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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급식소 안전사고 현황 및 운영 실태에 관한 연구 : 제주지역 초.중.고등학교를 중심으로

        김정순 한국교원대학교 교육정책전문대학원 2016 국내석사

        RANK : 234367

        본 연구는 제주도내 학교급식소에서의 안전사고 발생 현황과 원인, 급식시설 공간 및 기구 현황, 조리종사자의 안전사고에 대한 인식 정도를 분석하여 향후 학교급식 환경 개선을 통한 급식종사자 근무여건 개선방안 마련에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첫째, 학교급식 위생·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학교급식소에서 준수해야 할 관련 법령 및 지침을 분석하는 이론적 고찰과 둘째, 제주도내 초·중·고등학교 영양(교)사,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현황, 학교급식소에서의 안전사고 발생 현황 및 원인, 급식시설 작업환경과 안전사고에 대한 인식, 안전교육에 대한 인식 정도 등을 알아보는 설문조사 두 가지 방법으로 진행하였다 설문조사는 2015. 8.11.~31.까지 제주도내 초·중·고등학교 조리종사자 및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설문조사 결과 분석을 위한 자료 처리는 SPSS 20.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였으며, 연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빈도와 백분율에 의한 빈도분석을 실시하였고,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 현황 및 원인, 급식시설 환경, 안전의식 및 교육 차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다중응답분석과 -검증에 의한 교차분석, 기술통계 분석, 독립 t-test, 일원배치분산분석(One-way ANOVA)을 실시하였으며, 사후검정으로는 Duncan test를 이용하였으며, 모든 통계적 검증방법들의 유의수준은 =0.05, 0.01, 0.001에서 검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학교급식 위생·안전사고 예방관련 법령 및 지침 분석 결과를 종합해 보면 2010년 이후 교육부 및 각 시·도교육청에서는 학교급식 기본방향에 안전사고 예방관련 내용 추가, 학교급식 위생관리 지침서·학교급식 운영평가 및 위생·안전점검 세부요령·학교급식소 안전보건 관리대책 책자 발간·보급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관련 학교급식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등 법령을 준수하도록 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에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내서 제작·보급, 교육청과 협업하여 급식종사자 교육에 강사 지원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의 경우 2011년 이후 학교급식소에서의 안전사고 발생 건 수가 대폭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급식 현황에 따른 최근 5년간 안전사고 발생 현황 및 원인을 보면 전체로는 안전사고 경험 있음이 33.3% 였으며, 관리 형태별로는 영양교사 단독배치(35.8%)가 공동배치(25.5%)보다 경험이 더 많았으며, 급식인원 및 조리종사자가 많은 큰 규모의 학교일수록 안전사고 경험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유형별 안전사고 발생 시 작업공정을 보면 발생 빈도가 높은 타박상의 경우 청소 중(40.5%), 조리 중(35.7%)에 주로 발생하였고, 화상의 경우에는 조리 중(61.8%)에 가장 많이 발생하였고, 나머지 유형별 사고가 발생한 작업공정도 대부분 조리 중이나 청소 중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 전체 작업 중에서 조리작업 및 청소작업 시간이 가장 많이 소요되고 노동 강도가 가장 센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안전사고의 주된 원인을 보면 본인 부주의(22.9%), 조리종사자의 과도한 업무량(20.9%), 미끄러운 바닥 재질(9.8%) 순으로 나타났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적정 인력 배치(52.7%)가 가장 많았고, 노후 급식시설 개선(15.6%), 조리종사자 안전교육(13.8%) 순으로 나타났으며, 노동 강도가 가장 큰 작업은 식기류 세척/소독작업(33.8%), 급식소 청소작업(32.4%), 조리작업(29.8%) 순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학교급식시설 환경에 대한 만족도를 종합해 보면, 급식시설 환경에 대한 만족도가 조리종사자가 영양(교)사보다 낮게 나타났으며, 학교급식시설 환경에 대한 만족도에서 만족(28.5%)보다 불편(35.2%)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용이 불편한 이유 중 가장 많은 답변이 불편한 구조이고, 특히 시설 사용자가 가장 많은 직종인 급식보조원은 41.0%(불편+매우 불편)가 불편하다고 답하였고, 불편하다고 답한 35.2% 중에서 현대화 학교의 경우 불편한 구조와 급식소가 너무 넓어서, 너무 좁아서 라고 답한 비율이 42.3%로 나타나 앞으로 급식시설 현대화 사업 추진 시 급식소 구조와 규모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항목임을 보여주고 있다. 여섯째, 안전사고 예방교육의 필요성 및 기회 만족도에서 안전사고 예방교육의 필요성은 4.28로 매우 높았고, 안전사고 예방교육 내용 만족도 및 불만족 이유에서 안전사고 예방교육 내용 만족도의 경우 만족이 89.0%로 대부분 만족하였고, 안전사고 예방교육에 불만족하는 47명을 대상으로 그 이유를 알아본 결과는 알고 있는 내용 되풀이(40.4%)가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형식적 교육(27.7%), 실제 급식현장과 안 맞음(21.3%) 순으로 나타나 학교급식종사원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도교육청이나 안전보건공단에서는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한 교육방법이나 내용 등에 대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 대구지역 학교급식 조리사의 안전사고와 예방교육 실태 및 인식에 관한 연구

