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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지진단 컴퓨터 적응 검사에서 문항선택방법에 따른 피험자 분류정확성과 문항노출률 비교

        심준식 연세대학교 대학원 2021 국내석사

        RANK : 247807

        The information provided by educational evaluation should not only be about classifying students, but also be helpful for learners and be able to provide customized feedback to learners. Cognitive diagnosis model (CDM) that has received much attention recently, provides a multidimensional approach to the examinee ability information by identifying whether the examinee has mastered a set of skills. Cognitive diagnostic computerized adaptive testing (CD-CAT) is the cognitive diagnostic test combined with computer adaptive testing and can measure accurately and efficiently. On the other hand, CAT should be checked that the questions in the item bank are not overexposed during the test because of test security.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difference in classification accuracy and item exposure rate between item selection methods under the- 102 - condition of CD-CAT, and to determine the effect of test conditions such as number of attributes, item diagnosticity, and number of examinees. In order to carry out the purpose of the study, GDI, PWKL, NPS, and random methods were used as the method for selecting the next item in CD-CAT based on the DINA model, and. the different simulation conditions about number of attributes, item diagnosticity, and number of examinees were considered. To figure out classification accuracy, pattern-wise agreement rate (PAR) and attribute-wise agreement rate (AAR) were calculated. Item exposure rate was presented in the frequency tables and the skewness of item exposure rate was shown as   of item exposure rates.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the classification accuracy was low in four item selection methods when the number of attributes was large. However, the difference in classification accuracy between the number of attributes of the GDI and the NPS method was not significant when the item diagnosticity was high. Comparing the item exposure rate, the larger the number of attributes, the smaller   for the GDI and the PWKL methods, and the larger   for the NPS methods. When item diagnosticity was divided into three levels, the classification accuracy in four item selection methods was high when the item diagnosticity was high. Under the PWKL method condition, the difference in classification accuracy between the high and middle diagnosticity levels was larger than the difference between the middle and low levels. The   of item exposure rate was estimated larger when the diagnosticity of the item was low in the GDI and the PWKL method, but the NPS method did not much difference. As the number of examinees for estimating item parameters was not large enough, the- 103 - GDI, and the PWKL methods estimated the attribute patterns imprecisely. On the other hand, the NPS methods estimated them regardless of examinees. There was little difference between item exposure rates according to the number of examinees. In conclusion, the results imply that the GDI method can be the most appropriate method under the conditions in which the number of examinees is large enough. Considering the item exposure rate, the result of the NPS method showed the most ideal item exposure rate distribution. Therefore, the NPS method is the most appropriate method if the number of examinees is insufficient or the risk of test security is high. 교육평가가 제공하는 정보는 학습자를 선별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제 학습에 도움이 되어야 하며 학습자에게 맞춤형 피드백이 제공될 수 있어야 한다. 이에 따라 피험자의 인지요소 숙달여부를 파악하여 피험자의 능력 정보에 대해 다차원적인 접근하는 인지진단모형이 주목받고 있으며 인지진단모형과 컴퓨터 적응 검사를 합친 인지진단 컴퓨터 적응 검사는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측정할 수 있다. 한편, 컴퓨터 적응 검사는 문제은행 내 문항들이 피험자들에게 검사 전에 노출될 경우 능력을 과대추정한다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문항들이 컴퓨터 적응 검사 시행 중에 과도하게 노출되는지 확인해야한다. 본 연구는 인지진단 컴퓨터 적응 검사에서 문항선택방법에 따른 피험자 분류정확성과 문항들의 문항노출률을 파악하고 다양한 검사 조건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DINA 모형을 기반으로 한 인지진단 컴퓨터 적응 검사에서 문항선택방법으로 GDI 방법, PWKL 방법, NPS 방법, 무선선택방법을 사용하였으며 다양한 검사조건으로 인지요소의 수, 문항의 진단성, 피험자의 수를 모의자료 생성의 조건으로 설정하였다. 분류정확성을 확인하기 위해 인지요소 패턴별 일치율(PAR)과 인지요소별 일치율(AAR)을 산출하였으며 문항노출률을 확인하기 위해서 문제은행 내 문항들에 대해 문항노출 구간별 도수분포표로 나타내었고 문항노출률의 왜도에 해당하는 값을 계산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확인한 결과 모든 문항선택방법과 검사조건에서 인지요소의 수가 많을수록 분류정확성이 더 작게 나타났다. 하지만 문항의 진단성이 큰 경우에는 GDI 방법과 NPS 방법의 인지요소의 수 조건 간 분류정확성 차이는 크지 않았다. 문항노출률을 비교했을 때 인지요소의 수가 많을수록 GDI 방법과 PWKL 방법의 경우 의 지표가 더 작게 나타났으며 NPS 방법의 경우 의 지표는 더 크게 나타났다. 문항의 진단성을 3개의 수준으로 나누어 비교하였을 때 모든 방법과 조건에서 문항의 진단성이 클수록 분류정확성이 더 크게 나타났다. 특히 PWKL 방법의 경우 문항의 진단성이 높음 수준과 중간 수준의 차이가 중간 수준과 낮음 수준의 차이보다 더 크게 나타났다. 문항의 진단성에 따른 문항노출률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 문항의 진단성이 작을수록 GDI 방법과 PWKL 방법에서 값이 더 크게 나타났으며 NPS 방법은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문항모수 추정을 위한 예비검사 피험자의 수를 나누어 비교하였을 때 GDI 방법과 PWKL 방법에서 피험자의 수가 많을수록 분류정확성이 비슷하거나 더 높게 나타났다. 문항노출률의 경우 예비검사 피험자의 수에 따른 차이가 거의 없었다. 결과를 바탕으로 내린 결론으로 먼저 분류정확성을 비교해보았을 때 피험자의 수가 충분히 확보되는 검사조건에서 GDI 방법이, 피험자의 수가 부족한 조건에서는 NPS 방법이 가장 적절하다고 할 수 있다. 문항노출률을 고려하였을 때는 NPS 방법이 가장 이상적인 문항노출률 분포를 보여주었다. 따라서 인지진단 컴퓨터 적응 검사 상황에서 피험자의 수가 다수 확보되고 문항보안의 위험성이 크지 않는 경우에는 GDI 방법이, 피험자의 수가 부족하거나 문항보안의 위험성이 큰 경우에는 NPS 방법이 가장 적절하다고 할 수 있다.

      • 알코올 의존 환자에서 인지기능검사와 인지유발전위의 상관관계

        김성훈 연세대학교 대학원 2003 국내석사

        RANK : 247807

        본 연구의 목적은 첫째 알코올 의존 환자에서 전기생리학적 인지기능 평가방법인 인지유발전위검사(P300 인지기능검사, P300 latency)와 표준화된 설문지를 통한 검사방법인 Cognitive Capacity Screening Examination(이하 CCSE) 인지기능검사를 함께 시행하여 인지 기능을 평가하고자 하며, 둘째 알코올 의존 환자의 임상적 지표 및 동반증상 등과의 상관관계를 비교 분석하여 이에 대한 임상적인 유용성을 살펴보아 인지유발전위검사가 신경행동학적 인지기능검사와 함께 알코올 의존 환자에서 인지기능검사를 위한 객관적, 정량적인 도구로 사용될 수 있는 지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뇌졸중, 외상성 뇌손상, 치매 및 청각이상의 병력이 없는 알코올의존 환자 25명과 알코올의존의 과거력이 없으며 나이 등이 환자군과 같은 25명을 대조군으로 하였다. 인지유발전위(Event-Related Potential)는 시각, 청각, 체성감각 등의 자극에 따라 대뇌에서 일어나는 전기적 활동을 기록하는 것으로 Event-Related Potential, Cognitive Evoked Potential 혹은 300msec의 양성전위를 형성하게 되어 p300 latency라고도 하며 자극의 물리적 특성보다는 피검자의 인지과정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심리상태 등의 내인성 요인의 영향을 많이 받으므로 상위수준의 인지과정을 반영하게 된다. 검사시 피검자를 실온의 조용한 환경에서 앙와위 자세로 눕혀 활성전극을 두피의 Cz에 기준전극을 양측 유양돌기에 부착하고 접지전극은 턱 중심부에 부착하였다. 검사기기는 Nicolet Viking IV^� 전기진단 검사기기를 사용하였다. 자극의 종류는 청각임의변화(oddball paradigm)를 선택하여 100회의 자극을 주되 드문 자극이 빈번한 자극횟수의 20%로 20회가 유지되도록 하였고, 자극음의 강도는 70dB의 강도로 빈번한 자극은 1KHz의 저음을, 드문 자극은 2KHz의 고음으로 자극을 주며 이득은 20uV/division, 소인속도는 75msec/division 으로 하여 평균화기술(averaging technique)로 기록하였다. 검사 후 CCSE를 검사하고 P300잠복기와 CCSE 점수 그리고 알코올의존 환자와 관계된 임상적 지표를 평가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환자군과 대조군에서 인지유발전위검사의 잠시는 354.76±27.92 msec, 325.40±14.92msec이었으며, CCSE 점수는 27.76±1.85, 29.24±0.97 이었고, 환자군이 대조군에 비해 잠시는 유의하게 증가된 소견을, CCSE 점수는 유의하게 감소된 소견을 보였다(p<0.05). 2) CCSE 점수에 대한 잠시의 변화는 CCSE 점수가 커질수록 감소되었으며, 유의한 역상관관계 소견을 보였다(p<0.05, r=-0.774). 3) 총 에탄올 섭취량과 잠시는 상관관계가 없었다(p>0.05). 4) P300잠시에 대한 4회의 반복검사에서 알파값이 0.9771의 높은 신뢰도를 보였다(p<0.05). 이상과 같은 결과는 P300 인지기능 검사가 CCSE와 비례관계를 보이며, 재현성이 높아 알코올의존 환자에서 인지기능 평가를 위한 검사도구로 대신 사용될 수 있으리라 보여진다. To verify the significance of cognitive evoked potentials and the correlation between auditory event-related potential and Cognitive Capacity Screening Examingtion(CCSE) in alcohol dependent patients, the P300 studies using an auditory paradigm were performed in 25 alcohol dependent patients, and then compared with score of CCSE. 1) The latencies of P300 were significantly prolonged in patient group compared with control group and the scores of CCSE were significantly reduced in patient group compared with control group(p<0.05). 2) There were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 between P300 latency and score of CCSE(p<0.05, r=-0.774). 3) There were no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P300 latency and total amount of ethanol ingestion((p>0.05) 4) There significant reliability in P300 latency study(alpha=0.9771) These findings suggest that the latency of P300 may be useful in clinical electrodiagnostic measures which can reflect cognitive dysfunction in alcohol dependent patients with objectivity and can be used as a quantitative analysis of cognitive dysfunction even for early asymptomatic alcohol dependent patients.

