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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vement Dialogue 무용동작치료를 통한 다문화 아동의 자기표현 및 사회성 향상 연구

        김영애 순천향대학교 건강과학대학원 2018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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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termine how dance movement therapy based on Movement Dialogue affected self-expression and sociality of multicultural children. Eight younger elementary school children using the N Multicultural Community Children Center in A City participated in this study. A dance movement therapy program was provided in a total of 14 sessions―60 minutes per session―from September to November 2017. The dance movement therapy program aimed to use eight categories in Movement Dialogue theoretically based on Suzi Tortora to improve self-expression and sociality of multicultural children. At the early stage of the program, the children were asked to use their breathing and body attitude to experience a diversity of body movements accompanied by body relaxation and awareness. At its middle stage, they were asked to use emotional rhythm play, emotional expression, and sounds, reflection, and tuning to express themselves safely and originally. At its late stage, they were asked to use visualized observation, spatial boundaries, and touches, interactions, and controls to become more social by understanding others’ emotions and empathizing with them. The self-expression inventory developed by Rakos and Schroeder (1979) and adapted to the South Korean culture by Byeon and Kim (1980) was used to measure self-expression in pretest and posttest. Cho’s (2003) sociality inventory, which is an adaptation of the combination of the life guidance inventory manufactured by Kim and Lee (1975) and Jeong’s character inventory for elementary school children, was used to measure sociality in pretest and posttest. The movement observation inventory developed by Samuels and Chaiklin (Levy, 1988) was used to analyze images on the basis of Effort in Laban Movement Analysis with the aim of objectifying the changes in qualitative movements related to self-expression and sociality. The results of this study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dance movement therapy based on Movement Dialogue affected the improvement in multicultural children’s self-expression. The children made better self-expression after the participation in the dance movement therapy program based on Movement Dialogue. They scored an average of 1.39 for self-expression in the pretest and 2.94 in the posttest. The increase by an average of 1.55 demonstrates that the dance movement therapy program based on Movement Dialogue has brought positive changes into the multicultural children’s self-expression. Second, dance movement therapy based on Movement Dialogue affected the improvement in sociality of multicultural children. The children became more social after the participation in the dance movement therapy program based on Movement Dialogue. They scored an average of 1.18 for sociality in the pretest and 1.60 in the posttest. The increase by an average of 0.42, though it was insignificant, demonstrates that the dance movement therapy program based on Movement Dialogue has brought positive changes into multicultural children’s sociality. Third, the analysis of the qualitative movements in images of the multicultural children participating in the dance movement therapy program based on Movement Dialogue showed changes in self-expression and sociality. The children initially showed few Effort elements and were very likely to be characterized by indirect eye contacts, quick time, and strong weight, not by attention. At the middle stage, the children focused directly on what the therapist said and her activity and gradually changed from strong to light weight. At the late stage, they used their core to make free flow by regulating the space between themselves and others to make positive interactions with others. Throughout the program, the multicultural children used the qualitative Effort elements extremely. To put these results together, the dance movement therapy program based on Movement Dialogue to which eight categories theoretically based on Suzi Tortora were applied, positively affected multicultural children’s self-expression and sociality. The findings from the pretest and the posttest showed that the children saw significant improvement in their self-expression and sociality, and the qualitative research as well as the quantitative one on their movements in addition to the expert’s thorough analysis determined significant changes. This study could confirm that the dance movement therapy program based on Movement Dialogue positively affects multicultural children. 본 연구는 Movement Dialogue 무용동작치료가 다문화 아동의 자기표현 및 사회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A시 소재 N다문화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초등학교 저학년 다문화 아동 8명이다. 2017년 9월부터 2017년 11월까지 1회당 60분, 총 14회기에 걸쳐 무용동작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무용동작치료 프로그램은 Suzi Tortora(2005)의 이론적 근거에 따른 Movement Dialogue 8가지 카테고리를 활용하여 다문화 아동의 자기표현 및 사회성 향상을 목표로 하였다. 프로그램의 초기에서는 호흡과 신체태도를 활용하여 아동들이 다양한 신체 움직임을 경험 하면서 신체이완 및 신체인식을 하는 과정으로 구성되었으며, 중기에서는 정서리듬놀이, 감정표현, 소리와 반영 및 조율을 활용하여 자신을 안전하고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과정으로 구성되었다. 