        신선정 경북대학교 교육대학원 2017 국내석사

        RANK : 234367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status and awareness of the safety accidents and safety prevention education of school foodservice cooks. The subjects participated in this study were 307 cooks who serve meals at elementary and secondary schools in Daegu. A survey was conducted from November 15 to December 20, 2016, and completed questionnaires were statistically analyzed using IBM SPSS Statistics 22 program.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subjects according to the sub-categories were as follows: age over 51 years old accounted for 67.8%; educational level was 43.0% for high school graduates and lower, 26.4% for college graduates, and 30.6% for university graduates and higher; 54.4% had more than 15 years of total working experience in the school foodservice area; the most common employment was public officers (50.8%); the working hours were 74.3% for 8 hours; the average daily housework hours were 35.8% for 2 hours and 30.6% for 3 hours. The characteristics of the school foodservice places were as follows: 56.7% of subjects were working in elementary schools, 24.8% in middle schools and 18.6% in high schools; 88.9% and 11.1% were working in public schools and private schools, respectively; the most common type of food distribution was the serving-at-the-cafeteria (76.9%); the number of foodservice per day was 87.3% of subjects answered serving one meal; 45.9% of subjects served 451-900 students per day; 48.2% of subjects answered working with 3-5 cooking staff. In addition, 58.6% of the surveyed schools were modernized. Awareness of personal fatigue level of the subjects was also surveyed (in average): total fatigue was 2.62 point out of 5; physical and mental fatigue was 3.02 and 2.22, respectively; awareness level of work intensity was 3.15; awareness level of cooking environment was 2.99; levels of safety-related behaviors and awareness was 4.06. The analysis of the occurrence frequency of safety accidents according to upper-middle-lower classification showed that the frequency of safety accidents was highest when physical fatigue, mental fatigue, work intensity, and work environment were the ‘upper’. Occurrence frequency according to the types of safety accidents was as follows: ‘bruise’ with 3.29, ‘burn’ with 2.10, ‘contact with harmful substances such as disinfectants’ with 2.07, ‘fall-off’ with 2.06, and ‘sprains’ with 2.04. The risk of safety accidents at the foodservice place where they work was highly recognized as 3.59 points. The most frequent causes of safety accidents was ‘carelessness’ and ‘excessive work’ which were 29.8% and 21.5% of the accidents, respectively.