments of university enrollments for different fields. Secondly, labor market mobility and flexibility for S&T Human Resources should be enhanced. Thirdly, incentives should be given to universities to control the qualities of their graduates. 이 연구에서는 신기술(6T) 분야에 대한 국내 교육기관에서의 연도별, 학력별, 전공계열별 과학기술인력의 공급 실태를 파악하고, 그 구조를 분석하였다. 전문대학에서는 주로 공학계열을 중심으로 한 IT 인력 공급이, 4년제 대학에서는 이학 및 공학계열을 중심으로 IT, NT, ST 인력 등의 공급에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학원 석사과정의 경우 이학 및 공학계열을 중심으로 6T 중 IT, BT, NT, ST 등 각 분야가 고르게 인력을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학원 박사과정의 경우에는 의약학 및 공학계열을 중심으로 타 분야보다도 BT, NT 인력 공급에 더 많은 비중을 나타내고 있다. 과학기술부 산하의 KAIST 석박사과정 및 해외유학 박사 인력은 타 분야보다 NT 인력 공급에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과학기술인력 뿐만 아니라 6T 분야 인력 모두 전공취업자수가 현저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대학 및 4년제 대학의 과학기술인력 관련 학과에서 공급되는 인력의 약 40~50%만이 실제로 전공과 관련된 직종으로 취업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코로나19 이후 학교 폭력 양상 및 대응에 대한 교원의 인식

한유경,송애리,박주형,김지언,오은혜 서원대학교 사범대학 부설 교육연구소 2022 교육발전 Vol.42 No.1

본 연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학교폭력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연구로서 교원의 관점에서 코로나19 확산 후 학교폭력 양상과 학교폭력 대응 현황 및 장애 요인을 파악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초·중·고등학교 6개교에 근무하는 교원 36명을 대상으로 면담을 실시하였다. 면담 내용 및 기타 자료 분석을 통해 발견한 주요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교원은 학교급과 관계없이 코로나19 확산 이후 체감하는 학교폭력 발생 빈도가 낮아졌다고 보았다. 둘째, 교원은 코로나19 상황에서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며 그 심각성이 가장 큰 학교폭력 유형으로 사이버 폭력을 꼽았다. 셋째, 코로나19 이후 학교폭력의 주된 발생 장소가 학교로부터 사이버 공간 또는 학교 밖 공간으로 옮겨지면서 학교 폭력 사안에 여러 학교 출신 학생들이 연루되는 양상이 포착되었다. 넷째, 교원은 학생과의 대면 만남의 기회 감소 및 소통 부재로 인해 ‘사안의 조기 감지·인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다섯째, 교원은 방역 수칙의 강화, 등교 일수 감소로 인해 사안 조사와 후속 조치 모두 지연되고 있음을 문제로 인식하였다.

M. Butterfly & Orientalism

한유경 이화여자대학교 인문과학대학 영어영문학과 2000 Minerva Vol.- No.27

단위학교 교육비 구조 및 교수학습 활동비 결정요인 분석

한유경 한국교육개발원 2005 한국교육 Vol.32 No.1

Analyzing how school-based budgeting system is being managed in schools of all levels in Korea would be a useful step to examine whether or not the system is being run according to the original goal. Thus, it has been sampled a total of 248 schools in considerations of region, school level, and school size, and analyzed the settled accounts of revenue and expenditure in 2001 to investigate the structure of school expenditure and its determining factors. Educational expenditure per pupil is a qualitative indicator that shows the level of educational spending. An analysis of variance of the amount of educational expenditure per pupil in different school levels shows a highly significant result; general high schools spend the highest and middle schools spend the lowest. An analysis of variance of the per-pupil educational expenditure in different school levels also shows highly significant differences. It is an overall characteristic of the per-pupil expenditure that as the school size gets larger, the size of the total educational expenditure per pupil tends to decrease.An examination of the variables that influence instruction-learning activities expense in particular, among all the items of the per-pupil educational expenditure, shows that school size is inversely related to the amount of the expense; small-sized schools spend over twice as much as the medium and large-sized schools. And schools in urban areas spend about twice as much as those in rural areas in instruction-learning activities expense. Instruction-learning activities expense shows significant differences according to school level, as well: middle school shows the lowest amount, while general high school, the highest. 최근 교육개혁은 학교교육의 성과와 생산성 제고를 위한 학교개혁에 그 관심이 집중되어 있다. 이러한 학교개혁으로 단위학교에 보다 많은 자율성을 부여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으며 학교단위재정제도의 도입·적용도 그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우리나라에서도 2001년부터 초·중등학교에 학교회계제도가 도입·운영되고 있다. 이 연구는 학교회계제도가 소기의 목적을 거두고 있는지를 검토하기 위해 전국 초중고등학교 248개교를 대상으로 단위학교에서의 학교회계제도의 운영 실태 - 단위 학교교육비 구조 및 교수학습활동비의 결정요인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실업계 고등학교가 초중일반계 고등학교에 비해 세입 및 세출 총액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학교의 규모가 클수록 세출이 증가하였다. 학생 1인당 총교육비는 일반계 고등학교가 가장 높고 중학교가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으며 학생 1인당 학교운영비의 세출수준은 실업계 고등학교가 가장 높았고, 중학교가 가장 낮았다. 학교규모가 커질수록 학생 1인당 총교육비의 세출 수준은 낮아지는 경향을 보이는데 이것은 학생1인당 교육비의 전체적인 특징으로 볼 수 있다. 특히 학생 1인당 학교운영비는 학교규모가 커질수록 세출액이 작아지는 특징이 두드러진다. 한편, 학생 1인당 교육비 중 교수학습 활동비의 변인별 검증 결과, 교수학습 활동비는 소규모의 경우 중규모, 대규모 학교에 비해 2배 이상 지출하고 있었으며, 중학교가 가장 낮고 일반계 고등학교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상과 같은 학교교육비 구조 분석 결과에서 볼 때, 향후 학교규모별 예산배분 기준에 대한 재검토, 목적경비 비중의 축소, 수익자부담경비 운영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고등교육 정원의 자율화 방안

한유경 한국규제학회 1994 규제연구 Vol.3 No.1

First Report of Fusarium Wilt of Carrot in Korea

한유경,한경숙,이성찬,김수 한국식물병리학회 2012 Plant Pathology Journal Vol.28 No.2

“자살을 기도하던 학생이 뇌교육으로 바뀝니다!”

한유경 한국뇌과학연구원 2017 브레인 Vol.62 No.-

Determination of Agricultural Pesticides in Raw material of milk with High Performance Liquid Chromatography and Tandem Mass Spectrometry

한유경,최지영,이지혜,이두식,전준호,신선대,김정복,강경원 한국분석과학회 2020 학술대회논문집 Vol.2020 No.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