      • 자동차 구매고객의 인지된 위험이 품질인식과 고객가치 및 전환의도에 미치는 영향 : 전환장벽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김태영 숭실대학교 대학원 2021 국내박사

        RANK : 247807

        자동차 산업에서 품질의 문제는 이용자의 직ㆍ간접적인 생명과 연결되고 일반적인 물품구매와 달리 많은 경제적 지출이 나타나기 때문에 제조사 입장에서 고품질 전략을 추진하는 것은 기업 생존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수적인 기업활동으로 인식되고 있다. 그런데도 최근 자동차에 대한 다양한 품질 문제가 연일 인터넷과 다양한 미디어에서 이슈가 되고 있으며 이러한 정보들은 소비자들에게 빠르게 확산되어 기업뿐만 아니라 차량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형성하는 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일반적으로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들은 구매 이전에 차량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을 탐색하게 되며 이 과정에서 차량에 대한 인지된 위험(perceived risk)이 형성되게 되며 인지된 위험은 차량 구매 후 고객가치나 고객충성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정보탐색 과정의 인지된 위험이 구매 의사결정에 미치는 영향을 통합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Quality–Value-Loyalty chain(QVLc)을 기반으로 인지된 위험과 전환의도(switching Intention)를 통합하여 연구모델을 구성하였다. 이를 통해 인지된 위험이 이용자의 차량에 대한 품질인식(perceived automobile quality), 고객가치(customer value), 고객충성도(customer Loyalty)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으며 전환의도를 낮추기 위한 전환장벽(switching barriers)의 조절효과를 분석하였다. 분석표본으로는 최근 3년 이내 국산 자동차를 구매한 고객 8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전체 논문의 구성은 5장으로 구성되었으며 제1장에서는 연구개요에 대한 부분을 설명하였으며 2장에서는 연구모델 구성에 활용된 인지된 위험, 제품 품질, 고객가치와 충성도, 전환의도와 전환장벽에 관한 기존 연구들을 기술하였다. 3장에서는 연구모형 선정과 연구가설을 제시하였다. 4장에서는 실증분석결과를 중심으로 가설분석결과를 제시하였으며 추가분석을 실시하였다. 5장에서는 연구결과와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끝으로 본 연구의 주요한 분석결과를 기술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인지된 위험은 차량에 대한 이용자들의 품질인식에 전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차량 제조사의 서비스능력(service ability)에 대한 위험을 가장 많이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고객가치에 영향을 미치는 차량의 품질요인은 주로 기능성 중심의 성능, 요구일치성, 심미성, 내구성으로 나타났으며 서비스능력이나 편의성은 고객의 지각된 가치에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재이용과 관련된 고객충성도에는 차량의 성능만이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고객가치 및 충성도와 전환의도의 관계에서 전환장벽의 조절효과를 분석한 결과 대안의 매력도(alternative attractiveness)가 유의적인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추가분석을 실시하여 인지된 위험을 저위험그룹과 고위험그룹으로 구분하여 그룹별 가설경로를 비교하였으며 국내 4개 차량 제조사별로 전체 가설경로를 분석하여 기업별 특성을 비교하였다. Since the problem of quality in the automobile industry is directly and indirectly connected to the users’ lives and there are a lot of financial expenses unlike the purchases of general goods, for manufacturers, promoting high-quality manufacturing strategies is recognized as an essential business activity for the companies’ survival and the improvement of their competitiveness. Nevertheless, recently, various quality problems of cars are on the Internet and various media daily, and such information is quickly spreading among consumers and affect the formation of negative perceptions about vehicles as well as companies. In general, the customers who buy cars research a variety of information about them before purchases, and in this process, perceived risk is formed about them, which is known to have a negative impact on customer value or customer loyalty after purchasing the cars. Thus, this study constructed a research model, integrating perceived risk and switching intention based on the Quality–Value-Loyalty chain (QVLc) for an integrated analysis of the impact of the perceived risk in the information search process on a purchase decision process. Through this, this study analyzed the impacts of the perceived risk on perceived automobile quality, customer value, customer loyalty, and analyzed the regulation effect of switching barriers to lower switching intention. As for the samples of the analysis, a survey was conducted with 800 customers who have bought domestic cars in the past three years. This study consists of five chapters. Chapter 1 described the part of the research outline, and Chapter 2 described the preceding studies of perceived risk, product quality, customer value and loyalty, and switching intention and barriers, utilized for the construction of the research model. Chapter 3 selected the research model and presented the research hypotheses. Chapter 4 presented the results of an analysis of the hypotheses, focused on the results of empirical analysis, and conducted an additional analysis. Chapter 5 presented the research results and suggestions. The empirical analysis has yielded these findings: First, it turned out that the perceived risk had a solely negative impact on the perceived automobile quality, and the customers felt the risk of the carmakers’ service availability. Second, the quality factors affecting customer value included performance, centered around functionality, conformance to needs, aesthetics, and durability. In addition, service availability or convenience did not have a significant impact on the customers’ perceived value. Meanwhile, it turned out that car performance only affected customer loyalty related to reuse. Third, the analysis of the regulation effect of switching barriers in the relationships of customer value and loyalty with switching intention resulted in alternative attractiveness had a significant regulation effect. Fourth, by conducting additional analysis, this study divided the perceived risk into low-risk and high-risk groups to compare the hypothesis path for the two groups and compared each company’s characteristics, analyzing the entire hypothesis path for each of four domestic manufacturers.