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exhibited that, among the variables, work intensity and cooking environment greatly affected the occurrence frequency of safety accidents of school foodservice cooks. The safety education and training are performed 1.84 times per year by the Ministry of Education, 0.99 times per year by the cooks association, and 1.21 times per month by the dietitian or nutrition teacher in the school. The level of awareness about the need for safety accident prevention education was very high at 4.56, and the satisfaction rate for the number of safety accident prevention education was 3.19 points. The average satisfaction rate of the contents of safety accident prevention education was 3.41 points. The reasons for dissatisfaction with the safety accident prevention education contents were because 'they repeatedly educate what I have already known' (39.0%), followed by 'the contents do not match the actual foodservice field’ (34.0%). The most important contents were 'management of work process' and 'management of foodservice equipment'. The information related to the safety accident prevention was found to be obtained from school (dietitian or nutrition teacher) (24.6%), the Education Office (23.9%) and own experience (16.8%). Based on this study, improvement measures for prevention of food safety accidents are as follows. First, cooking work environment of the foodservice place is closely related to the occurrence of safety accidents. Since high temperature and humidity, noise, and slippery floor of the cooking area are risk factors causing safety accidents, the financial support of the Office of Education should be further provided for improvement of the foodservice environment. Second, one of the main causes of food safety accidents is attributed to excessive workload. In particular, the management system that defines the staffing standards simply according to the number of students to be served without regard to the characteristics of the schools should be improved in a manner that is flexible in accordance with the number of students, the type of school, the type of food distribution, and the mode of operation. Third, the awareness of the cooks on safety-related behaviors and consciousness and the satisfaction on safety accident prevention education were high; however, the satisfaction with the education was observed to be relatively low. Thus it is required to provide the cooks with sufficient opportunities for the related education so as to raise awareness of safety accidents, since the main cause of safety accidents is self-negligence. In addition, various media for safety accident prevention education method as well as manuals with the contents reflecting the needs of school foodservice practitioners should be developed and distributed to each school. Finally, most of the school foodservice cooks in Daegu are women, more than 50 years old, and increased number of cooks are complaining of physical pain caused by long-term labor.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change the generation of cooks, which is changing into an aging society, by securing the manpower of young cooks. 