마지막 후기에서는 터치와 상호작용 및 조절, 공간 바운더리, 시각화 관찰을 활용하여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사회성 향상 과정으로 구성되었다. 자기표현과 사회성 척도지 사용은 먼저 자기표현을 알아보기 위하여 Rakos와 Schroeder(1979)의 자기표현 평정척도를 우리나라 문화적 배경에 맞게 재구성한 변창진과 김성희(1980)의 자기표현 척도지를 통하여 사전·사후 점수를 비교 측정하였다. 사회성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하여 김학수와 이윤수(1975)가 제작한 생활지도 진단검사와 정범모(1971)가 제작한 초등학교 인성검사를 수정과 보완한 조인희(2003)의 사회성 척도지를 사용하여 사전·사후 점수변화를 알아보았다. 또한 자기표현과 사회성의 질적 움직임 변화를 객관화하여 알아보기 위해서 Samuels and Chaiklin의 동작관찰척도(Levy, 1988)를 활용하여 라반움직임분석의 에포트(Effort) 중심으로 영상 분석 하였다. 본 연구 결과에 따른 요약은 다음과 같다. 첫째, Movement Dialogue 무용동작치료는 다문화 아동의 자기표현 향상에 영향을 주었다. Movement Dialogue 무용동작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한 다문화 아동의 자기표현을 사전·사후 점수를 비교해 본 결과 자기표현정도가 변화되었음을 볼 수 있었다. 사전검사에는 자기표현 평균 점수가 1.39점을 보였지만 Movement Dialogue 무용동작치료 프로그램을 실시 후 사후검사에서는 평균 2.94점으로 증가하였다. 즉 사전에 비해 평균 1.55점이 증가되어 Movement Dialogue 무용동작치료 프로그램이 다문화 아동의 자기표현에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음을 알 수 있다. 둘째, Movement Dialogue 무용동작치료는 다문화 아동의 사회성 향상에 영향을 주었다. Movement Dialogue 무용동작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한 다문화 아동의 사회성을 사전·사후 점수를 비교해 본 결과 사회성이 변화되었음을 볼 수 있었다. 사전검사에는 사회성 평균 점수가 1.18점을 보였지만, Movement Dialogue 무용동작치료 프로그램을 실시 후 사후검사에서는 평균 1.60점으로 증가하였다. 사전·사후 평균 점수가 크게 차이 나지 않지만 사전에 비해 평균 0.42점이 증가되어 Movement Dialogue 무용동작치료 프로그램이 다문화 아동의 사회성에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음을 알 수 있다. 셋째, Movement Dialogue 무용동작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한 다문화 아동의 영상분석에서 질적 움직임을 분석하였을 때 자기표현 및 사회성의 변화가 나타났었음을 볼 수 있었다. 초기에 다문화 아동의 움직임을 살펴보면 다양한 에포트(Effort)요소들이 잘 보이지 않았으며 주로 집중하지 못하여 간접적인(Indirect) 시선응시와 산만하고(Quick Time) 공격적인(Strong Weight) 부분이 강하게 나타났다. 점차적으로 세션이 진행되면서 중기에는 다문화 아동들이 치료사의 말과 활동에 집중하는(Direct) 모습을 보였고 공격적인(Strong Weight) 강한 무게에서 가벼운 무게(Light Weight)로 점진적인 변화가 나타났다. 후기에서는 자신의 신체중심(Core)에 힘이 생겨 타인과 자신의 공간을 조절하며 타인과의 긍정적인 상호관계를 보여주며 자유로운(Free Flow)움직임을 나타냈다. 본 활동이 진행되는 동안에 다문화 아동은 에포트(Effort)의 질적인 요소들을 양극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이상과 같은 결과를 종합해 보면, Suzi Tortora(2005)의 이론적 근거에 따른 8가지 카테고리를 프로그램에 적용한 Movement Dialogue 무용동작치료가 다문화 아동의 자기표현 및 사회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전·사후 통계 결과에 따르면 다문화 아동들은 자기표현과 사회성 향상에 유의한 효과를 보였고 양적연구 외에 움직임 질적인 변화까지도 전문가에게 세밀하게 분석 받으며 그 유의한 변화정도를 알아볼 수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Movement Dialogue 무용동작치료 프로그램이 다문화 아동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 그림동화를 활용한 미술치료가 다문화가정아동의 언어능력에 미치는 효과

        조정숙 신라대학교 상담치료대학원 2021 국내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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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의 목적은 생활연령에 비해 언어발달이 늦은 다문화가정아동의 언어능력 향상을 위해 그림동화를 활용한 미술치료로 언어능력을 향상시켜 학령기 아동발달에 있어서 언어 지체로 발생 가능한 문제점을 예방하는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연구자는 언어능력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하고자 다음과 같은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 첫째, 그림동화를 활용한 미술치료가 다문화가정 아동의 수용·표현 어휘력 향상에 영향을 미치는지. 둘째, 그림동화를 활용한 미술치료가 다문화가정아동의 구문이해력 향상에 영향을 미치는지. 셋째, 그림동화를 활용한 미술치료가 다문화가정아동의 언어문제해결력 향상에 영향을 미치는지 효과성을 알아보았다. 연구대상은 B시 D초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다문화가정아동이며 연구방법은 그림동화책과 미술치료 매체를 통합하여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주 2회씩 13주에 걸쳐 총 25회기로 진행하였다. 1회당 60분으로 회기별 동화책 내용과 연구참여자의 활동과 반응을 기술한 활동지로 구성하였다. 연구 도구는 수용·표현 어휘력검사, 구문의미이해력 검사, 언어문제해결력 검사를 사용하여 언어능력 향상에 미치는 효과를 사전, 사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그림동화를 활용한 미술치료가 다문화가정아동의 언어능력 향상에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다문화가정아동을 대상으로 한 선행연구 대다수가 다문화가정 아동들의 자존감이나 자아탄력, 학교생활 부적응, 또래 및 사회성 부족 등 정서·행동 문제를 다룬 연구들이 대부분이다. 언어발달에 있어서 단순한 그림책 읽어주기에서 벗어나 그림동화책과 미술치료프로그램을 통합한 미술치료가 다문화가정아동의 언어능력 향상에 대한 효과성을 연구 한 데 의의가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mprove language skills of school aged children of multicultural families whose language development is slower for their chronological age through art therapy using picture books and to prevent problems resulting from their delayed speech. In order to examine the effectiveness of art therapy utilizing picture books on children with multicultral family backgrounds, this study focused on the changes in the following three aspects: 1) receptive and expressive vocabulary 2) sentence comprehension abilities 3) language problem-solving skills This research was carried out on a second grader from a multicultural family in D elementary school in B city. The researcher designed a program that combined picture books and art therapy mediums and provided the subject with two sessions a week for 13 weeks, 25 sessions in total. Each session lasted for 60 minutes, and different picture books and activity record sheets were used to observe the change in the subject. In order to verify the effectiveness of this experiment, the researcher tested the subject's receptive and expressive vocabulary, sentence comprehension abilities, and language problem-solving skills for pre- and post- comparison. The analysis showed that picture books were useful mediums for art therapy and helped improve the subject's language skills. Previous studies on children from multicultural families mostly concentrated on their emotional and behavioral aspects, such as self-esteem, ego-resiliency, school maladjustment, peer conflict or lack of sociality. This study suggests that art therapy programs that actively make use of picture books as a art therapy medium can effectively improve language abilities of children from multicultural families.