      • 경도인지장애 노인의 일상생활 경험연구

        서근미 평택대학교 2022 국내박사

        RANK : 247807

        경도인지장애(Mild Cognitive Impairment, MCI)는 치매와 정상 노화의 과도기적 중간단계로서 동일 연령대에 비해 기억력이 떨어져 있는 상태이 나, 일상생활 수행 능력은 보존되어 있어 치매가 아닌 시기를 말한다. 정상 노인이 매년 1∼2% 치매로 진행되나 경도인지장애 진단 노인의 경 우 10∼15%가 치매로 진행되며, 경도인지장애 진단 6년 후에 80% 이상이 알츠하이머치매로 진행하는 시기이다. 우리나라는 2018년 기준 65세 이상 노인 5명 중 1명이 경도인지장애로 추정되어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 해 치매의 경고를 알리는 중요한 시점이다. 최근 경도인지장애와 관련된 연구는 주로 정량적 관점에서 치매 예방 프로그램 효과성 연구에 집중되 어 경도인지장애 진단 노인의 기억상실과 관련한 질적연구는 미비한 실정 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Husserl 현상학 개념에 기반을 둔 Giorgi의 현 상학 연구 방법을 적용하였다. 경도인지장애 진단 노인이 일상생활을 하면서 기억장애로 인해 경험하 는 기억상실의 다양하고 복잡한 개별 상황적 특성을 이해하고, 이를 공통 적 의미로 기술하여 보편적 현상의 본질 의미 구조를 도출하고자 한다. 이 를 위한 연구 문제는 다음과 같다. 1)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은 노인이 일상생활을 하며 경험하는 기억상 실의 특징은 어떠한가? 2)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은 노인이 일상생활을 하며 경험하는 기억상 실의 의미 구조는 무엇인가? 이를 근거로 경도인지장애라는 진단이 노인의 삶 속에서 어떻게 기억으 로 연결되고, 이 기억이 어떻게 그들의 일상 속에서 삶의 희로애락을 만들 어 내고 있는지 이들의 “살아있는 경험”을 세밀히 드러내고자 한다. 본 연구는 평택대학교 기관윤리심의위원회(IRB) 승인 후 연구목적을 이 해하고 참여에 동의한 경기도 관내 2개의 주간보호센터 이용 노인 4명과 경로당 이용 노인 3명, 총 7명(남자 3명, 여자 4명)을 선정하였다. 연구참 여자는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은 65세 이상 노인이며, 평균 연령 81세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며, 기관 추천을 받는 심층 면담이 가능한 노인이다. 코 - ii - 로나19 팬데믹 상황과 경도인지장애 진단 노인임을 고려해 1회 50분 내외 로 반 구조화 면담을 진행하였으며, 추가 면담이 필요한 연구참여자의 경 우 1회의 면담을 추가하여 자료수집을 하였다. 개별 면담을 통한 1차 연구 참여자 개인별 특성 분석을 하였다. 2차로 108개 의미 단위, 18개의 하위 구성요소, 4개의 본질 구성요소를 도출하여 구조화하였으며, 3차로 통합구 조 분석하였다. 구조기술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경도인지장애 진단 노인의 일상생활 중 기억상실 경험의 구성요소는 ‘상 실해 가는 기억’, ‘붙잡아 다시 세우는 기억’, ‘일상을 메우는 감정 기억’, ‘미래희망 기억’이다. 일반적 구조기술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상실해 가는 기억의 하위 구성요소는 ‘주관적 기억장애 시작’, ‘기 억공작소(해마)의 부도(단기기억상실)’, ‘도둑맞은 보물창고(장기기억상실)’, ‘기억도 습관이다(디지털치매)’, ‘마지노선을 지키다(ADL, IADL)’이다. 둘째, 붙잡아 다시 세우는 기억의 하위 구성요소는 ‘뇌(腦)와 마음을 치 료하는 양약’, ‘기억 보상전략’, ‘뇌 활성화 전략(뇌가소성)’이다. 셋째, 일상을 메우는 감정 기억(편도체)의 하위 구성요소는 ‘마른하늘에 날벼락(치매)’, ‘드리운 검은 그림자(우울, 무감동, 불안, 걱정, 슬픔)’, ‘홀로 아리랑(외로움)’, ‘활화산(분노)’, ‘감사와 안도’이다. 넷째, 미래희망 기억의 하위 구성요소는 ‘새로운 나의 둥지(주간보호센 터)’, ‘선친(先親)과 선비(先妣)의 선물’, ‘노년의 간호사’, ‘오매불망(寤寐不 忘) 자식 사랑’, ‘마지막 기도’이다. 이와 같은 경도인지장애 진단 노인의 일상생활 중 기억상실로 인한 4개 의 하위 구성요소는 일상생활 중에 순환적으로 반복되며, 본질 의미 구조 는 “매일매일 이별하는 나(腦)를 붙잡아 다시 세우는 나(我)”이다. 또한 통 합구조 분석은 다음과 같다. 1) 감각기억(감각자극감소 vs. 감각자극유지), 2) 단기작업기억(해마⋅편 도체:주의집중실패 vs. 주의집중성공), 3) 장기기억(해마⋅편도체⋅대뇌피 질:기억인출실패 vs. 기억인출성공), 4) 감정기억(부정적감정 vs. 긍정적감 정:편도체-Amygdala Hijack), 5) 주관적기억장애(호소 vs. 비호소), 6) 뇌 가소성(뇌의 신경회로 감소 vs. 뇌의 신경회로 재배선)으로 경도인지장애 - iii - 노인의 기억상실을 통합 구조하였으며, 경도인지장애 진단은 노인의 일상 생활을 파괴하여 가정과 지역사회로부터 노인들을 떠밀어 내고 있다. 이를 중심으로 7) 일상생활 삶의 터전(가정-지역사회 vs. 주간보호센터 vs. 요 양시설-치매)과, 경도인지장애의 주 증상이며 알츠하이머치매의 주 증상인 기억장애를 본인이 적극적으로 알아차림으로써 치매 예방을 위한 8) 조기 발견(알아차림 vs. 無-알아차림)이다. 우리나라는 2025년 65세 노령인구 비율이 20.3%의 초고령화 사회를 예상 하며, 인구 고령화로 인한 뇌의 퇴행성 질환으로 피해 갈 수 없는 질병이 치매이다. 본 연구는 이러한 치매의 임상 전 단계로 주목받는 경도인지장 애 진단 노인을 대상으로 기억장애로 인한 기억상실 경험에 대한 본질 의 미 구조에서 중요한 요소는 경도인지장애 진단 노인이 상실해 가는 기억 을 매일매일 붙잡아 다시 세우고자 그들이 가지고 있는 인지예비능과 감 정 기억, 희망 기억을 가지고 일상을 살아내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본 연구를 통하여 경도인지장애 노인이 증가하는 사회복지 실천 돌봄 현장에 노인의 삶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인지기능인 기억생성 과 정과 관련한 기억력 향상, 심리 정서 지원 등과 같은 치매 예방을 위한 다 양한 비약물적 중재 프로그램개발 기초자료를 제공하였다. 또한 경도인지 장애 노인의 기억상실에 관한 일상생활 의미 구조를 통하여 빠른 진단을 위한 살아있는 경험의 원자료와 기억 변화와 관련된 검사지 개발을 위한 근거자료를 제시하였으며, 경도인지장애 진단 노인이 시설이나 요양원이 아닌 지역사회 거주를 위한 다양한 실천과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함에 의 의가 있다.

      • 인지-운동프로그램 참여가 노인들의 인지기능에 미치는 영향

        박장덕 울산대학교 산업대학원 2017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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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화나 뇌졸중, 치매, 파킨슨병과 같은 노인성 질환에 의한 인지기능과 신체 기능의 저하는 서로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기 때문에 그 예방이나 치료적 접근에 있어서도 이 두 가지 측면을 포함한 복합적인 과정을 고려해야 한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대다수 선행연구는 운동과 인지훈련이 각각 분리되어 시행 되었거나 신체활동과 인지적인 측면을 함께 고려한 인지-운동프로그램 적용에 관한 연구가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운동과 인지훈련이 통합된 인지-운동 프로그램이 노인의 인지 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는 것이다. 연구대상자는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한 노인을 선정하기 위해 버그균형척도 검사와 한국형 간이정신상태 검사를 실시하여 각각의 점수가 45점, 24점 이하인 노인을 연구대상에서 제외시켰다. 선별된 연구대상자를 운동군과 통제군에 각 10명씩 무선 할당하였으나, 낙상 등의 이유로 중도 포기한 대상자를 제외하고 운동군 8명, 통제군 9명으로 총 17명이 실험에 참여하였다. 인지-운동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프로그램 적용 사전과 사후에 버그균형척도, 한국형 간이정신상태 검사, 그리고 인지과제(계산능력, 주의집중, 정보처리, 집행기능)를 측정하였다. 인지-운동프로그램은 준비운동 10분, 본 운동 45분, 정리운동 5분으로 구성 되었으며, 본 운동의 구성은 저항성운동과 인지유산소 운동이다. 인지유산소운동에는 화투 패 맞추기, 사다리 스텝, 화투 패 암산하기로 구성되어 있다. 운동군은 12주 동안 주 3회, 회당 60분씩 인지-운동프로그램에 참여하였으며, 통제군은 12주 동안 평소 신체활동 수준을 유지하였다. 인지-운동 프로그램 참여가 노인의 인지기능, 버그균형척도, 간이정신상태 검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한국형 간이정신상태 검사 결과에서 시기와 집단 간 유의한 상호작용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후검증 결과 운동군에서 사전 보다 사후 점수가 높게 나타났으나 통제군에서는 이러한 차이가 없었다. 둘째, 버그균형척도 결과에서 시기와 집단 간 유의한 상호작용 효과가 나타났으며, 사후검증 결과 운동군에서 사전 보다 사후 점수가 높게 나타났다. 셋째, 계산과제 검사 결과 점수와 소요시간 부분에서 시기의 주효과와 집단의 주효과는 유의 하지 않았으며, 시기와 집단 간 상호작용 효과도 나타나지 않았다. 넷째, 격자판 과제 검사 결과 시기의 주효과와 집단의 주효과는 유의하지 않았으며, 시기와 집단 간 상호작용 효과도 나타나지 않았다. 다섯째, 스트룹 과제 검사 결과 단어와 간섭점수 부분에서는 시기와 집단 간 상호작용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지만, 색상과 단어색상 부분에서는 시기와 집단 간 유의한 상호작용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후검증 결과 운동군에서 사전 보다 사후 점수가 높게 나타났으나, 통제군에서는 시기에 따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여섯째, 선택반응과제 검사 결과 정확률과 반응시간 부분에서 모두 시기와 집단의 주효과와 시기와 집단 간 상호작용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본 연구의 결과를 종합하면 인지-운동프로그램은 노인의 동적균형과 같은 신체기능 및 인지기능 향상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계산능력, 기억과 같은 단일 인지기능보다는 일상생활 영위와 관련이 있는 포괄적인 인지기능과 선택적 주의력, 반응억제, 간섭제어와 같은 복합적인 인지과정을 수반하는 집행기능에 특히 효과적이었다.