본₏연구는 학교급식 조리사의 안전사고와 예방교육 실태 및 인식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대구 지역에 소재하고 있는 초·중·고등학교에서 급식을 담당하는 조리사 307명을 대상으로 2016년 11월 15일부터 2016년 12월 20일까지 설문조사한 자료를 통계처리 분석하였다. 조사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을 살펴보면 연령은 51세 이상이 67.8%를 차지하였고, 학력은 고졸 이하가 43.0%, 전문대졸이 26.4%, 대졸 이상이 30.6%로 나타났다. 근무경력은 15년 이상이 54.4%로 과반수이상이었으며, 고용형태로는 공무원이 50.8%로 가장 많았다. 업무시간은 8시간이 74.3%였으며, 하루 평균 가사노동시간은 2시간이 35.8%, 3시간 30.6%이었다. 조사대상자의 급식소 특성을 살펴보면 학교형태에서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사람이 56.7%로 가장 많았고, 중학교가 24.8%, 고등학교가 18.6% 순으로 나타났으며, 설립주체별로는 공립학교가 88.9%, 사립학교가 11.1%이었고, 배식유형은 식당배식이 76.9%로 가장 많았다. 1일 급식횟수는 1식이 87.3%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1일 총 급식인원은 451~900명이 45.9%로 가장 많았으며, 조리종사원 수는 3~5명이 48.2%로 가장 많았다. 그리고 조사대상학교의 58.6%가 현대화가 되어 있었다. 안전사고 발생요인에 대한 인식도에서 개인 피로도 인식 수준을 살펴보면 전체 피로도 평균이 5점 만점에 2.62점으로 나타났고, 육체적 피로도가 평균 3.02점으로 정신적 피로도 평균 2.22점에 비해 높았다. 업무강도 인식 수준은 전체 평균 3.15점으로 이 중 ‘반복적인 작업으로 신체 특정 부위가 아프다’가 3.92점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단순반복 작업으로 인한 신체적 통증을 호소하였다. 조리작업 환경에 대한 인식 수준 전체 평균은 2.99점이었으며 ‘조리실에서 소음이 많이 발생한다’가 3.95점으로 제일 높았고, ‘조리실 바닥이 미끄러질 위험이 있다’도 3.01점으로 전체 평균보다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안전관련 행동 및 의식에 대한 수준은 평균 4.06점으로 대체로 높은 인식 수준을 보여주었다. 마지막으로 이들 안전사고 발생요인들의 상·중·하 분류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빈도 차이를 분석한 결과 육체적 피로도, 정신적 피로도, 업무강도, 조리작업 환경에서 평균이 ‘상’인 경우 안전사고 발생빈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사고 유형별 발생빈도를 살펴보면 ‘타박상’이 3.29점으로 가장 많았고, ‘화상’ 2.10점, ‘소독제 등 유해물질 접촉’ 2.07점, ‘전도’ 2.06점, ‘염좌’ 2.04점 등이 뒤를 이었다. 자신이 근무하는 급식소에서 안전사고가 일어날 위험에 대해서는 3.59점으로 높게 인식하고 있었으며, 또한 안전사고 발생원인으로는 ‘본인의 부주의’가 29.8%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과도한 노동량’이 21.5%였다. 학교급식 조리사의 안전사고 발생빈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를 살펴보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업무강도와 조리작업 환경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자의 안전교육 실태를 살펴보면 교육청 주관이 연간 1.84회, 조리사협회 주관이 연간 0.99회, 학교 영양(교)사에 의한 월 평균 횟수는 1.21회로 1인당 월 1회 이상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사고 예방교육 필요성에 대한 인식 수준은 4.56점으로 아주 높았으며, 안전사고 예방교육 횟수에 대한 만족도는 3.19점으로 보통 수준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안전사고 예방교육 내용에 대한 만족도는 평균 3.41점이었으며, 안전사고 예방교육 내용에 불만족하는 이유로는 ‘알고 있는 내용을 되풀이하여 교육하므로’가 39.0%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교육 내용이 실제 급식 현장과 맞지 않아서’가 34.0%로 나타났다. 또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안전교육 내용으로는 ‘작업공정관리’와 ‘급식기기관리’가 가장 많았고, 안전사고 예방관련 정보 획득 경로로는 ‘학교(영양(교)사)’가 24.6%, ‘교육청’이 23.9%, ‘자신의 경험’이 16.8%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급식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과 개선 방안을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급식소 조리작업 환경은 안전사고 발생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현재 급식소 조리환경이 현대화와 노후시설 개·보수 작업으로 많이 개선되고 있지만 여전히 조리실의 높은 온도와 습도, 소음, 미끄러운 바닥은 안전사고의 위험을 초래하고 있으므로 급식소 환경개선에 대한 교육청의 지원이 더욱더 강화되어야 할 것이다. 둘째, 급식소 안전사고의 주된 원인 중 하나가 과도한 노동량으로 인한 안전사고라고 응답하고 있는데 비해 급식소 인력에 대한 교육청의 지원은 여전히 부족하다. 특히 해당학교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급식인원수에 따라 인력배치기준을 규정하는 관리체계는 앞으로 급식인원과 대상학교, 배식유형, 운영형태 등에 따라 탄력적으로 적용하는 방식으로 개선되어야 할 것이다. 