      • 다문화아동을 위한 다문화 특화도서관 활성화 방안

        진현지 동아대학교 국제전문대학원 2023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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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의 한국 사회는 다문화 사회로의 급가속 이행 단계를 거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가의 존속 및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다문화가정에 대한 정책적 배려와 지원이 필요하다. 특히 미래세대로 성장할 다문화아동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체계적인 관리가 절실하다. 현재 이를 수행할 수 있는 기관은 크게 보아 학교와 도서관 정도이다. 하지만 학교는 정규과목 위주의 커리큘럼 교육에 치중하고 있어서 사회 전반의 교육기관으로서의 총체적 역할을 담당하기에는 부족한 점이 많다. 사회 교육의 대표적 기관인 도서관이 그러한 정책적 요구에 부합하는 기관 및 시설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현재 도서관에서 시행하고 있는 다문화서비스는 다소 형식적이고 수동적인 수준에 머문다는 지적이 많다. 무엇보다 다문화아동에 대한 일방적인 접근으로 인해 부작용과 역작용이 일어나는 등 한계성도 드러난다. 아동 개개인의 특성에 교육의 초점을 맞추는 소수 중심 특화도서관의 개발 및 확충이 절실한 부분이다. 이에 따라 부산 남구 감만동에 소재한 ‘행복한도서관’을 중심으로 다문화 아동 특화도서관의 실태를 알아보았다. 그 결과 일반 도서관에서는 운용하기 어려운 여러 가지 서비스와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었고 또 그 효과도 상당하다는 점을 확인하였다. 특히 이주부모 모국어 그림책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와 프로그램은 이중언어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워줄 뿐 아니라 운영 주체가 누구냐에 따라 서비스와 프로그램의 내용 및 지속 여부가 결정되는 사례였다고 할 수 있다. 부연하면 다문화가정에 대한 일반적이고 총체적 서비스와 프로그램은 일반도서관에서 제공하면 되지만 특화되고 전문적인 부분은 그에 걸맞은 전문도서관과 인력이 맡아야 한다는 점이다. 다만 그런 전문도서관을 어떻게 발굴하고 육성해야 하는지는 관계 기관 및 전문 연구자의 향후 과제가 되어야 할 것이다.

      • 그림동화를 활용한 미술치료프로그램 사례연구: 다문화가정아동의 자아탄력성과 학교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서경란 공주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2021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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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wadays, Multi-cultural families’ children have increased in Korea, so many problems occurred as a result. Typical problems of them are learning, sense of alienation, communication, identity, physical development, social biases and discrimination. To solve this problem we can use art-therapy through emotional and psychological methods, this can improve ego resilience and school adaptation. The factors of ego resilience that helps to solve the problem is personal relations, familiy relations, optimism, popularity·admittance, stability, cognition, ability to express their emotions(Chon Hee Suk, 2007). Using the art-therapy adapting problems and elements, we can give the chances of improving the multi-cultural families’ children. And the improving of ego resilience is related to school adaptation, because the elements of this school adaptation is related to teachers, friends, school classes and school rules(Song Mi Won, 1999). First, the improvement of school adaptation is made, the improvement of ego resilience follows. I set the methods to see the influence of Art-therapy program using fairy tales research as follows. First, I researched the meanings of art-therapy using fairy-tales and the roles of fairy tales in child’s art therapy. Second, I researched before and after of art therapy in the view of the meanings of ego resilience and the relations to teachers, friends, school classes and school rules. Third, I researched before and after of art therapy in the view of the meanings of school adaptation and the relations to teachers, friends, school classes and school rules. Fourth, I saw the relation the art therapy using fairy tales and ego resilience, and I researched the influence of the art therapy using fairy tales to ego-resilience. Fifth, I saw the relation of the art therapy using fairytales and school adaptation, and I researched the influence of the art therapy using