      • 인지양식에 따른 개념도 활용 전략이 회상 및 만족도에 미치는 효과

        김진경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2003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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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식정보사회의 도래로 오늘날의 학습자는 방대한 양의 정보 습득을 요구 받고 있으며, 이에 따라 새로운 정보를 구조화된 형태로 조직화하여 기존 지식과 통합하는 과정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Novak과 Gowin(1984)에 의해 고안된 개념도는 이러한 과정을 촉진하는 인지적 도구로 알려져 있으며, 일반적으로 개념도의 활용은 학습 내용의 이해와 회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그러나, 개념도의 활용 전략을 서로 달리 사용하여 그 효과를 비교한 연구들의 결과는 일관되지 않으며, 효과의 차이점도 명백하게 드러나 있지 않다. 이는 개념도 활용 전략에 대한 연구에 있어 개별 학습자의 특성을 함께 고려하는 것과 같은 좀 더 세분화된 연구가 필요하다는 점을 시사한다. 학습자의 특성 중 장의존 및 장독립 인지양식과 관련된 연구들은, 장의존 및 장독립적 학습자에게 적절한 교수 전략이 각기 다르다고 보고하고 있으며, 이러한 교수 전략을 살펴 볼 때 학습자의 인지양식에 따라 효과적인 개념도 활용 전략도 다를 것이라고 추측할 수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학습자의 인지양식과 개념도 활용 전략을 연관시켜 효과를 검증해 본 실증적 연구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에 본 연구는 학습자의 인지양식에 따라 두 가지의 개념도 활용 전략 즉, 1) 전문가가 작성한 개념도를 학습자에게 제시하는 전문가 생성 개념도 활용 전략과, 2) 학습자가 직접 개념도를 작성해 보는 학습자 생성 개념도 활용 전략이 학습 내용의 회상(직후/지연 회상)과 개념도 활용에 대한 만족도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해 봄으로써, 인지양식에 따른 개념도 활용 전략에 대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와 같은 연구 목적에 따른 연구 문제는 다음과 같다. 1. 학습자의 인지양식에 따라 두 가지의 개념도 활용 전략이 직후 회상에 미치는 효과에 차이가 있는가? 1-1. 학습자의 인지양식에 따라 직후 회상에 차이가 있는가? 1-2. 두 가지의 개념도 활용 전략에 따라 직후 회상에 차이가 있는가? 1-3. 직후 회상에 있어 학습자 인지양식과 두 가지의 개념도 활용 전략 간에 상호작용이 있는가? 2. 학습자의 인지양식에 따라 두 가지의 개념도 활용 전략이 지연 회상에 미치는 효과에 차이가 있는가? 2-1. 학습자의 인지양식에 따라 지연 회상에 차이가 있는가? 2-2. 두 가지의 개념도 활용 전략에 따라 지연 회상에 차이가 있는가? 2-3. 지연 회상에 있어 학습자 인지양식과 두 가지의 개념도 활용 전략 간에 상호작용이 있는가? 3. 학습자의 인지양식에 따라 두 가지의 개념도 활용 전략이 만족도에 미치는 효과에 차이가 있는가? 3-1. 학습자의 인지양식에 따라 만족도에 차이가 있는가? 3-2. 두 가지의 개념도 활용 전략에 따라 만족도에 차이가 있는가? 3-3. 만족도에 있어 학습자 인지양식과 두 가지의 개념도 활용 전략 간에 상호작용이 있는가? 본 연구의 대상은 K 과목을 수강한 E 대학 학부생으로, 장의존 및 장독립 집단에 포함되고 본 실험의 학습 내용인 '교수설계'에 관련된 학습 경험이 없으며 모든 실험에 빠짐없이 참석한 49명을 최종 분석의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 절차는 첫째, 집단잠입도형 검사지(GEFT)를 사용하여 학습자의 인지양식을 측정하였으며, 둘째, 학습자들의 동질성 검사와 개념도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였다. 셋째, 개념도 오리엔테이션 일주일 후에 개념도를 활용한 웹 기반 수업을 실시하였으며, 수업은 전문가 생성 개념도를 활용하는 반과 학습자 생성 개념도를 활용하는 반으로 나누어 진행하였다. 넷째, 수업이 끝난 후 학습 내용에 대한 직후 회상 검사와 만족도 검사를 실시하였고, 마지막으로 수업 일주일 후에 학습 내용에 대한 지연 회상 검사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의 분석은 이원분산분석(two-way ANOVA)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학습자 인지양식에 따라 두 가지의 개념도 활용 전략이 직후 회상 검사 결과에 미친 효과에는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즉, 학습자의 인지양식에 따른 직후 회상 검사 결과에는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으며(F(1,45)=.109, p>.05), 개념도 활용 전략에 따른 직후 회상 검사 결과에도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F(1,45)=.005, p>.05). 또한 직후 회상에 있어 학습자 인지양식과 개념도 활용 전략 사이에 상호작용도 나타나지 않았다(F(1,45)=.105, p>.05). 둘째, 학습자 인지양식에 따라 두 가지의 개념도 활용 전략이 지연 회상에 미친 효과를 살펴보면, 우선 장독립 집단의 점수(평균=24.11, 표준오차=1.33)가 장의존 집단의 점수(평균=20.54, 표준오차=1.35)보다 높게 나타났으나,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는 없었다(F(1,45)=3.254, p>.05). 그러나, 학습자 생성 개념도 집단의 점수(평균=25.54, 표준오차=1.35)와 전문가 생성 개념도 집단의 점수(평균=19.11, 표준오차=1.33)는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내었다(F(1,45)=6.698, p<.05). 지연 회상 검사 결과에 있어 학습자 인지양식과 개념도 활용 전략 사이에 상호작용은 나타나지 않았다(F(1,45)=.556, p>.05). 셋째, 학습자 인지양식에 따라 두 가지의 개념도 활용 전략이 만족도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한 결과, 학습자 인지양식에 따라 만족도에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F(1,45)=.072, p>.05). 반면 개념도 활용 전략 면에서는, 전문가 생성 개념도 집단의 만족도(평균=39.85, 표준오차=.93)와 학습자 생성 개념도 집단의 만족도(평균=36.68, 표준오차=.95) 사이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F(1,45)=6.113, p<.05). 그러나 만족도에 있어 학습자 인지양식과 개념도 활용 전략 사이에 상호작용은 나타나지 않았다(F(1,45)=.347, p>.05). 이와 같은 연구 결과에 따라 다음과 같은 논의 및 결론을 내릴 수 있다. 첫째, 학습자 인지양식에 따라 두 가지의 개념도 활용 전략이 직후 회상에 미치는 효과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에 대한 논의는 다음과 같다. 학습자 인지양식에 따른 직후 회상 검사 결과에서 장의존 집단과 장독립 집단 간에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은 것은, 개념도가 양 집단 모두에게 학습 내용을 구조화하는 역할을 함에 따라 직후 회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것으로 설명될 수 있을 것이다. 이는 제시된 자료가 구조화 되어있는 경우에 장의존 집단과 장독립 집단의 회상에 차이가 없다는 Annis(1979)의 주장과도 일치하는 결과이다. 두 가지의 개념도 활용 전략에 따른 직후 회상 검사 결과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은 것은, 학습자 생성 개념도의 활용이 전문가 생성 개념도의 활용에 비해 회상에서 더욱 효과적이라는 Jo(2001)의 주장과는 일치하지 않는 결과이다. 그러나 개념도 활동 이후 시간이 경과될수록 파지 효과는 나타날 수 있지만 활동 직후에는 학업 성취도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Heinz-Fry와 Novak(1990)의 주장은 본 연구의 결과를 지지한다. 또한 본 연구의 직후 회상 검사의 방식이 객관식이었다는 점을 고려해 볼 때, 검사 문항에서 단서를 제공받음으로써 나타나는 효과(Dole 등, 1991)로 인해 회상 검사 결과의 차이가 축소되었을 것으로 추정할 수 있겠다. 직후 회상에서 학습자의 장의존 및 장독립 인지양식과 두 가지의 개념도 활용 전략 사이에 상호작용이 나타나지 않았는데, 이는 개념도 활용 전략의 차이보다는 개념도라는 인지 도구를 사용하였다는 것 자체가 직후 회상에 더욱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라고 생각해 볼 수 있다. 둘째, 학습자 인지양식에 따라 두 가지의 개념도 활용 전략이 지연 회상에 미치는 효과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에 대한 논의는 다음과 같다. 지연 회상 검사에서 장의존 집단과 장독립 집단이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는 본 연구에서 사용된 두 가지의 개념도 활용 전략 모두 학습 내용을 구조화 시켜주는 인지적 도구로서 장의존적 학습자에게 효과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판단은 장의존적 학습자는 구조화된 정보나 자료를 제공받을 때 더욱 높은 성취도를 보이며(McLeod 등, 1978), 교수자료가 조직화되어 있는 경우에는 장독립적 학습자와 장의존적 학습자의 학업성취에 차이가 없다(Saracho & Dayton, 1980)는 보고와 맥을 같이 하고 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장독립 집단의 지연 회상 점수가 장의존 집단보다 높은 것은, 장독립적 학습자가 장의존적 학습자에 비해 스스로 구조를 만들어 개괄적인 요점 파악을 잘 하며, 비구조화된 자료를 구조화하고 분석하는 데 더 우수하다는 Jonassen과 Grabowski(1993)의 주장을 지지하는 결과라고 하겠다. 두 가지의 개념도 활용 전략에 따른 지연 회상 검사에서 학습자 생성 개념도 전략이 전문가 생성 개념도 전략보다 효과적이었다. 이는, 학습자들은 개념도를 직접 작성하는 과정에서 학습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고, 학습자가 주도적으로 학습함으로써 학습한 정보를 더 쉽고 효과적으로 기억할 수 있다(Okebukola 등, 1990; O'Donnell, 1994; Jo, 2001)는 주장과 일치하는 결과이며, 개념도의 파지 효과를 주장한 Heinz-Fry와 Novak(1990)의 견해를 지지한다. 지연 회상에 있어 학습자 인지양식과 두 가지의 개념도 활용 전략 사이에 상호작용이 나타나지 않은 것은, 각각의 인지양식에 적합할 것이라고 생각된 개념도 활용 전략보다는 학습자 생성 개념도 전략이 학습자의 지연 회상을 높이는데 보다 효과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라고 판단된다. 셋째, 학습자 인지양식에 따라 두 가지의 개념도 활용 전략이 만족도에 미치는 효과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에 대한 논의는 다음과 같다. 