셋째, 안전관련 행동 및 의식에 대한 조리사의 수준과 급식소 안전사고 예방교육에 대한 만족도는 높게 나타났지만 현재 실시되고 있는 안전사고 예방교육 횟수에 대한 만족도는 보통으로 나타났다. 학교급식 조리사의 안전사고 예방교육 필요성에 대한 인지도가 높은 만큼 앞으로 이들을 위한 안전사고 예방교육의 기회가 더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특히 안전사고 발생의 주요원인이 본인 부주의에 있으므로 지속적인 교육으로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습관화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또한 안전사고 예방교육 방법에 대한 다양한 매체를 개발하고 학교급식 현장 실무자의 요구도를 반영한 내용으로 매뉴얼화한 교재를 개발하여 각 학교에 보급하여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대구시 학교급식조리사의 대부분이 여성이며 50대 이상의 연령이 많고, 오랜 노동으로 인한 신체적 통증을 호소하고 있는 사람이 늘어가고 있다. 이에 젊은 신규 조리사의 인력을 확보하여 고령화로 변해가고 있는 조리사의 세대교체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 학교급식 조리종사원 안전사고 실태 및 개선방향에 관한 연구

        김순형 한국교원대학교 교육정책전문대학원 2016 국내석사

        RANK : 234351

        본 연구는 강원지역 학교급식 조리종사원의 조리작업 환경과 개인 안전관리 인식, 안전사고 실태 및 사후처리 현황, 안전교육 실태를 조사 분석하여 향후 학교급식 안전사고 예방 및 조리종사원의 근무여건을 개선을 통한 학교급식의 질적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며,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급식소 조리환경에 대한 조사 결과, 채광시설이나 통풍 환기시설은 잘 갖춰져 있고, 작업대의 높이나 기기의 배치는 적당하며, 조리 기구 및 비품은 충분히 구비되어 있고, 작업공간은 충분히 확보되어 있으나, 바닥이 다소 미끄러질 위험이 있고, 온도 및 습도가 적당하지 않으며, 소음이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개인 안전관리 인식에 대해 응답자는 설비 및 각종 기기의 작동방법은 대체로 잘 알고 있고, 급식소의 안전문제는 그리 심각하게 느끼지 않고 있으며, 조리 시 본인과 동료는 안전수칙을 매우 잘 준수하고 있고, 병가나 연가의 처리는 잘 되고 있다고 긍정적인 답변을 한 반면, 위험한 조리기기 사용 시 심리적으로 다소 불안감을 느끼며, 조리종사원 수는 적당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급식소 안전사고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48%가 사고 경험을 하였으며, 연령이 낮을수록 그리고 공무원이나 교육공무직보다는 일용직이 사고 경험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공정은 조리과정이 54%로 가장 많았고, 안전사고의 종류는 화상이 19%로 가장 많았으며,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설비 및 기기는 국솥(튀김솥)이 30%로 가장 많았고, 급식소 안전사고의 가장 큰 원인은 본인 부주의가 51%로 가장 많았다. 넷째, 안전사고 발생시 사후조치에 대해서는 사고경험자의 85%가 즉시 사후조치를 하였고, 치료방법은 응답자의 61%가 급식소에 비치된 비상약품으로 조치한 것으로 나타났고, 조치비용은 대부분 개인이 부담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산재보험 미처리 이유는 부상이 경미하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급식관련 안전교육 실태 조사 결과, 응답자의 98%가 안전교육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교육청이나 조리사협회 등 전문기관 보다는 본교 영양(교)사에게서 주로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교육 방법은 강의가 대부분이었고 대체로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강원지역 학교급식소 작업환경 중 미끄럼 정도와 온도 및 습도, 소음에 대한 불만족이 많으므로 안전사고의 요인을 제거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하여 물을 많이 사용하는 현재의 wet kitchen system을 물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 dry kitchen system으로 급식시설을 전환할 필요가 있다. 또한, 화기를 사용하는 급식기구를 한 곳으로 모아 열관리집중실을 별도로 설치하면 화상의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조리실내 온도와 습도를 적정하게 유지할 수 있다. 안전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작업공정은 주조리 과정이며, 이 중 국솥 또는 튀김솥으로 인한 화상이 가장 많이 발생하므로 안전보호 장구 착용 지도 및 조리방법 개선, 안전장치 보완 등이 요구된다. 그리고, 안전사고를 당한 조리종사원의 심적․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 관련법에 의한 보상이 제대로 이뤄지도록 관리자 교육과 상급기관의 지도와 감독이 철저히 이뤄져야겠다. 또한, 안전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전문교육기관의 다양한 안전교육 매체 개발과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교육이 이뤄져야겠다.