fairytales to school adaptation. This research was designed to improve the personal relation and optimism of the future by doing art therapy using fairy tales. Also, I examined that can improve stability of character, the power of cognition, the expression of feelings. Furthermore, I checked out that good personal relation and good school attitudes arose and keeping the school rules right frequently if the ego resilience improved. Especially I examined that the effects of the art therapy using fairytales. First, art therapy using fairy tales improved the ego-resilience of multi-cultural families’ adults. Second, art therapy using fairy tales improved the school adaptation of multi-cultural families’ children. For the research, ego resilience scale of Chon Hee Suk(2007) and school adaptation scale of Song Mi Won(1999) were used and the art therapy program was carried out to the 3rd grade students for 32 times about 7 weeks in S school in Chungcheongnamdo Province. To verify the effects of the study, the analysis of the study, the researcher’s observation and analysis are practiced.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following. First, the art therapy program shows positive effects on the ego resilience of multi-cultural families’ children. The subjects’ satisfaction to the life, positive psychology, self esteem and peer relation are developed after conducting the art therapy program. Two elementary school students who were depressed, shy and hesitant to talk to others got to use positive words and make them active doing every session of the art therapy program. Second, the art therapy program showed positive effects on the school adaptation of multi-cultural families’ children. A lot of art therapy methods prompted curiosity of children and arouse the interests of school and lessons, so that the art therapy improved concentration of multi-cultural families’ children. The students who had negative thoughts on themselves got to have positive self concepts of them and express their feelings freely, so they could improve their relation to the teachers and their peer relation of the other students. The study results imply that the art therapy program has great effects on improving ego resilience and school adaptation of multi-cultural families’ children. This research showed that the art therapy using fairy tales improved the ego resilience and the school adaptation. 오늘날 한국 사회는 다문화가정 아동이 급증하면서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나타나고 있다. 다문화가정 아동의 대표적인 문제는 첫째, 학습의 부진, 둘째, 소외감과 스트레스, 셋째, 언어소통의 어려움, 넷째, 정체성의 혼란, 다섯째, 신체발달과 성장발육의 문제, 여섯째, 사회적 편견과 차별 등으로 볼 수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고 완화시키기 위해서는 정서적, 심리적 요소로 접근할 수 있는 미술활동을 통해 자아탄력성을 향상시켜 학교생활적응도를 높이는 방안이 있다. 다문화가정 아동의 문제점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는 자아탄력성의 구성요소로는 대인관계, 가족관계, 낙천성, 인기·인정, 성격안정성, 인지능력, 정서표현력이 있다(전희숙, 2007). 이러한 문제점과 구성요소를 연관 지어 적용한 미술치료과정을 통해 다문화가정 아동의 자아탄력성을 향상시키는 계기를 제공하였다. 또한 자아탄력성의 향상은 곧 학교생활적응으로 연결되는데 왜냐하면 학교생활적응의 구성요소가 교사관계, 교우관계, 학교수업, 학교규칙이므로(송미원, 1999) 자아탄력성의 구성요소와 밀접한 연관이 있기 때문이며 학교생활적응의 선행 조건이 자아탄력성의 개선이라고 해도 무방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동화를 활용한 미술치료 프로그램이 다문화가정 아동의 자아탄력성과 학교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해 다음과 같이 연구방법을 설정하였다. 첫째, 그림동화를 활용한 미술치료의 개념과 아동미술치료에서 그림동화의 역할에 관하여 이론적으로 살펴보았다. 둘째, 자아탄력성의 개념과 자아탄력성의 일곱 가지 구성요소인 대인관계, 가족관계, 낙천성, 인기·인정, 성격안정성, 인지능력, 정서표현력의 관점에서 미술치료프로그램 실시 전과 후를 비교하여 고찰하였다. 셋째, 학교생활적응의 개념과 학교생활적응의 네 가지 구성요소인 교사관계, 교우관계, 학교수업, 학교규칙의 관점에서 미술치료프로그램 실시 전과 후를 비교하여 고찰하였다. 