장의존 및 장독립적 학습자 모두 학습자 생성 개념도 전략에 비해 전문가 생성 개념도 전략에 더욱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교사 주도적인 학습 방식에 더욱 익숙한 학습자들에게 개념도를 직접 작성하는 것 자체가 친숙하게 느껴지지 않았기 때문에 나타난 결과라고 판단된다. 또한, 학습의 이해도 측면에서 학습자 주도 개념도 수업보다 교사 주도의 개념도 수업에 높은 만족도를 보인 주호수(1999)의 연구결과와 일맥상통하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개념도 활용 전략에 따른 만족도의 차이가 학습자의 인지양식 특성보다 더욱 크게 작용하였다고 여겨지며, 이에 따라 만족도에 있어 학습자 인지양식과 개념도 활용 전략 사이에 상호작용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생각할 수 있다. 본 연구를 통해서 다음과 같은 후속 연구에 대한 제언을 하고자 한다. 첫째, 개념도는 유의미 학습의 촉진 외에도 인지구조의 변화 탐구, 학습자의 오개념 교정, 선행조직자로서 학습동기 유발 측면에서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이러한 다양한 측면에서의 효과를 검증하는 연구들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둘째, 본 연구에서는 개별 학습자를 중심으로 하는 두 가지의 개념도 활용 전략의 효과를 비교해 보았으나, 이 외에도 협동적으로 개념도를 작성하는 등의 다양한 방법이 있을 수 있다. 따라서 개념도 활용 전략의 효과를 더욱 다양한 활용 환경 내에서 살펴보는 후속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셋째, 장의존 및 장독립으로 구분되는 학습자 인지양식 외에도 개념도 전략과 밀접하게 관련이 있는 학습자 변인을 찾아, 그에 따른 개념도 사용의 효과를 검증해 보는 좀 더 세분화 된 연구들이 수행되어야 할 것이다. 넷째, 개념도의 효과를 더욱 다각적으로 검증하기 위해서 적용 교과를 다양하게 선정해 보는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개념도와 같은 인지적 도구는 사용 횟수가 증가할수록 사용이 능숙해지고 이에 따라 효과도 증가하게 된다는 점을 고려해 볼 때, 개념도의 효과를 장기간에 걸쳐 검증하는 후속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With the greater exposure to a vast amount of information, structuring information into meaningful knowledge has become a challenge to educators as well as to students. For meaningful learning to occur, it is necessary to identify main concepts of any given learning contents before forming a well-organized knowledge base. Cognitive tools or strategies can play an important role in helping students identify important concepts and structure their knowledge meaningfully. A concept mapping strategy, one type of graphic cognitive strategies, is widely studied for its positive effects on learning, but a limited number of studies work has been done on educational effects of different types of concept mapping strategies. This study was an attempt to examine different effects of two types of concept mapping strategies, the student-generated concept mapping and the expert-generated concept mapping on learning and satisfaction. It also examined the interaction effect between these two types of concept mapping strategies and students' cognitive styles - field-dependent and field-independent -. The three specific questions of the study were: 1. Do the students' cognitive styles and two types of concept mapping strategies have any effect on immediate recall? 2. Do the students' cognitive styles and two types of concept mapping strategies have any effect on delayed recall? 3. Do the students' cognitive styles and two types of concept mapping strategies have any effect on a student's level of satisfaction? To answer these questions, 49 undergraduate students from E university were participated in this study. All the participants took the GEFT test and were given an instruction regarding how to use and construct concept maps before the experiment. A week later, they studied contents on instructional design via web-based instruction employing one of the two types of concept mapping strategies - the student-generated concept mapping or the expert-generated concept mapping and then had an immediate recall test and a questionnaire to measure learner satisfaction. After a week, the participants had a delayed recall test. The results of analyses were as follows: First, no significant difference was found between the field-independent group and the field-dependent group regarding the scores on the immediate recall test. And no significant difference was found in the immediate recall test scores when comparing the students-generated concept-mapping group with the experts-generated concept-mapping group. Second, no significant difference was found between the field-independent group and the field-dependent group regarding the scores of the delayed recall test. However,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students-generated concept-mapping group and the expert-generated concept-mapping group with regard to the scores on the delayed recall test(F(1, 45)=6.698, p<.05). The students-generated concept-mapping group performed better than the experts-generated concept-mapping group in the delayed recall test Third, no significant difference was found between the field-independent group and the field-dependent group regarding students' satisfaction. However,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students-generated concept-mapping group and the expert-generated concept-mapping group in students' satisfaction(F(1, 45)=6.113, p<.05). The experts-generated concept-mapping group was more satisfied than the students-generated concept-mapping group during the study Finally, there was no interaction effect between these two types of concept mapping strategies and students' cognitive styles for the recall tests(immediate and delayed) and students' satisfaction. Based on the results of the study, several recommendations were made. First, many researchers have reported that concept maps are useful for assessing students' understanding as well as for facilitating meaningful learning. Further studies, which investigate other aspects of concept maps such as assessing tools are recommended. Second, only two types of concept-mapping strategies were used in this study. However, there are some other ways to use concept maps to promote meaningful learning such as adopting concept mapping strategies in a collaborative learning environment. Those other ways of adopting concept mapping strategies need to be investigated in further studies. Third, in this study field-dependent and field-independent cognitive styles were used, but there will be some students' characteristics related to concept mapping. Future studies which examine the interaction between the effect of concept mapping and other related students' characteristics are recommended. Finally, in this study, participants studied the instructional material in a short period of time. Cognitive strategy such as concept mapping has been found to be most successful when it takes place over a long period time. Therefore, further studies which investigate the effect of concept mapping for the longer term period need to be done.