      • 학교급식소 작업공정별 안전사고 실태 분석 : 부산지역을 중심으로

        김나정 한국교원대학교 교육정책전문대학원 2019 국내석사

        RANK : 136063

        본 연구는 부산지역의 초‧중‧고등학교 급식소를 중심으로 작업공정별 안전사고 실태, 작업공정별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위험요인 및 개선사항을 파악하여 학교급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개선방향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또한 이를 통해 안전사고를 체계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학교급식소 작업공정별 안전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은 영양(교)사 면담 및 영양(교)사·조리종사원 대상의 설문조사를 이용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부산지역 초‧중‧고등학교 급식소의 최근 5년간 작업공정(6개 작업공정 및 23개 세부작업)별 안전사고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안전사고 경험 있음이 75.6%, 없음이 24.4%로 나타났다. 직종별로 조리원(81.9%)이 영양(교)사(61.0%) 보다 많았고, 학교급별로는 중학교, 고등학교, 초등학교 순으로 많았다. 작업공정별 안전사고 발생횟수는 조리-튀김기, 배기설비 청소, 조리실 청소, 조리-부침기 순으로 많았다. 둘째, 작업공정별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위험요인 인식을 분석한 결과, 위험성 빈도 인식은 작업공정별로 조리-튀김기, 배기설비 청소, 조리-부침기, 야채절단기 순으로 높았다. 직종별로는 영양(교)사가 조리원에 비해 위험성 빈도 인식이 높았고,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 고등학교, 중학교 순으로 안전사고 경험과 반대의 순서로 나타났다. 셋째, 작업공정별 안전사고 발생 위험요인 분석 결과 근골격계질환 (12개 작업공정)이 가장 많이 나왔고 화상 및 화재(9개 작업공정), 바닥 미끄럼(6개 작업공정), 넘어짐(4개 작업공정) 순으로 나타났다. 넷째, 학교급식소 안전성 확보를 위한 작업공정별 개선사항에서 주의집중(10개 작업공정)이 가장 많았고, 바닥재질 개선(5개 작업공정), 급식기구의 전기연료로 변경(4개 작업공정), 조리기구 교체(4개 작업공정) 순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에 따른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학교급식소 바닥재질 개선을 위한 전문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많은 작업공정에서 바닥 미끄럼을 안전사고 발생의 주요인으로 꼽고 있음에도 현대화사업이 시작된 이후 15년이 경과된 현재까지 바닥재질의 변화가 거의 없는 실정이므로 바닥 미끄럼을 방지할 심도 있는 연구가 있어야 한다. 둘째, 학교급식소 급식시설·설비 및 조리기구가 전기연료로 점차 변경되어야 한다. 전기기구 및 설비 사용으로 조리장의 온도를 낮출 수 있고 가스에 의한 탄소 발생으로 인한 두통이 완화될 수 있어 안전사고 예방뿐 아니라 작업환경이 개선될 수 있다. 조리-회전식 국솥, 조리-튀김기, 조리-부침기 등 안전사고 발생 횟수가 많고 안전사고 빈(강)도 인식이 높은 작업공정부터 기존 가스식에서 전기식으로 조리기구를 변경하는 것이 필요하다. 셋째, 급식시설·설비 및 조리기구의 사용연한 기준을 보강해야 한다. 2∼3식 학교의 경우 급식시설·설비 및 조리기구 등의 사용횟수가 1식 급식학교에 비해 2∼3배가 되므로 2∼3식 학교의 급식시설· 설비 및 조리기구의 사용연한 기준을 그 만큼 단축해 주어야 2∼3식 학교 조리원들의 노후 급식시설 및 기구로 인한 업무 부담을 조금이라도 줄여줄 수 있다. 넷째, 위험구간 청소 용역 실시 및 애벌세척시스템 구축을 통한 청소업무 부담을 경감시켜 주어야 한다. 청소과정이 조리원들의 안전사고에 가장 취약한 작업과정임을 감안하여 용역 실시 및 자동화기기 사용 등으로 업무를 경감시켜 주어야 한다. 주제어 : 학교급식, 안전사고, 작업공정, 조리종사원, 영양(교)사, 급식시설 현대화사업, 작업환경 ※ 이 논문은 2019년 2월 한국교원대학교 교육정책전문대학원위원회에 제출된 교육학석사(교육시설환경정책)학위 논문임.