넷째, 그림동화를 활용한 미술치료와 자아탄력성의 관계를 살펴보고 그림동화를 활용한 미술치료가 자아탄력성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다섯째, 그림동화를 활용한 미술치료와 학교생활적응의 관계를 살펴보고 그림동화를 활용한 미술치료가 학교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이 연구는 다문화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그림동화를 이용한 미술활동을 함으로써 대인관계를 개선하고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낙천성을 고양시키고자 하였다. 또한 성격이 안정되고 인지능력이 상승하고 정서표현력이 풍부해지는 데 도움이 되는지 알아보았다. 또한 자아탄력성이 향상되면 교사 및 교우관계(대인관계)가 좋아지고 학교 수업에 더욱 집중하고 학교규칙을 더 잘 지킬 수 있게 되는지 살펴보았다. 특히 다음과 같은 그림동화를 활용한 미술치료의 효과에 대해 알아보았다. 첫째, 그림동화를 활용한 미술치료는 다문화가정 아동의 자아탄력성을 높인다. 둘째, 그림동화를 활용한 미술치료는 다문화가정 아동의 학교생활적응력을 높인다. 이에 이 연구는 그림동화를 이용한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다문화가정 아동에게 적용하여 자아탄력성과 학교생활적응 향상에 미치는 영향을 구체적으로 살펴보았다. 그림동화를 활용한 미술치료 프로그램은 충남 소재 S초등학교 3학년 2명을 대상으로 7주간 총 32회기에 걸쳐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검사지와 소감문, 그리고 회기별 미술활동결과물을 분석하고 회기에서 보이는 연구대상자의 언어 및 행동을 관찰, 분석하였다. 자아탄력성의 추이를 알아보기 위해서 전희숙(2007)의 자아탄력성 검사지를, 학교생활적응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서 송미원(1999)의 학교생활적응 검사지를 사용하였다. 이에 따른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그림동화를 활용한 미술치료는 다문화가정 아동의 자아탄력성을 전반적으로 개선시켰다. 아동과 연구자, 아동과 아동 간의 대인관계가 개선되어 이것이 자기를 긍정하고 자기 주변의 상황에 대해서도 낙관적으로 볼 수 있게 하는 기초가 되었다. 또한 아동의 ‘타인에 대한 방어기제’가 그림동화라는 매개를 사용하므로 친근감을 형성하여 완화되었고 대상자가 소극적으로 참여하는 미술작업에 그림동화가 다양한 형태로 동기유발을 하여 대상자가 미술치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효과가 있었다. 둘째, 그림동화를 활용한 미술치료는 다문화가정 아동의 학교생활적응력을 높이는 데 효과가 있었다. 미술치료의 여러 가지 기법은 아동의 호기심을 촉발하고 학교와 수업에 대한 관심을 일으켜서 미술치료 회기 시 집중력을 향상시켰고 동화의 도덕적인 내용은 다문화가정 아동에게 학교규칙을 지켜야 하는 이유를 깨닫게 하고 실천의지를 유발하였다. 또한 자기를 인정하고 자신의 정서를 자유롭게 표현함으로써 학교에서의 대인관계의 기초인 교사관계와 교우관계가 향상되었다. 이상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이 연구의 그림동화를 활용한 미술치료가 다문화가정 아동의 자아탄력성과 학교생활적응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 인형진단평가에 나타난 다문화아동의 자기인식, 가족관계, 또래관계의 상징체계 분석

        양인애 명지대학교 사회교육대학원 2018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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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인형진단평가에 나타난 다문화아동의 자기인식과 가족 및 또래관계의 상징체계를 통해 다문화아동의 경험의 본질과 이와 관련된 상징적 의미를 살펴보고 이들에게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을 파악하는 것이 목적이다. 본 연구에서는 서울 및 경기도에 위치한 다문화센터와 지역아동센터의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43명의 다문화아동들을 대상으로 인형진단평가를 실시하였으며, 인형진단평가를 통해 자기인식, 가족관계, 또래관계의 세 가지 영역에서 다문화아동이 경험하고 있는 현상 및 그들에게 나타난 상징적 의미를 심리적으로 평가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드러난 다문화아동의 상징체계에 대한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인형진단평가에 나타난 다문화아동의 자기인식 상징체계는 강함과 약함, 독립과 의존의 네 가지 영역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 참여한 대부분의 다문화아동들은 자신이 과도하게 강한 존재가 되기를 소망하거나 반대로 자신을 의존적이며 돌봄이 필요한 약한 존재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다문화아동들이 낮은 자존감을 갖고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둘째, 인형진단평가에 나타난 다문화아동의 가족관계 상징체계는 긍정적인 관계인 친밀한 관계와 부정적인 관계인 소원한 관계, 갈등 관계, 융합된 갈등 관계의 네 가지 영역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 참여한 대부분의 다문화아동들은 생계유지로 바쁜 부모의 관심과 지지 부족으로 인한 가정 내 정서적 방임 또는 문화적 차이로 인한 갈등을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다문화아동들의 가족 구성원 간의 상호작용이 부정적임을 시사한다. 셋째, 인형진단평가를 통해 드러난 다문화아동의 또래관계 상징체계 역시, 가족관계 상징체계와 동일하게 친밀한 관계, 소원한 관계, 갈등 관계, 융합된 갈등 관계의 네 가지 영역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 참여한 대부분의 다문화아동들은 학교 및 지역사회에서 소외 및 고립, 무시로 인한 낮은 소속감, 편견 및 차별로 인한 따돌림 등의 부정적인 경험으로 인해 학교생활 및 또래관계에서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다문화아동들의 또래관계 내 상호작용이 부정적임을 시사한다. 이에 본 연구는 인형진단평가에 나타난 다문화아동들의 자기인식과 가족 및 또래관계의 상징체계 분석을 통해 다문화아동들이 경험하고 있는 다양한 심리적 특성, 즉 그들에게 공통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현상을 확인함으로써 그들이 겪고 있는 심리적 어려움에 대한 효율적인 중재 및 효과적인 개입을 돕고자 기초차료를 제공하는데 의의가 있다.