      • 테크놀로지 활용 과학 수업에서 분산인지 이론 기반 수업 전략의 개발 및 효과

        노자헌 전남대학교 2023 국내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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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연구는 분산인지 이론을 기반으로 과학 수업에서 테크놀로지를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수업 전략을 개발하고, 수업 전략의 효과와 수업 전략을 적용한 테크놀로지 활용 수업에서 인지의 분산은 어떠한 양상으로 나타나는지 확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 연구는 설계·개발 연구 방법론을 적용하였으며, 수업 전략을 개발하기 위해 개발·타당화 연구(연구 1)를 진행하였고, 수업 전략의 효과와 수업 중 인지의 분산이 어떠한 양상으로 나타나는지 확인하기 위해 사용 연구(연구 2)를 진행하였다. (연구 1)은 개발·타당화 연구로 과학 수업에서 테크놀로지를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수업 전략을 개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연구 문제를 ‘분산인지 이론에 기반한 테크놀로지 활용 과학 수업 전략을 개발’하는 것으로 설정하였다. 연구 문제 해결을 위해 (연구 1)은 개발 연구와 타당화 연구로 구분하여 진행하였다. 개발 연구에서는 선행 문헌 검토와 사전 전문가 검토 방법으로 초기 수업 전략을 개발하였다. 타당화 연구에서는 전문가 타당화, 사용성 평가, 현장 적용 평가를 진행하여 수업 전략을 타당화하고 최종 수업 전략을 개발하였다. (연구 1)의 결과 첫째, 3개의 수업 원리와 9개의 수업 전략, 38개의 세부 지침을 최종적으로 개발하였다. 둘째, 교수자 및 학습자 측면에서 수업 전략의 유용성을 확인하였다. 교수자는 수업 전략이 수업 설계 및 수업 진행 측면과 테크놀로지를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하였다. 학습자는 수업 전략을 적용한 과학 수업을 긍정적으로 인식하였으며, 수업 전략과 관련된 테크놀로지 활용이 과학학습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하였다. (연구 2)는 사용 연구로 수업 전략을 적용하여 수업 전략의 효과를 확인하고 인지의 분산이 어떠한 양상으로 나타나는지 확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연구 문제를 첫째, ‘수업 전략은 과학 개념 성취도, 협력적 자기 효능감, 팀 효능감, 협력 학습 태도, 인지부하 측면에서 효과가 있는가?’ 둘째, ‘수업 전략을 적용한 테크놀로지 활용 수업에서 인지의 분산은 어떠한 양상으로 나타나는가?’로 설정하였다. 첫 번째 연구 문제 확인을 위해 실험 집단과 통제 집단으로 구분하여 수업 전·후 과학 개념 성취도, 협력적 자기 효능감, 팀 효능감, 협력 학습 태도, 인지부하 검사 결과를 비교·분석하였다. 두 번째 연구 문제 확인을 위해 실험 집단과 통제 집단의 인지 주체 간 정보 공유 시간과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상호작용 시간 중 학습 과제 해결을 위한 인지적 활동 시간의 비율을 분석하였다. 그리고 실험 집단을 대상으로 정보 공유 경향, 정보의 공유 과정과 테크놀로지 역할을 분석하였다. (연구 2)의 결과 첫째, 테크놀로지 활용 과학 수업 전략은 과학 개념 성취도 향상, 협력적 자기 효능감, 팀 효능감, 협력 학습 태도 변화, 인지부하 측면에서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둘째, 실험 집단은 통제 집단보다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상호작용 시간이 많았고, 테크놀로지를 활용한 상호작용 시간 중 학습 과제 해결을 위한 인지적 활동 시간 비율이 높았다. 개별 학습자, 모둠, 학급 수준에서 인지의 분산 양상을 확인하였고 학습의 증거인 표상의 공유와 조정, 상호주관성, 전문가적 문제 해결 전략을 관찰할 수 있었다. 연구 결과를 종합했을 때 과학 개념 성취도, 협력적 자기 효능감, 팀 효능감, 협력 학습 태도, 인지부하 측면의 효과는 수업 전략 적용에 의한 것임을 확인하였다. (연구 1)과 (연구 2)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이 연구의 의의를 수업 전략의 유용성과 테크놀로지의 효율적·효과적 활용 측면에서 결론을 제시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velop instructional strategies for efficient and effective use of technology in science classes based on the theory of distributed cognition, and to identify the effects of the instructional strategies and how cognitive distribution appears in technology-using classes to which the instructional strategies are applied. This study applied the design and development research methodology. A development and validation study(Study 1) was conducted to develop a teaching strategy. A using study(Study 2) was conducted to confirm the effect of the instructional strategy and how the distribution of cognition during class appeared. (Study 1) was a development and validation study aimed at developing instructional strategies for efficient and effective use of technology in science classes. In order to achieve the purpose of the study, the study question was set as 'development of distributed cognition theory based instructional strategy for science class using technology'. To solve the research question, (Study 1) was divided into development research and validation research. In the development study, the initial teaching strategy was developed by reviewing prior literature and prior expert review. In the validation study, expert validation, usability evaluation, and field application evaluation were conducted to validate the instructional strategy and develop the final instructional strategy. As a result of (Study 1), first, 3 instructional principles, 9 instructional strategies, and 38 detailed guidelines were finally developed. Second, the usefulness of instructional strategies was confirmed from the perspective of instructors and learners. The instructor responded that the instructional strategy was helpful in the efficient and effective use of technology and the aspects of instructional design and implement. The learners positively perceived the science class to which the instructional strategy was applied, and responded that the use of technology related to the instructional strategy was helpful for science learning. (Study 2) was a using study, aimed at confirming the effect of the instructional strategy by applying the instructional strategy and to ascertain the aspects of cognitive dispersal. In order to achieve the purpose of the study, the research questions were first, 'Is the instructional strategy effective in terms of science conception achievement, cooperative self-efficacy, team efficacy, cooperative learning attitude, and cognitive load?' In what aspect does the distribution of cognition appear?'. To identify the first research question, the experimental group and the control group were divided, and science conception achievement before and after class, cooperative self-efficacy, team efficacy, cooperative learning attitude, and cognitive load test results were compared and analyzed. To confirm the second research question, the ratio of cognitive activity time for solving learning tasks among the information sharing time between the cognitive subjects of the experimental group and the control group and the interaction time using technology was analyzed. In addition, the information sharing tendency, information sharing process, and technology role were analyzed for the experimental group. Results of (Study 2) First, it was confirmed that the technology-based science insructional strategy was effective in terms of science conception achievement improvement, cooperative self-efficacy, team efficacy, cooperative learning attitude improvement, and cognitive load. Second, the experimental group had more interaction time using technology than the control group, and the ratio of time for cognitive activity to solve learning tasks was higher among the interaction time using technology. The distributed aspects of cognition were confirmed at the level of individual learners, groups, and classes, and the sharing and coordination of representations, intersubjectivity, and expert problem-solving strategies, which are evidence of learning, were observed. When the results of the study were put together, it was confirmed that the effects of science conception achievement, cooperative self-efficacy, team efficacy, cooperative learning attitude, and cognitive load were due to the application of instructional strategies. Based on the research results of (Study 1) and (Study 2), the significance of this study was presented in terms of the usefulness of instructional strategies and the efficient and effective use of technology.