      • 위기발생 시 기업 명성의 역할과 한계에 대한 연구

        이주영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2008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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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성이란, 기업의 무형자산을 통틀어 이야기하는 것으로 ‘일반 공중과의 오랜 관계를 통해 만들어진 호의’를 뜻한다. 명성이 각광받기 시작한 것은, 그것이 기업의 수익향상에 기여한다는 마케팅적 효용성이 입증 되면서부터인데, 소비자가 물건을 구매할 때 명성이 높은 기업의 제품이나 브랜드에 더 큰 지불의향을 나타내며, 새로운 사업으로의 확장에 보다 호의적으로 반응하고, 좋은 인재들을 끌어 모으며, 언론과의 관계 형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명성의 이런 순(順)작용은, 위기 시에도 명성의 덕을 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게 한다. 즉 위기 발생 시 한 기업이 가진 높은 명성은 일반 공중들이 그 회사의 주장이나 변명에 귀 기울일 수 있는 공간(Room)을 만들어 줌으로써, 위기관리를 용이하게 하고 더 나아가 일반 공중으로부터의 공격에서 안전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이다.물론, 이런 믿음이 완전히 틀린 것은 아니다. 위기의 원인이 외부로부터 비롯된 것으로 통제 불가능한 비의도적인 위기인 경우, 위기의 원인이 외부적인 동시에 의도성이 있는 경우, 위기의 원인이 내부적이고 비의도적인 경우(Coombs & Holladay의 위기유형 분류를 기준으로 함)엔 기업의 명성이 어느 정도 안전판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위기의 유형이 내부적이고 의도적인 경우, 그리고 그런 위기 상황이 일반 공중에게 직접적인 위해를 가한 경우엔 이야기가 달라질 수 있다. 그런 유형의 위기인 경우 일반 공중의 감정을 매우 높은 강도로 자극하기 때문에 이성적 대응이나 변명이 통할 수 있는 여지가 그만큼 줄어들기 때문이다.본 논문에서는 이 같은 위기상황에 해당되는 사례로 ‘삼양식품과 우지파동(1989년)’, ‘두산그룹과 낙동강 페놀 오염 사건(1991)’, ‘CJ그룹과 대규모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2006)’를 선정하고, 각각의 사건을 둘러싼 언론 보도내용(조선일보, 경향신문, 동아일보, 한국일보의 4종. 사건 발생일부터 2주간의 기사 중 표제유형 & 요약유형을 중심으로)을 분석해 다음과 같은 연구문제를 검증하고자 했다.첫째, 내부적이고 의도적인 원인에 의해 발생한 위기의 경우 기업의 명성은 위기가 가진 뉴스가치를 높임으로써, 기업을 보도 전쟁의 중심에 서게 한다. 이렇게 경쟁적으로 쏟아져 나오는 기사들은 다시 그 기업의 현저성을 높여, 똑같은 잘못을 하고도 명성이 큰 기업이 그렇지 못한 기업보다 더 많은 비판에 직면하게 된다.둘째, 내부적이고 의도적인 원인에 의해 발생한 위기의 경우 기업의 명성은 오히려 대조효과를 강화시킴으로써 일반 공중의 실망감을 확대시킨다. 더 큰 실망은 더 큰 비판으로 이어져 결국 기업의 위기관리를 어렵게 하고, 기업을 위험에 처하게 할 수 있다.셋째, 내부적이고 의도적인 원인에 의해 발생한 위기의 경우 기업의 명성은 계열사의 잘못을 모기업의 그것으로 전이시키며, 이렇게 모기업에게 전이된 일반 공중의 분노와 비난은 자연스럽게 모기업의 주력제품에까지 이어져, 기업 전체를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이처럼, 특정 종류의 위기가 발생했을 경우, 기업이 가진 명성이 오히려 기업을 위험에 빠지게 할 수 있다는 사실은, 역설적으로 기업의 위기관리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보여준다. 즉, 명성이 높고, 이를 통해 많은 이익을 본 기업일수록 내부적이고 의도적인 위기의 발생가능성을 차단하고, 위기 상황의 초기단계에 일반 공중의 감정을 자극하지 않는 쪽으로 움직일 수 있어야 한다. 위기 상황을 유형별로 분류하고, 가장 위험성 높은 위기 유형에 대처할 수 있는 매뉴얼을 준비하고, 이에 전략적으로 대비해야 할 것이다. 특히 우리나라처럼 하나의 기업명을 중심으로 한 활발한 수직계열화가 이루어지는 경우, 이 같은 유형의 위기에 대비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자원과 노력을 투입하는 것이 필요하다. 폼브런(Fombrun)이 1996년 자신의 저서 <레퓨테이션(Reputation)>에서 ‘명성에는 그만큼의 책임이 따른다’고 말한 것처럼, 명성이 가져올 수 있는 마케팅적 이점을 인식하고 이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명성이 줄 수 있는 위험을 인지하고, 그것이 실재로 기업을 공격하는 부메랑이 되어 돌아오지 않도록 대비하는 일도 그만큼 큰 의미를 가진다고 할 수 있다. Reputation is the intangible assets of companies, that is made through the long term relationship between companies and the public. At first, reputation was recognized with its marketing utilities, that is, reputation makes the public have the intention to pay more money to the company’s products more than any other products. Moreover reputation can have the public react more favorably to the company’s brand extension and make the company get the ample scope for hiring competent employees, make the company have a positive relationship with the press.reputation’s positive effect like that makes us to expect that the effect can maintain even when a crisis happens, so the very high reputation of a company can be a room which absorb the shock of crisis and make the public listen to the excuse of the company about the crisis.Of course it can be possible if the cause of crisis is ‘external & unintentional’, ‘external & intentional’, and ‘internal & unintentional’, but it is