      • 초등학교 교사들의 다문화가정아동 지도경험에 관한 연구

        김진영 경인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2009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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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다문화가정아동들이 학교에서 적응하면서 나타나는 여러 가지 상황에서 이들의 담임교사들이 어떻게 아이를 지도했는지에 대한 내용을 알아보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구체적인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교사가 느끼는 다문화가정아동 및 학부모를 대하면서 느끼는 어려움은 어느 것인가? 둘째, 다문화가정아동이 학교적응을 하는데 교사는 어떠한 대처를 했는가? 셋째, 다문화가정아동의 학교적응을 촉진하기위해 교사들은 무엇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가? 이 연구의 대상은 인천, 경기도 소재 초등학교에서 다문화가정아동을 담임으로 지도한 경험이 있는 교사들이다. 눈덩이표집(snow sampling)법을 이용하여 9명을 선발하여 면접을 진행하였다. 녹음된 내용을 바탕으로 축어록을 작성하여 질문에 다른 응답내용을 같은 범주로 분류한 후 결과를 작성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교사는 다문화가정아동을 맡으면서 언어, 행동, 학습적인 것에서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다. 다문화가정아동을 지도하는 데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할애해야 했고 이것은 교사들의 힘든 점으로 다가왔지만 이것을 다문화로 인한 차이가 아니라 개인적인 문제라고 인식했다. 학부모들을 대하면서 느끼는 어려움들은 의사소통, 문화적 차이, 배우자의 협조부족 등이 있었다. 교사가 다문화가정아동을 위해 교육한 방법들은 여러 가지가 있었다. 가장 많이 사용한 방법은 한국어지도였으며, 두 번째로 많은 방법은 일반아동들과 똑같이 대하는 방법이었다. 나머지 방법들은 칭찬, 도우미, 상황극 등을 통해 다문화가정아동의 문제점을 해결하거나 일반아동들의 인식을 바꾸는 방법들이었다. 교사들은 다문화가정아동들을 지도하면서 필요한 조력서비스들에 대해서 일반아동의 인식을 바꾸는 프로그램이나 전문가들의 도움을 많이 원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일반 아동들과 다문화가정아동들이 잘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았다. 다문화가정아동의 언어능력을 고려하여 입급시켜야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했다. 별도의 학급을 운영하여 다문화가정아동을 돕는 것도 중요하다고 했는데 그 운영의 형식으로는 방과후학교, 학습도움반, 한국어반이 있었다. 교사들이 다문화가정아동을 맡으면서 교사들이 가져야 할 자질에서는 타문화에 허용적인 사고, 상담기술, 관심과 사랑을 이야기하였다. 이 연구를 통해 실제 다문화가정아동의 어려움과 교사가 생각하는 어려움의 차이를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다문화가정아동을 지도하는 교사들이 느끼는 어려움들과 그것을 해결하기 위한 제도적으로 필요한 도움이 무엇인지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을 제기하는 바이다.

      • 다문화아동 언어치료에 대한 언어재활사의 인식 및 실태

        양민지 남부대학교 대학원 2021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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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다문화아동 언어치료에 대한 언어재활사의 인식 및 실태를 알아보고자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인구통계학적 변인 8문항, 다문화아동에 대한 태도 1문항, 의뢰현황 22문항, 언어평가 9문항, 임상적 의사결정 8문항, 방해요인 18문항 총 66문항으로 구성하여 전국의 언어재활사 24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 문항의 타당도를 알아보기 위해 타당도 검증을 실시하였고, 신뢰도를 알아보기 위해 Cronbach 알파계수를 이용하였다. 사회인구학적 변인과 전반적인 응답 결과를 알아보기 위해서 유의미한 경우 Scheffe 사후검증을 통해 세부적인 차이를 살펴보았다. 또한 예측요인을 알아보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통계프로그램은 SPSS 18.0 Verson으로 분석하였다.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언어재활사들의 근무경력에 따라 일반아동과 다문화아동에 대한 언어치료 서비스 태도가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2급 언어재활사, 슈퍼바이저와 멘토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근무하는 경우, 중재 다문화아동 수, 영유아 수, 취학 전 아동 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근무경력은 월 중재 다문화아동 수는 11년 이상보다 1-3년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취학 전 아동 수는 11년 이상보다 4-6년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셋째, 언어재활사의 다문화아동 언어평가 실태를 살펴보면, 한국어 표준화된 평가도구와 인터뷰를 통한 정보 수집을 자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다문화아동 언어치료의 임상적 의사결정에서 정보 이용을 살펴보면, 관련 가이드 북 또는 전공 서적을 이용한다는 답변이 가장 높게 나왔으나 가끔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멘토나 슈퍼바이저의 자문 구하는 답변이 가장 낮게 나왔으며, 거의 이용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언어재활사의 다문화아동 언어치료 서비스의 방해요인은 언어 차이로 인한 아동 및 부모와 소통의 어려움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나 대부분 항목에서 3점 이상으로 보통 정도의 방해요인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를 볼 때, 다문화가정의 모습이 국가 및 언어가 다양해짐에 따라 그에 맞는 언어평가 및 중재를 실시 할 수 있도록 적절한 평가를 개발하고 효율적인 언어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객관적이고 심층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 다문화 아동의 한국어 읽기 및 자존감 향상을 위한 독서지도 프로그램