      • 인지적 유연성과 외상 후 성장의 관계에서 의도적 반추 및 균형적 시간관의 매개효과

        윤솔미 계명대학교 대학원 2023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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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인지적 유연성과 의도적 반추, 균형적 시간관이 외상 후 성장에 미치는 상대적인 영향력을 알아보고자 하였으며, 인지적 유연성과 외상 후 성장의 관계에서 의도적 반추와 균형적 시간관의 매개효과와 이중매개효과에 대해 검증하고자 하였다. 연구 참여자는 외상을 한번이라도 경험한 만 19세 성인을 300명(남성 150명, 여성150명)이었다. 측정도구로는 한국판 사건-관련 반추 척도, 한국판 외상 성장 척도, 인지적 유연성 검사, 한국판 Zimbardo 시간관 척도를 사용하였고 균형적 시간관 점수를 산출하기 위해 DBTP-R 공식을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를 분석하기 위해 SPSS 27.0과 SPSS PROCESS Macro를 사용하여 상관분석, 위계적 회귀분석 및 매개효과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인지적 유연성, 의도적 반추, 균형적 시간관 모두 외상 후 성장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며 의도적 반추, 인지적 유연성, 균형적 시간관 순으로 영향력이 컸다. 둘째, 인지적 유연성과 외상 후 성장의 관계에서 의도적 반추와 균형적 시간관의 매개효과가 각각 유의하였다. 이중매개효과 또한 유의하였지만 가설과 달리, 의도적 반추에서 균형적 시간관에 이르는 경로 계수가 부적 관계를 나타내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시사점 및 한계점,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을 논의하였다. This study attempted to investigate the relative influence of cognitive flexibility, deliberate rumination, and balanced time perspective on post-traumatic growth, and to verify the mediation effects and double mediation effect of intentional rumination and balanced perspective in the relationship between cognitive flexibility and post-traumatic growth. The participants in this study were 300 adults (150 men and 150 women) aged 19 who had experienced trauma at least once. Data were collected using the Event-Related Rumination Inventory in Korea, Korean Post-traumatic Growth Inventory and Korean Zimbardo Time Perspective Inventory, and the DBTP-R(a deviation from a balanced time perspective-revisited) formula was used to calculate the balanced time perspective. Correlation analysis, 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is, and mediating effect analysis were performed using SPSS 27.0 and SPSS PROCESS Macro.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First, cognitive flexibility, deliberate rumination, and balanced time perspective all had a significant influences on post-traumatic growth, it had a great influence on post-traumatic growth in the order of intentional rumination, cognitive flexibility, and balanced time perspective. Second, the mediation effects of intentional rumination and balanced time perspective were significant in the relationship between cognitive flexibility and post-traumatic growth, respectively. The double-mediated effect was also significant, but the path coefficient from deliberate rumination to balanced time perspective showed the negative direction, contrary to the hypothesis. Finally, the implications and limitations of this study, and suggestions for follow-up research were discussed.