suspicious that reputation can play the same role even when the cause of the crisis which has a bad effect on the pubic is ‘intentional & internal’. In that case, the effect of reputation can be changed negatively, because that kind of crisis has the tendency to stimulate the public’s emotion very strongly and erase the room in the notion of the public for the excuses of the company about the crisis.To verify the hypothesis, this study chooses to analyze the real cases and the newspaper articles which were published for two weeks since the cases really happened. The first case for analysis is <Samyang Group & The inedible beef tallow crisis(1989)>, the second is <Doosan Group & The phenol contamination crisis of Nak-dong river(1991)>, the third is <CJ Group & The large scale school feeding – food poisoning crisis(2006)>. And the scope of newspaper articles which would be analyzed were limited to that of four most influential daily newspapers in Korea, Chosun Ilbo, DongA Ilbo, KyoungHyang Sinmun, and Hankook Ilbo. The first hypothesis which will be verified in this study is that a company’s reputation has the tendency of exaggerating the news value of the crisis and attracting more interest of the press to the company’s crisis, if the crisis was caused by the ‘intentional & internal’ reasons. As a result, this competitive outburst of newspaper articles elevates the salience effect of the company’s crisis, and the company with a big reputation is faced with more serious criticism than other companies with lesser reputation.The second hypothesis is that a company’s reputation can strengthen the contrast effect between the reality of the company and the ethical expectation about the company in the public’s notion. The bigger and bigger the gap between the real situation of the company linked with the crisis and the public’s ethical expectation about the company, the deeper and deeper the public’s disappointment with the company. Bigger disappointment which enhances bigger criticism from the public makes the crisis management of the company more difficult and pushes the company into dangerous situation.The third hypothesis is that a company’s reputation can connect interrelated enterprises’ fault with the parent group’s fault. The delivered fault to the parent group raises the public’s criticism against it, and the criticism is forwarded to other important brands of the parent group.Through the analysis of the real cases and the newspaper articles about that, we can conclude that a company’s reputation can have a negative effect on the whole company, and it shows how important the crisis management of a company is. In other words, the company who has had bigger reputation than other companies and enjoyed the benefit of the reputation, should give a lot of caution to the crisis management and get ready to treat the crisis without stimulating the public’s emotion in the wrong direction. In addition, it is necessary to divide the types of crisis effectively and to prepare for the suitable manual for the types of crisis strategically. Especially in the case of Korean market in which many big companies are organized under the reputation of the parent groups have to devote more interest and preparation to the treatment of crisis.According to Fombrun who said that more reputation demands more responsibility in his book of the year 1996, companies have to understand the possibility of the negative effect of reputation and prepare for the back attack of the reputation when a crisis happen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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