        전남희 대구대학교 2017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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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연구는 독서가 다문화 아동의 한국어 읽기와 자존감 향상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연구 과정에서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다문화 아동에 대한 효과적인 독서지도 방법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연구에 참여한 아동은 경상북도 북부지역 Y읍에 소재한 지역아동센터에 소속된 남·녀 다문화 아동 6명이며, 독서지도 프로그램은 1주일에 2회 실시를 기본으로 2016년 7월 29일부터 2016년 9월 7일까지 12회 진행하였다. 프로그램 시행 사전과 사후에 한국어 읽기 검사와 자존감 검사를 실시하여 변화의 정도를 통계적으로 분석하였으며, 연구자의 관찰일지와 아동의 독후활동 결과물을 이용하여 질적 분석을 함께 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독서지도 프로그램 사전·사후에 실시한 한국어 읽기 검사에서 1명을 제외한 모든 아동의 한국어 읽기 능력이 향상 된 것으로 나타났다. 아동에 따라 변화의 정도가 다르지만 독서가 다문화 아동의 한국어 읽기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적절하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확인되었다. 둘째, 독서지도 프로그램 사전·사후에 실시한 자존감 검사에서 전체 아동의 자존감이 유의하게 향상된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자존감 하위 4개 영역에서도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독서가 다문화 아동의 자존감 향상에도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셋째, 통계적인 분석을 보완하기 위해 아동의 활동결과물과 연구자의 관찰일지를 면밀하게 대조 분석한 결과, 아동에 따라 프로그램 활동 내용과 행동에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대체적으로 행동이 적극적이며, 독후활동의 완성도 또한 회차가 거듭될수록 긍정적인 변화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국어 읽기검사에서 향상의 변화가 나타나지 않은 1명의 아동도 자료를 읽고자 하는 행동과 프로그램 참여 태도에는 변화가 있었다. 이런 분석내용을 종합해 볼 때 다문화 아동에게 적용한 독서지도 프로그램은 아동의 한국어 읽기와 자존감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아동의 행동 변화에도 효과가 나타났음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내용을 바탕으로 연구진행과정에서 얻을 수 있었던 다문화 아동의 효과적 독서지도 방안은 다음 두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 아동이 직접 자료를 읽는 방법이 효과적이라고 생각된다. 직접 소리 내어 읽는 방법은 자신의 음성정보를 듣고 읽기 오류를 수정할 수 있으므로 어휘 뿐 만 아니라 읽기의 유창성에도 도움이 되는 적절한 방법이다. 둘째, 독후활동으로 ‘상대방 입장되어보기’는 아동이 자신의 감정표현을 적절히 할 수 있고, 상대방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사회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효과적이고 적절한 방법이라고 생각된다. A Reading Guidance Program for the Improvement of Korean Reading Skills and Self-esteem of Multicultural Children Jeon, Namhee Department of Library & Information Science Graduate School, Daegu University Gyeongbuk Korea Supervised by Prof. Kwon, Eungyeong (Abstract) This study analyzed the effect of reading on the improvement of Korean reading skills and self-esteem of multicultural children, and suggests effective reading guidance methods for them. Study participants were six children of a community child care center in a town in the northern part of Gyeongsangbuk-do. A reading guidance program was provided twelve times, twice a week from July 29, 2016 to September 7, 2016. A pre-test and post-test were conducted before and after the reading guidance program, in order to statistically analyze the changes in the children's Korean reading skills and their self-esteem. In addition, the researcher's journal and the results of the after-reading activities were used for qualitative analysis. The study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the pre- and post-test demonstrated that all the participants' Korean reading skills improved except for one child. Therefore, it has been confirmed that even though the extent to which the participants’ reading skills and self-esteem changed differed, reading can be seen as an appropriate and effective method to enhance Korean reading skills of multicultural children. Second, the participants' self-esteem scores significantly improved from the pre-test to the post-test. There was also a significant improvement in four subcategories of self-esteem. This means that reading can have a positive impact on the improvement of a child's self-esteem. Finally, along with the statistical analysis, the results of the multicultural children's activities and the researcher's journal were contrastively analyzed. According to this contrastive analysis, most participants became active on the whole, although they had different activity and behavior outcomes. Moreover, the children successfully performed their reading activities over time. Even though one participant’s Korean reading skills did not improve, he showed some changes in his willingness to read and attitude toward participating in the reading guidance program. In conclusion, the reading guidance program for multicultural children that was conducted in this study developed both Korean reading skills and self-esteem. The program also caused children's behavior to change. Based on these results, effective reading guidance for multicultural children can be summarized in two ways. First, it can be useful for the children to read aloud. By doing so, they can listen to their aural information and make their own corrections to errors in their reading. This could enhance their vocabulary and reading fluency as well. Lastly, after-reading activities in relation to emphatic understanding can help children express their emotions. These activities could also broaden their understanding of others and allow children to learn social skills.