      • 경도인지장애 노인 대상 심리치료의 효과에 대한 메타분석

        이정은 신한대학교 대학원 2023 국내박사

        RANK : 247807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전 세계적으로 노인의 건강수명을 늘려 사회적 비용을 감소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주요 공중보건 아젠다로 치매를 선정하고 치매 예방과 관리를 강조하고 있다. 이에 치매 예방을 위해 중요한 단계로 인식되는 경도인지장애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였다. 이같은 흐름에 따라 경도인지장애 노인의 인지기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중재 방법이 연구되고 있다. 특히 우울과 같은 정신건강 관련 문제는 경도인지장애의 발생 위험과 치매로의 전환을 높이는 강력한 요인으로 밝혀졌다. 이에 본 연구는 경도인지장애 노인을 대상으로 한 심리치료의 효과를 분석하여 노인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은 세 가지이다. 첫째, 국내・외 경도인지장애 노인 대상 심리치료의 전체 효과크기는 어느 정도인가. 둘째, 국내・외 경도인지장애 노인 대상 심리치료의 종속변수에 따라 효과크기는 어떤 차이가 있는가. 셋째, 국내・외 경도인지장애 노인 대상 심리치료의 조절변수에 따라 효과크기는 어떤 차이가 있는가. PICOS 선정 기준에 따라 분석대상 논문의 선정기준을 설정하고 다양한 학술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국내와 국외의 논문을 수집하였다. 최종적으로 분석에 포함된 논문은 국내 18편, 국외 11편 총 29편이었으며, 연구에 사용된 종속변수를 기반으로 하는 187개의 사례가 추출되었다. 연구 대상으로 선정된 전체 29편의 논문을 대상으로 랜덤효과 모형을 적용하여 Hedge’s g 효과크기를 산출하였다. 그 결과, 경도인지장애 노인 대상 심리치료 프로그램의 전체 효과크기는 0.803으로, 큰 효과크기였다. 이를 국내와 국외로 나누어 분석한 결과, 국내 프로그램의 전체 효과크기는 1.121로 큰 효과크기였으며, 국외 프로그램의 전체 효과크기는 0.450으로 중간 효과크기였다. 경도인지장애 노인 대상 심리치료 프로그램의 효과는 19가지 종속변수 유형으로 정리되었다. 이들 19가지 종속변수 유형 중 가장 빈도가 높은 변수는 인지기능이었으며, 우울, 스트레스, 삶의 질 등의 순으로 빈도가 나타났다. 19가지 종속변수 유형을 사회적, 인지적, 정서적 영역으로 군집분석하여 효과크기를 비교하였다. 그 결과 경도인지장애 노인 대상 심리치료는 노인의 정서적 영역에서 가장 효과가 컸으며, 사회적 영역, 인지적 영역의 순으로 효과가 나타났다. 이들은 모두 중간 효과크기였다. 경도인지장애 노인 대상 심리치료 프로그램은 총 5가지 유형으로 나타났다. 가장 높은 빈도를 보인 것은 미술치료였으며, 다음으로는 통합예술치료, 음악치료, 마음챙김, 자연친화치료 프로그램의 순이었다. 가장 효과가 높은 방법은 자연친화치료였다. 자연친화치료의 효과크기는 1.032로 큰 효과크기였다. 미술치료, 통합예술치료, 음악치료는 중간 효과크기가 나타났다. 마음챙김 기반 심리치료 프로그램은 작은 효과크기였다. 조절변인으로 논문의 기본 특성과 프로그램 특성에 따른 효과크기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국외보다 국내에서 연구된 경도인지장애 노인 대상 심리치료의 효과크기가 더 컸다. 학술지로 출판된 논문보다 학위논문과 같은 미출판 논문의 효과크기가 더 컸다. 일주일에 운영 횟수를 2, 3회 정도 여러 번으로 하여 11-15회기 정도로 회기별 2시간 정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었다. 결론적으로, 경도인지장애 노인 대상 심리치료 프로그램은 노인의 정서적, 사회적, 인지적 영역에서 모두 긍정적 변화를 유발하는 효과적인 방법인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노인의 건강수명을 높이고 사회적 행복감을 증진하면서 경도인지장애 노인의 정서적, 사회적, 인지적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심리치료가 보다 활발히 적용되고 연구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전 세계적으로 노인의 건강수명을 늘려 사회적 비용을 감소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주요 공중보건 아젠다로 치매를 선정하고 치매 예방과 관리를 강조하고 있다. 이에 치매 예방을 위해 중요한 단계로 인식되는 경도인지장애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였다. 이같은 흐름에 따라 경도인지장애 노인의 인지기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중재 방법이 연구되고 있다. 특히 우울과 같은 정신건강 관련 문제는 경도인지장애의 발생 위험과 치매로의 전환을 높이는 강력한 요인으로 밝혀졌다. 이에 본 연구는 경도인지장애 노인을 대상으로 한 심리치료의 효과를 분석하여 노인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은 세 가지이다. 첫째, 국내・외 경도인지장애 노인 대상 심리치료의 전체 효과크기는 어느 정도인가. 둘째, 국내・외 경도인지장애 노인 대상 심리치료의 종속변수에 따라 효과크기는 어떤 차이가 있는가. 셋째, 국내・외 경도인지장애 노인 대상 심리치료의 조절변수에 따라 효과크기는 어떤 차이가 있는가. PICOS 선정 기준에 따라 분석대상 논문의 선정기준을 설정하고 다양한 학술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국내와 국외의 논문을 수집하였다. 최종적으로 분석에 포함된 논문은 국내 18편, 국외 11편 총 29편이었으며, 연구에 사용된 종속변수를 기반으로 하는 187개의 사례가 추출되었다. 연구 대상으로 선정된 전체 29편의 논문을 대상으로 랜덤효과 모형을 적용하여 Hedge’s g 효과크기를 산출하였다. 그 결과, 경도인지장애 노인 대상 심리치료 프로그램의 전체 효과크기는 0.803으로, 큰 효과크기였다. 이를 국내와 국외로 나누어 분석한 결과, 국내 프로그램의 전체 효과크기는 1.121로 큰 효과크기였으며, 국외 프로그램의 전체 효과크기는 0.450으로 중간 효과크기였다. 경도인지장애 노인 대상 심리치료 프로그램의 효과는 19가지 종속변수 유형으로 정리되었다. 이들 19가지 종속변수 유형 중 가장 빈도가 높은 변수는 인지기능이었으며, 우울, 스트레스, 삶의 질 등의 순으로 빈도가 나타났다. 19가지 종속변수 유형을 사회적, 인지적, 정서적 영역으로 군집분석하여 효과크기를 비교하였다. 그 결과 경도인지장애 노인 대상 심리치료는 노인의 정서적 영역에서 가장 효과가 컸으며, 사회적 영역, 인지적 영역의 순으로 효과가 나타났다. 이들은 모두 중간 효과크기였다. 경도인지장애 노인 대상 심리치료 프로그램은 총 5가지 유형으로 나타났다. 가장 높은 빈도를 보인 것은 미술치료였으며, 다음으로는 통합예술치료, 음악치료, 마음챙김, 자연친화치료 프로그램의 순이었다. 가장 효과가 높은 방법은 자연친화치료였다. 자연친화치료의 효과크기는 1.032로 큰 효과크기였다. 미술치료, 통합예술치료, 음악치료는 중간 효과크기가 나타났다. 마음챙김 기반 심리치료 프로그램은 작은 효과크기였다. 조절변인으로 논문의 기본 특성과 프로그램 특성에 따른 효과크기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국외보다 국내에서 연구된 경도인지장애 노인 대상 심리치료의 효과크기가 더 컸다. 학술지로 출판된 논문보다 학위논문과 같은 미출판 논문의 효과크기가 더 컸다. 일주일에 운영 횟수를 2, 3회 정도 여러 번으로 하여 11-15회기 정도로 회기별 2시간 정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었다. 결론적으로, 경도인지장애 노인 대상 심리치료 프로그램은 노인의 정서적, 사회적, 인지적 영역에서 모두 긍정적 변화를 유발하는 효과적인 방법인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노인의 건강수명을 높이고 사회적 행복감을 증진하면서 경도인지장애 노인의 정서적, 사회적, 인지적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심리치료가 보다 활발히 적용되고 연구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fforts are being made to reduce social costs and improve the quality of life by increasing the health span of the elderly around the world, including Korea. In particular, dementia is selected as a major public health agenda, and dementia prevention and management are emphasized. Accordingly, interest in mild cognitive impairment, which is recognized as an important step to prevent dementia, has increased. In line with this trend, various intervention methods for enhancing cognitive function in the elderly with mild cognitive impairment are being studied. Mental health-related problems, especially depression, have been found to be strong factors that increase the risk of developing mild cognitive impairment and conversion to dementia. Therefor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provide basic data for the improvement of mental health in the elderly by analyzing the effects of psychotherapy on the elderly with mild cognitive impairment. There are three research questions: First, what is the overall effect size of psychotherapy for the elderly with mild cognitive impairment at home and abroad? Second, what is the difference in the effect size according to the dependent variable of psychotherapy for the elderly with mild cognitive impairment? Third, what is the difference in the effect size according to the moderating variable of psychotherapy for the elderly with mild cognitive impairment? According to the PICOS selection criteria, the criteria for selecting papers to be analyzed were set, and domestic and foreign papers were collected using various academic databases. Finally, a total of 29 papers, 18 domestic and 11 foreign, were finally included in the analysis. 187 cases were extracted based on the dependent variables used in the study. Hedge's g effect size was calculated by applying a random effect model to all 29 papers selected as study subjects. As a result, the overall effect size of the psychotherapy program for the elderly with mild cognitive impairment was 0.803, which was a large. As a result of dividing it into domestic and foreign categories, the total effect size of the domestic program was 1.121, which was a large. The overall effect size of the foreign program was 0.450, which was a medium. The effects of the psychotherapy program for the elderly with mild cognitive impairment were organized into 19 types of dependent variables. Among these 19 dependent variable types, the variable with the highest frequency was cognitive function, followed by depression, stress, and quality of life. 19 types of dependent variables were clustered into social, cognitive, and emotional domains, and effect sizes were compared. As a result, psychotherapy for the elderly with mild cognitive impairment was most effective in the emotional domain, followed by the social domain and cognitive domain. All of these had medium effect sizes. There were a total of 5 types of psychotherapy programs for the elderly with mild cognitive impairment. Art therapy showed the highest frequency, followed by integrated art therapy, music therapy, mindfulness-based psychotherapy, and nature-friendly therapy programs. The most effective method was nature-friendly therapy. The effect size of nature-friendly therapy was 1.032, which was a large. Art therapy, integrative art therapy, and music therapy had medium effect sizes. Mindfulness-based psychotherapy programs had a small effect size. As a moderating variable, the difference in effect size according to the basic characteristics of the paper and the program characteristics was analyzed. As a result, the effect size of psychotherapy for the elderly with mild cognitive impairment studied in Korea was larger than that in other countries. The effect size was larger for unpublished papers such as dissertations than for papers published in academic journals. It was most effective to operate the program for about 2 hours per session, 11 to 15 sessions, with the number of operations 2 or 3 times a week. In conclusion, the psychotherapy program for the elderly with mild cognitive impairment was found to be an effective method for inducing positive changes in all of the elderly's emotional, social, and cognitive domains. Through this study, it is hoped that psychotherapy for improving the emotional, social, and cognitive health of the elderly with mild cognitive impairment can be applied and researched more actively while increasing the health life span of the elderly and promoting social happiness.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전 세계적으로 노인의 건강수명을 늘려 사회적 비용을 감소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주요 공중보건 아젠다로 치매를 선정하고 치매 예방과 관리를 강조하고 있다. 이에 치매 예방을 위해 중요한 단계로 인식되는 경도인지장애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였다. 이같은 흐름에 따라 경도인지장애 노인의 인지기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중재 방법이 연구되고 있다. 특히 우울과 같은 정신건강 관련 문제는 경도인지장애의 발생 위험과 치매로의 전환을 높이는 강력한 요인으로 밝혀졌다. 이에 본 연구는 경도인지장애 노인을 대상으로 한 심리치료의 효과를 분석하여 노인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은 세 가지이다. 첫째, 국내・외 경도인지장애 노인 대상 심리치료의 전체 효과크기는 어느 정도인가. 둘째, 국내・외 경도인지장애 노인 대상 심리치료의 종속변수에 따라 효과크기는 어떤 차이가 있는가. 셋째, 국내・외 경도인지장애 노인 대상 심리치료의 조절변수에 따라 효과크기는 어떤 차이가 있는가. PICOS 선정 기준에 따라 분석대상 논문의 선정기준을 설정하고 다양한 학술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국내와 국외의 논문을 수집하였다. 최종적으로 분석에 포함된 논문은 국내 18편, 국외 11편 총 29편이었으며, 연구에 사용된 종속변수를 기반으로 하는 187개의 사례가 추출되었다. 연구 대상으로 선정된 전체 29편의 논문을 대상으로 랜덤효과 모형을 적용하여 Hedge’s g 효과크기를 산출하였다. 그 결과, 경도인지장애 노인 대상 심리치료 프로그램의 전체 효과크기는 0.803으로, 큰 효과크기였다. 이를 국내와 국외로 나누어 분석한 결과, 국내 프로그램의 전체 효과크기는 1.121로 큰 효과크기였으며, 국외 프로그램의 전체 효과크기는 0.450으로 중간 효과크기였다. 경도인지장애 노인 대상 심리치료 프로그램의 효과는 19가지 종속변수 유형으로 정리되었다. 이들 19가지 종속변수 유형 중 가장 빈도가 높은 변수는 인지기능이었으며, 우울, 스트레스, 삶의 질 등의 순으로 빈도가 나타났다. 19가지 종속변수 유형을 사회적, 인지적, 정서적 영역으로 군집분석하여 효과크기를 비교하였다. 그 결과 경도인지장애 노인 대상 심리치료는 노인의 정서적 영역에서 가장 효과가 컸으며, 사회적 영역, 인지적 영역의 순으로 효과가 나타났다. 이들은 모두 중간 효과크기였다. 경도인지장애 노인 대상 심리치료 프로그램은 총 5가지 유형으로 나타났다. 가장 높은 빈도를 보인 것은 미술치료였으며, 다음으로는 통합예술치료, 음악치료, 마음챙김, 자연친화치료 프로그램의 순이었다. 가장 효과가 높은 방법은 자연친화치료였다. 자연친화치료의 효과크기는 1.032로 큰 효과크기였다. 미술치료, 통합예술치료, 음악치료는 중간 효과크기가 나타났다. 마음챙김 기반 심리치료 프로그램은 작은 효과크기였다. 조절변인으로 논문의 기본 특성과 프로그램 특성에 따른 효과크기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국외보다 국내에서 연구된 경도인지장애 노인 대상 심리치료의 효과크기가 더 컸다. 학술지로 출판된 논문보다 학위논문과 같은 미출판 논문의 효과크기가 더 컸다. 일주일에 운영 횟수를 2, 3회 정도 여러 번으로 하여 11-15회기 정도로 회기별 2시간 정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었다. 결론적으로, 경도인지장애 노인 대상 심리치료 프로그램은 노인의 정서적, 사회적, 인지적 영역에서 모두 긍정적 변화를 유발하는 효과적인 방법인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노인의 건강수명을 높이고 사회적 행복감을 증진하면서 경도인지장애 노인의 정서적, 사회적, 인지적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심리치료가 보다 활발히 적용되고 연구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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