      • 다문화인식증진 프로그램이 초등학생의 다문화아동에 대한 인식에 미치는 영향

        최진우 전주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2011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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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의 목적은 다문화인식증진 프로그램이 초등학생의 다문화아동에 대한 인식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고자 하는데 있다. 이러한 연구 목적에 따라 설정한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다문화인식증진 프로그램이 초등학생의 다문화아동에 대한 인식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가? 연구대상은 서울시에 소재한 Y초등학교 6학년 2개반 학생 56명을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에 28명씩 배치한다. 실험설계는 사전-사후 검사 통제집단 설계이다. 다문화인식증진 프로그램을 주 2회 회기당 40분씩 8회기에 걸쳐 진행한다. 측정도구는 오진숙(2009)이 26문항으로 작성한 설문을 수정하여 사용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수집된 자료처리는 SPSS win 12.0을 이용하여 일원변량분석(One-Way ANOVA)했으며 양적자료가 갖는 신뢰성에 대한 제한점을 보완하기 위해 각 회기가 끝날 때마다 아동이 작성한 회기별 소감문, 연구자의 관찰을 근거로 질적 분석을 하였다. 질적 분석 결과에 대한 객관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다문화센터의 상담자에게 프로그램 진행 중 학생들의 반응이나 소감문 내용을 통해 알 수 있는 프로그램 사전․사후 호감도, 친밀도 인식의 변화에 대해 자문을 받았다. 이상과 같은 연구를 통해 얻은 연구문제의 검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다문화인식증진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의 다문화아동에 대한 인식의 하위 요인 호감도, 친밀도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둘째, 다문화인식증진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의 다문화아동에 대한 인식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다문화인식증진 프로그램이 초등학생의 다문화아동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킬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 다문화가정 아동의 자아탄력성 향상을 위한 미술교육프로그램 개발 연구

        김은주 동아대학교 교육대학원 2013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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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가정 아동의 자아탄력성 향상을 위한 미술교육프로그램 개발 연구 A Study on the Development of Art Education Program for Improving Ego-Resilience of Multi Cultural Family Children 디자인·공예교육 전공 김 은 주 지 도 교 수 한 은 혜 오늘날 한국의 사회는 다문화 사회로 급변하면서 다문화가정 아동에 관한 문제점들이 나타나고 있다. 다문화가정 아동들의 대표적인 문제의 특성으로는 첫째, 학습의 공백, 부진, 둘째, 공포심 및 열등감, 스트레스, 셋째, 언어소통장애, 넷째, 정체성의 혼란, 신체발달 및 성장발육의 문제, 다섯째, 사회적 편견으로 간주하여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고 완화하기 위해서는 정서적, 심리적 요소로 접근할 수 있는 미술교육을 통한 자아탄력성을 향상 시키는 대안을 마련할 수 있다. 다문화가정 아동들의 문제점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자아탄력성의 구성요소로는 활력성, 감정통제능력, 대인관계, 자기수용, 낙관성이 있다. 이러한 문제점과 구성요소를 연관 지어 적용한 수업과정을 통하여 다문화가정 아동의 자아탄력성을 향상 시켜줄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 자아탄력성향상 프로그램 연구는 다문화가정 아동들의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연구 방법을 설정 하였다. 첫째, 다문화가정에 대한 개념, 현황 그리고 다문화가정 아동의 특징 및 문제점과 자아탄력성에 관한 개념에 관하여 이론적으로 고찰하였다. 둘째, 자아탄력성의 교육적 필요성과 자아탄력성을 기반으로 하는 5가지 구성요소인 활력성, 감정통제능력, 대인관계, 자기수용, 낙관성에 관하여 각 요소마다 개념을 정의하여, 다문화가정 아동의 문제특성에 따라 자아탄력성 구성요소를 적용하여 수업 방안을 제시하였다. 셋째, 수업방안을 기초로 하여 프로그램 개발 목적과 프로그램 지도안을 구성하였다. 이러한 연구방법에 따라 본 연구의 다문화가정 아동을 위한 자아탄력성 향상프로그램의 지도방안은 자아탄력성의 구성요소로 나누어 개선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첫째, 다문화가정 아동의 문제점인 학습의 공백, 학습의 부진을 개선하기 위한 활력성은 호기심과 창의성을 유발하는 미술활동을 통하여 학습에 대한 흥미를 향상시키고 상상력과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유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둘째, 공포심, 열등감, 스트레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감정통제능력은 자신의 희로애락을 표현하거나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해 부정적이고 억눌린 감정 발산과 심리적 안정을 가져올 수 있을 것이다. 셋째, 따돌림, 언어소통장애, 배려 및 이해부족 등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자신과 타인과의 긍정적인 대인관계를 갖는 협동 활동을 통하여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을 수행하면서도 서로 자유롭게 상호작용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함으로서 타인에 대해 이해 할 수 있도록 유도할 수 있을 것이다. 넷째, 정체성의 혼란, 신체발달 및 성장발육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자기수용의 자세를 견지하기 위해 다양성을 인정하고 신체적 모습, 성격에서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게 함으로써, 자신의 정체성을 이해하고 건전한 성장과 발달을 가져올 수 있을 것이다. 다섯째, 사회적 편견을 개선하기 위한 낙관적인 사고와 자세 가짐으로 타인의 입장과 생각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개방성과 문제해결력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자신의 상황을 낙관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다문화가정 아동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서 각기 다른 문제점의 영역에 연관 지어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하였다. 이러한 수업방안은 앞으로 실재 학교와 다문화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정 아동들의 대표적인 문제점들을 미술교육을 통해서 자아탄력성 향상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 주요어 : 다문화가정 아동, 자아탄력성, 문제점, 프로그램 지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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